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05-22(수)

세계 최강 집단 ‘유대인의 힘’ 어디서 나올까?

탈무드 교육으로 자본 축적…패권국 움직여 세계 지배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2.08 09:45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190205] 유대인 스티븐 스필버그-씨네플레이) (11).jpg

세계 영화계의 거장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그는 유대인이다. 어떻게 그가 성공할 수 있었을까? <사진=씨네플레이>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세계 최강 집단인 유대인의 힘은 어디에서 나올까?”

유대인은 기원 70년 후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면서 나라를 잃고 전 세계를 유랑하기 시작했다. 총 인구는 1700만명으로 세계 인구의 0.2%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내 유대인 인구는 650만명으로 미국 인구의 2% 정도에 불과하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현재 명실상부하게 세계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민족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유대인들은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일부는 이스라엘로 갔지만 상당수는 미국땅에 들어갔다. 이민 초기 유대인들은 다른 나라에서의 생활과 마찬가지로 박해와 멸시, 차별을 받아야 했다. 유대인들은 특유의 생존전략으로 먼저 자금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금융, 문화예술, 언론 등 3개 축으로 권력기반을 확대해 나갔다.

유대인들은 나아가 미국의 정치, 산업 등 거의 모든 핵심 부문을 장악했다. 사실 패권국 미국을 움직이고 있는 실세는 유대인과 그들의 자본인 것이다. 유대인은 나아가 미국을 움직여 모국 이스라엘을 강건하게 하고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세계 최강 집단이 된 유대인의 힘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SBS, EBS 등 방송과 신문, 각종 자료들을 통해 추적해 본다.

 

   ◆ 2천년간 핍박을 이겨낸 유대인식 생존전략

   유대인들은 나라를 잃고 2천년간 세계 곳곳을 떠돌아다녀야 했다. 가는 곳 마다 핍박과 학대로 무수한 고난을 당했다. 그들은 늘 언제, 어떻게 추방될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그들만의 독특한 생존전략을 터득하기 시작했다. 소위 유대인식 생존전략이다.

   유대인들은 지식보다는 지혜를 더 중시한다. 이것은 머릿속에 든 것이기 때문에 절대 빼앗기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생존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고, 돈을 벌 수 있게 하는 핵심 수단이다. 특히 지식은 과거이지만 지혜는 미래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혜를 터득하는 교육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다.

   유대인들은 나아가 재테크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돈이 있어야 생존할 수 있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꿈을 꿀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들은 재테크의 주요 대상으로 집이나 토지에 큰 비중을 두지 않는다. 고금리 단기사채와 다이아몬드 등 작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귀금속류를 선호한다. 위기 시에 언제든 현금화하여 달아나야 하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은 모든 관계에서 신뢰를 최고로 여긴다. 그래서 그들은 남을 함부로 믿지 않는다. 오랜 유랑과 도피 생활에서 신뢰는 곧 생명인 것이다. 유대인들은 사기와 배신 등으로 전 재산을 잃기도 하고 심지어 생명까지 빼앗기기도 한다. 그래서 낯선 사람들, 특히 낯선 이민족들을 쉽게 믿지 않는다. 아주 오랜 관계를 통해 확실히 검증된 사람만 신뢰하는 특성이 있다.

   유대인은 나아가 강한 민족주의를 갖고 있다. 나와 내 가족을 지켜줄 대상이 같은 민족밖에 없다고 여긴다. 이로 인해 적을 만들기도 한다. 반유대주의가 생기는 것도 당연하다. 유대인들은 자신들끼리 뭉쳐야 산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들은 온갖 박해에도 하나가 되고자 했다. 유대인의 세계적 네트워크는 막강하다.

 

[190204] 유대인3.jpg

유대인의 성공 비밀은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은 탈무드를 놓고 하브루타 방식으로 평생공부를 하는 데 있다고 지적한다.

 

   ◆ <탈무드>와 하브루타를 통한 평생교육

   유대인들은 지식과 지혜를 <탈무드(Talmud)>라는 율법서를 교재로 삼고 교육한다. 박해를 받으며 떠돌아다니면서도 자녀교육만큼은 삶의 최우선 순위에 두었다. 유대인들은 자녀교육을 통해 나는 누구인가하는 유대인의 정체성을 강화시켜 왔다. 전통과 역사를 가르치며 유대인으로서 내가 할 일이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깨닫고 행동하게 했다.

   유대인식 교육방법은 오직 질문을 하는 것이다. 아버지와 자녀간의 대화에도 지시나 명령이 없다. 오직 좋은 질문, 열린 질문을 통해 스스로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도록 한다. 이러한 원리는 20권으로 집대성된 <탈무드>를 통해 자연스럽게 터득된다. <탈무드>에는 답이 없다. 질문과 토론만 있을 뿐이다.

   유대인들은 <탈무드>를 놓고 두 사람이 짝을 이루어 서로 생각을 주고받는 토론을 무수히 반복한다. 이것을 하브루타(havruta)’라고 한다. 하브루타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생산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큰 기여를 한다. 수많은 집단지성을 통해 지식과 지혜를 만들어내는 창조적 토론의 힘이 유대인의 힘인 것이다.

   유대인의 하브루타식 토론은 평생 계속된다. 학교와 교회당에서는 정기적으로 가족캠프를 연다. 온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유대인의 언어, 정신, 역사, 문화를 확인하고 그들의 책임을 공유하게 한다. 그들에게 있어 평생공부는 강력한 생존수단인 것이다. 평생 <탈무드>와 하브루타를 통해 상상력, 논리력, 창의력, 비판력, 해결력 등을 강화한다.

 

   ◆ 거대한 유대자본 축적으로 세계 패권 좌우

   유대인들은 자녀가 20살이 되면 성대한 성인식을 거행한다. 성인식에는 가족뿐만이 아니라 친척과 이웃, 그리고 유대인 관련 단체에서 찾아와 성인 축하금을 건넨다. 이 돈은 자그마치 5천만원 정도가 된다고 한다. 이 돈은 부모와 자녀가 1억원 정도로 굴려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첫발을 디딜 때 종자돈으로 삼도록 한다. 대략 10년간 재테크로 2배의 자산을 확보한 후 이들은 부의 축적이란 더 큰 세상으로 당당히 나아가는 것이다.

   유대인은 여러 가지 지혜 중 돈 버는 지혜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나라가 없는 유랑민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돈이었기 때문이다. 자유주의, 중상주의, 자본주의를 만들어낸 것이 바로 유대인들이다. 유대인들은 세계 패권국 스페인을 거쳐 네덜란드, 영국 등으로 이동하며 돈을 합법적으로 더 잘 벌기 위한 사상과 제도를 만들어냈다.

   유대인들은 거대 금융자본을 축적한 후 이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신문과 방송, 영화와 문화 등을 잇달아 장악하였다. 그리고 이들을 통해 영향력을 구축한 후 국가 지배 세력들을 움직였다. 자금력을 바탕으로 언론, 문화를 장악한 후 정치, 군사 권력을 움직여 패권적 지위를 확보한다. 이것이 유대인식 세계 패권의 비밀이다.

 

[190205] 쥐라기 공원(12).jpg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쥐라기 공원> 등 무수한 명작을 탄생시켰다. 그 배경은 무엇일까?

 

   ◆ 세상을 바꿀 인재를 키울 교육혁명 필요

   유대인들은 <탈무드>와 하브루타식 평생교육으로 거대자본을 축적하였다. 소위 유대자본을 통해 미국을 움직이고 세계를 움직이고 있다. 세계적 영화거장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대표적인 유대인의 한 사람이다. 그는 <쥐라기 공원>, <이티>, <인디아나 존스>, <라이언 일병 구하기>, <쉰들러 리스트> 등을 제작하여 엄청난 부를 축적하였다. 이들 작품들은 유대인의 역사와 문화, 사고방식으로 제작되어 대성공을 거둔 것들이다.

   스필버그 감독의 유년시절은 유대인이란 이유로 차별과 학대를 받았다. 이웃 친구들이 몰려와 유대인은 물러가라는 야유와 멸시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유대인식 생각방법을 통해 극복해 냈다. 그리고 그는 세계 최고의 영화감독이라는 신화를 창조했다. 그의 고통과 유대인의 고난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세계 영화계를 재편한 것이다.

   스필버그 감독의 어머니는 나는 스필버그를 내 생각대로 키우려 하지 않았다. 단지 그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도록 도왔을 뿐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의 어머니들은 어떠한가? 자녀들을 박제품이나 조립품으로 만들고 있지는 않은가? 국미래전략원의 한 관계자는 한 사람에게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잠자는 거인이 내재되어 있다우리도 세상을 바꿀 인물을 키워낼 수 있는 교육혁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 악화, 과학기술 진화, 인간의식 변화, 국가안위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 후원 및 회비 입금계좌  :   국민은행   계좌번호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0273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세계 최강 집단 ‘유대인의 힘’ 어디서 나올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