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6-02(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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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자주의로 대전환…국제협력 강화하여 인류평화 구축하자”
    한중수교 31주년기념 ‘2023 국제다자외교포럼’에 참석한 주요 내빈과 기조강연, 발표, 토론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제다자외교포럼>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코로나19 이후 세계는 다자주의 시대로 대전환하고 있다. 세계가 진정한 의미의 다자주의를 강화하고 국제협력의 토대를 굳건히 하여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창호 국제다자외교평의회 대표의장 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 6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주한중국대사관 후원으로 개최된 한중수교 31주년기념 ‘2023 국제다자외교포럼’에서 “미중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제다자외교를 강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대표의장은 이날 ‘지금은 다자주의 시대-시진핑의 다자주의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기조 강연에서 “강대국의 입김이 전 세계를 뒤덮던 코로나 이전의 시대에서, 여러 나라들이 힘을 합치고 머리를 맞대는 코로나19 이후의 다자주의의 시대로 새로운 세계 질서의 확립을 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의장은 이어 “다자주의란 여러 나라가 무역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세계적 협의체를 두고 가치 체계나 규범, 절차 따위를 각국이 준수하고 조율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고 설명하고 “오늘날 세계 각국은 자국의 경제적인 이익을 위하여 다자주의를 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다자주의와 관련,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국제질서가 재편됨에 따라 중국은 다자주의 외교정책을 기본골격으로 하는 새로운 다자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중국은 다양한 국제문제를 다자협력의 틀을 강화하여 해결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의장은 “중국은 동남아를 비롯하여 주변 국가들과 정치, 경제적인 협력을 통하여 지역 강대국으로 부상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다자주의를 표방하고 있다”며 “이는 국제사회에서의 중국의 권리와 역할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중심의 질서 속에서 한 극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 중국의 다자외교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의장은 “우리 한국은 미국과 중국의 갈등을 해결하고 다자주의를 강화해야 한다고 이야기하지만 현실적 상황은 매우 엄중하다”며 “중국이 추구하는 다자주의가 무엇이며,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 것인지를 정확히 분석하여 치밀한 대응전략을 세워야 국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조 강연에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는 ‘미·중 패권 대결과 세계 대전환-한·중 우호 관계 강화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미국 중심의 현재 패권이나 중국 중심의 미래 패권이 힘에 의해 강압적으로 현상 변경을 하려 하면 엄청난 국제적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매력과 문화, 평화 감성으로 세계 대전환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중국의 미국을 견제하기 위한 다자주의를 내세워 또 다른 줄서기를 강요한다면 이것 또한 중국식 패권주의의 변형이다”며 “중국이 미국을 뛰어넘는 세계주도국이 되려면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통일에 적극 나서고 동북아 평화 및 세계의 현안들을 공감과 감동을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동기 미래사회교육연구소장은 ‘다자주의 시대의 한중 교류 활성화 방안’이라는 제목의 발표에서 “대한민국은 다자주의 시대를 맞이하여 한·중간에 과거의 정책을 소환하여 회고적 평가와 조망적 분석을 통해 이제 새로운 주의가 나와야 한다”며 “오래된 낡은 이념과 혈맹, 동맹이라는 치우친 차별적 개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대한민국은 관광과 무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 이제는 지적재산, 반도체,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 발전을 하고 있다”며 “중국과의 전략적 협력과 교류 활성화로 보편적 다자주의로 전환하여 지속 가능한 상생 공영의 토대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필용 대한기자협회 이사장은 토론에서 “상호 비슷한 입장에 처한 다자주의 회원국들이 상호 연대하여 한 목소리를 내면 소수의 강대국의 의견에 좌우되지 않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질서 형성에 기여할 수 있다”며 “다자주의 회원국들이 조금씩 양보하면 모두가 만족할만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밝혔다.   정계숙 전 동두천시의원은 “다양한 국제기구와 체제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다자무대가 그 어느 때보다 미·중의 전략적 경쟁은 물론 강대국들이 당면한 국익이 충돌하는 경기장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향후 일반화된 국제 제도가 참여자들 사이에서 합의된 가치와 정체성을 만들어낼 수 있느냐의 실험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국제다자외교평의회는 다자외교지식을 연마하고 창조적 응용이 가능한 전문인, 사회적 요구와 경제성을 고려하는 실용적인 사고와 응용력을 갖춘 실천인, 한중 미래 관계를 이끌어갈 리더십을 갖춘 지식인을 양성하는 핵심 메카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창호(오른쪽) 국제다자외교평의회 대표의장 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이 한중수교 31주년기념 ‘2023 국제다자외교포럼’ 기조강연에서 “미중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제다자외교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팡쿤 주한 중국대사관 부대사가 옆에서 경청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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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각계 인사 “다자주의 강화하여 국제문제 해결하자” 한목소리
    한중교류촉진위원회가 개최한 한중수교 31주년기념 2023 국제다자외교포럼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중교류촉진위원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대표위원장 이창호)는 6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국제다자외교평의회 주관, 주한중국대사관 후원으로 ‘다자주의 속에서 한중의 역할’이란 주제로 한중수교 31주년기념 2023 국제다자외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축사와 발표를 통해 국제질서의 급변속에 다자주의의 시대적 의미와 한국과 중국의 역할에 대한 심층적 모색을 하고 “다자주의를 강화하여 국제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포럼에는 팡쿤 주한 중국대사관 부대사,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큰 관심을 나타냈다.   제1부 의례행사에서 이기수 한국법학원 원장(전 고려대 총장)을 비롯하여 서영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관 대사, 박언휘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총재, 김광진 광주광역시 부시장, 리우한무(刘汉武) 중국 국제우호연락회 상임이사, 하야시마 묘죠(早島妙聴) 일본도교협회 회장, 일리야 케르니츠키(Илья Керницкий) 러시아 창작예술연합 하바롭스크 지역의장 등이 축사를 했다.   이기수 원장은 서면 축사에서 “최근 세계정세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과 미·중 2강의 신냉전 대결 속에 인류의 공동가치 구현에 심각한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며 “이런 이분법적인 이념적 갈등 및 다양한 국제적 갈등 요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자주의로의 전환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이번 국제다자외교포럼은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한·중의 상생을 위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로서 새로운 한중 미래의 기틀을 준비하길 기대한다”며 “다자주의적 가치형태의 체계를 마련하고, 다양한 사안에 대한 갈등 완화 조정의 가교역할 및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팡쿤 부대사가 대독한 축사에서 “일부 국가들은 특정 국가를 배척하는 ‘소그룹’을 만들고 다른 국가들에게 어느 한 편에 설 것을 압박하여 국제질서와 글로벌 안정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며 “중국은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을 통해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촉진하고 인류 운명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박언휘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총재는 “작금의 국제 관계 속에서 갈등 요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자주의로의 전환’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한국과 중국은 신뢰와 상호협력 증진을 통해 국제적 충돌에 대한 완화조정의 가교역할을 하여 다양한 분야로 관계 발전을 고도화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광진 광주광역시 부시장은 이날 직접 참석하고 축사를 통해 “최근 국제정세는 미중 세계 2강의 극심한 대립속에 격랑을 맞고 있다”며 “어느 지역보다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광주광역시와 인적·물적, 문화·경제적으로 보다 활발한 교류를 통해 윈윈할 수 있는 환경을 빠른 시간 내 추진하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리우한무 중국국제우호연락회 상임이사는 “지금 세계정세는 100년의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역사와 현실이 우리에게 알려주다시피 국제사회가 인류운명공동체의 이념을 견지하고 다자주의를 견지하며 단결협력의 길을 걷기만 한다면 각종 세계적인 문제에 대처하고 아름다운 지구의 터전을 함께 건설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야시마 묘죠 일본도교협회 회장은 “상호간의 관용, 상호간의 이해와 협력은 인접국가의 나아갈 길이며, ‘도’를 매체로 문명 교류와 상호간의 학습을 촉진시키며, 민심의 소통 또한 원활해지길 바란다”고 밝히고 “한중 양국간이 조화와 번영을, 나아가 세계평화를 위해 공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일리야 케르니츠키 러시아 ‘창작예술연합’ 하바롭스크 지역 의장은 “한국과 중국은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어 아시아 국가들 중 가장 발전한 국가들에 속한다”며 “한국과 중국의 문화는 독창적이면서도 공통된 부분도 많아 여러 분야에서 함께 협력하고 발전한다면 양국의 국민들에게 축복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제2부 포럼에서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겸 국제다자외교평의회 대표의장이 ‘지금은 다자주의 시대다-시진핑의 다자주의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창호 위원장은 최근 발간한 <시진핑의 다자주의>(북그루)라는 책 내용을 중심으로 깊이 있게 설명했다.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는 ‘미중 패권 대결과 세계 대전환-한중우호 관계 강화중심으로’, 그리고 이동기 미래사회교육연구소장은 ‘다자주의 시대의 한·중교류 활성화 방안’이란 제목으로 각각 발제했다. 토론에는 김필용 대한기자협회 이사장과 정계숙 전 동두천시의원이 참여했다.   한중수교 31주년기념 2023 국제다자외교포럼에서 “다자주의를 강화하여 국제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사진=한중교류촉진위원회>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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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맛 좋고 영양 입소문 ‘강원도 찰도마토’ 본격 출하된다
    맛 좋고 영양으로 소문난 ‘강원도 찰토마토’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사진은 강원도 찰토마토의 모습이다. <사진=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맛 좋고 영양으로 소문난 GAP 인증 ‘강원도 찰토마토’가 본격 출하된다.   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는 “현재 강원도 춘천에서는 GAP 인증을 받은 강원도 찰토마토 출하가 한창이다”라고 5월 31일 밝혔다. 강원도는 봄꽃이 피는 시기부터 여름, 가을까지 매년 풍부하게 생산된다. 강원도는 토마토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어 우리나라 토마토의 주요 산지 중 하나다.   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는 “강원도 토마토는 일교차가 큰 기후와 사질토양 환경으로 과육이 치밀하고, 당도가 높아 토마토의 풍미를 더 깊이 느낄 수 있다”며 “또한 저장성도 좋아 소비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춘천은 전체 찰토마토 생산량의 50~60% 차지하는 주요 산지로 기후 특성상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알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다. 특히 상수원 보호구역인 소양강의 깨끗한 수질로 재배해 맛과 품질이 뛰어나 최근 몇 년 사이 춘천의 특산품으로 자리 잡았다.   토마토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혈관을 튼튼히 하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리코펜과 비타민C가 풍부하며, 노화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토마토 껍질에는 플라보노이드라는 항산화 물질이 함유됐다. 플라보노이드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혈관 벽을 보호해 혈관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각종 유기산 등도 다량 함유돼 여름철 피로 회복과 활력 충전에 도움을 준다. 또한 칼륨과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노폐물의 배출을 촉진 시키며 고혈압과 당뇨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 김재호 회장은 “강원도 찰토마토는 맑은 물과 최적의 기후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며 “풍부한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으로 피로 회복과 활력 충전에 좋은 찰토마토를 하루 1개씩 섭취하며 여름철 건강을 유지하는 습관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 자연환경
    • 식물
    2023-05-31
  • 창조의길 순례중 봉천놀이마당 관람 “창조는 놀이다” 얼쑤
      관악지역 전통문화공간 봉천놀이마당이 5월 20일 오후 관악산 제1광장 운동장에서 신명난 국악 한마당 공연을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얼쑤! 쉬어가며 신명나게 한판 놀아보자. 신명난 놀이는 최고의 창조활동이다.”   세계창조재단(대표 장영권)은 5월 20일 오후 제43차 관악산 창조의 길 순례 중에 만난 봉천놀이마당 공연을 관람하며 이같이 밝혔다. 봉천놀이마당은 이날 오후 서울 관악구 관악산 제1광장 운동장에서 ‘우리 국악 한마당’ 공연을 신명나게 펼쳐보였다. 200여명의 관람객들은 박수갈채를 보내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봉천놀이마당은 1988년 민족·민중문화의 창조적 계승과 지역사회의 공동체적 문화발전을 목적으로 창립된 관악지역 전통문화공간이다. 올해로 35년째 풍물굿과 전통춤을 계승, 발전시키며 관악구를 넘어, 도시를 넘어 모두가 신명나는 대동세상을 만들기 위한 긴 여정을 이어왔다.   봉천놀이마당은 이날 3시간 30분 가량 웃다리 사물놀리를 시작으로 태평소 연주, 전라좌도진안중평굿 ‘앞굿’, 삼도설장구, 고성오광대, 전라좌도진안중평굿 ‘뒷굿’ 공연을 선보였다. 50여명의 공연 연희자들은 꽹가리, 징, 장구, 북, 태평소 등 치고 두들기고 불며 흥겹고 신명난 놀이 한마당을 선사했다.   봉천놀이마당은 최근 몇 년간 코로나로 인하여 연습과 공연을 제대로 갖지 못했다. 다행히 코로나가 다소 누그러지자 맹렬히 연습한 결과를 이날 관악산 광장에서 선보였다. 단원들은 대체로 10대에서 70대 이상 고령자까지 다양하다. 대부분 직장인들로 퇴근 후에 관악구 낙성대동에 있는 문화공간에 모여서 연습한다.   개인들의 몸짓중 가장 흥겨운 기분과 멋이 생기는 순간을 ‘신난다’고 말한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동시에 신날 때를 ‘신명난다’고 한다. 세계창조재단은 “창조는 놀이마당 놀이처럼 신나게 몰입할 때 폭발한다”며 “새로운 무엇인가를 만들어 문제를 해결하는 일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이다”라고 밝혔다.   세계창조재단은 이어 “공동체가 집단의 목표를 세우고 집단창조를 하는 것도 신명나는 일이다”며 “특히 복합위기가 몰려오는 현 시대에 절박한 것이 바로 공동창조다”라고 지적했다. 나아가 “창조는 놀이마당보다 더 극적이다. 창조는 우주의 모든 표정이며 미래의 좌표가 된다”며 “우리 모두가 합력하여 더 통쾌, 유쾌한 대동세상을 함께 창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창조재단은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건설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봉천놀이마당 본 공연이 끝나고 연희자, 관객들이 모두 모여 놀이 한마당을 신명나게 즐기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봉천놀이마당 연희자들이 관악산 제1광장에서 꽹과리, 징, 북, 장구를 치며 전통공연 한마당 공연을 하고 있다. 세계창조재단은 “창조는 신명난 놀이다”라며 “모두가 함께 신명난 대동세상을 창조하자”고 밝혔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인간의식
    • 예술
    2023-05-23
  • [세계시론] 누군가에게 간담을 서늘케 하는 말들은 무엇인가?
    우성 지금 바로 민족통일을 ‘통일당 준비위원회’ 위원장이 ‘통일당당TV’에 출연하여 지금 당장 통일의 필요성을 설파하고 있다. 그는 “새로운 나라의 비전을 가능케 하는 대한민국 대전환을 하고자 한다면, 누군가에게 해방의 기쁨이 되고, 또 누군가에게 간담이 서늘해지는 말이 아니면 쓰지 말라”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통일당 준비위원회>   ■ [세계시론] 누군가에게 간담을 서늘케 하는 말들은 무엇인가? - 전세사기 사건의 본질과 <홍익인간>의 진짜 의미를 밝힌다   우성 지금바로 민족통일을 ‘통일당 준비위원회’ 위원장   [세계미래신문=세계시론] 최근 인천에서 전세사기 사건으로 세입자들이 잇따라 자살을 했다. 불평등구조가 낳은 헬조선의 민낯이다. 이 모든 모순의 시작이 토지불평등에 있음이다. 세입자를 보호하는 법의 미비함은 본질이 아니다. 토지에서 1800배의 이익을 본 자가 국힘당의 당대표로 선출된 나라다. 무슨 말을 더 하랴!!   홍익인간은 서구의 공화주의(共和主義)와 비견된다. republic(共和)은 정치권력과 경제적 부를 다시 공중에게 돌려준다는 뜻이다. republic에서 re는 ‘다시’이고, public은 공중이다. 국가와 기득권이 가지고 있던 권력과 부를 널리 인간들에게 ‘다시’ 나눠서 인간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뜻일 것이다. ‘다시’란 원래 부의 원천이 공중에 있었음을 의미한다. ‘천하는 공물이다’라고 한 정여립의 대동사상과 상통한다. 그러나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에서 전세사기로 꽃다운 청년들이 죽어 나갔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 세상은 요원한가? <홍익인간>의 뜻이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말이 맞기는 한가?   사대부가 아니면 인간 축에도 끼지 못했던 시대가 있었다. 당시 사대부들은 백성들을 짐승 잡듯이 착취했다. 사대부가 아니면 인간이 아니기 때문이다. <동학>은 사대부만이 인간이었던 시대에 백정을 포함해서 ‘모든 인간이 하늘이다’를 선포했다. 인내천은 사대부를 향한 선전포고였다. 사대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었으리라. 이 때가 이름하여 조선이라 한다. 그러나 지금은 조선을 넘어 헬조선이라 한다.   <석가의 空>은 참진리인 아트만은 오직 브라만계급에게 허용되었던 시대에 아트만 조차 空임을 선포한다. 空은 브라만계급에 대한 부정이다. <예수의 사랑>은 율법으로 포장된 바리세파와 제사장의 무한특권에 대한 투쟁이다. 석가와 예수의 말씀은 누군가에게는 해방의 기쁨이 있고, 동시에 누군가에겐 간담을 서늘케 하는 말들이다.   이 말들로 간담이 서늘한 자들은 이 말들을 쓰고 싶지 않았고, 공식문서에서 빼고 싶어 했다. 마치 교육이념에서 홍익인간을 빼고 싶었던 것과 같다. 그렇다면 저들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말을 왜 빼려고 했을까?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말을 빼야 할 이유가 분명치 않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이 밋밋한 말이 누군가에게 해방의 기쁨이 되겠는가? 또 두리뭉실한 이 말로 누군가 간담이 서늘해지겠는가? 그러나 저들은 홍익인간을 교육이념에서 빼려는 시도가 있었다. 저들은 홍익인간에 간담을 서늘케 하는 또 다른 함의를 알기 때문인가?   홍익인간은 네이버 국어사전에 이렇게 나온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함. 단군의 건국이념으로 우리나라의 정치, 교육, 문화의 최고 이념이다.” 경제 부분이 빠졌다. 우연이 아니다. 우리는 습관적으로 정치 경제라고 한다. 그러나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경제를 의식적으로 뺀 것이다. 바로 저들이 홍익인간에서 토지평등권과 같은 경제적 부의 나눔을 빼고 싶었을 것이다. 모든 권력이 토지에서 나왔음을 알기 때문이다. 바로 저들이 교육이념에서 홍익인간을 빼려던 자들이다. 바로 저들이 나라 팔아 부를 챙긴 친일 반민족 적폐들과 겹친다. 우연이겠는가?   대한민국은 유례없는 불평등사회다. 헬조선이라 하지 않던가. 지옥이란 말이다. 모든 불평등의 핵심은 토지다. 그래서 <토지평등권>은 토지를 근간으로 개발이익을 독점하는 토건세력들에게 간담을 서늘케 한다. 대장동 50억 클럽과 이들의 떡고물을 나눠 먹은 세력들이 대표적이다. <토지평등권>은 친일 반민족의 대가로 획득한 토지로 이 땅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권력을 장학한 세력들에겐 간담을 서늘케 한다.   많은 정치인이 즐겨 쓰는 말이 <홍익인간>이다. 그러나 <토지평등권>을 말하지 않는 홍익인간은 가짜다. 김구 선생을 존경한다는 정치인이 많다. 그러나 <토지국유화> 정책을 지지하지 않으면서 김구 선생을 존경한다는 말은 거짓이다. 왜냐하면 김구 선생께서 삼균주의의 조소앙과 함께 창당한 한국독립당의 핵심 정책이 <토지국유화>이기 때문이다.   널리 인간을 이롭지 못하게 하는 토지불평등구조 혁파가 진정 <홍익인간>이다. <홍익인간>은 <토지평등권실현>의 다른 말이다. 그렇다면 이 땅에서 제도개선을 통해서 토지평등실현은 가능한가?   고양이게 생선을 맡기는 꼴이다. 제도를 개선하는 국회가 바로 불평등의 산물이다. 국회의원은 상위 1~10% 저들의 계급을 대의할 뿐이다. 저들의 계급이 바로 토지에서 비롯했음을 아는 자들이다. 이러할 진데 이 땅에서 제도개선으로 토지평등권 실현이 가능하겠는가?     통일혁명의 용광로만이 토지평등권이 실현되는 완전히 새로운 나라의 비전을 가능케 한다. 대전환을 하고자 한다면, 누군가에게 해방의 기쁨이 되고, 또 누군가에게 간담이 서늘해지는 말이 아니면 쓰지 말라. 전세사기로 죽은 넋들의 안식을 기원할 뿐이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 미래혁명
    • 국가혁명
    2023-04-22
  • “한·중간 언론발전과 상생 교류 활성화에 공동 노력하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와 대한기자협회가 4월 20일 ‘한·중 상생 교류에 관한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네 번째가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다섯 번째가 김필용 대한기자협회 이사장이다. <사진=한중교류촉진위원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 이창호)와 대한기자협회(이사장 김필용)는 4월 20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사무실에서 한중언론 네트워크 형성 및 한·중 언론발전 상생 교류를 위해 ‘한·중 상생 교류에 관한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호 위원장과 김필용 이사장을 비롯하여 장영권 세계미래신문 대표, 정인교 글로벌기독방송(GGB) TV 대표, 대한기자협회 강미향 어머니기자단중앙단장, 박노충 상임중앙위원장, 유진상 자문위원장, 김서중 언론심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한 공동업무협약은 △한중언론 상생 협력사의 교류 △한중언론 기자의 교류 △한중언론 관련 DB 수립 △한중언론 인력 및 한중 매체 자원 상호교류 및 CEO(최고경영자) 과정 운영 △기타 한중언론 지도력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의사항 등을 이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미래를 살아갈 우리는 언론 정보 기반으로 국경과 인종을 초월하여 전 세계인과 만나는 경계 없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라는 판단하에 ‘한중언론 네트워크 고위급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한중언론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위원회 차원에서 한·중 양국의 언론인 소통·협력 강화를 통한 혁신 역량 강화를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중국 언론에 관심을 가지고 업무 협약을 추진해 준 대한기자협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양 기관의 협력 증진과 한중 언론발전에 성공적 발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필용 대한기자협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다양한 중국 언론 체험 및 언론 성장을 위한 교류 강화다”며 “앞으로 중국교류의 경험을 가질 수 있을 것이고, 소속된 기자들은 중국 언론 핵심 과정 및 교류를 통해 한중언론 혁신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이날 질의응답에서 “연내 한국의 주요 언론사, 기자들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중국 연수를 통해 한중언론 교류 활성화를 모색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대한기자협회는 “한중간의 역사대화 등을 통해 한중 소통을 강화하여 공동 발전을 모색하겠다”고 설명했다.
    • 국가안보
    • 국제
    2023-04-20
  • 김필용 대한기자협회 이사장, 미국 CUU 한국캠퍼스 교수 임용
    김필용(오른쪽) 대한기자협회 이사장이 미국 캘리포니아 유나이티드 유니버시티(CUU) 최요엘 한국캠퍼스 총장으로부터 교수 겸 경영대학원 원장 임용장을 받고 있다. <사진=CUU 한국캠퍼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김필용 (사)대한기자협회 이사장은 지난 4월 6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 유나이티드 유니버시티(CUU) 한국캠퍼스(총장 최요엘) 교수 겸 경영대학원 원장 임용식을 갖고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최요엘 한국캠퍼스 총장이 이날 직접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필용 이사장은 이날 호남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주임교수, 고려대학교 국가정책최고위과정 주임교수, 민주당 중앙당 기획조정위원장,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며 뛰어난 업무역량 및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아 경영대학원장으로 임용됐다.       김필용 이사장은 임용장을 받은 후 인사말을 통해 “미국 CUU 한국캠퍼스 경영대학원에 우선 최고위과정을 개설하고 전략적 학과로 ‘에너지 융합과’를 설치하여 미래사회의 핵심 리더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제주도에 미국 학위를 인정받을 수 있는 과정을 개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인간의식
    • 교육
    2023-04-17
  • 세계창조재단, “세계창조의 시작은 ‘하나의 창조씨’다” 규정
    세계창조재단은 2023년 4월 관악산 창조의 길 순례 행사에서 빛의 피조물인 아름다운 꽃과 자연의 수많은 변환창조를 목격했다. <사진=세계창조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우주 만물과 세계는 태초에 무엇에서 시작되었을까? 세계창조론을 정립한 세계창조재단에서는 ‘하나의 씨’라고 보고 있다. 이것이 세계창조의 씨, 즉 창조씨다.”   세계창조재단(대표 장영권)은 4월 8일(토) 오후 서울 관악구 관악산에서 제39차 관악산 창조의 길을 순례하고 “우주 만물과 세계는 태초에 ‘하나의 씨’, 창조씨에서 시작되었다”는 창조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창조재단을 비롯하여 국가미래전략원, 녹색미래연대, 세계시민연합 등이 함께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발표한 창조 메시지에서 “우주와 세계 만물은 하나의 씨인 창조의 씨, 즉 창조씨에서 시작되었다”며 “하나의 씨는 스스로 존재하는 유일한 창조자이자 한아버지, 창조부다”라고 발표했다. 하나는 한, 즉 크고 바르고 태초라는 의미다. 태초의 한아버지(할아버지)는 창조주 하나님(아버지)이자 스스로 존재하는 초의식체다.   세계창조재단은 “창조씨는 초의체식로 스스로 분열하여 만물을 잉태, 신생, 성장, 사멸하게 하는 모태, 즉 창조모(한어머니, 할머니)를 만들어 서로 사랑으로 합력하여 만물을 창조했다“고 밝혔다. 창조부와 창조모가 결합하여 최초로 창조한 것이 ‘빛’이다. 그래서 “창조씨인 빛은 에너지 알갱이로 입자이며 동시에 파동인 이중성을 갖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중성을 지난 빛은 창조에너지로 무수한 창조의 역사를 이어왔다”고 밝혔다. 태초의 빛은 138억년전 우주 빅뱅으로 발생한 이래 2023년 4월 8일 현재 관악산에서 또 다른 아름다움을 창조하고 있다. 세계창조재단은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빛의 피조물이며 동시에 스스로가 또 다른 세계를 창조한다”고 밝혔다.   세계창조재단은 근간 <불멸의 창조>에서 세계창조의 원리와 방법 등 창조의 비책을 제시하고 있다. 세계창조재단은 “모든 것이 사랑으로 합력하여 선한 세계를 하길 기대한다”며 “이의 첫 출발이 바로 <불멸의 창조>가 출판되어 세계인이 일독하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창조재단은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건설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2023년 4월 8일 오후 관악산에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해 있다. 대자연의 봄은 창조의 시작이다. 죽음의 계절, 겨울을 지나 봄이 시작되면서 만물들이 아름다운 창조를 수 놓고 있다. <사진=세계창조재단>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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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9
  • “새 봄을 맞아 새 생각, 새 감정으로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자”
    2023년 3월 24일 관악산 창조의길 순례중에 만난 진달래꽃이 활짝 피어나고 있다. 진달래는 어제의 진달래가 아니고 진달래꽃도 어제의 진달래꽃이 아니다. 새로운 진달래가 새로운 진달래꽃을 피운 것이다. <사진=세계창조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새 봄은 모든 것을 새롭게 보는 것, 즉 새로운 관찰을 의미한다. 새로운 봄과 새로운 관찰이 창조의 시작이다.”   세계창조재단(대표 장영권)은 3월 24일(금) 오후 서울 관악구 관악산에서 제37차 관악산 창조의길을 순례하고 “창조의 시작은 ‘봄’이다”라는 창조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창조재단을 비롯하여 국가미래전략원, 녹색미래연대, 세계시민연합 등이 함께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발표한 창조메시지에서 “봄은 보는 것이다. 새 봄은 새롭게 보는 것, 과거와 결별하고 완전히 새롭게 보는 것이다”라며 “새롭게 보는 것은 발상을 전환하고 새로운 관점, 새로운 시각에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세계창조재단은 근간 출간 예정인 장영권 대표의 저서 <불멸의 창조>를 인용하여 “우리가 창조를 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감정이나 생각을 모두 바꿔 새로운 시각과 관점으로 전환하여 관찰해야 한다“며 ”단순한 관행적 ‘봄’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영권 대표는 <불멸의 창조>에서 7개의 창조도구중 제2의 창조도구로 ‘봄’ 즉 새로운 시각과 관점으로 바라보는 ‘관찰, 성찰, 통찰’ 등 3찰을 지목했다. 즉 원하는 창조를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기존과 다르게, 새롭게 관찰, 성찰, 통찰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계창조재단은 나아가 “많은 사람들은 해마가 찾아오는 봄을 맞이하고 있지만 그저 ‘봄이 왔구나’하는 지극히 단순 반복적 태도로 임하고 있다”며 “우리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봄’에 대한 관점, 시각을 대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진달래, 개나리 등 새 봄의 새로운 창조물들이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다. 이들처럼 우리 모두도 죽음의 시간을 극복하고 생명의 시간을 창조해야 한다”며 “존재하는 모든 것은 창조한다. 새 봄, 새 생각. 새 감정으로 축복의 봄을 창조하자”고 밝혔다.   세계창조재단은 “우리가 새봄에 만나는 진달래, 개나리 등의 모든 창조물들은 모양과 색깔이 지난 봄과 비슷하여 잘 구분이 가지 않지만 우리가 미세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우리는 새로운 봄과 새로운 관찰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창조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세계창조재단은 “우리가 행복하고 성공한 삶을 꿈꾼다면 우리 자신이 이미 행복한 사람, 성공한 사람이 됐다고 생각과 감정 등 모든 의식을 대전환해야 한다”며 “이것이 올해 새 봄이 주는 새 생명의 축복이다”고 지적했다.   한편 세계창조재단은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건설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세계창조재단이 2023년 3월 24일 관악산 창조의길 순례중에 만난 관악산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관악산은 새봄을 맞아 놀라운 생명들을 창조하고 있다.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창조한다. <사진=세계창조재단>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자연환경
    • 산림
    2023-03-25
  • 삼성전자, 광주지역에 AI 혁신거점 ‘벤처 허브’ 구축한다
    삼성전자가 3월 20일 광주시 서구 삼성화재 상무사옥에서 ‘C랩 아웃사이드 광주 캠퍼스’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스타트업 대표들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사진 뒷줄 왼쪽에서 세 번째), 광주시 강기정 시장(다섯 번째), 삼성글로벌리서치 김완표 사장(여섯 번째), 무소속 양향자 의원(일곱 번째) 등이 참석하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삼성전자가 ‘C랩 아웃사이드 광주’를 개소하고 광주지역에 인공지능(AI) 혁신거점 ‘벤처 허브’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3월 20일 광주시 서구 삼성화재 상무사옥에서 ‘C랩 아웃사이드 광주 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광주시 강기정 시장,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 무소속 양향자 의원, 삼성글로벌리서치 김완표 사장 등이 참석해 C랩 아웃사이드 광주 개소식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이날 개소한 C랩 아웃사이드 광주 캠퍼스는 삼성전자가 지역의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이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광주 상무지구에 신규 조성한 공간이다. C랩 아웃사이드 광주는 2018년부터 삼성전자가 운영해온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의 특징과 노하우(업체 선발, 육성, 사업 협력, 투자 유치)를 그대로 이전해 광주 지역 스타트업들을 지원·육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C랩 아웃사이드 광주를 출범한 삼성전자는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의 운영 노하우가 축적된 C랩 아웃사이드 서울과 C랩 아웃사이드 광주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를 2012년 12월부터 도입했고, 2015년부터 우수 사내벤처 과제가 스타트업으로 분사하는 ‘스핀오프’ 제도도 실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업체들이 수도권으로 이전하지 않고도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하고 성장해 궁극적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년 광주에서 별도로 공모전을 진행해 광주 소재 스타트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뒀다. 또 전문적으로 육성을 담당하는 삼성전자 임직원이 업체별로 1:1 매칭돼 밀착, 맞춤 지원을 하게 된다. 한편 2월 ‘C랩 아웃사이드 대구’를 신설한 데 이어 삼성전자는 4월중 ‘C랩 아웃사이드 경북’을 출범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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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봄은 만물창조의 어머니…‘창조도약의 봄’을 찾아 꽃 피우자”
    세계창조재단은 제35차 관악산 창조의길을 순례하고 “봄은 만물창조의 어머니다”라는 창조메시지를 발표했다. 새봄을 맞이 하기 위한 새싹들이 찬란한 봄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세계창조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봄은 만물창조의 어머니다. 모두가 창조도약의 봄을 찾아 함께 꽃 피우자.” 세계창조재단(대표 장영권)은 2월 26일(일) 오후 서울 관악구 관악산에서 제35차 관악산 창조의길을 순례하고 “봄은 만물창조의 어머니다”라는 창조메시지를 발표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발표한 메시지에서 “봄은 죽음을 이기고 모든 생명을 부활시키는 창조의 어머니다. 어머니 같은 새봄의 대지는 이미 벌써 새로운 창조와 생명의 싹을 튀우고 있다”며 “모두가 창조의 봄을 찾아 새롭게 도약하여 자신들이 원하는 꿈을 성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계창조재단은 근간 출간 예정인 장영권 대표의 저서 <불멸의 창조>를 인용하여 "찰스 다윈이 정립한 진화론은 양자물리학적 측면에서 오류가 있어 잘못됐다“며 ”모두가 새봄을 맞아 단순한 진화가 아닌 양자도약처럼 창조도약을 통해 새로운 꿈의 성취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창조재단은 나아가 ”우리는 영성을 강화하여 최초의 질문, 최고의 질문, 최대의 질문을 던지고 나와 사회, 국가, 인류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파격적, 압도적, 창조적 질문을 발굴하여 각종 시대적 문제를 해결하고 모두의 희망이 꽃피는 창조의 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창조재단은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건설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관악산 창조의 길에 새봄이 오고 있다. 겨우내 내린 눈과 언 얼음들이 녹고 있다. 얼음 밑으로 물이 흐르며 봄의 기운을 솟구치고 있다.(위) 산을 찾은 사람들이 봄의 기운을 느끼며 산행을 즐기고 있다. <사진=세계창조재단>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미래혁명
    • 인류혁명
    2023-02-27
  • “다윈의 진화론은 잘못됐다”는 주장이 나왔다…그 근거는 뭘까?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박사는 최근 집필한 <불멸의 창조> 원고에서 “찰스 다윈이 정립한 진화론은 양자물리학적 관점에서 보면 오류가 있다”며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은 다윈의 모습이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19세기 찰스 다윈이 정립한 진화론이 잘못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간 등 우주 만물은 진화가 아닌 창조도약에 의한 변환창조의 여부에 따라 신생, 성장, 쇠퇴, 사멸한다는 것이다.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박사는 2023년 2월 20일 오후 최근 3년간 집필해온 저서 <불멸의 창조> 원고에서 “만유인력을 발견한 뉴턴이 주도한 고전물리학적 접근에서는 다윈의 진화론이 일견 타당해 보인다”며 “그러나 아인슈타인에 의해 시작된 양자물리학적 시각에서 보면 상당한 오류가 있어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일부 공개한 <불멸의 창조> 원고에서 “우주와 세계의 창조와 관련하여 논쟁이 되는 것 중의 하나가 신의 창조론과 다윈의 진화론이다”며 “신의 창조론은 성경 등에 근거하여 ‘신이 우주 만물을 창조했다’는 이론으로 이것은 과학이 아닌 신학으로 접근해야 그 진실에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진화론은 과학적 연구를 토대로 한 것이기 때문에 과학적 증명과 논거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장영권 박사는 “영국의 생물학자 찰스 다윈(Charles Robert Darwin)은 생물은 오랜 세월에 걸쳐 자연선택에 의해 진화한다는 진화론을 주장하였다”고 밝혔다. 다윈이 정립한 진화론은 19세기 이후 생물학에 혁명에 가까운 거대한 변화를 이끌었다. 그리고 생물학을 넘어서 많은 분야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다윈의 진화론은 현재에도 하나의 거대 패러다임을 형성하여 모든 분야의 담론을 지배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창조재단은 “다윈이 1859년 펴낸 그의 저서 <종의 기원> 등에서 정립한 진화론은 뉴턴 등이 주도한 고전물리학적 접근을 하고 있어 상당한 오류가 있다”고 주장했다. 장영권 박사는 “양자역학의 현대물리학적 관점에서 보면 우주 만물은 전자의 괘도 이동처럼 불연속적으로 점프, 도약하고 변환한다”며 “이는 소위 양자도약(Quantum Jump)을 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세계창조재단은 “다윈이 관찰하고 탐구한 생물들도 자연 적응을 위해 ‘연속적 진화’를 한 것이 아니라 자연 극복을 위해 ‘불연속적 도약’을 하여 변환창조를 했다”고 반박했다. 장영권 박사는 “모든 생물과 무생물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연속적 진화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극복하고 주도하기 위해 스스로가 도약하여 변환창조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박사는 “원숭이가 진화하여 유인원이 되고, 유인원이 진화하여 인간이 됐다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은 과학적 오류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만물은 양자도약과 같이 창조도약과 변환창조로 성장, 발전한다”고 강조했다.     장영권 박사는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소위 원숭이가 진화해서 유인원이 되고, 유인원이 진화해서 인간이 됐다는 주장은 과학적 논거가 되지도 않고, 앞으로도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만물은 크거나 작거나 ‘불연속적 도약’을 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있다”며 이것을 ‘창조도약(The Creation Jump)’이라고 표현했다. 세계창조재단은 ”만물은 불연속적 창조도약인 변형창조 여부가 생멸을 규정한다“고 했다.   장영권 박사는 ”다윈은 생물체의 ‘미세한 도약’을 표피적으로 단순 관찰을 하여 ‘연속적 진화’로 보았다“며 ”이것은 엄청난 착시이자 오류“라고 지적했다. 그는 ”다윈은 생물의 변화를 단순히 표면, 외형만 보고 결론을 내린 것이다“며 ”단윈이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 제도 등 5년간 탐험하며 관찰한 것은 생명체의 본질이 아니라 표피적 현상이었다“고 밝혔다. 장 박사는 ”눈으로만 관찰하면 일견 의미있는 통찰로 보인다“며 ”그러나 이것을 미립자의 본질을 탐구하는 양자론적 시각에서 보면 상당한 오류가 있다“고 주장했다.   세계창조재단은 ”한 예로 다윈은 목이 긴 기린이 나무 꼭대기의 잎까지 먹을 수 있어 생존경쟁에서 유리했다고 설명했다“며 ”이로 인해 목이 긴 기린이 자연선택 됐다고 주장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중국 척추고생물학·고인류학연구소의 덩타오 박사와 미국 자연사박물관의 멍진 박사 공동 연구진은 2022년 기린의 목뼈 화석 분석 결과 “먹이 경쟁 아닌 짝짓기 싸움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장영권 박사는 “이것은 기린이 자연 적응을 위해 진화한 것이 아니라 자기 삶의 주도적 경쟁 우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스스로가 변환창조를 했다는 증거가 된다”고 강조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생명체뿐만 아니라 만물은 단계적, 연속적 변화인 진화를 하는 것이 아니다. 도약적, 불연속적 변화인 변환창조를 하며 그 본성을 이어간다”며 “우주 만물의 변화 본질은 결코 단순한 진화에 있지 않다는 의미인 것이다”고 했다. 장 박사는 “모든 변화의 본질은 창조도약, 즉 스스로의 ‘창조도약과 변환창조’에 의한 자기창조다”며 “생물체는 도약, 변환이 주된 생존전략이자 생명창조의 일반 현상이다”라고 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인류의 문화와 문명도 어떻게 보면 양자도약과 같이 창조도약에 의해 변환, 발전된 것이다”며 “이로 인해 우리는 ‘진화’라는 말보다는 ‘도약’이나 ‘변환’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야 타당하다”고 밝혔다. 장영권 박사는 “실제로 지난 20세기까지는 다윈의 진화론이 지배했지만 21세기 이후에는 창조하는 신인간, 호모 크리에이터가 창조도약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우주 만물과 세계는 사실상 창조도약에 의한 변환창조의 결과물들이다”라고 설명했다. “태초의 빛, 창조 에너지는 최초의 원자인 수소로 도약, 변환되었다. 수소는 모든 원자를 창조하는 창조의 씨로 변환되었다. 원자들은 다시 물질을 구성하는 분자로 변환되었다. 분자는 무생물을 넘어 생명체가 되는 세포로 변환되기도 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무수한 생명들이 창조도약에 의한 변환창조로 탄생했다”고 덧붙였다.   ♥ 세계창조재단은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건설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후원을 기대합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미래혁명
    • 인류혁명
    2023-02-20
  •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한국학교, 입학식 갖고 ‘새 비전’ 제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한국학교가 입학식 및 개학식 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한국학교>   [세계미래신문(뉴질랜드)=박춘태 특파원] “우리 뉴질랜드 한국학교에서 모두가 한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미래 양국의 발전에 공헌하는 당당한 리더가 되어 주길 바란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한국학교’(교장 윤교진)가 2월 11일 2023학년도 입학식 및 개학식 행사를 통해 새 비전을 제시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 학생 140명을 비롯하여, 교사 및 자원봉사단, 학부모, 외부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홍보영상 상영, 교장 인사말, 학생 선서문 낭독, 축하공연, 교사 및 자원봉사단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국학교는 크라이스트처치 지역 중심부에 위치한 커크우드 인터미디어트 스쿨 (Kirkwood Intermediate School) 내에 있다. 공식 행사에 앞서 학교 홍보영상이 상영되었다. 크라이스트처치 한국학교의 비전과 수업 장면, 각종 활동 등 다양한 내용이 소개되었다. 입학생들과 참석자들은 홍보영상을 보고 학교에 매료되어 커다란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   이어 식순에 따라 국가 제창이 있었다. 대한민국 애국가와 뉴질랜드 국가를 차례로 불렀다. 양국의 국가를 모두 부르는 것은 전통적으로 행해져 온 한국학교의 관례이다. 참석자들은 두 나라의 호혜적 관계가 상기되어 잔잔한 감동을 느꼈다. 특히 뉴질랜드 한인들은 이날 부른 애국가를 통해 한민족의 정체성과 일체성을 확인하였다.   올해 새로 부임한 윤교진 교장은 이날 주의식 한국학교 운영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인사말을 통해 “우리 한국학교에서 한글·한국어, 한국 역사와 문화를 부지런히 배워 모두가 한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미래 양국의 발전에 공헌하는 당당한 리더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강조하고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학교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학생 대표들의 ‘학생 선서문’ 낭독이 있었다. 중등반의 이시현 학생과 초등 3반의 남태미 학생이 학생 대표로 선정되어 “학교 규칙을 준수하고 한 해 동안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겠다”고 힘찬 목소리로 다짐했다. K-팝 및 K-무용 교육을 담당하게 된 김수지 교사가 축하공연을 통해 아름답고 신명 나는 우리 한국문화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한국학교 주의식 운영위원장이 윤교진 신임 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위). 입학식 및 개학식을 마친뒤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아래).   14명의 교사들도 소개되었다. 교사들의 평균 연령이 30대 중반이었다. 젊은 교사들의 대거 유입으로 더욱 튼튼한 교육 동력원을 얻게 됐다. 신입 교사와 경력이 많은 교사와의 세대간 연대를 형성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올해 크라이스트처치 한국학교에서는 큰 변화가 기대된다.   자원봉사단 소개도 있었다. 이들은 수업 보조 역할을 하면서 수업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들 대부분은 고등학생들로 대학 진학 공부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도우미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교직원, 학생, 학부모, 외부 인사들이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한국학교 파이팅”을 외쳤다.   이후 한국학교 학생들은 담임 선생님과 자원봉사단의 인솔하에 교실로 이동하여 설레는 첫 수업을 하였다, 첫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신임 윤교진 교장은 강당에서 학부모와 간담회를 갖고 “열린 마음으로 늘 소통하는 크라이스트처치 한국학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한편 크라이스트처치 한국학교는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지역의 한인교육을 대표하는 유일한 학교다. 이 학교는 1994년 7월 2일 파레누이 스쿨(Wharenui School)에서 교실을 임대하여 2개 학급으로 한국 관련 교육을 시작한 것이 시초다. 지금까지 교사를 세 차례 이전했지만 개교 이래 늘 단일 교육기관으로 역할해 왔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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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5
  • “관악구민 행복이 최고 목표”…박준희 관악구청장, 불철주야 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2월 2일 오후 관악구청에서 관악구의 대표적인 시민단체인 관악발전협의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관악벤처밸리 조성, 서부선 연장 등 관악의 현안을 설명하고 미래비전을 밝히고 있다. <사진=관악발전협의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관악구민의 행복이 최고의 구정 목표입니다. 강한 경제, 감동 행정, 찬란 문화를 위해 앙코르 강감찬 구청장으로서 불철주야 뛰고 있습니다. 관악구가 확 달라지는 모습을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2023년 2월 2일 오후 서울시 관악구 청룡동 관악구청 1층 ‘관악청(冠岳聽)’에서 관악구의 대표적 시민단체인 관악발전협의회(회장 이석근)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여야를 떠나 관악발전을 이끄는 행정책임자로서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뛰며 모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악발전협의회에서는 이날 정책감담회에 이석근 회장을 비롯하여 장영권·장윤오 명예회장, 김환주 부회장, 정용필 관악주민자치위원장, 신동현 디지털문화위원장, 이경자 여성총괄위원장, 김병래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박 구청장에게 △서부선 착공 및 연장 문제, △관악벤처밸리 활성화 방안, △별빛내린천(도림천) 개복공사 완공, △관악산 관광길 조성 프로젝트 등에 관해 추진 현황을 묻고 입장을 들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청이 주민들께 줄 수 있는 최고의 가치는 행복으로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보다 잘 사는 관악경제의 토대를 구축하고 관악산과 도림천, 봉천천을 연계한 자연, 문화, 관광분야를 발전시켜 주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관악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관악발전협의회는 “관악발전을 위해 수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민관협치를 통해 관악미래비전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됐던 주요 내용이다.   ◆ “서부선 서울대 연장안 서울시와 공동 추진 모색”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날 서부선 건설 문제와 관련하여 “오는 12월 공식 착공하여 2029년 개통하는 것으로 확정됐다”며 “현재 노선은 당초안인 7호선 장승배기역에서 2호선 서울대입구역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구청은 서울대입구역과 서울대까지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산건설이 민자사업으로 건설 예정인 서부선은 사업성의 결여로 서울대까지 연장하는 안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박 구청장은 “서울 은평구 새절역에서 출발하는 서부선 경전철은 시의원 시절부터 관악교통혁신의 역점 사업으로 판단하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 들어가 관악주민들과 함께 어렵게 서울대입구역까지 연장하는 안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대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이지 않은 것으로 느껴진다”며 “여야를 떠나 관악구 출신인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의지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털어놨다.   박 구청장은 “서부선 서울대 연장안은 두산건설이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에 추진한다면 정부와 서울시 예산이 투입되는 재정사업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며 “서부선 서울대 연장안을 관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그는 “관악발전협의회에서도 보다 큰 관심을 갖고 주민들과 함께 앞장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석근 관악발전협의회 회장(오른쪽 네 번째)이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별빛내린천 복구, 관악산 관광자원화 등의 추진 상황을 묻고 관악명품화를 민관협치로 함께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관악발전협의회>   ◆ “관악, 경제 불모지에서 미래성장 거점으로 발전”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어 관악벤처밸리 활성화와 관련하여 “관악구청장에 첫 취임하여 강감찬 구청장으로 표방하고 첫째로 강조한 것이 강한 경제였다”며 “관악발전의 새로운 비전으로 세계적 명문대인 서울대가 있는 관악구를 벤처밸리로 조성하여 미래성장 기지로 만들겠다고 주민들께 약속했었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이를 위해 지난해 관악구를 벤처기업 촉진지구로 지정시키고 경제 불모지에서 벤처경제의 거점지역으로 자리잡게 했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서울대를 끼고 있는 관악구 낙성대동과 대학동을 벤처밸리 조성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서울대 총장을 여러 차례 만나는 등 나름대로 열심히 뛰었다”고 밝혔다. 그는 “관악벤처진흥원을 설립하여 창업, 경영, 금융 등 토탈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재 350개에서 재선 임기중에 1000개 이상의 벤처기업들이 입주하도록 하겠다”며 “관악벤처밸리 생태계 조성에 더욱 박차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구청장은 “신림선 등 역세권을 중심으로 종 상향 및 상업지구 확대를 통해 벤처기업들이 관악을 떠나지 않고 관악기업으로 완전히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특히 “서울대 후문이 있는 낙성대 공원 일대에 관악벤처기업 입주타운을 조성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며 “관악의 새로운 빅브랜드로 미래경제의 중심지, 관악벤처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자연, 문화, 관광 복합벨트 조성해 관악명품화 추진”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또한 “도림천을 별빛내린천으로 새로 브랜드화하고 관악산과 관악문화원을 연계하여 자연, 문화, 관광 복합벨트를 조성하고 관악의 새로운 명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도림천은 지난해 8월 집중 폭우로 인해 곳곳이 상당히 훼손되어 49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서울대 정문 주변에 저류조 확대 등을 통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하여 관악치수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관악산 주차장이 야외공연장으로 조성되는 것과 함께 별빛내린천이 내년 6월 재완공되면 주민 모두의 힐링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관악산 자연공원화 확대를 통해 주변을 정비하고 생활체육 공간 등을 확충하여 다양한 문화, 건강, 힐링 주민행복 복합지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2800억원을 들여 토지보상을 모두 마친 만큼 조만간에 새로운 관악의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관악발전협의회 장영권 명예회장은 “관악의 중장기 미래비전을 주민과 함께 수립하여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관발협과 관악구청이 민관 주축이 되어 관악미래비전을 함께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제안했다. 장윤오 명예회장은 “관발협 네이버 카페에 관악구정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 놓았다”며 “소통과 협치의 시대를 함께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다양한 관악발전 현안을 공유하며 정책간담회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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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
    2023-02-03
  • 관악산 야생 고양이 형제가 다가와 “외쳤다(?)”…뭐라고 했을까?
    관악산에는 야생 고양이들이 살고 있다. 2023년 1월 관악산 야생 고양이 형제가 제1 쉼터에서 등산객을 만나자 먹을 것을 달라는 듯 살며시 다가오고 있다. <사진=세계창조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창조의 본질은 공생·공존이다. 집단적 공동창조로 더 나은 세계를 함께 창조하자.”   세계창조재단(대표 장영권)은 1월 12일 오후 2023년 새해 첫 행사인 제30차 관악산 ‘창조의길’을 순례하고 “창조의 본질은 공생·공존이다”라는 창조메시지를 발표했다. “강자가 독점하기 위해 약자를 지배하거나 폭력을 행사하기 위한 것은 창조가 아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관악산 창조의길을 순례하는 중 삼막사 가는 길 제1쉼터에서 야생 고양이 형제와 만나 교감을 나누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한 세계를 창조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선한 창조는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공생, 공존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만난 야생 고양이 형제를 비롯하여 지금까지 관악산 창조의길을 순례하며 모두 5차례 야생 고양이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관악산 고양이들은 모두 10여 마리로 추정된다. 이들은 연주대를 비롯하여 사람들이 자주 오가는 길목에서 등산객들이 주는 음식을 받아먹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계창조재단이 이날 만난 야생 고양이 형제는 사람들이 쉼터에 앉아 있으면 갓 시집온 처자처럼 다소 수줍은 듯 살며시 다가와 “야옹, 야옹!” 외쳤다. 이것은 마치 “먹을 것이 있으면 함께 나누어 먹자”라는 소리 같았다. 등산객이 가방 속에서 삶은 계란 1개를 꺼내 반씩 나누어 주자 금방 먹어치웠다.   고양이 형제는 전체적으로 완전 검은색 바탕에 가슴 쪽에 흰 무늬가 있는 종이었다. 보다 적극적이고 몸집이 다소 큰 놈이 형 같았다. 형은 두 눈이 황금색으로 광채가 났다. 형은 동생을 리드하며 잘 보살피는 것 같았다. 이들은 계란을 먹고나서 “더 없냐?”며 부족한 듯 서성거렸다.   등산객들이 이번엔 귤을 던져주자 냄새를 맡더니 “우리는 이런 건 안 먹는다”며 거절했다. 이들은 한동안 기다렸지만 더 이상 먹을 것이 나오지 않자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사람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듯 비교적 온순했다. 경계심 많은 동네 길고양이와는 사뭇 달랐다.   세계창조재단은 고양이들이 어떻게 하여 관악산에 살게 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어미 고양이가 지난 가을 새끼를 낳았고 이들이 관악산 몇 군데에 흩어져 살고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관악산 고양이들이 추운 겨울을 넘겼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적응하며 잘 살 것으로 보고 있다.   관악산에는 야생의 개와 고양이들이 다수 있다. 그리고 이들 외에도 다람쥐, 청솔모와 까마귀, 까치, 딱따구리 등이 살고 있다. 계곡에는 오리, 두루미 등이 이따금 날아온다. 세계창조재단은 “사람과 동물, 자연 등 모두가 함께 사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관악산이 모두의 공생과 공존의 창조 공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관악산 야생 고양이 형제가 등산객이 던져준 삶은 계란을 맛있게 먹고 있다. <사진=세계창조재단>   관악산 야생 고양이 형제가 등산객이 던져준 계란을 먹고 나서 다른 등산객을 기다리며 쉬고 있다. <사진=세계창조재단>     ♥ 세계창조재단은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건설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후원을 기대합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자연환경
    • 동물
    2023-01-13
  • 농어촌 폐허화 막고 지방소멸 해결할 획기적인 방안 나왔다
    대한민국의 인구 비출산과 지방소멸이 새해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방안으로 신개념 ‘도시창조 프로젝트’를 제안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은 김관영 전북지사(왼쪽)가 1월 4일 새만금 남북도로, 국제공항 및 새만금항인입철도 예정지 등을 현장 방문해 각종 기반 시설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전라북도청>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인간은 생각과 말글, 행동으로 창조혁명을 일으켜 수많은 법과 제도, 문물을 창조해 왔다. 이중 대표적인 창조물 중의 하나가 도시창조다. 그러나 이제는 지금까지의 도시를 파괴하고 새로운 개념의 신도시를 창조해야 한다.”   세계창조재단(대표 장영권)은 2023년 1월 4일 새해를 맞이하여 지방소멸, 국가소멸을 획기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한민국 국가창조 대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공존공영의 도시창조 프로젝트’ 구상을 발표하고 더 나은 풍요와 행복의 삶을 창출하는 신개념 도시창조를 제안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코로나19 이후 세계는 기후변화, 빈부격차, 식량·자원난, 국가 분열 등을 극복하려면 즉시 공존공영의 도시창조 프로젝트를 가동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은 이를 통해 심각한 인구 미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국가소멸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밝힌 ‘도시창조 프로젝트’에서 “인류가 지금까지 창조한 대표적인 제도와 문물의 복합체가 도시창조다”라며 “그러나 이 도시들은 이제 실질적인 수명이 다해 도시의 개념과 형식, 내용을 파괴하고 지속 가능한 신개념 도시창조를 본격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세계창조재단이 밝힌 도시창조의 내용은 무엇일까?   ◆ 대한민국 복합 위기 ‘국가 창조시스템’ 구축으로 극복   세계창조재단은 도시창조 프로젝트에서 “먼저 대한민국이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지속적으로 창조하기 위한 대한민국 국가 대비전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가 대비전은 대한민국 국민을 하나로 대통합하는 시대정신이자 시대가치다. 국가경영을 책임진 정부가 먼저 제안하고 전 국민이 참여하여 결정해야 한다.   세계창조재단은 “도시창조 프로젝트 추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 문제인지 정확하게 통찰하고 전략 목표를 체계화하는 일이다”라고 했다. 대한민국은 코로나 이후 현재 기후변화, 빈부격차, 경제침체, 사회 불안, 인구 저출산 등의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 지방 소멸화는 가장 심각한 문제다.   세계창조재단은 “국내외의 불예측성,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국가발전을 위해서는 국가 대전환을 통해 국가창조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가나 자치단체가 특별기구로 국가 및 도시창조 시스템을 설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민과 주민의 집단창조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강구하는 것이다.   세계창조재단은 “도시창조에서 기본이 되는 것은 인구”라고 했다. 500만명 이상의 거대도시, 100~200만명의 대도시, 50만명 수준의 거점도시, 10~50만 단위의 특화도시 등으로 구분하여 전략적인 도시창조를 해야 한다고 했다. 여기에는 산업, 상업, 교육, 문화 등이 어우러지며 질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대한민국의 농어촌에 빈집이 크게 늘고 있다. 고령의 노인이 홀로 살다가 돌아가시면 빈집으로 남게 된다. 매년 전국에서 빈집이 늘어나 폐허화 하는 등 지방소멸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 <사진=전남 화순>    ◆ 대한민국 전역 전략, 거점, 특화 도시 등으로 창조   세계창조재단은 도시창조 프로젝트에서 대한민국의 더 좋은 세계와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기 위한 핵심 단위로 신개념 도시창조를 제안했다. 대한민국 전역을 공존, 행복, 안정, 발전이라는 4대 축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도시, 거점도시, 특화도시 등 다양한 개념의 도시를 창조한다는 것이다.   획일적 ‘지역균형 발전론’을 지양하고, 자치와 분권을 강화하여 주민들 스스로가 꿈꾸는 도시를 집단창조하는 것이다, 생산적인 도시창조를 위해서는 국가와 광역자치단체가 각종 창의 이니셔티브를 제공해야 한다. 그러면 주민들은 각자의 소망과 역량, 주변 환경, 지역 여건 등에 맞게 도시를 함께 창조하면 된다.   신개념 도시창조를 위해서는 전문가들이 다양한 미래도시의 모습을 제안하고 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와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최적의 지방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토의 효율적 사용을 제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비출산과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   도시창조에서 가장 주안점을 두어야 할 것은 기초 도시의 창조다. 슬럼화, 폐허화하는 지역은 과감하게 통폐합하여 유령 도시화를 차단해야 한다. 농지정리를 통한 자동화농업, 기업창조형 고부가 시설농업 등을 과감히 추진해야 한다. 사람들이 빌려 썼던 공간을 자연으로 되돌리는 작업도 병행해야 한다.   기초 도시창조에서 반드시 포함해야 할 것은 공동급식, 공동취업, 공동생활 공간의 필수적 구비다. 농어촌의 고령화, 고독사 등을 대응하게 위한 행복공동체를 혁신적으로 만들어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밥-일-삶의 일체화된 도시창조로 함께 사는 즐거움을 통해 지방소멸을 막고 삶의 기쁨이 넘치게 해야 한다.   ♥ 세계창조재단은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건설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후원을 기대합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탁월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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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
    2023-01-04
  • ‘축구의 신’ 메시가 월드컵 우승을 이끈 이유가 밝혀졌다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주장 리오넬 메시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축구에서 우승한 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리오넬 메시 페이스북>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35)는 ‘축구의 신’으로 불린지 오래다. 메시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축구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 주장으로 우승을 이끌었다. 스포츠에서 30대 중반이면 은퇴를 고민해야 하는 고령의 나이였다. 더구나 키도 169㎝의 단신에 불과했다. 그런데도 그는 대회 ‘7골 3도움’이라는 가공할 만한 득점포를 과시했다. 메시가 신의 경지에 오를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메시는 축구장(국제규격: 105m×68m)이라는 4각의 제한된 공간에서 승리하기 위한 최적의 상황을 창조한다. 소위 ‘공간창조’ 축구를 전개하는 것이다. 메시는 개인기와 스피드가 뛰어나다. 드리블은 물론 프리킥, 볼 트래핑, 패스 등의 축구기술은 절묘하다. 많은 사람들이 감탄을 넘어 경탄을 한다. 메시는 이들을 결합하여 무수한 승리 공간을 창조한다. 그리고 마침내 상대방의 빈 공간을 노려 골을 넣거나 결정적 도움을 준다. 이것이 메시의 공간창조 축구다.   메시의 공간창조 축구 모습을 현장에서 지켜본 한 기자의 관찰기(조선일보, 2022년 12월 30일)가 눈길을 끌었다. 그 기자에 따르면 메시는 TV 카메라가 비추지 않는 시간에 공장창조를 위해 특별한 행동을 한다. 그 기자는 이 광경을 직접 보면서 ‘신기한 점’이라고 표현했다. “메시는 웬만해서는 뛰지 않는다. 냇가에 놀러 나온 할머니처럼 천천히 경기장을 노닌다. 공이 넘어오면서 급박하게 공격이 전개될 때도 세상 관계없는 사람처럼 걷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기자는 또 한 가지 눈에 들어오는 모습이 있었다고 했다. “무언가를 찾는 사람처럼 주위를 계속 두리번거린다. 아르헨티나가 공격하든, 수비하든, ‘도리도리’를 하는가 싶을 정도로 고개를 멈추지 않는다. 그러다가 갑자기 달린다”고 했다. 이것은 메시가 축구장에서 수없이 관찰하고 분석, 비교, 융합하여 승리의 공간을 창조하는 모습이다. 메시는 이렇게 하여 공을 갖게 되면 직접 몰고 가서 골을 넣는다. 아니면 누군가에게 넘겨주어 득점 찬스를 준다. 메시는 공간창조 축구로 지난 수년간 최다골과 팀 승리를 기록해 왔다.   세계언론들은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메시를 크게 조명했다. 과연 메시가 월드컵에 입을 맞추고 ‘라스트 댄스’를 출 것인가를 핵심 관전 포인트로 거론했다. 우승후보 브라질과 영국 등이 8강에서 무너지고 아르헨티나의 30대 메시와 프랑스의 20대 음바페(24)가 결승에서 맞붙었다. 축구팬들은 두 사람에게 시선을 집중했다. 메시가 공간창조를 위해 달리면 전 대회 우승팀인 프랑스가 초긴장했다. 메시의 활약이 뛰어났지만 음바페의 반격도 매서웠다. 연장에 이어 승부차기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메시가 결국 승리의 춤을 추었다.   메시의 공간창조 축구는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메시는 지금까지 그가 움직이면 상대 선수들이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그가 슛을 하면 간담이 서늘해졌다. 스스로가 공간창조 축구로 ‘축구의 신’이라는 자리에 올랐다. 메시와 오랫동안 용호상박으로 경쟁했던 포르투갈의 호날두는 이번 월드컵을 끝으로 세계축구의 전설로 남게 되었다. 그의 씁쓸한 퇴장에 아쉬움이 컸다. 그러나 메시도 이제 그의 퇴장을 알리는 시계가 가동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다. 단지 시간의 부분적인 연장만이 가능할 뿐이다. 메시가 축구의 신이라는 호사스러운 호칭을 조금 더 유지하려면 공간창조 축구를 대혁신해야 한다. 기존의 것을 파괴하고 더 강화된 것으로 재무장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신체 조건, 축구 기술, 전략 전술 등을 혁신하여 보다 업그레이드된 공간창조 축구를 선보여야 한다. 지금까지 해오던 방식대로 하면 더 이상의 영광은 없다.   신의 속성은 최고가 아니다. 신의 본질은 불변이다. 인간은 신과 정반대다. 인간은 최고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창조해야 한다. 인간은 창조를 멈추는 순간, 죽음이나 파멸, 종말이 시작된다.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박사는 <불멸의 창조>에서 “지속적인 자기혁신, 자기창조를 해야만 불멸에 이르게 된다”며 본질적 변화를 강조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우리는 모두 도전과 창조의 여정에 있다.   불멸의 창조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명상과 자시암시, 확신, 확언이다. 육신에서 벗어나 새로운 힘을 창조해야 한다. 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스피드다. 축구의 신 메시에게도 20대에는 스피드와 개인기가 합쳐져 커다란 위력을 발휘했다. 그러나 이것은 오래가지 못한다. 인간은 체력의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고갈되지 않는 힘, 불멸의 파워를 창조해야 한다. 그것은 정신과 의식을 단련하여 만든 영적 힘이다. 새해 모두가 영적 힘으로 불멸을 창조하여 함께 승천하기 기대한다.   ♥ 세계창조재단은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건설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후원을 기대합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탁월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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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30
  •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고 ‘특별함’을 선사했다…그것이 뭘까?
    말은 존재의 근원이고 창조의 원천이다. 만물은 말로 창조되고 말로 운행된다. 말은 바람개비처럼 파동을 일으켜 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게 한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고 ‘특별함’을 선사했다…그것이 뭘까? ★지혜창조 이야기(77)-말이 주는 창조의 힘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말은 존재요, 창조다. 모든 것은 말이 있음으로써 존재하는 것이다. 말을 하면 모든 것이 그대로 창조된다.”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최근 집필을 완료한 <불멸의 창조>에서 말이 주는 창조의 힘에 대하여 이같이 강조했다. 사람은 말에 의해 절망하기도 하고 분노하기도 한다. 또한 말에 의해 용기를 얻고, 희망을 발견하여 꿈을 향해 나아가기도 한다. 말은 도대체 무엇일까?   말은 세상을 창조하는 원천적 힘, 즉 만물 창조의 에너지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말씀(Logos)’, 그 자체였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하늘과 바다, 동물, 식물 등 만물은 창조했다. 그러나 인간만은 말씀으로 창조하지 않고 직접 행동으로 창조하였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여 원하는 것을 창조할 수 있는 특별 능력을 부여했다. 소위 인간에게도 신성이 있어 하나님처럼 자신이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지 창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인간이 말의 힘을 이용하여 창조할 수 있는 것은 무한하게 했다.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하나님은 오직 인간에게만 말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선사했다. 동물들은 많아야 몇백개의 단어밖에 구사하지 못한다. 그러나 인간은 기억과 상상, 생각, 상징체계를 갖춘 언어능력으로 10만개 이상의 단어를 조합하여 무수한 문장을 창조한다. 인간의 문장 창조능력은 특별한 노력을 요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들은 사랑, 관찰, 분석, 비교, 융합, 상상, 행동 등 7개의 창조도구를 통해 자신을 바꾸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이것이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의 ‘3위1체 창조론’의 핵심중 하나다. 모든 인간은 창조를 해야만 생존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 “커다란 꿈과 비전을 세우고 도전하고 창조하라!”   ◆ 2023년 새해 승리의 삶이 되도록 힘을 주는 명언   역사적 현자들은 삶에 지친 우리들에게 말을 통해 힘과 용기를 준다. 우리는 이러한 말을 속담, 격언 또는 명언이라고 한다. 분명 말을 한 창조자가 있을 것이다. 누가 말했는지도 중요하겠지만 말속에 담긴 뜻을 알아내고 자신의 잠든 영혼을 깨어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새해 2023년이 승리의 해가 되도록 삶에 힘을 주는 명언들을 소개한다.    항상 맑으면 사막이 된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 지켜보는 가마솥은 더 늦게 끓는다.  부자에겐 자식은 없고 상속자만 있다. 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  결점이 없는 사람은 계곡이 없는 산과 같다.    여행은 가슴 떨릴 때 해야지, 다리가 떨릴 때 해서는 안 된다.  정(情)을 베는 칼은 없다. 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  한치의 혀가 역적(逆賊)을 만든다.  노인이 쓰러지는 것은 도서관 하나가 불타 없어지는 것과 같다.    낯선 이에게 친절하라. 그는 변장한 천사일지 모른다.  인생에서 가장 슬픈 세 가지는, 첫째 할 수 있었는데, 둘째 해야 했는데, 셋째 해야만 했는데 안 한 것이다.  같은 실수는 두려워하되, 새로운 실수는 두려워 마라. 실수는 곧 경험이다.  오늘은 당신의 남은 인생 중 첫째 날이다.  인생은 곱셈이다. 어떤 기회가 와도 내가 제로(0)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 별은 바라보는 사람에게만 빛을 준다.  실패란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을 쓸어가 버리면 그대 가슴에 대고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라고….  산다는 것은 호흡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자아(自我)를 상실하지 않는 것이다.   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성취된다.  게으름은 쇠붙이의 녹과 같아서 노동(勞動)보다 더 심신(心身)을 소모(消耗)시킨다.  자신의 습관을 자유롭게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은 인생에 있어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 세월은 피부를 주름지게 하지만, 열정을 포기하는 것은 영혼을 주름지게 한다.  진정으로 강한 사람은 강열하면서도 온화해야 한다. 또한 이상주의자이면서 현실주의자이어야 한다.    두려운 것은 죽음이나 고난이 아니라 고난과 죽음에 대한 공포다.  고통(苦痛)은 인간을 생각하게 만든다. 사고(思考)는 인간을 현명하게 만든다. 지혜(知慧)는 인생을 견딜 만한 것으로 만든다.  삶을 사는 방식에는 오직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모든 것을 기적이다”라고 믿는 것, 다른 하나는 “기적은 없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 가장 지혜로운 자는 허송세월을 가장 슬퍼한다.  궁핍은 영혼과 정신을 낳고, 불행은 위대한 인물을 낳는다.    결점이 많다는 것은 나쁜 것이지만,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더 나쁜 것이다.  세상에서 가장 강한 자는 혼자 힘으로 설 수 있는 자다.  길이 가깝다고 해도 가지 않으면 도달하지 못하며, 일이 작다고 해도 행하지 않으면 성취되지 않는다.  너무 많이 뒤돌아보는 자는 크게 이루지 못한다.  당신의 의견이 옳다 하더라도 무리하게 남을 설득하려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 모든 사람은 설득당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 세계창조재단은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건설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후원을 기대합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탁월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인간의식
    • 교육
    2022-12-25
  • “눈, 얼음, 소나기 그리고 때로는 네가 되고 내가 된다”…뭘까?
    세계창조재단은 12월 21일 제28차 관악산 창조의 길을 순례하고 ‘물의 찬미’라는 창조 메시지를 발표했다. 창조의 길 순례 중 만난 아름다운 설경의 모습이다. <사진=세계창조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겨울엔 얼음과 눈, 여름엔 소나기와 무지개, 봄에는 물안개, 가을엔 황금빛 수면 등으로 천의 변신을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이 무엇일까?”   세계창조재단(대표 장영권)은 12월 21일 오후 제28차 관악산 창조의 길을 순례하고 “물은 때로는 눈, 때로는 얼음, 물안개 등으로 천신의 얼굴로 변화, 변형을 한다”고 밝히고 창조 메시지로 ‘물의 찬미’를 발표했다. 이날 관악산에는 새벽에 5㎝ 안팎의 눈이 내려 아름다운 설경의 자태를 뽐냈다.   기상청은 전날 서울을 비롯하여 수도권 최고 8㎝, 경기북부 15㎝의 눈이 내릴 것을 예보했다. 행정안전부, 서울시청 및 관악구청은 출근길 교통정체가 예상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잇달아 발송했다.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이날 “낮 기온이 영상을 보일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눈이 내린 색다른 모습의 관악산 창조의 길을 찾기 위해 순례에 나섰다”며 “창조의 길 순례 중 만난 다양한 모습의 눈을 통해 통찰 깊은 창조의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눈의 본래 보습은 물이다. 모든 생명은 물에서 시작되었다”며 “물은 모든 생명 창조의 어머니”라고 지적했다. 또한 “창조는 자연의 또 다른 인공적 변형이다”며 “우리가 창조를 하기 위해서는 본질적 모습을 잘 관찰, 분석, 비교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자연은 상대성에 따라는 변화하는 속성과 어떠한 상황에서도 절대 변화하지 않는 절대성이라는 속성이 있다”며 “우리가 자연을 잘 살펴보면 수많은 창조적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자연을 모방한 창조적 제품이 많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이와 함께 ‘물의 찬미’이라는 창조시를 발표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물의 찬미>   물은 관악산의 눈이 되었다. 온 산, 온 천하를 하얗게 수놓았다. 내 마음까지 순백의 미로 물들였다.   물은 때로는 얼음이 된다. 얼음은 조각가에 따라 사자, 호랑이, 용으로 바뀐다. 물의 또 다른 모습인 얼음은 천의 변신술을 가졌다.   물은 봄이 되면 안개가 된다. 이산, 저산 나비가 되어 너울너울 춤을 추면서 아지랑이 고개를 넘어간다.   물은 너도 되고, 나도 되고 장미꽃도 된다. 물은 모든 생명에 피는 희망의 무지개다. 물은 영원한 창조의 어머니다.   한편 세계창조재단은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건설 등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세계창조재단은 “창조는 결국 자기구원, 세계구원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 자연환경
    • 산림
    2022-12-21
  • 본투글로벌센터 “유니콘 기업 10년내 100개 육성” 비전 제시
    본투글로벌센터가 스타트업 생태계 주요 관계자들을 초청,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알룸나이 나이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종갑 센터장,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 신상훈 그린랩스 대표, 루닛 장민홍 이사. <사진=본투글러벌센터>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조인트 벤처형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가 사업 전략 변화를 통해 앞으로 10년 안에 글로벌 유니콘 기업 100개를 발굴하여 육성하는 것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가 12월 16일 스타트업 생태계 주요 관계자들을 초청,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알룸나이 나이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월 20일 밝혔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기술 수요를 먼저 발굴해 우리 기술 기업들을 중개하는, 일종의 ‘리버스 피칭’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2월 16일 오후 5시부터 1부, 2부에 걸쳐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 ‘노변정담’(fireside chat) 시간에는 국내 대표 벤처 캐피털(VC)과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센터의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성과와 개선점을 진단하고 앞으로 센터의 역할을 주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부에서는 투자자 입장에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성공 전략에 대한 조언들이 오갔다. 비전벤처파트너스 김샛별 대표는 “글로벌 진출의 전제 조건은 기술과 제품의 경쟁력 확보 여부”라며 “단순히 제품, 서비스를 현지화하거나 유통하는 것에 멈추지 않으려면 언어 등의 글로벌 역량뿐 아니라 유연한 사고가 필수”라고 말했다.   쿼드벤처스 김정우 대표는 “비즈니스의 시작은 신뢰”라면서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초기에 사업 기회를 찾으려면, 해외 공공기관의 협력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도움 될 것”이라며 센터처럼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공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센드버드, 그린랩스, 루닛 등 우리나라 스타트업 생태계를 대표하는 기업 대표들을 패널로 해 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센터의 역할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센드버드 김동신 대표는 “상시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기존 지원 프로그램들을 정비하고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그린랩스 신상훈 대표는 글로벌 네트워킹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PMF, PoC, 글로벌 진출 전략 등 현장에서 부딪치며 쌓은 지혜와 지식이 콘텐츠화하고 유통되는 플랫폼으로서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루닛 장민홍 이사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때 관련 시장도 크고 사업적 성과도 크다”면서 “인류의 난제 해결에 도전하는 모험 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조언도 아낌없이 나왔다.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국내 시장의 협소한 규모를 생각할 때 “기업 생존과 성장을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이 필수”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린랩스 신상훈 대표는 “기술은 범용성을 갖기 때문에 글로벌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아, 국내의 성공 모델이 해외에서도 통한다”면서 자신감을 가질 것도 주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타트업 행사장에서 좀처럼 만나보기 힘든 외교 사절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1부 패널로 참석한 알프레도 바스쿠(Alfredo Carlos Bascou)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는 본투글로벌센터와 미주개발은행(IDB)이 공동 추진한 한-중남미 스타트업 조인트벤처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인공지능(AI) 분야 등에서 기술력이 높은 한국 기업들이 중남미의 혁신적인 스타트업 생태계와 본격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두 가지를 약속하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먼저 국가별, 산업 섹터별, 기술별로 글로벌 전문가 네트워크를 발전시켜 우리 스타트업들에 실질적인 멘토링을 제공”하고 “두 번째로 해외 정부 기관이나 국제기구 등과 글로벌 프로젝트 수요를 발굴, 우리 스타트업을 참여시켜 글로벌에서 신뢰할 수 있는 레퍼런스를 만들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해의 사업 성과를 마무리하는 이날 시상식에서는 클라썸(대표 이채린, 최유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그린랩스(대표 신상훈, 최성우, 안동현)가 최우수상, 리벨리온(대표 박성현)·센트비(대표 최성욱)·데이터라이즈(대표 김성무)·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에어스메디컬(대표 이혜성)·포에스텍(대표 이승원)·센드버드(대표 김동신),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가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본투글로벌센터는 2013년 9월 개소 이후 2021년 12월까지 지원 기업에 투자 유치를 연계한 금액은 2조2020억원, 컨설팅 건수는 1만6365건에 달한다. 이 밖에도 해외 법인 설립 97건, 해외 사업 계약·제휴 654건, 해외 지식 재산권 출원 956건 등을 지원했다. 아울러 PMF 프로그램 58회, 국내외 투자 설명회 80회를 진행하며 708개 기업에 사업 발표 기회 및 투자자 네트워크를 제공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 과학기술
    • 산업
    2022-12-21
  • 세계창조재단, “모든 존재의 본질은 창조다” 12월 메시지 발표
      세계창조재단은 2022년 12월 7일 오후 제27차 관악산 창조의 길을 순례했다. 관악산 창조의 길에서 목격된 나무와 산의 다양한 모습이다. 곧게 잘 자란 나무가 뿌리째 뽑힌 것도 있다. 수억년 전 생긴 바위들도 나무와 공존하며 호흡하고 있다. <사진=세계창조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모든 존재의 본질은 창조다!”   세계창조재단(대표 장영권)은 12월 7일 오후 제27차 관악산 ‘창조의 길’을 순례하고 ‘존재의 본질’에 대한 12월 메시지를 발표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존재하는 모든 인간들은 본질적으로 불안, 공포, 두려움을 느끼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창조다”라고 강조했다.   세계창조재단은 또한 “존재하는 것은 모두 창조를 할 수 있다”며 “중요한 것은 창조의 지속성, 세계성, 영속성이다. 즉 불멸의 창조다”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불멸의 창조’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세계창조재단은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자기창조, △집단창조, △세계창조를 통한 융복합적 창조를 궁구하고 있다.   세계창조재단은 특히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건설 등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세계창조재단은 “창조는 결국 자기구원, 세계구원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 미래혁명
    2022-12-08
  • 청소년 기후예술활동가, “플라스틱 해양 유입 막아 고래 살리자”
    청소년 기후예술활동가 에코디자이너들이 ‘해양으로 유입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전시회를 갖고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은 전시회 포스터의 일부다. <사진=서울시립문래청소년센터>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해양으로 유입되는 플라스틱을 막아 고래를 살리자!” 청소년 기후예술활동가 에코디자이너들이 ’환경수호‘ 전시회를 갖고 다양한 청년기후활동 캠페인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시립문래청소년센터(서울시 영등포구환경교육센터) 소속 청소년기후예술활동가 동아리 에코디자이너(이하 에디, E;DE)가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시립문래청소년센터 ‘달촌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연다고 12월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에디가 ‘해양으로 유입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 타이틀은 ‘With Whale (W.W)’로 해양생물의 대표종인 고래를 상징화해 기획됐다. 전시는 3개의 존으로 에디의 탄생 배경을 이미지와 캡션으로 녹여내는 ‘청진존’, 청년기후활동 캠페인을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하는 ‘어랑존’, 플라스틱 분쇄물을 만져보고 에코도면을 디자인해 볼 수 있는 ‘너울존’이 준비될 예정이다.   에디는 이와 함께 서울시립문래청소년센터 1층 로비에서 플라스틱 병뚜껑을 기부받을 예정이다. 병뚜껑 수집으로 지역사회 플라스틱 선순환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소통 창구로 인스타그램(@eco__designer__)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교육 활동 및 다양한 작품 활동을 만나볼 수 있다.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에디 회장인 청소년 김주현은 “이번 전시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플라스틱 선순환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가깝고도 친숙한 해양 동물 고래를 통해 플라스틱과 해양 생태계의 환경문제를 널리 알려 환경을 지키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립문래청소년센터는 학교법인 명지학원 명지전문대학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기관이다. 청소년 핵심 역량 강화, 생태교육 플랫폼, 마을공동체 실현,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 평생학습 문화 정착 등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글로벌 시민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 자연환경
    • 환경
    2022-12-07
  • 봉화 광산 매몰 9일만에 ‘기적의 생환’…어떻게 살아왔나?
    경북 봉화 광산 매몰사고 9일만에 고립됐던 작업자 2명이 무사히 생환했다. 사진은 생환한 고립자들이 구조를 기다리며 지냈던 갱도 내 모습이다. 추위를 견디기 위한 비닐막과 모닥불이 보인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경북 봉화 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됐던 두 광부가 9일만에 무사히 생환했다. 가족들은 “놀라운 기적”이라며 눈물을 흘리고 기뻐했다. 많은 시민들도 극한의 환경을 이겨낸 광부들에 경의를 나타냈다.   경북소방당국은 경북 봉화군 아연채굴 광산 매몰 사고 9일만인 11월 4일 오후 11시 3분쯤 두 광부가 약 221시간 만에 무사히 생환했다고 밝혔다. 갱도에 고립돼 있던 작업조장 박씨(62)와 보조작업자 박씨(56)가 사고 당시 작업을 한 위치 인근에서 발견됐다. 당초 구조에 수일이 더 걸릴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다소 일찍 구출되었다.   사고를 당한 광부들은 갱도 밖으로 걸어 나온 뒤 인근 안동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이 발견된 지점은 지하 140m, 수평 271m 주변으로 추정된다. 두 사람은 당국이 갱도 내 막혀 있던 최종 진입로를 확보함에 따라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 모두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매몰된 두 광부가 외부와 단절된 암흑 속에서 어떻게 9일을 버틸 수 있었을까?   ◆ 생명 구조: 지하 190m 지점서 고립…당국 밤낮 작업   구조된 광부들은 지난 10월 26일 오후 6시께 이 광산 지하 갱도가 매몰되어 갇혀 있다가 9일만인 이날 밤 발견됐다. 이들은 제1 수직갱도에서 작업 중 펄(토사) 약 900t(업체 측 추산)이 수직 아래로 쏟아져 지하 190m 지점에서 고립됐다. 당초 채굴 작업을 위해 7명이 갱도 내로 들어갔지만 사고 전후 5명은 자력 탈출하거나 구조됐고 2명은 지하에 갇혔다.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이후 두 사람이 고립된 지점을 2곳으로 특정하고 암석으로 막힌 갱도 내를 부수며 밤낮으로 작업자 구조를 위한 진입로를 확보해왔다. 또 작업자 생존 신호를 확인 하기 의해 시추 작업을 하고 지하 구멍으로 의약품을 내려보냈다. 당국은 그동안 생존 반응 확인과 구조 진입로 확보 작업을 진행해 왔으나 갱도 내 암반 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다행히 구조당국의 예상보다 수일이나 빠르게 이날 밤 전격적으로 구조되었다. 암석 덩어리로 뒤덮여 난공사가 될 것으로 추정됐던 ‘3편 본선갱도(평면도 상 상단갱도)’ 마지막 폐쇄 지점 약 30m 구간 중 20여m가 뚫린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뚫린 갱도에는 펄(토사)도 조금 있었다고 한다.   두 광부도 자신들의 구조 소리를 듣고 이를 앞당기기 위해 직접 괭이로 암석을 10m가량 파냈다고 한다. 이들이 파 내려간 폐쇄 구역 반대편에서는 구조 당국이 쇼벨(굴삭기) 등으로 진입로를 확보 중이었다. 구조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께 폐쇄 지점이 완전히 뚫렸다. 이들은 오후 11시 3분께 구조 당국의 부축을 받으며 두 발로 지상에 걸어 나왔다. 사고 발생 221시간 만의 기적이었다.   구출 당시 소방구조대원 1명과 광산 구조대 관계자 1명이 공동으로 수색에 참여했다, 두 광부는 부축을 받아 스스로 걸어나온 뒤, 구급차에서는 구급대원과 대화를 나눌 정도로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119 소방당국은 구조된 두 광부의 건강 상태를 간단히 확인한 뒤, 이불을 덮은 채 1분 간격으로 안동병원으로 옮겼다.   ◆ 생존 사투: 커피믹스와 물로 버티며 “나는 꼭 산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구조된 광부들은 추위를 이기기 위해 주변에 비닐을 치고 모닥불을 피우고 있는 채 발견됐다. 이들은 우선 작업 투입 때 챙겨간 커피믹스와 물을 먹으며 버티고 생존 의지를 강하게 했다. 광부들은 구조된 뒤 가족들에게 커피믹스를 조금씩 물에 타 서로 나눠서 한 모금씩 마시고 암벽에서 떨어지는 물을 식수로 마신 덕에 생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강민주 경일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수는 <세계일보>에 “의학계에서는 극한 상황에서의 인간 생존능력을 333 법칙으로 설명한다. 공기 없이 3분, 물 없이는 3일, 음식 없이는 3주 동안 생존할 수 있다”면서 “커피와 지하수 공급이 생환에는 굉장한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생환자들에게 커피믹스와 충분한 물이 있어 생존에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분석된다.   고립이나 매몰자들의 생환은 구조를 기다릴 때 강한 삶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다. 작업조장 박씨는 발파 소리를 들은 뒤 “어딘가 뚫리겠구나, 일단은 무조건 살아야겠다”고 마음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도 “생환의 가장 큰 이유는 힘겨운 순간에도 살겠다는 의지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강한 생존 의지를 생환의 주요 요인으로 보았다.   고립된 광부들은 강한 생존 의지에 더해 행동 요령도 정석을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호 경북대학교 칠곡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도 언론에 고립상황에서의 생존요령을 설명했다. 그는 “에어버블과 같이 호흡을 할 수 있는 공간과 물 등의 생존에 필요한 먹을 것을 찾아서 희망을 품고 기다려야 한다”며 “그리고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움직임과 이를 가능하게 하는 환경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북 봉화 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됐던 한 작업자가 열흘만에 기적처럼 생환하여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 생환 기적: “건강하게 걸어 나와서 믿어지지 않는다”   구조된 광부들의 여러 생존 조건이 맞았지만,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이들의 생환을 “기적”이라고 평했다. 김 교수는 “일단 매몰되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호흡을 해야 할 공기의 양이 떨어지기에 하루하루 생존해 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고 했다. 강 교수도 “당연히 기적이다. 인간의 생존 본능과 함께 삶에 대한 강한 의지가 기적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했다.   작업조장 박모(62)씨의 아내 이모(63)씨는 “처음에는 남편이 무사히 돌아온 것이 실제 상황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구조 연습을 하는 줄 알았어요”라며 감격의 상봉에 눈물을 흘렸다. 박씨의 아들 박근형(42) 씨는 <연합뉴스>에 “아버지가 너무도 건강하게, 두 발로 걸어서 갱도 밖으로 나왔다”며 “정말 믿어지지가 않았다”고 밝혔다.   갱도 안에서 시간 감이 없었던 탓에 작업조장 박씨는 아내에게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이 왔냐”며 “3일밖에 안 지났는데”라고 말했다고 한다. 구급차에 오르며 보조 작업자 박씨는 구급대원에게 “미역국과 콜라가 먹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조카(32)도 <연합뉴스>에 “너무 놀래서 믿겨지지 않는다”며 “오늘 밤에 너무 기적적으로 구출될 줄은 몰랐다. 건강 상태가 괜찮아서 너무 다행”이라고 말했다.   감격의 생환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모두가 환호했다. 이태원 참사로 우울한 상황에서 강한 생명정신을 확인해 위로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고 광산 업체는 사고 발생 14시간 만에 119에 늑장 신고하고, 고립된 광부 가족에게도 뒤늦게 통보해 비판을 받았다. 이 광산에서는 지난 8월 29일에도 같은 수직갱도 내 다른 지점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 인간의식
    • 생활
    2022-11-05
  • 정부, 초격차 10대 분야 스타트업 1000개 발굴·육성한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1월 3일 서울 용산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정부가 시스템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로봇 등 국가경제의 미래를 이끌 초격차 10대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1000개 이상 발굴해 육성한다. 정부는 이를 위해 5년간 민관 공동으로 2조원 이상을 투입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3일 서울 용산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첨단 미래산업 스타트업 육성전략: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신산업 기술 기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전략을 제시했다. 이는 중기부가 지난 10월 27일 대통령 주재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보고한 내용의 후속 조치다.   중기부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큰 10대 초격차 분야로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 원전 △양자기술 등을 선정했다. 중기부는 이들 10대 초격차 분야에서 △공개모집형, △민간 및 부처 추천형, △민간 투자형 등 세 가지 방식으로 1000개 이상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이들 스타업에 대해 내년부터 5년간 2조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선정 기업에게는 정부 출연연구기관 등과 함께 스타트업의 기술 완성과 사업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공동연구 및 위탁연구, 실증 과정 지원 등을 통해 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의 고도화를 돕고 제품과 서비스 사업화도 지원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연간 20곳 안팎을 선정해 글로벌 스케일업(규모 확대) 촉진을 위한 사업화 자금을 2년 동안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유망 신산업 분야에 대한 민간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1100억원 규모의 초격차 펀드를 신설하고 외국 자본을 유입할 글로벌 펀드를 현재 약 6조3000억원 규모에서 내년 말 8조원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나아가 각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기로 했다. 정부 각 부처는 초격차 후보군을 추천할 때 소관 지원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고려하여 추천한다. 중기부는 선정된 기업의 수요를 파악하여 핵심지원 수단*과 함께 각 부처의 기술개발(R&D), 인력육성, 기반(인프라) 등 기업 성장과 운영에 필수적인 정책들과 연결할 방침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날 현장 간담회를 통해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끄는 것은 스타트업이다”며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첨단 미래산업 분야에 민간과 정부의 역량과 수단을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차 스타트업을 반드시 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많은 성원을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 국가안보
    • 행정
    2022-11-04
  • 이태원 압사 참사 156명 사망 ‘세계 충격’…“막을 수 없었나?”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 인근인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 희생자 추모 공간에서 한 시민이 헌화하고 있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Pray for itaewon(이태원을 위해 기도하자)!” 한국에서 발생한 ‘이태원 압사 대참사’로 세계가 큰 충격에 휩싸였다. 세계 곳곳에서 이태원 참사 애도와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 이와 함께 ‘이태원 참사를 막을 수 없었나’에 다양한 분석과 대책이 제기되고 있다.   ‘핼러윈 데이(10월 31일)’를 이틀 앞둔 10월 29일 밤(10시 15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19-7번지 일대에서 수많은 인파에 의한 압사 사고로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1월 1일 오전 11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자 156명, 중상자 29명, 경상자 122명 등 총 307명이라고 밝혔다. 중상자가 많아 추가 사망자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 사망자 중 외국인도 14개국 26명으로 파악됐다. 이란인이 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국인 4명, 러시아인 4명, 미국인 2명, 일본인 2명의 순이었다. 프랑스·호주·노르웨이·오스트리아·베트남·태국·카자흐스탄·우즈벡·스리랑카 사람들은 각 1명씩이었다. 한국에 여행을 왔거나 한국의 문화를 접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세계 각국의 언론들은 이태원 대참사를 긴급 뉴스로 타전했다.   이태원 참사는 핼러윈 축제에 참가한 수많은 인파가 좁고 경사진 골목길에 몰려들어 서로 뒤엉킨 상황에서 넘어지고 미는 압력이 크게 가중되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사망자중 여성이 101명으로 남성(55명)의 두 배나 많았다. 피해자 대부분은 10~20대였다. 전문가들은 “사망자 중 여성의 피해가 훨씬 컸던 것은 인파의 가중 압력에 버티는 힘이 부족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설정하고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다. 중대본은 중구 서울광장과 용산구 이태원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전국 17개 시‧도에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태원 참사 사고 사망자에 위로금 2000만원, 장례비 최대 15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부상자에 대해서도 치료비를 우선 대납하기로 했다.   이태원 참사가 벌어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 호텔 옆 골목길 부근의 모습이다. 150여명의 귀한 목숨을 앗아간 참사 현장에 버려진 술병과 물병들이 나뒹굴고 있다.   ◆ “세상이 무너졌다” 통곡…시민들도 곳곳 헌화 애도   “귀하의 자제가 이태원 참사 사고로 사망하였습니다.” 부모와 형제들은 청천벽력 같은 비보를 접하고 실신하거나 통곡하였다. 유가족들은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은 충격을 받았다. 아무 감각이 없이 망연자실했다”라며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실감을 표현했다. 모두가 소중하고 귀한 딸이자 아들이었다. “환하게 웃는 모습을 생각하면 믿어지지가 않았다. 그를 잃은 것을 견딜 수 없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끔찍한 일이 또 일어났다. 너무 당혹스럽고 충격적이다. 삼가 명복을 빈다”며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사고 현장 인근인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는 시민들이 놓고 간 국화와 안개꽃이 수북이 쌓였다. 페이스북 등 온라인에서도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SNS에는 ‘pray for itaewon(이태원을 위해 기도하자)’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인 애도 글이 퍼지고 있다. 국외 SNS 이용자들도 ‘한국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글을 잇달아 올리고 있다.   사망자 중엔 24세의 배우 이지한씨도 포함됐다. 그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이다. 이지한씨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월 30일 트위터 등 채널을 통해 이지한씨의 부고를 전했다. 소속사는 “이지한 배우는 모두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였다. 늘 환히 웃으며 씩씩하게 인사를 건네주던 한없이 밝고 순수했던 이지한 배우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더 이상 이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고 애도했다.   이태원 참사 사망자 중엔 중학생 1명, 고등학생 5명, 교사 3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10월 3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숨진 6명 학생은 모두 서울지역 학교 재학생들”이라고 밝혔다. 숨진 교사는 3명은 경기, 서울, 울산에서 각각 1명씩이다. 사고로 다친 학생은 모두 5명으로 서울지역 학생이 4명, 충남지역 학생이 1명이다. 학교에서도 통곡과 비통함이 가득했다.   10월 29일 밤 이태원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벌어지기 전 사고를 직감하고 건물 외벽을 탄 외국인의 행동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10월 3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태원 거리에 위치한 한 가게의 벽을 타고 간판을 밟아 이동하는 외국인을 찍은 영상들이 공유됐다. 누리꾼들도 “판단력 좋다”, “찰나의 선택이 목숨을 살렸다”, “생존본능 같다” 등의 반응을 댓글로 남겼다.   정부는 이태원 참사 사고와 관련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설정하고 수습에 나섰다.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 조기가 걸려있다.   ◆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무한 책임”   이태원 참사와 관련 일부에서 피해자에 대한 책임을 부과하는 2차 가해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몇몇 언론보도에 따르면 일부에선 “개인이 이태원에 갔다가 사고났는데 왜 국가가 보상해주느냐”며 비판하고 있다. 심지어 “죽어도 싸다” 등의 날 선 말을 쏟아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참사 트라우마를 겪은 유족들은 “악몽보다 더 끔직한 짓들이 여전히 자행되고 있다”며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자제해야 한다”고 했다.   지난 1989년 4월 영국에서도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셰필드 힐즈버러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FA컵 준결승전에 수용 가능 인원을 넘긴 2만5,000명의 관중이 찾았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철조망 펜스가 무너지면서 96명이 숨지고 700명 이상이 다쳤다. 경찰과 언론, 그리고 일부에서 참사의 책임을 관중에게 돌렸다. 유가족들과 시민들이 합세하여 지난하게 대응했다. 영국 법원은 “참사의 책임이 경찰에게 있다”고 최종 판결했다. 영국 정부는 잘못을 인정하며 공식 사과를 했다.   이태원 참사도 애도기간이 끝나면 반드시 책임을 묻고 제도적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세계창조재단은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무한 책임이 있다”며 “모든 책임은 정부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도 “관계당국과 경찰이 안전관리인력을 투입하여 적절히 통제했으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태원 핼러윈 축제는 수십만의 인파가 몰릴 것이 충분히 예상되었다. 더구나 주변 상인들은 사고 발생을 우려하여 대책을 요구하기도 했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수많은 젊은 생명들이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며 “한국은 이번 후진국형 사고로 국가명예가 크게 실추되어 천문학적인 손실을 입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세계창조재단은 “한국은 세월호 사건 이후에도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안전 대한민국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은 물론 교육, 시민생활, 문화 등 전면적 혁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계창조재단은 특히 “대한민국과 세계는 앞으로 기후변화, 경제 불평등, 인간 정체성 약화, 국가간 불열 등으로 더 큰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라며 “대한민국이 지속 가능한 국가가 되기 위해선 위기 대응에 강한 창조국가, 창조사회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인적 차원에서도 절대 생존을 위해 다양한 미래 변화를 예측하고 창조적 대응책을 강구해 놓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많은 성원을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 국가안보
    • 자치
    2022-10-31
  • 메마른 대지에 꽃과 나무로 ‘경탄의 미’ 창조…그가 누굴까?
    네덜란드 출신 세계적인 정원 창조자 피트 아우돌프가 조성한 영국 서머싯주 하우저 앤 워스 갤러리 정원의 몽환적 모습이다. 그는 자신의 디자인 세계를 다룬 책 ‘후멜로’ 출간을 기념해 지난 10월 22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국내 독자들과 만났다. <사진=목수책방>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회색빛 도시나 메마른 대지에 꽃과 나무를 심어 새로운 미의 세계를 창조하는 사람이 있다. 대지 위에 식물로 그림을 그리는 창조행위 예술가다. 사람들은 그의 자연주의 창조물을 접하고 감동을 넘어 경탄한다. 그가 최근 한국의 울산 태화강에 또 다른 작품을 탄생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   네덜란드 출신 세계적인 정원 창조자 피트 아우돌프(Piet Oudolf·78)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의 루리 가든, 런던 서펜타인 갤러리 파빌리온의 정원, 독일 바일 암 라인의 비트라 캠퍼스까지 세계 주요 공공 정원을 작품화한 거장이다. 그가 울산 태화강에 ‘자연주의 정원’ 조성을 완공하고 10월 21일 국제학술토론회를 통해 공개했다. 조선일보 등 주요 언론들이 크게 보도했다.   아우돌프의 대표작 중 하나는 ‘도심 속 하늘 공원’이라는 뉴욕 하이라인(High Line) 파크다. 버려진 철길을 캔버스 삼아 풀·갈대·야생화 가득한 생명의 산책로로 바꿨다. 생명들은 봄부터 겨울까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며 역동적인 변화를 연출한다. 사람들은 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경에 매료돼 매년 500만 명이 찾는다고 한다. 그의 창작품은 모두 어느 날 박제가 된 ‘동작 그만’의 작품이 아니다. 4계절 변화하며 생동한다.   아우돌프가 아시아 처음으로 한국에서 작품을 완성했다. 그는 태화강 국가정원 안에 1만8000㎡ 정원을 조성했다. 이 정원은 총괄 조경가 바트 후스(Bart Hoes·65)와 정원 디자이너인 그의 이름을 함께 넣은 ‘후스·아우돌프 울산가든’으로 명명됐다. 그러나 이 창작품은 지금 황량하다. 구상과 설계를 마치고 겨우 꽃 없는 꽃(모종), 빛바랜 풀, 앙상한 나무만 심어놓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그의 ‘창조의 시작’이다.   후스·아우돌프 울산가든은 원래 국화밭이었다. 이곳을 지난해 기반 공사를 거쳐 올해 9월 말부터 최근까지 1개월 동안 정원으로 재창조했다. 국내외 정원사 24명과 울산 시민 600여 명이 참여해 122종 4만8000여 본의 식물을 심은 것이다. 울산 자생식물인 ‘벌개미취’ ‘참당귀’ ‘돌마타리’ ‘맥문동’ 등을 특별히 모셨다. 여기에 ‘칼 푀르스터’ ‘리틀 스파이어’ ‘후멜로’까지 국내선 다소 생소한 외래종 식물들도 네덜란드에서 들여와 우대했다.   이제 모든 것은 끝났다. 울산가든은 내년 새봄과 함께 각종 야생화와 풀이 층층이 물결치는 장관을 연출하게 될 것이다. 태화강변의 광활한 황토색 대지 위에 이제 막 심은 초록색 모종들이 겨울을 지나 봄이 오면 비발디의 4계에 맞춰 노래하고 춤을 출 것이다. 기다려야만 만날 수 있고, 시간이 지나야 창조의 미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울산사람들은 이 가든의 화려한 창조를 기대하고 있다.   피트 아우돌프는 2009년 공개된 뉴욕 하이라인 파크로 세계적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그는 2.2㎞에 이르는 길을 여러 섹션으로 나눠 구간마다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게 했다. <사진=피크닉>   ◆ 죽음의 강에서 생명의 강으로 ‘울산가든’ 추진   조선일보는 아우돌프와의 인터뷰를 10월 29일자 [아무튼, 주말]에 보도했다. 주요 내용을 인용하여 소개한다. 먼저 아우돌프가 창조하고자 하는 정원의 모습은 무엇일까? 그는 “한 계절만 꽃피는 동일한 식재 패턴에서 벗어나 다양한 식물을 조화롭게 배치해 사계절 내내 감상할 수 있어야 한다”며 “식물의 탄생부터 성장 과정, 쇠락과 죽음에 이르는 순환을 보여주는 게 정원이다”라고 했다.   울산가든은 이제 모종을 심었으니 지금부터는 기다림의 시간을 즐겨야 한다는 것이다. 아우돌프는 “빠른 건 내년 봄부터 필 거고, 1년 뒤면 윤곽이 갖춰질 거다. 2년 뒤에 절정을 이룰 거다. 계절마다 다른 꽃들이 만개하면서 서로 다른 풍경을 빚어낼 거다.” 그의 말과 표현은 울산가든에서 일년내내 파노라마처럼 펼쳐질 화려한 식물들의 군무가 눈에 선하게 한다.   아우돌프가 울산 태화강 재창조 작업을 선택한 이유가 뭘까? 그는 “내가 아니라 울산이 나를 택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처음 제안을 받고 한국에 어떤 식물종이 자생하는지 몰라 망설였다. 2019년 오랜 벗이자 후배인 바트 후스에게 먼저 한국에 가서 장소와 기후, 주변 환경을 확인해달라고 했다. 후스는 입지 조건과 주변의 대나무 숲 경관, 태화강 이야기에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아우돌프는 세계 유명 도시의 러브콜에도 쉽게 응하지 않을 정도로 작품 후보지 선정에 까다롭다고 한다. 그의 마음을 움직인 건 기적 같은 태화강의 ‘변신 스토리’였다. 태화강은 2000년대 초까지 생활 오수와 공장 폐수로 해마다 죽은 물고기 수만 마리가 떠올라 ‘죽음의 강’으로 불렸다. 울산시는 2004년 ‘생태 도시 울산’을 선언하고 시민들과 함께 태화강 부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태화강은 10여 년이 지나자 은어·연어·고니 등 100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게 되었다. 사람과 동식물이 함께 어울려 사는 ‘생명의 강’으로 부활했다. 2019년 7월 1일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에 이어 국내 두 번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었다. 태화강은 또 다른 멋진 이름 ‘태화강 국가정원’(83만5452㎡)이란 명칭을 얻었다. 이러한 감동 스토리에 아우돌프는 자신감을 갖고 수락하여 작품화에 도전하여 완성했다.   아우돌프는 “울산가든이 도시에 생명력과 자연의 감성을 더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를 위한 과제가 있다. 유지와 관리는 물론 더 새롭게 재창조해야 하는 것이다. 그는 “처음 울산시에서 프로젝트를 제안 받았을 때 항구적으로 유지 보수가 담보될 것이 우선 조건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만든 공공 정원은 자발적으로 꾸려진 시민 조직의 열정적인 참여로 완성, 유지된다”고 강조했다.   피트 아우돌프가 조성한 영국 서머싯 하우저 앤드 워스 갤러리 정원의 모습이다. 건물과 자연, 식물이 조화를 이루어 하나의 절대미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목수책방>   ◆ “나의 정원은 생명의 시작” 상상을 현실로 창조   사람들은 아우돌프는 “붓 대신 식물로 그리는 예술가”라고 말한다. 그러나 창조의 관점에서 보면 그는 대지 생명의 창조자다. 그의 정원의 시작은 생명의 시작이다. 한국 조경업은 공공 정원을 조성하면서 작은 모종부터 심는 경우는 거의 없다. 발주처인 공공기관부터 허락을 안 한다. 공개하자마자 ‘짠’하고 완성품이 드러나야 만족한다. 그러나 아우돌프는 “생명이 올라오는 과정 자체를 즐길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화가가 미술관을 통해 새 작품을 발표한다면, 아우돌프는 세계 곳곳의 도시와 대지에 새 생명을 창조한다. 수장고에 보관할 수 없는, 살아 움직이는 예술성 생명체다. 아우돌프는 “단지 화려한 꽃이 있다고 해서 정원이 아름다운 것이 아니고, 모든 식물이 조화롭게 협력할 때 특별한 분위기가 완성된다”고 했다. 그만큼 대지와 환경, 식물을 철저히 연구하기 때문에 가능한 경지다.   아우돌프는 “바텐더, 생선 도매업, 철강 노동, 웨이터 등을 전전하다 25세에 가든 센터에서 일하면서 식물과 사랑에 빠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본격적으로 정원 조경을 공부했고 1975년 정원 디자이너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1982년 네덜란드의 작은 마을 ‘후멜로’의 농가를 구입해 아내와 함께 이사했다. 4000㎡ 땅에 정원을 만들고 육묘장과 원예상을 운영하면서 정원 디자인에 필요한 다양한 식물을 직접 재배하고 실험했다. 이러한 인연과 도전이 그를 세계적 거장으로 키웠다.   아우돌프는 특히 기존의 질서, 체계, 관념에 거친 도전장을 던졌다. 그는 인위적으로 조성된 짜여진 정원 개념을 거부했다. 최대한 자연 생태계와 가깝게 구성하고 싶었다. 그는 이 때문에 여러해살이풀을 귀하게 대접한다. “원추리, 비비추 등 겨울에 땅 윗부분이 죽어도 이듬해 봄 새싹이 돋아 여러 해 살아가는 풀을 말하는데, 생명력이 강하고 주변 환경에 잘 어울리기 때문에 즐겨 심는다”고 했다.   아우돌프는 생명 정원의 지휘자다. 그가 심은 나무들은 조연이 없다. 모두가 적시, 적소에서 주연으로 멋을 뽐내게 한다. 그는 독창을 즐기지 않는다. 모두가 합력하여 선한 세계를 창조하고자 한다. 세계적인 건축가, 조경팀과 협업하며 정원 디자이너에 대한 개념을 재창조했다. 협동창조, 집단창조로 모두의 상생과 공유의 미를 추구한다.   아우돌프는 2009년 공개된 뉴욕 하이라인 파크로 세계적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그는 “40년간 방치돼있던 철로를 공원으로 꾸민다는 아이디어는 당시만 해도 획기적이었다. 2.2㎞에 이르는 길을 여러 섹션으로 나눠 구간마다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게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제 작업을 할 때는 눈높이로 돌아본다. 사람들이 정원을 구석구석 거닐 때 어떻게 보일지 상상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상상을 현실로 창조하는 것이다. 이제 또 다른 세계적 명물이 될 울산가든의 꿈이 재창조되길 기대한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만세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평화이론가, 평화사상가, 평화행동가이자 세계창조전략가다. 평화복합체론, 지속 가능한 평화론, 미래예측모델, 세계국가연합론 등 독창적 연구와 성과를 만들어냈다. 현재 세계창조재단 대표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현재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퇴화, 국가안보의 약화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복합적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 대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인류의 상생공영을 위한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불멸의 창조(근간)>,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많은 성원을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 미래혁명
    • 자기혁명
    2022-10-29
  • “세계 만물의 참된 자유와 행복, 평화는 어디에서 오는가?”
    인간의 능력이 한계가 있을까? 인간은 상상을 하고 도전하여 꿈을 창조해 왔다.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근간 저서 <불멸의 창조>에서 “만물의 자유, 행복, 평화를 위해서는 상상하고 창조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상상하고 창조하라.”   세계창조재단(대표 장영권)은 10월 28일 오전 ‘세계창조의 날’ 일일 활동과 관련하여 “인간 역사의 모든 발전 단계들은 ‘의식적으로 행한 상상의 창조’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지적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매일 상상하고 창조하라”고 강조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상상하기가 인간의 모든 창조활동의 가장 큰 동력”이라고 밝혔다.   ‘세계창조의 날’ 일일 활동은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가 2022년 1월 1일부터 매일 아침 창조플랜을 세우며 세계창조를 위한 다양한 구상과 실행 계획을 세우고 활동하는 것이다. 장 대표는 “매일 매일이 세계창조의 날이다”라고 규정하고 날마다 새로운 세계창조를 구상하고 실행하고 있다.   장영권 대표는 특히 그의 근간 저서 <불멸의 창조> 초간을 쓰고 이의 완성을 위해 매일 세계창조의 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 대표는 그간 세계창조론 연구를 통해 혁명적 창조개념을 제시하고 다양한 창조 성과를 이루어냈다. 대표적인 것이 3위1체 창조론, 불멸창조론, 영성창조론, 세계창조론, 자기창조론 등이다.   장 대표는 특히 “인류가 기후변화, 불평등, 정체성 약화, 분열과 대립주의 등으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세계국가연합론을 주창하고 창조국가론을 강조했다. 창조국가론은 국가 공동체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가창조시스템을 구축하고 가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장 대표는 나아가 자본주의 체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모두가 상생공영의 세계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경영활동을 영성에 토대를 둔 창조기업론을 제시했다. 창조기업론은 모든 생산과 경영, 소비의 주체들이 공동행복을 위해 지속 가능한 기업창조 시스템을 구축하여 공동번영을 추구하는 것이다.   세계창조재단은 향후 <불멸의 창조>를 출간하고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세계적 인재양성기관인 세계창조대학을 설립, 운영할 계획이다.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는 영성주의로 내재된 자기창조자에 의해 창조될 것이다. 세계창조재단은 그 첫출발을 상상하고 창조하는 것에 두고 있다. 다음은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의 상상창조론에 관한 글의 일부다.   6세기 후반 제작된 한국의 반가사유상(半跏思惟像)이다. 반가부좌를 틀고 현세에서 고통받는 중생들을 위한 상념에 잠긴 미륵보살의 표정이 오묘하다. 작가의 상상과 창조가 놀랍다. <사진=문화재청>   ◆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의 상상창조론=상상하고 창조하라   인간 역사의 모든 발전 단계들은 ‘의식적으로 행한 상상의 창조’에 의해 시작되었다. 영국의 신비주의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는 이렇게 표현했다. “여러분의 가슴 속에, 여러분은 하늘과 땅을 품고 있다. 여러분이 보는 모든 것은 비록 실체는 없어도 여러분의 상상속에 있다. 우리 인류의 세계는 그림자에 불과하다.” 모든 창조물이 상상의 그림자라는 것이다.   세계 만물은 원자로 구성되어 있다. 원자는 물리학적으로 아무 의미 없이 운동을 한다. 여기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인간뿐이다. 인간에게 의미나 목적이 없는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은 원자의 작동, 움직임에 상상을 통해 의미를 부여하고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다. 인간에게는 ‘존재하지도 않는 상상을 믿고 창조하는 능력’이 있다.   가령 인간은 특별한 가치가 없는 조개껍데기나 종이로 화폐를 만들고 화폐에 표시한 만큼의 가치를 상상으로 존재하게 하고 부여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존재하지도 않는 그 화폐의 가치를 믿는다. 인간은 화폐의 창조로 아주 편리한 사회를 운영해 가고 있다. 인간의 모든 창조는 존재하지 않는 것을 상상하고 이를 현실화하는 도전에 있다.   오직 인간만이 상상의 가치를 믿고 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모험하고 도전한다. 상상은 오직 인간만이 지닌 능력이다. 인간은 상상의 가치를 믿는 능력으로 다른 생물종과는 다른 세계를 창조하게 되었다. 인간은 단순히 혈연이나 부족을 넘어 수천만, 수억 명이 함께 사는 국가공동체, 인류공동체를 창조하고 살아가고 있다.   우리 한국인들은 대한민국이라는 존재하지도 않는 상상의 공동체를 믿으면서 거대한 국가체계를 형성하여 살아가고 있다. 행복, 평화, 사랑, 민주, 정의, 평등, 자유 등은 모두가 인간이 만든 상상의 산물들이다. 모두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물리학자 김상욱 경희대 교수는 “이들의 존재 물질을 밝힐 수 없고 수학적으로도 증명할 수도 없다”고 말한다.   인간들은 상상을 통해 ‘이데아(Idea)’를 창조했다. 그리고 그것에 각각의 이름을 붙여 개념화, 추상화했다. 이러한 단어들이 수만, 수십만 개가 된다. 사전은 바로 상상의 집합체다. 인간은 매년 상상을 통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가치 등을 창조하고 이름을 붙여 출생신고를 한다. 사람과 생물, 물질은 인간에 의해 창조되고 사멸한다.   인간 창조의 궁극적 목적은 모두가 다 함께 더 잘 살기 위함이다. 모든 구성원이 서로 해치지 않고 평화롭게 살기 위함이다. 상상은 다른 생명체가 할 수 없는 매우 소중한 인간의 능력이다. 인간은 지구에 사는 최상위 포식자로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 인간이 생명과 지구의 파괴자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모두의 자유, 모두의 행복, 모두의 평화를 위한 상상과 창조가 필요하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   ★장영권 대표기자는 만세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평화이론가, 평화사상가, 평화행동가이자 세계창조전략가다. 평화복합체론, 지속 가능한 평화론, 미래예측모델, 세계국가연합론 등 독창적 연구와 성과를 만들어냈다. 현재 세계창조재단 대표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현재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퇴화, 국가안보의 약화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복합적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 대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인류의 상생공영을 위한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불멸의 창조(근간)>,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많은 성원을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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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8
  • 20대 여성, 식사 중 쓰러져 뇌사…100명에 생명 주고 떠났다
      100여명의 위기의 환자들에게 인체조직을 기증하고 떠난 고(故) 이진주씨의 생전 모습이다. 밝고 환한 표정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장기조직기증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20대의 여성이 갑작스럽게 쓰러져 뇌사 판정을 받은 후 100여명에게 사랑의 새 생명을 주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15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서 이진주(29) 씨가 인체조직 기증을 통해 100여명의 위기의 환자들에게 새 생명의 희망을 전하고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10월 27일 밝혔다.   기증원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9월 13일 지인들과 식사 도중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급히 119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뇌사 추정상태가 됐다. 갑작스러운 사고에 힘들어했던 가족들은 이씨의 마지막 가는 길이 누군가를 돕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기억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증을 결심했다.   이진주 씨는 강릉에서 1남 1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아버지 이윤식 씨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 엄마와 헤어지고 혼자서 애들을 키웠다”며 “딸을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난다”고 했다. 이씨는 “직업이 외부로 돌아다녀야 하는 일이기에 애들을 잘 챙겨주지 못한 것이 한이 된다”고 말했다.   가족들은 “성격이 차분하고 내성적었지만, 주변의 어려운 사람을 보면 먼저 다가가 도움을 주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다”고 전했다. 아버지 이씨는 “진주가 10살 때부터 동생을 데리고 밥을 해 먹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들 스스로 잘 커줘서 고마우면서도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가족들은 의료진으로부터 ‘회복이 어려우니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말을 듣고 기증을 결심했다고 한다. 이씨는 “이대로 진주를 떠나보낼 수 없었다. 마지막 가는 길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고, 따뜻한 사랑을 나눈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랐다”며 “어려운 이를 돕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였으니 하늘에서도 기뻐할 것 같다”고 말했다.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은 “삶의 끝에서 다른 아픈 이들을 위한 기증을 결심해 주신 이진주 씨의 가족과 기증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문 원장은 나아가 “생명나눔을 실천해주신 그 숭고한 결정이 아름답게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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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10-27
  • “내가 ‘비돈’하면 여러분은 ‘비돈돈’ 해주세요”…무슨 말일까?
    관악구의 대표적 시민단체인 관악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세계적 빗물 박사인 한무영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명예교수(왼쪽에서 네 번째)의 제안에 따라 “비돈 비돈” “비 돈 돈”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관악발전협의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내가 먼저 ‘비돈 비돈’하면 여러분은 한 음절씩 끊어서 ‘비 돈 돈’ 해 주세요.”   세계적 빗물 박사인 한무영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명예교수가 2022년 10월 14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35동(건설환경공학부) 건물 옥상정원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이같이 구호를 외치자고 제안했다. 한 교수는 “비는 엄청난 가치가 있는 돈이다”라고 설명하며 빗물 저장의 중요성을 힘주어 역설했다.   한 교수는 이날 관악지역의 대표적 시민단체인 ‘관악발전협의회’ 운영위원들을 서울대 옥상정원으로 초청하여 “인류 위기인 기후변화의 적극적인 대응 행동을 위해 모두가 적극 나서야 한다”며 “이제 주민들이 삶의 주체가 되어 관악구, 서울대와 협약을 체결하여 빗물저장운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석근 관발협 회장은 이와 관련 “서울대학교와 관악발전협의회가 한 단계 높은 발전적 관계를 지속 가능케 하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조만간에 서울대 총장님과 관악구청장님을 찾아뵌 후 다 함께 명품도시 관악발전을 위한 실질적 로드맵 구상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범국민물환경실천운동본부 총재인 유병춘 관발협 고문은 “나는 한 교수를 통해 빗물의 무한 가치를 발견하고 지난 20여년 동안 함께 빗물저장 운동을 선구자적으로 전개해 왔다”며 “한 교수는 빗물환경 분야의 세계적 이론가이자 행동가다”라고 소개했다. 그렇다면 한 교수가 발견한 빗물의 무한 가치는 무엇일까?     한무영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명예교수(오른쪽)가 관악발전협의회 회원들을 서울대 옥상정원으로 초청하여 빗물저장 시설을 이용한 텃밭농사의 비밀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빗물은 하늘이 인간에게 준 축복이자 생명의 보석”   한무영 교수는 이날 “빗물을 저장하여 잘 활용하면 홍수예방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이 가능하다”며 “빗물은 보석, 돈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 교수는 “지난 봄에 강원지역 등 전국 곳곳에서 대형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는데 이 또한 빗물 저장을 이용하여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 교수는 “기후변화로 가뭄, 폭염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산불은 산에 물이 부족하여 쉽게 발화되고 급속히 확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에 따라 “산속 곳곳에 적당한 규모의 물 웅덩이를 만들어 놓으면 산의 생태계가 살아나고 가뭄이나 산불에 용이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 교수는 “이곳 옥상정원은 빗물저감 시설을 갖추어 비가 내리면 높이 5∼10㎝의 빗물을 저감할 수 있다”며 “서울대는 물론 관악구, 서울시, 대한민국 곳곳에 빗물 저장시설을 갖추면 엄청난 양의 물을 조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장한 빗물로 옥상텃밭을 만들어 농사를 짓게 되면 우리의 삶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   한 교수는 실제로 빗물을 활용하는 서울대 옥상텃밭을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분양하여 가꾸게 했더니 새로운 공동체가 형성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한국인을 만나기 힘든 외국 유학생들에게 텃밭을 분양하여 한국인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소통하며 새로운 공동체문화를 형성했다”고 그간의 경험을 소개했다.   한무영 서울대 명예교수가 관악발전협의회 회원들을 서울대 옥상정원으로 초청하여 빗물 저장의 중요성과 활용 가치를 설명하고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빗물모이운동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빗물로 홍수 및 산물 예방 등 기후변화 대응 가능   한무영 교수는 “빗물은 동식물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홍수 및 산물 방지, 공동체 문화 형성, 에너지 생산, 도시 온도 조절 및 건강한 삶 제공, 농작물 생산 등 식량난 해결 등 무한 가치가 있다”며 “이제 인류의 총체적 위기인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 대응행동 차원에서 빗물모이 운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 교수는 “빗물은 하늘이 우리에게 주는 축복이자 생명의 보석이다”며 “우리가 돈을 함부로 버리지 않듯이 빗물을 그냥 버리지 말고 모아 인류와 지구의 새로운 생명을 살리는 데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대가 있는 관악구부터 모든 삶의 주체인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생명권과 건강권, 행복권을 함께 지켜나가야 한다”고 했다.   한 교수는 “관악구는 지난 8월 초 유례없는 집중 폭우로 도림천이 범람하여 사람이 죽는 등 큰 피해가 났다”며 “이는 빗물을 저장하지 않고 그대로 배출하는 서울대에도 일부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 교수는 “지역주민-자치단체-관계기관이 상생협약을 체결하여 빗물을 모으는 ‘빗물모이’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교수는 “우리가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이 공동체적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한다”며 “관악구 주민들이 나서서 세계적 첫 성공사례를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 교수는 서울대 옥상정원에서 빗물저장 시설을 소개하고 새롭게 형성된 텃밭과 생태계를 소상히 설명했다.   한무영 서울대 명예교수(오른쪽)와 세계창조재단 대표인 장영권 관발협 명예회장이 서울대 옥상정원에서 활짝 웃으며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관악발전협의회>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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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5
  • 세계창조재단 “서울은 성냥갑 건물 즐비…창조 결핍증 심각”
    10월 8일 오후 관악산 창조의 길에서 바라본 서울의 파노라마 모습이다. 도시가 전체적으로 회색 게통의 성냥갑형 건물들이 많아 추한 느낌이 든다는 지적이 있다. <사진=세계창조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서울은 심각한 창조 결핍증으로 도시의 미가 추하다. 창조 인재를 양성하여 창조국가, 창조도시를 건설해야 한다.“   세계창조재단은 10월 8일 오후 제21차 관악산 ‘창조의길’ 순례를 완주하고 이 같이 밝혔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날씨가 아주 청명하여 서울시내가 한눈에 들어왔다”며“ ”우리 한국인들이 모두 무에서 창조한 것들이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창조의 모습에 경외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세계창조재단은 “그러나 서울의 창조물중 세계에 소개할 만한 것이 있을까”라고 반문하고 “쉽게 손에 잡히는 것이 없다. 겨우 롯데타워 건물만 눈에 들어온다. 대부분 성냥갑이나 벽돌을 쌓아 만든 건물들이다”라고 지적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창조 결핍증이 심각하여 도시의 미가 추하다”고 덧붙였다. 세계창조재단은 "시대정신을 혼불로 담아내려는 창조 열정이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어 “잠시 고개를 들어 미국, 영국, 중국 등으로 날아가 보자”며 “ 이들 나라들은 근현대 역사적 창조 걸작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창조도시의 모습은 국가와 도시의 힘이자 미래의 생존 자원이다”며 “중국의 경우는 반드시 기존과 다르게 건축해야 허가를 내준다”고 설명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지난 5월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기로 하고 준비위원회를 가동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세계창조대학을 통해 창조국가, 창조도시를 건설할 미래창조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며 “모두가 ‘불멸의 창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세계창조재단은 “미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며 “함께 창조의 길을 순례하며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창조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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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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