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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 2020, 7월 1일 개막 앞두고 ‘철벽 방역’ 구축
- ‘나노코리아 2020’이 7월 1일 개막을 앞두고 관람객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4단계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은 나노코리아 2019 박람회의 모습이다. <사진=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나노융합기술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인 ‘나노코리아 2020’이 7월 1일 개막을 앞두고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는 전시회가 열리는 킨텍스와 함께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4단계 방역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6월 11일 밝혔다. 방역 시스템 1단계는 행사장 출입 통제다. 1전시장 출입 과정에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입구와 출구를 분리하고 출입구 바닥에 1.5m 간격의 유지선을 부착했다. 전시장에 입장할 때는 1차 체온 측정 후 손 소독제를 이용해야 하며 만약 37.5도 이상의 고열자가 나올 경우 2차 체온 측정 후 간호 인력에 의해 별도로 관리된다. 모든 참관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을 할 수 있다. 2단계는 출입자 신원 파악이다. 출입자의 정확한 신원 파악을 위해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고, 등록할 때도 방문 시간을 기록해야 한다. 추후 질병관리본부가 역학조사 시 활용할 수 있게 하려는 목적이다. 3단계는 전시 홀 입장 통제다. 전시 홀도 전시장과 동일하게 △입구·출구 분리 △1.5m 간격 유지 △2차 체온 측정을 진행하며 추가로 비닐장갑을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4단계는 전시 홀 안에서 접촉 최소화하기다. 부스 간 통로 간격을 4m 이상 확보하고 관람 동선을 한 방향으로 안내하는 유도 화살표를 부착하고 비즈니스 상담장은 아크릴 차단막을 설치하여 안전한 상담 진행을 도모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회의장은 매일 1회 소독하며 화장실, 에스컬레이터, 의자 등은 매일 2회 이상 소독을 한다. 공조 시설은 수시로 가동해 외부 공기를 100% 유입한다.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는 “나노코리아 2020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를 첨단 기술 비즈니스로 극복하기 위한 시발점이 될 중요한 행사이기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대기업과 협력을 통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고 킨텍스와 함께 철저한 방역 대책을 세워 안전한 전시회로 만드는 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고 밝혔다.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은 2001년 12월 12일 설립돼 회원사의 발전을 도모하면서 국내 나노 산업기술의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나노코리아 전시회 참관 등록은 나노코리아 2020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자는 전시 무료입장 및 다양한 전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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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 2020, 7월 1일 개막 앞두고 ‘철벽 방역’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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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반조명부터 작물재배용 조명까지 LED라인업 구축
- 삼성전자가 식물생장 전용 LED 패키지 신제품 ‘LH351B Red’를 출시했다. 삼성전자 'LH351B Red'는 660nm 파장 대역에서 적색을 방출하는 하이파워(소비전력 1와트 이상) LED 광원 패키지로 식물의 광합성을 촉진시키는 식물생장 전용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식물은 빛의 파장에 따라 각기 다른 화학반응을 나타내는데, 그 중에서도 660nm(나노미터)의 적색 파장은 식물의 개화와 성장, 광합성 촉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업계 최고수준의 광효율과 방열기술로 농가의 전기비용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을 뿐 아니라, 기존 백색광원인 'LH351'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설계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기존 일반조명용 미드파워(소비전력 1와트 이하) 패키지'LM301B', 'LM561C'와 고효율 모듈 'H inFlux', Q-series' 도 고객들이 식물생장용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각 제품의 PPF를 추가했다. * PPF(Photosynthetic Photon Flux): 전체 빛의 영역에서 400nm~700nm에 해당하는 빛이 내는 에너지만을 따로 계산한 값 삼성전자 LED 사업팀 최윤준 상무는 "이번 식물생장용 LED 패키지는 일반조명시장에서 검증된 삼성전자의 LED 기술력이 적용되었다."며, "고객들은 삼성전자를 통해 일반 조명과 식물생장용 광원을 모두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LIGHTFAIR International 2018 조명박람회에서 식물생장용 LED 패키지와 모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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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반조명부터 작물재배용 조명까지 LED라인업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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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개최
- 현대자동차는 국민안전처,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주최로 어린이들이 꼭 배워야 하는 안전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5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20일(수) 코엑스(서울시 삼성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날부터 22일(금)까지 총 3일간 열리는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는 현대자동차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과 동시에 선진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현대자동차 어린이 대표 사이트인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를 통해 배운 안전 상식들을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박람회는 크게 체험·관람·전시관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총30 여 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체험관은 소방 안전체험, 화재 대피체험, 완강기 체험, 선박 및 항공기 안전체험, 교통 안전체험, 로보카 폴리 교통 안전체험, 식품 안전체험, 약물오남용 예방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가정 안전체험, 유괴 예방체험, 승강기 안전체험 등으로 운영된다. ▲관람관에서는 어린이집 안전 인형극, 안전교육 영상을, ▲전시관에서는 미래형 운송기기(MY BABY), 자율주행시스템이 탑재된 미니 쏘나타, 국민안전처에서 운영하는 안전신문고와 안전한 TV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기 프로그램의 수용인원을 확대하고 대기번호 제공을 통해 체험 프로그램의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등 더 많은 어린이들이 효율적으로 안전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박람회 입장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3일까지 키즈현대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을 한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의 경우 가능하며, 어린이는 온라인 ‘어린이 안전짱’ 프로그램을 학습한 후 안전증을 발급받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또, 현대자동차는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현장 인원을 고려해 매회 개장 후 한 시간 반 이후부터 현장 방문을 제한적으로 허용할 계획이다. 박람회는1부(10시~13시)와 2부(14시30분~17시30분)로 나뉘어 하루에 2회씩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동일)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온라인에서 안전 학습을 한 뒤 ‘안전짱 체험 박람회’에서 몸으로 직접 체험을 해보면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하게 생활하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올바른 교통 안전 문화를 적극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키즈현대(http://kids.hyundai.com)’ 홈페이지에서 교통 안전과 관련한 교육 영상, 안전 가이드, 웹툰, 포스터 등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까지 안전 지식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 통학 차량에 승하차 보호기인 ‘천사의 날개’ 달아주기 캠페인, 미취학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교재 보급 등 어린이를 위한 교통 안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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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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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 2020, 7월 1일 개막 앞두고 ‘철벽 방역’ 구축
- ‘나노코리아 2020’이 7월 1일 개막을 앞두고 관람객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4단계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은 나노코리아 2019 박람회의 모습이다. <사진=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나노융합기술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인 ‘나노코리아 2020’이 7월 1일 개막을 앞두고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는 전시회가 열리는 킨텍스와 함께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4단계 방역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6월 11일 밝혔다. 방역 시스템 1단계는 행사장 출입 통제다. 1전시장 출입 과정에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입구와 출구를 분리하고 출입구 바닥에 1.5m 간격의 유지선을 부착했다. 전시장에 입장할 때는 1차 체온 측정 후 손 소독제를 이용해야 하며 만약 37.5도 이상의 고열자가 나올 경우 2차 체온 측정 후 간호 인력에 의해 별도로 관리된다. 모든 참관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을 할 수 있다. 2단계는 출입자 신원 파악이다. 출입자의 정확한 신원 파악을 위해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고, 등록할 때도 방문 시간을 기록해야 한다. 추후 질병관리본부가 역학조사 시 활용할 수 있게 하려는 목적이다. 3단계는 전시 홀 입장 통제다. 전시 홀도 전시장과 동일하게 △입구·출구 분리 △1.5m 간격 유지 △2차 체온 측정을 진행하며 추가로 비닐장갑을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4단계는 전시 홀 안에서 접촉 최소화하기다. 부스 간 통로 간격을 4m 이상 확보하고 관람 동선을 한 방향으로 안내하는 유도 화살표를 부착하고 비즈니스 상담장은 아크릴 차단막을 설치하여 안전한 상담 진행을 도모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회의장은 매일 1회 소독하며 화장실, 에스컬레이터, 의자 등은 매일 2회 이상 소독을 한다. 공조 시설은 수시로 가동해 외부 공기를 100% 유입한다.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는 “나노코리아 2020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를 첨단 기술 비즈니스로 극복하기 위한 시발점이 될 중요한 행사이기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대기업과 협력을 통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고 킨텍스와 함께 철저한 방역 대책을 세워 안전한 전시회로 만드는 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고 밝혔다.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은 2001년 12월 12일 설립돼 회원사의 발전을 도모하면서 국내 나노 산업기술의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나노코리아 전시회 참관 등록은 나노코리아 2020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자는 전시 무료입장 및 다양한 전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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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 2020, 7월 1일 개막 앞두고 ‘철벽 방역’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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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도심 항공 모빌리티 경력자 채용한다
- 현대자동차는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위해 2020년 입사 가능한 대졸 이상의 경력자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자격 요건과 수행 직무 등 세부 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당신과 함께 세상을 움직입니다.” 현대자동차가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위해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4월 29일 밝혔다. UAM은 PAV(Personal Air Vehicle: 개인용 비행체)를 활용해 하늘을 통로로 사용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채용으로 UAM 연구 및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2028년까지 UAM 시장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도심 항공 모빌리티 분야의 채용은 국내에서 현대차가 처음이다. 현대차는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2주 동안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모집 직무는 총 26개로 UAM 연구개발 분야의 △기체 구조 설계 △기체 구조 해석 △전기체 시스템 통합 △재료 공정 개발 △소프트웨어 설계 △콘셉트 설계 등이다. 모집 대상은 2020년 입사 가능한 대졸 이상의 경력자로 자격 요건과 수행 직무 등 세부 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UAM 시장에서 주도권을 갖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의 영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대차는 착륙장치 및 관리 시스템 개발, 품질 관리 등 다양한 분야로 채용을 확대해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2020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2020(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 CES 2020)’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 구현을 위한 차기 사업으로 UAM을 제시하며 고객에게 끊김 없는(Seamless) 이동의 자유로움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219년 9월 UAM 사업부를 신설해 미 항공 우주국(NASA) 출신 신재원 박사를 부사장으로, 2020년 1월에는 항공 컨설팅 회사 ‘어센션 글로벌(Ascension Global)’ 대표인 파멜라 콘(Pamela Cohn) 상무를 글로벌 전략·운영 담당으로 임명하는 등 인재 영입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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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도심 항공 모빌리티 경력자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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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놀랍네!” 세계인 사로잡은 한국의 미래기술…과연 뭘까?
- ‘CES 2020’에서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콘셉트 카. 환상적인 카 디자인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cnet.com>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세계 최대 IT 국제가전전시회인 ‘CES 2020’에서 한국기업들이 화려한 조명을 받았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선도자)’로 시선이 집중되었다. 한국산 제품이 소개될 때마다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한국기업들이 인류의 새로운 미래를 이끄는 최신 기술 제품을 선보였다. 2만여개 신제품의 데뷔와 함께 기술의 미래를 보여준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가전전시회) 2020’이 1월 10일 막을 내렸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이번 ‘CES 2020’에는 4400여 전시 업체가 약 17만명의 참가자에게 차세대 미래 기술 제품들을 선보였다. 세계적인 기술 브랜드부터 선구적 신생 회사들이 ‘CES 2020’에서 펼쳐낸 혁신은 시장을 변혁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것으로 보인다. ‘CES 2020’를 주관해 매년 개최하는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회장은 “CES 2020은 전 세계 모든 주요 산업을 연결하고 영감을 불어넣었다”며 “CES 2020에서 공개된 혁신은 산업을 재편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세계 경제에 동력을 불어넣는 한편 전 세계인의 삶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 ‘전기차’ 등은 눈앞의 현실로 나타났다. ‘스마트 시티’ ‘환경 회복’ ‘식물 고기’ 등이 파괴력을 지닌 키워드로 새롭게 부상 중인 점도 눈에 띄었다. 국내외 언론들이 앞 다투어 ‘CES 2020’의 트렌드를 소개했다. 그렇다면 혁신기술이 이끌 다가올 미래의 모습은 어떻게 될까? <세계미래신문>이 국내외 언론들이 보도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국기업들이 주도한 ‘CES 2020’의 트렌드와 전망을 정리해 본다. 국제가전전시회인 ‘CES 2020’에서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LG전자의 올레TV는 라스베이거스의 유명 쇼를 연상시켰다. 이를 지켜본 방문객들은 연일 탄성을 질렀다. <사진=cnet.com> ◆ ‘퍼스트 무버’ 한국기업: 폴더블, 자동차, 로봇, 미래도시 등 주도 한국기업들이 ‘퍼스트 무버’로 세계 기술혁명을 주도했다. 구부려지는 디스플레이 덕분에 ‘폼 팩터(form factor·제품 형태)’ 혁명이 거세게 일었다. 현대자동차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라는 미래의 자동차로 시선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형태의 IOT로봇인 ‘볼리(Ballie)’을 선보여 로봇의 미래를 선점했다. 두산(Doosan)은 최신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LG전자의 올레TV= LG전자는 전시장의 핵심 중 핵심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의 센트럴홀 입구에 부스를 차렸다. 200여장의 OLED(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 사이니지(상업용 디스플레이)가 마치 물결처럼 구현된 초대형 올레드 조형물, 화면이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롤업(roll-up) 올레TV,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롤다운(roll-down) 올레TV 등은 라스베이거스의 유명 쇼를 연상시켰다. 이를 지켜본 방문객들은 연일 탄성을 자아냈다. ◇현대자동차의 ‘하늘을 나는 자동차’=현대자동차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라는 미래의 자동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대차는 ‘개인용 비행체(PAV)’ 콘셉트 모델인 ‘S-A1’로 관람객의 발길을 이어지게 했다. 현대차가 공개한 ‘S-A1’은 수직이착륙이 가능하고, 소음도 적어 도심을 날아다닐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차량공유업체 우버택시와 손잡고 “미래도시의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삼성전자의 IOT로봇=삼성전자는 ‘나(me)’와 교감할 존재로 새로운 형태의 IOT로봇인 ‘볼리(Ballie)’을 선보였다. 또한 ‘네온(neon·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성장하는 일종의 아바타)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가전과 컴퓨터의 경계가 무너뜨리고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점점 사라지게 했다. 반도체와 스마트폰에 이은 삼성의 로봇이 새로운 장을 열었다. ‘CES 2020’에서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10 스마트폰. 누구나 갖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게 한다. <사진=cnet.com> ◆ 새로운 트렌드: 자율자동차·스마트도시·식물성고기 등 기술혁명 예고 ◇전기·자율주행차=지난 10년의 트렌드가 모바일이었다면 다음 메가트렌드는 ‘모빌리티’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따라 전기·자율주행차들이 경쟁적으로 선을 보였다. BMW는 기존 전기차 모델인 i3의 실내를 호텔 스위트룸처럼 구성한 콘셉트 카 i3 어반 스위트를 주력 전시품으로 내놨다. 한때 소비자 가전의 대명사였던 일본 소니가 이번 CES에서 포르쉐를 닮은 전기·자율주행차 콘셉트카 ‘비전-S’를 깜짝 공개했다. ◇미래 스마트도시=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대기업들의 도시에 대한 관심은 대단했다. 세계 도시 인구 팽창에 주목한 것이다. 일본 기업인 도요타는 2021년 첨단 실험 도시를 직접 착공하겠다고 발표했다. 후지산 아래에 175에이커(약 70만8200㎡)에 건설될 미래 도시 이름은 ’워븐 시티(woven city)’라고 명명했다. 요리 로봇, 자율주행 셔틀, 홀로그램 애완견, 수소연료전지 등 다양한 미래 신기술이 적용되는 실험 공간이다. ◇환경 회복=올해 CES는 ‘환경’ 관련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임을 예고했다. 다임러 그룹 및 메르세데스-벤츠의 새 수장 올레 칼레니우스 회장이 선점을 선언했다. 그는 기조연설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는 차량 생산으로 인한 탄소 발생량을 줄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면서 “2030년까지 차량 생산에 들어가는 물, 전기를 각각 30%, 40% 이상 줄이고, 발생하는 폐기물은 40% 이상 줄일 것”이라고 친환경차 개념을 강조했다. ◇식물성 고기=음식혁명도 선을 보였다. 미국 푸드 테크 기업 ‘임파서블 푸즈(Impossible Foods)’는 식물성 고기인 ‘임파서블 포크(Impossible Pork·불가능한 돼지고기)’를 소개했다. 이 회사가 만든 식물성 돼지고기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임파서블 푸즈는 돼지고기보다 더 맛있고 건강한 식물성 돼지고기를 기술을 통해 달성한다는 목표를 가진 기술회사다. ◇디지털 헬스=삶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개선할 혁신적 기술이 CES에서 선보였다. 디지털 헬스 기술은 주요한 주제였다. 디지털 헬스가 정신 질환, 만성 질환과 같은 실생활 문제에 대처하게 되면서 디지털 치료, 웨어러블 및 원격 환자 모니터링 등이 크게 발전했다. CES 2020의 ‘의료·웰니스(Health & Wellness)’ 카테고리는 휴메트릭스(Humetrix), 인바디(InBody) 등 135개 이상의 전시 업체가 참여하며 25%에 육박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미국 푸드 테크 기업 ‘임파서블 푸즈(Impossible Foods)’는 ‘임파서블 포크(Impossible Pork·불가능한 돼지고기)’를 소개해 식물성 돼지고기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사진=cnet.com> ◆ 평가와 전망: 숨 고르는 트렌드, 3년 후 뜰 새로운 트렌드는 뭘까? 이번 ‘CES 2020’에는 지난해에 비해 70% 이상 증가한 200여개 한국 스타트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기업들은 TV·디스플레이·배터리 분야의 앞선 기술력을 과시했다. 나아가 기조연설 무대와 글로벌 기자 간담회를 통해 CES 의제 설정을 주도했다. CES 무대 뒤에서는 글로벌 기업과 한국 기업의 사업 제휴도 활발했다. 미국의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소유 및 주관하는 CES는 기술 분야의 모든 측면을 다룬다. CES는 세계 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박람회로 획기적인 기술과 전 세계 혁신가들이 능력을 입증하는 장을 제공해 왔다. 세계 최대의 브랜드들이 사업을 수행하고 새로운 파트너들을 만나고 최고의 혁신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CES는 연결, 수송, 증강(AR)·가상(VR) 현실, 디지털 헬스 등의 근간인 전체 5G 생태계가 한자리에 모이는 유일한 세계전시회다. 이번 CES에서 AR과 VR이 3년 후 트렌드로 부상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관심 자체는 여전히 폭발적이었다. AI는 전시장 전역을 휩쓸었으며 향후 10년간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3년 전만 해도 CES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던 ‘3D 프린터’ 관련 기업 수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그리고 IT업계와 달리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관심은 크게 낮아졌다. 자율주행차를 현실화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세계 최대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전시행사인 CES는 2021년 1월 6~9일 라스베이거스에서 다시 막을 올린다. 어떤 미래기술들이 등장할까 벌써 기대된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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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놀랍네!” 세계인 사로잡은 한국의 미래기술…과연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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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식품·빵 어떻게 바뀔까?”…1300여 업체 “맛과 멋 자랑”
- 올해로 14회를 맞은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인 ‘2019 코엑스 푸드위크’가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11월 20일(수)부터 23일(토)까지 4일간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의 모습이다. <사진=코엑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세계적인 규모와 품격을 자랑하는 전시컨벤션센터인 코엑스(COEX)는 올해로 14회를 맞은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인 ‘2019 코엑스 푸드위크’가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11월 20일(수)부터 23일(토)까지 4일간 열린다고 11월 14일 밝혔다. 국내외 1300개사가 1,620부스 규모로 식품의 최신과 미래의 트렌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는 식품산업의 전문성과 최신 트렌드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관을 품목별 테마로 구성한다. △1층에 위치한 A홀과 B홀은 식품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식품 전문전시관으로 꾸민다. △3층 C홀에서는 국내 유일의 제빵행사인 ‘서울 국제 빵, 과자 페스티벌(SIBA)’이 열린다. △3층 D홀은 트렌디한 먹거리와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푸드 트렌드관으로 조성된다. 1층 A, B홀은 식품산업 전문관으로 프리미엄농수축산물전 강소농대전, 경기도 안심먹거리 G 푸드쇼(G-Food Show), 가정간편식(HMR), 식품포장, 푸드테크 스타트업관 등 푸드 관련 전문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설무대에서는 ‘강소농대전’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B홀에서는 스타트업 세일즈 피칭 등이 개최된다. 또한 ‘가정간편식(HMR)관’, 식품포장(Food Pack)관’, ‘콜드체인(Cold Chain)관’, ‘푸드테크 스타트업관’ 등에서는 미래 식품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3층 C홀에서 열리는 국내 최고의 제과제빵 전문 행사인 ‘서울 국제 빵, 과자 페스티벌(SIBA)’에서는 최근 카페와 제과점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는 트렌드를 보여주는 다양한 제품들과 서비스를 볼 수 있다. 더불어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국제 제빵 경연대회인 ‘제4회 탑 오브 파티시에 인 아시아(TPA)’가 열려 10개국 국가대표들이 묘기 수준의 제빵 기술을 선보인다. D홀에서는 서울디저트쇼, 레트로 트렌드관, 차페어(Tea Fair), 커피관(All About Coffee) 등 10~20대가 좋아하는 최신 식품 및 드링크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부대행사장에서는 국내, 외 요리 전문가들의 요리 시연행사와 K-토마토 나눔 행사, 스페셜티 커피 시음회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열린다. 식품 업계 종사자들을 위해서는 진화하는 푸드테크를 조망할 수 있는 ‘2019 코리아 푸드테크 컨퍼런스’가 11월 21일~22일 양일간 열린다. 굿푸드인스티튜트(The Good Food Institute)의 브루스 프리드리히(Bruce Friedrich) 대표, 키친타운(Kitchen Town)의 러스티 슈와츠(Rusty Schwartz) 대표, 독일농업협회(DLG) 식품경쟁센터(Food Competence Center) 시몬 쉴러(Simone Schiller) 이사, 우아한 형제들 이현재 이사 등 세계적 푸드테크 전문가들이 모여 식품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미래 전략을 모색한다. 코엑스는 “올해 푸드위크는 식품 산업의 트랜드를 제시하는 동시에 우리 식품 기업들과 이마트, 롯데마트, GS25, 신세계푸드, CJ프레시웨이 등 대형 식품·외식 유통사들과 해외 15개국에서 온 바이어들이 1:1 비즈매칭 상담회를 통해 판로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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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식품·빵 어떻게 바뀔까?”…1300여 업체 “맛과 멋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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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대표, ‘한국인 최초’ 빌보드 ‘세계 음악시장 움직이는 파워 플레이어즈’ 선정!
-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1월 25일자 빌보드 매거진에 실린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즈(International Power Players)’에 선정됐다.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즈(International Power Players)’는 빌보드와 세계적인 국제 음악 박람회 ‘미뎀’이 협력, 세계 음악 시장을 움직이는 음악 비즈니스계의 리더들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한국인 최초,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이목을 모았다. 양현석 대표는 빅뱅과 2NE1월드투어를 함께한 세계적인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 유럽 공연 담당 사장 ‘존 레이드’, 시코 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사이먼 코웰’, 소니 뮤직 영국 대표 ‘닉 갓필드’, 에이벡스 CEO ‘마츠우라’ 등 세계적인 국제 음악 비즈니스 명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함으로써 위상을 과시했다. 빌보드는 YG 수장 양현석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YG 소속 가수들의 국내외 활동을 조명, 대중 음악계에서YG가 미치는 영향력을 언급했다. 빌보드는 양현석 대표를 “1992년 한국의 모던 팝이라는 장르를 구축한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한 케이팝스타였다”고 소개한 뒤 제작자로 변신 후 일궈낸 성과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또 싸이가 ‘강남스타일’을 이은 ‘젠틀맨’으로 빌보드 Korea Hot 1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전세계를 강타했음을 밝히며 이어 12개국 80만명을 동원한 빅뱅 월드투어와57만 관객을 동원한 지드래곤 아시아 투어, 총 77만 1천명이라는 이례적인 관객 동원수를 자랑한 빅뱅 일본 6대 돔 투어 등을 언급해 YG와 YG 소속 가수들의 글로벌 영향력을 전했다. 양현석 대표는 빌보드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특정한 나라나 커뮤니티에 국한되지 않는다” 며 “싸이의 성공으로, GD, 태양, 빅뱅, CL, 그리고2NE1이 많은 관심을 불러모았기 때문2014년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올 해 YG 소속 가수들이 선전할 것을 예고했다. 양현석 대표는 싸이의 뮤직비디오, 빅뱅과 2NE1의 월드투어 공연을 세계팬들이 열광케 만들면서 '변방'에 불과했던 한국의 대중음악을 세계의 주류 팝시장에 널리 알려지도록 앞장 선 바 있다. 또 2011년부터 한국판 '아메리칸 아이돌'격인 TV오디션 프로그램 SBS 'K팝스타'의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가수 지망생의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시즌 3이 진행중인 가운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하이, 악동뮤지션 등 개성과 실력을 겸비한 스타를 발굴했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세계 음악 시장을 움직이는 음악 비즈니스 리더로서 앞으로 어떤 아티스트를 발굴, 제작할지, K-POP 시장에서 또 어떤 센세이셔널한 트렌드를 주도해 글로벌 시장을 강타할 지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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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다시 도전하자” 국민참여 열기 확산
- 국민 참여 재도전 응원 캠페인 ‘다시 챌린지’가 온·오프라인에서 국민들의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대도서관’, ‘윰댕’ 등 유명 유튜버들이 국민들의 재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다시 챌린지’에 동참하는 등 실패박람회의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2020 실패박람회 일환으로 국민 참여 재도전 응원 캠페인 ‘다시 챌린지’가 온·오프라인에서 국민들의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고 7월 13일 밝혔다. ‘다시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전 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다시 시작하는 주변 사람에게 응원의 날개를 보내 드린다는 뜻으로, 날개 모양의 손동작을 활용하거나 응원의 날개를 표현한 손 그림, 사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다시 챌린지’ 응원 캠페인은 유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으로 릴레이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에 이어 릴레이에 참여한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 수석단원 손정우 씨는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는 예술인, 음악가와 함께 어려운 시기에도 청각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는 자선단체 ‘사랑의 달팽이’를 응원자로 지목했다. ‘다시 챌린지’ 취지에 공감한 대도서관, 닥터프렌즈, 윰댕, 로이어프렌즈, 소프, 시니가 동참해 개인 사회관계망(인스타그램)에 취업 준비생, 의료진, 소상공인, 학생, 문화예술인을 향한 위로와 격려를 보냈으며, 다수의 팬 등 20만여 건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행정안전부는 ‘다시 챌린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 재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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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식품·빵 어떻게 바뀔까?”…1300여 업체 “맛과 멋 자랑”
- 올해로 14회를 맞은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인 ‘2019 코엑스 푸드위크’가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11월 20일(수)부터 23일(토)까지 4일간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의 모습이다. <사진=코엑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세계적인 규모와 품격을 자랑하는 전시컨벤션센터인 코엑스(COEX)는 올해로 14회를 맞은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인 ‘2019 코엑스 푸드위크’가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11월 20일(수)부터 23일(토)까지 4일간 열린다고 11월 14일 밝혔다. 국내외 1300개사가 1,620부스 규모로 식품의 최신과 미래의 트렌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는 식품산업의 전문성과 최신 트렌드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관을 품목별 테마로 구성한다. △1층에 위치한 A홀과 B홀은 식품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식품 전문전시관으로 꾸민다. △3층 C홀에서는 국내 유일의 제빵행사인 ‘서울 국제 빵, 과자 페스티벌(SIBA)’이 열린다. △3층 D홀은 트렌디한 먹거리와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푸드 트렌드관으로 조성된다. 1층 A, B홀은 식품산업 전문관으로 프리미엄농수축산물전 강소농대전, 경기도 안심먹거리 G 푸드쇼(G-Food Show), 가정간편식(HMR), 식품포장, 푸드테크 스타트업관 등 푸드 관련 전문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설무대에서는 ‘강소농대전’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B홀에서는 스타트업 세일즈 피칭 등이 개최된다. 또한 ‘가정간편식(HMR)관’, 식품포장(Food Pack)관’, ‘콜드체인(Cold Chain)관’, ‘푸드테크 스타트업관’ 등에서는 미래 식품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3층 C홀에서 열리는 국내 최고의 제과제빵 전문 행사인 ‘서울 국제 빵, 과자 페스티벌(SIBA)’에서는 최근 카페와 제과점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는 트렌드를 보여주는 다양한 제품들과 서비스를 볼 수 있다. 더불어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국제 제빵 경연대회인 ‘제4회 탑 오브 파티시에 인 아시아(TPA)’가 열려 10개국 국가대표들이 묘기 수준의 제빵 기술을 선보인다. D홀에서는 서울디저트쇼, 레트로 트렌드관, 차페어(Tea Fair), 커피관(All About Coffee) 등 10~20대가 좋아하는 최신 식품 및 드링크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부대행사장에서는 국내, 외 요리 전문가들의 요리 시연행사와 K-토마토 나눔 행사, 스페셜티 커피 시음회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열린다. 식품 업계 종사자들을 위해서는 진화하는 푸드테크를 조망할 수 있는 ‘2019 코리아 푸드테크 컨퍼런스’가 11월 21일~22일 양일간 열린다. 굿푸드인스티튜트(The Good Food Institute)의 브루스 프리드리히(Bruce Friedrich) 대표, 키친타운(Kitchen Town)의 러스티 슈와츠(Rusty Schwartz) 대표, 독일농업협회(DLG) 식품경쟁센터(Food Competence Center) 시몬 쉴러(Simone Schiller) 이사, 우아한 형제들 이현재 이사 등 세계적 푸드테크 전문가들이 모여 식품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미래 전략을 모색한다. 코엑스는 “올해 푸드위크는 식품 산업의 트랜드를 제시하는 동시에 우리 식품 기업들과 이마트, 롯데마트, GS25, 신세계푸드, CJ프레시웨이 등 대형 식품·외식 유통사들과 해외 15개국에서 온 바이어들이 1:1 비즈매칭 상담회를 통해 판로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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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 평화를 담자”…남북 식문화 이끌 청년리더 찾는다
- 경기도는 식문화로 평화시대를 이끌 청년리더들을 발굴하는 한반도 상차림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한반도상차림경연대회 현장의 모습니다. <사진=사단법인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경기도는 식문화로 평화시대를 이끌 청년리더들을 발굴하는 한반도 상차림 경연대회 참가자를 10월 21일(월)까지 공식 홈페이지(www.한반도상차림경연대회.kr)에서 모집한다. ‘평화가 담긴 식탁’이라는 주제로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반도 음식문화의 리더를 발굴하고, 관련 전시를 통해 소비자와 관련 업계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유도함으로써 문화를 통한 평화와 소통과 함께 건강한 농산물의 소비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식문화 경연대회이다. 본선대회는 2019년 11월 21일(목) 서울 코엑스 B홀 G푸드쇼 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선 통과자 20팀을 대상으로 10월 26일(토) 사전 워크숍을 개최하고 평화시대를 이끄는 한반도요리, 창업을 꿈꾸는 청년에게 북한 요리클래스 등의 전문가 특별 강연을 통해 한반도 식문화 및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시상은 금상(상금 200만원)부터 특별상까지 총 6명에게 경기도지사상을 수여 한다. 본선 대회장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해 경기도 대표요리 전시와 북한요리특별전시 그리고 북한요리를 맛볼 수 있는 소비자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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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 평화를 담자”…남북 식문화 이끌 청년리더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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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혁명]기계로봇 곳곳 침투 쫓겨나는 사람들 “악”소리…탈출구는?
- 기업들이 앞 다투어 성능이 뛰어난 기계로봇을 잇달아 개발하면서 사람들의 일자리가 점점 없어지고 있다.<사진=삼성>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아, 심심해.” “심심하면 우리 은행 상품몰에서 금융상품 쇼핑을 하는 것은 어떠세요? 좋은 고금리상품도 추천해 드립니다.” 은행 창구에서 은행 안내원과 나눈 대화가 아니다. 퇴근 후 자정이 다 된 시간 신한은행의 대화하는 기계로봇(챗봇) ‘쏠메이트 오로라’와 나눈 대화다. 최근 은행들마다 앞 다투어 대화형 뱅킹 서비스로 챗봇 개발에 역량을 총집중하고 있다. 인터넷은행의 등장으로 은행권이 고객을 잡기 위한 몸부림이기도 하다. <동아일보>가 2019년 2월 27일 소개한 일부 내용이다. 이처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미래 변화와 도전이 거세다. 과학기술이 자고 일어나면 진화되어 있다. 인공지능(AI) 기계로봇이 매일 업그레이드되며 이젠 ‘사람 그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이 곳곳에서 쫓겨나며 크게 위협받고 있다. 은행권에선 이미 명퇴바람이 휘몰아지고 있다. 택시기사 등 이제 머지않아 많은 사람들이 여러 분야에서 인정사정없이 쫓겨나게 될 것이다. ‘불행한 미래’의 검은 그림자가 스멀스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의 불행한 미래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가? 미래학자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AI시대에 대비하여 ‘기본소득제’를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기본소득제란 “재산이나 소득의 유무, 노동 여부나 노동 의사와 관계없이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최소생활비를 지급하는 제도”를 말한다. 기본소득제의 전면적 도입을 앞두고 각국에서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지만 아직 논란이 뜨겁다. 사람들이 일자리에 쫓겨나면서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한국형 기본소득제 도입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사진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장례식이 광화문 광장에서 엄수되고 있다. ◆ 핀란드 의미 있는 성과… 서울·경기도 도입 논의 기본소득제를 전 세계에서 처음 도입한 곳은 미국 알래스카주로 알려졌다. 알래스카주는 석유 수출 수입으로 영구기금을 설립해 1982년부터 6개월 이상 거주한 모든 지역민들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스위스는 2016년 기본소득제 전면 도입을 위한 국민투표를 실시했으나 부결됐다. 같은 해 캐나다 온타리아 주는 2017년부터 3년간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제도를 시범 도입해 실시 중이다. 핀란드는 2017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무작위로 추출된 2000명의 실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본소득제(매월 560유로: 현재 환율기준 약 71만원 6천원) 지급 실험의 중간 결과를 2019년 2월 8일 세계가 주목한 가운데 발표했다. 이번 중간 결과에서 기본소득 제공이 고용 효과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주관적 웰빙 영역에서는 뚜렷한 효과가 확인되었다고 한다. 핀란드의 의미 있는 중간 분석 결과는 한국에서도 기본소득제 도입에 대한 적극적인 필요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서울과 경기 등 몇몇 지자체를 중심으로 청년기본소득제 등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오는 4월 29일과 30일 이틀 간 수원에서 전국 최초로 ‘기본소득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정한울 한국리서치 여론본부 전문위원은 2019년 2월 23일 <한국일보> 기고에서 2019년 1월 18~21일에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기본소득제에 대한 첫 조사 결과 “매우 찬성이 13%, 대체로 찬성이 50%로 63%가 긍정적인 답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기본소득제의 내용을 알고 있다는 집단에서 찬성이 72%로 나타났다”며 “향후 기본소득제에 대한 내용이 알려질수록 한국에서도 찬성 여론이 공고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풀이했다. ◆ “다 함께 잘 사는 국민행복 필수 정책” 이제 빈부양극화 심화와 실직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한국의 기본소득제 도입은 발등의 불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대규모 장기실업과 극빈층의 급증이 예고되어 있기 때문이다. 20년 넘게 빵이라는 좋은 먹거리를 제공해온 수백명의 제빵사들이 이제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해졌다. 또한 시간강사법의 개정으로 많은 시간강사들이 해고당하고 있다. 기본소득제 도입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 일자리에서 쫓겨나 소득이 없어지게 되면 어떻게 될까? 많은 사람들은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극빈층으로 내몰려 매일 끼니 걱정을 해야 한다. 돈 문제로 가정불화가 빈번해지고 사회적 문제가 폭발하게 된다. 살인, 폭력 등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게 될 것이다. 인간의 삶이 고통이고 지옥이 되어 여기저기서 “악 소리”의 비명이 들리게 것이다. 따라서 로봇세와 디지털세 등을 재원으로 하는 한국형 기본소득제 도입을 본격적으로 논의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 유발 하라리는 그의 저서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안>에서 “사실 우리는 알고리즘으로 증강된 소수의 슈퍼휴먼 엘리트와 무력해진 다수 하위 계층의 호모 사피엔스 간의 갈등을 두려워해야 한다”고 말했다. 즉 빈부 양극화의 심화와 이의 대결을 해소하기 위해 기본소득제 도입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국가미래전략원의 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한국형 기본소득제 도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민행복을 위한 필수 정책이다”며 “AI로봇 등의 등장으로 대규모 실업과 빈곤층 양산을 막고 모든 국민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 기본소득제는 지속 가능한 국가발전과 다 함께 잘 사는 공영세상을 위한 시대적 소명이자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 악화, 과학기술 진화, 인간의식 변화, 국가안위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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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다시 도전하자” 국민참여 열기 확산
- 국민 참여 재도전 응원 캠페인 ‘다시 챌린지’가 온·오프라인에서 국민들의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대도서관’, ‘윰댕’ 등 유명 유튜버들이 국민들의 재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다시 챌린지’에 동참하는 등 실패박람회의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2020 실패박람회 일환으로 국민 참여 재도전 응원 캠페인 ‘다시 챌린지’가 온·오프라인에서 국민들의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고 7월 13일 밝혔다. ‘다시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전 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다시 시작하는 주변 사람에게 응원의 날개를 보내 드린다는 뜻으로, 날개 모양의 손동작을 활용하거나 응원의 날개를 표현한 손 그림, 사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다시 챌린지’ 응원 캠페인은 유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으로 릴레이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에 이어 릴레이에 참여한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 수석단원 손정우 씨는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는 예술인, 음악가와 함께 어려운 시기에도 청각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는 자선단체 ‘사랑의 달팽이’를 응원자로 지목했다. ‘다시 챌린지’ 취지에 공감한 대도서관, 닥터프렌즈, 윰댕, 로이어프렌즈, 소프, 시니가 동참해 개인 사회관계망(인스타그램)에 취업 준비생, 의료진, 소상공인, 학생, 문화예술인을 향한 위로와 격려를 보냈으며, 다수의 팬 등 20만여 건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행정안전부는 ‘다시 챌린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 재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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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 평화를 담자”…남북 식문화 이끌 청년리더 찾는다
- 경기도는 식문화로 평화시대를 이끌 청년리더들을 발굴하는 한반도 상차림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한반도상차림경연대회 현장의 모습니다. <사진=사단법인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경기도는 식문화로 평화시대를 이끌 청년리더들을 발굴하는 한반도 상차림 경연대회 참가자를 10월 21일(월)까지 공식 홈페이지(www.한반도상차림경연대회.kr)에서 모집한다. ‘평화가 담긴 식탁’이라는 주제로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반도 음식문화의 리더를 발굴하고, 관련 전시를 통해 소비자와 관련 업계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유도함으로써 문화를 통한 평화와 소통과 함께 건강한 농산물의 소비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식문화 경연대회이다. 본선대회는 2019년 11월 21일(목) 서울 코엑스 B홀 G푸드쇼 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선 통과자 20팀을 대상으로 10월 26일(토) 사전 워크숍을 개최하고 평화시대를 이끄는 한반도요리, 창업을 꿈꾸는 청년에게 북한 요리클래스 등의 전문가 특별 강연을 통해 한반도 식문화 및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시상은 금상(상금 200만원)부터 특별상까지 총 6명에게 경기도지사상을 수여 한다. 본선 대회장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해 경기도 대표요리 전시와 북한요리특별전시 그리고 북한요리를 맛볼 수 있는 소비자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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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혁명]기계로봇 곳곳 침투 쫓겨나는 사람들 “악”소리…탈출구는?
- 기업들이 앞 다투어 성능이 뛰어난 기계로봇을 잇달아 개발하면서 사람들의 일자리가 점점 없어지고 있다.<사진=삼성>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아, 심심해.” “심심하면 우리 은행 상품몰에서 금융상품 쇼핑을 하는 것은 어떠세요? 좋은 고금리상품도 추천해 드립니다.” 은행 창구에서 은행 안내원과 나눈 대화가 아니다. 퇴근 후 자정이 다 된 시간 신한은행의 대화하는 기계로봇(챗봇) ‘쏠메이트 오로라’와 나눈 대화다. 최근 은행들마다 앞 다투어 대화형 뱅킹 서비스로 챗봇 개발에 역량을 총집중하고 있다. 인터넷은행의 등장으로 은행권이 고객을 잡기 위한 몸부림이기도 하다. <동아일보>가 2019년 2월 27일 소개한 일부 내용이다. 이처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미래 변화와 도전이 거세다. 과학기술이 자고 일어나면 진화되어 있다. 인공지능(AI) 기계로봇이 매일 업그레이드되며 이젠 ‘사람 그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이 곳곳에서 쫓겨나며 크게 위협받고 있다. 은행권에선 이미 명퇴바람이 휘몰아지고 있다. 택시기사 등 이제 머지않아 많은 사람들이 여러 분야에서 인정사정없이 쫓겨나게 될 것이다. ‘불행한 미래’의 검은 그림자가 스멀스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의 불행한 미래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가? 미래학자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AI시대에 대비하여 ‘기본소득제’를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기본소득제란 “재산이나 소득의 유무, 노동 여부나 노동 의사와 관계없이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최소생활비를 지급하는 제도”를 말한다. 기본소득제의 전면적 도입을 앞두고 각국에서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지만 아직 논란이 뜨겁다. 사람들이 일자리에 쫓겨나면서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한국형 기본소득제 도입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사진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장례식이 광화문 광장에서 엄수되고 있다. ◆ 핀란드 의미 있는 성과… 서울·경기도 도입 논의 기본소득제를 전 세계에서 처음 도입한 곳은 미국 알래스카주로 알려졌다. 알래스카주는 석유 수출 수입으로 영구기금을 설립해 1982년부터 6개월 이상 거주한 모든 지역민들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스위스는 2016년 기본소득제 전면 도입을 위한 국민투표를 실시했으나 부결됐다. 같은 해 캐나다 온타리아 주는 2017년부터 3년간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제도를 시범 도입해 실시 중이다. 핀란드는 2017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무작위로 추출된 2000명의 실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본소득제(매월 560유로: 현재 환율기준 약 71만원 6천원) 지급 실험의 중간 결과를 2019년 2월 8일 세계가 주목한 가운데 발표했다. 이번 중간 결과에서 기본소득 제공이 고용 효과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주관적 웰빙 영역에서는 뚜렷한 효과가 확인되었다고 한다. 핀란드의 의미 있는 중간 분석 결과는 한국에서도 기본소득제 도입에 대한 적극적인 필요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서울과 경기 등 몇몇 지자체를 중심으로 청년기본소득제 등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오는 4월 29일과 30일 이틀 간 수원에서 전국 최초로 ‘기본소득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정한울 한국리서치 여론본부 전문위원은 2019년 2월 23일 <한국일보> 기고에서 2019년 1월 18~21일에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기본소득제에 대한 첫 조사 결과 “매우 찬성이 13%, 대체로 찬성이 50%로 63%가 긍정적인 답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기본소득제의 내용을 알고 있다는 집단에서 찬성이 72%로 나타났다”며 “향후 기본소득제에 대한 내용이 알려질수록 한국에서도 찬성 여론이 공고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풀이했다. ◆ “다 함께 잘 사는 국민행복 필수 정책” 이제 빈부양극화 심화와 실직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한국의 기본소득제 도입은 발등의 불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대규모 장기실업과 극빈층의 급증이 예고되어 있기 때문이다. 20년 넘게 빵이라는 좋은 먹거리를 제공해온 수백명의 제빵사들이 이제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해졌다. 또한 시간강사법의 개정으로 많은 시간강사들이 해고당하고 있다. 기본소득제 도입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 일자리에서 쫓겨나 소득이 없어지게 되면 어떻게 될까? 많은 사람들은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극빈층으로 내몰려 매일 끼니 걱정을 해야 한다. 돈 문제로 가정불화가 빈번해지고 사회적 문제가 폭발하게 된다. 살인, 폭력 등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게 될 것이다. 인간의 삶이 고통이고 지옥이 되어 여기저기서 “악 소리”의 비명이 들리게 것이다. 따라서 로봇세와 디지털세 등을 재원으로 하는 한국형 기본소득제 도입을 본격적으로 논의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 유발 하라리는 그의 저서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안>에서 “사실 우리는 알고리즘으로 증강된 소수의 슈퍼휴먼 엘리트와 무력해진 다수 하위 계층의 호모 사피엔스 간의 갈등을 두려워해야 한다”고 말했다. 즉 빈부 양극화의 심화와 이의 대결을 해소하기 위해 기본소득제 도입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국가미래전략원의 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한국형 기본소득제 도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민행복을 위한 필수 정책이다”며 “AI로봇 등의 등장으로 대규모 실업과 빈곤층 양산을 막고 모든 국민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 기본소득제는 지속 가능한 국가발전과 다 함께 잘 사는 공영세상을 위한 시대적 소명이자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 악화, 과학기술 진화, 인간의식 변화, 국가안위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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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다시 도전하자” 국민참여 열기 확산
- 국민 참여 재도전 응원 캠페인 ‘다시 챌린지’가 온·오프라인에서 국민들의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대도서관’, ‘윰댕’ 등 유명 유튜버들이 국민들의 재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다시 챌린지’에 동참하는 등 실패박람회의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2020 실패박람회 일환으로 국민 참여 재도전 응원 캠페인 ‘다시 챌린지’가 온·오프라인에서 국민들의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고 7월 13일 밝혔다. ‘다시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전 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다시 시작하는 주변 사람에게 응원의 날개를 보내 드린다는 뜻으로, 날개 모양의 손동작을 활용하거나 응원의 날개를 표현한 손 그림, 사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다시 챌린지’ 응원 캠페인은 유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으로 릴레이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에 이어 릴레이에 참여한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 수석단원 손정우 씨는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는 예술인, 음악가와 함께 어려운 시기에도 청각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는 자선단체 ‘사랑의 달팽이’를 응원자로 지목했다. ‘다시 챌린지’ 취지에 공감한 대도서관, 닥터프렌즈, 윰댕, 로이어프렌즈, 소프, 시니가 동참해 개인 사회관계망(인스타그램)에 취업 준비생, 의료진, 소상공인, 학생, 문화예술인을 향한 위로와 격려를 보냈으며, 다수의 팬 등 20만여 건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행정안전부는 ‘다시 챌린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 재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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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다시 도전하자” 국민참여 열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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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도심 항공 모빌리티 경력자 채용한다
- 현대자동차는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위해 2020년 입사 가능한 대졸 이상의 경력자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자격 요건과 수행 직무 등 세부 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당신과 함께 세상을 움직입니다.” 현대자동차가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위해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4월 29일 밝혔다. UAM은 PAV(Personal Air Vehicle: 개인용 비행체)를 활용해 하늘을 통로로 사용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채용으로 UAM 연구 및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2028년까지 UAM 시장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도심 항공 모빌리티 분야의 채용은 국내에서 현대차가 처음이다. 현대차는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2주 동안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모집 직무는 총 26개로 UAM 연구개발 분야의 △기체 구조 설계 △기체 구조 해석 △전기체 시스템 통합 △재료 공정 개발 △소프트웨어 설계 △콘셉트 설계 등이다. 모집 대상은 2020년 입사 가능한 대졸 이상의 경력자로 자격 요건과 수행 직무 등 세부 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UAM 시장에서 주도권을 갖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의 영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대차는 착륙장치 및 관리 시스템 개발, 품질 관리 등 다양한 분야로 채용을 확대해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2020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2020(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 CES 2020)’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 구현을 위한 차기 사업으로 UAM을 제시하며 고객에게 끊김 없는(Seamless) 이동의 자유로움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219년 9월 UAM 사업부를 신설해 미 항공 우주국(NASA) 출신 신재원 박사를 부사장으로, 2020년 1월에는 항공 컨설팅 회사 ‘어센션 글로벌(Ascension Global)’ 대표인 파멜라 콘(Pamela Cohn) 상무를 글로벌 전략·운영 담당으로 임명하는 등 인재 영입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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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도심 항공 모빌리티 경력자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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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놀랍네!” 세계인 사로잡은 한국의 미래기술…과연 뭘까?
- ‘CES 2020’에서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콘셉트 카. 환상적인 카 디자인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cnet.com>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세계 최대 IT 국제가전전시회인 ‘CES 2020’에서 한국기업들이 화려한 조명을 받았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선도자)’로 시선이 집중되었다. 한국산 제품이 소개될 때마다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한국기업들이 인류의 새로운 미래를 이끄는 최신 기술 제품을 선보였다. 2만여개 신제품의 데뷔와 함께 기술의 미래를 보여준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가전전시회) 2020’이 1월 10일 막을 내렸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이번 ‘CES 2020’에는 4400여 전시 업체가 약 17만명의 참가자에게 차세대 미래 기술 제품들을 선보였다. 세계적인 기술 브랜드부터 선구적 신생 회사들이 ‘CES 2020’에서 펼쳐낸 혁신은 시장을 변혁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것으로 보인다. ‘CES 2020’를 주관해 매년 개최하는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회장은 “CES 2020은 전 세계 모든 주요 산업을 연결하고 영감을 불어넣었다”며 “CES 2020에서 공개된 혁신은 산업을 재편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세계 경제에 동력을 불어넣는 한편 전 세계인의 삶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 ‘전기차’ 등은 눈앞의 현실로 나타났다. ‘스마트 시티’ ‘환경 회복’ ‘식물 고기’ 등이 파괴력을 지닌 키워드로 새롭게 부상 중인 점도 눈에 띄었다. 국내외 언론들이 앞 다투어 ‘CES 2020’의 트렌드를 소개했다. 그렇다면 혁신기술이 이끌 다가올 미래의 모습은 어떻게 될까? <세계미래신문>이 국내외 언론들이 보도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국기업들이 주도한 ‘CES 2020’의 트렌드와 전망을 정리해 본다. 국제가전전시회인 ‘CES 2020’에서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LG전자의 올레TV는 라스베이거스의 유명 쇼를 연상시켰다. 이를 지켜본 방문객들은 연일 탄성을 질렀다. <사진=cnet.com> ◆ ‘퍼스트 무버’ 한국기업: 폴더블, 자동차, 로봇, 미래도시 등 주도 한국기업들이 ‘퍼스트 무버’로 세계 기술혁명을 주도했다. 구부려지는 디스플레이 덕분에 ‘폼 팩터(form factor·제품 형태)’ 혁명이 거세게 일었다. 현대자동차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라는 미래의 자동차로 시선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형태의 IOT로봇인 ‘볼리(Ballie)’을 선보여 로봇의 미래를 선점했다. 두산(Doosan)은 최신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LG전자의 올레TV= LG전자는 전시장의 핵심 중 핵심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의 센트럴홀 입구에 부스를 차렸다. 200여장의 OLED(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 사이니지(상업용 디스플레이)가 마치 물결처럼 구현된 초대형 올레드 조형물, 화면이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롤업(roll-up) 올레TV,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롤다운(roll-down) 올레TV 등은 라스베이거스의 유명 쇼를 연상시켰다. 이를 지켜본 방문객들은 연일 탄성을 자아냈다. ◇현대자동차의 ‘하늘을 나는 자동차’=현대자동차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라는 미래의 자동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대차는 ‘개인용 비행체(PAV)’ 콘셉트 모델인 ‘S-A1’로 관람객의 발길을 이어지게 했다. 현대차가 공개한 ‘S-A1’은 수직이착륙이 가능하고, 소음도 적어 도심을 날아다닐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차량공유업체 우버택시와 손잡고 “미래도시의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삼성전자의 IOT로봇=삼성전자는 ‘나(me)’와 교감할 존재로 새로운 형태의 IOT로봇인 ‘볼리(Ballie)’을 선보였다. 또한 ‘네온(neon·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성장하는 일종의 아바타)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가전과 컴퓨터의 경계가 무너뜨리고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점점 사라지게 했다. 반도체와 스마트폰에 이은 삼성의 로봇이 새로운 장을 열었다. ‘CES 2020’에서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10 스마트폰. 누구나 갖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게 한다. <사진=cnet.com> ◆ 새로운 트렌드: 자율자동차·스마트도시·식물성고기 등 기술혁명 예고 ◇전기·자율주행차=지난 10년의 트렌드가 모바일이었다면 다음 메가트렌드는 ‘모빌리티’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따라 전기·자율주행차들이 경쟁적으로 선을 보였다. BMW는 기존 전기차 모델인 i3의 실내를 호텔 스위트룸처럼 구성한 콘셉트 카 i3 어반 스위트를 주력 전시품으로 내놨다. 한때 소비자 가전의 대명사였던 일본 소니가 이번 CES에서 포르쉐를 닮은 전기·자율주행차 콘셉트카 ‘비전-S’를 깜짝 공개했다. ◇미래 스마트도시=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대기업들의 도시에 대한 관심은 대단했다. 세계 도시 인구 팽창에 주목한 것이다. 일본 기업인 도요타는 2021년 첨단 실험 도시를 직접 착공하겠다고 발표했다. 후지산 아래에 175에이커(약 70만8200㎡)에 건설될 미래 도시 이름은 ’워븐 시티(woven city)’라고 명명했다. 요리 로봇, 자율주행 셔틀, 홀로그램 애완견, 수소연료전지 등 다양한 미래 신기술이 적용되는 실험 공간이다. ◇환경 회복=올해 CES는 ‘환경’ 관련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임을 예고했다. 다임러 그룹 및 메르세데스-벤츠의 새 수장 올레 칼레니우스 회장이 선점을 선언했다. 그는 기조연설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는 차량 생산으로 인한 탄소 발생량을 줄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면서 “2030년까지 차량 생산에 들어가는 물, 전기를 각각 30%, 40% 이상 줄이고, 발생하는 폐기물은 40% 이상 줄일 것”이라고 친환경차 개념을 강조했다. ◇식물성 고기=음식혁명도 선을 보였다. 미국 푸드 테크 기업 ‘임파서블 푸즈(Impossible Foods)’는 식물성 고기인 ‘임파서블 포크(Impossible Pork·불가능한 돼지고기)’를 소개했다. 이 회사가 만든 식물성 돼지고기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임파서블 푸즈는 돼지고기보다 더 맛있고 건강한 식물성 돼지고기를 기술을 통해 달성한다는 목표를 가진 기술회사다. ◇디지털 헬스=삶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개선할 혁신적 기술이 CES에서 선보였다. 디지털 헬스 기술은 주요한 주제였다. 디지털 헬스가 정신 질환, 만성 질환과 같은 실생활 문제에 대처하게 되면서 디지털 치료, 웨어러블 및 원격 환자 모니터링 등이 크게 발전했다. CES 2020의 ‘의료·웰니스(Health & Wellness)’ 카테고리는 휴메트릭스(Humetrix), 인바디(InBody) 등 135개 이상의 전시 업체가 참여하며 25%에 육박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미국 푸드 테크 기업 ‘임파서블 푸즈(Impossible Foods)’는 ‘임파서블 포크(Impossible Pork·불가능한 돼지고기)’를 소개해 식물성 돼지고기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사진=cnet.com> ◆ 평가와 전망: 숨 고르는 트렌드, 3년 후 뜰 새로운 트렌드는 뭘까? 이번 ‘CES 2020’에는 지난해에 비해 70% 이상 증가한 200여개 한국 스타트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기업들은 TV·디스플레이·배터리 분야의 앞선 기술력을 과시했다. 나아가 기조연설 무대와 글로벌 기자 간담회를 통해 CES 의제 설정을 주도했다. CES 무대 뒤에서는 글로벌 기업과 한국 기업의 사업 제휴도 활발했다. 미국의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소유 및 주관하는 CES는 기술 분야의 모든 측면을 다룬다. CES는 세계 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박람회로 획기적인 기술과 전 세계 혁신가들이 능력을 입증하는 장을 제공해 왔다. 세계 최대의 브랜드들이 사업을 수행하고 새로운 파트너들을 만나고 최고의 혁신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CES는 연결, 수송, 증강(AR)·가상(VR) 현실, 디지털 헬스 등의 근간인 전체 5G 생태계가 한자리에 모이는 유일한 세계전시회다. 이번 CES에서 AR과 VR이 3년 후 트렌드로 부상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관심 자체는 여전히 폭발적이었다. AI는 전시장 전역을 휩쓸었으며 향후 10년간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3년 전만 해도 CES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던 ‘3D 프린터’ 관련 기업 수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그리고 IT업계와 달리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관심은 크게 낮아졌다. 자율주행차를 현실화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세계 최대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전시행사인 CES는 2021년 1월 6~9일 라스베이거스에서 다시 막을 올린다. 어떤 미래기술들이 등장할까 벌써 기대된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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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놀랍네!” 세계인 사로잡은 한국의 미래기술…과연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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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 평화를 담자”…남북 식문화 이끌 청년리더 찾는다
- 경기도는 식문화로 평화시대를 이끌 청년리더들을 발굴하는 한반도 상차림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한반도상차림경연대회 현장의 모습니다. <사진=사단법인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경기도는 식문화로 평화시대를 이끌 청년리더들을 발굴하는 한반도 상차림 경연대회 참가자를 10월 21일(월)까지 공식 홈페이지(www.한반도상차림경연대회.kr)에서 모집한다. ‘평화가 담긴 식탁’이라는 주제로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반도 음식문화의 리더를 발굴하고, 관련 전시를 통해 소비자와 관련 업계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유도함으로써 문화를 통한 평화와 소통과 함께 건강한 농산물의 소비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식문화 경연대회이다. 본선대회는 2019년 11월 21일(목) 서울 코엑스 B홀 G푸드쇼 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선 통과자 20팀을 대상으로 10월 26일(토) 사전 워크숍을 개최하고 평화시대를 이끄는 한반도요리, 창업을 꿈꾸는 청년에게 북한 요리클래스 등의 전문가 특별 강연을 통해 한반도 식문화 및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시상은 금상(상금 200만원)부터 특별상까지 총 6명에게 경기도지사상을 수여 한다. 본선 대회장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해 경기도 대표요리 전시와 북한요리특별전시 그리고 북한요리를 맛볼 수 있는 소비자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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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 평화를 담자”…남북 식문화 이끌 청년리더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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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혁명]기계로봇 곳곳 침투 쫓겨나는 사람들 “악”소리…탈출구는?
- 기업들이 앞 다투어 성능이 뛰어난 기계로봇을 잇달아 개발하면서 사람들의 일자리가 점점 없어지고 있다.<사진=삼성>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아, 심심해.” “심심하면 우리 은행 상품몰에서 금융상품 쇼핑을 하는 것은 어떠세요? 좋은 고금리상품도 추천해 드립니다.” 은행 창구에서 은행 안내원과 나눈 대화가 아니다. 퇴근 후 자정이 다 된 시간 신한은행의 대화하는 기계로봇(챗봇) ‘쏠메이트 오로라’와 나눈 대화다. 최근 은행들마다 앞 다투어 대화형 뱅킹 서비스로 챗봇 개발에 역량을 총집중하고 있다. 인터넷은행의 등장으로 은행권이 고객을 잡기 위한 몸부림이기도 하다. <동아일보>가 2019년 2월 27일 소개한 일부 내용이다. 이처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미래 변화와 도전이 거세다. 과학기술이 자고 일어나면 진화되어 있다. 인공지능(AI) 기계로봇이 매일 업그레이드되며 이젠 ‘사람 그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이 곳곳에서 쫓겨나며 크게 위협받고 있다. 은행권에선 이미 명퇴바람이 휘몰아지고 있다. 택시기사 등 이제 머지않아 많은 사람들이 여러 분야에서 인정사정없이 쫓겨나게 될 것이다. ‘불행한 미래’의 검은 그림자가 스멀스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의 불행한 미래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가? 미래학자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AI시대에 대비하여 ‘기본소득제’를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기본소득제란 “재산이나 소득의 유무, 노동 여부나 노동 의사와 관계없이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최소생활비를 지급하는 제도”를 말한다. 기본소득제의 전면적 도입을 앞두고 각국에서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지만 아직 논란이 뜨겁다. 사람들이 일자리에 쫓겨나면서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한국형 기본소득제 도입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사진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장례식이 광화문 광장에서 엄수되고 있다. ◆ 핀란드 의미 있는 성과… 서울·경기도 도입 논의 기본소득제를 전 세계에서 처음 도입한 곳은 미국 알래스카주로 알려졌다. 알래스카주는 석유 수출 수입으로 영구기금을 설립해 1982년부터 6개월 이상 거주한 모든 지역민들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스위스는 2016년 기본소득제 전면 도입을 위한 국민투표를 실시했으나 부결됐다. 같은 해 캐나다 온타리아 주는 2017년부터 3년간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제도를 시범 도입해 실시 중이다. 핀란드는 2017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무작위로 추출된 2000명의 실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본소득제(매월 560유로: 현재 환율기준 약 71만원 6천원) 지급 실험의 중간 결과를 2019년 2월 8일 세계가 주목한 가운데 발표했다. 이번 중간 결과에서 기본소득 제공이 고용 효과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주관적 웰빙 영역에서는 뚜렷한 효과가 확인되었다고 한다. 핀란드의 의미 있는 중간 분석 결과는 한국에서도 기본소득제 도입에 대한 적극적인 필요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서울과 경기 등 몇몇 지자체를 중심으로 청년기본소득제 등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오는 4월 29일과 30일 이틀 간 수원에서 전국 최초로 ‘기본소득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정한울 한국리서치 여론본부 전문위원은 2019년 2월 23일 <한국일보> 기고에서 2019년 1월 18~21일에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기본소득제에 대한 첫 조사 결과 “매우 찬성이 13%, 대체로 찬성이 50%로 63%가 긍정적인 답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기본소득제의 내용을 알고 있다는 집단에서 찬성이 72%로 나타났다”며 “향후 기본소득제에 대한 내용이 알려질수록 한국에서도 찬성 여론이 공고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풀이했다. ◆ “다 함께 잘 사는 국민행복 필수 정책” 이제 빈부양극화 심화와 실직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한국의 기본소득제 도입은 발등의 불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대규모 장기실업과 극빈층의 급증이 예고되어 있기 때문이다. 20년 넘게 빵이라는 좋은 먹거리를 제공해온 수백명의 제빵사들이 이제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해졌다. 또한 시간강사법의 개정으로 많은 시간강사들이 해고당하고 있다. 기본소득제 도입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 일자리에서 쫓겨나 소득이 없어지게 되면 어떻게 될까? 많은 사람들은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극빈층으로 내몰려 매일 끼니 걱정을 해야 한다. 돈 문제로 가정불화가 빈번해지고 사회적 문제가 폭발하게 된다. 살인, 폭력 등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게 될 것이다. 인간의 삶이 고통이고 지옥이 되어 여기저기서 “악 소리”의 비명이 들리게 것이다. 따라서 로봇세와 디지털세 등을 재원으로 하는 한국형 기본소득제 도입을 본격적으로 논의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 유발 하라리는 그의 저서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안>에서 “사실 우리는 알고리즘으로 증강된 소수의 슈퍼휴먼 엘리트와 무력해진 다수 하위 계층의 호모 사피엔스 간의 갈등을 두려워해야 한다”고 말했다. 즉 빈부 양극화의 심화와 이의 대결을 해소하기 위해 기본소득제 도입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국가미래전략원의 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한국형 기본소득제 도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민행복을 위한 필수 정책이다”며 “AI로봇 등의 등장으로 대규모 실업과 빈곤층 양산을 막고 모든 국민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 기본소득제는 지속 가능한 국가발전과 다 함께 잘 사는 공영세상을 위한 시대적 소명이자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 악화, 과학기술 진화, 인간의식 변화, 국가안위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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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도심 항공 모빌리티 경력자 채용한다
- 현대자동차는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위해 2020년 입사 가능한 대졸 이상의 경력자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자격 요건과 수행 직무 등 세부 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당신과 함께 세상을 움직입니다.” 현대자동차가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위해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4월 29일 밝혔다. UAM은 PAV(Personal Air Vehicle: 개인용 비행체)를 활용해 하늘을 통로로 사용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채용으로 UAM 연구 및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2028년까지 UAM 시장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도심 항공 모빌리티 분야의 채용은 국내에서 현대차가 처음이다. 현대차는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2주 동안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모집 직무는 총 26개로 UAM 연구개발 분야의 △기체 구조 설계 △기체 구조 해석 △전기체 시스템 통합 △재료 공정 개발 △소프트웨어 설계 △콘셉트 설계 등이다. 모집 대상은 2020년 입사 가능한 대졸 이상의 경력자로 자격 요건과 수행 직무 등 세부 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UAM 시장에서 주도권을 갖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의 영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대차는 착륙장치 및 관리 시스템 개발, 품질 관리 등 다양한 분야로 채용을 확대해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2020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2020(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 CES 2020)’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 구현을 위한 차기 사업으로 UAM을 제시하며 고객에게 끊김 없는(Seamless) 이동의 자유로움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219년 9월 UAM 사업부를 신설해 미 항공 우주국(NASA) 출신 신재원 박사를 부사장으로, 2020년 1월에는 항공 컨설팅 회사 ‘어센션 글로벌(Ascension Global)’ 대표인 파멜라 콘(Pamela Cohn) 상무를 글로벌 전략·운영 담당으로 임명하는 등 인재 영입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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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도심 항공 모빌리티 경력자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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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놀랍네!” 세계인 사로잡은 한국의 미래기술…과연 뭘까?
- ‘CES 2020’에서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콘셉트 카. 환상적인 카 디자인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cnet.com>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세계 최대 IT 국제가전전시회인 ‘CES 2020’에서 한국기업들이 화려한 조명을 받았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선도자)’로 시선이 집중되었다. 한국산 제품이 소개될 때마다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한국기업들이 인류의 새로운 미래를 이끄는 최신 기술 제품을 선보였다. 2만여개 신제품의 데뷔와 함께 기술의 미래를 보여준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가전전시회) 2020’이 1월 10일 막을 내렸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이번 ‘CES 2020’에는 4400여 전시 업체가 약 17만명의 참가자에게 차세대 미래 기술 제품들을 선보였다. 세계적인 기술 브랜드부터 선구적 신생 회사들이 ‘CES 2020’에서 펼쳐낸 혁신은 시장을 변혁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것으로 보인다. ‘CES 2020’를 주관해 매년 개최하는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회장은 “CES 2020은 전 세계 모든 주요 산업을 연결하고 영감을 불어넣었다”며 “CES 2020에서 공개된 혁신은 산업을 재편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세계 경제에 동력을 불어넣는 한편 전 세계인의 삶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 ‘전기차’ 등은 눈앞의 현실로 나타났다. ‘스마트 시티’ ‘환경 회복’ ‘식물 고기’ 등이 파괴력을 지닌 키워드로 새롭게 부상 중인 점도 눈에 띄었다. 국내외 언론들이 앞 다투어 ‘CES 2020’의 트렌드를 소개했다. 그렇다면 혁신기술이 이끌 다가올 미래의 모습은 어떻게 될까? <세계미래신문>이 국내외 언론들이 보도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국기업들이 주도한 ‘CES 2020’의 트렌드와 전망을 정리해 본다. 국제가전전시회인 ‘CES 2020’에서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LG전자의 올레TV는 라스베이거스의 유명 쇼를 연상시켰다. 이를 지켜본 방문객들은 연일 탄성을 질렀다. <사진=cnet.com> ◆ ‘퍼스트 무버’ 한국기업: 폴더블, 자동차, 로봇, 미래도시 등 주도 한국기업들이 ‘퍼스트 무버’로 세계 기술혁명을 주도했다. 구부려지는 디스플레이 덕분에 ‘폼 팩터(form factor·제품 형태)’ 혁명이 거세게 일었다. 현대자동차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라는 미래의 자동차로 시선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형태의 IOT로봇인 ‘볼리(Ballie)’을 선보여 로봇의 미래를 선점했다. 두산(Doosan)은 최신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LG전자의 올레TV= LG전자는 전시장의 핵심 중 핵심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의 센트럴홀 입구에 부스를 차렸다. 200여장의 OLED(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 사이니지(상업용 디스플레이)가 마치 물결처럼 구현된 초대형 올레드 조형물, 화면이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롤업(roll-up) 올레TV,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롤다운(roll-down) 올레TV 등은 라스베이거스의 유명 쇼를 연상시켰다. 이를 지켜본 방문객들은 연일 탄성을 자아냈다. ◇현대자동차의 ‘하늘을 나는 자동차’=현대자동차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라는 미래의 자동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대차는 ‘개인용 비행체(PAV)’ 콘셉트 모델인 ‘S-A1’로 관람객의 발길을 이어지게 했다. 현대차가 공개한 ‘S-A1’은 수직이착륙이 가능하고, 소음도 적어 도심을 날아다닐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차량공유업체 우버택시와 손잡고 “미래도시의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삼성전자의 IOT로봇=삼성전자는 ‘나(me)’와 교감할 존재로 새로운 형태의 IOT로봇인 ‘볼리(Ballie)’을 선보였다. 또한 ‘네온(neon·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성장하는 일종의 아바타)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가전과 컴퓨터의 경계가 무너뜨리고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점점 사라지게 했다. 반도체와 스마트폰에 이은 삼성의 로봇이 새로운 장을 열었다. ‘CES 2020’에서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10 스마트폰. 누구나 갖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게 한다. <사진=cnet.com> ◆ 새로운 트렌드: 자율자동차·스마트도시·식물성고기 등 기술혁명 예고 ◇전기·자율주행차=지난 10년의 트렌드가 모바일이었다면 다음 메가트렌드는 ‘모빌리티’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따라 전기·자율주행차들이 경쟁적으로 선을 보였다. BMW는 기존 전기차 모델인 i3의 실내를 호텔 스위트룸처럼 구성한 콘셉트 카 i3 어반 스위트를 주력 전시품으로 내놨다. 한때 소비자 가전의 대명사였던 일본 소니가 이번 CES에서 포르쉐를 닮은 전기·자율주행차 콘셉트카 ‘비전-S’를 깜짝 공개했다. ◇미래 스마트도시=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대기업들의 도시에 대한 관심은 대단했다. 세계 도시 인구 팽창에 주목한 것이다. 일본 기업인 도요타는 2021년 첨단 실험 도시를 직접 착공하겠다고 발표했다. 후지산 아래에 175에이커(약 70만8200㎡)에 건설될 미래 도시 이름은 ’워븐 시티(woven city)’라고 명명했다. 요리 로봇, 자율주행 셔틀, 홀로그램 애완견, 수소연료전지 등 다양한 미래 신기술이 적용되는 실험 공간이다. ◇환경 회복=올해 CES는 ‘환경’ 관련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임을 예고했다. 다임러 그룹 및 메르세데스-벤츠의 새 수장 올레 칼레니우스 회장이 선점을 선언했다. 그는 기조연설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는 차량 생산으로 인한 탄소 발생량을 줄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면서 “2030년까지 차량 생산에 들어가는 물, 전기를 각각 30%, 40% 이상 줄이고, 발생하는 폐기물은 40% 이상 줄일 것”이라고 친환경차 개념을 강조했다. ◇식물성 고기=음식혁명도 선을 보였다. 미국 푸드 테크 기업 ‘임파서블 푸즈(Impossible Foods)’는 식물성 고기인 ‘임파서블 포크(Impossible Pork·불가능한 돼지고기)’를 소개했다. 이 회사가 만든 식물성 돼지고기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임파서블 푸즈는 돼지고기보다 더 맛있고 건강한 식물성 돼지고기를 기술을 통해 달성한다는 목표를 가진 기술회사다. ◇디지털 헬스=삶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개선할 혁신적 기술이 CES에서 선보였다. 디지털 헬스 기술은 주요한 주제였다. 디지털 헬스가 정신 질환, 만성 질환과 같은 실생활 문제에 대처하게 되면서 디지털 치료, 웨어러블 및 원격 환자 모니터링 등이 크게 발전했다. CES 2020의 ‘의료·웰니스(Health & Wellness)’ 카테고리는 휴메트릭스(Humetrix), 인바디(InBody) 등 135개 이상의 전시 업체가 참여하며 25%에 육박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미국 푸드 테크 기업 ‘임파서블 푸즈(Impossible Foods)’는 ‘임파서블 포크(Impossible Pork·불가능한 돼지고기)’를 소개해 식물성 돼지고기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사진=cnet.com> ◆ 평가와 전망: 숨 고르는 트렌드, 3년 후 뜰 새로운 트렌드는 뭘까? 이번 ‘CES 2020’에는 지난해에 비해 70% 이상 증가한 200여개 한국 스타트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기업들은 TV·디스플레이·배터리 분야의 앞선 기술력을 과시했다. 나아가 기조연설 무대와 글로벌 기자 간담회를 통해 CES 의제 설정을 주도했다. CES 무대 뒤에서는 글로벌 기업과 한국 기업의 사업 제휴도 활발했다. 미국의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소유 및 주관하는 CES는 기술 분야의 모든 측면을 다룬다. CES는 세계 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박람회로 획기적인 기술과 전 세계 혁신가들이 능력을 입증하는 장을 제공해 왔다. 세계 최대의 브랜드들이 사업을 수행하고 새로운 파트너들을 만나고 최고의 혁신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CES는 연결, 수송, 증강(AR)·가상(VR) 현실, 디지털 헬스 등의 근간인 전체 5G 생태계가 한자리에 모이는 유일한 세계전시회다. 이번 CES에서 AR과 VR이 3년 후 트렌드로 부상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관심 자체는 여전히 폭발적이었다. AI는 전시장 전역을 휩쓸었으며 향후 10년간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3년 전만 해도 CES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던 ‘3D 프린터’ 관련 기업 수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그리고 IT업계와 달리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관심은 크게 낮아졌다. 자율주행차를 현실화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세계 최대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전시행사인 CES는 2021년 1월 6~9일 라스베이거스에서 다시 막을 올린다. 어떤 미래기술들이 등장할까 벌써 기대된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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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놀랍네!” 세계인 사로잡은 한국의 미래기술…과연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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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식품·빵 어떻게 바뀔까?”…1300여 업체 “맛과 멋 자랑”
- 올해로 14회를 맞은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인 ‘2019 코엑스 푸드위크’가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11월 20일(수)부터 23일(토)까지 4일간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의 모습이다. <사진=코엑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세계적인 규모와 품격을 자랑하는 전시컨벤션센터인 코엑스(COEX)는 올해로 14회를 맞은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인 ‘2019 코엑스 푸드위크’가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11월 20일(수)부터 23일(토)까지 4일간 열린다고 11월 14일 밝혔다. 국내외 1300개사가 1,620부스 규모로 식품의 최신과 미래의 트렌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는 식품산업의 전문성과 최신 트렌드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관을 품목별 테마로 구성한다. △1층에 위치한 A홀과 B홀은 식품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식품 전문전시관으로 꾸민다. △3층 C홀에서는 국내 유일의 제빵행사인 ‘서울 국제 빵, 과자 페스티벌(SIBA)’이 열린다. △3층 D홀은 트렌디한 먹거리와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푸드 트렌드관으로 조성된다. 1층 A, B홀은 식품산업 전문관으로 프리미엄농수축산물전 강소농대전, 경기도 안심먹거리 G 푸드쇼(G-Food Show), 가정간편식(HMR), 식품포장, 푸드테크 스타트업관 등 푸드 관련 전문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설무대에서는 ‘강소농대전’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B홀에서는 스타트업 세일즈 피칭 등이 개최된다. 또한 ‘가정간편식(HMR)관’, 식품포장(Food Pack)관’, ‘콜드체인(Cold Chain)관’, ‘푸드테크 스타트업관’ 등에서는 미래 식품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3층 C홀에서 열리는 국내 최고의 제과제빵 전문 행사인 ‘서울 국제 빵, 과자 페스티벌(SIBA)’에서는 최근 카페와 제과점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는 트렌드를 보여주는 다양한 제품들과 서비스를 볼 수 있다. 더불어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국제 제빵 경연대회인 ‘제4회 탑 오브 파티시에 인 아시아(TPA)’가 열려 10개국 국가대표들이 묘기 수준의 제빵 기술을 선보인다. D홀에서는 서울디저트쇼, 레트로 트렌드관, 차페어(Tea Fair), 커피관(All About Coffee) 등 10~20대가 좋아하는 최신 식품 및 드링크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부대행사장에서는 국내, 외 요리 전문가들의 요리 시연행사와 K-토마토 나눔 행사, 스페셜티 커피 시음회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열린다. 식품 업계 종사자들을 위해서는 진화하는 푸드테크를 조망할 수 있는 ‘2019 코리아 푸드테크 컨퍼런스’가 11월 21일~22일 양일간 열린다. 굿푸드인스티튜트(The Good Food Institute)의 브루스 프리드리히(Bruce Friedrich) 대표, 키친타운(Kitchen Town)의 러스티 슈와츠(Rusty Schwartz) 대표, 독일농업협회(DLG) 식품경쟁센터(Food Competence Center) 시몬 쉴러(Simone Schiller) 이사, 우아한 형제들 이현재 이사 등 세계적 푸드테크 전문가들이 모여 식품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미래 전략을 모색한다. 코엑스는 “올해 푸드위크는 식품 산업의 트랜드를 제시하는 동시에 우리 식품 기업들과 이마트, 롯데마트, GS25, 신세계푸드, CJ프레시웨이 등 대형 식품·외식 유통사들과 해외 15개국에서 온 바이어들이 1:1 비즈매칭 상담회를 통해 판로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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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식품·빵 어떻게 바뀔까?”…1300여 업체 “맛과 멋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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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개최
- 현대자동차는 국민안전처,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주최로 어린이들이 꼭 배워야 하는 안전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5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20일(수) 코엑스(서울시 삼성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날부터 22일(금)까지 총 3일간 열리는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는 현대자동차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과 동시에 선진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현대자동차 어린이 대표 사이트인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를 통해 배운 안전 상식들을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박람회는 크게 체험·관람·전시관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총30 여 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체험관은 소방 안전체험, 화재 대피체험, 완강기 체험, 선박 및 항공기 안전체험, 교통 안전체험, 로보카 폴리 교통 안전체험, 식품 안전체험, 약물오남용 예방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가정 안전체험, 유괴 예방체험, 승강기 안전체험 등으로 운영된다. ▲관람관에서는 어린이집 안전 인형극, 안전교육 영상을, ▲전시관에서는 미래형 운송기기(MY BABY), 자율주행시스템이 탑재된 미니 쏘나타, 국민안전처에서 운영하는 안전신문고와 안전한 TV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기 프로그램의 수용인원을 확대하고 대기번호 제공을 통해 체험 프로그램의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등 더 많은 어린이들이 효율적으로 안전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박람회 입장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3일까지 키즈현대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을 한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의 경우 가능하며, 어린이는 온라인 ‘어린이 안전짱’ 프로그램을 학습한 후 안전증을 발급받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또, 현대자동차는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현장 인원을 고려해 매회 개장 후 한 시간 반 이후부터 현장 방문을 제한적으로 허용할 계획이다. 박람회는1부(10시~13시)와 2부(14시30분~17시30분)로 나뉘어 하루에 2회씩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동일)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온라인에서 안전 학습을 한 뒤 ‘안전짱 체험 박람회’에서 몸으로 직접 체험을 해보면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하게 생활하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올바른 교통 안전 문화를 적극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키즈현대(http://kids.hyundai.com)’ 홈페이지에서 교통 안전과 관련한 교육 영상, 안전 가이드, 웹툰, 포스터 등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까지 안전 지식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 통학 차량에 승하차 보호기인 ‘천사의 날개’ 달아주기 캠페인, 미취학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교재 보급 등 어린이를 위한 교통 안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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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