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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계 미국인, 세계 최강 미 대통령 도전 필요…목적과 방법은?
    대만계 미국인 앤드루 양이 미국 대선에서 ‘다크 호스’로 등장하고 있다. 앤드루 양이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 유세를 펼치고 있다. <사진=앤드루 양 홈페이지>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한국계 미국인이 세계 최강 국가, 미국의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   대한건국연합 관계자가 며칠 전 어느 모임에서 뜬금없이 이렇게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이를 들은 사람들은 한동안 ‘멘붕(정신적 충격)’에 빠진 듯 조용했다. 잠시 후 한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불가능할 것도 없지! 지금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 경선에서 대만계 미국인 앤드루 양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버락 오바마도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지 않았는가?”   2020년 11월 3일에 치러질 미국 대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대만계 앤드루 양(Andrew Yang·44)은 미국 대선에서 ‘다크 호스’로 등장하고 있다. 그는 미국 대선에 출마할 후보를 뽑는 민주당 경선주자로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70대 트리오(조 바이든, 엘리자베스 워렌, 버니 샌더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변호사 출신 40대인 앤드루 양 후보의 인기가 태풍의 눈이 되어 점점 커지고 있다.   대만출신 이민 2세인 앤드루 양은 사상 첫 아시아계 대선 경선 후보다. 그는 젊은 패기 외에도 “18세 이상 성인 모두에 매월 1000달러(약 120만원)의 보편적 기본 소득(UBI: Universal Basic Income)을 주겠다”며 기본소득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워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의 기본소득 공약은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 IT기업 거물들로부터 잇달아 공개 지지를 받고 있다.   미국 대선에서 앤드루 양의 돌풍이 계속될지, 아니면 찻잔 속의 태풍으로 끝날지 알 수 없다. 문제는 한국계가 언제쯤 앤드루 양과 같이 미국 대선에 등장할까 하는 점이다. 그렇다면 한국계 인물이 왜 세계 최강 국가인 미국의 대통령이 되어야 할까?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세계미래신문>이 앤드루 양의 특징과 공약을 살펴보고 ‘한국계 미국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에 불을 붙여 본다.   앤드루 양은 “18세 이상 성인 모두에 매월 1000달러(약 120만원)의 보편적 기본 소득(UBI)을 주겠다”며 기본소득을 핵심공약으로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앤드류 양이 1000달러가 새겨진 대형지폐를 들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앤드루 양 홈페이지>   ◆ 돌풍의 핵 앤드루 양은 누구인가?: “사람이 먼저다” 인본주의 강조     “앤드류 양! 앤드류 양! 앤드류 양!” 11월 4일(현지시간) 저녁 버지니아주 조지 메이슨 대학 강당에 2000여명이 운집했다.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주자인 앤드루 양은 이들의 뜨거운 지지와 연호 속에 연단에 올랐다. 그는 2시간 동안 열광적인 록 콘서트를 연상케 한 유세를 했다. 장내는 열기와 응원으로 폭발적이었다. <동아일보> 등 몇몇 언론들이 이와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앤드루 양은 1975년 1월 뉴욕에서 태어났다. 브라운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콜럼비아 로스쿨을 나와 뉴욕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으나 5개월 만에 그만두었다. 이후 건강관리 스타트업과 교육기업 맨하탄 프렙에서 CEO로 일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2011년 사회적 기업 ‘VFA(Venture for America)’를 세워 젊은 인재들을 지원하고 창업 기회도 제공하였다.   앤드루 양의 2020 대선 슬로건은 “사람이 먼저다(Humanity First)!” 대한민국의 노무현 전 대통령과 비전과 철학, 경력이 유사하다. 핵심 정치노선은 “왼쪽도, 오른쪽도 아닌, 앞으로(Not Left, Not Right, Forward)!”이다. 그의 3대 공약은 △기본소득 외에 △무상의료 △인본 자본주의다. 인본 자본주의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 웰빙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자본주의를 말하며, 이러한 기업들에게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것이다.   앤드루 양은 올해 초 민주당 경선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힐 때만 해도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들러리’ 후보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몇 차례의 토론에서 “매월 월급처럼 120만원씩 보편적 기본소득(UBI)을 지급하겠다”는 기본소득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우며 이슈를 선점하기 시작했다. 다소 황당한 말처럼 들릴 수 있지만, 그는 실현 가능하다고 자신 있게 강조했다.   앤드루 양이 밝힌 기본소득의 재원은 다름 아닌 ‘테크(Tech)기업’들에게서 나온다. 그가 밝힌 테크기업들은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같은 초일류 IT기업들이다. 첨단 기술력으로 부를 축적한 기업들에게 세금을 많이 걷어 미국 성인들에게 되돌려 주겠다는 것이다. 그는 “연간 200억달러(2조4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아마존이 세금(연방세)을 전혀 내지 않고 있다. 아마존 때문에 수많은 점포가 문을 닫지만, 우리에게 돌아온 것은 ‘세금 0달러’뿐이다”라고 비판했다.   앤드루 양을 지지하고 있는 사람들은 주로 사무자동화 또는 로봇기계화로 일자리를 잃은 제조업 종사자들을 비롯하여, 주부·학생·점원·전화상담원·자원봉사자 등 노동자, 서민 계층이다. 그러나 개인의 적성 및 나이 때문에 직업 재교육을 통한 직종전환에는 한계가 있다. 앤드루 양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기본소득제를 주장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서는 의도는 좋지만 소규모 사업장에 악영향을 주고 오히려 자동화를 부추긴다며 우려하고 있다.   앤드루 양은 “아마존 등 테크기업들은 인간의 일자리를 없애고 있다. 일자리를 없앤 만큼 사람들에게 돈을 지급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 기술 발전으로 인한 일자리의 감소, 불평등과 양극화의 심화가 계속될수록 트럼프의 대항마로 그를 필요로 하는 목소리는 더욱 커질 것이다. 그의 말처럼 “트럼프가 어떻게 대통령이 됐는가 하는 인류 최대의 난제”를 풀 수 있는 사람은 어쩌면 앤드루 양뿐일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버락 오바마는 최초의 흑인 출신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 “나에게는 꿈이 있다(I Have a Dream)”고 외친 흑인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꿈이 이루어진 것이다. 사진은 오바마가 대통령 시절 집무실에서 서류에 사인하고 있다. <사진=오바마 페이스북>   ◆ 왜 한국계가 미대통령 되어야 하나?: “남북통일 등 인류난제 해결”   아시아계 최초의 경선주자인 앤드루 양이 미국 대선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주목을 받고 있다. 그가 미국 대통령이라는 마지막 도전에 성공할지는 미지수다. 만약 그가 이번 대선에서 승리한다면 세계가 충격과 기대에 휩싸일 것이다. 앤드루 양이 미국 대통령이 되면 미국은 그의 공약에 따라 세계 최초로 기본소득제 실시 국가가 된다. 미국 국민들은 성인 누구나 매월 120만원의 기본소득을 받으며 ‘인간다운 삶’을 누리게 될 것이다.   그러나 앤드루 양이 미국 대통령이 되는 것도 쉽지 않겠거니와 미국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세계인들은 함께 축배를 들기 어렵다. 왜 그럴까? 그것은 전적으로 미국만의 축제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기본소득제를 실시하는 미국으로 인하여 다른 국가들은 대혼란에 빠질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미국적 시각으로 미국만을 바라보면 인류의 미래는 어둡다. 미국이라는 세계 최강의 힘으로 인류의 난제들을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로 가야하기 때문이다.   대한건국연합 관계자는 “지금 인류는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으로 위기지수가 급상승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더 나은 인류의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개국정신인 홍익인간과 재세이화로 세상을 바꾸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세계 최강 국가인 미국이 높은 인류애를 발휘하여 인류의 생존과 번영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미국은 오직 ‘미국 제일주의’만을 강조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구온난화 등 인류의 문제들이 제대로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국제환경협약에서 탈퇴하는 등 인류의 생존과 공영의 길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국가미래전략원 관계자는 “미국 대통령은 미국만을 위한 대통령이 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며 “세계 최강의 힘으로 지구촌의 상생과 공영을 이끄는 평화리더 국가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하게 되면 동북아에서 일본과 중국의 갈등이 더욱 커지게 될 것이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대한민국에 전가될 것이다”며 “대한민국은 동맹의 덫과 함정에 걸려 천문학적인 국방비를 지출하고도 오히려 국가안보가 더 위협을 받는 모순에 빠지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이것은 대한민국의 중대한 위기를 의미하는 것이다.   대한건국연합 관계자는 이에 따라 “대한민국은 물론 인류 전체의 생존과 공영을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개국정신인 홍익정신으로 무장한 한국계 미국인이 미국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며 “21세기 금세기 내에 인류가 기상이변 등 지구적 난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멸망할 수 있다는 물리학자, 환경학자, 미래학자 등 모든 지식인들의 경고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대한민국과 인류를 위해 한국계 미국인이 미국 대통령이 되는 것은 매우 중대한 일이다. 그의 숭고한 임무는 미국의 막강한 힘으로 남북통일을 이루고 일본과 중국을 중재하여 동북아 평화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이다. 나아가 폭염, 폭서, 태풍 등으로 매년 수많은 희생과 재산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구환경 회복에 적극 나서는 것이다. 또한 무기감축, 에너지 및 식량 문제 해결, 테러 방지 등 범지구적 차원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다.   한국청년 7인으로 구성된 팝그룹 ‘방탄소년단(BTS)’은 11월 6일 현재 K팝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년간 자리를 지키는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다. ‘방탄소년단(BTS)’은 각종 기록을 잇달아 갈아치우며 한국을 넘어 세계팝계의 최정상에 올랐다. 사진은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한국의 전통가옥을 배경으로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방탄소년단 페이스북>   ◆ 한국계 미국 대통령 어떻게 만들까?: “특별 프로젝트 추진 필요”   “한국계 미국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 이것은 한국과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 인류의 생존과 미래가 달린 시급하고도 중대한 문제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정교한 단계를 거쳐야 한다. 우선 ‘한국계 미국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단을 만들어야 한다. 이 추진단에는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 중국, 영국, 독일 등 세계 각국이 참여해야 한다. 물론 첫 출발은 한국인들이 주도해야 할 것이다.   둘째는 가장 이상적인 ‘미국 대통령상’을 수립해야 한다. 가장 바람직한 미국 대통령상은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을 주도할 철학과 품격, 리더십을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 이는 미국과 인류 전체를 가슴에 품고 모두를 위해 고도의 특화된 능력을 발휘해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적 시각, 미국만을 위한 대통령은 미국뿐만이 아니라 인류 전체를 위기에 빠지게 한다. 인류 전체를 위한 가장 걸맞은 정신이 인류구원 사상인 ‘홍익철학’이다.   셋째는 한국계 미국인 중에서 인간을 이롭게 하고 구원할 수 있는 인물을 발굴하여 양성해야 한다. 인류의 미래는 사람에 달려 있다. 사람은 철학, 정신, 영혼이 지배한다. 잠재력 있는 인물을 발굴하여 철저히 홍익정신으로 무장시켜야 한다. 이러한 인물을 찾아 따뜻한 가슴으로 세상을 품고 생명과 사람, 모든 것을 위해 헌신하게 해야 한다. 그러나 지금 어느 누구도 이러한 시도를 하지 않고 있다. 머지않아 세상은 인간과 기계와의 싸움터로 바뀔 것이다. 영화 ‘터미네이터’가 이를 경고하고 있다. 두려운 미래를 미리 막아야 한다.   끝으로 한국계 미국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에서 키우고 배출한 인물이 반드시 대통령이 되게 해야 한다. 유대인들은 지난 15세기부터 스페인, 영국, 네덜란드, 미국 등 세계패권국가를 만들어 왔다. 그러나 그들 스스로가 이스라엘을 패권국가로는 만들지 않았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그들은 또 쫓겨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은 한국계 미국인을 미국 대통령으로 만드는 일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 흑인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는 1963년 8월 28일 미국 워싱턴 DC 링컨기념관 앞에서 이같이 열변을 토했다. 그리고 45년 후 버락 오바마가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에 당선되어 2009년 1월 미국 44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그는 8년간 미국 대통령직을 수행하며 핵무기 감축, 중동평화회담 재개 등에 힘써 2009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다.   인류는 이제 공동운명체인 ‘세계국가연합’ 건설에 나서야 한다. 국가미래전략원 관계자는 “전통적 시각과 가치관으로는 전혀 상상할 수 없는 미래가 임박하고 있다”며 “인류적 위기에서 벗어나려면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라’는 홍익사상으로 무장하여 담대한 도전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세계를 하나로 묶어 지구적, 인류적 차원의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미국은 ‘합중국’이다. 연합국이자 연방국이다. 오직 미국만을 위한 연방국의 ‘장벽’을 깨야 한다. 이 일을 수행할 수 있는 민족과 국가는 한민족, 대한민국밖에 없다. ‘BTS(방탄소년단)’과 같은 한국혼으로 무장한 수많은 인재들을 키워내 세계인들이 함께 열광하는 상생공영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이미 한국인들은 세계적 한류를 통해 이를 증명해 왔다. 이제 노래와 영화, 음식을 넘어 정치와 사상을 통해 인류의 평화와 공영의 꽃을 피우게 할 차례다. 우리에겐 담대한 꿈이 있어야 한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 국가안위
    • 평화
    2019-11-08
  • 유럽연합 회원국, “한국의 산불피해·미세먼지 막자” 캠페인
    서울 정심초등학교 유럽연합숲 조성에 참여한 유럽연합 의장국 핀란드 대사 H.E. Eero Suominen 및 회원국 대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트리플래닛>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강원 산불피해복구 숲 조성 캠페인과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학교숲 조성 사업에 참여하였다.   나무 심는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은 유럽연합이 ‘지속 가능성과 기후변화 및 평화’라는 주제로 각국의 성금을 모아 강원 산불피해 복구 숲 조성을 후원했으며, 10월 29일에는 서울 정심 초등학교 에코스쿨 부지에도 유럽연합 회원국 수를 의미하는 28그루의 과실수를 식재했다고 11월 1일 밝혔다.   강원 숲 조성 캠페인은 유럽연합 의장직을 맡은 주한 핀란드 대사관이 28개 국가 대사관에 제안하여 추진되었다. 지난 봄 강원도 고성, 강릉, 속초 일대를 덮친 대형 산불을 복구하기 위한 재난복구 숲 조성과 미세먼지가 심각한 서울 내 초등학교에 숲을 조성하는 학교숲 조성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주한 핀란드 대사관의 H.E. Eero Suominen 대사는 “숲과 호수의 나라 핀란드에서도 산불은 큰 국가적 재난인데, 이번 강원도 대규모 산불을 지켜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었다. 유럽연합의 지지와 참여가 숲을 하루빨리 복구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트리플래닛은 전 세계 13개 국가, 260개 숲에 92만 그루의 나무를 심은 소셜벤처이며, 세월호 기억의 숲, 삼척 산불피해 복구 숲, 네팔 지진피해 복구 숲 등, 사회적 환경적으로 나무가 필요한 숲에 시민 참여형 숲을 만들어오고 있다.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한국의 미세먼지와 산불피해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주한 유럽연합 대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 숲이 필요한 곳에 더 많은 나무를 심겠다”고 말했다.
    • 자연환경
    • 산림
    2019-11-04
  • [미래정치]“한·일간 모든 갈등 일괄타결 위한 ‘신한·일기본조약’ 체결 필요”
    한백통일재단은 11월 1일 제39차 ‘미래지향적 한·일 신시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갖고 한·일우호관계 구축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이 토론회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백통일재단>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최근 한·일 양국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일괄적으로 타결하기 위한 신 한·일기본조약을 체결해 영토 및 과거사 문제를 완전 매듭짓고 미래지향적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주목을 끌었다.   한백통일재단(이사장 이자형 박사)은 11월 1일 오후 4시 서울시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10층 대회실에서 한반도 통일에 있어서 주변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한·일갈등을 넘어 한·일우호 관계 구축,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39차 한백통일포럼을 개최하고 한·일갈등 해법과 한·일신시대 구축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자형 한백통일포럼 이사장, 장금주 키르키즈공화국 유라시아대 총장, 이승률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 이사장, 홍양호 전 통일부 차관을 비롯하여 국내 대표적인 전문가, 학자, 시민 7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일본의 대한 규제배경 및 한국의 생존전략과 국익관철이라는 관점에서 날카로운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개회식에서 이자형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일 적대적 갈등관계를 극복해 미래지향적인 신시대 구축을 위한 새로운 관계를 모색해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훌륭한 정책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금주 총장은 축사에서 “중앙아시아에 사회주의를 경험한 재외동포인 고려인 30만명이 살고 있다”며 “이들의 경험이 조국통일을 위해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정열 한국안보통일연구원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재일교포 2세인 서정근 야마다시대학 교수는 ‘한·일갈등의 구조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모색’이라는 제1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에서 이번 사태를 경제침략이라 하지만 일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감정적으로 대처하기보다 진지한 대화와 신뢰가 필요하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정용상 동국대 법학과 교수는 ‘한·일갈등을 넘어 미래지향적 상생구조’란 제2 주제발표를 통해 “한·일 양국의 관계는 역사적 관점에서 관조하는 가운데 갈등을 풀어야 한다”며 “감정적, 정치적, 이념적 논리를 떠나 윈-윈전략의 차원에서 한·일 양국 간의 신뢰구축으로 공동의 번영과 평화를 위해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정경영 한양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토론을 통해 “한·일 양국이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는 것이야말로 인류문명을 이끄는 동북아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다”며 “동북아 안보협력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라미경 순천향대 교수는 “한·일 갈등의 구조적 원인, 직접적 원인을 규명해 정부와 민간이 투트랙 전략으로 해법을 모색해 나가자”고 했다.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는 토론을 통해 “1951년 미국 주도하에 이뤄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과 이를 토대로 1965년에 체결된 한·일기본조약, 한·일청구권협정이 독도영토문제, 배상 및 사과문제 등 불완전 협정이었다”며 “한·일간의 상생공영을 위해서는 신한·일기본조약을 체결하여 영토 및 역사, 과거사 등을 완전 매듭짓고 동아시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채수명 한국인문사회예술학원구원 원장은 일본의 경제보복조치를 경제왜란으로 규정하고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윤창원 한국디지털대 교수는 “1998년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총리의 역사적 교훈을 뛰어 넘는 새로운 협력의 패러다임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국가안위
    • 평화
    2019-11-03
  • “식탁에 평화를 담자”…남북 식문화 이끌 청년리더 찾는다
    경기도는 식문화로 평화시대를 이끌 청년리더들을 발굴하는 한반도 상차림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한반도상차림경연대회 현장의 모습니다. <사진=사단법인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경기도는 식문화로 평화시대를 이끌 청년리더들을 발굴하는 한반도 상차림 경연대회 참가자를 10월 21일(월)까지 공식 홈페이지(www.한반도상차림경연대회.kr)에서 모집한다.   ‘평화가 담긴 식탁’이라는 주제로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반도 음식문화의 리더를 발굴하고, 관련 전시를 통해 소비자와 관련 업계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유도함으로써 문화를 통한 평화와 소통과 함께 건강한 농산물의 소비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식문화 경연대회이다.   본선대회는 2019년 11월 21일(목) 서울 코엑스 B홀 G푸드쇼 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선 통과자 20팀을 대상으로 10월 26일(토) 사전 워크숍을 개최하고 평화시대를 이끄는 한반도요리, 창업을 꿈꾸는 청년에게 북한 요리클래스 등의 전문가 특별 강연을 통해 한반도 식문화 및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시상은 금상(상금 200만원)부터 특별상까지 총 6명에게 경기도지사상을 수여 한다. 본선 대회장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해 경기도 대표요리 전시와 북한요리특별전시 그리고 북한요리를 맛볼 수 있는 소비자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국가안위
    • 평화
    2019-10-15
  • [미래창조]한·중·일 미래세대 ‘영화 교류’로 평화·공영의 꿈 키운다
    한중일3국협력사무국은 3국간 협력을 증진하기 설립된 국제기구다. 한중일3국협력사무국은 내년 11월 열리는 제14회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AIYFF)를 처음으로 일본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한중일 3국기와 사무국기다. <사진=한중일3국협력사무국>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한·중·일 동북아 3국의 미래세대들이 ‘영화’로 교류와 협력을 하며 소통을 통해 평화와 공동번영의 꿈을 키워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중일3국협력사무국(사무총장 미치가미 히사시)은 10월 16일 일본 무사시노미술대학교에서 무사시노미술대학(총장 나가사와 타다노리)과 LLP 아시아청소년영화제일본(조합원 타카하시 카츠조)이 함께 2020년 11월 도쿄에서 예정된 제14회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AIYFF)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한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AIYFF)는 영화를 통한 한·중·일 청소년의 상호 이해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AIYFF가 일본에서 개최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세 기관은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를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하면서 각자 담당하고 있는 분야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 영화제는 2004년 한국의 청소년 영화제에서 시작되었으며 2006년 한중일 합의에 따라 현재의 명칭이 되었다. 올해 제13회 영화제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화제 기간 중 각국의 예선을 통과한 한·중·일 학생들의 단편영화가 상영되며, 상영작 중 심사위원들이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한편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 TCS)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및 공동번영의 비전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정부간 국제기구다. 한중일 3국 정부가 서명 및 비준한 협정에 의거하여 2011년 9월 서울에 설립되었으며, 3국 정부가 사무국 운영 예산의 1/3씩을 부담하고 있다. TCS는 향후 정부 및 민간을 망라한 3국 제반 협력의 허브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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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5
  • [미래창조]전범 후예 ‘아베 침몰’ 비밀 병기 한국에 있다…그것이 뭘까?
    한·일관계가 악화일로에 있다. 아베 일본 정부는 노골적인 한국 때리기를 통해 전쟁국가 부활을 꿈꾸고 있다.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공식환영식에서 일본 아베 신조 총리와 악수한 뒤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KBS>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종료돼도 일본 방위에 아무 문제가 없다.”    일본 관방장관은 지난 10월 2일 “북한이 탄도미사일 두 발을 발사했고 이 중 한 발이 일본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떨어졌다”고 ‘지소미아’를 의식하여 서둘러 발표했다. 그리고 얼마 후에 다시 “두 발의 탄도미사일이 발사됐다고 말씀드렸는데 한 발의 탄도미사일이 발사돼 2개로 분리된 뒤 낙하했다”고 수정 발표했다. 일본 관방성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하루 종일 우왕좌왕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일본 국회와 언론에서는 이에 대해 “지소미아 종료 선언 등 최근 한·일 두 나라의 연대 부족으로 북한 미사일 발사 초기 분석에 실패했다”고 잇따라 문제를 제기하며 추궁했다. 그러자 아베 총리는 10월 9일 참의원 본회의에서 “자체 정보뿐만 아니라 미국과도 협력하고 있다”며 지소미아가 종료돼도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KBS>, <연합뉴스> 등 국내언론들이 10월 10일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이같이 지소미아 종료 우려를 축소하며 ‘한국 때리기’를 계속 이어 가고 있다. 아베 총리를 중심으로 한 일본 우익세력들이 활개를 치면서 일본 사회는 점점 혐한 분위기에 젖어들고 있다. 더구나 아베 총리는 현행 평화헌법을 개정하여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를 위한 개헌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고 있다. 그는 이날 “국회 헌법심사회에서 개헌에 대한 논의를 반복하는 것이 국회의원이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내에는 한·일관계의 신뢰 회복과 동북아 평화를 위해서 강경우파인 아베 정부가 퇴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대해 몇몇 일본 전문가들은 “한국 때리기가 부메랑이 되어 오히려 아베 정부가 위기를 맞아 침몰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일본 아베 정부가 침몰할 수 있을까? <세계미래신문>이 극일전략의 관점에서 조심스럽게 그 비책을 추적해 본다.   ◆ 아베와 우익: “한국 때리기 통해 군국주의 부활”   아베 일본 총리는 10월 8일 ‘국가 간 약속’을 준수하라고 한국 정부에 거듭 촉구하면서 “한국 측이 한·일 관계를 복원할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10월 4일에도 “한국이 국제법에 근거한 국가 간 약속을 지켜 한·일 관계를 건전하게 돌릴 기회를 만들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가해자인 일본이 피해자인 한국에 대해 “항복하라”는 것이다.   아베 총리는 지난해 10월 한국 대법원의 한국인 노동자 강제징용 배상 판결이 나온 이후 1965년 체결된 한·일청구권협정을 근거로 내세우면서 “한국 정부가 이 문제를 주도적으로 풀어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 하고 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가 먼저 전향적으로 나서지 않는 한 한국과의 관계를 개선할 뜻이 없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피력하고 있다.   아베 정부는 사실상 한국인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지난 7월 4일 무역보복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아베 정부는 안전 보장 문제 때문에 수출 규제를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 간의 약속을 준수하라”고 요구하여 모순된 주장을 되풀이 하고 있다. 일본 정부의 주장은 100일이 다 돼도 그대로다. 더구나 일본 우익들까지 가세하여 이른바 ‘한국 때리기’가 확산하는 분위기다.   아베 정부와 우익 세력의 야망은 무엇일까? 그것은 일본 군국주의의 부활이다. 중국과 러시아 등을 격파한 일본 역사에서 최강의 시절이다. 전쟁으로 참패하여 땅속에 묻힌 군국주의 망령을 깨우려 하고 있다. 아베 총리의 야심은 현행 평화헌법을 개정하여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를 복원하는 것이다. 2020년 7월 개최하는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화려한 일장기를 곳곳에 나부끼게 하겠다는 패권전략을 추진 중이다.   일본은 군국주의 부활의 제물로 ‘한국 때리기’를 하고 있다. 침략전쟁, 위안부, 강제징용이라는 말들은 일본 우익이 절대 수용할 수 없는 것들이다. 이를 인정하고 사죄·배상하라는 한국측 요구에 그저 강한 혐오감이 생기는 것이다. 이로 인해 일본 우익을 중심으로 하여 일본 내에서는 혐한 시위가 더욱 노골화하고 있다. 일본 우익들이 아베 정부와 한 몸이 되어 ‘동아시아의 평화를 파괴하는 괴물’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일본 우익세력들은 개헌을 통해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 일본을 만들려 하고 있다. 일본의 군사력은 이미 세계적 수준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일본의 군함이 미국과 함께 연합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 일본의 우익: “독재 전횡과 섬뜩한 민족차별 감행”   일본 강경 우파가 고개를 내민 것이 언제일까? 1990년대 초다. ‘소니’ 등으로 세계를 휘어잡던 일본이 이때부터 침몰하기 시작했다. 소위 ‘잃어버린 20년’이 시작된 것이다.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1993년 집권여당인 자민당이 선거에 참패하여 침몰했다. 그리고 양심세력인 민주당, 사회당과 시민사회가 기회를 잡았다. 1998년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통해 ‘한·일미래비전’이 채택되기도 했다.   그러나 일본 국민들은 침체된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세력을 원했지만 경제가 호전되지 않았다. 그러면서 일본 국민들의 시선은 싸늘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서히 고개를 내밀기 시작한 것이 일본 강경 우익세력이었다. 이들은 2차 대전에서 일본이 지지 않았다면 일본의 화려했던 영광이 사라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이를 대표하는 주자가 아베 총리의 외할아버지인 기시 노부스케다. 실제로 기시 노부스케는 평화헌법 개정을 위해 자신의 정치인생을 걸다시피 했다.   일본 우익세력은 위기의식을 느끼고 1997년 ‘일본회의’를 구성하고 그 중심 인물로 아베 총리를 내세웠다. 아베는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재임하다 1년 만에 사퇴했으나, 2012년 12월 제96대 총리로 재임됐다. 이후 2018년 9월 치러진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압승하면서 3연임에 성공했다. 오는 2021년 9월까지 총리직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아베 총리는 2019년 11월이 되면 역대 최장수 총리 기록을 세우게 된다. 더구나 아베 이후의 대안 부재로 인하여 장기 영구집권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아베와 극우세력들은 한국을 비판하면서 존재감을 크게 부각시켜 왔다. 일본 경제가 침체되자 일본 내에서 과거의 전쟁범죄를 부정하고 치부를 감추려는 심리가 자라나기 시작했다. 이것이 극우세력의 모태가 되었다. 이들은 한국인에 대한 노골적인 혐오 감정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1992년 ‘혐한(嫌韓)’이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하게 되었다. 아베를 비롯한 극우세력은 적반하장으로 일본의 과거사를 비판하는 한국의 역사 인식을 비판하면서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립하려 하고 있다.   일본인으로 지난 2003년 한국에 귀화한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최근 저서 <아베, 그는 왜 한국을 무너뜨리려 하는가>를 펴냈다. 그는 이 책에서 전쟁범죄를 외면하고 일본제국식 내셔널리즘을 강화해나가는 아베 정권을 ‘히틀러’와 ‘나치스’에 비유했다. 아베가 히틀러식 독재 전횡과 섬뜩한 민족차별을 감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재특회(재일 특권을 용납하지 않는 시민모임)’라고 불리는 강력한 혐한 단체 등으로부터 수차례 위협을 받아 왔다.   ◆ 극일의 비책: “백기투항 때까지 불매운동 전개 필요”   그렇다면 아베 정부가 계속 승승장구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도전으로 어려움에 처할 것인가? 일각에서 아베 정부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호사카 교수는 최근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베 침몰’ 가능성을 예고했다. 그는 아베 내각이 일본 국민들의 신뢰를 잃어버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 즈음 아베 정권에 대한 일본 국민들의 불신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조짐은 바로 아베노믹스 정책의 실패다. 일자리가 많다고 하더라도 월급이 매우 적다. 실제로 일본인들이 받는 급여는 그리 많지 않다. 한국인의 보통 직장인들보다 상당히 적게 받는 편이다. 더구나, 한국과 비교해 보았을 때 복지 정책이 굉장히 후퇴했다. 그런 점에서 호사카 교수는 젊은 맞벌이 부부들의 불만이 크게 쌓여가고 있다고 한다.   두 번째 조짐은 일본 지역경제의 치명적 악화다. 현재 한·일관계 악화로 인해 한국 관광객들이 크게 감소하여 일본의 지방경제가 망가지기 시작했다. ‘경제 보복’, ‘혐한 확산’의 부메랑은 관광으로 연명하다시피 하는 일본 지역 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한국 관광객으로 넘쳐나던 규슈나 대마도, 돗토리 등에서 한국인을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한국인의 범국민적 불매운동이 일본에 심대한 타격을 주고 있는 것이다.   세 번째 조짐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후유증이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후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는 오염수가 계속 늘고 있다. 오염수의 양은 2019년 7월 말 기준 115만t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정화시설에서 오염수를 정화했다며 ‘처리수’로 부르고 있지만, 정화를 거친 물에도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트리튬)가 남아 있다. 삼중수소는 발암, 기형아 출생 등 인체에 치명적인 방사능 물질이다. 이로 인해 일본에 어떠한 재앙이 잠복해 있는지 알 수 없다   이밖에도 △고령사회와 인구감소, △지진·화산 등 자연재해, △2018년 말 기준 1100조엔(약 1경2000조원)에 달하는 국가부채 등도 아베 정부의 침몰에 직접적 타격을 줄 수 있다. 이들중 한국인들이 아베 총리와 우익세력들에게 강력한 경고를 보낼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일본이 백기투항을 할 때까지 강력하고 지속적인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일본 관광 안하기 운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과연 한국인들이 이 일을 해낼 수 있을까?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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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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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계 미국인, 세계 최강 미 대통령 도전 필요…목적과 방법은?
    대만계 미국인 앤드루 양이 미국 대선에서 ‘다크 호스’로 등장하고 있다. 앤드루 양이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 유세를 펼치고 있다. <사진=앤드루 양 홈페이지>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한국계 미국인이 세계 최강 국가, 미국의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   대한건국연합 관계자가 며칠 전 어느 모임에서 뜬금없이 이렇게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이를 들은 사람들은 한동안 ‘멘붕(정신적 충격)’에 빠진 듯 조용했다. 잠시 후 한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불가능할 것도 없지! 지금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 경선에서 대만계 미국인 앤드루 양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버락 오바마도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지 않았는가?”   2020년 11월 3일에 치러질 미국 대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대만계 앤드루 양(Andrew Yang·44)은 미국 대선에서 ‘다크 호스’로 등장하고 있다. 그는 미국 대선에 출마할 후보를 뽑는 민주당 경선주자로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70대 트리오(조 바이든, 엘리자베스 워렌, 버니 샌더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변호사 출신 40대인 앤드루 양 후보의 인기가 태풍의 눈이 되어 점점 커지고 있다.   대만출신 이민 2세인 앤드루 양은 사상 첫 아시아계 대선 경선 후보다. 그는 젊은 패기 외에도 “18세 이상 성인 모두에 매월 1000달러(약 120만원)의 보편적 기본 소득(UBI: Universal Basic Income)을 주겠다”며 기본소득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워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의 기본소득 공약은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 IT기업 거물들로부터 잇달아 공개 지지를 받고 있다.   미국 대선에서 앤드루 양의 돌풍이 계속될지, 아니면 찻잔 속의 태풍으로 끝날지 알 수 없다. 문제는 한국계가 언제쯤 앤드루 양과 같이 미국 대선에 등장할까 하는 점이다. 그렇다면 한국계 인물이 왜 세계 최강 국가인 미국의 대통령이 되어야 할까?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세계미래신문>이 앤드루 양의 특징과 공약을 살펴보고 ‘한국계 미국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에 불을 붙여 본다.   앤드루 양은 “18세 이상 성인 모두에 매월 1000달러(약 120만원)의 보편적 기본 소득(UBI)을 주겠다”며 기본소득을 핵심공약으로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앤드류 양이 1000달러가 새겨진 대형지폐를 들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앤드루 양 홈페이지>   ◆ 돌풍의 핵 앤드루 양은 누구인가?: “사람이 먼저다” 인본주의 강조     “앤드류 양! 앤드류 양! 앤드류 양!” 11월 4일(현지시간) 저녁 버지니아주 조지 메이슨 대학 강당에 2000여명이 운집했다.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주자인 앤드루 양은 이들의 뜨거운 지지와 연호 속에 연단에 올랐다. 그는 2시간 동안 열광적인 록 콘서트를 연상케 한 유세를 했다. 장내는 열기와 응원으로 폭발적이었다. <동아일보> 등 몇몇 언론들이 이와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앤드루 양은 1975년 1월 뉴욕에서 태어났다. 브라운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콜럼비아 로스쿨을 나와 뉴욕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으나 5개월 만에 그만두었다. 이후 건강관리 스타트업과 교육기업 맨하탄 프렙에서 CEO로 일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2011년 사회적 기업 ‘VFA(Venture for America)’를 세워 젊은 인재들을 지원하고 창업 기회도 제공하였다.   앤드루 양의 2020 대선 슬로건은 “사람이 먼저다(Humanity First)!” 대한민국의 노무현 전 대통령과 비전과 철학, 경력이 유사하다. 핵심 정치노선은 “왼쪽도, 오른쪽도 아닌, 앞으로(Not Left, Not Right, Forward)!”이다. 그의 3대 공약은 △기본소득 외에 △무상의료 △인본 자본주의다. 인본 자본주의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 웰빙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자본주의를 말하며, 이러한 기업들에게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것이다.   앤드루 양은 올해 초 민주당 경선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힐 때만 해도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들러리’ 후보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몇 차례의 토론에서 “매월 월급처럼 120만원씩 보편적 기본소득(UBI)을 지급하겠다”는 기본소득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우며 이슈를 선점하기 시작했다. 다소 황당한 말처럼 들릴 수 있지만, 그는 실현 가능하다고 자신 있게 강조했다.   앤드루 양이 밝힌 기본소득의 재원은 다름 아닌 ‘테크(Tech)기업’들에게서 나온다. 그가 밝힌 테크기업들은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같은 초일류 IT기업들이다. 첨단 기술력으로 부를 축적한 기업들에게 세금을 많이 걷어 미국 성인들에게 되돌려 주겠다는 것이다. 그는 “연간 200억달러(2조4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아마존이 세금(연방세)을 전혀 내지 않고 있다. 아마존 때문에 수많은 점포가 문을 닫지만, 우리에게 돌아온 것은 ‘세금 0달러’뿐이다”라고 비판했다.   앤드루 양을 지지하고 있는 사람들은 주로 사무자동화 또는 로봇기계화로 일자리를 잃은 제조업 종사자들을 비롯하여, 주부·학생·점원·전화상담원·자원봉사자 등 노동자, 서민 계층이다. 그러나 개인의 적성 및 나이 때문에 직업 재교육을 통한 직종전환에는 한계가 있다. 앤드루 양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기본소득제를 주장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서는 의도는 좋지만 소규모 사업장에 악영향을 주고 오히려 자동화를 부추긴다며 우려하고 있다.   앤드루 양은 “아마존 등 테크기업들은 인간의 일자리를 없애고 있다. 일자리를 없앤 만큼 사람들에게 돈을 지급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 기술 발전으로 인한 일자리의 감소, 불평등과 양극화의 심화가 계속될수록 트럼프의 대항마로 그를 필요로 하는 목소리는 더욱 커질 것이다. 그의 말처럼 “트럼프가 어떻게 대통령이 됐는가 하는 인류 최대의 난제”를 풀 수 있는 사람은 어쩌면 앤드루 양뿐일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버락 오바마는 최초의 흑인 출신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 “나에게는 꿈이 있다(I Have a Dream)”고 외친 흑인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꿈이 이루어진 것이다. 사진은 오바마가 대통령 시절 집무실에서 서류에 사인하고 있다. <사진=오바마 페이스북>   ◆ 왜 한국계가 미대통령 되어야 하나?: “남북통일 등 인류난제 해결”   아시아계 최초의 경선주자인 앤드루 양이 미국 대선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주목을 받고 있다. 그가 미국 대통령이라는 마지막 도전에 성공할지는 미지수다. 만약 그가 이번 대선에서 승리한다면 세계가 충격과 기대에 휩싸일 것이다. 앤드루 양이 미국 대통령이 되면 미국은 그의 공약에 따라 세계 최초로 기본소득제 실시 국가가 된다. 미국 국민들은 성인 누구나 매월 120만원의 기본소득을 받으며 ‘인간다운 삶’을 누리게 될 것이다.   그러나 앤드루 양이 미국 대통령이 되는 것도 쉽지 않겠거니와 미국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세계인들은 함께 축배를 들기 어렵다. 왜 그럴까? 그것은 전적으로 미국만의 축제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기본소득제를 실시하는 미국으로 인하여 다른 국가들은 대혼란에 빠질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미국적 시각으로 미국만을 바라보면 인류의 미래는 어둡다. 미국이라는 세계 최강의 힘으로 인류의 난제들을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로 가야하기 때문이다.   대한건국연합 관계자는 “지금 인류는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으로 위기지수가 급상승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더 나은 인류의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개국정신인 홍익인간과 재세이화로 세상을 바꾸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세계 최강 국가인 미국이 높은 인류애를 발휘하여 인류의 생존과 번영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미국은 오직 ‘미국 제일주의’만을 강조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구온난화 등 인류의 문제들이 제대로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국제환경협약에서 탈퇴하는 등 인류의 생존과 공영의 길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국가미래전략원 관계자는 “미국 대통령은 미국만을 위한 대통령이 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며 “세계 최강의 힘으로 지구촌의 상생과 공영을 이끄는 평화리더 국가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하게 되면 동북아에서 일본과 중국의 갈등이 더욱 커지게 될 것이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대한민국에 전가될 것이다”며 “대한민국은 동맹의 덫과 함정에 걸려 천문학적인 국방비를 지출하고도 오히려 국가안보가 더 위협을 받는 모순에 빠지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이것은 대한민국의 중대한 위기를 의미하는 것이다.   대한건국연합 관계자는 이에 따라 “대한민국은 물론 인류 전체의 생존과 공영을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개국정신인 홍익정신으로 무장한 한국계 미국인이 미국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며 “21세기 금세기 내에 인류가 기상이변 등 지구적 난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멸망할 수 있다는 물리학자, 환경학자, 미래학자 등 모든 지식인들의 경고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대한민국과 인류를 위해 한국계 미국인이 미국 대통령이 되는 것은 매우 중대한 일이다. 그의 숭고한 임무는 미국의 막강한 힘으로 남북통일을 이루고 일본과 중국을 중재하여 동북아 평화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이다. 나아가 폭염, 폭서, 태풍 등으로 매년 수많은 희생과 재산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구환경 회복에 적극 나서는 것이다. 또한 무기감축, 에너지 및 식량 문제 해결, 테러 방지 등 범지구적 차원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다.   한국청년 7인으로 구성된 팝그룹 ‘방탄소년단(BTS)’은 11월 6일 현재 K팝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년간 자리를 지키는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다. ‘방탄소년단(BTS)’은 각종 기록을 잇달아 갈아치우며 한국을 넘어 세계팝계의 최정상에 올랐다. 사진은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한국의 전통가옥을 배경으로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방탄소년단 페이스북>   ◆ 한국계 미국 대통령 어떻게 만들까?: “특별 프로젝트 추진 필요”   “한국계 미국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 이것은 한국과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 인류의 생존과 미래가 달린 시급하고도 중대한 문제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정교한 단계를 거쳐야 한다. 우선 ‘한국계 미국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단을 만들어야 한다. 이 추진단에는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 중국, 영국, 독일 등 세계 각국이 참여해야 한다. 물론 첫 출발은 한국인들이 주도해야 할 것이다.   둘째는 가장 이상적인 ‘미국 대통령상’을 수립해야 한다. 가장 바람직한 미국 대통령상은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을 주도할 철학과 품격, 리더십을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 이는 미국과 인류 전체를 가슴에 품고 모두를 위해 고도의 특화된 능력을 발휘해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적 시각, 미국만을 위한 대통령은 미국뿐만이 아니라 인류 전체를 위기에 빠지게 한다. 인류 전체를 위한 가장 걸맞은 정신이 인류구원 사상인 ‘홍익철학’이다.   셋째는 한국계 미국인 중에서 인간을 이롭게 하고 구원할 수 있는 인물을 발굴하여 양성해야 한다. 인류의 미래는 사람에 달려 있다. 사람은 철학, 정신, 영혼이 지배한다. 잠재력 있는 인물을 발굴하여 철저히 홍익정신으로 무장시켜야 한다. 이러한 인물을 찾아 따뜻한 가슴으로 세상을 품고 생명과 사람, 모든 것을 위해 헌신하게 해야 한다. 그러나 지금 어느 누구도 이러한 시도를 하지 않고 있다. 머지않아 세상은 인간과 기계와의 싸움터로 바뀔 것이다. 영화 ‘터미네이터’가 이를 경고하고 있다. 두려운 미래를 미리 막아야 한다.   끝으로 한국계 미국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에서 키우고 배출한 인물이 반드시 대통령이 되게 해야 한다. 유대인들은 지난 15세기부터 스페인, 영국, 네덜란드, 미국 등 세계패권국가를 만들어 왔다. 그러나 그들 스스로가 이스라엘을 패권국가로는 만들지 않았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그들은 또 쫓겨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은 한국계 미국인을 미국 대통령으로 만드는 일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 흑인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는 1963년 8월 28일 미국 워싱턴 DC 링컨기념관 앞에서 이같이 열변을 토했다. 그리고 45년 후 버락 오바마가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에 당선되어 2009년 1월 미국 44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그는 8년간 미국 대통령직을 수행하며 핵무기 감축, 중동평화회담 재개 등에 힘써 2009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다.   인류는 이제 공동운명체인 ‘세계국가연합’ 건설에 나서야 한다. 국가미래전략원 관계자는 “전통적 시각과 가치관으로는 전혀 상상할 수 없는 미래가 임박하고 있다”며 “인류적 위기에서 벗어나려면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라’는 홍익사상으로 무장하여 담대한 도전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세계를 하나로 묶어 지구적, 인류적 차원의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미국은 ‘합중국’이다. 연합국이자 연방국이다. 오직 미국만을 위한 연방국의 ‘장벽’을 깨야 한다. 이 일을 수행할 수 있는 민족과 국가는 한민족, 대한민국밖에 없다. ‘BTS(방탄소년단)’과 같은 한국혼으로 무장한 수많은 인재들을 키워내 세계인들이 함께 열광하는 상생공영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이미 한국인들은 세계적 한류를 통해 이를 증명해 왔다. 이제 노래와 영화, 음식을 넘어 정치와 사상을 통해 인류의 평화와 공영의 꽃을 피우게 할 차례다. 우리에겐 담대한 꿈이 있어야 한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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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
    2019-11-08
  • 유럽연합 회원국, “한국의 산불피해·미세먼지 막자” 캠페인
    서울 정심초등학교 유럽연합숲 조성에 참여한 유럽연합 의장국 핀란드 대사 H.E. Eero Suominen 및 회원국 대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트리플래닛>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강원 산불피해복구 숲 조성 캠페인과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학교숲 조성 사업에 참여하였다.   나무 심는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은 유럽연합이 ‘지속 가능성과 기후변화 및 평화’라는 주제로 각국의 성금을 모아 강원 산불피해 복구 숲 조성을 후원했으며, 10월 29일에는 서울 정심 초등학교 에코스쿨 부지에도 유럽연합 회원국 수를 의미하는 28그루의 과실수를 식재했다고 11월 1일 밝혔다.   강원 숲 조성 캠페인은 유럽연합 의장직을 맡은 주한 핀란드 대사관이 28개 국가 대사관에 제안하여 추진되었다. 지난 봄 강원도 고성, 강릉, 속초 일대를 덮친 대형 산불을 복구하기 위한 재난복구 숲 조성과 미세먼지가 심각한 서울 내 초등학교에 숲을 조성하는 학교숲 조성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주한 핀란드 대사관의 H.E. Eero Suominen 대사는 “숲과 호수의 나라 핀란드에서도 산불은 큰 국가적 재난인데, 이번 강원도 대규모 산불을 지켜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었다. 유럽연합의 지지와 참여가 숲을 하루빨리 복구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트리플래닛은 전 세계 13개 국가, 260개 숲에 92만 그루의 나무를 심은 소셜벤처이며, 세월호 기억의 숲, 삼척 산불피해 복구 숲, 네팔 지진피해 복구 숲 등, 사회적 환경적으로 나무가 필요한 숲에 시민 참여형 숲을 만들어오고 있다.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한국의 미세먼지와 산불피해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주한 유럽연합 대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 숲이 필요한 곳에 더 많은 나무를 심겠다”고 말했다.
    • 자연환경
    • 산림
    2019-11-04
  • [미래정치]“한·일간 모든 갈등 일괄타결 위한 ‘신한·일기본조약’ 체결 필요”
    한백통일재단은 11월 1일 제39차 ‘미래지향적 한·일 신시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갖고 한·일우호관계 구축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이 토론회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백통일재단>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최근 한·일 양국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일괄적으로 타결하기 위한 신 한·일기본조약을 체결해 영토 및 과거사 문제를 완전 매듭짓고 미래지향적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주목을 끌었다.   한백통일재단(이사장 이자형 박사)은 11월 1일 오후 4시 서울시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10층 대회실에서 한반도 통일에 있어서 주변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한·일갈등을 넘어 한·일우호 관계 구축,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39차 한백통일포럼을 개최하고 한·일갈등 해법과 한·일신시대 구축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자형 한백통일포럼 이사장, 장금주 키르키즈공화국 유라시아대 총장, 이승률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 이사장, 홍양호 전 통일부 차관을 비롯하여 국내 대표적인 전문가, 학자, 시민 7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일본의 대한 규제배경 및 한국의 생존전략과 국익관철이라는 관점에서 날카로운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개회식에서 이자형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일 적대적 갈등관계를 극복해 미래지향적인 신시대 구축을 위한 새로운 관계를 모색해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훌륭한 정책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금주 총장은 축사에서 “중앙아시아에 사회주의를 경험한 재외동포인 고려인 30만명이 살고 있다”며 “이들의 경험이 조국통일을 위해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정열 한국안보통일연구원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재일교포 2세인 서정근 야마다시대학 교수는 ‘한·일갈등의 구조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모색’이라는 제1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에서 이번 사태를 경제침략이라 하지만 일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감정적으로 대처하기보다 진지한 대화와 신뢰가 필요하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정용상 동국대 법학과 교수는 ‘한·일갈등을 넘어 미래지향적 상생구조’란 제2 주제발표를 통해 “한·일 양국의 관계는 역사적 관점에서 관조하는 가운데 갈등을 풀어야 한다”며 “감정적, 정치적, 이념적 논리를 떠나 윈-윈전략의 차원에서 한·일 양국 간의 신뢰구축으로 공동의 번영과 평화를 위해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정경영 한양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토론을 통해 “한·일 양국이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는 것이야말로 인류문명을 이끄는 동북아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다”며 “동북아 안보협력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라미경 순천향대 교수는 “한·일 갈등의 구조적 원인, 직접적 원인을 규명해 정부와 민간이 투트랙 전략으로 해법을 모색해 나가자”고 했다.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는 토론을 통해 “1951년 미국 주도하에 이뤄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과 이를 토대로 1965년에 체결된 한·일기본조약, 한·일청구권협정이 독도영토문제, 배상 및 사과문제 등 불완전 협정이었다”며 “한·일간의 상생공영을 위해서는 신한·일기본조약을 체결하여 영토 및 역사, 과거사 등을 완전 매듭짓고 동아시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채수명 한국인문사회예술학원구원 원장은 일본의 경제보복조치를 경제왜란으로 규정하고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윤창원 한국디지털대 교수는 “1998년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총리의 역사적 교훈을 뛰어 넘는 새로운 협력의 패러다임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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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3
  • “식탁에 평화를 담자”…남북 식문화 이끌 청년리더 찾는다
    경기도는 식문화로 평화시대를 이끌 청년리더들을 발굴하는 한반도 상차림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한반도상차림경연대회 현장의 모습니다. <사진=사단법인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경기도는 식문화로 평화시대를 이끌 청년리더들을 발굴하는 한반도 상차림 경연대회 참가자를 10월 21일(월)까지 공식 홈페이지(www.한반도상차림경연대회.kr)에서 모집한다.   ‘평화가 담긴 식탁’이라는 주제로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반도 음식문화의 리더를 발굴하고, 관련 전시를 통해 소비자와 관련 업계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유도함으로써 문화를 통한 평화와 소통과 함께 건강한 농산물의 소비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식문화 경연대회이다.   본선대회는 2019년 11월 21일(목) 서울 코엑스 B홀 G푸드쇼 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선 통과자 20팀을 대상으로 10월 26일(토) 사전 워크숍을 개최하고 평화시대를 이끄는 한반도요리, 창업을 꿈꾸는 청년에게 북한 요리클래스 등의 전문가 특별 강연을 통해 한반도 식문화 및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시상은 금상(상금 200만원)부터 특별상까지 총 6명에게 경기도지사상을 수여 한다. 본선 대회장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해 경기도 대표요리 전시와 북한요리특별전시 그리고 북한요리를 맛볼 수 있는 소비자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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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5
  • [미래창조]한·중·일 미래세대 ‘영화 교류’로 평화·공영의 꿈 키운다
    한중일3국협력사무국은 3국간 협력을 증진하기 설립된 국제기구다. 한중일3국협력사무국은 내년 11월 열리는 제14회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AIYFF)를 처음으로 일본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한중일 3국기와 사무국기다. <사진=한중일3국협력사무국>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한·중·일 동북아 3국의 미래세대들이 ‘영화’로 교류와 협력을 하며 소통을 통해 평화와 공동번영의 꿈을 키워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중일3국협력사무국(사무총장 미치가미 히사시)은 10월 16일 일본 무사시노미술대학교에서 무사시노미술대학(총장 나가사와 타다노리)과 LLP 아시아청소년영화제일본(조합원 타카하시 카츠조)이 함께 2020년 11월 도쿄에서 예정된 제14회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AIYFF)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한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AIYFF)는 영화를 통한 한·중·일 청소년의 상호 이해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AIYFF가 일본에서 개최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세 기관은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를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하면서 각자 담당하고 있는 분야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 영화제는 2004년 한국의 청소년 영화제에서 시작되었으며 2006년 한중일 합의에 따라 현재의 명칭이 되었다. 올해 제13회 영화제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화제 기간 중 각국의 예선을 통과한 한·중·일 학생들의 단편영화가 상영되며, 상영작 중 심사위원들이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한편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 TCS)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및 공동번영의 비전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정부간 국제기구다. 한중일 3국 정부가 서명 및 비준한 협정에 의거하여 2011년 9월 서울에 설립되었으며, 3국 정부가 사무국 운영 예산의 1/3씩을 부담하고 있다. TCS는 향후 정부 및 민간을 망라한 3국 제반 협력의 허브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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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5
  • [미래창조]전범 후예 ‘아베 침몰’ 비밀 병기 한국에 있다…그것이 뭘까?
    한·일관계가 악화일로에 있다. 아베 일본 정부는 노골적인 한국 때리기를 통해 전쟁국가 부활을 꿈꾸고 있다.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공식환영식에서 일본 아베 신조 총리와 악수한 뒤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KBS>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종료돼도 일본 방위에 아무 문제가 없다.”    일본 관방장관은 지난 10월 2일 “북한이 탄도미사일 두 발을 발사했고 이 중 한 발이 일본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떨어졌다”고 ‘지소미아’를 의식하여 서둘러 발표했다. 그리고 얼마 후에 다시 “두 발의 탄도미사일이 발사됐다고 말씀드렸는데 한 발의 탄도미사일이 발사돼 2개로 분리된 뒤 낙하했다”고 수정 발표했다. 일본 관방성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하루 종일 우왕좌왕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일본 국회와 언론에서는 이에 대해 “지소미아 종료 선언 등 최근 한·일 두 나라의 연대 부족으로 북한 미사일 발사 초기 분석에 실패했다”고 잇따라 문제를 제기하며 추궁했다. 그러자 아베 총리는 10월 9일 참의원 본회의에서 “자체 정보뿐만 아니라 미국과도 협력하고 있다”며 지소미아가 종료돼도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KBS>, <연합뉴스> 등 국내언론들이 10월 10일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이같이 지소미아 종료 우려를 축소하며 ‘한국 때리기’를 계속 이어 가고 있다. 아베 총리를 중심으로 한 일본 우익세력들이 활개를 치면서 일본 사회는 점점 혐한 분위기에 젖어들고 있다. 더구나 아베 총리는 현행 평화헌법을 개정하여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를 위한 개헌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고 있다. 그는 이날 “국회 헌법심사회에서 개헌에 대한 논의를 반복하는 것이 국회의원이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내에는 한·일관계의 신뢰 회복과 동북아 평화를 위해서 강경우파인 아베 정부가 퇴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대해 몇몇 일본 전문가들은 “한국 때리기가 부메랑이 되어 오히려 아베 정부가 위기를 맞아 침몰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일본 아베 정부가 침몰할 수 있을까? <세계미래신문>이 극일전략의 관점에서 조심스럽게 그 비책을 추적해 본다.   ◆ 아베와 우익: “한국 때리기 통해 군국주의 부활”   아베 일본 총리는 10월 8일 ‘국가 간 약속’을 준수하라고 한국 정부에 거듭 촉구하면서 “한국 측이 한·일 관계를 복원할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10월 4일에도 “한국이 국제법에 근거한 국가 간 약속을 지켜 한·일 관계를 건전하게 돌릴 기회를 만들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가해자인 일본이 피해자인 한국에 대해 “항복하라”는 것이다.   아베 총리는 지난해 10월 한국 대법원의 한국인 노동자 강제징용 배상 판결이 나온 이후 1965년 체결된 한·일청구권협정을 근거로 내세우면서 “한국 정부가 이 문제를 주도적으로 풀어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 하고 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가 먼저 전향적으로 나서지 않는 한 한국과의 관계를 개선할 뜻이 없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피력하고 있다.   아베 정부는 사실상 한국인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지난 7월 4일 무역보복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아베 정부는 안전 보장 문제 때문에 수출 규제를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 간의 약속을 준수하라”고 요구하여 모순된 주장을 되풀이 하고 있다. 일본 정부의 주장은 100일이 다 돼도 그대로다. 더구나 일본 우익들까지 가세하여 이른바 ‘한국 때리기’가 확산하는 분위기다.   아베 정부와 우익 세력의 야망은 무엇일까? 그것은 일본 군국주의의 부활이다. 중국과 러시아 등을 격파한 일본 역사에서 최강의 시절이다. 전쟁으로 참패하여 땅속에 묻힌 군국주의 망령을 깨우려 하고 있다. 아베 총리의 야심은 현행 평화헌법을 개정하여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를 복원하는 것이다. 2020년 7월 개최하는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화려한 일장기를 곳곳에 나부끼게 하겠다는 패권전략을 추진 중이다.   일본은 군국주의 부활의 제물로 ‘한국 때리기’를 하고 있다. 침략전쟁, 위안부, 강제징용이라는 말들은 일본 우익이 절대 수용할 수 없는 것들이다. 이를 인정하고 사죄·배상하라는 한국측 요구에 그저 강한 혐오감이 생기는 것이다. 이로 인해 일본 우익을 중심으로 하여 일본 내에서는 혐한 시위가 더욱 노골화하고 있다. 일본 우익들이 아베 정부와 한 몸이 되어 ‘동아시아의 평화를 파괴하는 괴물’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일본 우익세력들은 개헌을 통해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 일본을 만들려 하고 있다. 일본의 군사력은 이미 세계적 수준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일본의 군함이 미국과 함께 연합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 일본의 우익: “독재 전횡과 섬뜩한 민족차별 감행”   일본 강경 우파가 고개를 내민 것이 언제일까? 1990년대 초다. ‘소니’ 등으로 세계를 휘어잡던 일본이 이때부터 침몰하기 시작했다. 소위 ‘잃어버린 20년’이 시작된 것이다.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1993년 집권여당인 자민당이 선거에 참패하여 침몰했다. 그리고 양심세력인 민주당, 사회당과 시민사회가 기회를 잡았다. 1998년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통해 ‘한·일미래비전’이 채택되기도 했다.   그러나 일본 국민들은 침체된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세력을 원했지만 경제가 호전되지 않았다. 그러면서 일본 국민들의 시선은 싸늘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서히 고개를 내밀기 시작한 것이 일본 강경 우익세력이었다. 이들은 2차 대전에서 일본이 지지 않았다면 일본의 화려했던 영광이 사라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이를 대표하는 주자가 아베 총리의 외할아버지인 기시 노부스케다. 실제로 기시 노부스케는 평화헌법 개정을 위해 자신의 정치인생을 걸다시피 했다.   일본 우익세력은 위기의식을 느끼고 1997년 ‘일본회의’를 구성하고 그 중심 인물로 아베 총리를 내세웠다. 아베는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재임하다 1년 만에 사퇴했으나, 2012년 12월 제96대 총리로 재임됐다. 이후 2018년 9월 치러진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압승하면서 3연임에 성공했다. 오는 2021년 9월까지 총리직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아베 총리는 2019년 11월이 되면 역대 최장수 총리 기록을 세우게 된다. 더구나 아베 이후의 대안 부재로 인하여 장기 영구집권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아베와 극우세력들은 한국을 비판하면서 존재감을 크게 부각시켜 왔다. 일본 경제가 침체되자 일본 내에서 과거의 전쟁범죄를 부정하고 치부를 감추려는 심리가 자라나기 시작했다. 이것이 극우세력의 모태가 되었다. 이들은 한국인에 대한 노골적인 혐오 감정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1992년 ‘혐한(嫌韓)’이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하게 되었다. 아베를 비롯한 극우세력은 적반하장으로 일본의 과거사를 비판하는 한국의 역사 인식을 비판하면서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립하려 하고 있다.   일본인으로 지난 2003년 한국에 귀화한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최근 저서 <아베, 그는 왜 한국을 무너뜨리려 하는가>를 펴냈다. 그는 이 책에서 전쟁범죄를 외면하고 일본제국식 내셔널리즘을 강화해나가는 아베 정권을 ‘히틀러’와 ‘나치스’에 비유했다. 아베가 히틀러식 독재 전횡과 섬뜩한 민족차별을 감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재특회(재일 특권을 용납하지 않는 시민모임)’라고 불리는 강력한 혐한 단체 등으로부터 수차례 위협을 받아 왔다.   ◆ 극일의 비책: “백기투항 때까지 불매운동 전개 필요”   그렇다면 아베 정부가 계속 승승장구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도전으로 어려움에 처할 것인가? 일각에서 아베 정부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호사카 교수는 최근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베 침몰’ 가능성을 예고했다. 그는 아베 내각이 일본 국민들의 신뢰를 잃어버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 즈음 아베 정권에 대한 일본 국민들의 불신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조짐은 바로 아베노믹스 정책의 실패다. 일자리가 많다고 하더라도 월급이 매우 적다. 실제로 일본인들이 받는 급여는 그리 많지 않다. 한국인의 보통 직장인들보다 상당히 적게 받는 편이다. 더구나, 한국과 비교해 보았을 때 복지 정책이 굉장히 후퇴했다. 그런 점에서 호사카 교수는 젊은 맞벌이 부부들의 불만이 크게 쌓여가고 있다고 한다.   두 번째 조짐은 일본 지역경제의 치명적 악화다. 현재 한·일관계 악화로 인해 한국 관광객들이 크게 감소하여 일본의 지방경제가 망가지기 시작했다. ‘경제 보복’, ‘혐한 확산’의 부메랑은 관광으로 연명하다시피 하는 일본 지역 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한국 관광객으로 넘쳐나던 규슈나 대마도, 돗토리 등에서 한국인을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한국인의 범국민적 불매운동이 일본에 심대한 타격을 주고 있는 것이다.   세 번째 조짐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후유증이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후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는 오염수가 계속 늘고 있다. 오염수의 양은 2019년 7월 말 기준 115만t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정화시설에서 오염수를 정화했다며 ‘처리수’로 부르고 있지만, 정화를 거친 물에도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트리튬)가 남아 있다. 삼중수소는 발암, 기형아 출생 등 인체에 치명적인 방사능 물질이다. 이로 인해 일본에 어떠한 재앙이 잠복해 있는지 알 수 없다   이밖에도 △고령사회와 인구감소, △지진·화산 등 자연재해, △2018년 말 기준 1100조엔(약 1경2000조원)에 달하는 국가부채 등도 아베 정부의 침몰에 직접적 타격을 줄 수 있다. 이들중 한국인들이 아베 총리와 우익세력들에게 강력한 경고를 보낼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일본이 백기투항을 할 때까지 강력하고 지속적인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일본 관광 안하기 운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과연 한국인들이 이 일을 해낼 수 있을까?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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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
    2019-10-11
  • 문재인과 아베의 한·일 대격돌…미래한국 위한 ‘극일 전략’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월 18일 여야 5당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에 대한 초당적 대처를 당부하며 “주력 제조산업의 핵심 소재 부품의 지나친 일본의존을 어떻게 줄여갈지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말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한·일간에 또 다시 ‘싸움’이 시작됐다. 싸우지 않는 것이 최상책이다. 그러나 일본이 먼저 ‘수출규제’로 도발해 왔다. 반도체 등 한국의 핵심산업에 타격을 가한 것이다. 이것은 단순한 경제전쟁과 역사전쟁을 넘어 정치전쟁, 즉 전면전쟁의 성격이 강하다. 이제 한국의 ‘대일성전(對日聖戰)’은 불가피하다. 남은 것은 반드시 싸움에서 이기는 일이다.   그렇다면 한국이 일본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세계 최고의 전략서 <손자병법>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손자병법은 전쟁의 도(道), 대의명분을 가장 중시한다. 우리가 일본과 싸워야 하는 이유는 정의, 평화, 인권, 미래 등 인류의 고귀한 가치 때문이다. 단순한 감정적 대결이나 혐왜가 아니다.  우리는 일본이 한국을 수없이 침략하여 저지른 만행과 폭력을 다시 상기해야 한다.   일본이 한국에게 행한 반인권적, 반평화적 행위의 대표적 사례로 일제의 대한제국 침탈과 강점을 들 수 있다. 일본이 이 시기에 행한 반인륜적 죄과를 돈 몇 푼이나 손바닥으로 가릴 수는 없다. 그래서 한국은 위안부와 강재노역 등에 대해 일본의 진정한 사죄와 배상을 거듭 요구하고 있다. 한국의 일본에 대한 요구와 항전은 성전, 그 자체다. 문제는 한국이 일본과의 성전에서 승리하여 요구를 관철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손자는 전쟁과 관련하여 ‘먼저 이겨놓고 싸워 승리하라', 즉 이기는 싸움고 강조한다. 국가간의 싸움은 국가와 국민의 명운이 달린 일이다. 그러므로 싸우지 않고 이기거나 피해를 최소화하여 상대방을 승복시켜야 한다. 이기는 싸움의 최고수는 조선구국의 성웅 이순신 장군이다. 이순신 장군의 ‘먼저 이겨놓고 싸워 승리함’을 통해 한국은 극일의 역사를 창조해야 한다. 그렇다면 일본을 이기기 위한 극일전략은 무엇일까? <세계미래신문>이 동아시아의 평화공영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극일전략을 모색해 본다.   “우리 집은 일본 제품을 사지 않습니다.”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일본의 경제 보복 행위를 규탄하고 있다. <사진=페이스북>   ◆ 한·일 장수의 대결: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불태다”   착한 사장과 악한 사장 중 누가 장사를 더 잘 할까? 대부분 착한 사장은 망한다고 한다. 더구나 전쟁에 임하는 장수는 어떠해야 할까? 그리고 이기는 장수는 어떠한 특성을 지녀야 할까? 임진왜란에서 23전 23승 전승의 신화를 창조한 이순신 장군은 항상 ‘이기는 싸움’만 했다. 이순신 장군은 싸움에 앞서 ‘지피지기’를 통해 필승전략을 수립했다. 손자가 강조한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다”라는 말을 실행한 것이다. 즉 적을 알고 나를 알면 100번 싸워도 위험하지 않다는 말은 깊이 새겨 싸웠다.   이순신 장군은 먼저 적의 상황을 파악했다. 임진왜란 발발 전 일본이 반드시 침입해 올 것을 예측했다. 그리고 세계 최초의 철갑선인 거북선을 만들고 병사들을 훈련시켜 강군으로 조련했다. 남들은 “전쟁이 없다”며 “미친 짓”이라고 해도 철저히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조선의 주력 전함인 판옥선을 증강하고 총포를 개발했다. 일본의 전함과 왜병의 무기체계를 분석했다. 정탐군을 보내 적장의 기질과 전법 등도 숙지했다. 조선의 지형지물과 백성들도 돕도록 했다. 총력전의 태세를 갖춘 것이다.   이순신 장군의 이기는 싸움의 백미는 명량해전이다. 이순신 장군이 옥에 있을 때 원균 장군이 이끄는 조선수군은 거제 앞바다 칠천량해전에서 궤멸됐다. 배설이 이끌고 탈출한 전선 12척이 전부였다. 이에 비해 왜군의 전함은 300여척, 이중 130여척이 조선수군과 맞붙었다. 이순신 장군은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며 지엄한 군령을 내세워 독전하였다. 조선수군은 두려움을 용기로 바꿔 승리의 역사를 창조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순신 장군과 같은 강한 리더십과 이기는 싸움을 위한 필승전략이다. 일본과의 싸움에 나서는 한국의 장수는 문재인 대통령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문재인 대통령은 착한 사장의 이미지다. 반면 아베 신조(安倍晋三, 66세) 총리는 악한 사장의 느낌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부터라도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승리전략을 익혀야 한다. 절대 철저한 준비 없이 이길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먼저 극일을 위해 적장 아베 총리를 알아야 한다. 개인은 물론 기업, 국가간의 싸움은 도덕시험을 보는 것이 아니다. 아베는 누구인가? 아베의 정치적 표상은 외할아버지 기시 노부스케 전 총리다. 그는 종신형을 언도받은 대표적인 전범인물이다. 아베는 어릴 때부터 외할아버지로부터 “나라를 되찾아야 한다”는 말을 듣고 자랐다. 그래서 평화헌법을 개정하여 이른바 ‘정상국가 일본’을 재건하는 꿈을 갖고 있다. 그는 끈질기고 승부사적 집념이 강하다.   아베가 한국에 선전포고하고 ‘한국공격’에 나선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일본의 정상국가화에 한국을 제물로 삼겠다는 야심이다. 아베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의 교감속에 한국공격을 하고 있다. 한국의 발전 속도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더구나 남과 북이 한반도 평화를 구축하고 통일을 하게 된다면 일본은 동북아에서 존재감이 약화된다. 아베는 지금이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 보통국가를 건설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로 판단하고 도발의 단추를 누른 것이다. 이 싸움은 임진왜란처럼 오래갈 것이다.   ‘아베 규탄 시민행동’이 7월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역사 왜곡, 경제 침략, 평화 위협 아베 규탄 촛불 문화제’를 열고 아베 총리의 사죄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페이스북>   ◆ 한국인과 일본인의 대결: “현대전은 국민 총력전이다”   오는 8월 15일은 일본이 패퇴한 날이다. 동시에 한국이 광복한 날이다. 일본은 패망 일본을 극복하고 보통국가를 향해 더욱 무장을 강화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한국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끝없이 보수와 진보, 이념대결과 정쟁으로 또 다시 국가가 나락으로 떨어져야 하겠는가? 지금은 일본과의 또 다른 전쟁 중이다. 이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선 모든 국민이 일치단결해야 한다. 이것이 이기는 싸움의 요체이다.   현대전은 국민 총력전이다. 이번 아베가 도발한 싸움은 문재인 정부와 아베 정부 간의 대결이 아니다. 보다 엄밀히 말하면 한국인과 일본인 간의 정면 대결이다. 일본 국민들의 다수는 아베 정부를 적극 지지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국민적 지지를 이끌어 내야 한다. 강력한 리더십 구축이 중요하다.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중 틈틈이 백성이 사는 곳에 가서 함께 농사를 지으며 소통하고 어려움을 극복했다. 그리하여 싸움이 발발했을 때 자발적으로 나서도록 했다.   한·일전의 상황에서 국민 개개인이나 기업들이 할 수 있는 무엇일까? 국가지도자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하는 일이다. 정쟁이나 국론분열은 적을 이롭게 한다. 준전시로 생각하고 모든 국민이 총 단결하여야 한다. 특히 기업들은 ‘일본 독립’을 선언하고 일본을 넘어설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일본 국민은 강하다. 개인과 기업이 각자의 생각과 의견이 있지만 국가를 위해서는 모두 하나가 된다. ‘가미가제’ 자살특공대는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떠한가? 심각한 정쟁과 국론분열을 겪는다. 임진왜란 때도 그랬고 병자호란 때도 그랬다. 구한말 조선의 멸망 직전에도 그러했다. 지금도 여전하다. 모든 국민이 똘똘 뭉쳐도 이길까 말까 하는데 총구를 내부로 돌리고 있다. 자주파와 사대파, 개혁파와 보수파가 끝없이 대립하고 있다. 국가책임자도 문제지만 국가지도자, 국민 모두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를 근원적으로 혁파하지 않고는 우리가 절대 일본을 이길 수 없다.   임진왜란 당시 왜군은 이순신만 제거하면 조선을 쉽게 장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뇌물과 음모론을 꾸며 이순신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그 결과 조선수군은 몰살됐다. 다행히 이순신 장군이 복귀하여 재건했지만 조선이 몰락할 뻔 했다. 지금 우리는 절체절명에 놓여 있다. 우리가 극일을 하면 통일과 더 큰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그러나 또 다시 패배하게 되면 국가위기에 빠지게 된다.   우리는 모든 총구를 밖으로 돌려야 한다. 아직도 일본제품을 구매하고 일본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있다.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거대한 성전- 한일전쟁’의 승리에 동참해야 한다. 우리가 승리해야 정의와 평화, 그리고 더 나은 미래가 새롭게 시작된다. 더 이상 사람을 폭력으로 짓밟으려는 국가주의와 군국주의는 이 땅에서 영원히 사라져야 한다. 일본이 인류적 양심을 되찾아 진정한 사죄와 배상을 해야 한다. 우리는 승리의 그 날까지 뭉쳐 싸워야 한다.   596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아베 규탄 시민행동’이 7월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역사 왜곡, 경제 침략, 평화 위협 아베 규탄 촛불 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페이스북>   ◆ 대한민국의 영광: “평화를 원하거든 평화를 준비하라”   우리 대한민국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고립무원, 풍전등화라고 말하면 지나칠까? 며칠 전 중국과 러시아는 ‘카디즈(KADIZ: 방공식별구역)’를 침범했다. 북한은 미사일을 발사했다. 미국은 개도국 지위에서 한국을 제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본은 잇따라 강수를 두고 있다. 전방위적인 위협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초당파적인, 초정파적인 구국과 건국 기구 구성이 필요하다. 가칭 ‘(가칭)대한건국연합’이다. 제2의 대한민국 건국 운동을 전개해야 할 때다.   대한건국연합의 비전과 꿈은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국하여 국가통일, 동북아 평화, 인류공영의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이 일을 위해서는 동북아 평화의 최대 위협이 되는 일본을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번 한·일간의 싸움은 동북아의 미래 운명이 달린 일이다. 안중근 의사가 동양평화의 파괴자로 일본을 지목한 이유이기도 하다. 일본이 동북아 평화의 최대 장애물이다.   특히 일본은 한국의 재침을 준비하고 있다. 아베 총리가 앞장서고 있다. ‘일본회의’라는 극우집단이 둥지를 형성하고 있다. 그들은 역사를 왜곡하고 독도를 ‘자기땅’이라고 우기고 있다. 반인륜적 범죄를 저지르고도 돈 몇 푼으로 모든 것이 끝났다며 고개를 쳐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우리는 ‘정의의 비상벨’을 울려야 한다. 절대 감정대결을 해서는 안 된다. 일본에도 다행히 양심과 평화 세력이 있다. 이들과 연합하여 동북아의 평화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우리는 순수 애국애민단체 ‘대한건국연합’의 깃발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 더 이상의 분열과 갈등은 우리의 미래를 어둡게 한다. 치열하게 토론하데 합의한 것은 실천하며 역사의 수레바퀴를 전진시켜야 한다. 평화를 원하거든 평화를 준비해야 한다. 우리가 꿈꾸는 세계 평화와 인류 공영을 위해서는 국가구조 대개혁과 국민의식 대각성을 통해 강력한 국가평화의 힘을 키워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일본을 이기는 핵심적 극일전략이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위대한 자기혁명>으로 세계 최고의 자립자강 실력을 갖춰야 할 것이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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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8
  • [미래창조]기아대책, 창립 30주년 맞아 ‘섬김, 더 낮은 곳으로’ 비전 선언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대봉사단 대회를 개최하고 ‘섬김, 더 낮은 곳으로’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사명을 재확인하였다. <사진=기아대책>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경북 포항 한동대학교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의 하나로 ‘섬김, 더 낮은 곳으로’의 주제로 기대봉사단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월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55개국에 파송 된 기대봉사단(기아대책 선교사)의 205가정 450여명이 참석했다.   기대봉사단 대회는 기아대책 30주년을 맞아 ‘섬김, 더 낮은 곳으로’라는 주제로 비전선포식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450명의 기대봉사단들과 가족들은 행사에 참여하며 기대봉사단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재확인했다. 대회의 주제인 ‘섬김, 더 낮은 곳으로’는 향후 30년 동안 기아대책이 나아갈 방향을 담았다.   기대봉사단은 현재 우간다, 말라위 등 취약한 지역 4만여명의 아동을 돕는 마을 공동체를 회복시키는 역할의 조력자(Facilitator)이다. 예를 들면 아동의 질병 예방 접종이나 성교육, 양육 지식이 부족한 부모 대상의 인식 교육, 소득 증대 활동 등 지역의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20년간 브라질 현장을 지키며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우경호 브라질 기아대책 회장은 “버려지고 방치된 아이들을 살리는 것은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닌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마을을 살리는 방법만이 유일하다”며 “기아대책은 현지인을 교육하고 마을 공동체를 살리는 현지화(Localization) 방식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기아대책은 4월 브라질 기아대책을 설립했으며 3년 뒤 2022년에는 현지인이 운영하는 체제로 바꾸고 6년 뒤에는 완전히 현지인에게 이양할 계획이다.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기아대책은 기대봉사단과 함께 앞으로 2030년까지 550개 공동체에서 90만명의 공동체 사람들과 12만명의 아동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대책은 1989년 기독교 정신을 바탕을 설립된 국내 최초로 해외를 돕는 국제구호단체다.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인증 받아 국내와 북한을 비롯한 전 세계 50여개국에 기대봉사단을 파견하고 국제개발협력 사업 및 긴급구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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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0
  • 공익블록체인포럼 “블록체인 사회적 가치 창출” 출범 선포
    블록체인 관련 기업인, 전문가, 학자, 시민들이 모여 국제공익블록체인포럼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날 이서원 힐링FM 이사장이 발기인들과 함께 포럼 선포식을 마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국제공익블록체인포럼>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블록체인 등 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국제 공익에 활용하자!“ 블록체인 관련 기업인, 전문가, 학자, 시민들로 구성된 ‘국제공익블록체인포럼’이 2019년 7월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블록체인·인공지능·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인류의 재난 문제 해결 등 인류의 삶의 질 증진과 공익적 가치 활용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서원 힐링FM(Healing Flexible Meditation) 이사장을 비롯하여 이동섭·김선동·이명수 국회의원, 태그앤 김기성 대표, 미국 제나두그룹 Alex G. Lee(이근호) 대표, 태권블록 신창섭 대표, 기업경제개발연구소 장인성 소장, 한국영상예술심리치유연구소 김종근 소장, 생태평화연구소 윤종한 소장, 핀테크 천해(주) 최인기 대표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한국공공신뢰연구원 이상수 원장, 국가미래전략원 장영권 대표, 아시아블록체인공공서비스협회 이욱희 사무총장, 파인플랫폼 김철민 대표, 에덴복지재단 정재권 소장, 모니터링코리아 임대영 법률지원단장 등 블록체인 관계자와 전문가. 일반 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국제공익블록체인포럼은 이날 의장으로 이서원 이사장을 선임하였다. 또, UN과의 원활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상임회장단 구성과 관련,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김학수 전 UN 사무차장 △이동섭 국회의원 △이궁 전 SBS 청주방송사장등 등을 적극 접촉하여 영입하기로 했다.   이서원 의장은 이날 국제공익블록체인포럼 선포식을 통해 “블록체인·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첨단 과학기술을 인류의 재난문제와 투명성 강화, 빈민구제, 공익교육 강화, 인류건강 개선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비전을 밝히고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인류의 삶의 질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근호 박사는 기조발제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이 주로 암호화폐 발행 등으로 상당히 오해받고 있는 측면이 있다”며 “이 기술을 인류의 가난, 환경, 부패, 건강, 안전 등 공익적 가치 창출에 크게 활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제사례로 “우간다 등 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은 기아, 기근에 허덕이고 있다”며 “이들을 투명하게 구호하기 위해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접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근호 박사는 또한 “블록체인을 비롯하여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플라스틱 수거 등 환경보화 활동, 교육체계가 열악한 나라에서 우수교사 발굴과 학생의 연결 등 공익적 가치 창출에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며 ”전 세계 블록체인 기업들을 참여시켜 인류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국제공익블록체인포럼 발대식’에 앞서 비영리 민간연구단체인 여의도정책연구원(이사장 이서원)은 ‘블록체인 기술의 공익기구 활용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블록체인 기술의 개인의 삶의 질 증진과 사회적 가치를 견인하기 위한 하나의 사례로 ‘힐링FM(Healing Flexible Meditation)’ 명상플랫폼 국제공익기구 창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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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5
  • [미래혁명]일본군 유인 궤멸시킨 ‘봉오동전투’ 개봉 박두…극일 비결은?
    영화 <봉오동전투>에서 독립군들이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후 적진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영화 스틸컷>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아베 일본 총리가 7월 4일 한국에 대한 정치보복 차원에서 반도체 수출 규제 등 ‘확전’을 선포했다. 이러한 가운데 ‘극일(克日)’을 다룬 영화 <봉오동전투>(감독 원신연)가 오는 8월 개봉될 예정이다. 이 영화는 1920년 6월, 홍범도 장군이 이끈 독립군 부대가 일본 정규군을 만주 봉오동 산골짜기로 유인해 대승을 거둔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한국이 일본과의 싸움에서 통쾌하게 승리한 역사적 명장면의 하나가 영화로 부활한 것이다.   ‘봉오동 전투’는 1919년 3·1 건국혁명 이후 뜨겁게 불타오른 무장독립투쟁이 일궈낸 첫 승리이자 청산리 대첩의 교두보가 되었다. 원신연 감독은 7월 3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봉오동전투> 제작보고회에서 “홍범도 장군 같은 단 한 명의 영웅이 아닌 수많은 무명 독립군들의 쾌거를 살려내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일본군을 유인하고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한 사람들이 모두 그 지역 주민, 농민들이었다”며 “이분들을 꼭 기억하자 다짐하며 영화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원 감독은 “지금껏 일제 강점기 시대를 이야기한 영화들이 대부분 피해와 아픔을 이야기했다면 <봉오동전투>는 저항의 역사를 다루려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작품 의도를 갖고 “배우들의 진정성과 친근함 그리고 체력을 고려해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원 감독은 무명용사들을 고증, 발굴하여 그들을 클로즈업했다. 이 얼굴들은 평범한 우리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의 모습이었다. 죽창과 화승총을 들고 “일본을 몰아내자”고 외치며 장렬하게 숨져간 동학혁명군의 아들들이었다.   우리 선조들에 잔혹한 총칼을 겨눈 왜군의 후예인 아베 총리가 드디어 ‘야만의 발톱’을 드러내고 있다. 인류의 평화와 인권, 정의를 외면하고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일장기를 들어 올리려 하고 있다. 우리는 다시 역사의 칼날 위에 서 있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일본이 무릎을 꿇고 그간의 잘못을 사죄할 것인가? 그리고 두 번 다시는 우리에게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겠다고 서약할 것인가? <세계미래신문>이 ‘봉오동전투’를 통해 극일의 진정한 해법을 찾아본다.   영화 <봉오동전투>에서 독립군들이 작전을 세우고 있다. <사진=영화 스틸컷>   ◆ 봉오동전투의 교훈 : “이겨놓고 싸워야 승리한다”   우리가 극일, 즉 일본을 이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봉오동전투는 극일전승의 대표적 사례의 하나다. 대한민국은 1919년 3·1 건국혁명 이후 만주 각지에서 독립군을 결성하고 무장항쟁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 시작했다. 1920년 5월 28일에는 홍범도의 대한독립군, 안무의 국민회군, 최진동의 군무도독부가 공동 연합하여 ‘대한북로독군부’를 결성했다. 그리고 이들은 며칠 후인 6월 7일 일본군 제19사단 월강추격대대를 중국 만주지역 봉오동 인근 산으로 유인하여 격파하고 대승을 거두었다. 이 승리가 바로 봉오동전투다.   독립군의 봉오동전투 승리 요인은 무엇이었을까? 첫째는 먼저 이겨놓고 싸웠다. 독립군은 3·1건국혁명 이후 국내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만주로 이주해오자 이들을 독립군으로 참여시켜 인적 기반을 크게 확충했다. 또한 러시아혁명 이후 내전이 진행되던 연해주 지역에서 러시아제 첨단무기를 구입하여 무장도 강화하였다. 그리고 “육탄혈전으로 독립을 완성한다”며 일찍부터 건국의지를 키워 무장투쟁을 독립운동의 핵심적 방법으로 삼았다.   둘째는 모든 독립군을 하나로 통합하였다. 1920년 2월 대한청년단연합회, 독립단, 한족회, 평북독판부 등 만주지역 독립군 단체가 하나로 통합되어 임시정부 직속의 광복군사령부로 재편되었다. 나아가 1920년 봄 홍범도는 좀 더 대규모로 국내 진공 작전을 펼치기 위해 북만주 지역 독립군의 통합과 연합을 추진하였다. 독립군 단체들은 서로 협력하며 강한 통합, 연합의 힘을 갖추었다. 독립군은 이를 바탕으로 행정과 정치, 재정 등을 체계화하고 강력한 국내 진공 작전을 계획하였다.   셋째는 군과 민 총력전을 펼쳤다. 봉오동은 일찍이 만주로 건너가 왕칭현 다뎬쯔에서 순경국장으로 근무했던 최진동이 사들여 개간한 지역이다. 계곡을 따라 형성된 세 마을에 30~60호씩의 한인이 집단으로 모여 살았다. 자연스럽게 북간도 독립군의 주된 근거지가 되었다. 이곳에 800~900명 정도의 대한북로독군부 소속 독립군이 집결하였으며, 80여명의 대한신민단 독립군도 합세하였다. 독립군과 주민이 하나가 되어 독립투쟁의지를 키웠다.   넷째는 필승전략으로 적을 궤멸시켰다. 독립군이 만주 지역에서 국내 진공 작전을 펼치며 무장 항쟁을 활발히 전개했다. 그러자 일본군은 이를 핑계로 함경북도 나남에 주둔해 있던 제19사단에 월강추격대대를 편성하고 독립군의 근거지인 두만강 넘어 봉오동 공격에 나섰다. 홍범도 장군이 이끈 독립군연합부대는 봉오동 산기슭에 매복한 후 이곳까지 일본군 추격대대를 유인하여 궤멸시켰다. 일본군은 150여명이 전사하는 등 큰 피해를 입고 퇴각하였다.   봉오동 전투는 중국 영토인 만주지역에서 한국 독립군과 일본군 사이에 본격적으로 벌어진 최초의 대규모 전투였다. 이 전투에서 독립군은 병력수, 무기, 사기, 작전 등 모든 것을 완벽히 갖춰 놓아 사실상 먼저 이겨놓고 싸운 것이었다. <손자병법>에서 강조한 승리의 첫째 조건인 ‘선승구전(先勝求戰)’ 전략의 당연한 결과물이었다. 이 승리로 독립군의 사기가 크게 높아졌으며, 이는 1920년대에 독립전쟁이 더욱 활발히 전개되는 계기가 되었다.   영화 <봉오동전투>에서 독립군들이 수색을 하고 있다. <사진=영화 스틸컷>   ◆ 일본을 이기는 전략: ‘위대한 자기혁명’과 도전   그렇다면 우리가 봉오동전투에서 대승한 것처럼 일본을 이기는 극일전략은 무엇일까? 봉오동전투는 420여년 전 명량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이 왜적을 유인하여 대승한 것과 유사하다. 두 전투 모두가 먼저 이겨 놓고 싸워 승리했다. 우리가 일본을 언제든지 이기기 위해서는 늘 이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놓아야 한다. 류성룡은 임진왜란 후 눈물과 회한으로 <징비록>을 집필하여 후손들에게 더 이상 일본에 당하는 비극을 없도록 강조했다.   그러나 조선 조정은 임진왜란이 끝나자 다시 정쟁을 일삼았다. 왜군에 금수강산이 유린되고 수많은 백성들이 잔혹하게 죽임을 당했는데도 각성과 분노, 대책이 없었다. 그 결과, 조선은 어떻게 되었는가? 병자호란 등 수많은 외침을 또 다시 받았고 끝내 멸망에 이르렀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인지 모른다. 스스로 자신을 지키지 못하면 노예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1945년 어렵게 광복을 맞이했지만 이 또한 우리 힘으로 쟁취한 것이 아니다. 이로 인해 민족 분단과 골육상쟁의 전쟁을 겪어야 했다.   2019년 7월의 대한민국은 어디에 있는가? 앞으로 한 달여 후면 광복 74년이 된다. 우리는 아직도 나라다운 나라, 대한민국의 건국을 완성하지 못했다. 1919년 3월 1일 건국혁명을 선언하고 대혁명에 나선지도 100년이 넘었다. 우리는 여전히 민족 대결과 갈등으로 혼돈 상태다. 언제 우리가 하나가 되어 위대한 대한민국의 건국을 완성하고 언제든 외침과 싸워 이기는 나라를 만들 것인가? 역시 이의 해답을 봉오동전투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봉오동전투가 주는 오늘의 메시지는 무엇인가? 그것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비전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건국혁명을 완성하라”는 것이다. 이러한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먼저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철저히 하나가 되어야 한다. 즉 이념과 지역, 종교, 정파 등 모든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극대화해야 한다. 이를 토대로 남북통일을 이루고 더 큰 대한민국을 건국해야 한다.   결국 극일의 힘은 국민의 대통합에서 나온다. 봉오동전투나 명량해전은 군과 민이 하나가 되어 승리한 것이다. 우리가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국민대각성과 국가대개조가 필수적이다. 자기혁명을 통해 국민의식이 개혁되어야 한다. 나아가 정치구조를 바꾸고, 지방자치를 혁신해야 한다. 일본 국민보다 더 위대한 국민성을 갖춰야 한다. 일본보다 더 강력한 국가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누가 위대한 대한민국의 건국을 완성할 것인가? 1919년 3월 1일 시작된 대한민국 건국혁명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3·1건국혁명 이후 많은 사람들이 독립군이 되었다. 대한건국연합의 한 관계자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제2의 독립군, 즉 건국혁명군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선조들이 목숨을 걸고 독립투쟁을 한 것처럼 목숨을 걸고 건국혁명에 나서야 할 때가 왔다"고 강조했다. 아베 일본 총리가 확전을 선포했는데 이렇게 침묵할 것인가? 역사와 시대의 부름에 모두가 나서야 할 것이다. 또 다시 일본에 당하고 있을 것인가?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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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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