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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영권의 영성 창조시] “세상은 꽃밭이다!”
    장영권 영성 창조시인은 2024년 4월 19일 “세상은 꽃밭이다”라는 시를 발표했다. 대한민국의 4월은 온 나라가 꽃천지다. 너도 꽃이 되고 나도 꽃이 된다. 사진은 관악산에 핀 벚꽃의 모습이다. 아름다움 그 자체다. <사진=장영권>   세상은 꽃밭이다!                   ◇ 장영권의 영성 창조시   세상은 꽃밭이다.   너도 꽃이다. 나도 꽃이다. 너와 나는 모두 꽃이다.   우리 모두가 함께 꽃을 피우면 아름다운 꽃밭이 된다.   세상은 꽃밭이다.                        <2024년 4월 19일>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자연환경
    • 식물
    2024-04-19
  • ■ [장영권의 영성창조시] “나는 만물을 창조하는 새봄이다.”
    서울 관악구 관악산은 바위가 많은 대표적인 ‘악산’중 하나다. 등산객들이 오며가며 돌과 바위로 소망을 담은 탑들을 쌓았다. 무슨 소망들을 염원했을까? 새봄이 오는 길목에서 모든 사람들의 소망이 꽃처럼 활짝 피어나길 기대한다. <사진=세계창조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과거의 생각을 갖고 나를 함부로 지칭하지 마시오. 나는 나이오! 변화속에서 절대 변하지 않는 나란 말이오.”   세계창조재단(대표 장영권)은 3월 16일(토) 오후 서울 관악산에서 제90차 관악산 창조의길 순례를 하고 이같은 창조메시지를 담은 ‘봄, 새봄, 그리고 나’라는 영성창조시를 발표했다. 세계창조재단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세계지도자연합을 비롯하여 세계시민연합, 녹색미래연대, 국가미래전략원, 대한건국연합 등이 함께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발표한 영성창조시에서 “새봄은 새꽃을 피우고/ 새싹을 키운다./대지를 푸르른 신록으로 바꾼다./죽은 것에서 새 생명을 생성하는 거대한 창조자다”라고 표현했다. 새봄은 “새꽃, 새싹 등 대지의 모든 생명을 새롭게 생성하는 거대한 창조자다”라고 강조한 것이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가 이날 발표한 ‘영성창조시’ 전문은 다음과 같다.    장영권의 영성창조시   봄, 새봄, 그리고 나   봄이다. 삼라만상이 봄이다. 또 다시 봄이 왔다. 그러나 이번 봄은 지난해 봄이 아니다. 새봄이다.   새봄이 나에게 말을 건다. “그대, 나를 아시오?” “새봄이 아니오!” “과거의 생각을 갖고 나를 함부로 지칭하지 마시오. 나는 나이오! 변화속에서 절대 변하지 않는 나란 말이오.”   새봄은 새꽃을 피우고 새싹을 키운다. 대지를 푸르른 신록으로 바꾼다. 죽은 것에서 새 생명을 생성하는 거대한 창조자다.   봄속에 있는 나는 새봄이다. 두 팔을 벌리고 가슴으로 새봄을 맞이한다. 내가 새봄이 되고, 새봄이 내가 된다. 나는 만물을 창조하는 새봄이다.     한편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창조는 기존의 것들에 대한 저항이자 파괴적 혁명이기도 하다”며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문제에 얽매여 있지 마라. 답이 없는 문제를 도전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인간의식
    • 교육
    2024-03-17
  • ■ “나도 세상을 바꿀 혁신적 창조자가 될 수 있다”…그 비결은?
    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여 나의 꿈을 창조할 수 있을까? 요르단에 있는 고대 창조도시, 페트라(Petra)는 많은 것을 시사한다. 페트라는 바위를 뜻한다. 사막 한 가운데 있는 거대한 바위산의 절벽을 깎아 세운 암벽 도시다. 도시 자체가 하나의 철옹성 같은 비밀요새다. 페트라는 기원전 6세기경 수만명이 거주한 나바테아 왕국의 수도로 번영했다가 106년에 로마 제국에 멸망했다. 원형극장, 수도원, 묘지 등이 있다. 아직도 수수께끼 가득한 상상 초월의 창조도시다. 우리는 창조도시 페트라의 모습을 통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가 자신의 꿈을 창조해야 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사진=요르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세상에 없는, 세계를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이 있다. 이 비책을 깨닫고 터득하면 누구나 불멸의 창조자가 될 수 있다.”   <세계창조대학>은 개인은 물론 기업, 도시, 단체, 국가 등의 변화와 혁신, 혁명으로 ‘더 나은 세계, 더 좋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을 비전과 목표로 설립 중인 창조교육기관입니다. 제1기 세계창조 프로젝트 특별과정을 본격 추진하여 세상을 바꿀 혁명적 창조자들을 양성하고자 합니다. 제1기 세계창조 프로젝트 특별과정의 모집 마감은 3월 31일입니다.   아시다시피 인류는 지금 기후재앙, 전쟁 테러, 군비 경쟁, 경제 불안, 빈부 격차 등으로 복합위기에 직면했습니다. 개인과 기업도 미래가 불투명, 불확실합니다. 불안과 공포 사회가 되고 있습니다. 이 일들을 누가 해결해야 합니까? 나 자신부터 창조 역량이 뛰어난 인재가 되는 것이 중요하고 시급해졌습니다.   내일이면 늦습니다. <세계창조대학>은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가 이론화한 세계창조론을 중점 교육하여 세상에 없는, 세계를 바꿀 불멸의 창조를 이끌 세계적 창조리더를 육성하는 핵심 대학입니다. 장영권 대표는 세계창조론을 체계화한 것을 담은 신간 <창조의 신>을 완성, 사전 예약 판매 중입니다.   <세계창조대학>은 이 책을 중심으로 창조교육, 창조토론, 창조수련 등을 통해 지성, 창성, 영성 능력을 강화하여 창조지도자로 우뚝 서게 할 것입니다. <세계창조대학>의 입학과 운영 참여의 정회원 멤버가 되고자 하시는 분은 입회원서 제출 등 소정의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나 자신을 새로 창조하고 더 큰 세상을 모두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인류의 복합위기를 극복할 창조인재로 비상하고자 하는 소수 정예만 3월 31일까지 특별모집합니다. 생각이 앞선 사람만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합니다. 지금 바로 회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4년 3월 1일   ☆세계창조대학 총장 장영권 드림   ● 추신 나는 귀한 존재로 이 세상에 왔습니다. 살아 있는 동안 아주 가치 있는 일을 창조해야 합니다. <세계창조대학> 설립 및 운영에 참여하고 싶은 분은 아래 <세계미래신문>을 통해 회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슴 뛰는 참여를 기다립니다. 함께 승리의 기쁨과 영광을 창조하길 기대합니다.     http://www.worldfuture.kr/m/page/view.php?no=1157#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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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죽음은 세상의 종말인가 새로운 시작인가”…질문의 답은?
    세계창조재단은 2월 3일 서울 관악산 창조의 길 제84차 순례를 했다. 관악산 창조의 길 순례 중 곳곳에서 나무들이 벼락 등 외적 요인으로 쓰러져 죽어 있다. 식물이나 동물 등 모든 생명체는 죽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 죽음은 종말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사진=세계창조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죽음은 무엇인가? 세상의 종말인가 아니면 새로운 시작인가?”   세계창조재단(대표 장영권)은 2월 3일(토) 오전 서울 관악산에서 관악산 창조의길 제84차 순례를 하고 이에 대해 “죽음은 세상의 종말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라는 창조 메시지를 발표했다. 세계창조재단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세계지도자연합을 비롯하여 세계시민연합, 녹색미래연대, 국가미래전략원, 대한건국연합 등이 함께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발표한 창조 메시지에서 “세계의 모든 만물은 크게 비물질인 정신과 물질로 이루어졌다”며 “이 둘은 초의식체인 영적 창조에너지에 의해 통합 또는 분열하며 수많은 창조를 한다”고 밝혔다. 세계창조재단은 이어 “죽음은 정신 또는 물질의 해체다”며 “이것은 소멸하지 않고 다른 것으로 재편성된다”고 강조했다.   세계창조재단은 “모든 것은 본질적으로 형체변경, 속성변경 등으로 순환하거나 재창조된다”며 “이것이 우주가 만물을 생성하고 작동, 운영하는 창조원리다”라고 지적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에 따라 “우주적 차원에서 죽음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모든 것은 원래 상태로 복원되거나 다른 모습으로 재창조된다”고 했다.   세계창조재단은 “관악산의 많은 나무들도 노화 등 내적 요인 또는 벼락 등 외적 요인에 의해 죽음을 맞는다”며 “이들 죽은 나무들은 가구, 땔감 등으로 재창조되거나 흙이 되어 원래 형태로 복원된다”고 지적했다. 세계창조재단은 또한 “나무들은 생명과 반생명, 물질과 반물질 상태를 순환하며 재창조되기도 한다”고 했다.   한편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창조는 기존의 것들에 대한 저항이자 파괴적 혁명이기도 하다”며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문제에 얽매여 있지 마라. 답이 없는 문제를 도전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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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3
  • 뉴질랜드, “한국 청소년, 국제인재로 성장 기회…유학 오세요”
    한국의 유학생이 다니는 한 뉴질랜드 고등학교에서 창업 과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질랜드 교육진흥청은 한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3명을 선발하여 ‘뉴질랜드 미래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주한뉴질랜드 대사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뉴질랜드 미래장학금을 지원하여 미래 대비 국제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한국의 우수 청소년들 뉴질랜드로 유학 오세요.”   주한 뉴질랜드대사관 뉴질랜드교육진흥청은 한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3명을 선발하여 ‘뉴질랜드 미래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0월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과 뉴질랜드간 오랫동안 이어진 성공적인 교육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우수한 한국 청소년들에게 뉴질랜드 유학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뉴질랜드 미래장학금은 대한민국의 중·고등학생들에게 뉴질랜드 유학을 위한 학비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장학금은 뉴질랜드의 우수한 교육 경험을 통해 국제적 인재로 성장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최대 9000뉴질랜드달러(한화 약 720만원)를 지원한다. 뉴질랜드 미래장학금 수여식은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저에서 11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 국적의 13~17세 학생이면 뉴질랜드 미래장학금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은 온라인으로 접수 받고 있다. 지원자는 뉴질랜드 교육의 장점을 파악하고, 뉴질랜드에서의 경험으로 미래의 어떠한 인재로 성장하고자 하는지에 대한 90초 분량의 동영상 제출이 요구된다. 자세한 사항은 뉴질랜드 대사관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그리고 뉴질랜드교육진흥청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원 마감은 10월 21일까지다.   뉴질랜드 대사관 이경아 교육담당관은 “뉴질랜드로 유학을 오는 여러 나라의 학생들 중 특히 한국 학생들은 유학 성과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이번 장학금이 뉴질랜드 유학에 관심이 많은 한국 청소년들에게 시작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을 자랑하는 뉴질랜드의 교육은 AI를 잘 활용해야 하는 미래에 대비해 학생들이 필요한 역량 개발에 집중하고 있고, 경쟁적 학업보다는 협업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이 강점이며, 미래를 준비하는데 최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에서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가장 잘하는 나라 영미권 1위로 뉴질랜드를 선정한 바가 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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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세계창조재단 “인간의 미래는 4가지 길이 있다”…그것이 뭘까?
    서울 관악산은 서울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산중 하나다. 관악산 입구에 있는 일주문을 들어서면 잘 포장된 관악산 진입로를 만나게 된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길을 오고 갔다. 그렇다면 인간의 미래에는 어떤 길이 있을까? <사진=세계창조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미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창조하는 것이다.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스스로가 자기창조를 할 수 있다.”   세계창조재단(대표 장영권)은 6월 17일 오후 서울 관악구 관악산에서 제48차 관악산 창조의 길을 순례하고 “소나무, 까마귀, 바위 등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스스로가 자기의 미래를 창조해야 한다”라는 창조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창조재단을 비롯하여 세계지도자연합, 세계시민연합, 녹색미래연대, 국가미래전략원 등이 함께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관악산 창조의 길 순례 코스로 관악산 입구 일주문에서 시작하여 물레방아, 도란도란 둘레길, 장승길, 보덕사, 관악산 제2야영장, 삼성산 능선, 폭포수, 관악산 제2광장, 호수공원 등을 경유하는 길을 택했다. 순례 중 무수한 창조물들을 접하고 누가, 언제, 왜, 어떻게 등 존재와 창조에 대한 질문을 통해 창조의 본질을 궁구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소나무, 까마귀, 바위 등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을까, 그리고 누가, 언제, 왜, 무엇으로 창조했을까”라는 존재의 이유와 창조의 목적, 방법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세계창조재단은 특히 “영성시대를 이끌어야 할 인간의 미래는 크게 4가지 길이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창조재단은 먼저 제1의 길로 ‘과거결정론’이 있다고 언급했다. 세계창조재단은 “부처님은 모든 것은 과거에 맺은 인연, 업보, 즉 카르마가 결정한다고 했다”며 “존재하는 모든 인간은 이에 따라 생로병사하게 되고 그 업보대로 윤회, 환생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세계창조재단은 “그런데 이것이 맞는 말인가, 맞다면 이러한 법칙은 누가, 왜, 무엇 때문에 정한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어 제2의 길로 ‘미래운명론’이 있다고 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성경 요한계시록에서 보듯이 예수님은 모든 것을 이미 하느님께서 정해 놓았다고 했다”며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되었다. 하느님이 정한 필연적 운명이다”라고 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에 대해 “하느님이 이미 모든 것을 다 정해 놓았다면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제1의 길과 제2의 길 중간 어디쯤에 주역이나 사주명리, 무당, 풍수 등도 서성대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그 연원이 불교나 기독교보다 더 오래되었고, 나름대로 설득력이 있기 때문에 질긴 생명력으로 계승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이를 믿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창조재단은 “태몽은 그의 모든 것을 시사한다”며 “이로 인해 역사적 죽임을 당한 이가 한둘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세계창조재단은 제3의 길로 ‘자유의지론’이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자유의지론자들은 모든 것은 인간의 의지에 따라 그 미래가 결정된다고 한다”고 밝혔다. 세계창조재단은 이에 대해 “그러나 누구는 왜 의지가 강하고, 누구는 왜 의지가 약한가. 더구나 열심히, 성실히 살았는데 왜 밑바닥에서 벗어날 수 없는가”라고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이들과 완전히 다른, 아주 새로운 주장을 제시했다. 즉 “미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창조하는 것이다”라며 “인간은 물론 동물, 식물, 심지어 바위나 자동차 등 존재하는 모든 것은 자기창조를 통해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것이 세계창조론의 핵심이다. 세계창조재단은 이에 대한 핵심적인 원리와 방법을 근간 <불멸의 창조>에 밝혀 놓았다. 과연 그것이 무엇일까?   한편 세계창조재단은 <불멸의 창조>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인간에 미래와 관련된 주장은 크게 과거결정론, 미래운명론, 자유의지론이 있다. 그러나 세계창조재단은 이들 이론은 일정 부분 설득력이 있지만 한계가 있다고 주장한다. 세계창조재단은 “미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창조하는 것이다”라며 “존재하는 모든 것은 스스로가 자기를 창조해야 한다”는 세계창조론을 제시했다. <사진=세계창조재단>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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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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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를 아는 자 성공 이끈다” 한국 첫 ‘미래학원론’ 발간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이 펴낸 신간 <미래학원론>(박영사)의 표지다. 저자는 “미래를 꿰뚫어 보게 하여 현실을 변화시키고, 미래를 발전시키기 위해 책을 펴냈다”고 밝혔다. <사진=박영사>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고, 성공은 실천하는 자의 것이다.” 미래학자 피터 슈워츠의 경구다. 그의 말이 생생한 현실이 되고 있다. 개인은 물론 기업·기관·국가는 이제 미래를 예측하고 이에 대응하는 미래전략을 세워 실천하는 것이 생존의 핵심 문제가 되고 있다. 즉, 미래예측과 미래전략은 생존을 넘어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전제가 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불확실성, 불예측성의 미래를 예측하고 미래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까? 이를 위한 최고의 입문서가 국내에서 최초로 발간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한세대학교 교수)이 펴낸 신간 <미래학원론>(박영사)이다. 이 책은 안 회장이 한국 미래학의 초석이 될 미래학원론을 집필해야겠다고 결심한지 10여년만의 결실이다.   세계 최강국가인 미국을 비롯하여 독일·일본·핀란드 등 선진국들은 이미 미래학이 상당한 수준으로 발전하였다. 이들 나라들은 오래전부터 미래연구 및 미래전략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기업의 측면에서도 구글·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은 미래를 예측하고 선점하여 지속적 성장을 하고 있다. 그리고 빌 게이츠·스티브 잡스·손정의 등 세계적 기업가들은 미래사업전략에서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을 비롯하여 이탈리아·그리스 및 볼리비아 등 중남미의 국가들은 미래학 및 미래연구와 미래전략이 부재하거나 취약한 나라들이다. 이들 국가들은 현재 성장이 멈춰 있거나 저성장, 심지어 마이너스 성장에 직면해 있다. 한때 세계시장을 주름잡았던 코닥·노키아 등 글로벌 공룡기업들은 미래 대응에 실패하여 생존 자체의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이처럼 미래연구와 미래예측, 그리고 미래전략은 개인과 기업, 국가 모두에게 생존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다. 저자는 그동안 미래학 관련 다양한 자료수집과 국내외 미래학자들과 교류를 통해 미래연구, 미래전략 방법과 통찰력을 익혀 왔다. 그렇다면 어떻게 미래를 예측하고 미래성공전략을 수립해야 할까? 세계미래신문이 <미래학원론>을 보다 자세히 소개해 본다.   안종배 회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 마스터플랜과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국제미래학회>   ◆ 집필 목표 “미래를 꿰뚫어 보게 하여 현실을 변화시킨다”   “미래학원론은 지난 15년간 국내외 미래학 석학들과 교류해 오면서 10여년에 걸쳐 방대한 미래학 자료를 수집하고, 집필을 통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책입니다. 이 책의 집필 목표는 ‘미래를 꿰뚫어 보게 하여 현실을 변화시키고, 미래를 발전시킨다’로 설정하였습니다. 책이 세상에 나오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자인 안종배 회장은 지난 15년간 미래학 활동과 10여년 연구의 결실로 <미래학원론>에 모든 것을 담아냈다. 책의 분량이 무려 562쪽에 이른다. 보통책의 두 배다. 책값도 당연히 두 배 정도가 된다(3만5000원). 그만큼 읽을거리가 풍부하고 책 가격 이상의 가치가 배어 있다. 미래의 성공을 꿈꾸는 개인이나 기업 CEO는 물론 미래 지도자가 되려면 필독해야 할 것이다.   저자는 2000년 초부터 세계적 미래학자인 짐 데이토, 제롬 글렌, 티모스 맥, 존 나이비스트 등과 교류하며 한국 미래학의 씨를 뿌려왔다. 그리고 마침내 2007년 전 세계 미래학자들을 초빙하여 ‘국제미래학회’를 설립하여 한국에 본부를 두고, 국내에 미래학과 미래예측 연구방법을 소개해왔다. 하지만 한국은 아직 미래학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저자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하고 교수 연구년을 맞은 지난해 1년간 꼬박 미래학원론을 집필하여 지난 1월 15일 세상에 내놓았다. 그는 국제미래학회 회장으로서 “미래를 꿰뚫어 보아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신념에서 강행군을 하여 책을 쓴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선진국을 따라잡으려면 미래연구와 미래전략의 기반이 되는 미래학을 많은 국민들이 읽고 미래적 사고를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미래학원론>은 미래에 조금만 관심을 갖고 정독하면 누구나 미래를 보는 눈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 서술되었다. 총 12부로 구성되었다. 1~2부는 미래학의 개념과 중요성을 밝혔다. 특히 미래학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미래예측과 미래전략으로 성공한 사례와 실패한 사례 등을 다루었다. 3부에서는 전 세계 대표적인 5개의 미래학파의 특성과 각각을 대표하는 미래학자들을 소개하였다.   4~6부에서는 미래예측 연구와 미래예측 방법, 미래전략 수립을 실전적으로 수행하는 프로세스를 담았다. 비져닝 워크숍으로 미래전략 수립 주제 도출하기, 주제별 환경 변화 STEEP분석하기, SWOT 전략 입안하기, 미래전략수립 캔버스 작성하기를 도표와 그림 등으로 흥미롭게 서술했다. 7부에서는 주요 선진 국가의 미래전략 기구를 소개하여 눈길을 끌었다.   8~11부에서는 미래학의 공부방법, 윤리, 주요 연구 트렌드와 이슈, 주요 용어 등을 망라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미래학 및 미래연구의 주요 메가트렌드 이슈로 저출산·고령화, 바이오혁명, 기후변화·신재생에너지, 디지털 초지능 세상, 교육혁명, 감성과 영성, 개인의 글로벌화, 건강한 삶 관리, 만물지능 인터넷, 일자리혁명 등을 흥미롭게 서술하였다.   마지막 12부에서는 미래학 석학과의 대화를 담았다. 그동안 저자가 교류해 온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짐 데이토 하와이대 교수,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 소장, 호세코데이로 싱귤래리티대학교 교수, 시르카 하이노넨 핀란드 터쿠대 교수, 실리콘 밸리의 브록 힌즈만 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미래연구와 미래예측 전망에 대한 풍부한 식견을 소개하였다.   <미래학원론> 저자인 안종배 회장이 지난해 제3대 국제미래학회 회장을 맡아 한국 미래학을 이끌고 있다. <사진=국제미래학회>   ◆ 저자 소개 “다양한 미래학 저술 총괄…한국 미래학의 선도 주자”   “<미래학원론>은 10년, 20년의 긴 세월이 흘러도 미래학이라는 학문을 알기 위해서는 다시 찾을 수밖에 없는 핵심 집약서다.”(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 원장) “<미래학원론>은 모든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미래를 꿰뚫어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필독서로 추천한다.(이광형 카이스트 부총장)”   <미래학원론>에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미래학자들의 추천의 글이 실려 있다. 그만큼 이 책은 한국미래학의 기념이 될 만한 저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누구나 일독하면 미래변화를 예측하여 미래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되며 미래를 꿰뚫어 볼 수 있는 시각을 갖고 세상의 성공자로 우뚝 설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미래성공을 꿈꾸는 사람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로 여겨진다.   저자는 그동안 다양한 미래예측서 저술을 총괄하면서 동시에 500여명의 국내외 미래학자들을 인터뷰했다. 그는 미래예측방법으로 ‘델파이법’을 선호한다. 이 방법은 정리된 자료가 부족하고 통계 등으로 분석이 어려울 때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취합해 종합적인 미래 방향을 그려보는 것이다. ‘미디어 컨버전스·인터랙티브·유비쿼터스화’가 가속될 것이란 것이 이 영역에서 본 미래다.   “더 이상 패스트팔로어(빠른 추격자)가 아닌 퍼스트무버(선도자) 입장에서 본 미래 예측이 필요합니다. 미래는 우리가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담고 있습니다. 기술과 인문학적 경영학이 합쳐져 새로운 마케팅을 만들어 내는 것처럼 새로운 기술분야가 산업에 적용되는 양상에 주목해야 합니다. 어떻게 먹거리를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내는지 전반적인 미래예측이 필요한 이유죠.”   저자 안종배 회장의 말이다. 그는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며 “준비하는 자에겐 예측이란 방법론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한다. 그러나 미래예측방법은 일반인이 쉽게 뛰어들 수 있는 분야가 아니다. 그래서 저자는 오랜 기간 동안 미래학을 연구한 전문가 수준의 눈을 빌려 미래를 바라봐야 한다고 덧붙인다. 전문가의 식견을 스스로 익혀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산업적으로, 국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저자 안종배 회장은 누구일까? 안 회장은 2004년부터 미래학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기 시작했다. 2007년 세계적인 미래학자들이 참여한 한국에 본부를 둔 국제미래학회 설립을 주도했다. 그리고 국제미래학회 미래연구원 원장과 학술위원장을 맡아 미래연구와 미래학 학술활동을 총괄해왔다. 지난해 제3대 국제미래학회 회장을 맡아 한국 미래학을 이끌고 있다.   전 세계 미래학자들의 최대 컨퍼런스인 세계미래회의(World Future Society)에도 여러 차례 참석하면서 세계적인 미래학자들과도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안 회장은 서울대와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경기대 대학원, 미시건주립대 대학원을 졸업했고, UCLA 디지털미디어콘텐츠 POST과정을 수료했다. 국내 최초로 디지털마케팅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안 회장은 현재 한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미래창의캠퍼스 이사장으로서 미래예측전략전문가 과정과 4차산업·미래전략 최고지도자 과정, 미래대학 콜로키움, 스마트 멀미디어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회장,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 혁신위원 등을 맡아 미래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정직한 인성·윤리를 제고하는 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대한민국 미래보고서>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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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1
  • ‘우한 폐렴’ 학교가 최고 위험지대…“종합 대책 마련하라”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 이창호)가 1월 2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및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한중교류촉진위원회>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지난해 말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교육청, 학교가 보다 깊이 있고 체계적인 예방 및 관리대책, 인력 확충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사단법인 보건교육포럼은 1월 3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사태와 관련 자라나는 어린이와 학교의 학생들의 특별한 보호를 위해 학생들이 지켜야 할 예방 및 관리 수칙 등을 제시하고 정부와 교육청, 학교 등의 보다 깊이 있고 체계적인 예방 및 관리대책과 인력 확충 방안을 촉구하였다.   오옥영 사단법인 보건교육포럼 이사장은 이날 “지난 메르스 감염병 사태 시 대처와 같은 오류가 반복되지 않도록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교육청 그리고 학교의 구성원 사이에 효율적인 정보교환과 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시급히 정부와 현장간 협의 및 쌍방향 소통체제, 인력 방안 등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우윤미 보건교사(인천 효성서초)는 “여러 예방 수칙이 있으나 아이들은 이해도 및 교육관계 등의 측면에서 어른과 달라 보다 구체적인 예방수칙과 이에 대한 자세한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며 “평소 보건교과서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 내용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박상애 한국보건교육학회 이사는 “교직원 회의를 통해 학교구성원들이 예방 및 관리 업무를 분담하여 중국 등 해외연수 학생 전수조사, 개학 시 신속한 보건교육 실시, 학부모 안내 가정통신문 발송, 국가와 지자체 감염병 관리체계에 대한 설명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김혜진 보건교사(서울 금북초)는 “개학 첫날부터 감염병 관리 조직 소집, 교직원 및 학생 교육, 발생현황 파악, 환자 관리, 공문 작성 등 보고, 가정통신문 발송 등으로 정신없이 바빴다”며 “앞으로 이 감염병이 더욱 확산될 수 있으므로 신종플루 때처럼 교육 당국이 신속하게 추가 인력 방안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유 경기대 보건교육전공 초빙교수는 “학교는 바이러스 확진자가 한명만 있어도 감염속도가 가장 빠르게 번질 수 있는 위험지대”라면서 “교직원 전체가 이 문제를 공동의 과제로 분담하는 형태의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교육부에 보건교육포럼 관련 담당자를 포함한 현장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책팀의 가동이 시급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단법인 보건교육포럼은 정부와 교육청의 요청이 있을 경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정부에 긴급 건의를 하고 학생들에게는 예방수칙을 제시하였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수칙 ○ 중국 후베이성 방문(2020년 1월 13일 이후) 무증상자 포함 귀국일 기준 14일간 등교를 중지한다.(교육부 대응지침) ○ 발열(37.5도), 호흡기 증상(기침, 폐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등교 전 부모님, 담임교사, 보건교사 등과 상의한 후 등교를 결정한다. ○ 균형잡힌 규칙적인 식사, 좋은 수면, 적당한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으로 건강을 유지한다. ○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신다.(약 1-2L/day, 단, 신장 및 심장 등이 좋지 않은 경우 제외) ○ 마스크를 착용한다. 기침시 마스크가 없는 경우 옷소매로 가린다. ○ 입, 코, 눈에 손을 대지 않는다. ○ 물이 보이는 대로 비누를 사용하여 손을 자주 씻는다. ○ 사람이 많은 곳이나 병문안을 가지 않으며 음식을 사 먹을 경우 각자가 주문하여 따로 먹는다. ○ 과도한 공포와 불안은 적절한 대처에 방해가 되므로 침착하게 기본 수칙을 실천한다. ○ 증상을 숨기거나 아픈 친구들을 놀리지 않고 신뢰할 수 없는 유언비어를 퍼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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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1
  • “블록체인으로 새로운 기회를 찾자” 최고경영자 과정 모집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에듀블록플랫폼과 KSB한국스마트방송 주관으로 제1기 블록체인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수강생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에듀블록플랫폼과 KSB한국스마트방송 주관으로 제1기 블록체인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월 29일 밝혔다. 모집 마감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이메일(lifelong@svu.ac.kr)로 지원할 수 있다.   블록체인 과정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블록체인이 만드는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국내 블록체인 업계의 최고의 지도자들과 각 분야의 최고 명강사를 초빙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취득하고 블록체인 융합 역량을 키우기 위한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블록체인 과정은 특히 블록체인 기술뿐만 아니라 산업 및 비즈니스 측면, 법률적·환경적 측면, 투자적·회계적 측면 등 현업에서 실제로 실행할 때 반드시 검토해야 하는 사항들을 접목시킴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역량을 갖춘 최고경영자를 양성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4월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6월 25일까지 총 12주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선정능역에 인접한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서 진행된다. 해당 과정 수료시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총동창회 준회원 자격이 부여되며 블록체인산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는다.   강사로는 전하진 쉬코리아 대표, 이정민 김앤장 변호사, 어준선 코인플러그 대표, 김정혁 서울사이버대 교수, 이보경 코인원 부대표,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을 비롯하여 블록체인산업과 금융분야의 리더들과 현업에서 실무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 과학기술
    • 기술
    2020-01-29
  • 하이퍼커넥트, “최고 인재 다 모여라” 경력직 대규모 채용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인 하이퍼커넥트가 개발, 데이터, PM, 사업, 전략, 디자인 등 전 직군에 걸쳐 경력직을 대규모로 채용한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훌륭한 인재가 있다면 직무별 채용 인원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를 영입하겠다.”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가 이와 같은 야심찬 목표를 내세우고 2020년 전 직군에서 경력직을 대규모로 채용한다고 1월 22일 밝혔다.   이번 경력직 채용은 개발, 데이터, PM, 사업, 전략, 디자인 등 전 직군에 걸쳐 실시한다. 하이퍼커넥트는 2020년 대규모 인재 영입을 통해 대표 서비스 ‘아자르’의 확장과 ‘하쿠나 라이브’ 등 신규 서비스의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채용 방식은 재직 중인 지원자들을 최대한 배려하는 ‘지원자 중심 채용’에 초점을 맞췄다.   일과 시간 중에 면접 참석이 어려운 지원자들을 위해 1차 면접은 온라인 화상 면접으로 진행하며 2차 대면 인터뷰는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 늦은 저녁 등 후보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한 시간대에 진행할 예정이다. 2월 8일에는 입사 희망자들을 사무실로 초대하는 ‘오픈데이’ 행사를 갖고 회사 현황과 기업문화,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얻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1월 23일부터 2월 23일까지 한 달간 하이퍼커넥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서류 전형 결과는 2월 24일 발표된다. 이후 3월 중에 1, 2차 면접을 진행해 3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이퍼커넥트 홈페이지 내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상일 하이퍼커넥트 대표는 “하이퍼커넥트가 매년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가며 흑자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업계 최고 수준의 업무 역량을 갖춘 동료들에게서 찾을 수 있다”며 “비디오와 AI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서비스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고 전 세계 수억명의 삶을 변화시키는 엄청난 스케일의 일에 도전해보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하이퍼커넥트는 개인의 삶이 만족스러워야 회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불러온다는 믿음으로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진짜 중요한 일에만 밀도 있게 집중하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4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영상 메신저 ‘아자르’는 구글플레이 글로벌 앱 매출 5위를 차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규 론칭한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 라이브’는 ‘2019년 구글플레이 2020년을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 선정, ‘한국 구글플레이 엔터테인먼트 매출 앱 1위’ 등의 초기 성과를 달성하며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12월에는 ‘2019년 일·생활 균형 우수 중소기업’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중소기업벤처부가 선정한 ‘2018년 벤처천억기업’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하이퍼커넥트의 주요 복지 제도는 △시차 출퇴근제 △직접 전결해 사용하는 자유로운 휴가 사용 문화 △3년 근속 시마다 10일 유급 휴가와 휴가비 200만원을 제공하는 리프레시 휴가제도 △사내외 외국어 교육 지원 △삼시세끼 식사 지원 △사내 안마사 서비스 △저금리 대출 지원 △무료 사내 카페 운영 △사내 동호회 지원 등이 있다.
    • 과학기술
    • 기업
    2020-01-22
  • 하이퍼커넥트-서울대, AI 연구 및 인재 양성 “힘 합치자”
    하이퍼커넥트와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이 1월 15일 AI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퍼커넥트>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기업과 대학이 잇달아 인공지능(AI) 연구에 손을 잡고 AI국가전략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대표 안상일)가 서울대학교 AI연구원과 산학협력을 맺고 AI분야 공동연구 및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1월 17일 밝혔다.   지난 1월 15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AI연구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울대학교 AI연구원 장병탁 원장과 전병곤 부원장, 김건희 교수, 강유 교수와 하이퍼커넥트 안상일 대표, 용현택 CTO, 하성주 AI랩 총괄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하이퍼커넥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 AI연구원에 연구비를 지원하고 정기적인 연구진 간 교류와 인턴십, 공동연구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국내 AI 기술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연구 인력 양성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하이퍼커넥트가 강점을 갖고 있는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와 커뮤니케이션 관련 AI 분야에서 공동연구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2월 개원한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은 AI 관련 원천 및 응용 연구를 수행하는 서울대학교 내 AI연구의 구심점이다.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라는 비전 아래 서울대 교수 150여명과 다양한 분야의 AI 전문 연구진이 협력해 AI 융합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하이퍼커넥트는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에 이어 두 번째 국내 스타트업으로는 최초로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의 기업 파트너로 참여하게 된다.   장병탁 서울대학교 AI연구원장은 “하이퍼커넥트는 AI 기반의 서비스를 대규모로 운영하면서 기민하게 새로운 기술을 시도하고 있는 훌륭한 파트너”라며 “하이퍼커넥트와 서울대 AI연구원이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협업 사례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이퍼커넥트 AI랩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에서 장벽이 되는 요소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영상, 이미지, 음성, 텍스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모바일 딥러닝 연구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2019년 10월 조직이 신설된 이후 인터스피치, AAAI 등 세계적 권위의 AI 관련 학회에서 잇따라 논문을 발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이퍼커넥트 AI랩을 총괄하는 하성주 디렉터는 “하이퍼커넥트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만들어내며 성장을 거듭해온 기술기업”이라며 “서울대학교 AI연구원과의 첫 산학협력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국내 AI 기술력 강화와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 과학기술
    2020-01-18
  • 2020년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 시작…“어떻게 설계할까?”
    대한민국 ‘백년 장기미래를 기획하는 사람(백장미기사)’은 2020년 새해 벽두인 1월 4~5일 1박 2일 일정으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주도 열린 백년대계 수립 제1차 한마당’을 열었다. 참석자들이 전체합동회의를 마치고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백장미기사>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지난 2019년은 1919년 3·1건국대혁명으로 출범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였다. 임정은 대한민국 국호를 제정하고 민주공화국을 선포하였다. 이는 우리 겨레가 선택한 민주공화국의 1세기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가운데 새로운 대한민국의 위대한 100년을 만들어가기 위한 움직임이 시민단체 중심으로 시작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 ‘백년 장기미래를 기획하는 사람(백장미기사)’은 2020년 새해 벽두인 1월 4일 오후 1시부터 1월 5일 오전 10시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 중구 서울유스호스텔(구 중앙정보부 건물)에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주도 열린 백년대계 수립 제1차 한마당’을 열었다. 백장미기사는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참여 단체와 협력단체 소속 간부,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여 구성되었다.   백장미기사는 이날 과거 100년 역사에 대한 진지한 성찰에 기초하여 새로운 미래 100년을 선점하고 선도해야 한다는 시대적 인식하에 시민단체들이 백장미기사를 구성하고 새로운 100년 미래의제에 대해 집중 논의하여 대강의 안을 수립하였다. 백년대계 수립 의제는 △직접민주 시민중심 정치연대 △한반도 평화구축 △검경사법개혁 △생태보전과 환경피해구제 △배움혁명(학습지원과 교육제도 개편) 등 모두 5대 큰 마당으로 나누어져 논의되었다.   이우재 (사)통일농수산 상임고문은 올해 84세의 나이로 백장미기사에 참석했다. 그는 전체합동회의 ‘여는 말씀’에서 “여생이 잘 해야 5∼6년 정도로서 얼마 남지 않은 내 삶을 한반도 평화구축 백년대계를 수립하는데 바치겠다”며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그렇다면 백장미기사가 꿈꾸는 대한민국 미래 100년의 모습은 무엇일까? <세계미래신문>이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백장미기사가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2020년 새해 벽두에 대한민국 백년대계 수립을 위해 △정치 △평화 △정의 △생태 △교육 등 5대 의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사진은 의제별 논의를 통해 합의사항을 조율하고 있다. <사진=백장미기사>    ◆ 5대 미래 의제: 정치·평화·정의·생태·교육 등 시대적 가치 선정   각 큰 마당별 회의는 4일 오후 2시부터 시차를 두고 열리기 시작했다. 이어 밤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 전체합동회의는 각 큰 마당별 논의와 합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보완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모든 회의마다 발표와 질의응답을 포함하여 날카로운 비판과 보완 의견이 어둠을 밝히는 불꽃이 되었다. 참여도와 집중도가 강하고 주장과 반론 등으로 시종일관 뜨거웠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였다. 미래 100년 수립 주요 의제에 대한 합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치] 직접민주 시민중심 정치연대회의= ‘직접민주 시민중심 정치연대회의’ 큰 마당에는 김주연 가정주부 등이 백장미기사로 참가하였다. 이들은 좌우이념대립을 떠난 실용주의 민생정당인 (가칭)‘시민이 주인이다 당’을 만들어 오는 4·15총선을 계기로 수십 개에 달하는 신생정당과 원외정당 등과 선거공조, 정책공조, 생활정치 대연합당 건설 등을 추진하자고 원칙적인 합의를 도출해 냈다.   ○[평화] 한반도 평화구축=‘한반도 평화구축’ 큰 마당에는 이장희 한국외대 명예교수 등 14인이 백장미기사로 참여하였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해 한반도 평화구축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을 함께했다. 백장미기사는 민족자주를 강조하는 ‘남북평화통일민족선언’(초안)을 만들어 이에 동의하는 단체와 개인의 서명을 받아 (가칭)‘평화통일단체연대행동’을 결성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조성해 나가자고 결의하였다.   ○[정의] 검경사법개혁=‘검경사법개혁’ 큰 마당에는 김장석 무궁화클럽 회장 등 8인이 백장미기사로 참여하였다. 이들은 거의 만장일치로 ‘재판소원제 도입’, ‘검경사법부 고위직 직접선출’(공선제 도입), 수사단계에서부터 압수수색과 인신구속 영장발부는 물론 기소와 심리 및 선고 등 ‘모든 사법단계마다 배심원 또는 참심원 도입’, ‘나쁜 사법관행 혁파’ 등을 합의하였다.   ○[생태] 생태보전과 환경피해구제=‘생태보전과 환경피해구제’ 큰 마당에는 배병호 생물다양성한국협회 사무총장 등 9인이 백장미기사로 참여하였다. 이들은 환경과 먹거리의 상호 순환관계에 주목하고 △식물을 포함한 ‘자연과 인간의 상호건강’ 회복운동, △각종 인공유해 독성물질과 소음진동 및 미세먼지 등에 기인한 ‘환경피해구제’ 원칙 확립운동, △‘물과 에너지 및 식량’(W.E.F.) 절약운동 등 3대 생태환경운동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교육] 배움 혁명= 그러나, 이종구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석좌교수 등 5인이 백장미기사로 참여한 ‘배움 혁명’ 큰 마당에서는 아무런 합의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이들은 백화쟁명을 연상시킬 정도로 관련 의제에 대한 첨예한 의견차이가 발생하여 구체적인 합의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이들은 다만 조만간 다시 만나 논의를 이어가자는 약속을 한 상태다.   ‘직접민주 시민중심 정치연대 회의’ 큰 마당에는 좌우이념대립을 떠난 실용주의 민생정당인 (가칭)‘시민이 주인이다 당’을 만들자고 원칙적인 합의를 도출해 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백장미기사>   ◆ 평가와 전망: 정부 대신 시민들이 나서 “새로운 100년 준비”   백장미기사가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2020년 새해 벽두에 대한민국 백년대계 수립을 위해 △정치 △평화 △정의 △생태 △교육 등 5대 의제를 선정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는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 사실 이 같은 국가 백년대계는 정부가 국민과 함께 치열하게 토론하여 대한민국 100년 미래비전을 선포해야 마땅한 것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 그 어느 누구도 나서지 않자 뜻있는 시민단체들이 백장미기사로 자청하고 나선 것은 역사를 개척하는 선구자적 의지로 보인다.   백년대계 수립을 위한 5대 의제 중 정치분야는 예상을 깨고 실로 신선한 발상과 담대한 제안 등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들이 흔쾌히 합의하여 주목을 받았다. 더구나 상당수의 쟁쟁한 저명인사들을 제치고 무명에 가까운 평범한 가정주부이자 시민인 김주연 주권자가 발표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들이 합의한 ‘시민주인당’의 창당과 연대 내용은 기존 정치권의 접근법과 사뭇 다른 것이었다. 의제 합의가 다수 참가자에게 큰 파문을 던졌고, 일부인사에게 심각한 혼란을 야기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정작 쉽게 합의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되었던 교육분야는 아무런 합의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 반면 그동안 탈핵은 물론 4대강 보 해체 또는 수자원 이용 등에서 첨예하게 대립했던 보수적인 환경단체와 진보적인 환경단체가 모두 동참해서 심각한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새로운 의제를 개발하고 이에 합의했다. 특히, 노년세대는 물론 실질적인 이해당사자로서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세대와 함께 생태환경운동을 함께 전개하자는 합의가 이루어져 가장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수립하기 위한 의제 설정이 현재의 당면과제라는 인상을 주어 아쉽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한마당 주최 단체 및 제1차 회의를 주관했던 백장미기사 지원단은 원래 약속대로 각 마당 명칭과 논의내용 등에 전혀 개입하지 않고 자율성과 독자성 등을 최대한 보장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불확실, 불투명, 불예측한 미래에 대해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야 할 국가미래의제가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거론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백장미기사는 앞으로 마당별 1차 합의내용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조직, 홍보선전, 실천 등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다만 통합과 단결을 위해 월 1회 정도 정기적인 전체합동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 각 마당별 백장미기사가 50인을 초과하고 100인 이하일 경우에는 큰 마당을 신설하거나 중간규모 분야 마당으로 분화시키기로 했다.   백장미기사 지원도우미인 송운학 촛불계승연대 상임대표는 “우리 시대 다수 국민은 각 분야에서 대변혁이 이루어지기를 열망하고 있다”며 “올해는 일제강점기 독립투사들이 민주공화국을 일구기 위해 험난했던 대장정을 개시한지 1세기를 마감하고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가는 첫 해이기도 하다. 2020년 경자(庚子)년에 대변혁을 향한 기운이 태동하여 어둠을 몰아내고 역사의 새벽을 함께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반도 평화구축’ 큰 마당에는 이장희 한국외대 명예교수 등 14인이 백장미기사로 참여하였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해 한반도 평화구축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을 함께하고 국민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사진=백장미기사>   ◆ 백장미기사 참석자 주요 명단(무순)   ○ 직접민주 시민중심 정치연대=△김주연·하준명·주현립 (가칭) ‘사람이 국가당 창당추진모임’ 회원 △최자영 부미사(부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 공동대표 △ 김범태 정치개혁당 추진모임 대표 △연도흠 구국실천국민연합 상임대표 △박준상 정치미래연합 상임대표 △김미숙 보험이용자협회 대표 △이수종 중랑문화연구소 이사 △이경태 통일문화연합 대표 △허재원 통일문화연합 위원장 △강경선 방송통신대 전 교수 겸 공화주의클럽 상임대표 △채진원 경희대 교수 겸 정책위 부위원장 △박응용 나눔치유협동조합 공동대표 △김정자 나눔치유협동조합 공동대표 △박형규 이바지생활문화협동조합 대표 △서정열 4차산업방송 IBS4 대표 △최창원 한민족사명당 대표 △손만복·강석준 구국실천국민연합 △이희종 시민활동가   ○ 한반도 평화구축=△이우재 (사) 통일농수산 상임고문 △이장희 평화통일시민연대 상임대표 △이채언 평화협정체결운동본부 상임대표 △한상재 (사) 한맥 부총재 △장영선 (사) 코리아독도녹색중앙연합회 서울본부장 △유경석 아리랑협동조합 대표 △권오철 협동조합 도산평화이상촌 준비위 대표 △김미성 시민활동가 △정도행 스님·종교통일연구소장 △박한창 남북경협국민법률 아카데미 이사 △선한길 건국대 교수 △김희대 한생명 살림 대표 △김익완 휴먼스쿨 설립자 △ 정강주 아름다운힘사랑 대표   ○ 검경사법개혁=△권영길 민생·사법적폐 근절행동 대표 겸 촛불계승연대 공동대표 내정자 △김장석 사법적폐청산을 위한 무궁화클럽 회장 △손춘수 아나키스트 의열단장 △김도리 민주화운동관련자 △정광미 남북경협 국민운동본부 남북농업교류위원회 위원장 △이평구 목사 △김세현 촛불계승연대 공동대표 내정자 △이대수 사단법인 긴급조치사람들 사무처장   ○ 생태보전과 환경피해구제 =△김용호 녹색네트워크 수석회장 △배문병호 생물다양성한국협회 사무총장 △이옥순 F-35A 도입반대 주민대책위 △이정국 한강사랑시민연대 사무총장 △김종대 출산율과 바른 먹거리 연구모임 대표 △강규수 (공동주택) 소음진동피해예방 시민모임 대표 △윤태영 DMZ평화 인간 띠잇기 운동 충북본부 공동대표 △김동흔 나눔복지 사무총장 △김효섭 전 세계 교육개발원 대표   ○ 배움혁명=△김광식 교육희망사다리 협동조합 대표 △정근원 미래영상연구소 소장 △김두루한 참배움연구소 소장 △이동우 청구교 교사 △이종구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석좌교수 ◇ 백장미기사 지원단=△양미애 △박경수 △임진아 △송운학 △이명옥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 국가안보
    • 공의
    2020-01-07
  • 불평등·저임금 등에 ‘짓밟힌 미래’…똑똑한 대응책은 뭘까?
    불평등과 차별, 가난 그리고 ‘짓밟힌 미래’! 절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많은 현자와 지성들이 “혁명을 하여 세상을 바꾸라”고 주문하고 있다. 과연 어떻게 사는 것이 승리하는 삶인가? 사진은 서울 관악구 낙성대 공원에 있는 강감찬 동상이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삶이 꽉 막혔다.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우리는 대체로 3가지 중 하나의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첫째는 포기하는 것이다. 둘째는 순응하는 것이다. 셋째는 돌파하는 것이다. 최고의 상책은 무엇일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역사를 바꾼 사람들은 마지막인 ‘돌파’를 선택할 것이다. 삶의 위기를 돌파하는 지혜를 찾아본다.   “새해에는 책을 읽고, 책을 쓰자!” 세계미래신문이 삶의 고민에 처한 독자들에게 전하는 첫 메시지다. 세계미래신문은 생명을 구하는 방주이자,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창이다. 세계미래신문은 이를 위한 전략의 하나로 ‘책’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소유하라고 독자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강조한다. 책은 생존이고 미래다. 그러므로 자기가 꿈꾸는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책과 함께 길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새해 들어서도 많은 사람들이 책을 펴내고 있다. 수많은 책의 홍수 속에서 옥석을 가리는 것도 중요하다. 여기서는 새해에 읽으면 좋을 세 권의 책을 추천한다. 먼저 헬렌 레이저가 2020년 1월 발간한 ‘밀레니얼은 왜 가난한가’(글담)다. 둘째로 유발 하라리가 지난 2015년 11월 펴낸 ‘사피엔스: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김영사)다. 끝으로 2019년 7월 필자(장영권)가 저술한 ‘위대한 자기혁명’(북그루)이다.   세 권의 책은 공통적으로 시대적 과제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진정한 삶의 가치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에 대해서 묻고 답을 하고 있다. 2020년 새해가 시작되었지만 우리 앞에 놓인 삶의 문제는 결코 녹록하지 않다. 이 책들을 통해서 내가 해야 할 일을 찾고 ‘희망 2020 필승 대장정’에 나서는 것도 좋을 것이다. 세계미래신문이 더 희망찬 새해를 위해 소개한다.   신간 ‘밀레니얼은 왜 가난한가’는 암울한 미래의 상황에 대해 포기나 체념보다는 정면 돌파하라고 주문하고 있다. 소위 “세상을 바꾸라”는 혁명적 행동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 책 표지의 일부   ◆ 가난한 청년들에 “세상을 바꾸라” 강력 요청   ◉ 헬렌 레이저, ‘밀레니얼은 왜 가난한가’=대한민국의 미래는 누가 이끌어야 하는가? 당연히 청년과 그들의 꿈, 열정이다. 즉 꿈과 열정을 가슴에 품고 뛰는 청년들이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에 이러한 청년들이 얼마나 될까? 청년들이 시대를 한탄하며 좌절하고 체념하면 미래는 없다. 더 큰 문제는 개인은 물론 그 나라도 미래가 없어지게 된다는 점이다.   헬렌 레이저는 청년을 ‘밀레니얼’이라고 지칭했다. ‘밀레니얼’은 1980년대 초~2000년대 초에 출생한 세대를 뜻하는 말이다. 1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 즉 20대 전후의 핵심 청년층이다. 이들은 기득권층이 만든 견고한 계층의 사다리 앞에서 좌절하는 세대다. ‘N포세대’라는 신조어에서 보듯 가난한 세대를 상징하기도 한다.   ‘밀레니얼은 왜 가난한가’는 암울한 미래의 상황에 대해 포기나 체념보다는 정면 돌파하라고 주문하고 있다. 소위 “세상을 바꾸라”는 혁명적 행동을 촉구하고 있다. 마지막 혁명 세력인 ‘밀레니얼 세대’에게 주는 마르크스주의 입문서다. 그래서 이 책은 기득권층이 보면 다소 불편할 수 있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들은 이 책에서 가난의 원인과 극복의 혜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밀레니얼 세대의 처지를 사회주의적 시각에서 해법을 찾고 있다. 가난의 원인이 망가진 자본주의, 일탈적 자유주의라고 보는 것이다. 불평등한 삶의 출발선, 기울어진 운동장, 부정과 부패로 황금성을 쌓은 기득권층이 청년세대들의 꿈을 짓밟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진정한 사상적 전환”을 이루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위대한 좌파주의가 강력하게 재부상하고 있는 시대”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미 오래전 사망한 마르크스를 “형님”이라고 부르며 이 시대의 난제를 해결할 스승으로 불러냈다. 그리고 소득불평등, 저임금, 양극화, 차별 등에 대해 육두문자에 가까운 거친 표현을 써 가며 비판했다. 그런데 왜, 저자가 이리 분개했을까? 저자는 “밀레니얼 세대들이 약속된 미래를 갖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 ‘꿈을 따라가라’ 등 자본주의의 금언들은 모두 악몽이 돼 버렸다는 것이다.   청년들이 꿈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면 ‘장밋빛 미래’를 만들 수 있을까?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게 현실이다. 지배 계층은 더욱 공고해졌고 불평등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세계 거부 8명이 전 인류의 가장 가난한 절반이 가진 것보다 더 많은 부를 갖고 있다. 세상은 여전히 ‘2대 8의 사회’다. 저자는 “그 원흉은 자본주의”라며 “마르크스주의가 이런 의문에 답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물론 마르크스주의가 지구상 모든 문제를 해결할 단 하나의 비법은 아니다. 더구나 모든 ‘악의 근원’이 자본주의에 있다고만 비판하는 것도 무리가 있다. 이 때문에 젊은이들이 반길 만한 비속어 등을 동원해 잘 포장하여 세대 간 갈등을 부추기는 책이라는 비판도 있다. 그러나 문제는 밀레니얼 세대들이 자신의 ‘가난한 삶’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하는 점이다. 여전히 또 다른 고민이 생긴다.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는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미래 변화에 대비하지 못한 수많은 사람들은 이 사회에서 도태될 수 있다”는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사진=김영사>   ◆ 유일한 승자 사피엔스 “행복 없는 강자” 증명   ◉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류의 기원과 발전, 진화를 기록한 책이다. 그렇다면 인간의 미래 모습은 어떻게 될까? 저자 유발 하라리 교수는 머지않아 현재의 모습과 전혀 다른 ‘사이보그인간’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지금은 혁명적 변화기라고 단정한다.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미래 변화에 대비하지 못한 수많은 사람들은 이 사회에서 도태될 수 있다는 위험성을 경고했다.   지금으로부터 10만 년 전, 지구에는 호모 사피엔스뿐만 아니라 네안데르탈인, 호모 에렉투스 등 최소 6종의 인간 종이 살고 있었다. 이후 호모 사피엔스 종만이 여러 유인원 중 유일한 승자로 지구상에 살아남게 되었다. 이제 이들은 “앞으로 몇 십 년 지나지 않아, 유전공학과 생명공학 기술 덕분에 인간의 생리기능, 면역계, 수명뿐 아니라 지적, 정서적 능력까지 크게 변화시킬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소위 ‘사이보그’라는 신의 영역까지 넘보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인간의 진로를 형성한 것으로 세 가지 대혁명을 제시한다. 바로 약 7만 년 전의 인지혁명, 약 12,000년 전의 농업혁명, 약 500년 전의 과학혁명이다. 과학혁명은 여전히 발전하고 있는 역사의 한 부분이고, 농업혁명은 새로운 사실들이 계속 밝혀지고 있지만, 인지혁명은 여전히 많은 부분 신비에 싸여 있다. 그는 역사 발전 과정의 결정적인 일곱 가지 촉매제로 불, 뒷담화(언어), 농업, 신화, 돈, 모순, 과학을 지목했다.   그런데 하라리는 “장구한 인류의 혁명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모순의 순간순간을 통해 역사에 결코 자비가 없었다”는 점을 철저히 고증했다. 섬뜩한 이야기다. 인류는 세 혁명을 통해서 끊임없이 질주해왔지만, 과연 “이 세 혁명은 인간과 그 이웃 생명체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답은 경쟁에서 패하면 멸종이다. 조금의 눈물이나 털끝만큼의 배려도 없다.” 경쟁에서 패한 수많은 종족들이 사라졌다. 결국 ‘죽느냐 사느냐’ 이것이 이 책의 주제다.   유인원의 유일한 강자인 호모 사피엔스 인간만 남았다. 그런데 인간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 대형 동물군들이 홍수에 쓸려가듯 사라져버렸다. 인간의 필요에 의해 강제로 복종한 소, 돼지, 양, 개 등 몇몇 종만이 개체수를 늘릴 수 있었다. 그러나 이들 동물들조차 강제사육 당하며 비참하고 잔혹한 삶을 살고 있다. 앞으로 가난한 사람들은 강제 사육되는 동물들처럼 노예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부자들은 영원히 살고, 가난한 사람들은 죽어야 하는 세상. 이런 미래가 곧 도래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라리는 인류 3부작으로 ‘사피엔스’에 이어 ‘호모 데우스’와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를 잇따라 펴내 폭발적 화제를 일으켰다. 하라리는 ‘인류 3부작’을 통해 “‘우리’는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가고 있는가”에 대해 질문했다. 그러나 하라리는 그 속의 ‘나’는 누구인지, ‘나’의 역사는 어떻게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도 궁금해 했다. 인간의 지적설계로 만들어갈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하라리는 중요한 순간을 살고 있는 인류는 지금 다가올 미래에 대한 전망을 가져야 할 때라고 강조한다.   하라리는 ‘사피엔스’에서 인간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서술했다. 인간사의 대서사를 장대하게 펼친 것이다. 그러면 하라리 자신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하라리는 매일 두 시간씩 명상을 하고 매년 한두 달간 명상 수련 휴가를 다닌다. 그는 또한 동물복지가이자 채식주의자다. 호모 사피엔스의 농업 혁명 이후 동물의 가축화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저자는 ‘인간이 지금보다 더 강력했던 적은 없지만, 우리가 선조보다 더 행복하지는 않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메지지라고 밝혔다.    ‘위대한 자기혁명’의 저자 장영권은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거센 파도와 맞서 싸울 가슴 뛰는 꿈과 목표를 세우고, 세상을 향한 새롭고 웅대한 비전을 선포하라”고 말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절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해라” 설파   ◉ 장영권, ‘위대한 자기혁명’=이 책은 불확실, 불예측, 불투명 시대에 개인, 기업, 국가가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역량을 극대화하여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비법을 밝힌 최고의 전략서다. 저자 장영권은 이 책에서 “미래의 거센 변화와 도전이 개인과 기업, 국가에게 심각한 생존위협이 될 것이며 이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위대한 자기혁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1세기는 ‘절대 생존’을 위해선 모두가 자기혁명을 해야 하는 시대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변화와 도전, 특히 4차 산업혁명의 거센 물결이 쓰나미처럼 몰려오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생존과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저자는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해 나가야 하는 것이 필수 행동이라고 규정한다.   자기혁명이란 무엇인가? 자기혁명은 자기 스스로가 자신을 대상으로 혁명을 하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다 죽는다. 그러므로 한번뿐인 인생을 가장 의미 있고 가치 있게 살아야 한다. 저자는 이를 위해서는 영원히 살 것처럼 꿈을 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치열하게 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를 찾고, 그 목적과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위대한 자기혁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간 존재의 특징은 모든 것이 다 정해져 있지 않다는 점이다. 삶과 죽음도, 성공과 실패도 모든 것이 운명처럼 정해져 있는 듯이 보인다. 그러나 인간의 삶은 자유의지의 선택에 따라 무한 팽창한다. 육체적 수준에서 정신적 수준으로, 정신적 수준에서 영혼적 수준으로 허물을 벗고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해야 한다. 이것이 위대한 자기혁명의 완성 과정이다. 문제는 현상과 사건에 대한 인식과 태도, 의지다.   지금 우리 인류는 위기 시대다.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할 진정한 영웅이 나와야 한다. 바로 인류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할 위대한 자기혁명가들이다. 저자는 “미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창조해 나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미래가 절망이 되면 인류는 종말뿐이다. 그러나 희망이 되면 새로운 도약이 이루어질 것이다.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할 위대한 자기혁명가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류의 역사에는 무수한 위대한 자기혁명가들이 등장한다. 임진왜란의 명장 이순신 장군을 비롯하여 세계 3대 성인인 예수, 석가, 공자 등도 위대한 자기혁명가다. 현대 정주영, 삼성 이병철, LG 구인회 회장 등 기업 창업주도 마찬가지다. 저자는 이들처럼 연탄불보다 더 뜨거운 가슴 뛰는 삶을 살고 싶으면 이 책을 보라고 권하고 있다. 그리고 거센 파도와 맞서 싸울 가슴 뛰는 꿈과 목표를 세우고, 세상을 향한 새롭고 웅대한 비전을 선포하라고 말하고 있다.   헬렌 레이저는 ‘밀레니얼은 왜 가난한가’에서 현재의 젊은층을 밀레니얼이라고 지칭하고 이들은 “지난 100년을 통틀어 가장 가난한 세대, 부모보다 가난한 최초의 세대”라고 표현했다. 그리고 그는 “역사적으로 어느 때보다도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아 온 밀레니얼 세대야말로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주역이다”라고 설파했다. 즉 “시대를 혁명하여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라”는 외침이었다. 결국은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절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해야 하는 것은 모든 사피엔스와 모든 생명체의 숭고한 사명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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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3
  • ■[세계미래신문 새해인사] 모든 꿈이 성취되길 기원합니다!
    동해 일출 광경. <사진=강희갑 작가>   ■세계미래신문 새해인사   2020년 대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우리 세계미래신문과 국가미래전략원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격려와 응원 덕분에 도약의 기틀을 다지고 대한민국과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차게 진군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새해에는 더 거친 풍파가 닥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역사와 시대, 미래를 통찰하는 혜안이 요구됩니다.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극복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특히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기적처럼 꼭 성취되길 기원합니다. 우리 세계미래신문과 국가미래전략원도 따뜻한 사랑과 깊은 관심에 보답하기 ‘생명을 구하는 방주’로서 세상을 바꾸는 미래의 창이 되도록 최선을 다겠습니다. “함께 사는 세상, 함께 웃는 우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새해는 경자년, ‘흰 쥐의 해’라고 합니다. 쥐는 예로부터 풍요·다산·근면·지혜를 의미했습니다. 쥐띠 해를 맞아 가정과 일터에 풍요와 행복, 평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0년 1월 1일 새해 아침   세계미래신문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장영권 세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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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1
  • ■ 진정한 행복찾기의 비밀 ‘헤밍웨이의 법칙’을 아시나요?
    ■ 진정한 행복찾기의 비밀 ‘헤밍웨이의 법칙’을 아시나요? ★지혜창조 이야기(29)- 헤밍웨이의 법칙     어느 대학의 심리학 강의 시간이었다. 교수는 풍선 속에 자기 이름을 써서 넣고 바람을 빵빵하게 채워보라고 하였다. 그런 다음 풍선들을 모아서 천정으로 날려 보냈다.   한참 지난 다음에 교수는 자기의 이름이 들어있는 풍선을 찾아보라고 하였다. 정해진 시간은 딱 5분이었다. 학생들은 자신의 풍선을 찾으려 부딪치고, 밀치다가 교실은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5분이 흘렀지만, 자신의 이름이 들어있는 풍선을 단 한 사람도 찾지 못하였다. 교수는 이번에는 아무 풍선이나 잡아 거기 넣어둔 이름을 보고 그 주인을 찾아주도록 하였다. 순식간에 자기의 이름이 들어 있는 풍선을 찾을 수가 있었다.   교수가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 시험한 자기 풍선 찾기는 우리 삶과 똑 같습니다. 사람들은 필사적으로 행복을 찾아다니지만 행복이 어디 있는지 장님과 같이 헤매고 있습니다.   행복은 다른 사람의 행복과 함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풍선을 찾아주듯, 그들에게 행복을 찾아서 나누어 주십시오. 그러면 반대로 여러분이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를 ‘헤밍웨이(Hemingway)의 법칙이라고 한다.   헤밍웨이는 행복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였다. “행복을 가꾸는 것은 자기 손이 닿는 데서 꽃다발을 만드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행복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 <세상을 바꾸는 좋은 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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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기자
    2019-12-28
  • “저 해는 다시 떠오를 것이다, 나도 다시 떠오를 것이다.”
         “저 해는 다시 떠오를 것이다, 나도 다시 떠오를 것이다.”   해가 서산 속으로 저물고 있다. 세상을 밝힌 붉은 태양이 그 역할을 끝내고 관악산 너머로 사라지고 있다. 그러나 저 해는 새로운 모습을 하고 다시 관악산 저쪽에서 떠오르리라.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그리고 내일 다시 저 태양처럼 밝게 떠오를 수 있을까? 관악산을 내려오며 마음을 부여잡고 내일의 희망을 기원해 본다.   사진은 2019년 12월 14일 토 오후 4시 25분 낙성대공원 인근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  태양 위로 길게 선을 그리며 미사일이 날아가고 있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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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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