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05-20(화)

실패 땐 혹독한 낭떠러지… 약자가 생존하기 위한 전략은?

[새책] 이주희 저 '약자를 위한 현실주의'에서 한국사 추적 ‘현실주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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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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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5] 약자를 위한 현실주의.jpg
'약자를 위한 현실주의'의 표지.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약자야말로 권력정치의 현실을 강자보다 더 깊게 이해하고, 현실주의적으로 사고할 필요가 있다. 약자일수록 운신의 폭은 더 좁아지고, 실패로 인한 대가는 더 혹독하며, 떨어져야 할 낭떠러지의 깊이는 더 깊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진정한 현실주의는 강자가 아닌 약자의 것이어야 한다.”

 

출판사 엠아이디(MID)2019410EBS 다큐프라임 6부작 다큐멘터리 <한국사 오천년-생존의 길>로 방영된 내용을 담은 약자를 위한 현실주의를 출간했다고 416일 밝혔다. ‘약자를 위한 현실주의현실주의 전략은 무엇인가를 한국사를 통해 살펴보는 책이다. 이 책은 한국사를 통해 약자들의 생존전략으로 현실주의를 제시하고 있다.

 

저자 이주희 EBS PD는 조정래 작가, 김동연 전 부총리 등이 호평했던 강자의 조건을 펴냈다. 그가 이젠 서있는 자리를 바꿔 약자들이 어떻게 해야 생존할 수 있는가를 한국사를 통해 추적한다. 저자는 중견국의 힘을 갖췄던 한반도의 국가는 대륙의 거대한 제국들로 인해 상대적인 약자로 살아남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저자는 한반도의 국가는 약자임에도 오랜 세월동안 생존에 성공했고, 더 나아가 동북아시아의 균형자의 지위를 획득하기도 했다고 설파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저자는 한국사가 약자의 생존 전략 사례를 생생히 보여주는 약자의 교과서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한국사의 영광과 굴욕의 순간을 총 4부에 걸쳐 담았다. 관통하는 주제는 약자의 생존전략인 현실주의다. 한국사의 중요한 시기에 현실주의적 전략이 어떻게 주효했는지를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책 곳곳에 등장하는 역사·정치 전문가들의 이야기도 약자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사를 바라보는 냉철한 시각만큼이나 타자에 대한 면밀한 분석도 눈에 띈다. 이 책은 한국사뿐만 아니라 당·거란·몽골·후금 등 대륙의 제국들의 흥망도 많은 분량을 할애해 다루고 있다. ‘약자의 현실주의는 스스로를 넘어 타자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함께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판형: 신국판(153*225), 면수: 340페이지, 정가: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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