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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한국예총 혁신 지원…글로벌 K-컬처 강화” 약속

한국예총, 간담회 갖고 “고사 위기에 빠진 민간 예술단체 지원책 확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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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3.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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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체부 장관(우측)과 조강훈 한국예총 회장이 3월 11일 문화예술인 현장 간담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한국예총>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국예총의 혁신을 통한 위상 재정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정부와 민간예술단체간 협력적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K-컬처의 기반을 더욱 든든히 하겠다고 밝혔다.

 

조강훈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회장은 311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한국예총 10개 회원협회 이사장과 16개 광역시도 연합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문화예술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같은 지원책을 받아냈다고 12일 밝혔다.

 

조 회장은 이날 유인촌 장관의 한국예총 방문을 100만 예총 가족을 대표해서 환영한다고 밝히고 2005년 이후 중단된 한국예총에 대한 운영경상비 지원, 한국예총 가족들의 활동이 법적으로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준거법 재정, 일자리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조 회장은 이와 함께 예총 가족과 예술인들이 상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국제 ‘K-컬처 올림픽의 도입, 현재 한국예총에서 진행 중인 대한민국예술축전의 규모 확대 등을 통해 고사 위기에 빠진 민간 예술단체를 위한 최선의 예술인 복지 정책강화를 요구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에 대해 민간 예술단체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고, 한국예총이 혁신을 통해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러한 지원은 정부와 민간예술단체간 협력적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K-컬처의 기반을 더욱 든든히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예총측은 이번 간담회는 2011년 대한민국예술인센터 건립 이후 처음으로 문체부 장관이 한국예총을 공식적으로 방문해 예총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유인촌 장관은 예정된 시간보다 두 배 이상 시간을 할애하면서 한국예총의 당면한 문제와 현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예술 문화의 교류 촉진과 예술인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1961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건축, 국악, 문인, 연예, 연극, 영화, 음악, 미술, 사진, 무용 10개 회원 협회와 전국 시·172개 연합회 및 지회로 구성돼 있다. 대한민국예술인센터를 중심으로 축제·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확산해 나가고 있으며, 예술가와 향유자 모두 행복한 문화 예술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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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체부 장관(우측에서 두번째)이 조강훈 한국예총 회장(가운데) 및 한국예총 회원협회 이사장들과 간담회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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