“눈, 얼음, 소나기 그리고 때로는 네가 되고 내가 된다”…뭘까?
세계창조재단, 제28차 관악산 창조의 길 순례 “물의 찬미” 창조 메시지 발표
![[221221] 관악산 설경3.jpg](http://www.worldfuture.kr/data/tmp/2212/20221221185550_xiubfqgy.jpg)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겨울엔 얼음과 눈, 여름엔 소나기와 무지개, 봄에는 물안개, 가을엔 황금빛 수면 등으로 천의 변신을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이 무엇일까?”
세계창조재단(대표 장영권)은 12월 21일 오후 제28차 관악산 창조의 길을 순례하고 “물은 때로는 눈, 때로는 얼음, 물안개 등으로 천신의 얼굴로 변화, 변형을 한다”고 밝히고 창조 메시지로 ‘물의 찬미’를 발표했다. 이날 관악산에는 새벽에 5㎝ 안팎의 눈이 내려 아름다운 설경의 자태를 뽐냈다.
기상청은 전날 서울을 비롯하여 수도권 최고 8㎝, 경기북부 15㎝의 눈이 내릴 것을 예보했다. 행정안전부, 서울시청 및 관악구청은 출근길 교통정체가 예상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잇달아 발송했다.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이날 “낮 기온이 영상을 보일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눈이 내린 색다른 모습의 관악산 창조의 길을 찾기 위해 순례에 나섰다”며 “창조의 길 순례 중 만난 다양한 모습의 눈을 통해 통찰 깊은 창조의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눈의 본래 보습은 물이다. 모든 생명은 물에서 시작되었다”며 “물은 모든 생명 창조의 어머니”라고 지적했다. 또한 “창조는 자연의 또 다른 인공적 변형이다”며 “우리가 창조를 하기 위해서는 본질적 모습을 잘 관찰, 분석, 비교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자연은 상대성에 따라는 변화하는 속성과 어떠한 상황에서도 절대 변화하지 않는 절대성이라는 속성이 있다”며 “우리가 자연을 잘 살펴보면 수많은 창조적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자연을 모방한 창조적 제품이 많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이와 함께 ‘물의 찬미’이라는 창조시를 발표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물의 찬미>
물은 관악산의 눈이 되었다.
온 산, 온 천하를 하얗게 수놓았다.
내 마음까지
순백의 미로 물들였다.
물은 때로는 얼음이 된다.
얼음은 조각가에 따라 사자, 호랑이, 용으로 바뀐다.
물의 또 다른 모습인 얼음은
천의 변신술을 가졌다.
물은 봄이 되면 안개가 된다.
이산, 저산
나비가 되어 너울너울 춤을 추면서
아지랑이 고개를 넘어간다.
물은 너도 되고, 나도 되고
장미꽃도 된다.
물은 모든 생명에 피는 희망의 무지개다.
물은 영원한 창조의 어머니다.
한편 세계창조재단은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건설 등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세계창조재단은 “창조는 결국 자기구원, 세계구원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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