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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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보다 더 끔찍한 ‘대재앙’ 몰려온다…그것이 뭘까?
    지구온난화로 북극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며 빙하가 녹아내리고 있다. 북극의 주인인 북극곰이 인간의 생태계 파괴로 점점 생활터전을 잃어버리고 극한 상황에 처해지고 있다. 머지않아 북극에서 빙하와 곰을 볼 수 없는 날이 올지 모른다. <사진=그린피스 한국>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코로나19보다 더 무섭고 끔찍한 재앙들이 인류를 기다리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의 파괴다. 코로나19도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의 파괴로 인해 출현했다. 인류의 다음세대를 위하여 반드시 지구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북극권 시베리아 지역이 심상치 않다. 러시아 시베리아지역 도시인 노릴스크에서 지난 5월 29일 대규모 경유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고 경향신문이 6월 21일 보도했다. 사고가 일어나자 러시아 정부는 즉각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총력 수습에 나섰다. 세계적 환경단체인 그린피스 등은 이번 사건을 북극권 시베리아의 최대 기름 유출 사고로 평가하고 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노릴스크에 있는 열병합발전소의 연료저장고가 파괴되며 모두 2만1000t의 경유가 유출됐다. 이 가운데 6000t은 주변 땅으로 스며들었고, 1만5000t은 발전소 인근에 있는 암바르나야강으로 흘러들었다. 그러나 기름 유출 사고의 특성상 오렴된 생태계를 빠른 시일 안에 원래대로 회복시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더 큰 문제는 사고발생의 원인이다. 북극권 최대 기름 유출 사건이 특별히 주목되는 이유는 ‘기후변화로 인한 영구동토층의 해빙’이라는 분석 때문이다. 연료저장고 주변의 동토지반이 기후상승으로 침하하면서 저장고가 부서졌고, 이 때문에 내부에 있던 경유가 다량 유출됐다는 분석이 현지에서 나오고 있다. 즉 기후상승이 인간이 세운 시설물의 붕괴를 가져오고 있는 것이다.   특히 북극권 영구동토층의 해빙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기후변화로 인한 대재앙이 이미 시작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지구적 차원에서 이에 대한 논의와 대책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은 잘 보이지 않는다. 일부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강력한 경고와 함께 대책을 요구하고 있지만 ‘쇠귀에 경 읽기’다. <세계미래신문>이 실태와 대책을 찾아본다.     인류 미래의 대재앙이 예고되고 있다. 계속된 가뭄과 폭염으로 인류의 식량이 줄어들고 있다.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식량은 계속 줄어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사진=청림출판>   ◆ 북극의 해빙: “기후변화로 인한 대재앙이 시작됐다” 경고 메시지   ‘눈보라’와 ‘혹한’의 상징인 북극 시베리아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로 인해 북극권의 빙하뿐만이 아니라 이제는 동토층까지 녹아내리고 있다. 북극곰들이 생활터전을 잃고 비명을 지르며 고통스럽게 죽어가고 있다. 이제는 이러한 이야기도 결코 뉴스가 되지 못한다. 이미 오래전부터 접한 ‘익숙해진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북극곰이 아닌 인간이 생활터전을 잃을 처지가 되었다. 시베리아 지역의 기름 유출사고 원인은 ‘영구동토층’의 해빙으로 인한 지반침하로 지목된다. 원래 시베리아는 1년 동안 토양 온도가 0도 이하로 유지되는 영구동토층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여기에 기둥을 박고 서 있던 연료저장고가 무너질 정도라면 영구동토층 내부가 녹고 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즉, 시베리아 영구동토층의 해빙이 본격화하고 있는 것이다. 냉동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낮은 기온’이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베리아 북동부 북극권 도시 베르호얀스크는 6월 20일 기온 38도를 기록했다. 베르호얀스크는 북극권에 인접한 지역으로, 세계에서 가장 추운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니즈야야 페샤라는 지난 6월 9일 기온이 30도까지 치솟았다. 시베리아 지역의 기후상승으로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도 북극곰처럼 더 큰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 시베리아 지역에 인간이 설치한 유전 시설 등 각종 건물의 잇단 붕괴가 예고되고 있다. 더 우려스러운 문제는 동토층 해빙으로 인한 메탄가스의 방출이다.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보다 10배 이상의 기후 온난화를 가속화 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전문가나 연구기관이 예측한 것보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더 커지고 있다. 머지않아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 등 대재앙이 잇따라 급습할 것으로 보인다.     기후변화로 생태계가 파괴되면서 메뚜기 떼들이 창궐하여 각종 작물을 초토화하고 있다. <사진=청림출판>   ◆ 세계의 폭염: “이미 재난은 닥쳐왔고, 미래는 결정되었다” 충격 보고   한국의 기온 상승도 예사롭지 않다. 기상청은 6월 22일 중부와 경북 내륙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한낮에 서울은 35.4도까지 올랐고, 고양과 춘천은 무려 36도까지 치솟았다.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온열 질환에 걸릴 가능성도 커진다. 폭염은 특히 약자 계층이 집중 타격을 받게 된다. 코로나19로 마스크까지 착용한 채 장기간 야외활동을 하게 되면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도 있다.   올 여름은 폭염에다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까지 써야 하기 때문에 아주 힘들 게 보내야 할 처지가 되었다. 비단 기후변화는 한국만의 사정이 아니다. 미국 해양대기청이나 영국 기상청 등 세계적인 예보기관들은 올해가 가장 더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물론 과거에도 폭염은 있었다. 그러나 1500년부터 지금까지 여름 최고 기온을 갈아치운 5번은 모두 2002년 이후에 발생했다.   미국 싱크탱크 ‘뉴아메리카’의 연구원인 데이비드 월러스 웰즈는 저서 <2050년 거주 불능 지구>(청림출판)에서 지구 재난 시나리오를 제시하여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미 재난은 닥쳐왔고, 미래는 결정되었다”는 충격적인 메시지를 던졌다. “기록적 한파가 왔으니 지구온난화는 거짓말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과학자들이 제출한 기후변화 보고서를 거부하며 한 말이다. 그러나 지금 인류는 그 말의 대가를 치르고 있다.   기후변화는 이제 더 이상 찬반을 나누어 한가로이 논쟁해야 할 대상이 아니다. 전 지구적으로 변화된 환경에서 인류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지’ 방법을 강구해야 할 생존 프로젝트가 되었다. 그런데도 지금 전 세계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전염병이 창궐하는 가운데 기후변화가 일으키는 온갖 이상기후와 재난에 몸살을 앓고 있음에도 딱히 어떠한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고 있다. 심각한 일이다.     인류가 궁극적으로 꿈꾸는 미래는 무엇인가? 탐욕과 편리만 추구하게 되면 그 끝은 고통밖에 없게 될 것이다. 지구환경을 지키는 대운동을 전 인류가 집단지성을 발휘하여 전개해야 할 것이다.   ◆ 기후대책: “코로나19 등 공동대응 위해 인류의 집단지성 발휘 시급”   더구나 일반 사람들도 ‘편의주의’에 빠져 비닐, 페트병 등 쓰레기를 마구 버리고 있다. 환경운동연합, 녹색미래연대 등 환경단체들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는 환경을 포기한지 오래다”라는 냉소적 태도도 나타나고 있다. 북극권의 빙하와 동토가 녹아내리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코로나19보다 더 강력한 바이러스의 출현, 메뚜기 떼의 창궐, 빈번한 폭우·폭염·가뭄 등 인간이 생활하기 매우 힘든 상황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지구환경을 누가 지켜야 하는가? 누구나 다 아는 것이지만 인류 모두가 나서야 한다. 기후변화의 주범인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것이 시급하다. 또한 비닐, 페트병 등 각종 쓰레기를 제로화해야 한다. 결국 지구적 차원의 법을 통한 강력한 규제밖에 답이 없어 보인다. 지구기온을 낮추지 못한다면 인류의 대재앙은 절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녹색미래연대 관계자는 “지구의 평균기온이 금세기 안에 현재보다 3도 이상 상승할 수 있다”며 “이렇게 되면 지구는 생태계의 파괴로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가미래전략원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확산으로 인류 전체가 공포와 두려움에 빠져 있다”며 “이제 인류는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등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집단지성의 발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포럼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그는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세상을 구하는 빛 구독후원: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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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지구 최후의 날’ 임박…어떻게 인류를 구할 것인가?
    “우린 방법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던 것처럼.” 지난 2014년 개봉된 영화 ‘인터스텔라’의 명대사다. 이 영화는 지구 최후의 날을 앞두고 인류를 구하기 위한 도전을 영상화했다. <사진=인터스텔라>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우린 방법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던 것처럼. (We will find a way. We always have.)”   지난 2014년 개봉된 영화 ‘인터스텔라’의 명대사다. 미국 출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이다. 미래의 황폐화된 지구를 대체할 행성을 찾아나서는 우주과학 영화다. 블랙홀·다양한 행성·5차원 세계 등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구현했다.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천만 관객 돌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역대 외화 흥행작 7위에 마크되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미래가 어떻게 될까? 과학자와 종교인 등 많은 사람들은 지구 최후의 ‘그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 영화에서도 대기오염과 식량난 등으로 완전히 붕괴된 혼돈의 미래가 다가온다. 인류는 모래와 먼지로 가득한 황사 때문에 숨을 쉬기 어렵고 식량도 곧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 이때 지구의 대안행성을 찾아 인류를 구해야 하는 특별 임무가 지워진다.   “영원히 사랑해!” 주인공 쿠퍼 역을 맡은 매튜 맥커너히는 10세의 딸 머피와 죽음의 길인 우주로 떠나기 전 슬픈 석별의 인사를 나눈다. 그리고는 “아빠는 꼭 돌아올 거야”라는 굳은 약속을 남긴다. 쿠퍼와 그의 일행은 사랑하는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인류라는 더 큰 가족을 위해 희망을 찾아 우주로 떠난다. 쿠퍼에게는 인류 전체를 살리는 것이 곧 가족을 살리는 것이었다.   쿠퍼 일행은 망망대해 우주에서 지구의 대체행성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나 우주 여러 곳을 탐험했지만 인류가 살만한 행성을 찾는데 실패한다. 이때 쿠퍼는 동료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우린 방법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던 것처럼.” 그리고 “인류는 지구에서 태어났지만, 이것이 결코 지구에서 죽어야 하는 것을 의미하진 않아. (Mankind was born on earth, It was never meant to die here.)”라고 말한다.     지구가 멸망하면 인류는 어디에서 생존을 이어갈까? 하나는 우주기지이고 다른 하나는 지구와 닮은 행성이 될 것이다. 그러나 지구만큼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지구를 지키는 것이 인류를 구하는 길이다. <사진=인터스텔라>   ◆ 영화 시사점: “개인 스스로가 생존과 더 나은 지구 미래 개척의 주체다”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지구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국 죽게 됨을 시사한다. 다만 인류의 생명은 계속됨을 암시한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개인 스스로가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함을 뜻한다. ‘인터스텔라’에서는 지구 멸망시의 인류 생존대안으로 플랜A와 플랜B를 제시하고 있다. 플랜A는 우주에 대형 정박선을 만들어 인간들을 대량으로 이주시키는 것이고, 플랜B는 지구에 있는 사람들은 버리고 유전자 씨앗만 가지고 가서 새로운 인류를 번식시키는 것이다.   지난 2018년 3월 작고한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은 생전 시 “머지않아 지구는 멸망할 것이다. 지구 대체행성을 찾아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그는 21세 때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고, 그때 2년 밖에 못 산다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호킹은 병마와 투쟁을 해서 이겨 냈고, 읽고, 말하고, 쓰는 것이 다 어려운 상태에서 50여년간 이론 물리학의 중요한 업적들을 만들어냈다.   지난해 12월 발생한 코로나19의 세계적 대확산으로 인류가 두려움과 공포에 휩싸여 있다. 몇몇 전문가들은 조만간에 완화되었다가 올 겨울에 재확산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인류의 미래가 희망이 될지 아니면 절망이 될지는 전적으로 인간 선택의 몫이다. 이것은 각 개인의 책임이기도 하고 국가나 세계 지도자들의 문제이기도 하다. 우리 각자는 서로 힘과 지혜를 모아 인류의 상생과 더 나은 지구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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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2
  • 기후변화·전염병 등 인류 위기…‘풍요의 지구’는 불가능한가?
    인류가 악의 존재로 파멸될 것인가, 아니면 선의 존재로 평강을 누릴 것인가? 선택이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우리 인류가 꿈꾸는 평화의 천국, 신 세계를 건설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모두가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새로운 가치, 새로운 정신, 새로운 영혼의 존재로 새로 태어나면 된다. 악의 존재로 파멸될 것인가, 아니면 선의 존재로 평강을 누릴 것인가? 선택이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세계지도자연합은 4월 1일 오후 <세계국가연합 정부 창설을 위한 평화의 서>를 발표하고 “기후변화, 불평등, 분쟁과 전쟁, 괴질 전염병 등 인류의 총체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류가 하나로 연합하여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창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세계국가연합 정부의 수립과 유지를 위해서는 세계시민들이 탐욕과 증오, 죄악 등이 없고 감사와 사랑이 넘쳐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계지도자연합은 이날 <평화의 서>에서 “인류는 지금 기후변화와 극심한 불평등, 끊이지 않는 분쟁과 전쟁, 대규모 난민, 국제적 테러, 각종 범죄, 그리고 세계적 대유행의 전염병과 같은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인류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시민으로서 함께 형제처럼 평화롭게 살아가려면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창설하는 것이 유일한 길이다”라고 밝혔다.   세계지도자연합은 “그러나 현재 인류는 탐욕과 아집, 배타, 물욕, 무능 등으로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울 수도 없고, 세웠다고 하여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다”며 “인류는 결국 스스로의 탐욕과 어리석음으로 인해 멸망하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세계지도자연합은 “다행히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있다”며 “이를 살리기 위해선 인류 모두가 ‘하나님의 선성’을 배우고 터득하여 이 땅을 ‘하늘의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세계지도자연합은 또한 “인류가 국가와 민족, 피부, 종교를 초월하여 서로 협력하고, 인권을 존중하고, 환경을 보호하며 함께 평화공영의 시대를 이루고 싶다면 이 땅에서 모든 형태의 폭력을 추방해야 한다”며 “악의 존재로 파멸될 것인가, 아니면 선의 존재로 평강을 누릴 것인가는 전적으로 인류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세계지도자연합이 이날 발표한 <세계국가연합 정부 창설을 위한 평화의 서> 전문이다.   ◆ 세계지도자연합 발표 <세계국가연합 정부 창설을 위한 평화의 서> 전문   21세기는 문제 폭발의 시대다. 인류는 지금 기후변화와 극심한 불평등, 끊이지 않는 분쟁과 전쟁, 대규모 난민, 국제적 테러, 각종 범죄, 그리고 세계적 대유행의 전염병과 같은 문제들로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인류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세계시민으로서 함께 형제처럼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을까?   우리 인류는 국가와 민족, 피부, 종교를 초월하여 서로 협력하고, 인권을 존중하고, 환경을 보호하며 함께 평화공영의 시대를 갈망한다. 우리 인류가 진정한 평화를 누리며 서로 조화롭게 살아가려면 하나로 연합하는 것이 유일한 길이다. 즉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창설하는 것이다. 우리 인류가 이 성스런 일을 해낸다면 모두가 더 나은 복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하나의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울 수 있을까? 그리고 이러한 일이 실제로 가능한 것일까? 설령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웠다고 해도 정의롭게 유지할 수 있을까? 인류의 역사에 등장한 국가지도자들을 보면 수립도 쉽지 않을뿐더러 유지는 더욱 어려운 문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워서 인류적 문제들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와 공영시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만약 인류가, 특히 세계지도자들이 지혜롭지 못하고 탐욕과 부패, 무능과 함께 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르면 인류의 마지막 보루는 무너지게 된다. 결국은 인류의 다른 선택지는 없어지게 된다. 탐욕의 끝인 멸망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 명확하다. 그러므로 세계국가연합 정부가 인류 생존의 최후인 만큼 절대 흔들리지 않도록 정교한 설계로 건설하고 유지해 나가야 할 것이다.   성경은 이에 대해 인간은 탐욕과 죄악으로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울 수도, 유지할 수도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은 인류가 하나로 연합을 이루는 것이 가능하며 머지않아 실제로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누가 이 일을 할 것인가? 바로 천지만물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이라고 말한다. 성경은 이러한 나라를 ‘하나님의 왕국’이라고 표현했다.(누가복음 4:43) ‘하늘 왕국’이라고도 지칭했다.(마태복음 5:3)   하늘 왕국을 다스리는 하나님은 부정부패가 없고, 탐욕도 없다. 세금을 걷거나 돈을 요구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인류가 ‘하나님의 선성’을 배울 수는 없을까? 인류가 하나님의 통치법을 배워 익혀 지구를 조화롭게 관리하여 이 땅에서 불화나 분열, 갈등이 완전히 사라지게 해야 한다.   하늘 왕국과 같은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워 “서로 해치거나 파괴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이 땅이 여호와에 관한 지식으로 가득차고(이사야 11:9)” 모두의 축복을 위한 중보기도가 넘쳐나야 한다. 인류는 세계평화시민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온전한 도덕을 지켜나가야 한다. 즉, 세계 어디에 살든 인류 모두가 한마음으로 연합되어 평화롭게 살아가야 한다.   세계국가연합 정부의 시민들은 “풍부한 평화 가운데 더 없는 기쁨(시편 37:11)”을 얻어야 한다. 그리하여 시간이 지나면서 “탐욕”, “증오”, “범죄”, “환경오염”, “가난”, “불평등”, “부패”, “전쟁” 같은 모든 ‘폭력적 말’은 사라져야 한다. 세계국가연합 정부는 늘 “풍성한 평화”가 넘쳐나야 한다. 누가 이러한 축복이 넘치는 평화의 나라를 만들 것인가? 누가 이러한 환희가 가득한 평화의 나라가 불가능하다고 말할 것인가? 이러한 나라를 만들려면 모두가 변해야 한다.   “자기를 사랑해서는 안 된다. 돈을 사랑해서는 안 된다. 부모에 불순종해서는 안 된다. 교만하고 우쭐대서는 안 된다. 남을 비방해서는 안 된다.” “늘 감사해야 한다. 선을 사랑해야 한다. 탐욕을 자제해야 한다. 이웃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 서로 믿고 신뢰해야 한다." 과연 사람들이 이같은 일을 자연스럽게 몸에 배게 할 수 있을까? 하늘 왕국에 가려면 이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 무조건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인류가 꿈꾸는 평화의 천국, 신 세계를 건국하는 일은 결코 어렵지 않다. 모두가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새로운 가치, 새로운 정신, 새로운 영혼의 존재로 새로 태어나면 된다. 하나님은 인류에게 스스로 해 볼 수 있도록 ‘마지막 기회’를 주고 있다. 그 증거들이 마태복음(24:3, 7, 12), 누가복음(21:11), 요한 계시록(6:2-8)에 기록되어 있다. 인류가 이 마지막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 결국 파멸에 직면할 것이다. 악의 존재로 파멸될 것인가, 아니면 선의 존재로 평강을 누릴 것인가? 선택이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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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 코로나19가 바꾸어 놓을 미래변화 12가지 ‘충격’…그것이 뭘까?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관련 소방 구급·이송대원 출동 대기소에 들러 대원들을 격려하며 인력과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무총리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최초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증이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가고 있다. 인류는 경험도 상상도 못했던 ‘두려움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 극도의 혼란과 불안이 삶을 엄습하고 세상을 바꾸어 놓고 있다. 평범했던 ‘일상’은 휴지통속에 던져진 종이처럼 찌그러졌다. 거리의 사람들은 마스크를 쓴 채 서로를 경계하는 눈초리다. 그 낮선 표정의 사람도 곧 총총걸음으로 어디론가 쏜 살같이 사라진다.   하지만 결국, 코로나19는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다. 문제는 코로나19의 상처 또는 후유증이다. 나비의 날갯짓으로 끝날지 아니면 거대한 신문명을 가져오는 패러다임의 변화일지 아직은 어느 것도 예단할 수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코로나19의 충격파가 커서 적어도 우리 사회는 이전과 이후가 상당히 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 강력한 변화의 조짐들이 이미 보이기 시작했다.   인류는 최근 사스와 에볼라, 메르스에 이어 코로나19 등 잇달아 여러 전염병의 사례를 겪어야 했다. 사람들은 변종 바이러스에 의한 괴질의 등장이 어쩌다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자주 등장하는 전쟁 시의 공습경보와 같은 것으로 여기게 됐다. 집단 감염병은 인류의 변수가 아닌 모든 것을 결정하는 ‘상수’가 되었다. 거대한 미래 패러다임의 변화가 쓰나미처럼 몰려 오고 있다. 코로나19가 바꾸어 놓을 우리 사회의 미래변화 12가지를 전망해 본다.   코로나19 이후의 사회는 우선 △AI기반의 디지털 경제를 가속화시킬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무인시스템 도입과 사무자동화 확산 △핀테크 확대와 함께 △직접 민주주의에 관한 요구가 폭발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빈부격차의 양극화와 함께 기본소득제 도입도 시급한 문제로 등장할 것이다.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되면 변화의 속도가 다소 늦어지겠지만 장기화되면 그 속도는 급물살을 탈 것이다.   그렇다면 코로나19 이후 생존과 더 나은 미래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 결론부터 이야기한다면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패러다임의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이에 대비하여 성공 기회를 선점하는 것이 최고의 전략이다. 즉, 지금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코로나19는 이전의 감염병과 전혀 다른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상수’가 되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세계미래신문>이 국가미래전략원이 발표한 코로나19가 바꾸어 놓을 미래변화 12가지 '충격'을 분석해본다.   ◆ 자연환경의 악화: 기후변화로 바이러스 감염병 등장 상수화 추세   <1> 변종 바이러스 등장 일상화=코로나19가 언제까지 기승을 부릴까? 많은 전문가들은 빠르면 4월, 늦어도 6월이면 어느 정도 진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직은 증가속도가 상승국면이지만 중국과 한국 등에서 신규 확진자의 증가세가 다소 꺾이는 양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가 개인과 사회, 국가에 끼친 충격파는 상상을 초월한다. 인류는 이전까지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공포를 체험하고 있다.   문제는 코로나19와 같은 변종 바이러스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류를 공격한다는 점이다. 어쩌다가 해야 하는 민방공훈련과 같은 것이 아니다. 바이러스는 늘 우리 주변에 숨어 있다가 빈틈이 생기면 공격하는 양상을 띨 것이다. 인류는 이제 변종 바이러스와의 끝없는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빌 게이츠의 말대로 “핵전쟁보다 무서운 것이 감염병”이 되었다. 인류는 핵전쟁보다 감염병과의 전쟁에서 이겨야 생존할 수 있다.   <2> 감염병 퇴치 환경 조성 운동 확산=인류는 감염병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감염병을 이길 수 있는 면역력 강화다. 이를 위해 특용작물의 재배와 공급도 활발해 질 것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은 코로나19 면역성 강화에 도움이 될 식물로 생강, 인삼 등의 섭취를 권하고 있다. 그러나 정확히 검증된 것은 아니다. 어떻든 바이러스 감염병 퇴치에 도움이 될 다양한 식물자원 연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로나19 발병의 숙주로 박쥐와 천산갑 등이 지목되기도 했다. 박쥐는 음습한 곳에서 서식하는 ‘요주의 동물’이다. 무차별적인 동물 살육을 자제해야 할 것이다. 변종 바이러스는 지금까지 중국, 중동 등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기후온난화의 급속화로 그동안 잠자고 있던 새로운 바이러스가 어디에서 깨어날지 모른다. 인류는 마구잡이식 동식물에 대한 살육을 중단하고 자연과 상생 공존하는 새로운 환경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3> 생존 위한 위생·안전 의식 강화=코로나19는 특히 개인의 생존문제를 크게 부각시켰다. 개인은 더 위생적인 생활이 몸에 밸 것이다. 마스크와 감기약을 비롯한 안전상비의약품 등은 생활필수품으로 상습 구매 행위가 이루어질 것이다. 외출 자제와 개인위생도 더욱 강화될 것이다. 마스크, 라면, 생수 등 위기대응 가정 비품을 사전에 준비해 놓는 가정이 늘고 있다. 특히 가족 중 일부가 감염병에 걸리거나 사망하는 경우 등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두는 것도 필수가 되었다.   기업과 국가도 직원과 국민 건강에 대한 위기관리가 상시화될 것이다. 기업의 리스크 관리는 전적으로 경영진의 몫이다. 앞으로 변종 바이러스가 언제든 재등장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기업경영은 중대한 고비를 맞을 수 있다. 국가차원에서도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감염병 등에 대한 위기관리와 안전망 구축 시스템이 보다 정교하게 구축돼야 할 것이다. 특히 항상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대비할 방안을 마련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19가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관악구의 한 약국 앞에 마스크를 사기 위해 시민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과학기술의 진화: AI기반 디지털 경제의 촉진으로 산업구조 대개편 예상   <4> AI 강화 디지털 경제 등 촉진=코로나19는 AI(인공지능) 강화, 디지털 경제 등 과학기술의 진화를 촉진시킬 것이다. 암호화폐, 핀테크, 무인점포 등이 본격화 된다. 중국에서는 종이돈이 코로나19를 옮긴다며 불태우기도 했다. 지금까지 부정적으로 여겼던 암호화폐가 본격 제도권에 편입될 전망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3월 5일 암호화폐를 첫 법제화하는 ‘특금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최종 통과되었다.   개정된 특금법은 내년 3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국내 암호화페거래소 중 시중 은행과 입출금 계정 서비스 계약을 맺은 곳은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4개다. 이제 전자결제 강화와 함께 암호화폐 거래는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이번에 불발되었지만 조만간에 인터넷은행법이 처리되면 핀테크산업도 곧 등장할 것이다. 또한 AI, 로봇, 블록체인, 빅데이터, 드론 등의 응용산업도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사람이 개입될 공간이 최소화되는 것이다.   <5> 재택근무 확산 등 노동환경의 변화=코로나19는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까지 재택근무를 확산시키는 등 노동환경을 바꾸어 놓았다. 정부가 2월 24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격상시키자 기업들은 코로나19 감염을 피하기 위해 앞다퉈 재택근무 등 다양한 형태의 근무 제도를 도입했다.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삼성, LG, SK 등 대기업들은 물론 IT기업, 심지어 건설업계 등도 연이어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율출퇴근제 및 유연근무제도 시행하고 있다.  집도 홈 오피스, 거실 캠핑, 키즈 카페 등 다양하게 바뀌고 있다.   특히 기업들의 사무 자동화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기업들은 인건비 절감뿐만 아니라 안전시설 운용을 위해 무인시스템 도입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좋은 일자리 등 취업이 더욱 힘들어지게 된다. 산업구조 개편과 함께 무인시스템 확대로 낙오되는 사람들은 취약계층으로 전락하게 된다. 경제적 참여 기회의 축소로 빈부격차는 더욱 커질 것이다.   <6> 온라인 유통 확산과 산업구조의 개편=코로나19의 감염이 급속 확산되면서 사람들은 대면을 기피했다. 유통이 빠른 속도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재편되기 시작했다. 전통시장은 물론 백화점 등 사람들이 몰리는 곳을 피하고 온라인 주문이 급증했다. 배달업이 특수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향후 온라인 마케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유통시장의 혁명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3월 6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가 6개월간 계속되는 최악의 경우 한국 관광산업의 피해가 최대 4조원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이동통제, 입국금지 등이 이어지면서 항공, 호텔, 숙박 등 관광산업이 직격탄을 맞았다. 코로나19는 기존 산업의 대대적 구조개편을 몰고 오고 있다. 흥하는 산업과 망하는 산업을 찾아보고 변신을 꾀하는 것도 시도해볼 필요가 있다.   ◆ 인간의식의 변화: 교육, 문화, 종교 등 전면적 개편 상상초월 예고   <7> 온라인 강의 확대 및 사이버교육 제도화=교육부는 3월 2일 사상 초유의 대학 개강 연기 방침을 발표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등교수업·집합 수업을 하지 않고 원격 수업·과제물 활용 수업 등 재택 수업을 원칙으로 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학들은 온라인 동영상 강의로 대체하면서 재택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은 물론 초·중·고 등도 온라인 수업이 확대될 것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학교에서 수업이 온라인(동영상) 강좌로 대체되었다. 앞으로 온라인 강의 등 사이버교육이 제도화될 것으로 보인다. 학사일정이나 수업방식의 전면적인 개편도 요구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교육이 학교가 아닌 재택 사이버학습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교육제도 변화의 격랑이 크게 일 것으로 보인다. 동영상 강의에 의한 사이버교육이 보편화될 것이다.   <8> 대중문화사업 축소 개인문화 확대=사람이 많이 몰리는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의 이용률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 반면 승용차, 자전거 등 개인교통 수단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  교통문화의 대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다. 특히 대중교통의 기피와 개인교통의 확대로 교통체증은 증가할 것이다. 이의 대안으로 현대자동차가 개발 중인 ‘하늘을 나는 자동차(Flying Car)’ 등 새로운 교통수단의 등장이 빨라질 것이다.   나아가 영화, 공연, 스포츠 등 다중이 밀집되는 대중문화사업들은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이들은 살아남기 위해 안전장치가 확보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개발해야 한다. 1인실 또는 격리 공간 제공 등 다양한 변신을 시도할 것이다. 기존의 식당은 쇠퇴하고 배달 중심의 사업이 번창하는 등 우리의 식문화도 크게 바뀔 것이다. 많은 사람이 몰리는 술집보다 소수가 즐기는 골프, 등산의 수요는 더욱 인기를 끌 것이다. 대중문화가 개인 또는 소수 문화로 크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특히 사람들의 인사법도 바꾸어 놓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악수를 피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인사하는 사람이 늘었다.   <9> 기존 종교의 위기와 신흥종교의 등장=신천지교회가 코로나19 확산의 초대형 수퍼 진원지로 지목되었다. 천주교, 개신교, 불교 등 종교행사가 자제되고 있다. 일부 교회에서는 주일예배 대신 영상예배나 가정예배로 대체했다. 그러나 코로나19에 종교는 존재감이 없었다. 일각에서는 대형교회의 몰락이 시작될 것이고 탈종교화는 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한다. 사실 미국, 유럽 등의 교회들은 교인들이 급감하고 있다. 한국의 대형교회도 변하지 않으면 위기에 직면할 것이다.   반면 사람들이 생명의 위협이 커짐에 따라 위로를 받고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새로운 종교를 찾을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소수 점조직의 신흥종교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기성종교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지 못함에 따라 영적인 삶에 목마른 사람들이 새로운 종교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극단적인 경우는 요한계시록 등을 거론하며 또 다른 사이비종교가 등장할 것이다.     국가미래전략원은 코로나19가 바꾸어 놓을 미래변화 12가지 충격에 대한 전망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재택근무가 확대되고 대중교통보다는 개인교통문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은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모습이다. <사진=한국전기연구원>   ◆ 국가안위의 심화: 정치 갈등 격화로 세계통합 리더십 요구 급증   <10> 정치 불신 증가 직접민주주의 확대=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문제점이 나타나면서 정치 불신이 증가되고 있다. 정치의 본질은 문제를 예측하고 문제를 발생했을 때 신속 정확이 해결하여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다. 그러나 미래사회의 특징인 불예측성,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정치적 능력이 약화되고 있다. 정치적 사안이 정쟁화하며 국민을 또 다른 피로감으로 지치게 만든다.   더구나 정부도 국민들에게 일상에서 방역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스스로 자신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시대다. 국민 개개인은 정치권이나 정부를 믿기보다는 스스로 자구책을 찾아 나설 것이다. 무능한 정치권에 대한 시민의 저항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확대될 것이다. 이와 함께 국민주권 강화, 제4세력의 등장, 직접민주주의 확대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11> 인간 생존권 보장 위한 기본소득 도입=코로나19로 중소기업, 영세자영업 등이 큰 위기를 맞고 있다. 문을 닫는 곳이 속출하고 있고, 직원은 물론 사업주도 위기계층으로 몰리고 있다. 대기업들도 초기에는 직원을 가족처럼 보살피겠지만 장기화하면 불가피하게 감원조치나 사무자동화, 무인경영을 추구하게 된다. 이로 인해 실업자가 대거 양산될 수 있다. 이에 대비하여 사회안전망 구축이 필수화되고 있다.   즉 국민 기본 생존권 보장을 위한 기본소득제 도입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 차량공유서비스 쏘카를 운영하는 이재웅 대표는 2월 29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재난 기본소득 50만원을 어려운 국민에 지급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국민청원 글을 올렸다. 이재명 경기지사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화폐 형태로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하자고 제안했다. 아직은 찬반 논란이 뜨겁지만 조만간에 어떤 형식이든지 도입될 것이다.   <12> 지구적 재난 대응 세계국가연합 창설 추진=코로나19는 중국이나 한국 등 일부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 전체의 문제가 되었다. 인류 전체의 재난 발생에 효율적 대응을 위한 범국가적 연합 상설기구로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본격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가미래전략원은 이미 지난 2007년부터 기후변화, 괴질 감염병, 전쟁 등을 막아 세계평화를 실현하고 인류공영을 추진할 기구로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해 왔다.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역할을 하고 있지만 매우 제한적인 수준에 불과하다. 더구나 유엔(UN)은 기후변화나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감염병 대처 등에 전혀 존재감이 없다. 기후변화나 코로나19와 같은 인류에 대한 도전은 이제 전 지구적 문제가 되었다. 미국이나 중국 등 개별국가가 해결할 수 있는 한계를 넘었다. 인류의 지속 가능한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이를 위한 실질기구인 세계국가연합의 창립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   ■ 인류의 더 나은 미래: “서로 사랑하라” 원칙을 지키며 “공생공영의 길 찾자”   우리 인류가 꿈꾸는 미래는 무엇일까? ‘더 나은 미래’일 것이다. 그렇다면 더 나은 미래는 무엇이고, 이것을 누가 어떻게 실현해야 할 것인가? 코로나19 앞에 78억명의 인류는 두려움과 공포에 빠졌다. 세계 최강이라는 미국도 해결책을 전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겨우 한국 등 동맹국까지도 입국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화성과 목성까지 가는 과학기술을 발달시켰으면서 매우 작은 바이러스조차 극복을 못하고 있다. 천지를 창조하고 주관한다고 말하는 종교도 아무런 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   그저 지혜의 왕 솔로몬이 반지에 새긴 말인 “이 또한 지나가리라!(This, too, shall pass away!)”를 되풀이 하며 숨죽여 기다리고 있다. 한 개인은 나약하다. 그러나 인간은 집단지성을 발휘하면 그 어떤 것도 해결할 수 있다. 이러한 능력을 가진 것이 ‘호모 사피엔스’다. 그러나 바이러스는 생명과 무생명의 중간지대에 존재한다. 바이러스는 어찌 보면 인간 출현 이전에 등장한 생명의 기원일지도 모른다.   바이러스가 사람과 같은 생명이라면 생존과 증식은 본능이다. 이제 바이러스와의 공존도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코로나19 확진자중 생존자들은 모두 바이러스와의 ‘생명의 공존자’일지도 모른다.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정확히는 알 수 없다. 인류가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을 서두르고 있지만 큰 기대를 하기 어렵다. 각자 도생의 시대에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략을 스스로 찾아야 할 때다. 단 한 가지 “서로 사랑하라!”는 원칙을 지키며….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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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학
    2020-03-07
  • 올 세계 최대 위험은 “미국정치”… 그러면 인류 최대 위협은?
    미국 핵과학자회보가 1월 23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류멸망’을 뜻하는 자정 100초전으로 앞당겨진 ‘지구종말의 시계’를 공개하고 있다. 지구종말은 핵 위협과 함께 기후변화 위협이 핵심 위험 요소가 되고 있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올해 전 세계가 맞닥뜨릴 가장 큰 위험요소는 무엇일까?”   세계경제포럼(WEF)이 올해 초 세계 각국의 국제문제 전문가들에게 이 같은 설문지를 보냈다. 세계경제포럼은 다보스포럼이 열리기 1~2주 전에 ‘세계 위험 보고서’를 매년 발간하여 경종을 울리고 함께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세계경제포럼은 지난 1월 21일 개막한 2020년 다보스포럼 보고서를 준비하면서 750명의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에게 올해 전 세계가 맞닥뜨릴 가장 큰 위험요소는 무엇인지를 물었다. 그 결과 “미국 정치다”라고 꼽은 응답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문제 전문가들 상당수가 “미국의 정치가 세계의 가장 큰 위험 요소”라고 인식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이들은 “오는 11월 실시되는 미국 대선이 각종 기관에 압박을 주고, 경제·외교 정책에 영향을 미치며, 이미 분열된 국민을 더 갈라놓을 것”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미국정치의 불안은 그대로 인류의 불안으로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미국정치가 구체적으로 인류의 위험 요소로 거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눈 여겨 보아야 할 대목이다.   세계경제포럼은 그동안 세계와 인류가 직면할 수 있는 ‘위험 목록’ 30가지를 선정하고, 이를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에게 설문을 받아 분석한 ‘세계 위험 보고서’를 매년 발표해 왔다. 경제학자, 과학자 등 전문가들은 놀랍게도 거의 매년 동일하게 생물다양성 감소와 생태계 붕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경고해 왔다. 전문가들은 30가지 위험 목록 외에 사회적 신뢰 약화, 사회적 인프라 후퇴, 불평등 악화, 정치적 국가주의, 인구과잉, 정신건강의 약화 등을 새로운 위기 요인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국가미래전략원은 이와 관련, ‘지속 가능한 평화’보고서에서 “인류는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패러다임의 도전으로 더 큰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며 “인류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함께 힘과 지혜를 모으지 않으면 대재앙에 직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국가미래전략원이 밝힌 미래 변화 4대 패러다임의 도전 내용과 해결전략이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세계미래신문>이 보다 자세히 살펴본다.   ◆ 자연환경 악화: “기후변화 대응 실패 땐 인류 대재앙 직면” 경고   “앞으로 인류 생존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칠 위험요소는 무엇일까?” 국제 지속가능성연구단체인 퓨처어스(Future Earth)는 52개국 222명의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설문조사를 하고, 최근 ‘퓨처어스 위험 보고서 2020’에 그 결과를 발표했다. 과학자들이 과연 어떻게 답을 했을까? 세계의 과학자들은 △기후변화 대응 실패, △기상이변, △생물다양성 감소, △식량 위기, 그리고 △물 부족을 ‘인류 생존의 5대 위험’으로 지목했다.   세계과학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심각한 기후변화 즉 ‘자연환경의 악화’에 대해 소리 높여 ‘경고음’을 발령한 것이다. 자연환경은 기후, 대기, 토양, 해양, 우주 등 인간이 살고 있는 지구 안팎의 모든 환경을 말한다. 그런데 이 자연환경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세계 위험 보고서’에서도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은 앞으로 10년간 인류를 가장 크게 위협할 요인으로 꼽고 있다.   ‘퓨처어스 위험 보고서 2020’에서 과학자들은 ‘세계 5대 위험’ 중 식량 위기를 제외한 기후변화, 기상이변, 생물다양성 감소, 그리고 물 부족 등 네 가지는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들 과학자들은 특히 5대 위험이 악순환하여 인류 위기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음을 강조했다. 예컨대 폭염은 저장된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물 부족과 식량 위기를 가져오게 한다. 각 위험들이 상호 연계되어 세계 위험을 연쇄적으로 상승시킨다는 얘기다.   자연환경의 악화로 인한 심각한 현상이 지구촌 곳곳에서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지난해 9월 시작된 호주 산불을 비롯하여 한국 등의 온난화, 남극 기온의 사상 첫 영상 20도 돌파 등이다. 이로 인해 생태계 교란현상이 빈발하고 있다. 특히 기상이변은 생태계 붕괴로 이어지며 변종 바이러스 출현 등 각종 감염병을 일으켜 인류의 생존 자체를 위협할 것이다. 더구나 지진과 화산 폭발, 태풍 등도 인류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   세계의 지식인들은 이구동성으로 기후변화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고 매년 경고하고 있다. 그러나 지구를 구하기 위한 행동은 작은 몸짓과 작은 목소리에 불과하다. 누가 아름다운 이 지구를 지켜야 하는가?   ◆ 과학기술 진화: 비행택시·인조고기 등 혁신 제품 봇물…대변화 예고   인공지능(AI), 드론, 블록체인, 5G 등 과학기술의 진화 속도가 눈이 부실 지경이다.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가전전시회(CES)에서는 상상이상의 혁신적 신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올해에도 첨단 AI를 비롯하여 자율주행자동차, 하늘을 나는 비행택시 등이 선을 보였다. 심지어 인조고기 햄버거도 등장하여 축산업의 대변화를 예고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AI 등 과학기술의 발달이 과연 기후변화 등 인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이것은 전적으로 인류의 선택과 집중에 달려 있다. 그러나 현재 과학기술분야의 트렌드를 보면 긍정적으로 기대하기 힘들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국가와 기업들은 ‘돈벌이’에 치중하여 연구개발을 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인류의 최대 위협인 기후변화 등을 과학기술로 해결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오히려 탄소배출 확대로 인해 지구환경을 더욱 위태롭게 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인류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는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도 과학과 첨단의학으로 어느 정도 극복되고 있다. 그러나 기후변화가 더욱 악화되면 변종 바이러스가 창궐하여 언제든 다시 인류를 위기에 빠뜨릴 수 있다. 바이러스는 생물과 무생물의 경계지대에 존재한다. 어떻게 보면 “무생물이 바이러스를 거쳐 생명이 되었다”는 가설을 제시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인간은 병원균인 박테리아는 대부분 정복했지만 바이러스는 영원히 정복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학기술의 진화는 인류의 생명을 크게 연장시키고 있다. 이미 유전자 편집가위로 악성 유전인자를 제거하여 120세를 넘어 150세까지 가능하게 한다는 보고서도 나왔다. 심지어 인간을 냉동 보관하여 원하는 때에 해동하여 다시 활동하게 하는 기술도 개발되고 있다. 인간이 사고나 질병으로 장기나 뇌가 파손되면 인공장기나 인공뇌로 이식할 수도 있게 된다. ‘600만불’의 사나이를 넘어 ‘백억달러’의 사나이가 되면 영원히 죽지 않는 신과 같은 인간이 탄생할 수도 있다.   ◆ 인간의식 변화: 저출산은 인류멸망의 시작…“꿈이 있는 삶 필요”   인간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삶은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은 ‘행복’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것은 생명의 본질을 모르고 하는 말이다. 모든 생명은 기본적으로 자식을 낳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한다. 이것은 행복과 무관하다. 생명의 원천이자 본향에 따라 행동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의 젊은이들은 아이 낳는 것을 거부하는 경향이 강하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힘들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이로 인해 한국의 출산율은 세계 최저다. 한국의 국가자살이 시작되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인들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삶, 즉 한국인들이 꿈꾸는 미래는 무엇일까? 한국인들은 대부분 꿈이 없거나 작다. ‘세계평화’라고 말하면 대체로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사람에게 있어 꿈은 존재 이유이기도 하고, 살아가야 하는 이유이기도 한다. 사람이 다른 동물과 차이가 있다면 그것은 ‘꿈’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에게 꿈이 없다면 그저 무위도식하는 삶이다. 사람은 꿈이 있어야 앞으로 힘차게 전진한다.   사람들의 의식은 자신이 처한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이로 인해 인식의식은 변화하기 마련이다. 당연히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다르게 될 것이다. 또한 세대별로 생각과 인식이 차이가 있다. 누구의 생각이 더 옳은가를 묻는 질문은 우문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인간의식이 절대 변화되어서는 안 된다는 철칙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것은 생명성과 인간성, 그리고 공존성일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최근 생명을 경시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더구나 인간을 존엄하게 대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이러한 사람들이 많은 공동체는 미래가 없다. 사실 젊은이들 중 상당수는 한국을 ‘헬 조선(지옥)’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몇몇 신문과 방송의 기사 댓글을 보면 시종 비난의 글로 도배한다. 카톡에서도 하루 종일 남을 비방하거나 비난하는데 귀중한 시간을 허비한다. 과연 이러한 사람, 이러한 나라에 희망의 싹이 자랄 수 있을까?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에게 “올해 전 세계가 맞닥뜨릴 가장 큰 위험요소는 무엇인가”를 물은 결과 “미국 정치다”라고 꼽은 응답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트럼프 정부가 국가분열, 세계분열을 확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 국가안위 심화: “미국 등 분열의 정치…세계 곳곳서 잇단 반정부 시위”   세계경제포럼(WEF)은 올해 경제 분쟁과 정치 분열을 최고 위기로 내다보았다. 이로 인해 세계 각국의 국가안위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기후변화 등 세계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컨트롤 리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에 도전함에 따라 미 외교정책이 공장 노동자나 농민들의 구미에 맞는 대중영합주의에 초점을 맞추게 되고, 환경파괴 등은 무방비 상태로 지켜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라시아 그룹도 연례 보고서에서 처음으로 미국 정치를 최고 위험 요소로 꼽았다. 특히 지난 한 세기 동안 대선 중 가장 분열적이며, 어느 후보가 당선되든 지지하지 않는 절반은 정당성을 인정하려 들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각국 정상들이 일방적으로 행동하고, 미·중 무역 분쟁과 같은 갈등을 비축해 가는 형국이라고 진단했다. 더구나 미국 정치 상황과는 별개로 미·중 간 각축, 러시아의 확장, 중동 지역에서의 무력 충돌 등 여전히 위험 상태다.   국내정치는 국제정치와 한층 복잡한 관계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한국 등 세계 여러 나라는 분열화로 국내정치가 위기에 직면해 있다. 더구나 정치무능과 실패, 불평등과 차별, 부정부패 등으로 심각한 내홍을 겪고 있다. 남미의 칠레, 불가리아 등을 비롯하여 프랑스, 그리스 등 유럽은 물론 이란, 이라크 등 세계 수십 개국이 반정부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머지않아 제4세력이 등장하게 되면 세계정치혁명으로 새로운 정치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인류는 지금 ‘선장이 없는 배’와 같은 상황에 직면해 있다. 지구호의 선장 역할을 해야 할 미국이 ‘미국 제일주의(America First)’를 내세워 지구적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 오히려 기후변화 등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일까? 누군가 나서야 할 것이다. 그 누군가는 바로 ‘나 자신’부터여야 할 것이다. 나만을 위한 정치, 나만을 위한 국가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사는 새로운 국가의 등장이 요구된다.   ◆ 인류의 미래전략: “세계국가연합 정부 구성 인류난제 해결 절박”   “우리 인류의 삶이 과거보다 더 안전해졌을까, 아니면 더 불안해졌을까?” 세계경제포럼은 30가지의 위험 목록을 선정하여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세계 위험 보고서’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인류의 다양한 위험은 늘 있어 왔고, 그 위험 수위는 계속 고조되고 있다. 지난 1월 23일 발표된 ‘지구종말의 날 시계(The Doomsday Clock)’는 종말을 뜻하는 자정에서 100초전으로 앞당겨졌다. 지난해 보다 20초나 자정에 가까워졌다.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한 30가지 위험 목록 또는 사람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위험은 크게 4가지 패러다임으로 유형화할 수 있다. 즉 세계와 인류가 직면할 수 있는 모든 위험은 크게 △자연환경 △과학기술 △인간의식 △국가안위 등 4대 패러다임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렇게 분류한 미래변화 4대 패러다임은 각각 하나의 공통된 특성을 뛰게 된다. 그것은 자연환경은 매년 악화되고 있고, 과학기술은 진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인간의식은 변화되고 있고, 국가안위는 심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국가미래전략원이 밝힌 미래변화의 4대 패러다임이 인류의 미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결론부터 이야기한다면 4대 패러다임은 각국의 정치실패와 국가이기주의로 인해 악순환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다소 급진적인 미래학자들은 “인류 멸종과 지구 종말이 이미 시작되었다”고 목청을 높여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다. 그러나 다행히 아직 지구를 살리고 인류를 구할 마지막 ‘골든 타임’은 남아 있다.   해법은 무엇일까? 국가미래전략원은 “지속 가능한 세계와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전 인류가 하나의 운명공동체라는 인식을 해야 한다”며 “인류 모두가 이러한 생각을 갖고 행동하면 결국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이라는 인류의 대비전을 실현할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출범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 지구가 영원히 존재할 것인가, 아니면 미래 어느 날 소멸할 것인가? 인류의 미래와 지구 운명은 전적으로 ‘나’와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그렇다면 그대는 어떤 미래를 꿈꾸는가?
    • 국가안위
    • 정치
    2020-02-15
  • ■[세계미래신문 새해인사] 모든 꿈이 성취되길 기원합니다!
    동해 일출 광경. <사진=강희갑 작가>   ■세계미래신문 새해인사   2020년 대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우리 세계미래신문과 국가미래전략원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격려와 응원 덕분에 도약의 기틀을 다지고 대한민국과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차게 진군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새해에는 더 거친 풍파가 닥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역사와 시대, 미래를 통찰하는 혜안이 요구됩니다.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극복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특히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기적처럼 꼭 성취되길 기원합니다. 우리 세계미래신문과 국가미래전략원도 따뜻한 사랑과 깊은 관심에 보답하기 ‘생명을 구하는 방주’로서 세상을 바꾸는 미래의 창이 되도록 최선을 다겠습니다. “함께 사는 세상, 함께 웃는 우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새해는 경자년, ‘흰 쥐의 해’라고 합니다. 쥐는 예로부터 풍요·다산·근면·지혜를 의미했습니다. 쥐띠 해를 맞아 가정과 일터에 풍요와 행복, 평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0년 1월 1일 새해 아침   세계미래신문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장영권 세배 드림
    • 국가안위
    • 정치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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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보다 더 끔찍한 ‘대재앙’ 몰려온다…그것이 뭘까?
    지구온난화로 북극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며 빙하가 녹아내리고 있다. 북극의 주인인 북극곰이 인간의 생태계 파괴로 점점 생활터전을 잃어버리고 극한 상황에 처해지고 있다. 머지않아 북극에서 빙하와 곰을 볼 수 없는 날이 올지 모른다. <사진=그린피스 한국>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코로나19보다 더 무섭고 끔찍한 재앙들이 인류를 기다리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의 파괴다. 코로나19도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의 파괴로 인해 출현했다. 인류의 다음세대를 위하여 반드시 지구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북극권 시베리아 지역이 심상치 않다. 러시아 시베리아지역 도시인 노릴스크에서 지난 5월 29일 대규모 경유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고 경향신문이 6월 21일 보도했다. 사고가 일어나자 러시아 정부는 즉각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총력 수습에 나섰다. 세계적 환경단체인 그린피스 등은 이번 사건을 북극권 시베리아의 최대 기름 유출 사고로 평가하고 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노릴스크에 있는 열병합발전소의 연료저장고가 파괴되며 모두 2만1000t의 경유가 유출됐다. 이 가운데 6000t은 주변 땅으로 스며들었고, 1만5000t은 발전소 인근에 있는 암바르나야강으로 흘러들었다. 그러나 기름 유출 사고의 특성상 오렴된 생태계를 빠른 시일 안에 원래대로 회복시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더 큰 문제는 사고발생의 원인이다. 북극권 최대 기름 유출 사건이 특별히 주목되는 이유는 ‘기후변화로 인한 영구동토층의 해빙’이라는 분석 때문이다. 연료저장고 주변의 동토지반이 기후상승으로 침하하면서 저장고가 부서졌고, 이 때문에 내부에 있던 경유가 다량 유출됐다는 분석이 현지에서 나오고 있다. 즉 기후상승이 인간이 세운 시설물의 붕괴를 가져오고 있는 것이다.   특히 북극권 영구동토층의 해빙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기후변화로 인한 대재앙이 이미 시작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지구적 차원에서 이에 대한 논의와 대책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은 잘 보이지 않는다. 일부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강력한 경고와 함께 대책을 요구하고 있지만 ‘쇠귀에 경 읽기’다. <세계미래신문>이 실태와 대책을 찾아본다.     인류 미래의 대재앙이 예고되고 있다. 계속된 가뭄과 폭염으로 인류의 식량이 줄어들고 있다.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식량은 계속 줄어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사진=청림출판>   ◆ 북극의 해빙: “기후변화로 인한 대재앙이 시작됐다” 경고 메시지   ‘눈보라’와 ‘혹한’의 상징인 북극 시베리아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로 인해 북극권의 빙하뿐만이 아니라 이제는 동토층까지 녹아내리고 있다. 북극곰들이 생활터전을 잃고 비명을 지르며 고통스럽게 죽어가고 있다. 이제는 이러한 이야기도 결코 뉴스가 되지 못한다. 이미 오래전부터 접한 ‘익숙해진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북극곰이 아닌 인간이 생활터전을 잃을 처지가 되었다. 시베리아 지역의 기름 유출사고 원인은 ‘영구동토층’의 해빙으로 인한 지반침하로 지목된다. 원래 시베리아는 1년 동안 토양 온도가 0도 이하로 유지되는 영구동토층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여기에 기둥을 박고 서 있던 연료저장고가 무너질 정도라면 영구동토층 내부가 녹고 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즉, 시베리아 영구동토층의 해빙이 본격화하고 있는 것이다. 냉동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낮은 기온’이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베리아 북동부 북극권 도시 베르호얀스크는 6월 20일 기온 38도를 기록했다. 베르호얀스크는 북극권에 인접한 지역으로, 세계에서 가장 추운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니즈야야 페샤라는 지난 6월 9일 기온이 30도까지 치솟았다. 시베리아 지역의 기후상승으로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도 북극곰처럼 더 큰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 시베리아 지역에 인간이 설치한 유전 시설 등 각종 건물의 잇단 붕괴가 예고되고 있다. 더 우려스러운 문제는 동토층 해빙으로 인한 메탄가스의 방출이다.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보다 10배 이상의 기후 온난화를 가속화 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전문가나 연구기관이 예측한 것보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더 커지고 있다. 머지않아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 등 대재앙이 잇따라 급습할 것으로 보인다.     기후변화로 생태계가 파괴되면서 메뚜기 떼들이 창궐하여 각종 작물을 초토화하고 있다. <사진=청림출판>   ◆ 세계의 폭염: “이미 재난은 닥쳐왔고, 미래는 결정되었다” 충격 보고   한국의 기온 상승도 예사롭지 않다. 기상청은 6월 22일 중부와 경북 내륙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한낮에 서울은 35.4도까지 올랐고, 고양과 춘천은 무려 36도까지 치솟았다.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온열 질환에 걸릴 가능성도 커진다. 폭염은 특히 약자 계층이 집중 타격을 받게 된다. 코로나19로 마스크까지 착용한 채 장기간 야외활동을 하게 되면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도 있다.   올 여름은 폭염에다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까지 써야 하기 때문에 아주 힘들 게 보내야 할 처지가 되었다. 비단 기후변화는 한국만의 사정이 아니다. 미국 해양대기청이나 영국 기상청 등 세계적인 예보기관들은 올해가 가장 더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물론 과거에도 폭염은 있었다. 그러나 1500년부터 지금까지 여름 최고 기온을 갈아치운 5번은 모두 2002년 이후에 발생했다.   미국 싱크탱크 ‘뉴아메리카’의 연구원인 데이비드 월러스 웰즈는 저서 <2050년 거주 불능 지구>(청림출판)에서 지구 재난 시나리오를 제시하여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미 재난은 닥쳐왔고, 미래는 결정되었다”는 충격적인 메시지를 던졌다. “기록적 한파가 왔으니 지구온난화는 거짓말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과학자들이 제출한 기후변화 보고서를 거부하며 한 말이다. 그러나 지금 인류는 그 말의 대가를 치르고 있다.   기후변화는 이제 더 이상 찬반을 나누어 한가로이 논쟁해야 할 대상이 아니다. 전 지구적으로 변화된 환경에서 인류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지’ 방법을 강구해야 할 생존 프로젝트가 되었다. 그런데도 지금 전 세계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전염병이 창궐하는 가운데 기후변화가 일으키는 온갖 이상기후와 재난에 몸살을 앓고 있음에도 딱히 어떠한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고 있다. 심각한 일이다.     인류가 궁극적으로 꿈꾸는 미래는 무엇인가? 탐욕과 편리만 추구하게 되면 그 끝은 고통밖에 없게 될 것이다. 지구환경을 지키는 대운동을 전 인류가 집단지성을 발휘하여 전개해야 할 것이다.   ◆ 기후대책: “코로나19 등 공동대응 위해 인류의 집단지성 발휘 시급”   더구나 일반 사람들도 ‘편의주의’에 빠져 비닐, 페트병 등 쓰레기를 마구 버리고 있다. 환경운동연합, 녹색미래연대 등 환경단체들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는 환경을 포기한지 오래다”라는 냉소적 태도도 나타나고 있다. 북극권의 빙하와 동토가 녹아내리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코로나19보다 더 강력한 바이러스의 출현, 메뚜기 떼의 창궐, 빈번한 폭우·폭염·가뭄 등 인간이 생활하기 매우 힘든 상황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지구환경을 누가 지켜야 하는가? 누구나 다 아는 것이지만 인류 모두가 나서야 한다. 기후변화의 주범인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것이 시급하다. 또한 비닐, 페트병 등 각종 쓰레기를 제로화해야 한다. 결국 지구적 차원의 법을 통한 강력한 규제밖에 답이 없어 보인다. 지구기온을 낮추지 못한다면 인류의 대재앙은 절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녹색미래연대 관계자는 “지구의 평균기온이 금세기 안에 현재보다 3도 이상 상승할 수 있다”며 “이렇게 되면 지구는 생태계의 파괴로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가미래전략원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확산으로 인류 전체가 공포와 두려움에 빠져 있다”며 “이제 인류는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등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집단지성의 발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포럼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그는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세상을 구하는 빛 구독후원: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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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지구 최후의 날’ 임박…어떻게 인류를 구할 것인가?
    “우린 방법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던 것처럼.” 지난 2014년 개봉된 영화 ‘인터스텔라’의 명대사다. 이 영화는 지구 최후의 날을 앞두고 인류를 구하기 위한 도전을 영상화했다. <사진=인터스텔라>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우린 방법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던 것처럼. (We will find a way. We always have.)”   지난 2014년 개봉된 영화 ‘인터스텔라’의 명대사다. 미국 출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이다. 미래의 황폐화된 지구를 대체할 행성을 찾아나서는 우주과학 영화다. 블랙홀·다양한 행성·5차원 세계 등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구현했다.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천만 관객 돌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역대 외화 흥행작 7위에 마크되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미래가 어떻게 될까? 과학자와 종교인 등 많은 사람들은 지구 최후의 ‘그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 영화에서도 대기오염과 식량난 등으로 완전히 붕괴된 혼돈의 미래가 다가온다. 인류는 모래와 먼지로 가득한 황사 때문에 숨을 쉬기 어렵고 식량도 곧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 이때 지구의 대안행성을 찾아 인류를 구해야 하는 특별 임무가 지워진다.   “영원히 사랑해!” 주인공 쿠퍼 역을 맡은 매튜 맥커너히는 10세의 딸 머피와 죽음의 길인 우주로 떠나기 전 슬픈 석별의 인사를 나눈다. 그리고는 “아빠는 꼭 돌아올 거야”라는 굳은 약속을 남긴다. 쿠퍼와 그의 일행은 사랑하는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인류라는 더 큰 가족을 위해 희망을 찾아 우주로 떠난다. 쿠퍼에게는 인류 전체를 살리는 것이 곧 가족을 살리는 것이었다.   쿠퍼 일행은 망망대해 우주에서 지구의 대체행성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나 우주 여러 곳을 탐험했지만 인류가 살만한 행성을 찾는데 실패한다. 이때 쿠퍼는 동료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우린 방법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던 것처럼.” 그리고 “인류는 지구에서 태어났지만, 이것이 결코 지구에서 죽어야 하는 것을 의미하진 않아. (Mankind was born on earth, It was never meant to die here.)”라고 말한다.     지구가 멸망하면 인류는 어디에서 생존을 이어갈까? 하나는 우주기지이고 다른 하나는 지구와 닮은 행성이 될 것이다. 그러나 지구만큼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지구를 지키는 것이 인류를 구하는 길이다. <사진=인터스텔라>   ◆ 영화 시사점: “개인 스스로가 생존과 더 나은 지구 미래 개척의 주체다”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지구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국 죽게 됨을 시사한다. 다만 인류의 생명은 계속됨을 암시한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개인 스스로가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함을 뜻한다. ‘인터스텔라’에서는 지구 멸망시의 인류 생존대안으로 플랜A와 플랜B를 제시하고 있다. 플랜A는 우주에 대형 정박선을 만들어 인간들을 대량으로 이주시키는 것이고, 플랜B는 지구에 있는 사람들은 버리고 유전자 씨앗만 가지고 가서 새로운 인류를 번식시키는 것이다.   지난 2018년 3월 작고한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은 생전 시 “머지않아 지구는 멸망할 것이다. 지구 대체행성을 찾아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그는 21세 때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고, 그때 2년 밖에 못 산다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호킹은 병마와 투쟁을 해서 이겨 냈고, 읽고, 말하고, 쓰는 것이 다 어려운 상태에서 50여년간 이론 물리학의 중요한 업적들을 만들어냈다.   지난해 12월 발생한 코로나19의 세계적 대확산으로 인류가 두려움과 공포에 휩싸여 있다. 몇몇 전문가들은 조만간에 완화되었다가 올 겨울에 재확산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인류의 미래가 희망이 될지 아니면 절망이 될지는 전적으로 인간 선택의 몫이다. 이것은 각 개인의 책임이기도 하고 국가나 세계 지도자들의 문제이기도 하다. 우리 각자는 서로 힘과 지혜를 모아 인류의 상생과 더 나은 지구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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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2
  • 기후변화·전염병 등 인류 위기…‘풍요의 지구’는 불가능한가?
    인류가 악의 존재로 파멸될 것인가, 아니면 선의 존재로 평강을 누릴 것인가? 선택이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우리 인류가 꿈꾸는 평화의 천국, 신 세계를 건설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모두가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새로운 가치, 새로운 정신, 새로운 영혼의 존재로 새로 태어나면 된다. 악의 존재로 파멸될 것인가, 아니면 선의 존재로 평강을 누릴 것인가? 선택이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세계지도자연합은 4월 1일 오후 <세계국가연합 정부 창설을 위한 평화의 서>를 발표하고 “기후변화, 불평등, 분쟁과 전쟁, 괴질 전염병 등 인류의 총체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류가 하나로 연합하여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창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세계국가연합 정부의 수립과 유지를 위해서는 세계시민들이 탐욕과 증오, 죄악 등이 없고 감사와 사랑이 넘쳐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계지도자연합은 이날 <평화의 서>에서 “인류는 지금 기후변화와 극심한 불평등, 끊이지 않는 분쟁과 전쟁, 대규모 난민, 국제적 테러, 각종 범죄, 그리고 세계적 대유행의 전염병과 같은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인류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시민으로서 함께 형제처럼 평화롭게 살아가려면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창설하는 것이 유일한 길이다”라고 밝혔다.   세계지도자연합은 “그러나 현재 인류는 탐욕과 아집, 배타, 물욕, 무능 등으로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울 수도 없고, 세웠다고 하여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다”며 “인류는 결국 스스로의 탐욕과 어리석음으로 인해 멸망하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세계지도자연합은 “다행히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있다”며 “이를 살리기 위해선 인류 모두가 ‘하나님의 선성’을 배우고 터득하여 이 땅을 ‘하늘의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세계지도자연합은 또한 “인류가 국가와 민족, 피부, 종교를 초월하여 서로 협력하고, 인권을 존중하고, 환경을 보호하며 함께 평화공영의 시대를 이루고 싶다면 이 땅에서 모든 형태의 폭력을 추방해야 한다”며 “악의 존재로 파멸될 것인가, 아니면 선의 존재로 평강을 누릴 것인가는 전적으로 인류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세계지도자연합이 이날 발표한 <세계국가연합 정부 창설을 위한 평화의 서> 전문이다.   ◆ 세계지도자연합 발표 <세계국가연합 정부 창설을 위한 평화의 서> 전문   21세기는 문제 폭발의 시대다. 인류는 지금 기후변화와 극심한 불평등, 끊이지 않는 분쟁과 전쟁, 대규모 난민, 국제적 테러, 각종 범죄, 그리고 세계적 대유행의 전염병과 같은 문제들로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인류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세계시민으로서 함께 형제처럼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을까?   우리 인류는 국가와 민족, 피부, 종교를 초월하여 서로 협력하고, 인권을 존중하고, 환경을 보호하며 함께 평화공영의 시대를 갈망한다. 우리 인류가 진정한 평화를 누리며 서로 조화롭게 살아가려면 하나로 연합하는 것이 유일한 길이다. 즉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창설하는 것이다. 우리 인류가 이 성스런 일을 해낸다면 모두가 더 나은 복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하나의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울 수 있을까? 그리고 이러한 일이 실제로 가능한 것일까? 설령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웠다고 해도 정의롭게 유지할 수 있을까? 인류의 역사에 등장한 국가지도자들을 보면 수립도 쉽지 않을뿐더러 유지는 더욱 어려운 문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워서 인류적 문제들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와 공영시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만약 인류가, 특히 세계지도자들이 지혜롭지 못하고 탐욕과 부패, 무능과 함께 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르면 인류의 마지막 보루는 무너지게 된다. 결국은 인류의 다른 선택지는 없어지게 된다. 탐욕의 끝인 멸망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 명확하다. 그러므로 세계국가연합 정부가 인류 생존의 최후인 만큼 절대 흔들리지 않도록 정교한 설계로 건설하고 유지해 나가야 할 것이다.   성경은 이에 대해 인간은 탐욕과 죄악으로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울 수도, 유지할 수도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은 인류가 하나로 연합을 이루는 것이 가능하며 머지않아 실제로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누가 이 일을 할 것인가? 바로 천지만물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이라고 말한다. 성경은 이러한 나라를 ‘하나님의 왕국’이라고 표현했다.(누가복음 4:43) ‘하늘 왕국’이라고도 지칭했다.(마태복음 5:3)   하늘 왕국을 다스리는 하나님은 부정부패가 없고, 탐욕도 없다. 세금을 걷거나 돈을 요구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인류가 ‘하나님의 선성’을 배울 수는 없을까? 인류가 하나님의 통치법을 배워 익혀 지구를 조화롭게 관리하여 이 땅에서 불화나 분열, 갈등이 완전히 사라지게 해야 한다.   하늘 왕국과 같은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워 “서로 해치거나 파괴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이 땅이 여호와에 관한 지식으로 가득차고(이사야 11:9)” 모두의 축복을 위한 중보기도가 넘쳐나야 한다. 인류는 세계평화시민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온전한 도덕을 지켜나가야 한다. 즉, 세계 어디에 살든 인류 모두가 한마음으로 연합되어 평화롭게 살아가야 한다.   세계국가연합 정부의 시민들은 “풍부한 평화 가운데 더 없는 기쁨(시편 37:11)”을 얻어야 한다. 그리하여 시간이 지나면서 “탐욕”, “증오”, “범죄”, “환경오염”, “가난”, “불평등”, “부패”, “전쟁” 같은 모든 ‘폭력적 말’은 사라져야 한다. 세계국가연합 정부는 늘 “풍성한 평화”가 넘쳐나야 한다. 누가 이러한 축복이 넘치는 평화의 나라를 만들 것인가? 누가 이러한 환희가 가득한 평화의 나라가 불가능하다고 말할 것인가? 이러한 나라를 만들려면 모두가 변해야 한다.   “자기를 사랑해서는 안 된다. 돈을 사랑해서는 안 된다. 부모에 불순종해서는 안 된다. 교만하고 우쭐대서는 안 된다. 남을 비방해서는 안 된다.” “늘 감사해야 한다. 선을 사랑해야 한다. 탐욕을 자제해야 한다. 이웃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 서로 믿고 신뢰해야 한다." 과연 사람들이 이같은 일을 자연스럽게 몸에 배게 할 수 있을까? 하늘 왕국에 가려면 이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 무조건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인류가 꿈꾸는 평화의 천국, 신 세계를 건국하는 일은 결코 어렵지 않다. 모두가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새로운 가치, 새로운 정신, 새로운 영혼의 존재로 새로 태어나면 된다. 하나님은 인류에게 스스로 해 볼 수 있도록 ‘마지막 기회’를 주고 있다. 그 증거들이 마태복음(24:3, 7, 12), 누가복음(21:11), 요한 계시록(6:2-8)에 기록되어 있다. 인류가 이 마지막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 결국 파멸에 직면할 것이다. 악의 존재로 파멸될 것인가, 아니면 선의 존재로 평강을 누릴 것인가? 선택이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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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 코로나19가 바꾸어 놓을 미래변화 12가지 ‘충격’…그것이 뭘까?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관련 소방 구급·이송대원 출동 대기소에 들러 대원들을 격려하며 인력과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무총리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최초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증이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가고 있다. 인류는 경험도 상상도 못했던 ‘두려움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 극도의 혼란과 불안이 삶을 엄습하고 세상을 바꾸어 놓고 있다. 평범했던 ‘일상’은 휴지통속에 던져진 종이처럼 찌그러졌다. 거리의 사람들은 마스크를 쓴 채 서로를 경계하는 눈초리다. 그 낮선 표정의 사람도 곧 총총걸음으로 어디론가 쏜 살같이 사라진다.   하지만 결국, 코로나19는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다. 문제는 코로나19의 상처 또는 후유증이다. 나비의 날갯짓으로 끝날지 아니면 거대한 신문명을 가져오는 패러다임의 변화일지 아직은 어느 것도 예단할 수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코로나19의 충격파가 커서 적어도 우리 사회는 이전과 이후가 상당히 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 강력한 변화의 조짐들이 이미 보이기 시작했다.   인류는 최근 사스와 에볼라, 메르스에 이어 코로나19 등 잇달아 여러 전염병의 사례를 겪어야 했다. 사람들은 변종 바이러스에 의한 괴질의 등장이 어쩌다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자주 등장하는 전쟁 시의 공습경보와 같은 것으로 여기게 됐다. 집단 감염병은 인류의 변수가 아닌 모든 것을 결정하는 ‘상수’가 되었다. 거대한 미래 패러다임의 변화가 쓰나미처럼 몰려 오고 있다. 코로나19가 바꾸어 놓을 우리 사회의 미래변화 12가지를 전망해 본다.   코로나19 이후의 사회는 우선 △AI기반의 디지털 경제를 가속화시킬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무인시스템 도입과 사무자동화 확산 △핀테크 확대와 함께 △직접 민주주의에 관한 요구가 폭발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빈부격차의 양극화와 함께 기본소득제 도입도 시급한 문제로 등장할 것이다.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되면 변화의 속도가 다소 늦어지겠지만 장기화되면 그 속도는 급물살을 탈 것이다.   그렇다면 코로나19 이후 생존과 더 나은 미래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 결론부터 이야기한다면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패러다임의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이에 대비하여 성공 기회를 선점하는 것이 최고의 전략이다. 즉, 지금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코로나19는 이전의 감염병과 전혀 다른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상수’가 되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세계미래신문>이 국가미래전략원이 발표한 코로나19가 바꾸어 놓을 미래변화 12가지 '충격'을 분석해본다.   ◆ 자연환경의 악화: 기후변화로 바이러스 감염병 등장 상수화 추세   <1> 변종 바이러스 등장 일상화=코로나19가 언제까지 기승을 부릴까? 많은 전문가들은 빠르면 4월, 늦어도 6월이면 어느 정도 진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직은 증가속도가 상승국면이지만 중국과 한국 등에서 신규 확진자의 증가세가 다소 꺾이는 양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가 개인과 사회, 국가에 끼친 충격파는 상상을 초월한다. 인류는 이전까지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공포를 체험하고 있다.   문제는 코로나19와 같은 변종 바이러스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류를 공격한다는 점이다. 어쩌다가 해야 하는 민방공훈련과 같은 것이 아니다. 바이러스는 늘 우리 주변에 숨어 있다가 빈틈이 생기면 공격하는 양상을 띨 것이다. 인류는 이제 변종 바이러스와의 끝없는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빌 게이츠의 말대로 “핵전쟁보다 무서운 것이 감염병”이 되었다. 인류는 핵전쟁보다 감염병과의 전쟁에서 이겨야 생존할 수 있다.   <2> 감염병 퇴치 환경 조성 운동 확산=인류는 감염병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감염병을 이길 수 있는 면역력 강화다. 이를 위해 특용작물의 재배와 공급도 활발해 질 것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은 코로나19 면역성 강화에 도움이 될 식물로 생강, 인삼 등의 섭취를 권하고 있다. 그러나 정확히 검증된 것은 아니다. 어떻든 바이러스 감염병 퇴치에 도움이 될 다양한 식물자원 연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로나19 발병의 숙주로 박쥐와 천산갑 등이 지목되기도 했다. 박쥐는 음습한 곳에서 서식하는 ‘요주의 동물’이다. 무차별적인 동물 살육을 자제해야 할 것이다. 변종 바이러스는 지금까지 중국, 중동 등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기후온난화의 급속화로 그동안 잠자고 있던 새로운 바이러스가 어디에서 깨어날지 모른다. 인류는 마구잡이식 동식물에 대한 살육을 중단하고 자연과 상생 공존하는 새로운 환경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3> 생존 위한 위생·안전 의식 강화=코로나19는 특히 개인의 생존문제를 크게 부각시켰다. 개인은 더 위생적인 생활이 몸에 밸 것이다. 마스크와 감기약을 비롯한 안전상비의약품 등은 생활필수품으로 상습 구매 행위가 이루어질 것이다. 외출 자제와 개인위생도 더욱 강화될 것이다. 마스크, 라면, 생수 등 위기대응 가정 비품을 사전에 준비해 놓는 가정이 늘고 있다. 특히 가족 중 일부가 감염병에 걸리거나 사망하는 경우 등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두는 것도 필수가 되었다.   기업과 국가도 직원과 국민 건강에 대한 위기관리가 상시화될 것이다. 기업의 리스크 관리는 전적으로 경영진의 몫이다. 앞으로 변종 바이러스가 언제든 재등장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기업경영은 중대한 고비를 맞을 수 있다. 국가차원에서도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감염병 등에 대한 위기관리와 안전망 구축 시스템이 보다 정교하게 구축돼야 할 것이다. 특히 항상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대비할 방안을 마련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19가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관악구의 한 약국 앞에 마스크를 사기 위해 시민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과학기술의 진화: AI기반 디지털 경제의 촉진으로 산업구조 대개편 예상   <4> AI 강화 디지털 경제 등 촉진=코로나19는 AI(인공지능) 강화, 디지털 경제 등 과학기술의 진화를 촉진시킬 것이다. 암호화폐, 핀테크, 무인점포 등이 본격화 된다. 중국에서는 종이돈이 코로나19를 옮긴다며 불태우기도 했다. 지금까지 부정적으로 여겼던 암호화폐가 본격 제도권에 편입될 전망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3월 5일 암호화폐를 첫 법제화하는 ‘특금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최종 통과되었다.   개정된 특금법은 내년 3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국내 암호화페거래소 중 시중 은행과 입출금 계정 서비스 계약을 맺은 곳은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4개다. 이제 전자결제 강화와 함께 암호화폐 거래는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이번에 불발되었지만 조만간에 인터넷은행법이 처리되면 핀테크산업도 곧 등장할 것이다. 또한 AI, 로봇, 블록체인, 빅데이터, 드론 등의 응용산업도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사람이 개입될 공간이 최소화되는 것이다.   <5> 재택근무 확산 등 노동환경의 변화=코로나19는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까지 재택근무를 확산시키는 등 노동환경을 바꾸어 놓았다. 정부가 2월 24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격상시키자 기업들은 코로나19 감염을 피하기 위해 앞다퉈 재택근무 등 다양한 형태의 근무 제도를 도입했다.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삼성, LG, SK 등 대기업들은 물론 IT기업, 심지어 건설업계 등도 연이어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율출퇴근제 및 유연근무제도 시행하고 있다.  집도 홈 오피스, 거실 캠핑, 키즈 카페 등 다양하게 바뀌고 있다.   특히 기업들의 사무 자동화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기업들은 인건비 절감뿐만 아니라 안전시설 운용을 위해 무인시스템 도입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좋은 일자리 등 취업이 더욱 힘들어지게 된다. 산업구조 개편과 함께 무인시스템 확대로 낙오되는 사람들은 취약계층으로 전락하게 된다. 경제적 참여 기회의 축소로 빈부격차는 더욱 커질 것이다.   <6> 온라인 유통 확산과 산업구조의 개편=코로나19의 감염이 급속 확산되면서 사람들은 대면을 기피했다. 유통이 빠른 속도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재편되기 시작했다. 전통시장은 물론 백화점 등 사람들이 몰리는 곳을 피하고 온라인 주문이 급증했다. 배달업이 특수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향후 온라인 마케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유통시장의 혁명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3월 6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가 6개월간 계속되는 최악의 경우 한국 관광산업의 피해가 최대 4조원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이동통제, 입국금지 등이 이어지면서 항공, 호텔, 숙박 등 관광산업이 직격탄을 맞았다. 코로나19는 기존 산업의 대대적 구조개편을 몰고 오고 있다. 흥하는 산업과 망하는 산업을 찾아보고 변신을 꾀하는 것도 시도해볼 필요가 있다.   ◆ 인간의식의 변화: 교육, 문화, 종교 등 전면적 개편 상상초월 예고   <7> 온라인 강의 확대 및 사이버교육 제도화=교육부는 3월 2일 사상 초유의 대학 개강 연기 방침을 발표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등교수업·집합 수업을 하지 않고 원격 수업·과제물 활용 수업 등 재택 수업을 원칙으로 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학들은 온라인 동영상 강의로 대체하면서 재택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은 물론 초·중·고 등도 온라인 수업이 확대될 것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학교에서 수업이 온라인(동영상) 강좌로 대체되었다. 앞으로 온라인 강의 등 사이버교육이 제도화될 것으로 보인다. 학사일정이나 수업방식의 전면적인 개편도 요구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교육이 학교가 아닌 재택 사이버학습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교육제도 변화의 격랑이 크게 일 것으로 보인다. 동영상 강의에 의한 사이버교육이 보편화될 것이다.   <8> 대중문화사업 축소 개인문화 확대=사람이 많이 몰리는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의 이용률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 반면 승용차, 자전거 등 개인교통 수단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  교통문화의 대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다. 특히 대중교통의 기피와 개인교통의 확대로 교통체증은 증가할 것이다. 이의 대안으로 현대자동차가 개발 중인 ‘하늘을 나는 자동차(Flying Car)’ 등 새로운 교통수단의 등장이 빨라질 것이다.   나아가 영화, 공연, 스포츠 등 다중이 밀집되는 대중문화사업들은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이들은 살아남기 위해 안전장치가 확보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개발해야 한다. 1인실 또는 격리 공간 제공 등 다양한 변신을 시도할 것이다. 기존의 식당은 쇠퇴하고 배달 중심의 사업이 번창하는 등 우리의 식문화도 크게 바뀔 것이다. 많은 사람이 몰리는 술집보다 소수가 즐기는 골프, 등산의 수요는 더욱 인기를 끌 것이다. 대중문화가 개인 또는 소수 문화로 크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특히 사람들의 인사법도 바꾸어 놓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악수를 피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인사하는 사람이 늘었다.   <9> 기존 종교의 위기와 신흥종교의 등장=신천지교회가 코로나19 확산의 초대형 수퍼 진원지로 지목되었다. 천주교, 개신교, 불교 등 종교행사가 자제되고 있다. 일부 교회에서는 주일예배 대신 영상예배나 가정예배로 대체했다. 그러나 코로나19에 종교는 존재감이 없었다. 일각에서는 대형교회의 몰락이 시작될 것이고 탈종교화는 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한다. 사실 미국, 유럽 등의 교회들은 교인들이 급감하고 있다. 한국의 대형교회도 변하지 않으면 위기에 직면할 것이다.   반면 사람들이 생명의 위협이 커짐에 따라 위로를 받고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새로운 종교를 찾을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소수 점조직의 신흥종교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기성종교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지 못함에 따라 영적인 삶에 목마른 사람들이 새로운 종교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극단적인 경우는 요한계시록 등을 거론하며 또 다른 사이비종교가 등장할 것이다.     국가미래전략원은 코로나19가 바꾸어 놓을 미래변화 12가지 충격에 대한 전망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재택근무가 확대되고 대중교통보다는 개인교통문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은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모습이다. <사진=한국전기연구원>   ◆ 국가안위의 심화: 정치 갈등 격화로 세계통합 리더십 요구 급증   <10> 정치 불신 증가 직접민주주의 확대=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문제점이 나타나면서 정치 불신이 증가되고 있다. 정치의 본질은 문제를 예측하고 문제를 발생했을 때 신속 정확이 해결하여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다. 그러나 미래사회의 특징인 불예측성,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정치적 능력이 약화되고 있다. 정치적 사안이 정쟁화하며 국민을 또 다른 피로감으로 지치게 만든다.   더구나 정부도 국민들에게 일상에서 방역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스스로 자신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시대다. 국민 개개인은 정치권이나 정부를 믿기보다는 스스로 자구책을 찾아 나설 것이다. 무능한 정치권에 대한 시민의 저항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확대될 것이다. 이와 함께 국민주권 강화, 제4세력의 등장, 직접민주주의 확대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11> 인간 생존권 보장 위한 기본소득 도입=코로나19로 중소기업, 영세자영업 등이 큰 위기를 맞고 있다. 문을 닫는 곳이 속출하고 있고, 직원은 물론 사업주도 위기계층으로 몰리고 있다. 대기업들도 초기에는 직원을 가족처럼 보살피겠지만 장기화하면 불가피하게 감원조치나 사무자동화, 무인경영을 추구하게 된다. 이로 인해 실업자가 대거 양산될 수 있다. 이에 대비하여 사회안전망 구축이 필수화되고 있다.   즉 국민 기본 생존권 보장을 위한 기본소득제 도입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 차량공유서비스 쏘카를 운영하는 이재웅 대표는 2월 29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재난 기본소득 50만원을 어려운 국민에 지급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국민청원 글을 올렸다. 이재명 경기지사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화폐 형태로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하자고 제안했다. 아직은 찬반 논란이 뜨겁지만 조만간에 어떤 형식이든지 도입될 것이다.   <12> 지구적 재난 대응 세계국가연합 창설 추진=코로나19는 중국이나 한국 등 일부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 전체의 문제가 되었다. 인류 전체의 재난 발생에 효율적 대응을 위한 범국가적 연합 상설기구로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본격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가미래전략원은 이미 지난 2007년부터 기후변화, 괴질 감염병, 전쟁 등을 막아 세계평화를 실현하고 인류공영을 추진할 기구로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해 왔다.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역할을 하고 있지만 매우 제한적인 수준에 불과하다. 더구나 유엔(UN)은 기후변화나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감염병 대처 등에 전혀 존재감이 없다. 기후변화나 코로나19와 같은 인류에 대한 도전은 이제 전 지구적 문제가 되었다. 미국이나 중국 등 개별국가가 해결할 수 있는 한계를 넘었다. 인류의 지속 가능한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이를 위한 실질기구인 세계국가연합의 창립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   ■ 인류의 더 나은 미래: “서로 사랑하라” 원칙을 지키며 “공생공영의 길 찾자”   우리 인류가 꿈꾸는 미래는 무엇일까? ‘더 나은 미래’일 것이다. 그렇다면 더 나은 미래는 무엇이고, 이것을 누가 어떻게 실현해야 할 것인가? 코로나19 앞에 78억명의 인류는 두려움과 공포에 빠졌다. 세계 최강이라는 미국도 해결책을 전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겨우 한국 등 동맹국까지도 입국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화성과 목성까지 가는 과학기술을 발달시켰으면서 매우 작은 바이러스조차 극복을 못하고 있다. 천지를 창조하고 주관한다고 말하는 종교도 아무런 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   그저 지혜의 왕 솔로몬이 반지에 새긴 말인 “이 또한 지나가리라!(This, too, shall pass away!)”를 되풀이 하며 숨죽여 기다리고 있다. 한 개인은 나약하다. 그러나 인간은 집단지성을 발휘하면 그 어떤 것도 해결할 수 있다. 이러한 능력을 가진 것이 ‘호모 사피엔스’다. 그러나 바이러스는 생명과 무생명의 중간지대에 존재한다. 바이러스는 어찌 보면 인간 출현 이전에 등장한 생명의 기원일지도 모른다.   바이러스가 사람과 같은 생명이라면 생존과 증식은 본능이다. 이제 바이러스와의 공존도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코로나19 확진자중 생존자들은 모두 바이러스와의 ‘생명의 공존자’일지도 모른다.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정확히는 알 수 없다. 인류가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을 서두르고 있지만 큰 기대를 하기 어렵다. 각자 도생의 시대에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략을 스스로 찾아야 할 때다. 단 한 가지 “서로 사랑하라!”는 원칙을 지키며….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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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학
    2020-03-07
  • 올 세계 최대 위험은 “미국정치”… 그러면 인류 최대 위협은?
    미국 핵과학자회보가 1월 23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류멸망’을 뜻하는 자정 100초전으로 앞당겨진 ‘지구종말의 시계’를 공개하고 있다. 지구종말은 핵 위협과 함께 기후변화 위협이 핵심 위험 요소가 되고 있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올해 전 세계가 맞닥뜨릴 가장 큰 위험요소는 무엇일까?”   세계경제포럼(WEF)이 올해 초 세계 각국의 국제문제 전문가들에게 이 같은 설문지를 보냈다. 세계경제포럼은 다보스포럼이 열리기 1~2주 전에 ‘세계 위험 보고서’를 매년 발간하여 경종을 울리고 함께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세계경제포럼은 지난 1월 21일 개막한 2020년 다보스포럼 보고서를 준비하면서 750명의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에게 올해 전 세계가 맞닥뜨릴 가장 큰 위험요소는 무엇인지를 물었다. 그 결과 “미국 정치다”라고 꼽은 응답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문제 전문가들 상당수가 “미국의 정치가 세계의 가장 큰 위험 요소”라고 인식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이들은 “오는 11월 실시되는 미국 대선이 각종 기관에 압박을 주고, 경제·외교 정책에 영향을 미치며, 이미 분열된 국민을 더 갈라놓을 것”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미국정치의 불안은 그대로 인류의 불안으로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미국정치가 구체적으로 인류의 위험 요소로 거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눈 여겨 보아야 할 대목이다.   세계경제포럼은 그동안 세계와 인류가 직면할 수 있는 ‘위험 목록’ 30가지를 선정하고, 이를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에게 설문을 받아 분석한 ‘세계 위험 보고서’를 매년 발표해 왔다. 경제학자, 과학자 등 전문가들은 놀랍게도 거의 매년 동일하게 생물다양성 감소와 생태계 붕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경고해 왔다. 전문가들은 30가지 위험 목록 외에 사회적 신뢰 약화, 사회적 인프라 후퇴, 불평등 악화, 정치적 국가주의, 인구과잉, 정신건강의 약화 등을 새로운 위기 요인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국가미래전략원은 이와 관련, ‘지속 가능한 평화’보고서에서 “인류는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패러다임의 도전으로 더 큰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며 “인류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함께 힘과 지혜를 모으지 않으면 대재앙에 직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국가미래전략원이 밝힌 미래 변화 4대 패러다임의 도전 내용과 해결전략이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세계미래신문>이 보다 자세히 살펴본다.   ◆ 자연환경 악화: “기후변화 대응 실패 땐 인류 대재앙 직면” 경고   “앞으로 인류 생존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칠 위험요소는 무엇일까?” 국제 지속가능성연구단체인 퓨처어스(Future Earth)는 52개국 222명의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설문조사를 하고, 최근 ‘퓨처어스 위험 보고서 2020’에 그 결과를 발표했다. 과학자들이 과연 어떻게 답을 했을까? 세계의 과학자들은 △기후변화 대응 실패, △기상이변, △생물다양성 감소, △식량 위기, 그리고 △물 부족을 ‘인류 생존의 5대 위험’으로 지목했다.   세계과학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심각한 기후변화 즉 ‘자연환경의 악화’에 대해 소리 높여 ‘경고음’을 발령한 것이다. 자연환경은 기후, 대기, 토양, 해양, 우주 등 인간이 살고 있는 지구 안팎의 모든 환경을 말한다. 그런데 이 자연환경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세계 위험 보고서’에서도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은 앞으로 10년간 인류를 가장 크게 위협할 요인으로 꼽고 있다.   ‘퓨처어스 위험 보고서 2020’에서 과학자들은 ‘세계 5대 위험’ 중 식량 위기를 제외한 기후변화, 기상이변, 생물다양성 감소, 그리고 물 부족 등 네 가지는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들 과학자들은 특히 5대 위험이 악순환하여 인류 위기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음을 강조했다. 예컨대 폭염은 저장된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물 부족과 식량 위기를 가져오게 한다. 각 위험들이 상호 연계되어 세계 위험을 연쇄적으로 상승시킨다는 얘기다.   자연환경의 악화로 인한 심각한 현상이 지구촌 곳곳에서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지난해 9월 시작된 호주 산불을 비롯하여 한국 등의 온난화, 남극 기온의 사상 첫 영상 20도 돌파 등이다. 이로 인해 생태계 교란현상이 빈발하고 있다. 특히 기상이변은 생태계 붕괴로 이어지며 변종 바이러스 출현 등 각종 감염병을 일으켜 인류의 생존 자체를 위협할 것이다. 더구나 지진과 화산 폭발, 태풍 등도 인류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   세계의 지식인들은 이구동성으로 기후변화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고 매년 경고하고 있다. 그러나 지구를 구하기 위한 행동은 작은 몸짓과 작은 목소리에 불과하다. 누가 아름다운 이 지구를 지켜야 하는가?   ◆ 과학기술 진화: 비행택시·인조고기 등 혁신 제품 봇물…대변화 예고   인공지능(AI), 드론, 블록체인, 5G 등 과학기술의 진화 속도가 눈이 부실 지경이다.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가전전시회(CES)에서는 상상이상의 혁신적 신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올해에도 첨단 AI를 비롯하여 자율주행자동차, 하늘을 나는 비행택시 등이 선을 보였다. 심지어 인조고기 햄버거도 등장하여 축산업의 대변화를 예고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AI 등 과학기술의 발달이 과연 기후변화 등 인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이것은 전적으로 인류의 선택과 집중에 달려 있다. 그러나 현재 과학기술분야의 트렌드를 보면 긍정적으로 기대하기 힘들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국가와 기업들은 ‘돈벌이’에 치중하여 연구개발을 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인류의 최대 위협인 기후변화 등을 과학기술로 해결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오히려 탄소배출 확대로 인해 지구환경을 더욱 위태롭게 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인류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는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도 과학과 첨단의학으로 어느 정도 극복되고 있다. 그러나 기후변화가 더욱 악화되면 변종 바이러스가 창궐하여 언제든 다시 인류를 위기에 빠뜨릴 수 있다. 바이러스는 생물과 무생물의 경계지대에 존재한다. 어떻게 보면 “무생물이 바이러스를 거쳐 생명이 되었다”는 가설을 제시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인간은 병원균인 박테리아는 대부분 정복했지만 바이러스는 영원히 정복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학기술의 진화는 인류의 생명을 크게 연장시키고 있다. 이미 유전자 편집가위로 악성 유전인자를 제거하여 120세를 넘어 150세까지 가능하게 한다는 보고서도 나왔다. 심지어 인간을 냉동 보관하여 원하는 때에 해동하여 다시 활동하게 하는 기술도 개발되고 있다. 인간이 사고나 질병으로 장기나 뇌가 파손되면 인공장기나 인공뇌로 이식할 수도 있게 된다. ‘600만불’의 사나이를 넘어 ‘백억달러’의 사나이가 되면 영원히 죽지 않는 신과 같은 인간이 탄생할 수도 있다.   ◆ 인간의식 변화: 저출산은 인류멸망의 시작…“꿈이 있는 삶 필요”   인간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삶은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은 ‘행복’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것은 생명의 본질을 모르고 하는 말이다. 모든 생명은 기본적으로 자식을 낳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한다. 이것은 행복과 무관하다. 생명의 원천이자 본향에 따라 행동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의 젊은이들은 아이 낳는 것을 거부하는 경향이 강하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힘들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이로 인해 한국의 출산율은 세계 최저다. 한국의 국가자살이 시작되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인들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삶, 즉 한국인들이 꿈꾸는 미래는 무엇일까? 한국인들은 대부분 꿈이 없거나 작다. ‘세계평화’라고 말하면 대체로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사람에게 있어 꿈은 존재 이유이기도 하고, 살아가야 하는 이유이기도 한다. 사람이 다른 동물과 차이가 있다면 그것은 ‘꿈’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에게 꿈이 없다면 그저 무위도식하는 삶이다. 사람은 꿈이 있어야 앞으로 힘차게 전진한다.   사람들의 의식은 자신이 처한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이로 인해 인식의식은 변화하기 마련이다. 당연히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다르게 될 것이다. 또한 세대별로 생각과 인식이 차이가 있다. 누구의 생각이 더 옳은가를 묻는 질문은 우문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인간의식이 절대 변화되어서는 안 된다는 철칙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것은 생명성과 인간성, 그리고 공존성일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최근 생명을 경시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더구나 인간을 존엄하게 대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이러한 사람들이 많은 공동체는 미래가 없다. 사실 젊은이들 중 상당수는 한국을 ‘헬 조선(지옥)’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몇몇 신문과 방송의 기사 댓글을 보면 시종 비난의 글로 도배한다. 카톡에서도 하루 종일 남을 비방하거나 비난하는데 귀중한 시간을 허비한다. 과연 이러한 사람, 이러한 나라에 희망의 싹이 자랄 수 있을까?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에게 “올해 전 세계가 맞닥뜨릴 가장 큰 위험요소는 무엇인가”를 물은 결과 “미국 정치다”라고 꼽은 응답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트럼프 정부가 국가분열, 세계분열을 확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 국가안위 심화: “미국 등 분열의 정치…세계 곳곳서 잇단 반정부 시위”   세계경제포럼(WEF)은 올해 경제 분쟁과 정치 분열을 최고 위기로 내다보았다. 이로 인해 세계 각국의 국가안위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기후변화 등 세계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컨트롤 리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에 도전함에 따라 미 외교정책이 공장 노동자나 농민들의 구미에 맞는 대중영합주의에 초점을 맞추게 되고, 환경파괴 등은 무방비 상태로 지켜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라시아 그룹도 연례 보고서에서 처음으로 미국 정치를 최고 위험 요소로 꼽았다. 특히 지난 한 세기 동안 대선 중 가장 분열적이며, 어느 후보가 당선되든 지지하지 않는 절반은 정당성을 인정하려 들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각국 정상들이 일방적으로 행동하고, 미·중 무역 분쟁과 같은 갈등을 비축해 가는 형국이라고 진단했다. 더구나 미국 정치 상황과는 별개로 미·중 간 각축, 러시아의 확장, 중동 지역에서의 무력 충돌 등 여전히 위험 상태다.   국내정치는 국제정치와 한층 복잡한 관계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한국 등 세계 여러 나라는 분열화로 국내정치가 위기에 직면해 있다. 더구나 정치무능과 실패, 불평등과 차별, 부정부패 등으로 심각한 내홍을 겪고 있다. 남미의 칠레, 불가리아 등을 비롯하여 프랑스, 그리스 등 유럽은 물론 이란, 이라크 등 세계 수십 개국이 반정부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머지않아 제4세력이 등장하게 되면 세계정치혁명으로 새로운 정치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인류는 지금 ‘선장이 없는 배’와 같은 상황에 직면해 있다. 지구호의 선장 역할을 해야 할 미국이 ‘미국 제일주의(America First)’를 내세워 지구적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 오히려 기후변화 등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일까? 누군가 나서야 할 것이다. 그 누군가는 바로 ‘나 자신’부터여야 할 것이다. 나만을 위한 정치, 나만을 위한 국가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사는 새로운 국가의 등장이 요구된다.   ◆ 인류의 미래전략: “세계국가연합 정부 구성 인류난제 해결 절박”   “우리 인류의 삶이 과거보다 더 안전해졌을까, 아니면 더 불안해졌을까?” 세계경제포럼은 30가지의 위험 목록을 선정하여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세계 위험 보고서’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인류의 다양한 위험은 늘 있어 왔고, 그 위험 수위는 계속 고조되고 있다. 지난 1월 23일 발표된 ‘지구종말의 날 시계(The Doomsday Clock)’는 종말을 뜻하는 자정에서 100초전으로 앞당겨졌다. 지난해 보다 20초나 자정에 가까워졌다.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한 30가지 위험 목록 또는 사람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위험은 크게 4가지 패러다임으로 유형화할 수 있다. 즉 세계와 인류가 직면할 수 있는 모든 위험은 크게 △자연환경 △과학기술 △인간의식 △국가안위 등 4대 패러다임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렇게 분류한 미래변화 4대 패러다임은 각각 하나의 공통된 특성을 뛰게 된다. 그것은 자연환경은 매년 악화되고 있고, 과학기술은 진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인간의식은 변화되고 있고, 국가안위는 심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국가미래전략원이 밝힌 미래변화의 4대 패러다임이 인류의 미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결론부터 이야기한다면 4대 패러다임은 각국의 정치실패와 국가이기주의로 인해 악순환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다소 급진적인 미래학자들은 “인류 멸종과 지구 종말이 이미 시작되었다”고 목청을 높여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다. 그러나 다행히 아직 지구를 살리고 인류를 구할 마지막 ‘골든 타임’은 남아 있다.   해법은 무엇일까? 국가미래전략원은 “지속 가능한 세계와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전 인류가 하나의 운명공동체라는 인식을 해야 한다”며 “인류 모두가 이러한 생각을 갖고 행동하면 결국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이라는 인류의 대비전을 실현할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출범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 지구가 영원히 존재할 것인가, 아니면 미래 어느 날 소멸할 것인가? 인류의 미래와 지구 운명은 전적으로 ‘나’와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그렇다면 그대는 어떤 미래를 꿈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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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5
  • ■[세계미래신문 새해인사] 모든 꿈이 성취되길 기원합니다!
    동해 일출 광경. <사진=강희갑 작가>   ■세계미래신문 새해인사   2020년 대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우리 세계미래신문과 국가미래전략원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격려와 응원 덕분에 도약의 기틀을 다지고 대한민국과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차게 진군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새해에는 더 거친 풍파가 닥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역사와 시대, 미래를 통찰하는 혜안이 요구됩니다.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극복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특히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기적처럼 꼭 성취되길 기원합니다. 우리 세계미래신문과 국가미래전략원도 따뜻한 사랑과 깊은 관심에 보답하기 ‘생명을 구하는 방주’로서 세상을 바꾸는 미래의 창이 되도록 최선을 다겠습니다. “함께 사는 세상, 함께 웃는 우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새해는 경자년, ‘흰 쥐의 해’라고 합니다. 쥐는 예로부터 풍요·다산·근면·지혜를 의미했습니다. 쥐띠 해를 맞아 가정과 일터에 풍요와 행복, 평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0년 1월 1일 새해 아침   세계미래신문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장영권 세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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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1
  • “겨울 한파, 당신의 목숨을 노린다!”… 3대 사인 이것은?
    기후변화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제 인간의 수명도 기후변화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혹한, 혹서, 가뭄, 태풍 등 기후변화로 각종 질병이 발생하여 인간의 수명을 단축하고 있다. 사진은 기후변화로 혹한의 땅으로 바뀌고 있는 지구를 경고한 2004년 개봉영화 투모로우의 한 장면이다. 이 영화는 “모두 깨어있으라! 그날이 다가온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영화 투모로우>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혹독한 겨울 한파가 폐렴을 유발, 당신의 목숨을 노린다!” 기후변화로 출생아의 폐렴 사망 확률이 10년 전보다 3배 넘게 증가했다. 지난해 태어난 아이 10명 중 1명은 폐렴으로 사망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기후변화가 기대수명도 정지시키는 등 새로운 사망 원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통계청은 12월 4일 ‘2018년 생명표’를 발표했다. 생명표는 현재 사망 수준이 유지될 경우 특정 연령의 사람이 앞으로 몇 세까지 살 수 있는지 보여주는 통계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가 향후 폐렴으로 사망할 확률은 10.0%로 나타났다. 10년 전인 2008년 3.2%보다 3배 이상 뛰었다. 암이나 뇌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각각 0.9% 포인트, 4.3% 포인트 줄어든 것과 대조적이다.   더구나 겨울 한파가 기대수명까지 정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출생아 기대수명이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82.7년)을 기록했다. ‘폐렴’으로 인한 사망이 크게 증가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됐다. 지난해 기후변화로 발생한 혹독한 겨울 추위가 고령층의 폐렴을 유발시켜 많은 사망자를 낸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기후변화가 사람의 수명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게 될까? <세계미래신문>이 이를 추적해본다.   ◆사망원인: 기후변화, 인간의 수명에 직격탄   앞으로 주요 사망 원인의 순서가 바뀔 가능성이 높다. 통계청이 이번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폐렴 사망 확률이 눈에 띄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망 원인으로는 ‘겨울 폐렴’이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강한 한파가 한반도를 덮쳤던 지난해 1~2월 폐렴 사망자 수가 크게 늘어난 게 폐렴 사망 확률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는 1973년 이후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할 정도로 추위가 맹위를 떨쳤다.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은 더욱 뜨거워지고 겨울은 더욱 추워지고 있다. 기후변화는 특히 냉난방에 취약한 저소득 고령층에 큰 타격을 준다. 한국은 기후변화로 인한 한겨울 추위와 높아지고 있는 고령화로 인해 폐렴이 노인들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진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폐렴은 노인성 질환으로 고령 인구가 늘다 보니 폐렴 사망률도 높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남녀 출생아에 대한 3대 사인별 사망확률을 보면 암(남자 26.3%, 여자 15.9%), 심장질환(남 10.2%, 여 13.0%), 폐렴(남 10.7%, 여 9.7%)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폐렴에 의한 사망확률이 전년 대비 가장 크게 증가했다. 남자는 1.2%포인트, 여자는 1.0%포인트 늘었다. 남녀 전체 출생아의 사망확률은 10.0%로 뇌혈관 질환(7.9%)보다 높았다. 앞으로 기후변화가 심화되어 남, 여 모두 폐렴에 의해 사망할 확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구촌 곳곳이 기후변화로 인한 심각한 가뭄으로 쩍쩍 갈라지고 있다. 한때 호수나 늪지였던 곳이 바싹 말라 있다. 인간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사진= pixabay.com>   ◆기대수명: 기후변화로 처음으로 ‘증가 정지’   반면 한국인의 기대수명 증가세가 정지되었다. 1970년 통계 집계 이래 꾸준히 증가하던 출생아의 기대수명이 처음으로 ‘증가 멈춤’을 기록했다.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은 82.7세로 2017년과 같았다. 2015~2017년까지 최근 3년 동안 기대수명은 매년 0.3년씩 증가했다. 이번엔 제자리걸음을 기록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유럽에서도 2015년 폭염으로 사망자가 많이 늘면서 프랑스나 이탈리아의 출생아 기대수명이 0.1~0.2년 감소한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을 성별로 보면 남성은 79.7년, 여성은 85.7년으로 전년 대비 각각 0.1년, 0.0년 늘었다. 남녀 간 기대수명 격차는 6.0년이었다. 1985년(8.6년)을 정점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0.7년이나 줄었다. 그러나 남녀 모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5.3년)보다는 높았다. 여성의 기대수명은 OECD 회원국 가운데 일본(87.3년)과 스페인(86.1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특정 연령의 사람이 앞으로 더 살 것으로 기대되는 시간을 나타내는 기대여명은 대체로 증가했다. 지난해 40세였던 남성과 여성은 각각 40.8년, 46.5년 더 살 것으로 예상된다. 10년 전보다 각각 3.2년, 2.5년 늘어났다. 지난해 60세였던 남성은 22.8년, 여성은 27.5년 더 생존할 것으로 추산됐다. 60대와 70대의 기대여명 역시 10년 전보다 각각 2.0~2.6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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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5
  • [미래창조]이원욱 의원 “어떻게 해야 더 좋은 지구 만들까”…고민 결과는?
    이원욱 의원이 11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수소에너지 백과사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그는 이날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을 위한 지구 살리기’를 특별히 강조했다.<사진=이원욱의원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좋은 정치란 무엇일까?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일일 것이다. 한 정치인이 “어떻게 하면 미래세대 아이들에게 좀 더 좋은 지구환경을 물려줄 수 있을까?”를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는 오랜 고민 끝에 청소년을 위한 에너지 입문서를 펴내기로 했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까?   바로 ‘좋은 정치’의 주인공은 미래에너지분야의 전문가인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원내수석부대표·경기 화성을)이다. 이 의원은 11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완결판인 ‘청소년이 바라는 지구 살리기- 수소에너지 백과사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13년에 시작한 대작업이 7년만인 2019년에 드디어 완성하여 뜻 깊은 자리를 갖게 된 것이다.   이 의원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깨끗한 세상을 물려주자”는 생각에서 청소년 에너지 입문 백과사전을 시리즈형식으로 잇달아 펴냈다. 2013년에 제1편 ‘신재생 에너지 백과사전’, 2015년에 제2편 ‘미래 에너지 백과사전’을 출판했다. 그리고 이번에 마지막으로 제3편 ‘수소 에너지 백과사전’을 펴냈다. 백과사전 책들을 펴내면서 이 의원 자신도 자타가 공인하는 ‘미래에너지’ 분야 전문가가 되었다.   에너지 백과사전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어려운 용어는 풀어서 설명했다. 또한 에너지와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도 소개하여 흥미를 갖게 했다. 제1편 신재생에너지는 관련 전문가 15인이 참여했다. 제2편 미래에너지는 안희민 에너지전문기자가 함께 했다. 그리고 제3편 수소에너지는 이승훈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본부장이 기여했다. 그렇다면 이원욱 의원이 생각하는 더 나은 지구를 위한 에너지의 미래는 무엇일까?   이원욱 의원 출판기념회엔 전·현직 민주당 지도부는 물론 여·야 국회의원, 수소·연료전지산업 관계자, 각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 의원이 참석 내빈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 집필 목적: “수소에너지는 기후변화 위협을 막을 핵심 대책”   이원욱 의원은 2012년 국회에 첫 입성한 이후로 꾸준히 에너지 관련 활동을 펼쳐왔다. 제19대 국회 당시엔 4년 내내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제20대 현재는 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 의원은 그만큼 신재생에너지 문제가 지구의 미래를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를 집요하게 붙들고 늘어지고 있다. 이것이 그가 정치하는 핵심 이유일 것이다.   이 의원은 이날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을 위한 지구 살리기’를 특별히 강조했다. 그는 “기후변화가 인류 전체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미래에너지 특히 수소에너지를 확보해야 한다”며 “수소경제는 우리 미래 주역들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에너지정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수소에너지 백과사전’은 에너지원으로서의 수소와 수소에너지에 대한 개념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독일 등 수소경제 주도권 경쟁을 다투고 있는 세계 선진국들의 현황을 자세히 성명하고 있다. 또한 수소생산·저장방법, 수소전기차와 연료전지발전 등 활용 부분 등을 다루고 있다. 이에 따라 독자 특히 청소년들에게 신재생뿐만 아니라 미래에너지로 수소에 대한 지적 호기심으로 갖게 하고 있다.   이 의원은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들이 수소 기술 확보전에 나섰지만, 한국은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진단했다. 그는 “한국이 과거부터 수소경제에 관심을 갖고 수소경제를 외치고 있지만 수소전기차와 연료전지분야 외에 내세울 기술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이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탄소에너지를 과감히 감축하고 수소에너지시대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며 “수소경제로의 적극적인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우리 한국은 특히 아직 핵심 기술개발을 제대로 시작조차 못하고 있다”며 “우리가 진정한 수소경제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다. 수소생산과 저장, 운송, 활용 등에서는 국가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수소에너지 연구 개발에 대한 투자,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저술에 참여한 이승훈 본부장은 “이원욱 의원이 청소년을 위한 수소에너지 책을 발간하자고 제안을 했을 때 기쁜 마음이 들었다”면서 “이번 수소에너지 백과사전에는 청소년에게 수소에너지를 통해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고 싶어 하는 이원욱 의원의 마음이 모두 담겨 있다. 앞으로 후세에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일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욱 의원은 제19대 국회 당시엔 4년 내내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제20대 현재는 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 의원은 그만큼 신재생에너지 문제가 지구의 미래를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를 집요하게 붙들고 늘어지고 있다. 이것이 그가 정치하는 핵심 이유일 것이다. 사진은 이 의원이 책의 내용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니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 출판 행사: 여·야 지도부, 각계 인사 대거 참석 등 큰 성황   이원욱 의원 출판기념회엔 전·현직 민주당 지도부는 물론 여·야 국회의원, 수소·연료전지산업 관계자, 각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추미애 전 민주당 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조배숙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등이 대거 출동해 축사를 했다.   이 밖에 박병석·이석현 전 국회 부의장, 설훈 민주당 최고위원, 우상호 전 민주당 원내대표, 정양석 자유한국당 수석부대표, 김재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 이명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두관 민주당 국회의원, 김교흥 전 국회사무총장(무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원욱 의원이 신재생 미래에너지를 끈질기게 문제화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책을 펴냈다”며 “시대적 문제를 해결하려는 순수한 열정이 좋은 정치의 모범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에너지 백과사전을 오래 시간을 들여 시리즈로 펴낸 것은 전문가적 자질과 정치적 책임을 동시에 보여주는 것이어서 아름답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렇다면 ‘좋은 정치’의 상징 이원욱 의원은 누구일까? 그는 충남 보령 출신으로 가난하지만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열심히 사시는 부모님을 통해 노동과 삶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법관이 되기 위해 대학에 들어갔지만 그동안 알지 못했던 군부독재의 현실을 알게 되고, 이를 바꾸기 위해 법관의 꿈을 버리고, 더 넓은 세상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즉 ‘군사정권 타도’와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학생운동에 뛰어든 것이다.   이 의원은 고려대 3학년 법학과 학생회장 때인 1985년 11월 ‘민정당 중앙정치연수원 점거농성사건’으로 3년 실형을 받았다. 목포에서 수감생활을 하던 중 1987년 특별사면으로 출소했다. 일선 노동현장에서 선반기술자의 삶을 통해 일하는 이의 땀의 의미를 온몸으로 느끼기도 했다. 이후 10여 년 간의 민주당 당직자 생활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요한 사안들을 정책화하는 데 노력하였다.   이 의원은 18대 총선 때 민주진영에서는 아무도 자원하지 않는 경기도 화성에서 출마, 고배를 마셨다. 다시 도전하여 19대, 20대 내리 국회의원이 되었다. 국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에너지문제에 천착, 중요한 입법활동과 정책활동을 벌였다. 또한 동북아역사왜곡대책위원회에서 활동, 일본과 중국의 역사왜곡문제를 연구하고, 정책화하는 데 몰두했다.   이밖에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독도수호국제연대의 대외협력위원장, 한국청소년운동연합 화성시지회 대표를 역임했다. 조계종 중앙신도회문화재환수위원회 기획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일본에게 약탈당한 조선왕실의궤를 되찾는 일도 함께했다. 경기도교육청 경기교육자치협의회 위원, 경기도 노인일자리지원센터 자문위원, 화성시 충청연합회 자문위원, 화성시 어울림봉사단 고문을 맡기도 했다.
    • 국가안위
    • 정치
    2019-11-13
  • “기후위기는 우리 인류가 직면한 가장 긴급한 생존 위협”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우리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긴급한 생존위협은 기후위기다.”   천정배 IPU(Inter-Parliamentary Union: 국제의원연맹)총회 대한민국 대표단 단장은 10월 16일(현지시간) 이같이 강조하고 “대한민국 정부에게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하여 기후위기를 막도록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천 의원은 이날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사바센터에서 열린 제141차 IPU총회 제1상임위원회 ‘기후 관련 재해에 대한 의회의 역할’ 회의에 참석해 토론했다.   천 의원은 이날 “인류가 처한 가장 심각한 재앙은 모두 기후변화와 관련이 되어 있다”며 “지난 산업화 과정에서 우리 모두가 심각한 기후위기를 간과해 왔거나, 무시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2018년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 제7위의 이산화탄소 배출 국가로 지난 10년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빠르게 증가시켜 왔다”고 지적했다.   천 의원은 또한 “지난달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은 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 연설에서 전 지구적 기후위기를 막고,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면서 “대한민국 국회는 우리 정부의 이러한 국제적인 약속을 적극 뒷받침 할 것이다. 현재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41차 IPU 총회에는 의장 참석국 67개국, 일반 참석국 84개국으로 총 152개국에서 2000여명이 참석했다. IPU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단장인 천정배 의원을 비롯하여 주호영·유승희·최운열·김종석 의원이 참석했다. 다음은 천 의원의 발언 전문이다.   Thank you, Mr. President, for giving me the floor! My name is CHUN Jung-bae, a member of the Korean National Assembly. First of all, let me thank the panelists and fellow Members of parliament for their excellent presentations and comments.   The most serious disasters facing our mankind are all related to climate change. It is regrettable that we have overlooked and ignored the fatal climate crisis in the process of industrialization. My Country, the Republic of Korea is not an exception   As of 2018, Korea is the 7th largest producer of carbon dioxide and the level of our CO2 emissions has increased rapidly over the past 10 years. As a member of the international community and as a responsible politician, I find it very regrettable.   I would like to take this opportunity to renew my commitment and make my best effort to call on the Korean government to take every measure in order to tackle the climate crisis, including the implementation of the Paris Climate Agreement.   Last month, in his address at the Climate Action Summit 2019, Korean President Moon Jae-in expressed his government’s strong desire to play an active role in preventing and resolving the global climate crisis. The Korean National Assembly should support the government’s international commitments.   Let me conclude by saying that the current climate crisis facing us is an urgent existential threat to all human beings. I reiterate my pledge to do my utmost to contribute to overcoming the current climate crisis. Thank you for your attention.    
    • 자연환경
    • 기후
    2019-10-18
  • [미래혁명]펄펄 끓는 유럽 대륙 폭염 ‘비명’…과연 지구의 미래 운명은?
    최근 필리핀의 한 해안가에서 발견된 아기고래의 사체를 조사단이 둘러보고 있다. 사인은 위장에서 검출된 40kg의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등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인간이 무심코 버린 물건이 아기고래의 꿈을 좌절시켰다. <사진=그린피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프랑스, 벨기에 등 서유럽 대륙이 펄펄 끓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비명을 지르고 있다. 파리는 무려 섭씨 42.6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기온을 갈아치우고 있다. 폭염으로 원전 중단, 철로 화재 등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은 세계 곳곳에서 앞으로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북극 빙하가 예측보다 최대 100배 빨리 녹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구온난화가 상상 이상으로 급속 진전되고 있다. 기후변화로 북극과 남극의 얼음이 줄어들면서 생태계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북극곰과 펭귄들은 점점 살 곳을 잃어 생존의 위기에 처해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각국 정부는 기후변화 대응에 무감각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을 비롯한 세계의 환경단체들이 각국 정부에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기후위기 대응 비상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구는 지금 동시다발적인 환경문제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다행히 우리에게는 아직 기회의 문이 조금은 열려 있다. 이를 위해 한국의 환경단체들이 ‘기후행동’을 결성하여 활동을 본격화했다.   세계 각지에서 폭염, 홍수, 태풍, 가뭄 등의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환경운동가들은 “기후변화 대응은 생존의 문제다.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한시라도 빨리 행동해야 한다”며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미래세대도 깨끗한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지구를 위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 상황이다. 과연 인간이 기후변화로 파괴되어 가고 있는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세계미래신문>이 집중 추적해 본다.   프랑스 파리가 연일 낮 최고기온을 경신하는 등 서유럽이 폭염에 비명을 지르고 있다. 사진은 프랑스 에펠탑 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MBC>   ◆ 서유럽 기록적 폭염…철로 화재 등 피해 속출   프랑스 파리의 7월 25일(현지시간) 낮 4시 32분 몽수리에서 측정한 최고기온은 섭씨 42.6도로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아프리카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보다 더 높았다. 기존의 파리의 낮 최고기온은 1947년 7월 28일 기록한 40.4도였다. 이 같은 소식을 <연합뉴스>, 등 국내언론들이 잇따라 보도했다.   프랑스 파리의 낮 기온이 섭씨 40도를 넘은 것은 1873년 기상관측 이래 이번이 두 번째다. 프랑스는 지난 2003년 최악의 폭염으로 2주 동안 노인 등 무려 1만5천여명이 사망하는 폭염 피해를 겪기도 했다. 프랑스 당국은 폭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프랑스 외에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등도 폭염이 강타하고 있다. 독일 니더작센주 링겐도 관측 이래 최고 기온인 42.6도를 기록했다. 여름철 기온이 비교적 낮은 편인 수도 베를린도 30도를 넘겼다. 네덜란드도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네덜란드는 이날 오후 2시께 헬더스 데일런의 기온이 41.7도를 기록한 것으로 보고됐다. 1944년 이후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벨기에 기상청(MRI)은 리에주 인근 앙글레르의 7월 25일 낮 기온이 섭씨 40.2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벨기에에서 지난 1833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후 186년 만에 가장 높은 기온을 나타냈다. 벨기에 기상청은 “대서양에 저기압이 자리를 잡으면서 이베리아반도로부터 뜨겁고 건조한 공기가 영향을 미쳐 현재 벨기에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폭염 피해도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다. 강물의 온도 상승으로 냉각수 과열이 우려됨에 따라 프랑스와 독일 등지에서는 일부 원자로 작동이 중단되거나 중단될 예정이다. 영국에서는 철로에서 화재가 나는가 하면 벨기에에서는 열차가 운행 도중 갑자기 멈춰서 수백 명의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 알래스카 빙하, 예측보다 100배 빨리 해빙   북극의 빙하가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빠른 속도로 녹고 있다. 알래스카에 있는 한 빙하의 해저 부분이 이전 예측보다 최대 100배 빨리 녹고 있다는 충격적인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사이언스’ 최신호(26일자)에 실렸다고 <서울신문>이 7월 2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국 오리건대 연구진이 미 알래스카주(州) 주도인 주노 남쪽 해안에 있는 르콩트 빙하의 해저 부분을 음파탐지 기술을 사용한 새로운 조사 방식으로 연구한 결과 예상 밖으로 녹는 비율(용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같은 조사 결과는 ‘빙하의 종말’ 시기를 상당히 앞당기는 것으로 큰 우려감을 주고 있다.   연구에 참여한 해양학자 레베카 잭슨 교수는 “우리는 르콩트 빙하 주변 해양 환경과 융빙 속도를 측정했으며 그 측정치가 예측했던 자료와 관련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면서 “이는 용융률이 현저하게 높으며 때로는 기존 이론의 예측보다 100배 높은 것까지 보여준다”고 말했다고 <서울신문>이 밝혔다.   그린피스 등 한국의 환경단체들이 7월 23일 ‘(가칭)기후위기비상행동’을 결성하기 위한 모임을 갖고 있다. <사진=환경운동연합>   ◆ 그린피스·환경운동연합 등 기후행동 결성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환경단체들이 나섰다. 그린피스·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45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가칭)기후위기비상행동(이하 기후행동)’을 결성하고 활동을 본격화 했다. 한국 환경단체들의 ‘기후행동’ 결성은 한국사회에 퍼져 있는 기후위기와 기후부정의에 대한 폭넓은 우려를 극복하고 온실가스의 획기적인 감축을 전개하기 위한 것이다.   그린피스 등 환경단체들은 지난 7월 23일 그린피스 한국사무소 회의실에서 모여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온난화 위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이에 공동대응하기 위해서 ‘기후행동’을 결성하고 기후온난화 방지에 나섰다. ‘기후행동’은 우선 오는 9월 21일 ‘기후 집회와 행진(climate strike)’을 대규모 행동으로 개최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적극 알려나가기로 했다.   특히 9월 23일 미국 뉴욕에서 예정된 유엔 기후변화 세계정상회담을 앞두고, 기후위기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국제적인 기후행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환경단체들은 “영국, 프랑스, 캐나다를 포함한 16개 국가와 800여개의 지방정부가 ‘기후비상상태’를 선언하고 있다”며 “한국도 전 세계의 흐름에 합류하고 2050년 ‘배출 제로’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후행동’은 각계각층의 단체와 개인들에게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비상행동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8월 7일(수) 오후 2시 서울 성프란치스코회관 211호에서 9월 기후행동을 준비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은 이날 워크숍에서 기후행동의 정식 명칭과 요구사항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녹색미래연대의 한 관계자는 “지구 위기는 지구에 사는 모든 생명의 위기다”며 “이제 ‘지구 구하기’에 모두가 나서야 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탄소배출 제로 운동을 비롯하여 비닐·플라스틱 사용 안하기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며 “특히 정부의 환경정책 강화와 기업들의 환경파괴 제품 생산을 과감하게 줄여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 자연환경
    • 기후
    201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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