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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미래, 목포 거점으로 전남 서부권서 찾자”

김한창 더청넷 대표, 2월 26일 목포서 정동채 전 장관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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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2.1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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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3] 김한창 더청넷.jpg
<더불어 청년기업가 네트워크>가 2019년 새해 들어 잇단 행사를 개최하는 등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사진=더청넷>

 

 “호남의 미래를 목포를 거점으로 한 전남 서부권에서 찾자.”

  전국 각지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청년기업가들의 모임인 <더불어 청년기업가 네트워크>(대표 김한창·이하 더청넷)가 지역 더청넷과 공동으로 2019년 새해 들어 잇단 특별 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더청넷은 <전남 더불어 청년기업가 네트워크>(공동대표 노득천·전성룡)와 공동 주최로 2019226일 오후 7시 전남 목포시 샹그리아호텔 8층 대연회장에서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 장관을 초청하여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지난 1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초청 특강에 이어 두 번째로 갖는 것이다.

  정동채 전 장관은 이날 호남의 미래와 전남 서부권 발전에 대한 제언라는 제목으로 호남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목포를 거점으로 한 전남 서부권 발전 전략에 대해 특강할 예정이다. 특히 정 전 장관은 개인적으로 전남권과 얽힌 서남해안특별법 제정 관련 정책 후일담도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창 더청넷 대표는 “<한국의 장관들>을 집필하면서 정동채 전 장관을 인터뷰를 한 인연이 있었다정 전 장관은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촛불정부가 탄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셨다. 과거 정부에서는 정부 내에서 많은 중책을 맡기도 하셨지만 그보다 어찌 보면 역사가로서 진보정권의 맥락을 꿰뚫고 있는 분이라고 초청 배경을 설명했다.

  전남 더청넷은 2019년 새해 들어 광주권과 분리하여 독자적으로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면서 전·현직 장관 초청행사를 잇달아 개최하는 등 더청넷의 핵심 지역조직으로 부상하고 있다. 노득천·전성룡 전남 더청넷 공동대표는 “2019년에는 청년정신으로 무장한 전남의 창업기업과 벤처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생산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임흥빈 전남더청넷 고문은 빠른 시일 안에 엔젤펀드 단체 등과도 협력적 관계를 모색하여 실효적 효과가 나타나는 지역기업인들간의 인프라가 될 수 있는 방안을 구상 중이며 블록체인, 왕홍, 대북경협 등 주요한 이슈들에도 뒤처지지 않도록 정보공유는 물론 관련 사업도 이끌어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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