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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팜, “서울을 스마트팜 시티로 조성해 미래농업 선도”

미래비전 구상…마곡지구 시범 구축·K-WOOM 화장품 ‘K-뷰티’ 브랜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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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2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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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해피팜협동조합 대표가 스마트팜으로 재배하는 새싹삼을 살려보고 있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미래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해피팜협동조합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 큰 도약을 위해 미래비전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해피팜은 424일 오전 최정원 대표 주재로 미래비전 프로젝트 회의를 갖고 스마트팜 생태계 조성, K-뷰티 한국산 원료 개발 등을 통한 2020년 신 성장 25% 도약을 목표로 제시했다. 해피팜의 미래비전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로 만들기 위해 특별 추진되는 것이다.

 

해피팜은 우선 지난 3월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서울시 마곡지구 스마트팜 모델시범 구축사업자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서울을 스마트팜 시티로 조성하기로 하고 서울시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구체화 나기로 했다. 마곡지구가 미래도시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해피팜은 서울식물원 등과 연계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팜을 구축하여 미래농업 생태계를 선도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최정원 대표는 이와 관련 서울 마곡지구에 첨단농업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팜 시범 구축을 통해 미래농업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미래비전 프로젝트 구상과 추진계획을 밝혔다. 최 대표는 마곡지구 스마트팜은 새싹삼, 유럽 엽채류 등을 재배하고 미래드림존을 설치, 수확물을 가공·판매하는 팜카페를 운영하고 특화된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해피팜은 또한 대학에 스마트팜 관련 학과 설치 확대를 제안하고 마곡지구 스마트팜 R&D 시설을 실습장소로 제공하기로 했다. 해피팜은 이를 통해 미래농업인인 스마트파머를 양성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생산, 유통, 가공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여 스마트팜 생태계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해피팜은 이와 함께 스마트팜 농법으로 안전하고 깨끗하게 직접 재배 생산한 새싹삼을 원료로 하여 연구개발한 새싹삼 화장품 ‘K-WOOM’K-뷰티의 새로운 대표 브랜드로 만들어나가기로 했다. 해피팜은 이를 위해 새싹삼의 효능과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새싹삼 원료를 다각도로 심층 연구해 나가기로 했다. 해피팜은 이미 지난해 12월 새싹삼 발효 추출물의 미백 및 주름개선 등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였다.

 

해피팜은 농진청으로부터 이전받은 특허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아주대학교병원 임상의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기능이 강화된 새싹삼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12K-WOOM 진가인 3종 크림 세트(모이스처·베리어·풋 크림)을 출시했고, 2월에는 바디케어크림(스프라우트 진 바디 로션, 진 허니 바디 오일솝)을 선보였다.

 

최정원 대표는 해피팜에서 만든 새싹삼 화장품인 K-WOOM은 미백과 주름개선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거친 피부와 문제성 피부에도 효과가 있다사용해본 많은 사람들의 만족도가 높아 재구매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새싹삼 화장품은 나 자신의 건강과 어머니의 건강을 위해 만든 만큼 우리의 진심과 정성을 담은 화장품이다라고 강조했다.

 

해피팜은 앞으로 미래비전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수정 보완하여 조만간에 완성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해피팜은 특히 코로나19로 새싹삼 재배 및 K-WOOM 판매에 타격을 받았지만 위기를 기회를 만들기 위해 미래비전 로젝트를 추진하여 더 큰 성장과 도약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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