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2-1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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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생 희망직업 부동의 1위는 “☐☐”…미래학자들 반응은?
    미래학자들은 AI 분야 등에서 새로운 직업이 대거 등장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따라 초·중·고학생들의 미래 진로지도가 전면 개편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전국장애인체대회 성화봉송에서 다음 주자에서 성화를 전달하며 불을 붙이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미래의 주인공들인 초·중·고등학생들의 인기 상위권 직업이 교사·경찰관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미래학자들은 많은 직업이 사라지고 AI 분야 등에서 새로운 직업이 대거 등장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따라 미래 진로지도가 전면 개편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12월 10일 ‘2019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초·중·고등학생의 희망직업과 진로교육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것이다. 올해 조사에서 초등학생 희망직업 1위는 운동선수(11.6%), 2위는 교사(6.9%)로 지난해와 변동이 없었다. 다소 눈길을 끈 것은 ‘유튜버’로 지난해보다 두 계단 상승하여 3위(5.7%)에 오른 것이다.   그렇다면 중·고등학생들의 희망직업 1위는 무엇일까? 중학생의 희망직업 상위 3개는 교사·의사·경찰관, 고등학생은 교사·경찰관·간호사 순이었다.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공무원인 교사·경찰관 등 안정적이고 전문성 있는 직업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사의 경우 2007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13년째 계속 중·고등학생의 희망직업 1위를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았다.   이와 같은 초·중·고등학생들의 직업관에 대하여 미래학자들은 강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들은 미래의 주인공들이 미래에 없어질 직업을 찾거나 아니면 인공지능(AI)으로 대체될 직업군을 선호하고 있어서 우려스런 현상이라고 지적한다. 즉, 교육현장에서 미래교육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맞는 미래 직업군으로 무엇이 있을까? <세계미래신문>이 학교 진로교육의 실태와 미래 진로교육의 대안을 살펴본다.   ◆학교 진로교육 실태: “대부분 사라질 직업 진로지도 엄청난 문제”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는 해마다 전국 초·중·고 1200개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대상으로 실시된다. 올해에는 전체 4만4078명이 참여했다. 학교 진로교육 환경, 프로그램, 학생·학부모·교사의 인식 및 요구사항 등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결과 초등학생들은 미래 희망직업으로 유튜버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상승한 3위를 차지했다.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다.   학생들은 미래 진로직업을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주요 경로로 ‘부모님’(초 36%, 중 38.7%, 고 32.8%), ‘대중매체’(초 32.1%, 중 36.6%, 고 36.3%), ‘웹사이트’(초 27.2%, 중 35%, 고 33.6%) 등을 꼽았다. 이는 아직도 부모님의 진로지도가 절대적임으로 보여준다. 부모님들은 대체로 보수적이어서 안정적인 직업을 자녀들에게 권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 때문에 초·중·고등학생들의 교사 선호도가 여전히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중·고등학생들은 올해에도 교사를 희망직업 1위로 선택했다. 다만 10년 전과 비교해 중학생은 18.1%에서 10.9%로, 고등학생은 12.4%에서 7.4%로, 교사를 희망하는 학생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초등학생은 교사가 2위를 차지했다. 그 이유는 교권의 추락과 교육환경의 변화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한민국의 교육환경은 저출산과 AI의 등장으로 크게 바뀌고 있다.   진로에 관한 대화를 가장 많이 하는 건 중학생으로, ‘거의 매일’(27.7%) 대답이 가장 높았다. 초등학생은 ‘주2~3회’(23.8%), 고등학생은 ‘주1회’(24.8%)를 가장 많이 꼽았다. 교육 당국은 “중학교에서 자유학년·학기제와 연계하여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된 것이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국가미래전략원 관계자는 “진로교육이 단순한 가치나 선호도의 전달이 아니라 학생의 흥미, 적성, 미래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도있게 제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번 조사에 나타난 초등학생의 희망직업 상위 20위 현황은 다음과 같다. △1위 운동선수(11.6%) △2위 교사(6.9%) △3위 유튜버·크리에이터(5.7%) △4위 의사(5.6%) △5위 조리사·요리사(4.1%) △6위 프로게이머(4.0%) △7위 경찰관(3.7%) △8위 법률전문가(3.5%) △9위 가수(3.2%) △10위 뷰티지다이너(2.9%) 등이 주요 상위권을 차지했다.   중·고등학생의 희망직업은 초등학생들과는 다소 다르다. 희망직업 상위 10위까지의 누계 비율은 줄어드는 한편 크리에이터, 뷰티 디자이너, 마케팅·홍보 전문가 등이 새로운 희망직업군에 합류되었다. 올해 조사에서는 중학생의 경우 ‘심리상담사’가, 고등학생의 경우 ‘마케팅·홍보전문가’가 각각 20위권 내에 꼽혔다. 그러나 20위내의 희망직업 누계가 초등학생은 68.4%, 중학생은 58.2%, 고등학생은 48.%를 차지해 학년이 높아갈수록 매우 다양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는 AI, 드론,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의 등장으로 새로운 일자리가 대거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현재의 초·중·고학생들의 진로교육은 전편 개편될 필요가 있다. 사진은 AI 아나운서이다. <사진=세계미래신문>   ◆미래 진로교육 대안: “일자리 대혁명기 창의·융합형 인물 요구”   학생 1인당 학교 진로교육 평균 예산은 얼마나 될까? 조사내용에 의하면 중학교 6.76만원, 고등학교 4.62만원, 초등학교 2.99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초·중·고 전 학교급에서 학교 진로교육 예산이 가장 많이 투입되는 분야는 ‘진로체험’ 분야였고, ‘진로심리검사’가 그 뒤를 이었다. 진로교육 담당부서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초등학교 90%, 중학교 93.8%, 고등학교 95.6% 등이었다.   학부모 대상 조사 결과,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는 자녀에게 가장 필요한 진로교육으로 ‘적성과 흥미, 꿈을 찾는 진로수업’을 꼽았다. 고등학생 학부모는 ‘진로·진학에 대한 상담’을 꼽았다. 그러나 학교현장의 진로교육이 바람직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일까? 미래학자들은 “대체로 학생들의 진로교육이 미래적 관점이 아닌, 과거적 관점에서 이루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는 학생들의 희망직업 중 10년 후 또는 20~30년 후의 미래에 유망할 분야가 거의 거론되지 않는데서 확인된다.   한 미래학자는 “학생들의 꿈과 도전이 그 나라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학생들의 미래 진로지도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래에는 창의, 융합, 협업형 태도가 요구된다”며 “이러한 자질과 능력이 갖추어져야 문제해결력이 뛰어나 기업이나 국가를 이끌어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교육현장은 여전히 주입식, 강의식 수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이 안정적 직업을 택해 편안한 생활을 누리려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0~20년 후 현재의 초·증등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할 무렵에 일자리의 대혁명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새로운 일자리로 △로봇AI △블록체인 △자율주행 △드론 △3D △빅데이터 △5G 등의 분야에서 봇물이 터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이들의 전면적 등장으로 인해 운전기사, 택배, 의사, 군인, 변호사, 작가, 배우 등 현재의 직업들이 대거 사라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미래 진로선택은 자신의 흥미와 능력뿐만이 아니라 미래변화도 고려해야 성공적인 삶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미래 불확실성의 증가와 글로벌 경제의 장기 침체로 청년실업이 20% 이상을 상회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도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12월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한국의 청년실업자는 28.3% 증가했다. 청년실업문제가 당분간 해소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미래에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미래에 대한 정확한 예측을 전제로 흥미와 적성 등을 고려하여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미래전략원 관계자는 “청년들이 공무원이 되기 위해 공시열풍을 일으키는 나라는 미래가 없다”며 “청년들이 개척자적 정신을 갖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스스로 창직 도전에 나서야 한다. 미래는 도전하는 사람들의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이어 “학생들의 미래 진로지도를 전면 개편해야 한다”며 “이것은 개인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일”이라고 말했다.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등은 모두 무에서 엄청난 역사를 창조한 사람들이다. 이들의 영감과 통찰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대거 배출되길 기대한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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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0
  • 국민새정당, 대국민보고대회 갖고 국가비전과 정책 선포
    신재훈 국민새정당 대표가 대국민보고대회를 갖고 “정치개혁, 노동개혁, 교육개혁, 금융개혁 등 4대 국가 대개혁을 통해 모두가 더 행복한 대한민국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비전과 핵심정책을 밝히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 국민새정당이 국민 앞에 서서 국가비전과 핵심정책을 선포하고 2020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경제중심 정당을 표방한 국민새정당은 12월 9일(월)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창당 2년 6개월여 만에 첫 대국민보고대회를 가졌다. 국민새정당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소리에 봉사하는 정당’을 실현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과 함께 2020 총선 승리를 위해 총진군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대회에는 신재훈 당대표, 이재학 유엔NGO 세계유통연맹(WDF) 의장, 김용균 전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국내외 주요 인사와 90여개의 사회경제단체 등 350여명이 참석하여 큰 성황을 이루었다. 대회는 개회, 국민의례, 홍보영상 ‘동방의 새 빛’ 상영, 경제단체출범식, 당대표 대국민보고, 격려사, 향후 활동 계획 등의 순으로 박수와 환호 속에 시종 활기차게 진행됐다.   신재훈 대표는 이날 중소기업수출지원단, 소상공인사업혁력단, 외국근로자 권익단, 국민새마음 봉사단 등 4개 경제발전 단체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공식 출범행사를 가졌다. 국민새정당이 이날 경제발전단체를 출범시킨 것은 한국경제가 2% 안팎의 장기 저성장 침체에 빠질 것을 우려하여 한국경제를 재도약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국민들에게 밝히고자 한 것이다.   신재훈 국민새정당 대표가 중소기업수출지원단, 소상공인사업혁력단, 외국근로자 권익단, 국민새마음 봉사단 등 4개 경제발전 단체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비전과 정책: “정치·노동·교육 등 4대 국가개혁으로 경제 도약”   신 대표는 이어 대국민보고에서 “국민새정당은 오직 경제를 위한 정당이다”라고 강조하고 “정치개혁, 노동개혁, 교육개혁, 금융개혁 등 4대 국가 대개혁을 통해 국민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중소기업, 소상공인, 청년층, 노인층 등 모두가 더 행복한 대한민국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비전과 핵심정책을 제시했다.   신 대표는 또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열정과 두뇌가 뛰어나 그동안 철강, 조선, 반도체 등에서 세계 최고의 자리를 차지해 왔다”며 “그러나 기성 정치권이 기득권싸움과 끝없는 정쟁으로 국민 희망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이로 인해 국민들의 80% 이상이 현 정당과 정치인들을 전면 교체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국민새정당이 비록 현재 군소 원외정당이지만 국민들의 요구를 전폭 수용하고 각계의 유능한 인재들이 참여하여 전략적인 선거운동을 하면 내년 총선에서 30석 이상의 돌풍을 일으킬 수 있다”며 “여기에 계신 애국애족 국민들이 선봉장이 되어 대한민국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새정당이 중소기업수출지원단, 소상공인사업혁력단, 외국근로자 권익단, 국민새마음 봉사단 등 4개 경제발전 단체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공식 출범식을 갖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향후 계획: “총선 승리로 유엔무대 등서 글로벌 한국시대 건설”   이재학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나는 정당인도 정치인도 아니다. 주로 유엔무대에서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과 함께 교류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유엔무대에서 한국의 정치인, 기업인, 단체장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새정당 여러분들이 글로벌 리더십을 갖고 대한민국을 세계적 국가로 키우는 데 앞장서주길 기대한다. 한국인들이 유엔무대에서 성공하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용균 전 의원은 “한국은 지금 외교·안보·경제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비상등이 켜진 상태다. 이것은 현 정치권이 제대로 일하지 않고 매일 밥그롯 싸움으로 날을 새고 있기 때문이다”며 “많은 국민들이 현 정치권에 대한 강력한 심판을 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 국민새정당이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역설했다   국민새정당은 이날 대국민보고대회를 계기로 2020 총선 승리를 위한 당 체제를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이현구 부대표 겸 정책의장은 이달중 지역별, 직능별 정치개혁과 국가개혁에 앞장설 인재를 대대적으로 영입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새 인물들을 총선에 내보내기로 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을 전략적 지역으로 선정하고 전천후 대형선거버스를 통해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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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9
  • “겨울 한파, 당신의 목숨을 노린다!”… 3대 사인 이것은?
    기후변화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제 인간의 수명도 기후변화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혹한, 혹서, 가뭄, 태풍 등 기후변화로 각종 질병이 발생하여 인간의 수명을 단축하고 있다. 사진은 기후변화로 혹한의 땅으로 바뀌고 있는 지구를 경고한 2004년 개봉영화 투모로우의 한 장면이다. 이 영화는 “모두 깨어있으라! 그날이 다가온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영화 투모로우>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혹독한 겨울 한파가 폐렴을 유발, 당신의 목숨을 노린다!” 기후변화로 출생아의 폐렴 사망 확률이 10년 전보다 3배 넘게 증가했다. 지난해 태어난 아이 10명 중 1명은 폐렴으로 사망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기후변화가 기대수명도 정지시키는 등 새로운 사망 원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통계청은 12월 4일 ‘2018년 생명표’를 발표했다. 생명표는 현재 사망 수준이 유지될 경우 특정 연령의 사람이 앞으로 몇 세까지 살 수 있는지 보여주는 통계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가 향후 폐렴으로 사망할 확률은 10.0%로 나타났다. 10년 전인 2008년 3.2%보다 3배 이상 뛰었다. 암이나 뇌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각각 0.9% 포인트, 4.3% 포인트 줄어든 것과 대조적이다.   더구나 겨울 한파가 기대수명까지 정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출생아 기대수명이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82.7년)을 기록했다. ‘폐렴’으로 인한 사망이 크게 증가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됐다. 지난해 기후변화로 발생한 혹독한 겨울 추위가 고령층의 폐렴을 유발시켜 많은 사망자를 낸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기후변화가 사람의 수명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게 될까? <세계미래신문>이 이를 추적해본다.   ◆사망원인: 기후변화, 인간의 수명에 직격탄   앞으로 주요 사망 원인의 순서가 바뀔 가능성이 높다. 통계청이 이번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폐렴 사망 확률이 눈에 띄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망 원인으로는 ‘겨울 폐렴’이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강한 한파가 한반도를 덮쳤던 지난해 1~2월 폐렴 사망자 수가 크게 늘어난 게 폐렴 사망 확률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는 1973년 이후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할 정도로 추위가 맹위를 떨쳤다.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은 더욱 뜨거워지고 겨울은 더욱 추워지고 있다. 기후변화는 특히 냉난방에 취약한 저소득 고령층에 큰 타격을 준다. 한국은 기후변화로 인한 한겨울 추위와 높아지고 있는 고령화로 인해 폐렴이 노인들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진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폐렴은 노인성 질환으로 고령 인구가 늘다 보니 폐렴 사망률도 높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남녀 출생아에 대한 3대 사인별 사망확률을 보면 암(남자 26.3%, 여자 15.9%), 심장질환(남 10.2%, 여 13.0%), 폐렴(남 10.7%, 여 9.7%)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폐렴에 의한 사망확률이 전년 대비 가장 크게 증가했다. 남자는 1.2%포인트, 여자는 1.0%포인트 늘었다. 남녀 전체 출생아의 사망확률은 10.0%로 뇌혈관 질환(7.9%)보다 높았다. 앞으로 기후변화가 심화되어 남, 여 모두 폐렴에 의해 사망할 확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구촌 곳곳이 기후변화로 인한 심각한 가뭄으로 쩍쩍 갈라지고 있다. 한때 호수나 늪지였던 곳이 바싹 말라 있다. 인간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사진= pixabay.com>   ◆기대수명: 기후변화로 처음으로 ‘증가 정지’   반면 한국인의 기대수명 증가세가 정지되었다. 1970년 통계 집계 이래 꾸준히 증가하던 출생아의 기대수명이 처음으로 ‘증가 멈춤’을 기록했다.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은 82.7세로 2017년과 같았다. 2015~2017년까지 최근 3년 동안 기대수명은 매년 0.3년씩 증가했다. 이번엔 제자리걸음을 기록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유럽에서도 2015년 폭염으로 사망자가 많이 늘면서 프랑스나 이탈리아의 출생아 기대수명이 0.1~0.2년 감소한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을 성별로 보면 남성은 79.7년, 여성은 85.7년으로 전년 대비 각각 0.1년, 0.0년 늘었다. 남녀 간 기대수명 격차는 6.0년이었다. 1985년(8.6년)을 정점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0.7년이나 줄었다. 그러나 남녀 모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5.3년)보다는 높았다. 여성의 기대수명은 OECD 회원국 가운데 일본(87.3년)과 스페인(86.1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특정 연령의 사람이 앞으로 더 살 것으로 기대되는 시간을 나타내는 기대여명은 대체로 증가했다. 지난해 40세였던 남성과 여성은 각각 40.8년, 46.5년 더 살 것으로 예상된다. 10년 전보다 각각 3.2년, 2.5년 늘어났다. 지난해 60세였던 남성은 22.8년, 여성은 27.5년 더 생존할 것으로 추산됐다. 60대와 70대의 기대여명 역시 10년 전보다 각각 2.0~2.6년 증가했다.
    • 자연환경
    • 기후
    2019-12-05
  • “2020년, 과연 무슨 일들이 일어날까?”… 대예측 특별보고
    불확실성의 미래, 2020년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철저히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기회가 될 것이고, 전혀 준비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큰 위기가 될 것이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2020년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두려움이 아닌 기대감으로 미래를 상상하라!” 대한민국의 대표적 미래학자인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의 말이다. 박 대표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세계미래보고서> 시리즈를 발간해 왔다. 이 책은 가까운 미래부터 10~15년의 중장기 미래의 모습을 다양하게 예측하고 전망해 왔다. 박 대표는 최근 <세계미래보고서 2020>을 펴내 “블루오션이 될 기술로 미래를 선점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2020년, 과연 무슨 일들이 일어날까? <세계미래신문>이 특별 개발한 ‘4대 미래예측지수’를 중심으로 2020년을 전망해본다. 4대 미래예측지수는 △자연환경, △과학기술, △인간의식, △국가안위 등의 변동에 따라 인류의 미래가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예측해 보는 지수다. 이들 4대 미래 변동 요인들은 일정한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즉 자연환경은 악화되어 왔고, 과학기술은 진화되고 있다. 또한 인간의식이 변화되고 있고, 국가안위도 점점 심화되고 있다.   미래학자들은 대부분 과학기술의 변동에 대해서만 예측과 전망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인류의 미래는 과학기술뿐만이 아니라 자연환경, 인간의식, 국가안위의 변동에도 중대한 영향을 받는다. 이에 따라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4대 미래예측지수에 따라 미래를 종합적으로 예측하고 미래전략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2020년과 가까운 미래에 무슨 일이 생길까? 몇몇 미래학자들의 발표 내용을 토대로 <세계미래신문>이 대예측 특별보고를 제시한다.   ◆ 자연환경의 악화: “폭우·폭설·가뭄 빈번…피해 규모 눈덩이”   인류를 종말시킬 수 있는 ‘글로벌 도전과제’ 1호가 무엇일까? 세계미래보고서는 15대 과제중 제1과제로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한 개발’이라고 지목했다. 지구촌의 자연환경이 매년 크게 악화되고 있다. 2020년에도 자연환경이 더욱 악화될 것이 명약관화하다. 어떻게 하면 기후변화의 악순환을 끊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이룰 수 있을까? 자연환경의 회복은 인류의 존망이 달린 ‘빅이슈’이다. 2020년 지구촌의 최대 과제는 자연환경 악화에 따른 개선 문제가 될 것이다.   나사(NASA)에 따르면 세계 기온은 산업혁명 이전 대비 섭씨 1도 이상 상승했다. 해수면은 20~22㎝ 높아졌다. 지구촌 온난화의 위험지수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이다. 금세기 말에는 2.8도~4.8도 상승할 것으로 추정한다. 글로벌 온난화 때문에 고생대 최후의 시대인 ‘페름기’ 멸종 시기 동안 지구 생명체의 97%가 사라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2020년에도 지구촌 곳곳에서 폭염, 폭우, 가뭄, 폭설, 태풍 등이 빈번하게 발생할 것이다. 피해 규모도 매년 천문학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구의 기후변화 전망은 암울하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11월 26일 펴낸 연례 ‘온실가스 격차 보고서’에서 “그동안의 온실가스배출 삭감 노력이 실패했다. 더 주의 깊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엔 보고서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2020년부터 30년까지 매년 7.6%씩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나가야한다”고 분석했다. 환경운동가들은 정치인들에게 정책변경을 절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인 중국과 미국 등은 여전히 소홀히 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 지구적인 문제인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2020년에도 계속될 것이다. 국제기구를 통한 보이콧·제재와 함께 과학기술적 접근도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축산업을 축소하고 실험실 배양을 통해 고기나 우유를 생산하기도 할 것이다. 또한 농업, 축산업, 임업 등의 스마트화를 통해 기르는 방법에서 실험실 배양을 통해 생산, 공급하는 기술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미 햄버거의 고기를 배양육을 쓰기 시작했으며, 2020년에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7년간 23전 23승이라는 불멸의 신화를 창조했다. 그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매 전투마다 이미 승리해 놓고 싸워 이겼기 때문이다. 그만큼 철저히 ‘지피지기’를 한 것이다. 사진은 영화 ‘명량’의 한 장면이다. <사진=영화 명량>   ◆ 과학기술의 진화: “인공지능·DNA·로봇·불록체인 등 대박 예상”   2020년에도 과학기술이 눈부시게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미래보고서는 우선 2020~2030년을 관통하는 플랫폼 기술로 △인공지능(AI) △DNA 시퀀싱(sequencing: 서열 결정방법) 및 유전자 편집가위 △로봇공학의 확산 △태양광 및 재생에너지의 비용 감소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성장과 비즈니스 및 금용환경의 변혁 등 5가지를 주목했다. 이들 5가지 기술발전은 향후 10~15년간 50조달러(약 5경원) 이상의 비즈니스 가치와 부를 창출할 것이라 예측했다.   박 대표는 “이 5가지 산업은 시가총액 6조달러(약 6000조원)를 차지하며 내년에 투자할 경우 10배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최고의 부상 기술”이라고 적극 추천하고 있다. 돈을 벌고 일자리를 찾거나 사업 또는 투자를 하려면 △블록체인 △에너지 스토리지 △DNA 시퀀싱 △로보틱스(로봇공학) △인공지능 등 5가지 플랫폼 기술분야를 선택하라는 이야기다. 이들 기술은 2000년대 초 도입되기 시작했다. 매년 기술력이 크게 향상되어 글로벌시장 규모가 거대화하고 있다.   특히 휴대폰과 인터넷의 확산으로 전 세계 사람들을 초연결 사회로 이끌 것이다. 4~6년 내에 전 인구의 절반 정도인 42억명이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엄청난 수의 새로운 일자리와 시장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일상생활의 기기를 비롯하여 신호등, 버스 등 대중교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도시 인프라가 똑똑하게 연결될 전망이다. 앞으로 인공지능과 증강현실의 결합으로 5G를 통해 필요한 순간에 가장 최신의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또한 뇌와 클라우드가 연결되면 영화 속에서 보던 ‘슈퍼 휴먼’의 등장도 가능해 질 것이다.   에너지의 생산 비용이 점점 감소되어 풍요의 시대에 들어서게 된다. 유전자 편집가위, DNA 염기서열 분석, 줄기세포 치료 등 새로운 바이오 혁신기술의 출현으로 인간의 평균수명이 곧 120세, 150세가 되는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암호화폐와 디지털 지갑이 전통적인 은행의 종말을 가져오게 하고 화폐의 개념과 근간을 흔들 것이다. 박 대표는 이와 같은 미래가 “조만간에 현실이 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누구나 선점하면 큰 부자나 대성공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용기 있게 미래변화를 먼저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 인간의식의 변화: “저출산·고령화 진입…각종 사회문제 폭발”   현재 약 77억명인 세계 인구는 2050년까지 20억명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지역의 규모가 2030년까지 3배로 늘어나면서 각종 인간의 생활양식을 바꾸어 놓을 것이다. 도시 근교의 농업이 대폭 축소되고 도시 스마트농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가족계획의 강화와 개선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세계 인구의 정점을 찍고 감소할 수도 있다.   문제는 한국과 일본 등 일부 국가는 저출산·고령화로 각종 사회문제가 크게 폭발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이다. 특히 한국의 출산율은 더욱 낮아지고 평균수명은 더욱 확대되어 초고령화 국가가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1960년생 등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대거 은퇴하면서 신 빈곤층에 편입되어 복지비용이 급증할 것이다. 일자리, 주거, 영유아 양육, 부모봉양 등 사회문제가 더욱 확대된다. 자살·사기·폭력 등 각종 사건사고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실버산업이 새로운 주류산업으로 등장할 것이다. 부유한 실버들은 재생의학과 유전자 편집가위,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소비자로 부상할 것이다. 노인 일자리는 경제인구의 확대뿐만 아니라 노인복지 차원에서도 중요하다. 다양한 노인일자리가 창출되어야 한다. 이와 반대로 청년층의 생활여건은 더욱 악화될 것이다. 청년실직자의 증가로 청년노숙자나 청년빈곤층도 사회문제화 될 것으로 예측된다. 청년층과 노년층을 함께 묶는 새로운 신개념 정책이 개발되어야 한다.   인생의 성공과 실패, 위기는 어디에서 올까? 철저한 준비밖에 없다. 성공을 꿈꾸면 미리 철저히 준비하여야 한다. 이순신 장군의 전승신화는 철저한 준비의 선물이다.   ◆ 국가안위의 심화: “반정부 시위 확대…제4세력 등장 변수”   스마트폰과 인터넷은 전 세계 독재정권을 무너뜨릴 수 있는 강력한 수단으로 등장했다. 현재 아시아의 홍콩에 이어 남미의 칠레·볼리비아·콜롬비아·에콰도르, 중동의 이라크·이란·레바논, 유럽의 그리스·프랑스·체코 등에서 저소득 중하층인 ‘제4세력(The 4th Power)’이 크게 부상하여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제4세력은 정권퇴진뿐만이 아니라 개헌 등을 통한 국가체제의 근본개혁을 통해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라고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기성 정치가 탐욕·무능·부패로 얼룩진 가운데 강권정치로 제4세력을 탄압할 가능성이 있다. 이로 인해 정부와 제4세력간 무력충돌이 빈번하고 커다란 희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라크는 11월 28일 현재 강경진압으로 지난 두 달간 400여명이 숨졌고, 1만5000여명이 다쳤다. 앞으로 이와 같은 사태가 지구촌 곳곳에서 더욱 자주 발생할 전망이다. 더구나 2020년은 세계경제가 장기 저성장에 접어들면서 생활고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거리로 뛰어나올 것으로 보인다.   세계 각국은 자국 우선주의를 강화하고 국가간 대결도 강대강 양상을 띨 것이다. 미국이나 유엔 등 전통적 국제질서를 유지해온 패권질서가 깨져 국제사회는 더욱 혼돈의 상태로 빠지게 될 것이다. 각국 마다 빈곤층이 늘어나면서 남미처럼 배고픔의 상징인 ‘냄비’를 두들기며 시위하는 제4세력이 국제적 연합을 형성할지 주목된다. 지난 2010년 발생했던 ‘아랍의 봄’이 2020년에 재연되어 제4세력의 파워가 더욱 커질 것이다.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인터넷 통제가 강화될 것이다. 디지털 권위주의가 등장하여 역설적으로 자유의 퇴보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미국과 중국간의 패권 대결이 더욱 요동칠 것이고, 북미간의 북핵문제도 쉽게 해결되지 못할 것이다. 세계 초강대국인 미국의 영향력이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에 의해 축소될 것이다. 동북아 등 국제질서가 각자도생의 밀림과 같은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게 된다. 각국은 국내외적으로 더 큰 위협과 혼돈에 직면할 가능성이 커지게 될 것이다.   ◆ 미래변화 대응전략: "도천지장법과 선승구전 전략으로 승리하라"   2020년 이제 초읽기에 들어갔다. 개인과 기업, 국가는 불확실성의 2020년에 진입하게 될 것이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역량의 극대화’가 지상과제다. 국가미래전략원 관계자는 "2020년은 국내외 모든 문제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며 "누구로부터 도움을 받기도 쉽지 않다.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과 가족, 나아가 기업과 국가에 힘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생존 경쟁력이 없으면 고통의 늪에 빠지게 된다. 앞에서 언급한 2020년의 전망을 토대로 자기 나름대로 2020년을 예측하고 대응전략을 정교하게 수립해야 할 것이다. 손자는 손자병법 1장 시계(始計)편에서 ‘먼저 승리를 만들어 놓고 싸우는 싸움(先勝求戰)’을 위해서는 5가지, 즉 ‘도천지장법(道天地將法)’을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것은 혼란시대의 필수적인 생존전략, 즉 위기시대의 성공과 승리의 지침이라고 할 수 있다.   첫째 도(道)는 구성원 모두가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것이다. 둘째 천(天)은 하늘의 이치와 현상을 아는 것이다. 외부 환경을 철저히 분석하라는 것이다. 셋째 지(地)는 지세와 형세를 아는 것이다. 내부 조건을 철저히 분석하라는 것이다. 넷째 장(將)은 지휘할 장수를 잘 임명하는 것이다. 다섯째 법(法)은 조직과 편성, 임무의 명확한 배분, 효율적 업무추진의 시스템 구축을 정확히 마련하는 것이다. 모든 분야에서 최상의 역할을 해냈을 때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말이다.   손자는 “나와 상대를 비교해보고, 기본실력에서 차이가 난다면 기본실력이 쌓일 때까지 움직이지 말라”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먼저 자기역량의 극대화가 최우선이라는 것이다. 손자는 “나를 알고 적을 알면 100번 싸워도 두려울 것이 없다”고 말했다. 나의 상황을 잘 분석하고 2020년을 정확히 파악한다면 나의 성공시대가 열릴 것이다. 미래는 두려운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오는 12월말까지 2020년을 반드시 승리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기로 삼으면 어떨까?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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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1
  • 지구촌 ‘제4세력’이 몰려온다…‘냄비’ 들고 목숨 건 시위 왜?
    이라크 전역에서 11월 28일 하루에만 40여 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다. 극심한 경제난과 정치권의 무능, 부패에 대한 항의 시위는 두 달째 이어지고 있다. <사진=voanews.com>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기득권 정치의 무능과 부패를 몰아내자! 인권을 보장하고 자유롭게 살 권리를 달라!” 홍콩에 이어 칠레, 체코, 이라크 등 지구촌 곳곳에서 반정부 시위가 거세지고 있다. 특히 중남미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이 배고픔의 상징인 텅 빈 냄비와 프라이팬을 두드리며 시위를 하고 있다. 비정규직, 실직자, 저소득층이 소위 ‘제4세력’으로 결합되어 초강력 태풍으로 점점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제4세력이 세상을 바꾸고 새로운 가치와 질서를 만들지 주목된다.   BBC와 동아일보 등 국내외 언론에 따르면 동유럽 국가 체코 수도 프라하에서는 11월 16, 17일 25만명의 군중이 안드레이 바비시 총리(65)의 퇴진을 외쳤다. 1989년 공산정권 붕괴를 이끌어낸 민주화운동 ‘벨벳혁명’ 30년 만의 대규모 시위다. 중동 산유국 이란도 ‘물가인상의 분노’에 휩싸였다. 11월 15일 정부가 휘발유 가격을 L당 1만 리얄(약 100원)에서 1만5000리얄(약 150원)로 올리겠다고 밝히자 분노한 시민들이 잇달아 시위를 벌였다.   남유럽 국가 그리스 아테네에서도 1973년 군사독재에 항거했던 대학생 봉기 46주년을 맞아 11월 17일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지난 11월 10일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이 사퇴한 중남미 국가 볼리비아에서는 11월 16, 17일 양 일간 모랄레스 지지파와 반대파가 거세게 충돌했다. 11월 17일 서유럽 국가 프랑스 주요 도시에서도 ‘노란조끼’ 시위 1주년을 맞아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했다.   홍콩사태의 장기화와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반정부 시위가 심상치 않다. 시민들의 거센 시위로 대통령이나 총리가 잇달아 망명하거나 사임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구촌 각국에서 누가, 왜 반정부 시위를 벌일까? 그리고 이 시위가 언제까지 계속될까? 나아가 이들이 세계적 연합을 형성하여 새로운 가치와 질서를 형성할 수 있을까? <세계미래신문> “폭동이냐 혁명이냐-태풍의 눈 ‘제4세력’이 몰려온다”를 특별기획으로 추적해 본다.   이라크의 성난 시민들이 국가개혁을 요구하며 이란 영사관을 불태우는 등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사진=SBS>   ◆ 제4세력 시위 현황 : 남미, 중동, 유럽 등 지구촌 곳곳 홍역   홍콩 시민들은 지난 6월 9일 ‘홍콩 소환법안’의 철회를 요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이기 시작했다. 이 법안은 홍콩 정부가 현재 범죄인 인도 조약을 체결하지 않은 중국을 비롯한 국가에서 범죄인들을 인도할 수 있게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콩 시민들은 홍콩인들의 자유를 억압하는 반인권으로 규정하고 들고 일어나 6개월 가까이 반정부 항거를 이어가고 있다.   중동의 이라크 반정부 시위는 지난 10월 초 수도와 전기 공급 부족, 높은 실업률 등에 항의하며 시작됐다. 11월 29일 현재 두 달 동안 군경의 진압과 발포 등으로 4백명 가까운 시위대가 숨진 것으로 보도됐다. 압둘 마흐디 이라크 총리가 이날 TV로 방영된 성명을 통해 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총리 사임 소식이 알려지자 거리에서 시위를 벌이던 시민들은 환호하면서도 보다 근본적인 정치 개혁을 요구했다.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 학생들이 10월 18일 지하철 요금 30페소(약 50원) 인상에 대해 항의하는 시위를 시작했다. 학생들이 지하철역을 점거하자 경찰은 무차별 폭력을 휘둘렀고, 이에 분노한 시민들이 시위에 합세했다. 칠레 정부는 1973∼1990년 군부독재 이후 처음으로 비상사태 선포와 야간 통행금지가 등장하기도 했다. 대규모 국제회의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취소하기도 했다.   칠레 국기 외에 마푸체 원주민을 상징하는 깃발이나 검게 물들인 국기 등 다양한 깃발이 등장했다. 11월 17일 현재 1개월 동안 혼란을 틈탄 방화와 약탈까지 겹치며 20명 넘게 숨졌다. 이중 5명은 진압과정에서 사망해 군경의 강경 진압에 대한 비난도 높아졌다. 대규모 시위가 장기화되자 칠레 페소화의 통화가치가 역사상 최저로 떨어졌다.   중동 산유국 이란은 11월 16, 17일 양일간 수도 테헤란 등 주요 도시 10여 곳에서 벌어진 반정부 시위에 8만7000명이 참가했다. 이날까지 사망자가 12명이나 발생했다. 11월 17일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시위대를 폭도로 규정하고 강력한 진압을 천명해 추가 사상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 이미 1000명이 넘게 체포됐고, 인터넷 접속도 전면 제한됐다.   콜롬비아 국민들은 11월 27일 수도 보고타에서 검은 옷에 마스크를 쓰고 시위 중 특수진압 경찰과의 충돌로 사망한 사람들의 명단을 들고 반정부 시위를 했다. 이들은 “에콰도르와 칠레 대통령이 경제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약속했고 볼리비아에서는 대통령이 사임했지만 두케 대통령은 너무 많은 실수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중동 산유국 이라크의 압둘 마흐디 총리가 반정부 시위 두 달 만에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그러나 시위에 참가해온 시민들은 총리의 사임을 환영하면서도 근본적인 정치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KBS>   ◆ 제4세력 시위 이유: “생활고 더 이상 못 참겠다” 냄비 들고 참여   그렇다면 세계 각국의 시위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대체로 유사하다. 각국의 시위 이유가 모두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이다. BBC는 11월 17일 세계 곳곳에서 유사한 시위가 일어나는 주된 이유로 소득 불평등, 차별, 부패 등을 지목했다. 경제난, 정치권의 무능, 부패로 소득 불평등이 확대되어 차별과 양극화가 나타나는 것은 세계적인 현상이 되고 있다. 최저 생활비도 벌지 못하는 저소득층, 사회적 약자들이 생활고를 참지 못하고 냄비와 프라이팬 등을 들고 거리로 뛰쳐나오고 있는 것이다.   ‘지하철 요금 50원 인상’으로 촉발된 칠레의 시위는 연금, 건강, 교육을 포함한 기본 서비스와 복리후생, 공공요금 개선 요구와 사회 불평등 전반에 항의하는 대규모 국가개혁운동으로 확대됐다. 칠레 시민들은 나아가 피녜라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시민이 원하는 개헌을 위한 제헌의회 구성을 촉구하기도 했다. ‘50원의 분노’로 시작된 단순한 시위가 혁명적 수준으로 확대된 것이다.   칠레 정부는 시위대를 달래기 위한 최저 임금과 기본 연금 인상, 전기세 동결 조치 등도 발표했다. 그리고 마침내 시위대의 요구를 받아들여 개헌안을 들고 나왔다. 칠레 정치권이 11월 15일 개헌 국민투표와 관련한 극적인 합의도 이뤄냈다. 그러나 모든 것이 단기간에 해결되기는 힘든 상태라 시위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란도 칠레와 마찬가지로 ‘50원의 분노’에 휩싸였다. 휘발유 가격은 낮지만 수십 년간 서방의 경제 제재를 받아온 이란 서민들에게 50원 인상은 큰 고통이다. 이 와중에 정부가 인상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휘발유도 한 달에 60L로 제한했고, 이를 초과해 구매할 경우 L당 3만 리얄(약 300원)로 현재보다 3배나 되는 가격을 적용하기로 하자 민심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현재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반정부 시위는 대체로 기득권 정치의 탐욕과 무능, 부패, 경제난, 불평등, 반인권 등이 주된 이유다. 칠레, 에콰도르 등에 이어 최근 콜롬비아까지 중남미 각국에서 반정부 시위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또한 이라크, 이란 등 중동에서도 반정부 시위로 수많은 희생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들은 먹고 살기 힘들어 목숨을 걸고 투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   반정부 시위는 단순히 대통령이나 총리의 퇴임 요구에서 끝나지 않고 있다. 국가체제의 근본적인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이라크의 한 인권활동가는 KBS에 “마흐디 총리는 문제의 일부일 뿐이다. 체스 판의 말이나 마찬가지다. 진짜 문제는 마흐디를 총리직에 앉힌 정치 시스템이다”이라고 밝혔다. 결국 이라크나 홍콩은 물론 칠레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시민들이 국가체제 대개혁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칠레 시민들이 국기를 들고 수도 산티아고에서 개헌 등 전반적인 국가불평등 구조 개혁을 요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france24.com>   ◆ 제4세력 ‘태풍의 눈’ : “폭동이냐 혁명이냐” 중대한 갈림길   그렇다면 세계 각국에서 반정부 시위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대체로 국가 내에서 소외되고 배척된 사회적 약자인 시민들, 즉 ‘세4세력(The 4th Power)’이다. 국가미래전략원 관계자는 “제4세력은 기존의 전통적인 영역인 공공·시장·시민 영역 등 어느 영역에서도 주류로 끼지 못하여 배척되고 소외된 사람들과 그들의 활동 공간”이라고 규정한다.   제4세력이란 용어는 국가미래전략원에서 최초로 개념화한 말이다. 제4세력은 공공부문이나 시장·시민시회에 합류하지 못한 사람들을 지칭한다. 설령 합류했다고 하여도 비정규이나 일용직, 파트타임 등으로 주류에서 배척, 소외된 사람들이다. 각종 계급구조에서 중산층 또는 그 아래층을 형성하고 있는 중하층 계급군이다. 이들은 대체로 빈민층으로 생계, 주거 등에서 커다란 고통을 겪고 있다.   각국은 자본주의 영향으로 부유층은 더욱 부유해진 반면 저소득층은 더욱 가난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저소득층의 비율이 점점 확대되어 대략적으로 80% 내외를 차지하고 있다. 제4세력은 각국에서 80% 정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그 비율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제4세력이 하나의 거대한 세력으로 견고하게 결집될 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최근 세계 각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반정부 시위가 거대한 연합 조직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국가미래전략원 관계자는 “제4세력이 인류의 역사를 바꾸는 거대한 세력으로 등장하려면 단순한 ‘폭동세력’이 아니라 ‘혁명세력’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분석한다. 제4세력이 혁명세력이 되려면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새로운 가치와 질서를 창조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이들이 인류역사의 새로운 물결, ‘제4의 물결(The 4th Wave)’을 형성하고 ‘제4의 길(The 4th Way)’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나가야 새로운 세력으로 등장하게 된다.   제4세력이 인류의 역사를 바꾸는 거대한 혁명세력이 될 가능성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블룸버그는 세계 각국의 반정부 시위 확산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국가간 또는 도시간 연합하기가 쉬워졌다는 점을 꼽았다. 특히 과거 시위는 노동자 중심이었지만 지금은 사회적 약자 중심으로 바뀌고 있으다. 정부의 실패, 시장의 실패, 사회의 실패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하나가 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무장한 제4세력이 역사를 바꾸는 태풍의 눈이 될지 주목된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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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30
  • 문산자유시장, “시장도 보고 DMZ도 보고” 관광명소로 ‘인기’
    경기도 최북단 전통시장에서 지역 최고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문산자유시장에서 상인동아리가 DMZ난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문산자유시장>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경기 최북단 전통시장인 파주시 문산자유시장이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문산자유시장은 최근 지역주민만 이용하던 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을 통해 파주 관광명소로 변신,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고 11월 27일 밝혔다. 2015년 4월 시작된 문산자유시장 ‘DMZ관광’ 누적 이용객 수는 현재 5만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문산자유시장은 남북 분단의 상황에서 최북단 시장이라는 지리적 단점을 ‘안보 관광’이라는 아이디어를 접목한 것이 성공의 비결인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진행하면서 시장 환경을 개선하고 야시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문산자유시장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은 ‘DMZ땅굴 안보관광’이다. ‘DMZ땅굴 안보관광’은 문산자유시장이 DMZ와 인접해있는 전통시장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진행하고 있는 특화 서비스다. KBS, MBC, SBS 등 다수의 공중파 매체를 통해 널리 홍보되면서 투어 시작 2~3시간전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DMZ땅굴 안보관광‘은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화~일요일 낮 12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하루 두 차례 운영된다. 특히 낮 12시 30분에는 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다. ‘DMZ땅굴 안보관광’에 참여하려면 시장 정문 맞은편 공영주차장 앞 접수처에 접수 후 관광버스 탑승 전 1인당 1만원 이상 물품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된다. 안보관광이므로 신분증 지참은 필수다.   문산자유시장 ‘DMZ관광’ 누적 이용객 수는 현재 5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문산자유시장은 할리우드 배우가 찾아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10월 <장사리: 잊혀진영웅들> 촬영을 위해 한국을 찾은 ‘메간 폭스’가 문산자유시장을 방문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명 할리우드 배우인 메간 폭스가 문산자유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하면서 문산자유시장의 인지도가 크게 상승하고 한국관광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지역 주민들과 화합하기 위해 문산자유시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왔다. 가장 사랑받은 프로그램은 ‘DMZ 야시장’이다. 주민들은 신나는 공연과 풍성한 볼거리, 먹을거리까지 제대로 갖춘 야시장을 반기고 있다. ‘DMZ 야시장’은 버스킹 공연과 먹거리 장터, 자맥파티(자유시장 맥주파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산자유시장은 현재 3년차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을 진행 중으로, 사업의 하나로 시장 내외부의 환경에 다양한 변화를 거쳤다. 전통시장에 낯선 젊은 층의 유입과 시장 이미지 제고를 위해 조명, 간판 등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고, 그 결과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가격표시제 활성화’ 사업에 문산자유시장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체 가격표시 추진단을 발족하고 상인들에게 가격표시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가격표시제는 전통시장에 자리잡은 불필요한 흥정 문화를 없애고 정찰제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유입을 촉진함으로써 시장경제와 지역경제에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다.   김영하 문산자유시장 상인회장은 “경기도 최북단 전통시장인 문산자유시장이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며 “시장을 찾는 고객들도 행복하고 더불어 시장 상인들도 행복한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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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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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생 희망직업 부동의 1위는 “☐☐”…미래학자들 반응은?
    미래학자들은 AI 분야 등에서 새로운 직업이 대거 등장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따라 초·중·고학생들의 미래 진로지도가 전면 개편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전국장애인체대회 성화봉송에서 다음 주자에서 성화를 전달하며 불을 붙이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미래의 주인공들인 초·중·고등학생들의 인기 상위권 직업이 교사·경찰관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미래학자들은 많은 직업이 사라지고 AI 분야 등에서 새로운 직업이 대거 등장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따라 미래 진로지도가 전면 개편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12월 10일 ‘2019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초·중·고등학생의 희망직업과 진로교육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것이다. 올해 조사에서 초등학생 희망직업 1위는 운동선수(11.6%), 2위는 교사(6.9%)로 지난해와 변동이 없었다. 다소 눈길을 끈 것은 ‘유튜버’로 지난해보다 두 계단 상승하여 3위(5.7%)에 오른 것이다.   그렇다면 중·고등학생들의 희망직업 1위는 무엇일까? 중학생의 희망직업 상위 3개는 교사·의사·경찰관, 고등학생은 교사·경찰관·간호사 순이었다.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공무원인 교사·경찰관 등 안정적이고 전문성 있는 직업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사의 경우 2007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13년째 계속 중·고등학생의 희망직업 1위를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았다.   이와 같은 초·중·고등학생들의 직업관에 대하여 미래학자들은 강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들은 미래의 주인공들이 미래에 없어질 직업을 찾거나 아니면 인공지능(AI)으로 대체될 직업군을 선호하고 있어서 우려스런 현상이라고 지적한다. 즉, 교육현장에서 미래교육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맞는 미래 직업군으로 무엇이 있을까? <세계미래신문>이 학교 진로교육의 실태와 미래 진로교육의 대안을 살펴본다.   ◆학교 진로교육 실태: “대부분 사라질 직업 진로지도 엄청난 문제”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는 해마다 전국 초·중·고 1200개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대상으로 실시된다. 올해에는 전체 4만4078명이 참여했다. 학교 진로교육 환경, 프로그램, 학생·학부모·교사의 인식 및 요구사항 등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결과 초등학생들은 미래 희망직업으로 유튜버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상승한 3위를 차지했다.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다.   학생들은 미래 진로직업을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주요 경로로 ‘부모님’(초 36%, 중 38.7%, 고 32.8%), ‘대중매체’(초 32.1%, 중 36.6%, 고 36.3%), ‘웹사이트’(초 27.2%, 중 35%, 고 33.6%) 등을 꼽았다. 이는 아직도 부모님의 진로지도가 절대적임으로 보여준다. 부모님들은 대체로 보수적이어서 안정적인 직업을 자녀들에게 권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 때문에 초·중·고등학생들의 교사 선호도가 여전히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중·고등학생들은 올해에도 교사를 희망직업 1위로 선택했다. 다만 10년 전과 비교해 중학생은 18.1%에서 10.9%로, 고등학생은 12.4%에서 7.4%로, 교사를 희망하는 학생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초등학생은 교사가 2위를 차지했다. 그 이유는 교권의 추락과 교육환경의 변화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한민국의 교육환경은 저출산과 AI의 등장으로 크게 바뀌고 있다.   진로에 관한 대화를 가장 많이 하는 건 중학생으로, ‘거의 매일’(27.7%) 대답이 가장 높았다. 초등학생은 ‘주2~3회’(23.8%), 고등학생은 ‘주1회’(24.8%)를 가장 많이 꼽았다. 교육 당국은 “중학교에서 자유학년·학기제와 연계하여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된 것이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국가미래전략원 관계자는 “진로교육이 단순한 가치나 선호도의 전달이 아니라 학생의 흥미, 적성, 미래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도있게 제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번 조사에 나타난 초등학생의 희망직업 상위 20위 현황은 다음과 같다. △1위 운동선수(11.6%) △2위 교사(6.9%) △3위 유튜버·크리에이터(5.7%) △4위 의사(5.6%) △5위 조리사·요리사(4.1%) △6위 프로게이머(4.0%) △7위 경찰관(3.7%) △8위 법률전문가(3.5%) △9위 가수(3.2%) △10위 뷰티지다이너(2.9%) 등이 주요 상위권을 차지했다.   중·고등학생의 희망직업은 초등학생들과는 다소 다르다. 희망직업 상위 10위까지의 누계 비율은 줄어드는 한편 크리에이터, 뷰티 디자이너, 마케팅·홍보 전문가 등이 새로운 희망직업군에 합류되었다. 올해 조사에서는 중학생의 경우 ‘심리상담사’가, 고등학생의 경우 ‘마케팅·홍보전문가’가 각각 20위권 내에 꼽혔다. 그러나 20위내의 희망직업 누계가 초등학생은 68.4%, 중학생은 58.2%, 고등학생은 48.%를 차지해 학년이 높아갈수록 매우 다양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는 AI, 드론,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의 등장으로 새로운 일자리가 대거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현재의 초·중·고학생들의 진로교육은 전편 개편될 필요가 있다. 사진은 AI 아나운서이다. <사진=세계미래신문>   ◆미래 진로교육 대안: “일자리 대혁명기 창의·융합형 인물 요구”   학생 1인당 학교 진로교육 평균 예산은 얼마나 될까? 조사내용에 의하면 중학교 6.76만원, 고등학교 4.62만원, 초등학교 2.99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초·중·고 전 학교급에서 학교 진로교육 예산이 가장 많이 투입되는 분야는 ‘진로체험’ 분야였고, ‘진로심리검사’가 그 뒤를 이었다. 진로교육 담당부서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초등학교 90%, 중학교 93.8%, 고등학교 95.6% 등이었다.   학부모 대상 조사 결과,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는 자녀에게 가장 필요한 진로교육으로 ‘적성과 흥미, 꿈을 찾는 진로수업’을 꼽았다. 고등학생 학부모는 ‘진로·진학에 대한 상담’을 꼽았다. 그러나 학교현장의 진로교육이 바람직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일까? 미래학자들은 “대체로 학생들의 진로교육이 미래적 관점이 아닌, 과거적 관점에서 이루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는 학생들의 희망직업 중 10년 후 또는 20~30년 후의 미래에 유망할 분야가 거의 거론되지 않는데서 확인된다.   한 미래학자는 “학생들의 꿈과 도전이 그 나라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학생들의 미래 진로지도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래에는 창의, 융합, 협업형 태도가 요구된다”며 “이러한 자질과 능력이 갖추어져야 문제해결력이 뛰어나 기업이나 국가를 이끌어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교육현장은 여전히 주입식, 강의식 수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이 안정적 직업을 택해 편안한 생활을 누리려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0~20년 후 현재의 초·증등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할 무렵에 일자리의 대혁명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새로운 일자리로 △로봇AI △블록체인 △자율주행 △드론 △3D △빅데이터 △5G 등의 분야에서 봇물이 터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이들의 전면적 등장으로 인해 운전기사, 택배, 의사, 군인, 변호사, 작가, 배우 등 현재의 직업들이 대거 사라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미래 진로선택은 자신의 흥미와 능력뿐만이 아니라 미래변화도 고려해야 성공적인 삶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미래 불확실성의 증가와 글로벌 경제의 장기 침체로 청년실업이 20% 이상을 상회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도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12월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한국의 청년실업자는 28.3% 증가했다. 청년실업문제가 당분간 해소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미래에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미래에 대한 정확한 예측을 전제로 흥미와 적성 등을 고려하여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미래전략원 관계자는 “청년들이 공무원이 되기 위해 공시열풍을 일으키는 나라는 미래가 없다”며 “청년들이 개척자적 정신을 갖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스스로 창직 도전에 나서야 한다. 미래는 도전하는 사람들의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이어 “학생들의 미래 진로지도를 전면 개편해야 한다”며 “이것은 개인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일”이라고 말했다.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등은 모두 무에서 엄청난 역사를 창조한 사람들이다. 이들의 영감과 통찰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대거 배출되길 기대한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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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0
  • 국민새정당, 대국민보고대회 갖고 국가비전과 정책 선포
    신재훈 국민새정당 대표가 대국민보고대회를 갖고 “정치개혁, 노동개혁, 교육개혁, 금융개혁 등 4대 국가 대개혁을 통해 모두가 더 행복한 대한민국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비전과 핵심정책을 밝히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 국민새정당이 국민 앞에 서서 국가비전과 핵심정책을 선포하고 2020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경제중심 정당을 표방한 국민새정당은 12월 9일(월)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창당 2년 6개월여 만에 첫 대국민보고대회를 가졌다. 국민새정당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소리에 봉사하는 정당’을 실현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과 함께 2020 총선 승리를 위해 총진군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대회에는 신재훈 당대표, 이재학 유엔NGO 세계유통연맹(WDF) 의장, 김용균 전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국내외 주요 인사와 90여개의 사회경제단체 등 350여명이 참석하여 큰 성황을 이루었다. 대회는 개회, 국민의례, 홍보영상 ‘동방의 새 빛’ 상영, 경제단체출범식, 당대표 대국민보고, 격려사, 향후 활동 계획 등의 순으로 박수와 환호 속에 시종 활기차게 진행됐다.   신재훈 대표는 이날 중소기업수출지원단, 소상공인사업혁력단, 외국근로자 권익단, 국민새마음 봉사단 등 4개 경제발전 단체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공식 출범행사를 가졌다. 국민새정당이 이날 경제발전단체를 출범시킨 것은 한국경제가 2% 안팎의 장기 저성장 침체에 빠질 것을 우려하여 한국경제를 재도약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국민들에게 밝히고자 한 것이다.   신재훈 국민새정당 대표가 중소기업수출지원단, 소상공인사업혁력단, 외국근로자 권익단, 국민새마음 봉사단 등 4개 경제발전 단체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비전과 정책: “정치·노동·교육 등 4대 국가개혁으로 경제 도약”   신 대표는 이어 대국민보고에서 “국민새정당은 오직 경제를 위한 정당이다”라고 강조하고 “정치개혁, 노동개혁, 교육개혁, 금융개혁 등 4대 국가 대개혁을 통해 국민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중소기업, 소상공인, 청년층, 노인층 등 모두가 더 행복한 대한민국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비전과 핵심정책을 제시했다.   신 대표는 또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열정과 두뇌가 뛰어나 그동안 철강, 조선, 반도체 등에서 세계 최고의 자리를 차지해 왔다”며 “그러나 기성 정치권이 기득권싸움과 끝없는 정쟁으로 국민 희망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이로 인해 국민들의 80% 이상이 현 정당과 정치인들을 전면 교체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국민새정당이 비록 현재 군소 원외정당이지만 국민들의 요구를 전폭 수용하고 각계의 유능한 인재들이 참여하여 전략적인 선거운동을 하면 내년 총선에서 30석 이상의 돌풍을 일으킬 수 있다”며 “여기에 계신 애국애족 국민들이 선봉장이 되어 대한민국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새정당이 중소기업수출지원단, 소상공인사업혁력단, 외국근로자 권익단, 국민새마음 봉사단 등 4개 경제발전 단체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공식 출범식을 갖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향후 계획: “총선 승리로 유엔무대 등서 글로벌 한국시대 건설”   이재학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나는 정당인도 정치인도 아니다. 주로 유엔무대에서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과 함께 교류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유엔무대에서 한국의 정치인, 기업인, 단체장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새정당 여러분들이 글로벌 리더십을 갖고 대한민국을 세계적 국가로 키우는 데 앞장서주길 기대한다. 한국인들이 유엔무대에서 성공하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용균 전 의원은 “한국은 지금 외교·안보·경제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비상등이 켜진 상태다. 이것은 현 정치권이 제대로 일하지 않고 매일 밥그롯 싸움으로 날을 새고 있기 때문이다”며 “많은 국민들이 현 정치권에 대한 강력한 심판을 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 국민새정당이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역설했다   국민새정당은 이날 대국민보고대회를 계기로 2020 총선 승리를 위한 당 체제를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이현구 부대표 겸 정책의장은 이달중 지역별, 직능별 정치개혁과 국가개혁에 앞장설 인재를 대대적으로 영입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새 인물들을 총선에 내보내기로 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을 전략적 지역으로 선정하고 전천후 대형선거버스를 통해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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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9
  • “겨울 한파, 당신의 목숨을 노린다!”… 3대 사인 이것은?
    기후변화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제 인간의 수명도 기후변화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혹한, 혹서, 가뭄, 태풍 등 기후변화로 각종 질병이 발생하여 인간의 수명을 단축하고 있다. 사진은 기후변화로 혹한의 땅으로 바뀌고 있는 지구를 경고한 2004년 개봉영화 투모로우의 한 장면이다. 이 영화는 “모두 깨어있으라! 그날이 다가온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영화 투모로우>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혹독한 겨울 한파가 폐렴을 유발, 당신의 목숨을 노린다!” 기후변화로 출생아의 폐렴 사망 확률이 10년 전보다 3배 넘게 증가했다. 지난해 태어난 아이 10명 중 1명은 폐렴으로 사망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기후변화가 기대수명도 정지시키는 등 새로운 사망 원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통계청은 12월 4일 ‘2018년 생명표’를 발표했다. 생명표는 현재 사망 수준이 유지될 경우 특정 연령의 사람이 앞으로 몇 세까지 살 수 있는지 보여주는 통계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가 향후 폐렴으로 사망할 확률은 10.0%로 나타났다. 10년 전인 2008년 3.2%보다 3배 이상 뛰었다. 암이나 뇌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각각 0.9% 포인트, 4.3% 포인트 줄어든 것과 대조적이다.   더구나 겨울 한파가 기대수명까지 정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출생아 기대수명이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82.7년)을 기록했다. ‘폐렴’으로 인한 사망이 크게 증가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됐다. 지난해 기후변화로 발생한 혹독한 겨울 추위가 고령층의 폐렴을 유발시켜 많은 사망자를 낸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기후변화가 사람의 수명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게 될까? <세계미래신문>이 이를 추적해본다.   ◆사망원인: 기후변화, 인간의 수명에 직격탄   앞으로 주요 사망 원인의 순서가 바뀔 가능성이 높다. 통계청이 이번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폐렴 사망 확률이 눈에 띄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망 원인으로는 ‘겨울 폐렴’이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강한 한파가 한반도를 덮쳤던 지난해 1~2월 폐렴 사망자 수가 크게 늘어난 게 폐렴 사망 확률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는 1973년 이후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할 정도로 추위가 맹위를 떨쳤다.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은 더욱 뜨거워지고 겨울은 더욱 추워지고 있다. 기후변화는 특히 냉난방에 취약한 저소득 고령층에 큰 타격을 준다. 한국은 기후변화로 인한 한겨울 추위와 높아지고 있는 고령화로 인해 폐렴이 노인들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진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폐렴은 노인성 질환으로 고령 인구가 늘다 보니 폐렴 사망률도 높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남녀 출생아에 대한 3대 사인별 사망확률을 보면 암(남자 26.3%, 여자 15.9%), 심장질환(남 10.2%, 여 13.0%), 폐렴(남 10.7%, 여 9.7%)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폐렴에 의한 사망확률이 전년 대비 가장 크게 증가했다. 남자는 1.2%포인트, 여자는 1.0%포인트 늘었다. 남녀 전체 출생아의 사망확률은 10.0%로 뇌혈관 질환(7.9%)보다 높았다. 앞으로 기후변화가 심화되어 남, 여 모두 폐렴에 의해 사망할 확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구촌 곳곳이 기후변화로 인한 심각한 가뭄으로 쩍쩍 갈라지고 있다. 한때 호수나 늪지였던 곳이 바싹 말라 있다. 인간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사진= pixabay.com>   ◆기대수명: 기후변화로 처음으로 ‘증가 정지’   반면 한국인의 기대수명 증가세가 정지되었다. 1970년 통계 집계 이래 꾸준히 증가하던 출생아의 기대수명이 처음으로 ‘증가 멈춤’을 기록했다.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은 82.7세로 2017년과 같았다. 2015~2017년까지 최근 3년 동안 기대수명은 매년 0.3년씩 증가했다. 이번엔 제자리걸음을 기록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유럽에서도 2015년 폭염으로 사망자가 많이 늘면서 프랑스나 이탈리아의 출생아 기대수명이 0.1~0.2년 감소한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을 성별로 보면 남성은 79.7년, 여성은 85.7년으로 전년 대비 각각 0.1년, 0.0년 늘었다. 남녀 간 기대수명 격차는 6.0년이었다. 1985년(8.6년)을 정점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0.7년이나 줄었다. 그러나 남녀 모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5.3년)보다는 높았다. 여성의 기대수명은 OECD 회원국 가운데 일본(87.3년)과 스페인(86.1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특정 연령의 사람이 앞으로 더 살 것으로 기대되는 시간을 나타내는 기대여명은 대체로 증가했다. 지난해 40세였던 남성과 여성은 각각 40.8년, 46.5년 더 살 것으로 예상된다. 10년 전보다 각각 3.2년, 2.5년 늘어났다. 지난해 60세였던 남성은 22.8년, 여성은 27.5년 더 생존할 것으로 추산됐다. 60대와 70대의 기대여명 역시 10년 전보다 각각 2.0~2.6년 증가했다.
    • 자연환경
    • 기후
    2019-12-05
  • “2020년, 과연 무슨 일들이 일어날까?”… 대예측 특별보고
    불확실성의 미래, 2020년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철저히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기회가 될 것이고, 전혀 준비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큰 위기가 될 것이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2020년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두려움이 아닌 기대감으로 미래를 상상하라!” 대한민국의 대표적 미래학자인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의 말이다. 박 대표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세계미래보고서> 시리즈를 발간해 왔다. 이 책은 가까운 미래부터 10~15년의 중장기 미래의 모습을 다양하게 예측하고 전망해 왔다. 박 대표는 최근 <세계미래보고서 2020>을 펴내 “블루오션이 될 기술로 미래를 선점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2020년, 과연 무슨 일들이 일어날까? <세계미래신문>이 특별 개발한 ‘4대 미래예측지수’를 중심으로 2020년을 전망해본다. 4대 미래예측지수는 △자연환경, △과학기술, △인간의식, △국가안위 등의 변동에 따라 인류의 미래가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예측해 보는 지수다. 이들 4대 미래 변동 요인들은 일정한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즉 자연환경은 악화되어 왔고, 과학기술은 진화되고 있다. 또한 인간의식이 변화되고 있고, 국가안위도 점점 심화되고 있다.   미래학자들은 대부분 과학기술의 변동에 대해서만 예측과 전망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인류의 미래는 과학기술뿐만이 아니라 자연환경, 인간의식, 국가안위의 변동에도 중대한 영향을 받는다. 이에 따라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4대 미래예측지수에 따라 미래를 종합적으로 예측하고 미래전략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2020년과 가까운 미래에 무슨 일이 생길까? 몇몇 미래학자들의 발표 내용을 토대로 <세계미래신문>이 대예측 특별보고를 제시한다.   ◆ 자연환경의 악화: “폭우·폭설·가뭄 빈번…피해 규모 눈덩이”   인류를 종말시킬 수 있는 ‘글로벌 도전과제’ 1호가 무엇일까? 세계미래보고서는 15대 과제중 제1과제로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한 개발’이라고 지목했다. 지구촌의 자연환경이 매년 크게 악화되고 있다. 2020년에도 자연환경이 더욱 악화될 것이 명약관화하다. 어떻게 하면 기후변화의 악순환을 끊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이룰 수 있을까? 자연환경의 회복은 인류의 존망이 달린 ‘빅이슈’이다. 2020년 지구촌의 최대 과제는 자연환경 악화에 따른 개선 문제가 될 것이다.   나사(NASA)에 따르면 세계 기온은 산업혁명 이전 대비 섭씨 1도 이상 상승했다. 해수면은 20~22㎝ 높아졌다. 지구촌 온난화의 위험지수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이다. 금세기 말에는 2.8도~4.8도 상승할 것으로 추정한다. 글로벌 온난화 때문에 고생대 최후의 시대인 ‘페름기’ 멸종 시기 동안 지구 생명체의 97%가 사라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2020년에도 지구촌 곳곳에서 폭염, 폭우, 가뭄, 폭설, 태풍 등이 빈번하게 발생할 것이다. 피해 규모도 매년 천문학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구의 기후변화 전망은 암울하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11월 26일 펴낸 연례 ‘온실가스 격차 보고서’에서 “그동안의 온실가스배출 삭감 노력이 실패했다. 더 주의 깊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엔 보고서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2020년부터 30년까지 매년 7.6%씩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나가야한다”고 분석했다. 환경운동가들은 정치인들에게 정책변경을 절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인 중국과 미국 등은 여전히 소홀히 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 지구적인 문제인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2020년에도 계속될 것이다. 국제기구를 통한 보이콧·제재와 함께 과학기술적 접근도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축산업을 축소하고 실험실 배양을 통해 고기나 우유를 생산하기도 할 것이다. 또한 농업, 축산업, 임업 등의 스마트화를 통해 기르는 방법에서 실험실 배양을 통해 생산, 공급하는 기술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미 햄버거의 고기를 배양육을 쓰기 시작했으며, 2020년에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7년간 23전 23승이라는 불멸의 신화를 창조했다. 그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매 전투마다 이미 승리해 놓고 싸워 이겼기 때문이다. 그만큼 철저히 ‘지피지기’를 한 것이다. 사진은 영화 ‘명량’의 한 장면이다. <사진=영화 명량>   ◆ 과학기술의 진화: “인공지능·DNA·로봇·불록체인 등 대박 예상”   2020년에도 과학기술이 눈부시게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미래보고서는 우선 2020~2030년을 관통하는 플랫폼 기술로 △인공지능(AI) △DNA 시퀀싱(sequencing: 서열 결정방법) 및 유전자 편집가위 △로봇공학의 확산 △태양광 및 재생에너지의 비용 감소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성장과 비즈니스 및 금용환경의 변혁 등 5가지를 주목했다. 이들 5가지 기술발전은 향후 10~15년간 50조달러(약 5경원) 이상의 비즈니스 가치와 부를 창출할 것이라 예측했다.   박 대표는 “이 5가지 산업은 시가총액 6조달러(약 6000조원)를 차지하며 내년에 투자할 경우 10배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최고의 부상 기술”이라고 적극 추천하고 있다. 돈을 벌고 일자리를 찾거나 사업 또는 투자를 하려면 △블록체인 △에너지 스토리지 △DNA 시퀀싱 △로보틱스(로봇공학) △인공지능 등 5가지 플랫폼 기술분야를 선택하라는 이야기다. 이들 기술은 2000년대 초 도입되기 시작했다. 매년 기술력이 크게 향상되어 글로벌시장 규모가 거대화하고 있다.   특히 휴대폰과 인터넷의 확산으로 전 세계 사람들을 초연결 사회로 이끌 것이다. 4~6년 내에 전 인구의 절반 정도인 42억명이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엄청난 수의 새로운 일자리와 시장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일상생활의 기기를 비롯하여 신호등, 버스 등 대중교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도시 인프라가 똑똑하게 연결될 전망이다. 앞으로 인공지능과 증강현실의 결합으로 5G를 통해 필요한 순간에 가장 최신의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또한 뇌와 클라우드가 연결되면 영화 속에서 보던 ‘슈퍼 휴먼’의 등장도 가능해 질 것이다.   에너지의 생산 비용이 점점 감소되어 풍요의 시대에 들어서게 된다. 유전자 편집가위, DNA 염기서열 분석, 줄기세포 치료 등 새로운 바이오 혁신기술의 출현으로 인간의 평균수명이 곧 120세, 150세가 되는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암호화폐와 디지털 지갑이 전통적인 은행의 종말을 가져오게 하고 화폐의 개념과 근간을 흔들 것이다. 박 대표는 이와 같은 미래가 “조만간에 현실이 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누구나 선점하면 큰 부자나 대성공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용기 있게 미래변화를 먼저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 인간의식의 변화: “저출산·고령화 진입…각종 사회문제 폭발”   현재 약 77억명인 세계 인구는 2050년까지 20억명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지역의 규모가 2030년까지 3배로 늘어나면서 각종 인간의 생활양식을 바꾸어 놓을 것이다. 도시 근교의 농업이 대폭 축소되고 도시 스마트농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가족계획의 강화와 개선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세계 인구의 정점을 찍고 감소할 수도 있다.   문제는 한국과 일본 등 일부 국가는 저출산·고령화로 각종 사회문제가 크게 폭발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이다. 특히 한국의 출산율은 더욱 낮아지고 평균수명은 더욱 확대되어 초고령화 국가가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1960년생 등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대거 은퇴하면서 신 빈곤층에 편입되어 복지비용이 급증할 것이다. 일자리, 주거, 영유아 양육, 부모봉양 등 사회문제가 더욱 확대된다. 자살·사기·폭력 등 각종 사건사고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실버산업이 새로운 주류산업으로 등장할 것이다. 부유한 실버들은 재생의학과 유전자 편집가위,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소비자로 부상할 것이다. 노인 일자리는 경제인구의 확대뿐만 아니라 노인복지 차원에서도 중요하다. 다양한 노인일자리가 창출되어야 한다. 이와 반대로 청년층의 생활여건은 더욱 악화될 것이다. 청년실직자의 증가로 청년노숙자나 청년빈곤층도 사회문제화 될 것으로 예측된다. 청년층과 노년층을 함께 묶는 새로운 신개념 정책이 개발되어야 한다.   인생의 성공과 실패, 위기는 어디에서 올까? 철저한 준비밖에 없다. 성공을 꿈꾸면 미리 철저히 준비하여야 한다. 이순신 장군의 전승신화는 철저한 준비의 선물이다.   ◆ 국가안위의 심화: “반정부 시위 확대…제4세력 등장 변수”   스마트폰과 인터넷은 전 세계 독재정권을 무너뜨릴 수 있는 강력한 수단으로 등장했다. 현재 아시아의 홍콩에 이어 남미의 칠레·볼리비아·콜롬비아·에콰도르, 중동의 이라크·이란·레바논, 유럽의 그리스·프랑스·체코 등에서 저소득 중하층인 ‘제4세력(The 4th Power)’이 크게 부상하여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제4세력은 정권퇴진뿐만이 아니라 개헌 등을 통한 국가체제의 근본개혁을 통해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라고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기성 정치가 탐욕·무능·부패로 얼룩진 가운데 강권정치로 제4세력을 탄압할 가능성이 있다. 이로 인해 정부와 제4세력간 무력충돌이 빈번하고 커다란 희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라크는 11월 28일 현재 강경진압으로 지난 두 달간 400여명이 숨졌고, 1만5000여명이 다쳤다. 앞으로 이와 같은 사태가 지구촌 곳곳에서 더욱 자주 발생할 전망이다. 더구나 2020년은 세계경제가 장기 저성장에 접어들면서 생활고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거리로 뛰어나올 것으로 보인다.   세계 각국은 자국 우선주의를 강화하고 국가간 대결도 강대강 양상을 띨 것이다. 미국이나 유엔 등 전통적 국제질서를 유지해온 패권질서가 깨져 국제사회는 더욱 혼돈의 상태로 빠지게 될 것이다. 각국 마다 빈곤층이 늘어나면서 남미처럼 배고픔의 상징인 ‘냄비’를 두들기며 시위하는 제4세력이 국제적 연합을 형성할지 주목된다. 지난 2010년 발생했던 ‘아랍의 봄’이 2020년에 재연되어 제4세력의 파워가 더욱 커질 것이다.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인터넷 통제가 강화될 것이다. 디지털 권위주의가 등장하여 역설적으로 자유의 퇴보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미국과 중국간의 패권 대결이 더욱 요동칠 것이고, 북미간의 북핵문제도 쉽게 해결되지 못할 것이다. 세계 초강대국인 미국의 영향력이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에 의해 축소될 것이다. 동북아 등 국제질서가 각자도생의 밀림과 같은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게 된다. 각국은 국내외적으로 더 큰 위협과 혼돈에 직면할 가능성이 커지게 될 것이다.   ◆ 미래변화 대응전략: "도천지장법과 선승구전 전략으로 승리하라"   2020년 이제 초읽기에 들어갔다. 개인과 기업, 국가는 불확실성의 2020년에 진입하게 될 것이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역량의 극대화’가 지상과제다. 국가미래전략원 관계자는 "2020년은 국내외 모든 문제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며 "누구로부터 도움을 받기도 쉽지 않다.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과 가족, 나아가 기업과 국가에 힘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생존 경쟁력이 없으면 고통의 늪에 빠지게 된다. 앞에서 언급한 2020년의 전망을 토대로 자기 나름대로 2020년을 예측하고 대응전략을 정교하게 수립해야 할 것이다. 손자는 손자병법 1장 시계(始計)편에서 ‘먼저 승리를 만들어 놓고 싸우는 싸움(先勝求戰)’을 위해서는 5가지, 즉 ‘도천지장법(道天地將法)’을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것은 혼란시대의 필수적인 생존전략, 즉 위기시대의 성공과 승리의 지침이라고 할 수 있다.   첫째 도(道)는 구성원 모두가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것이다. 둘째 천(天)은 하늘의 이치와 현상을 아는 것이다. 외부 환경을 철저히 분석하라는 것이다. 셋째 지(地)는 지세와 형세를 아는 것이다. 내부 조건을 철저히 분석하라는 것이다. 넷째 장(將)은 지휘할 장수를 잘 임명하는 것이다. 다섯째 법(法)은 조직과 편성, 임무의 명확한 배분, 효율적 업무추진의 시스템 구축을 정확히 마련하는 것이다. 모든 분야에서 최상의 역할을 해냈을 때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말이다.   손자는 “나와 상대를 비교해보고, 기본실력에서 차이가 난다면 기본실력이 쌓일 때까지 움직이지 말라”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먼저 자기역량의 극대화가 최우선이라는 것이다. 손자는 “나를 알고 적을 알면 100번 싸워도 두려울 것이 없다”고 말했다. 나의 상황을 잘 분석하고 2020년을 정확히 파악한다면 나의 성공시대가 열릴 것이다. 미래는 두려운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오는 12월말까지 2020년을 반드시 승리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기로 삼으면 어떨까?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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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1
  • 지구촌 ‘제4세력’이 몰려온다…‘냄비’ 들고 목숨 건 시위 왜?
    이라크 전역에서 11월 28일 하루에만 40여 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다. 극심한 경제난과 정치권의 무능, 부패에 대한 항의 시위는 두 달째 이어지고 있다. <사진=voanews.com>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기득권 정치의 무능과 부패를 몰아내자! 인권을 보장하고 자유롭게 살 권리를 달라!” 홍콩에 이어 칠레, 체코, 이라크 등 지구촌 곳곳에서 반정부 시위가 거세지고 있다. 특히 중남미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이 배고픔의 상징인 텅 빈 냄비와 프라이팬을 두드리며 시위를 하고 있다. 비정규직, 실직자, 저소득층이 소위 ‘제4세력’으로 결합되어 초강력 태풍으로 점점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제4세력이 세상을 바꾸고 새로운 가치와 질서를 만들지 주목된다.   BBC와 동아일보 등 국내외 언론에 따르면 동유럽 국가 체코 수도 프라하에서는 11월 16, 17일 25만명의 군중이 안드레이 바비시 총리(65)의 퇴진을 외쳤다. 1989년 공산정권 붕괴를 이끌어낸 민주화운동 ‘벨벳혁명’ 30년 만의 대규모 시위다. 중동 산유국 이란도 ‘물가인상의 분노’에 휩싸였다. 11월 15일 정부가 휘발유 가격을 L당 1만 리얄(약 100원)에서 1만5000리얄(약 150원)로 올리겠다고 밝히자 분노한 시민들이 잇달아 시위를 벌였다.   남유럽 국가 그리스 아테네에서도 1973년 군사독재에 항거했던 대학생 봉기 46주년을 맞아 11월 17일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지난 11월 10일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이 사퇴한 중남미 국가 볼리비아에서는 11월 16, 17일 양 일간 모랄레스 지지파와 반대파가 거세게 충돌했다. 11월 17일 서유럽 국가 프랑스 주요 도시에서도 ‘노란조끼’ 시위 1주년을 맞아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했다.   홍콩사태의 장기화와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반정부 시위가 심상치 않다. 시민들의 거센 시위로 대통령이나 총리가 잇달아 망명하거나 사임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구촌 각국에서 누가, 왜 반정부 시위를 벌일까? 그리고 이 시위가 언제까지 계속될까? 나아가 이들이 세계적 연합을 형성하여 새로운 가치와 질서를 형성할 수 있을까? <세계미래신문> “폭동이냐 혁명이냐-태풍의 눈 ‘제4세력’이 몰려온다”를 특별기획으로 추적해 본다.   이라크의 성난 시민들이 국가개혁을 요구하며 이란 영사관을 불태우는 등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사진=SBS>   ◆ 제4세력 시위 현황 : 남미, 중동, 유럽 등 지구촌 곳곳 홍역   홍콩 시민들은 지난 6월 9일 ‘홍콩 소환법안’의 철회를 요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이기 시작했다. 이 법안은 홍콩 정부가 현재 범죄인 인도 조약을 체결하지 않은 중국을 비롯한 국가에서 범죄인들을 인도할 수 있게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콩 시민들은 홍콩인들의 자유를 억압하는 반인권으로 규정하고 들고 일어나 6개월 가까이 반정부 항거를 이어가고 있다.   중동의 이라크 반정부 시위는 지난 10월 초 수도와 전기 공급 부족, 높은 실업률 등에 항의하며 시작됐다. 11월 29일 현재 두 달 동안 군경의 진압과 발포 등으로 4백명 가까운 시위대가 숨진 것으로 보도됐다. 압둘 마흐디 이라크 총리가 이날 TV로 방영된 성명을 통해 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총리 사임 소식이 알려지자 거리에서 시위를 벌이던 시민들은 환호하면서도 보다 근본적인 정치 개혁을 요구했다.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 학생들이 10월 18일 지하철 요금 30페소(약 50원) 인상에 대해 항의하는 시위를 시작했다. 학생들이 지하철역을 점거하자 경찰은 무차별 폭력을 휘둘렀고, 이에 분노한 시민들이 시위에 합세했다. 칠레 정부는 1973∼1990년 군부독재 이후 처음으로 비상사태 선포와 야간 통행금지가 등장하기도 했다. 대규모 국제회의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취소하기도 했다.   칠레 국기 외에 마푸체 원주민을 상징하는 깃발이나 검게 물들인 국기 등 다양한 깃발이 등장했다. 11월 17일 현재 1개월 동안 혼란을 틈탄 방화와 약탈까지 겹치며 20명 넘게 숨졌다. 이중 5명은 진압과정에서 사망해 군경의 강경 진압에 대한 비난도 높아졌다. 대규모 시위가 장기화되자 칠레 페소화의 통화가치가 역사상 최저로 떨어졌다.   중동 산유국 이란은 11월 16, 17일 양일간 수도 테헤란 등 주요 도시 10여 곳에서 벌어진 반정부 시위에 8만7000명이 참가했다. 이날까지 사망자가 12명이나 발생했다. 11월 17일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시위대를 폭도로 규정하고 강력한 진압을 천명해 추가 사상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 이미 1000명이 넘게 체포됐고, 인터넷 접속도 전면 제한됐다.   콜롬비아 국민들은 11월 27일 수도 보고타에서 검은 옷에 마스크를 쓰고 시위 중 특수진압 경찰과의 충돌로 사망한 사람들의 명단을 들고 반정부 시위를 했다. 이들은 “에콰도르와 칠레 대통령이 경제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약속했고 볼리비아에서는 대통령이 사임했지만 두케 대통령은 너무 많은 실수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중동 산유국 이라크의 압둘 마흐디 총리가 반정부 시위 두 달 만에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그러나 시위에 참가해온 시민들은 총리의 사임을 환영하면서도 근본적인 정치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KBS>   ◆ 제4세력 시위 이유: “생활고 더 이상 못 참겠다” 냄비 들고 참여   그렇다면 세계 각국의 시위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대체로 유사하다. 각국의 시위 이유가 모두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이다. BBC는 11월 17일 세계 곳곳에서 유사한 시위가 일어나는 주된 이유로 소득 불평등, 차별, 부패 등을 지목했다. 경제난, 정치권의 무능, 부패로 소득 불평등이 확대되어 차별과 양극화가 나타나는 것은 세계적인 현상이 되고 있다. 최저 생활비도 벌지 못하는 저소득층, 사회적 약자들이 생활고를 참지 못하고 냄비와 프라이팬 등을 들고 거리로 뛰쳐나오고 있는 것이다.   ‘지하철 요금 50원 인상’으로 촉발된 칠레의 시위는 연금, 건강, 교육을 포함한 기본 서비스와 복리후생, 공공요금 개선 요구와 사회 불평등 전반에 항의하는 대규모 국가개혁운동으로 확대됐다. 칠레 시민들은 나아가 피녜라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시민이 원하는 개헌을 위한 제헌의회 구성을 촉구하기도 했다. ‘50원의 분노’로 시작된 단순한 시위가 혁명적 수준으로 확대된 것이다.   칠레 정부는 시위대를 달래기 위한 최저 임금과 기본 연금 인상, 전기세 동결 조치 등도 발표했다. 그리고 마침내 시위대의 요구를 받아들여 개헌안을 들고 나왔다. 칠레 정치권이 11월 15일 개헌 국민투표와 관련한 극적인 합의도 이뤄냈다. 그러나 모든 것이 단기간에 해결되기는 힘든 상태라 시위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란도 칠레와 마찬가지로 ‘50원의 분노’에 휩싸였다. 휘발유 가격은 낮지만 수십 년간 서방의 경제 제재를 받아온 이란 서민들에게 50원 인상은 큰 고통이다. 이 와중에 정부가 인상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휘발유도 한 달에 60L로 제한했고, 이를 초과해 구매할 경우 L당 3만 리얄(약 300원)로 현재보다 3배나 되는 가격을 적용하기로 하자 민심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현재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반정부 시위는 대체로 기득권 정치의 탐욕과 무능, 부패, 경제난, 불평등, 반인권 등이 주된 이유다. 칠레, 에콰도르 등에 이어 최근 콜롬비아까지 중남미 각국에서 반정부 시위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또한 이라크, 이란 등 중동에서도 반정부 시위로 수많은 희생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들은 먹고 살기 힘들어 목숨을 걸고 투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   반정부 시위는 단순히 대통령이나 총리의 퇴임 요구에서 끝나지 않고 있다. 국가체제의 근본적인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이라크의 한 인권활동가는 KBS에 “마흐디 총리는 문제의 일부일 뿐이다. 체스 판의 말이나 마찬가지다. 진짜 문제는 마흐디를 총리직에 앉힌 정치 시스템이다”이라고 밝혔다. 결국 이라크나 홍콩은 물론 칠레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시민들이 국가체제 대개혁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칠레 시민들이 국기를 들고 수도 산티아고에서 개헌 등 전반적인 국가불평등 구조 개혁을 요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france24.com>   ◆ 제4세력 ‘태풍의 눈’ : “폭동이냐 혁명이냐” 중대한 갈림길   그렇다면 세계 각국에서 반정부 시위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대체로 국가 내에서 소외되고 배척된 사회적 약자인 시민들, 즉 ‘세4세력(The 4th Power)’이다. 국가미래전략원 관계자는 “제4세력은 기존의 전통적인 영역인 공공·시장·시민 영역 등 어느 영역에서도 주류로 끼지 못하여 배척되고 소외된 사람들과 그들의 활동 공간”이라고 규정한다.   제4세력이란 용어는 국가미래전략원에서 최초로 개념화한 말이다. 제4세력은 공공부문이나 시장·시민시회에 합류하지 못한 사람들을 지칭한다. 설령 합류했다고 하여도 비정규이나 일용직, 파트타임 등으로 주류에서 배척, 소외된 사람들이다. 각종 계급구조에서 중산층 또는 그 아래층을 형성하고 있는 중하층 계급군이다. 이들은 대체로 빈민층으로 생계, 주거 등에서 커다란 고통을 겪고 있다.   각국은 자본주의 영향으로 부유층은 더욱 부유해진 반면 저소득층은 더욱 가난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저소득층의 비율이 점점 확대되어 대략적으로 80% 내외를 차지하고 있다. 제4세력은 각국에서 80% 정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그 비율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제4세력이 하나의 거대한 세력으로 견고하게 결집될 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최근 세계 각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반정부 시위가 거대한 연합 조직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국가미래전략원 관계자는 “제4세력이 인류의 역사를 바꾸는 거대한 세력으로 등장하려면 단순한 ‘폭동세력’이 아니라 ‘혁명세력’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분석한다. 제4세력이 혁명세력이 되려면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새로운 가치와 질서를 창조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이들이 인류역사의 새로운 물결, ‘제4의 물결(The 4th Wave)’을 형성하고 ‘제4의 길(The 4th Way)’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나가야 새로운 세력으로 등장하게 된다.   제4세력이 인류의 역사를 바꾸는 거대한 혁명세력이 될 가능성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블룸버그는 세계 각국의 반정부 시위 확산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국가간 또는 도시간 연합하기가 쉬워졌다는 점을 꼽았다. 특히 과거 시위는 노동자 중심이었지만 지금은 사회적 약자 중심으로 바뀌고 있으다. 정부의 실패, 시장의 실패, 사회의 실패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하나가 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무장한 제4세력이 역사를 바꾸는 태풍의 눈이 될지 주목된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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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30
  • 문산자유시장, “시장도 보고 DMZ도 보고” 관광명소로 ‘인기’
    경기도 최북단 전통시장에서 지역 최고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문산자유시장에서 상인동아리가 DMZ난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문산자유시장>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경기 최북단 전통시장인 파주시 문산자유시장이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문산자유시장은 최근 지역주민만 이용하던 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을 통해 파주 관광명소로 변신,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고 11월 27일 밝혔다. 2015년 4월 시작된 문산자유시장 ‘DMZ관광’ 누적 이용객 수는 현재 5만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문산자유시장은 남북 분단의 상황에서 최북단 시장이라는 지리적 단점을 ‘안보 관광’이라는 아이디어를 접목한 것이 성공의 비결인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진행하면서 시장 환경을 개선하고 야시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문산자유시장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은 ‘DMZ땅굴 안보관광’이다. ‘DMZ땅굴 안보관광’은 문산자유시장이 DMZ와 인접해있는 전통시장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진행하고 있는 특화 서비스다. KBS, MBC, SBS 등 다수의 공중파 매체를 통해 널리 홍보되면서 투어 시작 2~3시간전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DMZ땅굴 안보관광‘은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화~일요일 낮 12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하루 두 차례 운영된다. 특히 낮 12시 30분에는 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다. ‘DMZ땅굴 안보관광’에 참여하려면 시장 정문 맞은편 공영주차장 앞 접수처에 접수 후 관광버스 탑승 전 1인당 1만원 이상 물품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된다. 안보관광이므로 신분증 지참은 필수다.   문산자유시장 ‘DMZ관광’ 누적 이용객 수는 현재 5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문산자유시장은 할리우드 배우가 찾아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10월 <장사리: 잊혀진영웅들> 촬영을 위해 한국을 찾은 ‘메간 폭스’가 문산자유시장을 방문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명 할리우드 배우인 메간 폭스가 문산자유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하면서 문산자유시장의 인지도가 크게 상승하고 한국관광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지역 주민들과 화합하기 위해 문산자유시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왔다. 가장 사랑받은 프로그램은 ‘DMZ 야시장’이다. 주민들은 신나는 공연과 풍성한 볼거리, 먹을거리까지 제대로 갖춘 야시장을 반기고 있다. ‘DMZ 야시장’은 버스킹 공연과 먹거리 장터, 자맥파티(자유시장 맥주파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산자유시장은 현재 3년차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을 진행 중으로, 사업의 하나로 시장 내외부의 환경에 다양한 변화를 거쳤다. 전통시장에 낯선 젊은 층의 유입과 시장 이미지 제고를 위해 조명, 간판 등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고, 그 결과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가격표시제 활성화’ 사업에 문산자유시장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체 가격표시 추진단을 발족하고 상인들에게 가격표시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가격표시제는 전통시장에 자리잡은 불필요한 흥정 문화를 없애고 정찰제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유입을 촉진함으로써 시장경제와 지역경제에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다.   김영하 문산자유시장 상인회장은 “경기도 최북단 전통시장인 문산자유시장이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며 “시장을 찾는 고객들도 행복하고 더불어 시장 상인들도 행복한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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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8
  • 성폭력 피해자·난민 등의 고통·좌절 “영화로 증언하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세번째 다큐 상영회 국경없는영화제를 개최하고 인도적 위기를 세상에 알렸다. 사진은 영화제 모습이다. <사진=국경없는의사회>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국경없는의사회가 다큐멘터리 영화제를 개최하고 인류의 인도적 위기를 전달했다.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11월 23일 서울 중구 CGV명동역 시네라이브러리에서 세 번째 다큐 상영회 ‘국경없는영화제’를 개최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두 회차로 구성되어 총 세 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된 이번 영화제는 총 170여명이 참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1회차는 2편이 선을 보였다. 먼저 국경없는의사회 단편 다큐멘터리 ‘남아공 운전사, 희망을 전하다(사라 머피 감독)’는 성폭력 생존자들의 회복과 여정이라는 주제로, 성폭력 생존자를 병원으로 수송하는 운전사 ‘레보’의 시선을 담았다. 그리고 콩코민주공화국에 마련된 성폭력 생존자를 위한 보금자리에 모인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기쁨의 도시(매들린 개빈 감독)’가 상영됐다.   이어 현장 토크가 이어졌다. 현장 토크에는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소속 박지혜 구호 활동가(간호사)와 국경없는의사회 호주의 알렉산드라 브라운 의료 커뮤니케이션 코디네이터가 패널로 참석했다. 분쟁 지역의 성폭력 현실부터, 현장에서 환자를 치료하며 마주하는 어려움과 국경없는의사회의 성폭력 생존자 지원 방법까지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했다.   2회차는 ‘어떠한 권리도 가질 수 없는 이름, 난민’이라는 주제로,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예술가 아이 웨이웨이가 23개 국가에서 난민들이 겪고 있는 위기 상황을 담은 다큐멘터리 ‘유랑하는 사람들(아이 웨이웨이 감독)’이 상영됐다. 위험한 여정 속에서 기본적인 인권조차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난민의 현실을 조명하고, 갈수록 타인의 고통에 둔감해지는 이 시대에 필요한 인류애적 관점을 제안한 다큐멘터리다.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국경없는의사회는 현장에서 마주하는 인도적 위기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국경없는영화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전 세계 의료 지원이 필요한 환자를 치료하는 것과 더불어 국경없는의사회의 중요한 활동인 ‘증언 활동’을 위해 우리는 ‘증인’으로서 환자들이 겪는 고통을 전한다”고 말했다.
    • 인간의식
    • 생활
    2019-11-26
  • 미·중 고래싸움에 한국 ‘국가위기’ 더 커진다…대응전략은?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를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했다. 장 대표가 “미·중간의 대결로 대한민국의 국가위기 지수가 높아질 것”이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략적 창조리더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한중교류촉진위원회>   [세계미래신문=강철호 국민기자] “세계 최강 국가들인 미국과 중국 G-2간의 대결이 앞으로 장기화될 전망이다. 우리 대한민국이 두 강대국 사이에서 국가 자주성을 확립하고 더 큰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개인은 물론 기업 대표, 국가사회 지도자 등 모두가 전략적 창조리더십을 확립해야 한다.”   아시아의 새로운 미래 창조라는 기치로 출범한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11월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이창호스피치연구소 사무실에서 ‘위대한 자기혁명’의 저자인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정치학박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G-2 시대와 한국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장영권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미·중간의 갈등과 대결로 한국의 불안성정이 확대되어 국가 자주성이 크게 침해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는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대표를 비롯하여 김흥재 한국창업진흥원 부원장, 김홍근 한국주차산업진흥원 원장, 이규철 중국기업 대표, 이택관 KBS한국방송 PD, 박현수 기린화장품 이사, 도철구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본부장, 박소윤 세자하테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창호 대표는 이날 김홍재 부원장 등에게 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한·중간의 교류 확대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아시아의 공영에 적극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영권 대표는 이날 1시간가량의 특강을 통해 “미국과 중국의 국력을 비교하고 양국의 전략적 국가이익의 충돌로 두 나라 사이에 견제와 대결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이로 인해 한국의 국가위기 지수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렇다면 장영권 대표가 보는 미·중 대결의 배경과 전망, 한국의 대응전략은 무엇일까? <세계미래신문>이 특강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대표가 ‘위대한 자기혁명’의 저자인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한중교류촉진위원회>   ◆ 미·중 대결 전망: “경제·군사 등 전 방위적 충돌 장기화 예상”   장영권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제2차 세계대전 후 세계질서는 미국과 소련 양강체제를 이루었으나 1991년 소련이 붕괴되어 미국 일극체제가 되었다”며 “그러나 중국이 2010년 GDP에서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를 기록하면서 본격 G2시대가 개막되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어 “중국은 이후에도 7~9%의 고성장을 유지하며 경제대국으로 급부상하기 시작하자 미국은 소련을 견제하고 붕괴시켰듯이 ‘중국위협론’을 내세워 대중국 견제와 봉쇄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중국 시진핑 주석은 지난 2012년 11월 중국공산당 제18차 당 대회에서 당 총서기로 선출된 뒤 중국인민들에게 ‘중국몽(中國夢·중국의 꿈)’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며 “시진핑이 제시한 중국의 꿈은 중국공산당이 창당 100년이 되는 2021년까지 먹고 살만한 상태인 ‘샤오캉(小康) 사회’를 건설하고,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수립 100년이 되는 2049년까지 세계 최강국의 위치에 올라서겠다는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중국 시진핑 주석의 중국몽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핵심 비전으로 내세운 ‘미국 제일주의(the American First)’가 본격 충돌하면서 미·중간 사사건건 갈등과 대립이 일어나고 있다”며 “미국과 중국은 무역갈등을 비롯하여 환율, 영토, 과학, 무기 등 전 방위적으로 여러 분야에서 충돌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미·중간의 고래싸움에서 상대적으로 국력이 약한 한국은 수출 위축 등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또한 “한국은 경제분야뿐만이 아니라 한·미동맹으로 인하여 동맹의 덫 또는 함정에 빠져 군사분야에서 국가자율성을 크게 침해받는 등 대참사가 벌어지고 있다”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군 주둔비로 기존(1조 389억원)의 5배가 넘는 약 50억 달러(약 5조8000억원)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국은 이 돈으로 한반도 방어를 벗어나 중국을 전면 봉쇄하기 위한 미군의 전략적 운용에 투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미국과 중국은 핵보유국으로 전면전은 쉽지 않을 것이지만 남지나해 등에서 산발적인 국지전이 일어날 가능성은 상존할 것이다”며 “이 경우 주한미군과 한국군은 일본 자위군과 함께 이에 개입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로 인해 한반도와 동북아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대결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한국은 경제적 어려움과 군사비의 증가, 역내 군사적 긴장 고조, 남북 대결 재연 등 총제적인 국가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특강에서 “몽골인들은 100만명으로 세계 3분의 1을 정복하고 2억명을 지배했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한중교류촉진위원회>   ◆ 한국의 대응전략: “창조적 리더십으로 국가 역량 극대화 절박”   그렇다면 미·중 대결 격화시대에 한국의 대응전략은 무엇이어야 할까? 장영권 대표는 이와 관련 “1206년 몽골의 여러 부족을 통일하고 극동에서 동유럽까지 지구의 3분의 1을 정복하여 몽골대제국을 건설한 칭기즈칸의 창조적 리더십을 개인과 기업 대표, 국가사회 지도자들 모두가 갖추어야 한다”며 “당시 몽골병사들은 1당 10명, 100명을 넘어 1000명의 적을 무찌를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듯이 우리 한국인들도 모두가 능력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칭기즈칸이 몽골대제국 건설을 시작했을 때 몽골의 총병력수는 고작 100만명에 불과했다”며 “몽골제국은 이 작은 병력으로 인류 역사상 세계 최대의 영토를 정복하고 2억명이 넘는 대제국을 160여년 동안 지배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것은 몽골 병사들이 속도와 방향, 전략과 전술, 군사체계, 무기와 군율 등 모든 면에서 다른 나라들을 압도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특히 “초대 칸인 칭기즈칸이 1207년 건국한 몽골제국은 제5대 쿠빌라이 칸이 중국의 대부분을 점령하고 1271년 몽골과 중국을 합쳐 국호를 원(元)으로 개명하고 베이징을 수도로 정할 때까지 64년간 세계 대제국으로 존재했다”며 “그후 몽골제국을 계승한 원나라는 중국을 완전 정복하고 고려를 항복시키며 일본 정벌에 나서는 등 1368년 명의 주원장에 의해 멸망할 때까지 거대한 대제국의 영토를 거느렸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칭기즈칸을 비롯한 몽골제국과 원제국의 건국자들은 1207년부터 1368년까지 약 161년간 이념적으로 세계대동주의, 경제적으로 중상주의, 문화적으로 개방주의를 표방하며, 군사적으로는 기마병 위주의 강력한 군사로 무장하여 대제국을 운영하였다”며 “이들이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인류 역사에 끼친 충격과 영향은 매우 놀라울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몽골제국은 정복과 침략 과정에서 약탈, 방화, 살육 등을 무차별적으로 자행하여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며 “그러나 몽골제국은 국가연합, 분권과 자치, 역참제 운영, 동서무역 실크로드 구축 등으로 인류 역사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이로 인해 칭기즈칸은 ‘지난 1000년 동안 인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로도 선정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11월 23일 오후 임원 위촉식 및 특강을 개최했다. 행사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중교류촉진위원회>   ◆ 장영권 대표 소개: “개인·기업·국가 미래성공전략 혜안 제시”   이창호 대표는 이날 특강에 앞서 장영권 대표를 소개했다. 장 대표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장 대표는 특히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장 대표는 특강을 끝내면서 “결국 우리 대한민국이 미국과 중국이라는 거대한 고래싸움에서 한국의 등이 터져 국가존립의 위기에 처하지 않으려면 개인과 기업은 물론 국가사회 지도자들이 각기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역량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이 힘으로 자립자강의 대한민국을 건설하여 남북통일과 인류의 홍익공영을 주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지금 우리 앞에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비롯하여 국민분열, 빈부격차, 계층갈등, 저성장, 노사대결,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등 산적한 국가현안이 놓여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더 큰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려면 강력한 지도자를 중심으로 대제국을 건설한 몽골인들처럼 우리도 창조적 리더가 되어 세계적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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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4
  • [미래창조]“대한민국 미래 100년 비전 함께 만들자” 대담한 제안…왜?
    대한민국 건국 100년을 맞아 시민사회단체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대담한 미래비전 수립 제안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행동이 추진되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미래비전행동>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남북무력 비대칭을 해소하고 한반도영세중립평화를 구축하자! 직접·참여·숙의 민주제를 실시하고 공권력행사에 국민이 참여하고 통제하자! 4차 산업시대에 기본소득 등을 지급하여 민생을 보장하자! 출생에서 사망까지 보편적 공정·안전·복지·행복체계를 마련하자!”   시민사회단체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대담한 미래비전 수립 제안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행동이 추진되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가칭) 미래비전행동은 11월 2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담한 민간주도 백년대계 수립’을 제안하고 각계각층의 동참과 연대를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주관단체인 국민주권개헌행동을 비롯하여 30여개의 단체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래비전행동(준)’을 제안한 국민주권개헌행동(상임공동대표 이장희·송운학)은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촛불계승연대)을 결성하여 사법농단은 물론 가습기살균제 참사, 공익제보자 유선주 보호 등 각종 적폐청산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다.   이장희 상임대표(외대 명예교수)는 구두 전언을 통해 “아직 내부 논의를 거쳐서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모든 애국애족인사와 민주시민환경단체들이 동참하고 연대하여 민간주도의 국가 백년대계를 수립하는데 걸림돌이 된다면, 국민주권개헌행동과 촛불계승연대 등을 모두 해산할 수 있다”는 실로 파격적인 입장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송운학 상임대표는 향후 계획과 관련하여 “오는 2020년 1월 4일 토요일 오후부터 1월 5일 일요일 오전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남산 구 중앙정보부 건물을 개조한 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가칭 제1차 백년대계 한마당을 개최하기 시작하여 매월 1회, 최소 3개월간 공론화 과정을 거쳐 국민이 합의할 수 있는 백년대계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기획안은 조만간 다시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많은 국민들이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국가위기와 미래도전에 불안해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정치권이 국민통합으로 더 나은 미래비전을 제시해야 하는데 당리당략과 정쟁을 일삼고, 첨예한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시민들이 왜 미래비전 만들기에 나섰을까? 그리고 이들이 꿈꾸는 대한민국 백년대계의 모습은 무엇일까? <세계미래신문>이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본다.   (가칭) 미래비전행동이 11월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담한 민간주도 백년대계 수립’을 제안하고 동참과 연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미래비전행동>   ◆ 취지와 배경: “대한민국 총체적 위기 직면…국가대개혁 필수”   이 날 기자회견은 참석자들이 공론화대상 백년대계에 포함시키고자 하는 내용을 자유롭게 발언하는 형식으로 펼쳐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이 3·1건국 100년을 맞이한 올해 “영욕이 함께 하는 험난한 길을 걸어왔으며, 특히 일제침탈에 이어 민족분단과 동족상잔 및 독재정권이 남긴 상처와 뒤틀림 등을 치유하고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려면 민간주도의 백년대계를 마련해야만 한다”고 같은 목소리로 역설했다.   이들은 그동안 몇 차례의 준비모임을 통해 “2019년 올해는 100년 전 상해단독임시정부가 임시헌장에서 최초로 또 상해통합임시정부가 임시헌법에서 민주공화국을 선포한 후 1세기를 마감하는 역사적 시점”이며 “그 후 우리 겨레가 민주공화국이라는 이상을 향해 걸어왔던 험로는 영광과 치욕, 위대한 성취와 처참한 좌절은 물론 희생과 노고 등이 뒤섞여 있다”고 상황 인식을 같이 했다.   또한 “이중에서도 특히 외세가 주도한 민족분단과 이에 편승한 동족상잔은 물론 그 이후 이러한 뒤틀림을 틈타 성립된 독재정권이 저지른 반민주적, 반인권적 국가폭력과 불법행위가 자행되어 왔다”며 “그리고 민주정부가 들어선 이후에도 가습기 살균제와 세월호 등과 같은 사회적 참사 등에서 확인된 것처럼 공직자 직무유기와 불법행위 등에 기인하는 온갖 불행과 비극이 되풀이 되고 있다”고 공감했다.   나아가 “한반도는 비핵화평화체제 구축을 둘러싼 북미긴장과 협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미중관세갈등, 과거사 관련 한일갈등, 사드배치 관련 한중갈등, 유엔사 활성화를 통한 작전권 유지와 주한미군 주둔비용 관련 한미갈등 등 각종 현안이 우리 국민의 희망과 상관없이 폭발하고 있다”며 “동북아는 그 미래를 전망하기 어려운 정도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밖에도 “인공지능과 5G통신 등 비약적인 기술혁신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의 미래는 예측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우리 희망과는 전혀 다른 결과를 야기할 수도 있다”며 “장기화된 민생경제파탄으로 생계를 유지하지 힘든 영세소상공인과 비정규직 등 서민이 아사 또는 극단적 선택에 내몰리는 징조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가칭) 미래비전행동 참가자들은 “이처럼 국내외 위기를 맞이하여 서로 보듬어 주고 치유와 시정 등을 다짐하면서 보다 나은 백년미래를 설계하고 합의해야 하는데 여야 정치권은 5개월도 남지 않은 총선에서 승리하고자 당리당략과 정쟁을 일삼고, 국민을 편 가르면서 첨예한 갈등과 적대적 분열 등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가칭) 미래비전행동 참가자들은 이에 따라 “구시대적인 이념과 진영논리에서 벗어나 실사구시정신과 실용정신으로 무장되어 있는 민간이 주도하여 세계 10위권 안팎에 머물러 있는 경제규모에 적합한 국민통합을 목표로 당당한 자주정신에 입각한 민족대단결 등 미래백년비전을 수립함은 물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직접 실현해야 한다”며 시민사회단체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연대를 호소했다.   (가칭) 미래비전행동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공론화대상 백년대계에 포함시키고자 하는 내용을 자유롭게 발언하고 있다. <사진=미래비전행동>   ◆ 미래비전 의제: 한반도평화·정치개혁·민생복지 등 공론화    가칭) 미래비전행동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간주도의 개성공단·금강산관광 무조건 즉시 재개와 남북무력 비대칭성 해소, 4차 산업시대 기본소득 도입 등 모두를 포괄하는 사법개혁과 전면적인 정치경제체제 개혁을 통해 총체적인 국가대혁신을 위한 백년대계 공론화대상 의제로 올려놓고 깊이 있게 국민적 논의를 하자고 제안했다.   (가칭) 미래비전행동은 이어 “순차적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백년대계 한마당’을 개최하여 국민적 합의를 달성하고, 이렇게 수립된 대한민국 미래비전을 중심으로 모든 국민이 단합하여 민족적 염원과 인류적 이상 등을 성취해 나가자”며 모든 애국애족인사와 민주시민환경단체들이 적극 동참하고 연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주요 미래비전 백년대계 의제는 다음과 같다.   ○ 한반도 평화체제구축= 핵무기와 미사일은 물론 한·미동맹, 조·중동맹, 조·러동맹 등이 민족자주·대단결원칙을 방해하거나 지연시키지 않도록 남북 합의 아래 무력비대칭성을 해소하고 각각 기존에 체결한 동맹조약을 상호불가침 평화조약으로 발전시키는 등 새로운 국제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를 위해 먼저 남북무력 비대칭성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여 최적방안을 합의한 후 상호국가인정, 내정불간섭, 상생번영경제공동체 확립 등을 골자로 하는 상호불가침 평화조약체결을 체결해야 한다. 한·미관계는 향후 미군이 자국이익을 위해 주둔하고자 할 경우 적절한 임대비용 등을 징수해야 한다. 한·일관계는 과거사와 정치경제를 분리대응 해야 하며, 양국국민이 상호 선린우호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해야 한다.   특히 (가칭) 우랄알타이어족 평화벨트를 상생공영 연결망으로 구축해야 한다. 장기적으로는 주변강대국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우랄알타이어족을 묶어 평화벨트를 구축하고 중국 동북3성과 러시아, 연해주 등과 협력하여 태평양과 인도양 및 대서양까지 연결하여 지구촌 인류에게 상생공영을 보장하게 한다.   ○ 성숙한 민주주의로의 도약 및 법치주의 재정립= 중앙정부와 각급 지방자치정부 차원 입법, 행정, 사법 등 모든 공권력과 정당 등 모든 공법조직 및 언론 등 준공법조직에 직접·참여·숙의 민주주의 확장해야 한다. 검찰개혁뿐만 아니라 경찰개혁과 법원개혁을 포괄하는 사법개혁과 함께 정치개혁, 경제개혁, 사회개혁 등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   공수처 설치는 검찰개혁의 일부로서 만능열쇠 또는 만병통치약이 될 수 없다. 사법개혁은 재판소원제도와 수사, 영장청구, 영장발부, 기소, 심리, 판결 등 각 단계마다 민간인 참심원 제도가 도입되어야 한다. 물론 헌법재판소장, 대법원장, 검찰총장, 경찰청장, 공수처장부터 직선제를 도입한 후 단계적으로 광역단위까지 확대되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점진적으로 독립적인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정치개혁은 원내정당, 이중에서도 원내교섭단체에 대한 과도한 특혜 및 국회의원에 대한 각종 특권과 특혜 등을 감축해야 한다. 특히 원내정당 및 원내교섭단체 지원금 폐지, 국회예산과 의원보수 삭감 및 면책특권 제외 각종 특권과 특혜 등을 폐지해야 한다. 의석수를 늘려 민심 그대로 의석을 배분하고, 자유로운 선거운동이 가능하도록 선거법 등 관련 법령을 개정해야 한다.   나아가 시민단체 등을 준정당조직, 준정치조직으로 인정하고 공천권 등을 부여해야 한다. 지방자치는 중앙정부 통제예산을 줄여 명실상부한 지방분권을 보장하고 주민자치와 생활자치 및 균형발전 등을 추진해야 한다. 각종 국가의제 개혁을 체계적으로 혼란 없이 질서 있게 추진하려면 국민 준법주의뿐만 아니라 공직자 준법주의와 공권력 구성 원칙과 행사방식의 준거 틀로서 법치주의를 재정립해야 한다.   ○ 국민 행복 민생복지체계 확립=모든 국민이 행복을 누리며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기본소득제 도입 등 민생복지체계를 확립해야 한다. 출생에서 성장 그리고 사망에 이르기까지 특히 결혼, 출산, 육아, 보육, 노후 등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주거와 의료, 학습과 교육, 문화와 종교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마련해서 모두가 함께 참된 삶의 행복을 만들 필요가 있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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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2
  • 칠레 시민들 “불평등·차별 더는 안 돼!” 목숨 건 시위…배경은?
    칠레 시민들이 국기를 들고 수도 산티아고에서 개헌 등 전반적인 국가불평등 구조 개혁을 요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france24.com>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칠레에서 지하철 요금 인상에 대한 학생들의 시위로 촉발된 대규모 시위운동이 한 달을 넘기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전개되고 있다. 칠레는 근 몇 십 년간 볼 수 없었던 큰 위기를 맞고 있다. 작은 하나의 촛불이 칠레 전체를 태울 태세다. 칠레인은 물론 세계인들이 칠레 사태의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 중·고등학생들이 지난 10월 18일 지하철 요금 30페소(약 50원) 인상에 대해 항의하는 시위를 시작했다. 학생들이 지하철역을 점거하자 경찰은 무차별 폭력을 휘둘렀고, 이에 분노한 시민들이 시위에 합세했다. 이 시위는 연금, 건강, 교육을 포함한 기본 서비스와 복리후생, 공공요금 개선 요구와 사회 불평등 전반에 항의하는 대규모 국가개혁운동으로 확대됐다.   칠레 시위군중은 나아가 모든 ‘문제의 뿌리’인 피녜라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개헌을 위한 제헌의회 구성도 촉구했다. 칠레 정부는 마침내 시위대의 요구를 전면 수용하여 개헌안을 들고 나왔다. 정치권이 11월 15일 개헌 국민투표와 관련한 극적인 합의도 이뤄냈다. 그러나 개헌과 새로운 정부의 출범까지는 험난한 여정이 남아 있다.   이로 인해 칠레의 시위는 단기간에 해결되기는 힘든 상태라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칠레의 대규모 시위사태의 배경은 무엇일까?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창 <세계미래신문>이 몇몇 국내언론들과 외신들이 보도한 내용을 종합하여 칠레 사태의 시위현황과 배경, 대책, 전망 등을 분석해 본다.   ◆ 칠레 시위현황: 한때 100만명 참여…강경진압으로 20여명 사망   “피녜라 퇴진하라!” 칠레의 시위군중들은 거리에서 냄비와 프라이팬을 요란하게 두드리고 국기를 흔들었다. 그리고는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크게 외쳤다. 시위에는 칠레 국기 외에 다양한 깃발들이 등장했다. 마푸체 원주민을 상징하는 깃발이나 검게 물들인 국기 등도 칠레국기 사이로 보였다. 정부에 대한 각계각층의 불만들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 것이다.   11월 17일 현재 시위 1개월을 맞이했다. 10월 25일에는 칠레 인구의 10분의 1인 100만명이 거리를 채우기도 했다. 그동안 혼란을 틈탄 방화와 약탈까지 겹치며 20명이 넘게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중 5명은 진압과정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군경의 강경 진압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 수위도 높아졌다. 홍콩시위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남미의 칠레에서도 대규모 장기시위로 국제사회도 긴장하고 있다.   더구나 전날 산티아고의 이탈리아 광장에서 시위하던 아벨 아쿠나(29)가 심장마비로 숨졌다. 칠레 인권위원회와 시위대는 시위 진압에 나선 경찰이 구조대원의 접근을 어렵게 해 사망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앰뷸런스가 경찰이 쏜 최루탄, 물대포 등에 맞으면서 제대로 접근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아쿠나는 결국 병원에 도착한 직후 사망했다. 이 사건으로 다시 시위대가 모여 추모집회와 시위를 벌였다.   경찰은 여전히 거리의 시위대에 최루탄과 물대포를 마구 쏘아대고 있다. 그러나 한 달 동안의 ‘전투력’을 키운 이들은 고글과 복면으로 무장한 채 항전의 대오를 지켰다. 현장을 찾은 한 언론은 “폭죽을 쏘고 발을 구르며 시위 구호로 가사를 바꾼 응원가를 목청껏 부르는 이들의 모습에선 오랜 시위에 지친 기색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 전했다.   칠레의 대규모 시위가 장기화되자 페소화의 통화가치가 역사상 최저로 떨어졌다. 지난 11월 7일 페소화 가치는 미 달러당 784페소를 기록하면서 3% 넘게 떨어졌다. 전날 장 마감 때 760페소였던 달러/페소화 환율은 낮 동안 800페소까지 오르기도 했다. 정치의 불안정성이 경제 불안 등 국가 전체로 강하게 파급되어 나타나고 있다.   칠레 시민들이 시위도중 부상당한 사람을 치료하기 위해 이송하고 있다. 칠레는 대규모 시위로 2019년 11월 18일 현재 2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voanews.com>   ◆ 칠레사태 배경: 양극화와 불평등 30년간 축적…“개혁하라”   칠레의 시위군중들은 모든 사태의 책임자로 피녜라 대통령을 지목하고 그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피녜라 대통령은 군부독재 세력의 계승자로 2017년 다시 정권을 잡았다. 그가 재집권한 이후 칠레 문제는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칠레 시민들은 근본개혁을 위해 개헌을 위한 제헌의회 구성을 촉구하기도 했다. 도대체 칠레의 시민들이 원하는 나라, 삶은 무엇일까? 헌법을 개정하여 담고자 하는 삶의 행복과 미래가 무엇일까?   칠레 학생 시위의 발단은 지하철 요금 30페소 인상이었다. 30페소면 우리 돈으로 50원이 채 안 된다. 이 정도 인상에 학생들이 왜 맨 처음 반대하고, 항거의 시위를 당겼을까? 장석준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기획위원은 한겨레신문 기고에서 “칠레 시민들은 30페소가 아니라 ‘30년’이 문제”라며 “지난 30년간 칠레를 지배해온 질서를 뒤집지 않으면 더는 희망이 없기에 투쟁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칠레 시민들은 30년 전인 1989년 한국과 마찬가지로 군부독재에 맞서는 민주화 투쟁으로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루어냈다. 새로 들어선 칠레의 민주정권은 군부독재 잔재를 부분적으로 제거했다. 이와 함께 경제성장에 힘입어 2010년에는 남미 최초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하기도 했다. 그러나 신자유주의의 도입으로 경제는 다소 나아졌지만 양극화와 불평등은 심화되었다.   더구나 일반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바뀐 것보다 바뀌지 않은 게 더 많았다. 장석준 기획위원은 “칠레 정부는 군부독재 시절에 구축된 시장지상주의 체제에 거의 손을 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사유화된 연금 제도도 그대로 뒀고, 남은 복지제도마저 망가뜨리는 긴축 재정도 유지했다는 것이다. “그 탓에 칠레는 상위 1%가 소득의 33%를 차지하는 극심한 불평등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좌파진영은 우파의 군부독재 계승 세력인 피녜라 후보에게 지난 대선에서 패배하고 정권을 다시 넘겨주었다. 결국 칠레의 다수 시민들은 우파든 좌파든 자신들의 삶의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분노가 지난 수십년간 축적되어 왔다. 칠레 시민들은 학생들의 시위를 계기로 지난 30년간 칠레 정치를 독점하며 불평등과 양극화를 방치하던 보수-진보 양대 진영에 개헌을 통해 뿌리부터 바꿀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 칠레정부 대책: 비상사태 선포…임금인상·개헌 등 잇단 발표   칠레정부에 적색 비상등이 켜졌다. 칠레정부는 1973∼1990년 군부독재 이후 처음으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야간 통행금지를 실시하고 모든 준비가 끝난 대규모 국제회의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도 취소했다. 시위대를 달래기 위한 최저임금과 기본연금 인상, 전기세 동결 조치 등도 잇달아 발표했다. 나아가 시위대의 요구를 받아들여 마지노선인 개헌안을 제시했다.   정치권은 11월 15일 개헌 국민투표와 관련한 극적인 합의도 이뤄냈다. 그러나 칠레 정부의 이러한 조치들은 단기간에 해결되기 힘든 상태다. 이로 인해 시위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다행히 개헌합의 다음날인 11월 16일 주말까지 겹치면서 시위 규모는 전보다는 줄었고, 시위 관련 폭력 사건도 감소했다고 언론들이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시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는 대학생 카밀라(20)가 “개헌도 중요하지만 시위대 요구 중 일부에 불과하다”며 “교육, 의료보험, 연금 등 당장 고쳐야 할 시급한 문제가 더 많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시위에 자주 나온다는 한 시민은 “그동안 너무 오래 참았다. 이제 칠레는 깨어났다”고 했다. 그러나 지난 한 달여 동안 외치며 갈구했던 사회 불평등 등의 문제가 완전히 극복될 수 있을까?   장석준 기획위원은 “칠레 시위에서 두려움을 느껴야 할 이들은 칠레 정치인들만이 아니다”며 “기성 민주주의가 경제사회 불평등을 해결하지 못하는 곳 어디에서든 이런 폭발은 재연될 것이다”라고 경고한다. 국가미래전략원 관계자는 “칠레 국민들중 다수가 여전히 불평등의 차별을 받게 될 것이다”며 “이들이 제4세력으로 국제연합을 이루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건국연합 관계자는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변화와 도전으로 세계 시민들의 삶이 크게 위협을 받고 있다”며 “이러한 가운데 불평등과 차별은 폭동 또는 혁명을 일으키는 핵심적 요인이 된다”며 홍콩사태나 칠레사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앞으로 지구촌 곳곳에서 본질적인 국가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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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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