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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 검색결과

  • 4·16재단, “세월호참사 없는 안전사회 만들자” 학술연구 공모
    4·16재단은 ‘생명안전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재난사회 △해양안전과 관련된 자유 연구 과제를 11월 2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4·16재단이 재난 사회와 해양 안전을 주제로 한 학술 연구 지원 사업을 진행해 일상이 안전한 사회로 가는 초석을 마련한다.   4·16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생명안전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재난사회 △해양안전과 관련된 자유 연구 과제를 공모한다고 11월 12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 참사 피해자의 권리 △재난 지역 사회 연구 △재난 예방 및 대응 방안 △안전권 등 폭넓은 주제의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재난사회 속에서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대한 연구자들의 문제 제기와 대안 제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연구 지원사업은 석사 이상의 연구책임자를 포함한 3인 이상 연구 단위를 대상으로 한다. 심사를 통해 총 10개 연구과제를 선정, 4개월간 연구를 진행하며 최대 8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신청 기간은 11월 26일 목요일까지로, 정해진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및 기타문의 사항은 4·16재단 홈페이지나, 4·16재단 나눔사업1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학술연구 지원사업은 4·16재단이 주관,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김정헌 4·16재단 이사장은 “해당 학술연구 지원사업은 앞으로 우리나라가 재난 참사에 대한 이해를 갖고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작업”이라며 “많은 연구자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4·16재단은 2016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참사의 피해자 가족과 국민들의 안전한 사회에 대한 희망을 모아 만들어진 재단법인이다. 2018년 5월 12일 창립해 2019년 2월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세월호피해지원법)’에 따라 정부지원재단으로 지정됐다.   재단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비전으로 세월호참사 이전과는 다른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지원 △생명안전공원의 세계적 공원화 △피해자 치유 및 생계지원 기반 마련 △지속가능한 연대의 구축과 확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인간의식
    • 생활
    2020-11-12
  • [미래혁명]1천여 죽음들과 생존자는 고통 비명…누가 이들을 아시나요?
    시민단체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가습기 살균제 참사 진상규명과 함께 단계 구분을 철폐하고, 환경노출 확인자 전원을 구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사진=촛불계승연대 정호천 공동대표>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가습기 살균제로 20여년 동안 1천여명이 희생됐다. 그리고 아직도 수천명이 폐질환 등으로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날벼락을 당한 피해자들은 “국가의 존재 이유가 무엇이냐”며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절규하고 있다. 이에 시민단체들이 국가는 책임을 지고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고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피해자확인연합을 비롯하여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글로벌에코넷, 한국환경·시민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들은 2019년 5월 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가습기 살균제 참사 진상규명과 함께 단계 구분을 철폐하고, 환경노출 확인자 전원을 구제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공동기자회견에는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피해자확인연합(박혜정 외 공동대표),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상임대표 송운학), 글로벌에코넷(상임의장 김선홍), 한국환경·시민단체협의회(상임공동대표 김진관 외), 공정거래회복국민운동본부(상임대표 이선근), 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대표 박흥식) 등 시민단체들과 일반 시민들이 다수 참여하였다.   이들은 이날 “가습기 살균제참사 사망 1403명 중 폐질환 205명, 태아피해 14명, 천식피해 18명 등 모두 237명만 정부 지원을 받았고, 생존자들 역시 5월 3일을 현재 피해자 5435명 중 91.3%인 4961명이 폐질환을 인정받지 못해 정부의 공식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은 참담한 사실에 기가 막힐 뿐이며,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는 밝혔다.    그렇다면 ‘가습기 살균제참사 사건’은 무엇인가? 피해자들은 이 사건을 “세계 최악의 독극물 참사”이며 “6·25전쟁 이래 최대 사상자를 낸 최악의 참사로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에서만 발생한 참사”로 규정하고 있다. 가습기살균제 환노연을 비롯하여 한국환경·시민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들이 이날 공동기자회견에서 밝힌 ‘가습기살균제참사 사건’의 피해 사례 및 주요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아본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8일 청와대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의 가족을 면담하고 정부를 대표해서 공식 사과했다. 문 대통령이 한 피해자 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지금도 고통속에 죽어가는 사람들 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례= 고 조덕진씨는 2019년 4월 20일 폐렴으로 강동 경희대병원에 입원해 5일 만인 25일 오후 11시 53분경 사망했다. 향년 49세의 젊은 나이에 별세했다. 조씨는 생전에 본인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라고 신고했으나 환경부에서 폐 손상에 대해 4단계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4단계는 ‘가능성 거의 없음’ 수준으로 사실상 피해자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유가족에 따르면 고 조덕진씨는 물론 가족 모두가 옥시싹싹 뉴가습기당번을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매일 사용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한 가정에서 가습기 살균제로 어머니와 아들 2명의 목숨을 잃은 가슴 아픈 사건이 발생했다. 조씨 가족처럼 가습기 살균제로 지금까지 1403명이 사망했고, 5435명이 현재 폐질환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특히 생존자중 다수의 피해자들은 지금도 병상에서 신음하며 아픔을 호소하고 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 주범= 시민단체들은 가습기살균제참사 핵심 주범으로 원료독점공급업체인 SK케미칼(현 SK 디스커버리) 등 몇몇 비윤리적 기업이라고 지목하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이들 기업들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실험결과를 은폐하고 거짓말로 안전하다고 엄청나게 광고하면서 모든 국민을 마루타 삼아 생체실험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 역시 몇몇 제품에 대해 안전하다고 인정하는 등 독극물 관리에 실패했고, 유해하다는 것이 밝혀진 뒤에도 정부 부서들끼리 책임공방을 일삼으며 허송세월하다가 안방 속 살인자와 관련된 모든 책임을 기업에 떠넘기고 피해자 구제마저 포기하려고 시도했다”며 정부도 참사사건의 피할 수 없는 공범이라고 강조했다.   시민단체들은 “과거 20여 년 동안 많게는 7차례, 적게는 5차례 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며 “독극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대형 참사사건을 발생시킨 관련자들은 민간인과 공직자를 막론하고 업무상 과실치사죄, 미필적 고의 등에 의한 살인죄와 상해죄 등을 적용하여 모두 엄벌을 받아야만 마땅하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가습기 살균제 참사에 대해 국가의 책임을 다하라”고 밝히고 있다.<사진=촛불계승연대 정호천 공동대표>      ◆ “안전한 나라 만들겠다” 약속 이행 촉구   ○가습기 살균제 사건 피해 규모=시민단체들은 “가습기 독극물로 세월호 사망자의 약 4배에 달하는 1403명이 희생됐다. 뿐만 아니라, 안방 속 세월호처럼 지금 이 시간에도 5435명 안팎의 국민들이 폐질환 등의 심한 고통에 몸부림치면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다”며 “세계 어디에 국가가 독극물을 관리하지 못해 수많은 국민을 죽게 만드는 나라가 있는가”라고 울분을 토로했다.   그렇다면, 이들 피해자중 보상을 받지 못한 사망자 1166명과 생존자 4961명은 어떻게 되었을까? 시민단체들은 “사망자들은 아마도 저 하늘에서 한을 풀지 못해 피눈물을 흘리고 있을 것이다”며 “생존자들 역시 태아기부터 유아기와 청소년기에 이를 때까지 아니 사망할 때까지 피눈물을 흘릴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실 생존자중 다수의 어린이들은 요즘처럼 싱그러운 5월에도 저 푸른 하늘마저 마음껏 바라보지 못하며 고통을 겪고 있다. 가족들도 치료비와 실직 등으로 참담하게 지내고 있다고 한다.   ○국가의무 외면하는 정부 대책=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8월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대해 사과하며 “정부가 존재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이다”며 “이제는 더 이상 국민이 안전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참사와 4·16세월호 참사의 발생 원인 등 진상규명, 재해·재난 예방과 대응방안을 수립하여 안전사회를 건설·확립하기 위해 특별법이 제정되었고,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출범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떠한가? 시민단체들은 “가습기살균제참사 사망자 1403명 중 폐질환 205명, 태아피해 14명, 천식피해 18명 등 모두 237명만 정부지원을 받았다”며“사망까지 했는데 겨우 16.8%만 정부가 보상한 것이다. 나머지 1200여 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정부의 의도적 불인정 또는 무지에 기인하는 책임회피와 피해축소로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했다”고 강하게 항변했다.    시민단체들은 나아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로서 생존자들은 여전히 가족과 자신의 건강을 잃고 가정은 파탄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인정은 고작 8%가 되지 않는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즉, 5월 3일 현재 가습기살균제 피해조사 판정결과를 받은 피해자 5435명 중 폐질환을 인정받지 못해 정부의 공식지원을 받지 못하는 3·4 단계 피해자가 91.3%인 4961명에 달한다는 것이다.   ○책임 있는 해결 요구=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은 “국가의 존재 이유에 대해 회의적이며,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가습기 살균제 특조위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뭘 하려고 하는지 궁금하다 못해 원망의 소리를 내뱄고 있다. 이들은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들과 국민에게 약속한 것을 즉각 이행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며, 책임 있는 해결을 요구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과 시민단체들은 △원료독점공급업체 Sk케미칼 등 살인·상해기업 엄벌 △환경노출확인자 전원 배상 △페질환 단계구분 폐지 △피해 판정 일원화 등을 촉구했다. 또한 특조위에 대해 △정부책임 조사 △기업 전수조사 및 검찰 고발 △피해규모 및 피해자 전수조사 △피해자 지원 대책 강구 등을 요구했다. 특히 고엽제 피해 판결에서와 같이 반증의 원칙을 적용하여 피해자를 인정하고 구제하라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 국가안보
    • 정치
    2019-05-09

과학기술 검색결과

  • [미래혁명]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호모 체어’…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
    건강과 업무효율을 증진시키는 고기능성 의자를 제조하는 ㈜하라테크 김선환 대표이사. 그가 파이팅을 외치며 “당신의 의자가 당신을 살리고 있다”는 건강의자를 보급하여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창출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의자가 인류의 미래를 좌우한다.” 현대인에게 의자는 건강 그 자체다.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의자에 앉아서 생활해야 한다. 그만큼 의자는 업무능률뿐만이 건강까지도 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의자는 건강이고 나아가 인류의 미래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그가 바로 기능성 건강의자 제조업체인 ㈜하라테크 김선환(58) 대표이사다.   김 대표는 2019년 4월 <세계미래신문> ‘이달의 미래혁신인물’로 선정되었다. 그가 이달의 미래혁신인물로 선정된 이유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경영혁신으로 세계적 제품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2004년 11월 하라테크를 설립하여 불굴의 의지로 회사를 키워왔다. 김 대표는 앞으로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른 중소기업들과 연대하여 ‘중소기업 강국 대한민국 만들기’ 운동에 불을 붙일 계획이다.   ㈜하라테크는 신체 건강과 업무 효율을 제고하기 위해 특화된 기능성 의자 제조업체다. 국내보다는 일본과 독일 등 국외에서 ‘명품의자’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일본과 독일은 의자가구의 선진국이다. 더구나 수입조건이 매우 까다로워 모든 것이 철저히 검증되지 않으면 진출이 어렵다. 그러나 ㈜하라테크는 창업 3년만인 2007년 4월 일본 백화점에 입점했다. 그리고 태국, 싱가포르, 러시아를 거쳐 2013년 7월 독일까지 진출했다.   그러나 ㈜하라테크는 현재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다. 일본, 독일 등 고기능성 의자 수출 1위 기업이지만 기술혁신을 통한 사업 확대에 각종 규제와 자금조달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와 정치권은 “대한민국을 중소기업 강국으로 키우겠다”고 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실상은 정반대다. 김 대표는 오히려 ‘중소기업 죽이기’를 하고 있다고 토로한다. 김선환 대표의 탄식과 절망, 그리고 이를 극복하려는 꿈과 열정, 새로운 도전을 생생한 육성으로 들어본다.   ◆ “엉덩이 좌우로 양분…의자 바닥도 양분돼야 건강”   ○한국에서는 창업하기가 쉽지 않다고들 합니다. ㈜하라테크를 창업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대학을 졸업하고 한동안 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쳤습니다. 학생들이 문제 풀이하는 동안에 많은 생각을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엉덩이가 좌우로 양분되어 있듯이 의자 바닥도 좌우로 양분하여 만들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3년간 정형외과 의사와 과학디자이너 등의 자문을 받아 무수한 시험을 거쳐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여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김선환 대표는 1960년 9월 강원도 태백에서 태어났다. 건국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십여 년 고시공부에 매달렸었다. 그러나 그에겐 소위 ‘관운’이 없었다. 그래서 입시학원가의 한복판인 서울 대치동에 진출하여 수학 스타강사로 한동안 이름을 날렸다. 입시강사 생활 중 우연히 “현대인은 의자를 떠나서는 살 수 없다고 할 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회사이름 ‘하라’는 ‘해’의 옛말로 한민족의 역사서인 <한단고기>에서 따왔다고 한다. 편안한 건강 의자에 앉아 해처럼 밝고 환하게 생활하라는 창업철학이 담겨 있다. 김 대표는 “창업 초기에는 많은 창업자들처럼 고난과 고통, 그 자체였다”고 털어놓는다. 의자의 시제품을 만들기 위해 여러 곳을 찾아다녔지만 부지기수로 거절당했다. 웃돈을 주거나 선물을 사들고 가서 설득하여 어렵게 첫 제품이 탄생했다. 그 감격은 자식을 얻은 것만큼 잊을 수 없다고 말한다.   ㈜하라테크의 김선환 대표이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혁신을 통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하라체어 의자를 만들었다. 사진은 김 대표가 발명특허와 국제특허 등 20여개의 특허·인증서가 진열된 사무실 벽 앞에서 더 큰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 “의자가 건강과 자손 생식에 좌우…인류 미래 결정”   ○의자에 대한 철학이 남다릅니다. ㈜하라테크의 의자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의자는 인류의 미래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몸에 맞지 않는 의자에 오랫동안 앉아 있어 여러 가지 질병이 생깁니다. 등뼈가 휘거나 전립선염은 물론 생식기 질환도 의자와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남녀의 불임과 저출산에도 영향을 줍니다. 허리가 바로 서고 몸의 균형 잡힌 건강성을 유지해야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고, 출산력도 증대됩니다. 그러므로 의자는 건강이고 인류의 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라테크 사무실에 들어서면 벽면에 “Your Chair is Killing You!(당신의 의자가 당신을 죽이고 있습니다!)”라고 영어로 쓰여 있다. 잘못된 의자 앉기 습관은 생명을 빼앗아간다는 뜻이다. 최초의 인간은 직립보행을 했다. 이로 인해 인간을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라고 한다. 그러나 지금 인간은 대부분 의자에 앉아서 생활한다. 이제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현생 인간을 ‘호모 체어(Homo Chair·Homo Cathedra)’라고 새로운 학명을 붙여야 할 것이다.   ‘호모 체어’ 인간은 인류의 최후가 될지 아니면 새로운 미래를 열지를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그것은 어떠한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느냐가 좌우할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김선환 대표는 “하라체어 의자는 인류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한다. 그만큼 하라체어 의자는 인체공학적으로 잘 구조화된 명품이라는 것이다. 그는 “진짜는 몸이 안다”고 의자의 특성을 명함에 박아 놓았다. 의자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작이라는 자부심이 강하다.   ◆ “의자의 새로운 개념과 역사를 창조”   ○하라체어 의자는 현재 25종의 제품이 나왔습니다. 가격대는 20만원 전후입니다. 특징과 장점은 무엇인가요? “하라체어 의자는 척추 해부학의 원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사람은 서 있는 자세에서 두개골에서부터 시작된 체중이 척추를 타고 내려와 천장관절을 통해 양분되어 고관절에 파급됩니다. 하라체어는 앉는 바닥이 좌우 두 개로 양분되어 있으며, 체중이 가해지면 앉는 바닥이 몸의 중심부를 향하여 기울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단일좌면 의자와 달리 결정적으로 인체의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하라체어 의자는 건강과 과학의 융합과 미려한 디자인이 접목된 사무용가구의 꽃이다. 하라체어 의자는 요통, 전립선염, 항문 환자와 청소년, 수험생, 직장인 등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과 업무에 도움을 준다. 강당과 교실, 회의실 의자 등에 두루 활용될 수 있다. 특히 각종 차량, 비행기 등의 의자에도 하라체어를 설치하면 피로를 줄일 수 있다. 김선환 대표는 “하라체어 의자는 말 그대로 의자가 아니라 건강 그 자체”라며 “누구에게나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하라체어 의자는 척추와 골반 등 인체의 특성에 맞게 과학화되었다. 그 결과 여러 개의 발명특허는 물론 일본, 미국을 비롯한 국제특허 등 16개의 특허와 인증을 받았다. 2011년 11월엔 특허청 주관 ‘대한민국 발명 특허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역작이다. 나아가 2014년 12월엔 정부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되었다. 태국 왕가에서도 하라체어 의자를 사용하고 있다. ㈜하라테크는 실로 의자의 새로운 개념과 역사를 개척해온 것이다. ㈜하라테크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사무용, 가정용뿐만 아니라 차량, 항공기 등의 의자 생산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김선환 대표이사가 현대자동차의 차량용 시트 시제품에 앉아서 편리성을 강조하고 있다.<사진=장영권 대표기자>   ◆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을 위한 정부 지원 절실”   ○창업 이후 지난 15년간 수많은 기쁨과 고난이 교차되었을 것입니다. 중소기업을 경영하면서 느낀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먼저 창업 당시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입시강사하다가 생면부지인 중소기업을 창업한다고 하니 모두 말리더군요. 최고 전성기 때는 일본 등 국외 수출이 잘 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엔저가 지속되면서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 수출 물량이 줄어들었습니다. 가장 큰 어려움은 창업보다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입니다. 기술혁신까지 했는데 자금부족으로 시설투자를 못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중소기업인들은 땀과 눈물, 피를 흘리며 일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김선환 대표도 중간에 사업을 접으려고 여러 번 고민하기도 했다고 한다. 세계최고의 기술국인 일본과 독일을 비롯하여 20여개 국가에 까다로운 조건을 맞춰 수출을 창출해 왔다. 2008년 12월 무역의날에 100만불 수출탑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2012년 공장이 불이나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더구나 설상가상으로 인사사고가 발생하여 큰 타격을 받았다. 여기에 정부는 없었다.   ㈜하라테크는 일본 수출 호황기 때는 최고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일본 엔화의 하락으로 최근 수년째 고전하고 있다. 그래서 국내시장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그러나 공공기관은 “실적을 제출하라, 타사와의 비교 견적을 내라”고 요구하고 있다. 국외 수출 실적과 제품특성을 설명해도 필요 없다며 거절하기 일쑤다. 더구나 대기업과 업무체휴를 하려고 해도 ‘후려치기’나 ‘갑질’로 접근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김 대표는 긴 한숨을 내쉰다.   ◆ “첨단 스마트 체어 기술개발 완료 자금투자 기대”   ○지금까지 잘 버티어 왔습니다. 사실 대한민국 국민이나 중소기업은 지금 생존 그 자체가 중요한 때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제 나이가 어느덧 60세가 거의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의자와 첨단 의료장치(IoT)를 융합한 ‘스마트 체어(Smart Chair)’ 사업을 완성하고 싶습니다. 의자에 앉아 있으면 자세교정은 물론 건강상태 등 각종 질환을 체크하고 예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미 기술개발을 완료했고 본격 생산하면 됩니다. 시설투자를 위한 자금조달이 관건입니다.”   ㈜하라테크는 2012년 ‘스마트 시트’가 정부의 100억원 국책과제로 선정되어 국책연구기관과 대학교와 함께 기술개발을 거의 완료한 상태다. 이로 인해 국민건강을 위한 의자 이상의 의자를 생산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문제는 완벽한 상용품의 양산체제 구축을 위한 설비투자가 절박한 상황이다. 그러나 여기에 투입할 자금력이 부족해 각계에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 정부나 금융권에서는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외치고 있지만 실상은 ‘빛 좋은 개살구’다.   김선환 대표는 “정부지원이나 은행대출이 쉽지 않다”고 말한다. 대출을 해준다 해도 5%가 넘는 고금리에다 그것도 원리금 상환을 해야 한다. 이 때문에 큰 수익이 나지 않는 상황에서 금융부담이 회사경영에 부메랑이 될까 걱정한다. 그래서 김 대표는 정부의 중소기업지원 정책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세계 최고의 검증된 기술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수출 확대와 일자리 창출이 구조적으로 어렵다는 것은 문제가 크다는 지적이다.   김 대표는 정부든 기관이나 개인이든 자금을 지원해줄 ‘천사’를 찾고 있다. 하라테크가 이름대로 해처럼 세상을 밝히는 기업으로 더 큰 도약을 하길 기대해 본다. “당신의 의자가 당신을 죽이고 있다”는 경구가 하라테크의 건강의자로 “당신의 의자가 당신을 살리고 있다”는 복음으로 바뀌어야 한다. 인류의 미래가 달린 일이기도 하다. 의자에서 종일 생활하는 현생 인간인 ‘호모 체어’가 새로운 인류의 역사를 이어가길 희망해 본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의자혁명’이 필요한 시대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 과학기술
    • 기술
    2019-04-11

인간의식 검색결과

  • 4·16재단, “세월호참사 없는 안전사회 만들자” 학술연구 공모
    4·16재단은 ‘생명안전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재난사회 △해양안전과 관련된 자유 연구 과제를 11월 2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4·16재단이 재난 사회와 해양 안전을 주제로 한 학술 연구 지원 사업을 진행해 일상이 안전한 사회로 가는 초석을 마련한다.   4·16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생명안전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재난사회 △해양안전과 관련된 자유 연구 과제를 공모한다고 11월 12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 참사 피해자의 권리 △재난 지역 사회 연구 △재난 예방 및 대응 방안 △안전권 등 폭넓은 주제의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재난사회 속에서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대한 연구자들의 문제 제기와 대안 제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연구 지원사업은 석사 이상의 연구책임자를 포함한 3인 이상 연구 단위를 대상으로 한다. 심사를 통해 총 10개 연구과제를 선정, 4개월간 연구를 진행하며 최대 8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신청 기간은 11월 26일 목요일까지로, 정해진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및 기타문의 사항은 4·16재단 홈페이지나, 4·16재단 나눔사업1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학술연구 지원사업은 4·16재단이 주관,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김정헌 4·16재단 이사장은 “해당 학술연구 지원사업은 앞으로 우리나라가 재난 참사에 대한 이해를 갖고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작업”이라며 “많은 연구자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4·16재단은 2016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참사의 피해자 가족과 국민들의 안전한 사회에 대한 희망을 모아 만들어진 재단법인이다. 2018년 5월 12일 창립해 2019년 2월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세월호피해지원법)’에 따라 정부지원재단으로 지정됐다.   재단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비전으로 세월호참사 이전과는 다른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지원 △생명안전공원의 세계적 공원화 △피해자 치유 및 생계지원 기반 마련 △지속가능한 연대의 구축과 확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인간의식
    • 생활
    2020-11-12
  • [미래혁명]1천여 죽음들과 생존자는 고통 비명…누가 이들을 아시나요?
    시민단체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가습기 살균제 참사 진상규명과 함께 단계 구분을 철폐하고, 환경노출 확인자 전원을 구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사진=촛불계승연대 정호천 공동대표>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가습기 살균제로 20여년 동안 1천여명이 희생됐다. 그리고 아직도 수천명이 폐질환 등으로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날벼락을 당한 피해자들은 “국가의 존재 이유가 무엇이냐”며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절규하고 있다. 이에 시민단체들이 국가는 책임을 지고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고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피해자확인연합을 비롯하여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글로벌에코넷, 한국환경·시민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들은 2019년 5월 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가습기 살균제 참사 진상규명과 함께 단계 구분을 철폐하고, 환경노출 확인자 전원을 구제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공동기자회견에는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피해자확인연합(박혜정 외 공동대표),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상임대표 송운학), 글로벌에코넷(상임의장 김선홍), 한국환경·시민단체협의회(상임공동대표 김진관 외), 공정거래회복국민운동본부(상임대표 이선근), 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대표 박흥식) 등 시민단체들과 일반 시민들이 다수 참여하였다.   이들은 이날 “가습기 살균제참사 사망 1403명 중 폐질환 205명, 태아피해 14명, 천식피해 18명 등 모두 237명만 정부 지원을 받았고, 생존자들 역시 5월 3일을 현재 피해자 5435명 중 91.3%인 4961명이 폐질환을 인정받지 못해 정부의 공식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은 참담한 사실에 기가 막힐 뿐이며,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는 밝혔다.    그렇다면 ‘가습기 살균제참사 사건’은 무엇인가? 피해자들은 이 사건을 “세계 최악의 독극물 참사”이며 “6·25전쟁 이래 최대 사상자를 낸 최악의 참사로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에서만 발생한 참사”로 규정하고 있다. 가습기살균제 환노연을 비롯하여 한국환경·시민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들이 이날 공동기자회견에서 밝힌 ‘가습기살균제참사 사건’의 피해 사례 및 주요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아본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8일 청와대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의 가족을 면담하고 정부를 대표해서 공식 사과했다. 문 대통령이 한 피해자 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지금도 고통속에 죽어가는 사람들 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례= 고 조덕진씨는 2019년 4월 20일 폐렴으로 강동 경희대병원에 입원해 5일 만인 25일 오후 11시 53분경 사망했다. 향년 49세의 젊은 나이에 별세했다. 조씨는 생전에 본인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라고 신고했으나 환경부에서 폐 손상에 대해 4단계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4단계는 ‘가능성 거의 없음’ 수준으로 사실상 피해자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유가족에 따르면 고 조덕진씨는 물론 가족 모두가 옥시싹싹 뉴가습기당번을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매일 사용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한 가정에서 가습기 살균제로 어머니와 아들 2명의 목숨을 잃은 가슴 아픈 사건이 발생했다. 조씨 가족처럼 가습기 살균제로 지금까지 1403명이 사망했고, 5435명이 현재 폐질환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특히 생존자중 다수의 피해자들은 지금도 병상에서 신음하며 아픔을 호소하고 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 주범= 시민단체들은 가습기살균제참사 핵심 주범으로 원료독점공급업체인 SK케미칼(현 SK 디스커버리) 등 몇몇 비윤리적 기업이라고 지목하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이들 기업들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실험결과를 은폐하고 거짓말로 안전하다고 엄청나게 광고하면서 모든 국민을 마루타 삼아 생체실험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 역시 몇몇 제품에 대해 안전하다고 인정하는 등 독극물 관리에 실패했고, 유해하다는 것이 밝혀진 뒤에도 정부 부서들끼리 책임공방을 일삼으며 허송세월하다가 안방 속 살인자와 관련된 모든 책임을 기업에 떠넘기고 피해자 구제마저 포기하려고 시도했다”며 정부도 참사사건의 피할 수 없는 공범이라고 강조했다.   시민단체들은 “과거 20여 년 동안 많게는 7차례, 적게는 5차례 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며 “독극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대형 참사사건을 발생시킨 관련자들은 민간인과 공직자를 막론하고 업무상 과실치사죄, 미필적 고의 등에 의한 살인죄와 상해죄 등을 적용하여 모두 엄벌을 받아야만 마땅하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가습기 살균제 참사에 대해 국가의 책임을 다하라”고 밝히고 있다.<사진=촛불계승연대 정호천 공동대표>      ◆ “안전한 나라 만들겠다” 약속 이행 촉구   ○가습기 살균제 사건 피해 규모=시민단체들은 “가습기 독극물로 세월호 사망자의 약 4배에 달하는 1403명이 희생됐다. 뿐만 아니라, 안방 속 세월호처럼 지금 이 시간에도 5435명 안팎의 국민들이 폐질환 등의 심한 고통에 몸부림치면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다”며 “세계 어디에 국가가 독극물을 관리하지 못해 수많은 국민을 죽게 만드는 나라가 있는가”라고 울분을 토로했다.   그렇다면, 이들 피해자중 보상을 받지 못한 사망자 1166명과 생존자 4961명은 어떻게 되었을까? 시민단체들은 “사망자들은 아마도 저 하늘에서 한을 풀지 못해 피눈물을 흘리고 있을 것이다”며 “생존자들 역시 태아기부터 유아기와 청소년기에 이를 때까지 아니 사망할 때까지 피눈물을 흘릴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실 생존자중 다수의 어린이들은 요즘처럼 싱그러운 5월에도 저 푸른 하늘마저 마음껏 바라보지 못하며 고통을 겪고 있다. 가족들도 치료비와 실직 등으로 참담하게 지내고 있다고 한다.   ○국가의무 외면하는 정부 대책=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8월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대해 사과하며 “정부가 존재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이다”며 “이제는 더 이상 국민이 안전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참사와 4·16세월호 참사의 발생 원인 등 진상규명, 재해·재난 예방과 대응방안을 수립하여 안전사회를 건설·확립하기 위해 특별법이 제정되었고,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출범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떠한가? 시민단체들은 “가습기살균제참사 사망자 1403명 중 폐질환 205명, 태아피해 14명, 천식피해 18명 등 모두 237명만 정부지원을 받았다”며“사망까지 했는데 겨우 16.8%만 정부가 보상한 것이다. 나머지 1200여 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정부의 의도적 불인정 또는 무지에 기인하는 책임회피와 피해축소로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했다”고 강하게 항변했다.    시민단체들은 나아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로서 생존자들은 여전히 가족과 자신의 건강을 잃고 가정은 파탄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인정은 고작 8%가 되지 않는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즉, 5월 3일 현재 가습기살균제 피해조사 판정결과를 받은 피해자 5435명 중 폐질환을 인정받지 못해 정부의 공식지원을 받지 못하는 3·4 단계 피해자가 91.3%인 4961명에 달한다는 것이다.   ○책임 있는 해결 요구=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은 “국가의 존재 이유에 대해 회의적이며,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가습기 살균제 특조위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뭘 하려고 하는지 궁금하다 못해 원망의 소리를 내뱄고 있다. 이들은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들과 국민에게 약속한 것을 즉각 이행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며, 책임 있는 해결을 요구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과 시민단체들은 △원료독점공급업체 Sk케미칼 등 살인·상해기업 엄벌 △환경노출확인자 전원 배상 △페질환 단계구분 폐지 △피해 판정 일원화 등을 촉구했다. 또한 특조위에 대해 △정부책임 조사 △기업 전수조사 및 검찰 고발 △피해규모 및 피해자 전수조사 △피해자 지원 대책 강구 등을 요구했다. 특히 고엽제 피해 판결에서와 같이 반증의 원칙을 적용하여 피해자를 인정하고 구제하라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 국가안보
    • 정치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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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6재단, “세월호참사 없는 안전사회 만들자” 학술연구 공모
    4·16재단은 ‘생명안전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재난사회 △해양안전과 관련된 자유 연구 과제를 11월 2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4·16재단이 재난 사회와 해양 안전을 주제로 한 학술 연구 지원 사업을 진행해 일상이 안전한 사회로 가는 초석을 마련한다.   4·16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생명안전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재난사회 △해양안전과 관련된 자유 연구 과제를 공모한다고 11월 12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 참사 피해자의 권리 △재난 지역 사회 연구 △재난 예방 및 대응 방안 △안전권 등 폭넓은 주제의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재난사회 속에서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대한 연구자들의 문제 제기와 대안 제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연구 지원사업은 석사 이상의 연구책임자를 포함한 3인 이상 연구 단위를 대상으로 한다. 심사를 통해 총 10개 연구과제를 선정, 4개월간 연구를 진행하며 최대 8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신청 기간은 11월 26일 목요일까지로, 정해진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및 기타문의 사항은 4·16재단 홈페이지나, 4·16재단 나눔사업1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학술연구 지원사업은 4·16재단이 주관,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김정헌 4·16재단 이사장은 “해당 학술연구 지원사업은 앞으로 우리나라가 재난 참사에 대한 이해를 갖고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작업”이라며 “많은 연구자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4·16재단은 2016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참사의 피해자 가족과 국민들의 안전한 사회에 대한 희망을 모아 만들어진 재단법인이다. 2018년 5월 12일 창립해 2019년 2월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세월호피해지원법)’에 따라 정부지원재단으로 지정됐다.   재단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비전으로 세월호참사 이전과는 다른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지원 △생명안전공원의 세계적 공원화 △피해자 치유 및 생계지원 기반 마련 △지속가능한 연대의 구축과 확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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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
    2020-11-12
  • [미래혁명]1천여 죽음들과 생존자는 고통 비명…누가 이들을 아시나요?
    시민단체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가습기 살균제 참사 진상규명과 함께 단계 구분을 철폐하고, 환경노출 확인자 전원을 구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사진=촛불계승연대 정호천 공동대표>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가습기 살균제로 20여년 동안 1천여명이 희생됐다. 그리고 아직도 수천명이 폐질환 등으로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날벼락을 당한 피해자들은 “국가의 존재 이유가 무엇이냐”며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절규하고 있다. 이에 시민단체들이 국가는 책임을 지고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고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피해자확인연합을 비롯하여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글로벌에코넷, 한국환경·시민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들은 2019년 5월 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가습기 살균제 참사 진상규명과 함께 단계 구분을 철폐하고, 환경노출 확인자 전원을 구제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공동기자회견에는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피해자확인연합(박혜정 외 공동대표),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상임대표 송운학), 글로벌에코넷(상임의장 김선홍), 한국환경·시민단체협의회(상임공동대표 김진관 외), 공정거래회복국민운동본부(상임대표 이선근), 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대표 박흥식) 등 시민단체들과 일반 시민들이 다수 참여하였다.   이들은 이날 “가습기 살균제참사 사망 1403명 중 폐질환 205명, 태아피해 14명, 천식피해 18명 등 모두 237명만 정부 지원을 받았고, 생존자들 역시 5월 3일을 현재 피해자 5435명 중 91.3%인 4961명이 폐질환을 인정받지 못해 정부의 공식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은 참담한 사실에 기가 막힐 뿐이며,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는 밝혔다.    그렇다면 ‘가습기 살균제참사 사건’은 무엇인가? 피해자들은 이 사건을 “세계 최악의 독극물 참사”이며 “6·25전쟁 이래 최대 사상자를 낸 최악의 참사로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에서만 발생한 참사”로 규정하고 있다. 가습기살균제 환노연을 비롯하여 한국환경·시민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들이 이날 공동기자회견에서 밝힌 ‘가습기살균제참사 사건’의 피해 사례 및 주요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아본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8일 청와대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의 가족을 면담하고 정부를 대표해서 공식 사과했다. 문 대통령이 한 피해자 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지금도 고통속에 죽어가는 사람들 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례= 고 조덕진씨는 2019년 4월 20일 폐렴으로 강동 경희대병원에 입원해 5일 만인 25일 오후 11시 53분경 사망했다. 향년 49세의 젊은 나이에 별세했다. 조씨는 생전에 본인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라고 신고했으나 환경부에서 폐 손상에 대해 4단계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4단계는 ‘가능성 거의 없음’ 수준으로 사실상 피해자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유가족에 따르면 고 조덕진씨는 물론 가족 모두가 옥시싹싹 뉴가습기당번을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매일 사용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한 가정에서 가습기 살균제로 어머니와 아들 2명의 목숨을 잃은 가슴 아픈 사건이 발생했다. 조씨 가족처럼 가습기 살균제로 지금까지 1403명이 사망했고, 5435명이 현재 폐질환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특히 생존자중 다수의 피해자들은 지금도 병상에서 신음하며 아픔을 호소하고 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 주범= 시민단체들은 가습기살균제참사 핵심 주범으로 원료독점공급업체인 SK케미칼(현 SK 디스커버리) 등 몇몇 비윤리적 기업이라고 지목하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이들 기업들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실험결과를 은폐하고 거짓말로 안전하다고 엄청나게 광고하면서 모든 국민을 마루타 삼아 생체실험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 역시 몇몇 제품에 대해 안전하다고 인정하는 등 독극물 관리에 실패했고, 유해하다는 것이 밝혀진 뒤에도 정부 부서들끼리 책임공방을 일삼으며 허송세월하다가 안방 속 살인자와 관련된 모든 책임을 기업에 떠넘기고 피해자 구제마저 포기하려고 시도했다”며 정부도 참사사건의 피할 수 없는 공범이라고 강조했다.   시민단체들은 “과거 20여 년 동안 많게는 7차례, 적게는 5차례 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며 “독극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대형 참사사건을 발생시킨 관련자들은 민간인과 공직자를 막론하고 업무상 과실치사죄, 미필적 고의 등에 의한 살인죄와 상해죄 등을 적용하여 모두 엄벌을 받아야만 마땅하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가습기 살균제 참사에 대해 국가의 책임을 다하라”고 밝히고 있다.<사진=촛불계승연대 정호천 공동대표>      ◆ “안전한 나라 만들겠다” 약속 이행 촉구   ○가습기 살균제 사건 피해 규모=시민단체들은 “가습기 독극물로 세월호 사망자의 약 4배에 달하는 1403명이 희생됐다. 뿐만 아니라, 안방 속 세월호처럼 지금 이 시간에도 5435명 안팎의 국민들이 폐질환 등의 심한 고통에 몸부림치면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다”며 “세계 어디에 국가가 독극물을 관리하지 못해 수많은 국민을 죽게 만드는 나라가 있는가”라고 울분을 토로했다.   그렇다면, 이들 피해자중 보상을 받지 못한 사망자 1166명과 생존자 4961명은 어떻게 되었을까? 시민단체들은 “사망자들은 아마도 저 하늘에서 한을 풀지 못해 피눈물을 흘리고 있을 것이다”며 “생존자들 역시 태아기부터 유아기와 청소년기에 이를 때까지 아니 사망할 때까지 피눈물을 흘릴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실 생존자중 다수의 어린이들은 요즘처럼 싱그러운 5월에도 저 푸른 하늘마저 마음껏 바라보지 못하며 고통을 겪고 있다. 가족들도 치료비와 실직 등으로 참담하게 지내고 있다고 한다.   ○국가의무 외면하는 정부 대책=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8월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대해 사과하며 “정부가 존재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이다”며 “이제는 더 이상 국민이 안전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참사와 4·16세월호 참사의 발생 원인 등 진상규명, 재해·재난 예방과 대응방안을 수립하여 안전사회를 건설·확립하기 위해 특별법이 제정되었고,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출범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떠한가? 시민단체들은 “가습기살균제참사 사망자 1403명 중 폐질환 205명, 태아피해 14명, 천식피해 18명 등 모두 237명만 정부지원을 받았다”며“사망까지 했는데 겨우 16.8%만 정부가 보상한 것이다. 나머지 1200여 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정부의 의도적 불인정 또는 무지에 기인하는 책임회피와 피해축소로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했다”고 강하게 항변했다.    시민단체들은 나아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로서 생존자들은 여전히 가족과 자신의 건강을 잃고 가정은 파탄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인정은 고작 8%가 되지 않는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즉, 5월 3일 현재 가습기살균제 피해조사 판정결과를 받은 피해자 5435명 중 폐질환을 인정받지 못해 정부의 공식지원을 받지 못하는 3·4 단계 피해자가 91.3%인 4961명에 달한다는 것이다.   ○책임 있는 해결 요구=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은 “국가의 존재 이유에 대해 회의적이며,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가습기 살균제 특조위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뭘 하려고 하는지 궁금하다 못해 원망의 소리를 내뱄고 있다. 이들은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들과 국민에게 약속한 것을 즉각 이행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며, 책임 있는 해결을 요구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과 시민단체들은 △원료독점공급업체 Sk케미칼 등 살인·상해기업 엄벌 △환경노출확인자 전원 배상 △페질환 단계구분 폐지 △피해 판정 일원화 등을 촉구했다. 또한 특조위에 대해 △정부책임 조사 △기업 전수조사 및 검찰 고발 △피해규모 및 피해자 전수조사 △피해자 지원 대책 강구 등을 요구했다. 특히 고엽제 피해 판결에서와 같이 반증의 원칙을 적용하여 피해자를 인정하고 구제하라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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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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