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금)

남북통일은 인류공영의 ‘핵심’…혁명적 창조인 “누구 없소!”

장영권 대표, 한중미래원 특강 “생각·말글·행동 등 활용 더 나은 미래 창조”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1.05.01 14:12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210430] 미래창조 특강1 (2).jpg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중미래원 한중영도아카데미에서 ‘인류의 위기극복과 미래 창조-한반도 통일방안과 추진전략’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한중교류촉진위원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인류는 지금 인류세를 맞이하여 대위기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더 좋은 세상,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해 나가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남북통일을 통해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을 창조하는 것은 시대적 의무다.”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는 430일 오후 6시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 이창호, 한중교류친선 대사) 부설 한중미래원 제1기 한중영도아카데미 특강 강사로 참여하여 이같이 강조했다. 한중미래원 한중영도아카데미는 덕을 세우고 사람을 키운다라는 입덕수인(立德樹人)의 원훈을 목표로 한중관계 발전을 이끌 미래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한중영도아카데미는 이날 장 대표의 특강 이후 제1기 수료식을 거행했다.

 

장 대표는 인류의 위기 극복과 미래 창조-한반도 통일방안과 추진전략이라는 제목으로 행한 이날 특강에서 하나님은 생각, 말씀, 행동이라는 3대 창조도구로 천지만물과 인간을 창조했다고 지적하고 우리도 위대한 생각, 세상을 바꾸는 말과 글, 뜨거운 사랑의 행동 실천이라는 3대 창조도구로 무장하여 인류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장 대표의 이날 특강의 주요 내용이다.

 

[210430] 미래전략11 (2).jpg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앞쪽 가운데)이 한중미래원 한중영도아카데미 제1기 수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이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다. <사진=한중교류촉진위원회>

 

미래 창조: “인류는 혁명의 역사자기혁명으로 더 좋은 세상 창조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는 20~30만전 아프리카에 첫 출현하여 인류의 다른 종들을 모두 멸종시키고 지구를 단독 지배하게 되었다. 이들은 특히 석기혁명 이후 가축혁명, 농업혁명, 문자혁명에 이어 산업혁명, 인터넷혁명, 정보혁명 등을 통해 폭발적으로 발전하여 왔다. 그러나 놀랍게도 지구 온난화 등 인류의 대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장영권 대표는 이날 인간이 살고 있는 우주는 138억전 흑암속에서 빅뱅(Big Bang)으로 탄생하여 지금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로 팽창하고 있다이 과정에서 은하계와 태양계가 생겨나고 이들에 속한 지구도 45억년 전에 생겨났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이어 지구 생명은 41억년 전에 무기물이 생화학작용으로 유기물로 변화하고 이것이 생명의 원형(단백질, 핵산)이 되어 중간생물(바이러스), 단세포생물(박테리아), 복합세포생물(식물, 동물, 인간) 등으로 종의 분화, 진화가 이루어져 왔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모든 생명은 단백질 핵산에 내장되어 있는 고유의 유전정보(DNA)와 전달체계(RNA)를 통해 종족의 유지와 번식, 생존과 발전을 위해 특화되어 있다모든 생물의 최고 영장류인 인간도 자손을 낳고 이들이 더 나은 미래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생명의 본질이고 창조 질서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그러나 인간이 생명의 본질을 거부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를 하지 않으면 멸종되는 것이 우주의 법칙라고 말했다.

 

장영권 대표는 인류의 미래변화의 요인은 자연환경, 과학기술, 인간의식, 국가안보 등 4대 패러다임이다라며 이들 미래변화 4대 요인들이 모두 인간의 탐욕, 대량생산, 무절제와 낭비 등으로 인해 크게 악화되어 인류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인류가 지구환경에 절대영향을 끼치는 인류세가 시작되어 이제 인류의 생존과 멸망 문제가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인류 종말의 시간은 기후변화, 경제 양극화, 핵무기 확산 등으로 인류멸망 100초전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인류가 위기를 극복하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창조하는 신인간인 호모 크리에이터(Homo Creator)가 되어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자유창조의지를 가진 새로운 초자아로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호모 크리에이터는 사실상 인류의 마지막 종이 되어 인류의 미래 운명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호모 크리에이터가 되어 위대한 생각과 세상을 바꾸는 말과 글, 헌신적 사랑의 실천 행동으로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해 나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장 대표는 호모 크리에이터로서 자신의 운명을 바꾸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는 창조도구를 혁명적으로 만들어야 한다박애, 관찰, 비교, 분석, 융합, 상상, 행동 등 7대 혁명적 창조도구를 제시했다. 장 대표는 고려말 학자 문익점은 원나라에 갔다가 귀국길에 목화밭을 보고 추위에 떠는 조국의 백성을 생각했다그는 목숨을 걸고 목화씨를 몰래 가져와 조선의 의류혁명을 일으켜 백성들을 추위에서 구했다고 소개했다. 한글창제 세종, 임란구국 이순신 등도 시대적 과제를 해결한 혁명적 창조인이라고 강조했다.

   

[210430] 한중2 (1).jpg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이 한중미래원 한중영도아카데미 제1기 수료식에서 수료증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한중교류촉진위원회>

 

남북 통일: “남북국가연합 모델로 통일5대양 6대주 대이동 만끽

 

인류의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해야 할 가장 숭고한 일이 무엇일까? 그것은 남북통일을 이루고 세계평화, 홍익공영을 이루는 것이다. 우리가 그동안 분단으로 인해 받는 민적족 고통과 폭력, 손실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제 분단시대를 극복하고 통일시대를 창조하여 전쟁 없는 평화인류, 다 함께 잘 사는 세계공영을 실현하는 데 모두가 주체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장영권 대표는 우리 한민족이 1만년의 역사에서 인류사적, 세계사적으로 가장 위대한 일을 한 것인 191931일 오후 2시 일본 제국주의 찬탈과 강압에 맞서 독립과 건국을 선언한 ‘3·1건국대혁명이다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우리 한민족은 대한의 독립과 자유, 평등, 민주, 박애, 평화 등을 외치며 목숨을 걸고 ‘3·1건국대혁명을 일으켰다"며 "200여만명이 참여했고, 일제 군경의 총칼에 7500여명이 사망했다. 미국, 프랑스, 중국 등 세계 각국 언론들이 대서 특필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3·1건국대혁명이 비록 성공을 하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하여 실패한 것도 아닌 미완의 대혁명이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우리는 분명 지금도 건국대혁명 중에 있으며, 건국대혁명의 완성을 위해 남북통일을 실현하고 동북아의 평화강국이 되어 인류의 더 나은 미래 창조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그러나 많은 한국인들이 통일에 대해 회의적이거나 심지어 반대까지 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장영권 대표는 남과 북이 통일을 이루게 되면 부산에서 출발한 초고속열차를 타고 평양이나 원산을 거쳐 중국, 러시아를 경유하여 프랑스 파리는 물론 영국 런던까지 갈 수 있는 자유를 얻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동러시아와 알래스카를 연결한 다리를 건너, 캐나다·미국을 거쳐 남미의 여러 나라에 갈 수 있는 또 다른 자유를 얻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우리 한국인들이 남북통일을 창조해 낸다면 5대양 6대주, 세계 어느 곳이든 자유롭게 갈 수 있는 대이동 시대가 열린다는 것이다.

 

장 대표는 그러나 현실적으로 우리가 남북통일시대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남북간의 갈등 요소를 해결해야 하고, 미국·중국·일본 등 주변 강국들의 반대공작도 극복해 나가야 한다북한핵문제를 비롯하여 종전선언, 평화협정, 주한미군, 유엔사, 북한인권, 남북체제, 통일헌법 등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이에 따라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합의하여 단계적, 점진적으로 통일을 창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남북통일의 방안과 추진 전략으로 남북국가연합 모델을 제시했다. 장 대표는 지금까지 남과 북에서 검토하고 제안한 통일방안 중 가장 실현 가능한 것이 남북국가연합 모델이다“2국가 2체제에서 시작하여 1국가 2체제, 1국가 1체제를 추진해 나가는 것으로 오는 20258월까지 남북국가연합을 실현해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내년에 들어서는 새 정부는 남북국가연합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반드시 창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10430] 한중미래원1-수료(4).jpg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이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와 함께 한중미래원 한중영도아카데미 제1기 수료식에서 수료증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인재 양성: “ ·중교류 촉진 한반도 통일·동북아 공영 시대 준비

 

한반도 통일과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미국과 중국의 변수를 관리하고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미국 변수 대신 중국 변수를 연구하고 한중교류를 촉진하여 한반도 통일과 동북아 공영시대를 준비해 나가고 있다. 이 일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창조적 인재 발굴과 양성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판단해 왔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지난 2월 부설기관으로 한중미래원을 창설했다. 그리고 덕을 세우고 사람을 키운다라는 입덕수인(立德樹人)의 원훈을 목표로 한중관계 발전을 이끌 미래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한중영도아카데미를 개설하여 운영해 왔다. 1기는 312일 개강하여 430일 장영권 대표의 8주차 특강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코로나가 확산중이어서 소수 인원만 제한적으로 수강생으로 모집했지만 모두가 열성적으로 참여했다.

 

특강 강사로는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문준 공주대학교 교수, 김대유 경기대학교 교수,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 이만열(Emanuel Yi Pastreich) 아시아인스튜디 이사장, 장철인 서영대학교 교수, 팡쿤(方坤)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가 참여했다. 몇몇 강사중 수강생으로 참여한 사람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창호 위원장은 이날 열린 수료식 인사말을 통해 바쁜 시간에도 지난 8주간(12일 연수 포함) 빠짐없이 출석과 협조를 해 주신 여러 영도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1기 한중영도아카데미 수강생 모두에게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비록 짧은 기간의 교육이지만 한중관계의 변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한중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2기는 오는 57일 오후 6시 대면, 비대면으로 동시에 개강한다.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 후원 및 회비 입금계좌  :   국민은행   계좌번호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전체댓글 0

  • 2448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남북통일은 인류공영의 ‘핵심’…혁명적 창조인 “누구 없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