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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세계 자동차산업 ‘전설’이 되다

세계 최고 권위의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성과·업적 등 영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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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7.2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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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이 세계 자동차산업과 모빌리티 발전에 중대한 역할과 이바지한 공로를 세계 자동차산업 최고 권위의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한국인 최초로 헌액됐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이 세계 자동차산업 최고 권위의 자동차 명예의 전당(Automotive Hall of Fame)’에 한국인 최초로 헌액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은 722(현지 시각) ‘자동차 명예의 전당이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2020-2021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고 정몽구 명예회장을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고 723일 밝혔다. 정몽구 명예회장의 자필 서명이 음각된 대리석 명판도 디트로이트의 명소인 자동차 명예의 전당 기념관에 영구 전시돼 역사에 남게 됐다.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1939년 설립되어 세계 자동차 역사에 길이 남을 뛰어난 성과와 업적을 토대로 자동차산업과 모빌리티 발전에 중대한 역할과 이바지한 인물을 엄선해 매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한다. 자동차 명예의 전당 측은 지난해 2월 정몽구 명예회장을 ‘2020년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하고 이날 헌액식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및 2021년 통합 행사로 열렸다.

 

자동차 명예의 전당 측은 선정과 관련 정몽구 명예회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을 성공의 반열에 올린 글로벌 업계의 리더라고 평하고, “기아차의 성공적 회생·글로벌 생산기지 확대·고효율 사업구조 구축 등 그의 수많은 성과는 자동차산업의 전설적 인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고 설명했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2001년 자동차 명예의 전당으로부터 자동차산업 공헌상을 수상했으며, 2020자동차 명예의 전당헌액으로 또다시 세계 자동차산업에서의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헌액식에는 2020, 2021년 헌액자는 물론 역대 헌액자 및 가족과 자동차 관련 글로벌 산업·금융·언론 분야 주요 경영진 등이 초청됐다. 정몽구 명예회장을 대신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수상자로 참석했다.

 

정의선 회장, 대리 헌액 연설에서 정 명예회장의 업적·철학 소개

 

정의선 회장은 이날 시상을 맡은 K.C.크래인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 발행인으로부터 정몽구 명예회장의 명예의 전당 헌액기념패를 받았다. 정의선 회장은 대리 헌액 연설을 통해 정 명예회장의 소감과 함께 정 명예회장의 업적과 철학, 인간적 면모에 대해 진솔하게 밝혔다.

 

정의선 회장은 정몽구 명예회장은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최고 권위를 가지는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것을 영광스러워했다헌액은 현대차그룹의 성장과 함께 한 전 세계 직원과 딜러뿐만 아니라 현대차, 기아를 신뢰해 준 고객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정 명예회장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정의선 회장은 아버지는 현대차그룹을 존재감이 없던 자동차 회사에서 세계적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탁월한 품질과 성능을 향한 지치지 않는 열정은 현대차그룹의 제품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토대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버지는 수많은 위기와 도전을 이겨내고, 현대차그룹을 직원들과 고객, 딜러들이 자랑스러워하는 회사로 도약시키기 위해 평생을 헌신했다고 존경심을 나타냈다.

 

정의선 회장은 정 명예회장은 자동차를 사랑하는 분이였으며, 지금도 정 명예회장의 경험과 철학, 통찰은 현대차그룹이 더 위대한 기업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직면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최고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멈추지 않겠다. 기존의 틀을 과감히 탈피하고,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사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헌액식에서는 정 명예회장의 경영활동과 업적을 조명한 헌정 영상이 상영됐고, 정 명예회장의 수소전기차 세계 최초 양산 및 전동화 주도를 상징하는 수소전기차 넥쏘와 전기차 아이오닉 5’ 등이 전시됐다. 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자체 제작하고 상영한 헌정 영상에서 국내·외 직원들을 따뜻하게 격려하는 정 명예회장의 인간적 면모도 담겼다.

 

정 명예회장, 끝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글로벌 자동차 산업 발전 견인

 

정몽구 명예회장은 현대차그룹을 세계 자동차 역사상 유례없는 짧은 기간에 글로벌 톱 5로 올려놓았다. 대한민국 재계를 대표하는 경영인으로서, 대한민국 경제와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또한 품질과 기술 자립에 대한 열정으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자동차 전문그룹을 출범시키고 자동차를 중심으로 자동차 부품산업과 소재산업을 비약적으로 성장시켰다.

 

정 명예회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센터도 조성해 기업 본연의 경쟁력을 확충했다. 특히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 시행한 ‘1010만 마일보증 카드는 현대차·기아가 글로벌 강자로 성장하는 토대가 됐다. 동시에 생산과 연구개발의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안정적인 글로벌 생산 포트폴리오로 수많은 자동차산업 위기에도 현대차그룹이 생존하고 도약하는 기반을 다졌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해외공장 건설에 대한 주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결단으로 미국·유럽·중국·러시아·브라질·멕시코 등 아프리카를 제외한 전 대륙에 생산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도성장과 위기에 강인한 체계를 창출했다. 전 세계 균일한 고품질의 생산공장을 적기에 건설할 수 있는 표준공장 건설 시스템도 확립하고, 전 세계를 발로 뛰며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현장 경영을 펼쳤다.

 

산업의 로 불리는 철강을 생산하는 일관제철소를 건설해 국내 소재산업 도약도 이끌었다. 무엇보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남들과 다른 시각으로 기회를 포착해 묵직하게 돌파하는 도전가로 평가된다. 수소 에너지의 가능성을 중요하게 인식한 정몽구 명예회장은 다른 업체들이 포기하는 순간에도 수소전기차 개발을 독려해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양산을 성공시켰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이 같은 혁신 리더십과 경영철학을 인정받아 2004비즈니스 위크(Business Week)’ 최고 경영자상 2005오토모티브뉴스(Automotive News)’ 자동차 부문 아시아 최고 CEO 2009년 미국 코리아 소사이어티(Korea Society)’ 밴 플리트상 2012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vard Business Review)’ 세계 100대 최고 경영자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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