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목)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자연환경 검색결과

  • ‘지구 최후의 날’ 임박…어떻게 인류를 구할 것인가?
    “우린 방법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던 것처럼.” 지난 2014년 개봉된 영화 ‘인터스텔라’의 명대사다. 이 영화는 지구 최후의 날을 앞두고 인류를 구하기 위한 도전을 영상화했다. <사진=인터스텔라>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우린 방법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던 것처럼. (We will find a way. We always have.)”   지난 2014년 개봉된 영화 ‘인터스텔라’의 명대사다. 미국 출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이다. 미래의 황폐화된 지구를 대체할 행성을 찾아나서는 우주과학 영화다. 블랙홀·다양한 행성·5차원 세계 등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구현했다.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천만 관객 돌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역대 외화 흥행작 7위에 마크되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미래가 어떻게 될까? 과학자와 종교인 등 많은 사람들은 지구 최후의 ‘그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 영화에서도 대기오염과 식량난 등으로 완전히 붕괴된 혼돈의 미래가 다가온다. 인류는 모래와 먼지로 가득한 황사 때문에 숨을 쉬기 어렵고 식량도 곧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 이때 지구의 대안행성을 찾아 인류를 구해야 하는 특별 임무가 지워진다.   “영원히 사랑해!” 주인공 쿠퍼 역을 맡은 매튜 맥커너히는 10세의 딸 머피와 죽음의 길인 우주로 떠나기 전 슬픈 석별의 인사를 나눈다. 그리고는 “아빠는 꼭 돌아올 거야”라는 굳은 약속을 남긴다. 쿠퍼와 그의 일행은 사랑하는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인류라는 더 큰 가족을 위해 희망을 찾아 우주로 떠난다. 쿠퍼에게는 인류 전체를 살리는 것이 곧 가족을 살리는 것이었다.   쿠퍼 일행은 망망대해 우주에서 지구의 대체행성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나 우주 여러 곳을 탐험했지만 인류가 살만한 행성을 찾는데 실패한다. 이때 쿠퍼는 동료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우린 방법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던 것처럼.” 그리고 “인류는 지구에서 태어났지만, 이것이 결코 지구에서 죽어야 하는 것을 의미하진 않아. (Mankind was born on earth, It was never meant to die here.)”라고 말한다.     지구가 멸망하면 인류는 어디에서 생존을 이어갈까? 하나는 우주기지이고 다른 하나는 지구와 닮은 행성이 될 것이다. 그러나 지구만큼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지구를 지키는 것이 인류를 구하는 길이다. <사진=인터스텔라>   ◆ 영화 시사점: “개인 스스로가 생존과 더 나은 지구 미래 개척의 주체다”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지구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국 죽게 됨을 시사한다. 다만 인류의 생명은 계속됨을 암시한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개인 스스로가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함을 뜻한다. ‘인터스텔라’에서는 지구 멸망시의 인류 생존대안으로 플랜A와 플랜B를 제시하고 있다. 플랜A는 우주에 대형 정박선을 만들어 인간들을 대량으로 이주시키는 것이고, 플랜B는 지구에 있는 사람들은 버리고 유전자 씨앗만 가지고 가서 새로운 인류를 번식시키는 것이다.   지난 2018년 3월 작고한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은 생전 시 “머지않아 지구는 멸망할 것이다. 지구 대체행성을 찾아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그는 21세 때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고, 그때 2년 밖에 못 산다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호킹은 병마와 투쟁을 해서 이겨 냈고, 읽고, 말하고, 쓰는 것이 다 어려운 상태에서 50여년간 이론 물리학의 중요한 업적들을 만들어냈다.   지난해 12월 발생한 코로나19의 세계적 대확산으로 인류가 두려움과 공포에 휩싸여 있다. 몇몇 전문가들은 조만간에 완화되었다가 올 겨울에 재확산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인류의 미래가 희망이 될지 아니면 절망이 될지는 전적으로 인간 선택의 몫이다. 이것은 각 개인의 책임이기도 하고 국가나 세계 지도자들의 문제이기도 하다. 우리 각자는 서로 힘과 지혜를 모아 인류의 상생과 더 나은 지구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 자연환경
    • 기후
    2020-05-02

과학기술 검색결과

  • 국제미래학회, 미래유망직업 ‘미래지도사 1급’ 과정 첫 개강
    국제미래학회는 국내 최초로 미래유망직업인 ‘미래지도사 1급’ 양성 과정을 원격연수로 첫 개강한다. 사진은 인류의 미래운명을 개척하고 있는 우주인의 모습이다. <사진=영화 ‘인터스텔라’>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국내 최초로 미래유망직업인 ‘미래지도사 1급’ 양성 과정이 원격연수로 첫 개강된다. 대한민국 대표적 미래연구기관인 국제미래학회(회장: 안종배 한세대 교수)는 미래유망직업인 ‘미래지도사’ 1급 양성 과정을 5월 21일부터 국내 최초로 교육전문 원격연수원인 티처빌을 통해 원격연수로 개강한다고 5월 20일 밝혔다.     ‘미래직업과 미래지도사’ 과정 이수자는 미래지도사 1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미래지도사는 등록민간자격증으로 주무부처는 교육부, 주관기관은 국제미래학회, 그리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민간자격이다. 본 과정은 국내 최대 교육전문 원격연수원인 티처빌 과정 사이트를 통해 개인별로 신청하여 자율적으로 과정을 이수하고 수료 후 ‘미래지도사 1급’ 자격증 발급을 국제미래학회에 신청하면 된다.     본 과정을 통해 수강자는 미래 사회와 미래 직업 변화를 안내하고 지도하며 미래 진로와 생애 설계 및 실천 계획을 입안하도록 지도하여 미래 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안내하고 지도할 수 있게 된다. 오픈 기념 이벤트로 5월 21일부터 6월 25일까지 기간내 신청자 전원에게 미래지도사 1급 자격증 발급비 50% 할인 혜택 및 이디야 아이스아메리카노 1잔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국제미래학회가 지난 3년 동안 준비하여 개강하는 ‘미래 직업과 미래지도사’ 원격연수 과정은 미래학자들이 예측한 미래유망직업 중의 하나인 ‘미래지도사’ 1급’을 양성하는 것으로 사회 변화와 미래 진로 및 생애 계획 입안을 지도하는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000명으로 수강시간은 30시간이다. 학교 교사를 비롯하여 학부모, 미래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 과정은 모두 5부 총 30개의 원격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미래사회는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미래사회 변화와 성공전략, 미래 예측의 중요성과 미래 사회 메가 트렌드, 미래사회 10대 과학기술, 미래사회 인공지능의 발전과 윤리, 드론이 바꾸는 미래 세상과 직업, 미래사회의 인문학과 지혜, 미래사회와 도전 정신, 미래지도자를 위한 강의법 특강 강좌로 진행된다.      제2부는 ‘미래 직업과 미래 인재는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주제로 미래사회 인재 역량 특성과 교육의 변화, 미래사회 4차산업혁명과 미래 산업 및 직업의 특성, 미래사회 기존 직업의 변화, 미래사회 신규 직업의 종류, 미래사회 인문 사회 경영 문화 분야 유망 직업, 미래사회 채용 트렌드와 경력관리 지도 강좌가 펼쳐진다.     제3부는 ‘학교의 진로 지도 현황과 미래 방안은’를 주제로 초등학교 진로지도 현황과 미래 방안, 인문계 고등학교 진로지도 현황과 미래 방안, 직업계 고등학교 진로지도 현황과 미래 방안, 대학 입시 성공 지도를 위한 핵심 전략 강좌로 짜여 있다.  제4부는 개인별 자신의 진로 및 생애 계획 입안하기 주제로 개인별 자신의 강점 찾기, 개인별 자신의 적성 찾기, 개인별 자신의 전공 탐색과 계획, 개인별 자신의 맞춤 직업 찾기, 개인별 미래 생애 설계 플랜, 개인별 희망 직업 변화 예측과 생애 단계별 실천 계획 입안 강좌로 이어진다.     제5부는 미래 진로 및 지도 위한 실전 역량 함양을 주제로 미래 지도용 온·오프 강의 PPT 적용 저작권 실전, 미래 지도용 인공지능 멀티미디어 활용 PPT 작성 실전, 개인별 변화와 성장을 돕는 질문 기법 실전, 미래 진로와 지도 상담 실전 TIP, 실전 미래형 교수 지도법, 언택트 실시간 양방향 줌 활용 미래지도 실전 강좌로 꾸며져 있다.      본 과정에는 국제미래학회 최고의 교수진이 직접 기획하고 강의한다. 교수진으로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 조동성 전 국립인천대학교 총장, 이남식 서울예술대학교 총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한상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본부장, 심현수 국제미래학회 사무총장, 차경환 국제미래학회 인성진로위원장, 김들풀 IT뉴스 대표가 참여한다.      또한 윤용근 엘플러스 대표 변호사, 박영애 색동회 고문, 박장환 명지전문대 교수, 배명숙 마중물코칭심리연구소 소장, 최용균 비전경영연구소 소장, 윤영돈 윤코칭연구소 소장, 조영관 도전한국인본부 대표, 공기택 동원고등학교 교사, 윤경숙 인천생활과학고 교사, 이종욱 임평초등학교 교사, 정동완 오늘과 내일의 학교 회장 등 국내 최고의 미래학, 미래직업, 미래진로, 생애설계, 지도방법 전문가 교수진이 함께 한다.  ◇ 신청사이트(티처빌) -https://bit.ly/2RhLetd  
    • 인간의식
    • 교육
    2021-05-20
  • [미래혁명]부동산 투자 시대 ‘끝’…새로운 ‘부의 미래’ 찾기 전략은?
    미래를 배경으로 한 영화와 소설 등은 놀랍게도 예측력이 뛰어나다. 그것은 인간이 상상한 세계를 창조하기 때문이다. 미래사회에서 생존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미래를 준비가 필요하다. <사진=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미친 듯이 올라갔던 부동산의 가격이 출렁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서울 등 대도시의 아파트 가격이 더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세입자 등의 피해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는 부동산 투자에 매우 신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재산 증식을 위한 투자 대상으로 부동산이 아닌 새로운 ‘부의 미래’를 찾아야 할 때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19년 4월 7일 발간한 ‘2019년 4월 KDI 경제동향’에서 올 1분기 부동산시장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내용에 따르면 부동산 전문가 중 59.4%는 “1년 뒤 서울 주택 매매가격이 현재보다 더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와 같을 것”이라는 답변은 24.5%, “상승할 것”이라고 본 것은 16%에 불과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비수도권의 1년 뒤 주택 매매가격에 대해서는 더 부정적으로 예상했다. 73%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현재의 서울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에 대한 의견은 다소 팽팽하게 나뉘었다. 31.1%가 “높다”고 답변했고 29.2%는 “낮다”고 답해 비슷한 응답률을 보였다. “적정하다”는 28.3%였다. “매우 높다”와 “매우 낮다”는 각각 8.5%, 2.8%에 불과했다.   부동산 투자와 관련하여 미래학자들은 “사실상 부동산 시대는 끝났다”고 단언한다. 그들은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고 새로운 부의 이동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고 주문한다. 특히 대한민국의 인구는 2019년을 기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한다. 이에 따라 미래학자들는 “인구의 증감과 함께 자연스럽게 부의 대이동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렇다면 새로운 ‘부의 미래’를 어떻게 찾아야 할까?   ◆ 서울·수도권 미계약, 미분양 속출…갭투자자도 파산   서울과 수도권의 미계약,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속출하고 있다. 최근 서울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의 계약 결과 일반 분양물량의 66%가 미계약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경기 침체와 시세 수준의 분양가격에 부담을 느낀 당첨자들이 계약을 포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천에서는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지난 2월 1799가구로 1월(1357가구)보다 32.6%나 증가했다. 검단신도시가 포함된 인천 서구 미분양물량(739가구)이 인천시 전체 미분양 물량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시세차익을 위해 전·월세를 끼고 아파트를 수십, 수백 가구씩 사들인 ‘갭투자자’들이 줄줄이 파산하고 있다. 2018년부터 전국에서 발생한 역전세난 여파로 기존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못하자 잇따라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세입자들이 크게 피해를 보고 있다. 일부의 세입자들은 2019년 4월 8일 화성 동탄신도시, 충남 천안 등에 주택 270여 가구를 보유했던 임모씨를 상대로 “집을 고의로 경매에 부쳐 피해를 입혔다”며 형사고소했다.   최근 위례신도시 아파트가 ‘로또’라는 소문이 나면서 엄청난 사람이 몰렸다.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위례포레자이’와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각각 130대1, 77대1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택지지구 아파트 역시 경쟁이 치열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부동산 전문업체 ERA 김관 부사장은 “시세보다 싸다는 착시효과로 사람들이 몰렸다”며 “금융부담 등 총지출 대비 하락 시세를 반영한다면 실익이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박경식 미래전략정책연구원 대표는 “3D 빌딩프린팅 건축과 소규모 이동식 모바일 하우스 등장 등 주거문화 기술의 발달로 주택 수요가 격감하게 될 것”이라며 “부동산이 미래에는 상승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나아가 “미래세대들은 주택을 소유개념이 아닌 공유개념으로 인식할 것”이라며 “이들은 유목민처럼 일자리를 찾아 이동하는 생활을 할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주거형태가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파트 등 부동산 투자시대가 끝나가고 있다. 새로운 주거문화가 형성되면서 주택에 대한 개념이 바뀌고 있다.   ◆ 세계 단일정부와 세계 단일화폐 시대 곧 등장   그렇다면 새로운 ‘부의 미래’가 어디서 발생할까? 그것은 ‘정지’된 것이 아니라 ‘이동’하는 데서 찾아야 한다. 부의 이동은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엄청난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부의 이동 속도가 과거의 속도보다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진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엄청난 부의 이동을 창출하는 휴대전화의 등장과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무전기 같은 전화에서 이젠 5G시대에 진입했다. 휴대전화의 변신이 어디까지 될지 상상하기 힘들다.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금융기구는 유로화를 모델로 오는 2024년 세계 단일통화의 출범을 공식 추진하고 있다. 세계 단일통화가 출범하게 되면 외환보유가 필요 없게 된다. 또한 외환딜러들의 외화 가격 단합 등 세계경제를 위협하는 요소도 줄일 수 있다. 현재 성능이 뛰어난 슈퍼컴퓨터로 각국 화폐가치를 계산하여 단일화폐 모델을 만들고 있다. 세계화폐가 단일화하면 어떻게 될까? 세계시장이 하나로 통합되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정부 2025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의 국민국가는 세계무대, 즉 국제시스템에서 중요한 존재가 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양한 세계정부 글로벌 거버넌스가 국제이슈에 대한 논의와 결정을 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세계 단일정부의 출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제 지구상의 240여개 국민국가의 틀이 붕괴되고 범 세계 단일정부의 출범이 임박했다. 단일화폐에 이어 세계정부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세계 단일통화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디지털화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디지털화폐는 지역을 단위로 통용되는 지역화폐의 기능도 하게 된다. 아프리카 등 가장 빈곤한 국가들조차 현금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현재 디지털화폐는 200여종이 등장했다.앞으로 국가통화에서 디지털화폐로 부의 대이동이 시작될 것이다. 디지털화폐는 국경 없이 세계 어디든 통용된다. 블록체인 기술로 국가의 개입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미래가 급속도로 다가오면서 새로운 ‘부의 미래’가 등장하고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정확한 미래예측과 선점이 중요하다. <사진=영화 ‘인터스텔라’>   ◆ 변이점 등장과 패러다임의 대전환…세상의 급변 도래   인류사회는 머지않아 기존의 모든 사고체계를 파괴할 것으로 보인다. 변이점의 등장과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다가오고 있다. 기업들의 목적도 세계적 기업과 ‘이윤추구’에서 좋은 기업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두게 될 것이다. 근미래에는 △기후변화, △인공지능, △블록체인, △로봇, △드론, △3D프린팅, △바이오헬스, △고령친화 사업, △콘텐츠산업, △나노, △자율주행차, △우주항공 등의 기업들이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이슈를 선점하는 기업들이 새로운 부를 거머쥘 것이다.   국내외의 전통 기업들은 미래 도전에 변화와 혁신하지 않으면 파산하게 될 것이다. 현재의 세계 10대 기업들도 절반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글로벌 마켓의 시장규모도 인도, 중국, 중동국가, 아프리카, 미주국가, 유럽 등의 순으로 바뀌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가 급부상하고 미주, 유럽 등이 쇠퇴할 것이다. 미래전문가들은 부의 미래도 이러한 방향으로 대이동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부의 척도는 주식이나 현금, 부동산, 토지, 건물 등의 유형자산에서 콘텐츠, 플랫폼, 창의자산 등 무형자산으로 바뀌게 된다. 현재의 직업 절반은 소멸하고 일자리는 대부분 사라질 것이다. 대신에 파괴적 기술에 의한 새로운 일거리가 지속적으로 생겨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프리랜서로 한시적 용역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일자리를 잡으려면 ‘평생학습’을 해야 한다.   국가미래전략원의 한 관계자는 “미래의 변화와 도전은 상상 그 이상이다”며 “상상력이 풍부하고 창의력이 뛰어난 사람이 미래를 주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나아가 “미래사회는 개별 국민국가가 붕괴되고 세계 단일정부인 글로벌 거버넌스가 형성되어 인류의 문제를 공동 대처할 것이다”며 “이로 인해 부도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과 미래이슈에 따라 대이동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 미래혁명
    • 인류혁명
    2019-04-13

인간의식 검색결과

  • 국제미래학회, 미래유망직업 ‘미래지도사 1급’ 과정 첫 개강
    국제미래학회는 국내 최초로 미래유망직업인 ‘미래지도사 1급’ 양성 과정을 원격연수로 첫 개강한다. 사진은 인류의 미래운명을 개척하고 있는 우주인의 모습이다. <사진=영화 ‘인터스텔라’>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국내 최초로 미래유망직업인 ‘미래지도사 1급’ 양성 과정이 원격연수로 첫 개강된다. 대한민국 대표적 미래연구기관인 국제미래학회(회장: 안종배 한세대 교수)는 미래유망직업인 ‘미래지도사’ 1급 양성 과정을 5월 21일부터 국내 최초로 교육전문 원격연수원인 티처빌을 통해 원격연수로 개강한다고 5월 20일 밝혔다.     ‘미래직업과 미래지도사’ 과정 이수자는 미래지도사 1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미래지도사는 등록민간자격증으로 주무부처는 교육부, 주관기관은 국제미래학회, 그리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민간자격이다. 본 과정은 국내 최대 교육전문 원격연수원인 티처빌 과정 사이트를 통해 개인별로 신청하여 자율적으로 과정을 이수하고 수료 후 ‘미래지도사 1급’ 자격증 발급을 국제미래학회에 신청하면 된다.     본 과정을 통해 수강자는 미래 사회와 미래 직업 변화를 안내하고 지도하며 미래 진로와 생애 설계 및 실천 계획을 입안하도록 지도하여 미래 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안내하고 지도할 수 있게 된다. 오픈 기념 이벤트로 5월 21일부터 6월 25일까지 기간내 신청자 전원에게 미래지도사 1급 자격증 발급비 50% 할인 혜택 및 이디야 아이스아메리카노 1잔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국제미래학회가 지난 3년 동안 준비하여 개강하는 ‘미래 직업과 미래지도사’ 원격연수 과정은 미래학자들이 예측한 미래유망직업 중의 하나인 ‘미래지도사’ 1급’을 양성하는 것으로 사회 변화와 미래 진로 및 생애 계획 입안을 지도하는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000명으로 수강시간은 30시간이다. 학교 교사를 비롯하여 학부모, 미래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 과정은 모두 5부 총 30개의 원격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미래사회는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미래사회 변화와 성공전략, 미래 예측의 중요성과 미래 사회 메가 트렌드, 미래사회 10대 과학기술, 미래사회 인공지능의 발전과 윤리, 드론이 바꾸는 미래 세상과 직업, 미래사회의 인문학과 지혜, 미래사회와 도전 정신, 미래지도자를 위한 강의법 특강 강좌로 진행된다.      제2부는 ‘미래 직업과 미래 인재는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주제로 미래사회 인재 역량 특성과 교육의 변화, 미래사회 4차산업혁명과 미래 산업 및 직업의 특성, 미래사회 기존 직업의 변화, 미래사회 신규 직업의 종류, 미래사회 인문 사회 경영 문화 분야 유망 직업, 미래사회 채용 트렌드와 경력관리 지도 강좌가 펼쳐진다.     제3부는 ‘학교의 진로 지도 현황과 미래 방안은’를 주제로 초등학교 진로지도 현황과 미래 방안, 인문계 고등학교 진로지도 현황과 미래 방안, 직업계 고등학교 진로지도 현황과 미래 방안, 대학 입시 성공 지도를 위한 핵심 전략 강좌로 짜여 있다.  제4부는 개인별 자신의 진로 및 생애 계획 입안하기 주제로 개인별 자신의 강점 찾기, 개인별 자신의 적성 찾기, 개인별 자신의 전공 탐색과 계획, 개인별 자신의 맞춤 직업 찾기, 개인별 미래 생애 설계 플랜, 개인별 희망 직업 변화 예측과 생애 단계별 실천 계획 입안 강좌로 이어진다.     제5부는 미래 진로 및 지도 위한 실전 역량 함양을 주제로 미래 지도용 온·오프 강의 PPT 적용 저작권 실전, 미래 지도용 인공지능 멀티미디어 활용 PPT 작성 실전, 개인별 변화와 성장을 돕는 질문 기법 실전, 미래 진로와 지도 상담 실전 TIP, 실전 미래형 교수 지도법, 언택트 실시간 양방향 줌 활용 미래지도 실전 강좌로 꾸며져 있다.      본 과정에는 국제미래학회 최고의 교수진이 직접 기획하고 강의한다. 교수진으로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 조동성 전 국립인천대학교 총장, 이남식 서울예술대학교 총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한상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본부장, 심현수 국제미래학회 사무총장, 차경환 국제미래학회 인성진로위원장, 김들풀 IT뉴스 대표가 참여한다.      또한 윤용근 엘플러스 대표 변호사, 박영애 색동회 고문, 박장환 명지전문대 교수, 배명숙 마중물코칭심리연구소 소장, 최용균 비전경영연구소 소장, 윤영돈 윤코칭연구소 소장, 조영관 도전한국인본부 대표, 공기택 동원고등학교 교사, 윤경숙 인천생활과학고 교사, 이종욱 임평초등학교 교사, 정동완 오늘과 내일의 학교 회장 등 국내 최고의 미래학, 미래직업, 미래진로, 생애설계, 지도방법 전문가 교수진이 함께 한다.  ◇ 신청사이트(티처빌) -https://bit.ly/2RhLetd  
    • 인간의식
    • 교육
    2021-05-20
  • [미래혁명]부동산 투자 시대 ‘끝’…새로운 ‘부의 미래’ 찾기 전략은?
    미래를 배경으로 한 영화와 소설 등은 놀랍게도 예측력이 뛰어나다. 그것은 인간이 상상한 세계를 창조하기 때문이다. 미래사회에서 생존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미래를 준비가 필요하다. <사진=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미친 듯이 올라갔던 부동산의 가격이 출렁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서울 등 대도시의 아파트 가격이 더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세입자 등의 피해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는 부동산 투자에 매우 신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재산 증식을 위한 투자 대상으로 부동산이 아닌 새로운 ‘부의 미래’를 찾아야 할 때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19년 4월 7일 발간한 ‘2019년 4월 KDI 경제동향’에서 올 1분기 부동산시장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내용에 따르면 부동산 전문가 중 59.4%는 “1년 뒤 서울 주택 매매가격이 현재보다 더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와 같을 것”이라는 답변은 24.5%, “상승할 것”이라고 본 것은 16%에 불과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비수도권의 1년 뒤 주택 매매가격에 대해서는 더 부정적으로 예상했다. 73%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현재의 서울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에 대한 의견은 다소 팽팽하게 나뉘었다. 31.1%가 “높다”고 답변했고 29.2%는 “낮다”고 답해 비슷한 응답률을 보였다. “적정하다”는 28.3%였다. “매우 높다”와 “매우 낮다”는 각각 8.5%, 2.8%에 불과했다.   부동산 투자와 관련하여 미래학자들은 “사실상 부동산 시대는 끝났다”고 단언한다. 그들은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고 새로운 부의 이동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고 주문한다. 특히 대한민국의 인구는 2019년을 기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한다. 이에 따라 미래학자들는 “인구의 증감과 함께 자연스럽게 부의 대이동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렇다면 새로운 ‘부의 미래’를 어떻게 찾아야 할까?   ◆ 서울·수도권 미계약, 미분양 속출…갭투자자도 파산   서울과 수도권의 미계약,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속출하고 있다. 최근 서울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의 계약 결과 일반 분양물량의 66%가 미계약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경기 침체와 시세 수준의 분양가격에 부담을 느낀 당첨자들이 계약을 포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천에서는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지난 2월 1799가구로 1월(1357가구)보다 32.6%나 증가했다. 검단신도시가 포함된 인천 서구 미분양물량(739가구)이 인천시 전체 미분양 물량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시세차익을 위해 전·월세를 끼고 아파트를 수십, 수백 가구씩 사들인 ‘갭투자자’들이 줄줄이 파산하고 있다. 2018년부터 전국에서 발생한 역전세난 여파로 기존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못하자 잇따라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세입자들이 크게 피해를 보고 있다. 일부의 세입자들은 2019년 4월 8일 화성 동탄신도시, 충남 천안 등에 주택 270여 가구를 보유했던 임모씨를 상대로 “집을 고의로 경매에 부쳐 피해를 입혔다”며 형사고소했다.   최근 위례신도시 아파트가 ‘로또’라는 소문이 나면서 엄청난 사람이 몰렸다.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위례포레자이’와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각각 130대1, 77대1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택지지구 아파트 역시 경쟁이 치열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부동산 전문업체 ERA 김관 부사장은 “시세보다 싸다는 착시효과로 사람들이 몰렸다”며 “금융부담 등 총지출 대비 하락 시세를 반영한다면 실익이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박경식 미래전략정책연구원 대표는 “3D 빌딩프린팅 건축과 소규모 이동식 모바일 하우스 등장 등 주거문화 기술의 발달로 주택 수요가 격감하게 될 것”이라며 “부동산이 미래에는 상승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나아가 “미래세대들은 주택을 소유개념이 아닌 공유개념으로 인식할 것”이라며 “이들은 유목민처럼 일자리를 찾아 이동하는 생활을 할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주거형태가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파트 등 부동산 투자시대가 끝나가고 있다. 새로운 주거문화가 형성되면서 주택에 대한 개념이 바뀌고 있다.   ◆ 세계 단일정부와 세계 단일화폐 시대 곧 등장   그렇다면 새로운 ‘부의 미래’가 어디서 발생할까? 그것은 ‘정지’된 것이 아니라 ‘이동’하는 데서 찾아야 한다. 부의 이동은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엄청난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부의 이동 속도가 과거의 속도보다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진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엄청난 부의 이동을 창출하는 휴대전화의 등장과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무전기 같은 전화에서 이젠 5G시대에 진입했다. 휴대전화의 변신이 어디까지 될지 상상하기 힘들다.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금융기구는 유로화를 모델로 오는 2024년 세계 단일통화의 출범을 공식 추진하고 있다. 세계 단일통화가 출범하게 되면 외환보유가 필요 없게 된다. 또한 외환딜러들의 외화 가격 단합 등 세계경제를 위협하는 요소도 줄일 수 있다. 현재 성능이 뛰어난 슈퍼컴퓨터로 각국 화폐가치를 계산하여 단일화폐 모델을 만들고 있다. 세계화폐가 단일화하면 어떻게 될까? 세계시장이 하나로 통합되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정부 2025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의 국민국가는 세계무대, 즉 국제시스템에서 중요한 존재가 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양한 세계정부 글로벌 거버넌스가 국제이슈에 대한 논의와 결정을 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세계 단일정부의 출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제 지구상의 240여개 국민국가의 틀이 붕괴되고 범 세계 단일정부의 출범이 임박했다. 단일화폐에 이어 세계정부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세계 단일통화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디지털화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디지털화폐는 지역을 단위로 통용되는 지역화폐의 기능도 하게 된다. 아프리카 등 가장 빈곤한 국가들조차 현금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현재 디지털화폐는 200여종이 등장했다.앞으로 국가통화에서 디지털화폐로 부의 대이동이 시작될 것이다. 디지털화폐는 국경 없이 세계 어디든 통용된다. 블록체인 기술로 국가의 개입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미래가 급속도로 다가오면서 새로운 ‘부의 미래’가 등장하고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정확한 미래예측과 선점이 중요하다. <사진=영화 ‘인터스텔라’>   ◆ 변이점 등장과 패러다임의 대전환…세상의 급변 도래   인류사회는 머지않아 기존의 모든 사고체계를 파괴할 것으로 보인다. 변이점의 등장과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다가오고 있다. 기업들의 목적도 세계적 기업과 ‘이윤추구’에서 좋은 기업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두게 될 것이다. 근미래에는 △기후변화, △인공지능, △블록체인, △로봇, △드론, △3D프린팅, △바이오헬스, △고령친화 사업, △콘텐츠산업, △나노, △자율주행차, △우주항공 등의 기업들이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이슈를 선점하는 기업들이 새로운 부를 거머쥘 것이다.   국내외의 전통 기업들은 미래 도전에 변화와 혁신하지 않으면 파산하게 될 것이다. 현재의 세계 10대 기업들도 절반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글로벌 마켓의 시장규모도 인도, 중국, 중동국가, 아프리카, 미주국가, 유럽 등의 순으로 바뀌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가 급부상하고 미주, 유럽 등이 쇠퇴할 것이다. 미래전문가들은 부의 미래도 이러한 방향으로 대이동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부의 척도는 주식이나 현금, 부동산, 토지, 건물 등의 유형자산에서 콘텐츠, 플랫폼, 창의자산 등 무형자산으로 바뀌게 된다. 현재의 직업 절반은 소멸하고 일자리는 대부분 사라질 것이다. 대신에 파괴적 기술에 의한 새로운 일거리가 지속적으로 생겨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프리랜서로 한시적 용역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일자리를 잡으려면 ‘평생학습’을 해야 한다.   국가미래전략원의 한 관계자는 “미래의 변화와 도전은 상상 그 이상이다”며 “상상력이 풍부하고 창의력이 뛰어난 사람이 미래를 주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나아가 “미래사회는 개별 국민국가가 붕괴되고 세계 단일정부인 글로벌 거버넌스가 형성되어 인류의 문제를 공동 대처할 것이다”며 “이로 인해 부도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과 미래이슈에 따라 대이동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 미래혁명
    • 인류혁명
    2019-04-13

미래전략 검색결과

  • 국제미래학회, 미래유망직업 ‘미래지도사 1급’ 과정 첫 개강
    국제미래학회는 국내 최초로 미래유망직업인 ‘미래지도사 1급’ 양성 과정을 원격연수로 첫 개강한다. 사진은 인류의 미래운명을 개척하고 있는 우주인의 모습이다. <사진=영화 ‘인터스텔라’>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국내 최초로 미래유망직업인 ‘미래지도사 1급’ 양성 과정이 원격연수로 첫 개강된다. 대한민국 대표적 미래연구기관인 국제미래학회(회장: 안종배 한세대 교수)는 미래유망직업인 ‘미래지도사’ 1급 양성 과정을 5월 21일부터 국내 최초로 교육전문 원격연수원인 티처빌을 통해 원격연수로 개강한다고 5월 20일 밝혔다.     ‘미래직업과 미래지도사’ 과정 이수자는 미래지도사 1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미래지도사는 등록민간자격증으로 주무부처는 교육부, 주관기관은 국제미래학회, 그리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민간자격이다. 본 과정은 국내 최대 교육전문 원격연수원인 티처빌 과정 사이트를 통해 개인별로 신청하여 자율적으로 과정을 이수하고 수료 후 ‘미래지도사 1급’ 자격증 발급을 국제미래학회에 신청하면 된다.     본 과정을 통해 수강자는 미래 사회와 미래 직업 변화를 안내하고 지도하며 미래 진로와 생애 설계 및 실천 계획을 입안하도록 지도하여 미래 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안내하고 지도할 수 있게 된다. 오픈 기념 이벤트로 5월 21일부터 6월 25일까지 기간내 신청자 전원에게 미래지도사 1급 자격증 발급비 50% 할인 혜택 및 이디야 아이스아메리카노 1잔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국제미래학회가 지난 3년 동안 준비하여 개강하는 ‘미래 직업과 미래지도사’ 원격연수 과정은 미래학자들이 예측한 미래유망직업 중의 하나인 ‘미래지도사’ 1급’을 양성하는 것으로 사회 변화와 미래 진로 및 생애 계획 입안을 지도하는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000명으로 수강시간은 30시간이다. 학교 교사를 비롯하여 학부모, 미래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 과정은 모두 5부 총 30개의 원격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미래사회는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미래사회 변화와 성공전략, 미래 예측의 중요성과 미래 사회 메가 트렌드, 미래사회 10대 과학기술, 미래사회 인공지능의 발전과 윤리, 드론이 바꾸는 미래 세상과 직업, 미래사회의 인문학과 지혜, 미래사회와 도전 정신, 미래지도자를 위한 강의법 특강 강좌로 진행된다.      제2부는 ‘미래 직업과 미래 인재는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주제로 미래사회 인재 역량 특성과 교육의 변화, 미래사회 4차산업혁명과 미래 산업 및 직업의 특성, 미래사회 기존 직업의 변화, 미래사회 신규 직업의 종류, 미래사회 인문 사회 경영 문화 분야 유망 직업, 미래사회 채용 트렌드와 경력관리 지도 강좌가 펼쳐진다.     제3부는 ‘학교의 진로 지도 현황과 미래 방안은’를 주제로 초등학교 진로지도 현황과 미래 방안, 인문계 고등학교 진로지도 현황과 미래 방안, 직업계 고등학교 진로지도 현황과 미래 방안, 대학 입시 성공 지도를 위한 핵심 전략 강좌로 짜여 있다.  제4부는 개인별 자신의 진로 및 생애 계획 입안하기 주제로 개인별 자신의 강점 찾기, 개인별 자신의 적성 찾기, 개인별 자신의 전공 탐색과 계획, 개인별 자신의 맞춤 직업 찾기, 개인별 미래 생애 설계 플랜, 개인별 희망 직업 변화 예측과 생애 단계별 실천 계획 입안 강좌로 이어진다.     제5부는 미래 진로 및 지도 위한 실전 역량 함양을 주제로 미래 지도용 온·오프 강의 PPT 적용 저작권 실전, 미래 지도용 인공지능 멀티미디어 활용 PPT 작성 실전, 개인별 변화와 성장을 돕는 질문 기법 실전, 미래 진로와 지도 상담 실전 TIP, 실전 미래형 교수 지도법, 언택트 실시간 양방향 줌 활용 미래지도 실전 강좌로 꾸며져 있다.      본 과정에는 국제미래학회 최고의 교수진이 직접 기획하고 강의한다. 교수진으로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 조동성 전 국립인천대학교 총장, 이남식 서울예술대학교 총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한상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본부장, 심현수 국제미래학회 사무총장, 차경환 국제미래학회 인성진로위원장, 김들풀 IT뉴스 대표가 참여한다.      또한 윤용근 엘플러스 대표 변호사, 박영애 색동회 고문, 박장환 명지전문대 교수, 배명숙 마중물코칭심리연구소 소장, 최용균 비전경영연구소 소장, 윤영돈 윤코칭연구소 소장, 조영관 도전한국인본부 대표, 공기택 동원고등학교 교사, 윤경숙 인천생활과학고 교사, 이종욱 임평초등학교 교사, 정동완 오늘과 내일의 학교 회장 등 국내 최고의 미래학, 미래직업, 미래진로, 생애설계, 지도방법 전문가 교수진이 함께 한다.  ◇ 신청사이트(티처빌) -https://bit.ly/2RhLetd  
    • 인간의식
    • 교육
    2021-05-20
  • ‘지구 최후의 날’ 임박…어떻게 인류를 구할 것인가?
    “우린 방법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던 것처럼.” 지난 2014년 개봉된 영화 ‘인터스텔라’의 명대사다. 이 영화는 지구 최후의 날을 앞두고 인류를 구하기 위한 도전을 영상화했다. <사진=인터스텔라>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우린 방법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던 것처럼. (We will find a way. We always have.)”   지난 2014년 개봉된 영화 ‘인터스텔라’의 명대사다. 미국 출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이다. 미래의 황폐화된 지구를 대체할 행성을 찾아나서는 우주과학 영화다. 블랙홀·다양한 행성·5차원 세계 등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구현했다.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천만 관객 돌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역대 외화 흥행작 7위에 마크되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미래가 어떻게 될까? 과학자와 종교인 등 많은 사람들은 지구 최후의 ‘그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 영화에서도 대기오염과 식량난 등으로 완전히 붕괴된 혼돈의 미래가 다가온다. 인류는 모래와 먼지로 가득한 황사 때문에 숨을 쉬기 어렵고 식량도 곧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 이때 지구의 대안행성을 찾아 인류를 구해야 하는 특별 임무가 지워진다.   “영원히 사랑해!” 주인공 쿠퍼 역을 맡은 매튜 맥커너히는 10세의 딸 머피와 죽음의 길인 우주로 떠나기 전 슬픈 석별의 인사를 나눈다. 그리고는 “아빠는 꼭 돌아올 거야”라는 굳은 약속을 남긴다. 쿠퍼와 그의 일행은 사랑하는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인류라는 더 큰 가족을 위해 희망을 찾아 우주로 떠난다. 쿠퍼에게는 인류 전체를 살리는 것이 곧 가족을 살리는 것이었다.   쿠퍼 일행은 망망대해 우주에서 지구의 대체행성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나 우주 여러 곳을 탐험했지만 인류가 살만한 행성을 찾는데 실패한다. 이때 쿠퍼는 동료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우린 방법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던 것처럼.” 그리고 “인류는 지구에서 태어났지만, 이것이 결코 지구에서 죽어야 하는 것을 의미하진 않아. (Mankind was born on earth, It was never meant to die here.)”라고 말한다.     지구가 멸망하면 인류는 어디에서 생존을 이어갈까? 하나는 우주기지이고 다른 하나는 지구와 닮은 행성이 될 것이다. 그러나 지구만큼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지구를 지키는 것이 인류를 구하는 길이다. <사진=인터스텔라>   ◆ 영화 시사점: “개인 스스로가 생존과 더 나은 지구 미래 개척의 주체다”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지구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국 죽게 됨을 시사한다. 다만 인류의 생명은 계속됨을 암시한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개인 스스로가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함을 뜻한다. ‘인터스텔라’에서는 지구 멸망시의 인류 생존대안으로 플랜A와 플랜B를 제시하고 있다. 플랜A는 우주에 대형 정박선을 만들어 인간들을 대량으로 이주시키는 것이고, 플랜B는 지구에 있는 사람들은 버리고 유전자 씨앗만 가지고 가서 새로운 인류를 번식시키는 것이다.   지난 2018년 3월 작고한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은 생전 시 “머지않아 지구는 멸망할 것이다. 지구 대체행성을 찾아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그는 21세 때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고, 그때 2년 밖에 못 산다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호킹은 병마와 투쟁을 해서 이겨 냈고, 읽고, 말하고, 쓰는 것이 다 어려운 상태에서 50여년간 이론 물리학의 중요한 업적들을 만들어냈다.   지난해 12월 발생한 코로나19의 세계적 대확산으로 인류가 두려움과 공포에 휩싸여 있다. 몇몇 전문가들은 조만간에 완화되었다가 올 겨울에 재확산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인류의 미래가 희망이 될지 아니면 절망이 될지는 전적으로 인간 선택의 몫이다. 이것은 각 개인의 책임이기도 하고 국가나 세계 지도자들의 문제이기도 하다. 우리 각자는 서로 힘과 지혜를 모아 인류의 상생과 더 나은 지구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 자연환경
    • 기후
    2020-05-02

미래혁명 검색결과

  • ‘지구 최후의 날’ 임박…어떻게 인류를 구할 것인가?
    “우린 방법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던 것처럼.” 지난 2014년 개봉된 영화 ‘인터스텔라’의 명대사다. 이 영화는 지구 최후의 날을 앞두고 인류를 구하기 위한 도전을 영상화했다. <사진=인터스텔라>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우린 방법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던 것처럼. (We will find a way. We always have.)”   지난 2014년 개봉된 영화 ‘인터스텔라’의 명대사다. 미국 출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이다. 미래의 황폐화된 지구를 대체할 행성을 찾아나서는 우주과학 영화다. 블랙홀·다양한 행성·5차원 세계 등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구현했다.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천만 관객 돌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역대 외화 흥행작 7위에 마크되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미래가 어떻게 될까? 과학자와 종교인 등 많은 사람들은 지구 최후의 ‘그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 영화에서도 대기오염과 식량난 등으로 완전히 붕괴된 혼돈의 미래가 다가온다. 인류는 모래와 먼지로 가득한 황사 때문에 숨을 쉬기 어렵고 식량도 곧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 이때 지구의 대안행성을 찾아 인류를 구해야 하는 특별 임무가 지워진다.   “영원히 사랑해!” 주인공 쿠퍼 역을 맡은 매튜 맥커너히는 10세의 딸 머피와 죽음의 길인 우주로 떠나기 전 슬픈 석별의 인사를 나눈다. 그리고는 “아빠는 꼭 돌아올 거야”라는 굳은 약속을 남긴다. 쿠퍼와 그의 일행은 사랑하는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인류라는 더 큰 가족을 위해 희망을 찾아 우주로 떠난다. 쿠퍼에게는 인류 전체를 살리는 것이 곧 가족을 살리는 것이었다.   쿠퍼 일행은 망망대해 우주에서 지구의 대체행성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나 우주 여러 곳을 탐험했지만 인류가 살만한 행성을 찾는데 실패한다. 이때 쿠퍼는 동료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우린 방법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던 것처럼.” 그리고 “인류는 지구에서 태어났지만, 이것이 결코 지구에서 죽어야 하는 것을 의미하진 않아. (Mankind was born on earth, It was never meant to die here.)”라고 말한다.     지구가 멸망하면 인류는 어디에서 생존을 이어갈까? 하나는 우주기지이고 다른 하나는 지구와 닮은 행성이 될 것이다. 그러나 지구만큼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지구를 지키는 것이 인류를 구하는 길이다. <사진=인터스텔라>   ◆ 영화 시사점: “개인 스스로가 생존과 더 나은 지구 미래 개척의 주체다”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지구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국 죽게 됨을 시사한다. 다만 인류의 생명은 계속됨을 암시한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개인 스스로가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함을 뜻한다. ‘인터스텔라’에서는 지구 멸망시의 인류 생존대안으로 플랜A와 플랜B를 제시하고 있다. 플랜A는 우주에 대형 정박선을 만들어 인간들을 대량으로 이주시키는 것이고, 플랜B는 지구에 있는 사람들은 버리고 유전자 씨앗만 가지고 가서 새로운 인류를 번식시키는 것이다.   지난 2018년 3월 작고한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은 생전 시 “머지않아 지구는 멸망할 것이다. 지구 대체행성을 찾아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그는 21세 때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고, 그때 2년 밖에 못 산다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호킹은 병마와 투쟁을 해서 이겨 냈고, 읽고, 말하고, 쓰는 것이 다 어려운 상태에서 50여년간 이론 물리학의 중요한 업적들을 만들어냈다.   지난해 12월 발생한 코로나19의 세계적 대확산으로 인류가 두려움과 공포에 휩싸여 있다. 몇몇 전문가들은 조만간에 완화되었다가 올 겨울에 재확산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인류의 미래가 희망이 될지 아니면 절망이 될지는 전적으로 인간 선택의 몫이다. 이것은 각 개인의 책임이기도 하고 국가나 세계 지도자들의 문제이기도 하다. 우리 각자는 서로 힘과 지혜를 모아 인류의 상생과 더 나은 지구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 자연환경
    • 기후
    2020-05-02
  • [미래혁명]부동산 투자 시대 ‘끝’…새로운 ‘부의 미래’ 찾기 전략은?
    미래를 배경으로 한 영화와 소설 등은 놀랍게도 예측력이 뛰어나다. 그것은 인간이 상상한 세계를 창조하기 때문이다. 미래사회에서 생존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미래를 준비가 필요하다. <사진=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미친 듯이 올라갔던 부동산의 가격이 출렁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서울 등 대도시의 아파트 가격이 더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세입자 등의 피해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는 부동산 투자에 매우 신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재산 증식을 위한 투자 대상으로 부동산이 아닌 새로운 ‘부의 미래’를 찾아야 할 때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19년 4월 7일 발간한 ‘2019년 4월 KDI 경제동향’에서 올 1분기 부동산시장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내용에 따르면 부동산 전문가 중 59.4%는 “1년 뒤 서울 주택 매매가격이 현재보다 더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와 같을 것”이라는 답변은 24.5%, “상승할 것”이라고 본 것은 16%에 불과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비수도권의 1년 뒤 주택 매매가격에 대해서는 더 부정적으로 예상했다. 73%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현재의 서울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에 대한 의견은 다소 팽팽하게 나뉘었다. 31.1%가 “높다”고 답변했고 29.2%는 “낮다”고 답해 비슷한 응답률을 보였다. “적정하다”는 28.3%였다. “매우 높다”와 “매우 낮다”는 각각 8.5%, 2.8%에 불과했다.   부동산 투자와 관련하여 미래학자들은 “사실상 부동산 시대는 끝났다”고 단언한다. 그들은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고 새로운 부의 이동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고 주문한다. 특히 대한민국의 인구는 2019년을 기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한다. 이에 따라 미래학자들는 “인구의 증감과 함께 자연스럽게 부의 대이동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렇다면 새로운 ‘부의 미래’를 어떻게 찾아야 할까?   ◆ 서울·수도권 미계약, 미분양 속출…갭투자자도 파산   서울과 수도권의 미계약,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속출하고 있다. 최근 서울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의 계약 결과 일반 분양물량의 66%가 미계약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경기 침체와 시세 수준의 분양가격에 부담을 느낀 당첨자들이 계약을 포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천에서는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지난 2월 1799가구로 1월(1357가구)보다 32.6%나 증가했다. 검단신도시가 포함된 인천 서구 미분양물량(739가구)이 인천시 전체 미분양 물량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시세차익을 위해 전·월세를 끼고 아파트를 수십, 수백 가구씩 사들인 ‘갭투자자’들이 줄줄이 파산하고 있다. 2018년부터 전국에서 발생한 역전세난 여파로 기존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못하자 잇따라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세입자들이 크게 피해를 보고 있다. 일부의 세입자들은 2019년 4월 8일 화성 동탄신도시, 충남 천안 등에 주택 270여 가구를 보유했던 임모씨를 상대로 “집을 고의로 경매에 부쳐 피해를 입혔다”며 형사고소했다.   최근 위례신도시 아파트가 ‘로또’라는 소문이 나면서 엄청난 사람이 몰렸다.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위례포레자이’와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각각 130대1, 77대1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택지지구 아파트 역시 경쟁이 치열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부동산 전문업체 ERA 김관 부사장은 “시세보다 싸다는 착시효과로 사람들이 몰렸다”며 “금융부담 등 총지출 대비 하락 시세를 반영한다면 실익이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박경식 미래전략정책연구원 대표는 “3D 빌딩프린팅 건축과 소규모 이동식 모바일 하우스 등장 등 주거문화 기술의 발달로 주택 수요가 격감하게 될 것”이라며 “부동산이 미래에는 상승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나아가 “미래세대들은 주택을 소유개념이 아닌 공유개념으로 인식할 것”이라며 “이들은 유목민처럼 일자리를 찾아 이동하는 생활을 할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주거형태가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파트 등 부동산 투자시대가 끝나가고 있다. 새로운 주거문화가 형성되면서 주택에 대한 개념이 바뀌고 있다.   ◆ 세계 단일정부와 세계 단일화폐 시대 곧 등장   그렇다면 새로운 ‘부의 미래’가 어디서 발생할까? 그것은 ‘정지’된 것이 아니라 ‘이동’하는 데서 찾아야 한다. 부의 이동은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엄청난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부의 이동 속도가 과거의 속도보다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진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엄청난 부의 이동을 창출하는 휴대전화의 등장과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무전기 같은 전화에서 이젠 5G시대에 진입했다. 휴대전화의 변신이 어디까지 될지 상상하기 힘들다.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금융기구는 유로화를 모델로 오는 2024년 세계 단일통화의 출범을 공식 추진하고 있다. 세계 단일통화가 출범하게 되면 외환보유가 필요 없게 된다. 또한 외환딜러들의 외화 가격 단합 등 세계경제를 위협하는 요소도 줄일 수 있다. 현재 성능이 뛰어난 슈퍼컴퓨터로 각국 화폐가치를 계산하여 단일화폐 모델을 만들고 있다. 세계화폐가 단일화하면 어떻게 될까? 세계시장이 하나로 통합되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정부 2025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의 국민국가는 세계무대, 즉 국제시스템에서 중요한 존재가 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양한 세계정부 글로벌 거버넌스가 국제이슈에 대한 논의와 결정을 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세계 단일정부의 출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제 지구상의 240여개 국민국가의 틀이 붕괴되고 범 세계 단일정부의 출범이 임박했다. 단일화폐에 이어 세계정부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세계 단일통화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디지털화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디지털화폐는 지역을 단위로 통용되는 지역화폐의 기능도 하게 된다. 아프리카 등 가장 빈곤한 국가들조차 현금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현재 디지털화폐는 200여종이 등장했다.앞으로 국가통화에서 디지털화폐로 부의 대이동이 시작될 것이다. 디지털화폐는 국경 없이 세계 어디든 통용된다. 블록체인 기술로 국가의 개입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미래가 급속도로 다가오면서 새로운 ‘부의 미래’가 등장하고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정확한 미래예측과 선점이 중요하다. <사진=영화 ‘인터스텔라’>   ◆ 변이점 등장과 패러다임의 대전환…세상의 급변 도래   인류사회는 머지않아 기존의 모든 사고체계를 파괴할 것으로 보인다. 변이점의 등장과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다가오고 있다. 기업들의 목적도 세계적 기업과 ‘이윤추구’에서 좋은 기업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두게 될 것이다. 근미래에는 △기후변화, △인공지능, △블록체인, △로봇, △드론, △3D프린팅, △바이오헬스, △고령친화 사업, △콘텐츠산업, △나노, △자율주행차, △우주항공 등의 기업들이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이슈를 선점하는 기업들이 새로운 부를 거머쥘 것이다.   국내외의 전통 기업들은 미래 도전에 변화와 혁신하지 않으면 파산하게 될 것이다. 현재의 세계 10대 기업들도 절반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글로벌 마켓의 시장규모도 인도, 중국, 중동국가, 아프리카, 미주국가, 유럽 등의 순으로 바뀌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가 급부상하고 미주, 유럽 등이 쇠퇴할 것이다. 미래전문가들은 부의 미래도 이러한 방향으로 대이동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부의 척도는 주식이나 현금, 부동산, 토지, 건물 등의 유형자산에서 콘텐츠, 플랫폼, 창의자산 등 무형자산으로 바뀌게 된다. 현재의 직업 절반은 소멸하고 일자리는 대부분 사라질 것이다. 대신에 파괴적 기술에 의한 새로운 일거리가 지속적으로 생겨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프리랜서로 한시적 용역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일자리를 잡으려면 ‘평생학습’을 해야 한다.   국가미래전략원의 한 관계자는 “미래의 변화와 도전은 상상 그 이상이다”며 “상상력이 풍부하고 창의력이 뛰어난 사람이 미래를 주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나아가 “미래사회는 개별 국민국가가 붕괴되고 세계 단일정부인 글로벌 거버넌스가 형성되어 인류의 문제를 공동 대처할 것이다”며 “이로 인해 부도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과 미래이슈에 따라 대이동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 미래혁명
    • 인류혁명
    2019-04-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