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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폭염·폭우로 곡창지대 ‘초토화’…이젠 무슨 일 생길까?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촌 폭염과 폭우로 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KBS는 “중국 양쯔강 하류 곡창지대의 농경지가 남한 면적의 절반 정도인 5만여 ㎢가 잠겼다”고 보도했다. <사진=KBS>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나비가 한번 날갯짓하여 날면 태풍이 온다’는 말이 있다. 소위 ‘나비효과(butterfly effect)’다. 지구 어디에서인가 일어난 미세한 변화나 작은 사건이 추후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결과로 이어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그러나 엄밀히 말해서 그것은 인간이 어리석어서 예측을 못한 것이지 조금만 분석을 해보면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충분히 알 수 있다. 지구 기후변화가 대표적이다.   올 여름 역대급 폭염과 폭우, 가뭄이 지구촌 곳곳을 강타하여 큰 피해를 주고 있다. 한국은 54일간이라는 최장의 장마와 물폭탄이 쏟아졌다. 중국과 일본은 물론 미국 등도 기후변화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그러나 폭염과 폭우 등 기후변화의 영향은 그대로 끝나지 않는다. 기후변화의 여파로 또 다른 재앙이 거대한 뱀처럼 똬리를 틀고 달려들 태세를 하고 있다. 그것이 무엇일까? 바로 ‘식량위기’다.   코로나19 확산 속에 폭염과 홍수 사태로 인해 농작물 생산이 큰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과 중국 등 지구촌 곡창지대가 이번 폭우로 쑥대밭이 되었다. 인류의 식량위기가 거대한 태풍이 되어 몰려오고 있다. 이미 농산물 작황이 나빠지면서 세계 곳곳의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더구나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대홍수에 이어 메뚜기 떼 습격까지 나타나 각국의 식량안보에 비상등이 켜졌다.   연합뉴스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8월 30일 “(중국 윈난성) 농민들은 수십년 만에 최악인 메뚜기떼 습격에 따른 충격이 상상했던 것 이상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는 “황색 얼룩무늬 대나무 메뚜기 떼가 지난 6월부터 라오스에서 유입되기 시작했다”며 “공식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17일 현재 윈난성의 11개 현에 걸쳐 106㎢ 넓이 지역에서 메뚜기 떼 피해가 보고됐다”고 알렸다.   이처럼 한국과 중국을 비롯하여 세계 곳곳이 코로나19 확산에 이어 폭염, 폭우 등과 메뚜기 떼의 창궐로 국가식량안보가 위협받을 처지에 놓여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국은 정부나 국회는 물론 일반 시민들도 특별한 문제의식 없이 지내고 있다. 과연 이래도 되는 것일까? <세계미래신문>이 기후변화가 몰고 올 식량안보 위기의 현황, 파장 그리고 대책을 살펴본다.   중국 남부지역은 6월초부터 3개월째 큰 비가 내리고 있다. 이로 인해 세계 최대 수력발전 댐인 싼샤(三峽)댐의 수위가 크게 올라가면서 ‘붕괴설’까지 나오고 있다. <사진=KBS>   ◆ 농작물 피해 현황 : 아시아 폭우·유럽 폭염 등으로 막대한 타격   한국은 올 여름 54일간의 사상 최장의 장마가 몰아쳤다. 더구나 장마가 끝난 후 태풍 ‘바비’에 이어 더 강력한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입을 벌리고 달려오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마이삭’이 9월 3일쯤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바비’가 역대급 강한 태풍이라는 예보와는 달리 위력이 크지 않았다. 그러나 ‘마이삭’은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농작물이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우려된다.   중국의 올 여름 폭우도 신기록을 수립중이다. 중국 남부를 중심으로 지난 6월 초부터 세 달째 계속 되고 있다. 80년 만의 대홍수가 발생하여 엄청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KBS는 8월 21일 “중국 양쯔강 하류 곡창지대의 농경지가 남한 면적의 절반 정도인 5만여 ㎢가 잠겼다”고 보도했다. 중국 국가식량비축국은 올해 여름 밀 수매가 작년보다 22% 줄었다고 발표했다. 더구나 세계 최대 수력발전 댐인 싼샤(三峽)댐의 수위가 크게 올라가면서 ‘붕괴설’까지 나오고 있다.   중국은 대규모 홍수로 곡물 생산이 크게 줄어들 것이 분명하다. 특히 곡창지대인 남부 창장(長江·양쯔강)과 화이허(淮河) 유역의 홍수로 603만2600ha 규모의 농지가 피해를 입었다. 이중 114만800ha의 농지에서는 수확물이 전혀 없다. 미국 CNN은 “올해 중국 쌀 생산량이 1120만t 감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중국 농업농촌부는 메뚜기 떼의 확산이 농작물, 특히 옥수수 수확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아시아지역의 대홍수와 달리 대폭염이 나타나고 있다. 오랜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 생산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인류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기후변화의 재앙에 직면해 있다. 코로나19에 이어 폭우와 가뭄 등으로 인해 각국에서 농산물 수출을 제한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세계의 곡창지대인 중국은 코로나19 사태, 홍수피해, 메뚜기 떼 창궐 등으로 식량 안보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기후변화가 본격화되면서 각국의 식량생산은 크게 줄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8월 26일 발간한 ‘한국 기후변화 평가보고서’에서 극한 기상현상에 의한 재해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21세기 말에 이르면 생육시기에 고온 취약성(스트레스)으로 인한 급격한 개체 수 감소가 일어날 것이라고 보았다. 온실가스 저감 없이 현재 추세가 계속되면 미래 벼 생산량은 25%, 옥수수는 10~20%, 감자는 10~30% 줄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도 식량위기의 직격탄을 맞을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 중국은 농산물 생산 감소로 수출을 제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의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서울 관악구의 한 재래시장이 다소 썰렁한 모습이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식량 위기 고조: 한국 등 가격 폭등 조짐…국가간 전쟁도 우려   ○ 식량가격 파동=중국은 벌써 대규모 수해로 곡물과 돼지고기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사료용 옥수수 선물 가격은 최근 t당 2366위안(40만4000원)으로 전년 대비 20% 폭등해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돼지고기의 7월 도매가격도 kg당 48위안(8200원)으로 5월 38.5위안( 6600원)보다 24.6%나 올랐다. 식탁 물가가 치솟자 중국 국민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한국도 직격탄을 맞을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 중국은 농산물 생산 감소로 수출을 제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한국의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더구나 한국도 폭우로 인한 농가 피해가 심각해 농산물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이는 서민들의 식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넘어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에게도 큰 타격을 주고 있다.   한국은 쌀을 제외하고는 농수산물 자립도가 매우 낮다. 한국은 중국산 농산물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지난해 약 70만t의 중국산 농산물을 수입했다. 5억 달러(약 6026억 원) 규모다. 대표 품목은 고추, 당근, 마늘, 양파, 쪽파, 참깨, 땅콩, 대두 등이다. 김치도 상위 5위 안에 포함된다. 한국의 주된 식재료가 모두 중국산이다. 중국이 농수산물의 수출을 제한하면 한국은 그대로 대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동아일보는 “고추의 경우 현재 중국산 가격은 평년 대비 30% 정도 올랐다”고 전했다. 한국산은 지난해와 비교해 70% 이상 껑충 뛴 것으로 나타났다. 고추 외에도 배추, 마늘 등 중국에서 수입되는 대부분의 농산물 가격이 일제히 올랐다. 더구나 중국산 김치가 일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있는 가운데 농수산물 수급마저 힘들어질 경우 영세 외식업체들은 심각한 위기에 빠질 수 있다.   ○ 식량전쟁 우려=미·중간의 무역갈등이 이번엔 식량갈등, 식량전쟁으로 확대될 수 있다. 중국의 한 분석가는 “미국이 중국에 농산물 공급을 중단하면서 식량전쟁을 일으킬 수도 있다”며 “식량전쟁은 무역전쟁보다 더 심각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식량전쟁은 곧 생사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전쟁으로 비화될 수도 있을 것이다. 식량문제는 그만큼 폭발성이 크다. ‘식량자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식량위기에 대비하여 음식문화도 개혁이 요구되고 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정책을 추진했지만 실패했다. 정부 정책도 중요하지만 음식물 안 남기기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활동도 중요하다. <사진=페이스북>   ◆ 식량위기 대책: “전 국민 음식물 안 남기기 운동 전개 필요”   ○ 기후변화 해결=지구촌 식량위기는 지구온난화라는 기후변화가 주된 원인이다. 세계 각국이 기후변화협약을 실천하여 ‘탄소 제로화’를 앞당겨야 할 것이다. 녹색미래연대는 “특히 미국이 기후변화협약에 불참하고 있어 큰 문제”라며 “트럼프 행정부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를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탄소 제로화를 위해 친환경 대안에너지 개발도 시급한 과제다.   ○ 미래 농업혁명=기후변화로 농업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 국가미래전략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미래 스마트농업을 더욱 확대해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며 “기후, 온도, 습도 등에 관계없이 균등하게 생산할 수 있는 미래 스마트농업시대를 서둘러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과 일본 등은 스마트농업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한국은 이제 겨우 스마트농업인 양성 등 준비 중에 있다.   ○ 음식문화 혁신=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난 8월 11일 “음식 낭비를 단호히 막고, 이를 법으로 제정해 준수하게 하라고 지시했다”고 동아일보 등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음식 낭비 현상이 가슴 아프다”면서 국가 차원에서 잔반(殘飯·먹고 남은 음식)을 남기지 말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 주석은 “중국의 식량 생산이 매년 풍족하지만, 식량 안보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면서 “올해 코로나19 영향도 있어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 주석의 지시에 중국 전역이 ‘잔반 금지’ 캠페인으로 들썩이고 있다. 의회격인 전국인민대회(전인대)도 입법 절차에 착수했다. 중국 사회과학원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인 1인당 끼니마다 평균 93g의 음식을 남기는 것으로 집계됐다. 끼니 대비 잔반 비율은 11.7%이다. 지난 2015년 기준으로 중국에서 낭비된 음식물은 1800만t이다. 이는 최대 5000만명이 1년간 먹을 수 있는 것이다. 어마어마한 양이다.   한국도 음식문화의 개혁이 요구되고 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정책을 추진했지만 실패했다. 정부 정책도 중요하지만 음식물 안 남기기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활동도 중요하다. 중국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식량 안보를 고려해 잔반 줄이기를 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도 선제적인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때다. 국가미래전략원은 “코로나19 확산과 기후변화로 전 세계 곡물생산의 위기가 나타나고 있다”며 “한국도 식량안보에 적극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에필로그: “오늘 먹을 식량이 없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영화 ‘관상’의 마지막 부분에서 관상쟁이역의 송광호는 이런 말을 한다. “나는 사람의 모습을 보았을 뿐 시대의 모습을 보지 못했소! 시시각각 변하는 파도만 본 격이지. 바람을 보아야 하는데…. 파도를 만드는 것은 바람인데 말이오.” 위기의 시대에 생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태도가 아닌가 한다. 즉 점점 일상화되어가는 기후변화 위기관리에 대한 미래전략 수립과 함께 종합적인 대응계획이 절박하다.   한국은 특히 식량안보에 취약한 나라다. 경제 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발표한 ‘2019 글로벌 식량안보지수’(GFSI)에서 한국은 총점 73.6점(100점 만점)으로 조사 대상 113개국 중 29위를 차지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는 하위권에 속하는 성적이다. 정부는 물론 각 기업과 각 개인도 생존의 기본인 식량문제 대응에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 다가오고 있다. 어느 날 오늘 먹을 식량이 없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그리고 내일도, 모레도….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포럼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한국교육연구소 부소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한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세상을 구하는 생명의 방주 구독 후원: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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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의
    2020-08-31
  • 해피팜, 코로나19 이후 ‘한국 스마트팜’ 크게 확산 전망
    코로나19 이후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해피팜이 스마트팜으로 새싹삼을 재배하고 있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미래 스마트농업의 선도기업인 해피팜협동조합은 코로나19 이후 스마트팜의 수요가 크게 증가되어 미래농업시대를 앞당길 것으로 전망했다.   해피팜은 4월 24일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비대면’이 강화되어 △농업생산 감산으로 인한 식량난 대두 △세계무역기구(WTO) 개도국 특혜 포기 △ 정부 스마트팜 혁신성장 선도사업 선정 및 밸리 조성 등으로 본격적인 스마트팜 농업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가 한국에게 위기이자 새로운 스마트팜 코리아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이동 제한과 농민들의 현장 기피로 인해 농산물 생산이 감소되어 쌀과 밀 등을 수출하는 인도, 베트남 등의 국가들은 식량 수출을 제한하기 시작했다. 해피팜 관계자는 “이러한 식량 수출 제한 현상이 기후 환경 악화, 줄어든 농업 인구 등과 맞물리게 되면서 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식량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그 해결책인 스마트팜이 크게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은 분석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0월 WTO에서 개발도상국 특혜를 포기하면서 농업 혁신이 필요한 시기라는 점도 스마트팜 사업을 가속화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네덜란드는 1980년대 스페인, 포르투갈 등지로부터 대량의 저가 농산물 유입에서 시작된 농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농업으로 전환하여 글로벌 2위 농업 수출국으로 도약했다.   한국 역시 코로나19 이후 식량문제가 대두될 것으로 보여 스마트팜 생태계 조성 확대가 필요하다. 정부는 이에 따라 스마트팜을 8대 혁신성장 선도사업 중 하나로 선정하고 전북 김제, 경북 상주, 전남 고흥, 경남 밀양 등 전국의 4곳에 혁신 밸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팜은 중장기적으로 수요가 증가함과 동시에 농업환경이 열악한 나라로의 수출도 가능해 ‘스마트팜 코리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자연환경
    • 식물
    2020-04-25
  • 해피팜, “서울을 스마트팜 시티로 조성해 미래농업 선도”
    최정원 해피팜협동조합 대표가 스마트팜으로 재배하는 새싹삼을 살려보고 있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미래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해피팜협동조합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 큰 도약을 위해 ‘미래비전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해피팜은 4월 24일 오전 최정원 대표 주재로 미래비전 프로젝트 회의를 갖고 스마트팜 생태계 조성, K-뷰티 한국산 원료 개발 등을 통한 2020년 신 성장 25% 도약을 목표로 제시했다. 해피팜의 미래비전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로 만들기 위해 특별 추진되는 것이다.   해피팜은 우선 지난 3월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서울시 마곡지구 ‘스마트팜 모델시범 구축’ 사업자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서울을 스마트팜 시티로 조성하기로 하고 서울시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구체화 나기로 했다. 마곡지구가 미래도시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해피팜은 서울식물원 등과 연계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팜을 구축하여 미래농업 생태계를 선도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최정원 대표는 이와 관련 “서울 마곡지구에 첨단농업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팜 시범 구축을 통해 미래농업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미래비전 프로젝트 구상과 추진계획을 밝혔다. 최 대표는 “마곡지구 스마트팜은 새싹삼, 유럽 엽채류 등을 재배하고 미래드림존을 설치, 수확물을 가공·판매하는 팜카페를 운영하고 특화된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해피팜은 또한 대학에 스마트팜 관련 학과 설치 확대를 제안하고 마곡지구 스마트팜 R&D 시설을 실습장소로 제공하기로 했다. 해피팜은 이를 통해 미래농업인인 ‘스마트파머’를 양성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생산, 유통, 가공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여 스마트팜 생태계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해피팜은 이와 함께 스마트팜 농법으로 안전하고 깨끗하게 직접 재배 생산한 새싹삼을 원료로 하여 연구개발한 새싹삼 화장품 ‘K-WOOM’을 K-뷰티의 새로운 대표 브랜드로 만들어나가기로 했다. 해피팜은 이를 위해 새싹삼의 효능과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새싹삼 원료를 다각도로 심층 연구해 나가기로 했다. 해피팜은 이미 지난해 12월 새싹삼 발효 추출물의 미백 및 주름개선 등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였다.   해피팜은 농진청으로부터 이전받은 특허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아주대학교병원 임상의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기능이 강화된 새싹삼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K-WOOM 진가인 3종 크림 세트(모이스처·베리어·풋 크림)을 출시했고, 올 2월에는 바디케어크림(스프라우트 진 바디 로션, 진 허니 바디 오일솝)을 선보였다.   최정원 대표는 “해피팜에서 만든 새싹삼 화장품인 K-WOOM은 미백과 주름개선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거친 피부와 문제성 피부에도 효과가 있다”며 “사용해본 많은 사람들의 만족도가 높아 재구매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새싹삼 화장품은 나 자신의 건강과 어머니의 건강을 위해 만든 만큼 우리의 진심과 정성을 담은 화장품이다”라고 강조했다.   해피팜은 앞으로 미래비전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수정 보완하여 조만간에 완성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해피팜은 특히 코로나19로 새싹삼 재배 및 K-WOOM 판매에 타격을 받았지만 위기를 기회를 만들기 위해 미래비전 ㅍ로젝트를 추진하여 더 큰 성장과 도약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자연환경
    • 식물
    2020-04-25
  • 해피팜-구리청과 “한국 스마트농업 함께 이끌자” 협약 체결
      최선호(왼쪽) 구리청과주식회사 대표와 최정원 해피팜협동조합 대표는 업무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함께 펼쳐들고 “함께 힘을 합쳐 더 나은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가자”고 굳게 다짐하고 있다. <사진=해피팜협동조합>   [세계미래신문=장윤서 기자] “이제 미래농업을 준비하여 새로운 스마트농업과 유통시대를 창출하자!”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인 해피팜협동조합은 2020년 1월 23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 소재의 청과물 도매법인인 구리청과주식회사와 이와 같은 비전을 공유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피팜은 서울 도심에서 첨단 스마트팜 재배기술로 친환경 새싹삼을 생산하여 KBS 등 주요 방송과 신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농촌진흥청에서 특허기술을 이전받아 아주대학교 제약임상대학원과 공동연구 및 아주대학교병원과 임상효능 분석을 거쳐 새싹삼에서 추출한 진세노사이드로 천연기능성 화장품 ‘K-WOOM 진가인’ 3종 세트를 만들어 출시하는 등 스마트팜 및 바이오산업의 혁신적 도전을 하고 있다.   구리청과는 수도권 농산물 공급과 가격안정을 위하여 지난 1997년 5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법인으로 출발했다. 이후 공영도매시장의 취지에 맞게 공정하고 정확한 농산물 중개 기능은 물론 다양한 집하와 신속한 분산기능, 각종 매체를 통한 유통정보의 신속한 제공 등을 수행함으로써 21세기 농산물 유통시장의 선두주자로 성장하고 있다.   최정원 해피팜 대표와 최선호 구리청과 대표는 이날 구리청과 사무실에서 △미래농업 ‘스마트팜’에 관한 정보 교류 및 공유 △농산물 시장 현황 조사 및 특용작물 연구 협력 △스마트팜 시설에서 재배 생산된 농산물의 판로 지원 △양 기업의 목표와 일치하는 기타 제반 활동 등 4개항의 협력을 합의하고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두 기업은 향후 이날 체결한 협약에 따라 양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스마트농업 발전 및 스마트농업을 통해 생산된 작물에 대한 유통 판로 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스마트농업은 첨단 ICT 및 AI 등을 활용하여 환경, 토질, 기후 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전하고 깨끗한 농작물을 재배, 생산하는 미래농업이다. 앞으로 이 분야의 산업과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스마트팜 기술로 새싹삼을 비롯하여 엽채류 등 농작물 생산기업인 해피팜과 청과물 유통기업인 구리청과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면 시너지효과의 창출로 미래농업을 선도해 나가는 두 날개가 될 전망이다. 최선호 구리청과 대표와 최정원 해피팜 대표는 이날 협약 체결 후 악수를 나누며 “함께 힘을 합쳐 더 나은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가자”고 굳게 다짐했다.
    • 과학기술
    • 기업
    2020-01-29
  • 해피팜 ‘K-WOOM’ 화장품 안전함·푸릇함·함께함 “강조하라”
    최정원(오른쪽) 해피팜협동조합 대표가 한국코치협회 코치진과 공동 워크숍을 갖고 해피팜의 K-WOOM 진가인 화장품의 특성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소기·이창희·하태승 코치, 김지환 전략기획보좌역(사진 좌로부터) 등이 참석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윤서 기자] 해피팜협동조합은 12월 23일 오후 6시 서울 관악구 은천동 해피팜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사)한국코치협회와 제3차 기업혁신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해피팜협동조합이 새싹삼을 원료로 만든 천연 기능성 화장품 ‘K-WOOM 진가인’의 특장점 탐색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한국코치협회와 ‘(주)상상우리’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기업혁신성장을 위한 멘토링과 컨설팅을 위해 2019년 프로보노사업 대상자로 해피팜협동조합을 선정하고 지난 11월 19일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하태승·김소기·이창희 코치 3인이 참석하여 해피팜협동조합의 최정원 대표, 장영권 미래전략실장, 김지환 전략기획보좌역과 1시간 가량 K-WOOM 화장품 성공화 전략에 대해 진지하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최 대표는 이날 “우리 해피팜협동조합은 첨단 ICT로 스마트농업을 통해 365일 무농약 청정수경 농법으로 새싹삼을 안전하게 재배, 생산하는 스마트농업의 선도 기업”이라 소개하고 “새싹삼은 뿌리는 물론 줄기와 잎에 사포닌이 풍부하여 통째로 섭취해 건강과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최고의 한국 대표 작물이다”라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이어 “해피팜은 새싹삼에서 주름개선과 미백, 항균 등에 도움을 주는 진세노사이드를 추출하여 이를 원료로 K-WOOM 진가인 화장품을 아주대학교 제약임상대학원과 공동연구 개발하여 출시하게 되었다”며 “얼굴용 모이스처 크림, 몸 전체 피부용 베리어 크림, 발꿈치용 풋 크림 등 3종은 사용해 본 사람들의 만족도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나아가 “해피팜은 아주대학교 의료원 임상교수팀과 새싹삼 발효 추출물로 진세노사이드 효능을 강화하여 주름개선과 미백효과 등을 더욱 증진시켜 마스크팩, 바디로션 등 신제품을 개발하고 미국, 중국, 베트남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라며 “현재 KBS, MBC, 동아일보 등 주요 방송과 신문들이 잇달아 취재 보도하여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K-WOOM’을 한류화장품의 새로운 대표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에 대해 코치진들은 “‘K-WOOM’ 화장품은 사회적경제기업인 해피팜의 야심찬 새로운 브랜드이므로 안전함, 푸릇함, 따뜻함, 함께함 등을 강조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며 “최근 미세먼지, 환경오염 등으로 제품에 대한 안전성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만큼 해피팜의 최대 장점인 새싹삼의 안전한 재배, 생산과 원료 추출, 발효 새싹삼과 감압농축을 통한 문제성 피부 개선 증진 등을 강조하여 차별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해피팜과 한국코치협회는 이날 논의 내용을 정리하고 해피팜의 기업비전과 혁신전략 개발에 함께 지혜를 짜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로 했다. 코치진은 해피팜의 비전과 열정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해피팜의 혁신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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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5
  • 해피팜 “스마트농업·바이오산업 융합 인류미래 창조” 비전 제시
    최정원 해피팜협동조합 대표가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창업기업 소개를 위한 영상촬영에서 “해피팜의 비전은 미래 스마트농업 선도 기업으로 모든 사람들과 건강한 삶을 나누는 것”이라고 해피팜의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윤서 기자] 미래 스마트농업의 선도 기업인 해피팜이 스마트농업과 바이오산업 융합하여 인류의 더 나은 미래 창조하겠다는 비전을 다시 한 번 제시하고 도약을 선언했다.   최정원 해피팜협동조합 대표는 12월 1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스튜디오에서 창업기업 소개를 위한 영상촬영에서 “해피팜의 비전은 미래 스마트농업 선도 기업으로 모든 사람들과 건강한 삶을 나누는 것”이라고 밝히고 “스마트농업과 바이오산업의 융합을 통해 신물질을 개발하여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해 나가겠다”고 비전과 포부를 힘주어 강조했다.   이날 영상촬영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소개 영상을 제작하여 투자자 등 미팅 사전제공, 전시행사 등에서 상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보건산업 창업기업 홍보지원 사업의 하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번에 해피팜협동조합 등 50곳을 선정하여 10분 내외의 발표영상을 제작, 기업 홍보와 사업 발전에 활용하도록 영상 촬영 및 편집을 지원하고 있다.   최 대표는 이날 영상촬영에서 “평생교육분야와 지역사회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던 어느 날, 몸이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건강회복에 신경을 쓰며 약초와 건강한 농법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시작했다”며 “그러다가 2016년 새싹과 같은 봄에 해피팜을 창업하여 스마트농업으로 새싹삼을 재배하며 제2의 인생에 나섰다”고 창업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최 대표는 이어 “해피팜은 새싹삼 및 서양엽채류 재배 등 성공 노하우를 축적한 미래 도시농업의 개척자요, 선도자”라며 “최근 특허출원한 발효새싹삼을 소재로 아주대병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기능성이 뛰어난 화장품으로 개발하여 ‘K-WOOM’ 화장품을 한류화장품 대표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새싹삼을 소재로 한 ‘K-WOOM’ 화장품은 미백, 주름개선, 항염, 피부건강 등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K-뷰티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최 대표는 또한 “얼마 전 작고한 김우중 회장의 말처럼 도전하는 사람들에게는 항상 기회의 문이 열려 있다”며 “해피팜은 스마트농업은 물론 창업과 확산, 화장품 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우리와 무엇이든지 함께 할 수 있다. 스마트농업, 새싹삼 화장품사업 등 투자, 협업, 창업 등도 가능하다”고 밝히고 해피팜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창조해 나가자며 사업제휴를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다음은 이날 영상촬영의 질문과 답변 내용이다.   최정원 해피팜협동조합 대표가 12월 18일 서울 중구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스튜디오에서 창업기업 소개를 위한 영상촬영을 준비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소개] 해피팜은 어떤 기업인가? “해피팜은 미래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정받은 예비사회적기업이며, 스마트농업을 통해 청정재배로 새싹삼을 생산하고 있다. 해피팜은 천연 새싹삼을 소재로 아주대학교 제약임상대학원과 연구협력하여 ‘K-WOOM’ 화장품을 개발하여 출시하였고, 아주대병원 임상의사와 공동연구로 발효 새싹삼을 이용한 미백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다. 해피팜은 이렇듯 스마트농업과 바이오산업을 융합한 플랫폼 기업이다.”   ◇ [창업] 해피팜을 창업하게 된 계기는? “저는 오랫동안 평생교육 분야에 열정을 쏟아 몸담아 왔으며, 지역사회 활동으로 하루하루를 바쁘게 뛰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제 몸이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됐다. 그래서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며 약초를 공부했고, 내 몸을 위해 보다 건강한 농법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했다. 그리고 건강이 회복될 무렵, 같은 고민에 빠져 있는 사람들과 함께 친환경적인 스마트농업으로 재배하는 새싹삼과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해피팜이 2016년 새싹과 같은 봄에 태어나게 되었다. 해피팜은 보다 가까운 곳에서 좀 더 안전하고 건강한 농업을 경험하며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고, 이것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더 행복하길 기대하며 창업한 것이다.”   ◇ [비전과 전략] 해피팜의 비전과 전략은?  “해피팜의 비전은 미래 스마트농업 선도 기업으로 모든 사람들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나누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창의, 융합, 협업을 3대 핵심전략으로 하고 있다. 첫째, 창의를 통해 도시형 스마트농업 시대를 개척하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둘째, 융합을 통해 산에서 자란 기존의 묘삼을 ICT기반 스마트농업으로 365일 청정재배로 생산하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아주대학교 제약임상대학원과 연구 협력 기업으로 K-WOOM 화장품을 출시와 아주대학교병원과 공동연구로 새싹삼 발효추출물을 이용한 미백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하는 등 스마트농업과 바이오산업을 융합하여 신약원료 개발 등을 통해 인류의 더 큰 미래를 여는 것이다. 셋째는 협업을 통해 해피팜의 스마트농업 플랫폼을 독점하지 않고, 모든 사람들과 공유하며, 특히 체험과 교육이 가능하고 창업도 지원하고 있으며, 다른 기업들과의 협업도 추진하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최정원 해피팜협동조합 대표가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창업기업 소개를 위한 영상촬영에서 “스마트농업과 바이오산업의 융합을 통해 신물질을 개발하여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새싹삼과 K-WOOM화장품을 새로운 한류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고 힘주어 강조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주요 사업] 주요 사업은? “해피팜의 또 다른 이름은 ‘오, 해피팜’이다. 5가지의 핵심 사업으로 5대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농업으로 365일 싱싱한 채소를 생산하여 판매하는 건강재생 사업과, 천연 새싹삼을 소재로 기능성 화장품을 연구개발하여 판매하는 피부재생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팜 창직재생 사업으로 플랫폼 구축 보급 사업과 도시재생 사업으로 스마트농업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나눔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및 취약계층 일자리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가치재생 사업을 하고 있다.”   ◇ [강점] 해피팜의 가장 뛰어난 강점은? “미래 예측과 선점이다. 도시농업의 창의적 대안은 스마트농업이다. 벌써 농업이 서울 한복판은 물론 빌딩으로 들어오고 있으며, 도시민들의 환경과 건강을 위한 맞춤형 농업이 보편화될 것이다. 우리 해피팜은 미래 도시농업의 개척자요, 선도자다. 새싹삼 및 서양엽채류 재배 등 성공 노하우를 축적했다. 현재 출시된 화장품을 비롯하여 특허출원한 발효새싹삼을 소재로 아주대병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기능성이 뛰어난 화장품 ‘K-WOOM’을 한류화장품 대표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다. 세계인이 우리의 인삼을 선호하듯 여린 새싹삼을 소재로 한 화장품은 미백, 주름개선, 항염, 피부건강 등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K-뷰티 브랜드가 될 것이다. 우리 해피팜은 KBS, MBC, 동아일보 등 주요 방송과 언론을 통해 크게 보도되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정부산하기관인 농정원에서 도시형 스마트팜 선도농가 사례로 소개했다.”   ◇ [제안]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얼마 전 작고한 김우중 회장은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는 자서전을 펴냈다. 그분의 말처럼 도전하는 사람들에게는 항상 기회의 문이 열려 있다. 우리 해피팜과 함께 많은 분들이 더 큰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 스마트농업은 물론 창업과 확산, 화장품 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우리와 무엇이든지 함께 할 수 있다. 스마트농업, 새싹삼 화장품사업 등 투자, 협업, 창업 등도 가능하다. 미래는 도전하는 사람들의 것이다. 우리 해피팜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 나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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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8
  • “2020년, 과연 무슨 일들이 일어날까?”… 대예측 특별보고
    불확실성의 미래, 2020년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철저히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기회가 될 것이고, 전혀 준비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큰 위기가 될 것이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2020년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두려움이 아닌 기대감으로 미래를 상상하라!” 대한민국의 대표적 미래학자인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의 말이다. 박 대표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세계미래보고서> 시리즈를 발간해 왔다. 이 책은 가까운 미래부터 10~15년의 중장기 미래의 모습을 다양하게 예측하고 전망해 왔다. 박 대표는 최근 <세계미래보고서 2020>을 펴내 “블루오션이 될 기술로 미래를 선점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2020년, 과연 무슨 일들이 일어날까? <세계미래신문>이 특별 개발한 ‘4대 미래예측지수’를 중심으로 2020년을 전망해본다. 4대 미래예측지수는 △자연환경, △과학기술, △인간의식, △국가안위 등의 변동에 따라 인류의 미래가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예측해 보는 지수다. 이들 4대 미래 변동 요인들은 일정한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즉 자연환경은 악화되어 왔고, 과학기술은 진화되고 있다. 또한 인간의식이 변화되고 있고, 국가안위도 점점 심화되고 있다.   미래학자들은 대부분 과학기술의 변동에 대해서만 예측과 전망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인류의 미래는 과학기술뿐만이 아니라 자연환경, 인간의식, 국가안위의 변동에도 중대한 영향을 받는다. 이에 따라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4대 미래예측지수에 따라 미래를 종합적으로 예측하고 미래전략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2020년과 가까운 미래에 무슨 일이 생길까? 몇몇 미래학자들의 발표 내용을 토대로 <세계미래신문>이 대예측 특별보고를 제시한다.   ◆ 자연환경의 악화: “폭우·폭설·가뭄 빈번…피해 규모 눈덩이”   인류를 종말시킬 수 있는 ‘글로벌 도전과제’ 1호가 무엇일까? 세계미래보고서는 15대 과제중 제1과제로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한 개발’이라고 지목했다. 지구촌의 자연환경이 매년 크게 악화되고 있다. 2020년에도 자연환경이 더욱 악화될 것이 명약관화하다. 어떻게 하면 기후변화의 악순환을 끊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이룰 수 있을까? 자연환경의 회복은 인류의 존망이 달린 ‘빅이슈’이다. 2020년 지구촌의 최대 과제는 자연환경 악화에 따른 개선 문제가 될 것이다.   나사(NASA)에 따르면 세계 기온은 산업혁명 이전 대비 섭씨 1도 이상 상승했다. 해수면은 20~22㎝ 높아졌다. 지구촌 온난화의 위험지수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이다. 금세기 말에는 2.8도~4.8도 상승할 것으로 추정한다. 글로벌 온난화 때문에 고생대 최후의 시대인 ‘페름기’ 멸종 시기 동안 지구 생명체의 97%가 사라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2020년에도 지구촌 곳곳에서 폭염, 폭우, 가뭄, 폭설, 태풍 등이 빈번하게 발생할 것이다. 피해 규모도 매년 천문학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구의 기후변화 전망은 암울하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11월 26일 펴낸 연례 ‘온실가스 격차 보고서’에서 “그동안의 온실가스배출 삭감 노력이 실패했다. 더 주의 깊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엔 보고서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2020년부터 30년까지 매년 7.6%씩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나가야한다”고 분석했다. 환경운동가들은 정치인들에게 정책변경을 절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인 중국과 미국 등은 여전히 소홀히 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 지구적인 문제인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2020년에도 계속될 것이다. 국제기구를 통한 보이콧·제재와 함께 과학기술적 접근도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축산업을 축소하고 실험실 배양을 통해 고기나 우유를 생산하기도 할 것이다. 또한 농업, 축산업, 임업 등의 스마트화를 통해 기르는 방법에서 실험실 배양을 통해 생산, 공급하는 기술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미 햄버거의 고기를 배양육을 쓰기 시작했으며, 2020년에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7년간 23전 23승이라는 불멸의 신화를 창조했다. 그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매 전투마다 이미 승리해 놓고 싸워 이겼기 때문이다. 그만큼 철저히 ‘지피지기’를 한 것이다. 사진은 영화 ‘명량’의 한 장면이다. <사진=영화 명량>   ◆ 과학기술의 진화: “인공지능·DNA·로봇·불록체인 등 대박 예상”   2020년에도 과학기술이 눈부시게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미래보고서는 우선 2020~2030년을 관통하는 플랫폼 기술로 △인공지능(AI) △DNA 시퀀싱(sequencing: 서열 결정방법) 및 유전자 편집가위 △로봇공학의 확산 △태양광 및 재생에너지의 비용 감소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성장과 비즈니스 및 금용환경의 변혁 등 5가지를 주목했다. 이들 5가지 기술발전은 향후 10~15년간 50조달러(약 5경원) 이상의 비즈니스 가치와 부를 창출할 것이라 예측했다.   박 대표는 “이 5가지 산업은 시가총액 6조달러(약 6000조원)를 차지하며 내년에 투자할 경우 10배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최고의 부상 기술”이라고 적극 추천하고 있다. 돈을 벌고 일자리를 찾거나 사업 또는 투자를 하려면 △블록체인 △에너지 스토리지 △DNA 시퀀싱 △로보틱스(로봇공학) △인공지능 등 5가지 플랫폼 기술분야를 선택하라는 이야기다. 이들 기술은 2000년대 초 도입되기 시작했다. 매년 기술력이 크게 향상되어 글로벌시장 규모가 거대화하고 있다.   특히 휴대폰과 인터넷의 확산으로 전 세계 사람들을 초연결 사회로 이끌 것이다. 4~6년 내에 전 인구의 절반 정도인 42억명이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엄청난 수의 새로운 일자리와 시장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일상생활의 기기를 비롯하여 신호등, 버스 등 대중교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도시 인프라가 똑똑하게 연결될 전망이다. 앞으로 인공지능과 증강현실의 결합으로 5G를 통해 필요한 순간에 가장 최신의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또한 뇌와 클라우드가 연결되면 영화 속에서 보던 ‘슈퍼 휴먼’의 등장도 가능해 질 것이다.   에너지의 생산 비용이 점점 감소되어 풍요의 시대에 들어서게 된다. 유전자 편집가위, DNA 염기서열 분석, 줄기세포 치료 등 새로운 바이오 혁신기술의 출현으로 인간의 평균수명이 곧 120세, 150세가 되는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암호화폐와 디지털 지갑이 전통적인 은행의 종말을 가져오게 하고 화폐의 개념과 근간을 흔들 것이다. 박 대표는 이와 같은 미래가 “조만간에 현실이 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누구나 선점하면 큰 부자나 대성공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용기 있게 미래변화를 먼저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 인간의식의 변화: “저출산·고령화 진입…각종 사회문제 폭발”   현재 약 77억명인 세계 인구는 2050년까지 20억명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지역의 규모가 2030년까지 3배로 늘어나면서 각종 인간의 생활양식을 바꾸어 놓을 것이다. 도시 근교의 농업이 대폭 축소되고 도시 스마트농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가족계획의 강화와 개선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세계 인구의 정점을 찍고 감소할 수도 있다.   문제는 한국과 일본 등 일부 국가는 저출산·고령화로 각종 사회문제가 크게 폭발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이다. 특히 한국의 출산율은 더욱 낮아지고 평균수명은 더욱 확대되어 초고령화 국가가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1960년생 등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대거 은퇴하면서 신 빈곤층에 편입되어 복지비용이 급증할 것이다. 일자리, 주거, 영유아 양육, 부모봉양 등 사회문제가 더욱 확대된다. 자살·사기·폭력 등 각종 사건사고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실버산업이 새로운 주류산업으로 등장할 것이다. 부유한 실버들은 재생의학과 유전자 편집가위,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소비자로 부상할 것이다. 노인 일자리는 경제인구의 확대뿐만 아니라 노인복지 차원에서도 중요하다. 다양한 노인일자리가 창출되어야 한다. 이와 반대로 청년층의 생활여건은 더욱 악화될 것이다. 청년실직자의 증가로 청년노숙자나 청년빈곤층도 사회문제화 될 것으로 예측된다. 청년층과 노년층을 함께 묶는 새로운 신개념 정책이 개발되어야 한다.   인생의 성공과 실패, 위기는 어디에서 올까? 철저한 준비밖에 없다. 성공을 꿈꾸면 미리 철저히 준비하여야 한다. 이순신 장군의 전승신화는 철저한 준비의 선물이다.   ◆ 국가안위의 심화: “반정부 시위 확대…제4세력 등장 변수”   스마트폰과 인터넷은 전 세계 독재정권을 무너뜨릴 수 있는 강력한 수단으로 등장했다. 현재 아시아의 홍콩에 이어 남미의 칠레·볼리비아·콜롬비아·에콰도르, 중동의 이라크·이란·레바논, 유럽의 그리스·프랑스·체코 등에서 저소득 중하층인 ‘제4세력(The 4th Power)’이 크게 부상하여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제4세력은 정권퇴진뿐만이 아니라 개헌 등을 통한 국가체제의 근본개혁을 통해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라고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기성 정치가 탐욕·무능·부패로 얼룩진 가운데 강권정치로 제4세력을 탄압할 가능성이 있다. 이로 인해 정부와 제4세력간 무력충돌이 빈번하고 커다란 희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라크는 11월 28일 현재 강경진압으로 지난 두 달간 400여명이 숨졌고, 1만5000여명이 다쳤다. 앞으로 이와 같은 사태가 지구촌 곳곳에서 더욱 자주 발생할 전망이다. 더구나 2020년은 세계경제가 장기 저성장에 접어들면서 생활고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거리로 뛰어나올 것으로 보인다.   세계 각국은 자국 우선주의를 강화하고 국가간 대결도 강대강 양상을 띨 것이다. 미국이나 유엔 등 전통적 국제질서를 유지해온 패권질서가 깨져 국제사회는 더욱 혼돈의 상태로 빠지게 될 것이다. 각국 마다 빈곤층이 늘어나면서 남미처럼 배고픔의 상징인 ‘냄비’를 두들기며 시위하는 제4세력이 국제적 연합을 형성할지 주목된다. 지난 2010년 발생했던 ‘아랍의 봄’이 2020년에 재연되어 제4세력의 파워가 더욱 커질 것이다.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인터넷 통제가 강화될 것이다. 디지털 권위주의가 등장하여 역설적으로 자유의 퇴보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미국과 중국간의 패권 대결이 더욱 요동칠 것이고, 북미간의 북핵문제도 쉽게 해결되지 못할 것이다. 세계 초강대국인 미국의 영향력이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에 의해 축소될 것이다. 동북아 등 국제질서가 각자도생의 밀림과 같은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게 된다. 각국은 국내외적으로 더 큰 위협과 혼돈에 직면할 가능성이 커지게 될 것이다.   ◆ 미래변화 대응전략: "도천지장법과 선승구전 전략으로 승리하라"   2020년 이제 초읽기에 들어갔다. 개인과 기업, 국가는 불확실성의 2020년에 진입하게 될 것이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역량의 극대화’가 지상과제다. 국가미래전략원 관계자는 "2020년은 국내외 모든 문제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며 "누구로부터 도움을 받기도 쉽지 않다.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과 가족, 나아가 기업과 국가에 힘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생존 경쟁력이 없으면 고통의 늪에 빠지게 된다. 앞에서 언급한 2020년의 전망을 토대로 자기 나름대로 2020년을 예측하고 대응전략을 정교하게 수립해야 할 것이다. 손자는 손자병법 1장 시계(始計)편에서 ‘먼저 승리를 만들어 놓고 싸우는 싸움(先勝求戰)’을 위해서는 5가지, 즉 ‘도천지장법(道天地將法)’을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것은 혼란시대의 필수적인 생존전략, 즉 위기시대의 성공과 승리의 지침이라고 할 수 있다.   첫째 도(道)는 구성원 모두가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것이다. 둘째 천(天)은 하늘의 이치와 현상을 아는 것이다. 외부 환경을 철저히 분석하라는 것이다. 셋째 지(地)는 지세와 형세를 아는 것이다. 내부 조건을 철저히 분석하라는 것이다. 넷째 장(將)은 지휘할 장수를 잘 임명하는 것이다. 다섯째 법(法)은 조직과 편성, 임무의 명확한 배분, 효율적 업무추진의 시스템 구축을 정확히 마련하는 것이다. 모든 분야에서 최상의 역할을 해냈을 때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말이다.   손자는 “나와 상대를 비교해보고, 기본실력에서 차이가 난다면 기본실력이 쌓일 때까지 움직이지 말라”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먼저 자기역량의 극대화가 최우선이라는 것이다. 손자는 “나를 알고 적을 알면 100번 싸워도 두려울 것이 없다”고 말했다. 나의 상황을 잘 분석하고 2020년을 정확히 파악한다면 나의 성공시대가 열릴 것이다. 미래는 두려운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오는 12월말까지 2020년을 반드시 승리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기로 삼으면 어떨까?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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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1
  • 해피팜, KBS 아침뉴스타임 ‘스마트팜 현주소’서 집중 소개
    최정원 해피팜 대표가 K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산에서 1~2년 자란 묘삼을 가져와서 무농약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새싹삼을 키우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KBS>   [세계미래신문=장윤서 기자] 예비 사회적경제기업인 해피팜 협동조합이 주요 방송과 신문에 잇달아 보도되면서 ‘미래 스마트농업의 선도 기업’으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해피팜 협동조합은 11월 25일 오전 KBS 2TV 아침 8시에 시작하는 아침뉴스타임 [똑! 기자 꿀! 정보]시간 ‘스마트팜 현주소’에서 크게 소개되었다. KBS 뉴스는 “4차 산업혁명으로 기술이 발달하면서 농업 분야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며 스마트팜이 이뤄지는 공간이 도심속 빌딩, 도서관 한쪽, 지하철역, 마트와 식당 등 점점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KBS 뉴스는 이날 “경험에 의존하던 과거와 달리 농업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작물의 종류도 다양한 채소를 넘어 새싹삼까지 재배가 가능하다”며 해피팜의 주력 생산작물인 새싹삼 재배 현장을 방문하여 인터뷰와 함께 재배 모습을 집중 소개했다.   KBS 뉴스는 7호선 상도역 지하철 스마트팜의 식용채소 재배 현황 소개에 이어 서울 한복판의 건물 지하에 자리잡은 해피팜을 찾았다. 그리고 아담한 공간에 붉은 조명이 가득한 삼의 한 종류인 산양삼의 새싹을 재배하고 있는 스마트농업 현장을 찾아 세밀히 공개했다. KBS 아침뉴스타임에서 새싹삼을 재배하고 있는 해피팜 스마트농업 현장을 찾아 세밀히 소개하고 있다. <사진=KBS>   최정원 해피팜 대표는 K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산에서 1~2년 자란 묘삼을 가져와서 무농약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새싹삼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KBS 뉴스는 이어 새싹삼 재배현장을 보여주며 “농사 기술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만들어진 실내 농장이다. 낮에는 LED로 빛을 공급하고 밤에는 불을 꺼서 적절한 환경을 조성해준다”고 설명했다.   KBS 뉴스는 이와 함께 “한 시간마다 물을 공급해서 관리해주는 등 모두 자동 제어 시스템으로 이뤄진다”며 “새싹삼 수확까지 걸리는 시간은 20일! 한 달이면 2만5천 뿌리를 수확할 수 있다. 자연재해 걱정 없이 연중 균일하게 재배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스마트팜의 재배 방법과 특징을 보도했다.   한편 해피팜은 최근 종합편성TV 채널A, 동아일보 등에도 크게 보도되었다. 해피팜은 스마트팜 기술로 주력 생산작물인 새싹삼 재배 외에 새싹삼 잎에 있는 사포닌에서 추출한 천연물질로 미백과 주름방지에 우수한 새싹삼 화장품 ‘K-WOOM 진가인’ 3종 세트를 아주대병원과 공동 연구 개발하여 출시, 판매하고 있다. ◇KBS 아침뉴스타임=http://news.kbs.co.kr/news/view.do?ncd=43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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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물
    2019-11-25

과학기술 검색결과

  • 해피팜, “서울을 스마트팜 시티로 조성해 미래농업 선도”
    최정원 해피팜협동조합 대표가 스마트팜으로 재배하는 새싹삼을 살려보고 있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미래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해피팜협동조합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 큰 도약을 위해 ‘미래비전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해피팜은 4월 24일 오전 최정원 대표 주재로 미래비전 프로젝트 회의를 갖고 스마트팜 생태계 조성, K-뷰티 한국산 원료 개발 등을 통한 2020년 신 성장 25% 도약을 목표로 제시했다. 해피팜의 미래비전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로 만들기 위해 특별 추진되는 것이다.   해피팜은 우선 지난 3월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서울시 마곡지구 ‘스마트팜 모델시범 구축’ 사업자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서울을 스마트팜 시티로 조성하기로 하고 서울시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구체화 나기로 했다. 마곡지구가 미래도시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해피팜은 서울식물원 등과 연계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팜을 구축하여 미래농업 생태계를 선도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최정원 대표는 이와 관련 “서울 마곡지구에 첨단농업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팜 시범 구축을 통해 미래농업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미래비전 프로젝트 구상과 추진계획을 밝혔다. 최 대표는 “마곡지구 스마트팜은 새싹삼, 유럽 엽채류 등을 재배하고 미래드림존을 설치, 수확물을 가공·판매하는 팜카페를 운영하고 특화된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해피팜은 또한 대학에 스마트팜 관련 학과 설치 확대를 제안하고 마곡지구 스마트팜 R&D 시설을 실습장소로 제공하기로 했다. 해피팜은 이를 통해 미래농업인인 ‘스마트파머’를 양성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생산, 유통, 가공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여 스마트팜 생태계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해피팜은 이와 함께 스마트팜 농법으로 안전하고 깨끗하게 직접 재배 생산한 새싹삼을 원료로 하여 연구개발한 새싹삼 화장품 ‘K-WOOM’을 K-뷰티의 새로운 대표 브랜드로 만들어나가기로 했다. 해피팜은 이를 위해 새싹삼의 효능과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새싹삼 원료를 다각도로 심층 연구해 나가기로 했다. 해피팜은 이미 지난해 12월 새싹삼 발효 추출물의 미백 및 주름개선 등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였다.   해피팜은 농진청으로부터 이전받은 특허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아주대학교병원 임상의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기능이 강화된 새싹삼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K-WOOM 진가인 3종 크림 세트(모이스처·베리어·풋 크림)을 출시했고, 올 2월에는 바디케어크림(스프라우트 진 바디 로션, 진 허니 바디 오일솝)을 선보였다.   최정원 대표는 “해피팜에서 만든 새싹삼 화장품인 K-WOOM은 미백과 주름개선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거친 피부와 문제성 피부에도 효과가 있다”며 “사용해본 많은 사람들의 만족도가 높아 재구매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새싹삼 화장품은 나 자신의 건강과 어머니의 건강을 위해 만든 만큼 우리의 진심과 정성을 담은 화장품이다”라고 강조했다.   해피팜은 앞으로 미래비전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수정 보완하여 조만간에 완성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해피팜은 특히 코로나19로 새싹삼 재배 및 K-WOOM 판매에 타격을 받았지만 위기를 기회를 만들기 위해 미래비전 ㅍ로젝트를 추진하여 더 큰 성장과 도약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자연환경
    • 식물
    2020-04-25
  • 해피팜 화장품 K-WOOM, 새싹삼 바디로션·바디오일솝 출시
    미래 스마트농업의 선도 기업인 해피팜협동조합이 2월 1일 새싹삼을 주원료 보습력을 강화한 ‘스프라우트 진 바디로션(오른쪽)’과 ‘진 허니 바디오일솝’을 출시했다. <사진=해피팜협동조합>   [세계미래신문=장윤서 기자] “신개념 바디워시 제품으로 갓 피어난 새싹삼의 젊은 에너지를 내 피부에 바른다.” 미래 스마트농업의 선도 기업인 해피팜협동조합이 새싹삼으로 만든 천연 기능성 화장품 ‘K-WOOM(케이움) 진가인’ 세트를 지난해에 출시한 데 이어 새싹삼으로 만든 워시제품인 바디로션과 바디오일솝을 동시에 출시했다. 해피팜의 새싹삼 화장품 브랜드인 ‘K-WOOM’은 이제 진가인 세트(모이스처크림, 베리어크림, 풋크림) 3가족과 바디워시제품 2가족 등 모두 5가족을 거느리게 되었다.   해피팜은 서울 도심에서 스마트농업을 통해 365일 청정 재배로 싱싱한 ‘새싹삼’을 생산하는 미래 스마트농업 선도 기업이다. 농진청 특허기술을 이전받아 기술혁신을 통해 직접 재배한 새싹삼에서 원료를 추출 발효한 발효 새싹삼으로 아주대학교 제약임상대학원 연구협약 및 아주대학교병원과 공동연구, 개발을 통해 천연 기능성 화장품 ‘K-WOOM 진가인’을 지난해 10월 출시했다.    해피팜은 그동안 새싹삼을 한국의 새로운 ‘K-뷰티’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임상시험을 통해 미백 효능을 검증하고 국산 천연원료 등재를 추진해 왔다. 특히 새싹삼을 진공 나노 추출하여 스마트농업과 바이오산업을 창의·융합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미래 스마트농업을 선도하고 있어 KBS, MBC, 동아일보 등 주요 방송과 신문들이 잇달아 보도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해피팜으로부터 이번에 새로 출시한 바디로션과 바디오일솝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제품 설명을 들어본다.   ◆ 새싹삼으로 만든 ‘스프라우트 진 바디로션’: “새싹피부 보습 탁월”   스프라우트(Sprout)는 새싹처럼 식물의 씨, 뿌리, 줄기, 가지 끝 등에서 새로 움트는 첫 잎과 줄기(rod)를 말한다. 진은 진생(Ginseng), 즉 인삼(人蔘)을 지칭한다. 스프라우트 진은 ‘새싹삼’을 영어로 표현한 것이다. 인삼은 동양에서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명약으로 일컬어져 왔다. 스프라우트 진 바디로션은 해피팜의 새싹삼 화장품 브랜드 명칭인 ‘K-WOOM’의 바디케어 신제품으로 아름다움을 키우고 새로운 ‘움’을 틔운다는 연장선에서 명명된 것이다.   해피팜은 스마트농법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하게 새싹삼을 직접 재배, 생산하고 있는 미래농업 선도 기업이다. 해피팜이 직접 재배 생산한 새싹삼은 일반 인삼에 비해 인삼 고유의 활성 사포닌 성분인 진세노사이드가 5~6배 더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연구되었다. 진세노사이드의 Rk1, Rk2, Rh3 등은 세포독성이 없는 동시에 미백, 주름개선, 항염 등의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연구, 발표되었다.   해피팜은 “이번에 출시한 새싹삼 바디로션인 ‘스프라우트 진 바디로션’은 새싹삼 특유의 유효 성분과 함께 보습력을 높여주는 올리브오일, 해바라기씨오일 등 다양한 천연물질 추출 성분들을 함유시켜 개발했다”며 “이로 인해 갓 피어난 새싹삼의 젊은 에너지와 강력한 보습력으로 거칠어진 피부에 싱싱한 생기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해피팜의 새싹삼 바디로션은 특히 건조한 날씨, 미세먼지,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20~30대의 젊은 사람들의 피부 탄력성 강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뿐만 아니라 50대 이후의 거칠어진 피부에도 강력한 보습력과 새싹삼의 젊은 에너지가 결합하여 새싹 같은 싱싱한 피부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야심찬 어조로 설명했다.   ◆ 새싹삼으로 만든 ‘진 허니 바디오일솝’: “거친피부 보습 극강”   해피팜은 직접 재배 생산한 새싹삼으로 만든 ‘진 허니 바디오일솝’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보습뿐만 아니라 항균, 항염 등에도 도움을 주는 새싹삼(Sprout Ginseng)과 보습력을 강화시켜주는 천연 꿀(Honey) 등의 장점을 결합하여 개발된 것이다. 여기에 보습력을 더욱 높여주는 순수 식물성 오일 원료들이 첨가되어 달콤하고 촉촉한 ‘극강의 보습력’을 지니도록 했다.   새싹삼의 젊은 에너지, 꿀의 달콤한 향기, 그리고 촉촉함이 가득한 천연 오일성분들로 구성된 새싹삼 바디오일솝은 풍성한 거품과 함께 피부를 윤택하게 해줄 것이다. 비누가 필요 없고, 샤워 후 바디로션이 필요 없는 무자극 천연 바디워시 제품이다. 해피팜은 “새싹삼, 꿀, 올리브 오일 등 천연 원료들로 만들어 항균, 항염 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은 물론 보습력까지 갖추어 최강의 보습 바디 오일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피팜은 새싹처럼 싱싱하고 뽀얀 ‘피부 소망’을 자연과 한국에서 그 답을 찾아왔다. 그리고 그 결과를 거칠어진 피부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발견한 것이 한국산 새싹삼이고 안전하고 깨끗하게 직접 재배 생산하고 있다. 새싹삼은 이제 미래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해피팜의 대표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 새싹삼은 해피팜 화장품 브랜드인 ‘K-WOOM’의 또 다른 이름이다.   새싹삼 ‘진 허니 바디오일솝’의 사용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따뜻한 물로 온 몸을 충분히 적신 후 샤워 볼이나 타월, 또는 손바닥에 적당량의 거품을 낸 뒤 몸에 부드럽게 문지르고 깨끗하게 씻어주면 된다. 해피팜은 “겨울철이나 봄이 오는 환절기에 피부가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새싹삼 바디오일솝으로 샤워를 하면 피부가 새싹처럼 새로운 에너지를 얻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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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3
  • “새싹삼의 젊은 에너지를 내 피부에” 와디즈 펀딩 진행중
    해피팜협동조합이 새싹삼으로 만든 천연 기능성 화장품 ‘K-WOOM 진가인’ 세트를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와디즈에서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미래신문=장윤서 기자] “갓 피어난 새싹삼의 젊은 에너지를 내 피부에.” 미래 스마트농업의 선도 기업인 해피팜협동조합이 새싹삼으로 만든 천연 기능성 화장품 ‘K-WOOM 진가인’ 세트를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와디즈에서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1월 30일 오후 1시 현재 83%의 달성도를 보이고 있다. 오는 2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해피팜협동조합이 펀딩중인 ‘K-WOOM 진가인’ 화장품은 첨단 스마트농법으로 직접 친환경 재배한 새싹삼(蔘)에서 천연원료인 진세노사이드를 추출하여 만든 것으로 ‘안전’과 ‘효능’이 특장점이다. 해피팜은 이 화장품을 아주대학교 제약임상대학원과 공동개발하고, 아주대학교병원 임상의사와 효능 검증을 완료했다. 해피팜측은 “새싹삼에서 추출한 활성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세포독성이 없고 주름, 미백 등 개선과 문제성 피부의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한다.   특히 △베리어크림은 연약하고 트러블이 생긴 피부에 젊은 에너지를 부여하고, △풋크림은 각질 제거 등 촉촉한 발로 가꾸어준다. △모이스처크림은 미세먼지,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피부에 탄력감을 준다. 해피팜은 “K-WOOM진가인 화장품 세트는 갓 피어난 새싹삼의 젊은 에너지가 피부, 발, 얼굴 등을 싱그럽게 변화시켜 줄 것”이라며 적극 추천한다. 남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100개 한정 슈퍼 얼리버드 펀딩 참여자에게는 모이스처크림, 베리어크림, 풋크림 등 3종 1세트 17만5,000원 짜리를 50% 특별 할인된 8만7,500원에 판매된다. 모이스처만 낱개로 6만8,000원 짜리를 50%인 3만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초기 참여에 기회를 놓친 얼리버드들에게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후에는 정상 가격으로 구매해야 한다.   와디즈 펀딩 참여 요령은 와디즈 사이트(https://www.wadiz.kr)를 찾아 회원 가입 후 ‘해피팜협동조합’을 검색하여 설명에 따라 펀딩에 참여하면 된다. 해피팜은 화장품 효능부터 디자인까지 가장 이상적인 명품을 탄생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객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와디즈 펀딩에 참여한 서포터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말에 최종적으로 리워드(제품)를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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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0
  • 해피팜-구리청과 “한국 스마트농업 함께 이끌자” 협약 체결
      최선호(왼쪽) 구리청과주식회사 대표와 최정원 해피팜협동조합 대표는 업무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함께 펼쳐들고 “함께 힘을 합쳐 더 나은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가자”고 굳게 다짐하고 있다. <사진=해피팜협동조합>   [세계미래신문=장윤서 기자] “이제 미래농업을 준비하여 새로운 스마트농업과 유통시대를 창출하자!”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인 해피팜협동조합은 2020년 1월 23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 소재의 청과물 도매법인인 구리청과주식회사와 이와 같은 비전을 공유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피팜은 서울 도심에서 첨단 스마트팜 재배기술로 친환경 새싹삼을 생산하여 KBS 등 주요 방송과 신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농촌진흥청에서 특허기술을 이전받아 아주대학교 제약임상대학원과 공동연구 및 아주대학교병원과 임상효능 분석을 거쳐 새싹삼에서 추출한 진세노사이드로 천연기능성 화장품 ‘K-WOOM 진가인’ 3종 세트를 만들어 출시하는 등 스마트팜 및 바이오산업의 혁신적 도전을 하고 있다.   구리청과는 수도권 농산물 공급과 가격안정을 위하여 지난 1997년 5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법인으로 출발했다. 이후 공영도매시장의 취지에 맞게 공정하고 정확한 농산물 중개 기능은 물론 다양한 집하와 신속한 분산기능, 각종 매체를 통한 유통정보의 신속한 제공 등을 수행함으로써 21세기 농산물 유통시장의 선두주자로 성장하고 있다.   최정원 해피팜 대표와 최선호 구리청과 대표는 이날 구리청과 사무실에서 △미래농업 ‘스마트팜’에 관한 정보 교류 및 공유 △농산물 시장 현황 조사 및 특용작물 연구 협력 △스마트팜 시설에서 재배 생산된 농산물의 판로 지원 △양 기업의 목표와 일치하는 기타 제반 활동 등 4개항의 협력을 합의하고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두 기업은 향후 이날 체결한 협약에 따라 양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스마트농업 발전 및 스마트농업을 통해 생산된 작물에 대한 유통 판로 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스마트농업은 첨단 ICT 및 AI 등을 활용하여 환경, 토질, 기후 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전하고 깨끗한 농작물을 재배, 생산하는 미래농업이다. 앞으로 이 분야의 산업과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스마트팜 기술로 새싹삼을 비롯하여 엽채류 등 농작물 생산기업인 해피팜과 청과물 유통기업인 구리청과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면 시너지효과의 창출로 미래농업을 선도해 나가는 두 날개가 될 전망이다. 최선호 구리청과 대표와 최정원 해피팜 대표는 이날 협약 체결 후 악수를 나누며 “함께 힘을 합쳐 더 나은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가자”고 굳게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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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9
  • 최정원 해피팜협동조합 대표, SBS CNBC ‘성공의 정석 꾼’ 촬영
    최정원(왼쪽) 해피팜협동조합 대표가 SBS CNBC <성공의 정석, 꾼>에 출연하여 촬영, 녹화하고 있다. 최 대표는 “K-WOOM화장품을 한류화장품을 대표하는 전문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윤서 기자] 한국 스마트팜의 선도 기업인 해피팜협동조합의 최정원 대표가 좌절을 딛고 다시 도전하는 성공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SBS CNBC <성공의 정석, 꾼>은 12월 27일 최정원 해피팜 대표를 집중 촬영, 녹화했다. <성공의 정석, 꾼>은 불굴의 의지로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인들의 현장 스토리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는 오는 1월 11일(토) 오후 2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SBS CNBC는 이날 오전 해피팜의 새싹삼 화장품 ‘K-WOOM’을 공동연구 개발하고 있는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 제약임상대학원과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관계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실험실을 촬영했다. 특히 해피팜이 스마트농업으로 직접 재배한 새싹삼에서 추출한 진세노사이드 성분의 효능과 이를 원료로 하여 만든 K-WOOM 진가인 화장품의 특징을 취재했다.     최정원 해피팜 대표가 고객들과 함께 해피팜의 대표적 생산품인 새싹삼과 K-WOOM 진가인 화장품에 대해 밝게 웃으며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자신과 어머니의 건강문제 생각하며 새싹삼 재배 시작”   해피팜과 K-WOOM 화장품을 공동연구 개발한 김수동 제약임상대학원장은 “해피팜이 스마트농업으로 직접 수경 재배하여 수확한 새싹삼은 안전하고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풍부하여 미백 및 주름개선, 문제성 피부 등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새싹삼은 각종 건강에 효능이 있는 물질이 많아 기능성이 우수한 건강 제품들을 다양하게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대표는 이날 “10여 년 전 꽤 큰 교육사업과 의정활동 등으로 매우 바쁘게 활동했는데 어느 날 몸이 이상이 있는 것을 느꼈다. 더구나 사업도 실패하고 선거에서도 낙선하여 말 그대로 바닥으로 추락하게 되었다”며 “설상가상으로 어머니마저 충격으로 쓰러지셨다”고 한때 매우 절망적인 상황을 회고했다.   최 대표는 “자신과 어머니의 건강문제를 생각하며 약초재배와 도시농업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게 되었다”며 “그후 수도농업사관직업전문학교를 개교하여 운영하다가 몇 사람이 의기투합하여 도시인들의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첨단 ICT 스마트 농업으로 새싹삼을 재배, 생산하여 주목을 받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최정원 해피팜 대표가 고객들에게 해피팜의 대표 브랜드 화장품 K-WOOM에 대한 효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고객들은 새싹삼 화장품을 사용해 본 결과 가려움증이나 각질이 놀라울 정도로 개선되었다고 털어놓았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새싹삼 이용 화장품은 물론 다양한 건강 제품 개발하여 출시”   최 대표는 이어 지난해부터 새싹삼에 많이 함유된 사포닌(진세노사이드)이 뿌리보다 잎과 줄기에 5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을 연구 자료를 통해 확인하고 이를 원료로 하여 미백, 주름개선, 가려움증, 각질 등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 개발에 착수했다. 특히 아주대학교 제약임상대학원과 공동연구 협력을 체결한데 이어 아주대학교 병원과 임상연구를 통해 새싹삼을 발효한 물질의 효능을 분석해 냈다.   최 대표는 새싹삼 화장품의 이름을 ‘K-WOOM 진가인’이라고 명명했다. 인삼으로 아름다움을 키우고 움트게 하는 한국의 대표 화장품이라는 뜻이다. 얼굴용 모이스처, 피부용 베리어, 발꿈치용 풋 크림 등 3종을 최근 출시하여 시판하고 있다. 이날 이들 화장품을 사용하고 확실한 개선 효과를 본 고객들이 출연하여 체험사례를 진솔하게 공개하기도 했다. 조만간 새싹삼 바디로션과 마스크팩도 시판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해피팜협동조합 창업에서 화장품 개발, 출시까지 밤을 지새우며 연구와 실험, 실습을 하고 이루 말할 수 없는 고생을 했다”며 “이제 스마트팜 플랫폼 구축과 스마트팜 교육체험 시스템 등도 확보해 놓았다. 누구든지 우리와 함께 협업과 공유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K-WOOM화장품을 한류화장품을 대표하는 전문 브랜드로 키우겠다”며 “많은 참여와 응원을 기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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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0
  • 해피팜 ‘K-WOOM’ 화장품 안전함·푸릇함·함께함 “강조하라”
    최정원(오른쪽) 해피팜협동조합 대표가 한국코치협회 코치진과 공동 워크숍을 갖고 해피팜의 K-WOOM 진가인 화장품의 특성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소기·이창희·하태승 코치, 김지환 전략기획보좌역(사진 좌로부터) 등이 참석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윤서 기자] 해피팜협동조합은 12월 23일 오후 6시 서울 관악구 은천동 해피팜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사)한국코치협회와 제3차 기업혁신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해피팜협동조합이 새싹삼을 원료로 만든 천연 기능성 화장품 ‘K-WOOM 진가인’의 특장점 탐색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한국코치협회와 ‘(주)상상우리’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기업혁신성장을 위한 멘토링과 컨설팅을 위해 2019년 프로보노사업 대상자로 해피팜협동조합을 선정하고 지난 11월 19일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하태승·김소기·이창희 코치 3인이 참석하여 해피팜협동조합의 최정원 대표, 장영권 미래전략실장, 김지환 전략기획보좌역과 1시간 가량 K-WOOM 화장품 성공화 전략에 대해 진지하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최 대표는 이날 “우리 해피팜협동조합은 첨단 ICT로 스마트농업을 통해 365일 무농약 청정수경 농법으로 새싹삼을 안전하게 재배, 생산하는 스마트농업의 선도 기업”이라 소개하고 “새싹삼은 뿌리는 물론 줄기와 잎에 사포닌이 풍부하여 통째로 섭취해 건강과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최고의 한국 대표 작물이다”라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이어 “해피팜은 새싹삼에서 주름개선과 미백, 항균 등에 도움을 주는 진세노사이드를 추출하여 이를 원료로 K-WOOM 진가인 화장품을 아주대학교 제약임상대학원과 공동연구 개발하여 출시하게 되었다”며 “얼굴용 모이스처 크림, 몸 전체 피부용 베리어 크림, 발꿈치용 풋 크림 등 3종은 사용해 본 사람들의 만족도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나아가 “해피팜은 아주대학교 의료원 임상교수팀과 새싹삼 발효 추출물로 진세노사이드 효능을 강화하여 주름개선과 미백효과 등을 더욱 증진시켜 마스크팩, 바디로션 등 신제품을 개발하고 미국, 중국, 베트남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라며 “현재 KBS, MBC, 동아일보 등 주요 방송과 신문들이 잇달아 취재 보도하여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K-WOOM’을 한류화장품의 새로운 대표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에 대해 코치진들은 “‘K-WOOM’ 화장품은 사회적경제기업인 해피팜의 야심찬 새로운 브랜드이므로 안전함, 푸릇함, 따뜻함, 함께함 등을 강조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며 “최근 미세먼지, 환경오염 등으로 제품에 대한 안전성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만큼 해피팜의 최대 장점인 새싹삼의 안전한 재배, 생산과 원료 추출, 발효 새싹삼과 감압농축을 통한 문제성 피부 개선 증진 등을 강조하여 차별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해피팜과 한국코치협회는 이날 논의 내용을 정리하고 해피팜의 기업비전과 혁신전략 개발에 함께 지혜를 짜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로 했다. 코치진은 해피팜의 비전과 열정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해피팜의 혁신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 자연환경
    • 식물
    2019-12-25
  • 해피팜 “스마트농업·바이오산업 융합 인류미래 창조” 비전 제시
    최정원 해피팜협동조합 대표가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창업기업 소개를 위한 영상촬영에서 “해피팜의 비전은 미래 스마트농업 선도 기업으로 모든 사람들과 건강한 삶을 나누는 것”이라고 해피팜의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윤서 기자] 미래 스마트농업의 선도 기업인 해피팜이 스마트농업과 바이오산업 융합하여 인류의 더 나은 미래 창조하겠다는 비전을 다시 한 번 제시하고 도약을 선언했다.   최정원 해피팜협동조합 대표는 12월 1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스튜디오에서 창업기업 소개를 위한 영상촬영에서 “해피팜의 비전은 미래 스마트농업 선도 기업으로 모든 사람들과 건강한 삶을 나누는 것”이라고 밝히고 “스마트농업과 바이오산업의 융합을 통해 신물질을 개발하여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해 나가겠다”고 비전과 포부를 힘주어 강조했다.   이날 영상촬영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소개 영상을 제작하여 투자자 등 미팅 사전제공, 전시행사 등에서 상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보건산업 창업기업 홍보지원 사업의 하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번에 해피팜협동조합 등 50곳을 선정하여 10분 내외의 발표영상을 제작, 기업 홍보와 사업 발전에 활용하도록 영상 촬영 및 편집을 지원하고 있다.   최 대표는 이날 영상촬영에서 “평생교육분야와 지역사회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던 어느 날, 몸이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건강회복에 신경을 쓰며 약초와 건강한 농법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시작했다”며 “그러다가 2016년 새싹과 같은 봄에 해피팜을 창업하여 스마트농업으로 새싹삼을 재배하며 제2의 인생에 나섰다”고 창업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최 대표는 이어 “해피팜은 새싹삼 및 서양엽채류 재배 등 성공 노하우를 축적한 미래 도시농업의 개척자요, 선도자”라며 “최근 특허출원한 발효새싹삼을 소재로 아주대병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기능성이 뛰어난 화장품으로 개발하여 ‘K-WOOM’ 화장품을 한류화장품 대표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새싹삼을 소재로 한 ‘K-WOOM’ 화장품은 미백, 주름개선, 항염, 피부건강 등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K-뷰티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최 대표는 또한 “얼마 전 작고한 김우중 회장의 말처럼 도전하는 사람들에게는 항상 기회의 문이 열려 있다”며 “해피팜은 스마트농업은 물론 창업과 확산, 화장품 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우리와 무엇이든지 함께 할 수 있다. 스마트농업, 새싹삼 화장품사업 등 투자, 협업, 창업 등도 가능하다”고 밝히고 해피팜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창조해 나가자며 사업제휴를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다음은 이날 영상촬영의 질문과 답변 내용이다.   최정원 해피팜협동조합 대표가 12월 18일 서울 중구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스튜디오에서 창업기업 소개를 위한 영상촬영을 준비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소개] 해피팜은 어떤 기업인가? “해피팜은 미래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정받은 예비사회적기업이며, 스마트농업을 통해 청정재배로 새싹삼을 생산하고 있다. 해피팜은 천연 새싹삼을 소재로 아주대학교 제약임상대학원과 연구협력하여 ‘K-WOOM’ 화장품을 개발하여 출시하였고, 아주대병원 임상의사와 공동연구로 발효 새싹삼을 이용한 미백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다. 해피팜은 이렇듯 스마트농업과 바이오산업을 융합한 플랫폼 기업이다.”   ◇ [창업] 해피팜을 창업하게 된 계기는? “저는 오랫동안 평생교육 분야에 열정을 쏟아 몸담아 왔으며, 지역사회 활동으로 하루하루를 바쁘게 뛰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제 몸이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됐다. 그래서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며 약초를 공부했고, 내 몸을 위해 보다 건강한 농법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했다. 그리고 건강이 회복될 무렵, 같은 고민에 빠져 있는 사람들과 함께 친환경적인 스마트농업으로 재배하는 새싹삼과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해피팜이 2016년 새싹과 같은 봄에 태어나게 되었다. 해피팜은 보다 가까운 곳에서 좀 더 안전하고 건강한 농업을 경험하며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고, 이것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더 행복하길 기대하며 창업한 것이다.”   ◇ [비전과 전략] 해피팜의 비전과 전략은?  “해피팜의 비전은 미래 스마트농업 선도 기업으로 모든 사람들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나누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창의, 융합, 협업을 3대 핵심전략으로 하고 있다. 첫째, 창의를 통해 도시형 스마트농업 시대를 개척하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둘째, 융합을 통해 산에서 자란 기존의 묘삼을 ICT기반 스마트농업으로 365일 청정재배로 생산하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아주대학교 제약임상대학원과 연구 협력 기업으로 K-WOOM 화장품을 출시와 아주대학교병원과 공동연구로 새싹삼 발효추출물을 이용한 미백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하는 등 스마트농업과 바이오산업을 융합하여 신약원료 개발 등을 통해 인류의 더 큰 미래를 여는 것이다. 셋째는 협업을 통해 해피팜의 스마트농업 플랫폼을 독점하지 않고, 모든 사람들과 공유하며, 특히 체험과 교육이 가능하고 창업도 지원하고 있으며, 다른 기업들과의 협업도 추진하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최정원 해피팜협동조합 대표가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창업기업 소개를 위한 영상촬영에서 “스마트농업과 바이오산업의 융합을 통해 신물질을 개발하여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새싹삼과 K-WOOM화장품을 새로운 한류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고 힘주어 강조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주요 사업] 주요 사업은? “해피팜의 또 다른 이름은 ‘오, 해피팜’이다. 5가지의 핵심 사업으로 5대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농업으로 365일 싱싱한 채소를 생산하여 판매하는 건강재생 사업과, 천연 새싹삼을 소재로 기능성 화장품을 연구개발하여 판매하는 피부재생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팜 창직재생 사업으로 플랫폼 구축 보급 사업과 도시재생 사업으로 스마트농업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나눔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및 취약계층 일자리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가치재생 사업을 하고 있다.”   ◇ [강점] 해피팜의 가장 뛰어난 강점은? “미래 예측과 선점이다. 도시농업의 창의적 대안은 스마트농업이다. 벌써 농업이 서울 한복판은 물론 빌딩으로 들어오고 있으며, 도시민들의 환경과 건강을 위한 맞춤형 농업이 보편화될 것이다. 우리 해피팜은 미래 도시농업의 개척자요, 선도자다. 새싹삼 및 서양엽채류 재배 등 성공 노하우를 축적했다. 현재 출시된 화장품을 비롯하여 특허출원한 발효새싹삼을 소재로 아주대병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기능성이 뛰어난 화장품 ‘K-WOOM’을 한류화장품 대표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다. 세계인이 우리의 인삼을 선호하듯 여린 새싹삼을 소재로 한 화장품은 미백, 주름개선, 항염, 피부건강 등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K-뷰티 브랜드가 될 것이다. 우리 해피팜은 KBS, MBC, 동아일보 등 주요 방송과 언론을 통해 크게 보도되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정부산하기관인 농정원에서 도시형 스마트팜 선도농가 사례로 소개했다.”   ◇ [제안]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얼마 전 작고한 김우중 회장은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는 자서전을 펴냈다. 그분의 말처럼 도전하는 사람들에게는 항상 기회의 문이 열려 있다. 우리 해피팜과 함께 많은 분들이 더 큰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 스마트농업은 물론 창업과 확산, 화장품 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우리와 무엇이든지 함께 할 수 있다. 스마트농업, 새싹삼 화장품사업 등 투자, 협업, 창업 등도 가능하다. 미래는 도전하는 사람들의 것이다. 우리 해피팜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 나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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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8
  • 한국노인복지중앙회-해피팜, ‘건강증진 프로젝트’ 협약 체결
    권태엽(오른쪽)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과 최정원 해피팜협동조합 대표가 서울 마포구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의실에서 ‘건강증진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서로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사진=한국노인복지중앙회>   [세계미래신문=장윤서 기자] 한국노인복지중앙회(회장 권태엽)와 해피팜협동조합(대표 최정원)은 12월 6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의실에서 ‘건강증진 프로젝트’ 협약을 공식 체결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에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날 △실버산업에 대한 정보 교류 △새싹삼 소재로 연구 개발한 제품 판로 지원 △피부보호 및 피부건강을 위한 프로젝트 추진 △기타 상호 이익을 위한 제반 활동 협력 등 4개항에 합의하고, 서로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공동발전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은 지난 2000년에 65세 인구비중이 7%를 넘어 고령화 사회에 처음 진입했다. 올해는 65세 인구비중이 14.3%를 기록해 이미 고령사회로 접어들었다. 오는 2025년에는 고령인구가 20%를 돌파하여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한 대비가 절실한 상황이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자식의 의무이자 국가와 사회의 책임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어르신 건강과 복지의 중추적 기관인 한국노인복지중앙회와 어르신 건강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해피팜협동조합의 전략적 업무 협약은 한국 사회의 신선한 상생협업의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 기관의 이날 협약식이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실질적 노인복지 강화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노인복지중앙회: “노인복지를 찾자” 새로운 패러다임 추구   한국노인복지중앙회는 1953년 6·25전쟁 중에 양로원 시설을 중심으로 설립되었다. 2008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되면서 비영리 법인시설들과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개인시설 등 현재 약 5400여 시설 가운데 법인기관을 대표하는 단체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새로운 위상을 정립하고 노인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5월 28일 21대 회장으로 취임한 권태엽 회장은 이날 “이제 우리는 진정한 사회복지의 가치, 노인복지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비합리적 정책 개혁과 몸과 마음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매일 사투 아닌 사투를 하는 노인복지 가족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권 회장은 이어 “대한민국의 눈부신 국가발전에 앞장서온 주역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이 분들의 권익과 복지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사회적 경제기업인 해피팜협동조합의 공익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의 발전과 한국노인복지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권태엽(오른쪽)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과 최정원 해피팜협동조합 대표가 ‘건강증진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펼쳐 보이고 있다. <사진=한국노인복지중앙회>   ◆ 해피팜협동조합: 새싹삼 이어 천연 화장품 개발 ‘스마트팝’ 선도   미래 스마트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해피팜협동조합은 첨단 ICT를 활용하여 1년 365일 청정 수경재배로 새싹삼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아주대병원과 새싹삼을 활용하여 피부 재생, 미백 항균, 노화 방지 등에 뛰어난 천연 기능성 화장품 ‘K-WOOM 진가인’을 공동연구 개발, 시판하고 있다.   해피팜은 이제 막 시작된 한국 스마트팜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KBS를 비롯하여 MBC, 동아일보 등 주요 방송과 신문에 잇따라 보도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무농약 친환경의 새싹삼 생산을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최근 시판중이 천연 기능성 화장품 ‘K-WOOM’은 새로운 스토리가 되고 있다.   2016년 해피팜협동조합 창업의 주역인 최정원 대표는 이날 “새싹삼을 이용해 아주대병원과 공동 개발한 ‘K-WOOM 진가인’ 화장품은 겨울은 물론 4계절 내내 거친 피부를 촉촉하게 하여 피부를 재생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며 “특히 요양기관에 계신 분들의 피부가 오랜 병상 생활로 거칠어지고 있는 데 이분들의 피부건강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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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학
    2019-12-06
  • 해피팜 새싹 화장품 ‘K-WOOM 진가인’ 따뜻한 겨울나기 ‘앞장’
    최정원(오른쪽) 해피팜 대표가 관악구 은천동 주민센터에서 소은미 동장에게 천연 기능성 화장품 ‘K-WOOM 진가인’ 3종 세트 10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윤서 기자] 미래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기업인 해피팜협동조합이 나눔과 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서고 있다.   최정원 해피팜 대표는 12월 2일 오전 10시 서울 관악구 은천동 주민센터를 찾아 해피팜이 새싹삼을 원료로 아주대병원과 함께 공동개발, 출시한 천연 기능성 화장품 ‘K-WOOM 진가인’ 10세트 181만원 상당 ‘사랑의 선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기탁했다. 은천동은 해피팜 본사가 있는 곳으로 관악구 21개 행정동 중 인구수가 3만5000여명으로 가장 큰 동네다.   은천동 주민센터는 지난 11월 20일부터 오는 2020년 2월 19일까지 3개월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관악구 후원으로 2020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해피팜은 2016년 12월 은천동 주민센터와 ‘나눔가게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이나 청소년 및 수험생들에게 새싹삼, 새싹삼즙 등을 후원해 왔다.   해피팜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독자개발한 ICT 첨단 환경제어시스템을 통해 무농약 수경 재배로 새싹삼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도시 스마트농업의 선도 업체로 KBS, MBC는 물론 동아일보 등 주요 방송과 언론의 주목을 받아 왔다. 해피팜은 특히 지난 10월 새싹삼의 추출물인 사포닌(진세노사드)을 원료로 하여 아주대병원과 공동연구 개발한 천연 기능성 화장품 ‘K-WOOM 진가인’을 출시했다.   2020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한 최정원(오른쪽 두 번째) 해피팜 대표와 소은미(왼쪽 두 번째) 은천동 동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천연 기능성 화장품 ‘K-WOOM 진가인’ 3종 세트 10상자 기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해피팜의 ‘K-WOOM 진가인’의 ‘K’는 키움이라는 뜻 이외에 한국, 한류를 뜻하기도 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화장품이란 의미도 있다. ‘WOOM’은 새싹이 움트는 것을 말한다. 미백과 주름개선으로 새싹처럼 싱싱한 피부가 새롭게 재생되어 움트는 것을 말한다. 또 ‘진가인’에서 진은 인삼을 지칭하고, 가인(佳人)은 아름다운 사람, 미인을 뜻한다.   해피팜의 ‘K-WOOM 진가인’은 기능성 화장품 3종(얼굴, 피부, 발) 크림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K-WOOM 진가인은 갓 자란 싱싱한 새싹삼(蔘)에서 미백과 피부주름 개선 효과가 우수한 활성 사포닌 성분의 하나인 천연물질 진노세이드를 추출하여 만든 것이다. 최정원 대표는 이날 “K-WOOM은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촉촉한 느낌을 주어 피부의 싱싱한 탄력성을 회복시켜 줄 것이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소은미 은천동 동장은 “우리 관내에 해피팜 같은 자랑스러운 업체가 있어 기쁘다”며 “이번에 특히 새싹삼으로 천연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했다니 놀랍다. 주신 화장품 세트가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기쁨과 감사를 배가 시키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소 동장은 이어 “해피팜이 지난 수년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왔는데 이번에도 큰 선물을 주셔서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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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2
  • 해피팜, KBS 아침뉴스타임 ‘스마트팜 현주소’서 집중 소개
    최정원 해피팜 대표가 K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산에서 1~2년 자란 묘삼을 가져와서 무농약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새싹삼을 키우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KBS>   [세계미래신문=장윤서 기자] 예비 사회적경제기업인 해피팜 협동조합이 주요 방송과 신문에 잇달아 보도되면서 ‘미래 스마트농업의 선도 기업’으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해피팜 협동조합은 11월 25일 오전 KBS 2TV 아침 8시에 시작하는 아침뉴스타임 [똑! 기자 꿀! 정보]시간 ‘스마트팜 현주소’에서 크게 소개되었다. KBS 뉴스는 “4차 산업혁명으로 기술이 발달하면서 농업 분야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며 스마트팜이 이뤄지는 공간이 도심속 빌딩, 도서관 한쪽, 지하철역, 마트와 식당 등 점점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KBS 뉴스는 이날 “경험에 의존하던 과거와 달리 농업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작물의 종류도 다양한 채소를 넘어 새싹삼까지 재배가 가능하다”며 해피팜의 주력 생산작물인 새싹삼 재배 현장을 방문하여 인터뷰와 함께 재배 모습을 집중 소개했다.   KBS 뉴스는 7호선 상도역 지하철 스마트팜의 식용채소 재배 현황 소개에 이어 서울 한복판의 건물 지하에 자리잡은 해피팜을 찾았다. 그리고 아담한 공간에 붉은 조명이 가득한 삼의 한 종류인 산양삼의 새싹을 재배하고 있는 스마트농업 현장을 찾아 세밀히 공개했다. KBS 아침뉴스타임에서 새싹삼을 재배하고 있는 해피팜 스마트농업 현장을 찾아 세밀히 소개하고 있다. <사진=KBS>   최정원 해피팜 대표는 K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산에서 1~2년 자란 묘삼을 가져와서 무농약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새싹삼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KBS 뉴스는 이어 새싹삼 재배현장을 보여주며 “농사 기술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만들어진 실내 농장이다. 낮에는 LED로 빛을 공급하고 밤에는 불을 꺼서 적절한 환경을 조성해준다”고 설명했다.   KBS 뉴스는 이와 함께 “한 시간마다 물을 공급해서 관리해주는 등 모두 자동 제어 시스템으로 이뤄진다”며 “새싹삼 수확까지 걸리는 시간은 20일! 한 달이면 2만5천 뿌리를 수확할 수 있다. 자연재해 걱정 없이 연중 균일하게 재배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스마트팜의 재배 방법과 특징을 보도했다.   한편 해피팜은 최근 종합편성TV 채널A, 동아일보 등에도 크게 보도되었다. 해피팜은 스마트팜 기술로 주력 생산작물인 새싹삼 재배 외에 새싹삼 잎에 있는 사포닌에서 추출한 천연물질로 미백과 주름방지에 우수한 새싹삼 화장품 ‘K-WOOM 진가인’ 3종 세트를 아주대병원과 공동 연구 개발하여 출시, 판매하고 있다. ◇KBS 아침뉴스타임=http://news.kbs.co.kr/news/view.do?ncd=4330326
    • 자연환경
    • 식물
    2019-11-25

인간의식 검색결과

  • 해피팜 화장품 K-WOOM, 새싹삼 바디로션·바디오일솝 출시
    미래 스마트농업의 선도 기업인 해피팜협동조합이 2월 1일 새싹삼을 주원료 보습력을 강화한 ‘스프라우트 진 바디로션(오른쪽)’과 ‘진 허니 바디오일솝’을 출시했다. <사진=해피팜협동조합>   [세계미래신문=장윤서 기자] “신개념 바디워시 제품으로 갓 피어난 새싹삼의 젊은 에너지를 내 피부에 바른다.” 미래 스마트농업의 선도 기업인 해피팜협동조합이 새싹삼으로 만든 천연 기능성 화장품 ‘K-WOOM(케이움) 진가인’ 세트를 지난해에 출시한 데 이어 새싹삼으로 만든 워시제품인 바디로션과 바디오일솝을 동시에 출시했다. 해피팜의 새싹삼 화장품 브랜드인 ‘K-WOOM’은 이제 진가인 세트(모이스처크림, 베리어크림, 풋크림) 3가족과 바디워시제품 2가족 등 모두 5가족을 거느리게 되었다.   해피팜은 서울 도심에서 스마트농업을 통해 365일 청정 재배로 싱싱한 ‘새싹삼’을 생산하는 미래 스마트농업 선도 기업이다. 농진청 특허기술을 이전받아 기술혁신을 통해 직접 재배한 새싹삼에서 원료를 추출 발효한 발효 새싹삼으로 아주대학교 제약임상대학원 연구협약 및 아주대학교병원과 공동연구, 개발을 통해 천연 기능성 화장품 ‘K-WOOM 진가인’을 지난해 10월 출시했다.    해피팜은 그동안 새싹삼을 한국의 새로운 ‘K-뷰티’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임상시험을 통해 미백 효능을 검증하고 국산 천연원료 등재를 추진해 왔다. 특히 새싹삼을 진공 나노 추출하여 스마트농업과 바이오산업을 창의·융합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미래 스마트농업을 선도하고 있어 KBS, MBC, 동아일보 등 주요 방송과 신문들이 잇달아 보도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해피팜으로부터 이번에 새로 출시한 바디로션과 바디오일솝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제품 설명을 들어본다.   ◆ 새싹삼으로 만든 ‘스프라우트 진 바디로션’: “새싹피부 보습 탁월”   스프라우트(Sprout)는 새싹처럼 식물의 씨, 뿌리, 줄기, 가지 끝 등에서 새로 움트는 첫 잎과 줄기(rod)를 말한다. 진은 진생(Ginseng), 즉 인삼(人蔘)을 지칭한다. 스프라우트 진은 ‘새싹삼’을 영어로 표현한 것이다. 인삼은 동양에서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명약으로 일컬어져 왔다. 스프라우트 진 바디로션은 해피팜의 새싹삼 화장품 브랜드 명칭인 ‘K-WOOM’의 바디케어 신제품으로 아름다움을 키우고 새로운 ‘움’을 틔운다는 연장선에서 명명된 것이다.   해피팜은 스마트농법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하게 새싹삼을 직접 재배, 생산하고 있는 미래농업 선도 기업이다. 해피팜이 직접 재배 생산한 새싹삼은 일반 인삼에 비해 인삼 고유의 활성 사포닌 성분인 진세노사이드가 5~6배 더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연구되었다. 진세노사이드의 Rk1, Rk2, Rh3 등은 세포독성이 없는 동시에 미백, 주름개선, 항염 등의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연구, 발표되었다.   해피팜은 “이번에 출시한 새싹삼 바디로션인 ‘스프라우트 진 바디로션’은 새싹삼 특유의 유효 성분과 함께 보습력을 높여주는 올리브오일, 해바라기씨오일 등 다양한 천연물질 추출 성분들을 함유시켜 개발했다”며 “이로 인해 갓 피어난 새싹삼의 젊은 에너지와 강력한 보습력으로 거칠어진 피부에 싱싱한 생기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해피팜의 새싹삼 바디로션은 특히 건조한 날씨, 미세먼지,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20~30대의 젊은 사람들의 피부 탄력성 강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뿐만 아니라 50대 이후의 거칠어진 피부에도 강력한 보습력과 새싹삼의 젊은 에너지가 결합하여 새싹 같은 싱싱한 피부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야심찬 어조로 설명했다.   ◆ 새싹삼으로 만든 ‘진 허니 바디오일솝’: “거친피부 보습 극강”   해피팜은 직접 재배 생산한 새싹삼으로 만든 ‘진 허니 바디오일솝’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보습뿐만 아니라 항균, 항염 등에도 도움을 주는 새싹삼(Sprout Ginseng)과 보습력을 강화시켜주는 천연 꿀(Honey) 등의 장점을 결합하여 개발된 것이다. 여기에 보습력을 더욱 높여주는 순수 식물성 오일 원료들이 첨가되어 달콤하고 촉촉한 ‘극강의 보습력’을 지니도록 했다.   새싹삼의 젊은 에너지, 꿀의 달콤한 향기, 그리고 촉촉함이 가득한 천연 오일성분들로 구성된 새싹삼 바디오일솝은 풍성한 거품과 함께 피부를 윤택하게 해줄 것이다. 비누가 필요 없고, 샤워 후 바디로션이 필요 없는 무자극 천연 바디워시 제품이다. 해피팜은 “새싹삼, 꿀, 올리브 오일 등 천연 원료들로 만들어 항균, 항염 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은 물론 보습력까지 갖추어 최강의 보습 바디 오일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피팜은 새싹처럼 싱싱하고 뽀얀 ‘피부 소망’을 자연과 한국에서 그 답을 찾아왔다. 그리고 그 결과를 거칠어진 피부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발견한 것이 한국산 새싹삼이고 안전하고 깨끗하게 직접 재배 생산하고 있다. 새싹삼은 이제 미래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해피팜의 대표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 새싹삼은 해피팜 화장품 브랜드인 ‘K-WOOM’의 또 다른 이름이다.   새싹삼 ‘진 허니 바디오일솝’의 사용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따뜻한 물로 온 몸을 충분히 적신 후 샤워 볼이나 타월, 또는 손바닥에 적당량의 거품을 낸 뒤 몸에 부드럽게 문지르고 깨끗하게 씻어주면 된다. 해피팜은 “겨울철이나 봄이 오는 환절기에 피부가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새싹삼 바디오일솝으로 샤워를 하면 피부가 새싹처럼 새로운 에너지를 얻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과학기술
    • 기업
    2020-02-13
  • “새싹삼의 젊은 에너지를 내 피부에” 와디즈 펀딩 진행중
    해피팜협동조합이 새싹삼으로 만든 천연 기능성 화장품 ‘K-WOOM 진가인’ 세트를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와디즈에서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미래신문=장윤서 기자] “갓 피어난 새싹삼의 젊은 에너지를 내 피부에.” 미래 스마트농업의 선도 기업인 해피팜협동조합이 새싹삼으로 만든 천연 기능성 화장품 ‘K-WOOM 진가인’ 세트를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와디즈에서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1월 30일 오후 1시 현재 83%의 달성도를 보이고 있다. 오는 2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해피팜협동조합이 펀딩중인 ‘K-WOOM 진가인’ 화장품은 첨단 스마트농법으로 직접 친환경 재배한 새싹삼(蔘)에서 천연원료인 진세노사이드를 추출하여 만든 것으로 ‘안전’과 ‘효능’이 특장점이다. 해피팜은 이 화장품을 아주대학교 제약임상대학원과 공동개발하고, 아주대학교병원 임상의사와 효능 검증을 완료했다. 해피팜측은 “새싹삼에서 추출한 활성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세포독성이 없고 주름, 미백 등 개선과 문제성 피부의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한다.   특히 △베리어크림은 연약하고 트러블이 생긴 피부에 젊은 에너지를 부여하고, △풋크림은 각질 제거 등 촉촉한 발로 가꾸어준다. △모이스처크림은 미세먼지,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피부에 탄력감을 준다. 해피팜은 “K-WOOM진가인 화장품 세트는 갓 피어난 새싹삼의 젊은 에너지가 피부, 발, 얼굴 등을 싱그럽게 변화시켜 줄 것”이라며 적극 추천한다. 남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100개 한정 슈퍼 얼리버드 펀딩 참여자에게는 모이스처크림, 베리어크림, 풋크림 등 3종 1세트 17만5,000원 짜리를 50% 특별 할인된 8만7,500원에 판매된다. 모이스처만 낱개로 6만8,000원 짜리를 50%인 3만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초기 참여에 기회를 놓친 얼리버드들에게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후에는 정상 가격으로 구매해야 한다.   와디즈 펀딩 참여 요령은 와디즈 사이트(https://www.wadiz.kr)를 찾아 회원 가입 후 ‘해피팜협동조합’을 검색하여 설명에 따라 펀딩에 참여하면 된다. 해피팜은 화장품 효능부터 디자인까지 가장 이상적인 명품을 탄생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객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와디즈 펀딩에 참여한 서포터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말에 최종적으로 리워드(제품)를 발송할 예정이다.
    • 과학기술
    2020-01-30
  • 해피팜 ‘K-WOOM’ 화장품 안전함·푸릇함·함께함 “강조하라”
    최정원(오른쪽) 해피팜협동조합 대표가 한국코치협회 코치진과 공동 워크숍을 갖고 해피팜의 K-WOOM 진가인 화장품의 특성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소기·이창희·하태승 코치, 김지환 전략기획보좌역(사진 좌로부터) 등이 참석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윤서 기자] 해피팜협동조합은 12월 23일 오후 6시 서울 관악구 은천동 해피팜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사)한국코치협회와 제3차 기업혁신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해피팜협동조합이 새싹삼을 원료로 만든 천연 기능성 화장품 ‘K-WOOM 진가인’의 특장점 탐색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한국코치협회와 ‘(주)상상우리’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기업혁신성장을 위한 멘토링과 컨설팅을 위해 2019년 프로보노사업 대상자로 해피팜협동조합을 선정하고 지난 11월 19일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하태승·김소기·이창희 코치 3인이 참석하여 해피팜협동조합의 최정원 대표, 장영권 미래전략실장, 김지환 전략기획보좌역과 1시간 가량 K-WOOM 화장품 성공화 전략에 대해 진지하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최 대표는 이날 “우리 해피팜협동조합은 첨단 ICT로 스마트농업을 통해 365일 무농약 청정수경 농법으로 새싹삼을 안전하게 재배, 생산하는 스마트농업의 선도 기업”이라 소개하고 “새싹삼은 뿌리는 물론 줄기와 잎에 사포닌이 풍부하여 통째로 섭취해 건강과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최고의 한국 대표 작물이다”라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이어 “해피팜은 새싹삼에서 주름개선과 미백, 항균 등에 도움을 주는 진세노사이드를 추출하여 이를 원료로 K-WOOM 진가인 화장품을 아주대학교 제약임상대학원과 공동연구 개발하여 출시하게 되었다”며 “얼굴용 모이스처 크림, 몸 전체 피부용 베리어 크림, 발꿈치용 풋 크림 등 3종은 사용해 본 사람들의 만족도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나아가 “해피팜은 아주대학교 의료원 임상교수팀과 새싹삼 발효 추출물로 진세노사이드 효능을 강화하여 주름개선과 미백효과 등을 더욱 증진시켜 마스크팩, 바디로션 등 신제품을 개발하고 미국, 중국, 베트남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라며 “현재 KBS, MBC, 동아일보 등 주요 방송과 신문들이 잇달아 취재 보도하여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K-WOOM’을 한류화장품의 새로운 대표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에 대해 코치진들은 “‘K-WOOM’ 화장품은 사회적경제기업인 해피팜의 야심찬 새로운 브랜드이므로 안전함, 푸릇함, 따뜻함, 함께함 등을 강조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며 “최근 미세먼지, 환경오염 등으로 제품에 대한 안전성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만큼 해피팜의 최대 장점인 새싹삼의 안전한 재배, 생산과 원료 추출, 발효 새싹삼과 감압농축을 통한 문제성 피부 개선 증진 등을 강조하여 차별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해피팜과 한국코치협회는 이날 논의 내용을 정리하고 해피팜의 기업비전과 혁신전략 개발에 함께 지혜를 짜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로 했다. 코치진은 해피팜의 비전과 열정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해피팜의 혁신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 자연환경
    • 식물
    2019-12-25
  • 해피팜 새싹 화장품 ‘K-WOOM 진가인’ 따뜻한 겨울나기 ‘앞장’
    최정원(오른쪽) 해피팜 대표가 관악구 은천동 주민센터에서 소은미 동장에게 천연 기능성 화장품 ‘K-WOOM 진가인’ 3종 세트 10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윤서 기자] 미래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기업인 해피팜협동조합이 나눔과 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서고 있다.   최정원 해피팜 대표는 12월 2일 오전 10시 서울 관악구 은천동 주민센터를 찾아 해피팜이 새싹삼을 원료로 아주대병원과 함께 공동개발, 출시한 천연 기능성 화장품 ‘K-WOOM 진가인’ 10세트 181만원 상당 ‘사랑의 선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기탁했다. 은천동은 해피팜 본사가 있는 곳으로 관악구 21개 행정동 중 인구수가 3만5000여명으로 가장 큰 동네다.   은천동 주민센터는 지난 11월 20일부터 오는 2020년 2월 19일까지 3개월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관악구 후원으로 2020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해피팜은 2016년 12월 은천동 주민센터와 ‘나눔가게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이나 청소년 및 수험생들에게 새싹삼, 새싹삼즙 등을 후원해 왔다.   해피팜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독자개발한 ICT 첨단 환경제어시스템을 통해 무농약 수경 재배로 새싹삼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도시 스마트농업의 선도 업체로 KBS, MBC는 물론 동아일보 등 주요 방송과 언론의 주목을 받아 왔다. 해피팜은 특히 지난 10월 새싹삼의 추출물인 사포닌(진세노사드)을 원료로 하여 아주대병원과 공동연구 개발한 천연 기능성 화장품 ‘K-WOOM 진가인’을 출시했다.   2020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한 최정원(오른쪽 두 번째) 해피팜 대표와 소은미(왼쪽 두 번째) 은천동 동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천연 기능성 화장품 ‘K-WOOM 진가인’ 3종 세트 10상자 기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해피팜의 ‘K-WOOM 진가인’의 ‘K’는 키움이라는 뜻 이외에 한국, 한류를 뜻하기도 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화장품이란 의미도 있다. ‘WOOM’은 새싹이 움트는 것을 말한다. 미백과 주름개선으로 새싹처럼 싱싱한 피부가 새롭게 재생되어 움트는 것을 말한다. 또 ‘진가인’에서 진은 인삼을 지칭하고, 가인(佳人)은 아름다운 사람, 미인을 뜻한다.   해피팜의 ‘K-WOOM 진가인’은 기능성 화장품 3종(얼굴, 피부, 발) 크림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K-WOOM 진가인은 갓 자란 싱싱한 새싹삼(蔘)에서 미백과 피부주름 개선 효과가 우수한 활성 사포닌 성분의 하나인 천연물질 진노세이드를 추출하여 만든 것이다. 최정원 대표는 이날 “K-WOOM은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촉촉한 느낌을 주어 피부의 싱싱한 탄력성을 회복시켜 줄 것이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소은미 은천동 동장은 “우리 관내에 해피팜 같은 자랑스러운 업체가 있어 기쁘다”며 “이번에 특히 새싹삼으로 천연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했다니 놀랍다. 주신 화장품 세트가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기쁨과 감사를 배가 시키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소 동장은 이어 “해피팜이 지난 수년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왔는데 이번에도 큰 선물을 주셔서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인간의식
    • 복지
    2019-12-02

국가안보 검색결과

  • 지구촌 폭염·폭우로 곡창지대 ‘초토화’…이젠 무슨 일 생길까?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촌 폭염과 폭우로 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KBS는 “중국 양쯔강 하류 곡창지대의 농경지가 남한 면적의 절반 정도인 5만여 ㎢가 잠겼다”고 보도했다. <사진=KBS>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나비가 한번 날갯짓하여 날면 태풍이 온다’는 말이 있다. 소위 ‘나비효과(butterfly effect)’다. 지구 어디에서인가 일어난 미세한 변화나 작은 사건이 추후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결과로 이어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그러나 엄밀히 말해서 그것은 인간이 어리석어서 예측을 못한 것이지 조금만 분석을 해보면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충분히 알 수 있다. 지구 기후변화가 대표적이다.   올 여름 역대급 폭염과 폭우, 가뭄이 지구촌 곳곳을 강타하여 큰 피해를 주고 있다. 한국은 54일간이라는 최장의 장마와 물폭탄이 쏟아졌다. 중국과 일본은 물론 미국 등도 기후변화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그러나 폭염과 폭우 등 기후변화의 영향은 그대로 끝나지 않는다. 기후변화의 여파로 또 다른 재앙이 거대한 뱀처럼 똬리를 틀고 달려들 태세를 하고 있다. 그것이 무엇일까? 바로 ‘식량위기’다.   코로나19 확산 속에 폭염과 홍수 사태로 인해 농작물 생산이 큰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과 중국 등 지구촌 곡창지대가 이번 폭우로 쑥대밭이 되었다. 인류의 식량위기가 거대한 태풍이 되어 몰려오고 있다. 이미 농산물 작황이 나빠지면서 세계 곳곳의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더구나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대홍수에 이어 메뚜기 떼 습격까지 나타나 각국의 식량안보에 비상등이 켜졌다.   연합뉴스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8월 30일 “(중국 윈난성) 농민들은 수십년 만에 최악인 메뚜기떼 습격에 따른 충격이 상상했던 것 이상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는 “황색 얼룩무늬 대나무 메뚜기 떼가 지난 6월부터 라오스에서 유입되기 시작했다”며 “공식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17일 현재 윈난성의 11개 현에 걸쳐 106㎢ 넓이 지역에서 메뚜기 떼 피해가 보고됐다”고 알렸다.   이처럼 한국과 중국을 비롯하여 세계 곳곳이 코로나19 확산에 이어 폭염, 폭우 등과 메뚜기 떼의 창궐로 국가식량안보가 위협받을 처지에 놓여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국은 정부나 국회는 물론 일반 시민들도 특별한 문제의식 없이 지내고 있다. 과연 이래도 되는 것일까? <세계미래신문>이 기후변화가 몰고 올 식량안보 위기의 현황, 파장 그리고 대책을 살펴본다.   중국 남부지역은 6월초부터 3개월째 큰 비가 내리고 있다. 이로 인해 세계 최대 수력발전 댐인 싼샤(三峽)댐의 수위가 크게 올라가면서 ‘붕괴설’까지 나오고 있다. <사진=KBS>   ◆ 농작물 피해 현황 : 아시아 폭우·유럽 폭염 등으로 막대한 타격   한국은 올 여름 54일간의 사상 최장의 장마가 몰아쳤다. 더구나 장마가 끝난 후 태풍 ‘바비’에 이어 더 강력한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입을 벌리고 달려오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마이삭’이 9월 3일쯤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바비’가 역대급 강한 태풍이라는 예보와는 달리 위력이 크지 않았다. 그러나 ‘마이삭’은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농작물이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우려된다.   중국의 올 여름 폭우도 신기록을 수립중이다. 중국 남부를 중심으로 지난 6월 초부터 세 달째 계속 되고 있다. 80년 만의 대홍수가 발생하여 엄청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KBS는 8월 21일 “중국 양쯔강 하류 곡창지대의 농경지가 남한 면적의 절반 정도인 5만여 ㎢가 잠겼다”고 보도했다. 중국 국가식량비축국은 올해 여름 밀 수매가 작년보다 22% 줄었다고 발표했다. 더구나 세계 최대 수력발전 댐인 싼샤(三峽)댐의 수위가 크게 올라가면서 ‘붕괴설’까지 나오고 있다.   중국은 대규모 홍수로 곡물 생산이 크게 줄어들 것이 분명하다. 특히 곡창지대인 남부 창장(長江·양쯔강)과 화이허(淮河) 유역의 홍수로 603만2600ha 규모의 농지가 피해를 입었다. 이중 114만800ha의 농지에서는 수확물이 전혀 없다. 미국 CNN은 “올해 중국 쌀 생산량이 1120만t 감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중국 농업농촌부는 메뚜기 떼의 확산이 농작물, 특히 옥수수 수확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아시아지역의 대홍수와 달리 대폭염이 나타나고 있다. 오랜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 생산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인류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기후변화의 재앙에 직면해 있다. 코로나19에 이어 폭우와 가뭄 등으로 인해 각국에서 농산물 수출을 제한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세계의 곡창지대인 중국은 코로나19 사태, 홍수피해, 메뚜기 떼 창궐 등으로 식량 안보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기후변화가 본격화되면서 각국의 식량생산은 크게 줄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8월 26일 발간한 ‘한국 기후변화 평가보고서’에서 극한 기상현상에 의한 재해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21세기 말에 이르면 생육시기에 고온 취약성(스트레스)으로 인한 급격한 개체 수 감소가 일어날 것이라고 보았다. 온실가스 저감 없이 현재 추세가 계속되면 미래 벼 생산량은 25%, 옥수수는 10~20%, 감자는 10~30% 줄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도 식량위기의 직격탄을 맞을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 중국은 농산물 생산 감소로 수출을 제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의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서울 관악구의 한 재래시장이 다소 썰렁한 모습이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식량 위기 고조: 한국 등 가격 폭등 조짐…국가간 전쟁도 우려   ○ 식량가격 파동=중국은 벌써 대규모 수해로 곡물과 돼지고기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사료용 옥수수 선물 가격은 최근 t당 2366위안(40만4000원)으로 전년 대비 20% 폭등해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돼지고기의 7월 도매가격도 kg당 48위안(8200원)으로 5월 38.5위안( 6600원)보다 24.6%나 올랐다. 식탁 물가가 치솟자 중국 국민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한국도 직격탄을 맞을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 중국은 농산물 생산 감소로 수출을 제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한국의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더구나 한국도 폭우로 인한 농가 피해가 심각해 농산물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이는 서민들의 식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넘어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에게도 큰 타격을 주고 있다.   한국은 쌀을 제외하고는 농수산물 자립도가 매우 낮다. 한국은 중국산 농산물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지난해 약 70만t의 중국산 농산물을 수입했다. 5억 달러(약 6026억 원) 규모다. 대표 품목은 고추, 당근, 마늘, 양파, 쪽파, 참깨, 땅콩, 대두 등이다. 김치도 상위 5위 안에 포함된다. 한국의 주된 식재료가 모두 중국산이다. 중국이 농수산물의 수출을 제한하면 한국은 그대로 대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동아일보는 “고추의 경우 현재 중국산 가격은 평년 대비 30% 정도 올랐다”고 전했다. 한국산은 지난해와 비교해 70% 이상 껑충 뛴 것으로 나타났다. 고추 외에도 배추, 마늘 등 중국에서 수입되는 대부분의 농산물 가격이 일제히 올랐다. 더구나 중국산 김치가 일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있는 가운데 농수산물 수급마저 힘들어질 경우 영세 외식업체들은 심각한 위기에 빠질 수 있다.   ○ 식량전쟁 우려=미·중간의 무역갈등이 이번엔 식량갈등, 식량전쟁으로 확대될 수 있다. 중국의 한 분석가는 “미국이 중국에 농산물 공급을 중단하면서 식량전쟁을 일으킬 수도 있다”며 “식량전쟁은 무역전쟁보다 더 심각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식량전쟁은 곧 생사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전쟁으로 비화될 수도 있을 것이다. 식량문제는 그만큼 폭발성이 크다. ‘식량자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식량위기에 대비하여 음식문화도 개혁이 요구되고 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정책을 추진했지만 실패했다. 정부 정책도 중요하지만 음식물 안 남기기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활동도 중요하다. <사진=페이스북>   ◆ 식량위기 대책: “전 국민 음식물 안 남기기 운동 전개 필요”   ○ 기후변화 해결=지구촌 식량위기는 지구온난화라는 기후변화가 주된 원인이다. 세계 각국이 기후변화협약을 실천하여 ‘탄소 제로화’를 앞당겨야 할 것이다. 녹색미래연대는 “특히 미국이 기후변화협약에 불참하고 있어 큰 문제”라며 “트럼프 행정부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를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탄소 제로화를 위해 친환경 대안에너지 개발도 시급한 과제다.   ○ 미래 농업혁명=기후변화로 농업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 국가미래전략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미래 스마트농업을 더욱 확대해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며 “기후, 온도, 습도 등에 관계없이 균등하게 생산할 수 있는 미래 스마트농업시대를 서둘러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과 일본 등은 스마트농업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한국은 이제 겨우 스마트농업인 양성 등 준비 중에 있다.   ○ 음식문화 혁신=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난 8월 11일 “음식 낭비를 단호히 막고, 이를 법으로 제정해 준수하게 하라고 지시했다”고 동아일보 등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음식 낭비 현상이 가슴 아프다”면서 국가 차원에서 잔반(殘飯·먹고 남은 음식)을 남기지 말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 주석은 “중국의 식량 생산이 매년 풍족하지만, 식량 안보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면서 “올해 코로나19 영향도 있어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 주석의 지시에 중국 전역이 ‘잔반 금지’ 캠페인으로 들썩이고 있다. 의회격인 전국인민대회(전인대)도 입법 절차에 착수했다. 중국 사회과학원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인 1인당 끼니마다 평균 93g의 음식을 남기는 것으로 집계됐다. 끼니 대비 잔반 비율은 11.7%이다. 지난 2015년 기준으로 중국에서 낭비된 음식물은 1800만t이다. 이는 최대 5000만명이 1년간 먹을 수 있는 것이다. 어마어마한 양이다.   한국도 음식문화의 개혁이 요구되고 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정책을 추진했지만 실패했다. 정부 정책도 중요하지만 음식물 안 남기기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활동도 중요하다. 중국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식량 안보를 고려해 잔반 줄이기를 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도 선제적인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때다. 국가미래전략원은 “코로나19 확산과 기후변화로 전 세계 곡물생산의 위기가 나타나고 있다”며 “한국도 식량안보에 적극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에필로그: “오늘 먹을 식량이 없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영화 ‘관상’의 마지막 부분에서 관상쟁이역의 송광호는 이런 말을 한다. “나는 사람의 모습을 보았을 뿐 시대의 모습을 보지 못했소! 시시각각 변하는 파도만 본 격이지. 바람을 보아야 하는데…. 파도를 만드는 것은 바람인데 말이오.” 위기의 시대에 생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태도가 아닌가 한다. 즉 점점 일상화되어가는 기후변화 위기관리에 대한 미래전략 수립과 함께 종합적인 대응계획이 절박하다.   한국은 특히 식량안보에 취약한 나라다. 경제 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발표한 ‘2019 글로벌 식량안보지수’(GFSI)에서 한국은 총점 73.6점(100점 만점)으로 조사 대상 113개국 중 29위를 차지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는 하위권에 속하는 성적이다. 정부는 물론 각 기업과 각 개인도 생존의 기본인 식량문제 대응에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 다가오고 있다. 어느 날 오늘 먹을 식량이 없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그리고 내일도, 모레도….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포럼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한국교육연구소 부소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한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세상을 구하는 생명의 방주 구독 후원: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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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1
  • “2020년, 과연 무슨 일들이 일어날까?”… 대예측 특별보고
    불확실성의 미래, 2020년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철저히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기회가 될 것이고, 전혀 준비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큰 위기가 될 것이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2020년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두려움이 아닌 기대감으로 미래를 상상하라!” 대한민국의 대표적 미래학자인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의 말이다. 박 대표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세계미래보고서> 시리즈를 발간해 왔다. 이 책은 가까운 미래부터 10~15년의 중장기 미래의 모습을 다양하게 예측하고 전망해 왔다. 박 대표는 최근 <세계미래보고서 2020>을 펴내 “블루오션이 될 기술로 미래를 선점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2020년, 과연 무슨 일들이 일어날까? <세계미래신문>이 특별 개발한 ‘4대 미래예측지수’를 중심으로 2020년을 전망해본다. 4대 미래예측지수는 △자연환경, △과학기술, △인간의식, △국가안위 등의 변동에 따라 인류의 미래가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예측해 보는 지수다. 이들 4대 미래 변동 요인들은 일정한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즉 자연환경은 악화되어 왔고, 과학기술은 진화되고 있다. 또한 인간의식이 변화되고 있고, 국가안위도 점점 심화되고 있다.   미래학자들은 대부분 과학기술의 변동에 대해서만 예측과 전망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인류의 미래는 과학기술뿐만이 아니라 자연환경, 인간의식, 국가안위의 변동에도 중대한 영향을 받는다. 이에 따라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4대 미래예측지수에 따라 미래를 종합적으로 예측하고 미래전략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2020년과 가까운 미래에 무슨 일이 생길까? 몇몇 미래학자들의 발표 내용을 토대로 <세계미래신문>이 대예측 특별보고를 제시한다.   ◆ 자연환경의 악화: “폭우·폭설·가뭄 빈번…피해 규모 눈덩이”   인류를 종말시킬 수 있는 ‘글로벌 도전과제’ 1호가 무엇일까? 세계미래보고서는 15대 과제중 제1과제로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한 개발’이라고 지목했다. 지구촌의 자연환경이 매년 크게 악화되고 있다. 2020년에도 자연환경이 더욱 악화될 것이 명약관화하다. 어떻게 하면 기후변화의 악순환을 끊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이룰 수 있을까? 자연환경의 회복은 인류의 존망이 달린 ‘빅이슈’이다. 2020년 지구촌의 최대 과제는 자연환경 악화에 따른 개선 문제가 될 것이다.   나사(NASA)에 따르면 세계 기온은 산업혁명 이전 대비 섭씨 1도 이상 상승했다. 해수면은 20~22㎝ 높아졌다. 지구촌 온난화의 위험지수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이다. 금세기 말에는 2.8도~4.8도 상승할 것으로 추정한다. 글로벌 온난화 때문에 고생대 최후의 시대인 ‘페름기’ 멸종 시기 동안 지구 생명체의 97%가 사라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2020년에도 지구촌 곳곳에서 폭염, 폭우, 가뭄, 폭설, 태풍 등이 빈번하게 발생할 것이다. 피해 규모도 매년 천문학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구의 기후변화 전망은 암울하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11월 26일 펴낸 연례 ‘온실가스 격차 보고서’에서 “그동안의 온실가스배출 삭감 노력이 실패했다. 더 주의 깊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엔 보고서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2020년부터 30년까지 매년 7.6%씩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나가야한다”고 분석했다. 환경운동가들은 정치인들에게 정책변경을 절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인 중국과 미국 등은 여전히 소홀히 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 지구적인 문제인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2020년에도 계속될 것이다. 국제기구를 통한 보이콧·제재와 함께 과학기술적 접근도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축산업을 축소하고 실험실 배양을 통해 고기나 우유를 생산하기도 할 것이다. 또한 농업, 축산업, 임업 등의 스마트화를 통해 기르는 방법에서 실험실 배양을 통해 생산, 공급하는 기술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미 햄버거의 고기를 배양육을 쓰기 시작했으며, 2020년에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7년간 23전 23승이라는 불멸의 신화를 창조했다. 그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매 전투마다 이미 승리해 놓고 싸워 이겼기 때문이다. 그만큼 철저히 ‘지피지기’를 한 것이다. 사진은 영화 ‘명량’의 한 장면이다. <사진=영화 명량>   ◆ 과학기술의 진화: “인공지능·DNA·로봇·불록체인 등 대박 예상”   2020년에도 과학기술이 눈부시게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미래보고서는 우선 2020~2030년을 관통하는 플랫폼 기술로 △인공지능(AI) △DNA 시퀀싱(sequencing: 서열 결정방법) 및 유전자 편집가위 △로봇공학의 확산 △태양광 및 재생에너지의 비용 감소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성장과 비즈니스 및 금용환경의 변혁 등 5가지를 주목했다. 이들 5가지 기술발전은 향후 10~15년간 50조달러(약 5경원) 이상의 비즈니스 가치와 부를 창출할 것이라 예측했다.   박 대표는 “이 5가지 산업은 시가총액 6조달러(약 6000조원)를 차지하며 내년에 투자할 경우 10배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최고의 부상 기술”이라고 적극 추천하고 있다. 돈을 벌고 일자리를 찾거나 사업 또는 투자를 하려면 △블록체인 △에너지 스토리지 △DNA 시퀀싱 △로보틱스(로봇공학) △인공지능 등 5가지 플랫폼 기술분야를 선택하라는 이야기다. 이들 기술은 2000년대 초 도입되기 시작했다. 매년 기술력이 크게 향상되어 글로벌시장 규모가 거대화하고 있다.   특히 휴대폰과 인터넷의 확산으로 전 세계 사람들을 초연결 사회로 이끌 것이다. 4~6년 내에 전 인구의 절반 정도인 42억명이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엄청난 수의 새로운 일자리와 시장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일상생활의 기기를 비롯하여 신호등, 버스 등 대중교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도시 인프라가 똑똑하게 연결될 전망이다. 앞으로 인공지능과 증강현실의 결합으로 5G를 통해 필요한 순간에 가장 최신의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또한 뇌와 클라우드가 연결되면 영화 속에서 보던 ‘슈퍼 휴먼’의 등장도 가능해 질 것이다.   에너지의 생산 비용이 점점 감소되어 풍요의 시대에 들어서게 된다. 유전자 편집가위, DNA 염기서열 분석, 줄기세포 치료 등 새로운 바이오 혁신기술의 출현으로 인간의 평균수명이 곧 120세, 150세가 되는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암호화폐와 디지털 지갑이 전통적인 은행의 종말을 가져오게 하고 화폐의 개념과 근간을 흔들 것이다. 박 대표는 이와 같은 미래가 “조만간에 현실이 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누구나 선점하면 큰 부자나 대성공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용기 있게 미래변화를 먼저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 인간의식의 변화: “저출산·고령화 진입…각종 사회문제 폭발”   현재 약 77억명인 세계 인구는 2050년까지 20억명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지역의 규모가 2030년까지 3배로 늘어나면서 각종 인간의 생활양식을 바꾸어 놓을 것이다. 도시 근교의 농업이 대폭 축소되고 도시 스마트농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가족계획의 강화와 개선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세계 인구의 정점을 찍고 감소할 수도 있다.   문제는 한국과 일본 등 일부 국가는 저출산·고령화로 각종 사회문제가 크게 폭발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이다. 특히 한국의 출산율은 더욱 낮아지고 평균수명은 더욱 확대되어 초고령화 국가가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1960년생 등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대거 은퇴하면서 신 빈곤층에 편입되어 복지비용이 급증할 것이다. 일자리, 주거, 영유아 양육, 부모봉양 등 사회문제가 더욱 확대된다. 자살·사기·폭력 등 각종 사건사고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실버산업이 새로운 주류산업으로 등장할 것이다. 부유한 실버들은 재생의학과 유전자 편집가위,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소비자로 부상할 것이다. 노인 일자리는 경제인구의 확대뿐만 아니라 노인복지 차원에서도 중요하다. 다양한 노인일자리가 창출되어야 한다. 이와 반대로 청년층의 생활여건은 더욱 악화될 것이다. 청년실직자의 증가로 청년노숙자나 청년빈곤층도 사회문제화 될 것으로 예측된다. 청년층과 노년층을 함께 묶는 새로운 신개념 정책이 개발되어야 한다.   인생의 성공과 실패, 위기는 어디에서 올까? 철저한 준비밖에 없다. 성공을 꿈꾸면 미리 철저히 준비하여야 한다. 이순신 장군의 전승신화는 철저한 준비의 선물이다.   ◆ 국가안위의 심화: “반정부 시위 확대…제4세력 등장 변수”   스마트폰과 인터넷은 전 세계 독재정권을 무너뜨릴 수 있는 강력한 수단으로 등장했다. 현재 아시아의 홍콩에 이어 남미의 칠레·볼리비아·콜롬비아·에콰도르, 중동의 이라크·이란·레바논, 유럽의 그리스·프랑스·체코 등에서 저소득 중하층인 ‘제4세력(The 4th Power)’이 크게 부상하여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제4세력은 정권퇴진뿐만이 아니라 개헌 등을 통한 국가체제의 근본개혁을 통해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라고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기성 정치가 탐욕·무능·부패로 얼룩진 가운데 강권정치로 제4세력을 탄압할 가능성이 있다. 이로 인해 정부와 제4세력간 무력충돌이 빈번하고 커다란 희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라크는 11월 28일 현재 강경진압으로 지난 두 달간 400여명이 숨졌고, 1만5000여명이 다쳤다. 앞으로 이와 같은 사태가 지구촌 곳곳에서 더욱 자주 발생할 전망이다. 더구나 2020년은 세계경제가 장기 저성장에 접어들면서 생활고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거리로 뛰어나올 것으로 보인다.   세계 각국은 자국 우선주의를 강화하고 국가간 대결도 강대강 양상을 띨 것이다. 미국이나 유엔 등 전통적 국제질서를 유지해온 패권질서가 깨져 국제사회는 더욱 혼돈의 상태로 빠지게 될 것이다. 각국 마다 빈곤층이 늘어나면서 남미처럼 배고픔의 상징인 ‘냄비’를 두들기며 시위하는 제4세력이 국제적 연합을 형성할지 주목된다. 지난 2010년 발생했던 ‘아랍의 봄’이 2020년에 재연되어 제4세력의 파워가 더욱 커질 것이다.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인터넷 통제가 강화될 것이다. 디지털 권위주의가 등장하여 역설적으로 자유의 퇴보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미국과 중국간의 패권 대결이 더욱 요동칠 것이고, 북미간의 북핵문제도 쉽게 해결되지 못할 것이다. 세계 초강대국인 미국의 영향력이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에 의해 축소될 것이다. 동북아 등 국제질서가 각자도생의 밀림과 같은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게 된다. 각국은 국내외적으로 더 큰 위협과 혼돈에 직면할 가능성이 커지게 될 것이다.   ◆ 미래변화 대응전략: "도천지장법과 선승구전 전략으로 승리하라"   2020년 이제 초읽기에 들어갔다. 개인과 기업, 국가는 불확실성의 2020년에 진입하게 될 것이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역량의 극대화’가 지상과제다. 국가미래전략원 관계자는 "2020년은 국내외 모든 문제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며 "누구로부터 도움을 받기도 쉽지 않다.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과 가족, 나아가 기업과 국가에 힘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생존 경쟁력이 없으면 고통의 늪에 빠지게 된다. 앞에서 언급한 2020년의 전망을 토대로 자기 나름대로 2020년을 예측하고 대응전략을 정교하게 수립해야 할 것이다. 손자는 손자병법 1장 시계(始計)편에서 ‘먼저 승리를 만들어 놓고 싸우는 싸움(先勝求戰)’을 위해서는 5가지, 즉 ‘도천지장법(道天地將法)’을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것은 혼란시대의 필수적인 생존전략, 즉 위기시대의 성공과 승리의 지침이라고 할 수 있다.   첫째 도(道)는 구성원 모두가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것이다. 둘째 천(天)은 하늘의 이치와 현상을 아는 것이다. 외부 환경을 철저히 분석하라는 것이다. 셋째 지(地)는 지세와 형세를 아는 것이다. 내부 조건을 철저히 분석하라는 것이다. 넷째 장(將)은 지휘할 장수를 잘 임명하는 것이다. 다섯째 법(法)은 조직과 편성, 임무의 명확한 배분, 효율적 업무추진의 시스템 구축을 정확히 마련하는 것이다. 모든 분야에서 최상의 역할을 해냈을 때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말이다.   손자는 “나와 상대를 비교해보고, 기본실력에서 차이가 난다면 기본실력이 쌓일 때까지 움직이지 말라”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먼저 자기역량의 극대화가 최우선이라는 것이다. 손자는 “나를 알고 적을 알면 100번 싸워도 두려울 것이 없다”고 말했다. 나의 상황을 잘 분석하고 2020년을 정확히 파악한다면 나의 성공시대가 열릴 것이다. 미래는 두려운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오는 12월말까지 2020년을 반드시 승리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기로 삼으면 어떨까?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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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1

미래전략 검색결과

  • 해피팜, 코로나19 이후 ‘한국 스마트팜’ 크게 확산 전망
    코로나19 이후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해피팜이 스마트팜으로 새싹삼을 재배하고 있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미래 스마트농업의 선도기업인 해피팜협동조합은 코로나19 이후 스마트팜의 수요가 크게 증가되어 미래농업시대를 앞당길 것으로 전망했다.   해피팜은 4월 24일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비대면’이 강화되어 △농업생산 감산으로 인한 식량난 대두 △세계무역기구(WTO) 개도국 특혜 포기 △ 정부 스마트팜 혁신성장 선도사업 선정 및 밸리 조성 등으로 본격적인 스마트팜 농업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가 한국에게 위기이자 새로운 스마트팜 코리아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이동 제한과 농민들의 현장 기피로 인해 농산물 생산이 감소되어 쌀과 밀 등을 수출하는 인도, 베트남 등의 국가들은 식량 수출을 제한하기 시작했다. 해피팜 관계자는 “이러한 식량 수출 제한 현상이 기후 환경 악화, 줄어든 농업 인구 등과 맞물리게 되면서 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식량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그 해결책인 스마트팜이 크게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은 분석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0월 WTO에서 개발도상국 특혜를 포기하면서 농업 혁신이 필요한 시기라는 점도 스마트팜 사업을 가속화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네덜란드는 1980년대 스페인, 포르투갈 등지로부터 대량의 저가 농산물 유입에서 시작된 농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농업으로 전환하여 글로벌 2위 농업 수출국으로 도약했다.   한국 역시 코로나19 이후 식량문제가 대두될 것으로 보여 스마트팜 생태계 조성 확대가 필요하다. 정부는 이에 따라 스마트팜을 8대 혁신성장 선도사업 중 하나로 선정하고 전북 김제, 경북 상주, 전남 고흥, 경남 밀양 등 전국의 4곳에 혁신 밸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팜은 중장기적으로 수요가 증가함과 동시에 농업환경이 열악한 나라로의 수출도 가능해 ‘스마트팜 코리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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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물
    2020-04-25
  • 해피팜-구리청과 “한국 스마트농업 함께 이끌자” 협약 체결
      최선호(왼쪽) 구리청과주식회사 대표와 최정원 해피팜협동조합 대표는 업무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함께 펼쳐들고 “함께 힘을 합쳐 더 나은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가자”고 굳게 다짐하고 있다. <사진=해피팜협동조합>   [세계미래신문=장윤서 기자] “이제 미래농업을 준비하여 새로운 스마트농업과 유통시대를 창출하자!”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인 해피팜협동조합은 2020년 1월 23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 소재의 청과물 도매법인인 구리청과주식회사와 이와 같은 비전을 공유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피팜은 서울 도심에서 첨단 스마트팜 재배기술로 친환경 새싹삼을 생산하여 KBS 등 주요 방송과 신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농촌진흥청에서 특허기술을 이전받아 아주대학교 제약임상대학원과 공동연구 및 아주대학교병원과 임상효능 분석을 거쳐 새싹삼에서 추출한 진세노사이드로 천연기능성 화장품 ‘K-WOOM 진가인’ 3종 세트를 만들어 출시하는 등 스마트팜 및 바이오산업의 혁신적 도전을 하고 있다.   구리청과는 수도권 농산물 공급과 가격안정을 위하여 지난 1997년 5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법인으로 출발했다. 이후 공영도매시장의 취지에 맞게 공정하고 정확한 농산물 중개 기능은 물론 다양한 집하와 신속한 분산기능, 각종 매체를 통한 유통정보의 신속한 제공 등을 수행함으로써 21세기 농산물 유통시장의 선두주자로 성장하고 있다.   최정원 해피팜 대표와 최선호 구리청과 대표는 이날 구리청과 사무실에서 △미래농업 ‘스마트팜’에 관한 정보 교류 및 공유 △농산물 시장 현황 조사 및 특용작물 연구 협력 △스마트팜 시설에서 재배 생산된 농산물의 판로 지원 △양 기업의 목표와 일치하는 기타 제반 활동 등 4개항의 협력을 합의하고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두 기업은 향후 이날 체결한 협약에 따라 양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스마트농업 발전 및 스마트농업을 통해 생산된 작물에 대한 유통 판로 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스마트농업은 첨단 ICT 및 AI 등을 활용하여 환경, 토질, 기후 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전하고 깨끗한 농작물을 재배, 생산하는 미래농업이다. 앞으로 이 분야의 산업과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스마트팜 기술로 새싹삼을 비롯하여 엽채류 등 농작물 생산기업인 해피팜과 청과물 유통기업인 구리청과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면 시너지효과의 창출로 미래농업을 선도해 나가는 두 날개가 될 전망이다. 최선호 구리청과 대표와 최정원 해피팜 대표는 이날 협약 체결 후 악수를 나누며 “함께 힘을 합쳐 더 나은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가자”고 굳게 다짐했다.
    • 과학기술
    • 기업
    2020-01-29
  • 해피팜, KBS 아침뉴스타임 ‘스마트팜 현주소’서 집중 소개
    최정원 해피팜 대표가 K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산에서 1~2년 자란 묘삼을 가져와서 무농약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새싹삼을 키우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KBS>   [세계미래신문=장윤서 기자] 예비 사회적경제기업인 해피팜 협동조합이 주요 방송과 신문에 잇달아 보도되면서 ‘미래 스마트농업의 선도 기업’으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해피팜 협동조합은 11월 25일 오전 KBS 2TV 아침 8시에 시작하는 아침뉴스타임 [똑! 기자 꿀! 정보]시간 ‘스마트팜 현주소’에서 크게 소개되었다. KBS 뉴스는 “4차 산업혁명으로 기술이 발달하면서 농업 분야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며 스마트팜이 이뤄지는 공간이 도심속 빌딩, 도서관 한쪽, 지하철역, 마트와 식당 등 점점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KBS 뉴스는 이날 “경험에 의존하던 과거와 달리 농업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작물의 종류도 다양한 채소를 넘어 새싹삼까지 재배가 가능하다”며 해피팜의 주력 생산작물인 새싹삼 재배 현장을 방문하여 인터뷰와 함께 재배 모습을 집중 소개했다.   KBS 뉴스는 7호선 상도역 지하철 스마트팜의 식용채소 재배 현황 소개에 이어 서울 한복판의 건물 지하에 자리잡은 해피팜을 찾았다. 그리고 아담한 공간에 붉은 조명이 가득한 삼의 한 종류인 산양삼의 새싹을 재배하고 있는 스마트농업 현장을 찾아 세밀히 공개했다. KBS 아침뉴스타임에서 새싹삼을 재배하고 있는 해피팜 스마트농업 현장을 찾아 세밀히 소개하고 있다. <사진=KBS>   최정원 해피팜 대표는 K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산에서 1~2년 자란 묘삼을 가져와서 무농약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새싹삼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KBS 뉴스는 이어 새싹삼 재배현장을 보여주며 “농사 기술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만들어진 실내 농장이다. 낮에는 LED로 빛을 공급하고 밤에는 불을 꺼서 적절한 환경을 조성해준다”고 설명했다.   KBS 뉴스는 이와 함께 “한 시간마다 물을 공급해서 관리해주는 등 모두 자동 제어 시스템으로 이뤄진다”며 “새싹삼 수확까지 걸리는 시간은 20일! 한 달이면 2만5천 뿌리를 수확할 수 있다. 자연재해 걱정 없이 연중 균일하게 재배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스마트팜의 재배 방법과 특징을 보도했다.   한편 해피팜은 최근 종합편성TV 채널A, 동아일보 등에도 크게 보도되었다. 해피팜은 스마트팜 기술로 주력 생산작물인 새싹삼 재배 외에 새싹삼 잎에 있는 사포닌에서 추출한 천연물질로 미백과 주름방지에 우수한 새싹삼 화장품 ‘K-WOOM 진가인’ 3종 세트를 아주대병원과 공동 연구 개발하여 출시, 판매하고 있다. ◇KBS 아침뉴스타임=http://news.kbs.co.kr/news/view.do?ncd=4330326
    • 자연환경
    • 식물
    2019-11-25

미래창업 검색결과

  • 해피팜, 새싹삼 화장품 K-WOOM 온라인 판매 강화나섰다
    해피팜협동조합이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새싹삼 화장품인 K-WOOM(케이움)의 신제품 출시와 함께 온라인 판매 강화에 나섰다. <사진=해피팜협동조합>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미래 스마트농업의 선도 기업 해피팜협동조합이 새싹삼 화장품인 K-WOOM(케이움)의 신제품 출시와 함께 온라인 판매 강화에 나섰다.   해피팜협동조합은 새싹삼을 원료로 하여 아주대학교병원과 공동연구개발한 K-WOOM 진가인 화장품 세트(모이스처, 베리어, 풋 크림)를 지난 해 12월에 출시한 데 이어 올해 2월 ‘스프라우트 진 바디로션’과 ‘진 허니 바디 오일 솝’을 동시에 출시했다.   해피팜의 새싹삼 화장품 브랜드인 K-WOOM 화장품은 해피팜에서 스마트농법으로 안전하고 깨끗하게 직접 재배하여 생산한 새싹삼을 원료하여 아주대학교병원 임상의사팀과 함께 공동연구를 통해 만든 제품들이다. 새싹삼은 농촌진흥청 등의 연구 결과 특이 사포닌 성분인 진세노사이드가 풍부하여 미백, 주름개선, 피부 트러블 방지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해피팜은 바디 관련 신제품을 기획하고 이들 제품을 올해 2, 3월 설과 단체 총회 등을 겨냥해 특별맞춤형으로 출시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판로가 막혀 새로운 판로개척에 나서고 있다. 해피팜은 최근 네이버 쇼핑몰인 스마트 스토어 진출에 이어 인스타그램, 동반성장몰, 신협몰 등에 상품 판매 채널을 잇달아 개설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진가인 풋크림은 11% 할인된 3만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풋크림은 건조해지고 갈라지기 쉬운 발에 보습막 형성에 도움을 주고, 보습을 통해 건조한 발을 촉촉하게 가꾸어 준다. 특히 각질성의 거친 피부에도 효과가 있어 반응이 좋은 편이다.   또한 진가인 베리어 크림은 7% 할인된 6만4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베리어 크림은 새싹삼(蔘)의 활성 사포닌 성분이 연약한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진가인 모이스처 크림은 7% 할인된 6만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모이스처 크림은 자외선·건조·미세먼지 등으로 지친 피부에 탄력감을 부여해주며, 건조한 피부에 유수분을 공급하여 언제나 싱그러운 피부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세상에 나온 스프라우트 진 바디 로션은 3만2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갓 피어난 새싹삼의 에너지를 온 몸에 듬뿍 바르며 매일 산듯하고 촉촉한 극강의 보습력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진 허니 바디 오일 솝은 3만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새싹삼과 꿀로 만들어 영양과 보습을 한꺼번에 충족할 수 있다. ◇ 해피팜 K-WOOM(케이움) 스마트스토어 https://smartstore.naver.com/k-woom
    • 미래창업
    • 사업협업
    2020-04-10
  • 해피팜 “스마트농업·바이오산업 융합 인류미래 창조” 비전 제시
    최정원 해피팜협동조합 대표가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창업기업 소개를 위한 영상촬영에서 “해피팜의 비전은 미래 스마트농업 선도 기업으로 모든 사람들과 건강한 삶을 나누는 것”이라고 해피팜의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윤서 기자] 미래 스마트농업의 선도 기업인 해피팜이 스마트농업과 바이오산업 융합하여 인류의 더 나은 미래 창조하겠다는 비전을 다시 한 번 제시하고 도약을 선언했다.   최정원 해피팜협동조합 대표는 12월 1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스튜디오에서 창업기업 소개를 위한 영상촬영에서 “해피팜의 비전은 미래 스마트농업 선도 기업으로 모든 사람들과 건강한 삶을 나누는 것”이라고 밝히고 “스마트농업과 바이오산업의 융합을 통해 신물질을 개발하여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해 나가겠다”고 비전과 포부를 힘주어 강조했다.   이날 영상촬영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소개 영상을 제작하여 투자자 등 미팅 사전제공, 전시행사 등에서 상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보건산업 창업기업 홍보지원 사업의 하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번에 해피팜협동조합 등 50곳을 선정하여 10분 내외의 발표영상을 제작, 기업 홍보와 사업 발전에 활용하도록 영상 촬영 및 편집을 지원하고 있다.   최 대표는 이날 영상촬영에서 “평생교육분야와 지역사회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던 어느 날, 몸이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건강회복에 신경을 쓰며 약초와 건강한 농법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시작했다”며 “그러다가 2016년 새싹과 같은 봄에 해피팜을 창업하여 스마트농업으로 새싹삼을 재배하며 제2의 인생에 나섰다”고 창업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최 대표는 이어 “해피팜은 새싹삼 및 서양엽채류 재배 등 성공 노하우를 축적한 미래 도시농업의 개척자요, 선도자”라며 “최근 특허출원한 발효새싹삼을 소재로 아주대병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기능성이 뛰어난 화장품으로 개발하여 ‘K-WOOM’ 화장품을 한류화장품 대표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새싹삼을 소재로 한 ‘K-WOOM’ 화장품은 미백, 주름개선, 항염, 피부건강 등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K-뷰티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최 대표는 또한 “얼마 전 작고한 김우중 회장의 말처럼 도전하는 사람들에게는 항상 기회의 문이 열려 있다”며 “해피팜은 스마트농업은 물론 창업과 확산, 화장품 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우리와 무엇이든지 함께 할 수 있다. 스마트농업, 새싹삼 화장품사업 등 투자, 협업, 창업 등도 가능하다”고 밝히고 해피팜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창조해 나가자며 사업제휴를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다음은 이날 영상촬영의 질문과 답변 내용이다.   최정원 해피팜협동조합 대표가 12월 18일 서울 중구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스튜디오에서 창업기업 소개를 위한 영상촬영을 준비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소개] 해피팜은 어떤 기업인가? “해피팜은 미래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정받은 예비사회적기업이며, 스마트농업을 통해 청정재배로 새싹삼을 생산하고 있다. 해피팜은 천연 새싹삼을 소재로 아주대학교 제약임상대학원과 연구협력하여 ‘K-WOOM’ 화장품을 개발하여 출시하였고, 아주대병원 임상의사와 공동연구로 발효 새싹삼을 이용한 미백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다. 해피팜은 이렇듯 스마트농업과 바이오산업을 융합한 플랫폼 기업이다.”   ◇ [창업] 해피팜을 창업하게 된 계기는? “저는 오랫동안 평생교육 분야에 열정을 쏟아 몸담아 왔으며, 지역사회 활동으로 하루하루를 바쁘게 뛰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제 몸이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됐다. 그래서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며 약초를 공부했고, 내 몸을 위해 보다 건강한 농법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했다. 그리고 건강이 회복될 무렵, 같은 고민에 빠져 있는 사람들과 함께 친환경적인 스마트농업으로 재배하는 새싹삼과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해피팜이 2016년 새싹과 같은 봄에 태어나게 되었다. 해피팜은 보다 가까운 곳에서 좀 더 안전하고 건강한 농업을 경험하며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고, 이것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더 행복하길 기대하며 창업한 것이다.”   ◇ [비전과 전략] 해피팜의 비전과 전략은?  “해피팜의 비전은 미래 스마트농업 선도 기업으로 모든 사람들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나누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창의, 융합, 협업을 3대 핵심전략으로 하고 있다. 첫째, 창의를 통해 도시형 스마트농업 시대를 개척하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둘째, 융합을 통해 산에서 자란 기존의 묘삼을 ICT기반 스마트농업으로 365일 청정재배로 생산하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아주대학교 제약임상대학원과 연구 협력 기업으로 K-WOOM 화장품을 출시와 아주대학교병원과 공동연구로 새싹삼 발효추출물을 이용한 미백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하는 등 스마트농업과 바이오산업을 융합하여 신약원료 개발 등을 통해 인류의 더 큰 미래를 여는 것이다. 셋째는 협업을 통해 해피팜의 스마트농업 플랫폼을 독점하지 않고, 모든 사람들과 공유하며, 특히 체험과 교육이 가능하고 창업도 지원하고 있으며, 다른 기업들과의 협업도 추진하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최정원 해피팜협동조합 대표가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창업기업 소개를 위한 영상촬영에서 “스마트농업과 바이오산업의 융합을 통해 신물질을 개발하여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새싹삼과 K-WOOM화장품을 새로운 한류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고 힘주어 강조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주요 사업] 주요 사업은? “해피팜의 또 다른 이름은 ‘오, 해피팜’이다. 5가지의 핵심 사업으로 5대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농업으로 365일 싱싱한 채소를 생산하여 판매하는 건강재생 사업과, 천연 새싹삼을 소재로 기능성 화장품을 연구개발하여 판매하는 피부재생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팜 창직재생 사업으로 플랫폼 구축 보급 사업과 도시재생 사업으로 스마트농업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나눔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및 취약계층 일자리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가치재생 사업을 하고 있다.”   ◇ [강점] 해피팜의 가장 뛰어난 강점은? “미래 예측과 선점이다. 도시농업의 창의적 대안은 스마트농업이다. 벌써 농업이 서울 한복판은 물론 빌딩으로 들어오고 있으며, 도시민들의 환경과 건강을 위한 맞춤형 농업이 보편화될 것이다. 우리 해피팜은 미래 도시농업의 개척자요, 선도자다. 새싹삼 및 서양엽채류 재배 등 성공 노하우를 축적했다. 현재 출시된 화장품을 비롯하여 특허출원한 발효새싹삼을 소재로 아주대병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기능성이 뛰어난 화장품 ‘K-WOOM’을 한류화장품 대표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다. 세계인이 우리의 인삼을 선호하듯 여린 새싹삼을 소재로 한 화장품은 미백, 주름개선, 항염, 피부건강 등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K-뷰티 브랜드가 될 것이다. 우리 해피팜은 KBS, MBC, 동아일보 등 주요 방송과 언론을 통해 크게 보도되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정부산하기관인 농정원에서 도시형 스마트팜 선도농가 사례로 소개했다.”   ◇ [제안]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얼마 전 작고한 김우중 회장은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는 자서전을 펴냈다. 그분의 말처럼 도전하는 사람들에게는 항상 기회의 문이 열려 있다. 우리 해피팜과 함께 많은 분들이 더 큰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 스마트농업은 물론 창업과 확산, 화장품 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우리와 무엇이든지 함께 할 수 있다. 스마트농업, 새싹삼 화장품사업 등 투자, 협업, 창업 등도 가능하다. 미래는 도전하는 사람들의 것이다. 우리 해피팜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 나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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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8
  • 한국노인복지중앙회-해피팜, ‘건강증진 프로젝트’ 협약 체결
    권태엽(오른쪽)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과 최정원 해피팜협동조합 대표가 서울 마포구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의실에서 ‘건강증진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서로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사진=한국노인복지중앙회>   [세계미래신문=장윤서 기자] 한국노인복지중앙회(회장 권태엽)와 해피팜협동조합(대표 최정원)은 12월 6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의실에서 ‘건강증진 프로젝트’ 협약을 공식 체결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에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날 △실버산업에 대한 정보 교류 △새싹삼 소재로 연구 개발한 제품 판로 지원 △피부보호 및 피부건강을 위한 프로젝트 추진 △기타 상호 이익을 위한 제반 활동 협력 등 4개항에 합의하고, 서로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공동발전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은 지난 2000년에 65세 인구비중이 7%를 넘어 고령화 사회에 처음 진입했다. 올해는 65세 인구비중이 14.3%를 기록해 이미 고령사회로 접어들었다. 오는 2025년에는 고령인구가 20%를 돌파하여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한 대비가 절실한 상황이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자식의 의무이자 국가와 사회의 책임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어르신 건강과 복지의 중추적 기관인 한국노인복지중앙회와 어르신 건강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해피팜협동조합의 전략적 업무 협약은 한국 사회의 신선한 상생협업의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 기관의 이날 협약식이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실질적 노인복지 강화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노인복지중앙회: “노인복지를 찾자” 새로운 패러다임 추구   한국노인복지중앙회는 1953년 6·25전쟁 중에 양로원 시설을 중심으로 설립되었다. 2008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되면서 비영리 법인시설들과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개인시설 등 현재 약 5400여 시설 가운데 법인기관을 대표하는 단체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새로운 위상을 정립하고 노인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5월 28일 21대 회장으로 취임한 권태엽 회장은 이날 “이제 우리는 진정한 사회복지의 가치, 노인복지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비합리적 정책 개혁과 몸과 마음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매일 사투 아닌 사투를 하는 노인복지 가족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권 회장은 이어 “대한민국의 눈부신 국가발전에 앞장서온 주역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이 분들의 권익과 복지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사회적 경제기업인 해피팜협동조합의 공익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의 발전과 한국노인복지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권태엽(오른쪽)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과 최정원 해피팜협동조합 대표가 ‘건강증진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펼쳐 보이고 있다. <사진=한국노인복지중앙회>   ◆ 해피팜협동조합: 새싹삼 이어 천연 화장품 개발 ‘스마트팝’ 선도   미래 스마트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해피팜협동조합은 첨단 ICT를 활용하여 1년 365일 청정 수경재배로 새싹삼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아주대병원과 새싹삼을 활용하여 피부 재생, 미백 항균, 노화 방지 등에 뛰어난 천연 기능성 화장품 ‘K-WOOM 진가인’을 공동연구 개발, 시판하고 있다.   해피팜은 이제 막 시작된 한국 스마트팜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KBS를 비롯하여 MBC, 동아일보 등 주요 방송과 신문에 잇따라 보도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무농약 친환경의 새싹삼 생산을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최근 시판중이 천연 기능성 화장품 ‘K-WOOM’은 새로운 스토리가 되고 있다.   2016년 해피팜협동조합 창업의 주역인 최정원 대표는 이날 “새싹삼을 이용해 아주대병원과 공동 개발한 ‘K-WOOM 진가인’ 화장품은 겨울은 물론 4계절 내내 거친 피부를 촉촉하게 하여 피부를 재생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며 “특히 요양기관에 계신 분들의 피부가 오랜 병상 생활로 거칠어지고 있는 데 이분들의 피부건강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 과학기술
    • 의학
    2019-12-06
  • 해피팜 새싹 화장품 ‘K-WOOM 진가인’ 따뜻한 겨울나기 ‘앞장’
    최정원(오른쪽) 해피팜 대표가 관악구 은천동 주민센터에서 소은미 동장에게 천연 기능성 화장품 ‘K-WOOM 진가인’ 3종 세트 10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윤서 기자] 미래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기업인 해피팜협동조합이 나눔과 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서고 있다.   최정원 해피팜 대표는 12월 2일 오전 10시 서울 관악구 은천동 주민센터를 찾아 해피팜이 새싹삼을 원료로 아주대병원과 함께 공동개발, 출시한 천연 기능성 화장품 ‘K-WOOM 진가인’ 10세트 181만원 상당 ‘사랑의 선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기탁했다. 은천동은 해피팜 본사가 있는 곳으로 관악구 21개 행정동 중 인구수가 3만5000여명으로 가장 큰 동네다.   은천동 주민센터는 지난 11월 20일부터 오는 2020년 2월 19일까지 3개월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관악구 후원으로 2020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해피팜은 2016년 12월 은천동 주민센터와 ‘나눔가게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이나 청소년 및 수험생들에게 새싹삼, 새싹삼즙 등을 후원해 왔다.   해피팜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독자개발한 ICT 첨단 환경제어시스템을 통해 무농약 수경 재배로 새싹삼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도시 스마트농업의 선도 업체로 KBS, MBC는 물론 동아일보 등 주요 방송과 언론의 주목을 받아 왔다. 해피팜은 특히 지난 10월 새싹삼의 추출물인 사포닌(진세노사드)을 원료로 하여 아주대병원과 공동연구 개발한 천연 기능성 화장품 ‘K-WOOM 진가인’을 출시했다.   2020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한 최정원(오른쪽 두 번째) 해피팜 대표와 소은미(왼쪽 두 번째) 은천동 동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천연 기능성 화장품 ‘K-WOOM 진가인’ 3종 세트 10상자 기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해피팜의 ‘K-WOOM 진가인’의 ‘K’는 키움이라는 뜻 이외에 한국, 한류를 뜻하기도 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화장품이란 의미도 있다. ‘WOOM’은 새싹이 움트는 것을 말한다. 미백과 주름개선으로 새싹처럼 싱싱한 피부가 새롭게 재생되어 움트는 것을 말한다. 또 ‘진가인’에서 진은 인삼을 지칭하고, 가인(佳人)은 아름다운 사람, 미인을 뜻한다.   해피팜의 ‘K-WOOM 진가인’은 기능성 화장품 3종(얼굴, 피부, 발) 크림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K-WOOM 진가인은 갓 자란 싱싱한 새싹삼(蔘)에서 미백과 피부주름 개선 효과가 우수한 활성 사포닌 성분의 하나인 천연물질 진노세이드를 추출하여 만든 것이다. 최정원 대표는 이날 “K-WOOM은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촉촉한 느낌을 주어 피부의 싱싱한 탄력성을 회복시켜 줄 것이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소은미 은천동 동장은 “우리 관내에 해피팜 같은 자랑스러운 업체가 있어 기쁘다”며 “이번에 특히 새싹삼으로 천연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했다니 놀랍다. 주신 화장품 세트가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기쁨과 감사를 배가 시키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소 동장은 이어 “해피팜이 지난 수년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왔는데 이번에도 큰 선물을 주셔서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인간의식
    • 복지
    2019-12-02

미래혁명 검색결과

  • “2020년, 과연 무슨 일들이 일어날까?”… 대예측 특별보고
    불확실성의 미래, 2020년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철저히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기회가 될 것이고, 전혀 준비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큰 위기가 될 것이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2020년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두려움이 아닌 기대감으로 미래를 상상하라!” 대한민국의 대표적 미래학자인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의 말이다. 박 대표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세계미래보고서> 시리즈를 발간해 왔다. 이 책은 가까운 미래부터 10~15년의 중장기 미래의 모습을 다양하게 예측하고 전망해 왔다. 박 대표는 최근 <세계미래보고서 2020>을 펴내 “블루오션이 될 기술로 미래를 선점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2020년, 과연 무슨 일들이 일어날까? <세계미래신문>이 특별 개발한 ‘4대 미래예측지수’를 중심으로 2020년을 전망해본다. 4대 미래예측지수는 △자연환경, △과학기술, △인간의식, △국가안위 등의 변동에 따라 인류의 미래가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예측해 보는 지수다. 이들 4대 미래 변동 요인들은 일정한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즉 자연환경은 악화되어 왔고, 과학기술은 진화되고 있다. 또한 인간의식이 변화되고 있고, 국가안위도 점점 심화되고 있다.   미래학자들은 대부분 과학기술의 변동에 대해서만 예측과 전망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인류의 미래는 과학기술뿐만이 아니라 자연환경, 인간의식, 국가안위의 변동에도 중대한 영향을 받는다. 이에 따라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4대 미래예측지수에 따라 미래를 종합적으로 예측하고 미래전략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2020년과 가까운 미래에 무슨 일이 생길까? 몇몇 미래학자들의 발표 내용을 토대로 <세계미래신문>이 대예측 특별보고를 제시한다.   ◆ 자연환경의 악화: “폭우·폭설·가뭄 빈번…피해 규모 눈덩이”   인류를 종말시킬 수 있는 ‘글로벌 도전과제’ 1호가 무엇일까? 세계미래보고서는 15대 과제중 제1과제로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한 개발’이라고 지목했다. 지구촌의 자연환경이 매년 크게 악화되고 있다. 2020년에도 자연환경이 더욱 악화될 것이 명약관화하다. 어떻게 하면 기후변화의 악순환을 끊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이룰 수 있을까? 자연환경의 회복은 인류의 존망이 달린 ‘빅이슈’이다. 2020년 지구촌의 최대 과제는 자연환경 악화에 따른 개선 문제가 될 것이다.   나사(NASA)에 따르면 세계 기온은 산업혁명 이전 대비 섭씨 1도 이상 상승했다. 해수면은 20~22㎝ 높아졌다. 지구촌 온난화의 위험지수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이다. 금세기 말에는 2.8도~4.8도 상승할 것으로 추정한다. 글로벌 온난화 때문에 고생대 최후의 시대인 ‘페름기’ 멸종 시기 동안 지구 생명체의 97%가 사라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2020년에도 지구촌 곳곳에서 폭염, 폭우, 가뭄, 폭설, 태풍 등이 빈번하게 발생할 것이다. 피해 규모도 매년 천문학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구의 기후변화 전망은 암울하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11월 26일 펴낸 연례 ‘온실가스 격차 보고서’에서 “그동안의 온실가스배출 삭감 노력이 실패했다. 더 주의 깊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엔 보고서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2020년부터 30년까지 매년 7.6%씩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나가야한다”고 분석했다. 환경운동가들은 정치인들에게 정책변경을 절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인 중국과 미국 등은 여전히 소홀히 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 지구적인 문제인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2020년에도 계속될 것이다. 국제기구를 통한 보이콧·제재와 함께 과학기술적 접근도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축산업을 축소하고 실험실 배양을 통해 고기나 우유를 생산하기도 할 것이다. 또한 농업, 축산업, 임업 등의 스마트화를 통해 기르는 방법에서 실험실 배양을 통해 생산, 공급하는 기술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미 햄버거의 고기를 배양육을 쓰기 시작했으며, 2020년에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7년간 23전 23승이라는 불멸의 신화를 창조했다. 그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매 전투마다 이미 승리해 놓고 싸워 이겼기 때문이다. 그만큼 철저히 ‘지피지기’를 한 것이다. 사진은 영화 ‘명량’의 한 장면이다. <사진=영화 명량>   ◆ 과학기술의 진화: “인공지능·DNA·로봇·불록체인 등 대박 예상”   2020년에도 과학기술이 눈부시게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미래보고서는 우선 2020~2030년을 관통하는 플랫폼 기술로 △인공지능(AI) △DNA 시퀀싱(sequencing: 서열 결정방법) 및 유전자 편집가위 △로봇공학의 확산 △태양광 및 재생에너지의 비용 감소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성장과 비즈니스 및 금용환경의 변혁 등 5가지를 주목했다. 이들 5가지 기술발전은 향후 10~15년간 50조달러(약 5경원) 이상의 비즈니스 가치와 부를 창출할 것이라 예측했다.   박 대표는 “이 5가지 산업은 시가총액 6조달러(약 6000조원)를 차지하며 내년에 투자할 경우 10배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최고의 부상 기술”이라고 적극 추천하고 있다. 돈을 벌고 일자리를 찾거나 사업 또는 투자를 하려면 △블록체인 △에너지 스토리지 △DNA 시퀀싱 △로보틱스(로봇공학) △인공지능 등 5가지 플랫폼 기술분야를 선택하라는 이야기다. 이들 기술은 2000년대 초 도입되기 시작했다. 매년 기술력이 크게 향상되어 글로벌시장 규모가 거대화하고 있다.   특히 휴대폰과 인터넷의 확산으로 전 세계 사람들을 초연결 사회로 이끌 것이다. 4~6년 내에 전 인구의 절반 정도인 42억명이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엄청난 수의 새로운 일자리와 시장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일상생활의 기기를 비롯하여 신호등, 버스 등 대중교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도시 인프라가 똑똑하게 연결될 전망이다. 앞으로 인공지능과 증강현실의 결합으로 5G를 통해 필요한 순간에 가장 최신의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또한 뇌와 클라우드가 연결되면 영화 속에서 보던 ‘슈퍼 휴먼’의 등장도 가능해 질 것이다.   에너지의 생산 비용이 점점 감소되어 풍요의 시대에 들어서게 된다. 유전자 편집가위, DNA 염기서열 분석, 줄기세포 치료 등 새로운 바이오 혁신기술의 출현으로 인간의 평균수명이 곧 120세, 150세가 되는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암호화폐와 디지털 지갑이 전통적인 은행의 종말을 가져오게 하고 화폐의 개념과 근간을 흔들 것이다. 박 대표는 이와 같은 미래가 “조만간에 현실이 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누구나 선점하면 큰 부자나 대성공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용기 있게 미래변화를 먼저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 인간의식의 변화: “저출산·고령화 진입…각종 사회문제 폭발”   현재 약 77억명인 세계 인구는 2050년까지 20억명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지역의 규모가 2030년까지 3배로 늘어나면서 각종 인간의 생활양식을 바꾸어 놓을 것이다. 도시 근교의 농업이 대폭 축소되고 도시 스마트농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가족계획의 강화와 개선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세계 인구의 정점을 찍고 감소할 수도 있다.   문제는 한국과 일본 등 일부 국가는 저출산·고령화로 각종 사회문제가 크게 폭발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이다. 특히 한국의 출산율은 더욱 낮아지고 평균수명은 더욱 확대되어 초고령화 국가가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1960년생 등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대거 은퇴하면서 신 빈곤층에 편입되어 복지비용이 급증할 것이다. 일자리, 주거, 영유아 양육, 부모봉양 등 사회문제가 더욱 확대된다. 자살·사기·폭력 등 각종 사건사고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실버산업이 새로운 주류산업으로 등장할 것이다. 부유한 실버들은 재생의학과 유전자 편집가위,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소비자로 부상할 것이다. 노인 일자리는 경제인구의 확대뿐만 아니라 노인복지 차원에서도 중요하다. 다양한 노인일자리가 창출되어야 한다. 이와 반대로 청년층의 생활여건은 더욱 악화될 것이다. 청년실직자의 증가로 청년노숙자나 청년빈곤층도 사회문제화 될 것으로 예측된다. 청년층과 노년층을 함께 묶는 새로운 신개념 정책이 개발되어야 한다.   인생의 성공과 실패, 위기는 어디에서 올까? 철저한 준비밖에 없다. 성공을 꿈꾸면 미리 철저히 준비하여야 한다. 이순신 장군의 전승신화는 철저한 준비의 선물이다.   ◆ 국가안위의 심화: “반정부 시위 확대…제4세력 등장 변수”   스마트폰과 인터넷은 전 세계 독재정권을 무너뜨릴 수 있는 강력한 수단으로 등장했다. 현재 아시아의 홍콩에 이어 남미의 칠레·볼리비아·콜롬비아·에콰도르, 중동의 이라크·이란·레바논, 유럽의 그리스·프랑스·체코 등에서 저소득 중하층인 ‘제4세력(The 4th Power)’이 크게 부상하여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제4세력은 정권퇴진뿐만이 아니라 개헌 등을 통한 국가체제의 근본개혁을 통해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라고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기성 정치가 탐욕·무능·부패로 얼룩진 가운데 강권정치로 제4세력을 탄압할 가능성이 있다. 이로 인해 정부와 제4세력간 무력충돌이 빈번하고 커다란 희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라크는 11월 28일 현재 강경진압으로 지난 두 달간 400여명이 숨졌고, 1만5000여명이 다쳤다. 앞으로 이와 같은 사태가 지구촌 곳곳에서 더욱 자주 발생할 전망이다. 더구나 2020년은 세계경제가 장기 저성장에 접어들면서 생활고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거리로 뛰어나올 것으로 보인다.   세계 각국은 자국 우선주의를 강화하고 국가간 대결도 강대강 양상을 띨 것이다. 미국이나 유엔 등 전통적 국제질서를 유지해온 패권질서가 깨져 국제사회는 더욱 혼돈의 상태로 빠지게 될 것이다. 각국 마다 빈곤층이 늘어나면서 남미처럼 배고픔의 상징인 ‘냄비’를 두들기며 시위하는 제4세력이 국제적 연합을 형성할지 주목된다. 지난 2010년 발생했던 ‘아랍의 봄’이 2020년에 재연되어 제4세력의 파워가 더욱 커질 것이다.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인터넷 통제가 강화될 것이다. 디지털 권위주의가 등장하여 역설적으로 자유의 퇴보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미국과 중국간의 패권 대결이 더욱 요동칠 것이고, 북미간의 북핵문제도 쉽게 해결되지 못할 것이다. 세계 초강대국인 미국의 영향력이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에 의해 축소될 것이다. 동북아 등 국제질서가 각자도생의 밀림과 같은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게 된다. 각국은 국내외적으로 더 큰 위협과 혼돈에 직면할 가능성이 커지게 될 것이다.   ◆ 미래변화 대응전략: "도천지장법과 선승구전 전략으로 승리하라"   2020년 이제 초읽기에 들어갔다. 개인과 기업, 국가는 불확실성의 2020년에 진입하게 될 것이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역량의 극대화’가 지상과제다. 국가미래전략원 관계자는 "2020년은 국내외 모든 문제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며 "누구로부터 도움을 받기도 쉽지 않다.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과 가족, 나아가 기업과 국가에 힘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생존 경쟁력이 없으면 고통의 늪에 빠지게 된다. 앞에서 언급한 2020년의 전망을 토대로 자기 나름대로 2020년을 예측하고 대응전략을 정교하게 수립해야 할 것이다. 손자는 손자병법 1장 시계(始計)편에서 ‘먼저 승리를 만들어 놓고 싸우는 싸움(先勝求戰)’을 위해서는 5가지, 즉 ‘도천지장법(道天地將法)’을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것은 혼란시대의 필수적인 생존전략, 즉 위기시대의 성공과 승리의 지침이라고 할 수 있다.   첫째 도(道)는 구성원 모두가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것이다. 둘째 천(天)은 하늘의 이치와 현상을 아는 것이다. 외부 환경을 철저히 분석하라는 것이다. 셋째 지(地)는 지세와 형세를 아는 것이다. 내부 조건을 철저히 분석하라는 것이다. 넷째 장(將)은 지휘할 장수를 잘 임명하는 것이다. 다섯째 법(法)은 조직과 편성, 임무의 명확한 배분, 효율적 업무추진의 시스템 구축을 정확히 마련하는 것이다. 모든 분야에서 최상의 역할을 해냈을 때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말이다.   손자는 “나와 상대를 비교해보고, 기본실력에서 차이가 난다면 기본실력이 쌓일 때까지 움직이지 말라”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먼저 자기역량의 극대화가 최우선이라는 것이다. 손자는 “나를 알고 적을 알면 100번 싸워도 두려울 것이 없다”고 말했다. 나의 상황을 잘 분석하고 2020년을 정확히 파악한다면 나의 성공시대가 열릴 것이다. 미래는 두려운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오는 12월말까지 2020년을 반드시 승리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기로 삼으면 어떨까?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 미래혁명
    • 자기혁명
    201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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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팜, 새싹삼 화장품 K-WOOM 온라인 판매 강화나섰다
    해피팜협동조합이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새싹삼 화장품인 K-WOOM(케이움)의 신제품 출시와 함께 온라인 판매 강화에 나섰다. <사진=해피팜협동조합>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미래 스마트농업의 선도 기업 해피팜협동조합이 새싹삼 화장품인 K-WOOM(케이움)의 신제품 출시와 함께 온라인 판매 강화에 나섰다.   해피팜협동조합은 새싹삼을 원료로 하여 아주대학교병원과 공동연구개발한 K-WOOM 진가인 화장품 세트(모이스처, 베리어, 풋 크림)를 지난 해 12월에 출시한 데 이어 올해 2월 ‘스프라우트 진 바디로션’과 ‘진 허니 바디 오일 솝’을 동시에 출시했다.   해피팜의 새싹삼 화장품 브랜드인 K-WOOM 화장품은 해피팜에서 스마트농법으로 안전하고 깨끗하게 직접 재배하여 생산한 새싹삼을 원료하여 아주대학교병원 임상의사팀과 함께 공동연구를 통해 만든 제품들이다. 새싹삼은 농촌진흥청 등의 연구 결과 특이 사포닌 성분인 진세노사이드가 풍부하여 미백, 주름개선, 피부 트러블 방지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해피팜은 바디 관련 신제품을 기획하고 이들 제품을 올해 2, 3월 설과 단체 총회 등을 겨냥해 특별맞춤형으로 출시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판로가 막혀 새로운 판로개척에 나서고 있다. 해피팜은 최근 네이버 쇼핑몰인 스마트 스토어 진출에 이어 인스타그램, 동반성장몰, 신협몰 등에 상품 판매 채널을 잇달아 개설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진가인 풋크림은 11% 할인된 3만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풋크림은 건조해지고 갈라지기 쉬운 발에 보습막 형성에 도움을 주고, 보습을 통해 건조한 발을 촉촉하게 가꾸어 준다. 특히 각질성의 거친 피부에도 효과가 있어 반응이 좋은 편이다.   또한 진가인 베리어 크림은 7% 할인된 6만4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베리어 크림은 새싹삼(蔘)의 활성 사포닌 성분이 연약한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진가인 모이스처 크림은 7% 할인된 6만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모이스처 크림은 자외선·건조·미세먼지 등으로 지친 피부에 탄력감을 부여해주며, 건조한 피부에 유수분을 공급하여 언제나 싱그러운 피부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세상에 나온 스프라우트 진 바디 로션은 3만2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갓 피어난 새싹삼의 에너지를 온 몸에 듬뿍 바르며 매일 산듯하고 촉촉한 극강의 보습력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진 허니 바디 오일 솝은 3만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새싹삼과 꿀로 만들어 영양과 보습을 한꺼번에 충족할 수 있다. ◇ 해피팜 K-WOOM(케이움) 스마트스토어 https://smartstore.naver.com/k-w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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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최정원 해피팜협동조합 대표, SBS CNBC ‘성공의 정석 꾼’ 촬영
    최정원(왼쪽) 해피팜협동조합 대표가 SBS CNBC <성공의 정석, 꾼>에 출연하여 촬영, 녹화하고 있다. 최 대표는 “K-WOOM화장품을 한류화장품을 대표하는 전문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윤서 기자] 한국 스마트팜의 선도 기업인 해피팜협동조합의 최정원 대표가 좌절을 딛고 다시 도전하는 성공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SBS CNBC <성공의 정석, 꾼>은 12월 27일 최정원 해피팜 대표를 집중 촬영, 녹화했다. <성공의 정석, 꾼>은 불굴의 의지로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인들의 현장 스토리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는 오는 1월 11일(토) 오후 2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SBS CNBC는 이날 오전 해피팜의 새싹삼 화장품 ‘K-WOOM’을 공동연구 개발하고 있는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 제약임상대학원과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관계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실험실을 촬영했다. 특히 해피팜이 스마트농업으로 직접 재배한 새싹삼에서 추출한 진세노사이드 성분의 효능과 이를 원료로 하여 만든 K-WOOM 진가인 화장품의 특징을 취재했다.     최정원 해피팜 대표가 고객들과 함께 해피팜의 대표적 생산품인 새싹삼과 K-WOOM 진가인 화장품에 대해 밝게 웃으며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자신과 어머니의 건강문제 생각하며 새싹삼 재배 시작”   해피팜과 K-WOOM 화장품을 공동연구 개발한 김수동 제약임상대학원장은 “해피팜이 스마트농업으로 직접 수경 재배하여 수확한 새싹삼은 안전하고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풍부하여 미백 및 주름개선, 문제성 피부 등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새싹삼은 각종 건강에 효능이 있는 물질이 많아 기능성이 우수한 건강 제품들을 다양하게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대표는 이날 “10여 년 전 꽤 큰 교육사업과 의정활동 등으로 매우 바쁘게 활동했는데 어느 날 몸이 이상이 있는 것을 느꼈다. 더구나 사업도 실패하고 선거에서도 낙선하여 말 그대로 바닥으로 추락하게 되었다”며 “설상가상으로 어머니마저 충격으로 쓰러지셨다”고 한때 매우 절망적인 상황을 회고했다.   최 대표는 “자신과 어머니의 건강문제를 생각하며 약초재배와 도시농업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게 되었다”며 “그후 수도농업사관직업전문학교를 개교하여 운영하다가 몇 사람이 의기투합하여 도시인들의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첨단 ICT 스마트 농업으로 새싹삼을 재배, 생산하여 주목을 받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최정원 해피팜 대표가 고객들에게 해피팜의 대표 브랜드 화장품 K-WOOM에 대한 효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고객들은 새싹삼 화장품을 사용해 본 결과 가려움증이나 각질이 놀라울 정도로 개선되었다고 털어놓았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새싹삼 이용 화장품은 물론 다양한 건강 제품 개발하여 출시”   최 대표는 이어 지난해부터 새싹삼에 많이 함유된 사포닌(진세노사이드)이 뿌리보다 잎과 줄기에 5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을 연구 자료를 통해 확인하고 이를 원료로 하여 미백, 주름개선, 가려움증, 각질 등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 개발에 착수했다. 특히 아주대학교 제약임상대학원과 공동연구 협력을 체결한데 이어 아주대학교 병원과 임상연구를 통해 새싹삼을 발효한 물질의 효능을 분석해 냈다.   최 대표는 새싹삼 화장품의 이름을 ‘K-WOOM 진가인’이라고 명명했다. 인삼으로 아름다움을 키우고 움트게 하는 한국의 대표 화장품이라는 뜻이다. 얼굴용 모이스처, 피부용 베리어, 발꿈치용 풋 크림 등 3종을 최근 출시하여 시판하고 있다. 이날 이들 화장품을 사용하고 확실한 개선 효과를 본 고객들이 출연하여 체험사례를 진솔하게 공개하기도 했다. 조만간 새싹삼 바디로션과 마스크팩도 시판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해피팜협동조합 창업에서 화장품 개발, 출시까지 밤을 지새우며 연구와 실험, 실습을 하고 이루 말할 수 없는 고생을 했다”며 “이제 스마트팜 플랫폼 구축과 스마트팜 교육체험 시스템 등도 확보해 놓았다. 누구든지 우리와 함께 협업과 공유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K-WOOM화장품을 한류화장품을 대표하는 전문 브랜드로 키우겠다”며 “많은 참여와 응원을 기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 과학기술
    • 의학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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