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05-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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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창조]이순신 장군 23전 전승·중국 부자 1위 등극…성공 비결은?
    조선구국의 성웅 이순신 장군은 왜적과의 싸움에서 ‘정보’를 가장 중시했다. 그는 수시로 적진에 ‘탐망 군관(探望軍官)’을 보내 적의 모든 것으로 알아보게 했다. <사진=영화 ‘명량해전’>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중국역사에서 제갈량은 최고의 전략가로 꼽힌다. 그런데 제갈량보다 더 뛰어난 전략가가 있다. 그가 누굴까? 바로 제갈량의 아내 황월영이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황월영은 재능이 뛰어나고 됨됨이가 훌륭해 남편이 촉나라의 승상이 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제갈량은 아내가 준 깃털 부채 ‘학우선(鶴羽扇)’을 늘 들고 다녔다. 아내 황씨는 이렇게 말하며 부채를 건넸다.   “당신이 친정아버지와 대화하는 것을 지켜보고 포부가 크고 기개가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유비에 관해 이야기할 때면 표정이 환했지요. 하지만 조조에 대해 말할 때는 미간을 많이 찌푸리더군요. 손권을 언급할 때는 고뇌에 잠긴 듯 보였고요. 큰일을 도모하려면 감정을 드러내지 말고 침착해야 해요. 이 부채로 얼굴을 가리세요.”   제갈량의 아내 황월영은 내놓으라하는 추녀였다고 한다. 면남지방의 명사로 이름난 황승언이 제갈량에게 말했다. “내 딸과 결혼하는 것은 어떤가? 붉은 머리, 까만 눈, 얼굴은 추하지만 재능은 자네에 비할 만하다네.” 제갈량은 그 자리에서 승낙하고, 두 사람은 혼인하게 되었다. 결혼 후 어느 날 아내가 제갈량에게 부채를 주며 화나는 일이 있더라도 이 부채로 가려 절대 감정을 밖으로 드러내지 말라고 당부했다. 제갈량은 아내가 준 부채 덕분에 늘 태연함을 유지하며 탁월한 전략으로 명재상이 될 수 있었다.   그러면 우리가 제갈량처럼 성공적인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것은 삶의 아름다운 목표를 세우고 열정적으로 도전하여 성공해야 하는 것이다. 즉 위대한 목표를 세우고 성공하는 삶을 살아야 최고의 인생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목표를 실현하려면 제갈량의 ‘부채’와 같은 비밀병기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전략’이다. <세계미래신문>이 세상을 바꾸는 비밀병기로 말하기, 글쓰기에 이어 세 번째로 ‘전략’을 선정하여 제시한다.   동서고금의 위대한 사람들은 모두 ‘전략’이란 무기로 뜻을 세워 성공한 사람들이다. 전략이란 무엇일까? 원래의 뜻은 군사·전쟁 용어로 전쟁이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한 방법이나 책략을 말한다. 어찌 보면 인생이란 싸움이다. 싸움에서 승리해야 더 좋은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싸움에서 반드시 이기기 위한 전략을 터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비법을 알아본다.   ◆전쟁: “이겨놓고 싸워라” 이순신 장군의 필승 비밀   싸움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 패하면 모든 것이 끝이기 때문이다. 싸움에서 반드시 이기기 위해선 이겨놓고 싸워야 한다. 이것이 승리하는 최고의 방책 즉, 전략이다. 병법의 대가 손자는 그의 저서 ‘손자병법’ 군형편(軍形篇)에서 “승리하는 군대는 먼저 이겨놓고 나중에 싸우며, 패배하는 군대는 먼저 싸우고 나중에 승리를 구한다”고 기록했다. 소위 선승구전(先勝求戰) 전략으로 싸움에 임해야 승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세계의 명장들은 선승구전의 전략으로 승리를 쟁취했다. 조선구국의 성웅 이순신 장군도 선승구전의 전략으로 23전 23승 전승이라는 신화를 창조했다. 그는 항상 이겨놓고 싸웠다(先勝而後求戰). 그런데 이순신 장군이 선승구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가장 중요시한 것은 ‘정보’였다. 왜적의 규모, 지휘자, 작전, 무기체계, 장졸들의 태도 등 모든 정보를 싸우기 전에 입수하였다. 그리하여 이를 바탕으로 필승전략을 세워 이길 수밖에 없는 싸움을 하였다.   특히 아군의 전력이 약하면 지형지물이나 해류 등 모든 것을 창의적으로 활용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백성까지 동원하여 적을 미혹케 하거나 사기를 꺾었다. 나아가 적을 이길 수 있는 거북선, 판옥선과 같은 첨단 전함과 화포를 개발하고 왜적의 약점을 파악하여 집중 공략함으로써 연전연승을 거두었다. 이순신 장군이 세계 최고의 군사전략을 발휘하여 왜군을 대파한 것이 ‘명량해전’이다. 12척으로 무려 330척과 싸워 승리했다. 탁월한 전략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이순신 장군뿐만 아니라 일제침탈시대 왜군과 싸워 이긴 홍범도 장군, 김좌진 장군도 수적으로나 무기체계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열세였다. 그러나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대의 전승을 거두었다. 모두가 탁월한 전략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적을 이길 수 있는 지역을 선점하고 유인하여 크게 무찌른 것이다. 그러므로 약자가 강자를 이기기 위해선 뛰어난 창의적 전략을 개발해야 한다.   중국의 최고의 전략가로 평가받는 제갈량은 그의 아내가 준 ‘부채’의 덕택으로 표정을 잘 드러내지 않고 전략을 수립하여 승승장구하였다. <사진=영화 ‘적벽대전’>   ◆사업: 중국 ‘1위 부자’의 비결 “노년층 공략”   중국의 인터넷 쇼핑몰 ‘핀둬둬(拼多多)’의 30대의 젊은 창업자 황정(黃崢·39) 회장이 창업 3년만에 35조원을 벌어 ‘자수성가형 부자’ 1위에 등극했다. 중국 부자 순위를 전문적으로 집계하는 매체 후룬이 지난 4월 이같이 발표했다. 황정 회장의 부자 1위 등극 비결이 무엇일까? 한국경제는 “황정 회장은 2015년 9월 창업한 핀둬둬를 3년만에 미국 나스닥에 상장시키며 자산이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결과”라고 최근 보도했다.   핀둬둬가 출범했던 2015년 중국의 인터넷쇼핑 시장은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이미 레드오션으로 불리고 있었다. 거대 공룡 업체들인 타오바오와 텐마오, 징둥 등이 플랫폼이 시장을 선점하여 저가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이로 인해 새로운 사업자는 진입을 엄두도 못 내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핀둬둬는 여기에 뛰어들어 만 3년이 채 되지 않아 3억4400만명의 고객을 확보했다. 고객 숫자에서 징둥을 누르고 중국 2위에 올랐다.   핀둬둬의 성공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뛰어난 마케팅 전략이었다. 먼저 핵심 소비층을 중장년층(45~70세)으로 정하고 집중 공략했다. 대부분의 인터넷 쇼핑몰이 소비성향이 높으면서 인터넷 및 모바일 이용에 밝은 젊은층을 집중 공략하는 것과 달리 역발상을 한 것이다. 또한 고객이 같은 상품을 구매하는 이들을 많이 모을수록 제품 가격을 더 싸게 해주는 공동할인구매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와 함께 중국의 카톡인 위챗 등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자신이 구매하려는 상품의 링크를 걸면 공동구매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구매 참여자를 유치한 고객에게 장려금까지 지급하며 고객을 늘렸다. 한 푼이라도 절약하려는 중장년층의 필요와 맞아떨어졌다. 중장년층 고객들은 자신이 사고 싶은 물건을 더 싸게 사기 위해 지인들을 대거 끌어들였다.   특히 고객과 지인들이 서로 경쟁하듯 핀둬둬 앱을 설치하며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핀둬둬의 3년만의 성공은 창의적 마케팅 전략을 세워 시장을 어떻게 정의하는지에 따라 레드오션도 얼마든지 블루오션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황정 회장과 핀둬둬는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던 고객군을 발굴하는 역발상 전략으로 기득권 업체를 누르고 성공의 탑에 오른 것이다. 그러나 이 회사는 ‘짝퉁분쟁’으로 시끄럽다.   ◆ 개인: ‘미친 짓’을 버리고 생각을 창조하라.   그렇다면 전쟁이든 사업이든 승리와 성공을 위한 비밀병기로 전략을 개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에는 우선 ‘생각의 창조’가 있어야 한다. 무엇이 문제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모든 아이디어를 쏟아내야 한다.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맞춤식 해법을 찾아내야 한다. 모든 문제는 모두 답이 있다. 답이 없는 문제는 없다. 뒤집어 보거나 거꾸로 보거나 새로운 시각과 방법을 동원해 보면 분명 합당한 답이 생긴다.   세계적 핵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은 “과거에 했던 일을 그대로 하면서 더 나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라는 행위를 ‘미친 짓(Insanity)’이라 한다”고 말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과 기업, 국가들은 미친 짓을 되풀이하고 있다. 일종의 습관이나 관행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더 좋은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선 '미칫 짓'을 그만두고 ‘창조적 전략’이란 비밀병기를 개발하여 도전에 나서야 한다.   따라서, 더 나은 삶, 더 행복한 삶을 꿈꾼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세상을 바꾸는 세 번째 비밀병기인 ‘전략’을 통해 미래창조의 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스스로 변화하여 창조적 도전, 새로운 시작에 나서는 것이다. 변화를 위한 행동에 나설 때 돈키호테처럼 무모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성공, 승리하기 위한 방책을 갖춰야 한다. 이를 위해선 전략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스스로가 최고의 전략가 되어야 한다. 아니면 전략가를 찾아가 길을 물어야 한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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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2
  • “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친환경 캠페인 ‘에코 위크’ 실시
    리레코 코리아 직원들이 나무뿌리 건강 지키기를 위해 잡초를 제거하고 있다. <사진=리레코 코리아>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세계 3위의 유통업체인 리레코 그룹의 한국 지사인 리레코 코리아(Lyreco Korea)가 2019년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환경이 인류의 미래다”며 친환경 캠페인 ‘리레코 에코 위크(ECO WEEK)’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레코 코리아는 2016년부터 지속 가능 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에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에코 위크는 5월부터 7월까지 3달 동안 매달 넷째 주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전 직원이 ‘일회용 컵 대신 머그컵 쓰기’, ‘점심식사 시간 소등’,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6월부터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쿨비즈’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에코 위크 시작에 앞서 5월 18일 리레코 전 직원은 서울숲공원에서 ‘에코숲 조성’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 전 직원은 3개 조로 나뉘어 나무뿌리 건강 지키기, 수생 식물 심기, 화단 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 날 참가를 희망하는 임직원 가족들도 함께 참여하여 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는 일에 힘을 보태 더욱 의미가 있었다.   리레코 코리아는 사무·산업안전용품 등을 포함한 업무 환경 솔루션을 공급하는 세계적 유통업체인 리레코 그룹의 한국 지사다. 리레코 코리아는 5월 에코 캠페인 기간 동안 친환경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에코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리레코 코리아의 에코 위크 캠페인 및 친환경 상품에 대한 문의 및 상담은 고객 케어 센터 또는 온라인 구매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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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0
  • [미래창조][아미창] 대한민국 더 나은 미래창조의 최대 장애물… “이것은?”
    미국 개인용 비행장치 전문 제조업체인 제트팩 에비에이션이 최근 2020년 시판을 앞두고 공중을 날아다니는 오토바이 ‘스피더’를 공개하고 20대 한정 판매로 예약주문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유투버>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미래학자들은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사실 인간의 지혜와 과학이 아무리 뛰어나다 해도 내일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 그래서 개인이나 기업, 정부나 지자체는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미래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가는 일이 중요하다. <세계미래신문>이 최근 한 주간(5월 12일-18일) ‘아름다운 미래의 창조(약칭: 아미창)’를 위해 누가, 무엇, 어떻게 “미래”를 거론했는지 살펴본다.   이번주 ‘아미창’은 개인부문에서 한국 블록체인 인수합병(M&A)업체인 지비시코리아 고문으로 위촉된 세계적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 연구소 소장을 선정했다. 기업부문에서는 LG화학의 ‘재미있는 화학놀이터’ 교육공헌 사업과 공중을 날아다니는 오토바이 ‘스피더’를 개발한 제트팩 에비에이션을 추적했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 등 공공부문에서는 전국국공립대학 교수회연합회와 부산시교육청의 미래 희망 만들기를 조명했다. 기사 작성에 연합뉴스 등 일부 언론보도와 보도자료 등을 참고했다.   ◆개인: “세계 가상화폐 시장 선두 발전 조언”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 연구소 소장=구글이 선정한 세계적인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 연구소 소장이 최근 한국 블록체인 인수합병(M&A)업체인 지비시코리아 고문으로 위촉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비시코리아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M&A플랫폼 서비스를 우선 한국기업부터 시작해 향후 전 세계 대상 M&A기업으로 확대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프레이 소장을 영입했다.   프레이 소장은 미국에서는 ‘미래학의 아버지’라 불리며 국내에서는 ‘미래와의 대화’라는 책으로 유명하다. 15년간 IBM 엔지니어 디자이너로 근무를 했으며 근무 당시 약 270여종의 상을 받은 천재적인 디자이너로도 이름을 알렸다. 프레이 소장은 “지비시 코리아가 한국의 가상 화폐시장이 아닌 세계 가상 화폐시장에서 선두주자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국 41개 국·공립대 교수회의 연합조직인 국교련은 5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교육부를 폐지하라” 촉구했다. <사진=국교련>   ◆기업: 미래과학인재 육성 재미있는 화학 진행   ○LG화학=LG화학은 5월 16일 서울 여의도 본사 인근에 위치한 도림초등학교 4~5학년 학생 160명을 초청해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재미있는 화학놀이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미있는 화학놀이터’는 교과 과정과 연계된 재미있는 화학실험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진행된다. 2015년부터 5년째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총 44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했다.   LG화학은 이날 LG화학존, 에너지존, 라이프존, 화학실험존 등 모두 4개의 체험관으로 화학놀이터를 구성하고 UN이 정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와 연계한 다양한 과학실험과 인성 함양 교육을 통해 과학 꿈나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나눔의 기쁨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친근한 화학을 콘셉트로 한 ‘화학매직쇼’ 공연을 열어 화학반응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북돋았다.   ○제트팩 에비에이션=미국 개인용 비행장치 전문 제조업체인 제트팩 에비에이션(Jetpack Aviations)이 최근 2020년 시판을 앞두고 공중을 날아다니는 오토바이 ‘스피더’를 공개하고 예약주문에 돌입했다. 스피더는 최고시속 240km, 최대 고도 4500m에 달하는 1인용 비행수단으로 스포츠 레저용과 군수용 두 가지 모델로 개발되었다. 가격은 3만달러(약 4억원)이고 20대 한정 판매로 예약주문을 받고 있다.   하늘을 나는 제트팩은 1980년대 우주비행사들이 무중력 상태인 우주공간을 쉽게 이동하기 위해 개발된 유인기동장치(MMU)에서 유래했다. 1980~90년대 SF 영화에도 등장하며 미래 이동 장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MMU는 질소를 추진체로 사용해 초당 25m를 이동하는 반면 제트팩은 제트기처럼 중력을 이겨내기 위해 로켓엔진과 흡사한 추진체와 과산화수소 등 상당한 연료가 필요하다.   ◆국가: 미래형 학교공간 조성 혁신사업 추진   ○전국국공립대학 교수회연합회(국교련)=전국 41개 국·공립대 교수회의 연합조직인 국교련은 5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부의 열악한 지원과 부당한 간섭, 규제 중심 관료 행정으로 국립대학의 몰락을 가속화시킨 책임이 있다”면서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교육부를 폐지하라” 촉구했다.   국교련은 이날 “교육 관료 적폐를 청산하지 않은 채 국가교육위원회를 설치하면 이 기구는 옥상옥이 될 것이며, 관료 자리만 추가로 만들어 조직을 확장하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국교련은 이어 “교육의 혁신은 자율·자치와 상상·도전으로 가능한데, 교육부가 펼쳐온 규제 중심의 관료 행정으로는 대학 경쟁력을 강화할 수 없다”면서 “교육부는 이제 수명을 다한 조직이다. ‘창조적 파괴’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시교육청=부산시교육청은 5월 16일 미래형 학교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학교공간 혁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공모로 10개 초등학교와 15개 중학교, 16개 고등학교 등 41개 학교를 선정했다.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예산 64억원을 투입해 ‘학교공간 혁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또 해당학교에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교수와 건축가, 디자인전문가 등 13명으로 ‘학교공간혁신 촉진자(퍼실리테이터)’를 구성, 운영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다양한 미래형 학교공간이 필요하다”며 “설계와 공사과정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어 학교 특색에 맞는 공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 창조를 위해서는 혁명적인 교육개혁이 절박하다. 그러나 교육부는 교육의 비전과 목표는 제시하지 않고 있다. 사진은 학생발명대회에 참석한 한 학생이 자신의 발명품을 설명하고 있다.   ◆평가와 전망: “가장 절박한 것이 미래창조 교육혁명”   대한민국이 꿈꾸는 미래는 무엇일까? <세계미래신문>이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아미창)’를 위해 지난주에 이어 또 한 주간 추적해 보았다. 그 결과 개인, 기업, 국가부문 모두가 여기저기서 미래를 말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혼돈, 그 자체였다. 미래의 비전과 목표,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정교한 미래전략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마나 다행인 점은 교육부문에서 미래혁신을 위한 노력이 두드러진 점이다.   전국 국·공립대 교수회의 연합조직인 국교련은 “교육부의 부당한 간섭, 규제 중심 관료 행정으로 대학의 몰락을 가속화시킨 책임이 있다”면서 “교육부를 폐지하라” 촉구했다. 사실 대한민국이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 가장 절박한 것이 혁명적인 교육개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교육부는 현재 미래교육의 비전과 이를 위한 교육개혁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어느 부문보다 뜨겁게 미래를 준비해야 할 교육부가 세월만 보내고 있는 것이다.   국교련의 지적대로 “교육부는 이제 수명을 다한 조직”이다. 대한민국 전 분야가 ‘창조적 파괴’로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 특히 청와대와 국회가 미래기본법을 제정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이슈가 과거에 집중되어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이로 인해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미래로 전혀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미래가 없는 나라는 혼돈이 반복될 뿐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한국의 경제위기 기조가 하반기에 더 심화될 것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미래성장과 미래먹거리가 큰 문제다. 경제침체, 빈부격차, 저출산, 남북갈등 등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그러나 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국가미래전략기구가 없다.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 창조를 위한 통찰력과 용단이 필요한 시대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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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9
  • [미래혁명]의술 발달불구 ‘3대 미래질병’이 목숨 노린다…예방책은?
    미래는 모두가 행복한 장수시대가 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치매, 폐암, 자살 등으로 생명을 잃을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정기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등에 따라 질병 발생 양상도 바뀌고 있다. 인간의 생명을 앗아가는 많은 질병들이 의술의 발달로 극복되고 있다. 그러나 치매, 폐암, 자살 등 3대 ‘미래질병’은 오히려 더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치매는 전 세계에서 매년 1000만 명씩 증가하고 있다. 폐암, 자살 등 사망자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9년 5월 14일 펴낸 첫 ‘치매 예방 가이드라인’에서 현재 만 60세 이상 인구 중 5~8%가 알츠하이머 등 치매 질환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또 65세 이전에 증상이 시작되는 ‘젊은 치매’ 환자 비율도 전체의 9%를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치매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망원인 1위인 암은 폐, 간, 위, 췌장, 결장, 유방 등 순으로 발병했다. 통계청의 한국인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폐암으로 2017년 1만7969명이 사망했다. 폐암은 전체 암종 중 사망자 수 수년째 1위다. 이와 함께 한국 청소년 사망원인 1위는 11년째 자살로 나타났다.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2019년 5월 1일 발표한 ‘2019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17년 9∼24세 청소년 10만명 당 사망원인은 고의적 지해(자살)가 7.7명으로 가장 많았다.   세계미래신문은 치매, 폐암, 자살을 3대 미래질병으로 지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미래질병은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등 미래의 도전에 의해 발생하여 증가하는 추세의 질병을 총칭한다. 대표적인 3대 미래질병으로 고령층의 치매, 중장년층의 폐암, 청년층의 자살로 선정했다. 앞으로 어떤 질병이나 괴질이 출현하여 인간의 목숨을 노릴지 알 수 없다.   대한민국은 3대 미래질환에 대한 예방 및 의료 시스템, 치료 및 간병비 등이 덜 갖춰지면 커다란 문제에 직면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개인과 국가 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모든 생명의 본능은 생존과 장수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들은 치료비가 없어 고통속에 죽어가야 할지 모른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최선이다. 동아일보, 연합뉴스 등 몇몇 언론보도와 다양한 자료를 토대로 3대 미래질병에 대한 예방책을 알아본다.   치매 등 미래질병에 걸리면 치료비와 간병비의 부담이 커진다. 부자들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가난한 사람들에게 질병은 재앙이다. 철저한 자기관리가 요구된다. <사진=pxhere>   ◆치매: 3배 이상 증가 전망 “운동, 건강한 식습관이 대책”   노인층에 잘 발생하는 치매는 제1의 미래질병으로 지목되고 있다. 치매는 뇌가 손상 또는 파괴되어 전반적으로 지능, 학습, 언어 등의 인지기능과 고등 정신기능이 떨어지는 복합적인 증상을 말한다. 치매는 개인적 고통을 넘어서 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도 경제적, 심리적으로 큰 부담을 안긴다. 이로 인해 국가가 일정 정도 치매 관리에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사회적인 비용도 급증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30년 뒤인 2050년 전 세계 치매 인구가 현재 5000만명에서 1억5200만명으로 3배 이상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치매 환자가 늘어나면 가정경제는 물론 국가경제 부담도 커진다. WHO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사회적 비용이 2015년 전 세계에서 8180억달러(약 973조 1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2030년에는 2배가 더 증가된 무려 2조달러(약 2379조 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렇다면 치매를 예방할 방법이 없을까? WHO는 전체 치매 발병의 3분의 1은 예방할 수 있다면서 치매예방 수칙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즉 치매예방을 위한 수칙으로 △건강한 음식 섭취 △금연 △음주 금지 △꾸준한 운동 △체중 조절 △정상 혈압 유지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 정상 유지 등을 권고했다. WHO는 이들 중 파워 워킹(속보로 힘차게 걷기) 등 자주 운동을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최고의 예방책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65세 이상 성인은 일주일에 적어도 3일, 하루 50분 이상 파워 워킹, 에어로빅 등 중간 강도의 운동을 하라고 주문했다. 또 생선과 신선한 채소, 올리브유를 중심으로 하는 지중해식 식단을 권장했다. 이와 함께 중년 시기 정상 체중을 유지하면 치매 발병 위험이 줄어든다고 밝혔다. 그러나, 비타민 B와 E, 다불포화지방산과 복합 보충제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질병 없이 장수하는 것은 모든 생명의 꿈이다. 고혈압, 당뇨 등을 예방하려면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한다. 운동과 과일이 최고의 예방약이다.   ◆폐암: 미세먼지 등으로 급증 어린이, 여성 등 요주의   중장년층에 잘 걸리는 폐암은 제2의 미래질병으로 평가된다. 폐암은 개인의 직간접 흡연뿐만 아니라 최근 빈발하는 미세먼지, 가스레인지 등에서 나오는 생활먼지 등으로 인해 발병률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폐암은 5년 상대생존률(일반인과 비교할 때 암 환자가 5년간 생존할 확률)이 26.7%로 췌장암(10.8%) 다음으로 낮고, 조기발견율도 20.7%에 그쳐 위암(61.6%), 대장암(37.7%), 유방암(57.7%)과 큰 차이가 난다. 가장 두려운 ‘미래질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정부는 폐암의 증가세에 따라 올해 7월부터 국가암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국가암검진 대상 암종에 폐암을 추가하고 폐암 검진기관 지정기준 등을 규정한 암관리법 시행령 및 건강검진기본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오는 7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만 54∼74세 남녀 중에서 ‘폐암 발생 고위험군’에 속한 사람들은 2년마다 폐암 검진을 받아야 한다.   폐암 발생 고위험군은 ‘30갑년’ 이상의 흡연이력을 가진 흡연자와 폐암 검진 필요성이 높아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사람들을 말한다. 갑년이란 하루 평균 담배소비량(갑)에 흡연 기간(년)을 곱한 것이다. 예를 들어 30갑년은 매일 1갑씩 30년을 피우거나 매일 2갑씩 15년, 매일 3갑씩 10년을 피우는 등의 흡연이력을 말한다. 폐암 검진비용은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약 1만1000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WHO는 ‘2019년 건강을 위협하는 10대 요인’의 첫 번째로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온난화’를 꼽았다. 매년 대기오염으로 조기 사망하는 사람은 무려 700만명으로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600만명)보다 많다. 앞으로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기오염을 ‘보이지 않는 살인자’라 부르는 이유다. 흡연, 미세먼지, 온난화 등이 어른은 물론 어린이와 여성, 노인들에게 치명적인 천식·폐렴·폐암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것이다. 금연과 함께 환경보호에 모두가 적극 나서야 한다. 건강한 몸을 위해선 신선한 채소가 최고다. 육류를 줄이고 채소로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것이 행복과 장수의 비결이다. <사진=pxhere>   ◆자살: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주범 “밝은 환경 시급”   청소년 및 청년층의 삶을 빼앗는 자살은 제3의 미래질병이다. 청소년의 자살이 한국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부상한 지 10년이 넘었다. 그러나 정부는 이렇다할만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9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자살은 2007년부터 11년간 청소년 사망원인 1위를 이어가고 있다. 2009년 10.3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다소 감소해 2017년에도 전년 대비 0.1명 줄긴 했지만 여전히 위험한 수치다.   2017년 기준 9~24세 청소년 10만명당 사망원인은 자살이 7.7명으로 가장 많았다. 사망원인 2위 운수사고(3.4명)와 3위 암(2.7명)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청소년의 자살은 우울감 등이 크게 작용한다. 여기서 우울감이란 최근 12개월 동안 2주 내내 일상생활을 중단할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을 느낀 것을 의미한다. 2018년 중·고등학생의 우울감 경험률은 27.1%로 전년(25.1%)보다 2%포인트 높아졌다. 청소년들의 우울감 경험률은 10년 전인 2008년 38.8%를 찍은 이후 점차 하락하는 추세였지만 지난해 다시 높아졌다.   특히 생활 전반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청소년들도 여전히 절반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13~24세 청소년 45%는 ‘전반적인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2년 전(46.2%)보다는 1.2%포인트 줄었다. 세부 항목별로 보면 직장생활은 전체 중 64.3%가, 학교생활은 51.8%, 가정생활은 29.8%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 결국 직업, 공부 등의 고민과 스트레스의 심화가 우울증, 자살로 연결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2019년 9~24세 청소년 인구는 876만5000명이다. 청소년 인구가 정점을 찍었던 1982년(1420만9000명) 이후 급가속으로 줄고 있다. 학령인구(6~21세)는 804만7000명으로 앞으로 10년 간 약 180만명이 줄어들 전망이다. 청소년은 국가의 미래다. 이들이 스트레스 없이 쾌활하게 활동하며 큰 꿈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밝은 환경을 위한 사회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구축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가정, 학교, 사회가 하나가 되어 잘 보듬어야 할 것이다.   ◆인간 수명: 장수는 부자들의 이야기 “돈 없으면 죽음”   미래에는 인간의 평균수명이 획기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유전자조작 등을 통해 100세 시대를 넘어 150~200세 시대가 온다. 나아가 인간을 닮은 휴먼로봇이 출현하면 인간의 수명은 거의 영생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이것은 부자들의 이야기다. 가난한 약자들은 스스로 질병과 싸워 자기의 삶을 이어가야 한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질병 상태의 장수는 재앙이다.   그러므로 건강한 장수시대를 기대한다면 특별한 목적활동을 해야 한다. 첫째는 철저한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 일주일에 3회 이상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또한 금주와 금연을 즉시 단행해야 한다. 나아가 육식을 줄이고 생선과 채소를 즐겨 먹어야 한다. 둘째는 미래질병에 대비하여 돈을 충분히 모아 놓아야 한다. 셋째는 보험을 통해 든든한 보장자산을 확보해 놓아야 한다.   가령 우리가 100세까지 산다고 가정해 보자. 죽기 직전까지 건강한 몸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다가 2, 3일 앓다가 죽는 것이 최상이다. 그러나 70대에 치매나 폐암에 걸리면 어떻게 되겠는가? 돈이 많으면 치료비와 간병비의 걱정이 없다. 그러나 돈이 없으면 죽음만이 유일한 해결책이 될지 모른다. 다행히 잘 준비된 보험이 있다면 다소 위안이 될 것이다. 어떻든 3대 미래질병의 최선의 예방책은 철저한 건강관리뿐이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되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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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8
  • [미래혁명]장학 등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40년 ‘봉사의 왕’…그가 누굴까?
    서울구암장학회 백산 회장은 관악구 봉천동에 거주하며 장학사업 등 40년 가까이 지역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백 회장이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교육장학사업과 민생치안을 위한 방범활동에 앞장서겠다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위대한 인생이란 무엇일까? 혹자는 말한다. 한 나라의 대통령 같은 최고 권력자나 아니면 대기업의 회장 같은 최고 부자를 언급한다. 그러나 이것은 금방 벗어야할 ‘화려한 외출복’에 불과하다. 진정으로 위대한 삶은 자신을 낮추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다. 바로 길가에 피는 ‘민들레’ 같은 삶이다. 가녀린 꽃이지만 길가는 행인들에게 큰 위로를 준다. 우리 주변에 이 같이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세계미래신문이 작지만 위대한 삶으로 더 나은 미래를 여는 ‘미래인’으로 서울구암장학회 백산(白山·65) 회장을 선정하고, 그를 찾아가 만났다. 서울구암장학회는 1994년 2월 관악구 봉천동지역을 기반으로 한광린 초대 이사장이 백산 회장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설립한 순수 민간 장학단체다. 구암장학회는 지금까지 중·고 및 대학생 1033명에게 총 1억4430만원을 전달하여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을 심어왔다.   백 회장은 그동안 한 이사장과 함께 구암장학회를 이끌어 왔으나 한 이사장이 2년전 작고하면서 혼자 무거운 책임을 떠맡게 되었다. 구암장학회는 다른 장학회와 달리 장학금 후원자가 장학 증서와 장학금이 입금된 새마을 통장을 학생에게 직접 전달한다. 올해는 지난 2월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12명, 대학생 5명 등 모두 27명에게 1033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백산 회장과 함께 ‘사람 사는 따뜻한 동네 만들기 이야기’를 들어본다.   ◆ 관악구에서 도전과 좌절, 그리고 재기의 삶 40년   ○관악구에 사신지 거의 40년이 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관악구에 살게 되었나요? △“1980년대 초 관악구는 말 그대로 달동네였습니다. 가난하고 배운 거 없는 사람들이 몰려 사는 곳이었지요. 나도 결혼 후 얼마 안 되어 1982년 10월 ‘방값이 싸고, 녹지가 많고, 공기가 좋다’는 친척의 권유로 관악구 봉천동에 첫발을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어느 덧 40년 가까이 살다보니 정든 고향이 되었습니다.”   백산 회장은 충남 부여 출생이다. 40년 전 관악구 봉천동으로 이사와 ‘고향’처럼 살고 있다. 이곳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며 도전과 좌절, 재기의 삶을 살아왔다. 어느덧 60대 중반이 되었다. 그가 제2의 고향으로 뿌리내린 관악구 봉천동도 세월속에 조금씩 바뀌고 있다. 일부지역은 연말이면 재개발 추진으로 정겨운 골목길과 막걸리집, 세탁소, 유치원 등이 모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백 회장은 관악구에 살면서 몇 가지 직업적 일을 했다. 먼저 1980년대 후반 ‘도서유통센터’를 설립하여 아동 및 역사, 문학전집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팔았다. 비교적 사업이 잘 되어 직원도 여러 명으로 늘었다. 그럴듯한 사업처가 되었다. 직원들은 “사장님”이라고 불렀다. 당시 우리나라의 경제가 고도 성장기여서 출판문화사업도 크게 융성했다. 백 회장은 이러한 흐름으로 순풍에 돛을 단 듯 상당한 재산을 모을 수 있었다.   백 회장은 음악을 좋아한다. 1996년 노래방 기기를 제조하는 업체인 서울미디어(주)를 공동출자형태로 지인들과 함께 창업했다. 도서유통사업으로 모은 돈을 모두 쏟아 부었다. 처음에는 1억원 정도 출자했으나 저작권 문제, 노래편집, 영상제작, 신곡 삽입 등으로 ‘돈 먹는 하마’가 되었다. 1998년 IMF 구제금융위기 여파로 자금난을 해결하지 못했다. 결국 충격과 당혹 속에 눈물로 부도처리 되었다. 대략 5억원이란 엄청난 손실이 발생했다.   서울구암장학회 백산 회장이 2019년 2월 중·고 및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후원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 회장은 “청년들의 꿈이 살아나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고 강조한다. <사진=백산 회장>   ◆ 6개월간 부동산 매매 전무 “모두를 죽이는 정책”   ○현재 부동산 중개업을 하고 계신데 사업은 어떠신가요? 그리고 부동산은 우리 국민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부동산정책에 대해 한 말씀 하신다면? △“우리 사무소는 교통요지에서 상당히 떨어져 있는 외진 곳에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가난한 서민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그런데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6개월간 매매 1건을 계약하지 못했습니다. 전월세도 월 1건이 되지 않습니다. 부동산 거래가 혹한기입니다. 최악의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동산가격 상승은 막데 거래는 활성화하는 정책을 펴야 서민들이 살 수 있습니다. 현재 정책은 모두를 죽이는 정책입니다.”   백산 회장은 사업부도 후 고민하다가 아내의 권유와 도움으로 ‘동서공인중개사무소’를 개업했다. 20년 가까이 부동산 중개업을 하고 있다. 그는 부동산에 대해 “집은 절대 투기나 투자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가족들이 편안하게 쉬며 꿈을 키워가는 행복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백 회장은 부동산 중개업을 하지만 자신은 아직도 30평대 연립주택에 살고 있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부동산 소개로 부자가 되게 했다.   백 회장은 “부자들이 존경을 받아야 하는데 한국의 부자들은 대부분 부정한 방법으로 축적했다”고 생각한다. 그는 “탈세, 노동착취, 소비자 기만, 부정축재 등 일부 악덕 기업인들은 사업을 하지 못하도록 근절해야 한다”고 말한다. 백 회장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협조해 달하고 하면 이들은 대부분 수십억원 이상의 재산이 있으면서도 매정하게 거절한다”고 한다. 그는 고율의 누진세를 도입해 분배의 정의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백 회장은 특히 한국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것이 극심한 빈부격차, 부의 불평등 구조라고 말한다. 그가 살고 있는 봉천동 주민들은 대부분 서민들이다. 어쩌다 부자가 되면 지역 환원과 나눔을 통해 다 함께 잘 사는 마을이 되도록 해야 하는데 강남 등으로 이사 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백 회장은 존경할 만한 부자가 많지 않다고 말한다.   백산 회장이 관악구 자율방범연합대 연합대장 당시 2009년 12월 송년회에서 모범대원들에서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백 회장은 “가장 살기 좋은 마을은 범죄가 없는 마을”이라고 말한다.   ◆ “대한민국의 미래는 교육과 청년에 달려 있다”   ○ 지난 25년간 구암장학회를 이끌어 왔습니다.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주로 어떤 분들이 참여하고 계신가요? △“봉천동은 여전히 결손가정, 실직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많은 지역입니다. 구암장학회는 생활이 어려워도 성실하고 효도, 효행이 뛰어난 청소년들을 선발하여 후원자들이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민간 장학회입니다. 장학금을 후원하는 사람들은 결코 부자들이 아닙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돈을 아끼고 아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참여하는 고귀한 분들입니다.”   백산 회장은 대한민국이 앞으로 세계를 이끌려면 교육개혁과 청년지원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려운 장학사업을 계속 유지해 나가고 있다. 백 회장은 현재의 대학을 50% 줄이고 전문 기술인 양성을 위한 각종 고등학교를 무수히 세워 100% 취업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가령 이발고, 신발고, 의류고 등을 세워 맞춤형 공급을 하면 청년취업난은 해소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들의 급여를 보전하기 위해 일정 소득 이상의 고소득자의 소득세를 크게 부과하여 월급차이가 없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직업에 귀천이 없고, 급여 차이가 크게 없으면 청년취업문제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백 회장은 나아가 청년들이 결혼을 하면 무조건 20평대의 장기임대 아파트를 제공하여 주택문제를 해결해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이를 한명 낳을 때마다 1억원씩 파격적으로 지원하면 저출산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고 자신한다. 군대도 전원 모병제로 하여 월급을 200만원씩 주면 지원할 청년들이 많을 것이라고 한다. 이처럼 청년들에게 취업과 주택, 자녀양육비를 파격적으로 제공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단언한다. 백산 회장이 사무실 벽면에 걸려 있는 지역봉사활동으로 받은 수많은 상장과 표창장 앞에서 "봉사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고 있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지역봉사활동 앞장 대통령 표창 등 각종 상 수상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장학활동 외에 자율방범 등 30년간 여러 봉사활동을 하고 계신데 특별한 사명감이 있는 것인가요? △“나의 꿈이 있다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정말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드는 것입니다. 살기 좋은 마을은 우선 ‘범죄’가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청소년과 청년들이 활력이 넘쳐야 합니다. 이들이 꿈을 갖고 도전과 열정이 있어야 마을은 물론 국가의 미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율방범활동과 장학교육사업 등을 통해 좋은 마을 만들기에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백산 회장은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의 사람들에게 가장 살기 좋은 곳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바로 범죄가 없는 마을이라고 대답한다”고 한다. 그는 마을 자율방범대 창립 초기부터 참여했다. 2007년 1월 제6대 관악구 자율방범연합대 연합대장에 취임하여 각 동의 자율방범대원 제복과 근무거점인 컨테이너 사무실을 마련해 주어 주목을 끌었다. 그리고 내 마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경찰과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순찰 등 민생치안의 최전방에서 봉사해 왔다.   백 회장은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마을봉사의 왕이다. 현재 △구암장학회 총무이사(25년) △성현동 주민자치위원(13년) △성현동 자율방범대장(13년) △관악구 자율방범연합대 연합대장(4년) △충청향우회 봉사활동(10년) 등으로 끊임없이 지역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비롯하여 서울시장상, 경찰청장상 등 80여회의 각종 상을 받았다.   백 회장은 한동안 이름이 ‘승창(承昌)’이었다. 지난 2월 원래이름인 ‘산’으로 바로 잡았다.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이 땅의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장학교육사업, 그리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방범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학력은 △성경통신대 2년 △고려대 사회교육원 △중앙대 행정대학원 최고위과정 등을 마쳤다. 가족은 부인 이경희(61) 교회 성가대 지휘자와의 사이에 아들 백종덕(38) 매일유업 과장과 자부 이진주(35) 아산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있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 인간의식
    • 교육
    2019-05-17
  • [미래교육]세계 3대 위력 ‘세 치 혀’로 인생을 바꾸는 비법…특별 소개?
    미국 제44대 대통령 오바마는 고교 시절까지 말을 잘하지 못하는 평범한 소년이었다. 대체 무엇이 ‘평범한 소년’을 미국의 ‘대통령’으로 만들었을까? 그것은 바로 말하기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말하기 비법을 터득해 세상을 바꾸는 삶은 어떻까? <사진=sejuku.net>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희망이 있으면 두려울 게 없다.” 가슴을 뛰게 하는 말이다. 누가 한 말인가? 우리가 잘 아는 미국 제44대 대통령을 지낸 오바마(Barack Obama)의 말이다. 오바마의 연설은 무명의 그를 하루아침에 미국정치의 ‘대스타’로 만들었다. 미국의 <비즈니스 위크>는 오바마를 이 시대의 가장 위대한 연설가 중 한 명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오바마는 처음부터 명연설가는 아니었다. 그는 고교 시절까지 말을 잘하지 못하는 평범한 소년이었다. 대체 무엇이 ‘평범한 소년’을 미국의 ‘대통령’으로 만들었을까?   오바마는 하버드대 로스쿨 출신이다. 하버드대는 ‘글쓰기’와 함께 ‘말하기’의 중요성을 철저히 가르친다. 하버드대는 일찍부터 ‘세 치 혀’가 돈과 원자폭탄에 이어 ‘세계 3대 위력’에 속한다고 봤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하버드대의 말하기 비법은 여기에서 출발했다. 말은 누구나 한다. 그러나 누구나 말을 잘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열심히 말하기 기술을 익히고, 다른 사람이 쌓은 경험까지 흡수해서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최근 신간 <하버드 100년 전통 말하기 수업- 인생을 바꾸는 말하기 불변의 법칙>(저자 류리나, 리드리드출판)이 국내에서 발행되었다. 이 책은 “하버드대에서 100년간 이어온 말하기 비법을 익히고 활용한다면 누구든 말하기의 고수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오바마의 도전과 성취도 이러한 하버드대 말하기 수업의 보편적인 성공 사례일 뿐이라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하버드대 말하기 수업을 통해 어떻게 말하기 고수가 되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   ◆하버드대 출신 말하기 고수 54명 분석 비법 소개   하버드대는 소통학의 대가인 홀리 윅스와 협상 전문가 베이저만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말하기 고수들을 배출해 왔다. 이 책에는 하버드대 교수와 동문 중에서 최고의 말하기 고수 54명이 등장한다. 이들을 집중 분석하여 말하기의 모든 비법을 찾아내 소개하고 있다. 즉 자신의 말하기 문제점을 어떻게 찾아낼 것인가? 어떤 방법으로 나와 이야기하고 싶게 만들 것인가? 자신의 영향력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어떻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상황을 컨트롤할 것인가? 평소 궁금해 하는 모든 내용의 답을 말하기 공식과 말하기 전략으로 알기 쉽게 들려준다.   이 책은 총 8개의 말하기 비법 수업이 담겨 있다. 대화법에서 스피치, 소통력, 논리력, 협상력, 설득력 높이기까지 말하기와 관련한 다양한 상황을 망라한다. 일단 말하기 능력을 키우는 첫걸음은 자신의 말하기에 대한 단점과 장점을 파악하는 것이다. 하버드대 토론클럽에서 전해내려 오는 자가진단 테스트로 자신의 말하기 능력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아야 한다. 어떻게 해야 말하기 능력이 향상되는지, 말하기의 중점은 무엇인지, 자신이 개선해야 할 부분은 어떤 것인지 등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세계 최고의 명문 미국 하버드대에는 말하기 수업에 특별한 비법이 숨어 있다. 하버드대생들은 졸업 후 뛰어난 말하기를 통해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사진=인스티즈>   ◆스피치, 소통력, 논리력, 협상력, 설득력 높이기 전략   그렇다면 이 책이 강조하고 있는 핵심적인 말하기 비법의 골자를 몇 가지만 추려 정리해 본다. △자신의 말하기 문제점을 찾아 고쳐라: 같은 말이라도 말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대화는 부드럽게 이어가야 한다. 논쟁에서 이기려면 논쟁을 피할수록 좋다. 말하기를 두려워 말라.말재주 없는 사람이 더 많다. 그러므로 자신감을 갖고 말하는 사람에게 집중해야 한다.   △인상적인 대화법을 창출하여 대화를 이끌어라: 3초 인사로 첫 인상을 바꿀 수 있다. 언제든지 인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 인사를 잘하면 잘못된 평가도 뒤집을 수 있다. 인사는 흥미로운 모험이다. 그러므로 적극적으로 먼저 인사를 하라. 말을 거는 것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조용한 엘리베이터 안 등 어디서든 인사를 하면 운명이 바뀌기 시작한다. 인사는 신뢰감을 주고 신뢰받는 사람이 된다.   △상대가 말하고 싶게 자극하며 적극적으로 대화하라: 상대가 듣고 싶은 말을 먼저 하라. 그러면 상대가 마음의 문을 열고 귀를 기울일 것이다. 말을 할 때는 여유를 갖고 몸짓, 표정 등으로 다가가야 한다. 때에 따라 상대가 거부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면 겁내지 말고 화제를 돌려라. 상대방이 하는 말에 맞장구를 치며 적극 호응하라. 상대방이 당신을 더 좋아하게 된다. 그리고 상대방을 칭찬하고 격려해야 더 많이 친해질 수 있다   △망설이지 말고 자신을 주장을 밝히며 대화의 영향력을 발휘하라: 말투와 이미지는 갈고 닦을수록 좋다. 상대방의 행동과 표정을 읽고 그의 정보를 캐내라. 질문으로 대화를 이끌어라. 질문이 정확하면 대답하는 사람이 좋아한다. 간결한 말에 최대한의 의미를 담아 이야기하라. 가치 있는 일에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라. 아닌 것은 아닌 것이다. 거절하는 법을 배우고 당당해져라. 어려운 순간에 피하지 말고 단호하게 자기를 변호하라.   ◆“자신감 있는 대화로 설득력을 높이고 삶의 주도하라”   △당신의 제안을 거절할 수 없도록 대화의 설득력을 높여라: 상대를 당신 편으로 만들어라. 설득과 강요를 혼동해서는 안 된다. 머리 보다는 마음을 움직이는 감정을 공략하다. 구체적인 증거를 보여주고 마음을 사로잡아라. 상대방을 칭찬하고 시작하면 반쯤 설득한 것이다. 열정적인 소수가 다수를 설득하여 이끌 수 있다. 상대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 접근하라.   △문제가 될 만한 화제는 피하고 효과적으로 잘 다루어라: 자신의 발언이 잘못 되었으면 스스로 조롱해라. 원망하는 말도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한다. 아부와 칭찬을 구분해야 한다. 성의 있게 사과하면 문제가 쉽게 해결된다. 상대의 약점을 공격하는 것은 가장 바보 같은 짓이다. 그러면 상대방도 반격하게 된다. 민감한 일일수록 간단하게 대응하라. 감사도 지나치게 많이 하면 역효과가 난다. 상대방의 언어폭력에 기지와 재치로 대처하라.   △의견이 나뉠 때는 공통점을 찾아 의견 분열을 막아라: 이익만 따지는 것은 분열을 일으키는 폭탄이 된다. 성공적인 대화를 위해 이야기의 시작, 중간, 마무리 구성에 신중하라. 공공의 적을 찾아내면 하나로 뭉칠 수 있다. 긍정적인 화제로 즐거운 대화를 유도하라. 정보를 흘리고 상대를 관찰하라. 하나를 둘로 나누면 갈등이 줄어든다. 침묵은 때로 초강력 무기다. 매우 중요한 대화를 특별한 공을 들여야 한다.   △설득과 협상의 성공을 위해서 말하는 논리력을 키워라: 논리에 맞아야 상대를 설득할 수 있다. 편견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서론-본론-결론 등 3단계 구성을 통한 말하기가 답이다. 이해하기 쉽게 말하기 순서를 정하라. 말을 잘하면 듣는 것이 행복하다. 소통의 요소를 강화하여 명확하게 전달하라. 말하기 방식이 다르면 효과도 다르다.   ◆“3단계 말하기 비법으로 삶의 꿈과 성공을 이루자”   <100년 전통의 하버드 말하기 수업>에는 특별한 말하기 비법이 숨어 있다. 누구나 어렵다고 생각하는 ‘말하기 기술’을 공식으로 바꿔놓은 것이다. 예를 들어, 말은 간결할수록 좋다. 말 한마디로 많은 뜻을 전달해야 한다. 이때 사용하는 말하기 대본을 ‘전략적 3단계 구성법’이라고 부른다. 구체적인 말하기 방식은 ‘말하기 시작(서론)-본론-결말’로 구성된다.   즉 △서론(도입): 하고 싶은 말 △전개 및 본론: 주요 내용, 일반적으로 세 가지 구체적인 항목이나 조항 △결론: 이유와 근거, 한두 가지의 구체적인 실제 사례 등 3단계 구성이다. 이 순서로 말을 했을 때 주제가 매끄럽고 명확하게 드러난다. 소위 똑똑한 말하기 능력을 구사할 수 있다.   이 책은 몇 가지를 목표로 독자들의 성공적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첫째는 말하기에 따라 운명이 달라진다는 점이다. 둘째는 말투는 갈고 닦을수록 좋아진다는 점이다. 셋째는 말하기로 삶이 즐거워진다는 점이다. 넷째는 누구나 말하기 고수가 되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자포자기하지 말고 도전하라고 강조한다. 단언컨대 하버드대의 말하기 기술을 습득하면 다른 사람과 말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될 뿐만 아니라 일과 관계가 원하는 대로 술술 풀리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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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19-05-15
  • 반포 한강공원에 도시숲 조성 “미세먼지 우리가 해결”
    까사미아 임직원들이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한강의 자연성 회복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을 조성하고 있다. <사진=서울그린트러스트>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비영리 재단법인 서울그린트러스트는 2019년 5월 10일 반포한강공원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까사미아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그린트러스트와 가구회사 까사미아가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도심의 대기 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맺은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사업’ 업무 협약의 하나로 진행된 것이다.   까사미아 임직원 80명은 이날 반포한강공원 까사미아 숲에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 이팝나무 15그루, 조팝나무 600그루를 심었다. 앞으로 3년 동안 까사미아 임직원들은 매년 4회씩 까사미아 숲에서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활동을 지속한다. 3년간 꾸준한 나무심기 활동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까사미아는 또한 가구 회사라는 강점을 살려 직접 디자인한 10개의 벤치를 기부할 예정이다. 6월 까사미아숲 인근에 해당 벤치를 설치하고, 시민들이 편하게 쉬다 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까사미아는 앞으로 서울그린트러스트의 한강공원입양사업과 연결해 2021년까지 3년간 반포 한강공원의 약 4250㎡(약 1300평) 상당의 면적을 입양, 나무를 심고 가꿀 예정이다.   서울그린트러스트의 ‘한강공원입양’은 기업 파트너와 함께 한강공원 내 숲이 필요한 구역을 입양해 시민과 자연 모두가 건강한 한강공원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한강공원을 입양하는 기업은 최소 3년 이상의 활동을 약속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방문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활동을 진행한다.   ‘까사미아숲’은 한강공원입양의 11번째 한강숲이며, 2019년에는 까사미아를 포함한 8개의 기업과 4개의 한강공원에 나무를 심고 가꾸고 있다.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우향 사무국장은 “미세먼지 저감에 도시숲이 기여하기 위해서는 나무를 심는 것과 더불어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3년간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해 주신 까사미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자연환경
    • 환경
    2019-05-14
  • [미래혁명]내가 행동하면 세계가, 그리고 미래가 바뀐다…정말 그럴까?
    그레타 툰베리 양이 2018년 8월 스웨덴 스톡홀름 국회 앞에서 ‘기후를 위한 등교 거부’라는 팻말을 세워 놓고 1인 시위를 벌리고 있다. <사진=Fortune>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나는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세상을 바꾸는 무엇이 되고 싶다./ 내가 촛불이 된다면 세상은 더 밝게 바뀌리라. 내가 나무가 된다면 세상은 더 푸르게 바뀌리라. 내가 물이 된다면 세상은 더 깨끗하게 바뀌리라./ 아, 나는 하나의 존재가 되고 싶다. 그리고 사라지지 않는 의미가 되고 싶다. - 어느 시인의 시 “나는 무엇이 되고 싶다”-   세상은 하나의 ‘씨’로 움직인다. 그 씨가 파란 싹을 틔우면 세상은 푸르게 된다. 그러나 썩으면 세상은 악취로 진동한다. 그 씨가 싹을 틔울 것인가, 아니면 썩어 없어질 것인가? 씨의 운명과 미래는 그 자신이 결정한다. 씨 중에서 ‘가장 작은 것’은 겨자씨다. 겨자씨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다. 그래서 ‘지극히 작은 것’의 대명사로 지칭된다. 그러나 겨자씨는 땅에서 싹을 틔우면 4~5m로 크게 성장한다.   우리는 가끔 겨자씨 같은 사람을 만난다. 아주 작은 사람이지만 세상을 바꾸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다. 그 힘의 원천은 아주 단순하다. 그저 무엇이 옳고 그른지, 무엇이 중요한지, 지금 내가 해야 할 최고의 일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행동한다. 작은 행동은 나비효과가 되어 세상을 바꾸는 거대한 태풍이 된다. <세계미래신문>이 아주 작은 행동이 세상을 바꾸는 ‘특별 사례’로 그레타 툰베리의 기후를 위한 멸종저항의 현장을 찾아가 본다.   그레타 툰베리의 호소에 동조하는 세계 각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를 위한 금요일’ 등교거부와 함께 “우리의 지구를 구하자”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teleSUR English>   ◆“학교 가는 것보다 기후변화 대책이 더 중요하다”   2018년 8월 어느 날 스웨덴 16살 중학생 소녀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는 겨자씨 같은 ‘아주 작은 생각’을 했다. 그리고 행동에 나섰다. 그것은 “학교에 가는 것보다 기후변화를 멈추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이 소녀는 수개월간 매주 금요일 ‘등교거부’라는 저항과 함께 국회 앞에서 “인류의 멸종을 막으려면 기후변화를 멈추게 해야 한다. 정부는 즉각 대책을 마련하라”고 외쳤다.   나비의 날갯짓 같은 소녀의 작은 외침이 뉴스를 타고 벨기에·프랑스·독일·호주·일본 등 40여개 국가로 ‘홀씨’처럼 퍼졌다. 그리고 바다를 건너 영국에도 도착했다. 영국 킹스칼리지의 정치학자 로저 할람은 소녀의 외침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2018년 10월 ‘멸종저항(Extinction Rebellion)’을 창립했다. 이 단체는 올해 1월 런던에서 10대 학생들 200~300여명이 모여 금요시위를 벌였다. 그러나 시민들의 반응은 별로였다. 다시 2월 15일 몇 군데 도시에서 학생들을 조직해 5000여명이 시위에 참여했다. 그 숫자는 몇 배로 늘었고 일반시민들까지로 확대됐다.   ‘멸종저항’은 다시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10여일간 영국 60여개 도시 곳곳에서 집중적인 시위를 벌였다. 초·중·고 학생 1만5000여명과 시민 수만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특히 옥스퍼드서커스, 워털루다리, 의회광장, 자연사박물관 등 주요 장소를 점거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지금은 비상사태다(It’s an emergency)‘란 구호 아래 급격히 악화되는 기후변화에 정부가 신속하고 급진적으로 대처하라고 촉구했다.   영국에서 장기간 대규모 시위가 유례없이 벌어진 것이다. 영국의 핵심 현안인 브렉시트에 반대하는 시위도 아니고 이민자들의 권리를 주장하는 시위도 아니었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배출을 대폭 줄여 지구환경을 지키라는 절박한 요구였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대치하여 1100여명이 체포됐다. 이는 1982년 반핵시위에서 752명이 체포된 이래 영국 최대 규모의 ‘시민불복종운동’이라는 기록을 낳았다.   ‘멸종저항’의 시위가 확대되자 영국 정치권이 움직였다. 시위 며칠 뒤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는 멸종저항의 요구대로 ‘환경과 기후 위기’를 선언하고 영국의회에 관련 입법안을 제출했다. 그는 “우리는 낭비할 시간이 없다. 빠르고 극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기후가 우리 손에서 소용돌이치며 빠져나갈 시기를 살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노동당이 노동문제가 아닌 환경문제에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이는 환경이 있어야 노동이 있다는 의미였다.   영국의회는 마침내 2019년 5월 1일 전 세계 최초로 ‘기후변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제1야당인 노동당이 주도한 영국의 기후변화 비상사태 결의안 선포는 기후변화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겠다는 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표결 절차 없이 승인이 이뤄졌다. 영국의회는 “오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0)’로 낮추고 내각의 장관들이 6개월 내 영국 환경을 복원하기 위한 대책들을 내놓을 것”을 명시하는 규정을 선포했다.   툰베리는 세상의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기후변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눈물을 흘리며 호소해 왔다. 그리고 교황의 초청을 받아 접견하기도 했다. 교황은 “계속해서 밀고 가라”고 응원을 보냈다. 툰베리의 작은 날갯짓이 영국 등 각국의 기후변화 비상사태 선포에 크게 기여했다. 툰베리는 현재 노벨평화상 후보자로 추천됐다. 만약 이 소년가 수상을 한다면 역대 최연소 수상자가 될 전망이다.   지구촌 곳곳이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젠 지구를 구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인류는 기후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지구 구하기에 나서야 할 때다. <사진=LifeGate>   ◆ “지구 구할 시간은 12년밖에 없다” 기후비상 선포   전 세계 탄소배출량은 지난 30년간 무려 60%나 증가했다. 연평균 2%씩 늘었다. 그런데 2018년 상승률은 2.7%였다. 이는 1992년 리우기후정상회의부터 2015년 파리기후협약에 이르기까지의 국제협약과 그 성과물인 ‘지속 가능한 성장’ ‘탄소배출권 거래’ 등의 조치들이 매우 허구적이었음을 보여준다. 유엔기후변화협약은 최근 “탄소배출이 돌이킬 수 없는 수준으로 치닫기까지 12년 정도의 시간이 남았다”고 확인했다.   “이제 지구를 지킬 시간이 없다. 인류 모두가 비상을 선언하고 지구 지키기에 나서라‘는 소녀의 외침이 하나의 열매를 맺었다. 그러나 이것은 또 다른 작은 시작에 불과하다. 산소배출 위험국 미국을 비롯하여 중국, 한국 등은 아직 별다른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매일, 매주말 수 없는 집회와 시위, 외침이 난무하지만 정작 생명의 방주인 지구 지키기에는 안중에도 없는 듯하다.   기후변화와 환경파괴를 막아야 한다. 세계 각국이 기후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이를 막기 위해 모두가 행동에 나서야 한다. 이를 막지 못하면 미래는 재앙이 된다. 그리고 가장 큰 피해자는 청소년과 시민 등 사회적 약자들이다. 세월호사건이나 가습기살균제 참사 사건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더 이상 국가의 불의와 무능에 의해서 어린이, 학생,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희생되어선 안 된다.   녹색미래연대의 한 관계자는 “힘이 없는 아주 작은 개인과 개인이 모여 ‘이제 시간이 없다. 모두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외쳐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 기업들은 쉽게 바꾸지 않는다. 세상을 바꿀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모든 시민이 하나가 되어 행동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젠 모든 생명의 터전인 지구를 구하기 위해 촛불과 태극기를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 자연환경
    • 기후
    2019-05-13
  • [미래창조]앞으로 3년이 대한민국 미래 결정…“무엇으로 먹고 살까?”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설립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이 5월 10일 충북 음성군 반기문 평화랜드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재단 이사장인 반 전 총장은 이날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 꿈과 아픔을 함께하는 지구촌으로, 반기문 재단은 세계의 시민 누구와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음성군>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우리가 꿈꾸는 미래는 무엇일까? 개인마다, 기업마다, 정부나 지자체마다 꿈꾸는 미래가 모두 다르다. 각자가 생각하는 미래가 모여 결국은 ‘우리의 미래’가 될 것이다. 미래학자들은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세계미래신문>이 최근 한 주간(5월 5일-10일) ‘아름다운 미래의 창조(약칭:아미창)’를 위해 누가, 무엇, 어떻게 “미래”를 거론했는지 살펴본다.   이번주 ‘아미창’은 개인부문에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 창립 대회를 선정했다. 기업부문에서는 LG그룹의 계열사별 사업보고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자동차의 날’ 행사를 추적했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부문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사내벤처 육성과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의 미래 희망 만들기를 조명했다. 기사 작성에 한국일보, 서울경제, 국토일보 등 일부 언론보도와 보도자료 등을 참고했다.   ◆ 개인: “소통과 공존, 통합으로 더 나은 미래 만들자”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 창립=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설립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이 5월 10일 오전 11시 충북 음성군 반기문 평화랜드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재단 이사장인 반 전 총장은 이날 “반기문 재단은 국제사회와 세계시민이 공감하는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실행해 나가는 플랫폼”이라며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 꿈과 아픔을 함께하는 지구촌으로, 반기문 재단은 세계의 시민 누구와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반 전 총장은 “더 나은 세계를 위해 인류에게 필요한 것은 소통과 공존, 통합”이라며 “이를 토대로 분쟁과 갈등, 그리고 기아·재해·질병 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성과 청소년, 아동의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기후변화와 지속가능개발목표(SDG), 한반도 평화 정착과 동북아·세계 평화 증진을 위한 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5월 1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16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 기업: 미래전략 논의 “미래 먹거리 선점하자” 결의   ○구광모 LG그룹 회장 상반기 사업보고회=구광모 LG그룹 회장은 5월 13일부터 주요 계열사별 상반기 사업보고회를 열고 미래 성장 전략 수립에 나선다. LG그룹은 매년 상·하반기에 한 번씩 사업보고회를 개최해 왔다. 각 계열사 경영진은 올해 실적과 함께, 내년 시장 상황과 경쟁 구도, 투자 계획과 인재 확보 계획, 신사업 현황, 프리미엄 제품이나 주력 사업의 전개 시기·방법 등을 보고한다. 특히 미래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미래전략과 실행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하고 결정한다.   LG그룹의 사업보고회는 일종의 그룹 미래경영전략회의다. 미래전략회의는 구광모 회장이 직접 주재한다. LG전자를 비롯하여 LG화학, LG유플러스, LG생활건강,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LG그룹은 이번 사업보고회를 통해 기존 사업 재정비와 체질을 개선하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산업 위기 극복 통해 미래차 시대 도약 결의=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등은 5월 1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16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자동차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차시대를 대비하여 더 큰 도약을 하자”고 결의했다. ‘자동차의 날’은 수출누계 1000만대를 돌파한 1999년 5월 12일을 기념해 2004년부터 이날을 자동차의 날로 정하고 매연 개최돼 온 행사다. 올해는 자동차 수출 6000만대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자동차산업은 제조업 전체 산업의 12.7%, 전체 수출액의 10.6%를 차지하며 직접고용 인원만 39만명에 달하는 한국 경제의 중추로 성장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이날 “전통적인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로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글로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과 미세먼지 등 환경이슈에 대응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미래차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5월 10일 오후 남구 광주대학교 호심관에서 대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이 광주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나서 학생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정부, 지자체: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곳곳서 의욕   ○사내벤처 육성 창업생태계 조성=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5월 9일 서울 마곡산단 내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2019 사내벤처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해 “앞으로 사내벤처들이 어떻게 성장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 그림이 완전히 달라지는 ‘힘과 꿈의 장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3년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때다. 대기업, 중소기업 구별 없이 벤처를 육성한다면,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기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은 민간이 자발적으로 사내벤처 팀을 육성하면 정부가 육성체계 및 인프라를 뒷받침하여 ‘창업-성장-회수-재투자’의 선순환적 혁신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다. 현재 운영기업은 모두 43개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20개 내외 기업을 추가로 선정해 운영기업 풀을 60개사 내외로 확대하고 사내벤처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혀다. 연내 추가 모집은 이달 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이 광주의 미래다” 꿈과 희망 당부=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5월 10일 광주대학교 호심관에서 개최된 ‘청년이 광주의 미래다’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취업난 등으로 고심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꿈꾸는 습관, 혁신하는 습관, 감사하는 습관을 항상 생활화 하면서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꿈을 향해 도전하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의 특강은 광주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한다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특강은 호남대‧조선대‧전남대에 이어 네 번째다.   이 시장은 이날 “제가 꿈꾸는 광주는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라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의향 광주, 예향 광주, 미향 광주를 산업화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친환경자동차, 에너지 및 수소산업, 인공지능, 공기산업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11대 대표산업을 집중 육성해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서도 광주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어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산시 미래성장 동력산업 선정 지원=부산시는 5월 10일 범부처 혁신성장동력산업 추진 등을 골자로 한 ‘2019년도 미래성장 동력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미래성장동력 분야의 기술사업화를 통한 신 성장동력 산업 육성 및 기업 연구·개발(R&D) 혁신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범부처 혁신성장동력산업(13개 분야) △중소벤처기업부 기술로드맵(30개 분야) △부산시 7대 전략산업(23개 분야) 중에서 15개사 내외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부산에 본사가 위치한 중소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 등을 갖춰 오는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부산테크노파크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에 이어 발표평가 및 현장실태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에 선정과제별로 최저 3000만원에서 최대 7500만 원까지 총사업비의 75%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협약 때부터 올해 10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가와 전망: 미래 전략 수립 컨트롤 타워 필요   “대한민국에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미래학자와 전문가, 그리고 일반 시민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말한다. 그러나 <세계미래신문>이 한 주간 추적해본 결과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아미창)’를 위해 곳곳에서 꿈과 비전을 선포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었다. 기업들도 글로벌 침체에 대비하여 미래전략을 논의하여 미래 먹거리 만들기에 고심하고 있었다. 그러나 개인, 기업, 정부가 미래 전체를 조망하고 컨트롤하는 기구가 없어 중복, 비효율, 각개전투식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에 따라 국가독립기구로 ‘국가미래전략기구’를 조속히 설치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현재 국회에서는 ‘국회미래연구원’이 설립되어 운용되고 있지만 아직 존재감이 크지 않다. 국가의 인적, 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설계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직속기구로 국가미래전기구를 설치하여 개인은 물로 기업과 정부, 지자체간 미래 거버넌스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미래를 컨트롤하는 것이 시급하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앞으로 3년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대한건국연합의 한 관계자는 “어떻게 보면 지금부터 향후 3년이 대한민국이 더 도약하고 통일한국을 실현하여 ‘동방의 등불’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며 “대한민국의 국민에너지를 통합하여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미래비전 청사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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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1
  • [미래창조]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생각의 창조’ 5대 비법…그것이 뭘까?
    20세기 최고의 과학자로 평가받고 있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생각 창조의 비밀은 무엇일까? 그는 말을 적게 하고 삶을 즐기라고 조언했다. 그는 탐구활동 틈틈이 바이올린을 켜며 과학과 예술, 인생을 즐겼다. <사진=노벨사이언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아인슈타인, 리처드 파인먼, 요하네스 케플러,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등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모두가 ‘위대한 생각의 창조자’라는 점이다. 아인슈타인 등 전기를 읽어보면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아주 특별한 무엇이 손에 잡힌다. 즉 생각의 창조에 특별한 비밀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위대한 생각의 창조자가 될 수 있을까?   <서울경제>는 5월 1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서울포럼2019’에서 위대한 창조자들의 남다른 생각법 등에 관한 특별 연사로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미시간주립대 생리학과 교수를 초청했다. 루트번스타인 교수는 ‘창조의 교과서’라고도 불리는 스테디셀러 ‘생각의 탄생’을 쓴 저자다. 서울경제는 그와의 이메일 인터뷰 내용을 2019년 5월 8일 보도했다.   루트번스타인 교수는 ‘생각의 탄생’에서 관찰, 감정이입, 몸으로 생각하기 등의 13가지 ‘생각도구’를 소개했다. 그는 “창조적인 과학자는 여러 학문의 융합과 통합을 통한 ‘전체적 사고’를 선호했다”고 강조한다. 루트번스타인 교수는 “생각도구를 통해 반복적으로 훈련함으로써 독창적 과학자들과 같은 통합적이고 전체적 사고를 숙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의 이메일 인터뷰 내용과 저서 등을 토대로 <세계미래신문>이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만들기 위한 ‘생각의 창조’ 5대 특별 비법을 추적해 본다.   ◆ 제1비법: 대발견을 꿈꾼다면 ‘예술’을 사랑하라!   위대한 생각의 창조자가 되고자 한다면 반드시 ‘예술’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루트번스타인 교수는 정말 놀라운 ‘과학적 발견(Discovering)’을 하고 싶다면 “실험실을 떠나 예술과 만나라”고 권한다. 과학과 예술의 만남, 얼핏 생각하면 뜬구름처럼 들린다. 그러나 여러 과학자들의 생애를 살며보면 분명한 ‘팩트’다. 우리가 아는 유명 과학자의 대부분은 특히 예술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독일의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는 음악을 사랑했다. 이탈리아 천문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프랑스 화학자 루이 파스퇴르는 그림에 뛰어난 소질을 보였다. ‘페니실린’을 발견한 영국의 미생물학자 알렉산더 플레밍은 미생물을 활용해 예술 작품을 만든 ‘최초의 과학자’다. 현대 물리학을 이끈 아인슈타인 역시 생각이 막힐 때마다 거실로 나와 바이올린을 연주했다.   노벨상 수상자 등 놀라운 발견을 한 최고 과학자들의 취미 활동은 무엇이었을까? 과학자들의 취미를 조사해보면 미술과 음악, 무용, 소설, 시 창작 등 여러 창조적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특히 익숙한 사물이나 현상을 새로운 시각에서 보아야 한다는 측면에서 과학과 예술은 ‘창조’라는 본질은 같다. 그러므로 루트번스타인 교수는 “위대한 생각의 창조자가 되려면 예술 활동 하나쯤을 취미로 즐겨야 한다”고 강조한다.   루트번스타인 교수는 “창조적인 과학자는 여러 학문의 융합과 통합을 통한 ‘전체적 사고’를 선호했다”고 강조한다. <사진=유튜브>   ◆ 제2비법: ‘다양한 경험’으로 생각의 힘을 키워라!   루트번스타인 교수는 특히 생각을 창조하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반드시 예술을 경험해볼 것을 권한다. 반대로 창조적 예술가를 꿈꾼다면 과학에 심취해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내 전문 분야’에 국한되지 않은 다채로운 경험은 상상의 원천이자 놀라운 창조에 이르는 생각의 비결이다. 그는 “위대한 발견을 이룬 대다수 창조자들은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전에 없던 방법으로 학문 간의 융합과 창조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루트번스타인 교수 자신도 유년 시절부터 쌓은 다방면의 예술적 활동과 경험이 지금 과학자의 삶을 걷는데 상당한 밑천이 됐다고 말한다. 그는 어린 시절 그림 그리기에 몰두했고, 학창시절에는 교내 댄스 동아리에 가입할 정도로 춤과 음악에 흠뻑 빠져들었다고 한다. 그는 “다양한 경험을 쌓았기에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 역시 다채로웠고 모순과 변칙(anomalies)을 알아채는 눈도 생겼다”고 덧붙였다.   ◆ 제3비법: 과학을 이끄는 힘 ‘상상력’에 힘써라!   루트번스타인 교수가 강조하는 예술적 경험과 활동들은 궁극적으로 ‘상상력’을 기르기 위한 것이다. 그는 과학적 난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 패러다임을 깨뜨리는 위대한 발견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상상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 즉 맹목적으로 ‘실험실 연구’에 매달리기보다는 ‘상상’에 초점을 두고 활동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상상력의 힘이 과학적 대발견을 창출한다.   흔히 ‘과학적 사고’의 핵심은 ‘논리’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는 좀 다르다. 논리란 상상을 통해 검증 가능한 가설들이 세워진 후에야 그때 비로소 활용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루트번스타인 교수는 “우선은 옳건 그르건 자신이 품고 있던 고정 관념, 익숙한 습관을 깨부수며 막힘없이 상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막힘없이 상상하는 것’이 무엇일까?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다양한 직접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중국 격언에 ‘나는 듣고 잊는다. 나는 보고 기억한다. 나는 행하고 이해한다’는 말이 있다. 루트번스타인 교수는 “이 중국 격언이야말로 생각이 탄생하고 어떻게 창의성이 발현되는지를 가장 잘 요약한 말”이라고 소개한다. 그는 “어떤 대상에 대해 ‘추리’ 대신에 ‘상상’을 통해 직접 파악해보는 것이 놀라운 발견에 이르는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루트번스타인 교수는 저서 ‘생각의 탄생’에서 13가지 ‘생각도구’를 소개했다. 13가지 생각 도구는 관찰, 형상화, 추상화, 패턴인식, 패턴형성, 유추, 몸으로 생각하기, 감정이입, 차원적 사고, 모형 만들기, 놀이, 변형, 통합 등이다. <사진=ohyecloudy>   ◆ 제4, 제5비법: 융합적 생각훈련으로 ‘꿈’에 도전하라!   물론 예술, 경험, 상상만 중요하고 지식과 직관은 쓸모없다는 말은 아니다. 창조적 사고의 목표는 문제 해결을 위한 위대한 발견이다. 그러므로 문제 해결에 대한 유용한 답을 얻기 위해서는 예술, 경험, 상상을 어디에 투영시켜야 하는지 판단하기 위한 필수 지식인 지식과 직관 등을 갖추어야 한다. 즉 위대한 창조를 하기 위해서는 예술, 경험, 상상과 지식, 직관 등을 한데 아우를 수 있는 융합적, 통합적, 복합적 사고가 가장 중요하다.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인생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살아가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수 없는 문제에 직면한다. 입는 것, 먹는 것, 자는 것 등 모든 것이 문제다. 문제를 잘 해결해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기업과 국가도 마찬가지다. 특히 21세기는 문제폭발의 시대다.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여 절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생각의 힘’을 키워야 한다.   사실 생각은 말이요, 글이다. 생각은 모든 것을 출발시키는 시작점이자 완결하게 하는 종결점다. 생각은 상상력을 먹고 자란다.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예술, 경험, 지식, 직관 등이 총동원되어야 한다. 세상은 상상한 만큼 확대된다. 우리의 꿈과 삶도 상상하고 도전하는 대로 바뀐다. 미래 성공전략은 생각의 상상, 융합, 창조에 달려 있다. 모두가 위대한 ‘생각의 창조’를 통해 더 나은 미래의 꿈을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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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0
  • [미래혁명]1천여 죽음들과 생존자는 고통 비명…누가 이들을 아시나요?
    시민단체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가습기 살균제 참사 진상규명과 함께 단계 구분을 철폐하고, 환경노출 확인자 전원을 구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사진=촛불계승연대 정호천 공동대표>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가습기 살균제로 20여년 동안 1천여명이 희생됐다. 그리고 아직도 수천명이 폐질환 등으로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날벼락을 당한 피해자들은 “국가의 존재 이유가 무엇이냐”며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절규하고 있다. 이에 시민단체들이 국가는 책임을 지고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고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피해자확인연합을 비롯하여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글로벌에코넷, 한국환경·시민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들은 2019년 5월 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가습기 살균제 참사 진상규명과 함께 단계 구분을 철폐하고, 환경노출 확인자 전원을 구제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공동기자회견에는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피해자확인연합(박혜정 외 공동대표),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상임대표 송운학), 글로벌에코넷(상임의장 김선홍), 한국환경·시민단체협의회(상임공동대표 김진관 외), 공정거래회복국민운동본부(상임대표 이선근), 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대표 박흥식) 등 시민단체들과 일반 시민들이 다수 참여하였다.   이들은 이날 “가습기 살균제참사 사망 1403명 중 폐질환 205명, 태아피해 14명, 천식피해 18명 등 모두 237명만 정부 지원을 받았고, 생존자들 역시 5월 3일을 현재 피해자 5435명 중 91.3%인 4961명이 폐질환을 인정받지 못해 정부의 공식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은 참담한 사실에 기가 막힐 뿐이며,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는 밝혔다.    그렇다면 ‘가습기 살균제참사 사건’은 무엇인가? 피해자들은 이 사건을 “세계 최악의 독극물 참사”이며 “6·25전쟁 이래 최대 사상자를 낸 최악의 참사로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에서만 발생한 참사”로 규정하고 있다. 가습기살균제 환노연을 비롯하여 한국환경·시민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들이 이날 공동기자회견에서 밝힌 ‘가습기살균제참사 사건’의 피해 사례 및 주요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아본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8일 청와대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의 가족을 면담하고 정부를 대표해서 공식 사과했다. 문 대통령이 한 피해자 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지금도 고통속에 죽어가는 사람들 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례= 고 조덕진씨는 2019년 4월 20일 폐렴으로 강동 경희대병원에 입원해 5일 만인 25일 오후 11시 53분경 사망했다. 향년 49세의 젊은 나이에 별세했다. 조씨는 생전에 본인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라고 신고했으나 환경부에서 폐 손상에 대해 4단계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4단계는 ‘가능성 거의 없음’ 수준으로 사실상 피해자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유가족에 따르면 고 조덕진씨는 물론 가족 모두가 옥시싹싹 뉴가습기당번을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매일 사용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한 가정에서 가습기 살균제로 어머니와 아들 2명의 목숨을 잃은 가슴 아픈 사건이 발생했다. 조씨 가족처럼 가습기 살균제로 지금까지 1403명이 사망했고, 5435명이 현재 폐질환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특히 생존자중 다수의 피해자들은 지금도 병상에서 신음하며 아픔을 호소하고 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 주범= 시민단체들은 가습기살균제참사 핵심 주범으로 원료독점공급업체인 SK케미칼(현 SK 디스커버리) 등 몇몇 비윤리적 기업이라고 지목하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이들 기업들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실험결과를 은폐하고 거짓말로 안전하다고 엄청나게 광고하면서 모든 국민을 마루타 삼아 생체실험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 역시 몇몇 제품에 대해 안전하다고 인정하는 등 독극물 관리에 실패했고, 유해하다는 것이 밝혀진 뒤에도 정부 부서들끼리 책임공방을 일삼으며 허송세월하다가 안방 속 살인자와 관련된 모든 책임을 기업에 떠넘기고 피해자 구제마저 포기하려고 시도했다”며 정부도 참사사건의 피할 수 없는 공범이라고 강조했다.   시민단체들은 “과거 20여 년 동안 많게는 7차례, 적게는 5차례 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며 “독극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대형 참사사건을 발생시킨 관련자들은 민간인과 공직자를 막론하고 업무상 과실치사죄, 미필적 고의 등에 의한 살인죄와 상해죄 등을 적용하여 모두 엄벌을 받아야만 마땅하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가습기 살균제 참사에 대해 국가의 책임을 다하라”고 밝히고 있다.<사진=촛불계승연대 정호천 공동대표>      ◆ “안전한 나라 만들겠다” 약속 이행 촉구   ○가습기 살균제 사건 피해 규모=시민단체들은 “가습기 독극물로 세월호 사망자의 약 4배에 달하는 1403명이 희생됐다. 뿐만 아니라, 안방 속 세월호처럼 지금 이 시간에도 5435명 안팎의 국민들이 폐질환 등의 심한 고통에 몸부림치면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다”며 “세계 어디에 국가가 독극물을 관리하지 못해 수많은 국민을 죽게 만드는 나라가 있는가”라고 울분을 토로했다.   그렇다면, 이들 피해자중 보상을 받지 못한 사망자 1166명과 생존자 4961명은 어떻게 되었을까? 시민단체들은 “사망자들은 아마도 저 하늘에서 한을 풀지 못해 피눈물을 흘리고 있을 것이다”며 “생존자들 역시 태아기부터 유아기와 청소년기에 이를 때까지 아니 사망할 때까지 피눈물을 흘릴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실 생존자중 다수의 어린이들은 요즘처럼 싱그러운 5월에도 저 푸른 하늘마저 마음껏 바라보지 못하며 고통을 겪고 있다. 가족들도 치료비와 실직 등으로 참담하게 지내고 있다고 한다.   ○국가의무 외면하는 정부 대책=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8월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대해 사과하며 “정부가 존재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이다”며 “이제는 더 이상 국민이 안전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참사와 4·16세월호 참사의 발생 원인 등 진상규명, 재해·재난 예방과 대응방안을 수립하여 안전사회를 건설·확립하기 위해 특별법이 제정되었고,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출범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떠한가? 시민단체들은 “가습기살균제참사 사망자 1403명 중 폐질환 205명, 태아피해 14명, 천식피해 18명 등 모두 237명만 정부지원을 받았다”며“사망까지 했는데 겨우 16.8%만 정부가 보상한 것이다. 나머지 1200여 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정부의 의도적 불인정 또는 무지에 기인하는 책임회피와 피해축소로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했다”고 강하게 항변했다.    시민단체들은 나아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로서 생존자들은 여전히 가족과 자신의 건강을 잃고 가정은 파탄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인정은 고작 8%가 되지 않는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즉, 5월 3일 현재 가습기살균제 피해조사 판정결과를 받은 피해자 5435명 중 폐질환을 인정받지 못해 정부의 공식지원을 받지 못하는 3·4 단계 피해자가 91.3%인 4961명에 달한다는 것이다.   ○책임 있는 해결 요구=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은 “국가의 존재 이유에 대해 회의적이며,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가습기 살균제 특조위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뭘 하려고 하는지 궁금하다 못해 원망의 소리를 내뱄고 있다. 이들은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들과 국민에게 약속한 것을 즉각 이행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며, 책임 있는 해결을 요구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과 시민단체들은 △원료독점공급업체 Sk케미칼 등 살인·상해기업 엄벌 △환경노출확인자 전원 배상 △페질환 단계구분 폐지 △피해 판정 일원화 등을 촉구했다. 또한 특조위에 대해 △정부책임 조사 △기업 전수조사 및 검찰 고발 △피해규모 및 피해자 전수조사 △피해자 지원 대책 강구 등을 요구했다. 특히 고엽제 피해 판결에서와 같이 반증의 원칙을 적용하여 피해자를 인정하고 구제하라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 국가안위
    • 정치
    2019-05-09
  • 마르시스 지원 한국팀, 원더리그 세계 코딩대회서 수상 영예
    세계 코딩대회에서 상위에 입상한 한국의 팀 한(TEAM HAHN)이 원더리그 코리아 대회(원더리그 세계대회 예선) 참가하여 코딩을 준비하고 있다.<사진=마르시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코딩 교육 전문 기업인 마르시스가 지원한 한국팀 한(TEAM HAHN)이 2019년 5월 8일 2018-19 원더리그 세계 코딩대회 중등 부문에서 상위 5개 팀 중 한 팀으로 최종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를 주최한 원더워크샵은 각 부문의 상위 5개 팀과 대상(grand prize) 3팀을 선정하여 5000달러 상당의 STEM 상금을 수여한다.   2018-19 원더리그 세계 대회는 2018년 9월부터 2019년 4월까지 7개월 동안 69개국에서 7900여 팀, 3만5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하여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참가 인원을 기록하였다. 전 세계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코딩 실력을 겨루며 명실 공히 세계 최대 규모의 코딩 대회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원더리그 세계 대회는 올해 4번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코딩 로봇대회로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중등 3개 부문에서 코딩 로봇 대시(Dash), 닷(Dot), 큐(Cue)를 활용하여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대회다. 이번 원더리그 세계 대회 수상팀은 세계 대회답게 미국, 대만, 중국, 캐나다, 포르투갈 등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의 팀들이 선정되었다.   원더리그 주최측인 원더워크샵은 “이번 원더리그 세계 대회에 참여한 모든 팀들이 로봇과 코딩을 통해 뛰어난 디자인 사고, 팀워크, 인내심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주었다”며 “특히 팀 한은 간단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통해 미션을 해결하였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원더리그 세계 대회의 예선격인 원더리그 코리아 대회를 주최한 마르시스는 “정식 출전이 2회째인 한국팀이 이번 원더리그 세계 대회에서 수상팀으로 선정된 것은 한국 학생들의 코딩 창의성과 팀워크, 디자인 사고 능력을 세계에서도 인정받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마르시스는 최고의 임베디드 시스템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1998년 시작되었다. 도전적인 벤처정신과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5년부터 Ozobot과 Dash 론칭을 시작으로 새롭게 교육 컨텐츠 및 유통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모든 사람들이 마르시스의 제품을 통해 배움을 얻고 그 과정 속에서 기쁨과 배움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한다. 마르시스가 추구하는 가치가 아이들의 미래를 만드는 코딩 교육과 창의력 교육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믿으며 마르시스의 교육 사업을 발판으로 한국 아이들의 창의력,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함양을 지향한다.   제5회 원더리그 대회는 2019년 6월부터 사전등록이 시작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원더리그 사이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마르시스는 최고의 임베디드 시스템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1998년 시작되었다. 도전적인 벤처정신과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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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8
  • [미래창조]극단의 대결로 ‘민생위기’…대한민국에 미래는 있는가?
    모든 아름다움은 어디에서 올까?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여 화합을 이루는 데서 올 것이다. 독선과 아집은 공멸을 초래할 뿐이다. 사진은 남산도서관 앞에 조성된 꽃밭이다. 온갖 꽃들이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대한민국이 양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극단사회, 극단국가다. 극단국가는 미래가 없다. 오직 갈등과 대결만 존재한다. 종국엔 공멸뿐이다. 이제는 극단주의를 종식해야 한다. 새로운 미래를 위한 대전환점을 찾아야 할 때다. 우리는 분명 모두가 다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창조해야 한다. 이것이 시대적 책임이다.   극단국가의 시작은 정치다. 국가와 국민이 없는 정치가 괴물이 되어 극단사회로 몰고 가고 있다. 정치가 민생을 해결하지 못해 국민들이 여기저기서 목숨을 끊고 있다. 국민들도 이념에 매몰되어 극단국가를 견고하게 만들고 있다. 사회 전체적으로 흑과 백만이 유령처럼 배회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   다행히 일각에서 선한 영향력을 회복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다 함께 잘 사는 상생 공영의 미래를 창조해야 한다는 절규다. 이것이 우리가 절대생존과 더 나은 미래로 가기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이다. 즉 새로운 국가리더십을 세워 새로운 대한민국을 창조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가 과연 이것을 해 낼 수 있을까? <세계미래신문>이 극단의 현장을 추적해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해 본다.   ◆ 극단정치: 대화와 타협 실종 ‘국민 분노’ 폭발   여야 정치권은 ‘패스트 트랙(신속처리안건)’ 등 사사건건 극단적 공방만 벌이고 있다. 경제회복, 일자리 창출, 빈부격차 해결, 사회안전망 구축 등 산적한 민생 해결은 실종된 지 오래다.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 정치권은 대화의 문을 닫고 자신들에게 우호적인 여론을 만드는 데만 주력하고 있다. 이로 인해 극한 대결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하기 직전이다.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4당은 패스트 트랙으로 지정한 선거제도·사법제도 개혁은 국민의 열망이자 시대적 요구로 규정했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패스트 트랙은 국민을 위한 정치개혁과 사법개혁 실현을 위한 적법한 의회민주주의 절차”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집회에서 “독재정권을 연장하는 악법”이라고 비판했다.   정치권이 강 대 강 대결구도로 지지층 결집을 유도하면서 국민들도 양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5월 2일 발표한 결과, 민주당은 전주보다 1.9%포인트 상승한 39.9%, 한국당은 2.6%포인트 오른 34.1%를 기록했다. 국민들도 ‘중간’을 버리고 양극단의 함정에 빠졌다. 일부 언론들도 원인분석과 해법 제시보다는 갈등 부각에 초점을 두고 보도하여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   지난 5월 5일 일요일이자 어린이날 몇몇 시민들이 식당에 모였다. 50대 중반 한 시민이 “신문이나 방송을 보면 짜증이 난다. 우리 서민들은 장사도 안 되고 먹고 살기 힘든데 정치권은 매일 싸움만 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옆에 있던 또 다른 시민이 “정치의 수준은 국민의 수준과 비례한다. 국민들이 변하지 않는 한 한국정치는 바뀌지 않을 것이다. 국민들이 각성하여 들고 일어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월 2일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열린 ‘사회원로 초청 오찬 간담회’에 앞서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과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극단사회: 사회 안전망 없어 ‘자살 강국’ 오명   어린이날인 5일 5일 30대 부부가 아들과 딸을 꼭 안은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되어 안타까움을 주었다. 이날 오전 4시15분께 경기도 시흥의 한 농로에 세워진 렌터카 안에서 A(34) 씨와 아내(35), 아들(4), 딸(2) 등 일가족 4명이 숨져 있는 것을 렌터카 업체측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차량 발견 당시 운전석 뒷좌석에는 A씨가 아들을, 조수석 뒷좌석에는 A씨의 아내가 딸을 껴안은 채 숨져 있었다. <연합뉴스> 등 몇몇 언론들이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왜 이 같은 극단선택을 해야만 했을까? 경찰은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조사 등에 따르면 김포의 한 공장에 다녔던 A씨는 결혼 이후 빚이 계속 늘자 파산신청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부채 규모는 7000만원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공장에서 일하던 A씨와 콜센터에서 일한 부인은 한 달쯤 전에 모두 실직해 생활고를 겪고 있었다.   대한민국은 약자들이 행복하게 살기 힘든 나라다. 통계청이 5월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한국의 자살자수는 1만2463명으로 집계됐다. 10만명당 24.3명이다. 한때 13년 연속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차지했다. 2018년 리투아니아가 OECD에 가입하며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긴 했지만, 한국은 여전히 ‘자살강국’이다.   대한민국은 속마음을 털어놓을 형제와 이웃이 없다. 동물사회처럼 각자도생해야 한다. 사회안전망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위기에 처하면 도움을 호소할 데가 없다. 그래서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자살률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크게 치솟기도 했다. 특히 청소년과 청년, 고령층이 생활고 등 경제문제로 자살하는 경우가 많다. 다소 주춤하던 자살률이 최근 경기 악화로 인해 다시 급격히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극단이념: 보수-진보 세대결로 악순환 반복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은 현재 진보와 보수의 생사를 건 대결로 뜨겁다. 5월 7일까지 자유한국당 해산 청원에 180만명이 넘게 동참했다. 여태까지 올라온 청와대 청원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 해산을 요청하는 청원도 올라와 이날 현재 31만여명이 서명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 민의수렴의 장이 아니라 보수와 진보의 세 대결장이 되었다.   보수와 진보 대결의 풍경은 대한민국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주말에 광화문 광장이나 서울역 앞 등에 가면 각기 깃발을 들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말 전쟁’이 벌어진다. 다행히 물리적 충돌이 아직 없지만 그 후유증은 심각한 수준이다. 끝없는 복수혈전이 되풀이 될 것만 같다. 보수진영에서는 단단히 벼르고 있고, 진보진영도 더 강력하게 적폐청산을 요구하고 있다. 끝없는 대결로 공멸이라는 또 다른 불행의 길로 가고 있다.   대한민국의 극단주의는 정치와 개인에게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사회 곳곳에 극단주의가 독사처럼 똬리를 틀고 입을 벌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보수와 진보, 친미와 친북, 부자와 빈자, 영남과 호남 등으로 둘러쳐진 칸막이에서 생활한다. 오직 자기들만 옳고 진리라는 확신이 강하다.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려는 의식이 전혀 없다. 그저 주홍글씨를 써서 딱지를 붙이고 타도하려 한다. 그래서 자주 충돌한다.   남북문제도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5월 7일 “이제 남북의 문제는 이념과 정치로 악용되어서는 안 되며, 평범한 국민의 생명과 생존의 문제로 확장해야 한다”며 “남과 북은 함께 살아야 할 ‘생명공동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남북문제는 이념과 정쟁의 인질에서 쉽게 풀려날 것 같지 않다. 남북 당국 간의 문제도 있지만 남한 내부에서도 커다란 인식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협치하는 공동체가 필요한 시대다. 사진은 한 마을공동체에서 협치를 논의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 상생미래: 열린 대화로 국민적 에너지 결집   대한민국의 사회원로들은 5월 2일 청와대 오찬간담회에서 우리 사회의 분열 심화를 우려하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정치력 발휘를 당부했다.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은 이 자리에서 “6월이 지나면 임기의 반환점을 돈다. 시기적으로 성과를 내야 할 때”라며 “야당이 극한저항으로 나오면 대통령이 포부를 펴기 힘들다. 대통령께서 정국을 직접 풀려는 노력을 하셔야 한다”고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다수의 국민들은 “정치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 당리당략을 버리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절대복종해야 한다. 정치가 국민의 희망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힘이 아닌 대화와 토론이 정착되어야 한다. 특히 정치권이 폭력화하거나 의회를 버리고 장외로 나가선 안 된다. 여야 정치지도자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국민을 위한 상생정치를 펼쳐나가야 한다.   대한민국은 대화가 없다. 학교에서도 열린 토론과 생산적 대안을 제시하는 학습이 없다. 오직 참과 거짓, 선과 악, 정답과 오답 중 택일을 강요하기 때문이다. 사실상 이 세상에 절대불변의 진리는 알 수 없다. 이것은 신의 영역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신의 행세를 한다. 마치 자기의 말만이 진리이고 남의 말은 모두 거짓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회과학적 현상은 해석과 표현만 다를 뿐 참과 거짓은 존재하지 않는다.   대한건국연합의 한 관계자는 “지금 대한민국은 총체적 위기다. 저출산·고령화문제를 비롯하여 경제 저성장, 빈부양극화, 이념과 정치 균열, 남북관계 등 산적한 현안으로 앞으로 전진하지 못하고 있다”며 “국가구조 대개혁과 국민의식 대개조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창조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이를 위해서 국민 상호간 배려와 존중을 토대로 국민적 에너지를 결집하여 상생과 공영의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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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8
  • [미래혁명]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당락 좌우할 최대변수는 “이것?”
    기근과 죽음의 땅 아프리카 케냐. 한 주민이 나무가 아닌 동물들의 사체가 늘어서 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에 휩싸여 있다. 뼛속까지 마른 동물들은 장작처럼 보인다. <사진=월드비전>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기후변화가 앞으로 각국의 대통령 선거 및 총선에서 최대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3년전 미국 대선에서 기후변화는 큰 이슈가 되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미국은 산불, 폭우, 폭설, 허리케인 등으로 큰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미국 주요 언론들은 2020년 미국 대선에서 기후변화를 최대 이슈로 쟁점화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뿐만 아니라 호주, 영국, 한국 등도 기후변화가 정치의 최대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북극 관련 문제를 논의하는 기구인 ‘북극이사회’의 2019 공동선언문에서 ‘기후변화’ 관련 내용을 삭제하도록 압박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019년 5월 2일 보도했다. WP는 외교 소식통을 인용, “트럼프 행정부는 오는 2020년 파리기후협정 탈퇴를 앞두고 올해 북극이사회의 선언문 발표에서 기후변화 관련 논의가 포함될 경우 미국은 서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전했다.   북극이사회는 북극 지역 환경보존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1996년 발족한 정부 간 협의체다. 2년마다 회원국들의 목표와 원칙을 확인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해오고 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평소 지구온난화를 비롯한 기후변화 현상을 부정해왔다. 또한 파리기후협정이 비용이 많이 들고 미국의 이익에 반한다며 탈퇴를 선언한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지도자 중 거의 유일하게 국제환경정책에 정면 반기를 들어온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 호주는 물론 한국 등 세계 곳곳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엄청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은 폭우, 폭설, 토네이도 등이 예년보다 더 자주 발생하고 있다. 호주는 2019년 3월 기온이 역대 가장 높았고, 폭염과 가뭄 등 이상기후도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에서도 미세먼지와 산불, 폭염, 가뭄 등이 증가하여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더 자주 혹독한 기상이변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인 워싱턴 포스트(WP), 월 스트리트 저널, 뉴욕타임스, USA 투데이 등은 기후변화에 대한 보도를 크게 늘리고 있다. 나아가 2020년 대선기간 기후변화에 대한 후보자들의 입장을 확실히 밝혀내야 한다며 언론의 환경보호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이로 인해 2020년 미국 대선에서 기후변화 이슈가 당락을 좌우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세계미래신문>이 국내외 언론보도를 바탕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세계 각국의 피해 사례와 영향, 대책 등을 분석해 본다.   지구는 지금 아프리카를 시작으로 대규모 위기상황의 시작점에 서 있다. 기후변화는 이제 아프리카를 넘어 세계 곳곳으로 확산되며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것이다. 사진은 아프리카 주민들이 물을 받기 위해 물통을 줄지어 놓고 기다리고 있다. <사진=옥스팜>   ◆ 기후변화 피해 사례: “인류의 파멸적 위협”   인류 미래의 최대 위협 요소가 무엇일까? 외계의 침입, 핵 전쟁, 질병 창궐 등을 거론할 수 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최대 위협은 ‘기후변화’다. 인류의  파멸적 최대 위협으로 ‘기후변화’가 전면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기상 통계에 따르면 지구촌 곳곳에서 폭우, 폭설, 폭염, 태풍, 지진, 가뭄 등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기후변화 현상의 발생 빈도와 강도가 더 커지고 있고, 그 피해도 점점 크게 증가하고 있다.   세계은행 자료에 따르면 1960~2015년 동안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액이 2만6370억달러(약 290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태풍이 1만430억달러로 가장 큰 피해를 입혔다. 이어 지진 7710달러, 홍수 6860억 달러, 극한기온 600억달러, 산불 580억달러, 산사태 90억달러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자연재해의 피해는 매년 눈덩이처럼 크게 불어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는 기후변화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영국의 10대 청소년들과 환경단체 ‘멸종저항( Extinction Rebellion)’은 런던에서 열흘 넘게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며 정치인들이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영국 의회는 이들의 주장을 받아 들여 2019년 5월 1일 전 세계에서 최초로 ‘기후변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제1야당인 노동당이 주도한 영국의 기후변화 비상사태 결의안 선포는 기후변화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겠다는 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표결 절차 없이 승인이 이뤄졌다. 영국 의회는 “오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0)’로 낮추고 내각의 장관들이 6개월 내 영국 환경을 복원하기 위한 대책들을 내놓을 것”을 명시하는 규정을 선포했다.   호주의 농민단체들도 5월 연방총선을 앞두고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현재 호주 곳곳이 가뭄, 홍수, 산불, 폭염 등의 영향을 받고 있다. 퀸즐랜드주는 막대한 홍수피해를 봤고, 많은 주들이 산불과 사이클론으로 피해를 겪었다. 농민들은 강우 패턴이 변하고 심각한 수준의 가뭄이나 산불이 더 자주 발생한다며 해결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근 한국 국민들이 가장 심각하게 여기고 있는 ‘미세먼지’의 원인도 기후변화의 결과다. 기상변화가 미세먼지 문제를 악화시켰다는 분석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청와대는 2019년 4월 29일 대통령 직속기구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국가기후환경회의)’를 출범시켰다. 초대 위원장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미세먼지 문제는 이념·정파·국경도 없다”며 “국민 모두의 노력을 통해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민들의 기대에 제대로 부응할지는 미지수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7년 6월 파리기후변화 협정 공식 탈퇴를 선언하고 있다. 그러나 차기 대선에서는 기후변화가 최대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가도에 적신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로이터>   ◆기후변화 영향: “인류 공멸 결정 최대변수”   ‘나비효과(Butterfly effect)’라는 말이 있다.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커다란 날씨 변화를 일으키듯, 미세한 변화나 작은 사건이 추후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결과로 이어진다”는 의미이다. 나비효과는 기상과학 이론이었으나 현재는 사회변화 현상을 설명하는 광범위한 용어로 사용된다. 사실 세상의 모든 변화는 어느 날 갑자기 큰 변화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작은 변화가 반복되면서 엄청난 변화로 폭발하는 것이다.   지구촌 곳곳에서 이상기후가 잇따르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가 급속 진행되고 있다. 기후변화가 보내는 작은 날갯짓은 무엇을 의미할까? 가뭄이나 홍수, 허리케인으로 인해 사회 제반 시설이 훼손되고 농지 소실, 상품 가격 인상 등이 잦아지면서 기후변화가 실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날로 커지고 있다. 극단적으로는 기후변화가 금융위기뿐만이 아니라 식량, 식수 등 모든 생활위기를 초래하는 주요 변수가 되고 있다.   미국의 온라인 매체 마켓워치는 “기후변화가 이미 경제전망의 핵심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고 <헤럴드경제>가 최근 보도했다. 마켓워치는 또한 “평균 기온이 지금보다 섭씨 4도가 더 오르면 그 후 80년에 걸쳐 발생하는 경제 손실이 23조달러에 달한다. 이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의 영향보다 3~4배 더 큰 경제적 손실”이라고 설명했다. 더구나 “잦은 자연 재해로 인한 보험사들의 손해도 만만찮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제 기후변화는 모든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변수로 본격 부상했다. 한국에서도 미세먼지와 강원산불 발생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차기대선 후보 지지율에 큰 영향을 주었다. 북한 식량난도 직접적 원인이 기후변화다. 김정은 체제의 또 다른 위협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핵문제보다도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부족 등으로 사회폭동이 야기될 수 있다.   기후변화는 나아가 기업의 생존과 성장, 경쟁력에도 직접 관련이 있다. 전문가들은 “모든 기업들도 지속가능 경영을 하기 위해서는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향으로 새로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지적한다. “정부 규제나 탄소세 부과 등 강제규범 외에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도 기업들에 친환경 경영을 요구하는 만큼 기후변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한다.   영국의 환경단체 ‘멸종저항(Extinction Rebellion)’ 활동가들이 “지금 행동하라”고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며 영국 런던 곳곳에서 시위집회를 벌이고 있다. ‘멸종저항’은 △기후변화에 대한 진실 공개, △2025년까지 탄소배출 제로 달성, △이를 감독할 시민의회 구성 등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사진=Vox>   ◆ 기후변화 대책: “세계환경정책 공동 실천 필요”   세계경제포럼은 2018년 ‘10대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에서 가능성 측면에서 ‘극심한 기상이변’을 첫 번째 ‘위기 요인’으로 꼽았다. 그리고 △자연재해 △사이버공격 △데이터범죄 △기후변화 대응실패 △난민위기 △인공자연재해 △테러공격 △부정거래 △주요국의 자산 버블 등의 순으로 지적했다. 글로벌 리스크에서 기후변화와 관련된 이슈가 10개중 5개나 선정됐다. 환경파괴로 인한 기후변화는 이제 난민발생, 테러와 폭동, 전쟁 등을 야기하는 인류 미래의 최대변수가 되고 있다.   그렇다면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은 무엇인가? 세계 각국은 영국의회처럼 환경과 기후 비상사태를 선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영국은 환경비상사태 선포를 통해 각국 정부에 압력을 주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대기오염 배출량을 2010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여 지구 평균온도의 연간 상승치를 섭씨 1.5도로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 세계인들이 하나가 되어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실질적인 행동에 나서야 할 때다. 지구를 구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의 행동 원칙 제1호로 환경지도자가 대통령과 의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세계환경평화행동’을 선언하고 공동실천에 나서야 할 것이다. 이미 영국이 시작했다. 호주 농민들도 처음 20명에서 출발했다. 이제 5000여명이 공동으로 환경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미국 시민들도 환경평화행동에 나서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반환경지도자다. 미국 언론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정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제 언론과 시민들이 환경평화지도자를 대통령으로 선출해야 할 것이다. 국제환경운동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구촌 지도자중 환경적 측면에서 ‘최악’이라고 평가한다. 이들은 2020년 미국 대선에서 환경평화론자가 대통령에 당선되길 기대하고 있다. 세계 각국도 환경이슈를 해결할 인물이 정치적 성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녹색미래연대의 한 관계자는 “인류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에 우물쭈물할 시간이 없다. 지구기온이 영상 50도 내외의 폭염(호주)과 영하 40도의 내외의 혹한(미국)이 반복되고 있다. 더구나 가뭄과 홍수, 지진, 산불 등 지구촌 위기가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다. 이제 세계인이 나서서 지구 환경 회복을 위해 세계환경평화행동을 선언하고 공동실천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 자연환경
    • 기후
    2019-05-06
  • 대한민국 딥레이서, 일본서 다시 한번 ‘위대한 도전’ 나선다
    아마존웹서비스의 초소형 자율주행차 딥레이서가 4월 17일과 18일 양일 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AWS 서밋 서울 2019에서 진행된 AWS 딥레이서 리그에서 트랙을 달리고 있다. <사진=메가존 클라우드>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 딥레이서 리그’에서 세계 최고 기록을 보유한 대한민국의 카카오모빌리티 소속 딥레이서(DeepRacer)가 오늘 6월 일본에서 다시 한 번 새 기록을 위한 ‘위대한 도전’에 나선다. 딥레이서는 세계 신기록을 경신한 기세를 몰아 6월 12일부터 14일 ‘AWS 의 딥레이서 리그에서 일본 딥레이서들과 격돌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자 김예준씨가 이끄는 딥레이서는 지난 4월 17일과 18일 양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WS 딥레이서 리그에서 가로X세로 크기 5X8미터 트랙 한 바퀴를 도는 데 7.9초를 기록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이전까지 세계 최단 기록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에서 기록된 9초였다.   ‘딥레이서’는 세계 최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AWS가 2018년 11월에 출시한 초소형 자율주행차다. 카메라와 센서가 탑재돼 있는 딥레이서는 스스로 길을 인식한다. 자율주행 알고리즘이 탑재되면 방향도 알아서 전환한다. 크기는 실제 차량의 18분의 1 수준으로 장난감 자동차와 비슷하다.   앤디 재시 AWS 최고경영자(CEO)는 2018년 11월 28일(미국 현지 시각)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WS 연례 행사 리인벤트(re:Invent) 2018 기조연설에서 “개발자들이 클라우드 기술로 AI와 머신러닝을 직접 구현하는 경험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딥레이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딥레이서에 탑재되는 알고리즘은 누구나 개발할 수 있다. 이번 리그에서 우승한 딥레이서에 탑재된 알고리즘은 김예준씨가 AWS의 머신러닝 개발도구인 ‘세이지메이커(SageMaker)’로 개발했다. 김씨는 대회를 마친 뒤 “노력한 만큼 결실이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해서 더 좋은 알고리즘 모델로 세계 챔피언에 도전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AWS 딥레이서 리그는 올해 초부터 전 세계에서 열리는 20개 AWS 서밋에서 토너먼트로 진행되고 있다. 이 리그들 중 한 경기에서 우승을 하거나 높은 점수를 받으면 올해 말 미국 라스베이거스 리인벤트 2019에서 열릴 딥레이서 리그 컵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 한국에서 열린 AWS 서밋 딥레이서 리그에서 우승한 김예준씨는 초소형 자율주행차 세계 챔피언 자리를 노릴 수 있게 됐다.   한편, 메가존 클라우드는 국내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올 7월 딥레이서 경주대회를 열 예정이다. 다가오는 5월부터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또 메가존 클라우드는 서울시 역삼동 본사 내에도 딥레이서 트랙을 깔아 누구나 무료로 트랙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기업 차원에서 트랙을 이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5월 신청을 받아 선정한 회사 10여 곳에 트랙을 무상으로 대여한다. 딥레이서 경주대회 신청이나 트랙 대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가존 클라우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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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5
  • 3대가 즐기기 좋은 동남아 여행지 3곳…“여기 어때요?”
    필리핀 세부에서 어린이들이 호핑투어를 즐기고 있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NHN여행박사가 2019년 5월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3대가 함께 여행할 수 있는 가족 여행지 3곳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3곳은 필리핀 세부,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등이다. 이들은 모두 짧은 비행거리와 저렴한 물가로 부담이 적고, 관광과 휴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곳들이다.   ◇필리핀 세부=가성비 갑 최고의 가족 여행지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4시간 반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휴양도시 필리핀 세부다. 다양한 금액대의 리조트가 있어 부대시설이 잘 갖춰진 리조트에서 만끽하는 호캉스나 가성비 좋은 리조트에서 실속 여행도 가능하다. 특히 세부 솔레아 막탄 리조트는 수영장, 워터파크, 키즈카페 등 어린이를 위한 편의시설이 뛰어나고 가성비가 좋아 가족 여행으로 선호도가 높다.   세부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스노클링과 줄낚시를 즐길 수 있는 호핑 투어, 스쿠버다이빙,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비롯해 맛있는 과일을 사먹을 수 있는 디스커버리 투어, 시내 투어, 스톤마사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여행박사는 항공과 호텔, 공항 픽업 서비스가 포함된 세부 자유여행부터 일일 투어가 포함된 반자유 패키지, 일정 고민이 필요 없는 풀패키지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태국 방콕= 버라이어티한 도심 휴양지    흔히 태국 방콕은 나 홀로 여행을 하거나 친구 또는 커플이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많이 알려졌지만 가족여행으로도 훌륭하다. 방콕은 교통, 호텔, 편의시설 등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진 대도시로 편하게 도심 속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다른 대도시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럭셔리 호텔부터 대가족이 한 객실에 숙박할 수 있는 레지던스 호텔도 많다.   낮에는 여유롭게 호캉스와 마사지를 즐기고 저녁이면 황홀한 야경이 펼쳐지는 전망 좋은 레스토랑에서 태국의 다채로운 음식을 즐길 수도 있다. 또 해변 휴양을 원한다면 방콕 근교 파타야에서 해수욕과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할 수 있다.   여행박사에서는 방콕·파타야 자유여행과 현지 투어 상품을 판매한다. 대가족이라 이동에 대한 부담을 덜고 싶다면 아시아나항공 방콕·파타야 5일 패키지 상품을 추천한다. 왕궁, 왓포 등 태국의 화려한 건축물을 감상하고 코끼리트래킹 체험, 세계 3대 쇼 중 하나인 알카자쇼 관람, 파타야 산호섬에서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풍경으로 힐링하는 곳   2000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키나발루산과 에메랄드빛 바다, 세계 3대 석양으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선셋 등 감탄을 자아내는 자연환경을 지닌 코타키나발루다. ‘바람 아래의 땅’이라는 별명처럼 태풍 궤도 아래쪽에 위치해 있어 지진이나 태풍 등 자연재해가 거의 없다. 빡빡한 여행 일정보다는 오롯이 나와 가족을 위한 힐링 타임을 가질 수 있는 곳이다.   코타키나발루의 명물 반딧불 투어, 동남아 최고봉인 키나발루산 국립공원 투어, 툰구압둘라만 해양공원 호핑투어 등 다양한 일일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코타키나발루의 리조트 선택은 복잡하지 않다. 휴양에 최적화된 만족도 높은 리조트가 몇 가지로 압축되어 있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코타키나발루 최고의 선셋 포인트를 자랑하는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는 시내와 공항이 가깝고, 워터파크 시설의 만족도가 높아 가족 여행으로 인기가 많다. 여행박사에서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는 스타 투어를 이용하면 샹그릴라에 숙박하지 않고도 워터파크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자유여행 예약자에 한해 1일 최대 4인, 선착순 예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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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3
  • 일본 새로운 왕의 탄생 ‘부푼 꿈’…‘우경화 아베’ 제동 걸까?
    일본의 새 시대가 막이 올랐다. 나루히토 왕세자가 2019년 5월 1일 제126대 왕으로 즉위했다. 즉위식에서 나루히토 일왕이 일본 왕권의 상징인 청동거울·청동검·굽은 옥 등 ‘삼종신기(三種神器)’와 국새, 어새를 승계 받고 있다. <사진=DW>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일본의 새 시대가 막이 올랐다. 아키히토(明仁) 왕이 퇴위하고 장남인 나루히토(德仁·59) 왕세자가 2019년 5월 1일 제126대 왕으로 즉위했다. 연호도 이날 0시부터 헤이세이(平成)에서 ‘레이와(令和: 아름다운 조화)’로 바뀌었다. 일본 국민들은 ‘잃어버린 20년’, ‘동일본 대지진’ 등으로 상징되는 헤이세이의 어두운 기억을 묻어버리고 더 나은 미래를 찾으려는 새 희망에 부풀어 있다.   나루히토 일왕 즉위식은 이날 오전 도쿄 지요다구의 왕궁 내 접견실에서 열렸다. 아베 신조 총리와 각료, 지방단체장 등 260여명이 국민대표로 참석했다. 즉위식은 나루히토 일왕이 일본 왕권의 상징인 청동거울·청동검·굽은 옥 등 ‘삼종신기(三種神器)’와 국새, 어새를 승계 받으며 10분간 진행됐다. 일왕의 공식 즉위 및 축하행사는 앞으로 11월 15일까지 다양하게 펼쳐진다.   나루히토 왕은 즉위식 후 열린 조현(朝見)식(신하가 새로운 왕에게 인사하는 일)에서 “아키히토 전 일왕은 30년 이상 세계 평화와 국민 행복을 바라며 국민과 고락을 함께했다”며“상왕의 행보를 깊이 생각해 국민에게 다가서고 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발전, 그리고 세계 평화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선포했다. 일본 국민과 이웃나라들에게 일단은 희망적인 메시지로 받아들여진다.   이날 세계 각국 정상들도 축전을 보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레이와 시대 발맞춰 양국 우호를 새롭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과 일본은 오랜 우의의 역사가 있는 가까운 이웃”이라며 “두 나라가 힘을 합해 평화와 발전을 촉진하자”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면서 평화를 위한 굳건한 행보를 이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한·일관계의 우호적 발전을 위해 큰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나루히토 일왕의 즉위로 동북아 및 한·일관계가 새로운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일본은 지난 헤이세이(平成) 시대를 전쟁이 없었던 평화의 시기로 자평했다. 그러나, 아베 총리를 중심으로 우경화가 계속 진행되며 한·일관계가 크게 악화된 상태다. 국가의 상징인 새 일왕의 등장이 한·일관계를 비롯해 동북아 평화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머니투데이> 등 국내외 언론보도를 바탕으로 분석해본다.   ◆ 일왕 즉위 의미: “일본의 새로운 미래” 희망   나루히토 일왕은 1960년 2월 3일생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5년 이후 태어난 소위 ‘전후세대’다. 이로 인해 일본의 침략전쟁에 대한 부채 의식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평가다. 아버지 헤이세이 시대에서 이루지 못한 과거사의 굴레를 벗어나려는 의지가 강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아베 신조 총리의 우경화 움직임을 어느 정도 견제하는 역할을 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나루히토 왕의 정치적 성향은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다만 성격이 겸손하고 부드럽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일 국민 82.5%가 “나루히토 일왕에게 친밀감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왕족과 옛 화족(귀족)을 위한 교육기관인 ‘가쿠슈인’에서 역사를 전공했다. 1983~85년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유학했다. 즉위 후 나루히토는 부친이 확립한 ‘상징 일왕’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나루히토 일왕 부부는 외동딸 아이코만 있다. 아이코는 일왕(여왕)이 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 한때 여성도 왕위에 오를 수 있게 왕실전범을 바꾸자는 논의가 있었지만 실현되지 못했다. 그러나 현재 ‘여성 일왕을 허용해야 한다’는 여론(79.6%)이 높아 논란이 되고 있다. 나루히토 이후 왕위 승계 순위는 아키히토 전왕의 차남인 후미히토(53), 그의 아들인 히사히토(12) 순이다. 반면 소수이긴 하지만 왕위 대물림을 계기로 ‘천황제(일왕제)’의 폐지를 촉구하는 목소리(4.8%)도 분출되고 있다.   아키히토 전 일왕은 재위 기간 일제의 침략전쟁 등 과거사에 대해 수차례 사죄와 반성의 뜻을 나타내는 등 평화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나루히토 일왕은 즉위 후 첫 공식 발언에서 “헌법에 따라 일본과 일본 국민 통합의 상징으로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 일왕이 아베 총리가 추진하는 평화헌법 개정에 반대할지는 미지수다. 헌법을 지키겠다고 언급했지만 수호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나루히토 일왕은 헌법에 따라 국정 개입이 금지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나루히토 일왕은 공식적으로 ‘국사(國事) 행위’와 ‘공적 행위’의 2가지만 수행해야 한다. 국사 행위는 국회 소집과 총리 임명 등 헌법에 규정된 업무들이다. 공적 업무는 국내외 각종 행사 참석과 외국원수 접견 등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루히토 일왕이 “세계 평화”를 강조한 만큼 기본적으로 평화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새로 즉위한 나루히토 일왕 부부는 외동딸 아이코만 있다. 아이코는 일왕(여왕)이 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 그러나 현재 ‘여성 일왕을 허용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chinatimes.com>   ◆ 동북아 영향: “세계 평화 기여” 주목   헤이세이 시대 일본은 동북아에서 미국의 ‘정치적 대리인’을 자처했다. 아베 정권은 나루히토 일왕의 즉위와 함께 시작된 레이와 시대를 맞아 미국의 역내 ‘군사적 대리인’이 되기 위한 행보에 가속도를 붙일 전망이다. 아베 총리는 일왕 교체를 계기로 개헌을 통해 전쟁이 가능한 ‘보통국가’로 전환한 뒤 미국을 등에 업고 동아시아의 ‘군사 패권국’으로 전면 부상한다는 강한 야심을 갖고 있다.   이러한 아베 총리의 패권국 야심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일 일정에서도 노골적으로 나타난다. 나루히토 새 일왕 즉위 후 첫 번째 국빈으로 초청받아 5월 25∼28일 일본을 방문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방일 기간 중 일본이 항공모함으로 개조를 추진 중인 호위함을 시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일정은 일본 측의 요청으로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베 총리의 군사주의적 발톱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은 미국을 등에 업고 동아시아에서 중국 등을 견제할 군사적 강국으로 나아가고 있다. 아베 총리는 전쟁, 무력행사 영구 포기 및 군 보유 금지를 규정한 평화헌법 9조 1, 2항과 별도로 3항을 만들어 자위대를 명기하는 내용의 개헌을 추진 중이다. 전쟁 수행이 가능한 ‘보통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포석이다. 이는 재정적자로 ‘세계경찰’의 지위를 일부 내려놓을 수밖에 없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전략적 이해와도 맞아떨어진다.   중·일관계는 2012년 일본의 센카쿠열도(댜오위다오) 국유화를 계기로 단교까지 거론될 정도로 악화되기도 했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중·일평화조약 40주년 정상회담을 계기로 급격히 회복됐다. 더구나 ‘미국 제일주의’를 내세운 트럼프 대통령 등장 이후 미국의 공세적인 외교에 대응하기 위해 당분간 관계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국의 위상 강화와 일본의 우경화 속에 양국간 긴장도 역시 점차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중국은 미국의 공세를 이겨내고 2050년 세계 최강국이 된다는 목표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 결국 이 과정에서 일본 등 다른 강국과의 마찰이 커질 수밖에 없다. 일본의 방위비도 7년 연속 증가해 올해 사상 최고액인 5조2574억 엔(54조6200억 원)이 편성됐다. 그러나 일본이 동아시아의 군사 패권국으로 성장하는 것을 미국이 좌시할지는 미지수다. 미국과 일본, 중국이 동북아 패권을 놓고 복잡한 힘겨루기를 하는 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 한·일관계 : “과거사 매듭 미래지향적 발전” 기대   대한민국 정부는 새 일왕의 즉위가 한·일관계 개선의 촉매가 될 수 있기를 기대했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정부는 나루히토 천황의 즉위를 축하하고 앞으로도 한·일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새 일왕의 즉위로 한·일관계가 회복될지는 알 수 없다. 나루히토 일왕이 “세계 평화를 희망한다”고 밝혔지만 그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아베 총리의 우경화 움직임이 본격화할수록 한·일관계 개선은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한·일관계는 위안부 문제를 비롯하여 강제징용 배상 판결 문제, 초계기-레이더 갈등,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독도문제 등 여러 가지 복잡한 현안이 얽혀있다. 일각에서 불편한 한·일 관계가 북·미 비핵화 협상 국면에서 한·미·일 삼각 동맹과 공조 균열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문제는 이러한 한·일간의 갈등과 균열 국면이 레이와 시대에도 해소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점이다. 전문가들도 아베 총리가 추진하는 일본의 강한 우경화가 한·일관계 개선에 최대 장애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는다. 나루히토 일왕이 한·일관계 개선에 일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적극적인 행보엔 한계가 있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다.   오는 6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성사될 지가 핵심 관건이다. 한·일 정상이 직접 만나 미래지향적 관계를 재정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려면 아베 총리가 보다 전향적으로 나와야 할 것이다. 한·일간은 갈등할 때보다 협력할 때 양국의 국익에 더 큰 도움이 된다. 새로 시대가 바뀌는 계기를 통해 한·일이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는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일본이 한·일관계 회복과 동북아와 세계 평화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 일본은 일제의 강제침탈과 역사왜곡, 위안부 문제 등에 철저히 사죄하고 보상함으로써 진정한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사진=閃文聯盟>   ◆ 새로운 미래: “상생과 평화공영의 길”   일본은 레이와 시대 개막에 맞춰 국가적 과제와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일본은 70대 이상이 국민의 5분의1을 차지하는 심각한 고령화 국가다. 더구나 경제구조 변화에 따라 빈부격차는 점점 확대되고 있다. 고용 안정성도 약해지고 비정규직 차별 문제가 사회 전면에 등장한 지 오래다. 그 이면에 ‘노동의 비대칭’으로 최악의 일손 부족이라는 역설적 상황이 교차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베 총리는 ‘강한 일본’을 내세우며 헌법 개정 추진과 군비확장, 안보법제 강화, 전쟁책임 회피, 교과서 왜곡 등 과거사 부정으로 향후 일본의 행보를 우려스럽게 만들고 있다. 아키히토 전 일왕이 전쟁을 경험한 세대로 경륜이나 연령에서 위엄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새로 즉위한 나루히토 일왕이 아버지만큼의 카리스마를 아베 총리에게 발휘할 수 있을지 큰 관심을 모은다.   나루히토 일왕이 즉위 후 밝힌 첫 메시지의 키워드는 국민행복, 국가발전, 세계평화였다. 이에 아베 총리는 “일왕을 국가 및 국민 통합의 상징으로 우러러본다”면서 “격동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평화롭고, 희망 넘치며 자랑스러운 일본의 빛나는 미래를 만드는 레이와 시대를 만들어나가겠다는 결의”라고 해석했다. 일본 국민뿐만 아이나 세계가 일본의 새 시대를 주목하고 있다.   일본이 한·일관계 회복과 동북아와 세계 평화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 일본은 일제의 강제침탈과 역사왜곡 등에 철저히 사죄하고 보상함으로써 진정한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대한건국연합의 한 관계자는 “많은 한국인들은 한·일간의 미래지향적 협력관계가 강화되어 평화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되길 바라고 있다”며 “일본의 나루히토 왕이 일본의 국민통합은 물론 동북아의 화해와 평화번영을 위한 길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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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
    2019-05-03
  • [미래전략]내 삶을 바꿀 신기술들이 몰려온다… 10대 미래전략 기술은?
    스마트와 AI, 디지털의 융합으로 신기술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우리들의 삶을 바꿀 미래 기술들이 조만간에 생활화될 것이다. 이를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해서는 미래 성공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다. <사진=국립대구과학관>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과학기술의 진화가 거침이 없다. 매일 자고 일어나면 신기술이 쏟아져 나온다.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미래 변화와 도전에 현기증이 날 정도다. 잠시 한 눈을 팔면 흔적도 없이 사라질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생긴다. 그러나 미래를 정확히 알면 오히려 커다란 기회가 될 수 있다. 위기를 기회를 만들려면 미래예측과 전략적 대응이 필수다.   미국의 IT분야 연구 및 컨설팅 기업인 가트너(Gartener)가 최근 ‘2019년 10대 미래전략기술 트렌드’를 발표했다. 키워드는 ‘인텔리전트(Intelligent)’, ‘디지털(Digital)’, ‘메시(Mesh)’다. 가트너의 부사장인 데이비드 설리(David Cearley)는 “지능, 디지털, 메시는 지난 2년간 지속적으로 주목받았던 주제였으며, 2019년에도 주요 성장 요인으로 꼽힐 것”이라고 말했다.   가트너는 1979년 기디언 가트너(Gideon Gartner)에 의해 가트너 그룹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이후 가트너라고 불리고 있다. 미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의 IT 분야 연구 및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17년 기준으로 세계 85여 개국에 1만2,400개 이상의 기관을 상대한다. 각 나라의 정부기관, 다국적 IT 기업 및 투자 회사 등을 주 고객으로 두고 있다. 설문 조사 부분에서 높은 신뢰도로 공신력이 크다.   카트너는 5년 이내의 ‘가까운 미래’에 대한 10대 미래전략 기술 트렌드를 매년 발표해 왔다. 근 미래 전망에 대한 정확도는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 가트너 관계자는 적중률이 80% 안팎이라고 밝히고 있다. <세계미래신문>은 이를 바탕으로 2019년 5월 1일 시점으로 업그레이드하여 2025년까지 개인과 기업의 성공을 위해 반드시 고려해야 할 10대 미래전략 기술을 선정하여 제시해 본다.     우리가 꿈꾸는 미래는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은 그저 별 생각 없이 살고 있다. 하루살이처럼 관성과 습관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 그러는 사이 인간성을 잃고 기계화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생긴다. <사진=한국기업보안>   ◆ 자율이동, AI, 증강분석, 블록체인 주목   ○ 1. 자율이동체와 가상비서 활용 증대   AI와 로봇이 융합된 자율이동체(Autonomous Things)의 활용이 확장될 것이다. 기존에 인간이 담당하고 수행하던 역할을 AI가 수행하며 로봇과 융합하여 영역이 확장될 것이다. 로봇·드론·자동차 등 다양한 형태의 자율이동체가 바다·육지·하늘 등 거의 모든 환경에서 인간과 상호 작용하며 스스로 인지해 작동하는 수준으로 발전하게 된다. 범죄 예방, 스마트 농업, 안전한 교통 시스템 등이 구축될 것이다.   또한 AI와 로봇의 결합으로 가상비서 또는 채팅로봇이 더욱 많이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많은 사람들이 로봇과 나누는 대화가 배우자와 나누는 대화보다 많아질 것이다. 로봇이 더 우수해지고 똑똑해지면서 각종 스마트 에이전트가 대세로 부상할 것이다. 각종 기구에 언어 기능이 탑재되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항공 정비사가 제트 엔진에게 교체해야 할 부위가 있는지 물어보게 된다.   ○ 2. 시민앱 등장과 앱 시장의 판도 변화   인공지능(AI) 주도 개발(AI-Driven Development)을 지원하는 도구(클라우드 등)를 활용해 보다 향상된 AI 솔루션 개발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궁극적으로 보편화된 AI 개발 환경은 비전문가도 AI 개발 지원 도구를 사용해 코딩 없이 새로운 솔루션과 앱 제작이 가능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시민 누구나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되어 새 시대를 열 것이다.   더구나 기업들은 자사의 모바일 앱을 포기하는 사태가 속출할 것이다. 현재 스마트폰에는 수십 종의 앱이 설치돼 있다. 그러나 활용되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 이들 여러 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선도적인 기업을 중심으로 전통적인 모바일 앱을 포기하고 즉각적이거나 진보적인 웹 앱을 이용하는 경향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앱 시장의 판도가 요동칠 것이다.   ○ 3. 증강현실 확산과 몰임 경험   소비자들의 구매패턴이 크게 바뀌고 있다. 가상현실(VR) 인터페이스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5G의 상용화로 이제 VR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했다. 이제 주요 소매 기업들은 웹 사이트에 증강현실을 본격적으로 배치하는 것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할 것이다.   나아가 사용자가 디지털을 인식하는 방식(VR·AR·MR 등)에 많은 변화가 따를 것으로 전망 된다. 단순히 증강현실(AR)과 같은 경험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접목해 보다 향상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몰입 경험(Immersive Experience)은 교육·가구조립·창작 활동에 도움을 주면서 향후 헤드셋과 같은 기기 착용 없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현이 가능하게 된다.   ○ 4. 증강분석 도입과 생산성 향상   머신러닝에 기반을 둔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분석 전반에 걸쳐 인간의 지적 기능을 돕는 ‘증강 분석(Augmented Analytics) 기술이 도입될 것이다. 이 기술은 △데이터 준비 △데이터 관리 △최신 분석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프로세스 마이닝 및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의 핵심 기능으로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력·재무·영업·마케팅·고객 서비스·구매조달 및 자산관리 부서 등 기업의 비즈니스 영역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증강분석에 응용되는 알고리즘의 진화로 인해 전 세계 수십 억 노동자의 업무 양식이 긍정적으로 개선될 것이다. 기업들이 행동과학, 심리학, 사회 및 인지 과학을 이용해 직원들의 업무를 향상하는 알고리즘을 구축해나가기 시작한다. 예를 들면, 고객과의 통화를 함께 듣고 서비스 담당자에게 보다 효율적인 대답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다. 이러한 알고리즘의 개발은 업무 생산성을 효율화하는 한편 직원의 장기근속에 일조할 것으로 예측된다.   ○ 5.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 활발   블록체인(Blockchain)은 분산원장(distributed ledger)의 일종으로 블록을 생성해 정보 전달, 분산 저장, 암호화하여 블록 간 정보를 끊임없이 검증하는 모델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거래의 신뢰·안전성 확보 △투명성 제고 △비용절감 △합의 시간 단축 △현금 흐름 개선 등의 효과를 창출한다. 기업의 계약 업무, 정부의 행정업무, 무역 시스템 등에 활용 가치가 충분하다.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는 매년 엄청난 규모로 확장될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2~3년내로 성숙 상태로 나아갈 것이다. 블록체인 기반이 구축되면 ‘새로운 미래’가 시작된다. 특히 금융 서비스 산업에서 비용을 크게 절감시킬 것이다. 또 교육, 행정, 기업 등 거래 검증이 필요한 모든 업종으로 확대되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블록체인의 비즈니스 가치는 2030년께 3조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인간이 고통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될까? 그것은 인간이 아닌 기계가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고통없는 기계가 되려 하고 있다. 결국 행복 없는 미래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국립대구과학관>   ◆ 디지털, 스마트시티, IoT 분야 확대   ○ 6. 스마트 시티에 디지털 곳곳 침투   디지털 융합 기술의 향상으로 스마트 공간(Smart Spaces)이 확산될 것이다. 개방적이고 연결되어 있으며 협동 가능한 지능형 생태계가 구축될 것이다. 인간과 기술(시스템)이 상호 작용하는 물리적·디지털 환경이 조성된다. 스마트시티, 디지털 작업 공간, 스마트홈, 커넥티드 공장과 같은 요소들이 융합된 기술이 생활 곳곳에 침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인간의 모든 행동 중 20%가 적어도 7대 거대 디지털 기업 중 한 곳과 관련이 될 것이다. 7대 거대 디지털 기업은 바로 애플,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다. 디지털 세상에 속한 기업이라면 이들 기업과 공조하거나 경쟁하는 관계에 처하게 된다. 거대 디지털 기업 중 적어도 2곳이 일반가정의 부엌까지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 7. 디지털 윤리 강화와 기업 혁신비용 급증   디지털이 생활화되면서 디지털 윤리와 프라이버시(Digital Ethics and Privacy) 문제가 강화될 것이다. 개인·조직·정부 모두가 우려하는 부문으로 소비자는 자신의 개인정보를 기업과 조직이 어떻게 사용·관리하는지 관심을 갖게 된다. EU는 2018년 개인정보보호법(GDPR)을 시행했다. 또한 페이스북·구글 데이터 유출 등에 따라 기업들은 데이터 윤리와 보안에 더 많은 노력을 요구받고 있다.   더구나 기업은 생존을 위한 혁신이 필수사항이다. 이로 인해 기업이 혁신에 투자하는 비용이 크게 증가될 것이다. 그 이유는 IT의 현대화가 핵심인데 이의 비용이 비싸질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스스로를 혁신하고 변혁시키려는 기업은 먼저 IT를 현대화해야만 한다. 그런데 이 비용이 크게 증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 8. IoT로 소비자 및 기업 비용 크게 절감   사물인터넷(IoT)의 확산으로 소비자 및 기업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분야가 크게 증가할 것이다. 간단한 미래예측만으로도 10~20%의 비용이 절감될 수 있다. 비행기 제트 엔진, 엘리베이터와 같이 유지 관리가 필요한 모든 기기에 적용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의 개발로 기업 경영이 개선될 것이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 또는 시스템에 존재하는 디지털 복제품을 말한다. 건축물의 CAD 도면과 같은 개념으로, 디지털 트윈을 구현해 이를 이용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면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즉 △유지보수와 신뢰성 향상 △비즈니스 프로세스 최적화 △혁신 지원을 위한 R&D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면서 중요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된다.   ○ 9. 에지·IoT·5G 등 융합 스마트 창출   ‘자율권을 가진 에지(Empowered Edge)’가 새로운 기술로 부상하게 될 것이다. 에지는 대체로 사람들이 사용하거나 우리 주변에 내장된 엔드 포인트 디바이스를 지칭한다. 분산형 컴퓨팅 기술인 에지 컴퓨팅(Edge Computing)은 정보 처리, 콘텐츠 수집 및 전달이 엔드 포인트와 인접한 곳에서 처리되는 컴퓨팅 토폴로지(topology)다. 에지 컴퓨팅은 트래픽 및 지연 시간을 줄이기 위해 트래픽과 프로세싱을 로컬에서 처리하려고 한다.   에지는 머지않아 IoT에 의해 주도되고 프로세싱은 중앙화된 클라우드 서버가 아닌 끝 부분 가까이에서 유지될 것이다. 향후 5년간 더 뛰어난 처리 능력과 스토리지, 기타 고급 기능을 탑재한 특수 AI 칩이 다양한 에지 디바이스에 탑재될 것이다. 장기적으로 5G가 성숙기에 접어들면, 확장된 에지 컴퓨팅 환경은 중앙 서비스와 더욱 강력한 통신을 구축하게 될 것이다.   ○ 10. 양자컴퓨팅과 헬스케어 비용 감소   양자컴퓨팅(Quantum Computing) 기술이 확산될 것이다. 이 기술은 양자역학의 기본 원리인 ‘얽힘’과 ‘중첩’에 의해 데이터를 처리하는 컴퓨팅 방법이다. 기존 컴퓨터는 0과 1만을 구분할 수 있지만 양자컴퓨팅은 0과 1의 공존이 가능하다. 자동차·금융·보험·군사 업계 등에서 큰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새로운 암 치료 약물개발 등 제약 업계의 응용 분야도 무궁무진하다. 2023년 혹은 25년 경에 이르면 실제 활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다양한 건강용 디지털 제품들이 출시될 것이다. 피트니스 트래커를 착용하면 헬스케어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기업이 피트니스 트래커를 구입해 직원에게 배분하고 이를 통해 직원 전체의 건강 상태가 개선되는 시나리오를 생각할 수 있다. 그러면 직원들은 기업에게 헬스케어 비용의 절감분을 협상할 수 있게 된다. 다수의 임금 노동자들은 고용 조건의 일환으로 피트니스 트래커 착용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생각, 습관, 문화 등 전반에 대격변 예고   가트너가 선정한 10대 전략기술 트렌드는 가까운 미래를 주도할 잠재력 큰 신기술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 신기술들은 초기 상태에서 벗어나 보다 폭넓은 영향력과 활용 사례를 보이며 급성장하고 있다. 향후 2~5년내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신기술은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곳곳에서 사람들의 생각과 습관, 문화를 바꾸어 놓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들 신기술은 우리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개인들에게는 일자리와 창직, 그리고 소득에 직접적 타격을 주게 될 것이다. 특히 개인들의 일자리는 상당한 위협을 받게 될 것이다. 직장이 없는 개인의 삶은 고통의 나락으로 빠지게 된다. 또한 전통적인 기업들은 생존과 도산의 파고 속에서 혼돈을 겪게 될 것이다. 개인과 기업은 오직 미래를 읽고 혁신, 혁신하는 일뿐이다. 이것이 유일한 생존과 성공 전략이다. 그러므로 개인과 기업 모두는 미래 변화와 도전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한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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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1
  • [미래창조]‘말’은 꿈을 이루고 역사를 바꾸는 불꽃…어떻게 말해야 하나?
    “싸움이 급하니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조선 구국의 영웅 이순신 장군이 남긴 마지막 말이다. 그가 54세의 나이로 전장에서 죽음을 맞이하며 남긴 ‘마지막 말’은 대한민국 역사를 통틀어 최고의 명연설이다. <사진=영화 ‘명량’>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불의의 열기에, 억압의 열기에 신음하는 저 미시시피주마저도, 자유와 평등의 오아시스로 변할 것이라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의 네 아이들이 피부색이 아니라 인격에 따라 평가받는 그런 나라에 살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1963년 8월 28일이다.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링컨기념관 앞에 20만명이 넘는 흑인들과 백인들이 운집했다. 34살의 젊은 흑인이 연단에 올라갔다. 이날 연설 내용은 미리 ‘글’로 인쇄하여 언론에 배부된 상태였다. 그런데 그는 준비된 원고를 집어 던졌다. 그리고 즉흥적으로 연설하기 시작하였다. 그의 연설은 길지 않았다. 그러나 그 연설의 울림은 세계를 감동시켰다.   바로 이 연설의 주인공은 마틴 루터 킹 목사였다. 그의 연설 제목은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였다. 킹의 이날 연설은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 존 F. 케네디의 ‘나는 베를린 시민입니다’와 함께 미국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명연설로 평가된다. 킹은 죽은 것처럼 움직이지 않는 ‘인쇄된 글’보다는 자신의 역사적 책임과 시대적 요청을 가슴에 담아 말을 토해내며 청중을 움직였다.   킹의 말, 연설, 그리고 웅변은 불꽃이었다. 암흑과 같은 흑인의 삶에 한줄기 섬광과 같은 불꽃이 되었다. 수백 년 간 억압과 속박, 차별을 가져온 모든 것을 일순간에 활활 태웠다. 백인들에게는 강력한 용기가 되었다. 흑인들에게는 찬란한 희망이 되었다. 킹의 연설은 모두에게 용기와 희망, 그 자체였다. 그리하여 자유와 평등, 평화라는 인간의 숭고한 가치를 깨닫게 했다.   보라! 말은 무엇인가? 말은 천둥과 벼락보다 더 강력한 시대적 절규다. 그리고 누구나 꿈을 갖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라는 엄숙한 명령이다. 시공을 초월하여 우주를 흔들어 깨우는 새로운 비전의 선포다. 그래서 말은 감동이다. 그러나 말은 그 역사적 현장이 아니면 절대 공감할 수 없다. 이것은 말의 태생적 운명이다. 말의 한계를 극복하고 역사를 바꾸는 말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말로써 이기기 위한 전략을 찾아본다.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워싱턴 DC에 있는 링컨기념관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흑인 인권해방을 외쳤다. 자유와 평등의 세상을 위해 말하고 행동했다. <사진=위키백과>   ◆ 이순신의 말: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   “싸움이 급하니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戰方急愼勿言我死)!” 1598년 12월 16일이다. 조선 구국의 성웅 이순신 장군이 남긴 마지막 말이다. 그는 임진왜란 최후의 전투인 ‘노량해전’에서 왜군의 유탄에 맞아 운명하며 이렇게 말을 남겼다. 그가 54세의 나이로 전장에서 죽음을 맞이하며 남긴 ‘마지막 말’은 대한민국 역사를 통틀어 최고의 명연설이다. 전율을 넘어 숙연함을 준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삶의 길’을 제시해 준다.   말은 곧 행동이다. 이것은 역사가 되고 길이 된다. 그러므로 함부로 말을 해서는 안 된다. 이순신 장군의 삶의 목표는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나라와 백성을 사랑하고 지키는 것이었다. 이것이 모든 군인의 길이다. 그는 목숨을 걸고 최후까지 왜적과 싸웠다. 가장 고귀한 목숨을 바쳐서라도 반드시 지켜야만 했다. 이순신 장군은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 고려 강감찬 장군과 함께 우리나라의 3대 명장이며 가장 위대한 별이 되었다.   “자신의 목숨을 바칠 수 있을 만한 가치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살 필요가 있겠는가!” 누구의 말일까? 앞에서 등장한 킹 목사의 말이다. 그는 흑인민권 해방운동가로 1964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날지 못한다면 뛰어라. 뛰지 못한다면 걸어라. 걷지 못한다면 기어라. 당신이 무엇을 하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렇게 외쳤던 킹 목사는 1968년 4월 4일 암살되었다. 백인 우월주의자이자 인종차별주의자가 권총으로 머리를 쏜 것이다. 그러나 킹 목사의 말과 정신, 영혼은 영원히 살아있다.   말은 죽지 않는다. 한번 뱉은 말은 세상 어딘가에 저장된다고 한다. 벽이 알고 있고, 나무와 하늘이 알고 있다. 그러므로 생명의 말을 해야 한다. 말은 꿈이고 희망이며 심장이다. 러시아의 세계적 작가 도스토옙스키는 “꿈을 밀고 나가는 힘은 이성이 아니라 희망이며, 두뇌가 아니라 심장이다”라고 말했다. 말의 위대성을 이야기 한 것이다. 자기가 세상에 던 진 말은 목숨 걸고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이는 세상을 바꾸는 말은 바로 목숨 건 실행을 의미한다.   링컨 대통령이 노예해방을 선언하고 민주주의를 규정한 ‘게티즈버그 연설’을 하고 있다. 불과 272단어로 구성된 2분 남짓의 연설이다. 이 연설이 가져온 파장은 시대와 공간을 넘어 살아있는 울림을 주고 있다.   ◆ 이기는 말: “목숨을 바쳐 진심을 다해 말하라”   말로써 세상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말에 ‘진심’을 담아야 한다. 진심이 있는 말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세상을 바꾼다. 진심은 사랑이고 희생이고 책임이기 때문이다. 자식을 위한 어머니의 말은 바로 진심이다. 예수나 부처, 공자의 말이 힘이 있는 까닭은 진심으로 말했기 때문이다. 진심의 말은 말로써 끝나는 것이 아니다. 목숨까지 바치는 행동이 뒤따른다. 어머니의 선택이 그렇다.   일부에서 말을 잘 하기 위해 기교를 가르친다. 발성법이나 제스처(gesture), 태도, 원고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세상의 어머니들은 이런 것을 잘 모른다. 그저 본능적이고 육감적으로 말을 한다. “내 아들은 반드시 큰 인물이 될거여!” 어머니의 말은 포기가 없다. 새벽에 일어나 정화수를 떠놓고 천지신명께 기도하며 바치는 말이다. 이러한 말이 하늘을 움직이고 우주를 움직여 아들의 운명을 바꾸는 것이다.   그러나 요즘에는 참 어머니가 드물다. 어머니의 자식 사랑에 대한 진정성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서 가슴 따뜻한 사람을 만나기 힘들다. 말이 시들고 있다. 가식적인 기계음이 사람의 말을 대신한다. 말은 메마른 대지를 적시는 생명수여야 한다. 새봄에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이 되어야 한다. 생명을 살리는 말, 생명을 만드는 말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말은 오직 나와 세상에 대한 뜨거운 사랑에서 잉태된다.   킹 목사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연설보다 더 높이 평가 받는 말이 있다. 바로 링컨 대통령의 ‘게티즈버그 연설’이다. 자유와 평등, 민주주의를 천명했다. 이 연설의 길이는 킹 목사 연설의 7분의 1도 안 된다. 불과 272단어로 구성된 2분 남짓의 연설이다. 이 연설이 가져온 파장은 시대와 공간을 넘어 살아있는 감흥을 주고 있다. 정치사상과 철학, 역사의 물줄기를 바꿔놓은 대 전환점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결국 ‘이기는 말’은 무엇인가? 목숨을 걸고 영혼을 담아 하는 말이다. 이러한 말이 역사를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킨다. 예수, 이순신, 링컨, 킹, 그리고 무수한 역사의 영웅들은 모두 위대한 말의 소유자였다. 목숨을 걸고 도전한 사람들이었다. 링컨은 27번의 실패를 거듭했지만 다시 도전하여 대통령이 되었다. 그리고 노예를 해방하고 민주주의 기반을 확고히 했다. 말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이제 말로써 위대한 미래를 선포하고 목숨을 걸고 나아가야 한다. 이것이 반드시 이기는 영광의 길이리라.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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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30
  • SKT, 인천경제자유구역 ‘5G 스마트시티’로 재창조한다
    SK텔레콤과 ‘대한민국 1호’ 경제자유구역인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MOU를 체결하여 ‘5G 스마트시티’로 재창조하기로 했다. <사진=SK텔레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대한민국 1호’ 경제자유구역인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5G 스마트시티’로 재창조한다고 2019년 4월 29일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Incheon Free Economic Zone, IFEZ)은 글로벌 기업, 외국인의 자유로운 투자와 기업활동을 위해 2003년 정부가 국내 첫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한 곳이다. IFEZ는 기업·대학에 세금 감면, 토지 무상임대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현재 셀트리온, 연세대 등이 입주해 있다.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센터장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김진용 청장은 4월 29일 인천 송도동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5G 기반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5G 기반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산업 육성 △IFEZ ‘스타트업 벤처폴리스’ 조성 △데이터 허브(Data hub) 구축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을 5G 스마트시티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SK텔레콤 박진효 ICT 기술센터장은 “5G의 핵심은 초고속·초연결성을 바탕으로 한 무한한 확장성”이라며 “SK텔레콤은 송도국제도시에 5G 기반 HD맵 구축을 시작으로 5G 기반 모빌리티·스마트시티의 미래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김진용 청장은 “이번 협약은 IFEZ 스마트시티 고도화와 함께 인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에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이라며 “IFEZ는 SK텔레콤과 협력해 스마트시티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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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9
  • 코리아텍, 이공계 미취업자 50명 선발 ‘청년취업’ 돕는다
    코리아텍 산학협력단은 오는 5월 17일까지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에 참여할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50명을 모집한다. 사진은 코리아텍 전경이다.<사진=코리아텍>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규만)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오는 5월 17일(금)까지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 연수생’ 50명을 모집한다고 2019년 4월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과정은 5월 27일부터 6개월간 기계·메카, 전기·전자 등 이공계 전 학과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여 이공계 미취업 졸업자를 대상으로 전문기술교육과 기업현장 연수를 통해 취업을 지원·연계하는 사업이다. 연수생들에게는 전문연수는 월 40만원, 기업체 실무연수는 월 70만원 등 총 300만원을 지급하며, 교육비와 교재비는 전액 국비 지원이다.   지원 자격은 만 34세 이하 이공계 대졸(2년제 이상) 청년 중 미취업자이며, 여성·장애인·장기실업자·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은 우대 선발한다. 연수과정은 전문연수 4개월과 기업연수 2개월로 나눠진다. 전문연수에서는 △전문분야 이론 및 실습교육 △기본 직무소양교육 △기초 이론 교육 등이 진행되며 기업연수에서는 기업체 실제 업무를 체험하며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8월 졸업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정부 전 부처 실업대책 사업에 참여 중인 자, 대학원 재학자, 실업급여(구직수당, 재취업활동지원금 등) 수급자, 동 사업에 참여해 연수수당을 1회 이상 지급받은 자 등은 제외한다. 신청은 산학협력단 홈페이지(http://www.koreatech.ac.kr)에서 가능하다.   이규만 산학협력단장은 “산학협력단은 기업체 실무교육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 등을 연수생들에게 전수하여 현장실무능력과 취업역량을 향상시킴으로써 2004년부터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을 통해 매년 취업률 75%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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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9
  • 서울시 새 명물 ‘서울로 7017’…주말엔 풍성한 행사로 ‘얼쑤’
    8년차 케이팝 5인조 여성 댄스팀인 ‘레이디 비’가 공연을 통해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시민들을 휘어잡고 있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서울역 고가 공원인 ‘서울로’가 2019년 4월 27일 주말을 맞아 곳곳에서 풍성한 음악과 문화 행사로 꾸며져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역 고가도로는 1969년 3월 19일 착공하여 1970년 8월 15일에 개통된 서울역 북쪽의 왕복 2차선 고가도로로다. 서울시는 철거가 예정된 서울역 고가차도를 전면 개·보수하여 2017년 5월 20일 공원으로 개장했다. 총 길이는 1,024m이다. 이 공원은 미국의 하이라인공원을 모델로 하여 사업이 진행됐다.   서울로는 2016년 10월 18일에 명칭이 ‘서울로 7017’로 최종 확정됐다. 서울을 대표하는 사람길과 서울로 향하는 길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7017의 ‘70’은 서울역 고가가 만들어진 1970년을, ‘17’은 공원화 사업이 완료될 2017년과 17개의 사람길, 고가차도의 높이인 17m의 복합적인 의미를 지닌다. 사진은 이날 8년차 케이팝 5인조 여성 댄스팀인 ‘레이디 비’가 공연을 통해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시민들을 휘어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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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8
  • [미래창조]전자파 장기간 노출 땐 “암 발생” 경고…귀하는 별일 없습니까?
    휴대폰, 이어폰 등 각종 전자 및 전기 제품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인체에 별 영향이 없다”는 주장이 대세인 가운데 일각에서는 “암 발생 등 치명적 위험이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대한민국의 대부분 언론들은 “휴대폰·인터넷 등 각종 전자 및 전기 제품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인체에 별 영향이 없다”고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지속적으로 장기간 방치할 때는 암 발생 등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일까? 국민들의 불안감이 점점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몇몇 시민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각종 전기 및 전자 기기 등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인체에 커다란 위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시민들이 2019년 4월 27일 오전 10시 서울역 앞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 1층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가칭 ‘유해 전자파 차단 시민연합’을 결성하기로 하고 실태파악, 피해조사, 법제도 개선 등을 통해 유해 전자파 차단 활동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는 이인규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상임대표, 이정구 맨발교육중앙회 회장, 강미향 국제어싱협회 회장, 오현석 니나노연구소 소장(공학박사), 김필용 KSB한국스마트방송 대표, 맹환렬 한국창의인재육성재단 대표, 장영권 녹색미래연대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들은 이날 전자파의 발생 현황, 인체 유해 사례, 활동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자파가 인체에 치명적인 위험이 있다고 생각하는 시민들이 전자파 피해 현황, 문제점, 대책 등을 논의하고 ‘유해전자파차단시민연합’을 결성하기로 했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 정확한 실태파악 및 피해 사례 수집   이인규 상임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휴대폰이나 각종 생활가전 등에서 나오는 전자파의 유해성이 잘 안 알려져 일반 국민들이 아직 그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연구된 여러 보고서에 의하면 인체에 매우 유해한 정황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우리가 함께 뜻을 모아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적극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현석 소장은 기조발표를 통해 “통신기 기지국, 생활가전 및 전기, 전자 기기에서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휴대폰 기지국뿐만 아니라 와이파이 등의 근처에 가면 전자파의 수치가 급증한다. 또한 집안 내에 있는 인터넷, 세탁기, TV, 가스레인지 등 모든 생활가전에서도 유해 전자파가 나온다”며 “지속적으로 인체에 노출되면 각종 질병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유해 전자파는 암, 자폐증, 정신이상, 두통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최근 한국 어린이들의 자폐증 발병률 및 폭력, 정신질환 등이 급증하고 있다. 이의 원인으로 유해 전자파가 작용했다는 국제 공동연구 보고서가 있다”며 “이제 국가적 차원에서 유해 전자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과학적 실태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유해 전자파가 인체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는데 공감하고 “정확한 실태파악 및 각종 피해 사례 수집, 법 제도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또한 전국에서 초·중·고 학생들을 선발하여 ‘어린이·청소년 유해전자파 감시단’을 구성하고 함께 유해 전자파의 실태를 파악하여 올 하반기 국회에서 보고대회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유해 전자파 차단 전도사로 나선 오현석 니나노연구소 소장이 전자파측정기로 사무실 내부의 전자파를 측정하고 “서울 등 대부분의 지역은 전자파 위험군에 속한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 전자파 “큰 영향없다”와 “치명적 타격” 논쟁   전자파의 유해성에 대해 국제기구와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보고가 나오고 있다. 2011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휴대폰 전자파를 ‘발암가능물질’의 하나로 분류했다.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의 경우 큰 머리와 얇은 뼈 두께로 무선 주파수(RF) 흡수율이 높아 더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최근 오보로 정정됐지만 “과학자 250여명의 서명을 받아 무선 이어폰의 발암 가능성을 경고하는 호소문을 냈다”는 외신 보도도 있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전자파의 유해성에 대해 매우 소홀히 취급되고 있다. 다수 언론들은 “전자파는 자연에 없는 특이한 현상이 아니다. 태양이나 지구의 자기장 등 자연에서도 발생한다”며 “전자파는 인체에 영향이 없으며 유해론은 근거가 없는 것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면서도 “자주 사용을 금하고 적정거리 유지 등 주의할 필요는 있다”고 덧붙이고 있다. 정부와 국책기관들도 대체로 같은 입장이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전자파는 특히 영유아 및 어린이들의 두뇌건강에 치명적이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소아암, 우울증, 학교폭력, 사이버범죄, 자살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반론을 강하게 제기한다. 녹색미래연대의 한 관계자는 “정부와 학계가 가습기 살균제 판매의 위험성을 제대로 경고하지 않아 6040명의 피해자가 발생했고, 이중 무려 1335명이나 사망했다. 그런데 아무도 책임지지 않았다”며 “전자파의 위험성을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전자 및 전기 기기를 사용과 관련 △휴대폰 및 이어폰 자주 사용하지 말 것 △가전 등과 30㎝ 이상 떨어질 것 △전자레인지 동작 중에는 들여다보지 말 것 △전기장판 위에 담요를 깔고 온도조절기는 몸에서 멀리할 것 △헤어드라이 커버는 분리하지 말 것 등을 권유했다. 또한 시중에서 판매되는 전자파 차단 필터나 숯 등은 효과가 거의 없으니 구입시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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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19-04-28
  • 미국과 중국, 세계패권 놓고 미래 선점 ‘전쟁’…한반도 운명은?
    미국과 중국은 세계패권을 놓고 사실상 ‘대전(大戰)’을 하고 있다. 과연 최종 승자는 누가될까, 그리고 한반도에 미칠 영향은 무엇일까? <사진=Forbes>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현재 세계질서를 주도하고 있는 나라는 패권국 미국이다. 중국은 미국 중심의 패권질서에 사실상 도전장을 던졌다.미국은 중국이 미국의 패권 유지에 위협적인 국가가 될 것이라는 소위 ‘중국 위협론’을 내세우며 지난 20여 년 간 중국 봉쇄정책을 강화해 왔다. 중국은 미국의 봉쇄를 뚫기 위해 ‘신 실크로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로 인해 미국과 중국은 세계패권을 놓고 국운을 건 ‘대전(大戰)’을 벌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중 패권대결의 승패와 관련하여 그동안 뜨거운 논쟁을 벌여왔다. 중심 논쟁은 과연 미국의 패권이 지속될 것인가, 아니면 중국이 미국을 넘어 새로운 패권국가로 등장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이 논쟁은 한때 다소 시들해졌지만 ‘미국 제일주의(America First)’를 내세우는 트럼프 대통령과 1인 통치체제를 강화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중국몽(中國夢)’ 등장으로 논쟁이 재연되고 있다.   미·중 패권대결의 논쟁은 크게 세 가지 방향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첫째는 군사안보적 측면이고, 둘째는 경제적 측면이다. 마지막으로 정치체제적 측면이다. 이러한 논쟁은 국제정치학자나 경제학자 등이 앞장서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미래학자들이 미·중 대결에서 중국이 미래를 선점하여 ‘역전’할 것이라는 새로운 전망을 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미·중 대결의 향방은 한반도의 입장에서 절대생존과 통일미래의 창조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이슈다. 미국의 패권이 그대로 이어진다면 현재의 대내외 관계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이 쇠퇴하고 중국이 세계패권을 장악하게 되면 어떻게 될 것인가? 말 그대로 동북아는 대격변이 일어날 것이다. 이에 따라 미국과 중국의 패권대결을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은 절박한 일이다. <세계미래신문>이 최종 승자는 누가될 것인지를 특별 중간 점검해 본다.   ◆ 미국 봉쇄 뚫고 중국 군사대국화 ‘굴기’   먼저 군사안보적 측면에서 미·중 대결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2019년 현재를 기준으로 한다면 군사력, 국방비, 군사훈련, 동맹관계 등 모든 면에서 미국이 압도적이다. 그러나 중국의 군비증강과 그 수준은 점점 확대되어 가고 있다. 미국이 현재의 수준을 유지하지 못하면 중국은 머지않아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지역 안보의 불안정을 야기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미·중간의 열전은 모두의 공멸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예의 주시해야 할 것이다.   미국의 중국봉쇄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아시아 재균형 전략’이나 일본의 ‘평화헌법 개정’ 시도는 모두 중국 봉쇄를 겨냥하고 있다. 특히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심화되거나 일본과 중국 간 분쟁이 격화될 때마다 중국봉쇄정책은 강화되어 왔다. 중국과 크고 작은 분쟁을 겪고 있는 동아시아 지역의 여러 국가들도 “중국은 위협적”이라며 중국을 비난하고 있다.   올해 중국의 국방예산 증가율은 미국과의 무역전쟁과 경기둔화 여파로 지난해의 8.1%보다 다소 줄어든 7.5%로 둔화됐다. 그러나 중국의 군사대국화를 위한 ‘군사굴기’에 대한 야심은 계속 커지고 있다. 표면적인 국방비 증가율은 감소했지만 금액은 5년간 35%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중국 국방비는 지난해 1조1,100억위안에서 올해 1조1,900억위안(약 200조원)으로 증가했다. ‘중국 위협론’은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미국과 중국은 세계 최강의 군사대국이다. 패권을 놓고 무한군비경쟁을 벌이고 있다. <사진=Daily Star>   ◆ 무역전쟁불구 중국 미래 주요 분야 선점   중국의 경제성장이 어느 수준까지 이를 것인가 하는 점도 초미의 관심사다. 중국패권론의 배경에는 중국의 고성장의 지속이었다. 그러나 중국경제는 거품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패권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많다. 오히려 중국경제의 급추락은 세계경제에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전통적 관점에서 보면 이러한 의견은 타당해 보인다. 그러나 미래적 관점에서 보면 중국은 ‘잠을 자는 척하는 용’일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역조를 개선하기 위해 사실상 무역과 관세 전쟁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은 정면대결을 피하고 있는 양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중국 산업스파이가 미국 기업에 침투, 정보를 캐내 이를 중국군 무기 개발에 이용한다고 판단하고 이에 대해 강력 대응하고 있다. 중국은 이에 대해서도 특별한 저항을 하지 않고 있다. 용의 발톱을 숨기고 때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세계화폐의 주도권이다. 미국의 달러 대 중국의 위안화의 대결이 아니다. 미국 대 미래와의 대결로 가고 있는 것이다. 즉 미국의 달러 대 중국 중심의 세계 암호화폐의 대결이다. 결국 종이돈인 달러는 사라지고 암호화폐가 승리할 것이라는 것이 미래학자들의 대체적인 전망이다. 사실 중국은 4차 산업혁명의 측면에서 미국을 상당히 위협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로봇, 암호화폐, 블록체인, 드론 등의 미래분야에서 중국의 질주가 예사롭지 않다.   ◆ ‘생산적인 정치’ 미국보다 중국이 강점   한 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은 무엇일까? 미래학자들은 ‘생산적인 정치’라고 말한다. 잘 알다시피 미국은 대통령 중심제로 선거로 대통령을 선출한다. 그리고 의회가 감시와 견제를 한다. 그러나 중국은 공산당 1당 독주체제다. 그것도 당황제의 권력에 버금간다는 절대권력을 시진핑 국가주석이 확보했다. 이로 인해 국가의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미국보다는 중국이 더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미국의 민주주의와 중국의 공산주의 중 어느 정치체제가 더 국가 생산력을 높일까? 이것도 상당히 오래된 논쟁의 하나다. 공산당이 통치하는 중국의 정치체제는 민주적이지 않기 때문에 언제든 제2의 ‘천안문 사태’가 재연될 수 있다. 즉 휴화산처럼 혼란이 잠재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당제, 선거와 투표를 거쳐야 하는 민주주의보다 유지관리 비용이 저렴하고 국가주도의 산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국가 생산력 제고에 강점을 갖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그런데 최근 67세의 시진핑 주석이 이탈리아 등 유럽 순방 도중 발을 약간 저는 모습이 TV 화면을 통해 자주 노출됐다. 이와 관련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19년 4월 23일 “후계 구도가 명확하지 않아 시 주석 유고 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우려된다”고 보도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도 74세의 고령에 ‘러시아 스캔들’로 37%라는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미국과 중국 모두 정치적 불안정성이 내포되어 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 속에 무역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문제는 세계화폐의 주도권이다.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China Briefing>   ◆ 미·중 ‘전략적 창조’ 외교속 남북통일 시급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의 최종 승자는 누가될까? 여러 가지 변수로 정확히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미국의 승리로 귀결될 것이란 주장도 적지 않다. 그러나 군사안보, 경제, 정치체제 등 주요 변수를 비교 분석하고 강약의 흐름을 전망해 본다면 중국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 시기는 적어도 30년 정도의 시간이 흘러야 할 것이다. 2050년쯤 되면 중국은 동북아의 패권을 장악하고 미국을 뛰어넘어 세계질서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주도의 동북아 신질서와 세계체제 개편은 남과 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매우 치명적인 위협과 동시에 대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미국과 동맹관계를 수립했으나 안보의 대가로 국가 자율성을 침해 받아왔다. 중국은 한국에 ‘신 조공’을 요구할 수 있다. 우리는 이에 대비하여 서둘러 한반도 통일국가를 실현해야 한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 ‘전략적 창조’ 외교를 추진하면서 남과 북은 민족, 자주, 대단결의 원칙으로 통일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지혜가 대결이 아니라 상생쪽으로 바뀐다면 새로운 세계질서가 형성될 수도 있다. 그것은 글로벌 거버넌스인 ‘세계정부’의 출현이다. 국가의 권력이 급속도로 축소되고 정치와 군사안보는 약화되는 것이다. 개인의 권력이 확대되고 사람들은 도시 중심으로 유목민처럼 이동하며 생활하게 된다. 세계정부가 경찰이 되어 치안을 유지하고 사람들은 국가가 아닌 도시단위로 생활하는 것이다. 과연 우리에게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 국가안위
    • 국제
    2019-04-26
  • [미래창조]미래를 꿰뚫고 변화를 주도하는 비밀병기, 그것이 뭘까?
    통찰은 자신과 인류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구상하고 실현하는 최고의 전략이다. 통찰을 통해 변화를 주도하면 미래를 스스로 만들 수 있다. <사진=pxhere.com>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미래학자들은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사실 미래를 정확히 예측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신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신만이 우리의 미래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미래학자들은 예측보다는 창조하는 것이 더 분명하고 올바른 방향이라고 강조한다.   그렇다면 미래를 꿰뚫어 보고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주도적으로 창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러한 질문에 대한 시원한 대답이 책으로 나왔다. 한국의 대표적인 미래학자의 한 사람인 최윤식 박사가 최근 신간 <미래학자의 통찰의 기술>(김영사)을 펴냈다. 그는 이 책에서 “미래는 통찰하는 자의 것”이라고 외치고 있다. 즉 자기가 꿈꾸는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통찰력을 갖고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저자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 <한국판 잃어버린 10년> 등 날카로운 미래진단 시나리오를 발표해 상당 부분의 예측이 모두 적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의 비결은 바로 통찰력이다. 그는 이번에 펴낸 책에서 통찰력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 책을 통해 미래예측에 관한 오해를 깨고 통찰력을 키우기 위한 기술을 익히는 것은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미래학자의 통찰의 기술>은 제목 그대로 미래를 학자적 입장에서 날카로운 통찰의 기술을 담고 있다. 통찰의 기술은 매우 다양하다. 통찰력도 분명 학습으로 얻어질 수 있는 인간의 지적 능력이다. 인간은 수천 년간 시시각각 변화하는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신체 능력을 확장하여 통찰의 기술을 발전시켜왔다. 그렇다면 미래학자가 말하는 ‘통찰의 기술’을 터득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접근해야할까?    최윤식 박사의 <미래학자의 통찰의 기술>   ◆ 미래에 관심 갖고 집중적으로 생각하라.   저자는 “당신의 통찰이 미래를 바꾼다!”고 직설적으로 말한다. 변화에 적응하느라 에너지를 낭비할 것인가, 변화를 꿰뚫고 주도할 것인가를 선택하라는 것이다. 저자는 어떤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미래가 펼쳐진다고 말한다. 통찰력은 결코 초인적인 능력이 아니라, ‘생각의 기술’이라는 것이다. 누구나 훈련만 하면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말한다.   통찰력은 기술이기에 과정과 도구가 있다. 통찰의 연장으로서 수단(도구)과 적절한 순서(과정)에 따라 통찰력의 차이가 결정된다. 저자는 짧은 시간에 대략적인 흐름이나 방향을 포착할 때는 마인드 세트(생각의 습관)를, 심층적 연구를 장기간 할 때에는 통찰의 기술을 사용하라고 권한다. 주어진 정보 속에서 견해와 팩트를 분리하는 방법, 행동을 지배하는 사고기술은 생각의 습관에 좌우된다고 말한다.   저자는 본격적인 통찰의 기술을 익히기에 앞서 먼저 10가지 생각의 습관을 익혀야 한다고 지적한다. 즉 △미래에 관심을 갖고 생각하라 △많이 그리고 잘 읽으라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구별하라 △변화를 주도하는 힘을 생각하라 △어떻게 연결할지 생각하라 △미래예측은 그림 퍼즐 맞추기다 △사고실험을 하라 △사람을 생각하라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라 △기회와 위기에 대한 생각 습관을 만들라 등을 습관화해야 한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다 진실은 아니다. 통찰력은 오직 강한 ‘팩트’에서 출발한다. <사진=pxhere.com>   ◆ 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매일 낭독하라.   그렇다면 통찰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을 어떻게 습득해야 할까? 10가지 생각의 습관을 익히면 ‘이기는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통찰의 기술을 훈련하여 강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즉 멀리 보고 깊이 생각하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다 진실은 아니다. 통찰력은 오직 강한 ‘팩트’에서 출발한다.   신문과 방송에서 가짜 뉴스를 찾아내려면 팩트를 체크해야 한다. 사실을 관찰, 수집, 추출, 정제, 분류, 축적하는 전문 기술을 터득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사실 수집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저자는 핵심을 꿰뚫어 보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 비판적 사고와 사고의 기술로 강력한 통찰의 칼을 준비하여 거짓을 도려내야 한다.   저자는 통찰력을 키우기 위해 “꿈이나 목표, 비전을 적고 매일 낭독하라”고 주문한다. 이를 위한 방법은 간단하다. “나는 10년 후 세계적 지도자가 되겠다”는 등의 인생의 목표나 비전을 노트에 적고 매일 반복해서 소리 내어 읽는 것이다. 수십 번 같은 메시지를 반복 낭독함으로써 뇌를 세뇌시켜야 한다. 뇌에 비전과 꿈을 각성시키면 우리의 뇌는 잠시나마 감성적 주의 혹은 의식적 주의를 기울인다. 이를 반복하면 뇌는 이를 현실화시키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한다.   또한 통찰력을 강화하기 위해 “많이 그리고 더 많이 읽으라”고 강조한다. 세계적인 미래학자였던 엘빈 토플러는 자신을 ‘읽는 기계’라고 표현했다. 세계적 투자의 귀재인 워런 버핏도 출근을 하면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한 채 하루 종일 엄청난 분량의 자료들과 신문을 읽는다. 자신이 투자하고자 하는 회사나 산업에 대해서는 거의 전문가가 될 정도로 공부를 한다. 이렇게 하면 미래가 보다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다.   ◆ 통찰력은 개인과 기업, 국가의 성패 좌우   개인과 기업, 나아가 국가의 성패에는 통찰력이 작용한다. 성공적인 미래를 준비하고 주도적으로 창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를 위해서는 추상적이고 거대하게만 보이는 흐름의 핵심을 파악하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여기에 결정적인 것이 바로 통찰력이다. 즉, 남들보다 한발 빠르게 미래 변화를 읽고 최적의 타이밍에 행동을 하는 것, 이것이 ‘통찰력’이다.   통찰력은 단순한 예언이나 예측이 아니다. 데이터와 팩트를 바탕으로 미래를 분석하는 방법론이자 생각의 기술이다. 미래를 생생하게 들여다보는 통찰의 기술은 생존을 위해서 터득해야 할 핵심 역량이다. 저자는 “통찰을 통해 변화를 주도하면 미래를 스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미래의 꿈, 목표에 대해 적극적 관심을 가지라는 것이다. 관심을 많이 가질수록 통찰력이 강화되어 그 문제에 대한 실질적 해법이 보인다.   혹 그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지 못하더라도 다양한 미래 시나리오 중에서 적중률 높은 것을 발견하는 능력도 통찰력에 달렸다. 기억하라, “오랫동안 훈련한 뇌가 통찰력의 핵심이고 차별화된 재능이다.” 그리고 이렇게 쌓아올린 통찰력은 절대 고갈되지 않는다. 미래가 내게 변화를 강요하면 고통이지만 내가 미래를 창조적으로 주도하면 변화가 곧 기회가 된다. 통찰은 자신과 인류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구상하고 실현하는 최고의 전략인 것이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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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4
  • 스리랑카 테러 250여명 사망…다음은 어디? 공포의 지구촌
    부활절 폭탄 테러로 스리랑카 성 세바스티안 교회가 처참하게 붕괴되어 있다. 다행히 예수상은 그대로 서 있다. <사진=WTHR>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스리랑카에서 부활절 날 대규모 연쇄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피의 부활절이었다. 인류는 이날 테러 소식에 충격과 대혼돈에 빠졌다. 우리 인류가 염원했던 평화의 부활이 아니었다. “평화와 사랑, 축복의 지구촌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가?” 스리랑카의 연쇄 폭탄 테러는 인류적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강한 메지지를 던졌다.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 등 8곳에서 2019년 4월 21일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하여 250여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 당국이 22일 발표했다. 부상자는 5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루완 위제와르데나 국방장관은 이번 연쇄 폭발을 종교적 극단주의자들이 저지른 테러 공격으로 규정했다. AP통신과 연합뉴스 등 국내외 언론이 연이어 속보로 보도했다.   국내외 보도에 따르면 이날 콜롬보 소재 성 안토니오 성당을 시작으로 외국인 이용객이 많은 주요 호텔 3곳에서 거의 동시에 폭발이 발생했다. 비슷한 시각 콜롬보 북쪽 네곰보 소재 가톨릭교회 한 곳과 동부 해안 바티칼로아의 기독교 교회에서도 폭발이 발생하는 등 모두 8곳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스리랑카 관광개발청은 사망자 가운데 중국, 미국, 영국, 일본, 덴마크, 터키 출신 외국인 32명이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스리랑카 경찰 당국은 폭발과 관련된 용의자 24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체포된 용의자들은 모두 스리랑카인으로 알려졌다. 이들 가운데 10명은 범죄수사부에 넘어갔다고 외신은 전했다.   테러는 올해에만 여러 차례 발생하여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희생됐다. 21세기 인류의 최대 과제의 하나가 테러의 해결이다. 인류는 그동안 1, 2차 세계대전 등 대규모 전쟁을 벌여왔다. 그러나 핵무기 등 대량살상무기의 개발로 이제는 전면전이 쉽지 않게 되었다. 모두의 파멸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지전과 테러 등은 더욱 빈발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미래신문>이 테러의 발생 원인과 해결책을 알아본다.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 있는 성 세바스티안 교회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난 직후 신도들이 쓰러진 사람들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성 세바스티안 교회 페이스북>   ◆ 테러 발생 원인: 민족간·종교간 갈등과 대결   현지 경찰과 외신 등에 따르면 스리랑카 연쇄 테러는 이날 오전 8시 45분쯤 수도 콜롬보의 성 앤서니 교회에서 첫 번째 폭발이 발생했다. 당시 이 교회에서는 부활절 예배가 진행 중이었다. 목격자들은 “폭발로 교회 지붕이 날아가 뼈대만 남았다. 바닥은 피로 얼룩졌고, 곳곳에 많은 시신들이 널려 있었다”고 전했다.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한 스리랑카는 어떤 나라인가? 인도 동남부 인도양 해상에 위치한 다민족·다종교 국가다. 스리랑카 국민 2120만명 중 대다수(70.2%)는 불교도들이다. 그리고 힌두교인이 12.6%, 이슬람교인이 9.7%, 기독교인이 5.7%가량 차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오랜 시간 민족·종교 간 갈등을 겪어왔다. 특히 1983년부터 2009년까지 싱할라족(75%) 불교도 주축 정부와 타밀족(11.2%) 힌두교도 반군 간에는 내전이 벌어져 10만여명이 사망했다.   스리랑카의 종족 갈등은 해소되지 않는 등 적지 않은 후유증을 안고 있었다. 이번 테러 사건은 2009년 스리랑카 내전이 종식된 지 10년 만에 다시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기독교인들은 그동안 싱할라족과 타밀족의 갈등을 중재해 왔다. 그런데 이번 사건에서 가장 희생이 컸다. 성 세바스티안 교회에서 최소 93명이 숨지는 등 3곳의 교회에서 모두 160여명이 숨졌다.   스리랑카 보안당국은 지난 4월 9일 스리랑카 경찰에 회람한 정보에서 테러의 배후 세력으로 현지 급진 이슬람조직인 NTJ(내셔널 타우히트 자마트)를 지목했다. NTJ는 지난해 불상 훼손 사건에 연루돼 주목받은 스리랑카 내 이슬람 단체다. 스리랑카 정부는 이와 함께 “NTJ 같은 작은 조직이 이번 일을 모두 했을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면서 “국제 테러조직의 지원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활절 스리랑카 폭탄 테러로 희생된 한 가족이 오열하고 있다. 이번 폭탄 테러로 290명이 사망하고 500여명이 다쳤다. <사진=CNN.com>   ◆ 테러 예방 대책 : 독선, 분노 극복 배려와 포용   다음 테러는 어디에서 발생할까? 누구든지 희생될 수 있어 지구촌이 초긴장 상태다. 테러를 막기 위한 근원적인 해결책은 없을까? 테러는 대부분 ‘종교적, 정신적 극단주의자’들이 자행한다. 그 근원에는 독선과 증오, 차별, 핍박 등이 구조적으로 내재되어 있다. 그러나 테러는 생명의 유린이자 잔인한 폭력임이 분명하다. 모든 가치에서 생명이 최우선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테러는 생명과 평화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 아닐 수 없다. 우리 인류가 공동으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최고의 과제다.   카자흐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4월 21일 스리랑카 연쇄 테러와 관련해 애도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어떠한 경우에도 신앙과 믿음이 분노의 대상이 될 수 없다. 평화를 위협하는 일은 인류 모두가 함께 막아야 할 적대적 행위”라며 “희생자들과 그 가족들, 충격에 빠진 스리랑카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도 이날 부활절 미사에서 “비극적으로 죽은 모든 이와 이 끔찍한 사건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를 위해 기도하겠다”며 ‘우르비 엣 오르비(Urbi et Orbi·로마와 온 세계를 향해)’에서 시리아, 예멘, 리비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수단, 베네수엘라, 니카라과에 이르기까지 분쟁과 내전, 정치 불안에 신음하는 지구촌 곳곳을 열거하며 평화를 강조했다.   세계지도자연합의 한 관계자는 “테러는 독선과 아집, 증오, 분노에서 독버섯처럼 배양되고 성장한다”며 “우리가 사는 공동체가 빈곤층, 실업자, 병자와 난민, 차별과 박해 받는 자 등 우리 시대에 고통을 받는 이들을 포용하고 배려하지 않으면 언제든 사나운 개처럼 달려들게 될 것이다. 이웃과의 벽을 쌓는 대신 마음의 창을 활짝 열어 평화의 빛이 들어와야 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아가 “정치와 종교 등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이 인류의 공동선과 지구촌의 항구적 평화 정착에 모든 책임을 다해야 한다. 갈등과 분노, 증오를 조장하여 폭력으로 이득을 챙기려 해서는 안 된다. 평화 회복과 평화 구축을 위해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촌이 사랑과 평화, 축복이 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사람들이 깨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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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2019-04-23
  • 기후환경문제 대응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 추진
    환경재단 글로벌 에코캠퍼스 발족식에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환경재단>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무서울 정도로 심각해지는 기후환경문제에 실질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각계 인사 33인과 함께 ‘에코캠퍼스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 기업, 시민사회의 협력과 교육을 통한 인재육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전문기관의 필요성을 제안했고, 문제인식을 같이하는 각계 인사 33인과 함께 새로운 대안으로서 ‘글로벌 에코캠퍼스’를 추진하기 위해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최열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지금은 미래세대가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이다”며 “앞으로 이곳에 세워질 글로벌 에코캠퍼스는 정부, 기업, 시민사회와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공간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니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한국은 땅이 좁고, 산이 많아 환경문제가 더 중요성을 가진 나라인데,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앞서가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글로벌 에코캠퍼스 건립을 계기로 한국 환경운동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에코캠퍼스는 환경재단의 활동을 꾸준히 지켜본 한 기업인이 2017년 여름 기부한 사재 10억원을 바탕으로 2018년 10월 1164m2(352평)부지를 구입했다. 앞으로 준비위원회와 함께 300인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방향을 구체화하고 300억원을 목표로 건축비 및 활동 기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현재 효자동, 누하동 일대 서촌에는 환경운동연합을 시작으로 참여연대, 아름다운재단 등 국내 대표적인 시민단체가 자리하고 있다. 환경재단은 2020년 하반기 환경재단 에코 캠퍼스가 완성되면 단체 간 시너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자연환경
    • 기후
    2019-04-22
  • 충남도내 초중고· 교육청 디자인 컨설팅 지원한다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센터가 올해 도내 21개 초·중·고교 및 교육청 공공기관에 공공디자인 컨설팅을 지원한다. 사진은 충남연구원 강당의 모습이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센터가 올해 도내 21개 초·중·고교 및 교육청 공공기관에 공공디자인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2019년 4월 22일 밝혔다. 충남교육청과의 협약 체결 후 2017년부터 시작된 초·중·고교 공공디자인 컨설팅은 주로 교실내외 건축 및 공간의 색채와 인테리어, 조경 등을 자문하거나 설계변경 지원까지 포함한다.   이번 공공디자인 컨설팅지원 대상은 충남도내 초등학교 12개, 중학교 7개, 고등학교 6개, 교육청 5개 등이다. 추가로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학교는 충남교육청 시설과에 신청해야 하고 이후 공공디자인센터는 해당 학교에서 요청한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충남연구원 오병찬 공공디자인센터장은 “도내 학교 공간과 교육환경에 대한 디자인 개선은 학생과 교직원의 교육·생활·안전에 편익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교육청 공공사업의 성과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충남공공디자인센터는 19일 충청남도교육연수원에서 각급 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컨설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충남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충남공공디자인센터는 2009년 개소 이후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꾸준히 공공디자인 컨설팅을 추진하였다. 2018년까지 총 1276건의 누적 컨설팅을 실시했다.
    • 국가안위
    • 자치
    2019-04-22
  • [미래문화]방탄소년단 거침없이 ‘세계 최정상 등극’…7대 성공 요인은?
    방탄소년단이 영국 오피셜 앨범차트 1위에 선정되어 트로피를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21세기 비틀즈’라고 일컬어지는 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대한민국의 그룹가수 방탄소년단(BTS)이 세계 최고의 음악적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019년 4월 12일 미니 앨범 ‘맵 오브 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를 전 세계 동시에 발표했다. ‘페르소나’는 8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나아가 미국 빌보드200 차트 1위에 이어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1위까지 차지하며 세계 최정상에 등극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2019년 4월 19일 “방탄소년단이 ‘맵 오브 더: 페르소나’로 한국 가수 최초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 가수가 이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4월 12일 발표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가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1주일만에 1위를 기록, 새로운 역사를 쓴 것이다. <연합뉴스> 등 국내외 언론이 보도했다.   앨범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13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에서는 지난해 ‘아이돌(IDOL)’이 세운 한국 그룹 최고 기록(21위)을 자체 경신했다. 특히 이 앨범은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 3개 앨범 이후 역대 네 번째 오피셜 앨범 차트 톱 40에 진입했다. 이와 함께 이 앨범의 수록곡이 대부분 싱글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방탄소년단은 “우리가 누구? 진격의 방탄소년단/ 우리가 누구? 겁없이 집어삼킨다”는 ‘진격의 방탄’(2013)의 가사처럼 세계를 향해 거침없이 진격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진격은 거대 열광팬(팬덤) 조직인 ‘아미(Army)’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아미’와 함께 그동안 수많은 신기록을 세워왔다. 그렇다면 방탄소년단의 세계적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세계미래신문>이 7대 성공 비밀을 추적해 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케이팝 남성그룹으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은 팬덤 '아미'와 함께 K-POP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이들의 더 큰 도약이 주목된다. <사진=방탄소년단>   ◆ 음악에 가치, 시대정신 융합하여 감동 창조   방탄소년단은 ‘21세기 비틀즈’라고 일컬어지는 그룹이다. 이들은 어떤 그룹 가수인가? 방탄소년단은 21세~27세의 7인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남성 가수 그룹의 이름이다. 리더인 RM을 비롯하여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7인의 샛별들이 그 멤버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다. 2013년 6월 싱글 앨범 ‘2 COOL 4 SKOOL’로 데뷔했다. 이들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여 정리해본다   ○ 명칭: 보편적 가치와 시대정신을 부각하라.   그룹명 방탄소년단의 이름 속에는 특별한 가치가 내재되어 있다. 방탄은 총알을 막아낸다는 뜻이다. 방탄소년단의 표면적인 뜻은 ‘총알을 막아내는 소년들’이란 의미다. 음악으로 젊은 세대들이 살아가면서 겪는 고난과 사회적 편견, 억압 등을 막아내어 자신들의 가치를 당당히 지켜내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을 지칭하는 영문 ‘BTS’는 본래 영어 이름인 ‘Bangtan Boys’ 혹은 ‘Bulletproof Boys Scouts’의 준말이었다. 그런데 2017년 방탄소년단의 공식 로고를 교체하면서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개념으로 의미를 확장시키고, ‘Beyond The Scene’의 준말로 의미를 추가했다. 이는 “매 순간 청춘의 상황을 뛰어넘겠다”는 강한 의지와 시대정신을 표현한 것이다.   방탄소년단은 주로 10대와 20대 청춘의 생각·삶·사랑·꿈을 주제로 한 노래들을 부른다. 대부분의 멤버가 작사와 작곡 능력을 갖추고 있어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면모마저 보여준다. 또한 난이도 높은 안무로 데뷔 초부터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차트에서 기존의 한국 가수들이 세우지 못했던 수많은 기록들을 남기며 국내외 엄청난 팬덤을 구축하며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 준비: 널리 인재를 찾고 땀 흘려 연습하라.   방탄소년단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대표 겸 프로듀서는 2010년 9월 힙합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멤버를 모집하기 위해 전국 오디션을 개최했다. 오디션은 포털사이트 다음과 함께 ‘힛잇(HIT IT)’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었다. 방시혁 대표의 진두지휘 아래 리더 RM을 중심으로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랩, 보컬, 춤에 능한 7인의 멤버가 최종 선발되었다.   RM 김남준은 전국 오디션 이전에 이미 방탄소년단의 멤버로 발탁되었다. 방시혁 대표는 김남준에 대해 “언더 힙합 신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은 고등학생 래퍼로 랩 메이킹에 탁월하며 프로 못지않은 실력을 지니고 있었다”고 소개했다. 연습생 시절에는 임정희와 2AM 등의 소속 선배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7인은 힙합 아이돌 그룹으로 공식 데뷔하기 전 3년간 땀을 흘리며 맹연습했다.   방탄소년단은 데뷔를 앞둔 2013년 5월 20일, 직접 운영해 온 블로그를 전격 폐쇄했다.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를 열었다. 5월 27일 방탄소년단의 데뷔 트레일러를 공개하여 “6월 13일 데뷔하겠다”고 알렸다. 그 후 6월 12일 데뷔 싱글 앨범 ‘2 COOL 4 SKOOL’을 발매했다. 이와 동시에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온라인 음원사이트 ‘멜론’을 통해 앨범을 최초로 공개했다. 6월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공식 데뷔했다.   ○ 활동: 자기만의 목소리로 승부를 걸어라.   방탄소년단은 자기만의 독특한 목소리로 활동에 주력했다. 2013년 데뷔 이후 2년여 동안 학교 3부작 시즌제 앨범(2013~2014)을 발표했다. 이 앨범에서 “꿈 없어졌지/ 숨 쉴 틈도 없이/ 학교와 집 아니면 PC방이 다인 쳇바퀴” 등의 가사를 쏟아냈다. 그리고 이를 통해 교육 현실이나, 청소년의 꿈에 대해 본인들이 생각하는 메시지를 노래했다. 이후 청춘 2부작 시즌제 앨범(2015)을 통해 N포 세대(‘쩔어’), 수저론, 열정 페이(‘뱁새’) 등 청춘들이 공감할 만한 소재를 다뤘다.   방탄소년단은 “곡에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 세대별로 공감대 있는 가사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을 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작사·작곡에 참여하여 자신들이 직접 경험한 것을 토대로 앨범을 제작했다. 이들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은 온라인에서부터 시작됐다. 이들은 꾸준하게 팬들과 소통하며 ‘빌보드 소셜50 차트’ 1위에 올라 새로운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   방탄소년단은 SNS 활동에 주력했다. 이들은 SNS에서의 파급력을 바탕으로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소셜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이외의 언론들도 방탄소년단에 대한 관심을 갖고 그들을 소개하고 집중조명하기 시작했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 역시 방탄소년단에 대해 “2017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트윗된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이라며 “전 세계 어떤 스타보다도 트위터 상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 무대: 치명적인 매력을 완벽하게 뽐내라.   방탄소년단은 노래, 춤, 의상, 스토리 등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다. 각 잡힌 일곱 사람의 칼 군무도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넘치는 상큼함으로 통통 튀는 안무를 뽐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들은 팬들에게 치명적인 매력을 뽐낸다. 특히 청소년들의 대변을 하는 무대로 뜨거운 폭발력을 나타내고 있다. 이 모든 것을 통해 ‘글로벌 슈퍼스타’로 비상했다.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를 통해서는 ‘너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그리고 지난해 9월 UN연설에서도 이와 일맥상통하는 내용으로 ‘스피크 유어셀프(Speak Yourself)’라며 전 세계의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방탄소년단의 무대는 음악과 앨범, 삶과 꿈이 분리된 것이 아닌 고스란히 반영된 것이다.   방탄소년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에서 팝스타 할시와 화려하고 유쾌하게 안무 호흡을 맞췄다. 글로벌 그룹과 싱어송 라이터의 만남. 이들이 사랑을 노래하는 신선한 모습의 영상은 공개 37시간여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이는 전 세계 최단 기록을 작성했다.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영향력을 놀랍게 실감할 수 있었다. 이로써 자신들이 지니고 있던 한국 가수 최다 1억뷰 돌파 뮤직비디오 기록을 재차 경신했다.   ○ 도약: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라.   방탄소년단은 수많은 기록과 신화를 창조한 대한민국의 대표 가수 그룹이 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화관문화훈장을 최연소로 수여받았다. 미국 뉴스 전문 채널 CNN 인터내셔널 ‘CNN Today’에서는 2017년 11월 21일 방탄소년단의 인기 요인과 영향력을 분석하며 “방탄소년단은 거대 팬덤(아미)과 춤과 노래, 뮤직비디오 덕에 한국을 넘어 미국 10대까지 사로잡았다”고 평가했다.   방탄소년단은 거침없는 기세로 팝의 본고장인 미국은 물론, 영국, 일본까지 사로잡았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이들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인증했다. 타임은 2019년 4월 17일 “방탄소년단은 비틀스 신드롬과 비견된다”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처음 선정했다. 방탄소년단은 선정에 앞서 진행된 온라인 독자 투표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방탄은 오는 5월부터는 세계 8개 지역에서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를 열어 지난 월드투어 때보다 강력한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투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등지에서 추가 공연까지 모두 매진됐다. 방탄소년단은 2019년 4월 18일 미국 시시주간지 타임지의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었다. <사진=방탄소년단>   ○ 확장: 열정 넘치는 동행자를 확보하라   방탄은 특별한 팬 조직으로 군대를 뜻하는 ‘아미(Army)’가 있다. 아미는 일반적인 열성팬 조직, 그 이상이다. 전문가들은 이를 ‘팬덤(fandom)’이라고 칭한다. 팬덤은 ‘광신자’를 뜻하는 ‘퍼내틱(fanatic)’의 팬(fan)과 ‘영지(領地)·나라’ 등을 뜻하는 접미사 ‘덤(-dom)’의 합성어다. 특정한 인물이나 분야를 열성적으로 좋아하거나 몰입하여 그 속에 빠져드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흔한 말로 ‘오빠부대’인 것이다.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는 방탄복과 군대처럼 방탄소년단도 ‘팬클럽과 항상 함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SNS를 통한 팬들과의 소통이 활발하다. 2017년과 2018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리트윗을 기록한 연예인이자 트위터 최다 활동 음악 그룹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오르기도 했다. 미국 경제지인 포브스는 “방탄소년단의 소셜 미디어에서 영향력을 늘리고 있는 헌신적인 팬들의 지지에 힘입어 미국 음악 차트에서 역사적인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방탄소년단의 앨범 판매 집계는 물론 음악 관련 신기록 수립에 ‘아미’가 대단한 활약을 했다. 이번 새 앨범 판매량 집계에서도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새 앨범은 4월 12일~18일 일주간의 판매량 213만480장을 기록했다. 이는 방탄소년단 앨범 사상 첫 주 최다 판매량이다. 나아가 새 앨범은 영국 기네스 월드레코드 3개 부문 신기록도 세웠다. 이 모든 기록 수립에는 열광적인 팬들이 폭발적인 호응을 보이는 등 큰 역할을 했다.   ○ 공헌: 선한 영향력으로 신화와 전설을 만들어라   방탄소년단은 선한 영향력으로 세계적 신화와 전설을 만들었다. 방탄소년단과 다른 케이팝(K-pop) 그룹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진정성’으로 접근했다는 점이다. 이들은 진정성을 최고의 무기로 하여 세계인들에게 다가간 것이다. 나아가 팬들에게 잘 기획된 그룹이 아니라 순수 아티스트라는 인식을 각인시켰다. 즉 방탄소년단의 진정성을 전하는 능력이 세계의 팬들을 늘리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나아가 그룹명의 의미에 맞게 사회 활동 및 자선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11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사회변화 캠페인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를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방탄소년단이 그동안 준비한 ‘러브 마이셀프’와 유니세프의 범세계적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 ‘엔드 바이올런스(#ENDviolence)’가 만나 새로운 형태로 전개 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방탄소년단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이를 위한 펀드를 구축하기 위해 5억원을 기부했다.   방탄소년단은 또한 2017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세월호 침몰 사고 유가족들에게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특히 2018년 유엔 총회에서 연설을 하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차세대 리더’라는 제목과 함께 타임지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무대 위나 무대 아래에서 늘 ‘겸허’, ‘겸손’, ‘감사’, ‘사랑’이라는 단어들을 강조한다. 그들의 모든 것을 팬들 덕분으로 여기는 것이다. 모두가 한없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대한 ‘헌사’의 표현들이다.   ◆ 총평: “음악을 통해 모든 꿈을 실현”   방탄소년단이 4월 2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는 1위의 영광을 안았다.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은 1위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변했다. “감사하다. 오랫동안 음악중심 1위가 없었는데 아미를 위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멤버 진도 “아미 덕분에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고 말했다.   결론적으로 방탄소년단의 세계적 성공 요인이 무엇이었을까? 미국 타임지는 방탄소년단을 “음악이 언어의 장벽보다 강하다고 믿는 일곱 명의 젊은이들”이라 표현하며 “자존감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 빛나는 가사 속에 숨겨진 철학의 복합성, 그들의 정교한 안무 하나하나에 깃든 시너지와 형제애, 그리고 수많은 자선적이고 인류학적인 노력들로 그들을 사랑하는 수백만 명의 팬들과 모든 사람들에게 롤모델이 되어왔다”고 평했다.   방탄소년단은 싸이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적 정상에 올라 각종 신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21세에서 26세 사이인 멤버 7명이 얼마나 오랫동안 러닝을 즐길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지금까지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군복무를 연장중이다. 멤버 진은 “한국인으로서 병역 의무는 당연하다. 언젠가 국가의 부름을 받는다면 그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일부 네티즌들은 “올림픽 단체 금메달 이상으로 국가위상을 높였다. 방탄소년단도 군 면제를 해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케이팝 남성그룹으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은 K-POP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음악을 통해 그들의 모든 꿈을 실현해 가고 있다. 이들은 음악 하나에 철학과 가치, 시대정신을 녹여내어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7년 간 자신들의 색을 공고히 하며 미래를 치열하게 고민하고 개척하고 있다. 전 세계가 이들의 음악, 그 이상의 메시지에 열광할 수밖에 없는 가장 확실한 이유다. 이들의 더 큰 도약이 주목된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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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2019-04-22
  • [미래창조]‘글’은 세상을 새로 창조하는 절대지존…어떻게 써야 하는가?
    모든 것은 표현하기 위해 몸부림친다. 나무들도 때가 되면 꽃을 피워 자신을 표현한다. 사람들은 글로써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한다. 힘이 있는 글은 세상을 바꾸는 창이 된다. 사진은 관악산 밑에 있는 남현동 주택가에 꽃이 아름답게 피었다.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모든 것은 표현하기 위해 몸부림친다. 돌도 그렇고, 물도 그렇고, 바람도 그렇다. 사과나무나 고양이도 표현해야 살 수 있다. 심지어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은 더욱 그렇다. 사람은 무엇인가를 표현하지 않으면 몸에 병이 생긴다. 종기가 생기고, 반점이 생기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면 화병이 나거나 끝내 최후의 죽음을 맞기도 한다. 사람은 표현이 바로 생명, 그 자체다.   사람은 무엇으로 표현을 할까? 표현 수단은 밤하늘의 별처럼 많다. 손짓, 발짓을 하거나 얼굴이나 몸으로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들은 다소 모호하다. 그래서 사람은 다른 동물과 달리 보다 정확한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말과 글, 즉 언어를 창조했다. 말이 음성이라면 글은 기호다. 이 둘은 서로 보완적이다. 그러나 글의 생명력이 더 강하다. 그래서 글은 역사가 된다.   글은 세상을 바꾸는 힘의 원천이다. 글은 사람을 움직이고 역사를 만들어 왔다. 글은 펜으로 쓴다. 펜은 총이나 칼보다 강하다. 글은 꿈을 이루는 사다리다. 태양처럼 빛나는 꿈도 글을 잘 쓰면 올라갈 수 있다. 글은 성공의 항구로 가는 배다. 인생의 망망대해에서 목적지로 안내한다. 아침이슬과 같이 가장 영롱한 글은 성경이나 불경에 도열해 있다. 수천 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초봄의 새싹처럼 파릇파릇하다.   글이 세상을 바꾸는 힘을 가지려면 어떻게 써야 할까? 강한 울림이 있어야 한다. 몇 개의 돌과 물, 바람이 있어야 한다. 새와 나무도 함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그래서 멋진 글은 무지개와 같다.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된다. 가슴을 쿵쿵거리게 한다. 세상을 바꾸는 글에는 고뇌와 번민, 대결과 전쟁, 환희와 희망이 내포되어 있다. 궁극적으로 행복과 평화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   글은 세상을 바꾼다. 이것은 진리다. 역사가 이를 증명해 왔다. 행복과 평화의 세상으로 바꾸기 위한 글을 써야 한다. 이것은 우리의 시대적 책임이자 소명이다. 우리가 살아있다는 것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또한 존재했었다는 것을 무엇으로 증명할 것인가? 모든 것은 글로 말해야 한다. 글은 세상의 시작이자 끝이다. 세상을 바꾸는 글을 쓰기 위한 몇 가지 표현을 찾아본다.   ◆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글의 특징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 이 표현은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나오는 유명한 대사다. 영화 속의 대사는 기억이란 저장장치에 일정시간만 물고기처럼 헤엄쳐 살아 움직인다. 그러나 글은 오랫동안 영화의 감동을 떠오르게 한다. 더구나 영화를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또 다른 감동을 준다. 글이 오랜 생명력을 가지려면 ‘모든 존재의 벽’을 뛰어넘어야 한다.   사람들은 ‘첫사랑’이라는 글자를 보고 아련한 과거로 돌아간다. 그리고 상념에 젖어 많은 것을 그리워한다. 생명은 사랑을 해야 한다. 이것은 운명이다. 남자와 여자의 만남과 사랑은 그들의 역사가 된다. 사람들은 첫사랑을 평생 잊지 못한다. 첫사랑은 그들의 모든 것이다. 더구나 특별한 사람들만의 첫사랑이 아니라 나의 첫사랑, 너의 첫사랑을 포함시킨다면 모두의 첫사랑으로 승화된다. 이것이 바로 위대한 글이다.   만약에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는 글을 “너는 나의 유일한 첫사랑이었다”고 표현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사람들의 공감은 상당히 반감되었을 것이다. 그리하여 이 작품은 그리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을 것이다. 어느 인물이나 작품이 높은 평가를 받으려면 ‘지존적 표현’이 반드시 몇 개는 숨어 있어야 한다. 명품은 바로 거기에서 승부가 갈린다.   노희경 작가는 에세이에서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라고 글을 썼다. 그의 또 다른 표현은 “잘 살아라, 그대. 그리고 내 걱정은 하지 마라. 나는 행복하다”라고 썼다. 사랑, 잘 살아라, 걱정은 하지 마라, 행복하다 등의 표현들은 길가에 핀 민들레꽃과 같은 언어들이다. 생명력이 강하고 보는 이로 하여금 커다란 힘을 준다. 병아리 같은 삶의 재잘거림을 넘어 거대한 삶의 희망을 준다. 이런 단어와 글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영화 <건축학개론>에 나오는 명대사는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 사랑이었다”라는 표현이다. 이 표현 하나로 이 작품은 더 큰 생명력을 갖게 되었다. 글의 생명력은 바로 공감에 있다. <사진=영화 건축학개론>   ◆ 재해석과 재정의 글로 세상 창조   번지가 인(仁)에 대하여 물었다. 공자가 말씀하셨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공자는 <논어>에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인이라고 해석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의미를 갖고 있다. 무의미한 것은 하나도 없다. 풀 한 포기의 기지개, 개미들의 짝짓기 등 존재하는 모든 것은 의미가 있다. 글쓰기는 존재하는 모든 것의 본질을 찾는 성스런 일이다. 세상은 재해석과 재정의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공자의 말씀을 적은 글이 힘이 있는 것은 바로 뛰어난 재해석과 재정의에 있다.   위대한 사람들은 모두가 통찰력과 이해력, 표현력이 뛰어나다. 전혀 다른 사고와 접근으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다. 그 창조의 힘이 바로 글이다. 예수의 가르침이 담긴 성경을 보면 그의 위대성에 경탄하게 된다. “원수를 사랑하라”, “뿌린 대로 거두리라” 등의 표현은 강력한 행동변화를 촉구한다. 부처는 불전에서 “살생을 함부로 하지 마라” 등의 글을 통해 익숙한 관행과의 결별을 주문했다.   삶은 글이다. 글이 곧 그 자신이다. 그러므로 글은 모든 것을 표현한다. 생존은 물론 존재와 그 이유, 그리고 꿈과 좌절 등을 담는 그릇이 되기도 한다. 때로는 행복을 노래하는 음악, 파도처럼 긴장감을 주는 영화, 무수한 인생들이 열병하는 문학이 되기도 한다. 글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심해 속 바다가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글을 함부로 써서는 안 된다.   글의 절정은 어디에 있을까?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는 것이다. 글은 상상하는 모든 집을 지을 수 있다. 나무와 돌, 소리는 물론 음악과 영화도 가능하다. 지구와 달, 해와 우주도 새롭게 탄생시킬 수 있다. 거지와 농민, 상인은 물론 왕자와 대통령까지 무엇이든지 새로 만들어낼 수 있다. 이것은 권력이다. 이것은 부다. 그리고 명예다. 부와 권력, 명예의 이면에는 글이 있다. 모두가 세상을 새로 창조하는 아름다운 글로 더 높은 꿈을 실현하길 기대한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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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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