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목)

4·16재단, “세월호참사 없는 안전사회 만들자” 학술연구 공모

재난사회·해양안전 등 주제 11월 26일 접수 마감…10개 과제 최대 8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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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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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세월호4 (1).jpg
4·16재단은 ‘생명안전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재난사회 △해양안전과 관련된 자유 연구 과제를 11월 2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4·16재단이 재난 사회와 해양 안전을 주제로 한 학술 연구 지원 사업을 진행해 일상이 안전한 사회로 가는 초석을 마련한다.

 

4·16재단(이사장 김정헌)생명안전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재난사회 해양안전과 관련된 자유 연구 과제를 공모한다고 1112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 참사 피해자의 권리 재난 지역 사회 연구 재난 예방 및 대응 방안 안전권 등 폭넓은 주제의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재난사회 속에서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대한 연구자들의 문제 제기와 대안 제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연구 지원사업은 석사 이상의 연구책임자를 포함한 3인 이상 연구 단위를 대상으로 한다. 심사를 통해 총 10개 연구과제를 선정, 4개월간 연구를 진행하며 최대 8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신청 기간은 1126일 목요일까지로, 정해진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및 기타문의 사항은 4·16재단 홈페이지나, 4·16재단 나눔사업1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학술연구 지원사업은 4·16재단이 주관,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김정헌 4·16재단 이사장은 해당 학술연구 지원사업은 앞으로 우리나라가 재난 참사에 대한 이해를 갖고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작업이라며 많은 연구자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4·16재단은 2016416일 발생한 세월호참사의 피해자 가족과 국민들의 안전한 사회에 대한 희망을 모아 만들어진 재단법인이다. 2018512일 창립해 20192‘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세월호피해지원법)’에 따라 정부지원재단으로 지정됐다.

 

재단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비전으로 세월호참사 이전과는 다른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지원 생명안전공원의 세계적 공원화 피해자 치유 및 생계지원 기반 마련 지속가능한 연대의 구축과 확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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