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4-21(수)

HMM 누리호, 초대형 선적 ‘만선’…“한국 해운강국 과시”

부산 첫 출발 싱가포르서 컨테이너 1만3438TEU 기록…유럽 향해 ‘뱃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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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0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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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7] 해운만선1 (1).jpg
HMM 누리호가 싱가포르항에서 화물 컨테이너를 가득 채우고 유럽 출항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HMM>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HMM 누리호가 부산을 출발하여 싱가포르에서 화물 컨테이너를 가득 채운 만선으로 유럽으로 향하고 있다.

 

대한민국 해운 전문업체인 HMM(대표이사 배재훈)1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1호선 ‘HMM 누리(Nuri)가 화물 컨테이너를 가득 채운 만선으로 46일 유럽을 향해 출항했다고 47일 밝혔다.

 

‘HMM 누리호는 지난 322일 부산항에서 첫 출항한 이후 중국 상해, 닝보, 옌톈을 거쳐 45일 싱가포르에 입항했다. 싱가포르에서 16000TEU급 컨테이너선의 통상 최대 선적량인 13300TEU를 넘는 13438TEU를 기록해 만선으로 유럽을 향해 46일 출항했다.

 

HMM은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하나로 건조된 16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4월 중순부터 차례로 인수할 예정이었으나, 국내 화물의 적기 운송 지원을 위해 3‘HMM 누리호‘HMM 가온호’ 2척을 조기 투입했다. 이 선박들은 북구주 항로 FE4(Far East Europe4)에 투입돼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멤버사들과 함께 공동운항을 하고 있다.

 

기항지는 부산-상하이-닝보-옌톈-싱가포르-수에즈-로테르담-함부르크-앤트워프-사우샘프턴-수에즈-옌톈-홍콩-상하이-부산 순이다. 지난 322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부인 김현이 여사가 참석해 명명한 16000TEU2호선 ‘HMM 가온(Gaon)46일 현재 중국 닝보(Ningbo)를 지나 옌톈(Yantian)으로 향하고 있다.

 

HMM은 지난해 4월부터 아시아~유럽 노선에 투입된 HMM2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은 32항차 연속 만선이라는 대기록을 남겼다. 33항차에 99% 선적을 기록했지만 34항차부터 최근 37항차까지 또다시 만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속적인 만선 행진으로 HMM은 유럽 항로에서 그 경쟁력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다.

 

기존에 강점을 가진 미주 노선에 이어 세계 해운시장의 주요 노선인 유럽 노선에서도 글로벌 선사와 대등하게 경쟁하고 있다. HMM지난해와 올해 인도받은 총 20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으로 HMM의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강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국 해운 재건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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