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0-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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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기웅 원장 “자유·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 비전 선포
    손기웅(앞줄 가운데) 원장을 비롯한 한국평화협력연구원 개원 기념행사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우리 국민 모두 자유·평화·통일 행진에 함께하자”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한국평화협력연구원>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북한의 동포들과 식탁에 둘러앉아 형제애를 나누는 꿈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불의와 억압에 신음하던 북한의 강산이 평화와 정의와 자유의 오아시스로 변하리란 꿈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우리의 자녀들이 남쪽 출신이든 북쪽 출신이든, 지역이 아닌 인격으로 평가되는 하나의 국가에 살게 되리란 꿈입니다.”   손기웅 한국평화협력연구원 원장은 9월 21일 오후 강원도 화천군 평화의댐 물문화관에서 개원 기념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현황과 과제’라는 제목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강조하며 “자유·평화·통일 행진에 함께하자”고 호소했다. 손 원장은 독일 베를린자유대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몸담은 통일연구원에서만 24년을 근무한 통일문제 전문가다. 그는 통일연구원장에서 물러난 후 지난 5월 10일 강원도 속초에 그의 미완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한국평화협력연구원을 개원했다.   이날 남북분단의 최접경지역인 화천에서 열린 한국평화협력연구원 개원 기념식에는 손기웅 원장을 비롯하여 송용운 평화예술포럼 이사장, 유현덕 한국캘리그라피협회 회장, 서영득 영락회서울포럼 회장, 이세영 건양대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큰 성황을 이루었다. 개원 기념행사는 1부 ‘행진-자유평화통일’ 발대식, 제2부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현황과 과제’ 학술대회, 3부 ‘행진-자유평화통일’ 행진 등의 순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손기웅 한국평화협력연구원 원장이 개원 기념 학술대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그는 “자유와 민주, 인권과 복지가 실현되는 하나의 한반도, 이 하나의 꿈을 기필코 이룩해내겠다는 의지와 신념을 가지고 ‘행진-자유평화통일’을 시작하자. 예, 우리는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한국평화협력연구원>   ◆ 손기웅 원장: “자유, 인권, 평화 위해 통일 꼭 실현”   손기웅 원장은 개원 기념 학술대회에서 직접 기조연설을 했다. 그에게는 꼭 이루어야 할 꿈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기조연설에서 특히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자유와 민주, 인권과 복지가 만개하기 위해서는 통일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통일은 선택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다”라며 “남북의 영토와 주민들은 반드시 하나가 되어야 하며 그 출발은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자각하는 것이다”라고 비전을 역설했다.   손 원장은 특히 기조연설 발표 마지막에 ‘호소문’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호소문은 1963년 마르틴 루터 킹 목사가 행한 유명한 연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를 패러디하여 그의 꿈을 선포한 것이다. 비록 킹 목사의 연설을 패러디했지만 또 다른 감동의 명문으로 인정받아 커다란 박수를 받았다.   그의 호소문은 계속되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이 백두산을 북한의 동포들과 형제자매처럼 함께 손잡고 애국가를 함께 부르며 오르는 날이 올 거라는 꿈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힘을 의심하는 분이 있다면, 오늘 우리가 함께 하고 있는 이 자리가, 이 사실이, 이 역사사가 그 답입니다.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고 믿기 때문에 우리는 여기 함께하고 있습니다.”   손 원장의 꿈에 대한 호소는 계속 이어졌다. “대한민국의 가능성과 희망, 우리 선조들이 가졌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꿈,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의 힘을 더 키우고 새롭게 펼치기 위한 출발이 지금입니다. 후세들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 번영과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통일의 꿈이 현실화된 조국에서 그들이 기개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우리가 다시 힘을 합치고 손을 맞잡아 출발할 때입니다.”   손 원장의 호소문 마지막은 더욱 우렁차고 힘이 넘쳤다. “자유와 민주, 인권과 복지가 실현되는 하나의 한반도, 이 하나의 꿈을 기필코 이룩해내겠다는 의지와 신념을 가지고 ‘행진-자유평화통일’을 시작하십시다. 예,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킹 목사의 꿈이 실현되어 흑인 출신 버락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후보시절 미국 국민들에게 “예!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Yes! We can do!)”를 강조했다. 손 원장은 오바마의 말도 인용하여 통일의 꿈이 가능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세영 건양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학술대회에는 강용범 중국 천진외국어대학교 교수, 김승호 DMZ생태연구소 소장, 유판덕 한국평화협력연구원 사무총장, 이명권 서울신학대학교 교수, 이수현 변호사,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 소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평화가 협력을 낳고, 협력이 평화를 만들 수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모두 “평화와 협력을 잇고 합하고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개원한 한국평화협력연구원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큰 역할을 하기를 염원했다.   바이크 동호인들로 구성된 ‘Team48’ 회원들이 “아무도 가지 못한 길 가야만 하는 길에 우리가 섰다“라는 글을 캘리그라피로 써서 휘날리며 평화행진을 벌리고 있다. <사진=한국평화협력연구원>   ◆ 바이크 팀48 : “북한땅 거쳐 유라시아 대륙 질주 꿈”   한국평화협력연구원 개원 기념식에서는 ‘행진-자유평화통일’ 발대식과 함께 평화의 종 타종, 통일행진 행사도 진행되었다. 손기웅 원장은 “우리는 일제 강점, 6·25전쟁을 극복하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한반도 전체를 대상으로 사고하고 행동해야 한다”며 “한반도 전역에 자유와 민주, 인권과 복지를 이끌고 키우기 위한 행군을 시작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행진-자유평화통일’의 행진은 바이크의 동호인들로 구성된 ‘Team48’이 앞장섰다. 60여대 바이크가 참가한 이날 행진은 평화의댐을 출발하여 안동철교-오작교-DMZ 남방한계선-화천까지 이어져 장관을 이루었다. 이들은 “아무도 가지 못한 길 가야만 하는 길에 우리가 섰다“라는 글을 캘리그라피로 써서 통일의 그날까지 행진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분단의 최전선에서 홀씨처럼 퍼뜨렸다.   할리데이비슨의 ‘포티에잇(48)’ 기종 동호회로 출발한 ‘Team 48’은 소속회원만 9000명으로 규모면에서 국내 최대를 자랑한다. 전국 조직인 팀48에서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현덕 한국캘리그라피협회 회장은 “바이크가 담고 있는 자유에 평화, 통일의 뜻을 함께 담고자 행사를 기획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유 회장은 “오토바이하면 우리 국민 대다수가 나쁜 인식을 갖고 있는데, 미국에선 국가를 위해 순직한 군인, 소방관들의 운구를 운반할 때 바이크가 쓰입니다. 그만큼 사회적 책무가 중요하다는 뜻이죠. 우리는 오늘 평화의댐 일대에서 바이크를 타고 다니며 국민적 책임을 다하고자 평화통일 행진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유 회장은 “우리나라 바이크족들이 도전해보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그것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발해 포르투갈까지 유라시아 대륙을 45일간 바이크를 타고 횡단하는 거예요.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태극기를 바이크에 붙이고 말이죠. 근데 사실 진짜 유라시아 대륙 횡단은 부산에서 출발하는 거잖아요. 통일이 되면 부산에서 출발, 북한 땅을 거쳐 유라시아 대륙을 달리는 게 모두의 꿈입니다.”   바이크가 없는 참가들도 바이크 뒤편에 나누어 타고 함께 평화통일행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60여대 바이크가 하나의 거대한 통일띠가 되어 도로를 질주하는 광경은 보는 사람이나 참여하는 사람 모두가 행복했다. 그러나 이들은 동서로만 갈 수 밖에 없었다. 이들 모두는 북녘을 바라보며 반드시 평화통일을 실현하여 바이크를 타고 북으로, 북으로 행진하는 그날이 오기를 염원했다.    손기웅 원장이 강원도 화천 평화의댐 인근에서 거행된 한국평화협력연구원 개원 기념 바이크 평화통일행진에서 바이크의 뒷좌석에 앉아 시승을 하며 “평화통일”을 외치고 있다. <사진=한국평화협력연구원>   ◆ 손기웅 원장: “못다 이룬 꿈 평화와 협력으로 실현”   손기웅 원장은 남다른 통일시각과 열정을 갖고 있다. 그는 통일연구원에서만 24년을 근무한 통일문제 최고의 전문가다. 독일 베를린 장벽 붕괴를 현장에서 체험한 사람 가운데 통일 문제를 전업으로 연구해온 거의 유일한 학자다. 1989년 11월 독일 베를린자유대 대학원생 시절, 베를린 장벽 붕괴 현장을 보고 귀국한 그는 통일연구원에 들어가 통독 과정에서의 군 통합 등을 연구하며 한국의 통일 문제에 천착해왔다.   손 원장은 40여개 단체들이 참여한 국내 최대의 DMZ 관련 단체인 ‘코리아DMZ협의회’ 사무총장을 지냈고, 현재 한국DMZ학회장을 맡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후인 2017년 3월 통일연구원장에 취임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임기를 2년2개월 남기고 사퇴해야 했다.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할 일이 많았는데 그에게는 매우 아쉬움이 컸다.   손 원장은 통일을 위해 다시 섰다. 그는 통일연구원장에서 물러난 후 지난 5월 그의 고향인 강원도 속초에 한국평화협력연구원을 설립, 둥지를 틀었다. 손 원장은 “통독 30주년을 맞아 독일은 사회통합 문제를 극복하고 통일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강력한 국가를 만들었다”며 “국가성장을 위해, 민족의 미래를 위해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통일 준비는 지금부터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기웅 원장의 통일의 꿈과 한국평화협력연구원의 목적이 실현되길 기대해 본다.
    • 국가안위
    • 통일
    2019-09-28
  • 세계 다섯번째, 국내 최장 6.9㎞ ‘보령해저터널’ 뚫었다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길이 6.9㎞의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이 양방향 모두 관통되었다. 사진은 오는 2021년말 개통 예정인 보령해저터널 조감도다. <사진=국토부>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길이 6.9㎞의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이 양방향 모두 뚫렸다.   국토교통부는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원산도를 잇는 국도77호선 보령-태안 건설공사의 보령해저터널 하행선(보령 방향)을 2019년 6월 10일 관통할 계획이라고 6월 9일 밝혔다. 보령해저터널은 상·하행 2차로 분리터널로서 2012년 11월 보령 및 원산도 방향에서 터널 굴착공사에 착수한 지 7년만이다. 상행선(원산도 방향) 해저터널은 지난 2월 관통됐다.   오는 2021년말 개통 예정인 보령해저터널은 도로 해저터널로는 일본의 동경아쿠아라인(9.5km), 노르웨이의 봄나피요르드(7.9km) 등에 이어 세계 다섯 번째로 긴 터널이다. 또한 기존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인천북항터널(5.46㎞)보다 약 1.5㎞ 더 긴 국내 최장 해저터널이다. 국내 지상터널과 비교해도 서울~양양고속도로의 인제양양터널(10.96㎞), 동해고속도로의 양북1터널(7.54㎞)에 이은 세번째 길이다.   보령해저터널은 육상구간에서 일반화된 기존 암반에 콘크리트를 뿜어 붙이고 암벽 군데군데 죔쇠를 박으며 파 들어가는 공법인 NATM(New Austrian Tunneling Method)을 적용하였다. 특히, 해저 장대터널을 양쪽에서 굴착하여 중간지점에서 관통하여야 하는 상황에서, 상행선 관통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하행선도 정확히 중심선을 맞춰 관통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보령해저터널 포함 보령-태안 도로건설공사 위치 현황. <사진=국토부>   국토부는 “보령해저터널은 화약 발파 등 대다수의 공종이 해수면 아래에서 이루어져 공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철저한 사전 조사와 안전관리로 안전사고 없이 터널을 관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 시공과정에서 바닷물 유입에 따른 위험을 배제하기 위하여 막장에서 단계별로 TSP탐사(전방 200m), 선진수평시추(전방 50∼100m), 감지공(전방 20m) 작업을 시행하고 차수그라우팅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였다”고 설명했다.   보령-태안 도로건설공사는 국도77호선 미 개통구간인 충남 보령시 신흑동에서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14.1㎞)까지 총사업비 6,879억원을 투입하여 2021년말 개통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보령해저터널이 포함된 대천항∼원산도 구간(8.0㎞)은 2021년말, 해상교량이 포함된 원산도∼안면도 구간(6.1㎞)은 2019년 12월 각각 개통할 계획이다.   보령-태안 도로건설 공사가 완료되면, 태안 안면도와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연결하는 서해안 관광벨트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원산도 등 도서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간선도로과 이정기 과장은 “오는 2021년 보령~태안 도로건설공사 완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자연환경
    • 국토
    2019-06-09
  • [미래혁명]“폭염의 지구촌 30년 뒤 인류 위기 온다”…어떻게 해야 하나?
    인류가 살고 있는 지구별은 아름답다. 특히 대한민국 삼천리 곳곳도 금수강산이다. 사진은 2019년 5월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지리산 천왕봉의 모습이다. 한 폭의 그림이다. 이 아름다움이 영원히 이어지게 해야 할 것이다. <사진=강희갑 사진작가>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미래는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다. 스티브 잡스가 개발한 스마트폰을 무기로 생활하는 신인류인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가 세상의 무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미래를 블랙홀처럼 급속도로 빨아들이며 현재로 이동시키고 있다. 인류는 머지않아 새로운 분기점에 서게 될 것이다. 판을 바꿀 새로운 미래인가 아니면 인류 파멸의 서막인가?   스마트폰으로 무장한 포노 사피엔스의 특징은 무엇일까? 그것은 속도와 이동이다. 이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모든 것을 빠른 속도로 이동시키고 있다. 이제 포노 사피엔스가 주도하는 새로운 미래를 모르고는 생존할 수도 더구나 성공할 수도 없다. 다행인 점은 아직 누구에게나 기회의 문이 열려 있다는 점이다. 문제는 이것을 새로운 기회로 만드느냐의 그렇지 못하느냐 하는 것이다.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간단하다. 기회를 잡으면 성공이고 기회를 놓치면 실패다. 기회를 잡기 위해선 미래 변화와 도전을 먼저 알고 행동해야 한다. 이것이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확실한 길이다. 그렇다면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 것을 찾아내야 한다. 이것은 과거의 경험과 지식으로는 절대 찾을 수 없다. 스마트폰을 무장하여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야 한다.   엄청난 속도로 변화, 이동하고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그것은 크게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가지로 구분된다. 이들은 인류에게 풍요의 미래가 되기도 하지만 반면 인류를 파멸시킬 수 있는 것이 되기도 한다. 인류의 새로운 미래에 다가올 위험을 막고 더 나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세계미래신문>이 4부로 나누어 인류에게 기회 또는 위협이 될 새로운 미래의 몇 가지 속도와 이동을 추적해 본다.   제1부에서는 ‘자연환경의 악화’에 대한 속도와 이동을 살펴본다. 자연환경의 악화에 대해 그동안 <세계미래신문>을 비롯하여 여러 언론과 연구팀이 수없이 경고를 발령했다. 그러나 각국의 정치권과 기업, 세계시민들도 귀를 막아 왔다. 일부에서 몇몇 사람들이 외쳐왔지만 ‘강 건너 불구경’하듯 했다. 아직도 골든 타임의 기회는 있다. 국제기구, 세계 각국, 세계 시민들이 함께 나서야 할 때다. 자연환경 악화에 대한 한 사례로 호주 연구팀의 보고서를 살펴본다.   지구가 기후변화로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호주와 중동 등에서 기온이 섭씨 40~50도를 오르내리고 있다. 머지않아 지구기온이 최고기록을 계속 경신하여 인간이 생존할 수 없는 지구가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사진=환경운동연합>   ◆ “2050년 전 세계 주요 도시 생존 불가능”   자연환경이 악화되어 상상 이상의 속도로 파멸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 급격한 기후변화로 30년 뒤인 오는 2050년에는 전 세계 대부분의 주요 도시가 생존이 불가능한 환경으로 변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류가 자연환경 악화의 주범인 탄소배출 절감에 실패할 경우에 기후변화는 엄청난 속도로 이동, 악화되어 인류 파멸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경고다.   미 CBS방송은 호주 국립기후복원센터 연구팀이 ‘기후와 관련된 잠재적 안보 위협’ 보고서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사회·환경 변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고 2019년 6월 4일 밝혔다. <헤럴드경제> 등 국내외 언론들이 이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호주 연구팀은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현상이 빠른 속도로 악화되어, 가뭄·해수면 상승·환경 파괴로 수십억명의 인구가 새로운 거주지를 찾아 이동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호주 연구팀은 기후변화로 아마존 열대우림, 북극 등 생태계가 붕괴하면서 빠른 속도로 지구 생태계가 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류가 자연환경 악화를 막지 못하면 뜨거운 지구(Hothouse Earth) 효과로 지구 면적의 35%, 전 세계 인구 55%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생활이 불가능해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그동안 여러 나라의 기후학자들이 계속 경고해온 내용이다.   호주 연구팀이 밝힌 시나리오에 따라 주요 대도시인 인도 뭄바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중국 텐진과 광저우, 홍콩, 태국 방콕, 베트난 호찌민 등에선 인류의 생존이 불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네덜란드, 미국, 남아시아 등 전 세계 해안도시도 범람할 것으로 연구팀은 내다봤다. 한국에 대해서는 구체적 언급이 없었지만 인천, 부산 등 해안지역의 대도시들이 직접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호주 연구팀은 “기화변화는 이미 식량·물 부족, 수확량 감소, 산불 등 모습으로 현실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지구온난화는 지구상의 인간생활에 가장 큰 위협이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어 “인류 문명의 파멸을 이끌 ‘티핑 포인트’는 2020년대와 2030년의 탄소배출 절감 노력”이라며 “위험을 줄이고 인류 문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탄소배출 ‘제로’(0) 산업을 전시 수준처럼 신속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구온난화로 인류는 중대한 갈림길에 놓여 있다. 탄소배출 제로, 쓰레기 배출 절감 등 인류가 특단의 노력으로 지구환경을 보호해야 한다. <사진=기후변화센터>   ◆ “지구환경을 보호하라” 스마트특공대 구성 필요   환경운동가들은 오래전부터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외쳐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 중국 등 세계 각국도 자국의 내부문제에만 치중할 뿐 지구적 차원의 탄소배출 제로화에는 특별한 노력을 강구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지구온난화로 인한 인류의 파멸은 불가피해 보인다. 지금 인류는 ‘냄비속의 개구리’처럼 곧 죽음에 이르게 된다는 사실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지도자연합의 한 관계자는 “우리 인류가 지구온난화로 인류의 파멸을 막기 위해서는 각 개인이 갖고 있는 최종병기인 스마트폰으로 무장하여 지구환경을 구하기 위한 특공대를 조직해야 한다”며 “자연환경의 악화 속도와 이동이 엄청난 만큼 지구적 차원의 환경운동을 벌여나가자”고 제안했다. 그는 “스마트폰으로 지구환경을 파괴하는 현장을 직접 찍어 공유하고 이슈화할 필요가 있다”며 “세계시민들이 하나가 되어 지구환경보호 스마트특공대에 적극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환경단체인 녹색미래연대의 한 활동가도 “각국의 정부와 기업들은 환경파괴에 앞장서고 있다”며 “지금 당장 환경강화 정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탄소배출 뿐만이 아니라 폐비닐, 플라스틱 등 쓰레기도 지구환경을 파괴하는 또 다른 주범이다”며 “기업이나 시민 모두가 이제는 이윤, 소비와 편리 대신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세계환경평화협약을 제정하여 공동 실천을 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과연 인류가 지금 위기를 넘어 위협이 되고 있는 자연환경의 악화를 막을 수 있을까? 빠른 속도로 악화의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는 지구온난화의 실상을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 그리고 각 시민이 스마트폰으로 무장하여 지구환경보호에 적극 나서야 한다. 스마트폰이 인류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놀라운 무기가 되어야 한다. 스마트폰으로 남을 공격하고 비난하는 일을 당장 멈추고 생명을 지키는 ‘성전’에 나서야 할 때다.
    • 자연환경
    • 기후
    2019-06-07
  • SKT, 인천경제자유구역 ‘5G 스마트시티’로 재창조한다
    SK텔레콤과 ‘대한민국 1호’ 경제자유구역인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MOU를 체결하여 ‘5G 스마트시티’로 재창조하기로 했다. <사진=SK텔레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대한민국 1호’ 경제자유구역인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5G 스마트시티’로 재창조한다고 2019년 4월 29일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Incheon Free Economic Zone, IFEZ)은 글로벌 기업, 외국인의 자유로운 투자와 기업활동을 위해 2003년 정부가 국내 첫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한 곳이다. IFEZ는 기업·대학에 세금 감면, 토지 무상임대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현재 셀트리온, 연세대 등이 입주해 있다.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센터장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김진용 청장은 4월 29일 인천 송도동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5G 기반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5G 기반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산업 육성 △IFEZ ‘스타트업 벤처폴리스’ 조성 △데이터 허브(Data hub) 구축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을 5G 스마트시티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SK텔레콤 박진효 ICT 기술센터장은 “5G의 핵심은 초고속·초연결성을 바탕으로 한 무한한 확장성”이라며 “SK텔레콤은 송도국제도시에 5G 기반 HD맵 구축을 시작으로 5G 기반 모빌리티·스마트시티의 미래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김진용 청장은 “이번 협약은 IFEZ 스마트시티 고도화와 함께 인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에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이라며 “IFEZ는 SK텔레콤과 협력해 스마트시티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과학기술
    • 과학
    2019-04-29
  • 서울시 새 명물 ‘서울로 7017’…주말엔 풍성한 행사로 ‘얼쑤’
    8년차 케이팝 5인조 여성 댄스팀인 ‘레이디 비’가 공연을 통해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시민들을 휘어잡고 있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서울역 고가 공원인 ‘서울로’가 2019년 4월 27일 주말을 맞아 곳곳에서 풍성한 음악과 문화 행사로 꾸며져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역 고가도로는 1969년 3월 19일 착공하여 1970년 8월 15일에 개통된 서울역 북쪽의 왕복 2차선 고가도로로다. 서울시는 철거가 예정된 서울역 고가차도를 전면 개·보수하여 2017년 5월 20일 공원으로 개장했다. 총 길이는 1,024m이다. 이 공원은 미국의 하이라인공원을 모델로 하여 사업이 진행됐다.   서울로는 2016년 10월 18일에 명칭이 ‘서울로 7017’로 최종 확정됐다. 서울을 대표하는 사람길과 서울로 향하는 길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7017의 ‘70’은 서울역 고가가 만들어진 1970년을, ‘17’은 공원화 사업이 완료될 2017년과 17개의 사람길, 고가차도의 높이인 17m의 복합적인 의미를 지닌다. 사진은 이날 8년차 케이팝 5인조 여성 댄스팀인 ‘레이디 비’가 공연을 통해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시민들을 휘어잡고 있다.  
    • 인간의식
    • 문화
    2019-04-28
  • [미래혁명]벨기에 귀족아들이 선교사 되어 ‘폐허 한국’에 온 까닭은?
    지정환 신부는 벨기에 귀족집안의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가난한 한국인을 위해 봉사하자”며 생면부지의 땅 한국에 1959년 12월 첫발을 디뎠다. 60평생을 가난한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했다. <사진=임실군>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어떻게 살 것인가?” 모든 사람들이 늘 고민해야 하는 질문이다.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현재 이 땅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대한민국과 전혀 무관한 듯한 사람이 대한민국에 와서 한평생을 헌신한 사람이 있다. 우리는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탐욕와 죄악의 무수한 군상들을 보면서 옷깃이 저절로 여며진다. 그가 바로 ‘임실치즈의 아버지’인 지정환 신부다.   지정환 신부는 벚꽃이 하얗게 휘날리는 봄날 하늘로 갔다. 2019년 4월 13일 오전 9시 55분쯤 숙환으로 영면했다. 향년 88세. 그는 4월 16일 전주시 치명자산 성직자 묘지에 안장됐다. 지 신부는 벨기에 출신이다. 그의 본명은 ‘디디에 세스테반스’다. 1959년 선교사로 한국에 온 이래 60여 년간 농민, 장애인 등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순백의 사랑을 실천했다. 성직자를 넘어 성인과 같은 삶을 산 것이다.   고인의 선종 소식을 <세계일보> 등 여러 언론들이 전하며 애도를 표했다. 그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감사와 존경의 눈물을 흘렸다. 정부는 4월 15일 대한민국 국민훈장 모란장을 추서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은 대신하여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전주 중앙성당을 찾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전수했다. 비록 그의 몸은 갔지만 이 땅을 위한 그의 기도와 찬송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정환 신부는 가수 노사연의 노래인 ‘만남’을 특히 좋아했다.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아∼ 바보 같은 눈물 보이지 마라.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장례식 때 이 ‘만남’을 틀어달라고 유언했다고 한다. “우리의 모든 만남은 우연이 없다. 아주 귀하게 만났으니 서로 사랑해야 한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그렇다면 고 지정환 신부가 대한민국에 바친 땀과 눈물, 기도는 무엇이었을까?   ◆ “가난한 한국인 돕자” 폐허의 한국 입국   지정환 신부는 1931년 2월 5일 벨기에 브뤼셀 귀족집안에서 태어났다. 3남2녀 중 막내다. 1958년 가톨릭 사제가 되었다. 그는 6·25전쟁으로 한국이 아프리카보다 더 가난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국행을 결심을 했다고 한다. 1959년 아주 추운 12월, 전쟁의 잔해가 그대로 남아있던 부산항을 통해 한국에 첫발을 디뎠다. 그가 처음 목도한 한국에 대한 인상은 어떠했을까?   지 신부는 1960년 3월 천주교 전주교구에 배속돼 전북 전주시 전동성당의 보좌신부가 되었다. 그는 한국에 왔으니 한국 사람과 같은 이름을 갖기를 희망했다. 그래서 김이환 주임신부가 한국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한다. 본명 ‘디디에’와 발음이 비슷한 ‘지’를 성으로, 그리고 김 신부 이름의 끝 자 ‘환’을 따서 ‘정의가 환하게 빛난다’는 뜻을 가진 ‘정환’을 이름으로 정했다. 훗날 ‘임실 지’씨의 시조가 되었다.   지 신부는 1961년 7월 부안성당 주임신부로 부임했다. 농민들의 가난한 생활상에 큰 충격을 받고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부임 후 3년간 간척지 100㏊(약 30만평)를 조성해 농민들에게 나누어주었다. 그 덕에 100가구가 약 3000평씩 땅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지 신부는 무리한 간척 과정에서 몸이 망가져 담낭 제거 수술까지 받아야 했다. 이 일로 지 신부는 “나는 쓸개 없는 사람이여!”라는 농담도 자주 했다고 한다.   지 신부는 1964년 임실성당 주임신부로 발령을 받았다. 부안과 마찬가지로 농민들이 가난에 힘겨워했다. 임실에는 유독 풀밭이 많았다. 그래서 지 신부는 다른 신부님으로부터 선물 받은 산양 2마리를 키워 우유를 생산해 보기로 작정했다. 하지만 한국 사람에게 낯설었던 산양유가 잘 팔리지 않았다. 그래서 팔다 남은 산양유로 치즈를 만들 생각을 하게 됐다. 지정환 신부가 생전에 임실치즈 역사 성가리 삼성마을 벽화 앞에서 목발을 짚고 서 있다. <사진=임실군>   ◆ 한평생 한국치즈 산업 육성에 큰 기여   지정환 신부는 1967년에 전북 임실에 한국 최초의 치즈 공장을 설립했다. 그는 공장 지을 돈이 없어 벨기에의 부모님으로부터 2000달러를 지원받았다. 부모님은 ‘치즈도 좋아하지 않는 아들이 한국에 치즈공장을 세운다’고 하니 의아해했다고 한다. 임실치즈 생산에는 무수한 실패가 반복됐다. 지 신부는 두부 제조용 간수는 물론 간장이며 누룩까지 다 넣어봤다. 3년 여간 다양한 방법을 써 보았지만 제대로 된 치즈가 만들어지지 않았다.   지 신부는 하는 수 없이 치즈의 본고장인 이탈리아로 공부하러 갔다. 거기서 3개월 동안 치즈제조 기술을 익혔다. 치즈 제조법은 산업 기밀이어서 쉽게 배울 수가 없었다. 다행히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던 한 치즈 기술자가 노트에 기술을 적어 지 신부에게 주었다. 그렇게 공부하고 돌아와 1969년에야 균일한 치즈 제작에 성공했다. 임실 치즈는 4년만에 비로소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당시 한국 사람들에게 치즈는 낯선 단어였다. 지 신부는 직접 판로 개척에 나섰다. 외국인이 많이 머무는 호텔, 남대문의 외국인 전용 상점, 한국 최초의 서울 명동 피자가게도 찾아다녔다. 그 결과 임실치즈는 차츰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서울 특급 호텔에 납품될 정도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지 신부는 임실 치즈테마파크와 함께 ‘임실치즈농협’도 출범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지 신부는 ‘임실치즈’라는 독자적인 브랜드 개발과 지방 특산물로 성장시키면서 한국치즈산업 발전의 계기를 만들었다. 나아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치즈 연구개발에도 최선을 다했다. 치즈가 무엇인지 잘 몰랐던 한국 사람들에게 치즈 생산을 통해 농가 생활수준 향상과 지역 경제발전의 중요한 초석을 쌓았다.   임실군은 ‘임실치즈 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이 연간 20여만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연 수익은 270억원 정도가 된다. 현재까지 임실치즈가 지역경제에 파급한 효과는 약 1000억원이 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전국적으로 임실치즈피자 프랜차이즈 업체는 20여개다. 그리고 임실치즈를 쓰는 브랜드는 70여개다. ‘한국인 사랑’ 의지 하나로 완벽히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것이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4월 15일 ‘임실 치즈 대부’ 고 지정환 신부에 국민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 민주화와 장애인 위해서도 행동한 성직자   지정환 신부는 대한민국의 민주화에도 큰 관심을 갖고 행동하는 지식인이기도 했다. 1970년대 박정희 정부의 유신체제에 강력하게 저항했다. 다른 외국인 선교사들과 항거운동을 하다가 체포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추방당할 뻔 했지만 그간 이뤄 온 여러 공적 덕분에 추방을 겨우 모면했다. 그러나 정권의 감시를 받아야만 했다.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때는 시민군들에게 우유를 나눠주기 위해 트럭을 몰고 광주에 갔다가 광주의 참상을 목격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 무렵 오른쪽 다리에 다발성신경경화증이 생겼다. 몸의 신경이 조금씩 마비돼 걸을 수 없게 되었다. 하는 수 없이 목발과 휠체어 신세를 져야 했다. 지 신부는 1981년 치즈공장의 운영권, 소유권을 모두 주민협동조합에 넘기고 치료를 위해 벨기에로 갔다. 3년간 벨기에에서 치료를 받고 1984년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에겐 다시 장애인들의 고통이 가슴으로 다가왔다. 그는 전주 인후동에 중증 장애인을 위한 재활센터인 ‘무지개가족’을 설립했다.   지 신부는 “어떠한 경우에도 희망을 가져라”고 강조했다. 그래서 재활센터 이름에 희망을 뜻하는 ‘무지개’라는 단어를 넣었다. 지 신부의 도움으로 ‘무지개가족’을 통해 재활에 성공하거나 자립한 중증장애인은 100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지개가족’들이 자립교육으로 동양화 자수를 배우고 나서 십자수로 초상화를 만들어 선물했다. 그러자 지 신부는 내가 죽으면 장례식 때 영정으로 써달라고 밝혔다.   지 신부는 2002년 치즈산업 육성과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호암상을 받았다. 이 때 받은 상금 1억원 등을 모아 2007년 ‘무지개장학재단’을 설립했다. 특히, 그는 2016년 대한민국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지 신부는 생전 ‘공수신퇴(功遂身退)’의 원칙을 지켰다. ‘공을 이루었다면 이내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다. 그의 죽음은 ‘이제 모든 공을 이루었으니 물러나야 한다’는 것을 몸소 실천한 것일까?   정부는 치즈산업 발전과 장애인 복지, 한국 민주화에 대한 기여 등의 공적을 인정해 국민훈장 2번째 등급인 모란장을 수여했다. 농식품부의 한 관계자는 “고인은 영양 공급이 부족했던 어려운 시기에 선진국에서 젖소를 수입해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한국치즈산업을 태생시켰다”면서 “임실을 치즈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킨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지 신부는 지병으로 병상에 누운 와중에도 ‘임실치즈’를 걱정했다. 하늘나라에서 밝은 미소로 부활하기를 빈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 인간의식
    • 복지
    2019-04-16

실시간 국토 기사

  • 손기웅 원장 “자유·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 비전 선포
    손기웅(앞줄 가운데) 원장을 비롯한 한국평화협력연구원 개원 기념행사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우리 국민 모두 자유·평화·통일 행진에 함께하자”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한국평화협력연구원>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북한의 동포들과 식탁에 둘러앉아 형제애를 나누는 꿈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불의와 억압에 신음하던 북한의 강산이 평화와 정의와 자유의 오아시스로 변하리란 꿈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우리의 자녀들이 남쪽 출신이든 북쪽 출신이든, 지역이 아닌 인격으로 평가되는 하나의 국가에 살게 되리란 꿈입니다.”   손기웅 한국평화협력연구원 원장은 9월 21일 오후 강원도 화천군 평화의댐 물문화관에서 개원 기념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현황과 과제’라는 제목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강조하며 “자유·평화·통일 행진에 함께하자”고 호소했다. 손 원장은 독일 베를린자유대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몸담은 통일연구원에서만 24년을 근무한 통일문제 전문가다. 그는 통일연구원장에서 물러난 후 지난 5월 10일 강원도 속초에 그의 미완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한국평화협력연구원을 개원했다.   이날 남북분단의 최접경지역인 화천에서 열린 한국평화협력연구원 개원 기념식에는 손기웅 원장을 비롯하여 송용운 평화예술포럼 이사장, 유현덕 한국캘리그라피협회 회장, 서영득 영락회서울포럼 회장, 이세영 건양대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큰 성황을 이루었다. 개원 기념행사는 1부 ‘행진-자유평화통일’ 발대식, 제2부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현황과 과제’ 학술대회, 3부 ‘행진-자유평화통일’ 행진 등의 순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손기웅 한국평화협력연구원 원장이 개원 기념 학술대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그는 “자유와 민주, 인권과 복지가 실현되는 하나의 한반도, 이 하나의 꿈을 기필코 이룩해내겠다는 의지와 신념을 가지고 ‘행진-자유평화통일’을 시작하자. 예, 우리는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한국평화협력연구원>   ◆ 손기웅 원장: “자유, 인권, 평화 위해 통일 꼭 실현”   손기웅 원장은 개원 기념 학술대회에서 직접 기조연설을 했다. 그에게는 꼭 이루어야 할 꿈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기조연설에서 특히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자유와 민주, 인권과 복지가 만개하기 위해서는 통일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통일은 선택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다”라며 “남북의 영토와 주민들은 반드시 하나가 되어야 하며 그 출발은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자각하는 것이다”라고 비전을 역설했다.   손 원장은 특히 기조연설 발표 마지막에 ‘호소문’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호소문은 1963년 마르틴 루터 킹 목사가 행한 유명한 연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를 패러디하여 그의 꿈을 선포한 것이다. 비록 킹 목사의 연설을 패러디했지만 또 다른 감동의 명문으로 인정받아 커다란 박수를 받았다.   그의 호소문은 계속되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이 백두산을 북한의 동포들과 형제자매처럼 함께 손잡고 애국가를 함께 부르며 오르는 날이 올 거라는 꿈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힘을 의심하는 분이 있다면, 오늘 우리가 함께 하고 있는 이 자리가, 이 사실이, 이 역사사가 그 답입니다.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고 믿기 때문에 우리는 여기 함께하고 있습니다.”   손 원장의 꿈에 대한 호소는 계속 이어졌다. “대한민국의 가능성과 희망, 우리 선조들이 가졌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꿈,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의 힘을 더 키우고 새롭게 펼치기 위한 출발이 지금입니다. 후세들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 번영과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통일의 꿈이 현실화된 조국에서 그들이 기개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우리가 다시 힘을 합치고 손을 맞잡아 출발할 때입니다.”   손 원장의 호소문 마지막은 더욱 우렁차고 힘이 넘쳤다. “자유와 민주, 인권과 복지가 실현되는 하나의 한반도, 이 하나의 꿈을 기필코 이룩해내겠다는 의지와 신념을 가지고 ‘행진-자유평화통일’을 시작하십시다. 예,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킹 목사의 꿈이 실현되어 흑인 출신 버락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후보시절 미국 국민들에게 “예!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Yes! We can do!)”를 강조했다. 손 원장은 오바마의 말도 인용하여 통일의 꿈이 가능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세영 건양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학술대회에는 강용범 중국 천진외국어대학교 교수, 김승호 DMZ생태연구소 소장, 유판덕 한국평화협력연구원 사무총장, 이명권 서울신학대학교 교수, 이수현 변호사,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 소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평화가 협력을 낳고, 협력이 평화를 만들 수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모두 “평화와 협력을 잇고 합하고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개원한 한국평화협력연구원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큰 역할을 하기를 염원했다.   바이크 동호인들로 구성된 ‘Team48’ 회원들이 “아무도 가지 못한 길 가야만 하는 길에 우리가 섰다“라는 글을 캘리그라피로 써서 휘날리며 평화행진을 벌리고 있다. <사진=한국평화협력연구원>   ◆ 바이크 팀48 : “북한땅 거쳐 유라시아 대륙 질주 꿈”   한국평화협력연구원 개원 기념식에서는 ‘행진-자유평화통일’ 발대식과 함께 평화의 종 타종, 통일행진 행사도 진행되었다. 손기웅 원장은 “우리는 일제 강점, 6·25전쟁을 극복하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한반도 전체를 대상으로 사고하고 행동해야 한다”며 “한반도 전역에 자유와 민주, 인권과 복지를 이끌고 키우기 위한 행군을 시작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행진-자유평화통일’의 행진은 바이크의 동호인들로 구성된 ‘Team48’이 앞장섰다. 60여대 바이크가 참가한 이날 행진은 평화의댐을 출발하여 안동철교-오작교-DMZ 남방한계선-화천까지 이어져 장관을 이루었다. 이들은 “아무도 가지 못한 길 가야만 하는 길에 우리가 섰다“라는 글을 캘리그라피로 써서 통일의 그날까지 행진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분단의 최전선에서 홀씨처럼 퍼뜨렸다.   할리데이비슨의 ‘포티에잇(48)’ 기종 동호회로 출발한 ‘Team 48’은 소속회원만 9000명으로 규모면에서 국내 최대를 자랑한다. 전국 조직인 팀48에서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현덕 한국캘리그라피협회 회장은 “바이크가 담고 있는 자유에 평화, 통일의 뜻을 함께 담고자 행사를 기획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유 회장은 “오토바이하면 우리 국민 대다수가 나쁜 인식을 갖고 있는데, 미국에선 국가를 위해 순직한 군인, 소방관들의 운구를 운반할 때 바이크가 쓰입니다. 그만큼 사회적 책무가 중요하다는 뜻이죠. 우리는 오늘 평화의댐 일대에서 바이크를 타고 다니며 국민적 책임을 다하고자 평화통일 행진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유 회장은 “우리나라 바이크족들이 도전해보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그것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발해 포르투갈까지 유라시아 대륙을 45일간 바이크를 타고 횡단하는 거예요.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태극기를 바이크에 붙이고 말이죠. 근데 사실 진짜 유라시아 대륙 횡단은 부산에서 출발하는 거잖아요. 통일이 되면 부산에서 출발, 북한 땅을 거쳐 유라시아 대륙을 달리는 게 모두의 꿈입니다.”   바이크가 없는 참가들도 바이크 뒤편에 나누어 타고 함께 평화통일행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60여대 바이크가 하나의 거대한 통일띠가 되어 도로를 질주하는 광경은 보는 사람이나 참여하는 사람 모두가 행복했다. 그러나 이들은 동서로만 갈 수 밖에 없었다. 이들 모두는 북녘을 바라보며 반드시 평화통일을 실현하여 바이크를 타고 북으로, 북으로 행진하는 그날이 오기를 염원했다.    손기웅 원장이 강원도 화천 평화의댐 인근에서 거행된 한국평화협력연구원 개원 기념 바이크 평화통일행진에서 바이크의 뒷좌석에 앉아 시승을 하며 “평화통일”을 외치고 있다. <사진=한국평화협력연구원>   ◆ 손기웅 원장: “못다 이룬 꿈 평화와 협력으로 실현”   손기웅 원장은 남다른 통일시각과 열정을 갖고 있다. 그는 통일연구원에서만 24년을 근무한 통일문제 최고의 전문가다. 독일 베를린 장벽 붕괴를 현장에서 체험한 사람 가운데 통일 문제를 전업으로 연구해온 거의 유일한 학자다. 1989년 11월 독일 베를린자유대 대학원생 시절, 베를린 장벽 붕괴 현장을 보고 귀국한 그는 통일연구원에 들어가 통독 과정에서의 군 통합 등을 연구하며 한국의 통일 문제에 천착해왔다.   손 원장은 40여개 단체들이 참여한 국내 최대의 DMZ 관련 단체인 ‘코리아DMZ협의회’ 사무총장을 지냈고, 현재 한국DMZ학회장을 맡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후인 2017년 3월 통일연구원장에 취임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임기를 2년2개월 남기고 사퇴해야 했다.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할 일이 많았는데 그에게는 매우 아쉬움이 컸다.   손 원장은 통일을 위해 다시 섰다. 그는 통일연구원장에서 물러난 후 지난 5월 그의 고향인 강원도 속초에 한국평화협력연구원을 설립, 둥지를 틀었다. 손 원장은 “통독 30주년을 맞아 독일은 사회통합 문제를 극복하고 통일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강력한 국가를 만들었다”며 “국가성장을 위해, 민족의 미래를 위해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통일 준비는 지금부터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기웅 원장의 통일의 꿈과 한국평화협력연구원의 목적이 실현되길 기대해 본다.
    • 국가안위
    • 통일
    2019-09-28
  • 전 국토 10㎝ 해상도의 고정밀 항공영상지도 만들었다
    삼아항업은 7월 12일 영상지도 식별력을 극대화한 10cm 해상도의 전 국토에 대한 고정밀 항공영상지도 제작에 성공했다. 사진은 삼아항업이 보유한 항공기들이다.<사진=삼아항업>   [세계미래신문] 삼아항업(대표 길영옥)은 7월 12일 영상지도 식별력을 극대화한 10cm 해상도의 전 국토에 대한 고정밀 항공영상지도 제작에 성공했다고 7월 17일 밝혔다. 10cm 해상도는 피사체의 10cm를 픽셀(점) 하나로 인식하는 공간해상도를 의미한다.   항공영상지도는 여러 원인으로 왜곡될 수 있는 피사체들을 보정해 하늘에서 수직으로 내려다보는 것처럼 만든 지도다. 이번에 제작된 항공영상지도는 정확한 위치 결정과 지형 지물의 왜곡, 기복에 따른 변위보정을 마쳤으며, 각종 공간정보 시스템에 탑재해 활용할 수 있다.   삼아항업은 10만㎢가 넘는 국토 전역을 10cm 해상도로 촬영하기 위해 총 470여회, 12만㎞ 이상의 촬영 비행을 진행했다. 항공영상지도 제작을 위한 후속 보정 작업에는 1년 이상의 시간을 투자했다. 소규모 지역에 해상도 10cm급 항공촬영이 진행된 적은 있으나, 전국이 항공영상지도 한판으로 제작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아항업은 이 고정밀 항공영상지도가 각종 지리정보시스템(GIS)에 탑재돼 다양한 공공분야의 정책수립·집행에 활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삼아항업은 8월경 항공영상지도 플랫폼인 ‘하늘지도’를 통해 일반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다만 일반에 공개하는 지도는 25cm 해상도로 서비스된다.   삼아항업 길영옥 대표는 “2007년 인터넷 포털회사와 D사와 계약해 우리나라 항공영상지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토기록은 후세를 위한 주요한 일로 국가가 영속하는 한, 국토의 역사를 계속해서 담아내겠다”며 “단일 중소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남한 전역 10cm급 고해상도 항공사진 촬영을 완료했다. 이는 공간정보업계 시장 활성화에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길 대표는 이어 “최근 삼아항업이 출자해 설립한 한국항공촬영주식회사를 통해 국토영상 데이터 구축사업을 계속하고, 나아가 유·무인 항공기, 헬리콥터, 위성영상까지 모두 활용해 광학영상 뿐 아니라 라이다(LiDAR), 레이더 영상, 열적외선 영상까지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항공촬영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는 항공기에서 레이저 펄스를 발사, 지상의 대상 물체에서 반사되어 돌아오는 것을 받아 물체까지의 거리 등을 측정한다. 레이저를 활용한 레이더와 같다. 삼아항업은 창립 26년된 지형공간정보 전문 구축 수행사다. 2007년부터 매년 남한 국토를 대상으로 독자적인 항공 촬영을 지속해 온 국토영상 데이터 최대 보유 업체이다.
    • 과학기술
    • 과학
    2019-07-17
  • 국토부, 남해 EEZ 내 바닷모래 채취 ‘제한적 재개’
    [세계미래신문] 국토교통부는 2017년 1월부터 중단되었던 남해 EEZ(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모래 채취가 이해당사자 간 협의 완료와 함께 해역이용영향평가 등의 행정절차 마무리로 인해 7월 8일부터 재개된다고 2019년 7월 7일 밝혔다.   국토부는 남해 EEZ 모래 채취가 중단된 이후 중장기적으로 바닷모래 채취를 줄이는 방향으로 골재 수급 정책 방향을 전환한 ‘골재수급 안정대책’을 해수부와 합동으로 마련하여 발표(2017년 12월)하였다. 또한 해역이용영향평가 협의 과정에서 수산업계 등 지역 이해당사자의 의견수렴을 충실히 진행하기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마침내 원만한 합의(2019년 3월)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국조실·해수부와의 원만한 정책 조율과정을 통해 남해 EEZ 골재채취를 위한 행정절차 등 후속 조치사항을 완료하여 모래 채취를 재개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남해 EEZ 내에서 채취 가능한 모래 물량은 2020년 8월까지 향후 1년간 총 243만㎥로 연간 모래 생산량의 1.9% 수준이다. 금년도 허가물량은 2019년 12월까지 112만㎥이고 잔여 물량은 내년 1월부터 허가될 예정이다.   허가물량에 대해서는 친환경 관리방안으로서 어족자원 산란기 등을 고려하여 채취금지 기간(4~6월)이 설정되고 광구별로 채취물량 할당 및 채취 심도(10m) 제한과 함께 채취된 모래는 공공사업용 목적으로만 사용토록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국토부는 골재수급 안정화를 위해 서해 EEZ 등에서 진행 중인 모래 채취사항도 지역 이해당사자와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친환경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토석 재활용을 강화하는 등 골재원 다변화를 위한 제도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자연환경
    • 해양
    2019-07-08
  • 세계 다섯번째, 국내 최장 6.9㎞ ‘보령해저터널’ 뚫었다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길이 6.9㎞의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이 양방향 모두 관통되었다. 사진은 오는 2021년말 개통 예정인 보령해저터널 조감도다. <사진=국토부>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길이 6.9㎞의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이 양방향 모두 뚫렸다.   국토교통부는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원산도를 잇는 국도77호선 보령-태안 건설공사의 보령해저터널 하행선(보령 방향)을 2019년 6월 10일 관통할 계획이라고 6월 9일 밝혔다. 보령해저터널은 상·하행 2차로 분리터널로서 2012년 11월 보령 및 원산도 방향에서 터널 굴착공사에 착수한 지 7년만이다. 상행선(원산도 방향) 해저터널은 지난 2월 관통됐다.   오는 2021년말 개통 예정인 보령해저터널은 도로 해저터널로는 일본의 동경아쿠아라인(9.5km), 노르웨이의 봄나피요르드(7.9km) 등에 이어 세계 다섯 번째로 긴 터널이다. 또한 기존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인천북항터널(5.46㎞)보다 약 1.5㎞ 더 긴 국내 최장 해저터널이다. 국내 지상터널과 비교해도 서울~양양고속도로의 인제양양터널(10.96㎞), 동해고속도로의 양북1터널(7.54㎞)에 이은 세번째 길이다.   보령해저터널은 육상구간에서 일반화된 기존 암반에 콘크리트를 뿜어 붙이고 암벽 군데군데 죔쇠를 박으며 파 들어가는 공법인 NATM(New Austrian Tunneling Method)을 적용하였다. 특히, 해저 장대터널을 양쪽에서 굴착하여 중간지점에서 관통하여야 하는 상황에서, 상행선 관통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하행선도 정확히 중심선을 맞춰 관통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보령해저터널 포함 보령-태안 도로건설공사 위치 현황. <사진=국토부>   국토부는 “보령해저터널은 화약 발파 등 대다수의 공종이 해수면 아래에서 이루어져 공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철저한 사전 조사와 안전관리로 안전사고 없이 터널을 관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 시공과정에서 바닷물 유입에 따른 위험을 배제하기 위하여 막장에서 단계별로 TSP탐사(전방 200m), 선진수평시추(전방 50∼100m), 감지공(전방 20m) 작업을 시행하고 차수그라우팅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였다”고 설명했다.   보령-태안 도로건설공사는 국도77호선 미 개통구간인 충남 보령시 신흑동에서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14.1㎞)까지 총사업비 6,879억원을 투입하여 2021년말 개통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보령해저터널이 포함된 대천항∼원산도 구간(8.0㎞)은 2021년말, 해상교량이 포함된 원산도∼안면도 구간(6.1㎞)은 2019년 12월 각각 개통할 계획이다.   보령-태안 도로건설 공사가 완료되면, 태안 안면도와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연결하는 서해안 관광벨트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원산도 등 도서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간선도로과 이정기 과장은 “오는 2021년 보령~태안 도로건설공사 완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자연환경
    • 국토
    2019-06-09
  • [미래혁명]“폭염의 지구촌 30년 뒤 인류 위기 온다”…어떻게 해야 하나?
    인류가 살고 있는 지구별은 아름답다. 특히 대한민국 삼천리 곳곳도 금수강산이다. 사진은 2019년 5월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지리산 천왕봉의 모습이다. 한 폭의 그림이다. 이 아름다움이 영원히 이어지게 해야 할 것이다. <사진=강희갑 사진작가>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미래는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다. 스티브 잡스가 개발한 스마트폰을 무기로 생활하는 신인류인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가 세상의 무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미래를 블랙홀처럼 급속도로 빨아들이며 현재로 이동시키고 있다. 인류는 머지않아 새로운 분기점에 서게 될 것이다. 판을 바꿀 새로운 미래인가 아니면 인류 파멸의 서막인가?   스마트폰으로 무장한 포노 사피엔스의 특징은 무엇일까? 그것은 속도와 이동이다. 이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모든 것을 빠른 속도로 이동시키고 있다. 이제 포노 사피엔스가 주도하는 새로운 미래를 모르고는 생존할 수도 더구나 성공할 수도 없다. 다행인 점은 아직 누구에게나 기회의 문이 열려 있다는 점이다. 문제는 이것을 새로운 기회로 만드느냐의 그렇지 못하느냐 하는 것이다.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간단하다. 기회를 잡으면 성공이고 기회를 놓치면 실패다. 기회를 잡기 위해선 미래 변화와 도전을 먼저 알고 행동해야 한다. 이것이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확실한 길이다. 그렇다면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 것을 찾아내야 한다. 이것은 과거의 경험과 지식으로는 절대 찾을 수 없다. 스마트폰을 무장하여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야 한다.   엄청난 속도로 변화, 이동하고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그것은 크게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가지로 구분된다. 이들은 인류에게 풍요의 미래가 되기도 하지만 반면 인류를 파멸시킬 수 있는 것이 되기도 한다. 인류의 새로운 미래에 다가올 위험을 막고 더 나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세계미래신문>이 4부로 나누어 인류에게 기회 또는 위협이 될 새로운 미래의 몇 가지 속도와 이동을 추적해 본다.   제1부에서는 ‘자연환경의 악화’에 대한 속도와 이동을 살펴본다. 자연환경의 악화에 대해 그동안 <세계미래신문>을 비롯하여 여러 언론과 연구팀이 수없이 경고를 발령했다. 그러나 각국의 정치권과 기업, 세계시민들도 귀를 막아 왔다. 일부에서 몇몇 사람들이 외쳐왔지만 ‘강 건너 불구경’하듯 했다. 아직도 골든 타임의 기회는 있다. 국제기구, 세계 각국, 세계 시민들이 함께 나서야 할 때다. 자연환경 악화에 대한 한 사례로 호주 연구팀의 보고서를 살펴본다.   지구가 기후변화로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호주와 중동 등에서 기온이 섭씨 40~50도를 오르내리고 있다. 머지않아 지구기온이 최고기록을 계속 경신하여 인간이 생존할 수 없는 지구가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사진=환경운동연합>   ◆ “2050년 전 세계 주요 도시 생존 불가능”   자연환경이 악화되어 상상 이상의 속도로 파멸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 급격한 기후변화로 30년 뒤인 오는 2050년에는 전 세계 대부분의 주요 도시가 생존이 불가능한 환경으로 변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류가 자연환경 악화의 주범인 탄소배출 절감에 실패할 경우에 기후변화는 엄청난 속도로 이동, 악화되어 인류 파멸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경고다.   미 CBS방송은 호주 국립기후복원센터 연구팀이 ‘기후와 관련된 잠재적 안보 위협’ 보고서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사회·환경 변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고 2019년 6월 4일 밝혔다. <헤럴드경제> 등 국내외 언론들이 이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호주 연구팀은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현상이 빠른 속도로 악화되어, 가뭄·해수면 상승·환경 파괴로 수십억명의 인구가 새로운 거주지를 찾아 이동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호주 연구팀은 기후변화로 아마존 열대우림, 북극 등 생태계가 붕괴하면서 빠른 속도로 지구 생태계가 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류가 자연환경 악화를 막지 못하면 뜨거운 지구(Hothouse Earth) 효과로 지구 면적의 35%, 전 세계 인구 55%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생활이 불가능해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그동안 여러 나라의 기후학자들이 계속 경고해온 내용이다.   호주 연구팀이 밝힌 시나리오에 따라 주요 대도시인 인도 뭄바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중국 텐진과 광저우, 홍콩, 태국 방콕, 베트난 호찌민 등에선 인류의 생존이 불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네덜란드, 미국, 남아시아 등 전 세계 해안도시도 범람할 것으로 연구팀은 내다봤다. 한국에 대해서는 구체적 언급이 없었지만 인천, 부산 등 해안지역의 대도시들이 직접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호주 연구팀은 “기화변화는 이미 식량·물 부족, 수확량 감소, 산불 등 모습으로 현실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지구온난화는 지구상의 인간생활에 가장 큰 위협이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어 “인류 문명의 파멸을 이끌 ‘티핑 포인트’는 2020년대와 2030년의 탄소배출 절감 노력”이라며 “위험을 줄이고 인류 문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탄소배출 ‘제로’(0) 산업을 전시 수준처럼 신속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구온난화로 인류는 중대한 갈림길에 놓여 있다. 탄소배출 제로, 쓰레기 배출 절감 등 인류가 특단의 노력으로 지구환경을 보호해야 한다. <사진=기후변화센터>   ◆ “지구환경을 보호하라” 스마트특공대 구성 필요   환경운동가들은 오래전부터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외쳐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 중국 등 세계 각국도 자국의 내부문제에만 치중할 뿐 지구적 차원의 탄소배출 제로화에는 특별한 노력을 강구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지구온난화로 인한 인류의 파멸은 불가피해 보인다. 지금 인류는 ‘냄비속의 개구리’처럼 곧 죽음에 이르게 된다는 사실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지도자연합의 한 관계자는 “우리 인류가 지구온난화로 인류의 파멸을 막기 위해서는 각 개인이 갖고 있는 최종병기인 스마트폰으로 무장하여 지구환경을 구하기 위한 특공대를 조직해야 한다”며 “자연환경의 악화 속도와 이동이 엄청난 만큼 지구적 차원의 환경운동을 벌여나가자”고 제안했다. 그는 “스마트폰으로 지구환경을 파괴하는 현장을 직접 찍어 공유하고 이슈화할 필요가 있다”며 “세계시민들이 하나가 되어 지구환경보호 스마트특공대에 적극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환경단체인 녹색미래연대의 한 활동가도 “각국의 정부와 기업들은 환경파괴에 앞장서고 있다”며 “지금 당장 환경강화 정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탄소배출 뿐만이 아니라 폐비닐, 플라스틱 등 쓰레기도 지구환경을 파괴하는 또 다른 주범이다”며 “기업이나 시민 모두가 이제는 이윤, 소비와 편리 대신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세계환경평화협약을 제정하여 공동 실천을 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과연 인류가 지금 위기를 넘어 위협이 되고 있는 자연환경의 악화를 막을 수 있을까? 빠른 속도로 악화의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는 지구온난화의 실상을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 그리고 각 시민이 스마트폰으로 무장하여 지구환경보호에 적극 나서야 한다. 스마트폰이 인류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놀라운 무기가 되어야 한다. 스마트폰으로 남을 공격하고 비난하는 일을 당장 멈추고 생명을 지키는 ‘성전’에 나서야 할 때다.
    • 자연환경
    • 기후
    2019-06-07
  • 반포 한강공원에 도시숲 조성 “미세먼지 우리가 해결”
    까사미아 임직원들이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한강의 자연성 회복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을 조성하고 있다. <사진=서울그린트러스트>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비영리 재단법인 서울그린트러스트는 2019년 5월 10일 반포한강공원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까사미아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그린트러스트와 가구회사 까사미아가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도심의 대기 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맺은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사업’ 업무 협약의 하나로 진행된 것이다.   까사미아 임직원 80명은 이날 반포한강공원 까사미아 숲에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 이팝나무 15그루, 조팝나무 600그루를 심었다. 앞으로 3년 동안 까사미아 임직원들은 매년 4회씩 까사미아 숲에서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활동을 지속한다. 3년간 꾸준한 나무심기 활동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까사미아는 또한 가구 회사라는 강점을 살려 직접 디자인한 10개의 벤치를 기부할 예정이다. 6월 까사미아숲 인근에 해당 벤치를 설치하고, 시민들이 편하게 쉬다 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까사미아는 앞으로 서울그린트러스트의 한강공원입양사업과 연결해 2021년까지 3년간 반포 한강공원의 약 4250㎡(약 1300평) 상당의 면적을 입양, 나무를 심고 가꿀 예정이다.   서울그린트러스트의 ‘한강공원입양’은 기업 파트너와 함께 한강공원 내 숲이 필요한 구역을 입양해 시민과 자연 모두가 건강한 한강공원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한강공원을 입양하는 기업은 최소 3년 이상의 활동을 약속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방문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활동을 진행한다.   ‘까사미아숲’은 한강공원입양의 11번째 한강숲이며, 2019년에는 까사미아를 포함한 8개의 기업과 4개의 한강공원에 나무를 심고 가꾸고 있다.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우향 사무국장은 “미세먼지 저감에 도시숲이 기여하기 위해서는 나무를 심는 것과 더불어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3년간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해 주신 까사미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자연환경
    • 환경
    2019-05-14
  • SKT, 인천경제자유구역 ‘5G 스마트시티’로 재창조한다
    SK텔레콤과 ‘대한민국 1호’ 경제자유구역인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MOU를 체결하여 ‘5G 스마트시티’로 재창조하기로 했다. <사진=SK텔레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대한민국 1호’ 경제자유구역인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5G 스마트시티’로 재창조한다고 2019년 4월 29일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Incheon Free Economic Zone, IFEZ)은 글로벌 기업, 외국인의 자유로운 투자와 기업활동을 위해 2003년 정부가 국내 첫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한 곳이다. IFEZ는 기업·대학에 세금 감면, 토지 무상임대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현재 셀트리온, 연세대 등이 입주해 있다.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센터장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김진용 청장은 4월 29일 인천 송도동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5G 기반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5G 기반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산업 육성 △IFEZ ‘스타트업 벤처폴리스’ 조성 △데이터 허브(Data hub) 구축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을 5G 스마트시티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SK텔레콤 박진효 ICT 기술센터장은 “5G의 핵심은 초고속·초연결성을 바탕으로 한 무한한 확장성”이라며 “SK텔레콤은 송도국제도시에 5G 기반 HD맵 구축을 시작으로 5G 기반 모빌리티·스마트시티의 미래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김진용 청장은 “이번 협약은 IFEZ 스마트시티 고도화와 함께 인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에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이라며 “IFEZ는 SK텔레콤과 협력해 스마트시티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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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
    2019-04-29
  • 서울시 새 명물 ‘서울로 7017’…주말엔 풍성한 행사로 ‘얼쑤’
    8년차 케이팝 5인조 여성 댄스팀인 ‘레이디 비’가 공연을 통해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시민들을 휘어잡고 있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서울역 고가 공원인 ‘서울로’가 2019년 4월 27일 주말을 맞아 곳곳에서 풍성한 음악과 문화 행사로 꾸며져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역 고가도로는 1969년 3월 19일 착공하여 1970년 8월 15일에 개통된 서울역 북쪽의 왕복 2차선 고가도로로다. 서울시는 철거가 예정된 서울역 고가차도를 전면 개·보수하여 2017년 5월 20일 공원으로 개장했다. 총 길이는 1,024m이다. 이 공원은 미국의 하이라인공원을 모델로 하여 사업이 진행됐다.   서울로는 2016년 10월 18일에 명칭이 ‘서울로 7017’로 최종 확정됐다. 서울을 대표하는 사람길과 서울로 향하는 길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7017의 ‘70’은 서울역 고가가 만들어진 1970년을, ‘17’은 공원화 사업이 완료될 2017년과 17개의 사람길, 고가차도의 높이인 17m의 복합적인 의미를 지닌다. 사진은 이날 8년차 케이팝 5인조 여성 댄스팀인 ‘레이디 비’가 공연을 통해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시민들을 휘어잡고 있다.  
    • 인간의식
    • 문화
    2019-04-28
  • [미래혁명]벨기에 귀족아들이 선교사 되어 ‘폐허 한국’에 온 까닭은?
    지정환 신부는 벨기에 귀족집안의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가난한 한국인을 위해 봉사하자”며 생면부지의 땅 한국에 1959년 12월 첫발을 디뎠다. 60평생을 가난한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했다. <사진=임실군>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어떻게 살 것인가?” 모든 사람들이 늘 고민해야 하는 질문이다.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현재 이 땅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대한민국과 전혀 무관한 듯한 사람이 대한민국에 와서 한평생을 헌신한 사람이 있다. 우리는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탐욕와 죄악의 무수한 군상들을 보면서 옷깃이 저절로 여며진다. 그가 바로 ‘임실치즈의 아버지’인 지정환 신부다.   지정환 신부는 벚꽃이 하얗게 휘날리는 봄날 하늘로 갔다. 2019년 4월 13일 오전 9시 55분쯤 숙환으로 영면했다. 향년 88세. 그는 4월 16일 전주시 치명자산 성직자 묘지에 안장됐다. 지 신부는 벨기에 출신이다. 그의 본명은 ‘디디에 세스테반스’다. 1959년 선교사로 한국에 온 이래 60여 년간 농민, 장애인 등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순백의 사랑을 실천했다. 성직자를 넘어 성인과 같은 삶을 산 것이다.   고인의 선종 소식을 <세계일보> 등 여러 언론들이 전하며 애도를 표했다. 그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감사와 존경의 눈물을 흘렸다. 정부는 4월 15일 대한민국 국민훈장 모란장을 추서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은 대신하여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전주 중앙성당을 찾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전수했다. 비록 그의 몸은 갔지만 이 땅을 위한 그의 기도와 찬송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정환 신부는 가수 노사연의 노래인 ‘만남’을 특히 좋아했다.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아∼ 바보 같은 눈물 보이지 마라.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장례식 때 이 ‘만남’을 틀어달라고 유언했다고 한다. “우리의 모든 만남은 우연이 없다. 아주 귀하게 만났으니 서로 사랑해야 한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그렇다면 고 지정환 신부가 대한민국에 바친 땀과 눈물, 기도는 무엇이었을까?   ◆ “가난한 한국인 돕자” 폐허의 한국 입국   지정환 신부는 1931년 2월 5일 벨기에 브뤼셀 귀족집안에서 태어났다. 3남2녀 중 막내다. 1958년 가톨릭 사제가 되었다. 그는 6·25전쟁으로 한국이 아프리카보다 더 가난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국행을 결심을 했다고 한다. 1959년 아주 추운 12월, 전쟁의 잔해가 그대로 남아있던 부산항을 통해 한국에 첫발을 디뎠다. 그가 처음 목도한 한국에 대한 인상은 어떠했을까?   지 신부는 1960년 3월 천주교 전주교구에 배속돼 전북 전주시 전동성당의 보좌신부가 되었다. 그는 한국에 왔으니 한국 사람과 같은 이름을 갖기를 희망했다. 그래서 김이환 주임신부가 한국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한다. 본명 ‘디디에’와 발음이 비슷한 ‘지’를 성으로, 그리고 김 신부 이름의 끝 자 ‘환’을 따서 ‘정의가 환하게 빛난다’는 뜻을 가진 ‘정환’을 이름으로 정했다. 훗날 ‘임실 지’씨의 시조가 되었다.   지 신부는 1961년 7월 부안성당 주임신부로 부임했다. 농민들의 가난한 생활상에 큰 충격을 받고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부임 후 3년간 간척지 100㏊(약 30만평)를 조성해 농민들에게 나누어주었다. 그 덕에 100가구가 약 3000평씩 땅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지 신부는 무리한 간척 과정에서 몸이 망가져 담낭 제거 수술까지 받아야 했다. 이 일로 지 신부는 “나는 쓸개 없는 사람이여!”라는 농담도 자주 했다고 한다.   지 신부는 1964년 임실성당 주임신부로 발령을 받았다. 부안과 마찬가지로 농민들이 가난에 힘겨워했다. 임실에는 유독 풀밭이 많았다. 그래서 지 신부는 다른 신부님으로부터 선물 받은 산양 2마리를 키워 우유를 생산해 보기로 작정했다. 하지만 한국 사람에게 낯설었던 산양유가 잘 팔리지 않았다. 그래서 팔다 남은 산양유로 치즈를 만들 생각을 하게 됐다. 지정환 신부가 생전에 임실치즈 역사 성가리 삼성마을 벽화 앞에서 목발을 짚고 서 있다. <사진=임실군>   ◆ 한평생 한국치즈 산업 육성에 큰 기여   지정환 신부는 1967년에 전북 임실에 한국 최초의 치즈 공장을 설립했다. 그는 공장 지을 돈이 없어 벨기에의 부모님으로부터 2000달러를 지원받았다. 부모님은 ‘치즈도 좋아하지 않는 아들이 한국에 치즈공장을 세운다’고 하니 의아해했다고 한다. 임실치즈 생산에는 무수한 실패가 반복됐다. 지 신부는 두부 제조용 간수는 물론 간장이며 누룩까지 다 넣어봤다. 3년 여간 다양한 방법을 써 보았지만 제대로 된 치즈가 만들어지지 않았다.   지 신부는 하는 수 없이 치즈의 본고장인 이탈리아로 공부하러 갔다. 거기서 3개월 동안 치즈제조 기술을 익혔다. 치즈 제조법은 산업 기밀이어서 쉽게 배울 수가 없었다. 다행히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던 한 치즈 기술자가 노트에 기술을 적어 지 신부에게 주었다. 그렇게 공부하고 돌아와 1969년에야 균일한 치즈 제작에 성공했다. 임실 치즈는 4년만에 비로소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당시 한국 사람들에게 치즈는 낯선 단어였다. 지 신부는 직접 판로 개척에 나섰다. 외국인이 많이 머무는 호텔, 남대문의 외국인 전용 상점, 한국 최초의 서울 명동 피자가게도 찾아다녔다. 그 결과 임실치즈는 차츰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서울 특급 호텔에 납품될 정도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지 신부는 임실 치즈테마파크와 함께 ‘임실치즈농협’도 출범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지 신부는 ‘임실치즈’라는 독자적인 브랜드 개발과 지방 특산물로 성장시키면서 한국치즈산업 발전의 계기를 만들었다. 나아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치즈 연구개발에도 최선을 다했다. 치즈가 무엇인지 잘 몰랐던 한국 사람들에게 치즈 생산을 통해 농가 생활수준 향상과 지역 경제발전의 중요한 초석을 쌓았다.   임실군은 ‘임실치즈 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이 연간 20여만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연 수익은 270억원 정도가 된다. 현재까지 임실치즈가 지역경제에 파급한 효과는 약 1000억원이 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전국적으로 임실치즈피자 프랜차이즈 업체는 20여개다. 그리고 임실치즈를 쓰는 브랜드는 70여개다. ‘한국인 사랑’ 의지 하나로 완벽히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것이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4월 15일 ‘임실 치즈 대부’ 고 지정환 신부에 국민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 민주화와 장애인 위해서도 행동한 성직자   지정환 신부는 대한민국의 민주화에도 큰 관심을 갖고 행동하는 지식인이기도 했다. 1970년대 박정희 정부의 유신체제에 강력하게 저항했다. 다른 외국인 선교사들과 항거운동을 하다가 체포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추방당할 뻔 했지만 그간 이뤄 온 여러 공적 덕분에 추방을 겨우 모면했다. 그러나 정권의 감시를 받아야만 했다.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때는 시민군들에게 우유를 나눠주기 위해 트럭을 몰고 광주에 갔다가 광주의 참상을 목격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 무렵 오른쪽 다리에 다발성신경경화증이 생겼다. 몸의 신경이 조금씩 마비돼 걸을 수 없게 되었다. 하는 수 없이 목발과 휠체어 신세를 져야 했다. 지 신부는 1981년 치즈공장의 운영권, 소유권을 모두 주민협동조합에 넘기고 치료를 위해 벨기에로 갔다. 3년간 벨기에에서 치료를 받고 1984년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에겐 다시 장애인들의 고통이 가슴으로 다가왔다. 그는 전주 인후동에 중증 장애인을 위한 재활센터인 ‘무지개가족’을 설립했다.   지 신부는 “어떠한 경우에도 희망을 가져라”고 강조했다. 그래서 재활센터 이름에 희망을 뜻하는 ‘무지개’라는 단어를 넣었다. 지 신부의 도움으로 ‘무지개가족’을 통해 재활에 성공하거나 자립한 중증장애인은 100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지개가족’들이 자립교육으로 동양화 자수를 배우고 나서 십자수로 초상화를 만들어 선물했다. 그러자 지 신부는 내가 죽으면 장례식 때 영정으로 써달라고 밝혔다.   지 신부는 2002년 치즈산업 육성과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호암상을 받았다. 이 때 받은 상금 1억원 등을 모아 2007년 ‘무지개장학재단’을 설립했다. 특히, 그는 2016년 대한민국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지 신부는 생전 ‘공수신퇴(功遂身退)’의 원칙을 지켰다. ‘공을 이루었다면 이내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다. 그의 죽음은 ‘이제 모든 공을 이루었으니 물러나야 한다’는 것을 몸소 실천한 것일까?   정부는 치즈산업 발전과 장애인 복지, 한국 민주화에 대한 기여 등의 공적을 인정해 국민훈장 2번째 등급인 모란장을 수여했다. 농식품부의 한 관계자는 “고인은 영양 공급이 부족했던 어려운 시기에 선진국에서 젖소를 수입해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한국치즈산업을 태생시켰다”면서 “임실을 치즈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킨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지 신부는 지병으로 병상에 누운 와중에도 ‘임실치즈’를 걱정했다. 하늘나라에서 밝은 미소로 부활하기를 빈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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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6
  • “소형 폐가전 수거하여 재활용하자” 시민들 동참 호소
    환경실천연합회 회원들이 주택가에서 소형 폐가전 수거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환경실천연합회>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쓰이던 소형가전이 제대로 버려지지 못하면서 재활용의 기회를 놓치는 것은 물론,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환경단체들이 이를 막기 위해 소형 폐가전 재활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는 2019년 4월 10일 재단법인 ‘숲과나눔’과 함께 소형 폐가전 재활용 캠페인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현재 대형가전은 인터넷이나 전화 예약을 하면 가정을 방문해서 수거하고 있다. 그러나 소형가전은 5개 이상이어야 방문 수거를 하고 있어서 5개 미만이라면 가정 내 그대로 방치되거나 일반 쓰레기로 배출되고 있다.   집 앞에 내놓으면 고물상 등 사설 쓰레기 수거업체에서 수거하기도 하지만, 적절한 시설을 갖추지 않고 분해 등을 하면서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또 하나의 원인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환실련에서는 소형 폐가전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사용하지 않는 소형 폐가전을 수거 후, 세척·수리 작업을 거쳐 사용 가능한 제품은 수거에 참여한 시민에게 무상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하고, 복지시설에 기증하여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재활용이 불가한 제품은 전문업체인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SR센터)를 통해 안전하게 분해하여 자원화한다.   환실련의 한 관계자는 “소형 폐가전의 환경오염 문제와 올바른 처리방법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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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1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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