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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5년 올해의 항공사’ 수상…“안전 비행” 고득점
- 대한민국 항공사 대한항공이 ‘2025년 올해의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 대한항공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종합평가에서도 8위에 올랐다. 사진은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하는 모습이다. <사진=대한항공>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사 대한항공이 ‘2025년 올해의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평가에서 8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호주 항공·여행 전문 매체 ‘에어라인 레이팅스(Airline Ratings)’가 선정한 ‘2025년 올해의 항공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세계 최고의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사’,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탑 25’ 8위에 선정됐다. 호주 에어라인 레이팅스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전 세계 350여 개 항공사의 안전 등급, 승객 리뷰, 항공기 기령, 수익성, 좌석 클래스별 평가, 중대 사건·사고, ESG 노력, 운영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한 항공사를 선정한다. 올해는 엔데믹 이후 꾸준한 여행 수요에 발맞춰 항공사들의 성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수상은 대한항공이 승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항공여행을 제공하고자 고객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인 결과다. 특히 이코노미 클래스의 좌석 간격이 다른 항공사 대비 넓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니터 역시 13.3인치(33㎝)로 동급 기종 대비 커지고 해상도도 높아졌다. 다양해지는 고객 요구에 따라 기내식을 개선한 것도 눈길을 끈다. 대한항공은 식자재의 국산화 비중을 늘려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로 만든 기내식 메뉴를 선보이는 한편,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객 대상으로는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안전 운항 역시 대한항공의 빼놓을 수 없는 가치다. 대한항공은 지난해부터 극대화한 효율성과 신뢰성, 운항 능력 등 안전 운항에 강점이 있는 보잉 787-10, 에어버스 A350-900 등 중대형 항공기를 잇따라 도입해 운항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이 고객 편의성 제고로 이어지며 에어라인 레이팅스의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이 외에도 탄탄한 재무안전성과 호실적을 바탕으로 아시아나항공과의 안정적인 기업결합을 완료하고, 글로벌 탈탄소화 움직임에 맞춰 ESG 경영에 앞장서는 등 대한항공의 다양한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샤론 피터슨(Sharon Petersen) 에어라인 레이팅스 CEO는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성사시키며 미래를 준비하는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고, 차세대 항공기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기단 현대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프리미엄 객실부터 이코노미 객실까지 모든 클래스에서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해 에어라인 레이팅스 ‘올해의 항공사’ 2위, ‘북아시아 최고의 장거리 항공사’를 수상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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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5년 올해의 항공사’ 수상…“안전 비행” 고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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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권의 영성창조시] “사랑”
-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2025년 1월 25일 영성창조시 <사랑>을 발표했다. 장 대표가 말하는 ‘사랑’은 영성적으로 어떤 의미일까? 그것은 우주와 만물, 세계창조의 근원적 힘이다. 그는 “창조 에너지인 사랑을 강하게 투입해야 원하는 것을 창조할 수 있다”고 했다. 사진은 관악산 성주암 대웅전 앞에 있는 동자승(?)이 대자대비의 광명세상을 축원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세계창조재단> ■ [장영권의 영성창조시] “사랑” “너도 예쁘다. 나도 멋지다.…모든 것이 사랑스럽다” <사랑> ◇ 영성창조시인 장영권 사랑하면 비로소 보인다. 모든 것이 아름답다는 것이. 너도 예쁘다. 나도 멋지다. 모든 것이 찬란하게 사랑스럽다. 아, 새싹처럼 너무 아름답다! ● [시작 노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2025년 1월 25일(토) 오후 서울 관악구 관악산에서 제140차 관악산 창조의 길을 순례하고 영성창조시 <사랑>을 발표했다. 장 대표는 이날 발표한 영성창조시 <사랑>에서 “사랑하면 비로소 보인다/모든 것이 아름답다는 것이”라고 표현하고 “너도 예쁘다. 나도 멋있다”라고 했다. 이어 “모든 것이 찬란하게 사랑스럽다”며 “아,/새싹처럼 너무/아름답다!”고 했다. 장 대표가 이날 발표한 영성창조시 <사랑>의 핵심 시어는 ‘사랑’, ‘모든 것’, ‘새싹’이다. 장 대표는 그의 근간 저서 <창조의 신-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사랑은 모든 것을 창조할 수 있는 초강력 창조 에너지다”라며 “우주 창조, 세계 만물 창조의 근원은 사랑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랑만이 우리가 존재하는 유일한 이유다”며 “우리가 세계를 가슴에 품고 위대한 사랑을 행해야 불사, 불멸의 존재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우리가 원하는 그 무엇을 창조하려면 반드시 그 대상을 순결하게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순결한 열정과 헌신의 사랑이 있으면 우리는 그 무엇, 즉 모든 것을 창조할 수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우주와 세계 태초의 창조자는 스스로 있는 존재이며, 그는 무한한 사랑으로 억겁의 세월 동안 무수한 창조물들을 만들어 왔다”고 했다. 그는 “우주의 역사는 바로 창조, 그 자체의 역사다”라고 했다. 장 대표는 “우리가 태양이나 연탄불처럼 뜨거운 사랑을 하면 엄청난 고주파 창조 에너지가 분출한다”며 “우리는 이 고주파 창조 에너지를 투입하여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지 창조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나아가 “한 개인이 자신을 사랑하고 가족이나 이웃, 국가, 인류를 사랑하면 모든 것이 찬란하게 아름답게 보인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이러한 사람들이 많아야 인류의 미래는 희망의 새싹으로 영원할 것이다”라고 했다. 장 대표의 영성창조시 <사랑>에서 ‘사랑’과 영성적으로 연결된 시어는 ‘새싹’이다. 그가 표현한 ‘새싹’은 작고 어린 새로 돋은 생명체를 뜻한다. 이 새싹은 식물과 동물뿐만이 아니라 사물이나 만물의 근원이 되는 새로운 시초다. 이것은 오직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할 때만이 창조되는 ‘신아(新芽)’다. 우주와 만물도 바로 이로 인해 창조되었다. 새싹은 특히 또 다른 창조물, 또 다른 가능성, 새로운 희망이자 새로운 미래의 시작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찬란하게 아름다울 수밖에 없다. 한편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창조는 기존의 것들에 대한 저항이자 파괴적 혁명이기도 하다”며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문제에 얽매여 있지 마라. 답이 없는 문제를 도전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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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권의 영성창조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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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검투사에 의해 열렸다”…‘감동’의 문장으로 고치려면?
- 한 식물이 시멘트로 만든 담벼락 틈에서 뿌리를 내리고 줄기와 잎을 무성하게 창조하고 있다. 이처럼 창조는 생존이자 현재이고 미래다. 그렇다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사진=세계창조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창조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 우리 인간은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지 창조할 수 있다. 자동차, 비행기는 물론 감동의 문장도 창조할 수 있다. 다만 원하는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적 창조 에너지’를 강하게 투입해야 한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1월 24일 근간 발행 예정인 저서 <창조의 신-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창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창조에는 생각과 말글, 행동이 필요하다”며 “이들을 융복합, 연결, 통합, 제거 등 다양한 창조도구들을 이용해 창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장 대표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에 상응하는 창조 에너지를 집중 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창조 에너지는 일반적으로 생각과 말글, 행동 등으로 생성할 수 있다”며 “이들은 대체로 어느 정도의 창조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지만 근원적인 한계가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우리가 고도의 창조 에너지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초강력의 의식, 초집중의 마음을 모아 영적 창조 에너지를 폭발시켜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인간에게는 신의 가장 소중한 선물인 영적 에너지가 내재해 있다”며 “이것은 참 진리의 깨달음, 영적 각성을 통해 자연스럽게 팽창시키는 힘이다”라고 했다. ◇ “인간은 세계 만물 창조의 능력 소유”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세계창조’와 관련, “우리가 원하는 문장도 얼마든지 창조할 수 있다”는 문장창조론을 제시했다. 장 대표는 “지구상에서 인간만이 유일하게 제대로 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존재다”라며 “이것은 ‘인간이 문장창조의 존재다’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그는 문장창조와 관련하여, 한 예를 들었다. “그 문이 검투사에 의해 열렸다.” 이 문장은 좋은 문장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좋은 문장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반복적, 집중적으로 갈고 다듬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고쳐야 할까? “검투사가 문을 열었다.” 어떤가? 한결 나아 보인다. 그러나 역시 무엇인가 부족하다. 문장에 생기가 없다. 다시 다듬어 보자! “검투사가 발길질로 문을 열었다.” 이 문장은 어떤가? 비교적 무난하다. 그러나 결정적 한방이 없다. 다시 고쳐 보자! 좋은 문장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더하고, 빼고, 융합 등을 시도해 보아야 한다. “검투사가 발길질로 문을 쾅 열었다!” 드디어 살아 있는 문장이 되었다. 생기가 넘치고 결정적 한 방이 있는 문장이 되었다. 마케팅 문장의 대가인 조 비테일은 이러한 문장창조를 “최면 글쓰기”라고 표현했다. ◇ “인간은 영적 창조자” 깨달음 통해 스스로 성취 그렇다면 ‘문장창조’란 무엇일까?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그것은 영적 에너지를 부여하여 말과 글, 문장을 살아있게 만드는 것이다”라고 규정했다. 그는 “우리 인간이 기차, 배, 우주선, 드론 등 무에서 유를 창조했듯이 누구든지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지 창조할 수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인간은 영적 창조자”라고 했다. 장 대표는 “세상과 만물은 영적 에너지에 의해 창조되었다”며 “글, 문장도 예외가 아니다. 우리가 원하는 그 어떤 것에도 통용된다”고 했다. 그는 “창조는 감동이다. 창조는 기쁨을 넘어 사랑이다”며 “영적 에너지를 함께 폭발시켜 우리 모두가 꿈꾸는 세계를 공동창조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창조는 기존의 것들에 대한 저항이자 파괴적 혁명이기도 하다”며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문제에 얽매여 있지 마라. 답이 없는 문제를 도전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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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검투사에 의해 열렸다”…‘감동’의 문장으로 고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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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혁신 미래인재 함께 키우자”… 전국 7개대 뭉쳤다
- 대학교육을 혁신하기 위해 건국대 등 7개 대학이 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을 열고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포럼을 마친 후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건국대학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대학교육을 혁신하기 위해 건국대 등 7개 대학이 뭉쳤다. 이들은 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을 열고 노하우를 공유했다.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는 1월 23일 건국대 학생회관 2층 프라임홀에서 명지대학교, 서경대학교, 서원대학교, 세명대학교, 세종대학교, 전주대학교와 함께 ‘7개 대학 연합 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 대학 7개교의 상호교류 협정에 따라 2024학년도 사업 추진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각 대학의 고민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오늘 이 시간이 학생 개개인이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포럼이 앞으로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을 발전된 방향으로 구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창수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회장은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 오늘 이 자리에 모일 것이며, 토론을 통해 개별 소속 대학들에게 적용 방안을 찾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포럼은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교육의 혁신적 도약’을 주제로 △유연한 학사운영 △교육과정 및 수업혁신 △학생지원 및 관리체계에 대한 각 대학의 우수사례 발표로 채워졌으며, 사전 질문에 대한 답변 및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 간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1부에서는 세명대학교 HRD 센터 김미수 교수가 ‘모듈형 교육과정 운영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세종대학교 SW·AI혁신교육센터 송오영 센터장의 ‘AI·전공 융합역량 강화를 위한 전교적 AI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에 대한 발표와 전주대학교 수퍼스타칼리지 이정희 학장의 ‘전공자율선택제 및 RC’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2부는 서경대학교 미래전략&예산처 이석형 처장의 ‘학생 전공선택권·자율성 강화를 위한 신입생 모집 단위 개편’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건국대학교 융합혁신교육센터 박수미 센터장이 ‘KU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학사제도와 교육과정’에 대한 성과를 소개했고, 서원대학교 교육혁신원 최보라 교수가 ‘하이플렉스(HyFlex) 기반 대학 간 공유협력 수업 개발 및 운영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명지대학교의 김시형 대학교육혁신원장의 ‘빅데이터 분석 기반 중도탈락 고위험군 관리체계 구축’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유재욱 건국대학교 혁신사업단장은 폐회사를 통해 “포럼을 통해 7개 대학이 만들어온 혁신적인 대학 교육 모델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늘 공유된 성과가 우리 대학 사회에 전파돼 진정한 대학 교육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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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혁신 미래인재 함께 키우자”… 전국 7개대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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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시험 앞둔 선비의 꿈 “벽 위에 배추를 심었다”…당락 여부는?
- “태양의 모습이 일몰일까, 아니면 일출일까?” 보는 관점과 시각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혹자는 일몰로 해석하고 나의 모든 꿈이 저물고 있다고 생각한다. 반면 어둠의 밤이 지나면 찬란할 해가 되어 다시 뜰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어떤 관찰과 시각이 나를 성공으로 이끌까?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우리가 삶에 있어서 실패를 막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또한 불행을 막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빈곤을 막고 부유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즉 삶의 성공과 실패, 행복과 불행, 부유와 가난 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무엇일까?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1월 19일 그의 근간 <창조의 신-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의식적 관찰’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발표한 창조 메지시에서 “모든 정신적, 물질적 또는 눈에 보이는 것,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집중적인 의식적 관찰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 “세상은 보는 대로 창조되며 존재하게 된다” 장 대표는 이날 창조 메시지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창조하기 위한 관찰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전제한 뒤 “두 가지의 관찰은 부정적, 비관적 관찰과 긍정적, 낙관적 관찰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부정적 관찰은 모든 일을 비관적 시각으로 보고 부정하게 되므로 원하는 일이 전혀 이루어질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장 대표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의식적으로 긍정적 관찰하며 이루어진다고 믿으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류 역사에서 성공한 사람 또는 거부를 일군 사람들은 어떤 경우에도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믿고 앞으로 나아간 사람들이다”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부정, 비관을 넘어 불안, 초조, 분노, 멸시, 공포 등은 자기 자신과 세상을 파멸시킨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세상은 보는 대로, 관찰하는 대로 창조되며 존재하게 된다”며 “이것이 우주의 진리이자 우주가 만물을 창조하는 법칙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에 대한 실증사례는 무수히 많다”며 “우리가 우주와 만물, 각종 사건이나 사고에 대하는 태도에서 어떤 경우에도 긍정적 시각으로 의식적 관찰을 지속해야 원하는 것을 창조할 수 있다”고 했다. ◇ 한 선비의 경험 “꿈보다 해몽이 중요하다” 장 대표는 이와 관련 널리 알려진 옛이야기 하나를 소개했다.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옛날, 한 선비가 과거시험을 치르러 한양으로 가는 도중 날이 저물어 주막에서 하루를 기거하게 되었다. 피곤하여 곤한 잠에 빠져들었는데 그날 밤 연거푸 세 번이나 묘한 꿈을 꾸었다. 첫 번째 꿈은 벽 위에 배추를 심는 것이었다. 두 번째는, 비 오는데 두건을 쓰고 우산 쓰고 있는 꿈이었다. 그리고 세 번째 꿈은, 사랑하던 여인과 등을 맞대고 누워있는 것이었다. 꿈이 심상치 않아 마을 점쟁이를 찾아가 물었다. 점쟁이의 해몽은 부정적이었다. “첫 번째 꿈은 벽 위에 배추를 심으니 헛된 일을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꿈은 두건을 쓰고 우산을 쓰니 또 헛수고한다는 것이다. 세 번째 꿈은 사랑하는 여인과 등을 졌으니 그것도 헛일이다. 모든 꿈이 헛되고 헛된 것이니 어서 빨리 고향으로 돌아가는 게 좋겠소.” 점쟁이 말을 들은 젊은이는 풀이 죽어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짐을 챙기는데 주막 주인이 “아니 시골선비 양반, 내일이 시험 치는 날인데 왜 짐을 싸시오?”라고 물었다. 점쟁이의 부정적 해몽에 풀이 죽은 젊은 선비가 꿈 이야기를 하자 주막 주인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전혀 다른 해몽을 해주었다. “첫째 꿈은 벽 위에 배추를 심었으니 높은 성적으로 합격한다는 것이고, 둘째 꿈은 두건을 쓰고 우산을 썼으니 이번 만큼은 철저하게 준비했다는 것이며, 셋째 꿈은 몸만 돌리면 사랑하는 여인을 품에 안을 수 있으니 쉽게 뜻을 이룬다는 것이구려. 그러니 이번 시험은 꼭 봐야 하지 않겠소?” 주막 주인 말을 들은 젊은 선비는 용기를 얻어 과거시험을 보았는데 긍정적 해몽대로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였다. 한 선비의 경험담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이는 같은 내용을 놓고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일의 성패가 좌우된다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우리가 의식적 관찰을 통해 사물이나 사건을 긍정적인 사고로 바라고 행동할 때 거기에 새로운 신화를 창조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세계창조대학 공동운영진 모집 “함께 창조” 한편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창조는 기존의 것들에 대한 저항이자 파괴적 혁명이기도 하다”며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문제에 얽매여 있지 마라. 답이 없는 문제를 도전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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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시험 앞둔 선비의 꿈 “벽 위에 배추를 심었다”…당락 여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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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장 ‘메타광고’ 지출 금액 24년 총 17억5000만 달러 돌파
- 센서타워가 ‘2024년 한국 시장 디지털 광고 인사이트’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시장의 메타 디지털 광고 총 지출 금액은 17억5000만달러, 총 노출 수는 약 4800억 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료=센서타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메타의 주요 광고 채널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한국 시장의 총 디지털 광고 지출 금액은 17억5000만달러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총 노출 수는 약 4800억 건에 달했으며, 가장 많은 노출 수를 기록한 카테고리는 쇼핑인 것으로 집계됐다. 광고주 기준으로는 ‘쿠팡’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4년 한국 시장 디지털 광고 인사이트’ 보고서를 1월 17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는 2024년 한국 시장의 디지털 광고 지출과 노출 수를 비롯해 게임, 쇼핑, 건강 & 뷰티 등 인기 카테고리가 한국 시장에서 거둔 디지털 광고 성과와 주요 광고주 등이 포함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한국 시장에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플랫폼의 디지털 광고 지출은 매월 증가해 2024년 11월에는 2024년 1월 대비 1.6배에 달하는 2억달러에 달했다. 인스타그램 플랫폼의 성장은 페이스북에 비해 더 두드러졌다. 광고 지출이 증가함에 따라 2024년 한국 시장에서 인스타그램의 누적 노출 수가 3240억 건을 넘어서며 페이스북 누적 노출 수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2024년 한국 시장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광고 채널에서 ‘쿠팡’으로 대표되는 쇼핑 브랜드와 ‘에이피알’로 대표되는 FMCG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노출 수가 각각 전체 광고주 노출 합계의 34%와 14%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디지털 광고 노출 수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구직 & 교육, 게임 광고주가 각각 10%, 9%, 7%의 노출 점유율을 기록했다. 2024년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들의 디지털 광고 노출 순위는 현재 한국 리테일 업계의 주요 트렌드와 소비자 선호도를 잘 반영했다. ‘쿠팡’은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한국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채널에서 147억 건의 디지털 광고 노출 수를 기록하며 브랜드 노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기술 분야의 ‘삼성’과 ‘LG’, 건강뷰티 분야의 ‘올리브영’과 ‘에이피알’ 등 한국 브랜드도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커머스 브랜드 ‘테무’와 ‘알리바바’, 기술 브랜드 ‘어도비’ 등 해외 브랜드도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쇼핑은 여러 카테고리 중 광고가 가장 많은 브랜드 카테고리로, 쇼핑 브랜드는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한국 시장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플랫폼 디지털 광고에 총 5억7000만달러를 지출했으며, 이는 전체 광고 지출의 33%를 차지했다. 광고 노출 수의 경우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쇼핑 브랜드는 한국 시장에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플랫폼의 디지털 광고 노출 수가 각각 1000억 회와 590억 회를 돌파했으며, 총 노출 수는 1600억 회에 달했다. 경쟁이 치열한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게임 제작사는 사용자를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광고 노출을 점진적으로 늘렸다. 그 결과, 2024년 11월 인스타그램 플랫폼의 광고 지출은 2024년 1월의 4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광고 채널의 경우 2024년 11월 한국 시장에서 인스타그램 채널에 게재된 모바일 게임 광고 노출 수는 페이스북의 약 3배에 달했다. 두 플랫폼 모두 1000회 노출 당 비용은 약 3.6달러였다. ‘하비(Habby)’는 한국 시장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플랫폼에서 20억 건의 디지털 광고 노출을 달성하며 해당 기간 동안 한국에서 가장 많은 디지털 광고 노출을 기록한 게임 제작사로 기록됐다. 이는 신작 게임 ‘카피바라 고(Go)!’의 강력한 프로모션 덕분에 가능했다. 2024년 한국 시장의 리테일 브랜드 디지털 광고 트렌드, 인기 카테고리, 주요 집행 채널, 그리고 주요 브랜드에 대한 심층적인 인사이트를 비롯해 ‘쿠팡’, ‘하비’, ‘올리브영’의 광고 채널 선택 전략과 오디언스 페르소나 등을 포함한 사례분석은 ‘2024년 한국 시장 디지털 광고 인사이트’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 전문은 센서타워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20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센서타워는 트위터(Twitter), 유니티(Unity), 텐센트(Tencent), 에이치비오(HBO) 등 글로벌 디지털 기업으로부터 신뢰받는 업계 최고의 데이터 분석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센서타워는 마켓 인텔리전스 플랫폼 data.ai (옛 앱애니)를 인수함으로써 디지털 경제 업계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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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장 ‘메타광고’ 지출 금액 24년 총 17억5000만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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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을 빛낸 ‘한국문학의 얼굴들’은 누구일까요?”
-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한국문학의 얼굴들’ 투표에서 소설가 김애란 작가의 ‘이중 하나는 거짓말’이 소설분야 1위에 올랐다. 사진은 김 작가의 프로필 모습이다. <사진=알라딘>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2024년을 빛낸 ‘한국문학의 얼굴들’은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한국문학 분야 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한국문학의 얼굴들’ 투표에서 소설가 김애란과 시인 이병률 작가가 각각 선정됐다고 1월 9일 밝혔다. 2024 한국문학의 얼굴들’은 총 15만5253명의 투표로 선정됐다. ‘한국문학의 얼굴들’은 한국 소설과 한국 시를 대상으로 한 해를 대표하는 소설과 시집을 독자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하는 기획이다.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 진행됐고, 2024년 투표는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출간된 신간을 대상으로 했다. 특히 지난해는 굵직한 젊은 거장들의 신간과 함께 젊은 세대에서 다채롭게 향유되고 있는 시집 등 한국문학이 새롭게 주목받은 일 년이었다. 한국소설 분야는 김애란 작가의 ‘이중 하나는 거짓말’이 4.80%의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한국문학의 젊은 거장으로 손꼽히는 김 작가는 2005년 ‘달려라, 아비’로 등단한 이후 ‘바깥은 여름’, ‘두근두근 내 인생’, ‘비행운’ 등의 대표작을 써냈다. 2, 3위로는 정유정 작가의 ‘영원한 천국’과 김금희 작가의 ‘대온실 수리 보고서’가 선정되어 그 뒤를 이었다. 한국시 분야는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의 이병률 작가가 최다 득표로(4.01%) 선정됐다.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이 작가의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은 그의 7번째 시집으로, 2024년 한국시 신간 베스트 1위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2, 3위로는 ‘한강의 시인(한국시인연대)’과 ‘버킷리스트(나태주)’가 지목되어 그 뒤를 따랐다. 김애란 작가는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13년 만에 출간된 ‘이중 하나는 거짓말’은 출간 직후 큰 반향을 일으키며 2024년 한국소설 신간 베스트 1위 도서로 꼽힌 적 있다. 이후 독자 투표 ‘2024 올해의 책’ TOP 10으로도 선정되며 독자들에게 연중 내내 꾸준히 사랑받았다. 김애란 작가는 “누군가와 여름에 만나 겨울에 헤어지며 봄에 또 보자고 약속하는 기분이다. 그 약속을 잘 지키고 싶어진다. 이 책뿐 아니라 올 한 해 한국문학을 아껴주신 독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한다. 저 또한 큰 힘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률 작가는 “오늘 아침에는 꽝꽝 언 호수의 얼음을 켜고 그 안으로 물통을 넣어 물을 길어 올리는 사람을 봤다. 저 역시 물통 가득 넘치게 받은 독자 여러분들의 사랑을 잘 익혀야겠다. 잘 끓여서 담아내겠다. 시를 쓰게 허락해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몽골에서 수상 소회를 전했다. 알라딘 한국소설 분야 김효선 MD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 이후 한국문학에 대한 독자의 관심과 지지가 높은 투표수로 나타났다. 김애란, 정유정, 이병률, 안희연 등 한국문학 독자가 꾸준히 지지를 보낸 작가들이 오랜만에 신작을 발표하며 한국문학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인터넷 서점 알라딘의 브랜드는 소원을 빌면 램프에서 요정이 나와 꿈을 이뤄준 천일야화 ‘알라딘’에서 따왔다. 알라딘이라는 브랜드에는 고객의 꿈을 이뤄주려는 기업 정신이 담겨 있다. 알라딘은 혁신을 거듭하며 수없이 많은 새로운 서비스를 전자 상거래에 도입하는 등 전자 상거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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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을 빛낸 ‘한국문학의 얼굴들’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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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세 불안정 ‘식량안보’ 더 중요해졌다”…누가 그 역할을?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임직원들이 1월 2일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 행사를 갖고 표창장 전달과 함께 더 큰 도약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농정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최근 러·우(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및 트럼프 재집권 등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가운데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 역시 재조명되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농업·농촌 가치’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비교 분석한 ‘FATI(Farm Trend & Issue)’ 보고서 23호를 1월 2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최근 4년간(2021~2024) 온라인에 게시된 103만6926건 이상의 데이터를 농업·농촌의 가치를 ‘식량안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의 3가지 유형으로 정의한 후 분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농업·농촌 가치에 대한 최근 4년간의 정보량 추이를 살펴본 결과, 국내외 ‘식량안보’ 이슈에 대한 정부 대응 및 농업·농촌 가치확산 캠페인 확산 내용 등이 주를 이룬 것으로 파악됐다. 2021년은 코로나19 이후 국내 소비자 물가 상승이 본격화되며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된 해로, 정부는 농업·농촌 가치확산 캠페인을 전개하며 농업·농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유도해 나갔다. 2022년에는 러·우 전쟁 발발로 글로벌 식량 위기 보도가 다수 확산됐으며, 정부는 밀·콩 중심의 전략작물직불제 등 구체적인 식량 자급률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2023년 정부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계획’을 통해 ‘굳건한 식량안보 확보’를 1순위 추진전략으로 제시하며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2024년 4월에는 정부 차원의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방침이 발표되며 일할 공간으로서의 ‘농촌’이 강조됐다. 또한 ‘각양갓생’ 캠페인이 진행되며 농업·농촌의 ‘직업적 가치’가 주목받기도 했다. 온라인 반응 역시 ‘식량안보’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긍정 반응이 매년 높은 비중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SNS에서는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정보성 게시글과 농업·농촌 가치확산 캠페인 영상이 주목받았다. 2021년에는 우리나라의 해외 공적원조 우수 사례가 조명받으며 긍정 여론이 다수 나타났다. 이후 매년 ‘식량안보’와 관련된 정부 대책 등이 보도되며 식량 생산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긍정 의견이 다수 형성됐다. 특히 올해는 ‘식량생산 중요 인식’이 41%에 달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기도 했다. 블로그 상에서는 관·공의 공식 채널을 중심으로 식량안보 대응 정책을 홍보하는 글들이, 카페 및 커뮤니티 채널에서는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소비자 물가와 연동해 설명하는 글들이 나타났다. 한편 유튜브에서는 농업·농촌 가치확산 캠페인 영상 및 숏츠 게시물들이 다수 게시되며 주목받았다. 농업·농촌 가치 유형별 언급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 및 제도, 사업에 대한 언급이 모든 유형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식량안보’ 부문은 전쟁과 같은 대외적 이슈와 쌀 생산·수급 등 대내적 이슈에 대한 정부 대응이 주목받으며 ‘생산’, ‘정부’, ‘가격’ 등의 키워드가 상위에 포진하고 있었다. ‘환경보전’ 부문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준수한 농가를 대상으로 직불금을 지급하는 ‘공익직불제’ 관련 키워드가 대부분이었다. ‘지원’, ‘농가’, ‘교육’, ‘지급’과 같은 관련 키워드가 제도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었다. ‘농촌 공동체 유지’ 부문은 정부와 지자체 주도 사업 관련 키워드들이 다수 나타났다. 특히 ‘마을’ 단위 사업과 ‘문화’ 테마 사업, ‘청년 일자리’ 사업 등 참여 사업 중심의 키워드들이 확인됐다. ‘미래 성장’ 부문은 농업·농촌 미래 성장의 핵심인 ‘스마트팜’ 관련 키워드가 중심이 돼 이와 연관된 민·관·공 차원의 활동들이 다수 언급된 것으로 분석됐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우리 농촌은 이제 농사만 짓는 곳이 아니라 누구나 살고 싶고, 일하고 싶고, 쉬고 싶은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과거와 달리 농업·농촌의 가치가 미래지향적으로 변모하고 있는 만큼 ‘가치확산’ 캠페인을 중심으로 많은 국민들이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정원은 농식품 분야의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 농촌 가치 및 우리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홍보, 스마트팜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 현장에 반영하는 정보화 사업, 귀농·귀촌과 국제 통상·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준정부기관이다. 이번 분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정원이 발행하는 농업·농촌 이슈 트렌드 보고서 ‘FATI’ 23호에 담았으며, 농정원 홈페이지 자료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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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세 불안정 ‘식량안보’ 더 중요해졌다”…누가 그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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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은 귀한 님이 ‘큰별이 되는 해’…영광의 순간을 맞으라”
- 세계창조재단이 2025년 1월 1일 아침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신년 메시지는 “모든 인간이 자신에게 내재된 엄청난 영적 권능을 깨달으면 모든 것을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한 것이다. 사진은 거북선이 동해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찬란한 아침해가 떠오르고 있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2025년은 귀한 님이 ‘큰별이 되는 해’입니다. 자신과 가족, 이웃과 세계를 더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그러면 영광의 순간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세계기구인 세계창조재단(대표 장영권)이 2025년 1월 1일 새해 아침에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발표한 신년 메시지를 통해 “2025년은 귀한 님이 ‘큰별이 되는 해’입니다”라고 비전과 희망을 선포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자신과 가족, 이웃과 세계를 더 뜨겁게 사랑하십시오”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이들을 위해 해야 할 가슴 뛰는 목표를 찾고 강력한 창조에너지를 투사하십시오. 그러면 영광의 순간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어 “존귀한 님은 특별한 능력을 지닌 빛의 존재입니다”라며 “우리 모두가 사랑의 빛이 되어 선한 세상을 함께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라고 했다. 나아가 “모든 것은 마음먹기, 선택과 행동에 달려 있습니다”라고 지적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새해 새날 기쁨의 만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세계창조재단이 발표한 2025년 신년 메시지는 “모든 인간이 자신에게 내재된 엄청난 영적 권능을 깨달으면 모든 것을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한 것이다. 세계창조재단 2025년 신년 메시지 발표에는 세계창조대학, 세계시민연합, 세계지도자연합, 국가미래전략원, 녹색미래연대, 세계미래신문 등이 함께 했다. 다음은 세계창조재단이 발표한 2025년 신년 메시지 전문이다. ◇ 세계창조재단 2025년 신년 메시지(전문)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5년은 귀한 님이 ‘큰별이 되는 해’입니다. 자신과 가족, 이웃과 세계를 더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이들을 위해 해야 할 가슴 뛰는 목표를 찾고 강력한 창조에너지를 투사하십시오. 그러면 영광의 순간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존귀한 님은 특별한 능력을 지닌 빛의 존재입니다. 우리 모두가 사랑의 빛이 되어 선한 세상을 함께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모든 것은 마음먹기, 선택과 행동에 달려있습니다. 새해 새날 기쁨의 만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2025년 1월 1일 희망의 아침 세계창조재단 대표 장영권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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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은 귀한 님이 ‘큰별이 되는 해’…영광의 순간을 맞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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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뱅이마을 “재난에서 희망으로…우린 지금, 나아가는 중”
- “물난리 나고 처음에 하우스에 들어갔는데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어요. 왜, 우리한테 이런 일이 생겼을까?" 대전 정뱅이마을은 지난 7월 10일 새벽 4시경 폭우로 인근 제방이 무너지며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다. <사진=더프라미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재난에서 희망으로! 우린 지금, 나아가는 중입니다.” 지난 7월 폭우로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긴 대전 정뱅이마을의 대피소 생활, 복구 과정, 주민들의 이야기와 사진을 통해 공동체 회복과 희망을 기록한 책이 출간되었다. 국내 유일의 재난사회복지전문기관 더프라미스(이사장 묘장)는 대전 서구 용촌동 정뱅이마을의 수해 복구 과정과 주민들의 심리적 변화를 담은 재난 스토리북 ‘우린 지금, 나아가는 중입니다!’를 출간했다고 12월 30일 밝혔다. 책에는 지난 7월 10일 수해 발생 시점부터 대피소 생활이 종료된 8월 31일까지의 진행 경과와 정뱅이마을 주민의 인터뷰, 마을·주민의 사진 등이 담겼다. 정뱅이마을은 지난 7월 10일 새벽 4시경 폭우로 인근 제방이 무너지며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다. 더프라미스는 이재민 35세대가 여름철 대피소 생활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건강·위생 용품을 지원했다. 이후 더프라미스는 정뱅이마을 공동체 회복 사업을 이어갔다. 주민들은 인터뷰를 통해 수해 당시와 복구 과정을 회상하며, ‘갑자기 물이 확 들어오던 순간의 공포’와 ‘우리 동네를 다시 회복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그리고 지난 11월 재난 복구 감사 예술제 ‘물길이 열어 준 희망 씨앗: 이야기의 조각들’을 통해 정뱅이마을의 이야기를 예술로 표현했다. 이 행사에서는 사진과 설치미술 전시, 음악회가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스토리북 ‘우린 지금, 나아가는 중입니다!’가 첫 선을 보였다. 이 책은 그들의 갈등과 화합, 그리고 함께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스토리북은 온라인으로도 제공하며,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가 미국 정부의 해외원조기관인 미국국제개발처(USAID) 인도적지원국(BHA) 예산을 지원받아 더프라미스와의 재해 위험 경감(DRR) 기금 사업수행 파트너십을 통해 이뤄졌다. IOM 한국대표부는 2014년부터 USAID 산하 BHA와 협력해 국내 NGO 활동가 및 정부 관계자들을 비롯한 인도적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폭넓은 역량강화 활동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더프라미스 이사장 묘장 스님은 “생활 기반이 무너진 정뱅이마을이 필요로 했던 것은 뜻밖에도 기록이었다. 마을이 갖고 있는 가장 소중한 자산인 기억, 정, 사랑, 추억을 기록하는 작업을 시작했으며, ‘우린 지금, 나아가는 중입니다!’를 출간했다”며 “앞으로도 더프라미스는 재난으로 고통 겪는 이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더프라미스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NGO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비영리단체로 ‘이웃을 돕는 이웃을 돕는다는’ 모토 아래 지난 16년간 코로나19, 동해안 산불, 예천수해 등 국내 재난뿐만 아니라 아이티, 미얀마,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시리아, 모로코 등 20여개 국가에서 활동했다. 지난 2023년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만해대상’ 실천부문을 수상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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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뱅이마을 “재난에서 희망으로…우린 지금, 나아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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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권의 영성창조시] “최고의 인생”
- 중국 당나라 말기의 선승인 포대화상의 조각상이다. 그는 항상 포대(헐렁한 자루)를 짊어지고 다니며 세상의 번뇌와 고통, 슬픔을 받아서 포대에 담았다가, 대신 웃음과 기쁨, 희망을 꺼내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그는 특히 아이들을 사랑해서 항상 웃음을 지으며 선물을 기쁘게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사진=세계창조재단> ■ [장영권의 영성창조시] “최고의 인생” “웃고, 사랑하고, 기뻐하라!…이것이 최고의 인생이다” 최고의 인생 ◇ 장영권 영성창조 시인 웃어라! 인생은 웃는 것이다. 마치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껄껄 크게 웃어라! 사랑하라! 인생은 사랑하는 것이다. 마치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아주 뜨겁게 사랑하라! 기뻐하라! 인생은 기뻐하는 것이다. 삶의 시작과 끝, 그 사이에 존재하는 것이 기쁨이다. 활력 넘치는 기쁨은 모든 꿈을 이루게 한다. 웃고, 사랑하고, 기뻐하라! 이것이 최고의 인생이다. 삶의 모든 행복과 자유는 어디에서 오는가? 웃음과 사랑, 그리고 기쁨에서 온다. 너와 나, 모두의 삶에서 천국을 창조하는 것이다. ● [시작 노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2024년 12월 21일(토) 오후 영성창조시 “최고의 인생”을 발표했다. 장 대표는 이날 발표한 영성창조시 '최고의 인생'에서 “웃고, 사랑하고, 기뻐하라! 이것이 최고의 인생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삶의 모든 행복과 자유는 어디에서 오는가?”라고 묻고 “웃음과 사랑, 그리고 기쁨에서 온다”고 했다. 장 대표는 웃음과 사랑, 그리고 기쁨이 “너와 나, 모두의 삶에서 천국을 창조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인간의 삶이 인생이다. 인생은 크게 고통과 기쁨, 그리고 무위 등 세 가지의 요소로 채워진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통’ 속에서 살아간다. 고통은 부족, 결핍, 탐욕, 무지, 질병, 상처 등에서 생긴다. 고통은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통이 있다. 대체로 정신적 고통은 육체적 고통을 일으킨다. 그러므로 우리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창조하려면 먼저 정신적 고통을 극복해야 한다. 고통을 극복하는 최고의 방법이 무엇일까? 그것은 첫째, 날마다 웃는 것이다. 웃을 일이 없어도 적어도 하루에 세 번은 껄껄, 하하, 호호 등 호쾌한 소리를 내며 웃어야 한다. 웃으면 정신과 육체가 건강해진다. 만사가 형통하게 된다. 웃으면 복이 온다고 하지 않았는가? 웃는 얼굴이 가장 아름답다. 아름다운 인생을 창조하려면 매일 무슨 일이 있어도 하루 세 번 이상은 웃어야 한다. 고통을 극복하는 또 다른 방법은 사랑이다. 사랑은 어떤 사람이나 사물, 대상을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이다. 사랑은 소유하려는 것이 아니다. 헌신, 나눔, 가진 것을 주는 마음이다. 우리가 누구를 사랑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기적이 일어난다. 괴력이 생기기도 한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힘이 생기기도 한다. 참된 사랑은 고통의 해소, 자유와 해탈에 이르게 한다. 장 대표는 “우리가 고통 속에서 살다가 아무 의미 없이 무위의 삶으로 인생을 마감하는 것은 가장 무가치한 일이다”라고 했다. 그는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엄청난 하늘의 뜻이 내재되어 있다”며 “하늘의 뜻, 천명을 찾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도전하고 창조하는 삶이 최고의 인생이다”라고 했다. 그는 이를 위해서는 “늘 웃어라, 늘 사랑하라, 늘 기뻐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창조는 기존의 것들에 대한 저항이자 파괴적 혁명이기도 하다”며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문제에 얽매여 있지 마라. 답이 없는 문제를 도전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계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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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권의 영성창조시] “최고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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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스카이, 국산 AI 반도체 장착 세계 드론 시장 ‘도전장’
- 드론 제조기업 인투스카이의 농업용 방제 드론이 폭설이 내린 논에서 장애물 회피 기능을 선보이며 안정적인 자율 시험 비행을 하고 있다. <사진=인투스카이>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한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가 탑재된 자율비행 드론이 첨단 기술력을 입증하며 농업과 물류 분야에서의 새로운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드론 제조기업 인투스카이(대표 정선웅)는 지난 11월 28일과 29일 경기도 안성에서 ‘원터치 자율비행’ 기술이 탑재된 최신 농업용 방제 드론 ‘반디 S20’ 모델의 시제품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월 12일 밝혔다. 첫눈 폭설이 내린 악천후 속에서 진행된 시험비행에서 해당 드론은 장애물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피해가며 안전하게 임무를 완수했다. 이에 따라 인투스카이는 뛰어난 기술력을 검증 받으며 AI 기술과 농업용 드론 제조 역량을 결합한 국산 드론으로 외산 기술 독점의 벽을 깨고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인투스카이는 지난 4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AI 반도체 응용 실증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세종대학교, 디퍼아이와 함께 국산 AI 반도체를 기반으로 한 장애물 회피 및 객체 탐지 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번 성과는 특히 외산 의존도를 극복하고 국내 기술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외산 AI 반도체에 크게 의존해 온 국내 드론 시장은 고비용과 기술 지원 부족, 높은 전력 소모 등의 문제에 부딪혀 해법을 모색해왔다. 인투스카이는 디퍼아이가 개발한 국산 AI 반도체를 장착해 비행 경로 예측 및 실시간 장애물 회피기술과 객체 탐지 기능 등을 강화하는 한편 전력 효율성을 높이고 제품을 경량화함으로써 기존 드론의 문제들을 말끔히 해결했다. 이번 시험비행에서 반디 S20 드론은 장애물을 인식하고, 비행 경로 예측 딥러닝 모델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안전한 비행 경로를 계산하는 능력을 선보였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원터치 자율비행 시스템이다. 번지수 입력만으로 방제 경로를 생성하며, 보행자, 나무, 전봇대 등 장애물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안전하게 회피한다. 인투스카이는 2018년 농업용 방제 드론 사업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물류 창고에서 사용할 재고 조사 드론도 선보일 계획이다. 물류창고 재고 조사 드론은 동시 위치 측정 및 지도 작성(SLAM) 기술과 AI 객체 인식 기술로 창고 내 장애물을 잘 피해가며 자율 비행하고 바코드 스캔 기능으로 실시간 재고 관리가 가능하다. 이는 물류 작업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기존 시스템의 위험성과 비효율성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웅 인투스카이 대표는 “인투스카이의 기술과 국산 AI 반도체가 결합된 자율비행 드론은 순수 우리 기술의 뛰어난 성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성과”라며 “앞으로 농업과 물류 분야뿐만 아니라 소방·세척·살수, 교육 등 다양한 특수 목적 분야로 연구 영역을 확대해 국민 편익과 공공 안전에 기여하는 차별화된 드론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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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스카이, 국산 AI 반도체 장착 세계 드론 시장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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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마구니가 씌었다”…‘궁예의 환생’은 뭘 가르칠까?
- “누구인가? 지금 누가 기침 소리를 내었어?” 지난 2000년 12월 KBS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 80회가 방영되었다. 이날 방영된 드라마에서 ‘궁예(김영철 분)’가 관심법을 하는 도중 ‘기침 소리’를 내었다고 분노에 찬 소리로 이같이 말한다. 결국 폭군 궁예는 자멸하게 되고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아이러니하게도 이것이 고려 건국의 시발점이 되었다. <사진=KBS 태조 왕건>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여봐라, 내군은 들어라. 저자의 머릿속에는 마구니가 가득하다. 그 마구니를 때려 죽여라!”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던가? 폭군 승려 군주 ‘궁예’가 죽은 지 1000여 년만에 대한민국에 다시 환생했다. 궁예의 환생은 우리에게 무언가를 가르치고 있다. 그것은 “역사와 시대에서 통찰적 지혜를 찾아 새로운 국가 대도약의 계기로 삼으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1000여년 전 고려 건국의 전야로 가보자. 그때는 한 조각의 희망조차 없는 암흑이었다. 통일신라가 망하고 후삼국으로 분열되어 전쟁이 계속되었다. 20세기의 마지막 날인 지난 2000년 12월 31일 KBS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 80회가 방영되었다. 이날 방영된 드라마에서 ‘궁예(김영철 분)’가 핵심 인물로 등장한다. 그는 후삼국시대 태봉의 유일한 국왕이자 한국사 유일의 승려 출신 절대 군주였다. 궁예는 이날 자신이 계획한 법회를 마치고 신료들이 배석한 가운데 옥좌에 앉았다. 조당 안은 숨소리 하나 없이 조용했다. 궁예는 오랫동안 눈을 감고 엄숙한 자세로 ‘관심법’을 하고 있었다. 이때 누군가가 기침 소리를 내었다. 그러자 궁예는 분노에 찬 어조로 이렇게 말했다. “누구인가? 지금 누가 기침 소리를 내었어? (더 큰 소리로) 누가 기침 소리를 내었는가 말이야!” 궁예는 “내가 ‘관심법’을 사용하면 알 수 있다”는 듯이 자백하라고 윽박지른다. 이때 늙은 신하 한 명(김진오 분)이 겁박에 놀라 “신이옵니다. 폐하!”라고 자백했다. ◇ 궁예의 관심법: 광기적 폭력으로 자멸 자초 궁예는 다시 이렇게 말했다. “여봐라, 내군은 들어라. 저자의 머릿속에는 마구니(마군: 불도를 방해하는 번뇌, 잡생각)가 가득하다. 그 마구니를 때려 죽여라!” 신료와 장수들이 멈칫하며 “폐하!”하고 만류하는 표정을 지었다. 궁예는 주변의 반대에도 “저놈을 어서 쳐 죽여라”고 불호령을 내렸다. 내군 장수는 궁예의 엄명에 신하의 머리에 철퇴를 내리쳤다. 신하는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현장에서 피를 쏟으며 즉사했다. 그 광경을 목격한 신료들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공포의 지옥, 그 자체였다. 궁예는 절대왕권을 획득한 후 육자진언인 ‘옴 마니 반메 훔’을 주문하라고 신하와 백성에게 교시했다. 소위 ‘옴 마니 반메 훔’을 주문하면 “누구나 고통이 소멸되어 극락에 갈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궁예는 일종의 초능력인 ‘관심법’을 자신이 갖고 있다고 내세웠다. 관심법은 볼 관(觀), 마음 심(心), 즉 남의 생각을 읽어내는 능력을 말한다. 궁예는 “나의 마음으로 그대들의 마음을 읽는 것이야”라고 했다. 고려사에서는 ‘미륵관심법’이라 기록되어 있고 삼국사기에서는 ‘신통력’이라 불렀다. 궁예는 스스로 자신에게 관심법이 있어서 역심을 품은 사람의 마음을 모두 꿰뚫어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궁예를 무너뜨리고 고려를 건국한 왕건도 이 관심법에 휘말린 적이 있었다. 왕건은 역심을 품지 않았음에도 목숨을 걸고 자신이 역심을 품었다고 순순히 거짓 자백을 했다. 이에 궁예가 흡족히 여겨 오히려 정직하다고 하면서 용서를 했다고 한다. 만약 왕건이 거짓 역심을 인정하지 않았다면 궁예의 관심법에 걸려 고려라는 나라가 건국되지 못했을 것이다. 현실에서의 관심법은 쉽지 않다. 궁예는 있지도 않은 관심법을 만들어 정적 제거에 아주 유용하게 써먹었다. 궁예의 관심법 운운은 아마도 왕권 강화책의 일환이었던 것이다. 궁예는 자신의 절대왕권에 도전하는 자들에게 한 암묵적 경고의 뜻으로 관심법을 사용했다. 물론 궁예에겐 그가 총애하던 신하인 왕건의 목숨을 거둘 생각이 애초부터 없었을 것이다. 즉, 궁예는 2인자 왕건에게 전적으로 힘을 실어 주는 동시에 보여주기식으로나마 적당히 겁을 줘서 대외적으로 왕권을 강화하려 했던 것이다. ◇ 윤석열의 계엄령 : “모두를 잡아먹는 마구니?” 그러나 역설적으로 궁예의 관심법은 부정적 결과를 낳았다. 광기적 폭력으로 다른 이들이 보기에는 그냥 “아, 왕이 미쳐가는구나”라고 해석되었다. 권력의 무게추가 서서히 궁예에서 왕건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왕건은 궁예를 축출한 후 태봉을 무너뜨리고 고려를 건국했다. 궁예는 당시 혁신적 지식층인 유학자들에게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모든 것이 자업자득, 인과응보다. 세상은 절대 공짜가 없다. 모든 것이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다. 이것은 우주의 법칙이자 진리다. 궁예가 비참한 최후를 마친 지 1000여 년이 흘렸다. 놀랍게도 궁예처럼 관심법으로 보니 “저자는 마구니가 씌었다”고 말하는 자가 나타났다. 바로 며칠 전인 ‘2024년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은 “저자들은 마구니에 씌었다”며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내군부장에게 “철퇴로 내리쳐라”고 명령했다. 국민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동맹국인 미국도 이를 사전에 통보받지 못해 강한 어조로 “잘못됐다”고 직설적으로 비판했다. 우리는 궁예의 관심법과 윤석열의 계엄령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아마도 ‘화자’나 ‘저자, ’내군’ 등 모두가 마구니에게 포획된 또 다른 마구니들일지 모른다는 해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선과 악, 진실과 거짓이 난무하는 혼돈의 시대다. 이 엄혹한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역사를 넘어 시대를 읽는 통찰을 지녀야 할 것이다. 즉, 우리 모두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시대와 우주를 읽어내는 냉철한 지혜와 행동이 요구된다. ‘마구니’는 모두를 잡아먹고 끝내는 자신도 죽게 된다. 이것이 궁예의 환생이 주는 경고이자 가르침이다. ◇ 역사의 교훈: “국민 대각성 통해 국가 대개조” 요구 우리가 현재의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보다 냉철해야 한다. 분노와 광기, 맹목적 수구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차분하게 현 상황을 직시하고 무엇이 문제인지 분석하고 대응해야 한다. 그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국가적 비전을 공동창조하고 함께 추진해 나가야 한다. 국민 대각성을 통해 헌법 개정 등 국가 대개조로 크고 바른 위대한 나라, 대한민국을 우뚝 세우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 우리가 역사와 시대에서 통찰을 통해 지혜를 찾지 못한다면 더 큰 고통의 나락에 빠지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가 또 다시 마구니에 씌어 생지옥의 나락으로 떨어져서는 안 된다. 지금은 법과 정치보다 ‘통찰적 지혜’가 요구되는 엄중한 시기다. 분노 감정과 사익, 탐욕으로 국가 존망을 더 위태롭게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지금 세계가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있다. 왕건은 궁예를 몰아내고 포용과 개혁으로 고려를 건국했다. 궁예의 관심법은 아이러니하게도 고려라는 옥동자를 태어나게 했다. 우리 대한민국이 다시 태풍 앞에 섰다. 이 위기를 어떻게 넘어야 할까? 우리 대한민국은 지금의 위기를 개혁과 창조를 통해 새로운 국가도약의 대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역사와 시대를 관통하는 통찰로 지혜를 찾아야 한다. 이 ‘통찰적 지혜 찾기’에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해야 한다. 그리고 국민 대통합으로 국가 대개혁을 통해 ‘위대한 한국’을 건설해야 한다. 바로 너와 나, 우리 모두가 왕건이 되어 다시 ‘위대한 고려’를 세워야 한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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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마구니가 씌었다”…‘궁예의 환생’은 뭘 가르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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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랜드 “올 크리스마스 ‘감동체험’ 만들기 어디가 좋을까?”
- 제주 곶자왈 기차여행을 테마로 한 제주도 대표관광지 에코랜드는 2025년 2월 28일까지 겨울 축제 ‘산타의 수상한 마을’을 진행한다. 사진은 외국인 요정과 산타가 눈이 펑펑 내리는 윈터 포레스트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제주 에코랜드>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올 크리스마스 어디서 뭘 할지 고민 마세요. 제주에서 환상적 겨울 축제 ‘산타의 수상한 마을’을 진행합니다. 모두가 함께 멋진 감동체험으로 추억을 만들면 어떨까요?” 제주 곶자왈 기차여행을 테마로 한 제주도 대표관광지 에코랜드는 2025년 2월 28일까지 겨울 축제 ‘산타의 수상한 마을’을 진행한다고 12월 5일 밝혔다. 제주 에코랜드는 제주도 관광의 최대명소다. 4.5km의 기차여행을 즐기는 동안 신비의 숲 곶자왈에서 서식하는 곤충과 동물 그리고 다양한 식물을 체험할 수 있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무한한 혜택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제주를 찾아 깊어가는 겨울의 정취 속에 멋진 감동체험의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고 싶다면 에코랜드를 찾는 것도 좋을 것이다. 제주 에코랜드가 올 겨울 준비한 겨울 축제는 황홀한 설경과 산타, 외국인 요정, 춤 등 감동의 세계로 초대한다. 특히 크리스마스 특별주간에는 ‘산타가 주는 특별한 선물’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에코랜드 포레스트역에 도착하면 실제 날씨에 상관없이 눈이 내리는 가운데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에 나오는 메텔 의상을 입은 외국인 연기자와 에코랜드 캐릭터 ‘아기새 코코’가 산타와 함께 손님맞이를 한다. 역의 이름은 축제기간 동안 포레스트역에서 윈터 포레스트역으로 변경해 운영된다. 요정이 살고 있는 그라스 하우스는 산타의 우체국으로 꾸며졌다. 우체국 내부에는 외국인 요정과 산타크로스가 손님을 기다리고, 찾아온 손님들에게 엽서를 나눠준다. 나눠준 엽서를 작성해 우체국 앞 우체통에 넣으면 6개월 후에 집에 도착하는 ‘느린 우체국’이 운영된다. 또한 쌍둥이 산타가 코믹한 댄스를 추고, 루돌프 장식을 한 영국산 말 ‘포니’가 루돌프를 대신해 알바를 뛰며 손님을 기다리고, 움직이는 트리가 손님들과 사진을 찍는다. 날씨와 상관없이 눈 내리는 설경을 연출하기 위해 에코랜드에서는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스노머신을 4대 준비했다. 4미터 높이의 분사대에서 뿜어져 나오는 눈은 국내 유명 뮤지컬 무대 연출에 사용되는 이 스노머신을 이용한 것으로, 에코랜드 자연과 함께 멋진 설경을 연출한다. 눈을 보기 힘든 동남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어린이들은 산타와 함께 사진 촬영 등 즐거운 시간을 즐긴다. 또한 12월 14일부터 31일까지는 크리스마스 특별 주간으로 특별한 행사가 계속 이어진다. 그중에 제일 인기가 많은 이벤트는 레이크 사이드역에서는 운영되는 ‘날으는 산타’다. 불꽃을 뿜으며 스카이바이크에서 출발한 산타 썰매는 공중 8미터 높이에서 에코랜드를 찾는 어린이들에게 하늘 위에서 사탕을 뿌려 선물하며, 풍차와 어우러진 풍경과 함께 특별한 사진 촬영의 기회가 된다. 또한 부모님들이 사전 접수를 통해 예약을 하면 에코랜드 산타할아버지가 어린이들에게 서프라이즈 선물 증정을 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울러 삼다 정원에 피어있는 동백꽃과 여러 포토존은 2024년을 보내며 지치고 힘들어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힐링을 주며 편안함과 따뜻함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코랜드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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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랜드 “올 크리스마스 ‘감동체험’ 만들기 어디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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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단체들 “미래세대 위해 강력한 국제플라스틱 협약” 촉구
- INC-5에 옵저버로 참여 중인 세계자연기금(WWF)을 비롯한 국제환경단체들이 협상 중반을 맞아 강력하고 야심찬 협약 성안을 촉구하기 위해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사진=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시킬 수 있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이 겨우 36시간밖에 남지 않았다. 지금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올바른 행동을 실천하는 대표단의 결단력과 2년 전에 전 세계와 약속한 협약을 실현하려는 강한 의지다. 우리는 미래세대의 우리 모두의 건강을 보호하는 강력한 협약을 요구한다.” 플라스틱 오염 대응 국제협약을 성안하기 위한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옵저버로 참여 중인 국제환경단체들은 협상 중반을 맞아 강력하고 야심찬 협약 성안을 촉구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강조했다. 국제환경단체들은 11월 29일 오전 부산 벡스코 INC-5 행사장 입구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건 타협이 아닌 용기’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BFFP (Break Free From Plastic), 국제환경법센터(CIEL), 세계자연기금(WWF), 그린피스, 앨랜맥아더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날 기자회견에는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국제환경단체들은 이날 발표한 공동 성명서에서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시킬 수 있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이 겨우 36시간밖에 남지 않았다”며 “회의장에서는 야망이 낮은 국가의 방해 공작이 한창인 반면, 우호국 연합(HAC) 회원국 등 강력한 협약을 지지하는 국가들은 구속력이 없는, 아무 의미 없는 협약문에 무기력하게 끌려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정부 대표단은 이 중요한 시점에도 기존의 지지부진한 태도로 일관하며, 약속을 저버리고, 원칙을 무시하고, 분명한 과학적‧경제적 사실과 가장 많은 피해를 입는 사람들을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한 “이 협약이 플라스틱 위기 해결에 어떠한 도움을 주지 않는 무용지물 협약이 될지라도 비현실적인 만장일치 방식을 고수하면서 협상을 기간 내 끝내는 것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제환경단체들은 “대표단들의 변명과 달리 강력한 협약을 지지하는 국가들은 전 세계의 플라스틱 위기를 끝낼 힘을 갖고 있으며, 그 방법도 알고 있다”며 “지금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올바른 행동을 실천하는 대표단의 결단력과 2년 전에 전 세계와 약속한 협약을 실현하려는 강한 의지다”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나아가 “자발적 조치에 의존한 약한 협약으로는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불필요한 피해가 계속 반복되는 악순환에 빠질 것이다”며 “플라스틱으로 인해 고통받는 지역 공동체, 대다수의 시민들, 과학자, 기업은 전 주기에 걸쳐 구속력 있는 국제 규칙을 만들어야 한다고 분명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환경단체들은 “이곳에 모인 170여 개국의 정부 대부분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또한 우리에게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실행할 수 있는지 이미 알고 있다”며 “정부 대표단에게는 다수결이나 뜻이 맞는 국가들간의 합의 등 여러 절차적 선택지가 있다”고 했다. 국제환경단체들은 특히 “협상의 마지막 순간에 각국 정부는 더 용기 있는 태도를 보여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야망이 낮은 소수의 국가들의 압력에 못 이겨 타협하거나 달성하기 어려운 만장일치 방식에 지구의 미래를 맡겨서는 안 된다”며 “우리는 미래세대의 우리 모두의 건강을 보호하는 강력한 협약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INC는 지난 2022년 제5차 유엔환경총회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플라스틱 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 협약’을 만들기 위해 구성됐다. 앞서 우루과이·프랑스·케냐·캐나다에서 열렸고 지난 11월 25일부터는 부산 벡스코에서 5번째 회의가 진행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플라스틱 생산 감축’에 대한 협약과 ‘플라스틱 재활용 방안과 폐기물 처리 강화’에 대한 협약이 논의되고 있다. 한편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자연보전기관으로,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3800만 명 이상의 서포터즈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WWF의 미션은 자연 파괴를 막고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미래를 만드는 것이다. 세계자연기금은 이를 위해 전 세계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자연 자원이 지속가능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며, 자원 낭비와 오염을 줄이는 인식 증진 활동에 힘쓰고 있다. 2014년 공식 설립된 한국WWF는 ‘지구를 지키는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f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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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단체들 “미래세대 위해 강력한 국제플라스틱 협약”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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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아들에게 주는 11가지 ‘질문 선물’…무엇일까?
-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2024년 11월 21일 아들 장윤설에게 ‘존재론적 삶의 위대한 질문 11가지’를 정리하여 답하도록 ‘편지 선물’을 보냈다. 그는 “사랑은 질문이고, 질문이 사랑이다”며 “나 자신은 물론 그 누구, 그 무엇을 사랑한다면 압도적으로 강력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변화무쌍한 우주 창조의 모습이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이 땅, 대한민국에 태어났는가? 나는 죽을 때 무엇을 남길 것인가?”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2024년 11월 21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수능)시험을 끝낸 아들 장윤설에게 ‘존재론적 삶의 위대한 질문 11가지’를 정리하여 답하도록 ‘편지 선물’을 카톡으로 보냈다. 장 대표는 편지에서 “천지만물을 창조하고 운행하는 주체가 무엇일까”라고 물음을 던지고 이에 대해 “여러 가지 답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 대표는 “하나님, 신 또는 우주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며 “창조주는 우리에게 두 가지의 선물을 주었다. 하나는 ‘사랑하는 힘’과 다른 하나는 ‘질문하는 힘’이다”라고 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그 누구를 사랑하게 되면 그를 위해 ‘무엇’인가를 해주고 싶은 마음, 의식이 생긴다”며 “그 사랑의 대상을 위한 무엇을 창조하기 위한 최고의 도구가 바로 질문이다”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우리 모두는 최고의 인생을 창조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며 “최고의 인생을 창조하기 위한 11가지 질문을 제시한다”고 했다. 그는 “인문적, 과학적, 종교적, 철학적, 영성적 접근 등 관점과 시각을 대전환하여 명료한 답을 찾아보기 바란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 질문들에 본질적인 답을 찾으려면 먼저 깨어나야 할 것이다. 소위 참된 깨달음을 통해서만이 진리의 답을 찾게 될 것이다”며 “그대의 찬란한 삶의 영광을 위해 다음 질문에 본질적인 답을 찾아보기 바란다”고 했다. ◇ ‘11가지+???’ 질문: “‘질문하는 나’가 세계를 창조한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질문하는 나’가 세계를 창조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가 아들 장윤설에게 보낸 ‘존재론적 삶의 위대한 질문 11가지’는 다음과 같다. (1) 나, 장윤설은 누구인가? (2) 나, 장윤설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3) 나, 장윤설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4) 나, 장윤설은 살아있는 동안 무엇을 이루어야 하는가? (5) 나, 장윤설은 왜 이 땅, 지구, 대한민국에 왔는가? (6) 나, 장윤설은 왜 장씨로 태어났는가? (7) 나, 장윤설의 부모, 가족, 형제는 나에게 무엇인가? (8) 나, 장윤설과 함께 사는 이웃, 사람, 생명, 역사, 물질 등은 무엇인가? (9) 나, 장윤설은 죽을 때 무엇을 남길 것인가? (10) 나, 장윤설은 사후세계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11) 나, 장윤설은 죽은 후에 무엇이 될 것인가? (???) 나, 장윤설은 나와 세계를 위해 무엇을 질문하고 답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 ◇ 존재의 본질: “모든 것은 사랑과 질문으로 창조된다” 장 대표는 나아가 “이상 11가지 질문을 너의 현재 생각으로 답하지 말아야 한다”며 “그것은 잘못 입력된 편견에 따른 것으로 오답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책과 사색, 명상, 기도, 검증 등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과 말글, 행동을 통해 나, 장윤설만의 독창적, 압도적, 초월적 답을 창안해 보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사랑과 질문은 그대, 장윤설의 삶을 태양보다 더 크고, 더 빛나고, 더 뜨겁게 할 것이다”며 “그대의 멋진 답을 찾는 여정에 무한한 응원을 보낸다”고 글을 맺었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11가지 질문 외에 ‘또 다른 질문(???)’ 하나를 보탰다. 그것은 “나, 장윤설은 나와 세계를 위해 무엇을 질문하고 답을 어떻게 찾아야 할까”라는 질문이다. 장 대표는 마지막 열린 질문을 통해 “사랑은 질문이고, 질문이 사랑이다”며 “나 자신은 물론 그 누구, 그 무엇을 사랑한다면 압도적으로 강력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주와 자동차, 옷 등 존재하는 모든 것은 사랑과 질문으로 창조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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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아들에게 주는 11가지 ‘질문 선물’…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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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무일푼 중퇴자, ‘52조원’ 아시아 최고 거부됐다…비결은?
- 홍콩 청쿵그룹 회장 리카싱은 한때 아시아 최고 부자 1위였다. 그의 재산 ‘52조원’은 어마어마한 돈이다. 상상하기 힘든 숫자다. 그가 ‘무한의 부’를 축적한 비결은 “나는 억만장자가 되겠다”는 꿈을 창조하고 이를 현실화한 것이다. <사진=동저우왕>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2024년 세계 최고 부자는 미국의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 회장 일론 머스크다. 그렇다면 아시아 최고 부자는 누구일까? 아시아 최고 거부는 인도의 최대 재벌 아다니 그룹 회장 가우탐 아다니다. 그러나 수년 전 아시아 최대 부자는 홍콩의 청쿵그룹 회장 리카싱(李嘉誠)이었다. 그의 부의 비밀을 밝힌 책이 최근 출간되었다. 바로 경제전문 작가 왕징이 쓴 <무한의 부>다. 저자 왕징은 오랜 시간 리카싱의 비즈니스 철학과 성공 전략을 연구한 끝에 <무한의 부>를 집필했다. 방대한 자료 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리카싱의 어린 시절부터 글로벌 기업인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긴 여정을 자세히 분석했다. 이 책은 단순한 성공 스토리를 넘어 리카싱의 부의 원칙을 종합적이고 깊이 있게 전달하는 최적의 성공 안내서다. 리카싱은 12세에 전쟁 난민이 되어 홍콩으로 이주했으나 14세에 아버지가 결핵으로 사망하자 학교를 그만두었다. 졸지에 어린 가장이 되어 가정을 책임지기 위해 찻집에서 일을 시작했다. 그 뒤 시계회사, 철물공장 직원을 거쳐 청쿵 플라스틱 기업을 창업했다. 현재는 전 세계 54개국에 500여개 계열사, 25만명의 직원을 거느린 다국적 사업 제국을 이끌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기업의 시가총액은 52조원, 이는 서울시 1년 예산과 맞먹는 액수다. 사실 ‘52조원’은 어마어마한 돈이다. 상상하기 힘든 숫자다. 어떻게 보면 이것은 ‘나’ 같은 사람과 너무 거리가 먼 이야기일 수 있다. 하지만 리카싱은 금수저 출신이 아니다. 전쟁과 질병의 고통을 겪고 14세에 무일푼의 가장이 되어 가족의 생존과 생계를 위해 밑바닥에서 시작한 그의 성공담은 다르다. 우리가 삶의 여정에서 꿈을 꾸고 이를 실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리카싱의 성공창조는 이에 대해 커다란 영감과 지혜를 줄 것이다. ◇ 시련: 가난과 실패를 성공의 힘으로 만들다 리카싱은 1928년 7월 중국 광둥성에서 2남 1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교원 출신으로 가난했다. 중일전쟁 때 가족이 전쟁을 피해 홍콩으로 이주했다. 아버지는 결핵으로 어머니와 형제들을 남겨두고 세상을 떠났다. 리카싱은 불과 14세의 나이에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이 되었다. 그는 중학교 1학년 때 중퇴하고 돈을 벌기 위해 일자리를 찾아 나섰다. 어렵게 잡은 첫 일자리는 찻집이었다. 리카싱은 찻집에서 서빙과 청소 등을 하며 한동안 신세를 한탄했다. “왜, 나는 이런 운명을 갖고 태어났을까?” “왜, 나에게만 이렇게 가혹한 시련이 닥치는 것일까?” 그는 자신의 운명에 대해 질문하고 강하게 분노했다. 그러다가 불현듯 분노나 좌절이 자신의 인생을 더 망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분노에너지를 성공에너지로 바꿔야겠다고 결심했다. 즉 리카싱은 스스로 깨닫고 자신의 삶을 결단하고 자신의 미래를 선택한 것이다. 그는 “나는 반드시 성공한다”고 굳게 결심했다. 그리고 “나는 나에게 닥친 시련을 반드시 이겨내겠다”고 결단했다. “내가 시련의 벽을 넘지 못하면 나의 미래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는 벽과 한계를 넘기 위해 “배우고 익혀야 한다.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는 관찰, 분석, 추론과 질문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도전하고 창조하자”고 결심했다. 이러한 결심이 서자 그의 찻집 생활은 단순하지 않았다. 차를 서빙하며 오고 가는 수많은 고객들을 관찰하고 특성을 면밀히 분석했다. 그가 손님의 특성에 따라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자 더 많은 손님들이 북적였다. 그러나 리카싱은 단조로움이 반복되는 찻집에서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는 1년여만에 찻집을 그만두었다. 리카싱은 외삼촌이 운영하는 시계공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처음에는 청소와 잡일을 했다. 그러나 그는 일에 대한 열정과 욕심으로 불탔다. 리카싱은 “안락함은 성장의 적이다”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남들보다 1시간이라도 더 일하자! 남들보다 1시간이라도 더 생각하자”고 자신을 다그쳤다. 그 결과 6개월만에 시계조립 전 과정을 모두 익혔다. 주변 사람들은 그가 ‘시계 장인’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17세의 리카싱은 또 다른 도전에 나섰다. 그는 철물회사로 자리를 옮겼다. 기존의 철물회사들은 철물점에 납품하는 것이 전부였다. 리카싱은 업체들의 난립으로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혁신적인 판매 방법을 궁구했다. 즉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나만의 성공전략을 만들어라. 새로운 루트를 창조하라. 전통을 파괴하고 혁신하라”고 자신에게 주문했다. 리카싱은 차별화한 카달로그와 제안서를 들고 철물점이 아닌 백화점으로 갔다. 번번이 문전박대를 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차별화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조하기 위해 온몸으로 뛰었다. 무수한 도전 끝에 어느 날 우연히 백화점 사장을 만나게 되었다. 그가 어떻게 했을까? 리카싱은 자신에게 필요한 상대를 찾아가 필요한 정보를 주고 제안했다. 그는 타사 제품을 비난하지 않고, 합리적인 선택을 제안하며 더 나은 대안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철물회사도 크게 성장했다. 철물회사에 근무하던 중 플라스틱 제품을 발견했다. 리카싱이 마주한 플라스틱 제품은 금이나 다이아몬드처럼 빛났다. 그는 순간 “세상은 매 순간 바뀐다. 산업도 기존의 것들은 쇠퇴하고 새로운 것들로 대체된다”고 여겼다. “이제 세상은 철이 아닌 플라스틱이 지배할 것이다”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그는 플라스틱 공장에 취직하여 죽을 힘을 다해 일을 배웠다. 그는 하루에 16시간씩 일을 했다. 2년 만에 능력을 인정받아 과장으로 승진했다. 홍콩 청쿵그룹 빌딩의 웅장한 모습이다. 청쿵그룹은 14세 무일푼 중퇴자 출신 리카싱 회장이 창립한 기업이다. 꿈은 모든 가능성을 현실로 창조한다는 것을 입증했다. <사진=청쿵그룹> ◇ 성장: 남들보다 더 일하고 더 생각하다 그러나 리카싱은 ‘직원’으로 평범하게 사는 삶을 거부했다. 그는 ‘나는 억만장자가 되겠다’는 꿈을 꾸었다. 그리하여 억만장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22세 때 첫 창업에 나섰다. 그는 1950년 종자돈 7000달러를 들여 ‘청쿵(長江)실업’이라는 플라스틱 제조업체를 설립했다. 그는 먼저 정신적으로 억만장자가 되었다. 리카싱은 자신의 꿈을 담아 회사 이름을 ‘청쿵(長江: 장강, 양쯔강의 광동어 발음)’이라고 작명했다. 청쿵은 중국에서 가장 길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세 번째로 긴 강이다. 청쿵은 작은 물줄기들이 모여 거대한 강이 되고 수많은 지류가 하나로 합쳐져 결국 대양으로 나아가게 된다. 그는 청쿵처럼 청쿵 플라스틱 공장 역시 작은 공장에서 시작해 거대한 부의 바다를 이루겠다는 꿈과 결단을 담았다. 그는 함께한 창립 직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우리 회사는 홍콩 최고가 될 것입니다. 또 계속 확장하고 발전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나와 함께 부자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창업 초기에 수주 폭증으로 잘 나갔다. 직원을 확충하고 공장을 풀가동했다. 그러나 첫 위기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찾아왔다. 갑작스러운 기계 고장과 미숙한 직원의 실수가 겹치면서 생산된 제품들에서 큰 결함이 발생했다. 고객들은 제품 인수를 거부했다. 심지어 손실보상까지 요구했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모든 것이 완벽해 보였던 삶이 눈앞에서 나락으로 떨어질 위기에 몰렸다. 리카싱은 이때의 절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주변에서 불안감과 공포감이 한꺼번에 몰려왔다. 리카싱은 평정심을 잃고 직원들에게 화내고 야단을 쳤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이것은 아주 잘못된 해결책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직원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우리는 한배를 탔다. 심기일전하여 잘 이겨내자”고 호소했다. 그리고 은행과 고객들을 찾아가 솔직하게 말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이렇게 위기를 극복했다. 리카싱은 진심 어린 사과와 설명으로 고객에게 다시 신뢰를 얻는 기회를 만들었다. 그는 “최고의 삶을 원한다면 최고의 고통을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가장 어려운 때가 가장 성공하기 쉬운 때다. 그는 다시 모든 힘을 합쳐 더 큰 세상을 향해 도전에 나섰다. 더 큰 글로벌 시장을 개척했다. 리카싱의 청쿵은 타고난 능력과 성실함으로 당시 홍콩 내 300여개의 플라스틱 공장 중에서도 탄탄한 회사로 자리 잡았다. 리카싱의 승승장구는 배움에 있다. 그는 평소에도 다양한 책과 전문서적을 즐겨 읽었다. 1957년 어느 날 플라스틱 전문잡지를 읽고 있었다. 기사에서 “한 이탈리아 플라스틱 회사가 조화를 만들어 유럽과 미국 시장을 휩쓸고 있다”는 글을 접해 무릎을 딱 쳤다. “바로 이거다!” 중국은 축제도 많고 꽃을 좋아했지만, 당시 홍콩의 습하고 더운 날씨로 인해 생화는 가격도 비싸고 공급이 원활치 못했다. 그래서 리카싱은 생화처럼 똑같이 생긴 조화를 만들어 팔면 성공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것이 빅히트를 쳐서 대성공을 이루었다. 리카싱은 1958년에 부동산 분야에도 진출했다. 1963년 결혼을 하였고 당시 지은 가옥에서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다. 청쿵그룹은 1972년 홍콩증시에 상장되면서 그 해에만 회사 가치가 65배 이상 증가하였다. 이후 운수회사 허치슨 왐포아를 비롯하여 1980년대부터 여러 운수기업을 인수하여 항만산업에도 진출하였다. 또한 홍콩전력을 인수하기도 했다. 특히 당시 주요 투자처였던 중국이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정책 덕분에 크게 성장하여 글로벌 대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홍콩 사람들의 삶에서 청쿵그룹은 떼어놓을 수 없는 존재라고 한다. 대부분은 청쿵그룹이 지은 아파트에서 잠을 자고, 그들이 건설한 도로와 교량, 지하철역을 통해 출퇴근한다. 그리고 청쿵그룹이 서비스하는 전화나 전기, 인터넷을 이용하고 청쿵그룹이 만든 매장에서 식사를 하거나 필요한 물품을 산다. 이처럼 홍콩인들에게 청쿵그룹은 의식주의 최대 제공자다. 청쿵그룹의 홍콩 주식시장에서의 비중이 거의 25%대를 차지한다. 홍콩인들은 오죽하면 “우리가 1달러를 쓰면 이 중에서 5센트는 청쿵그룹 리카싱 회장의 호주머니로 들어간다”는 말까지 한다. 2018년 장남인 빅터 리 부회장을 후계자로 결정하고 은퇴했다. 2019년 중국의 코로나 유행에 대한 지원금 차원에서 1억 홍콩 달러(대한민국 원화로 약 153억 원)를 기부하였다. ◇ 평가: 결단하라, 선택하라, 도전하라, 창조하라! 리카싱이 홍콩과 중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자신의 ‘청렴한 삶’ 때문이다. 리카싱은 항상 낮은 자세로 부하 직원들을 한 사람씩 보살폈다. 그는 식사할 때 주요 측근들만 이끌고 최고급 식당에 가서 밥을 먹지 않는다. 리카싱은 직급에 상관없이 일 잘하고 믿을만한 사람들과 회사의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같이 하는 것을 즐긴다. 리카싱은 회사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할 때면 반드시 직원들과 똑같이 줄을 선다. 절대 특권과 반칙, 편법이 없다. 그는 검소하고 청빈한 생활, 적극적인 기부와 교육 및 의료 자선 활동 등으로 홍콩인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리카싱은 지금도 10년이 훨씬 지난 양복을 아직도 즐겨 입는다. 또한 손목에는 3만원짜리 싸구려 시계를 차고 있다. 리카싱의 리더십을 혹자는 ‘한 손에는 <논어>를, 다른 손에는 주판을 든 거상’ 또는 ‘재신(財神)’이라 부른다. 하지만 그의 리더십의 본질은 포용과 신뢰다. 리카싱은 포용과 신뢰를 바탕으로 통합의 힘을 발휘한다. 그는 비록 자신에게 불편하고 불리한 여건이 조성되더라도 부하직원이나 조직원에게 절대로 손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 또한 그는 “친분을 핑계로 사람을 쓰기 시작하면 그 회사는 망한다”고 말한다. 리카싱은 독일 태생의 ‘천재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을 존경한다. 그는 일반상대성이론을 구상할 당시 남긴 아인슈타인의 자필 원고를 약 155억원에 낙찰 받기도 했다. 리카싱은 중국의 홍콩반환 20주년을 맞은 지난 2017년 한 인터뷰에서 “간절하게 이루고 싶은 것은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 된다. 거대한 꿈을 가진 사람은 단순히 사실을 늘어놓는 사람보다 강하다”라는 아인슈타인의 말을 인용해 젊은이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리카싱은 가는 곳마다 ‘배움의 장’으로 만들었다. 모든 일터, 모든 책, 모든 공간을 지적 성공의 자양분으로 삼았다. 그는 불의한 사업은 아무리 수익이 커도 응하지 않았다. 신용을 가장 강력한 무기로 삼고, 무한에 가까운 부를 얻게 되었다. 그의 어록을 몇 가지 살펴본다. △“멀리 보는 사람만이 할 수 있다.” △“미래의 세계는 당신이 아무리 많은 돈이 있어도 지식이 없으면 사업을 발전시킬 수 없다.” △“나는 언제나 최고의 부자가 된 나 자신을 상상했다. 비결이라면 그것뿐이다.” △“의롭지 못한 채 부를 누림은 뜬구름과 같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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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과일 총집합…“올해 어떤 과일이 최고일까” 개봉박두
- 우리나라 대표 과일전시회인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과연 어떤 과일들이 올해는 대표로 선정될까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은 시판 중인 사과의 탐스러운 모습이다. <사진=썬플러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올해는 어떤 과일이 최고 과일로 선정될까?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각종 대표 과일 선발대회가 열린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 및 이벤트와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우리나라 대표 과일전시회인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하 과일산업대전)’이 열린다. 과일산업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뜻깊은 행사다. 올해 과일산업대전은 이상기후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품질 좋은 우리 과일을 생산한 우리 농가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우리 과일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 기간 중에는 키즈 싱어롱 공연, 우리 과일 요리경연대회, 전시회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스탬프투어 및 각종 체험과 이벤트, 착한 가격으로 만나는 과일장터까지 즐길 수 있다. 과일산업대전에서는 대표 과일관, 신품종 홍보관, 정책홍보관 등 과일에 대한 전문적이고 색다른 내용으로 구성된 주제 전시관을 선보인다. 전시관에서는 올해의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수상작 전시도 진행한다. 또한 사과·배·감귤·포도·키위·떫은감·토마토·파프리카 등 과일·과채 전문 홍보관과 시·도별 홍보·판매관도 운영해 과일산업대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과일장터에서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역대 수상작도 구매할 수 있어 품질 좋은 우리 과일을 만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기쁘게 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과일 전문가와 함께 우리 과일을 체험하며 배우는 관람 프로그램인 ‘어린이 과일대탐험’ 등 온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전시회로 준비했다. 21일 진행되는 개막 공식행사에서는 2024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시상식을 진행한다. 엄격한 심사·평가 과정을 거쳐 선정된 우수 과일은 행사 기간 ‘대표 과일관’에 전시해 우리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전시회를 방문한 소비자들에게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착순 선물도 제공한다. 대회 결과는 농식품부·과수농협연합회 홈페이지 게재, 관련 기관·단체 알림 및 기사 배포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알릴 계획이다. 또한 내년 과수 소비 촉진 홍보사업을 통해 다양한 홍보·판촉 활동을 지원한다. 시상은 대상 1점(국무총리 상장 및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품목별 각 1점(장관 상장 및 200만원), 우수상 등 총 46점을 선발(상장 및 총상금 6300만원)해 수여한다. 2024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시상식은 개막식 공식행사와 함께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공식행사에서는 그 외에도 이웃과 과일로 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과일전달식’을 진행하며 축하 공연으로 인기가수 공연이 준비돼 있다. 박철선 과수농협연합회장은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올 한해 기상이변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맛있고 건강한 과일을 생산해 주신 농가 여러분과 우리 과일에 대한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소비자를 위해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며 “우수한 우리 과일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과수품목농협을 회원으로 해 창립한 과수품목 대표조직으로 공동구매사업, 친환경기술지도사업, 우량묘목공급사업 등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브랜드 썬플러스와 대중 브랜드 싱싱플러스 등의 과실 브랜드를 개발하고, 매년 대한민국과일산업대전을 개최하는 등 소비자와의 접점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 기획하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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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과일 총집합…“올해 어떤 과일이 최고일까”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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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최남단 ‘땅끝’서 출발 “해남-서울 간 철도 건설하라” 촉구
- 기차를 타면 전국 어디든 갈 수 있는 철도시대다. 그러나 국토의 최남단 ‘땅끝’인 해남에는 아직 기차를 타고 갈 수 없다. 몇몇 시민들이 ‘해남-서울 간 철도건설 촉구 추진위원회’ 발족을 준비하고 있다. 해남선을 타고 북한을 거쳐 유라시아와 북미지역을 질주할 날을 기대해 본다. 사진은 코레일 공모작 입선 ‘전라선 최남단역의 하루(임재율作)’ 작품이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대한민국 국토의 최남단, 땅끝을 상징하는 ‘해남(海南)’에 가는 철도가 아직 없다. 전국철도시대에 철도의 사각지대로 남아 지역개발을 홀대받고 있다. 해남-서울 간 철도를 조속히 개통하여 지역발전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획기적으로 도모할 필요가 있다.” ‘해남-서울 간 철도건설 촉구 추진위원회(약칭 해남선 철도 추진위)’가 연내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해남선 철도 추진위 결성 장영권(63) 준비위원회 대표는 11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2028년 10월 해남선 철도 개통을 목표로 연내에 추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공식 출범하겠다”고 발표했다. 장 대표는 보도자료에서 “그동안 각계에서 해남을 연결하는 철도노선 건설을 촉구하거나 추진했지만 2024년 11월 현재까지 가시화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서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해남지역에 가려면 보통 5시간 안팎이 걸려 해남은 교통사각지대로 철도교통의 맹지로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이어 “해남지역을 연결하는 철도가 개통되면 강진, 영광, 장흥, 보성 등을 아우르는 서남권 개발 촉진과 관광지의 접근성 용이, 물류 수송의 능동적 대처 및 물류비용 절감 등을 통해 지역발전의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정부와 전남도는 적극적인 재검토를 통해 조속히 개통하여 전국철도시대의 청사진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해남선 연결은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선 서울-나주-영암-해남선 또는 목포-해남-강진-장흥-보성-여수선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해남의 땅끝역인 갈두항에서 출발하는 철도는 ×자형 철도의 완결과 새로운 철도시대의 출발을 선언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나아가 “통일시대에 북한의 금강산-원산-청진을 연결하고 추후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를 경유하여 영국 런던과 캐나다, 미국을 종단하는 철도와도 연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해남선의 개통과 출발은 대한민국 철도교통의 대혁명이며 세계물류 역사의 대변혁을 가져오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해남선 철도시대를 개막하기 위해 출신이나 생활지역에 관계 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추진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하겠다”며 “철도교통의 혁명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갈 뜻만 공유하면 된다”고 했다. 장 대표는 조만간 준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추진위원회를 연내에 발족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해남선 철도 건설 촉구 추진위원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은 간단한 자기소개서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접수 이메일” ykgwanak@naver.com 추진위원회가 출범하면 가칭 해남선 철도 건설촉구를 위한 서명운동과 이를 바탕으로 대통령과 국회, 국토교통부 등에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추진위는 해남선 철도 연결공사는 지역의 균형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도약 시대를 여는 차원에서 국민의 권리이자 정부의 의무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알려 모두의 동참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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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최남단 ‘땅끝’서 출발 “해남-서울 간 철도 건설하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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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갈비뼈 골절 딛고 ‘월드시리즈 MVP’…그가 누굴까?
- LA 다저스의 프레디 프리먼이 10월 3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4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MVP에 선정되어 MVP 트로피를 받았다. 프리먼이 MVP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메이저 리그 사무국>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나는 매일 밤 집에 가서 자기 전 스스로에게 묻는다. ‘오늘 하루 모든 걸 다 바쳐서 최선을 다했냐?’ 나는 그 대답을 100% ‘예’로 만들기 위해 매일 노력한다. 이번엔 너무 힘든 일을 많이 겪어 우승이 더 달콤하다.” 2024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MVP(최우수선수)에 오른 LA 다저스의 프레디 프리먼(Freddie Freeman‧35)이 지난 10월 31일 ‘MVP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프리먼의 MVP 트로피는 발목 부상·갈비뼈 골절 등 악조건을 집념과 결기로 이겨내고 팀 다저스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영광의 징표’였다. <조선일보> 등 국내외 언론들이 그를 대서특필했다. 사실 프리먼의 성공은 극적인 대반전이었다. 그가 ‘MVP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10일 전에 LA 다저스 팬들은 “정상이 아닌 프리먼을 왜 고집하냐. 당장 교체하라”는 질타를 보냈다. 프리먼이 월드시리즈 이전 디비전 시리즈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선 매우 부진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32타수 7안타, 장타는 1개도 없었다. 이 때문에 여기저기서 “프리먼을 월드시리즈 명단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런데 어떻게 프리먼이 기적을 이루고 월드시리즈 MVP가 되었을까? <세계미래신문>이 국내외 보도 내용을 토대로 심층 추적했다. 그것은 놀랍게도 “프레디 프리먼의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너무 극진했기 때문이었다”는 결론에 도출했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그의 근저 <창조의 신>에서 “사랑이 만물창조의 가장 강력한 에너지다”며 “사랑을 하면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지 성취, 창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프리먼의 극적 성공기를 추적해 본다. ◆ “당장 교체하라” 질타 투혼으로 극복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는 지난 10월 31일 LA 다저스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다저스는 이날 5차전에서 뉴욕 양키스를 꺾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챔피언에 등극했다. 원래 월드시리즈 주연은 다저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뉴욕 양키스 홈런 타자 애런 저지의 대결로 압축되어 시선이 집중되었다. 그러나 영웅은 따로 있었다. 어느 누구도 기대하지 않은 인물, 프리먼이었다. 프리먼은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역사상 첫 끝내기 만루 홈런을 날렸다. 연장 10회 말 다저스가 2-3으로 뒤지고 있었다. 2사 만루 상황에서 프리먼이 타석에 섰다. 그는 역전 만루 홈런을 터트렸다. 6대3 대역전승. 다저스 홈 팬들을 열광에 빠트렸다. 프리먼은 환호 속에 발을 다소 절룩거리며 그라운드를 돌았다. 그는 이번 월드시리즈 5경기에서 20타수 6안타(타율 0.300) 홈런 4개 12타점을 기록했다. 그가 MVP를 받아야 하는 데 이견이 없었다. 프리먼은 사실 부상 투혼의 승리였다. 그는 9월 말 입은 발목 부상이 완치되지 않았다. 지난 8월 미세 골절을 겪은 오른손 중지도 정상이 아니었다. 더구나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여섯 번째 갈비뼈 연골까지 부러진 상태였다. 보통 갈비뼈 연골이 부러지면 서 있는 것조차 힘들고 숨을 쉴 때도 아프다고 한다. EPSN은 “타석에서 방망이를 휘두르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프리먼에겐 육체적 고통뿐 아니라 정신적 시련도 있었다. 지난 7월 아들 맥스 프리먼(4)이 갑자기 전신 마비 증세가 와 병원에 이송된 일이 있었다. 그는 잠시 팀을 떠나 아들 곁을 지키다 돌아왔다고 한다. 당시 다저스 동료들은 ‘힘내라 맥스(#MaxStrong)’ 문구를 새긴 티셔츠를 입고 프리먼을 응원했다. 아들 맥스는 고비를 넘기고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처지가 아니다. 그럼에도 프리먼은 이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은 채 이번 포스트시즌 출전을 강행했다. 안팎으로 힘든 상황을 안고서 그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투혼을 불살랐다. 주변에서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니 올해 포스트시즌은 나가지 말라’고 권하기도 했다. 그러나 프리먼은 ‘무슨 황당한(crazy) 말씀을 하시냐’며 “난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프레디 프리먼이 그의 아내 첼시 프리먼, 자녀들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프리먼의 아내 첼시는 “최악인 상태에서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잘 뛰었다. 엄청난 기적”이라고 말했다. <사진=프레디 프리먼> ◆ “사랑은 만물창조 에너지” 신기록 작성 프리먼의 포기 없는 도전정신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그것은 전적으로 어머니에 대한 각별한 사랑에서 나왔다. 그는 10세 때 어머니의 죽음과 눈물의 이별을 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모든 일의 중심에 어머니가 있다. 어머니 머리카락이 든 십자가 목걸이를 차고 어머니 이름이 새겨진 신발을 신는다고 한다. 어머니는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발라야 하고 옷은 언제나 긴팔, 긴바지를 입어야 한다”고 유언했다. 그는 이를 지키기 위해 20년 넘게 날씨가 아무리 더워도 긴소매와 긴바지를 입고 훈련과 경기에 임하고 있다. 프리먼은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이다. 반면 부모 국적은 캐나다. 프리먼은 국제야구대회에서 캐나다 국가대표로 뛴다. 캐나다 국적인 어머니를 위해서 행동하는 작은 효행이다.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프리먼은 캐나다 국가대표로 출전했지만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우승팀은 미국이었다. 프리먼은 “캐나다를 위해 뛰는 것이 어머니를 추모하는 것”이라며 “어머니는 어떤 유니폼을 입고 뛰든 응원하겠지만 그래도 캐나다를 위해 뛰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프리먼에게 어머니는 언제나 삶이 중심축이었다. 프리먼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고통을 승리로 전환했다. 그는 갈비뼈 연골이 부러져 정상 스윙을 할 수 없었다. ESPN은 “프리먼은 스윙할 때 통증을 줄이기 위해 몸이 최대한 구부러지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1루 쪽으로 보폭을 더 넓히는 방식으로 타격 방식을 수정했다”고 전했다. 이것이 기회가 되어 그는 1차전 만루 홈런을 시작으로 4차전까지 4경기 연속 홈런을 날렸다. MLB 역사를 새로 쓴 신기록이다. 프리먼의 기적은 1차전 만루포에 이어 5차전에서도 빛났다. 다저스는 이날 0-5로 뒤지다 7대6으로 대역전승을 일궜다. 프리먼은 흔들리는 양키스의 투수 콜을 공략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만들어 냈다. 3-5가 됐다. 다음 타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좌중간 2루타를 때렸다. 0-5에서 순식간에 5-5 동점이 됐다. 양키스가 6회 말 다시 1점을 내며 앞서나갔지만 8회 초 다저스가 무사 만루에서 럭스와 베츠의 희생플라이가 연달아 나오면서 7-6이 됐다. 다저스는 1점 차를 끝까지 사수해 승리했다. 프리먼의 아내 첼시는 “최악인 상태에서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잘 뛰었다. 엄청난 기적”이라고 말했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프리먼의 ‘기적의 창조’는 어머니에 대한 순수 사랑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랑은 우주만물의 창조의 에너지이자 우주를 운행하는 원천적 힘”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사랑이 없는 삶은 모래사막의 신기루와 같은 것”이라며 “스포츠이든 사업이든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얻거나 창조하고자 한다면 자기를 버리고 순수 사랑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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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갈비뼈 골절 딛고 ‘월드시리즈 MVP’…그가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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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래 수소차 우리가 이끈다”…콘셉트카 모델 공개
-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를 일반에 공개했다.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 출시 이후 판매 확대를 통해 수소 모빌리티 대중화를 앞당겨 나갈 계획이다. <사진=현대자동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수소전기차 콘셉트카를 일반에 공개했다. 나아가 내년 상반기 출시 이후 판매 확대를 통해 수소 모빌리티 대중화를 앞당겨 나갈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11월 1일 서울 반포 세빛섬 가빛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회 수소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INITIUM)’을 일반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행사에서 내년 출시 예정인 수소전기차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카 ‘이니시움(INITIUM)’을 전시하며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니시움’은 현대차가 27년간 연구한 수소전기차 기술의 집약체다. 이 차는 현대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인 ‘HTWO’의 심볼을 형상화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수소전기차만의 정체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대차가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긴 주행가능거리와 탁월한 동력 성능을 확보했으며 여유로운 공간, 차별화된 편의·안전 사양을 갖췄다. 현대자동차는 내년 상반기 실제 양산 모델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수소 버스, 수소 트럭 등의 판매 확대를 통해 수소 모빌리티 대중화를 앞당길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새롭게 선보일 수소전기차를 중심으로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에서 충전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국민의 일상 전반에 수소 에너지가 다양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올해 초 CES에서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인 ‘HTWO’를 공개하고 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및 활용 전반에 걸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HTWO Grid’ 비전을 공개하는 등 그룹사 역량을 결집해 수소 관련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수소충전소 운영사업자인 코하이젠(Kohygen)의 최대주주로서 적극적인 투자와 협력을 지속하며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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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래 수소차 우리가 이끈다”…콘셉트카 모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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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부터 진로설계까지”…청소년 맞춤 프로그램 “인기 최고”
-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사회적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은 ‘KB라스쿨(중등)’ 지원 사업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 멘토링을 하고 있다. <사진=아이들과미래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올해 ‘KB라스쿨(중등)’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 ㅍ로그램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은 KB국민은행(대표 이재근)과 함께 지난 2006년부터 청소년의 교육 격차 및 기회 불평등을 해소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을 전개하고 있다고 10월 28일 밝혔다. ‘KB Dream Wave 2030’ 교육 부문의 KB라스쿨(중등)은 아이들과미래재단에서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사업에서는 더욱 많은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304명에서 450명으로 모집 인원을 확대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과미래재단은 멘티 총 45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 및 정서지원을 돕는다. 아울러 멘티가 청소년기에 진로를 좀 더 다양한 관점에서 준비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 적성 컨설팅 △100일 학습 공모전 △학년별 학습 캠프 등의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학년별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하는 진로 적성 컨설팅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조사 중 ‘관심 있는 학과 진학을 위해 어떤 교과목을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라는 문항에 ‘예’라고 응답한 비율이 기존 사전 35%에서 사후 68.6%로 33.6% 향상됐다. 또한 ‘나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알고 있다’라는 문항에서 ‘예’라고 응답한 비율이 사전 51.2%에서 사후 74.7%로 23.5% 높아졌다. 아울러 자기주도 학습 진단 검사 결과, 목표 설정(우수 9.4%→14%), 자아개념(우수 6.6%→10.8%), 학습 동기(우수 3.7%→8%) 등의 문항에서 사전 대비 사후 7% 이상 검사 결과가 향상됐다. 나아가 아이들과미래재단은 멘티들의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해 학습 공모전과 학습 캠프를 함께 진행했다. 학습 공모전은 멘티 본인들이 직접 실천하고 있는 학습법과 동기부여 내용을 주제로 숏폼 또는 웹툰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서 진행됐다. 이와 함께 100일간의 활동 참여 기간 동안 멘티 본인의 변화와 성장을 담은 후기 에세이도 함께 작성했다. 학습 캠프 이후 진행된 멘티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설문 조사에서 ‘학습캠프를 통해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었나요?’라는 문항 만족도 점수는 4.60점(5점)으로 책정됐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학습법에 대한 구체적인 수업과 스터디맵 실습을 통해 올바른 시간 관리법, 학습동기부여 방법 등을 파악해 볼 수 있었던 것이 멘티 학생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나아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습동기 부여에 앞장서는 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벤처 기업들이 출연한 기금으로 2000년 3월에 설립된 독립법인이다.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꿈꾸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미션을 갖고 교육, 환경개선, 장학사업 등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사회적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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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부터 진로설계까지”…청소년 맞춤 프로그램 “인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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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권의 영성창조시] “길”
- 인생은 길로 비유된다. 모든 사람은 각자 자신의 길을 간다. 모든 인생의 길은 똑같지 않다. 어떤 길을 창조해야 해와 달, 별이 될까? <사진=세계창조재단> ■ [장영권의 영성창조시] “길” “감동의 맥박이 뛸 때, 모든 삶은 창조의 길이 된다” 길 ◇영성창조시인 장영권 빛이 사라지자 길을 잃었다. 해와 달, 별을 만들어 길을 찾았다. 고통의 이슬, 좌절의 하늘, 석양의 절망에도 길을 가고 또 갔다. 어느덧 새길이 되었다! 허리가 굽어 고목이 된 길, 그래도 싹이 자라고 있다. 너와 나, 손을 잡고, 가슴을 열고 환희, 감동의 맥박이 뛸 때, 모든 삶은 창조의 길이 된다. ● [시작 노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10월 19일(토) 오후 서울 관악구 관악산에서 제123차 관악산 창조의 길을 순례하고 영성창조시 ‘길’을 발표했다. 장 대표는 이날 발표한 영성창조시에서 “빛이 사라지자 길을 잃었다”고 표현하고 “해와 달, 별을 만들어/길을 찾았다”라고 했다. 이어 “환희, 감탄의 맥박이 뛸 때,/모든 삶은 창조의 길이 된다”라고 서술했다. 세계창조재단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세계지도자연합을 비롯하여 세계시민연합, 세계창조대학, 한국미래연대, 녹색미래연대, 국가미래전략원, 대한건국연합 등이 함께했다. 세계창조재단은 그동안 관악산 창조의 길 순례를 통해 관악산 곳곳에 존재하는 식물과 동물, 돌과 흙 등 모든 존재하는 것들로부터 창조의 비밀, 원리와 지혜, 방법 등을 깊이 있게 통찰해 왔다. 장 대표는 이날 발표한 영성창조시 ‘길’과 관련하여 “길은 존재하는 모든 것의 생존목표다”라며 “존재하는 모든 것은 자기 고유의 길을 창조하고 그것을 실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만물의 영장인 사람들은 자기 고유의 길을 찾아 이를 실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길은 삶의 진리이자 최고 가치다. 모든 삶은 진리의 길을 창조해야 빛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창조는 기존의 것들에 대한 저항이자 파괴적 혁명이기도 하다”며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문제에 얽매여 있지 마라. 답이 없는 문제를 도전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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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권의 영성창조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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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5대 우주강국’의 꿈 창원에서 성대하게 쏘아올린다
-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AEROTEC 2024)’이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175개 우주항공 및 관련 기업이 312개 부스를 운영하며, 약 2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글로벌 5대 우주강국’의 도약을 위한 대한민국 우주 로드맵 완성을 위해 국제우주항공기술 종합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우주항공기술 혁신과 우주항공산업 성장을 촉진해 세계 5대 우주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우주항공기술 종합 전시회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AEROTEC 2024)’이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175개 우주항공 및 관련 기업이 312개 부스를 운영하며, 약 2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AEROTEC 2024’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경남관광재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등 주요 기관이 주관한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우주항공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등 다양한 후원 기관들이 참여해 전시회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AEROTEC 2024는 단순한 전시회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전시회에 더해 다양한 부대행사와 기술 시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우주항공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폭넓게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10월 23일 개막일에는 우주기업 육성과 우주산업 협력 컨퍼런스가 열린다.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우주항공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주요 기관과 기업이 참석해 우주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한다. 특히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최형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회의원, 허성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회의원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개막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도약을 함께 기념할 예정이다. 이어 스마트 적층제조기술 공유 심포지엄이 24일 열려 3D프린팅 기술의 최신 동향과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우주항공산업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한다. 우주항공청, 공군항공기술연구소, 3D프린팅연구조합, 테스코 등이 심포지엄에 참가해 다양한 발표와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글로벌 우주산업 현황 및 투자 설명회도 예정돼 있다. 미국 페어팩스 카운티(Fairfax County) 경제개발청, 조지메이슨대학, 캐나다 크리에이티브 디스트럭션 랩, 주한 스위스대사관 등 글로벌 기관이 참석해 세계 우주항공산업의 현황과 투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AEROTEC 2024는 우주 발사체, 초소형 위성, 고해상도 영상 레이다,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무인항공기, 3D 프린팅 기술 및 우주항공 소재·부품·장비 등 첨단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며, 참가 기업들은 각자의 혁신적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항공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로서 다양한 혁신적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KAI는 누리호 발사체 및 위성 관련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역량을 과시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와 산업계 주요 인사들의 참여는 이번 전시회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우주항공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은 국내 연구기관의 우주항공기술 개발 현황과 미래 계획을 발표하며, 기업과의 협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우주항공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며,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이에 맞춰 지역 경제와 연계한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우주항공 기업들이 경상남도를 거점으로 한 다양한 협력 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다. AEROTEC 2024는 대한민국이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첨단 기술 개발 및 연구를 촉진하며, 국내외 투자 유치 기회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발표된 다양한 기술과 연구 성과는 우주항공 분야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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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5대 우주강국’의 꿈 창원에서 성대하게 쏘아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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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글쓰기는 이렇게 한다”…‘마법의 문장’ 비법은?
- 글쓰기는 또 다른 창조다. 매력적인 문장을 창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장영권의 근저 <창조의 신>은 밤하늘의 별자리처럼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어떤 문장은 단 한 단어만 고쳐도 용이 되어 승천한다. 평범한 문장을 비범한 명품으로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어본다. “당신이 마지막으로 만족스러운 기분을 느낀 때는 언제였습니까?” 이 문장은 무엇이 문제인가? 무난한 것 같지만 무엇인가 부족하다. 이 문장을 이해하기 쉽고 좀 더 매력적인 것으로 바꾸고 싶다. 딱 한 부분을 고쳐서 놀라운 문장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음과 같이 딱 한 단어만 수정하면 된다. “당신은 마지막으로 ‘환상적인’ 기분을 느낀 때가 언제였습니까?” 자, 어떤가? 놀라운 마법이 일어나지 않았는가! 미국의 ‘인터넷 붓다’로 불리는 조 비테일은 이러한 문장을 ‘최면 글쓰기’라고 했다. 소위 가슴에 꽂히는 글을 쓰라는 것이다. 사실 탁월한 문장가들은 언어의 연금술사다. 이것은 관찰, 사색 그리고 통찰로 구어낸 언어의 새로운 창조다. 잘 볶은 커피향 같은 글이다. 두고두고 음미하며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글쓰기는 또 다른 창조다. 영성창조가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근작 <창조의 신>에서 영감을 받으면 이같은 글을 창조할 수 있다고 한다. 사실 창조는 생각과 말글, 그리고 행동의 결과물이다. 우리는 생각과 상상을 통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그 무엇을 창조할 수 있다. 자동차, 스마트폰 등 우리가 지금 보고 즐기는 모든 것들은 이렇게 창조된 것들이다. 글쓰기로 창조된 모든 문장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는 문장은 무엇일까? 진부한 표현, 죽어있는 글은 별 감동을 주지 못한다. 나만의 독창적, 압도적, 마법적 단어들을 융합하여 새로운 문장을 창조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창조의 신>은 밤하늘의 별자리처럼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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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글쓰기는 이렇게 한다”…‘마법의 문장’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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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래 고성장 유망기술’은 무엇일까?
- 인공지능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주도할 ‘미래유망기술’은 무엇일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오는 10월 31일(목) 개최하는 ‘미래유망기술컨퍼런스’에서 집중 모색할 예정이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오는 10월 31일(목)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미래를 여는 AI’를 주제로 국내 최대의 과학기술·산업 국제 ‘미래유망기술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0월 14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미래유망기술컨퍼런스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국가적 미래전략기술의 방향과 기업의 혁신을 돕기 위한 미래유망기술을 도출 및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유망기술컨퍼런스는 이날 오후 1시 개회식에 이어 문애리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 이사장의 △‘디지털 전환시대, 과학기술 미래인재전략’에 대한 기조 강연이 이어진다. 이어 1부 세션에서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김소영 팀장이 △‘인공지능과 함께 예측한 미래 고성장 과학기술의 주요 주제’에 대한 강연 등이 이어진다. 2부 세션에서는 KISTI 김한국 팀장이 △‘미래 게임체인저 분야 글로벌 유망아이템 및 사업화 전략’에 대해,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 나군호 소장이 △디지털 헬스케어 2024 에 대해 그리고 KAIST 유회준 교수가 △‘미래를 이끄는 AI 반도체’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특히 ‘2024 미래유망기술컨퍼런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4대 추진 전략인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선도 및 3대 게임체인저(인공지능 반도체, 첨단바이오, 퀀텀) 집중 투자, 과학기술 3대 국가도약’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은선 KISTI 데이터분석본부장은 “AI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 기업들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기 위한 치밀한 전략수립의 필요성에 직면하고 있다”며 “국내 최대의 과학기술·산업 국제 컨퍼런스인 미래유망기술컨퍼런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담보할 혜안과 함께 혁신적 아이디어를 두루 얻어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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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래 고성장 유망기술’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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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한강, 아시아 여성 최초 ‘기적’…무엇이 그를 키웠나?
- 한국의 소설가 한강이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노벨의 기일인 오는 12월 10일 공식 수상하게 된다.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등 아시아와 세계가 충격과 기쁨의 파도로 크게 출렁거리고 있다. <사진=한강>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너무 놀랍고 영광이다!” 한국의 소설가 한강(54)이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이기도 하다. 한국인의 노벨상 수상은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화상에 이어 두 번째다. 한국뿐만이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아시아는 물론 세계가 충격과 기쁨의 파도로 크게 출렁거리고 있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월 10일 수상자로 ‘한강(Han Kang)’의 이름을 호명하며 “한강은 자신의 작품에서 역사적 트라우마를 직시하고 인간 삶의 연약한 면을 강력하고 시적인 문체로 표현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림원은 “한강은 신체와 영혼,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의 연결에 대한 독특한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시적이고 실험적인 스타일로 현대산문의 혁신가가 되었다”고 소개했다. “때로는 약간 초현실적인 강렬한 서정적 산문을 쓴다”고도 했다. 한강은 2007년 작 소설 <채식주의자>로 2016년 한국인 최초로 맨부커상 국제부문을 수상한 뒤 세계적 작가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그 뒤 1980년 광주민주화를 다룬 <소년이 온다>(2014년), 제주 4‧3사건을 다룬 <작별하지 않는다>(2021) 등의 소설을 쓰면서 역사와 트라우마의 문제를 펜으로 고발하고 치유하려 한 것이 노벨상 수상에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강은 이날 한림원이 공개한 수상자 전화 인터뷰에서 “아들과 저녁을 먹다가 수상자 선정 전화를 받게 되었다.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한강은 “나는 한국에서 책과 함께, 한국문학과 함께 자랐다. 동료 작가들의 노력과 힘이 나의 영감이 됐다”며 “이 뉴스가 한국의 독자와 한국 문학계에 좋은 소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 전화가 끝나면 아들과 차 한잔 마시면서 조용히 오늘 밤을 축하하려고 한다”고 했다. 한강은 인간의 폭력을 성찰한 “도발적인 문학작품”으로 평가받으며 세계에서 한국문학의 재조명을 이끌어 왔다. 그동안 세계 주류 언론과 출판계 저널들은 한강의 작품들을 대대적으로 다루기도 했다. 노벨상 시상식은 노벨의 기일인 오는 12월 10일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약 13억4000만원)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 한국이 낳은 소설가 한강의 무엇이 세계적 작가가 되게 했을까? 그가 작품에서 헌사한 우리의 삶을 위로하는 명문장은 무엇이 있을까? ◇세계적 작가가 되게 만든 힘 한강과 그의 작품들을 연구한 많은 사람들은 한강이 세계적 작가가 된 ‘이유’로 여러 가지를 거론한다. 한림원도 지적했듯이 그는 강렬한 시적 산문을 구사했다. 또한 역사적 트라우마를 직시하는 독특한 역사관과 세계관으로 인간을 통찰했다. 이와 함께 한국의 힘도 국력의 확대로 커졌으며 한글의 세계화, 한국문학의 세계화도 크게 기여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한강을 세계적 작가가 되게 만든 배경을 ‘4대 창조’라는 관점에서 살펴본다. 첫째, 한강은 독서, 글쓰기, 사색 등으로 작가적 내공을 창조했다. 그는 시적 스타일의 독특한 문장 표현을 구사한다. 한강의 아버지는 유명 소설가인 한승원 작가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책을 숲속의 나무처럼 여겼다. 책과 더불어 놀고 즐기며 그 속에서 잠이 들고 꿈을 꾸었다. 그는 그의 이름 ‘한강’처럼 세상의 폭력을 펜으로 거부하고 평화의 강이 흐르길 염원했다. 한강은 인간의 폭력성과 그에 따른 삶의 비극을 내과 수술의처럼 집요하게 집도하여 도려냈다. 한강이 읽은 책들은 평화의 잎이 되었고, 그가 표현한 언어는 치유의 열매가 되었다. 한강은 시인에서 소설가로 변환하며 작품 세계를 확장했다. 그는 연세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근무하면서 시를 썼다. 1993년 <문학과사회> 겨울호에 ‘서울의 겨울’ 등 시 4편을 발표하며 시인으로 등단했다. 이듬해인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붉은 닻’이 당선되어 소설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1995년 첫 소설집 <여수의 사랑>을 출간했다. 2005년 <몽고반점>으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그의 소설작품들은 시처럼 유려한 문장으로 독자를 사로잡았다. 둘째, 한강은 역사적 폭력의 고발 등으로 저항적 인물을 창조했다. 한국의 특수성을 세계 보편성으로 확장하여 독특한 인간 인식을 표출했다. 한강의 고향은 광주다. 그는 ‘광주 민주화에 대한 폭력적 탄압’을 고발한 사진 한 장이 자신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고 밝혔다. 한강은 역사, 인간, 폭력 등에 대해 고민하며 자신을 칼같이 날카로운 고발자로 만들었다. 그는 2007년 <채식주의자>를 발표했다. 이 작품은 육식을 멀리하는 주인공을 통해 인간 안에 내재한 방아쇠 같은 폭력성을 고발했다. 한강은 이 작품으로 큰 반향을 일으켜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한강은 이어 2014년 <소년이 온다>를 발표했다.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개인의 고통과 내면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한강은 한 인터뷰에서 “광주에서 학살된 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은 내가 인간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2021년에는 제주 4‧3사건을 다룬 <작별하지 않는다>를 발표했다. 한강은 이 작품으로 2023년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받았다. 또 한번의 ‘한국인 최초’ 칭호를 받았다. 한강은 펜과 문장으로 인간의 폭력과 싸운 여전사였다. 셋째, 한강은 K브랜드 등을 토대로 한국적 문학을 창조했다. 한국의 세계적 힘을 뜻하는 ‘K’ 브랜드 파워가 거세다. K-팝은 물론 컬처, 푸드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에는 K-방산까지 주목을 끌고 있다. 세계의 마지막 변방처럼 여겨졌던 문학도 K파워가 부상하면서 세계인들이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로 한국문학도 서서히 세계적 비상을 위한 활주로가 완공되었다. 고은 시인, 황석영 소설가 등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노벨문학상은 이러한 가운데 아시아, 한국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면서 한강이 그 영예를 안게 되었다. 넷째, 한강은 한글의 독창화 등으로 세계적 한글을 창조했다. 한강은 2016년 <채식주의자>를 영어로 번역해 유럽 등 세계에 공개했다. 반응은 뜨거웠다. 번역자 데보라 스미스와 함께 맨부커상 국제부문을 수상했다. 데보라는 “한국의 힘이 세계적으로 커지면서 한글과 함께 한국문학도 세계적 평가를 받게 될 것을 확신했다”고 밝혔다. 한림원 노벨위원회는 이날 한강의 수상 소식을 발표하면서 공식 소셜미디어에 한글로 이름과 작품명을 함께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우리의 삶을 위로하는 명문장 한강은 1970년 11월 광주에서 소설가 한승원 작가의 딸로 태어났다. 9살 때 서울로 왔다. 그의 작가적 뿌리는 역사와 인간이었다. 그는 한국의 현대사에서 소재를 가져와 거기서 폭력과 죽음의 문제를 직시하고 고민했다. 한강은 그의 고민을 때로는 짧은 시로, 때로는 긴 소설로 표현했다. 그의 글은 지독할 정도로 피해자 내지 주인공에 감정 이입하여 묘사한다. 그는 “나는 글을 쓸 때 다른 일을 할 수 없다. 걷지도 움직이지도 못한다”고 했다. 그의 몇몇 명문장을 찾아본다. ○“어떤 종류의 슬픔은 물기 없이 단단해서, 어떤 칼로도 연마되지 않는 원석과 같다.”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몇 개의 이야기’ 중 “어느 날 운명이 찾아와 나에게 말을 붙이고 ‘내가 네 운명이란다, 그동안 내가 마음에 들었니’라고 묻는다면 나는 조용히 그를 끌어안고 오래 있을 거야.”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서시’ 중 ○“네가 죽은 뒤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다.” “당신을 잃은 뒤, 우리들의 시간은 저녁이 되었다. 우리들의 집과 거리가 저녁이 되었다.” <소년이 온다> 중 ○“나무들이 똑바로 서 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이제야 알게 됐어. 모두 두 팔로 땅을 받치고 있는 거더라구. 저거 봐, 놀랍지 않아?” “아내가 채식을 시작하기 전까지 나는 그녀가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채식주의자> 중 한강은 “나는 글쓰기 외의 모든 것을 괄호 속에 넣고 한 단어씩 써간다”고 했다. 그의 작품속 단어 하나하나는 피와 눈물, 번뇌에서 진주로 승화한 것들이다. 그는 자신의 작품에 그의 모든 영혼을 별처럼 뿌려 넣었다. 문장 곳곳이 영롱히 빛난다. <소년이 온다>는 무려 9년간 가슴에 품고 작품을 키웠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는 “역사적 소설은 그만 쓰겠다. 겨울에서 이젠 봄으로 들어가고 싶다”고 했다. 그런데 여름같은 뜨거운 가을날,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되었다. 이후 어떤 행보를 보일까 주목된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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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한강, 아시아 여성 최초 ‘기적’…무엇이 그를 키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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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박사, “중국의 꿈과 미래를 알려면 ’덩샤오핑’을 만나라”
- <덩샤오핑 평전> 저자인 이창호 박사가 북콘서트에서 책을 구매한 독자에게 저자 사인을 해주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창호 박사는 이날 중국의 최대 번성기인 당나라 시대의 전통의상을 입고 참석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내가 죽거든 각막은 기증하고, 시신은 해부용으로 병원에 제공해라. 유해는 화장해 중국과 대만 사이의 바다에 뿌려 달라.’ 이같은 유언을 하고 1997년 2월 92세에 사망한 작은 거인이 있다. 그가 바로 중국의 현대화로 세계 강국을 개척한 ‘덩샤오핑(鄧小平)이다.“ 한국 내 대표적 중국 전문가인 이창호 박사(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는 덩샤오핑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신간 <덩샤오핑 평전>(북그루)을 펴내고 10월 10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배움터에서 ‘<덩샤오핑 평전>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박사는 이날 “현대의 중국, 그리고 중국의 꿈과 미래를 알려면 덩샤오핑을 만나야 한다”며 “그는 개혁‧개방과 실용주의로 중국을 빈곤의 나라에서 세계를 호령하는 경제강국으로 이끈 입지전적인 인물”이라고 평했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국내외 각계각층에서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주요 인사로는 김광진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 선종복 전 서울시교육청 교육장,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김대유 전 경기대 교수, 최남건 전 한국외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또한 김상호 대한생활장애인체육회 회장, 정계숙 서정대 교수, 강신성 세무사, 김대용 글로벌 이삭 대표 등도 함께 했다. 저자인 이창호 박사는 역사적 흥망성쇠를 통해 중국의 국가 권력이 확장해 온 비결을 분석하고, 대국이 향후 어떤 모습으로 나아갈지, 또 다양한 영역에서 중국을 분석해 온 중국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1998년 이후부터 중국과 교류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경험을 쌓았으며, 중국의 문화 이념과 정치 체제, 일대일로 사업, 중국경제사회포럼, 아시아문명대화대회 등 경계(經界)를 넘어, 국제사회가 중국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지 통찰력 있는 답변을 제시해 왔다. 이창호 박사가 이번에 펴낸 신간 <덩샤오핑 평전>은 국내외 방대한 자료와 깊이 있는 분석을 바탕으로 덩샤오핑 개인의 삶과 정치지도자로서의 업적을 심층적으로 조명한 역저로 평가된다. 저자는 “객관적인 이론과 분석 및 선명한 논리를 바탕으로 내용을 박진감 있게 전개해 나가고자 노력했다”며 “이 책을 통해 덩샤오핑에 관한 ‘통합적인 정보와 균형 잡힌 시각’을 획득하는 것은 물론, 덩샤오핑 이론을 바탕으로 미래를 도모하는 중국의 현재를 명명백백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리우한무 중국국제우호연락회 상무이사는 이날 축하 서신을 통해 “지난 8월 22일은 덩샤오핑 탄생 120주년으로 의미가 있는 날에 즈음하여 <덩샤오핑 평전>의 출판은 ‘덩샤오핑 이론’을 학습하고 연구하는 데 중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며 “덩샤오핑은 멀리 세상사를 꿰뚫어 보고 한중 국교 정상화를 추진하여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 발전과 한중 양국 국민의 복지에 크게 기여한 거인이다”라고 밝혔다.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는 축사에서 “이창호 박사는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한국의 대표적인 실사구시적 중국 전문가다”며 “그가 이번에 펴낸 <덩샤오핑 평전>은 덩샤오핑의 이념과 업적을 둘러싼 논쟁을 인정하면서도, 객관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접근한 매우 완성도 높은 저작이다”라고 평했다. 선종복 전 교육장은 “덩샤오핑의 철학과 사상을 쉽게 이해함으로 중국을 보다 가깝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축하했다. 저자는 평전 소개에서 “이 책은 3년전부터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저서”라며 “<시진핑의 다자주의>와 <마오쩌둥 평전>에 이은 세 번째 책으로 모두 현대중국을 이끈 핵심적 인물들을 다룬 저작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책을 쓰기 위해 직접 덩샤오핑 고향인 중국 쓰촨성 등 유적지를 방문하여 사진을 찍고 자료를 모으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저자는 “한국과 중국이 전략적, 포괄적 협력국가가 되어 한층 강화된 교류협력으로 한중간의 공동 번영의 신시대를 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패널 토론자로 참석한 김대유 전 경기대 교수는 “덩샤오핑은 사회주의 확고한 이념 속에 인민을 온포(溫飽)하고, 진정한 사회주의 실현을 위해 힘쓴 인민의 영웅, 작은 거인으로서 거대한 중국을 호령했던 인물이다”며 “그러나 이 책은 그의 위대한 업적을 단순 나열에 그치지 않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허구적인 자료를 배제하고, 날카로운 비판도 아끼지 않았다는 점이 독특했다”라고 밝혔다. 또 최남건 전 한국외대 교수는 “지금 한중 관계가 전례 없이 교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 정부는 한중 관계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한중 관계의 전반적인 현재 상황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되어 상호 발전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했다. 그는 “한중간에 교류를 촉진하게 위해서는 양국 정부간뿐만 아니라 시민간의 소통과 협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서출판 북그루 담당자는 “이창호 박사의 ‘덩샤오핑 평전 북콘서트’는 국민독서운동 전개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라며 “이번 북콘서트를 통하여 전국적으로 ‘독서의 중요성’에 관한 국민적 인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북그루는 중국 관련 서적과 <영웅-대한민국 안중근 평전>(저자 이창호), <위대한 자기혁명>(저자 장영권)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책을 펴내는 중견 출판사로 부상하고 있다. <덩샤오핑 평전> 저자인 이창호 박사(가운데)가 북콘서트에서 패널로 참여한 김대유 전 경기대 교수(오른쪽)와 최남건 전 한국외대 교수와 대담을 한 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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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박사, “중국의 꿈과 미래를 알려면 ’덩샤오핑’을 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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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앙, 전쟁 등 인류 위기 ‘해결 비책’ 있다…그것은?
- 기후재앙, 전쟁 등 인류의 복합위기가 더욱 심화하고 있다. 이에 대한 절대적 해결책이 있을까?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인류의 복합위기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세계국가연합 정부 설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21세기는 각종 문제 폭발의 시대다. 인류가 복합위기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 좋은 세계와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창조적 대안이 필요하다. 즉 우리 인류가 진정한 평화를 누리며 서로 조화롭게 살아가려면 하나로 연합하는 것이 유일한 길이다. 이것은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우는 것이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2024년 10월 1일 ‘세계국가연합 정부 설립을 위한 평화의 서’라는 특별 제안서를 발표하여 이같이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 제안서에서 “우리 인류가 진정한 평화를 누리며 서로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한 유일한 해법이 모든 인류가 ‘하나로 연합’하는 것이다”며 “이를 위해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워 인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와 공영시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영권 대표는 “만약 인류, 특히 세계지도자들이 지혜롭지 못하고 탐욕과 부패, 무능과 함께 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르면 인류의 마지막 보루는 무너지게 된다”며 “세계국가연합 정부가 인류 생존의 최후인 만큼 절대 흔들리지 않도록 정교한 설계로 건설하고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세계국가연합 정부의 시민들은 이를 통해 ‘풍부한 평화 가운데 더없는 기쁨’을 얻어야 한다”고 했다. 다음은 <세계국가연합 정부 설립을 위한 평화의 서>의 전문이다. ◇ 세계국가연합 정부 설립을 위한 평화의 서(전문) 21세기는 각종 문제 폭발의 시대다. 인류는 지금 기후재앙과 극심한 불평등, 끊이지 않는 분쟁과 전쟁, 국가의 무능과 혼돈, 인간 정체성 상실로 인한 자살과 미출산, 묻지마 테러와 범죄, 그리고 각종 전염병 괴질의 창궐 등 복합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인류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 좋은 세계와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해 나갈 수 있을 수 있을까? 세계시민들이 한 형제가 되어 서로 도우며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우리 인류는 국가와 민족, 피부, 종교를 초월하여 서로 협력하고, 인권을 존중하고, 환경을 보호하며 함께 평화공영의 시대를 창조해 나가야 한다. 우리 인류가 진정한 평화를 누리며 서로 조화롭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창조적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의 유일한 해법이 모든 인류가 ‘하나로 연합’하는 것이다. 즉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우는 것이다. 우리 인류가 이 성스러운 일을 해낸다면 모두가 더 나은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하나의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울 수 있을까? 그리고 이러한 일이 실제로 가능한 것일까? 설령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웠다고 해도 정의롭게 유지할 수 있을까? 인류의 역사에 등장한 국가지도자들을 보면 수립도 쉽지 않을뿐더러 유지는 더욱 어려운 문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워서 인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와 공영시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만약 인류, 특히 세계지도자들이 지혜롭지 못하고 탐욕과 부패, 무능과 함께 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르면 인류의 마지막 보루는 무너지게 된다. 결국은 인류의 다른 선택지는 없어지게 된다. 탐욕의 끝인 멸망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 명확하다. 그러므로 세계국가연합 정부가 인류 생존의 최후인 만큼 절대 흔들리지 않도록 정교한 설계로 건설하고 유지해 나가야 할 것이다. 성경은 이에 대해 “인간은 탐욕과 죄악으로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울 수도, 유지할 수도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은 “인류가 하나로 연합을 이루는 것이 가능하며 머지않아 실제로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누가 이 일을 할 것인가? 바로 “천지만물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이라고 말한다. 성경은 이러한 나라를 ‘하나님의 왕국’이라고 표현했다.(누가복음 4:43) ‘하늘 왕국’이라고도 지칭했다.(마태복음 5:3) 하늘 왕국을 다스리는 하나님은 부정부패가 없고, 탐욕도 없다. 세금을 걷거나 돈을 요구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인류가 ‘하나님의 본성’을 배울 수는 없을까? 인류가 하나님의 통치법을 배워 익혀 지구를 조화롭게 관리하여 이 땅에서 불화나 분열, 갈등이 완전히 사라지게 해야 한다. 우리 인류가 하나님의 본성, 공의를 회복하고 하늘 왕국을 세우는 것은 인류의 지상 과제다. 우리 인류는 파국, 파멸을 극복하기 위해 하늘 왕국과 같은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워 “서로 해치거나 파괴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이 땅이 여호와에 관한 지식으로 가득 차고(이사야 11:9)” 모두의 축복을 위한 기도가 넘쳐나야 한다. 인류는 세계평화시민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온전한 도덕을 지켜나가야 한다. 즉, 세계 어디에 살든 인류 모두가 한마음으로 연합되어 평화롭게 살아가야 한다. 세계국가연합 정부의 시민들은 “풍부한 평화 가운데 더 없는 기쁨(시편 37:11)”을 얻어야 한다. 그리하여 시간이 지나면서 ‘탐욕’, ‘증오’, ‘범죄’, ‘환경오염’, ‘가난’, ‘불평등’, ‘부패’, ‘전쟁’ 같은 모든 ‘폭력’은 사라져야 한다. 세계국가연합 정부는 늘 ‘풍부한 평화’가 넘쳐나야 한다. 누가 이러한 축복이 넘치는 평화의 나라를 막을 것인가? 누가 이러한 환희가 가득한 평화의 나라가 불가능하다고 말할 것인가? 그러한 나라를 만들려면 모두가 변해야 한다. “자기만을 사랑해서는 안 된다. 돈만을 사랑해서는 안 된다. 부모에 불순종해서는 안 된다. 교만하고 우쭐대서는 안 된다. 남을 비방해서는 안 된다.” “늘 감사해야 한다. 선을 사랑해야 한다. 탐욕을 자제해야 한다. 이웃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 과연 사람들이 이같은 일을 자연스럽게 몸에 배게 할 수 있을까? 하늘 왕국에 가려면 이같은 삶을 살 줄 알아야 한다. 무조건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인류가 꿈꾸는 평화의 천국, 신세계를 건국하는 일은 결코 어렵지 않다. 모두가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새로운 가치, 새로운 정신, 새로운 영혼의 존재로 새로 태어나면 된다. 하나님은 인류에게 스스로 해 볼 수 있도록 ‘마지막 기회’를 주고 있다. 그 증거들이 마태복음(24:3, 7, 12), 누가복음(21:11), 요한 계시록(6:2-8)에 기록되어 있다. 인류가 이 마지막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 결국 파멸에 직면할 것이다. 악의 존재로 파멸될 것인가, 아니면 선의 존재로 평강을 누릴 것인가? 인류의 선택이 미래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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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앙, 전쟁 등 인류 위기 ‘해결 비책’ 있다…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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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소비자들 “인류가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질문의 답은?
- 세계 소비자들이 인류가 지구를 구할 수 있다는 믿음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환경경영을 강화하고 브랜드의 표시 또는 라벨 유형을 강화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민텔>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최근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인류가 지구를 구할 수 있다는 믿음을 잃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세계 소비자 대부분이 지구의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확신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기업은 브랜드를 통해 지표를 통한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에 더 신경 쓰고 소비자가 보다 지속 가능한 선택을 하도록 장려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리서치 기관 민텔이 9월 30일 발표한 ‘24-25 글로벌 지속가능성 전망 보고서’에서 이같은 조사결과가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미국, 브라질,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중국, 인도, 일본 등 글로벌 주요 10개국의 소비자 1만 명을 대상으로 환경 및 사회적 우선순위, 구매 행동, 참여도, 지속가능성 주제에 대한 이해 수준을 추적 및 분석한 컨설팅 수준의 종합 보고서다.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자신의 행동이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는 소비자의 수는 2021년 51%에서 4% 포인트 하락해 2024년에는 47%로 줄었다. 또한 전 세계 소비자 중 ‘지금 행동하면 지구를 구할 수 있는 시간이 아직 있다’고 답한 비율도 4년 동안 7% 포인트(2021년 55%→2024년 48%) 감소했다. 영국(54%→44%)과 독일(49%→36%)에서도 이러한 신뢰도가 급격히 감소했으며, 독일은 조사 대상 국가 중 지구를 구할 수 있는 시간이 아직 남아 있다는 믿음이 가장 적었다. 또한 국가에 대한 신뢰도도 낮은 수치를 보인다. ‘내가 살고 있는 국가가 기후 변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글로벌 소비자 수치는 독일(45%→40%), 영국(44%→40%), 미국(46%→39%)에서 모두 부정적인 수치를 보였다. 이에 비해 중국은 다른 주요 국가와 상이한 추세를 보여줬다. 중국은 소비자 수준에서 가정용 태양광과 전기차를 대대적으로 채택하고 정부 차원에서 막대한 투자를 단행한 덕분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약 78%가 ‘내가 살고 있는 국가가 가능한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기를 바란다’는 의견에 동의한다고 답했으며, 이는 애국심이 어떻게 지속가능성 추진력을 만들어 내는지 보여주는 흥미로운 사례다. 보고서에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확신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오히려 환경 및 기후 활동가의 역할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증가는 미국에서 두드러졌으며, 2023-2024년 사이에 7% 포인트나 상승(36%→43%)했다. 민텔 컨설팅의 수석 트렌드 컨설턴트 리차드 코프(Richard Cope)는 이런 상황에 대해 “극한의 기후재해 증가, 잇따른 기후변화협약 관련 언론 보도, 환경 운동가의 활동 등 행동주의, 법적 도전, 법안은 모두 소비자의 권리를 교육하고 브랜드가 해야 할 일과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차드는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런 교육 강화가 오히려 낙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전 세계 소비자의 3분의 1 이상(35%)이 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정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 수치는 2021년 이후 더 개선되지 않고 있으며 특히 절반에 가까운 소비자가 불신을 표명하는 유럽에서는 브랜드에 큰 도전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브랜드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가 지속가능성을 위한 표시 또는 라벨 유형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는 제품에 환경 영향을 표시하는 체계로 전 세계 소비자의 30%가 선택했다. 그다음으로 가장 많이 찾는 것은 제품이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보(27%)로, 기후 위기와 그 해결책에 대한 인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기후 변화로 인한 살인적인 폭염과 오염이 공중 보건 위기로 발전함에 따라, 가능한 한 개인의 건강을 지속 가능한 제품의 혜택으로 포지셔닝하고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브랜드의 지속가능성 캠페인이 더 효과적이려면 전체 환경에 대한 혜택보다 효율성, 검소함, 개인적 차원의 웰빙 측면에서 소비자에게 주는 혜택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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