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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 검색결과

  • 에너지·환경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성장 지원 “함께 살자”
    사회연대은행과 한전KDN은 에너지-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경영개선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3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사회연대은행과 한전KDN은 기술력, 시장성, 사회적 혁신 역량을 갖춘 에너지-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경영개선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3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월 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예비·인증)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의 자격을 갖춘 사회적경제기업이다.   모집 분야는 에너지 전환, 대기개선, 수질개선, 탄소저감, 자원순환, 일반 환경 등이 있다. 사업은 ‘금융지원’ 대상 6개소를 선발해 지원하고 그 중 ‘성장지원’ 대상 2개소를 다시 선발해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융지원’ 대상 중 법인 설립 3년 미만의 창업기 사회적경제기업 4개소는 최대 1500만원의 무상자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법인 설립 3년 이상의 성장기 사회적경제기업 2개소는 최대 2000만원의 무이자 대출을 지원받으며 3개월 거치 후 33개월간 원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금융지원’ 대상 기업 중 2개소는 ‘성장지원’ 대상으로 선발돼 700만원 상당의 추가자금을 지급받고 크라우드 펀딩과 온라인 입점, 홍보, 지식재산권, 인증 획득 등 판로확장 비용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 참여희망 기업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에서 상세사항 확인 후 신청서를 내려받아 3월 8일까지 이메일(seapply@bss.or.kr)로 접수해야 한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창업을 지원해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도모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기관이다. 2003년부터 정부 부처, 기업, 민간과 협력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3000개 업체에 600여 억원의 자금을 지원해왔다.
    • 자연환경
    • 환경
    2021-03-02
  • 해피팜-구리청과 “한국 스마트농업 함께 이끌자” 협약 체결
      최선호(왼쪽) 구리청과주식회사 대표와 최정원 해피팜협동조합 대표는 업무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함께 펼쳐들고 “함께 힘을 합쳐 더 나은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가자”고 굳게 다짐하고 있다. <사진=해피팜협동조합>   [세계미래신문=장윤서 기자] “이제 미래농업을 준비하여 새로운 스마트농업과 유통시대를 창출하자!”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인 해피팜협동조합은 2020년 1월 23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 소재의 청과물 도매법인인 구리청과주식회사와 이와 같은 비전을 공유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피팜은 서울 도심에서 첨단 스마트팜 재배기술로 친환경 새싹삼을 생산하여 KBS 등 주요 방송과 신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농촌진흥청에서 특허기술을 이전받아 아주대학교 제약임상대학원과 공동연구 및 아주대학교병원과 임상효능 분석을 거쳐 새싹삼에서 추출한 진세노사이드로 천연기능성 화장품 ‘K-WOOM 진가인’ 3종 세트를 만들어 출시하는 등 스마트팜 및 바이오산업의 혁신적 도전을 하고 있다.   구리청과는 수도권 농산물 공급과 가격안정을 위하여 지난 1997년 5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법인으로 출발했다. 이후 공영도매시장의 취지에 맞게 공정하고 정확한 농산물 중개 기능은 물론 다양한 집하와 신속한 분산기능, 각종 매체를 통한 유통정보의 신속한 제공 등을 수행함으로써 21세기 농산물 유통시장의 선두주자로 성장하고 있다.   최정원 해피팜 대표와 최선호 구리청과 대표는 이날 구리청과 사무실에서 △미래농업 ‘스마트팜’에 관한 정보 교류 및 공유 △농산물 시장 현황 조사 및 특용작물 연구 협력 △스마트팜 시설에서 재배 생산된 농산물의 판로 지원 △양 기업의 목표와 일치하는 기타 제반 활동 등 4개항의 협력을 합의하고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두 기업은 향후 이날 체결한 협약에 따라 양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스마트농업 발전 및 스마트농업을 통해 생산된 작물에 대한 유통 판로 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스마트농업은 첨단 ICT 및 AI 등을 활용하여 환경, 토질, 기후 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전하고 깨끗한 농작물을 재배, 생산하는 미래농업이다. 앞으로 이 분야의 산업과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스마트팜 기술로 새싹삼을 비롯하여 엽채류 등 농작물 생산기업인 해피팜과 청과물 유통기업인 구리청과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면 시너지효과의 창출로 미래농업을 선도해 나가는 두 날개가 될 전망이다. 최선호 구리청과 대표와 최정원 해피팜 대표는 이날 협약 체결 후 악수를 나누며 “함께 힘을 합쳐 더 나은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가자”고 굳게 다짐했다.
    • 과학기술
    • 기업
    2020-01-29
  • 해피팜 ‘K-WOOM’ 화장품 안전함·푸릇함·함께함 “강조하라”
    최정원(오른쪽) 해피팜협동조합 대표가 한국코치협회 코치진과 공동 워크숍을 갖고 해피팜의 K-WOOM 진가인 화장품의 특성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소기·이창희·하태승 코치, 김지환 전략기획보좌역(사진 좌로부터) 등이 참석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윤서 기자] 해피팜협동조합은 12월 23일 오후 6시 서울 관악구 은천동 해피팜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사)한국코치협회와 제3차 기업혁신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해피팜협동조합이 새싹삼을 원료로 만든 천연 기능성 화장품 ‘K-WOOM 진가인’의 특장점 탐색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한국코치협회와 ‘(주)상상우리’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기업혁신성장을 위한 멘토링과 컨설팅을 위해 2019년 프로보노사업 대상자로 해피팜협동조합을 선정하고 지난 11월 19일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하태승·김소기·이창희 코치 3인이 참석하여 해피팜협동조합의 최정원 대표, 장영권 미래전략실장, 김지환 전략기획보좌역과 1시간 가량 K-WOOM 화장품 성공화 전략에 대해 진지하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최 대표는 이날 “우리 해피팜협동조합은 첨단 ICT로 스마트농업을 통해 365일 무농약 청정수경 농법으로 새싹삼을 안전하게 재배, 생산하는 스마트농업의 선도 기업”이라 소개하고 “새싹삼은 뿌리는 물론 줄기와 잎에 사포닌이 풍부하여 통째로 섭취해 건강과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최고의 한국 대표 작물이다”라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이어 “해피팜은 새싹삼에서 주름개선과 미백, 항균 등에 도움을 주는 진세노사이드를 추출하여 이를 원료로 K-WOOM 진가인 화장품을 아주대학교 제약임상대학원과 공동연구 개발하여 출시하게 되었다”며 “얼굴용 모이스처 크림, 몸 전체 피부용 베리어 크림, 발꿈치용 풋 크림 등 3종은 사용해 본 사람들의 만족도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나아가 “해피팜은 아주대학교 의료원 임상교수팀과 새싹삼 발효 추출물로 진세노사이드 효능을 강화하여 주름개선과 미백효과 등을 더욱 증진시켜 마스크팩, 바디로션 등 신제품을 개발하고 미국, 중국, 베트남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라며 “현재 KBS, MBC, 동아일보 등 주요 방송과 신문들이 잇달아 취재 보도하여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K-WOOM’을 한류화장품의 새로운 대표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에 대해 코치진들은 “‘K-WOOM’ 화장품은 사회적경제기업인 해피팜의 야심찬 새로운 브랜드이므로 안전함, 푸릇함, 따뜻함, 함께함 등을 강조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며 “최근 미세먼지, 환경오염 등으로 제품에 대한 안전성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만큼 해피팜의 최대 장점인 새싹삼의 안전한 재배, 생산과 원료 추출, 발효 새싹삼과 감압농축을 통한 문제성 피부 개선 증진 등을 강조하여 차별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해피팜과 한국코치협회는 이날 논의 내용을 정리하고 해피팜의 기업비전과 혁신전략 개발에 함께 지혜를 짜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로 했다. 코치진은 해피팜의 비전과 열정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해피팜의 혁신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 자연환경
    • 식물
    2019-12-25
  • 해피팜, KBS 아침뉴스타임 ‘스마트팜 현주소’서 집중 소개
    최정원 해피팜 대표가 K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산에서 1~2년 자란 묘삼을 가져와서 무농약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새싹삼을 키우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KBS>   [세계미래신문=장윤서 기자] 예비 사회적경제기업인 해피팜 협동조합이 주요 방송과 신문에 잇달아 보도되면서 ‘미래 스마트농업의 선도 기업’으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해피팜 협동조합은 11월 25일 오전 KBS 2TV 아침 8시에 시작하는 아침뉴스타임 [똑! 기자 꿀! 정보]시간 ‘스마트팜 현주소’에서 크게 소개되었다. KBS 뉴스는 “4차 산업혁명으로 기술이 발달하면서 농업 분야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며 스마트팜이 이뤄지는 공간이 도심속 빌딩, 도서관 한쪽, 지하철역, 마트와 식당 등 점점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KBS 뉴스는 이날 “경험에 의존하던 과거와 달리 농업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작물의 종류도 다양한 채소를 넘어 새싹삼까지 재배가 가능하다”며 해피팜의 주력 생산작물인 새싹삼 재배 현장을 방문하여 인터뷰와 함께 재배 모습을 집중 소개했다.   KBS 뉴스는 7호선 상도역 지하철 스마트팜의 식용채소 재배 현황 소개에 이어 서울 한복판의 건물 지하에 자리잡은 해피팜을 찾았다. 그리고 아담한 공간에 붉은 조명이 가득한 삼의 한 종류인 산양삼의 새싹을 재배하고 있는 스마트농업 현장을 찾아 세밀히 공개했다. KBS 아침뉴스타임에서 새싹삼을 재배하고 있는 해피팜 스마트농업 현장을 찾아 세밀히 소개하고 있다. <사진=KBS>   최정원 해피팜 대표는 K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산에서 1~2년 자란 묘삼을 가져와서 무농약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새싹삼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KBS 뉴스는 이어 새싹삼 재배현장을 보여주며 “농사 기술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만들어진 실내 농장이다. 낮에는 LED로 빛을 공급하고 밤에는 불을 꺼서 적절한 환경을 조성해준다”고 설명했다.   KBS 뉴스는 이와 함께 “한 시간마다 물을 공급해서 관리해주는 등 모두 자동 제어 시스템으로 이뤄진다”며 “새싹삼 수확까지 걸리는 시간은 20일! 한 달이면 2만5천 뿌리를 수확할 수 있다. 자연재해 걱정 없이 연중 균일하게 재배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스마트팜의 재배 방법과 특징을 보도했다.   한편 해피팜은 최근 종합편성TV 채널A, 동아일보 등에도 크게 보도되었다. 해피팜은 스마트팜 기술로 주력 생산작물인 새싹삼 재배 외에 새싹삼 잎에 있는 사포닌에서 추출한 천연물질로 미백과 주름방지에 우수한 새싹삼 화장품 ‘K-WOOM 진가인’ 3종 세트를 아주대병원과 공동 연구 개발하여 출시, 판매하고 있다. ◇KBS 아침뉴스타임=http://news.kbs.co.kr/news/view.do?ncd=4330326
    • 자연환경
    • 식물
    2019-11-25

과학기술 검색결과

  • 사회연대은행,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모집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1월 24일(월)까지 모집한다. 사진은 포스터의 일부다. <사진=사회연대은행>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1월 24일(월)까지 모집한다고 1월 12일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혁신적 아이템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초기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팀을 선발해 소셜미션 실현부터 사업화까지의 전 과정을 총괄 지원하며 △창업공간 △사업화 자금 △자원연계 △교육·멘토링을 제공한다.   2011년부터 본 사업을 운영해 온 사회연대은행은 올해까지 총 306개의 창업팀을 육성했다. 2021년에는 32개 창업지원기관 중 기관만족도 1위를 기록해 내실 있는 지원 체계와 육성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설명회는 1월 18일(화) 두 차례에 걸쳐 오후 2시와 7시에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사회 문제를 해결할 창의적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창업 2년 미만의 초기 창업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팀은 1월 24일(월) 오후 6시까지 사회적기업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회연대은행 박상금 사회적경제본부장은 “우리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체감하는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사회적기업들이 많아져야 한다”며 “잠재력을 갖춘 창업팀들이 성공적인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연대은행 사회적기업육성팀으로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회연대은행은 마이크로파이낸스와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비영리 자활지원 금융기관이다. 대안 금융을 통해 사회의 취약한 구조를 개선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취약계층에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2003년부터 정부 부처, 기업, 민간과 협력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3000개 업체에 600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과학기술
    • 금융
    2022-01-12
  • 에너지·환경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성장 지원 “함께 살자”
    사회연대은행과 한전KDN은 에너지-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경영개선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3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사회연대은행과 한전KDN은 기술력, 시장성, 사회적 혁신 역량을 갖춘 에너지-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경영개선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3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월 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예비·인증)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의 자격을 갖춘 사회적경제기업이다.   모집 분야는 에너지 전환, 대기개선, 수질개선, 탄소저감, 자원순환, 일반 환경 등이 있다. 사업은 ‘금융지원’ 대상 6개소를 선발해 지원하고 그 중 ‘성장지원’ 대상 2개소를 다시 선발해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융지원’ 대상 중 법인 설립 3년 미만의 창업기 사회적경제기업 4개소는 최대 1500만원의 무상자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법인 설립 3년 이상의 성장기 사회적경제기업 2개소는 최대 2000만원의 무이자 대출을 지원받으며 3개월 거치 후 33개월간 원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금융지원’ 대상 기업 중 2개소는 ‘성장지원’ 대상으로 선발돼 700만원 상당의 추가자금을 지급받고 크라우드 펀딩과 온라인 입점, 홍보, 지식재산권, 인증 획득 등 판로확장 비용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 참여희망 기업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에서 상세사항 확인 후 신청서를 내려받아 3월 8일까지 이메일(seapply@bss.or.kr)로 접수해야 한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창업을 지원해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도모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기관이다. 2003년부터 정부 부처, 기업, 민간과 협력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3000개 업체에 600여 억원의 자금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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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1-03-02
  • 해피팜-구리청과 “한국 스마트농업 함께 이끌자” 협약 체결
      최선호(왼쪽) 구리청과주식회사 대표와 최정원 해피팜협동조합 대표는 업무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함께 펼쳐들고 “함께 힘을 합쳐 더 나은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가자”고 굳게 다짐하고 있다. <사진=해피팜협동조합>   [세계미래신문=장윤서 기자] “이제 미래농업을 준비하여 새로운 스마트농업과 유통시대를 창출하자!”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인 해피팜협동조합은 2020년 1월 23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 소재의 청과물 도매법인인 구리청과주식회사와 이와 같은 비전을 공유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피팜은 서울 도심에서 첨단 스마트팜 재배기술로 친환경 새싹삼을 생산하여 KBS 등 주요 방송과 신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농촌진흥청에서 특허기술을 이전받아 아주대학교 제약임상대학원과 공동연구 및 아주대학교병원과 임상효능 분석을 거쳐 새싹삼에서 추출한 진세노사이드로 천연기능성 화장품 ‘K-WOOM 진가인’ 3종 세트를 만들어 출시하는 등 스마트팜 및 바이오산업의 혁신적 도전을 하고 있다.   구리청과는 수도권 농산물 공급과 가격안정을 위하여 지난 1997년 5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법인으로 출발했다. 이후 공영도매시장의 취지에 맞게 공정하고 정확한 농산물 중개 기능은 물론 다양한 집하와 신속한 분산기능, 각종 매체를 통한 유통정보의 신속한 제공 등을 수행함으로써 21세기 농산물 유통시장의 선두주자로 성장하고 있다.   최정원 해피팜 대표와 최선호 구리청과 대표는 이날 구리청과 사무실에서 △미래농업 ‘스마트팜’에 관한 정보 교류 및 공유 △농산물 시장 현황 조사 및 특용작물 연구 협력 △스마트팜 시설에서 재배 생산된 농산물의 판로 지원 △양 기업의 목표와 일치하는 기타 제반 활동 등 4개항의 협력을 합의하고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두 기업은 향후 이날 체결한 협약에 따라 양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스마트농업 발전 및 스마트농업을 통해 생산된 작물에 대한 유통 판로 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스마트농업은 첨단 ICT 및 AI 등을 활용하여 환경, 토질, 기후 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전하고 깨끗한 농작물을 재배, 생산하는 미래농업이다. 앞으로 이 분야의 산업과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스마트팜 기술로 새싹삼을 비롯하여 엽채류 등 농작물 생산기업인 해피팜과 청과물 유통기업인 구리청과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면 시너지효과의 창출로 미래농업을 선도해 나가는 두 날개가 될 전망이다. 최선호 구리청과 대표와 최정원 해피팜 대표는 이날 협약 체결 후 악수를 나누며 “함께 힘을 합쳐 더 나은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가자”고 굳게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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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2020-01-29
  • 해피팜 ‘K-WOOM’ 화장품 안전함·푸릇함·함께함 “강조하라”
    최정원(오른쪽) 해피팜협동조합 대표가 한국코치협회 코치진과 공동 워크숍을 갖고 해피팜의 K-WOOM 진가인 화장품의 특성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소기·이창희·하태승 코치, 김지환 전략기획보좌역(사진 좌로부터) 등이 참석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윤서 기자] 해피팜협동조합은 12월 23일 오후 6시 서울 관악구 은천동 해피팜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사)한국코치협회와 제3차 기업혁신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해피팜협동조합이 새싹삼을 원료로 만든 천연 기능성 화장품 ‘K-WOOM 진가인’의 특장점 탐색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한국코치협회와 ‘(주)상상우리’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기업혁신성장을 위한 멘토링과 컨설팅을 위해 2019년 프로보노사업 대상자로 해피팜협동조합을 선정하고 지난 11월 19일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하태승·김소기·이창희 코치 3인이 참석하여 해피팜협동조합의 최정원 대표, 장영권 미래전략실장, 김지환 전략기획보좌역과 1시간 가량 K-WOOM 화장품 성공화 전략에 대해 진지하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최 대표는 이날 “우리 해피팜협동조합은 첨단 ICT로 스마트농업을 통해 365일 무농약 청정수경 농법으로 새싹삼을 안전하게 재배, 생산하는 스마트농업의 선도 기업”이라 소개하고 “새싹삼은 뿌리는 물론 줄기와 잎에 사포닌이 풍부하여 통째로 섭취해 건강과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최고의 한국 대표 작물이다”라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이어 “해피팜은 새싹삼에서 주름개선과 미백, 항균 등에 도움을 주는 진세노사이드를 추출하여 이를 원료로 K-WOOM 진가인 화장품을 아주대학교 제약임상대학원과 공동연구 개발하여 출시하게 되었다”며 “얼굴용 모이스처 크림, 몸 전체 피부용 베리어 크림, 발꿈치용 풋 크림 등 3종은 사용해 본 사람들의 만족도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나아가 “해피팜은 아주대학교 의료원 임상교수팀과 새싹삼 발효 추출물로 진세노사이드 효능을 강화하여 주름개선과 미백효과 등을 더욱 증진시켜 마스크팩, 바디로션 등 신제품을 개발하고 미국, 중국, 베트남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라며 “현재 KBS, MBC, 동아일보 등 주요 방송과 신문들이 잇달아 취재 보도하여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K-WOOM’을 한류화장품의 새로운 대표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에 대해 코치진들은 “‘K-WOOM’ 화장품은 사회적경제기업인 해피팜의 야심찬 새로운 브랜드이므로 안전함, 푸릇함, 따뜻함, 함께함 등을 강조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며 “최근 미세먼지, 환경오염 등으로 제품에 대한 안전성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만큼 해피팜의 최대 장점인 새싹삼의 안전한 재배, 생산과 원료 추출, 발효 새싹삼과 감압농축을 통한 문제성 피부 개선 증진 등을 강조하여 차별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해피팜과 한국코치협회는 이날 논의 내용을 정리하고 해피팜의 기업비전과 혁신전략 개발에 함께 지혜를 짜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로 했다. 코치진은 해피팜의 비전과 열정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해피팜의 혁신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 자연환경
    • 식물
    2019-12-25
  • 해피팜, KBS 아침뉴스타임 ‘스마트팜 현주소’서 집중 소개
    최정원 해피팜 대표가 K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산에서 1~2년 자란 묘삼을 가져와서 무농약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새싹삼을 키우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KBS>   [세계미래신문=장윤서 기자] 예비 사회적경제기업인 해피팜 협동조합이 주요 방송과 신문에 잇달아 보도되면서 ‘미래 스마트농업의 선도 기업’으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해피팜 협동조합은 11월 25일 오전 KBS 2TV 아침 8시에 시작하는 아침뉴스타임 [똑! 기자 꿀! 정보]시간 ‘스마트팜 현주소’에서 크게 소개되었다. KBS 뉴스는 “4차 산업혁명으로 기술이 발달하면서 농업 분야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며 스마트팜이 이뤄지는 공간이 도심속 빌딩, 도서관 한쪽, 지하철역, 마트와 식당 등 점점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KBS 뉴스는 이날 “경험에 의존하던 과거와 달리 농업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작물의 종류도 다양한 채소를 넘어 새싹삼까지 재배가 가능하다”며 해피팜의 주력 생산작물인 새싹삼 재배 현장을 방문하여 인터뷰와 함께 재배 모습을 집중 소개했다.   KBS 뉴스는 7호선 상도역 지하철 스마트팜의 식용채소 재배 현황 소개에 이어 서울 한복판의 건물 지하에 자리잡은 해피팜을 찾았다. 그리고 아담한 공간에 붉은 조명이 가득한 삼의 한 종류인 산양삼의 새싹을 재배하고 있는 스마트농업 현장을 찾아 세밀히 공개했다. KBS 아침뉴스타임에서 새싹삼을 재배하고 있는 해피팜 스마트농업 현장을 찾아 세밀히 소개하고 있다. <사진=KBS>   최정원 해피팜 대표는 K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산에서 1~2년 자란 묘삼을 가져와서 무농약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새싹삼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KBS 뉴스는 이어 새싹삼 재배현장을 보여주며 “농사 기술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만들어진 실내 농장이다. 낮에는 LED로 빛을 공급하고 밤에는 불을 꺼서 적절한 환경을 조성해준다”고 설명했다.   KBS 뉴스는 이와 함께 “한 시간마다 물을 공급해서 관리해주는 등 모두 자동 제어 시스템으로 이뤄진다”며 “새싹삼 수확까지 걸리는 시간은 20일! 한 달이면 2만5천 뿌리를 수확할 수 있다. 자연재해 걱정 없이 연중 균일하게 재배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스마트팜의 재배 방법과 특징을 보도했다.   한편 해피팜은 최근 종합편성TV 채널A, 동아일보 등에도 크게 보도되었다. 해피팜은 스마트팜 기술로 주력 생산작물인 새싹삼 재배 외에 새싹삼 잎에 있는 사포닌에서 추출한 천연물질로 미백과 주름방지에 우수한 새싹삼 화장품 ‘K-WOOM 진가인’ 3종 세트를 아주대병원과 공동 연구 개발하여 출시, 판매하고 있다. ◇KBS 아침뉴스타임=http://news.kbs.co.kr/news/view.do?ncd=4330326
    • 자연환경
    • 식물
    2019-11-25

인간의식 검색결과

  • 해피팜 ‘K-WOOM’ 화장품 안전함·푸릇함·함께함 “강조하라”
    최정원(오른쪽) 해피팜협동조합 대표가 한국코치협회 코치진과 공동 워크숍을 갖고 해피팜의 K-WOOM 진가인 화장품의 특성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소기·이창희·하태승 코치, 김지환 전략기획보좌역(사진 좌로부터) 등이 참석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윤서 기자] 해피팜협동조합은 12월 23일 오후 6시 서울 관악구 은천동 해피팜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사)한국코치협회와 제3차 기업혁신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해피팜협동조합이 새싹삼을 원료로 만든 천연 기능성 화장품 ‘K-WOOM 진가인’의 특장점 탐색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한국코치협회와 ‘(주)상상우리’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기업혁신성장을 위한 멘토링과 컨설팅을 위해 2019년 프로보노사업 대상자로 해피팜협동조합을 선정하고 지난 11월 19일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하태승·김소기·이창희 코치 3인이 참석하여 해피팜협동조합의 최정원 대표, 장영권 미래전략실장, 김지환 전략기획보좌역과 1시간 가량 K-WOOM 화장품 성공화 전략에 대해 진지하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최 대표는 이날 “우리 해피팜협동조합은 첨단 ICT로 스마트농업을 통해 365일 무농약 청정수경 농법으로 새싹삼을 안전하게 재배, 생산하는 스마트농업의 선도 기업”이라 소개하고 “새싹삼은 뿌리는 물론 줄기와 잎에 사포닌이 풍부하여 통째로 섭취해 건강과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최고의 한국 대표 작물이다”라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이어 “해피팜은 새싹삼에서 주름개선과 미백, 항균 등에 도움을 주는 진세노사이드를 추출하여 이를 원료로 K-WOOM 진가인 화장품을 아주대학교 제약임상대학원과 공동연구 개발하여 출시하게 되었다”며 “얼굴용 모이스처 크림, 몸 전체 피부용 베리어 크림, 발꿈치용 풋 크림 등 3종은 사용해 본 사람들의 만족도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나아가 “해피팜은 아주대학교 의료원 임상교수팀과 새싹삼 발효 추출물로 진세노사이드 효능을 강화하여 주름개선과 미백효과 등을 더욱 증진시켜 마스크팩, 바디로션 등 신제품을 개발하고 미국, 중국, 베트남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라며 “현재 KBS, MBC, 동아일보 등 주요 방송과 신문들이 잇달아 취재 보도하여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K-WOOM’을 한류화장품의 새로운 대표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에 대해 코치진들은 “‘K-WOOM’ 화장품은 사회적경제기업인 해피팜의 야심찬 새로운 브랜드이므로 안전함, 푸릇함, 따뜻함, 함께함 등을 강조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며 “최근 미세먼지, 환경오염 등으로 제품에 대한 안전성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만큼 해피팜의 최대 장점인 새싹삼의 안전한 재배, 생산과 원료 추출, 발효 새싹삼과 감압농축을 통한 문제성 피부 개선 증진 등을 강조하여 차별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해피팜과 한국코치협회는 이날 논의 내용을 정리하고 해피팜의 기업비전과 혁신전략 개발에 함께 지혜를 짜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로 했다. 코치진은 해피팜의 비전과 열정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해피팜의 혁신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 자연환경
    • 식물
    2019-12-25

국가안보 검색결과

  • 정부, 스마트건설·미래차 등 50여개 ‘미래직업’ 발굴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월 13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정부는 스마트건설 전문가, 미래차 정비기술자, 육아전문 관리사 등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신 직업’을 대거 발굴한다. 또한 국내에는 없지만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는 사이버 도시분석가, 고속도로 컨트롤러 등 미래유망 직업들을 적극 도입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를 열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청년 고용 활성화 대책과 관련해 “스마트건설 전문가, 미래차 정비기술자 등 14개의 국내 신 직업과 국외에 있는 사이버 도시분석가 등 37개 플러스알파(+α) 등 50여개 미래 유망직업의 도입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 일자리 대책: 실업률 9.7% 대응 미래 전문 인력 양성   정부는 이날 청년 고용 문제가 심각하다는 판단에서 핵심 안건으로 다루었다. 전날 발표한 고용동향에서 7월 청년층(15-29세) 실업률이 9.7%로 전년 동월 대비 0.1%P(포인트) 하락했다. 고용률 역시 42.7%로 2015년 7월(41.1%)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홍 부총리는 “청년 취업자 수, 고용률이 여전히 부진한 점이 안타깝다”며 “신 직업 활성화 방안은 청년 일자리를 위한 의미 있는 또 다른 접근”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같은 측면에서 미래 산업의 등장과 인구 구조의 변화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미래 신 직업 활성화 방안’을 다각 논의했다. 정부는 우선 스마트건설 전문가, 미래차 정비기술자, 육아전문 관리사 등 14개의 ‘신 직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또한 국외에서 주목을 받는 사이버 도시분석가, 고속도로 컨트롤러 등 37개 이상의 미래유망 직업 도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법제도를 정비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 사회적 기업 확대: 공공기관 의무구매 제도화 등 성장 지원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관련 신 직업 활성화와 더불어 사회적 경제기업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고용 확대를 위해 사회적 경제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지난해 사회적 경제기업수는 2만7452개, 종사자수는 28만4875명으로 최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유럽 등 주요 선진국에 비해 역할이 제한적”이라며 “정책 지원의 확대를 통해 활성화를 돕겠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정부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질적 성장과 자생력·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2022년까지 6만4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사회적 경제기업 성장 특례보증지원 규모를 현재 1억~3억원에서 최대 2배까지 높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회투자펀드 조성액은 연 250억원 수준에서 500억원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공공기관의 사회적 기업제품 의무구매 제도화 확대 등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의 성장을 다각 지원할 방침이다.   ◆ K-서비스 수출: 콘텐츠, 의료, 에듀테크, 핀테크 등 맞춤형 지원   정부는 또한 이날 콘텐츠 등 K-서비스의 국외진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올해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극심한 수출 부진이 예상돼 수출을 회복하기 위해서다. 콘텐츠, 의료, 에듀테크, 디지털서비스, 핀테크, 엔지니어링 등이 유망 K-서비스로 선정돼 맞춤형 정책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밖에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농축산물 가격 불안에 대해서는 ‘농산물 수급안정 비상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긴급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배추와 무는 정부비축물량을 방출하고, 농협을 중심으로 ‘호우피해 농산물 팔아주기’ 할인행사 등을 열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재 농수산물 판매, 농촌여행 등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농할(농산물 할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국가안보
    • 행정
    2020-08-14

미래전략 검색결과

  • 사회연대은행,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모집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1월 24일(월)까지 모집한다. 사진은 포스터의 일부다. <사진=사회연대은행>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1월 24일(월)까지 모집한다고 1월 12일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혁신적 아이템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초기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팀을 선발해 소셜미션 실현부터 사업화까지의 전 과정을 총괄 지원하며 △창업공간 △사업화 자금 △자원연계 △교육·멘토링을 제공한다.   2011년부터 본 사업을 운영해 온 사회연대은행은 올해까지 총 306개의 창업팀을 육성했다. 2021년에는 32개 창업지원기관 중 기관만족도 1위를 기록해 내실 있는 지원 체계와 육성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설명회는 1월 18일(화) 두 차례에 걸쳐 오후 2시와 7시에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사회 문제를 해결할 창의적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창업 2년 미만의 초기 창업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팀은 1월 24일(월) 오후 6시까지 사회적기업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회연대은행 박상금 사회적경제본부장은 “우리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체감하는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사회적기업들이 많아져야 한다”며 “잠재력을 갖춘 창업팀들이 성공적인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연대은행 사회적기업육성팀으로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회연대은행은 마이크로파이낸스와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비영리 자활지원 금융기관이다. 대안 금융을 통해 사회의 취약한 구조를 개선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취약계층에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2003년부터 정부 부처, 기업, 민간과 협력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3000개 업체에 600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과학기술
    • 금융
    2022-01-12
  • 에너지·환경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성장 지원 “함께 살자”
    사회연대은행과 한전KDN은 에너지-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경영개선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3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사회연대은행과 한전KDN은 기술력, 시장성, 사회적 혁신 역량을 갖춘 에너지-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경영개선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3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월 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예비·인증)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의 자격을 갖춘 사회적경제기업이다.   모집 분야는 에너지 전환, 대기개선, 수질개선, 탄소저감, 자원순환, 일반 환경 등이 있다. 사업은 ‘금융지원’ 대상 6개소를 선발해 지원하고 그 중 ‘성장지원’ 대상 2개소를 다시 선발해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융지원’ 대상 중 법인 설립 3년 미만의 창업기 사회적경제기업 4개소는 최대 1500만원의 무상자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법인 설립 3년 이상의 성장기 사회적경제기업 2개소는 최대 2000만원의 무이자 대출을 지원받으며 3개월 거치 후 33개월간 원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금융지원’ 대상 기업 중 2개소는 ‘성장지원’ 대상으로 선발돼 700만원 상당의 추가자금을 지급받고 크라우드 펀딩과 온라인 입점, 홍보, 지식재산권, 인증 획득 등 판로확장 비용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 참여희망 기업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에서 상세사항 확인 후 신청서를 내려받아 3월 8일까지 이메일(seapply@bss.or.kr)로 접수해야 한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창업을 지원해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도모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기관이다. 2003년부터 정부 부처, 기업, 민간과 협력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3000개 업체에 600여 억원의 자금을 지원해왔다.
    • 자연환경
    • 환경
    2021-03-02
  • 정부, 스마트건설·미래차 등 50여개 ‘미래직업’ 발굴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월 13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정부는 스마트건설 전문가, 미래차 정비기술자, 육아전문 관리사 등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신 직업’을 대거 발굴한다. 또한 국내에는 없지만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는 사이버 도시분석가, 고속도로 컨트롤러 등 미래유망 직업들을 적극 도입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를 열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청년 고용 활성화 대책과 관련해 “스마트건설 전문가, 미래차 정비기술자 등 14개의 국내 신 직업과 국외에 있는 사이버 도시분석가 등 37개 플러스알파(+α) 등 50여개 미래 유망직업의 도입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 일자리 대책: 실업률 9.7% 대응 미래 전문 인력 양성   정부는 이날 청년 고용 문제가 심각하다는 판단에서 핵심 안건으로 다루었다. 전날 발표한 고용동향에서 7월 청년층(15-29세) 실업률이 9.7%로 전년 동월 대비 0.1%P(포인트) 하락했다. 고용률 역시 42.7%로 2015년 7월(41.1%)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홍 부총리는 “청년 취업자 수, 고용률이 여전히 부진한 점이 안타깝다”며 “신 직업 활성화 방안은 청년 일자리를 위한 의미 있는 또 다른 접근”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같은 측면에서 미래 산업의 등장과 인구 구조의 변화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미래 신 직업 활성화 방안’을 다각 논의했다. 정부는 우선 스마트건설 전문가, 미래차 정비기술자, 육아전문 관리사 등 14개의 ‘신 직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또한 국외에서 주목을 받는 사이버 도시분석가, 고속도로 컨트롤러 등 37개 이상의 미래유망 직업 도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법제도를 정비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 사회적 기업 확대: 공공기관 의무구매 제도화 등 성장 지원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관련 신 직업 활성화와 더불어 사회적 경제기업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고용 확대를 위해 사회적 경제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지난해 사회적 경제기업수는 2만7452개, 종사자수는 28만4875명으로 최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유럽 등 주요 선진국에 비해 역할이 제한적”이라며 “정책 지원의 확대를 통해 활성화를 돕겠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정부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질적 성장과 자생력·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2022년까지 6만4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사회적 경제기업 성장 특례보증지원 규모를 현재 1억~3억원에서 최대 2배까지 높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회투자펀드 조성액은 연 250억원 수준에서 500억원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공공기관의 사회적 기업제품 의무구매 제도화 확대 등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의 성장을 다각 지원할 방침이다.   ◆ K-서비스 수출: 콘텐츠, 의료, 에듀테크, 핀테크 등 맞춤형 지원   정부는 또한 이날 콘텐츠 등 K-서비스의 국외진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올해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극심한 수출 부진이 예상돼 수출을 회복하기 위해서다. 콘텐츠, 의료, 에듀테크, 디지털서비스, 핀테크, 엔지니어링 등이 유망 K-서비스로 선정돼 맞춤형 정책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밖에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농축산물 가격 불안에 대해서는 ‘농산물 수급안정 비상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긴급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배추와 무는 정부비축물량을 방출하고, 농협을 중심으로 ‘호우피해 농산물 팔아주기’ 할인행사 등을 열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재 농수산물 판매, 농촌여행 등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농할(농산물 할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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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0-08-14
  • 해피팜-구리청과 “한국 스마트농업 함께 이끌자” 협약 체결
      최선호(왼쪽) 구리청과주식회사 대표와 최정원 해피팜협동조합 대표는 업무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함께 펼쳐들고 “함께 힘을 합쳐 더 나은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가자”고 굳게 다짐하고 있다. <사진=해피팜협동조합>   [세계미래신문=장윤서 기자] “이제 미래농업을 준비하여 새로운 스마트농업과 유통시대를 창출하자!”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인 해피팜협동조합은 2020년 1월 23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 소재의 청과물 도매법인인 구리청과주식회사와 이와 같은 비전을 공유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피팜은 서울 도심에서 첨단 스마트팜 재배기술로 친환경 새싹삼을 생산하여 KBS 등 주요 방송과 신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농촌진흥청에서 특허기술을 이전받아 아주대학교 제약임상대학원과 공동연구 및 아주대학교병원과 임상효능 분석을 거쳐 새싹삼에서 추출한 진세노사이드로 천연기능성 화장품 ‘K-WOOM 진가인’ 3종 세트를 만들어 출시하는 등 스마트팜 및 바이오산업의 혁신적 도전을 하고 있다.   구리청과는 수도권 농산물 공급과 가격안정을 위하여 지난 1997년 5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법인으로 출발했다. 이후 공영도매시장의 취지에 맞게 공정하고 정확한 농산물 중개 기능은 물론 다양한 집하와 신속한 분산기능, 각종 매체를 통한 유통정보의 신속한 제공 등을 수행함으로써 21세기 농산물 유통시장의 선두주자로 성장하고 있다.   최정원 해피팜 대표와 최선호 구리청과 대표는 이날 구리청과 사무실에서 △미래농업 ‘스마트팜’에 관한 정보 교류 및 공유 △농산물 시장 현황 조사 및 특용작물 연구 협력 △스마트팜 시설에서 재배 생산된 농산물의 판로 지원 △양 기업의 목표와 일치하는 기타 제반 활동 등 4개항의 협력을 합의하고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두 기업은 향후 이날 체결한 협약에 따라 양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스마트농업 발전 및 스마트농업을 통해 생산된 작물에 대한 유통 판로 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스마트농업은 첨단 ICT 및 AI 등을 활용하여 환경, 토질, 기후 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전하고 깨끗한 농작물을 재배, 생산하는 미래농업이다. 앞으로 이 분야의 산업과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스마트팜 기술로 새싹삼을 비롯하여 엽채류 등 농작물 생산기업인 해피팜과 청과물 유통기업인 구리청과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면 시너지효과의 창출로 미래농업을 선도해 나가는 두 날개가 될 전망이다. 최선호 구리청과 대표와 최정원 해피팜 대표는 이날 협약 체결 후 악수를 나누며 “함께 힘을 합쳐 더 나은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가자”고 굳게 다짐했다.
    • 과학기술
    • 기업
    2020-01-29
  • 해피팜, KBS 아침뉴스타임 ‘스마트팜 현주소’서 집중 소개
    최정원 해피팜 대표가 K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산에서 1~2년 자란 묘삼을 가져와서 무농약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새싹삼을 키우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KBS>   [세계미래신문=장윤서 기자] 예비 사회적경제기업인 해피팜 협동조합이 주요 방송과 신문에 잇달아 보도되면서 ‘미래 스마트농업의 선도 기업’으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해피팜 협동조합은 11월 25일 오전 KBS 2TV 아침 8시에 시작하는 아침뉴스타임 [똑! 기자 꿀! 정보]시간 ‘스마트팜 현주소’에서 크게 소개되었다. KBS 뉴스는 “4차 산업혁명으로 기술이 발달하면서 농업 분야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며 스마트팜이 이뤄지는 공간이 도심속 빌딩, 도서관 한쪽, 지하철역, 마트와 식당 등 점점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KBS 뉴스는 이날 “경험에 의존하던 과거와 달리 농업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작물의 종류도 다양한 채소를 넘어 새싹삼까지 재배가 가능하다”며 해피팜의 주력 생산작물인 새싹삼 재배 현장을 방문하여 인터뷰와 함께 재배 모습을 집중 소개했다.   KBS 뉴스는 7호선 상도역 지하철 스마트팜의 식용채소 재배 현황 소개에 이어 서울 한복판의 건물 지하에 자리잡은 해피팜을 찾았다. 그리고 아담한 공간에 붉은 조명이 가득한 삼의 한 종류인 산양삼의 새싹을 재배하고 있는 스마트농업 현장을 찾아 세밀히 공개했다. KBS 아침뉴스타임에서 새싹삼을 재배하고 있는 해피팜 스마트농업 현장을 찾아 세밀히 소개하고 있다. <사진=KBS>   최정원 해피팜 대표는 K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산에서 1~2년 자란 묘삼을 가져와서 무농약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새싹삼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KBS 뉴스는 이어 새싹삼 재배현장을 보여주며 “농사 기술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만들어진 실내 농장이다. 낮에는 LED로 빛을 공급하고 밤에는 불을 꺼서 적절한 환경을 조성해준다”고 설명했다.   KBS 뉴스는 이와 함께 “한 시간마다 물을 공급해서 관리해주는 등 모두 자동 제어 시스템으로 이뤄진다”며 “새싹삼 수확까지 걸리는 시간은 20일! 한 달이면 2만5천 뿌리를 수확할 수 있다. 자연재해 걱정 없이 연중 균일하게 재배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스마트팜의 재배 방법과 특징을 보도했다.   한편 해피팜은 최근 종합편성TV 채널A, 동아일보 등에도 크게 보도되었다. 해피팜은 스마트팜 기술로 주력 생산작물인 새싹삼 재배 외에 새싹삼 잎에 있는 사포닌에서 추출한 천연물질로 미백과 주름방지에 우수한 새싹삼 화장품 ‘K-WOOM 진가인’ 3종 세트를 아주대병원과 공동 연구 개발하여 출시, 판매하고 있다. ◇KBS 아침뉴스타임=http://news.kbs.co.kr/news/view.do?ncd=4330326
    • 자연환경
    • 식물
    2019-11-25

미래창업 검색결과

  • 정부, 스마트건설·미래차 등 50여개 ‘미래직업’ 발굴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월 13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정부는 스마트건설 전문가, 미래차 정비기술자, 육아전문 관리사 등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신 직업’을 대거 발굴한다. 또한 국내에는 없지만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는 사이버 도시분석가, 고속도로 컨트롤러 등 미래유망 직업들을 적극 도입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를 열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청년 고용 활성화 대책과 관련해 “스마트건설 전문가, 미래차 정비기술자 등 14개의 국내 신 직업과 국외에 있는 사이버 도시분석가 등 37개 플러스알파(+α) 등 50여개 미래 유망직업의 도입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 일자리 대책: 실업률 9.7% 대응 미래 전문 인력 양성   정부는 이날 청년 고용 문제가 심각하다는 판단에서 핵심 안건으로 다루었다. 전날 발표한 고용동향에서 7월 청년층(15-29세) 실업률이 9.7%로 전년 동월 대비 0.1%P(포인트) 하락했다. 고용률 역시 42.7%로 2015년 7월(41.1%)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홍 부총리는 “청년 취업자 수, 고용률이 여전히 부진한 점이 안타깝다”며 “신 직업 활성화 방안은 청년 일자리를 위한 의미 있는 또 다른 접근”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같은 측면에서 미래 산업의 등장과 인구 구조의 변화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미래 신 직업 활성화 방안’을 다각 논의했다. 정부는 우선 스마트건설 전문가, 미래차 정비기술자, 육아전문 관리사 등 14개의 ‘신 직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또한 국외에서 주목을 받는 사이버 도시분석가, 고속도로 컨트롤러 등 37개 이상의 미래유망 직업 도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법제도를 정비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 사회적 기업 확대: 공공기관 의무구매 제도화 등 성장 지원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관련 신 직업 활성화와 더불어 사회적 경제기업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고용 확대를 위해 사회적 경제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지난해 사회적 경제기업수는 2만7452개, 종사자수는 28만4875명으로 최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유럽 등 주요 선진국에 비해 역할이 제한적”이라며 “정책 지원의 확대를 통해 활성화를 돕겠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정부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질적 성장과 자생력·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2022년까지 6만4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사회적 경제기업 성장 특례보증지원 규모를 현재 1억~3억원에서 최대 2배까지 높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회투자펀드 조성액은 연 250억원 수준에서 500억원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공공기관의 사회적 기업제품 의무구매 제도화 확대 등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의 성장을 다각 지원할 방침이다.   ◆ K-서비스 수출: 콘텐츠, 의료, 에듀테크, 핀테크 등 맞춤형 지원   정부는 또한 이날 콘텐츠 등 K-서비스의 국외진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올해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극심한 수출 부진이 예상돼 수출을 회복하기 위해서다. 콘텐츠, 의료, 에듀테크, 디지털서비스, 핀테크, 엔지니어링 등이 유망 K-서비스로 선정돼 맞춤형 정책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밖에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농축산물 가격 불안에 대해서는 ‘농산물 수급안정 비상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긴급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배추와 무는 정부비축물량을 방출하고, 농협을 중심으로 ‘호우피해 농산물 팔아주기’ 할인행사 등을 열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재 농수산물 판매, 농촌여행 등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농할(농산물 할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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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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