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10(일)

전체기사보기

  • 우리은행, 한국 체류 외국인 “일자리 찾기 도와드립니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진=우리은행>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우리은행이 국내 체류 외국인 전용 금융 앱 ‘우리WON 글로벌’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구인·구직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과학기술
    • 기업
    2025-05-10
  • “현장서 살아보며 ‘진짜 문제’를 찾자”…대학생 활동가 모집
    SK행복나눔재단은 지역에 숨겨진 진짜 문제를 발견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Sunny Scholar in 의성’ 대학생 활동가를 5월 18일까지 약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Sunny Scholar 프로그램 참가자가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SK행복나눔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현장에서 직접 살아보며 ‘진짜 문제’를 찾아보자.” 사회공헌 전문 재단 SK행복나눔재단이 지역에 숨겨진 진짜 문제를 발견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Sunny Scholar in 의성’ 대학생 활동가를 모집한다고 4월 28일 밝혔다. ‘Sunny Scholar in 의성’ 참가 신청 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18일까지 약 3주간이다.   ‘Sunny Scholar’는 치열한 사회 문제 정의와 철저한 현장 경험을 통해 청년이 사회 문제 해결 주체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대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Sunny Scholar in 의성’은 ‘Sunny Scholar’의 문제 정의 방법을 지역이라는 한정된 특수 공간에 적용해 지역에서 해결이 시급한 문제를 발견하는 현장 기반 연구 프로젝트다. 지원 방법, 활동 기간 및 자세한 커리큘럼은 선발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학생 활동가는 지역에 2개월 가량 거주하며 현장에서 긴 호흡으로 문제를 관찰하고 해법까지 모색하게 된다. 이 기간 숙식비와 최대 350만원의 연구 개발비가 제공된다. 아울러 우수 프로젝트에는 후속 활동 연계가 지원될 예정으로, 꾸준히 도전을 이어가고 싶은 대학생에게 추천된다.   2025년 첫 실험지 의성은 전국 고령화율 1위 지역으로, 오랜 시간 지역 기반 프로젝트들이 이어져 다양한 실험이 축적돼 있다. 선발된 대학생 활동가는 의성 내 노인 이동권과 농산물의 불필요한 유통구조 개선에 대한 문제에 천착해 현장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Sunny Scholar’ 담당자 문지현 행복나눔재단 매니저는 “짧은 방문이나 데스크리서치만으로는 지역의 진짜 문제를 발견할 수 없다”며 “‘Sunny Scholar in 의성’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현장을 깊이 관찰하고,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직접 실험하는 과정을 통해 진짜 변화를 탐색하는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이어 “5개월 동안 이 과정을 몰입해서 끝까지 완주해 나갈 수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SK행복나눔재단은 실험적인 사회 변화 프로젝트를 개발·확산하는 사회공헌 재단이다. 사회에 긍정적 변화의 씨앗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사회 변화 프로젝트 개발’과 변화의 중심이 될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청년 인재 양성 프로젝트 확산’ 2개 분야에서 8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인간의식
    • 교육
    2025-04-29
  • 42세 농부, 러시아 유학 도전 ‘기적’을 만들었다…그 비결은?
    공근식 박사(오른쪽)는 충북 영동의 농부 출신으로 러시아에서 우주항공 과학자가 되었다. 그가 지난 2018년 8월 영동군청을 방문하여 박세복 군수와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영동군청>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평범한 사람들이 인생의 기적을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그의 근저 <창조의 신-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삶의 참된 사랑을 깨닫고 자기창조 혁명을 하면 누구나 놀라운 세계를 창조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실제로 이같은 도전을 통해 성공적 삶을 창조한 사람이 있다.   바로 공근식 박사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공부가 싫어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42세까지 농사를 짓다가 아주 낯선 땅, 러시아로 유학을 떠나 박사학위를 받고 우주항공 공학자가 된 화제의 인물이다. 공 박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발발로 대러 제재가 이어지자 지난 2022년 귀국했다. 공 박사는 이번 학기부터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박사후연구원(포스트닥터) 과정과 양자역학 강의를 병행하고 있다. 그에 대해 최근 중앙일보, 매일경제 등 언론들이 잇달아 인터뷰하여 생생한 도전기를 소개하기도 했다.   ◇ 공부하기 싫어 고교 자퇴…20여년간 수박 농사   공근식 박사는 충북 영동군 심천면 초강리가 고향이다. 내륙이지만 금강의 상류 지역에 위치해 있어서 물이 풍부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그의 부모는 이곳에서 수박 농사를 지었다. 공 박사는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공부가 싫어 자퇴했다. 그리고 “농사나 하자”고 생각하고 부모와 함께 수박 농사에 나섰다.   공 박사는 농사에 재능이 있었다. 초강리 수박은 당도가 높기로 유명했지만 그는 다른 집보다 더 크고 달게 생산하여 더 비싸게 팔았다. 수박농이 끝나면 비닐하우스에서 수박 모종을 키워 이를 출하했다. 그리고 알타리무를 파종해 수확하기도 했다. 이렇게 1년에 세 번 농사지어 생계를 잇고 동생들 학비도 지원했다. 나름 성공하는 농부가 되었다.   인생의 변곡점이 찾아왔다. 28세였던 1998년 대도시인 대전으로 수박을 출하하러 갔다가 역에 붙은 야학 안내문을 보게 되었다. 카이스트 물리학과 박사 과정 학생들이 교사로 나서서 무료로 가르쳐 준다는 것이었다. 그는 순간 “물리”라는 단어에 가슴이 뛰기 시작했고, 홀리듯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그는 결단했다. “다시 공부하자!” 공 박사는 농사일 마치면 대전으로 달려가 물리와 수학에 푹 빠졌다.   공 박사의 ‘물리 사랑’은 꺼질 줄 몰랐다. “더, 더, 더 가르쳐주세요.” 그렇게 5년을 더 공부했다. 그리고 야학 선생님들 졸업에 맞춰 고졸 인정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이어 대입 수능까지 봐서 배재대 전산전자물리학과 04학번이 됐다. 이때가 그의 나이 33세였다. 그는 대학에 다니면서 여러 은인 같은 ‘사부’들을 만났다. 그 덕분에 충남대, 카이스트 등에서 청강할 수 있었다.   공 박사는 특히 노벨상 수상자들을 다수 배출한 러시아 최고 학교(모스크바 물리기술원·MIPT)에서 온 박사를 ‘특별은사’로 만나게 되었다. 공 박사는 그를 졸라 빈 강의실에서 일주일에 두세 번 물리 강의를 들었다. 러시아어·영어 모두 서툴렀지만 수식 보고 눈치로 배웠다. 그러나 배우는 게 마냥 좋았을 뿐, 유학은 꿈에도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2010년 불어닥친 태풍 ‘곤파스’가 운명을 바꿔 놓았다. 심각한 침수 피해가 나자 영동군청은 농민들에게 보상금을 주고 수박 농사를 그만두게 했다. 더구나 땅투기꾼들이 몰려들어 땅값이 치솟아 다른 농지를 구할 수도 없었다. 아버지까지 뇌경색으로 쓰러져 더 이상 농사짓기가 어려워졌다. 그는 2012년 어느 날 용기를 내어 어머니에게 “러시아로 공부하러 가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생명부지의 땅, 러시아로 출국했다. 그의 나이 42세였다.   ◇ 42세에 러시아 유학…10년만에 박사 취득   20여간 수박 농사만 했던 공 박사의 러시아 유학 도전은 시련의 연속이었다. 검정고시 과목중 수학·물리·화학에서 뛰어난 성적을 받은 덕택으로 2012년 MIPT 물리공학과에 입학할 수 있었다. MIPT는 노벨상 수상자 10여 명과 숱한 우주비행사를 배출한 러시아 최고의 항공우주 인재 양성 학교다. 공 박사는 예비학부를 거쳐 어렵게 본과에 입학했지만 컴맹이라 인터넷 공지를 놓치는 통에 시험을 아예 못 보고 1학기 만에 퇴학당했다. 충격과 낙담이 컸다.   다행히 다시 기회의 창이 열렸다. 몇 달이 지났을 때였다. 러시아 이론물리학 석학 세르게이 명예교수(1928~2017)로부터 이메일이 왔다. 세르게이 교수의 양자역학 수업을 열심히 청강하며 공부했는데 그가 보이지 않자 총장을 설득해 재입학의 기회를 준 거였다. 전공은 항공우주공학과로 바꿨다. 언어 문제 등을 극복하기 위해 이를 악물고 악착같이 공부했다. 그 결과 3학년부터 전 과목 A 플러스 받아 국가장학금에다 생활비까지 받았고, 수석 졸업 후 석박사 과정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었다.   공 박사의 전공은 우주 탐사선이 폭발 없이 안전하게 착륙하게 하는 ‘극(極)초음속’ 분야 연구였다. 러시아는 국방 관련 예민한 분야라 유학생에겐 기회를 잘 주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성적 우수자라 받아주었다. 하지만 한계도 분명했다. 주 1회 열리는 세미나에서 조금이라도 민감한 주제를 다루면 참석이 막혔다. 심지어 지도교수 논문도 공유받지 못하기도 했다. 외부 발표는 철저한 검열을 거쳤다. 악전고투 끝에 2022년 8월 박사학위를 받았다. 러시아 유학 10년만에 학사‧석사‧박사 3관왕을 취득했다. 그의 나이 52세였다.   공 박사는 박사후연구원 과정을 공부하려 했지만, 러-우 전쟁으로 한국이 대러시아 경제 제재에 동참해 러시아의 비우호 국가로 분류되면서 어그러졌다. 유럽의 대러 제재로 연구비도 끊기게 되었다. 더 이상 러시아에 머물 수 없어 2022년 10월 귀국해야 했다. 어머니는 코로나 와중에 급성 폐렴으로 돌아가셨다. 임종도 못 지키며 공부한 끝에 학위를 받았지만 안타까움이 밀려왔다.   공 박사는 현재 요양병원에 계신 아버지를 돌보며 고향 집에서 혼자 논문을 쓰고 있다. 발사체 시뮬레이션을 위해 컴퓨터를 1년 6개월 동안 한 번도 끄지 않고 계산 프로그램을 돌려 첫 논문은 완성했다. 두 번째 논문 작업 중이다. 그는 지금 작성중인 화성 탐사의 꿈을 담은 논문을 계기로 러시아에서 멈춘 공부를 한국이나 미국, 유럽에서 이어가길 소망하고 있다.   ◇ 보통 사람을 특별하게 하는 비결 “포기 없는 도전”   공 박사는 야학부터 특별한 계획 없이 그저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는 게 재미있어서 도전하고 새로운 것들을 창조했다. 그의 도전과 창조의 미래가 어떻게 될까? 그의 연구는 화성 탐사선의 안착을 돕는 것이다. 한국우주항공청(KASA)은 20년 뒤인 2045년에나 화성 탐사선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 그의 연구는 너무 앞서 있다. 시골 농부가 화성까지 가고 있으니 당장은 써먹을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그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그 순간이 어느 날 기적처럼 찾아올 것이다.   공근식 박사가 ‘만학도의 전설’이 된 힘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포기하지 않는 도전”이라고 강조한다. 공 박사는 “나는 ‘지적 호기심’과 ‘끈기’로 포기하지 않고 도전했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에는 천재들이 정말 많다. 그들은 생각의 속도가 남다르다”며 “그런데 포기도 빠르다. 조금만 막혀도 금방 그만둔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나는 아무리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생각하고 붙잡는다”고 말했다.   공 박사는 이렇게 말을 이었다. “러시아의 언어 장벽은 높고 추위는 칼바람처럼 매서웠다. 매일 세 시간 정도만 자고 식곤증을 피하고자 점심을 굶으면서 학업에 매진했다. 수업 내용을 스마트폰으로 녹음해 잠들 때까지 반복해서 듣고, 하루에 이가 세 개씩 빠질 정도로 공부만 했다. 이가 빠지는 것은 가장 큰 공포였고 고통이었다. 그래도 나는 포기하지 않았다. 오히려 모든 것을 즐겼고 감사했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그의 근간 <창조의 신>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선 먼저 자신이 원하는 대상이나 일을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사랑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그 일 자체를 즐거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공 박사가 시베리아 날씨만큼 추운 러시아 유학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무한 지적 호기심과 끈기, 외에도 포기하지 않은 도전정신의 힘이었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보통 사람이 특별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생각을 바꾸고 마음을 결단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일단 결단을 하면 온 우주가 작동하여 그를 돕기 시작한다”고 했다. 그리고 “원하는 것을 성취할 때까지 포기하지 말로 열정, 투지, 집념, 끈기로 무장하여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땅과 하늘, 세상을 감동시켜야 우주는 그때 비로소 그가 원하는 것을 선물로 준다”고 했다. “이 선물을 받은 사람은 여의주를 가진 용처럼 승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인간의식
    • 교육
    2025-04-23
  • 대한민국 군 정찰위성 4호기 발사 성공…“한반도 정밀 촬영”
    대한민국 정찰위성 4호기가 실린 스페이스X사의 팰컨-9 발사체가 4월 22일 오전 9시 48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너베럴 우주군기지에서 발사되고 있다. <사진=스페이스X>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대한민국의 네번째 군 정찰위성이자 세번째 SAR 위성이 발사에 성공했다. 한화시스템은 위성의 가장 핵심이 되는 ‘SAR 탑재체’를 제작했으며, 이번 발사 성공으로 다시 한번 독보적인 SAR 위성 기술력을 증명해 냈다.   한화시스템은 군 정찰위성 사업(이하 425 사업)의 4호기 위성이 한국시간 4월 22일(미국 현지시간 21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너베럴 우주 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사의 팰컨-9 발사체에 실려 발사돼 성공했다고 4월 22일 밝혔다.   이번 4호기 위성은 앞서 발사된 SAR 위성인 2·3호기 위성과 마찬가지로 ‘경사궤도’로 지구를 돌며 한반도를 하루 4~6회 촬영한다. 적도로부터 일정 각도만큼 기울어진 궤도를 의미하는 경사궤도는 재방문 주기가 짧아 위성이 하루에도 여러 번 특정 지역의 영상을 획득할 수 있게 한다.   군 정찰위성 사업인 425 사업의 425는 SAR과 EO를 합성해 발음이 비슷한 숫자를 따와 표현한 것이다. EO·IR 위성 1기(1호기)부터 SAR 위성 4기(2~5호기)까지 총 5기의 고해상도 정찰위성을 확보하는 프로젝트다. 1호기 위성은 2023년 12월, 2호기 위성은 2024년 4월, 3호기 위성은 2024년 12월 각각 발사됐다.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SAR(합성 개구 레이다, Synthetic Aperture Radar)은 공중에서 지상·해양에 레이다파를 순차적으로 쏜 후 레이다파가 굴곡면에 반사돼 돌아오는 미세한 시간차를 선착순으로 합성해 지상 지형도를 만들어 내는 레이다 시스템이다. 주야간 및 악천후와 관계없이 지상을 정밀하게 촬영할 수 있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의 주관으로 진행 중인 425 사업은 EO·IR(전자광학·적외선) 위성 1기와 SAR 위성 4기 등 총 5기의 한반도 및 주변 감시·정찰용 위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네번째 위성 발사 성공으로 우리 군의 차세대 우주 무기체계이자 핵심 전력 자산 중 하나인 ‘킬체인(Kill Chain: 적국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공격형 방위시스템)의 눈’ 완성을 목전에 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SAR 위성은 지구 상공에서 주야간 및 악천후에 제약 없이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초고해상도 영상레이더를 통해 적국 위협에 대한 실시간 징후 탐지 및 전략 표적 감시 등 위성의 주 임무를 수행하는 ‘탑재체’와 전원 및 연료탱크 등으로 구성돼 위성 전체를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본체’로 구성된다.   한화시스템은 세계 최상위 수준의 해상도로 선명한 영상 촬영이 가능한 SAR 센서 및 고속·대용량 데이터링크 개발에 참여해 SAR 위성 4기 모두에 탑재체를 공급한다. 425 사업의 마지막 위성인 정찰위성 5호기이자 SAR 위성 4호기는 연내 발사될 예정이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과학기술
    • 기술
    2025-04-22
  • 차세대 자동차 산업· 첨단 제조 산업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오토모티브 월드 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4월 16일(수)~18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차세대 자동차 산업· 첨단 제조 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케이훼어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차세대 자동차 산업· 첨단 제조 산업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오토모티브 월드 코리아(Automotive World Korea)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이 오는 4월 16일(수)~18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   올해는 20개국 300개 기업이 참여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기술 트렌드도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토모티브 월드 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이다.   한국전자제조산업전에서는 SMT/PCB & NEPCON Korea를 비롯해 포토닉스, 레이저, 광학 기술, 고기능성 필름, 코팅, 접착 기술, 인쇄전자 및 전자재료 기술, 스마트 팩토리, 로봇, 자동화 기술 등의 융합기술을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 참가 기업들의 기술세미나를 포함해 △첨단패키지 ‘핫이슈’ 콘퍼런스: 유리기판 인터포저·방열·본딩·계측 △AI/XR 기반의 디지털 트윈 최신 기술과 제조 공정별 구축 방안 세미나 등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2025년 자율주행 산업발전 협의회 기술세미나 △스마트제조혁신협회 글로벌 컨퍼런스 △2025 LFP 배터리의 현재와 미래-안정성, 효율성, 사업성 전략 컨퍼런스 △2025년 한국재료연구원 기술설명회도 진행된다.   특히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제조AI 혁신 사례 △SMIBA와 함께 하는 ‘스마트제조안전’ △2025 미래 먹거리 AI 대전환 모빌리티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 △독일 하노버메세 인사이트 랩업세미나 등 15개 컨퍼런스와 참가업체 기술 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대한민국은 세계의 전자 제조 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선두국가들중 하나다”며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 제조 관련 전시회로서 차별화된 특성으로 전자 제조 산업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의 자세한 정보는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과학기술
    • 산업
    2025-04-13
  • “기후·사회·지역 분야 혁신 스타트업 ‘특별 모집’ 합니다”
    LG소셜캠퍼스는 ‘LG소셜펠로우 15기’ 참가 기업을 오는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금융, 공간 및 성장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사진은 친환경 소재로 조성된 입주기업 공간의 모습이다. <사진=LG소셜캠퍼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후 환경 분야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육성하여 생활 속 실질적 임팩트를 창출하도록 돕겠습니다.” LG소셜캠퍼스는 LG전자와 LG화학의 주최, 피피엘 주관으로 진행하는 ‘LG소셜펠로우 15기’ 참가 기업을 오는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4월 4일 밝혔다.   LG소셜캠퍼스는 친환경 기술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임팩트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국내 대표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LG소셜펠로우’는 금융지원·컨설팅·액셀러레이팅 등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LG소셜캠퍼스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LG소셜캠퍼스는 2011년 출범 이후 총 186개 사회적경제기업에 119억8000만원의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누적 매출 1139억원, 고용 창출 1820명 등의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해 왔다. 또한 738평 규모의 전용 공간을 통해 누적 85개 기업에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액셀러레이팅 인재 육성 등 다양한 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15기 모집은 기후 기술, 사회적 가치, 지역 기반 기술 등 세 가지 트랙으로 운영된다. 기업의 특성과 역량에 맞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법인 또는 법인사업자라면 업력과 매출 규모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은 LG소셜캠퍼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1차 균등 지원금 3000만원을 포함해 기업별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전문 컨설팅, 멘토링,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성과에 따라 2차 차등 지원금도 추가 지원되며,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을 돕는다.   LG화학 CSR팀 이영준 팀장은 “LG소셜펠로우는 임팩트 스타트업들이 효과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라며 “펠로우 기업들과 함께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미래와 건강한 사회를 위해 더욱 책임감 있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또 LG전자 사회공헌팀 최건 책임은 “이번 모집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과학기술
    • 기업
    2025-04-04
  • “미취업 청년들이여 큰 꿈을 가져라”…취업 성공 등 교육
      인지어스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미래내일일경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4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 및 업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인지어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한국 최대 고용서비스기업 인지어스(대표 정형우)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내일일경험’ 프로그램 인턴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월 2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4월 1일부터 배정 물량 소진시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인지어스가 운영하는 ‘미래내일일경험’은 단순 인턴십을 넘어 참여 청년이 현직자의 멘토링을 받으면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거나 기업에서 제시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의 일 경험을 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직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인지어스는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미래내일일경험’ 사업 운영기관으로, 특히 올해는 다수 대학교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 및 천안지역을 중심으로 한 전 지역 청년들에게도 다양한 분야의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만 15세부터 34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며, 고용보험 피보험자 10인 이상의 기업,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비영리법인 기업의 참여도 모집한다. 모집 직무는 △경영 사무, △금융회계, △국내외 영업, △생산 제조, △광고 마케팅, △IT, △연구‧R&D, △공공 행정, △기타 등 모두 9개 분야다.   참가자들은 최대 12주간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체득하게 된다. 총 12주간 참여한 인턴은 최대 420만원, 기업은 최대 105만원 지원한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서울 본사 미래내일일경험팀(02-2188-2016, 2098)나 천안지사 미래내일일경험팀(041-903-0351, 0398)에 하면 된다.   참여자들은 특히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사전 직무 교육을 통해 기본 역량을 함양하고, 기업 인턴십에 참여하며 사전 직무교육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함양한다. 그리고 폭넓은 분야에서 실무를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발견하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현직 멘토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실무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과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참여 기간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컨설팅 등 취업 성공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인지어스는 “이번 ‘미래내일일경험’은 수도권 및 전국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과 취업 경쟁력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미래 인재를 확보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며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지어스는 1982년 설립된 글로벌 고용‧교육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전 세계 11개국에 1700여 개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2008년 진출 이후 17년간 국내 최대 규모의 고용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전직(재취업) 지원 서비스 및 퇴임 임원 프로그램과 재직근로자 생애설계 교육, 그리고 다양한 공공전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인간의식
    • 교육
    2025-03-29
  • “우리 함께 ‘평화 메시지’ 작성, 감동의 빛으로 표현해 보자!”
    마인드디자인이 4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봉은사 미륵광장에서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Blooming Peace : 평화의 꽃, 마음의 빛’을 진행한다. 참가자가 평화의 메시지를 작성, 입력하면 감동의 빛으로 화려하게 연출된다. <사진=마인드디자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우리 함께 ‘평화 메시지’를 작성하여 감동의 빛으로 표현해 보면 어떨까요?”   문화재청형 사회적기업인 마인드디자인은 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Blooming Peace : 평화의 꽃, 마음의 빛’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과 도쿄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약 1만2000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한일 국제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동시에 전 세계가 연결되는 평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인드디자인측은 “국가 간 갈등과 글로벌 분쟁이 지속되는 오늘날,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미디어아트 기반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서울 미디어아트 행사는 강남구 봉은사 미륵광장에서 개최되며, 행사 기간 매일 저녁 특별한 라이트쇼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미디어아트 연출에는 몰입형 공간 연출 전문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그룹 사일로랩(SILO Lab)이 참여한다. 사일로랩은 아트 철학을 보여주는 아트 프로젝트부터 브랜드 메시지를 공간으로 전달하는 상업 프로젝트까지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도 사일로랩만의 기술과 오감을 자극하는 공간 연출로 몰입과 감동을 극대화하는 순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현장 및 사전 배포된 QR코드를 스캔한 후 웹사이트에 접속해 평화의 메시지를 작성하면 이 메시지가 실시간 미디어아트로 구현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감상하고, 즐길 수 있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평화의 메시지가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공간이 실시간으로 화려하게 연출된다.   김민지 마인드디자인 대표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만들어지는 평화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확산하고, 더 나아가 국제적인 연대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평화의 의미를 공감하고 공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마인드디자인은 문화재청형 사회적기업으로, 전통문화 소비의 일상화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청년 소셜벤처다. 일상 속에서 잊혀지고 소외되고 있는 한국전통문화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해 좀 더 많은 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전통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국가안보
    • 평화
    2025-03-26
  •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는 “핀란드”…그 비결이 뭘까?
    국제보고서들은 “핀란드가 가장 행복한 국가”로 평가하고 있다. 핀란드 정부 국제지원기구인 비즈니스 핀란드는 이와 관련해 “협력과 혁신을 통해 공동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 핀란드는 각국에 글로벌 도전 과제 해결을 위한 국제 비즈니스 협력을 제안하고 있다. <사진=비즈니스 핀란드>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는 어디일까? 다양한 국제보고서들이 핀란드를 지목하고 있다. 핀란드가 세계적으로 행복한 나라가 된 비결은 무엇일까? 핀란드 정부의 국제 비즈니스 지원 기구인 ‘비즈니스 핀란드(Business Finland)’는 3월 23일 핀란드의 행복 비결을 설명하고 글로벌 도전 과제 해결을 위한 국제 비즈니스 협력을 제안했다. 제안 내용을 소개한다.   핀란드는 최근 몇 년간 사회적 안정성, 높은 수준의 평등 의식, 정치적 및 시민적 자유 등을 기반으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로 꼽혀 왔다. 핀란드는 2018년 이후 8년 연속으로 유엔 세계행복보고서(United Nations World Happiness Report)에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로 선정되었다. 핀란드가 수년간 행복한 국가가 된 요소는 핀란드 사회 전반에 깊이 스며든 신뢰성과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국제 협력이 가능하게 하고, 비즈니스를 촉진하는 토대가 구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핀란드는 팀워크와 집단 문제 해결을 강조하는 교육 시스템, 조직 내 평등한 위계질서와 참여를 장려하는 사회 문화, 개인적 경쟁보다는 합의와 협력을 중시하는 문화, 그리고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사회적 안전망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사회 전체의 공동 성장을 도모한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개인은 혁신에 동참하고, 삶이 제공하는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된다.   ◇ 협력은 세상을 바꾸는 힘   공공 및 민간 부문 간의 긴밀한 협력은 핀란드 혁신 경제의 중추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다. 산업계, 연구 기관, 대학, 정부는 혁신적인 기술과 탁월한 디자인을 창조하는 고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공동으로 사회를 끌어나가고 있다. 핀란드는 교육, 혁신, 디지털화, 지속 가능성, 그리고 선진 거버넌스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자랑하며, 이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연구 개발(R&D)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였다. 핀란드는 이러한 흐름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2030년까지 연구 개발 지출을 GDP의 4%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였다.   핀란드에는 약 3800개의 스타트업 기업이 활발히 활동하는 활기찬 스타트업 생태계가 조성되어 있다. 핀란드 스타트업 생태계는 필요한 자원을 함께 모으고, 협력하며 성장해 왔다. 이 생태계는 한 기업이 성공하면 그 혜택이 전체 네트워크로 확장된다는, 즉 ‘썰물이 모든 배를 띄운다’는 정신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이러한 환성 속에서 핀란드의 스타트업 생태계는 10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을 탄생시켰으며, 이 중 많은 기업이 학계에서 시작되었다.   개방 협력의 예로는 선도기업 프로그램(Leading Companies Program)을 들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기업이 야심 찬 연구를 수행하도록 장려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규모의 기업과 여러 주체가 지식과 자원을 공유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주요 글로벌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끌어나가게 된다. 지금까지 핀란드 내 400개 기업과 대학 및 연구소의 400개 연구 프로젝트가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았다. 핀란드에 자회사를 둔 국제 기업 또한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행복의 나라, 핀란드에서 혁신 경험하기   핀란드인과의 협력은 ‘시수(sisu)’라는 핀란드 고유의 개념을 이해하지 않고는 설명될 수 없다. 시수란 압박 속에서도 언제나 진실성과 결단력, 용기를 발휘하여 일을 처리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또한 협력자들이 깊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행동하고, 약속을 준수하며,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성실히 임무를 해내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비즈니스 핀란드(Business Finland) 프로모션 서비스의 조한나 야캘라(Johanna Jäkälä) 전무는 “협력과 시수는 핀란드인의 DNA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그 누구도 혼자서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사람과 기업이 함께 모여 예상 밖의 연결 고리를 만들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영향력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즈니스 핀란드는 핀란드 정부의 혁신 자금을 지원하고 무역, 여행, 투자를 촉진하는 기관이다. 비즈니스 핀란드의 전 세계 40개 이상의 사무소와 핀란드 전역의 16개 지역 사무소에서 760명 이상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비즈니스 핀란드는 팀 핀란드(Team Finland) 네트워크의 일부다.   인베스트 인 핀란드(Invest in Finland)는 외국 기업이 핀란드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투자처로서의 핀란드를 소개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및 국제기관과의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 유치를 위한 국가적 노력을 강화하고 조정한다. 또한, 인베스트 인 핀란드는 핀란드 내 외국인 소유 기업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업데이트한다. 인베스트 인 핀란드는 비즈니스 핀란드의 산하 기관이다. 워크 인 핀란드는 핀란드로의 인재 유치와 스타트업 창업자를 지원하며, 기업이 국제 전문가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국가안보
    • 국제
    2025-03-24
  • 나의 기쁨과 슬픔, 남에게 말하면 결과는?…“충격적 대반전”
    상명대 김준호·정승혜 교수팀이 ‘기쁨은 질투가 되고, 슬픔은 약점이 된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밝혀냈다. 사진은 제32회 젊은연극제에서 단체상 등을 수상한 상명대 예술대학 연극전공이 선보인 ‘사천의 선인’ 공연의 한 장면이다. <사진=상명대 연극전공>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우리는 기쁨을 타인과 나누면 함께 기뻐해 줄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슬픔을 나누면 공감과 위로를 받을 것이라 기대한다. 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은 이와 전혀 다르다. 실제로, 우리 속담 “사촌 논 사면 배 아프다”는 말이 연구 결과 사실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교육연구소 김준호, 정승혜 교수 연구팀은 “기쁨은 질투를, 슬픔은 약점을 만든다”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밝혀냈다고 3월 19일 밝혔다. 이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사회적 비교 이론, △감정 공유 이론, △이중 질투 이론, △사회적 지각 이론, △감정의 사회적 기능 이론 등 총 5가지 이론적 기반을 적용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먼저 연구팀은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중국, 캐나다, 이탈리아, 호주 등 10개국 3000명의 성인 남녀(20대~50대)를 대상으로 대규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쁨·슬픔 등 감정 공유가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질투와 슬픔의 약점 인식이 관계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구조방정식 모형(SEM)을 통해 실증적으로 검증했다.   응답자는 기쁨 공유 성향, 슬픔 공유 성향, 질투 경험, 타인의 슬픔을 약점으로 인식하는 경향, 사회적 관계 만족도를 리커트 척도(1~7점)로 평가했다. 이후 구조방정식 모형(SEM) 분석을 통해 감정 공유가 인간관계에 미치는 심리적 메커니즘을 검증했고, 다음과 같은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했다.   먼저, 기쁨 공유는 관계를 깊게 하기보다 질투를 유발하는 경향이 강했다. 특히 20대, 북미권(미국·캐나다·호주), 서비스직·학생에서 두드러졌다. 또한, 슬픔 공유는 공감보다 약점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았다. 특히 한국에서 가장 강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질투와 약점 인식이 강할수록 인간관계 만족도가 낮았다. 나이가 많을수록 감정 공유 빈도는 줄지만, 관계 만족도는 증가했다.   이와 함께 북미권은 기쁨 공유 후 질투 경험이 많고, 한국은 슬픔 공유 후 약점으로 보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독일과 일본은 감정 공유가 적지만 관계 만족도는 가장 높았다. 이번 연구는 감정 공유의 양면성을 실증적으로 분석한 최초의 대규모 다국적 연구로, 인간관계에서 감정 표현 방식의 중요성을 검증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교육연구소는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학술 연구 및 교육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예술과 교육의 융합 연구 및 정책 개발 △국내·해외 문화예술교육 기관 및 연구소와의 협력 및 교류 △산학 협력을 통한 문화예술교육 발전 및 확산 △기타 연구소의 목적 달성을 위한 사업 등을 주요 목표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인간의식
    • 생활
    2025-03-19
  • ‘사회 문제 해결’ 혁신 역량 갖춘 청년 인재 양성 “함께 하자”
    허재형(오른쪽) 루트임팩트 대표와 신재혁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 원장이 청년 사회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루트임팩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와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은 사회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월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 혁신 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청년 체인지메이커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2012년 설립된 루트임팩트는 사회·환경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체인지메이커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이들이 지속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나아가 ‘공정한 미래 교육’, ‘지속가능한 도시와 지역 커뮤니티’, ‘일터의 다양성과 포용’을 실천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소셜벤처·사회적기업 등 임팩트 지향 조직의 커뮤니티 오피스 ‘헤이그라운드’, 청년의 임팩트 커리어 시작 및 성장을 지원하는 ‘임팩트닷커리어’ 및 임팩트 우선 자본과 임팩트 지향 조직을 연결하는 ‘임팩트 필란트로피’가 있다. 또한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리부트캠프’와 소셜벤처 공동직장 어린이집 ‘모두의숲’을 운영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은 교내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ile Development Goals, SDGs)와 환경·사회·지배구조(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ESG) 관련 활동을 주관하며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속가능원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사회와 인류 발전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내외에서 다양한 참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루트임팩트와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 양 기관은 우선 지난 3월 14일에 시작한 ‘2025학년도 고려대 체인지메이커스’를 공동 운영한다. 체인지메이커스는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지역 사회·환경 문제를 파악하고, 지역 공동체와 협력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양 기관은 또한 특강, 멘토링 등 체인지메이커스 참여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회 혁신 교육을 위한 교과목을 공동 개발해 학생들이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인재 양성에 앞장서 온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과 협력이 매우 기대된다”며 “지난 10년간 청년의 사회 혁신 역량을 지원했던 루트임팩트 ‘임팩트닷커리어’ 사업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고려대학교의 전문성과 함께 보다 많은 청년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재혁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 원장은 “사회 혁신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루트임팩트와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국내외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체인지메이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루트임팩트는 지난 5월 체결한 한양대학교 글로벌혁신단 업무 협약에 이어 이번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과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더 많은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유수의 대학들과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인간의식
    • 교육
    2025-03-19
  • 소멸 직전의 ‘작은 섬’, 작년 13만명 방문…“무슨 일이 생겼나?”
    작지만 아름다운 섬, 이수도의 대표 이색 상품인 ‘1박3식’의 식사 한 끼 모습이다. 이수도는 민박집에서 1박 하면 철마다 잡히는 각종 해산물로 푸짐한 세 끼를 대접하는 ‘1박3식’의 이색 상품을 개발하여 유명세를 타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이수도에서 색다른 체험을 하기 위해 매주 수천명이 찾고 있다. <사진=둥지민박>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대한민국에 한 섬이 있다. 한때 인구가 급감하여 무인도가 될 위기에 처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꽤 ‘유명한 섬’으로 재탄생했다. 그 섬이 어디일까? 그리고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사람들이 찾아오는 ‘소문난 섬’이 되었을까?   <조선일보>는 3월 7일 “한때 무인도가 될 위기에 처했다가 ‘1박3식’으로 유명해진 섬이 있다”며 “그 섬은 바로 경남 거제시 장목면 이수도”라고 소개했다. 이수도는 대구, 멸치 등 해산물이 철마다 풍부해 ‘이로운 물(利水島)’이라는 뜻의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이 섬에 지난해 무려 13만명이 찾았다. 마을 주민 수(108명)의 1200배가 넘는다. 이 섬에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이수도는 장목면 시방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비교적 작은 섬이다. 크기가 0.384㎢ 정도다. 걸어서 2시간 정도에 섬 전체를 둘러볼 수 있다. 거제시는 “기암절벽 등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고 있는 새 모양의 섬”이라고 설명했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주민 500여 명이 멸치 등 풍족한 해산물 덕분에 제법 살 수 있었다. 마을 곳곳에서 풍어가가 울려 퍼지기도 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이 섬에 ‘기후변화’라는 괴물이 휘몰아치기 시작했다. 고기들이 놀라 도망가거나 사라졌다. 어획량이 줄고 먹고 살기가 힘들어졌다. 주민들은 하나둘 고향을 등지고 생계를 위해 타지로 떠나기 시작했다. 이 섬도 대한민국의 여느 섬처럼 불이 점차 꺼져가며 ‘소멸의 길’을 걷고 있었다.   이수도에 생사 갈림길의 대위기가 찾아온 것이다. 바닷물의 온도가 매년 올라가 어획량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사람들의 탈출이 이어졌다. 2000년 들어 50여 명까지 감소했다. 빈집들이 늘어나며 섬마을이 흉칙해졌다. 어떻게 이 난국을 타개하고 예전처럼 화려하게 부활할 수 있을까? 과연 ‘남아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대응했을까?   ◆ 섬의 위기: 기후변화로 어획량 감소 ‘직격탄’   “먹고, 걷고, 자고, 또 먹고… 이런 배부른 여행이 또 있을까요?” 조선일보는 이렇게 묘사했다. “지난 2월 25일 오전 9시 30분 경남 거제시 장목면 시방선착장. 평일인데도 선글라스를 낀 여행객 40여 명이 배를 기다리고 있었다. 캐리어와 낚싯대, 아이스 박스를 들었다. 이들의 목적지는 모두 이수도다.”   왜 타지인들이 남도 끝자락에 있는 작은 섬, 이수도를 찾는 것일까? 이수도는 기후변화라는 괴물이 나타나 섬마을이 직격탄을 맞고 있었다. 위기의 끝에 다다랐을 때 주민들은 문제를 제기했다. “이 난국을 어떻게 타개해야 하는가? 우리가 예전처럼 잘 사는 삶을 다시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주민들은 연일 비상총회를 개최했다.   주민들은 2010년 어느 날 마을비상총회를 열었다. “폐교를 펜션으로 꾸며 관광객을 유치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많은 사람들이 “그거 좋은 의견이다. 한번 해보자”라고 의기투합했다. 하지만 ‘특별한 한 방’이 없는 작은 섬마을 펜션까지 찾아오는 관광객은 없었다. 마을 회생의 기대를 모았던 주민들은 다시 걱정이 커져 갔다.   그렇게 다시 몇 년이 흘렀다. 마을비상총회는 계속되었다. “죽어가는 우리 마을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2012년 어느 날 민박집을 하던 배민자(67)씨가 “민박집에 오는 손님들에게 제철 음식으로 세 끼를 푸짐하게 대접하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이렇게 해서 소위 ‘1박3식’ 민박 상품이 첫 출시하게 됐다.   배씨는 당시 “여행을 가면 사람들은 항상 음식 걱정을 하게 된다”며 “남이 밥을 해주면 여행객들은 온전하게 쉴 수 있고 식재료까지 싱싱하면 금상첨화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그리고 배씨가 먼저 솔선수범했다. 의견을 낸 배씨도 처음엔 잘 될까말까 의심했지만 달리 방도가 없었다.   배씨는 자기 집에 민박 오는 손님들에게 푸짐한 ‘왕의 성찬’ 세 끼를 대접했다. 배씨는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에도 철마다 나는 해산물을 정성들여 대접했다. 성찬을 마주한 손님들은 왕이 된 듯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휴대폰을 꺼내 연신 상차림 사진을 찍었다. 손님들마다 “아주 잘 먹었다”며 “또 오겠다”고 다짐하듯 말했다.   그리고 민박 손님들은 자발적으로 홍보맨이 되어 세상에 널리 널리 알렸다. 이후 소문이 퍼지면서 인근 통영, 부산은 물론 대전, 광주, 서울, 강릉 등 전국 각지에서 ‘1박3식’의 성찬을 맛보기 위해 찾아 들었다. 이를 본 다른 주민들도 하나둘 1박3식 상품을 내놓았다. 현재는 마을 78가구 중 16가구가 1박3식 민박을 운영하고 있다. 인구도 50여명에서 100여명으로 늘었다. 기적이다.   이수도의 위대한 명품 ‘1박3식’은 이렇게 탄생했다. ‘1박3식’은 민박집에 하루 묵으면 섬 앞바다에서 철마다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삼, 멍게 등으로 세 끼 밥을 차려준다. 비용은 1인당 10만원 정도다. 가격에 비해 대접 받는 것이 최고라는 느낌이어서 예약 손님들이 줄을 잇는다. 이수도는 ‘1박3식’의 명품 탄생으로 다시 웃음꽃을 피우게 되었다.   해안선의 풍광이 아름다운 섬, 이수도. 이수도는 경남 거제도의 오른쪽에 위치한 작은 섬이다. 1박3식과 함께 한적한 섬마을 풍경을 즐기며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돌아갈 수 있는 곳이다. <사진=한국관광공사>   ◆ 섬의 창조: 마을총회로 이색상품 출시 ‘대박’   소멸되어 가던 이수도가 사람들이 찾아가는 성지가 되었다. 그 성공창조의 비밀은 무엇이었을까?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그의 저서 <창조의 신>에서 “누군가를 사랑하면 그를 위한 놀라운 생각이 떠오르게 된다”며 “자신과 가족, 아웃을 위한 사랑의 생각이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남도의 작은 섬, 이수도의 성공창조 사례는 무엇을 말하는가?”라고 질문을 던졌다. 그는 “사람들은 위기가 닥치면 크게 4가지의 행동 양상을 보인다”며 “첫째는 도망간다, 둘째는 망설인다, 셋째, 굴복한다, 셋째는 대항한다 등의 태도가 나타난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우리가 더 나은 삶은 창조하려면 먼저 무엇이 문제이지 파악하고 대항해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사랑이 없는 사람에게는 문제 인식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며 "이들에게는 아무런 생각이 없고 그저 본능에 이끌려 살아 있으니까 살아가는 것이다”라고 했다. 그는 “우리가 자기 자신이나 타인을 사랑하면 주어진 모든 것들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더 나은 것을 찾게 된다”고 했다. 그는 “우리가 새로운 무엇을 찾거나 만들 때 이것이 바로 창조다”라고 했다.   이수도의 성공창조 주역들은 기후변화라는 괴물이 닥치자 다수의 사람들처럼 도망가거나 우물쭈물 망설이지 않았다. 나와 내 가족, 내 이웃을 위해 끝없이 문제를 제기하고 대응하며 새로운 무엇을 찾아 나섰다. 그들은 있는 것(해산물, 체험), 가진 것(민박집)을 새롭게 융합, 조합하여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새로운 무엇, ‘1박3식’이란 특별한 이색 상품을 창조했다.   장 대표는 또한 <창조의 신>에서 “창조는 자기 혼자 하는 자기창조, 두 사람 이상이 함께하는 공동창조, 모든 사람들이 함께하는 세계창조로 구분할 수 있다”며 “우리 모두가 더 나은 세계, 더 좋은 미래를 창조하려면 모두 함께하는 집단적 공동창조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미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섬의 미래: “모두가 함께하면 선한 세계 창조 가능”   한편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 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 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계에 없는, 세계를 바꿀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창조는 기존의 것들에 대한 저항이자 파괴적 혁명이기도 하다”며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문제에 얽매여 있지 마라. 답이 없는 문제를 도전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장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세계에 없는, 세계를 바꿀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인간의식
    • 사회
    2025-03-07
  • 건국대 “국내 톱5, 글로벌 100대 대학 진입 달성” 뉴비전 선포
    건국대학교 유자은 이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과 원종필 총장(앞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을 비롯하여 교무위원들이 건국대학교 창학 100주년인 2031년을 겨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건국대학교는 구체적인 목표로 ‘국내 톱5, 글로벌 100대 대학 진입’을 발표했다. <사진=건국대학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건국대학교가 “창학 100주년이 되는 2031년까지 국내 톱5, 글로벌 100대 대학 진입을 달성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였다.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는 3월 5일 건국대학교 학생회관 프라임홀에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2031년 창학 100주년을 겨냥한 학교의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발표된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와 충주글로컬캠퍼스의 새로운 슬로건은 각각 ‘KONKUK WAVE 2031’, ‘KONKUK GLOCAL RISE UP 2031’이다. 건국대학교는 2031년 창학 100주년을 바라보며 새로 선포된 비전 아래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종필 총장은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 “건국대학교는 서울캠퍼스와 글로컬캠퍼스 두 곳에서 각기 다른 특성과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두 캠퍼스의 발전 방향을 명확히 하고, 우리 대학이 나아가야 할 길을 대내외에 제시하는 것”이라고 새 비전 선포의 의미를 밝혔다.   먼저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는 ‘KONKUK WAVE 2031’라는 슬로건 아래 ‘연구와 교육으로 건국다움의 명성을 만드는 글로벌 100년 대학’을 비전으로 내세우고, 이를 통해 2031년까지 ‘국내 TOP5·세계 100대 대학’에 진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구체적인 추진 전략으로는 △대형 R&D 과제 확대를 통한 연구비 수주 5000억원 달성 △학생 중심 교육을 통한 취업률·진학률 국내 3위 도약 △글로벌 우수 인재 유치 확대를 통한 외국인 유학생 수 5000명 달성 △브랜드 아이덴티티 경쟁력 확보를 통한 평판도 1위 달성을 제시했다.   특히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만의 특성화 전략으로는 ‘KU 원헬스’를 기반으로 ‘동물-인간-환경’이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다학제적 연구를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KONKUK GLOCAL RISE UP 2031’의 슬로건 아래 ‘지역과 함께 세계로 뻗어가는 지속가능 혁신대학’을 비전으로 선포하고 △미래지향적 창의융합 교육강화 △산학연 기반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 발전 기여 △학생 성장을 위한 입체적 학생 지원 △글로벌&지역상생 실천 역량 강화 △대학의 지속가능 역량 고도화를 목표로 내걸었다.   이를 위한 추진 전략으로는 △의료 바이오 △ICT 융합 △K-컬처의 학문을 특성화해 강화하는 방안 △취·창업 지원 △현장실무 중심 교육 △평생직업 교육 △지·산·학·연 협력 지원체계 구축 등의 학내 기능을 특성화하는 방안을 꼽았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인간의식
    • 교육
    2025-03-05
  • 초등생들의 꿈 “아름다운 지구 환경 모두 함께 가꾸어 나가요”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한국SMC 후원으로 개최한 ‘제3회 내가 GREEN 그림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함께 밝은 표정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아이들과미래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우리는 환경이 아름다운 지구에서 살고 싶어요. 아름다운 지구 환경 함께 가꾸어 나가요.”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은 자동화 선도기업인 한국SMC(대표이사 사사하라 나오요시)의 후원으로 2월 27일 ‘제3회 내가 GREEN 그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대회에는 지구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전광역시 및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367점의 출품작 중 미술 및 환경 관련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34점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 소정의 상금 및 상장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그림대회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2점의 작품은 대전 및 세종 소재 버스셸터에 게재돼 시민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수상작들은 ‘내가 GREEN 그림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한국SMC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아동·청소년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고 환경보호 및 개선활동에 대한 의지를 키울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교육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이산화탄소 삭감, 에너지 절감 등 환경을 생각하는 자동화 선도 기업인 한국SMC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환경 그림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 인식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벤처 기업들이 출연한 기금으로 2000년 3월 설립된 독립법인이다.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꿈꾸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미션을 갖고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기업 사회공헌활동(CSR)을 추진, 전문 CSR 사업영역을 개척해왔다.   2025년 기준 연간 80여 개 파트너 기업과 사업협약을 맺고 아동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60여 개의 전문 CSR 프로그램을 진행해 교육, 환경개선, 장학사업 등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사회적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자연환경
    • 환경
    2025-02-28
  • 동북아경제인총연합회, “동북아를 넘어 더 큰 세계로 도약하자”
    동북아경제인총연합회는 2월 21일 오후 세계미래신문과 동북아신문 등 언론사와 잇단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박해준(왼쪽에서 네 번째) 동경연 회장, 장영권(오른쪽서 세 번째) 세계미래신문 대표 등이 이날 협약식을 마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북아경제인총연합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동북아를 넘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자!” 한국의 동북아지역 경제인들의 연합체인 동북아경제인총연합회가 더 나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추구하는 <세계미래신문>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더 큰 도약을 선언했다.   동북아경제인총연합회(약칭 동경연: 회장 박해준)와 세계미래신문(대표 장영권)은 2월 21일 오후 동경연 한국본부가 있는 인천 남동구 인향콤비타워 8층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 기관은 급변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각종 사업 추진을 통해 공동발전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해준 동경연 회장과 장영권 세계미래신문 대표를 비롯하여 동경연 임상훈 수석부회장, 신미자 경제수석위원장, 문인효 이사, 베체슬라브(카자흐스탄) 중앙아위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박 회장은 노인요양의료기구를 수입, 수출하고 있다. 임 부회장은 가성비 높은 화장품과 밀키트 식품, 신 위원장은 건강의료 보조기구 등을 취급하고 있다.   동경연과 세계미래신문은 이날 체결한 협약을 통해 △비즈니스, 교육, 문화, 시상식 등 교류 △글로벌 경제인 상호 협력 △각종 활동 공유 및 파트너십 제휴 △ 기타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 등 4개항을 공동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은 두 기관의 대표들이 “동북아 및 세계의 경제, 안보 환경이 갈수록 불확성과 불예측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진단과 함께 “국내외 다양한 변수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새로운 글로벌 시장을 창출하는데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공동 인식하여 추진된 것이다.   박해준 동경연 회장은 협약식을 마친 후 “제2기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장 이후 고관세 기조가 돌출하는 등 국제무역체제가 대혼돈에 직면하고 있다”며 “우리 동북아경제인들도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 언론과의 다양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우리 동북아경제인총연합회 회원사들이 날카로운 미래 전망과 시대를 읽는 탁월한 언론인 <세계미래신문>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여 모두가 공동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세계미래신문>이 우리 모두의 미래를 밝게 비추어줄 등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장영권 세계미래신문 대표는 이날 “미국의 트럼프 2기 정부가 일방적인 관세 폭탄을 쏟아내는 등 국제사회에 쓰나미 같은 위협과 동시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고 있다”며 “우리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면 분명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장 대표는 또한 “우리 한국은 수출을 통해 국가미래를 창조해 나가는 국가다”며 “그런데 한국의 성장동력이 급속도로 약화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더구나 미국과 중국의 전방위적인 대결도 더 거세질 전망이다”며 “한국의 동북아 경제인들이 한국경제 성장 엔진을 되살릴 길을 창조적으로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동북아경제인총연합회는 2023년 12월 한국, 일본, 중국 등 동북아지역에서 경제, 무역 등의 활동을 하는 한국의 기업인, 경제인 중심으로 결성된 연합체다. 회원 간의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해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과 한상총회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사업개발, 네트워킹, 정보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과학기술
    • 경제
    2025-02-23
  • 코이카, “세계를 가슴에 품고 활동할 ‘한국청년들’을 찾습니다”
    대한민국 개발협력 기관인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가 세계 38개국 해외사무소와 재외공관에 파견돼 활동할 청년 인재를 오는 3월 6일까지 6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3~2024년 코이카 청년중기봉사단 ‘환경’ 분야 봉사단원들이 캄보디아 문화탐방 중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한국국제협력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세계를 가슴에 품은 한국청년들이여, 그대의 꿈을 여기에서 펼쳐라!” 대한민국의 개발협력 대표기관인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글로벌 개발협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체험형 인턴 청년들을 대거 모집한다.   코이카(이사장 장원삼)는 세계 38개국 해외사무소와 재외공관에 파견돼 활동할 청년 인재를 오는 3월 6일까지 65명을 모집한다고 2월 2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025년 2월 19일(수)부터 3월 6일(목)까지이다. 참가 신청은 코이카 채용 홈페이지(https://koica-yp.hrsystem.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2025년 1차(30기)로 모집할 ‘영프로페셔널(YP)’은 청년이 해외사무소 및 재외공관에서 활동하며 개발협력사업 현장경험을 축적하고 이를 토대로 개발협력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도록 지원하는 체험형 인턴 프로그램이다. 주된 사업 목적은 개발 협력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이다.   대한민국 국적자로 19세 이상 34세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1차 모집에서는 해외사무소 58명, 재외공관 7명 등 총 6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되면 파견일로부터 6개월간(업무평가 후 평가 결과에 따라 6개월 연장 가능) 각국에 파견돼 활동하게 된다.   최종 선발자에게는 월 235만원(세전)의 급여와 왕복항공권·현지 주거비·현지 교육 훈련비·해외여행자 보험 등이 제공된다. 선발자는 파견국에서 코이카 개발협력사업 관련 자료조사·사업관리 및 홍보업무 등 행정업무 지원을 담당하며 개발협력사업 일경험을 쌓을 수 있다.   정윤길 코이카 글로벌인재사업본부장은 “코이카 영프로페셔널(YP)은 청년들이 개발협력 현장에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청년들의 개발협력 일경험 확대 목적으로 시행 중인 청년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금년도 파견 규모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코이카)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 지원을 위해 1991년 설립된 대한민국 개발협력 기관이다. 주요 사업은 △국별 프로그램(프로젝트/개발컨설팅) △글로벌 프로그램(해외봉사단 및 개발협력인재양성사업) △글로벌연수 △국제기구협력 △민관협력사업 △혁신적 개발협력 프로그램 △인도적 지원(재난복구지원, 긴급구호 등) 등을 수행한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국가안보
    • 국제
    2025-02-23
  • 삼성전자 “글로벌 TV 시장 19년 연속 1위”…‘세계 명가’ 입증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19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세계적 TV 명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진은 삼성 Neo QLED 8K 모델의 모습이다. <사진=삼성전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TV는 역시 대한민국의 삼성전자다.” 대한민국의 세계적 기업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19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삼성전자가 세계 TV의 명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Neo QLED·OLED·초대형·라이프스타일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한 판매 전략을 통해 19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AI TV 시대를 선언하며 글로벌 TV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었다.   삼성전자는 2024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28.3%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2006년 이후 19년간 연속 1위를 이어 나갔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TV의 대표 제품인 QLED 시장에서 46.8%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QLED TV 시장의 경우 275만 대가 판매되며 전체 시장의 10.9%를 차지해 처음으로 점유율 10%를 넘었다. 또, 2022년 첫 출시 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는 OLED 시장에서도 삼성은 144만 대를 판매하며 매출 기준 27.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 대비 수량은 42%, 매출 점유율은 4.6%p가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2500$ 이상 프리미엄 시장과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1위를 지켰다. 2500$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은 2024년 매출 기준 49.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의 절반을 차지했다.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삼성은 매출 기준 28.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헌 부사장은 “2006년부터 이어진 19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의 뒤에는 항상 고객들의 믿음이 있었다”며 “향후에도 AI TV와 같이 TV 시장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CES 2025에서 삼성전자는 AI 스크린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성인 삼성 ‘비전 AI(Vision AI)’를 공개했다. 비전 AI는 기존 TV의 역할을 확대해 사용자의 니즈와 취향, 의도를 미리 파악해 스스로 스마트한 개인화된 맞춤형 스크린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에 제공되던 아트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를 올해 Neo QLED 및 QLED 모델로도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개인 맞춤형 예술 경험을 더욱 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과학기술
    • 기업
    2025-02-18
  • 관악산 소나무들 수백 그루 “으악” 소리 내며 ‘비명횡사’ …왜?
    관악산의 아름드리 명품 소나무들이 곳곳에서 눈 폭탄을 맞아 쓰러져 있다. 세계창조재단은 관악산 명품 소나무들을 보호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진=세계창조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으아-악!” 관악산 소나무들이 대거 쓰러져 고통스럽게 비명을 지르며 죽어가고 있다.   세계창조재단은 2월 15일(토) 오후 서울 관악구 관악산에서 제143차 관악산 창조의 길을 순례하고 창조 메시지 발표를 통해 “관악산 소나무들이 지난 여름엔 폭우로, 이번 겨울엔 폭설로 대거 비명횡사했다”며 “시급한 대책 마련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발표한 창조 메시지에서 “최근 내린 눈 폭탄을 맞아 쓰러진 소나무들은 모두가 한결같이 푸르른 솔잎을 자랑하던 아름드리 소나무들이었다”고 밝히고 “관악산을 기품 있고 명품으로 만들었던 소나무들이 매년 자연재해로 수백 그루씩 대거 떼죽음을 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어 “관악산에서 잇단 명품 소나무들의 떼죽음은 머지않아 관악산 전체를 흉물화할 것이다”며 “서울시 및 관악구 등 관계 당국은 이제부터라도 관악산 소나무들을 보호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계창조재단은 “당국은 매년 폭우나 폭설 등 자연재해로 관악산 나무들이 대거 부러지고 뽑혀 떼죽음을 당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 않다”며 “체계적인 피해 실태를 파악하고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세계창조재단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세계지도자연합을 비롯하여 세계시민연합, 세계창조대학, 한국미래연대, 녹색미래연대, 국가미래전략원, 대한건국연합 등이 함께했다. 세계창조재단은 그동안 관악산 창조의 길 순례를 통해 관악산 곳곳에 존재하는 식물과 동물, 돌과 흙 등 모든 존재하는 것들로부터 창조의 비밀, 원리와 지혜, 방법 등을 깊이 있게 통찰해 왔다.   세계창조재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관악산 입구에 집결하여 관악산 창조의 길 순례를 하고 있다. 다음 행사는 2월 22일 오후 1시 제144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사전에 연락을 주고 동행하면 된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자연환경
    • 산림
    2025-02-17
  • 대한항공, ‘2025년 올해의 항공사’ 수상…“안전 비행” 고득점
    대한민국 항공사 대한항공이 ‘2025년 올해의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 대한항공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종합평가에서도 8위에 올랐다. 사진은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하는 모습이다. <사진=대한항공>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사 대한항공이 ‘2025년 올해의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평가에서 8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호주 항공·여행 전문 매체 ‘에어라인 레이팅스(Airline Ratings)’가 선정한 ‘2025년 올해의 항공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세계 최고의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사’,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탑 25’ 8위에 선정됐다.   호주 에어라인 레이팅스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전 세계 350여 개 항공사의 안전 등급, 승객 리뷰, 항공기 기령, 수익성, 좌석 클래스별 평가, 중대 사건·사고, ESG 노력, 운영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한 항공사를 선정한다. 올해는 엔데믹 이후 꾸준한 여행 수요에 발맞춰 항공사들의 성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수상은 대한항공이 승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항공여행을 제공하고자 고객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인 결과다. 특히 이코노미 클래스의 좌석 간격이 다른 항공사 대비 넓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니터 역시 13.3인치(33㎝)로 동급 기종 대비 커지고 해상도도 높아졌다.   다양해지는 고객 요구에 따라 기내식을 개선한 것도 눈길을 끈다. 대한항공은 식자재의 국산화 비중을 늘려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로 만든 기내식 메뉴를 선보이는 한편,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객 대상으로는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안전 운항 역시 대한항공의 빼놓을 수 없는 가치다. 대한항공은 지난해부터 극대화한 효율성과 신뢰성, 운항 능력 등 안전 운항에 강점이 있는 보잉 787-10, 에어버스 A350-900 등 중대형 항공기를 잇따라 도입해 운항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이 고객 편의성 제고로 이어지며 에어라인 레이팅스의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이 외에도 탄탄한 재무안전성과 호실적을 바탕으로 아시아나항공과의 안정적인 기업결합을 완료하고, 글로벌 탈탄소화 움직임에 맞춰 ESG 경영에 앞장서는 등 대한항공의 다양한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샤론 피터슨(Sharon Petersen) 에어라인 레이팅스 CEO는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성사시키며 미래를 준비하는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고, 차세대 항공기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기단 현대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프리미엄 객실부터 이코노미 객실까지 모든 클래스에서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해 에어라인 레이팅스 ‘올해의 항공사’ 2위, ‘북아시아 최고의 장거리 항공사’를 수상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과학기술
    • 기업
    2025-02-10
  • ■ [장영권의 영성창조시] “사랑”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2025년 1월 25일 영성창조시 <사랑>을 발표했다. 장 대표가 말하는 ‘사랑’은 영성적으로 어떤 의미일까? 그것은 우주와 만물, 세계창조의 근원적 힘이다. 그는 “창조 에너지인 사랑을 강하게 투입해야 원하는 것을 창조할 수 있다”고 했다. 사진은 관악산 성주암 대웅전 앞에 있는 동자승(?)이 대자대비의 광명세상을 축원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세계창조재단>   ■ [장영권의 영성창조시] “사랑” “너도 예쁘다. 나도 멋지다.…모든 것이 사랑스럽다”   <사랑>   ◇ 영성창조시인 장영권   사랑하면 비로소 보인다.   모든 것이 아름답다는 것이.   너도 예쁘다. 나도 멋지다.   모든 것이 찬란하게 사랑스럽다.   아, 새싹처럼 너무 아름답다!   ● [시작 노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2025년 1월 25일(토) 오후 서울 관악구 관악산에서 제140차 관악산 창조의 길을 순례하고 영성창조시 <사랑>을 발표했다. 장 대표는 이날 발표한 영성창조시 <사랑>에서 “사랑하면 비로소 보인다/모든 것이 아름답다는 것이”라고 표현하고 “너도 예쁘다. 나도 멋있다”라고 했다. 이어 “모든 것이 찬란하게 사랑스럽다”며 “아,/새싹처럼 너무/아름답다!”고 했다.   장 대표가 이날 발표한 영성창조시 <사랑>의 핵심 시어는 ‘사랑’, ‘모든 것’, ‘새싹’이다. 장 대표는 그의 근간 저서 <창조의 신-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사랑은 모든 것을 창조할 수 있는 초강력 창조 에너지다”라며 “우주 창조, 세계 만물 창조의 근원은 사랑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랑만이 우리가 존재하는 유일한 이유다”며 “우리가 세계를 가슴에 품고 위대한 사랑을 행해야 불사, 불멸의 존재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우리가 원하는 그 무엇을 창조하려면 반드시 그 대상을 순결하게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순결한 열정과 헌신의 사랑이 있으면 우리는 그 무엇, 즉 모든 것을 창조할 수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우주와 세계 태초의 창조자는 스스로 있는 존재이며, 그는 무한한 사랑으로 억겁의 세월 동안 무수한 창조물들을 만들어 왔다”고 했다. 그는 “우주의 역사는 바로 창조, 그 자체의 역사다”라고 했다.   장 대표는 “우리가 태양이나 연탄불처럼 뜨거운 사랑을 하면 엄청난 고주파 창조 에너지가 분출한다”며 “우리는 이 고주파 창조 에너지를 투입하여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지 창조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나아가 “한 개인이 자신을 사랑하고 가족이나 이웃, 국가, 인류를 사랑하면 모든 것이 찬란하게 아름답게 보인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이러한 사람들이 많아야 인류의 미래는 희망의 새싹으로 영원할 것이다”라고 했다.   장 대표의 영성창조시 <사랑>에서 ‘사랑’과 영성적으로 연결된 시어는 ‘새싹’이다. 그가 표현한 ‘새싹’은 작고 어린 새로 돋은 생명체를 뜻한다. 이 새싹은 식물과 동물뿐만이 아니라 사물이나 만물의 근원이 되는 새로운 시초다. 이것은 오직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할 때만이 창조되는 ‘신아(新芽)’다. 우주와 만물도 바로 이로 인해 창조되었다. 새싹은 특히 또 다른 창조물, 또 다른 가능성, 새로운 희망이자 새로운 미래의 시작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찬란하게 아름다울 수밖에 없다.   한편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창조는 기존의 것들에 대한 저항이자 파괴적 혁명이기도 하다”며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문제에 얽매여 있지 마라. 답이 없는 문제를 도전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인간의식
    • 교육
    2025-01-28
  • “문이 검투사에 의해 열렸다”…‘감동’의 문장으로 고치려면?
    한 식물이 시멘트로 만든 담벼락 틈에서 뿌리를 내리고 줄기와 잎을 무성하게 창조하고 있다. 이처럼 창조는 생존이자 현재이고 미래다. 그렇다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사진=세계창조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창조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 우리 인간은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지 창조할 수 있다. 자동차, 비행기는 물론 감동의 문장도 창조할 수 있다. 다만 원하는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적 창조 에너지’를 강하게 투입해야 한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1월 24일 근간 발행 예정인 저서 <창조의 신-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창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창조에는 생각과 말글, 행동이 필요하다”며 “이들을 융복합, 연결, 통합, 제거 등 다양한 창조도구들을 이용해 창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장 대표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에 상응하는 창조 에너지를 집중 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창조 에너지는 일반적으로 생각과 말글, 행동 등으로 생성할 수 있다”며 “이들은 대체로 어느 정도의 창조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지만 근원적인 한계가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우리가 고도의 창조 에너지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초강력의 의식, 초집중의 마음을 모아 영적 창조 에너지를 폭발시켜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인간에게는 신의 가장 소중한 선물인 영적 에너지가 내재해 있다”며 “이것은 참 진리의 깨달음, 영적 각성을 통해 자연스럽게 팽창시키는 힘이다”라고 했다.   ◇ “인간은 세계 만물 창조의 능력 소유”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세계창조’와 관련, “우리가 원하는 문장도 얼마든지 창조할 수 있다”는 문장창조론을 제시했다. 장 대표는 “지구상에서 인간만이 유일하게 제대로 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존재다”라며 “이것은 ‘인간이 문장창조의 존재다’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그는 문장창조와 관련하여, 한 예를 들었다.   “그 문이 검투사에 의해 열렸다.” 이 문장은 좋은 문장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좋은 문장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반복적, 집중적으로 갈고 다듬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고쳐야 할까?   “검투사가 문을 열었다.” 어떤가? 한결 나아 보인다. 그러나 역시 무엇인가 부족하다. 문장에 생기가 없다. 다시 다듬어 보자!   “검투사가 발길질로 문을 열었다.” 이 문장은 어떤가? 비교적 무난하다. 그러나 결정적 한방이 없다. 다시 고쳐 보자! 좋은 문장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더하고, 빼고, 융합 등을 시도해 보아야 한다.   “검투사가 발길질로 문을 쾅 열었다!” 드디어 살아 있는 문장이 되었다. 생기가 넘치고 결정적 한 방이 있는 문장이 되었다. 마케팅 문장의 대가인 조 비테일은 이러한 문장창조를 “최면 글쓰기”라고 표현했다.   ◇ “인간은 영적 창조자” 깨달음 통해 스스로 성취   그렇다면 ‘문장창조’란 무엇일까?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그것은 영적 에너지를 부여하여 말과 글, 문장을 살아있게 만드는 것이다”라고 규정했다. 그는 “우리 인간이 기차, 배, 우주선, 드론 등 무에서 유를 창조했듯이 누구든지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지 창조할 수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인간은 영적 창조자”라고 했다.   장 대표는 “세상과 만물은 영적 에너지에 의해 창조되었다”며 “글, 문장도 예외가 아니다. 우리가 원하는 그 어떤 것에도 통용된다”고 했다. 그는 “창조는 감동이다. 창조는 기쁨을 넘어 사랑이다”며 “영적 에너지를 함께 폭발시켜 우리 모두가 꿈꾸는 세계를 공동창조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창조는 기존의 것들에 대한 저항이자 파괴적 혁명이기도 하다”며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문제에 얽매여 있지 마라. 답이 없는 문제를 도전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인간의식
    • 교육
    2025-01-24
  • “대학교육 혁신 미래인재 함께 키우자”… 전국 7개대 뭉쳤다
    대학교육을 혁신하기 위해 건국대 등 7개 대학이 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을 열고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포럼을 마친 후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건국대학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대학교육을 혁신하기 위해 건국대 등 7개 대학이 뭉쳤다. 이들은 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을 열고 노하우를 공유했다.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는 1월 23일 건국대 학생회관 2층 프라임홀에서 명지대학교, 서경대학교, 서원대학교, 세명대학교, 세종대학교, 전주대학교와 함께 ‘7개 대학 연합 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 대학 7개교의 상호교류 협정에 따라 2024학년도 사업 추진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각 대학의 고민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오늘 이 시간이 학생 개개인이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포럼이 앞으로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을 발전된 방향으로 구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창수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회장은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 오늘 이 자리에 모일 것이며, 토론을 통해 개별 소속 대학들에게 적용 방안을 찾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포럼은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교육의 혁신적 도약’을 주제로 △유연한 학사운영 △교육과정 및 수업혁신 △학생지원 및 관리체계에 대한 각 대학의 우수사례 발표로 채워졌으며, 사전 질문에 대한 답변 및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 간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1부에서는 세명대학교 HRD 센터 김미수 교수가 ‘모듈형 교육과정 운영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세종대학교 SW·AI혁신교육센터 송오영 센터장의 ‘AI·전공 융합역량 강화를 위한 전교적 AI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에 대한 발표와 전주대학교 수퍼스타칼리지 이정희 학장의 ‘전공자율선택제 및 RC’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2부는 서경대학교 미래전략&예산처 이석형 처장의 ‘학생 전공선택권·자율성 강화를 위한 신입생 모집 단위 개편’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건국대학교 융합혁신교육센터 박수미 센터장이 ‘KU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학사제도와 교육과정’에 대한 성과를 소개했고, 서원대학교 교육혁신원 최보라 교수가 ‘하이플렉스(HyFlex) 기반 대학 간 공유협력 수업 개발 및 운영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명지대학교의 김시형 대학교육혁신원장의 ‘빅데이터 분석 기반 중도탈락 고위험군 관리체계 구축’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유재욱 건국대학교 혁신사업단장은 폐회사를 통해 “포럼을 통해 7개 대학이 만들어온 혁신적인 대학 교육 모델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늘 공유된 성과가 우리 대학 사회에 전파돼 진정한 대학 교육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인간의식
    • 교육
    2025-01-24
  • 과거시험 앞둔 선비의 꿈 “벽 위에 배추를 심었다”…당락 여부는?
    “태양의 모습이 일몰일까, 아니면 일출일까?” 보는 관점과 시각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혹자는 일몰로 해석하고 나의 모든 꿈이 저물고 있다고 생각한다. 반면 어둠의 밤이 지나면 찬란할 해가 되어 다시 뜰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어떤 관찰과 시각이 나를 성공으로 이끌까?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우리가 삶에 있어서 실패를 막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또한 불행을 막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빈곤을 막고 부유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즉 삶의 성공과 실패, 행복과 불행, 부유와 가난 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무엇일까?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1월 19일 그의 근간 <창조의 신-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의식적 관찰’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발표한 창조 메지시에서 “모든 정신적, 물질적 또는 눈에 보이는 것,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집중적인 의식적 관찰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 “세상은 보는 대로 창조되며 존재하게 된다”   장 대표는 이날 창조 메시지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창조하기 위한 관찰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전제한 뒤 “두 가지의 관찰은 부정적, 비관적 관찰과 긍정적, 낙관적 관찰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부정적 관찰은 모든 일을 비관적 시각으로 보고 부정하게 되므로 원하는 일이 전혀 이루어질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장 대표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의식적으로 긍정적 관찰하며 이루어진다고 믿으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류 역사에서 성공한 사람 또는 거부를 일군 사람들은 어떤 경우에도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믿고 앞으로 나아간 사람들이다”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부정, 비관을 넘어 불안, 초조, 분노, 멸시, 공포 등은 자기 자신과 세상을 파멸시킨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세상은 보는 대로, 관찰하는 대로 창조되며 존재하게 된다”며 “이것이 우주의 진리이자 우주가 만물을 창조하는 법칙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에 대한 실증사례는 무수히 많다”며 “우리가 우주와 만물, 각종 사건이나 사고에 대하는 태도에서 어떤 경우에도 긍정적 시각으로 의식적 관찰을 지속해야 원하는 것을 창조할 수 있다”고 했다.   ◇ 한 선비의 경험 “꿈보다 해몽이 중요하다”   장 대표는 이와 관련 널리 알려진 옛이야기 하나를 소개했다.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옛날, 한 선비가 과거시험을 치르러 한양으로 가는 도중 날이 저물어 주막에서 하루를 기거하게 되었다. 피곤하여 곤한 잠에 빠져들었는데 그날 밤 연거푸 세 번이나 묘한 꿈을 꾸었다.   첫 번째 꿈은 벽 위에 배추를 심는 것이었다. 두 번째는, 비 오는데 두건을 쓰고 우산 쓰고 있는 꿈이었다. 그리고 세 번째 꿈은, 사랑하던 여인과 등을 맞대고 누워있는 것이었다.   꿈이 심상치 않아 마을 점쟁이를 찾아가 물었다. 점쟁이의 해몽은 부정적이었다. “첫 번째 꿈은 벽 위에 배추를 심으니 헛된 일을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꿈은 두건을 쓰고 우산을 쓰니 또 헛수고한다는 것이다. 세 번째 꿈은 사랑하는 여인과 등을 졌으니 그것도 헛일이다. 모든 꿈이 헛되고 헛된 것이니 어서 빨리 고향으로 돌아가는 게 좋겠소.”   점쟁이 말을 들은 젊은이는 풀이 죽어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짐을 챙기는데 주막 주인이 “아니 시골선비 양반, 내일이 시험 치는 날인데 왜 짐을 싸시오?”라고 물었다. 점쟁이의 부정적 해몽에 풀이 죽은 젊은 선비가 꿈 이야기를 하자 주막 주인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전혀 다른 해몽을 해주었다.   “첫째 꿈은 벽 위에 배추를 심었으니 높은 성적으로 합격한다는 것이고, 둘째 꿈은 두건을 쓰고 우산을 썼으니 이번 만큼은 철저하게 준비했다는 것이며, 셋째 꿈은 몸만 돌리면 사랑하는 여인을 품에 안을 수 있으니 쉽게 뜻을 이룬다는 것이구려. 그러니 이번 시험은 꼭 봐야 하지 않겠소?”   주막 주인 말을 들은 젊은 선비는 용기를 얻어 과거시험을 보았는데 긍정적 해몽대로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였다. 한 선비의 경험담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이는 같은 내용을 놓고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일의 성패가 좌우된다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우리가 의식적 관찰을 통해 사물이나 사건을 긍정적인 사고로 바라고 행동할 때 거기에 새로운 신화를 창조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세계창조대학 공동운영진 모집 “함께 창조”   한편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창조는 기존의 것들에 대한 저항이자 파괴적 혁명이기도 하다”며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문제에 얽매여 있지 마라. 답이 없는 문제를 도전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인간의식
    • 교육
    2025-01-19
  • 한국시장 ‘메타광고’ 지출 금액 24년 총 17억5000만 달러 돌파
    센서타워가 ‘2024년 한국 시장 디지털 광고 인사이트’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시장의 메타 디지털 광고 총 지출 금액은 17억5000만달러, 총 노출 수는 약 4800억 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료=센서타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메타의 주요 광고 채널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한국 시장의 총 디지털 광고 지출 금액은 17억5000만달러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총 노출 수는 약 4800억 건에 달했으며, 가장 많은 노출 수를 기록한 카테고리는 쇼핑인 것으로 집계됐다. 광고주 기준으로는 ‘쿠팡’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4년 한국 시장 디지털 광고 인사이트’ 보고서를 1월 17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는 2024년 한국 시장의 디지털 광고 지출과 노출 수를 비롯해 게임, 쇼핑, 건강 & 뷰티 등 인기 카테고리가 한국 시장에서 거둔 디지털 광고 성과와 주요 광고주 등이 포함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한국 시장에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플랫폼의 디지털 광고 지출은 매월 증가해 2024년 11월에는 2024년 1월 대비 1.6배에 달하는 2억달러에 달했다. 인스타그램 플랫폼의 성장은 페이스북에 비해 더 두드러졌다. 광고 지출이 증가함에 따라 2024년 한국 시장에서 인스타그램의 누적 노출 수가 3240억 건을 넘어서며 페이스북 누적 노출 수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2024년 한국 시장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광고 채널에서 ‘쿠팡’으로 대표되는 쇼핑 브랜드와 ‘에이피알’로 대표되는 FMCG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노출 수가 각각 전체 광고주 노출 합계의 34%와 14%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디지털 광고 노출 수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구직 & 교육, 게임 광고주가 각각 10%, 9%, 7%의 노출 점유율을 기록했다.   2024년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들의 디지털 광고 노출 순위는 현재 한국 리테일 업계의 주요 트렌드와 소비자 선호도를 잘 반영했다. ‘쿠팡’은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한국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채널에서 147억 건의 디지털 광고 노출 수를 기록하며 브랜드 노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기술 분야의 ‘삼성’과 ‘LG’, 건강뷰티 분야의 ‘올리브영’과 ‘에이피알’ 등 한국 브랜드도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커머스 브랜드 ‘테무’와 ‘알리바바’, 기술 브랜드 ‘어도비’ 등 해외 브랜드도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쇼핑은 여러 카테고리 중 광고가 가장 많은 브랜드 카테고리로, 쇼핑 브랜드는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한국 시장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플랫폼 디지털 광고에 총 5억7000만달러를 지출했으며, 이는 전체 광고 지출의 33%를 차지했다. 광고 노출 수의 경우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쇼핑 브랜드는 한국 시장에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플랫폼의 디지털 광고 노출 수가 각각 1000억 회와 590억 회를 돌파했으며, 총 노출 수는 1600억 회에 달했다.   경쟁이 치열한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게임 제작사는 사용자를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광고 노출을 점진적으로 늘렸다. 그 결과, 2024년 11월 인스타그램 플랫폼의 광고 지출은 2024년 1월의 4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광고 채널의 경우 2024년 11월 한국 시장에서 인스타그램 채널에 게재된 모바일 게임 광고 노출 수는 페이스북의 약 3배에 달했다. 두 플랫폼 모두 1000회 노출 당 비용은 약 3.6달러였다.   ‘하비(Habby)’는 한국 시장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플랫폼에서 20억 건의 디지털 광고 노출을 달성하며 해당 기간 동안 한국에서 가장 많은 디지털 광고 노출을 기록한 게임 제작사로 기록됐다. 이는 신작 게임 ‘카피바라 고(Go)!’의 강력한 프로모션 덕분에 가능했다.   2024년 한국 시장의 리테일 브랜드 디지털 광고 트렌드, 인기 카테고리, 주요 집행 채널, 그리고 주요 브랜드에 대한 심층적인 인사이트를 비롯해 ‘쿠팡’, ‘하비’, ‘올리브영’의 광고 채널 선택 전략과 오디언스 페르소나 등을 포함한 사례분석은 ‘2024년 한국 시장 디지털 광고 인사이트’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 전문은 센서타워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20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센서타워는 트위터(Twitter), 유니티(Unity), 텐센트(Tencent), 에이치비오(HBO) 등 글로벌 디지털 기업으로부터 신뢰받는 업계 최고의 데이터 분석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센서타워는 마켓 인텔리전스 플랫폼 data.ai (옛 앱애니)를 인수함으로써 디지털 경제 업계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과학기술
    • 산업
    2025-01-19
  • “2024년을 빛낸 ‘한국문학의 얼굴들’은 누구일까요?”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한국문학의 얼굴들’ 투표에서 소설가 김애란 작가의 ‘이중 하나는 거짓말’이 소설분야 1위에 올랐다. 사진은 김 작가의 프로필 모습이다. <사진=알라딘>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2024년을 빛낸 ‘한국문학의 얼굴들’은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한국문학 분야 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한국문학의 얼굴들’ 투표에서 소설가 김애란과 시인 이병률 작가가 각각 선정됐다고 1월 9일 밝혔다. 2024 한국문학의 얼굴들’은 총 15만5253명의 투표로 선정됐다.   ‘한국문학의 얼굴들’은 한국 소설과 한국 시를 대상으로 한 해를 대표하는 소설과 시집을 독자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하는 기획이다.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 진행됐고, 2024년 투표는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출간된 신간을 대상으로 했다. 특히 지난해는 굵직한 젊은 거장들의 신간과 함께 젊은 세대에서 다채롭게 향유되고 있는 시집 등 한국문학이 새롭게 주목받은 일 년이었다.   한국소설 분야는 김애란 작가의 ‘이중 하나는 거짓말’이 4.80%의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한국문학의 젊은 거장으로 손꼽히는 김 작가는 2005년 ‘달려라, 아비’로 등단한 이후 ‘바깥은 여름’, ‘두근두근 내 인생’, ‘비행운’ 등의 대표작을 써냈다. 2, 3위로는 정유정 작가의 ‘영원한 천국’과 김금희 작가의 ‘대온실 수리 보고서’가 선정되어 그 뒤를 이었다.   한국시 분야는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의 이병률 작가가 최다 득표로(4.01%) 선정됐다.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이 작가의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은 그의 7번째 시집으로, 2024년 한국시 신간 베스트 1위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2, 3위로는 ‘한강의 시인(한국시인연대)’과 ‘버킷리스트(나태주)’가 지목되어 그 뒤를 따랐다.   김애란 작가는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13년 만에 출간된 ‘이중 하나는 거짓말’은 출간 직후 큰 반향을 일으키며 2024년 한국소설 신간 베스트 1위 도서로 꼽힌 적 있다. 이후 독자 투표 ‘2024 올해의 책’ TOP 10으로도 선정되며 독자들에게 연중 내내 꾸준히 사랑받았다.   김애란 작가는 “누군가와 여름에 만나 겨울에 헤어지며 봄에 또 보자고 약속하는 기분이다. 그 약속을 잘 지키고 싶어진다. 이 책뿐 아니라 올 한 해 한국문학을 아껴주신 독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한다. 저 또한 큰 힘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률 작가는 “오늘 아침에는 꽝꽝 언 호수의 얼음을 켜고 그 안으로 물통을 넣어 물을 길어 올리는 사람을 봤다. 저 역시 물통 가득 넘치게 받은 독자 여러분들의 사랑을 잘 익혀야겠다. 잘 끓여서 담아내겠다. 시를 쓰게 허락해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몽골에서 수상 소회를 전했다.   알라딘 한국소설 분야 김효선 MD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 이후 한국문학에 대한 독자의 관심과 지지가 높은 투표수로 나타났다. 김애란, 정유정, 이병률, 안희연 등 한국문학 독자가 꾸준히 지지를 보낸 작가들이 오랜만에 신작을 발표하며 한국문학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인터넷 서점 알라딘의 브랜드는 소원을 빌면 램프에서 요정이 나와 꿈을 이뤄준 천일야화 ‘알라딘’에서 따왔다. 알라딘이라는 브랜드에는 고객의 꿈을 이뤄주려는 기업 정신이 담겨 있다. 알라딘은 혁신을 거듭하며 수없이 많은 새로운 서비스를 전자 상거래에 도입하는 등 전자 상거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인간의식
    • 문화
    2025-01-11
  • “국제정세 불안정 ‘식량안보’ 더 중요해졌다”…누가 그 역할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임직원들이 1월 2일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 행사를 갖고 표창장 전달과 함께 더 큰 도약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농정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최근 러·우(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및 트럼프 재집권 등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가운데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 역시 재조명되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농업·농촌 가치’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비교 분석한 ‘FATI(Farm Trend & Issue)’ 보고서 23호를 1월 2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최근 4년간(2021~2024) 온라인에 게시된 103만6926건 이상의 데이터를 농업·농촌의 가치를 ‘식량안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의 3가지 유형으로 정의한 후 분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농업·농촌 가치에 대한 최근 4년간의 정보량 추이를 살펴본 결과, 국내외 ‘식량안보’ 이슈에 대한 정부 대응 및 농업·농촌 가치확산 캠페인 확산 내용 등이 주를 이룬 것으로 파악됐다. 2021년은 코로나19 이후 국내 소비자 물가 상승이 본격화되며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된 해로, 정부는 농업·농촌 가치확산 캠페인을 전개하며 농업·농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유도해 나갔다.   2022년에는 러·우 전쟁 발발로 글로벌 식량 위기 보도가 다수 확산됐으며, 정부는 밀·콩 중심의 전략작물직불제 등 구체적인 식량 자급률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2023년 정부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계획’을 통해 ‘굳건한 식량안보 확보’를 1순위 추진전략으로 제시하며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2024년 4월에는 정부 차원의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방침이 발표되며 일할 공간으로서의 ‘농촌’이 강조됐다. 또한 ‘각양갓생’ 캠페인이 진행되며 농업·농촌의 ‘직업적 가치’가 주목받기도 했다. 온라인 반응 역시 ‘식량안보’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긍정 반응이 매년 높은 비중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SNS에서는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정보성 게시글과 농업·농촌 가치확산 캠페인 영상이 주목받았다.   2021년에는 우리나라의 해외 공적원조 우수 사례가 조명받으며 긍정 여론이 다수 나타났다. 이후 매년 ‘식량안보’와 관련된 정부 대책 등이 보도되며 식량 생산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긍정 의견이 다수 형성됐다. 특히 올해는 ‘식량생산 중요 인식’이 41%에 달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기도 했다.   블로그 상에서는 관·공의 공식 채널을 중심으로 식량안보 대응 정책을 홍보하는 글들이, 카페 및 커뮤니티 채널에서는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소비자 물가와 연동해 설명하는 글들이 나타났다. 한편 유튜브에서는 농업·농촌 가치확산 캠페인 영상 및 숏츠 게시물들이 다수 게시되며 주목받았다.   농업·농촌 가치 유형별 언급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 및 제도, 사업에 대한 언급이 모든 유형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식량안보’ 부문은 전쟁과 같은 대외적 이슈와 쌀 생산·수급 등 대내적 이슈에 대한 정부 대응이 주목받으며 ‘생산’, ‘정부’, ‘가격’ 등의 키워드가 상위에 포진하고 있었다.   ‘환경보전’ 부문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준수한 농가를 대상으로 직불금을 지급하는 ‘공익직불제’ 관련 키워드가 대부분이었다. ‘지원’, ‘농가’, ‘교육’, ‘지급’과 같은 관련 키워드가 제도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었다.   ‘농촌 공동체 유지’ 부문은 정부와 지자체 주도 사업 관련 키워드들이 다수 나타났다. 특히 ‘마을’ 단위 사업과 ‘문화’ 테마 사업, ‘청년 일자리’ 사업 등 참여 사업 중심의 키워드들이 확인됐다. ‘미래 성장’ 부문은 농업·농촌 미래 성장의 핵심인 ‘스마트팜’ 관련 키워드가 중심이 돼 이와 연관된 민·관·공 차원의 활동들이 다수 언급된 것으로 분석됐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우리 농촌은 이제 농사만 짓는 곳이 아니라 누구나 살고 싶고, 일하고 싶고, 쉬고 싶은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과거와 달리 농업·농촌의 가치가 미래지향적으로 변모하고 있는 만큼 ‘가치확산’ 캠페인을 중심으로 많은 국민들이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정원은 농식품 분야의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 농촌 가치 및 우리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홍보, 스마트팜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 현장에 반영하는 정보화 사업, 귀농·귀촌과 국제 통상·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준정부기관이다. 이번 분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정원이 발행하는 농업·농촌 이슈 트렌드 보고서 ‘FATI’ 23호에 담았으며, 농정원 홈페이지 자료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국가안보
    • 행정
    2025-01-04
  • “2025년은 귀한 님이 ‘큰별이 되는 해’…영광의 순간을 맞으라”
    세계창조재단이 2025년 1월 1일 아침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신년 메시지는 “모든 인간이 자신에게 내재된 엄청난 영적 권능을 깨달으면 모든 것을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한 것이다. 사진은 거북선이 동해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찬란한 아침해가 떠오르고 있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2025년은 귀한 님이 ‘큰별이 되는 해’입니다. 자신과 가족, 이웃과 세계를 더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그러면 영광의 순간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세계기구인 세계창조재단(대표 장영권)이 2025년 1월 1일 새해 아침에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발표한 신년 메시지를 통해 “2025년은 귀한 님이 ‘큰별이 되는 해’입니다”라고 비전과 희망을 선포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자신과 가족, 이웃과 세계를 더 뜨겁게 사랑하십시오”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이들을 위해 해야 할 가슴 뛰는 목표를 찾고 강력한 창조에너지를 투사하십시오. 그러면 영광의 순간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어 “존귀한 님은 특별한 능력을 지닌 빛의 존재입니다”라며 “우리 모두가 사랑의 빛이 되어 선한 세상을 함께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라고 했다. 나아가 “모든 것은 마음먹기, 선택과 행동에 달려 있습니다”라고 지적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새해 새날 기쁨의 만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세계창조재단이 발표한 2025년 신년 메시지는 “모든 인간이 자신에게 내재된 엄청난 영적 권능을 깨달으면 모든 것을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한 것이다.     세계창조재단 2025년 신년 메시지 발표에는 세계창조대학, 세계시민연합, 세계지도자연합, 국가미래전략원, 녹색미래연대, 세계미래신문 등이 함께 했다. 다음은 세계창조재단이 발표한 2025년 신년 메시지 전문이다.    ◇ 세계창조재단 2025년 신년 메시지(전문)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5년은 귀한 님이 ‘큰별이 되는 해’입니다.   자신과 가족, 이웃과 세계를 더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이들을 위해 해야 할 가슴 뛰는 목표를 찾고 강력한 창조에너지를 투사하십시오. 그러면 영광의 순간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존귀한 님은 특별한 능력을 지닌 빛의 존재입니다. 우리 모두가 사랑의 빛이 되어 선한 세상을 함께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모든 것은 마음먹기, 선택과 행동에 달려있습니다. 새해 새날 기쁨의 만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2025년 1월 1일 희망의 아침   세계창조재단 대표 장영권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인간의식
    • 생활
    2024-12-31
  • 정뱅이마을 “재난에서 희망으로…우린 지금, 나아가는 중”
    “물난리 나고 처음에 하우스에 들어갔는데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어요. 왜, 우리한테 이런 일이 생겼을까?" 대전 정뱅이마을은 지난 7월 10일 새벽 4시경 폭우로 인근 제방이 무너지며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다. <사진=더프라미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재난에서 희망으로! 우린 지금, 나아가는 중입니다.” 지난 7월 폭우로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긴 대전 정뱅이마을의 대피소 생활, 복구 과정, 주민들의 이야기와 사진을 통해 공동체 회복과 희망을 기록한 책이 출간되었다.   국내 유일의 재난사회복지전문기관 더프라미스(이사장 묘장)는 대전 서구 용촌동 정뱅이마을의 수해 복구 과정과 주민들의 심리적 변화를 담은 재난 스토리북 ‘우린 지금, 나아가는 중입니다!’를 출간했다고 12월 30일 밝혔다. 책에는 지난 7월 10일 수해 발생 시점부터 대피소 생활이 종료된 8월 31일까지의 진행 경과와 정뱅이마을 주민의 인터뷰, 마을·주민의 사진 등이 담겼다.   정뱅이마을은 지난 7월 10일 새벽 4시경 폭우로 인근 제방이 무너지며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다. 더프라미스는 이재민 35세대가 여름철 대피소 생활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건강·위생 용품을 지원했다. 이후 더프라미스는 정뱅이마을 공동체 회복 사업을 이어갔다. 주민들은 인터뷰를 통해 수해 당시와 복구 과정을 회상하며, ‘갑자기 물이 확 들어오던 순간의 공포’와 ‘우리 동네를 다시 회복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그리고 지난 11월 재난 복구 감사 예술제 ‘물길이 열어 준 희망 씨앗: 이야기의 조각들’을 통해 정뱅이마을의 이야기를 예술로 표현했다. 이 행사에서는 사진과 설치미술 전시, 음악회가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스토리북 ‘우린 지금, 나아가는 중입니다!’가 첫 선을 보였다. 이 책은 그들의 갈등과 화합, 그리고 함께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스토리북은 온라인으로도 제공하며,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가 미국 정부의 해외원조기관인 미국국제개발처(USAID) 인도적지원국(BHA) 예산을 지원받아 더프라미스와의 재해 위험 경감(DRR) 기금 사업수행 파트너십을 통해 이뤄졌다. IOM 한국대표부는 2014년부터 USAID 산하 BHA와 협력해 국내 NGO 활동가 및 정부 관계자들을 비롯한 인도적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폭넓은 역량강화 활동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더프라미스 이사장 묘장 스님은 “생활 기반이 무너진 정뱅이마을이 필요로 했던 것은 뜻밖에도 기록이었다. 마을이 갖고 있는 가장 소중한 자산인 기억, 정, 사랑, 추억을 기록하는 작업을 시작했으며, ‘우린 지금, 나아가는 중입니다!’를 출간했다”며 “앞으로도 더프라미스는 재난으로 고통 겪는 이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더프라미스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NGO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비영리단체로 ‘이웃을 돕는 이웃을 돕는다는’ 모토 아래 지난 16년간 코로나19, 동해안 산불, 예천수해 등 국내 재난뿐만 아니라 아이티, 미얀마,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시리아, 모로코 등 20여개 국가에서 활동했다. 지난 2023년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만해대상’ 실천부문을 수상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자연환경
    • 환경
    2024-12-30
  • ■ [장영권의 영성창조시] “최고의 인생”
    중국 당나라 말기의 선승인 포대화상의 조각상이다. 그는 항상 포대(헐렁한 자루)를 짊어지고 다니며 세상의 번뇌와 고통, 슬픔을 받아서 포대에 담았다가, 대신 웃음과 기쁨, 희망을 꺼내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그는 특히 아이들을 사랑해서 항상 웃음을 지으며 선물을 기쁘게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사진=세계창조재단>   ■ [장영권의 영성창조시] “최고의 인생” “웃고, 사랑하고, 기뻐하라!…이것이 최고의 인생이다”     최고의 인생   ◇ 장영권 영성창조 시인   웃어라! 인생은 웃는 것이다. 마치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껄껄 크게 웃어라!   사랑하라! 인생은 사랑하는 것이다. 마치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아주 뜨겁게 사랑하라!   기뻐하라! 인생은 기뻐하는 것이다. 삶의 시작과 끝, 그 사이에 존재하는 것이 기쁨이다. 활력 넘치는 기쁨은 모든 꿈을 이루게 한다.   웃고, 사랑하고, 기뻐하라! 이것이 최고의 인생이다. 삶의 모든 행복과 자유는 어디에서 오는가? 웃음과 사랑, 그리고 기쁨에서 온다. 너와 나, 모두의 삶에서 천국을 창조하는 것이다.   ● [시작 노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2024년 12월 21일(토) 오후 영성창조시 “최고의 인생”을 발표했다. 장 대표는 이날 발표한 영성창조시 '최고의 인생'에서 “웃고, 사랑하고, 기뻐하라! 이것이 최고의 인생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삶의 모든 행복과 자유는 어디에서 오는가?”라고 묻고 “웃음과 사랑, 그리고 기쁨에서 온다”고 했다. 장 대표는 웃음과 사랑, 그리고 기쁨이 “너와 나, 모두의 삶에서 천국을 창조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인간의 삶이 인생이다. 인생은 크게 고통과 기쁨, 그리고 무위 등 세 가지의 요소로 채워진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통’ 속에서 살아간다. 고통은 부족, 결핍, 탐욕, 무지, 질병, 상처 등에서 생긴다. 고통은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통이 있다. 대체로 정신적 고통은 육체적 고통을 일으킨다. 그러므로 우리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창조하려면 먼저 정신적 고통을 극복해야 한다.   고통을 극복하는 최고의 방법이 무엇일까? 그것은 첫째, 날마다 웃는 것이다. 웃을 일이 없어도 적어도 하루에 세 번은 껄껄, 하하, 호호 등 호쾌한 소리를 내며 웃어야 한다. 웃으면 정신과 육체가 건강해진다. 만사가 형통하게 된다. 웃으면 복이 온다고 하지 않았는가? 웃는 얼굴이 가장 아름답다. 아름다운 인생을 창조하려면 매일 무슨 일이 있어도 하루 세 번 이상은 웃어야 한다.   고통을 극복하는 또 다른 방법은 사랑이다. 사랑은 어떤 사람이나 사물, 대상을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이다. 사랑은 소유하려는 것이 아니다. 헌신, 나눔, 가진 것을 주는 마음이다. 우리가 누구를 사랑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기적이 일어난다. 괴력이 생기기도 한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힘이 생기기도 한다. 참된 사랑은 고통의 해소, 자유와 해탈에 이르게 한다.   장 대표는 “우리가 고통 속에서 살다가 아무 의미 없이 무위의 삶으로 인생을 마감하는 것은 가장 무가치한 일이다”라고 했다. 그는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엄청난 하늘의 뜻이 내재되어 있다”며 “하늘의 뜻, 천명을 찾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도전하고 창조하는 삶이 최고의 인생이다”라고 했다. 그는 이를 위해서는 “늘 웃어라, 늘 사랑하라, 늘 기뻐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창조는 기존의 것들에 대한 저항이자 파괴적 혁명이기도 하다”며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문제에 얽매여 있지 마라. 답이 없는 문제를 도전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인간의식
    • 생활
    2024-12-23
  • 인투스카이, 국산 AI 반도체 장착 세계 드론 시장 ‘도전장’
    드론 제조기업 인투스카이의 농업용 방제 드론이 폭설이 내린 논에서 장애물 회피 기능을 선보이며 안정적인 자율 시험 비행을 하고 있다. <사진=인투스카이>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한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가 탑재된 자율비행 드론이 첨단 기술력을 입증하며 농업과 물류 분야에서의 새로운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드론 제조기업 인투스카이(대표 정선웅)는 지난 11월 28일과 29일 경기도 안성에서 ‘원터치 자율비행’ 기술이 탑재된 최신 농업용 방제 드론 ‘반디 S20’ 모델의 시제품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월 12일 밝혔다.   첫눈 폭설이 내린 악천후 속에서 진행된 시험비행에서 해당 드론은 장애물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피해가며 안전하게 임무를 완수했다. 이에 따라 인투스카이는 뛰어난 기술력을 검증 받으며 AI 기술과 농업용 드론 제조 역량을 결합한 국산 드론으로 외산 기술 독점의 벽을 깨고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인투스카이는 지난 4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AI 반도체 응용 실증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세종대학교, 디퍼아이와 함께 국산 AI 반도체를 기반으로 한 장애물 회피 및 객체 탐지 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번 성과는 특히 외산 의존도를 극복하고 국내 기술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외산 AI 반도체에 크게 의존해 온 국내 드론 시장은 고비용과 기술 지원 부족, 높은 전력 소모 등의 문제에 부딪혀 해법을 모색해왔다.   인투스카이는 디퍼아이가 개발한 국산 AI 반도체를 장착해 비행 경로 예측 및 실시간 장애물 회피기술과 객체 탐지 기능 등을 강화하는 한편 전력 효율성을 높이고 제품을 경량화함으로써 기존 드론의 문제들을 말끔히 해결했다.   이번 시험비행에서 반디 S20 드론은 장애물을 인식하고, 비행 경로 예측 딥러닝 모델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안전한 비행 경로를 계산하는 능력을 선보였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원터치 자율비행 시스템이다. 번지수 입력만으로 방제 경로를 생성하며, 보행자, 나무, 전봇대 등 장애물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안전하게 회피한다.   인투스카이는 2018년 농업용 방제 드론 사업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물류 창고에서 사용할 재고 조사 드론도 선보일 계획이다. 물류창고 재고 조사 드론은 동시 위치 측정 및 지도 작성(SLAM) 기술과 AI 객체 인식 기술로 창고 내 장애물을 잘 피해가며 자율 비행하고 바코드 스캔 기능으로 실시간 재고 관리가 가능하다. 이는 물류 작업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기존 시스템의 위험성과 비효율성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웅 인투스카이 대표는 “인투스카이의 기술과 국산 AI 반도체가 결합된 자율비행 드론은 순수 우리 기술의 뛰어난 성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성과”라며 “앞으로 농업과 물류 분야뿐만 아니라 소방·세척·살수, 교육 등 다양한 특수 목적 분야로 연구 영역을 확대해 국민 편익과 공공 안전에 기여하는 차별화된 드론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과학기술
    • 기술
    2024-12-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