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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혁명]부동산 투자 시대 ‘끝’…새로운 ‘부의 미래’ 찾기 전략은?
    미래를 배경으로 한 영화와 소설 등은 놀랍게도 예측력이 뛰어나다. 그것은 인간이 상상한 세계를 창조하기 때문이다. 미래사회에서 생존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미래를 준비가 필요하다. <사진=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미친 듯이 올라갔던 부동산의 가격이 출렁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서울 등 대도시의 아파트 가격이 더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세입자 등의 피해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는 부동산 투자에 매우 신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재산 증식을 위한 투자 대상으로 부동산이 아닌 새로운 ‘부의 미래’를 찾아야 할 때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19년 4월 7일 발간한 ‘2019년 4월 KDI 경제동향’에서 올 1분기 부동산시장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내용에 따르면 부동산 전문가 중 59.4%는 “1년 뒤 서울 주택 매매가격이 현재보다 더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와 같을 것”이라는 답변은 24.5%, “상승할 것”이라고 본 것은 16%에 불과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비수도권의 1년 뒤 주택 매매가격에 대해서는 더 부정적으로 예상했다. 73%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현재의 서울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에 대한 의견은 다소 팽팽하게 나뉘었다. 31.1%가 “높다”고 답변했고 29.2%는 “낮다”고 답해 비슷한 응답률을 보였다. “적정하다”는 28.3%였다. “매우 높다”와 “매우 낮다”는 각각 8.5%, 2.8%에 불과했다.   부동산 투자와 관련하여 미래학자들은 “사실상 부동산 시대는 끝났다”고 단언한다. 그들은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고 새로운 부의 이동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고 주문한다. 특히 대한민국의 인구는 2019년을 기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한다. 이에 따라 미래학자들는 “인구의 증감과 함께 자연스럽게 부의 대이동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렇다면 새로운 ‘부의 미래’를 어떻게 찾아야 할까?   ◆ 서울·수도권 미계약, 미분양 속출…갭투자자도 파산   서울과 수도권의 미계약,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속출하고 있다. 최근 서울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의 계약 결과 일반 분양물량의 66%가 미계약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경기 침체와 시세 수준의 분양가격에 부담을 느낀 당첨자들이 계약을 포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천에서는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지난 2월 1799가구로 1월(1357가구)보다 32.6%나 증가했다. 검단신도시가 포함된 인천 서구 미분양물량(739가구)이 인천시 전체 미분양 물량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시세차익을 위해 전·월세를 끼고 아파트를 수십, 수백 가구씩 사들인 ‘갭투자자’들이 줄줄이 파산하고 있다. 2018년부터 전국에서 발생한 역전세난 여파로 기존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못하자 잇따라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세입자들이 크게 피해를 보고 있다. 일부의 세입자들은 2019년 4월 8일 화성 동탄신도시, 충남 천안 등에 주택 270여 가구를 보유했던 임모씨를 상대로 “집을 고의로 경매에 부쳐 피해를 입혔다”며 형사고소했다.   최근 위례신도시 아파트가 ‘로또’라는 소문이 나면서 엄청난 사람이 몰렸다.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위례포레자이’와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각각 130대1, 77대1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택지지구 아파트 역시 경쟁이 치열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부동산 전문업체 ERA 김관 부사장은 “시세보다 싸다는 착시효과로 사람들이 몰렸다”며 “금융부담 등 총지출 대비 하락 시세를 반영한다면 실익이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박경식 미래전략정책연구원 대표는 “3D 빌딩프린팅 건축과 소규모 이동식 모바일 하우스 등장 등 주거문화 기술의 발달로 주택 수요가 격감하게 될 것”이라며 “부동산이 미래에는 상승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나아가 “미래세대들은 주택을 소유개념이 아닌 공유개념으로 인식할 것”이라며 “이들은 유목민처럼 일자리를 찾아 이동하는 생활을 할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주거형태가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파트 등 부동산 투자시대가 끝나가고 있다. 새로운 주거문화가 형성되면서 주택에 대한 개념이 바뀌고 있다.   ◆ 세계 단일정부와 세계 단일화폐 시대 곧 등장   그렇다면 새로운 ‘부의 미래’가 어디서 발생할까? 그것은 ‘정지’된 것이 아니라 ‘이동’하는 데서 찾아야 한다. 부의 이동은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엄청난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부의 이동 속도가 과거의 속도보다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진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엄청난 부의 이동을 창출하는 휴대전화의 등장과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무전기 같은 전화에서 이젠 5G시대에 진입했다. 휴대전화의 변신이 어디까지 될지 상상하기 힘들다.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금융기구는 유로화를 모델로 오는 2024년 세계 단일통화의 출범을 공식 추진하고 있다. 세계 단일통화가 출범하게 되면 외환보유가 필요 없게 된다. 또한 외환딜러들의 외화 가격 단합 등 세계경제를 위협하는 요소도 줄일 수 있다. 현재 성능이 뛰어난 슈퍼컴퓨터로 각국 화폐가치를 계산하여 단일화폐 모델을 만들고 있다. 세계화폐가 단일화하면 어떻게 될까? 세계시장이 하나로 통합되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정부 2025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의 국민국가는 세계무대, 즉 국제시스템에서 중요한 존재가 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양한 세계정부 글로벌 거버넌스가 국제이슈에 대한 논의와 결정을 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세계 단일정부의 출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제 지구상의 240여개 국민국가의 틀이 붕괴되고 범 세계 단일정부의 출범이 임박했다. 단일화폐에 이어 세계정부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세계 단일통화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디지털화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디지털화폐는 지역을 단위로 통용되는 지역화폐의 기능도 하게 된다. 아프리카 등 가장 빈곤한 국가들조차 현금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현재 디지털화폐는 200여종이 등장했다.앞으로 국가통화에서 디지털화폐로 부의 대이동이 시작될 것이다. 디지털화폐는 국경 없이 세계 어디든 통용된다. 블록체인 기술로 국가의 개입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미래가 급속도로 다가오면서 새로운 ‘부의 미래’가 등장하고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정확한 미래예측과 선점이 중요하다. <사진=영화 ‘인터스텔라’>   ◆ 변이점 등장과 패러다임의 대전환…세상의 급변 도래   인류사회는 머지않아 기존의 모든 사고체계를 파괴할 것으로 보인다. 변이점의 등장과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다가오고 있다. 기업들의 목적도 세계적 기업과 ‘이윤추구’에서 좋은 기업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두게 될 것이다. 근미래에는 △기후변화, △인공지능, △블록체인, △로봇, △드론, △3D프린팅, △바이오헬스, △고령친화 사업, △콘텐츠산업, △나노, △자율주행차, △우주항공 등의 기업들이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이슈를 선점하는 기업들이 새로운 부를 거머쥘 것이다.   국내외의 전통 기업들은 미래 도전에 변화와 혁신하지 않으면 파산하게 될 것이다. 현재의 세계 10대 기업들도 절반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글로벌 마켓의 시장규모도 인도, 중국, 중동국가, 아프리카, 미주국가, 유럽 등의 순으로 바뀌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가 급부상하고 미주, 유럽 등이 쇠퇴할 것이다. 미래전문가들은 부의 미래도 이러한 방향으로 대이동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부의 척도는 주식이나 현금, 부동산, 토지, 건물 등의 유형자산에서 콘텐츠, 플랫폼, 창의자산 등 무형자산으로 바뀌게 된다. 현재의 직업 절반은 소멸하고 일자리는 대부분 사라질 것이다. 대신에 파괴적 기술에 의한 새로운 일거리가 지속적으로 생겨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프리랜서로 한시적 용역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일자리를 잡으려면 ‘평생학습’을 해야 한다.   국가미래전략원의 한 관계자는 “미래의 변화와 도전은 상상 그 이상이다”며 “상상력이 풍부하고 창의력이 뛰어난 사람이 미래를 주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나아가 “미래사회는 개별 국민국가가 붕괴되고 세계 단일정부인 글로벌 거버넌스가 형성되어 인류의 문제를 공동 대처할 것이다”며 “이로 인해 부도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과 미래이슈에 따라 대이동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 미래혁명
    • 인류혁명
    2019-04-13

인간의식 검색결과

  • [미래혁명]부동산 투자 시대 ‘끝’…새로운 ‘부의 미래’ 찾기 전략은?
    미래를 배경으로 한 영화와 소설 등은 놀랍게도 예측력이 뛰어나다. 그것은 인간이 상상한 세계를 창조하기 때문이다. 미래사회에서 생존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미래를 준비가 필요하다. <사진=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미친 듯이 올라갔던 부동산의 가격이 출렁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서울 등 대도시의 아파트 가격이 더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세입자 등의 피해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는 부동산 투자에 매우 신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재산 증식을 위한 투자 대상으로 부동산이 아닌 새로운 ‘부의 미래’를 찾아야 할 때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19년 4월 7일 발간한 ‘2019년 4월 KDI 경제동향’에서 올 1분기 부동산시장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내용에 따르면 부동산 전문가 중 59.4%는 “1년 뒤 서울 주택 매매가격이 현재보다 더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와 같을 것”이라는 답변은 24.5%, “상승할 것”이라고 본 것은 16%에 불과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비수도권의 1년 뒤 주택 매매가격에 대해서는 더 부정적으로 예상했다. 73%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현재의 서울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에 대한 의견은 다소 팽팽하게 나뉘었다. 31.1%가 “높다”고 답변했고 29.2%는 “낮다”고 답해 비슷한 응답률을 보였다. “적정하다”는 28.3%였다. “매우 높다”와 “매우 낮다”는 각각 8.5%, 2.8%에 불과했다.   부동산 투자와 관련하여 미래학자들은 “사실상 부동산 시대는 끝났다”고 단언한다. 그들은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고 새로운 부의 이동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고 주문한다. 특히 대한민국의 인구는 2019년을 기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한다. 이에 따라 미래학자들는 “인구의 증감과 함께 자연스럽게 부의 대이동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렇다면 새로운 ‘부의 미래’를 어떻게 찾아야 할까?   ◆ 서울·수도권 미계약, 미분양 속출…갭투자자도 파산   서울과 수도권의 미계약,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속출하고 있다. 최근 서울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의 계약 결과 일반 분양물량의 66%가 미계약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경기 침체와 시세 수준의 분양가격에 부담을 느낀 당첨자들이 계약을 포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천에서는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지난 2월 1799가구로 1월(1357가구)보다 32.6%나 증가했다. 검단신도시가 포함된 인천 서구 미분양물량(739가구)이 인천시 전체 미분양 물량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시세차익을 위해 전·월세를 끼고 아파트를 수십, 수백 가구씩 사들인 ‘갭투자자’들이 줄줄이 파산하고 있다. 2018년부터 전국에서 발생한 역전세난 여파로 기존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못하자 잇따라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세입자들이 크게 피해를 보고 있다. 일부의 세입자들은 2019년 4월 8일 화성 동탄신도시, 충남 천안 등에 주택 270여 가구를 보유했던 임모씨를 상대로 “집을 고의로 경매에 부쳐 피해를 입혔다”며 형사고소했다.   최근 위례신도시 아파트가 ‘로또’라는 소문이 나면서 엄청난 사람이 몰렸다.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위례포레자이’와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각각 130대1, 77대1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택지지구 아파트 역시 경쟁이 치열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부동산 전문업체 ERA 김관 부사장은 “시세보다 싸다는 착시효과로 사람들이 몰렸다”며 “금융부담 등 총지출 대비 하락 시세를 반영한다면 실익이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박경식 미래전략정책연구원 대표는 “3D 빌딩프린팅 건축과 소규모 이동식 모바일 하우스 등장 등 주거문화 기술의 발달로 주택 수요가 격감하게 될 것”이라며 “부동산이 미래에는 상승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나아가 “미래세대들은 주택을 소유개념이 아닌 공유개념으로 인식할 것”이라며 “이들은 유목민처럼 일자리를 찾아 이동하는 생활을 할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주거형태가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파트 등 부동산 투자시대가 끝나가고 있다. 새로운 주거문화가 형성되면서 주택에 대한 개념이 바뀌고 있다.   ◆ 세계 단일정부와 세계 단일화폐 시대 곧 등장   그렇다면 새로운 ‘부의 미래’가 어디서 발생할까? 그것은 ‘정지’된 것이 아니라 ‘이동’하는 데서 찾아야 한다. 부의 이동은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엄청난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부의 이동 속도가 과거의 속도보다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진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엄청난 부의 이동을 창출하는 휴대전화의 등장과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무전기 같은 전화에서 이젠 5G시대에 진입했다. 휴대전화의 변신이 어디까지 될지 상상하기 힘들다.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금융기구는 유로화를 모델로 오는 2024년 세계 단일통화의 출범을 공식 추진하고 있다. 세계 단일통화가 출범하게 되면 외환보유가 필요 없게 된다. 또한 외환딜러들의 외화 가격 단합 등 세계경제를 위협하는 요소도 줄일 수 있다. 현재 성능이 뛰어난 슈퍼컴퓨터로 각국 화폐가치를 계산하여 단일화폐 모델을 만들고 있다. 세계화폐가 단일화하면 어떻게 될까? 세계시장이 하나로 통합되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정부 2025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의 국민국가는 세계무대, 즉 국제시스템에서 중요한 존재가 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양한 세계정부 글로벌 거버넌스가 국제이슈에 대한 논의와 결정을 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세계 단일정부의 출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제 지구상의 240여개 국민국가의 틀이 붕괴되고 범 세계 단일정부의 출범이 임박했다. 단일화폐에 이어 세계정부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세계 단일통화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디지털화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디지털화폐는 지역을 단위로 통용되는 지역화폐의 기능도 하게 된다. 아프리카 등 가장 빈곤한 국가들조차 현금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현재 디지털화폐는 200여종이 등장했다.앞으로 국가통화에서 디지털화폐로 부의 대이동이 시작될 것이다. 디지털화폐는 국경 없이 세계 어디든 통용된다. 블록체인 기술로 국가의 개입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미래가 급속도로 다가오면서 새로운 ‘부의 미래’가 등장하고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정확한 미래예측과 선점이 중요하다. <사진=영화 ‘인터스텔라’>   ◆ 변이점 등장과 패러다임의 대전환…세상의 급변 도래   인류사회는 머지않아 기존의 모든 사고체계를 파괴할 것으로 보인다. 변이점의 등장과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다가오고 있다. 기업들의 목적도 세계적 기업과 ‘이윤추구’에서 좋은 기업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두게 될 것이다. 근미래에는 △기후변화, △인공지능, △블록체인, △로봇, △드론, △3D프린팅, △바이오헬스, △고령친화 사업, △콘텐츠산업, △나노, △자율주행차, △우주항공 등의 기업들이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이슈를 선점하는 기업들이 새로운 부를 거머쥘 것이다.   국내외의 전통 기업들은 미래 도전에 변화와 혁신하지 않으면 파산하게 될 것이다. 현재의 세계 10대 기업들도 절반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글로벌 마켓의 시장규모도 인도, 중국, 중동국가, 아프리카, 미주국가, 유럽 등의 순으로 바뀌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가 급부상하고 미주, 유럽 등이 쇠퇴할 것이다. 미래전문가들은 부의 미래도 이러한 방향으로 대이동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부의 척도는 주식이나 현금, 부동산, 토지, 건물 등의 유형자산에서 콘텐츠, 플랫폼, 창의자산 등 무형자산으로 바뀌게 된다. 현재의 직업 절반은 소멸하고 일자리는 대부분 사라질 것이다. 대신에 파괴적 기술에 의한 새로운 일거리가 지속적으로 생겨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프리랜서로 한시적 용역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일자리를 잡으려면 ‘평생학습’을 해야 한다.   국가미래전략원의 한 관계자는 “미래의 변화와 도전은 상상 그 이상이다”며 “상상력이 풍부하고 창의력이 뛰어난 사람이 미래를 주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나아가 “미래사회는 개별 국민국가가 붕괴되고 세계 단일정부인 글로벌 거버넌스가 형성되어 인류의 문제를 공동 대처할 것이다”며 “이로 인해 부도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과 미래이슈에 따라 대이동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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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류혁명
    201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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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혁명]부동산 투자 시대 ‘끝’…새로운 ‘부의 미래’ 찾기 전략은?
    미래를 배경으로 한 영화와 소설 등은 놀랍게도 예측력이 뛰어나다. 그것은 인간이 상상한 세계를 창조하기 때문이다. 미래사회에서 생존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미래를 준비가 필요하다. <사진=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미친 듯이 올라갔던 부동산의 가격이 출렁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서울 등 대도시의 아파트 가격이 더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세입자 등의 피해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는 부동산 투자에 매우 신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재산 증식을 위한 투자 대상으로 부동산이 아닌 새로운 ‘부의 미래’를 찾아야 할 때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19년 4월 7일 발간한 ‘2019년 4월 KDI 경제동향’에서 올 1분기 부동산시장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내용에 따르면 부동산 전문가 중 59.4%는 “1년 뒤 서울 주택 매매가격이 현재보다 더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와 같을 것”이라는 답변은 24.5%, “상승할 것”이라고 본 것은 16%에 불과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비수도권의 1년 뒤 주택 매매가격에 대해서는 더 부정적으로 예상했다. 73%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현재의 서울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에 대한 의견은 다소 팽팽하게 나뉘었다. 31.1%가 “높다”고 답변했고 29.2%는 “낮다”고 답해 비슷한 응답률을 보였다. “적정하다”는 28.3%였다. “매우 높다”와 “매우 낮다”는 각각 8.5%, 2.8%에 불과했다.   부동산 투자와 관련하여 미래학자들은 “사실상 부동산 시대는 끝났다”고 단언한다. 그들은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고 새로운 부의 이동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고 주문한다. 특히 대한민국의 인구는 2019년을 기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한다. 이에 따라 미래학자들는 “인구의 증감과 함께 자연스럽게 부의 대이동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렇다면 새로운 ‘부의 미래’를 어떻게 찾아야 할까?   ◆ 서울·수도권 미계약, 미분양 속출…갭투자자도 파산   서울과 수도권의 미계약,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속출하고 있다. 최근 서울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의 계약 결과 일반 분양물량의 66%가 미계약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경기 침체와 시세 수준의 분양가격에 부담을 느낀 당첨자들이 계약을 포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천에서는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지난 2월 1799가구로 1월(1357가구)보다 32.6%나 증가했다. 검단신도시가 포함된 인천 서구 미분양물량(739가구)이 인천시 전체 미분양 물량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시세차익을 위해 전·월세를 끼고 아파트를 수십, 수백 가구씩 사들인 ‘갭투자자’들이 줄줄이 파산하고 있다. 2018년부터 전국에서 발생한 역전세난 여파로 기존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못하자 잇따라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세입자들이 크게 피해를 보고 있다. 일부의 세입자들은 2019년 4월 8일 화성 동탄신도시, 충남 천안 등에 주택 270여 가구를 보유했던 임모씨를 상대로 “집을 고의로 경매에 부쳐 피해를 입혔다”며 형사고소했다.   최근 위례신도시 아파트가 ‘로또’라는 소문이 나면서 엄청난 사람이 몰렸다.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위례포레자이’와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각각 130대1, 77대1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택지지구 아파트 역시 경쟁이 치열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부동산 전문업체 ERA 김관 부사장은 “시세보다 싸다는 착시효과로 사람들이 몰렸다”며 “금융부담 등 총지출 대비 하락 시세를 반영한다면 실익이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박경식 미래전략정책연구원 대표는 “3D 빌딩프린팅 건축과 소규모 이동식 모바일 하우스 등장 등 주거문화 기술의 발달로 주택 수요가 격감하게 될 것”이라며 “부동산이 미래에는 상승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나아가 “미래세대들은 주택을 소유개념이 아닌 공유개념으로 인식할 것”이라며 “이들은 유목민처럼 일자리를 찾아 이동하는 생활을 할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주거형태가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파트 등 부동산 투자시대가 끝나가고 있다. 새로운 주거문화가 형성되면서 주택에 대한 개념이 바뀌고 있다.   ◆ 세계 단일정부와 세계 단일화폐 시대 곧 등장   그렇다면 새로운 ‘부의 미래’가 어디서 발생할까? 그것은 ‘정지’된 것이 아니라 ‘이동’하는 데서 찾아야 한다. 부의 이동은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엄청난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부의 이동 속도가 과거의 속도보다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진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엄청난 부의 이동을 창출하는 휴대전화의 등장과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무전기 같은 전화에서 이젠 5G시대에 진입했다. 휴대전화의 변신이 어디까지 될지 상상하기 힘들다.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금융기구는 유로화를 모델로 오는 2024년 세계 단일통화의 출범을 공식 추진하고 있다. 세계 단일통화가 출범하게 되면 외환보유가 필요 없게 된다. 또한 외환딜러들의 외화 가격 단합 등 세계경제를 위협하는 요소도 줄일 수 있다. 현재 성능이 뛰어난 슈퍼컴퓨터로 각국 화폐가치를 계산하여 단일화폐 모델을 만들고 있다. 세계화폐가 단일화하면 어떻게 될까? 세계시장이 하나로 통합되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정부 2025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의 국민국가는 세계무대, 즉 국제시스템에서 중요한 존재가 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양한 세계정부 글로벌 거버넌스가 국제이슈에 대한 논의와 결정을 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세계 단일정부의 출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제 지구상의 240여개 국민국가의 틀이 붕괴되고 범 세계 단일정부의 출범이 임박했다. 단일화폐에 이어 세계정부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세계 단일통화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디지털화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디지털화폐는 지역을 단위로 통용되는 지역화폐의 기능도 하게 된다. 아프리카 등 가장 빈곤한 국가들조차 현금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현재 디지털화폐는 200여종이 등장했다.앞으로 국가통화에서 디지털화폐로 부의 대이동이 시작될 것이다. 디지털화폐는 국경 없이 세계 어디든 통용된다. 블록체인 기술로 국가의 개입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미래가 급속도로 다가오면서 새로운 ‘부의 미래’가 등장하고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정확한 미래예측과 선점이 중요하다. <사진=영화 ‘인터스텔라’>   ◆ 변이점 등장과 패러다임의 대전환…세상의 급변 도래   인류사회는 머지않아 기존의 모든 사고체계를 파괴할 것으로 보인다. 변이점의 등장과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다가오고 있다. 기업들의 목적도 세계적 기업과 ‘이윤추구’에서 좋은 기업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두게 될 것이다. 근미래에는 △기후변화, △인공지능, △블록체인, △로봇, △드론, △3D프린팅, △바이오헬스, △고령친화 사업, △콘텐츠산업, △나노, △자율주행차, △우주항공 등의 기업들이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이슈를 선점하는 기업들이 새로운 부를 거머쥘 것이다.   국내외의 전통 기업들은 미래 도전에 변화와 혁신하지 않으면 파산하게 될 것이다. 현재의 세계 10대 기업들도 절반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글로벌 마켓의 시장규모도 인도, 중국, 중동국가, 아프리카, 미주국가, 유럽 등의 순으로 바뀌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가 급부상하고 미주, 유럽 등이 쇠퇴할 것이다. 미래전문가들은 부의 미래도 이러한 방향으로 대이동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부의 척도는 주식이나 현금, 부동산, 토지, 건물 등의 유형자산에서 콘텐츠, 플랫폼, 창의자산 등 무형자산으로 바뀌게 된다. 현재의 직업 절반은 소멸하고 일자리는 대부분 사라질 것이다. 대신에 파괴적 기술에 의한 새로운 일거리가 지속적으로 생겨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프리랜서로 한시적 용역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일자리를 잡으려면 ‘평생학습’을 해야 한다.   국가미래전략원의 한 관계자는 “미래의 변화와 도전은 상상 그 이상이다”며 “상상력이 풍부하고 창의력이 뛰어난 사람이 미래를 주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나아가 “미래사회는 개별 국민국가가 붕괴되고 세계 단일정부인 글로벌 거버넌스가 형성되어 인류의 문제를 공동 대처할 것이다”며 “이로 인해 부도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과 미래이슈에 따라 대이동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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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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