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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혹 살인…로또 당첨…인간의 ‘길흉화복’을 좌우하는 것은?
    인간의 길흉화복을 좌우하는 것은 무엇일까? 종교와 과학, 민속 등에서 다양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공통적인 진리를 말한다면 그것은 ‘진인사대천명’의 삶이다. 즉 이웃을 위해 선한 행동을 하고 지혜롭고 겸손하게 살라는 것이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지난 8월 12일 아주 충격적인 뉴스가 전해졌다. 이날 오전 9시 15분쯤 경기도 고양시 마곡철교 남단 한강에서 머리와 팔다리가 없는 남성의 알몸 ‘몸통 시신’이 발견됐다는 것이다. 이 뉴스를 접한 많은 사람들은 여러 가지를 생각했을 것이다. 그리고 시신의 주인(B씨, 32세)이 누구이고, 누가(A씨, 39세) 왜 이토록 잔혹한 살인을 저질렀을까 하는 궁금증도 생겼을 것이다.   경찰은 이후 몇몇 한강 어민들의 도움을 받아 어선과 보트를 타고 본격적인 수색에 나섰다. 수색 4일 후인 8월 16일 몸통 시신이 발견된 지점에서 약 3km 거리의 한강에서 어깨부터 손까지인 오른쪽 팔 부위를 추가로 발견했다. 팔 사체는 커다란 검정 봉지에 담겨 있었다. 봉지 입구는 묶인 상태였다. 영화 <살인의 추억>을 연상케 했다. 한여름 낮의 싸늘한 공포가 한강 물줄기를 강타하고 있었다.   경찰은 이어 8월 17일 오전 10시 45분쯤 방화대교 남단 수풀지대를 수색하고 있었다. 순간 피해자의 사체 일부로 보이는 검정 봉투에 담긴 머리가 추가로 나타났다. 경찰은 유전자(DNA) 검사를 통해 앞서 발견된 시신의 신체 부위와 동일인 여부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또한 숨진 B씨의 신원을 확인하고 그의 손에 있는 지문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해 수사망을 좁히고 있었다.   이 뉴스를 접하고 있던 용의자 A씨는 불안에 떨다 결국 8월 17일 오전 1시쯤 서울 종로경찰서에 자수했다. A씨는 경찰에 “(피해자 B씨가) 숙박비 4만원도 안 주려고 하고 반말을 하며 기분 나쁘게 해서 홧김에 살해했다”고 범행동기를 털어놨다. 또 “피해자가 머물던 방을 열쇠로 열고 몰래 들어가 잠든 틈에 둔기로 살해한 뒤 모텔 내 방 안에 방치했다”고 살해 과정을 진술했다. A씨는 8월 18일 오후 4시 검은색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법원에 출두했다가 구속됐다.   모든 사람은 살아있는 동안 크건 작건 좋은 일 또는 나쁜 일, 즉 ‘길흉화복(吉凶禍福)’을 겪는다. 인간의 모든 길흉화복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이것은 정해진 일인가, 아니면 자신의 노력이나 과실로 일어나는 것인가? 하루에도 헤아릴 수 없이 무수한 사건, 사고들이 잇따라 발생한다. 이해가 가는 것도 있고, 전혀 이해하기 힘든 일도 있다. 여기에는 무슨 ‘특별한 비밀’이 숨어 있는 것일까? <세계미래신문>이 ‘인간의 미래’를 집중 탐구해 본다.   모든 인간의 운명은 이미 결정된 것일까? 운명결정론자들은 우리가 태어나기 이전에 모든 것이 완벽히 결정되었다고 주장한다. 과연 그럴까?   ◆ 운명 결정론: 성경·불경 등 “모든 것이 결정되어 있다”   몸통 토막살인 사건의 두 사람, 가해자 A씨와 피해자 B씨는 왜 ‘악연’이 되었을까? 두 사람이 우연히 만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 아마도 ‘77억분의 1’이 될 것이다. 그리고 만남이 이루어졌다고 해도 살인사건에 연루될 확률은 더욱 극소화된다. 불가사의한 확률이 100% 발생해 한 사람은 잔혹하게 죽고, 또 한 사람은 잔인한 살인자로 극형에 처해질 운명이 되었다. 도대체 무엇이 이들의 인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을까?   살아있는 모든 것들에게는 매순간 크고 작은 일이 발생한다. 살아있는 것들은 두 가지의 본질적 목표, 즉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운동’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운동의 속도와 방향에 따라 그날, 그날의 모든 길흉화복이 결정된다. 이를 흔히 ‘일진(日辰)’이라고 한다. 일진이란 주역의 육십갑자로 결정되는 그 날의 운세를 말한다. 한국의 많은 사람들은 주역의 운세에 따라 결혼, 이사, 개업 등의 날짜를 결정한다.   우리는 일진에 따라 지진이나 붕괴 등으로 가만히 있어도 죽을 수 있고, 움직이다가 사고 등으로 죽을 수도 있다. 죽을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죽게 된다는 것이다. 더구나 그날의 일진 결과는 미래의 삶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즉 오늘의 불행이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불행의 시작일 수도 있다. 모든 것이 씨줄과 날줄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불교에서는 이를 ‘인과응보’라고 말한다. 성경에서도 ‘뿌린 대로 거둔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불교에서는 전생에서 지은 ‘업보(業報)’가 금생에서 누구나 그 업보를 받아 치러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즉 현세에서 겪고 있는 모든 것이 전생의 업보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두 가지 상반된 주장이 있다. 하나는 업에 따라 100%가 이미 결정되었기 문에 조금도 바꿀 수 없다는 의견이 있다. 반면 최소 10%, 최대 50%까지는 업의 결과를 바꿀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운칠기삼'이라는 말도 있다. 전자는 숙명적 인생관이지만 후자는 도전적 인생관이다.   인간의 모든 길흉화복이 이미 결정되었다는 운명결정론의 주장과 영향력은 만만치 않다. 불교의 기본인식도 그렇다. 유전학을 신봉하는 과학자들도 이를 강력히 뒷받침한다. 사람이 태어나면서 부여받게 되는 사주팔자에 따라 운명이 결정된다는 주역도 있다. 심지어 태몽의 증거력도 막강하다. 태몽에 따라 그 사람의 미래 권세, 재물, 학문 등 모든 것이 미리 결정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 개인이 아무리 발버둥 쳐도 ‘정교하게 짜여진 운명의 그물’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럼 하나의 예를 들어보자. 부자와 빈자의 운명은 정해져 있을까? 정주영 현대창업주나 이병철 삼성창업주는 대한민국 최고의 부자들이었다. 정주영 회장은 강원 통천에서 태어나 무일푼 맨주먹으로 억만장자가 되었다. 이병철 회장은 경남 진주 부농의 금수저 집안에서 태어나 더 큰 부를 축적했다. 두 사람의 인생은 여러 가지로 평가할 수 있겠지만 분명히 성공한 삶이다. 이들에게도 운명결정론이 작용한 것일까? 운명의 주관자는 이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 인간이 운명을 극복하고 복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제일 먼저 선을 베풀고 이웃을 봉사하는 것이다.   ◆ 운명 극복론: “선행을 베풀고 지혜롭게 처신하라”   그렇다면 운명이란 절대 없는 것일까? 아니면 운명은 있지만 극복해야 하는 것일까? 기독교에서는 점이나 사주팔자를 철저히 금기한다. 하나님의 섭리와 어긋난다는 것이다. 즉 인간의 모든 길흉화복, 운명을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주관한다는 것이다. 기독교는 말씀과 기도, 묵상, 예배 등으로 운명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어려운 고난에 닥치면 여럿이 함께 하는 기도, 중보기도를 강조한다. 하나님을 붙들고 간구하면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고 가르친다. 일어난 사례도 많고, 일어나지 않은 사례도 많다(?).   그런데 로또복권에 당첨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나을까 아니면 조상님께 도움을 청하는 것이 나을까? 기독교에서는 로또복권을 사지 말라고 한다. 그러나 로또복권 당첨자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조상의 음덕이라고 말한다. 심지어 꿈속에서 조상이 나타나 숫자 6개를 알려주어 당첨되었다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유교에서는 조상을 잘 모시고, 부모님께 효를 다하라고 가르친다.   풍수지리를 신봉하는 사람들도 많다. 조상의 묘를 잘 써야 권세와 재물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대통령이 되려고 명당을 찾아 묘를 이장한 대선 후보들도 여럿 있다. 풍수지리가의 의견에 따라 묘를 이장하여 발복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주변에서 종종 거론된다. 묘를 잘못 이장하여 사업이 망하고 가문이 풍비박산 났다는 이야기도 있다. 어떻든 풍수지리가들은 운명을 바꾸려면 풍수에 따라 조상묘와 집, 사무실 등을 잘 배치해야 한다고 말한다.   기독교, 불교, 유교 등의 종교도 운명론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동양의 민속신앙격인 사주팔자를 비롯하여, 주역, 풍수지리, 태몽 등도 무시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반면 서양에서는 종교나 과학을 중시할 뿐 동양적 운명론을 거의 무시한다. 그러면서도 이들도 동양과는 다르지만 운명결정론을 주장하는 종교인이나 학자들이 꽤 있다. 다시 말하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미 모든 것이 결정되었다는 운명결정론을 주장하거나 따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것은 운명이 있든 없든 맞서 싸우는 수밖에 없다. 운명은 신이나 절대자, 혹은 그 무엇이 관장하는 것이다. 우리 인간은 자기의 운명과 맞서 싸워서 자기가 꿈꾸는 삶을 이루어야 한다. 이것이 가장 위대한 인생이다. 이를 위해서는 결국 <위대한 자기혁명>밖에 길이 없다. 스스로 자신을 극복하고 길이 되는 것이다. 좀 겸손히 말한다면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해야 한다.   보다 구체적인 ‘진인사’의 길은 무엇일까? 그것은 첫째, 진심을 다해 선을 행해야 한다. 이웃과 어려운 사람, 심지어 죽은 사람도 아낌없이 보살펴야 한다. 둘째는 좋은 사람과 함께해야 한다. 스승을 찾고, 진리를 깨달아 선한 영향을 미쳐야 한다. 셋째는 독서와 명상, 기도를 꾸준히 해야 한다. 지혜와 깨끗한 마음을 늘 간직해야 한다. 끝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 한다. 게으름, 나태, 오만을 멀리 하고 겸손하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것이 길흉화복을 다스리는 길일 것이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 인간의식
    • 생활
    2019-08-19

미래전략 검색결과

  • 잔혹 살인…로또 당첨…인간의 ‘길흉화복’을 좌우하는 것은?
    인간의 길흉화복을 좌우하는 것은 무엇일까? 종교와 과학, 민속 등에서 다양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공통적인 진리를 말한다면 그것은 ‘진인사대천명’의 삶이다. 즉 이웃을 위해 선한 행동을 하고 지혜롭고 겸손하게 살라는 것이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지난 8월 12일 아주 충격적인 뉴스가 전해졌다. 이날 오전 9시 15분쯤 경기도 고양시 마곡철교 남단 한강에서 머리와 팔다리가 없는 남성의 알몸 ‘몸통 시신’이 발견됐다는 것이다. 이 뉴스를 접한 많은 사람들은 여러 가지를 생각했을 것이다. 그리고 시신의 주인(B씨, 32세)이 누구이고, 누가(A씨, 39세) 왜 이토록 잔혹한 살인을 저질렀을까 하는 궁금증도 생겼을 것이다.   경찰은 이후 몇몇 한강 어민들의 도움을 받아 어선과 보트를 타고 본격적인 수색에 나섰다. 수색 4일 후인 8월 16일 몸통 시신이 발견된 지점에서 약 3km 거리의 한강에서 어깨부터 손까지인 오른쪽 팔 부위를 추가로 발견했다. 팔 사체는 커다란 검정 봉지에 담겨 있었다. 봉지 입구는 묶인 상태였다. 영화 <살인의 추억>을 연상케 했다. 한여름 낮의 싸늘한 공포가 한강 물줄기를 강타하고 있었다.   경찰은 이어 8월 17일 오전 10시 45분쯤 방화대교 남단 수풀지대를 수색하고 있었다. 순간 피해자의 사체 일부로 보이는 검정 봉투에 담긴 머리가 추가로 나타났다. 경찰은 유전자(DNA) 검사를 통해 앞서 발견된 시신의 신체 부위와 동일인 여부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또한 숨진 B씨의 신원을 확인하고 그의 손에 있는 지문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해 수사망을 좁히고 있었다.   이 뉴스를 접하고 있던 용의자 A씨는 불안에 떨다 결국 8월 17일 오전 1시쯤 서울 종로경찰서에 자수했다. A씨는 경찰에 “(피해자 B씨가) 숙박비 4만원도 안 주려고 하고 반말을 하며 기분 나쁘게 해서 홧김에 살해했다”고 범행동기를 털어놨다. 또 “피해자가 머물던 방을 열쇠로 열고 몰래 들어가 잠든 틈에 둔기로 살해한 뒤 모텔 내 방 안에 방치했다”고 살해 과정을 진술했다. A씨는 8월 18일 오후 4시 검은색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법원에 출두했다가 구속됐다.   모든 사람은 살아있는 동안 크건 작건 좋은 일 또는 나쁜 일, 즉 ‘길흉화복(吉凶禍福)’을 겪는다. 인간의 모든 길흉화복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이것은 정해진 일인가, 아니면 자신의 노력이나 과실로 일어나는 것인가? 하루에도 헤아릴 수 없이 무수한 사건, 사고들이 잇따라 발생한다. 이해가 가는 것도 있고, 전혀 이해하기 힘든 일도 있다. 여기에는 무슨 ‘특별한 비밀’이 숨어 있는 것일까? <세계미래신문>이 ‘인간의 미래’를 집중 탐구해 본다.   모든 인간의 운명은 이미 결정된 것일까? 운명결정론자들은 우리가 태어나기 이전에 모든 것이 완벽히 결정되었다고 주장한다. 과연 그럴까?   ◆ 운명 결정론: 성경·불경 등 “모든 것이 결정되어 있다”   몸통 토막살인 사건의 두 사람, 가해자 A씨와 피해자 B씨는 왜 ‘악연’이 되었을까? 두 사람이 우연히 만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 아마도 ‘77억분의 1’이 될 것이다. 그리고 만남이 이루어졌다고 해도 살인사건에 연루될 확률은 더욱 극소화된다. 불가사의한 확률이 100% 발생해 한 사람은 잔혹하게 죽고, 또 한 사람은 잔인한 살인자로 극형에 처해질 운명이 되었다. 도대체 무엇이 이들의 인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을까?   살아있는 모든 것들에게는 매순간 크고 작은 일이 발생한다. 살아있는 것들은 두 가지의 본질적 목표, 즉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운동’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운동의 속도와 방향에 따라 그날, 그날의 모든 길흉화복이 결정된다. 이를 흔히 ‘일진(日辰)’이라고 한다. 일진이란 주역의 육십갑자로 결정되는 그 날의 운세를 말한다. 한국의 많은 사람들은 주역의 운세에 따라 결혼, 이사, 개업 등의 날짜를 결정한다.   우리는 일진에 따라 지진이나 붕괴 등으로 가만히 있어도 죽을 수 있고, 움직이다가 사고 등으로 죽을 수도 있다. 죽을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죽게 된다는 것이다. 더구나 그날의 일진 결과는 미래의 삶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즉 오늘의 불행이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불행의 시작일 수도 있다. 모든 것이 씨줄과 날줄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불교에서는 이를 ‘인과응보’라고 말한다. 성경에서도 ‘뿌린 대로 거둔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불교에서는 전생에서 지은 ‘업보(業報)’가 금생에서 누구나 그 업보를 받아 치러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즉 현세에서 겪고 있는 모든 것이 전생의 업보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두 가지 상반된 주장이 있다. 하나는 업에 따라 100%가 이미 결정되었기 문에 조금도 바꿀 수 없다는 의견이 있다. 반면 최소 10%, 최대 50%까지는 업의 결과를 바꿀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운칠기삼'이라는 말도 있다. 전자는 숙명적 인생관이지만 후자는 도전적 인생관이다.   인간의 모든 길흉화복이 이미 결정되었다는 운명결정론의 주장과 영향력은 만만치 않다. 불교의 기본인식도 그렇다. 유전학을 신봉하는 과학자들도 이를 강력히 뒷받침한다. 사람이 태어나면서 부여받게 되는 사주팔자에 따라 운명이 결정된다는 주역도 있다. 심지어 태몽의 증거력도 막강하다. 태몽에 따라 그 사람의 미래 권세, 재물, 학문 등 모든 것이 미리 결정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 개인이 아무리 발버둥 쳐도 ‘정교하게 짜여진 운명의 그물’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럼 하나의 예를 들어보자. 부자와 빈자의 운명은 정해져 있을까? 정주영 현대창업주나 이병철 삼성창업주는 대한민국 최고의 부자들이었다. 정주영 회장은 강원 통천에서 태어나 무일푼 맨주먹으로 억만장자가 되었다. 이병철 회장은 경남 진주 부농의 금수저 집안에서 태어나 더 큰 부를 축적했다. 두 사람의 인생은 여러 가지로 평가할 수 있겠지만 분명히 성공한 삶이다. 이들에게도 운명결정론이 작용한 것일까? 운명의 주관자는 이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 인간이 운명을 극복하고 복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제일 먼저 선을 베풀고 이웃을 봉사하는 것이다.   ◆ 운명 극복론: “선행을 베풀고 지혜롭게 처신하라”   그렇다면 운명이란 절대 없는 것일까? 아니면 운명은 있지만 극복해야 하는 것일까? 기독교에서는 점이나 사주팔자를 철저히 금기한다. 하나님의 섭리와 어긋난다는 것이다. 즉 인간의 모든 길흉화복, 운명을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주관한다는 것이다. 기독교는 말씀과 기도, 묵상, 예배 등으로 운명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어려운 고난에 닥치면 여럿이 함께 하는 기도, 중보기도를 강조한다. 하나님을 붙들고 간구하면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고 가르친다. 일어난 사례도 많고, 일어나지 않은 사례도 많다(?).   그런데 로또복권에 당첨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나을까 아니면 조상님께 도움을 청하는 것이 나을까? 기독교에서는 로또복권을 사지 말라고 한다. 그러나 로또복권 당첨자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조상의 음덕이라고 말한다. 심지어 꿈속에서 조상이 나타나 숫자 6개를 알려주어 당첨되었다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유교에서는 조상을 잘 모시고, 부모님께 효를 다하라고 가르친다.   풍수지리를 신봉하는 사람들도 많다. 조상의 묘를 잘 써야 권세와 재물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대통령이 되려고 명당을 찾아 묘를 이장한 대선 후보들도 여럿 있다. 풍수지리가의 의견에 따라 묘를 이장하여 발복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주변에서 종종 거론된다. 묘를 잘못 이장하여 사업이 망하고 가문이 풍비박산 났다는 이야기도 있다. 어떻든 풍수지리가들은 운명을 바꾸려면 풍수에 따라 조상묘와 집, 사무실 등을 잘 배치해야 한다고 말한다.   기독교, 불교, 유교 등의 종교도 운명론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동양의 민속신앙격인 사주팔자를 비롯하여, 주역, 풍수지리, 태몽 등도 무시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반면 서양에서는 종교나 과학을 중시할 뿐 동양적 운명론을 거의 무시한다. 그러면서도 이들도 동양과는 다르지만 운명결정론을 주장하는 종교인이나 학자들이 꽤 있다. 다시 말하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미 모든 것이 결정되었다는 운명결정론을 주장하거나 따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것은 운명이 있든 없든 맞서 싸우는 수밖에 없다. 운명은 신이나 절대자, 혹은 그 무엇이 관장하는 것이다. 우리 인간은 자기의 운명과 맞서 싸워서 자기가 꿈꾸는 삶을 이루어야 한다. 이것이 가장 위대한 인생이다. 이를 위해서는 결국 <위대한 자기혁명>밖에 길이 없다. 스스로 자신을 극복하고 길이 되는 것이다. 좀 겸손히 말한다면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해야 한다.   보다 구체적인 ‘진인사’의 길은 무엇일까? 그것은 첫째, 진심을 다해 선을 행해야 한다. 이웃과 어려운 사람, 심지어 죽은 사람도 아낌없이 보살펴야 한다. 둘째는 좋은 사람과 함께해야 한다. 스승을 찾고, 진리를 깨달아 선한 영향을 미쳐야 한다. 셋째는 독서와 명상, 기도를 꾸준히 해야 한다. 지혜와 깨끗한 마음을 늘 간직해야 한다. 끝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 한다. 게으름, 나태, 오만을 멀리 하고 겸손하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것이 길흉화복을 다스리는 길일 것이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 인간의식
    • 생활
    2019-08-19

미래혁명 검색결과

  • 잔혹 살인…로또 당첨…인간의 ‘길흉화복’을 좌우하는 것은?
    인간의 길흉화복을 좌우하는 것은 무엇일까? 종교와 과학, 민속 등에서 다양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공통적인 진리를 말한다면 그것은 ‘진인사대천명’의 삶이다. 즉 이웃을 위해 선한 행동을 하고 지혜롭고 겸손하게 살라는 것이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지난 8월 12일 아주 충격적인 뉴스가 전해졌다. 이날 오전 9시 15분쯤 경기도 고양시 마곡철교 남단 한강에서 머리와 팔다리가 없는 남성의 알몸 ‘몸통 시신’이 발견됐다는 것이다. 이 뉴스를 접한 많은 사람들은 여러 가지를 생각했을 것이다. 그리고 시신의 주인(B씨, 32세)이 누구이고, 누가(A씨, 39세) 왜 이토록 잔혹한 살인을 저질렀을까 하는 궁금증도 생겼을 것이다.   경찰은 이후 몇몇 한강 어민들의 도움을 받아 어선과 보트를 타고 본격적인 수색에 나섰다. 수색 4일 후인 8월 16일 몸통 시신이 발견된 지점에서 약 3km 거리의 한강에서 어깨부터 손까지인 오른쪽 팔 부위를 추가로 발견했다. 팔 사체는 커다란 검정 봉지에 담겨 있었다. 봉지 입구는 묶인 상태였다. 영화 <살인의 추억>을 연상케 했다. 한여름 낮의 싸늘한 공포가 한강 물줄기를 강타하고 있었다.   경찰은 이어 8월 17일 오전 10시 45분쯤 방화대교 남단 수풀지대를 수색하고 있었다. 순간 피해자의 사체 일부로 보이는 검정 봉투에 담긴 머리가 추가로 나타났다. 경찰은 유전자(DNA) 검사를 통해 앞서 발견된 시신의 신체 부위와 동일인 여부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또한 숨진 B씨의 신원을 확인하고 그의 손에 있는 지문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해 수사망을 좁히고 있었다.   이 뉴스를 접하고 있던 용의자 A씨는 불안에 떨다 결국 8월 17일 오전 1시쯤 서울 종로경찰서에 자수했다. A씨는 경찰에 “(피해자 B씨가) 숙박비 4만원도 안 주려고 하고 반말을 하며 기분 나쁘게 해서 홧김에 살해했다”고 범행동기를 털어놨다. 또 “피해자가 머물던 방을 열쇠로 열고 몰래 들어가 잠든 틈에 둔기로 살해한 뒤 모텔 내 방 안에 방치했다”고 살해 과정을 진술했다. A씨는 8월 18일 오후 4시 검은색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법원에 출두했다가 구속됐다.   모든 사람은 살아있는 동안 크건 작건 좋은 일 또는 나쁜 일, 즉 ‘길흉화복(吉凶禍福)’을 겪는다. 인간의 모든 길흉화복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이것은 정해진 일인가, 아니면 자신의 노력이나 과실로 일어나는 것인가? 하루에도 헤아릴 수 없이 무수한 사건, 사고들이 잇따라 발생한다. 이해가 가는 것도 있고, 전혀 이해하기 힘든 일도 있다. 여기에는 무슨 ‘특별한 비밀’이 숨어 있는 것일까? <세계미래신문>이 ‘인간의 미래’를 집중 탐구해 본다.   모든 인간의 운명은 이미 결정된 것일까? 운명결정론자들은 우리가 태어나기 이전에 모든 것이 완벽히 결정되었다고 주장한다. 과연 그럴까?   ◆ 운명 결정론: 성경·불경 등 “모든 것이 결정되어 있다”   몸통 토막살인 사건의 두 사람, 가해자 A씨와 피해자 B씨는 왜 ‘악연’이 되었을까? 두 사람이 우연히 만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 아마도 ‘77억분의 1’이 될 것이다. 그리고 만남이 이루어졌다고 해도 살인사건에 연루될 확률은 더욱 극소화된다. 불가사의한 확률이 100% 발생해 한 사람은 잔혹하게 죽고, 또 한 사람은 잔인한 살인자로 극형에 처해질 운명이 되었다. 도대체 무엇이 이들의 인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을까?   살아있는 모든 것들에게는 매순간 크고 작은 일이 발생한다. 살아있는 것들은 두 가지의 본질적 목표, 즉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운동’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운동의 속도와 방향에 따라 그날, 그날의 모든 길흉화복이 결정된다. 이를 흔히 ‘일진(日辰)’이라고 한다. 일진이란 주역의 육십갑자로 결정되는 그 날의 운세를 말한다. 한국의 많은 사람들은 주역의 운세에 따라 결혼, 이사, 개업 등의 날짜를 결정한다.   우리는 일진에 따라 지진이나 붕괴 등으로 가만히 있어도 죽을 수 있고, 움직이다가 사고 등으로 죽을 수도 있다. 죽을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죽게 된다는 것이다. 더구나 그날의 일진 결과는 미래의 삶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즉 오늘의 불행이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불행의 시작일 수도 있다. 모든 것이 씨줄과 날줄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불교에서는 이를 ‘인과응보’라고 말한다. 성경에서도 ‘뿌린 대로 거둔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불교에서는 전생에서 지은 ‘업보(業報)’가 금생에서 누구나 그 업보를 받아 치러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즉 현세에서 겪고 있는 모든 것이 전생의 업보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두 가지 상반된 주장이 있다. 하나는 업에 따라 100%가 이미 결정되었기 문에 조금도 바꿀 수 없다는 의견이 있다. 반면 최소 10%, 최대 50%까지는 업의 결과를 바꿀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운칠기삼'이라는 말도 있다. 전자는 숙명적 인생관이지만 후자는 도전적 인생관이다.   인간의 모든 길흉화복이 이미 결정되었다는 운명결정론의 주장과 영향력은 만만치 않다. 불교의 기본인식도 그렇다. 유전학을 신봉하는 과학자들도 이를 강력히 뒷받침한다. 사람이 태어나면서 부여받게 되는 사주팔자에 따라 운명이 결정된다는 주역도 있다. 심지어 태몽의 증거력도 막강하다. 태몽에 따라 그 사람의 미래 권세, 재물, 학문 등 모든 것이 미리 결정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 개인이 아무리 발버둥 쳐도 ‘정교하게 짜여진 운명의 그물’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럼 하나의 예를 들어보자. 부자와 빈자의 운명은 정해져 있을까? 정주영 현대창업주나 이병철 삼성창업주는 대한민국 최고의 부자들이었다. 정주영 회장은 강원 통천에서 태어나 무일푼 맨주먹으로 억만장자가 되었다. 이병철 회장은 경남 진주 부농의 금수저 집안에서 태어나 더 큰 부를 축적했다. 두 사람의 인생은 여러 가지로 평가할 수 있겠지만 분명히 성공한 삶이다. 이들에게도 운명결정론이 작용한 것일까? 운명의 주관자는 이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 인간이 운명을 극복하고 복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제일 먼저 선을 베풀고 이웃을 봉사하는 것이다.   ◆ 운명 극복론: “선행을 베풀고 지혜롭게 처신하라”   그렇다면 운명이란 절대 없는 것일까? 아니면 운명은 있지만 극복해야 하는 것일까? 기독교에서는 점이나 사주팔자를 철저히 금기한다. 하나님의 섭리와 어긋난다는 것이다. 즉 인간의 모든 길흉화복, 운명을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주관한다는 것이다. 기독교는 말씀과 기도, 묵상, 예배 등으로 운명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어려운 고난에 닥치면 여럿이 함께 하는 기도, 중보기도를 강조한다. 하나님을 붙들고 간구하면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고 가르친다. 일어난 사례도 많고, 일어나지 않은 사례도 많다(?).   그런데 로또복권에 당첨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나을까 아니면 조상님께 도움을 청하는 것이 나을까? 기독교에서는 로또복권을 사지 말라고 한다. 그러나 로또복권 당첨자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조상의 음덕이라고 말한다. 심지어 꿈속에서 조상이 나타나 숫자 6개를 알려주어 당첨되었다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유교에서는 조상을 잘 모시고, 부모님께 효를 다하라고 가르친다.   풍수지리를 신봉하는 사람들도 많다. 조상의 묘를 잘 써야 권세와 재물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대통령이 되려고 명당을 찾아 묘를 이장한 대선 후보들도 여럿 있다. 풍수지리가의 의견에 따라 묘를 이장하여 발복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주변에서 종종 거론된다. 묘를 잘못 이장하여 사업이 망하고 가문이 풍비박산 났다는 이야기도 있다. 어떻든 풍수지리가들은 운명을 바꾸려면 풍수에 따라 조상묘와 집, 사무실 등을 잘 배치해야 한다고 말한다.   기독교, 불교, 유교 등의 종교도 운명론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동양의 민속신앙격인 사주팔자를 비롯하여, 주역, 풍수지리, 태몽 등도 무시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반면 서양에서는 종교나 과학을 중시할 뿐 동양적 운명론을 거의 무시한다. 그러면서도 이들도 동양과는 다르지만 운명결정론을 주장하는 종교인이나 학자들이 꽤 있다. 다시 말하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미 모든 것이 결정되었다는 운명결정론을 주장하거나 따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것은 운명이 있든 없든 맞서 싸우는 수밖에 없다. 운명은 신이나 절대자, 혹은 그 무엇이 관장하는 것이다. 우리 인간은 자기의 운명과 맞서 싸워서 자기가 꿈꾸는 삶을 이루어야 한다. 이것이 가장 위대한 인생이다. 이를 위해서는 결국 <위대한 자기혁명>밖에 길이 없다. 스스로 자신을 극복하고 길이 되는 것이다. 좀 겸손히 말한다면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해야 한다.   보다 구체적인 ‘진인사’의 길은 무엇일까? 그것은 첫째, 진심을 다해 선을 행해야 한다. 이웃과 어려운 사람, 심지어 죽은 사람도 아낌없이 보살펴야 한다. 둘째는 좋은 사람과 함께해야 한다. 스승을 찾고, 진리를 깨달아 선한 영향을 미쳐야 한다. 셋째는 독서와 명상, 기도를 꾸준히 해야 한다. 지혜와 깨끗한 마음을 늘 간직해야 한다. 끝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 한다. 게으름, 나태, 오만을 멀리 하고 겸손하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것이 길흉화복을 다스리는 길일 것이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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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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