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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현장 인력 중개 서비스 ‘일가자’를 아시나요?

잡앤파트너, 월 15% 매출 성장…투자유치 성공으로 전국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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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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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시대를 맞아 잡앤파트너가 운영하는 ‘일가자’ 서비스가 비대면 인력 중개 시장의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성장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사진=잡앤파트너>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코로나19시대를 맞이하여 비대면 현장 인력 중개 서비스인 일가자가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았다.

 

일가자를 운영하는 잡앤파트너(대표 박종일)는 패스파인더에이치와 세마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시리즈 A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76일 밝혔다. 일가자 서비스는 201981일 서비스 오픈 후 11개월 동안 8000명의 일용근로자가 가입하고 총 25000건의 성공적 현장 인력 중개 실적을 달성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인력 중개 수요 증가에 따라 매달 15% 매출 성장을 달성하고 있다. 일가자 서비스는 비대면 인력 중개 시장의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점이 이번 투자 진행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투자 금액은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김철수 패스파인더에이치 팀장은 새벽에 모이지 않고 위치 기반으로 집에서 현장으로 바로 출퇴근해 일용직 근로자의 체력과 생활 복지를 배려하는 새로운 인력 중개 방식에 강한 매력을 가져 투자하게 됐다사업 초기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구인처 및 구직자 유저 수, 중개 건수, 거래액 모두 꾸준히 늘어나 미래가 기대되는 서비스라고 평가했다.

 

박종일 잡앤파트너 대표는 지난 80년 동안 한 번도 바뀌지 않은 일용근로자 중개 방식을 근본부터 고민하고 혁신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신뢰할 수 있는 비대면 현장 인력 중개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 자금에 대해서는 중개 시스템 고도화 및 일가자 서비스 전국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잡앤파트너는 20년이 넘는 소프트웨어(SW) 개발, 건설, 인테리어 인력 중개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일의 가치를 높이고 상생하는 비전을 가진 기업이다. 20198월부터 지역 기반 실시간 비대면 인력 중개 서비스인 일가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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