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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혁명]공기로 에너지 무한대 생산…‘혁명적 신세계’ 열릴까?
    주남식(오른쪽) 회장이 30년간 연구와 실험 끝에 개발에 성공한 공기열 발전기의 원리를 방문객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인류는 불의 발견에 이어 석탄, 석유, 원자력 등 자연에서 인류가 필요한 에너지원을 찾아왔다. 기존의 자원들은 머지않아 고갈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인류에게 남은 에너지가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은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신에너지’를 찾아왔다. 그 위대한 발견이 바로 한국에서 이루어졌다. 공기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원리를 발견한 주남식 ㈜엔어엔그리드 회장은 2019년 2월 12일 오후 충남 천안시 천안기계공구단지에 있는 연구실 겸 실험공장에서 ‘공기열 발전기’를 개발에 성공하여 “대기 중의 공기로 무한대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모든 체제를 구축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주 회장은 “대기 중에는 무한대의 공기가 있기 때문에 어느 나라, 누구나 공기열 발전기 제작 원리만 터득하면 전기 에너지를 무한대로 생산해 쓸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공기열 에너지로 인류가 필요한 모든 에너지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며 인류의 에너지 해방을 선언했다. 주남식 회장이 30년간 모든 것을 바쳐 에너지 역사의 혁명을 이루어낸 이야기를 들어본다. 과연 에너지 해방과 혁명적 신세계가 열리는 것인가?   ◆ “토네이도 발생 때 엄청난 공기에너지 발생”   ▷공기로 전기 에너지를 만든다면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공기열 발전기로 전기를 생산하는 기본 원리는 어떻게 됩니까? “번개를 동반하는 토네이도가 발생할 때는 원심진공터빈 형태의 엄청난 공기에너지를 가진 회오리가 생깁니다. 이러한 자연현상을 잘 모방하고 응용하여 원심진공터빈이 유체의 흐름을 만들어 출력터빈을 돌게 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것입니다. 즉, 진공터빈이 소모하는 에너지보다 더 큰 동력을 공기에서 추출하는 것입니다. 이 때 에너지를 잃은 공기는 곧바로 냉각되어 응축수와 함께 밖으로 배출됩니다.” 공기열 발전기의 핵심 기술은 공기를 이용하여 회오리를 일으켜 원심진공터빈을 돌리는 것이다. 원심진공터빈은 반영구적인 특수 플라스틱으로 금형을 떠서 만든다. 가볍고 내구성이 강해 수명이 300년 이상 갈 수 있다. 터빈용으로 이용해도 최저 100년은 간다. 그래서 공기열 발전기의 품질을 100년간 보증할 수 있다고 한다. 공기열 발전기는 크게 터빈, 전기를 만드는 자석과 코일, 그리고 베어링 등 4가지로 구성된다. 공기를 이용하여 마찰이 없기 때문에 마모되지 않고 고장 없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전기 생산 단가가 ㎾당 200만원 정도로 태양열전기, 심지어 원자력전기보다 3~4배 더 저렴하다. 이로 인해 산림과 바다를 훼손시키는 태양열전기나 핵물질의 위험성 때문에 기피하는 원전을 모두 공기열 발전기로 대체해야 한다고 말한다.   주남식 회장이 플라스틱제 터빈을 들어보이며 공기열 에너지 발전기의 구성 요소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 “가솔린 엔진 개발하다 공기만으로 에너지 생산 확신”   ▷공기열 발전기를 개발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됩니까? “1989년 9월께입니다. 당시 가솔린 엔진을 개발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엔진을 작동하려면 석유만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공기도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그렇다면 석유 없이 공기만으로 동력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상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곧 바로 연구와 실험을 반복하여 가능하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주 회장은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위대한 발견처럼 공기에서 전기 생산의 원리를 터득하고 뛸 듯이 기뻤다고 회상한다. 공기는 지구를 둘러싼 대기 하층을 구성하는 무색‧투명‧무취의 혼합기체로 지구의 역사와 더불어 생성되었다고 학자들은 말한다. 지구상에 공기가 없어지면 모든 것이 멈추게 된다. 공기는 그만큼 지구 생태계의 필수 요소다. 공기는 주로 질소(78.03%)와 산소(20.95%)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소량의 아르곤(0.94%), 이산화탄소(0.03%) 등이 있다. 공기는 평형 및 불완전함 속에 상생과 상극으로 존재한다. 이로 인해 이따금 저기압이 형성되어 토네이도와 같은 엄청난 바람을 만들기도 한다. 공기에 의해 바람이 불면 움직임이 있고, 이 동력으로 전기(번개)를 발생시킬 수 있다. 따라서 주 회장은 “저기압을 만들면, 전기를 무한대로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해 낸 것이다.   ◆ “비행기, 스마트폰 등 모든 동력에 사용 가능”   ▷ 그렇다면 공기열 발전기는 공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오염이 전혀 없고 오히려 환경을 정화하는 기능까지 있어 최적의 인류의 미래에너지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어떤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까요? “공기열 발전기는 크기를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어 거의 모든 기계제품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토바이, 자동차, 비행기, 우주선은 물론 가전제품인 휴대폰과 신소재산업인 다이아몬드, 나노복합소재 제조 등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동력이 필요한 모든 제품에 사용할 수 있지요.” 공기열 발전기는 24시간 전기 생산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가령 오토바이 모터를 교체하여 공기열 발전기를 사용하게 되면 우선 석유연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매연을 0으로 만들 수 있다. 더구나 오토바이가 정지되었어도 발전기를 계속 가동시켜 전기를 축적할 수 있다. 이렇게 축전된 전기는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도 있다. 가정용이나 공업용도 설치 후 2년 이면 투자비를 충분히 회수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가히 에너지 혁명이다.   주남식 회장이 공기의 힘을 응용한 부양 동력 생산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 “제트엔진으로도 활용 미래공중주택 개발 분양중”   ▷ 그렇다면 공기열 발전기는 상상의 에너지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 발명되지 않은 분야에도 활용이 가능할까요? “사실 공기열 발전기를 이용한 미래형 공중주택(空中住宅)을 100채 한정 예약판매 중입니다. 1채당 분양가가 50% 특별 할인한 4억4천만원입니다. 상상속의 꿈의 주택이 될 것입니다. 일종의 공중부양처럼 우주선 같은 아파트가 허공에 떠 있는 것이지요. 동력은 역시 공기열 발전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모든 쓰레기는 플라즈마로 완전 분해하여 쓰레기 없는 주택이 됩니다.”  미래가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가구별 공기엔진 날개옷(제트팩) 1벌을 지급하여 지상과 공중 아파트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한다. 공중주택은 허공에 떠 있기 때문에 택지가 필요 없고 지진이나 홍수의 걱정도 없다. 전기, 수도 비용이 들지 않아 관리비가 사실상 없는 셈이다. 위치 이동이 자유로워 가고 싶은 곳으로 언제든 갈 수 있다고 말한다. 공중주택이 가능한 것은 무한대로 에너지를 쓸 수 있는 공기열 발전기 때문이다. 공기제트엔진을 통하여 대기중의 공기로부터 추진력을 사용하면 된다. 주 회장은 이외에도 드론 등 상상 가능한 모든 것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공기열 발전기는 전 세계 인구인 75억명이 얼마든지 사용하고도 남는다고 한다. 최대 5000억명이 살더라도 에너지의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단언하다. ◆ “정부가 나서서 국가 미래 핵심동력으로 개발 필요” ▷공기열 발전기를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하는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기열 발전기는 어느 국가나 개인, 또는 기업이 통제할 수 없습니다. 국경이나 경계가 있을 수 없습니다. 공기는 자연이고 우주입니다. 즉 세상을 창조한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내가 기술을 개발하였다고 독점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아무나 필요한 사람이 만들어 쓰면 됩니다.” 주 회장은 이날 마침 한 업체와 MOU를 체결하고 중국에 대량설비 공장을 짓고 수출하는 문제를 양해한다는 각서를 체결하였다. 주 회장은 국내에서도 주문을 받고 있지만 아직은 제한된 공급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에서도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아져 오는 3월말부터는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주 회장은 부산대 법대를 졸업한 법학도 출신이다. 어려서부터 기계와 발명을 좋아해 ‘판검사의 길’ 대신에 평생을 이 분야에 종사해 왔다. 30년전 씨를 뿌린 공기열 발전기가 이제 막 꽃을 피우려 하고 있다. 정부나 대기업이 나서서 그의 특별한 기술을 ‘국부’로 여기고 검증하고 보완하여 대한민국의 미래 도약의 핵심 동력으로 삼았으면 하는 기대감이 크다. 그러나 ‘흙속에 묻힌 진주’를 누가 알아줄까?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 악화, 과학기술 진화, 인간의식 변화, 국가안위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 과학기술
    • 과학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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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혁명]공기로 에너지 무한대 생산…‘혁명적 신세계’ 열릴까?
    주남식(오른쪽) 회장이 30년간 연구와 실험 끝에 개발에 성공한 공기열 발전기의 원리를 방문객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인류는 불의 발견에 이어 석탄, 석유, 원자력 등 자연에서 인류가 필요한 에너지원을 찾아왔다. 기존의 자원들은 머지않아 고갈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인류에게 남은 에너지가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은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신에너지’를 찾아왔다. 그 위대한 발견이 바로 한국에서 이루어졌다. 공기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원리를 발견한 주남식 ㈜엔어엔그리드 회장은 2019년 2월 12일 오후 충남 천안시 천안기계공구단지에 있는 연구실 겸 실험공장에서 ‘공기열 발전기’를 개발에 성공하여 “대기 중의 공기로 무한대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모든 체제를 구축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주 회장은 “대기 중에는 무한대의 공기가 있기 때문에 어느 나라, 누구나 공기열 발전기 제작 원리만 터득하면 전기 에너지를 무한대로 생산해 쓸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공기열 에너지로 인류가 필요한 모든 에너지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며 인류의 에너지 해방을 선언했다. 주남식 회장이 30년간 모든 것을 바쳐 에너지 역사의 혁명을 이루어낸 이야기를 들어본다. 과연 에너지 해방과 혁명적 신세계가 열리는 것인가?   ◆ “토네이도 발생 때 엄청난 공기에너지 발생”   ▷공기로 전기 에너지를 만든다면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공기열 발전기로 전기를 생산하는 기본 원리는 어떻게 됩니까? “번개를 동반하는 토네이도가 발생할 때는 원심진공터빈 형태의 엄청난 공기에너지를 가진 회오리가 생깁니다. 이러한 자연현상을 잘 모방하고 응용하여 원심진공터빈이 유체의 흐름을 만들어 출력터빈을 돌게 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것입니다. 즉, 진공터빈이 소모하는 에너지보다 더 큰 동력을 공기에서 추출하는 것입니다. 이 때 에너지를 잃은 공기는 곧바로 냉각되어 응축수와 함께 밖으로 배출됩니다.” 공기열 발전기의 핵심 기술은 공기를 이용하여 회오리를 일으켜 원심진공터빈을 돌리는 것이다. 원심진공터빈은 반영구적인 특수 플라스틱으로 금형을 떠서 만든다. 가볍고 내구성이 강해 수명이 300년 이상 갈 수 있다. 터빈용으로 이용해도 최저 100년은 간다. 그래서 공기열 발전기의 품질을 100년간 보증할 수 있다고 한다. 공기열 발전기는 크게 터빈, 전기를 만드는 자석과 코일, 그리고 베어링 등 4가지로 구성된다. 공기를 이용하여 마찰이 없기 때문에 마모되지 않고 고장 없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전기 생산 단가가 ㎾당 200만원 정도로 태양열전기, 심지어 원자력전기보다 3~4배 더 저렴하다. 이로 인해 산림과 바다를 훼손시키는 태양열전기나 핵물질의 위험성 때문에 기피하는 원전을 모두 공기열 발전기로 대체해야 한다고 말한다.   주남식 회장이 플라스틱제 터빈을 들어보이며 공기열 에너지 발전기의 구성 요소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 “가솔린 엔진 개발하다 공기만으로 에너지 생산 확신”   ▷공기열 발전기를 개발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됩니까? “1989년 9월께입니다. 당시 가솔린 엔진을 개발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엔진을 작동하려면 석유만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공기도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그렇다면 석유 없이 공기만으로 동력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상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곧 바로 연구와 실험을 반복하여 가능하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주 회장은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위대한 발견처럼 공기에서 전기 생산의 원리를 터득하고 뛸 듯이 기뻤다고 회상한다. 공기는 지구를 둘러싼 대기 하층을 구성하는 무색‧투명‧무취의 혼합기체로 지구의 역사와 더불어 생성되었다고 학자들은 말한다. 지구상에 공기가 없어지면 모든 것이 멈추게 된다. 공기는 그만큼 지구 생태계의 필수 요소다. 공기는 주로 질소(78.03%)와 산소(20.95%)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소량의 아르곤(0.94%), 이산화탄소(0.03%) 등이 있다. 공기는 평형 및 불완전함 속에 상생과 상극으로 존재한다. 이로 인해 이따금 저기압이 형성되어 토네이도와 같은 엄청난 바람을 만들기도 한다. 공기에 의해 바람이 불면 움직임이 있고, 이 동력으로 전기(번개)를 발생시킬 수 있다. 따라서 주 회장은 “저기압을 만들면, 전기를 무한대로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해 낸 것이다.   ◆ “비행기, 스마트폰 등 모든 동력에 사용 가능”   ▷ 그렇다면 공기열 발전기는 공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오염이 전혀 없고 오히려 환경을 정화하는 기능까지 있어 최적의 인류의 미래에너지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어떤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까요? “공기열 발전기는 크기를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어 거의 모든 기계제품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토바이, 자동차, 비행기, 우주선은 물론 가전제품인 휴대폰과 신소재산업인 다이아몬드, 나노복합소재 제조 등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동력이 필요한 모든 제품에 사용할 수 있지요.” 공기열 발전기는 24시간 전기 생산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가령 오토바이 모터를 교체하여 공기열 발전기를 사용하게 되면 우선 석유연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매연을 0으로 만들 수 있다. 더구나 오토바이가 정지되었어도 발전기를 계속 가동시켜 전기를 축적할 수 있다. 이렇게 축전된 전기는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도 있다. 가정용이나 공업용도 설치 후 2년 이면 투자비를 충분히 회수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가히 에너지 혁명이다.   주남식 회장이 공기의 힘을 응용한 부양 동력 생산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 “제트엔진으로도 활용 미래공중주택 개발 분양중”   ▷ 그렇다면 공기열 발전기는 상상의 에너지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 발명되지 않은 분야에도 활용이 가능할까요? “사실 공기열 발전기를 이용한 미래형 공중주택(空中住宅)을 100채 한정 예약판매 중입니다. 1채당 분양가가 50% 특별 할인한 4억4천만원입니다. 상상속의 꿈의 주택이 될 것입니다. 일종의 공중부양처럼 우주선 같은 아파트가 허공에 떠 있는 것이지요. 동력은 역시 공기열 발전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모든 쓰레기는 플라즈마로 완전 분해하여 쓰레기 없는 주택이 됩니다.”  미래가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가구별 공기엔진 날개옷(제트팩) 1벌을 지급하여 지상과 공중 아파트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한다. 공중주택은 허공에 떠 있기 때문에 택지가 필요 없고 지진이나 홍수의 걱정도 없다. 전기, 수도 비용이 들지 않아 관리비가 사실상 없는 셈이다. 위치 이동이 자유로워 가고 싶은 곳으로 언제든 갈 수 있다고 말한다. 공중주택이 가능한 것은 무한대로 에너지를 쓸 수 있는 공기열 발전기 때문이다. 공기제트엔진을 통하여 대기중의 공기로부터 추진력을 사용하면 된다. 주 회장은 이외에도 드론 등 상상 가능한 모든 것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공기열 발전기는 전 세계 인구인 75억명이 얼마든지 사용하고도 남는다고 한다. 최대 5000억명이 살더라도 에너지의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단언하다. ◆ “정부가 나서서 국가 미래 핵심동력으로 개발 필요” ▷공기열 발전기를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하는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기열 발전기는 어느 국가나 개인, 또는 기업이 통제할 수 없습니다. 국경이나 경계가 있을 수 없습니다. 공기는 자연이고 우주입니다. 즉 세상을 창조한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내가 기술을 개발하였다고 독점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아무나 필요한 사람이 만들어 쓰면 됩니다.” 주 회장은 이날 마침 한 업체와 MOU를 체결하고 중국에 대량설비 공장을 짓고 수출하는 문제를 양해한다는 각서를 체결하였다. 주 회장은 국내에서도 주문을 받고 있지만 아직은 제한된 공급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에서도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아져 오는 3월말부터는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주 회장은 부산대 법대를 졸업한 법학도 출신이다. 어려서부터 기계와 발명을 좋아해 ‘판검사의 길’ 대신에 평생을 이 분야에 종사해 왔다. 30년전 씨를 뿌린 공기열 발전기가 이제 막 꽃을 피우려 하고 있다. 정부나 대기업이 나서서 그의 특별한 기술을 ‘국부’로 여기고 검증하고 보완하여 대한민국의 미래 도약의 핵심 동력으로 삼았으면 하는 기대감이 크다. 그러나 ‘흙속에 묻힌 진주’를 누가 알아줄까?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 악화, 과학기술 진화, 인간의식 변화, 국가안위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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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3

미래전략 검색결과

  • [미래창조][아미창] 대한민국 더 나은 미래창조의 최대 장애물… “이것은?”
    미국 개인용 비행장치 전문 제조업체인 제트팩 에비에이션이 최근 2020년 시판을 앞두고 공중을 날아다니는 오토바이 ‘스피더’를 공개하고 20대 한정 판매로 예약주문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유투버>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미래학자들은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사실 인간의 지혜와 과학이 아무리 뛰어나다 해도 내일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 그래서 개인이나 기업, 정부나 지자체는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미래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가는 일이 중요하다. <세계미래신문>이 최근 한 주간(5월 12일-18일) ‘아름다운 미래의 창조(약칭: 아미창)’를 위해 누가, 무엇, 어떻게 “미래”를 거론했는지 살펴본다.   이번주 ‘아미창’은 개인부문에서 한국 블록체인 인수합병(M&A)업체인 지비시코리아 고문으로 위촉된 세계적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 연구소 소장을 선정했다. 기업부문에서는 LG화학의 ‘재미있는 화학놀이터’ 교육공헌 사업과 공중을 날아다니는 오토바이 ‘스피더’를 개발한 제트팩 에비에이션을 추적했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 등 공공부문에서는 전국국공립대학 교수회연합회와 부산시교육청의 미래 희망 만들기를 조명했다. 기사 작성에 연합뉴스 등 일부 언론보도와 보도자료 등을 참고했다.   ◆개인: “세계 가상화폐 시장 선두 발전 조언”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 연구소 소장=구글이 선정한 세계적인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 연구소 소장이 최근 한국 블록체인 인수합병(M&A)업체인 지비시코리아 고문으로 위촉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비시코리아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M&A플랫폼 서비스를 우선 한국기업부터 시작해 향후 전 세계 대상 M&A기업으로 확대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프레이 소장을 영입했다.   프레이 소장은 미국에서는 ‘미래학의 아버지’라 불리며 국내에서는 ‘미래와의 대화’라는 책으로 유명하다. 15년간 IBM 엔지니어 디자이너로 근무를 했으며 근무 당시 약 270여종의 상을 받은 천재적인 디자이너로도 이름을 알렸다. 프레이 소장은 “지비시 코리아가 한국의 가상 화폐시장이 아닌 세계 가상 화폐시장에서 선두주자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국 41개 국·공립대 교수회의 연합조직인 국교련은 5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교육부를 폐지하라” 촉구했다. <사진=국교련>   ◆기업: 미래과학인재 육성 재미있는 화학 진행   ○LG화학=LG화학은 5월 16일 서울 여의도 본사 인근에 위치한 도림초등학교 4~5학년 학생 160명을 초청해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재미있는 화학놀이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미있는 화학놀이터’는 교과 과정과 연계된 재미있는 화학실험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진행된다. 2015년부터 5년째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총 44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했다.   LG화학은 이날 LG화학존, 에너지존, 라이프존, 화학실험존 등 모두 4개의 체험관으로 화학놀이터를 구성하고 UN이 정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와 연계한 다양한 과학실험과 인성 함양 교육을 통해 과학 꿈나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나눔의 기쁨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친근한 화학을 콘셉트로 한 ‘화학매직쇼’ 공연을 열어 화학반응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북돋았다.   ○제트팩 에비에이션=미국 개인용 비행장치 전문 제조업체인 제트팩 에비에이션(Jetpack Aviations)이 최근 2020년 시판을 앞두고 공중을 날아다니는 오토바이 ‘스피더’를 공개하고 예약주문에 돌입했다. 스피더는 최고시속 240km, 최대 고도 4500m에 달하는 1인용 비행수단으로 스포츠 레저용과 군수용 두 가지 모델로 개발되었다. 가격은 3만달러(약 4억원)이고 20대 한정 판매로 예약주문을 받고 있다.   하늘을 나는 제트팩은 1980년대 우주비행사들이 무중력 상태인 우주공간을 쉽게 이동하기 위해 개발된 유인기동장치(MMU)에서 유래했다. 1980~90년대 SF 영화에도 등장하며 미래 이동 장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MMU는 질소를 추진체로 사용해 초당 25m를 이동하는 반면 제트팩은 제트기처럼 중력을 이겨내기 위해 로켓엔진과 흡사한 추진체와 과산화수소 등 상당한 연료가 필요하다.   ◆국가: 미래형 학교공간 조성 혁신사업 추진   ○전국국공립대학 교수회연합회(국교련)=전국 41개 국·공립대 교수회의 연합조직인 국교련은 5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부의 열악한 지원과 부당한 간섭, 규제 중심 관료 행정으로 국립대학의 몰락을 가속화시킨 책임이 있다”면서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교육부를 폐지하라” 촉구했다.   국교련은 이날 “교육 관료 적폐를 청산하지 않은 채 국가교육위원회를 설치하면 이 기구는 옥상옥이 될 것이며, 관료 자리만 추가로 만들어 조직을 확장하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국교련은 이어 “교육의 혁신은 자율·자치와 상상·도전으로 가능한데, 교육부가 펼쳐온 규제 중심의 관료 행정으로는 대학 경쟁력을 강화할 수 없다”면서 “교육부는 이제 수명을 다한 조직이다. ‘창조적 파괴’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시교육청=부산시교육청은 5월 16일 미래형 학교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학교공간 혁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공모로 10개 초등학교와 15개 중학교, 16개 고등학교 등 41개 학교를 선정했다.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예산 64억원을 투입해 ‘학교공간 혁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또 해당학교에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교수와 건축가, 디자인전문가 등 13명으로 ‘학교공간혁신 촉진자(퍼실리테이터)’를 구성, 운영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다양한 미래형 학교공간이 필요하다”며 “설계와 공사과정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어 학교 특색에 맞는 공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 창조를 위해서는 혁명적인 교육개혁이 절박하다. 그러나 교육부는 교육의 비전과 목표는 제시하지 않고 있다. 사진은 학생발명대회에 참석한 한 학생이 자신의 발명품을 설명하고 있다.   ◆평가와 전망: “가장 절박한 것이 미래창조 교육혁명”   대한민국이 꿈꾸는 미래는 무엇일까? <세계미래신문>이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아미창)’를 위해 지난주에 이어 또 한 주간 추적해 보았다. 그 결과 개인, 기업, 국가부문 모두가 여기저기서 미래를 말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혼돈, 그 자체였다. 미래의 비전과 목표,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정교한 미래전략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마나 다행인 점은 교육부문에서 미래혁신을 위한 노력이 두드러진 점이다.   전국 국·공립대 교수회의 연합조직인 국교련은 “교육부의 부당한 간섭, 규제 중심 관료 행정으로 대학의 몰락을 가속화시킨 책임이 있다”면서 “교육부를 폐지하라” 촉구했다. 사실 대한민국이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 가장 절박한 것이 혁명적인 교육개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교육부는 현재 미래교육의 비전과 이를 위한 교육개혁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어느 부문보다 뜨겁게 미래를 준비해야 할 교육부가 세월만 보내고 있는 것이다.   국교련의 지적대로 “교육부는 이제 수명을 다한 조직”이다. 대한민국 전 분야가 ‘창조적 파괴’로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 특히 청와대와 국회가 미래기본법을 제정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이슈가 과거에 집중되어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이로 인해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미래로 전혀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미래가 없는 나라는 혼돈이 반복될 뿐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한국의 경제위기 기조가 하반기에 더 심화될 것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미래성장과 미래먹거리가 큰 문제다. 경제침체, 빈부격차, 저출산, 남북갈등 등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그러나 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국가미래전략기구가 없다.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 창조를 위한 통찰력과 용단이 필요한 시대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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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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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창조][아미창] 대한민국 더 나은 미래창조의 최대 장애물… “이것은?”
    미국 개인용 비행장치 전문 제조업체인 제트팩 에비에이션이 최근 2020년 시판을 앞두고 공중을 날아다니는 오토바이 ‘스피더’를 공개하고 20대 한정 판매로 예약주문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유투버>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미래학자들은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사실 인간의 지혜와 과학이 아무리 뛰어나다 해도 내일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 그래서 개인이나 기업, 정부나 지자체는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미래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가는 일이 중요하다. <세계미래신문>이 최근 한 주간(5월 12일-18일) ‘아름다운 미래의 창조(약칭: 아미창)’를 위해 누가, 무엇, 어떻게 “미래”를 거론했는지 살펴본다.   이번주 ‘아미창’은 개인부문에서 한국 블록체인 인수합병(M&A)업체인 지비시코리아 고문으로 위촉된 세계적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 연구소 소장을 선정했다. 기업부문에서는 LG화학의 ‘재미있는 화학놀이터’ 교육공헌 사업과 공중을 날아다니는 오토바이 ‘스피더’를 개발한 제트팩 에비에이션을 추적했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 등 공공부문에서는 전국국공립대학 교수회연합회와 부산시교육청의 미래 희망 만들기를 조명했다. 기사 작성에 연합뉴스 등 일부 언론보도와 보도자료 등을 참고했다.   ◆개인: “세계 가상화폐 시장 선두 발전 조언”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 연구소 소장=구글이 선정한 세계적인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 연구소 소장이 최근 한국 블록체인 인수합병(M&A)업체인 지비시코리아 고문으로 위촉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비시코리아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M&A플랫폼 서비스를 우선 한국기업부터 시작해 향후 전 세계 대상 M&A기업으로 확대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프레이 소장을 영입했다.   프레이 소장은 미국에서는 ‘미래학의 아버지’라 불리며 국내에서는 ‘미래와의 대화’라는 책으로 유명하다. 15년간 IBM 엔지니어 디자이너로 근무를 했으며 근무 당시 약 270여종의 상을 받은 천재적인 디자이너로도 이름을 알렸다. 프레이 소장은 “지비시 코리아가 한국의 가상 화폐시장이 아닌 세계 가상 화폐시장에서 선두주자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국 41개 국·공립대 교수회의 연합조직인 국교련은 5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교육부를 폐지하라” 촉구했다. <사진=국교련>   ◆기업: 미래과학인재 육성 재미있는 화학 진행   ○LG화학=LG화학은 5월 16일 서울 여의도 본사 인근에 위치한 도림초등학교 4~5학년 학생 160명을 초청해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재미있는 화학놀이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미있는 화학놀이터’는 교과 과정과 연계된 재미있는 화학실험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진행된다. 2015년부터 5년째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총 44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했다.   LG화학은 이날 LG화학존, 에너지존, 라이프존, 화학실험존 등 모두 4개의 체험관으로 화학놀이터를 구성하고 UN이 정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와 연계한 다양한 과학실험과 인성 함양 교육을 통해 과학 꿈나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나눔의 기쁨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친근한 화학을 콘셉트로 한 ‘화학매직쇼’ 공연을 열어 화학반응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북돋았다.   ○제트팩 에비에이션=미국 개인용 비행장치 전문 제조업체인 제트팩 에비에이션(Jetpack Aviations)이 최근 2020년 시판을 앞두고 공중을 날아다니는 오토바이 ‘스피더’를 공개하고 예약주문에 돌입했다. 스피더는 최고시속 240km, 최대 고도 4500m에 달하는 1인용 비행수단으로 스포츠 레저용과 군수용 두 가지 모델로 개발되었다. 가격은 3만달러(약 4억원)이고 20대 한정 판매로 예약주문을 받고 있다.   하늘을 나는 제트팩은 1980년대 우주비행사들이 무중력 상태인 우주공간을 쉽게 이동하기 위해 개발된 유인기동장치(MMU)에서 유래했다. 1980~90년대 SF 영화에도 등장하며 미래 이동 장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MMU는 질소를 추진체로 사용해 초당 25m를 이동하는 반면 제트팩은 제트기처럼 중력을 이겨내기 위해 로켓엔진과 흡사한 추진체와 과산화수소 등 상당한 연료가 필요하다.   ◆국가: 미래형 학교공간 조성 혁신사업 추진   ○전국국공립대학 교수회연합회(국교련)=전국 41개 국·공립대 교수회의 연합조직인 국교련은 5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부의 열악한 지원과 부당한 간섭, 규제 중심 관료 행정으로 국립대학의 몰락을 가속화시킨 책임이 있다”면서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교육부를 폐지하라” 촉구했다.   국교련은 이날 “교육 관료 적폐를 청산하지 않은 채 국가교육위원회를 설치하면 이 기구는 옥상옥이 될 것이며, 관료 자리만 추가로 만들어 조직을 확장하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국교련은 이어 “교육의 혁신은 자율·자치와 상상·도전으로 가능한데, 교육부가 펼쳐온 규제 중심의 관료 행정으로는 대학 경쟁력을 강화할 수 없다”면서 “교육부는 이제 수명을 다한 조직이다. ‘창조적 파괴’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시교육청=부산시교육청은 5월 16일 미래형 학교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학교공간 혁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공모로 10개 초등학교와 15개 중학교, 16개 고등학교 등 41개 학교를 선정했다.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예산 64억원을 투입해 ‘학교공간 혁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또 해당학교에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교수와 건축가, 디자인전문가 등 13명으로 ‘학교공간혁신 촉진자(퍼실리테이터)’를 구성, 운영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다양한 미래형 학교공간이 필요하다”며 “설계와 공사과정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어 학교 특색에 맞는 공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 창조를 위해서는 혁명적인 교육개혁이 절박하다. 그러나 교육부는 교육의 비전과 목표는 제시하지 않고 있다. 사진은 학생발명대회에 참석한 한 학생이 자신의 발명품을 설명하고 있다.   ◆평가와 전망: “가장 절박한 것이 미래창조 교육혁명”   대한민국이 꿈꾸는 미래는 무엇일까? <세계미래신문>이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아미창)’를 위해 지난주에 이어 또 한 주간 추적해 보았다. 그 결과 개인, 기업, 국가부문 모두가 여기저기서 미래를 말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혼돈, 그 자체였다. 미래의 비전과 목표,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정교한 미래전략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마나 다행인 점은 교육부문에서 미래혁신을 위한 노력이 두드러진 점이다.   전국 국·공립대 교수회의 연합조직인 국교련은 “교육부의 부당한 간섭, 규제 중심 관료 행정으로 대학의 몰락을 가속화시킨 책임이 있다”면서 “교육부를 폐지하라” 촉구했다. 사실 대한민국이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 가장 절박한 것이 혁명적인 교육개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교육부는 현재 미래교육의 비전과 이를 위한 교육개혁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어느 부문보다 뜨겁게 미래를 준비해야 할 교육부가 세월만 보내고 있는 것이다.   국교련의 지적대로 “교육부는 이제 수명을 다한 조직”이다. 대한민국 전 분야가 ‘창조적 파괴’로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 특히 청와대와 국회가 미래기본법을 제정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이슈가 과거에 집중되어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이로 인해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미래로 전혀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미래가 없는 나라는 혼돈이 반복될 뿐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한국의 경제위기 기조가 하반기에 더 심화될 것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미래성장과 미래먹거리가 큰 문제다. 경제침체, 빈부격차, 저출산, 남북갈등 등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그러나 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국가미래전략기구가 없다.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 창조를 위한 통찰력과 용단이 필요한 시대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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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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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창조][아미창] 대한민국 더 나은 미래창조의 최대 장애물… “이것은?”
    미국 개인용 비행장치 전문 제조업체인 제트팩 에비에이션이 최근 2020년 시판을 앞두고 공중을 날아다니는 오토바이 ‘스피더’를 공개하고 20대 한정 판매로 예약주문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유투버>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미래학자들은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사실 인간의 지혜와 과학이 아무리 뛰어나다 해도 내일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 그래서 개인이나 기업, 정부나 지자체는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미래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가는 일이 중요하다. <세계미래신문>이 최근 한 주간(5월 12일-18일) ‘아름다운 미래의 창조(약칭: 아미창)’를 위해 누가, 무엇, 어떻게 “미래”를 거론했는지 살펴본다.   이번주 ‘아미창’은 개인부문에서 한국 블록체인 인수합병(M&A)업체인 지비시코리아 고문으로 위촉된 세계적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 연구소 소장을 선정했다. 기업부문에서는 LG화학의 ‘재미있는 화학놀이터’ 교육공헌 사업과 공중을 날아다니는 오토바이 ‘스피더’를 개발한 제트팩 에비에이션을 추적했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 등 공공부문에서는 전국국공립대학 교수회연합회와 부산시교육청의 미래 희망 만들기를 조명했다. 기사 작성에 연합뉴스 등 일부 언론보도와 보도자료 등을 참고했다.   ◆개인: “세계 가상화폐 시장 선두 발전 조언”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 연구소 소장=구글이 선정한 세계적인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 연구소 소장이 최근 한국 블록체인 인수합병(M&A)업체인 지비시코리아 고문으로 위촉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비시코리아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M&A플랫폼 서비스를 우선 한국기업부터 시작해 향후 전 세계 대상 M&A기업으로 확대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프레이 소장을 영입했다.   프레이 소장은 미국에서는 ‘미래학의 아버지’라 불리며 국내에서는 ‘미래와의 대화’라는 책으로 유명하다. 15년간 IBM 엔지니어 디자이너로 근무를 했으며 근무 당시 약 270여종의 상을 받은 천재적인 디자이너로도 이름을 알렸다. 프레이 소장은 “지비시 코리아가 한국의 가상 화폐시장이 아닌 세계 가상 화폐시장에서 선두주자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국 41개 국·공립대 교수회의 연합조직인 국교련은 5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교육부를 폐지하라” 촉구했다. <사진=국교련>   ◆기업: 미래과학인재 육성 재미있는 화학 진행   ○LG화학=LG화학은 5월 16일 서울 여의도 본사 인근에 위치한 도림초등학교 4~5학년 학생 160명을 초청해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재미있는 화학놀이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미있는 화학놀이터’는 교과 과정과 연계된 재미있는 화학실험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진행된다. 2015년부터 5년째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총 44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했다.   LG화학은 이날 LG화학존, 에너지존, 라이프존, 화학실험존 등 모두 4개의 체험관으로 화학놀이터를 구성하고 UN이 정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와 연계한 다양한 과학실험과 인성 함양 교육을 통해 과학 꿈나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나눔의 기쁨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친근한 화학을 콘셉트로 한 ‘화학매직쇼’ 공연을 열어 화학반응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북돋았다.   ○제트팩 에비에이션=미국 개인용 비행장치 전문 제조업체인 제트팩 에비에이션(Jetpack Aviations)이 최근 2020년 시판을 앞두고 공중을 날아다니는 오토바이 ‘스피더’를 공개하고 예약주문에 돌입했다. 스피더는 최고시속 240km, 최대 고도 4500m에 달하는 1인용 비행수단으로 스포츠 레저용과 군수용 두 가지 모델로 개발되었다. 가격은 3만달러(약 4억원)이고 20대 한정 판매로 예약주문을 받고 있다.   하늘을 나는 제트팩은 1980년대 우주비행사들이 무중력 상태인 우주공간을 쉽게 이동하기 위해 개발된 유인기동장치(MMU)에서 유래했다. 1980~90년대 SF 영화에도 등장하며 미래 이동 장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MMU는 질소를 추진체로 사용해 초당 25m를 이동하는 반면 제트팩은 제트기처럼 중력을 이겨내기 위해 로켓엔진과 흡사한 추진체와 과산화수소 등 상당한 연료가 필요하다.   ◆국가: 미래형 학교공간 조성 혁신사업 추진   ○전국국공립대학 교수회연합회(국교련)=전국 41개 국·공립대 교수회의 연합조직인 국교련은 5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부의 열악한 지원과 부당한 간섭, 규제 중심 관료 행정으로 국립대학의 몰락을 가속화시킨 책임이 있다”면서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교육부를 폐지하라” 촉구했다.   국교련은 이날 “교육 관료 적폐를 청산하지 않은 채 국가교육위원회를 설치하면 이 기구는 옥상옥이 될 것이며, 관료 자리만 추가로 만들어 조직을 확장하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국교련은 이어 “교육의 혁신은 자율·자치와 상상·도전으로 가능한데, 교육부가 펼쳐온 규제 중심의 관료 행정으로는 대학 경쟁력을 강화할 수 없다”면서 “교육부는 이제 수명을 다한 조직이다. ‘창조적 파괴’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시교육청=부산시교육청은 5월 16일 미래형 학교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학교공간 혁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공모로 10개 초등학교와 15개 중학교, 16개 고등학교 등 41개 학교를 선정했다.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예산 64억원을 투입해 ‘학교공간 혁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또 해당학교에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교수와 건축가, 디자인전문가 등 13명으로 ‘학교공간혁신 촉진자(퍼실리테이터)’를 구성, 운영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다양한 미래형 학교공간이 필요하다”며 “설계와 공사과정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어 학교 특색에 맞는 공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 창조를 위해서는 혁명적인 교육개혁이 절박하다. 그러나 교육부는 교육의 비전과 목표는 제시하지 않고 있다. 사진은 학생발명대회에 참석한 한 학생이 자신의 발명품을 설명하고 있다.   ◆평가와 전망: “가장 절박한 것이 미래창조 교육혁명”   대한민국이 꿈꾸는 미래는 무엇일까? <세계미래신문>이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아미창)’를 위해 지난주에 이어 또 한 주간 추적해 보았다. 그 결과 개인, 기업, 국가부문 모두가 여기저기서 미래를 말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혼돈, 그 자체였다. 미래의 비전과 목표,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정교한 미래전략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마나 다행인 점은 교육부문에서 미래혁신을 위한 노력이 두드러진 점이다.   전국 국·공립대 교수회의 연합조직인 국교련은 “교육부의 부당한 간섭, 규제 중심 관료 행정으로 대학의 몰락을 가속화시킨 책임이 있다”면서 “교육부를 폐지하라” 촉구했다. 사실 대한민국이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 가장 절박한 것이 혁명적인 교육개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교육부는 현재 미래교육의 비전과 이를 위한 교육개혁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어느 부문보다 뜨겁게 미래를 준비해야 할 교육부가 세월만 보내고 있는 것이다.   국교련의 지적대로 “교육부는 이제 수명을 다한 조직”이다. 대한민국 전 분야가 ‘창조적 파괴’로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 특히 청와대와 국회가 미래기본법을 제정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이슈가 과거에 집중되어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이로 인해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미래로 전혀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미래가 없는 나라는 혼돈이 반복될 뿐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한국의 경제위기 기조가 하반기에 더 심화될 것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미래성장과 미래먹거리가 큰 문제다. 경제침체, 빈부격차, 저출산, 남북갈등 등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그러나 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국가미래전략기구가 없다.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 창조를 위한 통찰력과 용단이 필요한 시대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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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9
  • [미래혁명]공기로 에너지 무한대 생산…‘혁명적 신세계’ 열릴까?
    주남식(오른쪽) 회장이 30년간 연구와 실험 끝에 개발에 성공한 공기열 발전기의 원리를 방문객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인류는 불의 발견에 이어 석탄, 석유, 원자력 등 자연에서 인류가 필요한 에너지원을 찾아왔다. 기존의 자원들은 머지않아 고갈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인류에게 남은 에너지가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은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신에너지’를 찾아왔다. 그 위대한 발견이 바로 한국에서 이루어졌다. 공기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원리를 발견한 주남식 ㈜엔어엔그리드 회장은 2019년 2월 12일 오후 충남 천안시 천안기계공구단지에 있는 연구실 겸 실험공장에서 ‘공기열 발전기’를 개발에 성공하여 “대기 중의 공기로 무한대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모든 체제를 구축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주 회장은 “대기 중에는 무한대의 공기가 있기 때문에 어느 나라, 누구나 공기열 발전기 제작 원리만 터득하면 전기 에너지를 무한대로 생산해 쓸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공기열 에너지로 인류가 필요한 모든 에너지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며 인류의 에너지 해방을 선언했다. 주남식 회장이 30년간 모든 것을 바쳐 에너지 역사의 혁명을 이루어낸 이야기를 들어본다. 과연 에너지 해방과 혁명적 신세계가 열리는 것인가?   ◆ “토네이도 발생 때 엄청난 공기에너지 발생”   ▷공기로 전기 에너지를 만든다면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공기열 발전기로 전기를 생산하는 기본 원리는 어떻게 됩니까? “번개를 동반하는 토네이도가 발생할 때는 원심진공터빈 형태의 엄청난 공기에너지를 가진 회오리가 생깁니다. 이러한 자연현상을 잘 모방하고 응용하여 원심진공터빈이 유체의 흐름을 만들어 출력터빈을 돌게 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것입니다. 즉, 진공터빈이 소모하는 에너지보다 더 큰 동력을 공기에서 추출하는 것입니다. 이 때 에너지를 잃은 공기는 곧바로 냉각되어 응축수와 함께 밖으로 배출됩니다.” 공기열 발전기의 핵심 기술은 공기를 이용하여 회오리를 일으켜 원심진공터빈을 돌리는 것이다. 원심진공터빈은 반영구적인 특수 플라스틱으로 금형을 떠서 만든다. 가볍고 내구성이 강해 수명이 300년 이상 갈 수 있다. 터빈용으로 이용해도 최저 100년은 간다. 그래서 공기열 발전기의 품질을 100년간 보증할 수 있다고 한다. 공기열 발전기는 크게 터빈, 전기를 만드는 자석과 코일, 그리고 베어링 등 4가지로 구성된다. 공기를 이용하여 마찰이 없기 때문에 마모되지 않고 고장 없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전기 생산 단가가 ㎾당 200만원 정도로 태양열전기, 심지어 원자력전기보다 3~4배 더 저렴하다. 이로 인해 산림과 바다를 훼손시키는 태양열전기나 핵물질의 위험성 때문에 기피하는 원전을 모두 공기열 발전기로 대체해야 한다고 말한다.   주남식 회장이 플라스틱제 터빈을 들어보이며 공기열 에너지 발전기의 구성 요소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 “가솔린 엔진 개발하다 공기만으로 에너지 생산 확신”   ▷공기열 발전기를 개발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됩니까? “1989년 9월께입니다. 당시 가솔린 엔진을 개발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엔진을 작동하려면 석유만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공기도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그렇다면 석유 없이 공기만으로 동력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상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곧 바로 연구와 실험을 반복하여 가능하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주 회장은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위대한 발견처럼 공기에서 전기 생산의 원리를 터득하고 뛸 듯이 기뻤다고 회상한다. 공기는 지구를 둘러싼 대기 하층을 구성하는 무색‧투명‧무취의 혼합기체로 지구의 역사와 더불어 생성되었다고 학자들은 말한다. 지구상에 공기가 없어지면 모든 것이 멈추게 된다. 공기는 그만큼 지구 생태계의 필수 요소다. 공기는 주로 질소(78.03%)와 산소(20.95%)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소량의 아르곤(0.94%), 이산화탄소(0.03%) 등이 있다. 공기는 평형 및 불완전함 속에 상생과 상극으로 존재한다. 이로 인해 이따금 저기압이 형성되어 토네이도와 같은 엄청난 바람을 만들기도 한다. 공기에 의해 바람이 불면 움직임이 있고, 이 동력으로 전기(번개)를 발생시킬 수 있다. 따라서 주 회장은 “저기압을 만들면, 전기를 무한대로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해 낸 것이다.   ◆ “비행기, 스마트폰 등 모든 동력에 사용 가능”   ▷ 그렇다면 공기열 발전기는 공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오염이 전혀 없고 오히려 환경을 정화하는 기능까지 있어 최적의 인류의 미래에너지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어떤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까요? “공기열 발전기는 크기를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어 거의 모든 기계제품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토바이, 자동차, 비행기, 우주선은 물론 가전제품인 휴대폰과 신소재산업인 다이아몬드, 나노복합소재 제조 등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동력이 필요한 모든 제품에 사용할 수 있지요.” 공기열 발전기는 24시간 전기 생산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가령 오토바이 모터를 교체하여 공기열 발전기를 사용하게 되면 우선 석유연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매연을 0으로 만들 수 있다. 더구나 오토바이가 정지되었어도 발전기를 계속 가동시켜 전기를 축적할 수 있다. 이렇게 축전된 전기는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도 있다. 가정용이나 공업용도 설치 후 2년 이면 투자비를 충분히 회수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가히 에너지 혁명이다.   주남식 회장이 공기의 힘을 응용한 부양 동력 생산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 “제트엔진으로도 활용 미래공중주택 개발 분양중”   ▷ 그렇다면 공기열 발전기는 상상의 에너지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 발명되지 않은 분야에도 활용이 가능할까요? “사실 공기열 발전기를 이용한 미래형 공중주택(空中住宅)을 100채 한정 예약판매 중입니다. 1채당 분양가가 50% 특별 할인한 4억4천만원입니다. 상상속의 꿈의 주택이 될 것입니다. 일종의 공중부양처럼 우주선 같은 아파트가 허공에 떠 있는 것이지요. 동력은 역시 공기열 발전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모든 쓰레기는 플라즈마로 완전 분해하여 쓰레기 없는 주택이 됩니다.”  미래가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가구별 공기엔진 날개옷(제트팩) 1벌을 지급하여 지상과 공중 아파트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한다. 공중주택은 허공에 떠 있기 때문에 택지가 필요 없고 지진이나 홍수의 걱정도 없다. 전기, 수도 비용이 들지 않아 관리비가 사실상 없는 셈이다. 위치 이동이 자유로워 가고 싶은 곳으로 언제든 갈 수 있다고 말한다. 공중주택이 가능한 것은 무한대로 에너지를 쓸 수 있는 공기열 발전기 때문이다. 공기제트엔진을 통하여 대기중의 공기로부터 추진력을 사용하면 된다. 주 회장은 이외에도 드론 등 상상 가능한 모든 것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공기열 발전기는 전 세계 인구인 75억명이 얼마든지 사용하고도 남는다고 한다. 최대 5000억명이 살더라도 에너지의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단언하다. ◆ “정부가 나서서 국가 미래 핵심동력으로 개발 필요” ▷공기열 발전기를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하는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기열 발전기는 어느 국가나 개인, 또는 기업이 통제할 수 없습니다. 국경이나 경계가 있을 수 없습니다. 공기는 자연이고 우주입니다. 즉 세상을 창조한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내가 기술을 개발하였다고 독점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아무나 필요한 사람이 만들어 쓰면 됩니다.” 주 회장은 이날 마침 한 업체와 MOU를 체결하고 중국에 대량설비 공장을 짓고 수출하는 문제를 양해한다는 각서를 체결하였다. 주 회장은 국내에서도 주문을 받고 있지만 아직은 제한된 공급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에서도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아져 오는 3월말부터는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주 회장은 부산대 법대를 졸업한 법학도 출신이다. 어려서부터 기계와 발명을 좋아해 ‘판검사의 길’ 대신에 평생을 이 분야에 종사해 왔다. 30년전 씨를 뿌린 공기열 발전기가 이제 막 꽃을 피우려 하고 있다. 정부나 대기업이 나서서 그의 특별한 기술을 ‘국부’로 여기고 검증하고 보완하여 대한민국의 미래 도약의 핵심 동력으로 삼았으면 하는 기대감이 크다. 그러나 ‘흙속에 묻힌 진주’를 누가 알아줄까?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 악화, 과학기술 진화, 인간의식 변화, 국가안위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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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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