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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한국기업 수출 지원하자”…또 임시 선박 투입

4600TEU급 컨테이너선 미국 향해 부산 출항… 이달 6척 증편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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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7.0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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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포워드호’가 부산항 신항 HPNT에서 국내 수출 기업의 화물을 싣고 있다. <사진=HMM>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HMM(대표이사 배재훈)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향 임시 선박 1척을 또 투입했다고 74일 밝혔다.

 

부산신항 HPNT(HMM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한 46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포워드(Forward)는 국내 수출 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72일 부산을 출발해 711, 17일에 각각 미국 타코마(Tacoma), LA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HMM 포워드호는 총 3700TEU의 화물을 실었으며, 국내 물량 가운데 60% 이상이 중소화주 물량으로 선적됐다.

 

HMM은 포워드호를 시작으로 이달에만 6척의 임시선박 투입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지난 67일 정부가 발표한 수출입 물류 추가 지원 방안의 하나로 HMM은 이달부터 미주향 임시 선박을 최소 월 2회에서 월 4회로 증편한다. 또 미주향 서비스 외에도 국내 수출입 기업 화물 운송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 러시아 등 선복이 부족한 구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6월에도 13일 미국 롱비치·타코마 18일 보스토치니 로테르담·함부르크 25일 타코마·LA 30일 보스토치니 등 부산을 중심으로 매주 1척 이상 총 5척의 임시 선박이 투입됐다. HMM은 현재 선박 용선 시장에서 컨테이너선 추가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 다목적선 등을 비롯해 다른 노선에서 운영하는 선박까지 동원해 임시 선박으로 투입하고 있다.

 

HMM은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미주 서안 17, 미주 동안(부산~서배너(Savannah), 부산~뉴욕) 5, 러시아 5, 유럽 3, 베트남 1회 등 임시 선박을 계속 투입하고 있다. HMM 담당자는 수출입 기업 화물 운송을 지원하기 위해 임시 선박 투입을 더 확대할 방침이라며 꾸준한 임시 선박 투입은 수출에 차질을 빚는 국내 중소화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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