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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급 태풍 ‘바비’ 오늘 밤에 쳐들어온다…긴급 대책은?
    초강력 태풍 ‘바비’가 제주 서쪽 해상에서 몸집을 거대하게 불리고 으르렁 거리며 빠른 속도로 쳐들어오고 있다.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각별한 대책이 요망된다. <사진=KBS재난포털>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태풍전야다. 하늘은 비교적 맑고 고요하다. 그러나 역대급 태풍 ‘바비’가 오늘(8월 26일) 한밤중에 들이닥칠 것으로 보인다. 제주 서쪽 해상에서 몸집을 거대하게 불리고 으르렁 거리며 빠른 속도로 쳐들어오고 있다. 제8호 태풍 바비는 최대 순간풍속 시속 216km로 예상되는 강풍이다. 한반도를 거쳐 간 태풍 중에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라고 한다. 태풍 바비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해 큰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의 안내와 SBS 등 보도 내용 등을 종합하여 태풍 ‘바비’의 위력과 경로, 피해를 막기 위한 긴급 대비책을 알아본다. ◆ 태풍 바비의 위력: 역대 가장 강력한 태풍 ‘매미’와 비슷한 수준 기상청은 8월 26일 새벽 4시 기준으로 일부 지역에 태풍특보를 발효했다. 제8호 태풍 바비는 최대순간풍속 시속 216km, 초속 40~60m로 강력한 바람을 동반할 걸로 예상된다. 역대 가장 강력한 태풍이었던 2003년 태풍 ‘매미’도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60m였다. 매미와 비슷한 수준이다. 위력이 어느 정도일까? 초속 40m는 ‘매우 강’ 정도로 사람이나 커다란 돌이 날아갈 정도다. 보통 시속 108km 이상의 비바람이 불면 성인 남성도 바람을 이겨 내는 게 쉽지 않다. 실제로 10발자국 정도 걷으면 우산이 그대로 뒤집어진다. 앞을 보기가 어렵고, 걸어 나가기가 매우 힘들다.   ◆ 바비의 예상 경로: 오늘밤 전남 거쳐 충청, 서울 서쪽 해상 강타 기상청은 8월 25일 오후 9시 태풍 바비가 제주 서귀포 남서쪽 약 320km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파악했다. 바비는 중심기압 950hPa, 강풍반경은 380km에 최대풍속 시속 155km의 강한 태풍으로 발달했다고 설명했다. 태풍 바비는 8월 26일 오전 5시 30분 기준 서귀포 남서쪽 약 26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시속 17km, 최대순간풍속 시속 90km 이상으로 한반도를 양해 북진 중이다. 현재 제주도와 전라남도, 제주도 전 해상, 남해서부 동쪽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발효됐다. 태풍 바비는 8월 26일 오후 3시께 제주 서귀포 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측된다. 8월 26일 밤에는 전남 서해상, 8월 27일 새벽에는 충청도와 서울 서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지역에 따라 강수량 최대 500mm 이상의 비와 풍랑, 폭풍해일이 예보됐다. 역대급 태풍 ‘바비’가 몰려오고 있다. 농어촌의 큰 피해가 예상된다. 성대훈 보령해양경찰서 서장(오른쪽)이 8월 24일 충남 보령시 무창포항을 방문하여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보령해양경찰서> ◆ 태풍 피해 예방책: 농어가 큰 타격 예상…각별 주의와 대책 요망 역대급 태풍 바비는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특히 서해안 쪽에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태풍의 바람은 반시계방향으로 불고 있다. 이 경우 오른쪽에 놓인 지역은 왼쪽에 놓인 경우보다 피해가 더 커 ‘위험반원’으로 불린다. 위험반원은 바람이 더 강해져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특별한 예방책이 요망된다.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인한 농어촌의 큰 타격이 예상된다. 제주도와 서해안에선 높은 물결이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크다. 해안도로와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 피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항해나 조업 선박도 사전에 안전한 해역으로 옮겨야 한다. 과수농가의 낙과 방지 등 농작물 피해 방지에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특히 강한 태풍이 불면 아파트 등의 창문이 날아갈 수 있다. 흔히 창문에 X자로 테이프를 붙이거나 신문을 붙이면 창문 파손을 막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시속 130km 이상의 강풍에는 별 소용이 없다. 전문가들은 창문틀에 창문을 나사 등으로 완전히 고정하면 시속 180km까지는 여간해선 유리창이 깨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태풍이 불 때 창틀과 유리창 사이의 떨림이 파손의 주요 원인이 된다. 창문이 바람에 흔들리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창틀과 유리창 사이를 단단히 고정해야 한다. 우유갑이나 종이로 창틀과 창문 틈새를 메우는 것도 한 방법이다. 테이프를 붙이더라도 유리와 창틀이 벌어진 부분을 고정해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더구나 강한 바람에 날린 작은 물건도 치명적인 흉기가 될 수 있다. 바람에 날릴 수 있는 물건들은 실내로 들여놓아야 한다. 외부로 돌출된 간판은 단단히 고정하거나 아예 철거하는 게 좋다. 특히 태풍이 통과할 때는 외출을 최대한 삼가야 한다. 부득이 외출하더라도 공사장이나 낙하물이 많은 곳 가까이에는 가지 말아야 한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포럼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한국교육연구소 부소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한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세상을 구하는 빛 구독후원: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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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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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급 태풍 ‘바비’ 오늘 밤에 쳐들어온다…긴급 대책은?
    초강력 태풍 ‘바비’가 제주 서쪽 해상에서 몸집을 거대하게 불리고 으르렁 거리며 빠른 속도로 쳐들어오고 있다.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각별한 대책이 요망된다. <사진=KBS재난포털>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태풍전야다. 하늘은 비교적 맑고 고요하다. 그러나 역대급 태풍 ‘바비’가 오늘(8월 26일) 한밤중에 들이닥칠 것으로 보인다. 제주 서쪽 해상에서 몸집을 거대하게 불리고 으르렁 거리며 빠른 속도로 쳐들어오고 있다. 제8호 태풍 바비는 최대 순간풍속 시속 216km로 예상되는 강풍이다. 한반도를 거쳐 간 태풍 중에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라고 한다. 태풍 바비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해 큰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의 안내와 SBS 등 보도 내용 등을 종합하여 태풍 ‘바비’의 위력과 경로, 피해를 막기 위한 긴급 대비책을 알아본다. ◆ 태풍 바비의 위력: 역대 가장 강력한 태풍 ‘매미’와 비슷한 수준 기상청은 8월 26일 새벽 4시 기준으로 일부 지역에 태풍특보를 발효했다. 제8호 태풍 바비는 최대순간풍속 시속 216km, 초속 40~60m로 강력한 바람을 동반할 걸로 예상된다. 역대 가장 강력한 태풍이었던 2003년 태풍 ‘매미’도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60m였다. 매미와 비슷한 수준이다. 위력이 어느 정도일까? 초속 40m는 ‘매우 강’ 정도로 사람이나 커다란 돌이 날아갈 정도다. 보통 시속 108km 이상의 비바람이 불면 성인 남성도 바람을 이겨 내는 게 쉽지 않다. 실제로 10발자국 정도 걷으면 우산이 그대로 뒤집어진다. 앞을 보기가 어렵고, 걸어 나가기가 매우 힘들다.   ◆ 바비의 예상 경로: 오늘밤 전남 거쳐 충청, 서울 서쪽 해상 강타 기상청은 8월 25일 오후 9시 태풍 바비가 제주 서귀포 남서쪽 약 320km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파악했다. 바비는 중심기압 950hPa, 강풍반경은 380km에 최대풍속 시속 155km의 강한 태풍으로 발달했다고 설명했다. 태풍 바비는 8월 26일 오전 5시 30분 기준 서귀포 남서쪽 약 26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시속 17km, 최대순간풍속 시속 90km 이상으로 한반도를 양해 북진 중이다. 현재 제주도와 전라남도, 제주도 전 해상, 남해서부 동쪽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발효됐다. 태풍 바비는 8월 26일 오후 3시께 제주 서귀포 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측된다. 8월 26일 밤에는 전남 서해상, 8월 27일 새벽에는 충청도와 서울 서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지역에 따라 강수량 최대 500mm 이상의 비와 풍랑, 폭풍해일이 예보됐다. 역대급 태풍 ‘바비’가 몰려오고 있다. 농어촌의 큰 피해가 예상된다. 성대훈 보령해양경찰서 서장(오른쪽)이 8월 24일 충남 보령시 무창포항을 방문하여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보령해양경찰서> ◆ 태풍 피해 예방책: 농어가 큰 타격 예상…각별 주의와 대책 요망 역대급 태풍 바비는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특히 서해안 쪽에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태풍의 바람은 반시계방향으로 불고 있다. 이 경우 오른쪽에 놓인 지역은 왼쪽에 놓인 경우보다 피해가 더 커 ‘위험반원’으로 불린다. 위험반원은 바람이 더 강해져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특별한 예방책이 요망된다.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인한 농어촌의 큰 타격이 예상된다. 제주도와 서해안에선 높은 물결이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크다. 해안도로와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 피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항해나 조업 선박도 사전에 안전한 해역으로 옮겨야 한다. 과수농가의 낙과 방지 등 농작물 피해 방지에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특히 강한 태풍이 불면 아파트 등의 창문이 날아갈 수 있다. 흔히 창문에 X자로 테이프를 붙이거나 신문을 붙이면 창문 파손을 막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시속 130km 이상의 강풍에는 별 소용이 없다. 전문가들은 창문틀에 창문을 나사 등으로 완전히 고정하면 시속 180km까지는 여간해선 유리창이 깨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태풍이 불 때 창틀과 유리창 사이의 떨림이 파손의 주요 원인이 된다. 창문이 바람에 흔들리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창틀과 유리창 사이를 단단히 고정해야 한다. 우유갑이나 종이로 창틀과 창문 틈새를 메우는 것도 한 방법이다. 테이프를 붙이더라도 유리와 창틀이 벌어진 부분을 고정해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더구나 강한 바람에 날린 작은 물건도 치명적인 흉기가 될 수 있다. 바람에 날릴 수 있는 물건들은 실내로 들여놓아야 한다. 외부로 돌출된 간판은 단단히 고정하거나 아예 철거하는 게 좋다. 특히 태풍이 통과할 때는 외출을 최대한 삼가야 한다. 부득이 외출하더라도 공사장이나 낙하물이 많은 곳 가까이에는 가지 말아야 한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포럼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한국교육연구소 부소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한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세상을 구하는 빛 구독후원: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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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 검색결과

  • 역대급 태풍 ‘바비’ 오늘 밤에 쳐들어온다…긴급 대책은?
    초강력 태풍 ‘바비’가 제주 서쪽 해상에서 몸집을 거대하게 불리고 으르렁 거리며 빠른 속도로 쳐들어오고 있다.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각별한 대책이 요망된다. <사진=KBS재난포털>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태풍전야다. 하늘은 비교적 맑고 고요하다. 그러나 역대급 태풍 ‘바비’가 오늘(8월 26일) 한밤중에 들이닥칠 것으로 보인다. 제주 서쪽 해상에서 몸집을 거대하게 불리고 으르렁 거리며 빠른 속도로 쳐들어오고 있다. 제8호 태풍 바비는 최대 순간풍속 시속 216km로 예상되는 강풍이다. 한반도를 거쳐 간 태풍 중에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라고 한다. 태풍 바비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해 큰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의 안내와 SBS 등 보도 내용 등을 종합하여 태풍 ‘바비’의 위력과 경로, 피해를 막기 위한 긴급 대비책을 알아본다. ◆ 태풍 바비의 위력: 역대 가장 강력한 태풍 ‘매미’와 비슷한 수준 기상청은 8월 26일 새벽 4시 기준으로 일부 지역에 태풍특보를 발효했다. 제8호 태풍 바비는 최대순간풍속 시속 216km, 초속 40~60m로 강력한 바람을 동반할 걸로 예상된다. 역대 가장 강력한 태풍이었던 2003년 태풍 ‘매미’도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60m였다. 매미와 비슷한 수준이다. 위력이 어느 정도일까? 초속 40m는 ‘매우 강’ 정도로 사람이나 커다란 돌이 날아갈 정도다. 보통 시속 108km 이상의 비바람이 불면 성인 남성도 바람을 이겨 내는 게 쉽지 않다. 실제로 10발자국 정도 걷으면 우산이 그대로 뒤집어진다. 앞을 보기가 어렵고, 걸어 나가기가 매우 힘들다.   ◆ 바비의 예상 경로: 오늘밤 전남 거쳐 충청, 서울 서쪽 해상 강타 기상청은 8월 25일 오후 9시 태풍 바비가 제주 서귀포 남서쪽 약 320km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파악했다. 바비는 중심기압 950hPa, 강풍반경은 380km에 최대풍속 시속 155km의 강한 태풍으로 발달했다고 설명했다. 태풍 바비는 8월 26일 오전 5시 30분 기준 서귀포 남서쪽 약 26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시속 17km, 최대순간풍속 시속 90km 이상으로 한반도를 양해 북진 중이다. 현재 제주도와 전라남도, 제주도 전 해상, 남해서부 동쪽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발효됐다. 태풍 바비는 8월 26일 오후 3시께 제주 서귀포 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측된다. 8월 26일 밤에는 전남 서해상, 8월 27일 새벽에는 충청도와 서울 서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지역에 따라 강수량 최대 500mm 이상의 비와 풍랑, 폭풍해일이 예보됐다. 역대급 태풍 ‘바비’가 몰려오고 있다. 농어촌의 큰 피해가 예상된다. 성대훈 보령해양경찰서 서장(오른쪽)이 8월 24일 충남 보령시 무창포항을 방문하여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보령해양경찰서> ◆ 태풍 피해 예방책: 농어가 큰 타격 예상…각별 주의와 대책 요망 역대급 태풍 바비는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특히 서해안 쪽에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태풍의 바람은 반시계방향으로 불고 있다. 이 경우 오른쪽에 놓인 지역은 왼쪽에 놓인 경우보다 피해가 더 커 ‘위험반원’으로 불린다. 위험반원은 바람이 더 강해져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특별한 예방책이 요망된다.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인한 농어촌의 큰 타격이 예상된다. 제주도와 서해안에선 높은 물결이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크다. 해안도로와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 피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항해나 조업 선박도 사전에 안전한 해역으로 옮겨야 한다. 과수농가의 낙과 방지 등 농작물 피해 방지에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특히 강한 태풍이 불면 아파트 등의 창문이 날아갈 수 있다. 흔히 창문에 X자로 테이프를 붙이거나 신문을 붙이면 창문 파손을 막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시속 130km 이상의 강풍에는 별 소용이 없다. 전문가들은 창문틀에 창문을 나사 등으로 완전히 고정하면 시속 180km까지는 여간해선 유리창이 깨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태풍이 불 때 창틀과 유리창 사이의 떨림이 파손의 주요 원인이 된다. 창문이 바람에 흔들리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창틀과 유리창 사이를 단단히 고정해야 한다. 우유갑이나 종이로 창틀과 창문 틈새를 메우는 것도 한 방법이다. 테이프를 붙이더라도 유리와 창틀이 벌어진 부분을 고정해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더구나 강한 바람에 날린 작은 물건도 치명적인 흉기가 될 수 있다. 바람에 날릴 수 있는 물건들은 실내로 들여놓아야 한다. 외부로 돌출된 간판은 단단히 고정하거나 아예 철거하는 게 좋다. 특히 태풍이 통과할 때는 외출을 최대한 삼가야 한다. 부득이 외출하더라도 공사장이나 낙하물이 많은 곳 가까이에는 가지 말아야 한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포럼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한국교육연구소 부소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한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세상을 구하는 빛 구독후원: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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