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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비돈’하면 여러분은 ‘비돈돈’ 해주세요”…무슨 말일까?
    관악구의 대표적 시민단체인 관악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세계적 빗물 박사인 한무영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명예교수(왼쪽에서 네 번째)의 제안에 따라 “비돈 비돈” “비 돈 돈”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관악발전협의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내가 먼저 ‘비돈 비돈’하면 여러분은 한 음절씩 끊어서 ‘비 돈 돈’ 해 주세요.”   세계적 빗물 박사인 한무영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명예교수가 2022년 10월 14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35동(건설환경공학부) 건물 옥상정원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이같이 구호를 외치자고 제안했다. 한 교수는 “비는 엄청난 가치가 있는 돈이다”라고 설명하며 빗물 저장의 중요성을 힘주어 역설했다.   한 교수는 이날 관악지역의 대표적 시민단체인 ‘관악발전협의회’ 운영위원들을 서울대 옥상정원으로 초청하여 “인류 위기인 기후변화의 적극적인 대응 행동을 위해 모두가 적극 나서야 한다”며 “이제 주민들이 삶의 주체가 되어 관악구, 서울대와 협약을 체결하여 빗물저장운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석근 관발협 회장은 이와 관련 “서울대학교와 관악발전협의회가 한 단계 높은 발전적 관계를 지속 가능케 하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조만간에 서울대 총장님과 관악구청장님을 찾아뵌 후 다 함께 명품도시 관악발전을 위한 실질적 로드맵 구상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범국민물환경실천운동본부 총재인 유병춘 관발협 고문은 “나는 한 교수를 통해 빗물의 무한 가치를 발견하고 지난 20여년 동안 함께 빗물저장 운동을 선구자적으로 전개해 왔다”며 “한 교수는 빗물환경 분야의 세계적 이론가이자 행동가다”라고 소개했다. 그렇다면 한 교수가 발견한 빗물의 무한 가치는 무엇일까?     한무영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명예교수(오른쪽)가 관악발전협의회 회원들을 서울대 옥상정원으로 초청하여 빗물저장 시설을 이용한 텃밭농사의 비밀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빗물은 하늘이 인간에게 준 축복이자 생명의 보석”   한무영 교수는 이날 “빗물을 저장하여 잘 활용하면 홍수예방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이 가능하다”며 “빗물은 보석, 돈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 교수는 “지난 봄에 강원지역 등 전국 곳곳에서 대형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는데 이 또한 빗물 저장을 이용하여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 교수는 “기후변화로 가뭄, 폭염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산불은 산에 물이 부족하여 쉽게 발화되고 급속히 확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에 따라 “산속 곳곳에 적당한 규모의 물 웅덩이를 만들어 놓으면 산의 생태계가 살아나고 가뭄이나 산불에 용이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 교수는 “이곳 옥상정원은 빗물저감 시설을 갖추어 비가 내리면 높이 5∼10㎝의 빗물을 저감할 수 있다”며 “서울대는 물론 관악구, 서울시, 대한민국 곳곳에 빗물 저장시설을 갖추면 엄청난 양의 물을 조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장한 빗물로 옥상텃밭을 만들어 농사를 짓게 되면 우리의 삶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   한 교수는 실제로 빗물을 활용하는 서울대 옥상텃밭을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분양하여 가꾸게 했더니 새로운 공동체가 형성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한국인을 만나기 힘든 외국 유학생들에게 텃밭을 분양하여 한국인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소통하며 새로운 공동체문화를 형성했다”고 그간의 경험을 소개했다.   한무영 서울대 명예교수가 관악발전협의회 회원들을 서울대 옥상정원으로 초청하여 빗물 저장의 중요성과 활용 가치를 설명하고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빗물모이운동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빗물로 홍수 및 산물 예방 등 기후변화 대응 가능   한무영 교수는 “빗물은 동식물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홍수 및 산물 방지, 공동체 문화 형성, 에너지 생산, 도시 온도 조절 및 건강한 삶 제공, 농작물 생산 등 식량난 해결 등 무한 가치가 있다”며 “이제 인류의 총체적 위기인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 대응행동 차원에서 빗물모이 운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 교수는 “빗물은 하늘이 우리에게 주는 축복이자 생명의 보석이다”며 “우리가 돈을 함부로 버리지 않듯이 빗물을 그냥 버리지 말고 모아 인류와 지구의 새로운 생명을 살리는 데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대가 있는 관악구부터 모든 삶의 주체인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생명권과 건강권, 행복권을 함께 지켜나가야 한다”고 했다.   한 교수는 “관악구는 지난 8월 초 유례없는 집중 폭우로 도림천이 범람하여 사람이 죽는 등 큰 피해가 났다”며 “이는 빗물을 저장하지 않고 그대로 배출하는 서울대에도 일부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 교수는 “지역주민-자치단체-관계기관이 상생협약을 체결하여 빗물을 모으는 ‘빗물모이’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교수는 “우리가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이 공동체적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한다”며 “관악구 주민들이 나서서 세계적 첫 성공사례를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 교수는 서울대 옥상정원에서 빗물저장 시설을 소개하고 새롭게 형성된 텃밭과 생태계를 소상히 설명했다.   한무영 서울대 명예교수(오른쪽)와 세계창조재단 대표인 장영권 관발협 명예회장이 서울대 옥상정원에서 활짝 웃으며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관악발전협의회>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 자연환경
    • 기후
    2022-10-15
  • 세계미래신문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 창조하자” 결의
    세계미래신문 제3차 미래전략회의 참석자들은 회의를 마친 후 관악구 낙성대공원에 있는 고려 구국의 영웅 강감찬 장군의 유적지를 둘러보았다. 강감찬 장군 기마상 뒤편에 서울대학교의 모습이 보인다. 좌로부터 장영권 대표, 함명진 이사, 장석종 이사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코로나와 기후변화 등 인류에 대한 생존 위협이 가중되고 있다.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창간된 세계미래신문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내부 조직체계를 정비하고 확대하여 세계미래신문의 역사적, 시대적, 선지적 사명을 다하여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앞장서 나가야 한다.”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세계미래신문이 10월 1일 오후 2시 서울 관악구 인헌동 낙성대공원의 한 카페에서 대표, 이사,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제3차 미래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코로나19 4단계 방역수칙 준수 관계로 장영권 대표, 함명진 이사(녹색성장국민연합 대표), 장석종 이사(아이존 대표) 등 3인만 참석하였다. 서일정 이사(성공사관학교 총장)과 손상철 이사(대한민국탐정협회 상임회장)는 위임했다.   장영권 대표는 이날 “우리 세계미래신문은 지난 2019년 3월 1일 대한민국 건국혁명 100주년을 맞아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라는 시대적 비전을 갖고 창간되었다”고 말하고 “세계미래신문은 이를 위해 △인간의식(문화), △국가안보(정치), △과학기술(경제), △자연환경(생태)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혁명적 대전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특히 최근 코로나19 대확산과 폭력적 기후변화 등 자연환경의 악화로 생명위기는 물론 국가와 인류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우리 세계미래신문이 조직 확대와 역량 강화를 통해 그 소임을 다하여 세상을 구하는 방주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또한 “비록 오늘 소수만이 함께하고 있지만 그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를 지닌 만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도전과 창조의 자세로 시대를 이끌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 조직 확충: 이사진 영입 확대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자”   장영권 대표는 이날 “세계미래신문을 이끄는 충추기구로 대표, 이사장, 상임이사, 일반이사, 고문, 자문위원 등이 참여하는 미래전략회의를 활성화하여 경영혁신과 사업혁신을 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를 위해 이사진을 대거 확충하고 분담금을 납부하는 등 참여도와 기여도를 적극적으로 제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녹색성장국민연합 대표인 함명진 이사는 “지금 기후변화에 의한 환경위기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며 “미국, 중국, 호주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우박, 가뭄, 홍수, 산불, 화산, 지진 등으로 제6의 지구 대멸종 징조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함 이사는 이어 “녹색성장국민연합이 세계미래신문 함께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창조언론과 환경단체가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서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함명진 이사는 이어 “기후위기 극복 등 우리의 과제가 산적해 있는데 함께할 사람들이 부족하다. 우리 각자가 능력 있고 열정적인 분들을 이사로 영입하여 함께해 나가야 한다”며 “이사진 각자가 몇몇씩 추천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이사회를 매월 1일 정례회의로 개최하고 단합과 협력으로 세계미래신문의 깃발 아래 더 큰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아이존 대표인 장석종 이사는 “우리 회사는 세계 최초로 시력회복기구를 만들어 이를 판매하려고 했는데 공무원들이 관련 규정이 없다며 승인을 거부해 엄청난 손실을 입게 되었다”며 공직사회의 반개혁적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장 이사는 “우리가 현재 직면한 기후변화, 저출산, 시민건강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려면 혁명적 발상의 대전환이 필요한데 공직사회가 이를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미래신문은 관악구 낙성대공원 한 카페에서 대표, 이사, 자문위원 등이 참여한 제3차 미래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경영혁신, 사업혁신을 논의했다. 좌로부터 장석종 이사, 함명진 이사, 장영권 대표. <사진=세계미래신문>   ◆ 사업 확대: 세계대상 시상·세계대학 설립 등 인재양성 주력   장영권 대표는 이날 또한 “우리 세계미래신문이 이사진 확충 등으로 경영구조 개선이 이루어지면 사업영력을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며 “내년 3월 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세계창조대상’을 제정하여 제1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사람이 희망이고 미래다”며 “사람들과 함께 희망을 창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주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함명진 이사는 “세계창조대상 제정 및 시상 사업은 매우 좋은 사업 아이템이다. 내년 3월 1일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세계미래신문의 제호에 걸맞게 내실 있는 진행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이사진들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맡아 미래혁신인재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함께 더 큰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나부터 솔선수범해서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석종 이사는 “혁신기업 대표로 시력회복운동기구를 개발하여 미국, 중국 등 세계 40여 개국을 방문하여 아주 좋은 평가를 들었다”며 “심지어 중국에서는 교육담당자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토론과 도입을 추진했었다”며 세계국가들이 개혁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장 이사는 “앞으로 세계를 주도할 나라는 개혁에 앞장서는 나라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장석종 이사는 “세계 곳곳을 방문하면 먼저 공항의 광고판이 눈길을 끌어당긴다”며 “한때 일본 기업들의 광고판이 점령했지만 최근에서 한국 기업들의 광고판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장 이사는 “그러나 한국의 국가구조 개혁이 이루어지지 않아 머지않아 국가사회발전이 중국, 인도 등에 추월당할 것이다”며 “우리 세계미래신문이 이사진 확대 등을 통해 혁신, 창조 사회 건설에 앞장서길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미래신문 제3차 미래전략회의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를 마친 후 고려 구국의 영웅 강감찬 장군의 유적지를 둘러보고 ‘위기 국가를 구하는 창조리더십’을 공유했다. 관악구 인헌동은 귀주대첩의 신화를 창조한 강감찬 장군 생가터와 그의 영정이 안치된 안국사가 있다. 낙성대공원에는 강감찬 장군의 기개가 넘치는 기마상이 우뚝 서 있다. 이들은 세계미래신문이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 되길 염원했다. 
    • 인간의식
    • 생활
    2021-10-01

과학기술 검색결과

  • 삼성전자-고려대, 채용 조건형 ‘차세대통신학과’ 신설한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전경훈 사장(왼쪽)이 고려대학교 정진택 총장과 ‘차세대통신학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삼성전자가 고려대학교 등 국내 대학과 계약학과·연합전공 신설 등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차세대 통신 기술 인재 양성에 나선다. 차세대 통신학과 신설은 급격하게 성장하는 통신 시장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선제적으로 육성하고, 국가 차원의 기술 인력 확대에도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고려대학교와 6G를 포함해 차세대 통신 기술을 다루는 ‘차세대통신학과’를 전기전자공학부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로 신설한다고 1월 17일 밝혔다. 양 측은 이날 고려대 서울캠퍼스에서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전경훈 사장, 고려대 정진택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통신학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고려대는 2023년부터 매년 30명의 신입생을 차세대통신학과로 선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통신 분야의 이론과 실습이 연계된 실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통신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입학한 학생들에게는 졸업 후 삼성전자 입사가 보장되며, 재학 기간 등록금 전액과 학비 보조금이 산학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또한 삼성전자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 해외 저명 학회 참관 등 다양한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전경훈 사장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이 융합되는 통신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통신 분야에 특화된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고려대와 차세대 통신학과를 설립하기로 했다”며 “차세대 통신을 위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정진택 총장은 “고려대의 우수한 교육 자원, 훌륭한 교원, 앞선 행정 시스템들과 삼성전자의 세계적인 기술력이 조합돼 우수한 인재 배출과 함께 양 기관이 굳건한 연구 파트너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여러 학과가 공동으로 전공과정을 개설해 융합 교육을 실시하는 제도인 연합전공을 통해서도 통신 분야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포항공과대학교, 9월 서울대학교와 차세대통신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연합전공을 선택한 학생들은 본인 전공 외에 일정 학점 이상 연합전공 과목을 이수하면서 장학금 등의 혜택을 지원받고, 졸업 후 삼성전자에 입사하게 된다.   2021년 9월 개설된 포항공대 ‘차세대 통신 및 네트워크’ 융합부전공은 전기전자공학과·컴퓨터공학과가 공동 운영하며, 2022년 3월 개설 예정인 서울대 ‘지능형 통신’ 연합전공은 전기·정보공학부 주관으로 컴퓨터공학부·산업공학과 등 6개 학부(과)가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인재제일’의 핵심 가치와 ‘사람이 곧 기업’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인재 육성에 초점을 둔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특히 우수 인재가 기업으로 진출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학들과 산학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차세대 통신과 반도체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통신과 반도체 분야에서 국내 7개 대학과 협력해 총 9개의 계약학과·연합전공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주요 대학들의 산학 협력 강화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융복합 인재 양성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 기술 생태계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과학기술
    • 산업
    2022-01-18
  • 산책하며 드론쇼, AI 콘서트 등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즐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시흥시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디지털 산책’을 주제로 ‘퓨처쇼 2021’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의정부 역사 미디어 파사드에서 개최된 제1회 ‘퓨처쇼 2020’의 모습이다.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경기도가 ‘산책’ 형태의 미래기술 체험·전시행사인 ‘퓨처쇼 2021’을 연다. 코로나19 확산 대응으로 산책을 하며 첨단 미래를 만나는 것이다. 드론,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 미래기술 관련 15개 기업이 참여하여 미래 세계로 안내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시흥시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디지털 산책(Meet the Future)’을 주제로 ‘퓨처쇼 2021’을 개최한다고 10월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열린 공간에서 미래기술을 친숙하게 만나는 ‘워크스루 페스티벌’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이행하면서 관람객들의 직접적인 체험을 극대화할 수 있게 구성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퓨처쇼 2021’은 4차 산업 첨단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회로, 지역 상권의 디지털화와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노린다. 관람객들은 야외에 꾸며진 전시장을 거닐며 공원 산책하듯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 행사장 주변에는 음식점, 헤어숍, 잡화점, 카페, 의류점 등 다양한 상권이 형성돼 다른 기술 전시회와 차별화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가상 현실(VR)/증강 현실(AR), 로보틱스, 인공지능(AI), 퍼스널 모빌리티, 디지털 사이니지, 드론 등을 비롯한 첨단 미래기술 분야와 관련한 15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행사가 열리는 시흥시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 부스를 열거나, 주변 점포와 연계하는 등의 여러 형태로 자사 아이템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행사장 주변의 지역 상인에게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드론 군집 라이트쇼, AI 라이브 콘서트, 시계탑 미디어 파사드, 원격 RC카 레이싱을 비롯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다수 준비됐다. 또 배곧 아브뉴프랑 상점이 가상 매장이 돼 새로운 비대면 소비 경험을 전달하며 모바일 체험형 스탬프 랠리, 스마트 센서를 이용한 지역 상권 분석, 가상으로 자유롭게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AR 스마트 미러 체험을 비롯한 상권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행사 장소에서는 언택트 방문 인증 기술을 통해 각 상점 방문 시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체험 서비스를 비롯해, 전시 부스 및 이철헤어커커 배곧신도시점에서 AR 스마트 미러로 80여종의 헤어스타일과 염색을 미리 체험하는 포토 프린트 이벤트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배곧 아브뉴프랑의 상점 엠씨몰을 가상 쇼룸으로 구축해 VR 패션쇼를 통해 패션의 미래도 확인할 수 있다. 퓨처쇼 2021 곳곳에 숨어있는 미션을 수행하는 AR 게임존도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지역 상권과 연계해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체험형 보드게임 이벤트 △행사장 인근 뷰티숍 DB를 수집해 참가자 대상 상점이나 뷰티 아티스트 정보를 전달하는 서비스 △아브뉴프랑의 주요 건물 및 구조물 벽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탑승형 시뮬레이터를 통한 원격 RC카 레이싱 등도 진행된다.   국내를 대표하는 유명 기업·단체의 미래기술도 선보인다. 서울대학교 미래 모빌리티 기술센터는 자율주행 시범 사업인 ‘마중’을 적용, 퓨처쇼2021 행사장 이동 셔틀 차량을 운용한다. 또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의 자율주행 이동 우체국을 체험할 수 있으며, 대우조선해양 연구소의 첨단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AI 센서를 이용한 실감 미디어 전시 공간, VR 라이브 버스킹쇼 및 VR 캐릭터 동화쇼, VR 모션 캡처 체험 부스, 메타버스 인공지능 라이브 콘서트 전시 등도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번 퓨처쇼 2021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현장에서 예약 시스템으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퓨처쇼 2021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퓨처쇼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년간 경기도가 대한민국 콘텐츠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콘텐츠 산업을 지원하고, 스타트업을 육성했으며, 콘텐츠 향유의 기반을 닦아왔다. 콘텐츠 산업은 데이터, 인공지능(AI), XR, 블록체인 등 가장 최신 문화 기술이 아이디어와 창조적인 실행력으로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의 대표 분야다. 이런 글로벌 한류의 중심에 경기도가 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과학기술
    • 과학
    2021-10-05
  • SK텔레콤, AI 인재양성 위해 대학에 커리큘럼 지원한다
    SK텔레콤 정영배 역량혁신팀장이 온라인 설명회을 통해 100여 명의 대학교 교수진에 ‘SKT AI 커리큘럼’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SK텔레콤이 AI(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의 대학교를 대상으로 커리큘럼 지원에 나섰다.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AI 전문가들의 실무 경험이 담긴 강의를 대학교 수업과 연계하는 ‘SKT AI 커리큘럼’을 희망 대학교들을 대상으로 지원한다고 7월 14일 밝혔다.   SKT는 7월 13일 오후 전국 20여 개 대학에 SKT AI 커리큘럼을 소개하고, 올가을 학기부터 활용할 수 있는 강의 콘텐츠에 대해 설명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SK텔레콤 정영배 역량혁신팀장의 진행으로 진행된 설명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의 교수진이 접속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커리큘럼에서 다루는 프로그래밍 수준에 대한 질문부터 SKT AI 커리큘럼을 정규 수업과 연계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SKT는 각 대학교에서 SKT AI 커리큘럼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11개 영역 81개 영상 콘텐츠를 제시했다.   SKT AI 커리큘럼은 음성인식·자연어 이해·음성합성 등 음성 기반의 AI 기술을 중심으로 △지식 기술 △추천 기술 △대화형 언어 모델 △컴퓨터 비전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SKT에서 근무하는 AI 전문가들이 기본 기술 이론부터 최신 알고리즘과 실제 AI 서비스 개발 사례까지 소개하는 강의를 진행한다.   SKT는 설명회 이후에도 SKT AI 커리큘럼 참여를 원하는 학교를 위해 8월 말까지 별도의 웹사이트를 통한 상담과 접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 과정은 언택트 시대 효과적인 산학연계 프로그램으로 대학과 청년 인재들의 AI 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SKT AI 커리큘럼은 국내 대학 이공계 학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빠르게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2017년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AI 커리큘럼’은 해마다 콘텐츠를 강화하며 규모를 키웠고, 지난해 기준 전국 18개 대학교에서 2000여 명의 학생이 수강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SKT는 SKT AI 커리큘럼의 콘텐츠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지속 강화되고 있는 만큼, 올가을 학기에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규수업과 커리큘럼을 연계한 학생들은 과정 이수 후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우수 학생에게는 포상도 이뤄진다.   SKT는 이와 함께 AI 커리큘럼 수강생들이 SK의 종합 ICT 기술 공유마당인 ‘SK ICT 테크 서밋’과 SK 대내외 개발자들의 소통·공유 플랫폼인 ‘데보션(DEVOCEAN)’ 등을 통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소통 문화 조성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SKT 신상규 기업문화센터장은 “SKT는 AI 인재 양성이 학교와 기업 공동의 과제라는 책임 의식을 가지고 대학생들의 개발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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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서울대 출신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혜성, 광고 모델 됐다
    서울대학교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셀로니아’의 첫 공식 뮤즈로 전격 발탁됐다. <사진=셀리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셀리노는 서울대학교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 ‘셀로니아’의 첫 공식 뮤즈로 전격 발탁됐다고 6월 14일 밝혔다. 이혜성은 올 5월 KBS 아나운서 프리랜서 선언 이후 처음으로 광고 모델을 맡게 됐다.   셀리노에 따르면 이혜성은 준비된 화장품 모델이었다. 짙은 화장이 필요 없는 순백 미모의 소유자로, 깨끗하면서도 맑고 굴욕 없는 피부로 눈도장을 찍어왔다. 최근 시작한 유튜브 채널에서도 잡티 하나 없는 완벽한 민낯을 자랑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셀로니아 화장품 마케팅 담당자는 “본인의 삶에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가꿔가는 모습을 보고 이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뷰티 아이콘이라는 생각에 이혜성을 브랜드 모델로 결정했다”며 “어느 세대보다 안티 에이징에 관심이 많은 MZ 세대 소비자들에게 MZ 세대 당사자이기도 한 모델을 통해서 제3세대 바이오 코스메틱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셀로니아는 셀리노의 대표 브랜드다. 셀리노는 모회사인 글로벌 줄기세포 바이오 기업 메디포스트 계열 브랜드 업체로, 메디포스트의 20년 연구 노하우가 집약된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피부 줄기세포 활성화 성분을 핵심으로 피부 세포부터 근본적으로 케어를 하는 안티에이징 바이오 코스메틱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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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서울대 박남규 교수팀, ‘설계된 무질서’ 미래소재 가치 증명
      질서(빨간 점, 보아뱀의 꼬리)와 완전한 무질서(파란 점, 보아뱀의 머리)는 물리적, 통계적으로 엄밀하게 정의된 매질 상태이다. 그 중간 영역(보아뱀의 배 안)에는 수많은 자유도를 가진, 회색 영역(코끼리)이 존재한다. 무질서 광학의 목표는 이 중간 영역을 분류하고 그중에서 기능적으로 ‘똑똑한(코끼리의 머리)’ 매질을 찾아내 여러 공학적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자기학·양자역학 등 물리적 개념과 네트워크 이론, 머신러닝 등의 기법이 적극 활용되고 있다. <사진=서울대 공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광학 및 재료 과학 연구의 새 분야를 열고 미래 소재 산업의 핵심 원천 기술로서 가치를 갖는 ‘설계된 무질서’에 대한 연구결과를 서울대 공대 박남규 교수팀이 증명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은 전기정보공학부 박남규 교수, 유선규 교수 연구팀이 파동 역학에서의 ‘설계된 무질서’ 개념을 정립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광학 현상 및 소자들의 동작 원리를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고 12월 17일 밝혔다. 이는 인위적으로 설계된 무질서가 빛의 여러 특징들을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음을 증명한 연구다.   이 연구는 물리학, 재료과학, 화학 분야를 통틀어 가장 저명한 학술지인 ‘네이처 리뷰 머터리얼즈(Nature Reviews Materials, IF=71.189)’의 초청으로 박남규 교수, 유선규 교수가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연구진과 협력해 이룬 결과다. 이 내용은 12월 9일 자에 초청 리뷰 논문으로 게재됐다.   원자가 어떻게 배열되어 있는가는 그 매질의 여러 가지 특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예를 들어 주기적으로 배열된 질서 있는 매질은 ‘결정(Crystal)’ 구조라 불리며 그 결정 구조에 따라 도체, 반도체 및 부도체를 분류하는 기준이 되거나 모든 방향의 빛을 반사하는 거울로 동작하는 등 독특한 특성을 갖는다.   반면 그 대척점에 서 있는 완전히 무질서한 매질은 빛을 특정 영역에 모으거나, 나비 날개처럼 시야각이 매우 넓은 아름다운 색상을 보여주는 등 결정 구조와는 명확하게 분간이 되는 특성을 갖는다. 완전한 질서와 완전한 무질서에 대한 연구는 각각 1915년 및 1977년 노벨 물리학상이 수여되었을 정도로 중요한 연구 주제이다.   완전한 질서와 완전한 무질서 사이에는 무한히 많은 자유도를 갖는 ‘중간 영역’이 존재한다. 이러한 중간 영역은 완전한 질서와 완전한 무질서 사이의 단순히 중간적 특성을 가지지 않으며, 그들의 특정한 파동 특성들만 선별적으로 가질 수 있는 등 어떤 매질이 가질 수 있는 특성의 자유도를 풍부하게 해 미래 소재 개발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   중간 영역의 중요성은 이미 네트워크 과학에서 입증이 되어 왔는데 예를 들어 소셜 네트워크나 두뇌의 구조적 특성은 완전히 질서 정연하지도 않고 완전히 무질서하지도 않은, 진화적으로 제어된 무질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완전한 질서와 완전한 무질서 사이 중간 영역의 활용은 최근 물리학 및 재료과학의 주요 연구 주제이다.   특히 빛의 여러 가지 물리적 특성을 동시에 제어하기 위해 해당 영역 핵심 원리에 대한 탐색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공학적 설계 기법을 도입해 특정한 무질서 상태를 ‘설계’하고자 하는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중간 영역 무질서 상태는 엄밀한 정의 및 계량화가 어렵고, 수많은 자유도로 인해 설계 기법이 직관적이지 않아 활용하기 어려운 영역으로 여겨졌다.   이 리뷰 논문은 서울대학교 연구진(박남규 교수: 교신저자, 유선규 교수: 제1저자)을 중심으로 재료 과학계의 세계적 석학인 미국 프린스턴 대학의 살바토레 토르퀘아토(Salvatore Torquato: 공동 교신저자) 교수와 경쟁력 있는 연구 그룹인 싱가포르 국립대의 추 챙웨이 교수(Cheng-Wei Qiu) 교수 및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의 종 이동(Yidong Chong) 교수가 협력해 출간했다.   서울대 연구진은 그동안 메타 물질을 이용한 파동의 독립 제어 및 무질서 광학 관련 연구를 활발히 수행해왔고, 무질서 광학 분야에서의 세계적인 연구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프런티어사업(GFP, 파동에너지 극한제어 연구단)과 교육부 대통령Post-Doc.펠로우십 과제(PPD)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리뷰 논문의 주제 및 방향을 주도한 박남규 교수는 “이 리뷰 논문은 파동 역학 및 광학 연구에서 떠오르는 분야의 핵심원리를 규명하고 그 응용 가능성을 탐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무질서에 대한 이해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광학 및 재료 과학 연구의 새로운 분야를 열 수 있다는 점에서 미래 소재 산업 핵심 원천 기술로서의 가치를 갖는다”고 밝혔다.   논문의 제1저자인 유선규 교수는 “무질서는 운동량, 에너지, 분극 등 매우 다양하면서도 동시에 다루기 힘든 빛의 특성들을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다학제적 관점의 도입을 통해 매질 설계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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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8
  • “스타트업 모든 생태계 담아내자”…청년들 스타트업혁명 추진
    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는 스타트업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기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온라인으로 ‘제1회 지니포럼 및 스토리지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사진=한국청년스타트협의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K-스타트업(Startup)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키운다.   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조경식 회장)는 이같은 취지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온라인으로 ‘제1회 지니(Global Emerging Netwok in Economy) 포럼 및 스토리지 데모데이(STORAGE Demoday)’를 개최한다고 8월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우수 스타트업의 투자 제안(IR) 피칭 스테이지 및 토크콘서트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스토리지(STORAGE)는 ‘Startup Towards Revolution At Genie forum’을 뜻한다. 그리고 스토리지 데모데이는 ‘지니포럼에서 스타트업 혁명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와 ‘스타트업 생태계의 모든 것을 담아낸다(STORAGE)’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역 혁신 성장 위한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구축 및 4차 미래 산업 분야의 투자 유치 지원을 연계하는 자리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전북 전주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첫날은 ‘GENIE with Korea Startup’을 주제로, 다음날은 ‘K-Startup Going Global’을 주제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소개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전문가 토론과 토크콘서트 그리고 바이오와 ICT 분야의 스타트업 피칭무대로 구성된다.   전문가 토론은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기 회복을 위해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SOC 디지털화를 골자로 정부가 추진하는 움직임에 발맞춰 서울대학교 신영기 교수와 숙명여자대학교 김철연 교수, 한국투자파트너스의 황만순 CIO, 케어랩스의 황상필 부대표가 ‘한국 스타트업의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토크콘서트는 중소벤처기업의 98.2%(출처: 2019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보고서)가 글로벌 시장 진출에 관심을 보이는 점을 감안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공한 K-Startup의 직접적인 경험과 투자 노하우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양일간 진행되는 스타트업 피칭은 최근 코스닥에 상장한 젠큐릭스와 국내 AI분야의 선두주자인 마인즈랩 등 우수한 스타트업 16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조경식 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장은 “이번 스토리지 데모데이를 계기로 스타트업의 미래 성장 잠재력 확충에 투자를 확대하고 디지털 뉴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코로나19 위기 속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역량 강화로 이어져 해외 파트너들과의 협업 기회도 많이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는 청년스타트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내고, 지역균형적인 창업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며, 청년 창업 기업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제1회 지니포럼 및 스토리지 데모데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지니포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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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7
  • 공상과학의 미래영화처럼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화면’ 나온다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이태우 교수 연구팀이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을 사용한 신축성 색 변환 층을 개발해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에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 인해 미래 영화 속에 등장하는 자유자재로 휘거나 접히고 피부에 부착해 사용할 수도 화면이 곧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공상과학(SF)의 미래 영화 속에 등장하는 자유자재로 휘거나 접히고 피부에 부착해 사용할 수도 있는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의 개발이 한 걸음 가까워질 전망이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재료공학부 이태우 교수 연구팀이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을 사용한 신축성 색 변환 층을 개발해 성공적으로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에 적용했다고 7월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로 차세대 스트레쳐블 발광소자 개발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   최근 유연 소재 및 용액 공정기술의 발전으로 웨어러블 소자의 개발이 가능해졌다. 이 기술은 피부에 부착한 센서를 통해서 인체의 생리학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웨어러블 소자의 기본 요소 중 하나는 센서의 신호를 시각화할 수 있는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다.   웨어러블 소자 개발 초기에는 모든 장치가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고 소자 부피가 커서 휴대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지만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는 신축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피부에 부착할 수 있으며 센서에서 출력된 신호를 편리하게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축성 발광 소자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발광 폴리머 및 양자점을 비롯한 발광체를 사용할 수 있지만 이와 같은 물질은 수분 및 산소에 의한 열화 문제를 갖고 있다. 열화는 유기 혹은 무기 반도체 물질이 공기 중에 노출되어 공기 중 수분 및 산소와 반응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렇게 되면 원래의 특성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발광 소자인 경우 소자에서 나오는 빛이 약해지고 완전히 죽은 경우에는 까맣게 변하는 부분이 생긴다. 현재 스트레쳐블 발광소자는 연신(길이 방향을 따라 소자를 늘리는 것) 동안 공기 중 열화를 피하기 위해 우수한 스트레쳐블 봉지막이 필요하며 봉지막 물질 개발을 통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태우 교수 연구팀은 공기 중에서 안정적이고 신축성이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 색 변환 층을 개발해 발광 소자와 결합해서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를 구현했다.   페로브스카이트는 가격, 양자 효율 및 색순도 등 여러 측면에서 기존 유기 및 무기 발광체보다 우수해 최근 몇 년 사이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은 수분 및 산소에 의해 빠르게 열화되기 때문에 이 교수 연구팀은 SEBS(styrene-ethylene-butylene-styrene) 폴리머 매트릭스를 이용해 나노결정을 감싸줌으로써 나노결정의 화학적 안정성뿐만 아니라 기계적 신축성까지 향상시켜 스트레쳐블 색 변환층으로 적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이 스트레쳐블 색 변환 층을 2개월 넘게 물에 담가 두었을 때 광루미네선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발견했는데 이는 수분에 의한 결함 패시베이션임을 최초로 밝혀낸 것이다. 패시베이션은 물질의 표면 결함을 없애 광루미네선스의 발광 효율을 높인다. 이 연구에서는 수분의 양을 컨트롤함으로 표면 결함 패시베이션이 가능한 것을 발견하고 그 원리를 밝혀 더욱 가치가 높다.   연구팀은 또한 페보르스카이트 나노결정을 적용한 스트레쳐블 색 변환층을 이용해 발광소자와 결합해서 화이트 색상을 구현했으며 해당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는 180%, 즉 1.8배까지 연신 가능하다는 것을 발표했다.   논문의 교신 저자인 이태우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을 사용한 스트레쳐블 색 변환층은 페보르스카이트 관련 이론적 측면 연구에 대해 상당한 자극이 될 것이며 나아가 학계와 산업계의 실질적인 적용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 방법으로 스트레쳐블 올레드 개발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연구 의의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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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 SK텔레콤, 4차 산업혁명 이끌 AI인재 양성해 초시대 연다
    SK텔레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AI 인재를 집중 육성해 초시대를 만들기 위해 제2기 펠로우십을 모집한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SK텔레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AI 인재를 육성해 초시대를 연다.   SK텔레콤은 전국 대학·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5G 등 정보통신기술(ICT) 주요 분야 실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AI 펠로우십(Fellowship)’ 2기를 선발한다고 3월 27일 밝혔다. ‘AI Fellowship’은 SK텔레콤이 ICT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력인 AI 전문가들을 직접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시작해 2번째 해를 맞았다.   ‘AI Fellowship’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학부 3학년부터 석사 3학기 학생까지 휴학생을 포함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개인 또는 3인 이하로 구성된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3월 30일부터 4월 23일까지다. 과제 수행 비용은 팀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선발 과정은 공정성과 역량만을 두고 평가하기 위해 학교와 전공 정보는 블라인드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 ‘AI Fellowship’이 관련 분야 학생들에게 더 관심 받는 이유는 실제 현업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참여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참가자들은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API와 소스 코드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등 ICT 주요 분야의 과제를 진행하게 된다. 업계 전문가와 박사 출신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담당 멘토로 배정돼 매달 멘토링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고민 해결을 돕는다.   SK텔레콤은 일찍이 5G 시대의 AI 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을 절감해 국내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7년 서울대학교와 ‘AI 커리큘럼’ 개설을 시작으로 SK텔레콤이 보유한 AI 기술 역량과 IT 자산을 국내 대학과 공유해왔다. 2019년에는 온라인 기반의 AI커리큘럼을 연세대, 서강대, 한양대, 광운대에 적용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보다 더 우수한 콘텐츠를 더 많은 학교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상규 기업문화센터장은 “SK텔레콤은 AI, 5G 등 ICT 선도 기업으로서 4차 산업 시대 이끌기 위한 우수인재를 조기에 양성함과 동시에 함께 초시대를 만들어나가겠다”며 “세상을 함께 바꾸고 싶은 예비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과학기술
    • 과학
    2020-03-27
  • 하이퍼커넥트-서울대, AI 연구 및 인재 양성 “힘 합치자”
    하이퍼커넥트와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이 1월 15일 AI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퍼커넥트>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기업과 대학이 잇달아 인공지능(AI) 연구에 손을 잡고 AI국가전략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대표 안상일)가 서울대학교 AI연구원과 산학협력을 맺고 AI분야 공동연구 및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1월 17일 밝혔다.   지난 1월 15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AI연구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울대학교 AI연구원 장병탁 원장과 전병곤 부원장, 김건희 교수, 강유 교수와 하이퍼커넥트 안상일 대표, 용현택 CTO, 하성주 AI랩 총괄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하이퍼커넥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 AI연구원에 연구비를 지원하고 정기적인 연구진 간 교류와 인턴십, 공동연구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국내 AI 기술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연구 인력 양성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하이퍼커넥트가 강점을 갖고 있는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와 커뮤니케이션 관련 AI 분야에서 공동연구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2월 개원한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은 AI 관련 원천 및 응용 연구를 수행하는 서울대학교 내 AI연구의 구심점이다.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라는 비전 아래 서울대 교수 150여명과 다양한 분야의 AI 전문 연구진이 협력해 AI 융합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하이퍼커넥트는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에 이어 두 번째 국내 스타트업으로는 최초로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의 기업 파트너로 참여하게 된다.   장병탁 서울대학교 AI연구원장은 “하이퍼커넥트는 AI 기반의 서비스를 대규모로 운영하면서 기민하게 새로운 기술을 시도하고 있는 훌륭한 파트너”라며 “하이퍼커넥트와 서울대 AI연구원이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협업 사례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이퍼커넥트 AI랩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에서 장벽이 되는 요소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영상, 이미지, 음성, 텍스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모바일 딥러닝 연구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2019년 10월 조직이 신설된 이후 인터스피치, AAAI 등 세계적 권위의 AI 관련 학회에서 잇따라 논문을 발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이퍼커넥트 AI랩을 총괄하는 하성주 디렉터는 “하이퍼커넥트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만들어내며 성장을 거듭해온 기술기업”이라며 “서울대학교 AI연구원과의 첫 산학협력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국내 AI 기술력 강화와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 과학기술
    2020-01-18
  • “친환경 미래도시 우리가 만든다” 로봇 코딩 체험 ‘짜릿’
    한국지멘스가 개최한 제6회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로봇을 조작해보고 있다. <사진=한국지멘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친환경 미래도시 우리가 만든다.”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는 8월 7일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제6회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 80명을 포함하여 대학생 서포터즈와 지멘스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총 12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는 참가 초등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알고리즘을 만들고 로봇 코딩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미래도시’를 만드는 체험학습과 경연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환경을 생각하는 미래도시 만들기 교육, 레고 기초 코딩교육 및 팀 프로젝트형 도시 설계 학습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국지멘스는 2014년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초등학생 대상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멘스그린스쿨’을 매달 운영하고 있다.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는 지멘스그린스쿨 참가 학생 대상으로 연 1회 진행되는 심화과정으로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실험 및 교육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기후변화와 친환경 에너지, 전기절약 아이디어 등을 복습하며 미래기술이 가져올 환경의 변화와 환경 보호 사례에 대한 이론교육을 받았다. 더불어 학습용 레고를 활용하여 미래 도시에 필요한 로봇을 직접 조립하고 로봇의 모션 센서를 활용하고 레고 부품을 연결하여 구상한 미래도시를 제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오후 프로그램에서는 ‘환경을 생각하는 미래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팀별 활동을 수행했다. ‘쓰레기’, ‘에너지’, ‘건물’, ‘교통’의 네 가지 주제를 연결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알고리즘을 만들고 친환경 미래도시를 제작하는 팀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학적 사고능력과 문제해결 능력, 팀워크를 향상하는 기회도 가졌다.   추콩 럼 한국지멘스 대표이사는 이날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이 환경과 과학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체험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한국지멘스는 앞으로도 더욱 깊이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 과학인재 육성에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지멘스그린스쿨은 2014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총 3400여명이 참여했다. 지멘스그린스쿨은 한국지멘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매칭 그랜트로 모금되는 ‘아이사랑기금’으로 전액 운영된다.
    • 과학기술
    • 과학
    2019-08-07

인간의식 검색결과

  • 삼성전자-고려대, 채용 조건형 ‘차세대통신학과’ 신설한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전경훈 사장(왼쪽)이 고려대학교 정진택 총장과 ‘차세대통신학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삼성전자가 고려대학교 등 국내 대학과 계약학과·연합전공 신설 등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차세대 통신 기술 인재 양성에 나선다. 차세대 통신학과 신설은 급격하게 성장하는 통신 시장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선제적으로 육성하고, 국가 차원의 기술 인력 확대에도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고려대학교와 6G를 포함해 차세대 통신 기술을 다루는 ‘차세대통신학과’를 전기전자공학부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로 신설한다고 1월 17일 밝혔다. 양 측은 이날 고려대 서울캠퍼스에서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전경훈 사장, 고려대 정진택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통신학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고려대는 2023년부터 매년 30명의 신입생을 차세대통신학과로 선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통신 분야의 이론과 실습이 연계된 실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통신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입학한 학생들에게는 졸업 후 삼성전자 입사가 보장되며, 재학 기간 등록금 전액과 학비 보조금이 산학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또한 삼성전자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 해외 저명 학회 참관 등 다양한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전경훈 사장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이 융합되는 통신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통신 분야에 특화된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고려대와 차세대 통신학과를 설립하기로 했다”며 “차세대 통신을 위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정진택 총장은 “고려대의 우수한 교육 자원, 훌륭한 교원, 앞선 행정 시스템들과 삼성전자의 세계적인 기술력이 조합돼 우수한 인재 배출과 함께 양 기관이 굳건한 연구 파트너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여러 학과가 공동으로 전공과정을 개설해 융합 교육을 실시하는 제도인 연합전공을 통해서도 통신 분야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포항공과대학교, 9월 서울대학교와 차세대통신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연합전공을 선택한 학생들은 본인 전공 외에 일정 학점 이상 연합전공 과목을 이수하면서 장학금 등의 혜택을 지원받고, 졸업 후 삼성전자에 입사하게 된다.   2021년 9월 개설된 포항공대 ‘차세대 통신 및 네트워크’ 융합부전공은 전기전자공학과·컴퓨터공학과가 공동 운영하며, 2022년 3월 개설 예정인 서울대 ‘지능형 통신’ 연합전공은 전기·정보공학부 주관으로 컴퓨터공학부·산업공학과 등 6개 학부(과)가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인재제일’의 핵심 가치와 ‘사람이 곧 기업’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인재 육성에 초점을 둔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특히 우수 인재가 기업으로 진출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학들과 산학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차세대 통신과 반도체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통신과 반도체 분야에서 국내 7개 대학과 협력해 총 9개의 계약학과·연합전공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주요 대학들의 산학 협력 강화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융복합 인재 양성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 기술 생태계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과학기술
    • 산업
    2022-01-18
  • 세계미래신문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 창조하자” 결의
    세계미래신문 제3차 미래전략회의 참석자들은 회의를 마친 후 관악구 낙성대공원에 있는 고려 구국의 영웅 강감찬 장군의 유적지를 둘러보았다. 강감찬 장군 기마상 뒤편에 서울대학교의 모습이 보인다. 좌로부터 장영권 대표, 함명진 이사, 장석종 이사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코로나와 기후변화 등 인류에 대한 생존 위협이 가중되고 있다.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창간된 세계미래신문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내부 조직체계를 정비하고 확대하여 세계미래신문의 역사적, 시대적, 선지적 사명을 다하여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앞장서 나가야 한다.”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세계미래신문이 10월 1일 오후 2시 서울 관악구 인헌동 낙성대공원의 한 카페에서 대표, 이사,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제3차 미래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코로나19 4단계 방역수칙 준수 관계로 장영권 대표, 함명진 이사(녹색성장국민연합 대표), 장석종 이사(아이존 대표) 등 3인만 참석하였다. 서일정 이사(성공사관학교 총장)과 손상철 이사(대한민국탐정협회 상임회장)는 위임했다.   장영권 대표는 이날 “우리 세계미래신문은 지난 2019년 3월 1일 대한민국 건국혁명 100주년을 맞아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라는 시대적 비전을 갖고 창간되었다”고 말하고 “세계미래신문은 이를 위해 △인간의식(문화), △국가안보(정치), △과학기술(경제), △자연환경(생태)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혁명적 대전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특히 최근 코로나19 대확산과 폭력적 기후변화 등 자연환경의 악화로 생명위기는 물론 국가와 인류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우리 세계미래신문이 조직 확대와 역량 강화를 통해 그 소임을 다하여 세상을 구하는 방주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또한 “비록 오늘 소수만이 함께하고 있지만 그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를 지닌 만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도전과 창조의 자세로 시대를 이끌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 조직 확충: 이사진 영입 확대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자”   장영권 대표는 이날 “세계미래신문을 이끄는 충추기구로 대표, 이사장, 상임이사, 일반이사, 고문, 자문위원 등이 참여하는 미래전략회의를 활성화하여 경영혁신과 사업혁신을 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를 위해 이사진을 대거 확충하고 분담금을 납부하는 등 참여도와 기여도를 적극적으로 제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녹색성장국민연합 대표인 함명진 이사는 “지금 기후변화에 의한 환경위기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며 “미국, 중국, 호주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우박, 가뭄, 홍수, 산불, 화산, 지진 등으로 제6의 지구 대멸종 징조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함 이사는 이어 “녹색성장국민연합이 세계미래신문 함께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창조언론과 환경단체가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서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함명진 이사는 이어 “기후위기 극복 등 우리의 과제가 산적해 있는데 함께할 사람들이 부족하다. 우리 각자가 능력 있고 열정적인 분들을 이사로 영입하여 함께해 나가야 한다”며 “이사진 각자가 몇몇씩 추천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이사회를 매월 1일 정례회의로 개최하고 단합과 협력으로 세계미래신문의 깃발 아래 더 큰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아이존 대표인 장석종 이사는 “우리 회사는 세계 최초로 시력회복기구를 만들어 이를 판매하려고 했는데 공무원들이 관련 규정이 없다며 승인을 거부해 엄청난 손실을 입게 되었다”며 공직사회의 반개혁적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장 이사는 “우리가 현재 직면한 기후변화, 저출산, 시민건강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려면 혁명적 발상의 대전환이 필요한데 공직사회가 이를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미래신문은 관악구 낙성대공원 한 카페에서 대표, 이사, 자문위원 등이 참여한 제3차 미래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경영혁신, 사업혁신을 논의했다. 좌로부터 장석종 이사, 함명진 이사, 장영권 대표. <사진=세계미래신문>   ◆ 사업 확대: 세계대상 시상·세계대학 설립 등 인재양성 주력   장영권 대표는 이날 또한 “우리 세계미래신문이 이사진 확충 등으로 경영구조 개선이 이루어지면 사업영력을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며 “내년 3월 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세계창조대상’을 제정하여 제1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사람이 희망이고 미래다”며 “사람들과 함께 희망을 창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주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함명진 이사는 “세계창조대상 제정 및 시상 사업은 매우 좋은 사업 아이템이다. 내년 3월 1일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세계미래신문의 제호에 걸맞게 내실 있는 진행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이사진들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맡아 미래혁신인재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함께 더 큰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나부터 솔선수범해서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석종 이사는 “혁신기업 대표로 시력회복운동기구를 개발하여 미국, 중국 등 세계 40여 개국을 방문하여 아주 좋은 평가를 들었다”며 “심지어 중국에서는 교육담당자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토론과 도입을 추진했었다”며 세계국가들이 개혁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장 이사는 “앞으로 세계를 주도할 나라는 개혁에 앞장서는 나라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장석종 이사는 “세계 곳곳을 방문하면 먼저 공항의 광고판이 눈길을 끌어당긴다”며 “한때 일본 기업들의 광고판이 점령했지만 최근에서 한국 기업들의 광고판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장 이사는 “그러나 한국의 국가구조 개혁이 이루어지지 않아 머지않아 국가사회발전이 중국, 인도 등에 추월당할 것이다”며 “우리 세계미래신문이 이사진 확대 등을 통해 혁신, 창조 사회 건설에 앞장서길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미래신문 제3차 미래전략회의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를 마친 후 고려 구국의 영웅 강감찬 장군의 유적지를 둘러보고 ‘위기 국가를 구하는 창조리더십’을 공유했다. 관악구 인헌동은 귀주대첩의 신화를 창조한 강감찬 장군 생가터와 그의 영정이 안치된 안국사가 있다. 낙성대공원에는 강감찬 장군의 기개가 넘치는 기마상이 우뚝 서 있다. 이들은 세계미래신문이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 되길 염원했다. 
    • 인간의식
    • 생활
    2021-10-01
  • 서울대 박남규 교수팀, ‘설계된 무질서’ 미래소재 가치 증명
      질서(빨간 점, 보아뱀의 꼬리)와 완전한 무질서(파란 점, 보아뱀의 머리)는 물리적, 통계적으로 엄밀하게 정의된 매질 상태이다. 그 중간 영역(보아뱀의 배 안)에는 수많은 자유도를 가진, 회색 영역(코끼리)이 존재한다. 무질서 광학의 목표는 이 중간 영역을 분류하고 그중에서 기능적으로 ‘똑똑한(코끼리의 머리)’ 매질을 찾아내 여러 공학적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자기학·양자역학 등 물리적 개념과 네트워크 이론, 머신러닝 등의 기법이 적극 활용되고 있다. <사진=서울대 공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광학 및 재료 과학 연구의 새 분야를 열고 미래 소재 산업의 핵심 원천 기술로서 가치를 갖는 ‘설계된 무질서’에 대한 연구결과를 서울대 공대 박남규 교수팀이 증명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은 전기정보공학부 박남규 교수, 유선규 교수 연구팀이 파동 역학에서의 ‘설계된 무질서’ 개념을 정립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광학 현상 및 소자들의 동작 원리를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고 12월 17일 밝혔다. 이는 인위적으로 설계된 무질서가 빛의 여러 특징들을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음을 증명한 연구다.   이 연구는 물리학, 재료과학, 화학 분야를 통틀어 가장 저명한 학술지인 ‘네이처 리뷰 머터리얼즈(Nature Reviews Materials, IF=71.189)’의 초청으로 박남규 교수, 유선규 교수가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연구진과 협력해 이룬 결과다. 이 내용은 12월 9일 자에 초청 리뷰 논문으로 게재됐다.   원자가 어떻게 배열되어 있는가는 그 매질의 여러 가지 특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예를 들어 주기적으로 배열된 질서 있는 매질은 ‘결정(Crystal)’ 구조라 불리며 그 결정 구조에 따라 도체, 반도체 및 부도체를 분류하는 기준이 되거나 모든 방향의 빛을 반사하는 거울로 동작하는 등 독특한 특성을 갖는다.   반면 그 대척점에 서 있는 완전히 무질서한 매질은 빛을 특정 영역에 모으거나, 나비 날개처럼 시야각이 매우 넓은 아름다운 색상을 보여주는 등 결정 구조와는 명확하게 분간이 되는 특성을 갖는다. 완전한 질서와 완전한 무질서에 대한 연구는 각각 1915년 및 1977년 노벨 물리학상이 수여되었을 정도로 중요한 연구 주제이다.   완전한 질서와 완전한 무질서 사이에는 무한히 많은 자유도를 갖는 ‘중간 영역’이 존재한다. 이러한 중간 영역은 완전한 질서와 완전한 무질서 사이의 단순히 중간적 특성을 가지지 않으며, 그들의 특정한 파동 특성들만 선별적으로 가질 수 있는 등 어떤 매질이 가질 수 있는 특성의 자유도를 풍부하게 해 미래 소재 개발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   중간 영역의 중요성은 이미 네트워크 과학에서 입증이 되어 왔는데 예를 들어 소셜 네트워크나 두뇌의 구조적 특성은 완전히 질서 정연하지도 않고 완전히 무질서하지도 않은, 진화적으로 제어된 무질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완전한 질서와 완전한 무질서 사이 중간 영역의 활용은 최근 물리학 및 재료과학의 주요 연구 주제이다.   특히 빛의 여러 가지 물리적 특성을 동시에 제어하기 위해 해당 영역 핵심 원리에 대한 탐색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공학적 설계 기법을 도입해 특정한 무질서 상태를 ‘설계’하고자 하는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중간 영역 무질서 상태는 엄밀한 정의 및 계량화가 어렵고, 수많은 자유도로 인해 설계 기법이 직관적이지 않아 활용하기 어려운 영역으로 여겨졌다.   이 리뷰 논문은 서울대학교 연구진(박남규 교수: 교신저자, 유선규 교수: 제1저자)을 중심으로 재료 과학계의 세계적 석학인 미국 프린스턴 대학의 살바토레 토르퀘아토(Salvatore Torquato: 공동 교신저자) 교수와 경쟁력 있는 연구 그룹인 싱가포르 국립대의 추 챙웨이 교수(Cheng-Wei Qiu) 교수 및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의 종 이동(Yidong Chong) 교수가 협력해 출간했다.   서울대 연구진은 그동안 메타 물질을 이용한 파동의 독립 제어 및 무질서 광학 관련 연구를 활발히 수행해왔고, 무질서 광학 분야에서의 세계적인 연구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프런티어사업(GFP, 파동에너지 극한제어 연구단)과 교육부 대통령Post-Doc.펠로우십 과제(PPD)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리뷰 논문의 주제 및 방향을 주도한 박남규 교수는 “이 리뷰 논문은 파동 역학 및 광학 연구에서 떠오르는 분야의 핵심원리를 규명하고 그 응용 가능성을 탐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무질서에 대한 이해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광학 및 재료 과학 연구의 새로운 분야를 열 수 있다는 점에서 미래 소재 산업 핵심 원천 기술로서의 가치를 갖는다”고 밝혔다.   논문의 제1저자인 유선규 교수는 “무질서는 운동량, 에너지, 분극 등 매우 다양하면서도 동시에 다루기 힘든 빛의 특성들을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다학제적 관점의 도입을 통해 매질 설계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과학기술
    • 과학
    2020-12-18
  • 하이퍼커넥트-서울대, AI 연구 및 인재 양성 “힘 합치자”
    하이퍼커넥트와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이 1월 15일 AI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퍼커넥트>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기업과 대학이 잇달아 인공지능(AI) 연구에 손을 잡고 AI국가전략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대표 안상일)가 서울대학교 AI연구원과 산학협력을 맺고 AI분야 공동연구 및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1월 17일 밝혔다.   지난 1월 15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AI연구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울대학교 AI연구원 장병탁 원장과 전병곤 부원장, 김건희 교수, 강유 교수와 하이퍼커넥트 안상일 대표, 용현택 CTO, 하성주 AI랩 총괄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하이퍼커넥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 AI연구원에 연구비를 지원하고 정기적인 연구진 간 교류와 인턴십, 공동연구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국내 AI 기술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연구 인력 양성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하이퍼커넥트가 강점을 갖고 있는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와 커뮤니케이션 관련 AI 분야에서 공동연구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2월 개원한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은 AI 관련 원천 및 응용 연구를 수행하는 서울대학교 내 AI연구의 구심점이다.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라는 비전 아래 서울대 교수 150여명과 다양한 분야의 AI 전문 연구진이 협력해 AI 융합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하이퍼커넥트는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에 이어 두 번째 국내 스타트업으로는 최초로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의 기업 파트너로 참여하게 된다.   장병탁 서울대학교 AI연구원장은 “하이퍼커넥트는 AI 기반의 서비스를 대규모로 운영하면서 기민하게 새로운 기술을 시도하고 있는 훌륭한 파트너”라며 “하이퍼커넥트와 서울대 AI연구원이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협업 사례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이퍼커넥트 AI랩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에서 장벽이 되는 요소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영상, 이미지, 음성, 텍스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모바일 딥러닝 연구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2019년 10월 조직이 신설된 이후 인터스피치, AAAI 등 세계적 권위의 AI 관련 학회에서 잇따라 논문을 발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이퍼커넥트 AI랩을 총괄하는 하성주 디렉터는 “하이퍼커넥트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만들어내며 성장을 거듭해온 기술기업”이라며 “서울대학교 AI연구원과의 첫 산학협력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국내 AI 기술력 강화와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 과학기술
    2020-01-18
  • “친환경 미래도시 우리가 만든다” 로봇 코딩 체험 ‘짜릿’
    한국지멘스가 개최한 제6회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로봇을 조작해보고 있다. <사진=한국지멘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친환경 미래도시 우리가 만든다.”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는 8월 7일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제6회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 80명을 포함하여 대학생 서포터즈와 지멘스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총 12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는 참가 초등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알고리즘을 만들고 로봇 코딩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미래도시’를 만드는 체험학습과 경연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환경을 생각하는 미래도시 만들기 교육, 레고 기초 코딩교육 및 팀 프로젝트형 도시 설계 학습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국지멘스는 2014년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초등학생 대상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멘스그린스쿨’을 매달 운영하고 있다.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는 지멘스그린스쿨 참가 학생 대상으로 연 1회 진행되는 심화과정으로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실험 및 교육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기후변화와 친환경 에너지, 전기절약 아이디어 등을 복습하며 미래기술이 가져올 환경의 변화와 환경 보호 사례에 대한 이론교육을 받았다. 더불어 학습용 레고를 활용하여 미래 도시에 필요한 로봇을 직접 조립하고 로봇의 모션 센서를 활용하고 레고 부품을 연결하여 구상한 미래도시를 제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오후 프로그램에서는 ‘환경을 생각하는 미래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팀별 활동을 수행했다. ‘쓰레기’, ‘에너지’, ‘건물’, ‘교통’의 네 가지 주제를 연결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알고리즘을 만들고 친환경 미래도시를 제작하는 팀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학적 사고능력과 문제해결 능력, 팀워크를 향상하는 기회도 가졌다.   추콩 럼 한국지멘스 대표이사는 이날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이 환경과 과학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체험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한국지멘스는 앞으로도 더욱 깊이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 과학인재 육성에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지멘스그린스쿨은 2014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총 3400여명이 참여했다. 지멘스그린스쿨은 한국지멘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매칭 그랜트로 모금되는 ‘아이사랑기금’으로 전액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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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
    2019-08-07
  • [미래창조]‘쓰나미’처럼 몰려오는 미래 도전과 위협…생존과 성공 비법은?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장영권 박사의 최신작 <위대한 자기혁명>(도서출판 북그루)이 세상에 나왔다. 이 책은 누구나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자신을 위대한 인물로 재창조하고 세상을 바꾸어 삶을 주도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인류 생존 위협시대에 생존과 성공을 위한 비밀병기이다. 일독을 강력히 추천한다. <사진=북그루>   [세계미래신문=특별기획] 미래의 변화와 도전이 ‘쓰나미’처럼 몰려오고 있다. 낭떠러지와 절벽 사이에 서 있는 상황이다. 어떻게 생존하고 나아가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여 성공할 것인가? 이러한 고민에 명쾌하고 시원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 나왔다.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장영권 박사가 ‘개인, 기업, 국가의 지속 가능한 생존과 더 나은 미래 성공 전략’을 제시하는 <위대한 자기혁명(The Great Self-revolution>(도서출판 북그루)을 세상에 내 놓았다.   이 책은 불확실, 불예측, 불투명의 시대에 개인은 물론 기업과 국가가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역량을 극대화하여 절대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고 세상을 바꾸는 최고의 전략서라고 할 수 있다. 미래 변화와 도전으로 인한 위기의 때에는 이를 돌파할 ‘비밀병기’가 필요하다. 이 책은 위대한 자기혁명의 상황과 전제, 목적, 조건, 전략, 재기 등 절대 생존과 미래 성공의 절차와 방법을 체계적으로 밝히고 있다. 이로 인해 누구나 자기혁명을 통해 위대한 삶을 창조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위대한 자기혁명은 나 자신을 대상으로 혁명을 하여 ‘위대한 나’로 새로 창조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나 자신에 대해 철저히 분석하고 연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자기분석을 통해 나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집중적으로 강화함으로써 나 자신을 가장 위대한 능력자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여 열정적으로 몰두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21세기는 인류의 생존위기 시대다. 개인, 기업, 국가는 생존전략의 차원에서 모두가 자기혁명을 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변화와 도전, 특히 4차 산업혁명의 거센 물결이 몰려오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생존과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최고의 비밀병기를 만들어 위대한 꿈을 성취해 보길 기대한다. 이 책에 대해 보다 자세히 그 내용을 살펴본다.   미래전략가인 장영권 박사는 “지금 인류는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미래 변화와 도전이 쓰나미처럼 몰려오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 위협의 시대에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위대한 자기혁명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한다.   ◆ ‘위대한 자기혁명’ 비법: 삶의 목표 찾아 전략적 실행   이 책에는 무수히 많은 위대한 자기혁명가들이 등장한다. 임진왜란의 명장 이순신 장군을 비롯하여 세계 3대 성인인 예수, 석가, 공자 등도 소개된다. 현대 정주영, 삼성 이병철, LG 구인회 회장 등 기업 창업주의 기업가정신도 언급하고 있다. 개인과 기업·국가와 세계, 동양과 서양, 인류의 과거와 현재·미래 등도 종횡무진 찾아다니며 진정한 삶의 가치와 목적을 묻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왜 위대한 자기혁명을 해야 하는가? 저자는 위대한 자기혁명은 생존과 성공을 위해서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이다. 즉 우리 모두는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더 좋은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여 가치 있는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가장 성공적인 인생이다. 우리가 가치 있고 성공적인 삶을 꿈꾼다면 반드시 위대한 자기혁명의 대열에 참여해야 할 것이다.   위대한 자기혁명은 먼저 철저한 죽음의 인식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다 죽는다. 예수, 부처, 공자도 죽었다. 그러므로 한번뿐인 인생을 가장 의미 있고 가치 있게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를 위해서는 영원히 살 것처럼 꿈을 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치열하게 살아야 한다. 저자는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를 찾고, 그 목적과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위대한 자기혁명의 절박성, 간절성을 통감해야 한다고 말한다.   자기혁명이란 자기 스스로가 자신을 대상으로 혁명을 하는 것이라고 규정한다. 자기혁명은 낡은 과거와 그리고 모든 익숙한 것들과의 완전한 결별이다. 탐욕, 이기, 게으름, 핑계, 나약, 굴종, 무능, 비굴 등의 단단한 거짓의 껍질을 벗어던지는 것이다. 이를 통해 위대한 자아상을 재정립하고 완전히 새로 태어나는 것이다. 제1의 탄생이 부모로부터 태어나는 것이라면, 제2의 탄생은 자기혁명을 통해 나 자신이 스스로 새로운 자아상을 창조하여 다시 태어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내가 꿈꾸는 나는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가? 정치가, 사업가, 예술가, 체육가 등 다양할 것이다. 이들 중 역사에 길이 빛나는 별들이 많다. 그런데 이들 대부분은 이미 오래전에 죽었다. 죽은 사람들이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간절히 호소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더 치열하게, 더 뜨겁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살아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아직 최고의 기회가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살아있는 한 희망을 갖고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역사적 인물들보다 더 뛰어난 나를 창조해야 한다. 이것은 정말 가슴 뛰는 삶이 아닌가?   그럼 어떻게 해야 자기혁명에 성공할 수 있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을 먼저 아는 것’이다. 나 자신이 내가 꿈꾸는 나를 창조하는 순간 바로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 내 인생은 내가 꿈꾸고 부르는 대로 바뀐다. 인간 존재의 특징은 모든 것이 다 정해져 있지 않다는 점이다. 삶과 죽음도, 성공과 실패도 모든 것이 운명처럼 정해져 있는 듯이 보인다. 그러나 인간의 삶은 자유의지의 선택에 따라 무한 확대, 팽창한다.   저자는 특히 위대한 나의 꿈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최고의 능력자,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서는 내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야 한다. 즉, 말하기, 글쓰기, 생각하기, 조직하기, 창조하기, 상상하기, 기도하기 등을 통해 나 자신을 강한 나로 재창조해 한다. 자기혁명의 과정은 가장 힘든 고통의 터널을 지나야 한다. 고통, 고난을 이겨내야 한다. 더구나 포기해서는 안 된다. 반복, 반복하며 반드시 목표를 향해 뜨겁게 나아가야 한다. 위대함은 바로 모든 고통과 고난을 극복해야 얻을 수 있는 열매라고 말한다.   이 책은 우리가 인간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인생의 가치와 목적을 찾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말한다. 나아가 단순한 개인의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기업과 국가, 인류의 미래까지도 상상하며 지속 가능한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육체적 수준에서 정신적 수준으로, 정신적 수준에서 영혼적 수준으로 허물을 벗고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해야 한다. 이것이 위대한 자기혁명의 완성 과정이다.   삶의 꿈과 목표를 가진 사람은 위대하다. 저자는 특히 모두가 위대한 자기혁명가가 되어 21세기 인류의 미래를 밝힐 새로운 사상을 창조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자기혁명가는 기존의 낡은 프레임을 깨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여 혁명적인 변혁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이란 새로운 판을 만드는 사람이다. 모두가 자기를 창조적으로 혁명하여 새로운 탄생을 통해 역사를 바꾸는 위대한 자기혁명가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삶의 성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위대한 자기혁명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개인과 기업, 국가 등 모두의 운명을 바꾸는 창조적 자기혁명 비법을 제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나 자신의 운명을 바꾸고, 내가 소속한 기업과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꿀 전략적 지침서가 될 것이다. 나아가 위대한 자기혁명가들이 인류 위기의 시대에 지속 가능한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여 생명을 구원하는 방주를 만든 ‘노아’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기업과 국가가 더 큰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최고의 능력자가 되어야 한다. 조선을 구한 이순신 장군과 같은 위대한 자기혁명가 10만명이 나와야 할 것이다. <사진=페이스북>   ◆ 저자 장영권 박사 소개: “시대를 깨우는 창조적 도전가”   <위대한 자기혁명>의 저자 장영권 박사는 이 책과 관련 이렇게 말한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 그리고 어떠한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 무덤 앞 비석에 뭐라 쓰이기 바라는가?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은 다 죽는다. 사람도 예외가 아니다. 예수도, 부처도, 공자도 다 세상을 떠났다. 소크라테스도, 문익점도 지구상에 없다. 죽음은 삶의 마침표다. ‘어떻게 살 것인가’는 인생의 가장 중대한 질문이자 핵심적 과제다. 그러므로 위대한 자기혁명으로 세상을 바꾸고 삶을 주도해야 한다.   “위대한 자기혁명으로 생각의 창조를 통해 패러다임을 대전환하라. 세상을 바꾸고 인류를 구원할 새로운 가치와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라. 이것이 살아있는 사람들의 시대적 소명이자 숭고한 의무다. 연탄불보다 더 뜨겁게 가슴 뛰는 삶을 살고 싶은가? 이 책을 들어라. 그리고 거센 파도와 맞서 싸울 꿈과 목표를 세워라. 세상을 향한 새롭고 웅대한 비전을 선포하라.”   “더 나은 미래의 생존과 성장, 행복은 물론 자아실현을 위한 최종병기로 삼아 치열하게 도전하여 성취하라. 한번뿐인 인생 절대 무의미하게 살아서는 안 된다. 지금 그대의 가슴에 불을 붙여라. 위대한 자기혁명으로 세상을 바꾸고 삶을 주도해 나가라. 위대한 자기혁명은 새로운 길이 되고 불멸의 역사가 된다. 작은 혁명의 불씨들이 모여 세상을 바꾸는 거대한 횃불이 될 것이다.”   “지금 우리 인류는 위기 시대다.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할 진정한 영웅은 누구인가? 바로 인류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할 위대한 자기혁명가들이다. 미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창조해 나가는 것이다. 미래가 절망이 되면 인류는 종말뿐이다. 그러나 희망이 되면 새로운 도약이 이루어질 것이다.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할 위대한 자기혁명가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   저자 장영권 박사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국가미래전략가이자 최고의 정책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영권 박사는 “<위대한 자기혁명>이라는 비밀병기가 출간되면 전국을 순회하며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삶의 진정한 목표를 찾고 가치를 대발견하여 모두가 가장 존귀한 삶을 창조하게 할 것이다”며 “위대한 자기혁명가 10만명을 집중 양성하여 모두가 행복한 인생, 가치 있는 삶을 창조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영국의 극작가 올리버 골드스미스는 ”우리 인생의 최대 영광은 한 번도 실패하지 않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어나는 데 있다“고 말했다. 모든 개인과 기업이 성공시대를 만들고, 이 힘으로 더 큰 대한민국의 위대한 미래를 창조해야 할 것이다. 특히 위대한 자기혁명가 10만명이 출현하여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창조하길 염원한다.”   다음은 저자의 간단한 소개다. 장영권(張榮權, Jang, Young-Kwon)은 1959년 8월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학, 평화학, 남북 및 동북아 관계, 미래학, 국가미래전략이다. 교육자, 언론인, 시민운동가, 정책전문가, 평화학자, 미래전략가 등 풍부한 경력의 소유자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를 비롯하여 대한건국연합 대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겸 사무총장, 녹색미래연대 상임대표 등을 맡고 있다.한국교육연구소 부소장,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조선일보, 한국일보, 경향신문, 세계일보 등에 시론을 기고하는 시사칼럼가이기도 하다.   장영권 박사는 특히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교육과 언론, 시민사회를 넘어 정치결사체를 통해 ‘모두가 다 함께 잘 사는 세상’의 실현을 모색하고 있다. 국가연합이론과 평화복합체이론으로 세계평화국가연합 정부를 구상하고 인류의 평화공영의 미래를 위한 비전과 목표, 전략을 강구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2019)>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2018)>, <대한민국 미래지도(2012)>, <한반도 평화: 이론·구상·전략(2011)>, <지속 가능한 평화론(2010>>, <상생평화국가와 한국외교강국론(2008)>, <시민이 세상을 바꾼다(2003)>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평화의 존재론적 의미와 구축 전략”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통일과평화, 2015) 등 다수가 있다.
    • 인간의식
    • 교육
    2019-06-20

국가안보 검색결과

  • “내가 ‘비돈’하면 여러분은 ‘비돈돈’ 해주세요”…무슨 말일까?
    관악구의 대표적 시민단체인 관악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세계적 빗물 박사인 한무영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명예교수(왼쪽에서 네 번째)의 제안에 따라 “비돈 비돈” “비 돈 돈”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관악발전협의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내가 먼저 ‘비돈 비돈’하면 여러분은 한 음절씩 끊어서 ‘비 돈 돈’ 해 주세요.”   세계적 빗물 박사인 한무영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명예교수가 2022년 10월 14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35동(건설환경공학부) 건물 옥상정원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이같이 구호를 외치자고 제안했다. 한 교수는 “비는 엄청난 가치가 있는 돈이다”라고 설명하며 빗물 저장의 중요성을 힘주어 역설했다.   한 교수는 이날 관악지역의 대표적 시민단체인 ‘관악발전협의회’ 운영위원들을 서울대 옥상정원으로 초청하여 “인류 위기인 기후변화의 적극적인 대응 행동을 위해 모두가 적극 나서야 한다”며 “이제 주민들이 삶의 주체가 되어 관악구, 서울대와 협약을 체결하여 빗물저장운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석근 관발협 회장은 이와 관련 “서울대학교와 관악발전협의회가 한 단계 높은 발전적 관계를 지속 가능케 하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조만간에 서울대 총장님과 관악구청장님을 찾아뵌 후 다 함께 명품도시 관악발전을 위한 실질적 로드맵 구상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범국민물환경실천운동본부 총재인 유병춘 관발협 고문은 “나는 한 교수를 통해 빗물의 무한 가치를 발견하고 지난 20여년 동안 함께 빗물저장 운동을 선구자적으로 전개해 왔다”며 “한 교수는 빗물환경 분야의 세계적 이론가이자 행동가다”라고 소개했다. 그렇다면 한 교수가 발견한 빗물의 무한 가치는 무엇일까?     한무영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명예교수(오른쪽)가 관악발전협의회 회원들을 서울대 옥상정원으로 초청하여 빗물저장 시설을 이용한 텃밭농사의 비밀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빗물은 하늘이 인간에게 준 축복이자 생명의 보석”   한무영 교수는 이날 “빗물을 저장하여 잘 활용하면 홍수예방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이 가능하다”며 “빗물은 보석, 돈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 교수는 “지난 봄에 강원지역 등 전국 곳곳에서 대형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는데 이 또한 빗물 저장을 이용하여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 교수는 “기후변화로 가뭄, 폭염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산불은 산에 물이 부족하여 쉽게 발화되고 급속히 확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에 따라 “산속 곳곳에 적당한 규모의 물 웅덩이를 만들어 놓으면 산의 생태계가 살아나고 가뭄이나 산불에 용이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 교수는 “이곳 옥상정원은 빗물저감 시설을 갖추어 비가 내리면 높이 5∼10㎝의 빗물을 저감할 수 있다”며 “서울대는 물론 관악구, 서울시, 대한민국 곳곳에 빗물 저장시설을 갖추면 엄청난 양의 물을 조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장한 빗물로 옥상텃밭을 만들어 농사를 짓게 되면 우리의 삶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   한 교수는 실제로 빗물을 활용하는 서울대 옥상텃밭을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분양하여 가꾸게 했더니 새로운 공동체가 형성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한국인을 만나기 힘든 외국 유학생들에게 텃밭을 분양하여 한국인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소통하며 새로운 공동체문화를 형성했다”고 그간의 경험을 소개했다.   한무영 서울대 명예교수가 관악발전협의회 회원들을 서울대 옥상정원으로 초청하여 빗물 저장의 중요성과 활용 가치를 설명하고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빗물모이운동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빗물로 홍수 및 산물 예방 등 기후변화 대응 가능   한무영 교수는 “빗물은 동식물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홍수 및 산물 방지, 공동체 문화 형성, 에너지 생산, 도시 온도 조절 및 건강한 삶 제공, 농작물 생산 등 식량난 해결 등 무한 가치가 있다”며 “이제 인류의 총체적 위기인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 대응행동 차원에서 빗물모이 운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 교수는 “빗물은 하늘이 우리에게 주는 축복이자 생명의 보석이다”며 “우리가 돈을 함부로 버리지 않듯이 빗물을 그냥 버리지 말고 모아 인류와 지구의 새로운 생명을 살리는 데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대가 있는 관악구부터 모든 삶의 주체인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생명권과 건강권, 행복권을 함께 지켜나가야 한다”고 했다.   한 교수는 “관악구는 지난 8월 초 유례없는 집중 폭우로 도림천이 범람하여 사람이 죽는 등 큰 피해가 났다”며 “이는 빗물을 저장하지 않고 그대로 배출하는 서울대에도 일부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 교수는 “지역주민-자치단체-관계기관이 상생협약을 체결하여 빗물을 모으는 ‘빗물모이’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교수는 “우리가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이 공동체적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한다”며 “관악구 주민들이 나서서 세계적 첫 성공사례를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 교수는 서울대 옥상정원에서 빗물저장 시설을 소개하고 새롭게 형성된 텃밭과 생태계를 소상히 설명했다.   한무영 서울대 명예교수(오른쪽)와 세계창조재단 대표인 장영권 관발협 명예회장이 서울대 옥상정원에서 활짝 웃으며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관악발전협의회>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 자연환경
    • 기후
    2022-10-15
  • 산책하며 드론쇼, AI 콘서트 등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즐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시흥시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디지털 산책’을 주제로 ‘퓨처쇼 2021’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의정부 역사 미디어 파사드에서 개최된 제1회 ‘퓨처쇼 2020’의 모습이다.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경기도가 ‘산책’ 형태의 미래기술 체험·전시행사인 ‘퓨처쇼 2021’을 연다. 코로나19 확산 대응으로 산책을 하며 첨단 미래를 만나는 것이다. 드론,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 미래기술 관련 15개 기업이 참여하여 미래 세계로 안내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시흥시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디지털 산책(Meet the Future)’을 주제로 ‘퓨처쇼 2021’을 개최한다고 10월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열린 공간에서 미래기술을 친숙하게 만나는 ‘워크스루 페스티벌’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이행하면서 관람객들의 직접적인 체험을 극대화할 수 있게 구성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퓨처쇼 2021’은 4차 산업 첨단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회로, 지역 상권의 디지털화와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노린다. 관람객들은 야외에 꾸며진 전시장을 거닐며 공원 산책하듯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 행사장 주변에는 음식점, 헤어숍, 잡화점, 카페, 의류점 등 다양한 상권이 형성돼 다른 기술 전시회와 차별화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가상 현실(VR)/증강 현실(AR), 로보틱스, 인공지능(AI), 퍼스널 모빌리티, 디지털 사이니지, 드론 등을 비롯한 첨단 미래기술 분야와 관련한 15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행사가 열리는 시흥시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 부스를 열거나, 주변 점포와 연계하는 등의 여러 형태로 자사 아이템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행사장 주변의 지역 상인에게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드론 군집 라이트쇼, AI 라이브 콘서트, 시계탑 미디어 파사드, 원격 RC카 레이싱을 비롯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다수 준비됐다. 또 배곧 아브뉴프랑 상점이 가상 매장이 돼 새로운 비대면 소비 경험을 전달하며 모바일 체험형 스탬프 랠리, 스마트 센서를 이용한 지역 상권 분석, 가상으로 자유롭게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AR 스마트 미러 체험을 비롯한 상권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행사 장소에서는 언택트 방문 인증 기술을 통해 각 상점 방문 시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체험 서비스를 비롯해, 전시 부스 및 이철헤어커커 배곧신도시점에서 AR 스마트 미러로 80여종의 헤어스타일과 염색을 미리 체험하는 포토 프린트 이벤트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배곧 아브뉴프랑의 상점 엠씨몰을 가상 쇼룸으로 구축해 VR 패션쇼를 통해 패션의 미래도 확인할 수 있다. 퓨처쇼 2021 곳곳에 숨어있는 미션을 수행하는 AR 게임존도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지역 상권과 연계해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체험형 보드게임 이벤트 △행사장 인근 뷰티숍 DB를 수집해 참가자 대상 상점이나 뷰티 아티스트 정보를 전달하는 서비스 △아브뉴프랑의 주요 건물 및 구조물 벽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탑승형 시뮬레이터를 통한 원격 RC카 레이싱 등도 진행된다.   국내를 대표하는 유명 기업·단체의 미래기술도 선보인다. 서울대학교 미래 모빌리티 기술센터는 자율주행 시범 사업인 ‘마중’을 적용, 퓨처쇼2021 행사장 이동 셔틀 차량을 운용한다. 또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의 자율주행 이동 우체국을 체험할 수 있으며, 대우조선해양 연구소의 첨단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AI 센서를 이용한 실감 미디어 전시 공간, VR 라이브 버스킹쇼 및 VR 캐릭터 동화쇼, VR 모션 캡처 체험 부스, 메타버스 인공지능 라이브 콘서트 전시 등도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번 퓨처쇼 2021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현장에서 예약 시스템으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퓨처쇼 2021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퓨처쇼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년간 경기도가 대한민국 콘텐츠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콘텐츠 산업을 지원하고, 스타트업을 육성했으며, 콘텐츠 향유의 기반을 닦아왔다. 콘텐츠 산업은 데이터, 인공지능(AI), XR, 블록체인 등 가장 최신 문화 기술이 아이디어와 창조적인 실행력으로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의 대표 분야다. 이런 글로벌 한류의 중심에 경기도가 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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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5
  • 세계미래신문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 창조하자” 결의
    세계미래신문 제3차 미래전략회의 참석자들은 회의를 마친 후 관악구 낙성대공원에 있는 고려 구국의 영웅 강감찬 장군의 유적지를 둘러보았다. 강감찬 장군 기마상 뒤편에 서울대학교의 모습이 보인다. 좌로부터 장영권 대표, 함명진 이사, 장석종 이사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코로나와 기후변화 등 인류에 대한 생존 위협이 가중되고 있다.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창간된 세계미래신문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내부 조직체계를 정비하고 확대하여 세계미래신문의 역사적, 시대적, 선지적 사명을 다하여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앞장서 나가야 한다.”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세계미래신문이 10월 1일 오후 2시 서울 관악구 인헌동 낙성대공원의 한 카페에서 대표, 이사,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제3차 미래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코로나19 4단계 방역수칙 준수 관계로 장영권 대표, 함명진 이사(녹색성장국민연합 대표), 장석종 이사(아이존 대표) 등 3인만 참석하였다. 서일정 이사(성공사관학교 총장)과 손상철 이사(대한민국탐정협회 상임회장)는 위임했다.   장영권 대표는 이날 “우리 세계미래신문은 지난 2019년 3월 1일 대한민국 건국혁명 100주년을 맞아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라는 시대적 비전을 갖고 창간되었다”고 말하고 “세계미래신문은 이를 위해 △인간의식(문화), △국가안보(정치), △과학기술(경제), △자연환경(생태)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혁명적 대전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특히 최근 코로나19 대확산과 폭력적 기후변화 등 자연환경의 악화로 생명위기는 물론 국가와 인류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우리 세계미래신문이 조직 확대와 역량 강화를 통해 그 소임을 다하여 세상을 구하는 방주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또한 “비록 오늘 소수만이 함께하고 있지만 그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를 지닌 만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도전과 창조의 자세로 시대를 이끌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 조직 확충: 이사진 영입 확대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자”   장영권 대표는 이날 “세계미래신문을 이끄는 충추기구로 대표, 이사장, 상임이사, 일반이사, 고문, 자문위원 등이 참여하는 미래전략회의를 활성화하여 경영혁신과 사업혁신을 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를 위해 이사진을 대거 확충하고 분담금을 납부하는 등 참여도와 기여도를 적극적으로 제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녹색성장국민연합 대표인 함명진 이사는 “지금 기후변화에 의한 환경위기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며 “미국, 중국, 호주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우박, 가뭄, 홍수, 산불, 화산, 지진 등으로 제6의 지구 대멸종 징조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함 이사는 이어 “녹색성장국민연합이 세계미래신문 함께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창조언론과 환경단체가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서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함명진 이사는 이어 “기후위기 극복 등 우리의 과제가 산적해 있는데 함께할 사람들이 부족하다. 우리 각자가 능력 있고 열정적인 분들을 이사로 영입하여 함께해 나가야 한다”며 “이사진 각자가 몇몇씩 추천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이사회를 매월 1일 정례회의로 개최하고 단합과 협력으로 세계미래신문의 깃발 아래 더 큰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아이존 대표인 장석종 이사는 “우리 회사는 세계 최초로 시력회복기구를 만들어 이를 판매하려고 했는데 공무원들이 관련 규정이 없다며 승인을 거부해 엄청난 손실을 입게 되었다”며 공직사회의 반개혁적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장 이사는 “우리가 현재 직면한 기후변화, 저출산, 시민건강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려면 혁명적 발상의 대전환이 필요한데 공직사회가 이를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미래신문은 관악구 낙성대공원 한 카페에서 대표, 이사, 자문위원 등이 참여한 제3차 미래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경영혁신, 사업혁신을 논의했다. 좌로부터 장석종 이사, 함명진 이사, 장영권 대표. <사진=세계미래신문>   ◆ 사업 확대: 세계대상 시상·세계대학 설립 등 인재양성 주력   장영권 대표는 이날 또한 “우리 세계미래신문이 이사진 확충 등으로 경영구조 개선이 이루어지면 사업영력을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며 “내년 3월 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세계창조대상’을 제정하여 제1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사람이 희망이고 미래다”며 “사람들과 함께 희망을 창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주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함명진 이사는 “세계창조대상 제정 및 시상 사업은 매우 좋은 사업 아이템이다. 내년 3월 1일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세계미래신문의 제호에 걸맞게 내실 있는 진행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이사진들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맡아 미래혁신인재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함께 더 큰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나부터 솔선수범해서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석종 이사는 “혁신기업 대표로 시력회복운동기구를 개발하여 미국, 중국 등 세계 40여 개국을 방문하여 아주 좋은 평가를 들었다”며 “심지어 중국에서는 교육담당자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토론과 도입을 추진했었다”며 세계국가들이 개혁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장 이사는 “앞으로 세계를 주도할 나라는 개혁에 앞장서는 나라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장석종 이사는 “세계 곳곳을 방문하면 먼저 공항의 광고판이 눈길을 끌어당긴다”며 “한때 일본 기업들의 광고판이 점령했지만 최근에서 한국 기업들의 광고판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장 이사는 “그러나 한국의 국가구조 개혁이 이루어지지 않아 머지않아 국가사회발전이 중국, 인도 등에 추월당할 것이다”며 “우리 세계미래신문이 이사진 확대 등을 통해 혁신, 창조 사회 건설에 앞장서길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미래신문 제3차 미래전략회의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를 마친 후 고려 구국의 영웅 강감찬 장군의 유적지를 둘러보고 ‘위기 국가를 구하는 창조리더십’을 공유했다. 관악구 인헌동은 귀주대첩의 신화를 창조한 강감찬 장군 생가터와 그의 영정이 안치된 안국사가 있다. 낙성대공원에는 강감찬 장군의 기개가 넘치는 기마상이 우뚝 서 있다. 이들은 세계미래신문이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 되길 염원했다. 
    • 인간의식
    • 생활
    2021-10-01
  • [미래창조]‘쓰나미’처럼 몰려오는 미래 도전과 위협…생존과 성공 비법은?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장영권 박사의 최신작 <위대한 자기혁명>(도서출판 북그루)이 세상에 나왔다. 이 책은 누구나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자신을 위대한 인물로 재창조하고 세상을 바꾸어 삶을 주도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인류 생존 위협시대에 생존과 성공을 위한 비밀병기이다. 일독을 강력히 추천한다. <사진=북그루>   [세계미래신문=특별기획] 미래의 변화와 도전이 ‘쓰나미’처럼 몰려오고 있다. 낭떠러지와 절벽 사이에 서 있는 상황이다. 어떻게 생존하고 나아가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여 성공할 것인가? 이러한 고민에 명쾌하고 시원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 나왔다.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장영권 박사가 ‘개인, 기업, 국가의 지속 가능한 생존과 더 나은 미래 성공 전략’을 제시하는 <위대한 자기혁명(The Great Self-revolution>(도서출판 북그루)을 세상에 내 놓았다.   이 책은 불확실, 불예측, 불투명의 시대에 개인은 물론 기업과 국가가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역량을 극대화하여 절대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고 세상을 바꾸는 최고의 전략서라고 할 수 있다. 미래 변화와 도전으로 인한 위기의 때에는 이를 돌파할 ‘비밀병기’가 필요하다. 이 책은 위대한 자기혁명의 상황과 전제, 목적, 조건, 전략, 재기 등 절대 생존과 미래 성공의 절차와 방법을 체계적으로 밝히고 있다. 이로 인해 누구나 자기혁명을 통해 위대한 삶을 창조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위대한 자기혁명은 나 자신을 대상으로 혁명을 하여 ‘위대한 나’로 새로 창조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나 자신에 대해 철저히 분석하고 연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자기분석을 통해 나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집중적으로 강화함으로써 나 자신을 가장 위대한 능력자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여 열정적으로 몰두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21세기는 인류의 생존위기 시대다. 개인, 기업, 국가는 생존전략의 차원에서 모두가 자기혁명을 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변화와 도전, 특히 4차 산업혁명의 거센 물결이 몰려오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생존과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최고의 비밀병기를 만들어 위대한 꿈을 성취해 보길 기대한다. 이 책에 대해 보다 자세히 그 내용을 살펴본다.   미래전략가인 장영권 박사는 “지금 인류는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미래 변화와 도전이 쓰나미처럼 몰려오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 위협의 시대에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위대한 자기혁명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한다.   ◆ ‘위대한 자기혁명’ 비법: 삶의 목표 찾아 전략적 실행   이 책에는 무수히 많은 위대한 자기혁명가들이 등장한다. 임진왜란의 명장 이순신 장군을 비롯하여 세계 3대 성인인 예수, 석가, 공자 등도 소개된다. 현대 정주영, 삼성 이병철, LG 구인회 회장 등 기업 창업주의 기업가정신도 언급하고 있다. 개인과 기업·국가와 세계, 동양과 서양, 인류의 과거와 현재·미래 등도 종횡무진 찾아다니며 진정한 삶의 가치와 목적을 묻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왜 위대한 자기혁명을 해야 하는가? 저자는 위대한 자기혁명은 생존과 성공을 위해서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이다. 즉 우리 모두는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더 좋은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여 가치 있는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가장 성공적인 인생이다. 우리가 가치 있고 성공적인 삶을 꿈꾼다면 반드시 위대한 자기혁명의 대열에 참여해야 할 것이다.   위대한 자기혁명은 먼저 철저한 죽음의 인식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다 죽는다. 예수, 부처, 공자도 죽었다. 그러므로 한번뿐인 인생을 가장 의미 있고 가치 있게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를 위해서는 영원히 살 것처럼 꿈을 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치열하게 살아야 한다. 저자는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를 찾고, 그 목적과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위대한 자기혁명의 절박성, 간절성을 통감해야 한다고 말한다.   자기혁명이란 자기 스스로가 자신을 대상으로 혁명을 하는 것이라고 규정한다. 자기혁명은 낡은 과거와 그리고 모든 익숙한 것들과의 완전한 결별이다. 탐욕, 이기, 게으름, 핑계, 나약, 굴종, 무능, 비굴 등의 단단한 거짓의 껍질을 벗어던지는 것이다. 이를 통해 위대한 자아상을 재정립하고 완전히 새로 태어나는 것이다. 제1의 탄생이 부모로부터 태어나는 것이라면, 제2의 탄생은 자기혁명을 통해 나 자신이 스스로 새로운 자아상을 창조하여 다시 태어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내가 꿈꾸는 나는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가? 정치가, 사업가, 예술가, 체육가 등 다양할 것이다. 이들 중 역사에 길이 빛나는 별들이 많다. 그런데 이들 대부분은 이미 오래전에 죽었다. 죽은 사람들이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간절히 호소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더 치열하게, 더 뜨겁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살아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아직 최고의 기회가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살아있는 한 희망을 갖고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역사적 인물들보다 더 뛰어난 나를 창조해야 한다. 이것은 정말 가슴 뛰는 삶이 아닌가?   그럼 어떻게 해야 자기혁명에 성공할 수 있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을 먼저 아는 것’이다. 나 자신이 내가 꿈꾸는 나를 창조하는 순간 바로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 내 인생은 내가 꿈꾸고 부르는 대로 바뀐다. 인간 존재의 특징은 모든 것이 다 정해져 있지 않다는 점이다. 삶과 죽음도, 성공과 실패도 모든 것이 운명처럼 정해져 있는 듯이 보인다. 그러나 인간의 삶은 자유의지의 선택에 따라 무한 확대, 팽창한다.   저자는 특히 위대한 나의 꿈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최고의 능력자,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서는 내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야 한다. 즉, 말하기, 글쓰기, 생각하기, 조직하기, 창조하기, 상상하기, 기도하기 등을 통해 나 자신을 강한 나로 재창조해 한다. 자기혁명의 과정은 가장 힘든 고통의 터널을 지나야 한다. 고통, 고난을 이겨내야 한다. 더구나 포기해서는 안 된다. 반복, 반복하며 반드시 목표를 향해 뜨겁게 나아가야 한다. 위대함은 바로 모든 고통과 고난을 극복해야 얻을 수 있는 열매라고 말한다.   이 책은 우리가 인간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인생의 가치와 목적을 찾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말한다. 나아가 단순한 개인의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기업과 국가, 인류의 미래까지도 상상하며 지속 가능한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육체적 수준에서 정신적 수준으로, 정신적 수준에서 영혼적 수준으로 허물을 벗고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해야 한다. 이것이 위대한 자기혁명의 완성 과정이다.   삶의 꿈과 목표를 가진 사람은 위대하다. 저자는 특히 모두가 위대한 자기혁명가가 되어 21세기 인류의 미래를 밝힐 새로운 사상을 창조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자기혁명가는 기존의 낡은 프레임을 깨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여 혁명적인 변혁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이란 새로운 판을 만드는 사람이다. 모두가 자기를 창조적으로 혁명하여 새로운 탄생을 통해 역사를 바꾸는 위대한 자기혁명가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삶의 성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위대한 자기혁명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개인과 기업, 국가 등 모두의 운명을 바꾸는 창조적 자기혁명 비법을 제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나 자신의 운명을 바꾸고, 내가 소속한 기업과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꿀 전략적 지침서가 될 것이다. 나아가 위대한 자기혁명가들이 인류 위기의 시대에 지속 가능한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여 생명을 구원하는 방주를 만든 ‘노아’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기업과 국가가 더 큰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최고의 능력자가 되어야 한다. 조선을 구한 이순신 장군과 같은 위대한 자기혁명가 10만명이 나와야 할 것이다. <사진=페이스북>   ◆ 저자 장영권 박사 소개: “시대를 깨우는 창조적 도전가”   <위대한 자기혁명>의 저자 장영권 박사는 이 책과 관련 이렇게 말한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 그리고 어떠한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 무덤 앞 비석에 뭐라 쓰이기 바라는가?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은 다 죽는다. 사람도 예외가 아니다. 예수도, 부처도, 공자도 다 세상을 떠났다. 소크라테스도, 문익점도 지구상에 없다. 죽음은 삶의 마침표다. ‘어떻게 살 것인가’는 인생의 가장 중대한 질문이자 핵심적 과제다. 그러므로 위대한 자기혁명으로 세상을 바꾸고 삶을 주도해야 한다.   “위대한 자기혁명으로 생각의 창조를 통해 패러다임을 대전환하라. 세상을 바꾸고 인류를 구원할 새로운 가치와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라. 이것이 살아있는 사람들의 시대적 소명이자 숭고한 의무다. 연탄불보다 더 뜨겁게 가슴 뛰는 삶을 살고 싶은가? 이 책을 들어라. 그리고 거센 파도와 맞서 싸울 꿈과 목표를 세워라. 세상을 향한 새롭고 웅대한 비전을 선포하라.”   “더 나은 미래의 생존과 성장, 행복은 물론 자아실현을 위한 최종병기로 삼아 치열하게 도전하여 성취하라. 한번뿐인 인생 절대 무의미하게 살아서는 안 된다. 지금 그대의 가슴에 불을 붙여라. 위대한 자기혁명으로 세상을 바꾸고 삶을 주도해 나가라. 위대한 자기혁명은 새로운 길이 되고 불멸의 역사가 된다. 작은 혁명의 불씨들이 모여 세상을 바꾸는 거대한 횃불이 될 것이다.”   “지금 우리 인류는 위기 시대다.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할 진정한 영웅은 누구인가? 바로 인류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할 위대한 자기혁명가들이다. 미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창조해 나가는 것이다. 미래가 절망이 되면 인류는 종말뿐이다. 그러나 희망이 되면 새로운 도약이 이루어질 것이다.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할 위대한 자기혁명가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   저자 장영권 박사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국가미래전략가이자 최고의 정책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영권 박사는 “<위대한 자기혁명>이라는 비밀병기가 출간되면 전국을 순회하며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삶의 진정한 목표를 찾고 가치를 대발견하여 모두가 가장 존귀한 삶을 창조하게 할 것이다”며 “위대한 자기혁명가 10만명을 집중 양성하여 모두가 행복한 인생, 가치 있는 삶을 창조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영국의 극작가 올리버 골드스미스는 ”우리 인생의 최대 영광은 한 번도 실패하지 않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어나는 데 있다“고 말했다. 모든 개인과 기업이 성공시대를 만들고, 이 힘으로 더 큰 대한민국의 위대한 미래를 창조해야 할 것이다. 특히 위대한 자기혁명가 10만명이 출현하여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창조하길 염원한다.”   다음은 저자의 간단한 소개다. 장영권(張榮權, Jang, Young-Kwon)은 1959년 8월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학, 평화학, 남북 및 동북아 관계, 미래학, 국가미래전략이다. 교육자, 언론인, 시민운동가, 정책전문가, 평화학자, 미래전략가 등 풍부한 경력의 소유자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를 비롯하여 대한건국연합 대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겸 사무총장, 녹색미래연대 상임대표 등을 맡고 있다.한국교육연구소 부소장,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조선일보, 한국일보, 경향신문, 세계일보 등에 시론을 기고하는 시사칼럼가이기도 하다.   장영권 박사는 특히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교육과 언론, 시민사회를 넘어 정치결사체를 통해 ‘모두가 다 함께 잘 사는 세상’의 실현을 모색하고 있다. 국가연합이론과 평화복합체이론으로 세계평화국가연합 정부를 구상하고 인류의 평화공영의 미래를 위한 비전과 목표, 전략을 강구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2019)>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2018)>, <대한민국 미래지도(2012)>, <한반도 평화: 이론·구상·전략(2011)>, <지속 가능한 평화론(2010>>, <상생평화국가와 한국외교강국론(2008)>, <시민이 세상을 바꾼다(2003)>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평화의 존재론적 의미와 구축 전략”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통일과평화, 2015) 등 다수가 있다.
    • 인간의식
    • 교육
    2019-06-20

미래전략 검색결과

  • “내가 ‘비돈’하면 여러분은 ‘비돈돈’ 해주세요”…무슨 말일까?
    관악구의 대표적 시민단체인 관악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세계적 빗물 박사인 한무영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명예교수(왼쪽에서 네 번째)의 제안에 따라 “비돈 비돈” “비 돈 돈”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관악발전협의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내가 먼저 ‘비돈 비돈’하면 여러분은 한 음절씩 끊어서 ‘비 돈 돈’ 해 주세요.”   세계적 빗물 박사인 한무영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명예교수가 2022년 10월 14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35동(건설환경공학부) 건물 옥상정원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이같이 구호를 외치자고 제안했다. 한 교수는 “비는 엄청난 가치가 있는 돈이다”라고 설명하며 빗물 저장의 중요성을 힘주어 역설했다.   한 교수는 이날 관악지역의 대표적 시민단체인 ‘관악발전협의회’ 운영위원들을 서울대 옥상정원으로 초청하여 “인류 위기인 기후변화의 적극적인 대응 행동을 위해 모두가 적극 나서야 한다”며 “이제 주민들이 삶의 주체가 되어 관악구, 서울대와 협약을 체결하여 빗물저장운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석근 관발협 회장은 이와 관련 “서울대학교와 관악발전협의회가 한 단계 높은 발전적 관계를 지속 가능케 하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조만간에 서울대 총장님과 관악구청장님을 찾아뵌 후 다 함께 명품도시 관악발전을 위한 실질적 로드맵 구상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범국민물환경실천운동본부 총재인 유병춘 관발협 고문은 “나는 한 교수를 통해 빗물의 무한 가치를 발견하고 지난 20여년 동안 함께 빗물저장 운동을 선구자적으로 전개해 왔다”며 “한 교수는 빗물환경 분야의 세계적 이론가이자 행동가다”라고 소개했다. 그렇다면 한 교수가 발견한 빗물의 무한 가치는 무엇일까?     한무영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명예교수(오른쪽)가 관악발전협의회 회원들을 서울대 옥상정원으로 초청하여 빗물저장 시설을 이용한 텃밭농사의 비밀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빗물은 하늘이 인간에게 준 축복이자 생명의 보석”   한무영 교수는 이날 “빗물을 저장하여 잘 활용하면 홍수예방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이 가능하다”며 “빗물은 보석, 돈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 교수는 “지난 봄에 강원지역 등 전국 곳곳에서 대형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는데 이 또한 빗물 저장을 이용하여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 교수는 “기후변화로 가뭄, 폭염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산불은 산에 물이 부족하여 쉽게 발화되고 급속히 확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에 따라 “산속 곳곳에 적당한 규모의 물 웅덩이를 만들어 놓으면 산의 생태계가 살아나고 가뭄이나 산불에 용이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 교수는 “이곳 옥상정원은 빗물저감 시설을 갖추어 비가 내리면 높이 5∼10㎝의 빗물을 저감할 수 있다”며 “서울대는 물론 관악구, 서울시, 대한민국 곳곳에 빗물 저장시설을 갖추면 엄청난 양의 물을 조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장한 빗물로 옥상텃밭을 만들어 농사를 짓게 되면 우리의 삶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   한 교수는 실제로 빗물을 활용하는 서울대 옥상텃밭을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분양하여 가꾸게 했더니 새로운 공동체가 형성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한국인을 만나기 힘든 외국 유학생들에게 텃밭을 분양하여 한국인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소통하며 새로운 공동체문화를 형성했다”고 그간의 경험을 소개했다.   한무영 서울대 명예교수가 관악발전협의회 회원들을 서울대 옥상정원으로 초청하여 빗물 저장의 중요성과 활용 가치를 설명하고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빗물모이운동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빗물로 홍수 및 산물 예방 등 기후변화 대응 가능   한무영 교수는 “빗물은 동식물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홍수 및 산물 방지, 공동체 문화 형성, 에너지 생산, 도시 온도 조절 및 건강한 삶 제공, 농작물 생산 등 식량난 해결 등 무한 가치가 있다”며 “이제 인류의 총체적 위기인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 대응행동 차원에서 빗물모이 운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 교수는 “빗물은 하늘이 우리에게 주는 축복이자 생명의 보석이다”며 “우리가 돈을 함부로 버리지 않듯이 빗물을 그냥 버리지 말고 모아 인류와 지구의 새로운 생명을 살리는 데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대가 있는 관악구부터 모든 삶의 주체인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생명권과 건강권, 행복권을 함께 지켜나가야 한다”고 했다.   한 교수는 “관악구는 지난 8월 초 유례없는 집중 폭우로 도림천이 범람하여 사람이 죽는 등 큰 피해가 났다”며 “이는 빗물을 저장하지 않고 그대로 배출하는 서울대에도 일부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 교수는 “지역주민-자치단체-관계기관이 상생협약을 체결하여 빗물을 모으는 ‘빗물모이’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교수는 “우리가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이 공동체적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한다”며 “관악구 주민들이 나서서 세계적 첫 성공사례를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 교수는 서울대 옥상정원에서 빗물저장 시설을 소개하고 새롭게 형성된 텃밭과 생태계를 소상히 설명했다.   한무영 서울대 명예교수(오른쪽)와 세계창조재단 대표인 장영권 관발협 명예회장이 서울대 옥상정원에서 활짝 웃으며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관악발전협의회>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 자연환경
    • 기후
    2022-10-15
  • 산책하며 드론쇼, AI 콘서트 등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즐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시흥시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디지털 산책’을 주제로 ‘퓨처쇼 2021’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의정부 역사 미디어 파사드에서 개최된 제1회 ‘퓨처쇼 2020’의 모습이다.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경기도가 ‘산책’ 형태의 미래기술 체험·전시행사인 ‘퓨처쇼 2021’을 연다. 코로나19 확산 대응으로 산책을 하며 첨단 미래를 만나는 것이다. 드론,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 미래기술 관련 15개 기업이 참여하여 미래 세계로 안내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시흥시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디지털 산책(Meet the Future)’을 주제로 ‘퓨처쇼 2021’을 개최한다고 10월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열린 공간에서 미래기술을 친숙하게 만나는 ‘워크스루 페스티벌’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이행하면서 관람객들의 직접적인 체험을 극대화할 수 있게 구성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퓨처쇼 2021’은 4차 산업 첨단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회로, 지역 상권의 디지털화와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노린다. 관람객들은 야외에 꾸며진 전시장을 거닐며 공원 산책하듯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 행사장 주변에는 음식점, 헤어숍, 잡화점, 카페, 의류점 등 다양한 상권이 형성돼 다른 기술 전시회와 차별화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가상 현실(VR)/증강 현실(AR), 로보틱스, 인공지능(AI), 퍼스널 모빌리티, 디지털 사이니지, 드론 등을 비롯한 첨단 미래기술 분야와 관련한 15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행사가 열리는 시흥시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 부스를 열거나, 주변 점포와 연계하는 등의 여러 형태로 자사 아이템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행사장 주변의 지역 상인에게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드론 군집 라이트쇼, AI 라이브 콘서트, 시계탑 미디어 파사드, 원격 RC카 레이싱을 비롯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다수 준비됐다. 또 배곧 아브뉴프랑 상점이 가상 매장이 돼 새로운 비대면 소비 경험을 전달하며 모바일 체험형 스탬프 랠리, 스마트 센서를 이용한 지역 상권 분석, 가상으로 자유롭게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AR 스마트 미러 체험을 비롯한 상권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행사 장소에서는 언택트 방문 인증 기술을 통해 각 상점 방문 시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체험 서비스를 비롯해, 전시 부스 및 이철헤어커커 배곧신도시점에서 AR 스마트 미러로 80여종의 헤어스타일과 염색을 미리 체험하는 포토 프린트 이벤트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배곧 아브뉴프랑의 상점 엠씨몰을 가상 쇼룸으로 구축해 VR 패션쇼를 통해 패션의 미래도 확인할 수 있다. 퓨처쇼 2021 곳곳에 숨어있는 미션을 수행하는 AR 게임존도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지역 상권과 연계해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체험형 보드게임 이벤트 △행사장 인근 뷰티숍 DB를 수집해 참가자 대상 상점이나 뷰티 아티스트 정보를 전달하는 서비스 △아브뉴프랑의 주요 건물 및 구조물 벽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탑승형 시뮬레이터를 통한 원격 RC카 레이싱 등도 진행된다.   국내를 대표하는 유명 기업·단체의 미래기술도 선보인다. 서울대학교 미래 모빌리티 기술센터는 자율주행 시범 사업인 ‘마중’을 적용, 퓨처쇼2021 행사장 이동 셔틀 차량을 운용한다. 또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의 자율주행 이동 우체국을 체험할 수 있으며, 대우조선해양 연구소의 첨단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AI 센서를 이용한 실감 미디어 전시 공간, VR 라이브 버스킹쇼 및 VR 캐릭터 동화쇼, VR 모션 캡처 체험 부스, 메타버스 인공지능 라이브 콘서트 전시 등도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번 퓨처쇼 2021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현장에서 예약 시스템으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퓨처쇼 2021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퓨처쇼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년간 경기도가 대한민국 콘텐츠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콘텐츠 산업을 지원하고, 스타트업을 육성했으며, 콘텐츠 향유의 기반을 닦아왔다. 콘텐츠 산업은 데이터, 인공지능(AI), XR, 블록체인 등 가장 최신 문화 기술이 아이디어와 창조적인 실행력으로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의 대표 분야다. 이런 글로벌 한류의 중심에 경기도가 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과학기술
    • 과학
    2021-10-05
  • SK텔레콤, AI 인재양성 위해 대학에 커리큘럼 지원한다
    SK텔레콤 정영배 역량혁신팀장이 온라인 설명회을 통해 100여 명의 대학교 교수진에 ‘SKT AI 커리큘럼’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SK텔레콤이 AI(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의 대학교를 대상으로 커리큘럼 지원에 나섰다.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AI 전문가들의 실무 경험이 담긴 강의를 대학교 수업과 연계하는 ‘SKT AI 커리큘럼’을 희망 대학교들을 대상으로 지원한다고 7월 14일 밝혔다.   SKT는 7월 13일 오후 전국 20여 개 대학에 SKT AI 커리큘럼을 소개하고, 올가을 학기부터 활용할 수 있는 강의 콘텐츠에 대해 설명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SK텔레콤 정영배 역량혁신팀장의 진행으로 진행된 설명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의 교수진이 접속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커리큘럼에서 다루는 프로그래밍 수준에 대한 질문부터 SKT AI 커리큘럼을 정규 수업과 연계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SKT는 각 대학교에서 SKT AI 커리큘럼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11개 영역 81개 영상 콘텐츠를 제시했다.   SKT AI 커리큘럼은 음성인식·자연어 이해·음성합성 등 음성 기반의 AI 기술을 중심으로 △지식 기술 △추천 기술 △대화형 언어 모델 △컴퓨터 비전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SKT에서 근무하는 AI 전문가들이 기본 기술 이론부터 최신 알고리즘과 실제 AI 서비스 개발 사례까지 소개하는 강의를 진행한다.   SKT는 설명회 이후에도 SKT AI 커리큘럼 참여를 원하는 학교를 위해 8월 말까지 별도의 웹사이트를 통한 상담과 접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 과정은 언택트 시대 효과적인 산학연계 프로그램으로 대학과 청년 인재들의 AI 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SKT AI 커리큘럼은 국내 대학 이공계 학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빠르게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2017년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AI 커리큘럼’은 해마다 콘텐츠를 강화하며 규모를 키웠고, 지난해 기준 전국 18개 대학교에서 2000여 명의 학생이 수강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SKT는 SKT AI 커리큘럼의 콘텐츠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지속 강화되고 있는 만큼, 올가을 학기에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규수업과 커리큘럼을 연계한 학생들은 과정 이수 후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우수 학생에게는 포상도 이뤄진다.   SKT는 이와 함께 AI 커리큘럼 수강생들이 SK의 종합 ICT 기술 공유마당인 ‘SK ICT 테크 서밋’과 SK 대내외 개발자들의 소통·공유 플랫폼인 ‘데보션(DEVOCEAN)’ 등을 통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소통 문화 조성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SKT 신상규 기업문화센터장은 “SKT는 AI 인재 양성이 학교와 기업 공동의 과제라는 책임 의식을 가지고 대학생들의 개발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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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서울대 출신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혜성, 광고 모델 됐다
    서울대학교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셀로니아’의 첫 공식 뮤즈로 전격 발탁됐다. <사진=셀리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셀리노는 서울대학교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 ‘셀로니아’의 첫 공식 뮤즈로 전격 발탁됐다고 6월 14일 밝혔다. 이혜성은 올 5월 KBS 아나운서 프리랜서 선언 이후 처음으로 광고 모델을 맡게 됐다.   셀리노에 따르면 이혜성은 준비된 화장품 모델이었다. 짙은 화장이 필요 없는 순백 미모의 소유자로, 깨끗하면서도 맑고 굴욕 없는 피부로 눈도장을 찍어왔다. 최근 시작한 유튜브 채널에서도 잡티 하나 없는 완벽한 민낯을 자랑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셀로니아 화장품 마케팅 담당자는 “본인의 삶에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가꿔가는 모습을 보고 이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뷰티 아이콘이라는 생각에 이혜성을 브랜드 모델로 결정했다”며 “어느 세대보다 안티 에이징에 관심이 많은 MZ 세대 소비자들에게 MZ 세대 당사자이기도 한 모델을 통해서 제3세대 바이오 코스메틱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셀로니아는 셀리노의 대표 브랜드다. 셀리노는 모회사인 글로벌 줄기세포 바이오 기업 메디포스트 계열 브랜드 업체로, 메디포스트의 20년 연구 노하우가 집약된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피부 줄기세포 활성화 성분을 핵심으로 피부 세포부터 근본적으로 케어를 하는 안티에이징 바이오 코스메틱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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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서울대 박남규 교수팀, ‘설계된 무질서’ 미래소재 가치 증명
      질서(빨간 점, 보아뱀의 꼬리)와 완전한 무질서(파란 점, 보아뱀의 머리)는 물리적, 통계적으로 엄밀하게 정의된 매질 상태이다. 그 중간 영역(보아뱀의 배 안)에는 수많은 자유도를 가진, 회색 영역(코끼리)이 존재한다. 무질서 광학의 목표는 이 중간 영역을 분류하고 그중에서 기능적으로 ‘똑똑한(코끼리의 머리)’ 매질을 찾아내 여러 공학적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자기학·양자역학 등 물리적 개념과 네트워크 이론, 머신러닝 등의 기법이 적극 활용되고 있다. <사진=서울대 공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광학 및 재료 과학 연구의 새 분야를 열고 미래 소재 산업의 핵심 원천 기술로서 가치를 갖는 ‘설계된 무질서’에 대한 연구결과를 서울대 공대 박남규 교수팀이 증명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은 전기정보공학부 박남규 교수, 유선규 교수 연구팀이 파동 역학에서의 ‘설계된 무질서’ 개념을 정립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광학 현상 및 소자들의 동작 원리를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고 12월 17일 밝혔다. 이는 인위적으로 설계된 무질서가 빛의 여러 특징들을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음을 증명한 연구다.   이 연구는 물리학, 재료과학, 화학 분야를 통틀어 가장 저명한 학술지인 ‘네이처 리뷰 머터리얼즈(Nature Reviews Materials, IF=71.189)’의 초청으로 박남규 교수, 유선규 교수가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연구진과 협력해 이룬 결과다. 이 내용은 12월 9일 자에 초청 리뷰 논문으로 게재됐다.   원자가 어떻게 배열되어 있는가는 그 매질의 여러 가지 특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예를 들어 주기적으로 배열된 질서 있는 매질은 ‘결정(Crystal)’ 구조라 불리며 그 결정 구조에 따라 도체, 반도체 및 부도체를 분류하는 기준이 되거나 모든 방향의 빛을 반사하는 거울로 동작하는 등 독특한 특성을 갖는다.   반면 그 대척점에 서 있는 완전히 무질서한 매질은 빛을 특정 영역에 모으거나, 나비 날개처럼 시야각이 매우 넓은 아름다운 색상을 보여주는 등 결정 구조와는 명확하게 분간이 되는 특성을 갖는다. 완전한 질서와 완전한 무질서에 대한 연구는 각각 1915년 및 1977년 노벨 물리학상이 수여되었을 정도로 중요한 연구 주제이다.   완전한 질서와 완전한 무질서 사이에는 무한히 많은 자유도를 갖는 ‘중간 영역’이 존재한다. 이러한 중간 영역은 완전한 질서와 완전한 무질서 사이의 단순히 중간적 특성을 가지지 않으며, 그들의 특정한 파동 특성들만 선별적으로 가질 수 있는 등 어떤 매질이 가질 수 있는 특성의 자유도를 풍부하게 해 미래 소재 개발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   중간 영역의 중요성은 이미 네트워크 과학에서 입증이 되어 왔는데 예를 들어 소셜 네트워크나 두뇌의 구조적 특성은 완전히 질서 정연하지도 않고 완전히 무질서하지도 않은, 진화적으로 제어된 무질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완전한 질서와 완전한 무질서 사이 중간 영역의 활용은 최근 물리학 및 재료과학의 주요 연구 주제이다.   특히 빛의 여러 가지 물리적 특성을 동시에 제어하기 위해 해당 영역 핵심 원리에 대한 탐색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공학적 설계 기법을 도입해 특정한 무질서 상태를 ‘설계’하고자 하는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중간 영역 무질서 상태는 엄밀한 정의 및 계량화가 어렵고, 수많은 자유도로 인해 설계 기법이 직관적이지 않아 활용하기 어려운 영역으로 여겨졌다.   이 리뷰 논문은 서울대학교 연구진(박남규 교수: 교신저자, 유선규 교수: 제1저자)을 중심으로 재료 과학계의 세계적 석학인 미국 프린스턴 대학의 살바토레 토르퀘아토(Salvatore Torquato: 공동 교신저자) 교수와 경쟁력 있는 연구 그룹인 싱가포르 국립대의 추 챙웨이 교수(Cheng-Wei Qiu) 교수 및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의 종 이동(Yidong Chong) 교수가 협력해 출간했다.   서울대 연구진은 그동안 메타 물질을 이용한 파동의 독립 제어 및 무질서 광학 관련 연구를 활발히 수행해왔고, 무질서 광학 분야에서의 세계적인 연구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프런티어사업(GFP, 파동에너지 극한제어 연구단)과 교육부 대통령Post-Doc.펠로우십 과제(PPD)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리뷰 논문의 주제 및 방향을 주도한 박남규 교수는 “이 리뷰 논문은 파동 역학 및 광학 연구에서 떠오르는 분야의 핵심원리를 규명하고 그 응용 가능성을 탐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무질서에 대한 이해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광학 및 재료 과학 연구의 새로운 분야를 열 수 있다는 점에서 미래 소재 산업 핵심 원천 기술로서의 가치를 갖는다”고 밝혔다.   논문의 제1저자인 유선규 교수는 “무질서는 운동량, 에너지, 분극 등 매우 다양하면서도 동시에 다루기 힘든 빛의 특성들을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다학제적 관점의 도입을 통해 매질 설계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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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
    2020-12-18
  • 하이퍼커넥트-서울대, AI 연구 및 인재 양성 “힘 합치자”
    하이퍼커넥트와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이 1월 15일 AI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퍼커넥트>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기업과 대학이 잇달아 인공지능(AI) 연구에 손을 잡고 AI국가전략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대표 안상일)가 서울대학교 AI연구원과 산학협력을 맺고 AI분야 공동연구 및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1월 17일 밝혔다.   지난 1월 15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AI연구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울대학교 AI연구원 장병탁 원장과 전병곤 부원장, 김건희 교수, 강유 교수와 하이퍼커넥트 안상일 대표, 용현택 CTO, 하성주 AI랩 총괄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하이퍼커넥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 AI연구원에 연구비를 지원하고 정기적인 연구진 간 교류와 인턴십, 공동연구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국내 AI 기술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연구 인력 양성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하이퍼커넥트가 강점을 갖고 있는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와 커뮤니케이션 관련 AI 분야에서 공동연구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2월 개원한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은 AI 관련 원천 및 응용 연구를 수행하는 서울대학교 내 AI연구의 구심점이다.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라는 비전 아래 서울대 교수 150여명과 다양한 분야의 AI 전문 연구진이 협력해 AI 융합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하이퍼커넥트는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에 이어 두 번째 국내 스타트업으로는 최초로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의 기업 파트너로 참여하게 된다.   장병탁 서울대학교 AI연구원장은 “하이퍼커넥트는 AI 기반의 서비스를 대규모로 운영하면서 기민하게 새로운 기술을 시도하고 있는 훌륭한 파트너”라며 “하이퍼커넥트와 서울대 AI연구원이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협업 사례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이퍼커넥트 AI랩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에서 장벽이 되는 요소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영상, 이미지, 음성, 텍스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모바일 딥러닝 연구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2019년 10월 조직이 신설된 이후 인터스피치, AAAI 등 세계적 권위의 AI 관련 학회에서 잇따라 논문을 발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이퍼커넥트 AI랩을 총괄하는 하성주 디렉터는 “하이퍼커넥트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만들어내며 성장을 거듭해온 기술기업”이라며 “서울대학교 AI연구원과의 첫 산학협력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국내 AI 기술력 강화와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 과학기술
    2020-01-18

미래창업 검색결과

  • “스타트업 모든 생태계 담아내자”…청년들 스타트업혁명 추진
    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는 스타트업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기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온라인으로 ‘제1회 지니포럼 및 스토리지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사진=한국청년스타트협의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K-스타트업(Startup)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키운다.   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조경식 회장)는 이같은 취지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온라인으로 ‘제1회 지니(Global Emerging Netwok in Economy) 포럼 및 스토리지 데모데이(STORAGE Demoday)’를 개최한다고 8월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우수 스타트업의 투자 제안(IR) 피칭 스테이지 및 토크콘서트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스토리지(STORAGE)는 ‘Startup Towards Revolution At Genie forum’을 뜻한다. 그리고 스토리지 데모데이는 ‘지니포럼에서 스타트업 혁명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와 ‘스타트업 생태계의 모든 것을 담아낸다(STORAGE)’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역 혁신 성장 위한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구축 및 4차 미래 산업 분야의 투자 유치 지원을 연계하는 자리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전북 전주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첫날은 ‘GENIE with Korea Startup’을 주제로, 다음날은 ‘K-Startup Going Global’을 주제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소개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전문가 토론과 토크콘서트 그리고 바이오와 ICT 분야의 스타트업 피칭무대로 구성된다.   전문가 토론은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기 회복을 위해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SOC 디지털화를 골자로 정부가 추진하는 움직임에 발맞춰 서울대학교 신영기 교수와 숙명여자대학교 김철연 교수, 한국투자파트너스의 황만순 CIO, 케어랩스의 황상필 부대표가 ‘한국 스타트업의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토크콘서트는 중소벤처기업의 98.2%(출처: 2019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보고서)가 글로벌 시장 진출에 관심을 보이는 점을 감안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공한 K-Startup의 직접적인 경험과 투자 노하우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양일간 진행되는 스타트업 피칭은 최근 코스닥에 상장한 젠큐릭스와 국내 AI분야의 선두주자인 마인즈랩 등 우수한 스타트업 16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조경식 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장은 “이번 스토리지 데모데이를 계기로 스타트업의 미래 성장 잠재력 확충에 투자를 확대하고 디지털 뉴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코로나19 위기 속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역량 강화로 이어져 해외 파트너들과의 협업 기회도 많이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는 청년스타트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내고, 지역균형적인 창업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며, 청년 창업 기업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제1회 지니포럼 및 스토리지 데모데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지니포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과학기술
    • 산업
    2020-08-27
  • 공상과학의 미래영화처럼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화면’ 나온다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이태우 교수 연구팀이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을 사용한 신축성 색 변환 층을 개발해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에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 인해 미래 영화 속에 등장하는 자유자재로 휘거나 접히고 피부에 부착해 사용할 수도 화면이 곧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공상과학(SF)의 미래 영화 속에 등장하는 자유자재로 휘거나 접히고 피부에 부착해 사용할 수도 있는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의 개발이 한 걸음 가까워질 전망이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재료공학부 이태우 교수 연구팀이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을 사용한 신축성 색 변환 층을 개발해 성공적으로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에 적용했다고 7월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로 차세대 스트레쳐블 발광소자 개발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   최근 유연 소재 및 용액 공정기술의 발전으로 웨어러블 소자의 개발이 가능해졌다. 이 기술은 피부에 부착한 센서를 통해서 인체의 생리학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웨어러블 소자의 기본 요소 중 하나는 센서의 신호를 시각화할 수 있는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다.   웨어러블 소자 개발 초기에는 모든 장치가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고 소자 부피가 커서 휴대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지만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는 신축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피부에 부착할 수 있으며 센서에서 출력된 신호를 편리하게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축성 발광 소자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발광 폴리머 및 양자점을 비롯한 발광체를 사용할 수 있지만 이와 같은 물질은 수분 및 산소에 의한 열화 문제를 갖고 있다. 열화는 유기 혹은 무기 반도체 물질이 공기 중에 노출되어 공기 중 수분 및 산소와 반응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렇게 되면 원래의 특성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발광 소자인 경우 소자에서 나오는 빛이 약해지고 완전히 죽은 경우에는 까맣게 변하는 부분이 생긴다. 현재 스트레쳐블 발광소자는 연신(길이 방향을 따라 소자를 늘리는 것) 동안 공기 중 열화를 피하기 위해 우수한 스트레쳐블 봉지막이 필요하며 봉지막 물질 개발을 통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태우 교수 연구팀은 공기 중에서 안정적이고 신축성이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 색 변환 층을 개발해 발광 소자와 결합해서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를 구현했다.   페로브스카이트는 가격, 양자 효율 및 색순도 등 여러 측면에서 기존 유기 및 무기 발광체보다 우수해 최근 몇 년 사이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은 수분 및 산소에 의해 빠르게 열화되기 때문에 이 교수 연구팀은 SEBS(styrene-ethylene-butylene-styrene) 폴리머 매트릭스를 이용해 나노결정을 감싸줌으로써 나노결정의 화학적 안정성뿐만 아니라 기계적 신축성까지 향상시켜 스트레쳐블 색 변환층으로 적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이 스트레쳐블 색 변환 층을 2개월 넘게 물에 담가 두었을 때 광루미네선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발견했는데 이는 수분에 의한 결함 패시베이션임을 최초로 밝혀낸 것이다. 패시베이션은 물질의 표면 결함을 없애 광루미네선스의 발광 효율을 높인다. 이 연구에서는 수분의 양을 컨트롤함으로 표면 결함 패시베이션이 가능한 것을 발견하고 그 원리를 밝혀 더욱 가치가 높다.   연구팀은 또한 페보르스카이트 나노결정을 적용한 스트레쳐블 색 변환층을 이용해 발광소자와 결합해서 화이트 색상을 구현했으며 해당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는 180%, 즉 1.8배까지 연신 가능하다는 것을 발표했다.   논문의 교신 저자인 이태우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을 사용한 스트레쳐블 색 변환층은 페보르스카이트 관련 이론적 측면 연구에 대해 상당한 자극이 될 것이며 나아가 학계와 산업계의 실질적인 적용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 방법으로 스트레쳐블 올레드 개발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연구 의의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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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
    2020-07-31

미래혁명 검색결과

  • “스타트업 모든 생태계 담아내자”…청년들 스타트업혁명 추진
    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는 스타트업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기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온라인으로 ‘제1회 지니포럼 및 스토리지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사진=한국청년스타트협의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K-스타트업(Startup)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키운다.   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조경식 회장)는 이같은 취지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온라인으로 ‘제1회 지니(Global Emerging Netwok in Economy) 포럼 및 스토리지 데모데이(STORAGE Demoday)’를 개최한다고 8월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우수 스타트업의 투자 제안(IR) 피칭 스테이지 및 토크콘서트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스토리지(STORAGE)는 ‘Startup Towards Revolution At Genie forum’을 뜻한다. 그리고 스토리지 데모데이는 ‘지니포럼에서 스타트업 혁명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와 ‘스타트업 생태계의 모든 것을 담아낸다(STORAGE)’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역 혁신 성장 위한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구축 및 4차 미래 산업 분야의 투자 유치 지원을 연계하는 자리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전북 전주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첫날은 ‘GENIE with Korea Startup’을 주제로, 다음날은 ‘K-Startup Going Global’을 주제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소개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전문가 토론과 토크콘서트 그리고 바이오와 ICT 분야의 스타트업 피칭무대로 구성된다.   전문가 토론은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기 회복을 위해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SOC 디지털화를 골자로 정부가 추진하는 움직임에 발맞춰 서울대학교 신영기 교수와 숙명여자대학교 김철연 교수, 한국투자파트너스의 황만순 CIO, 케어랩스의 황상필 부대표가 ‘한국 스타트업의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토크콘서트는 중소벤처기업의 98.2%(출처: 2019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보고서)가 글로벌 시장 진출에 관심을 보이는 점을 감안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공한 K-Startup의 직접적인 경험과 투자 노하우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양일간 진행되는 스타트업 피칭은 최근 코스닥에 상장한 젠큐릭스와 국내 AI분야의 선두주자인 마인즈랩 등 우수한 스타트업 16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조경식 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장은 “이번 스토리지 데모데이를 계기로 스타트업의 미래 성장 잠재력 확충에 투자를 확대하고 디지털 뉴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코로나19 위기 속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역량 강화로 이어져 해외 파트너들과의 협업 기회도 많이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는 청년스타트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내고, 지역균형적인 창업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며, 청년 창업 기업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제1회 지니포럼 및 스토리지 데모데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지니포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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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7
  • “친환경 미래도시 우리가 만든다” 로봇 코딩 체험 ‘짜릿’
    한국지멘스가 개최한 제6회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로봇을 조작해보고 있다. <사진=한국지멘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친환경 미래도시 우리가 만든다.”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는 8월 7일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제6회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 80명을 포함하여 대학생 서포터즈와 지멘스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총 12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는 참가 초등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알고리즘을 만들고 로봇 코딩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미래도시’를 만드는 체험학습과 경연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환경을 생각하는 미래도시 만들기 교육, 레고 기초 코딩교육 및 팀 프로젝트형 도시 설계 학습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국지멘스는 2014년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초등학생 대상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멘스그린스쿨’을 매달 운영하고 있다.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는 지멘스그린스쿨 참가 학생 대상으로 연 1회 진행되는 심화과정으로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실험 및 교육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기후변화와 친환경 에너지, 전기절약 아이디어 등을 복습하며 미래기술이 가져올 환경의 변화와 환경 보호 사례에 대한 이론교육을 받았다. 더불어 학습용 레고를 활용하여 미래 도시에 필요한 로봇을 직접 조립하고 로봇의 모션 센서를 활용하고 레고 부품을 연결하여 구상한 미래도시를 제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오후 프로그램에서는 ‘환경을 생각하는 미래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팀별 활동을 수행했다. ‘쓰레기’, ‘에너지’, ‘건물’, ‘교통’의 네 가지 주제를 연결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알고리즘을 만들고 친환경 미래도시를 제작하는 팀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학적 사고능력과 문제해결 능력, 팀워크를 향상하는 기회도 가졌다.   추콩 럼 한국지멘스 대표이사는 이날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이 환경과 과학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체험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한국지멘스는 앞으로도 더욱 깊이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 과학인재 육성에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지멘스그린스쿨은 2014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총 3400여명이 참여했다. 지멘스그린스쿨은 한국지멘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매칭 그랜트로 모금되는 ‘아이사랑기금’으로 전액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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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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