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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세건강] 무병장수와 회춘의 비결 ‘조탁법’을 아시나요?
    많은 사람들의 꿈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는 것이다. 그 비결이 무엇일까? 바로 ‘조탁법(鳥啄法)’이다. 조탁법은 양쪽 손의 10개 손가락 끝으로 머리 전체를 마치 새가 모이를 쪼듯이 가볍게 톡톡 두드리는 방법을 말한다.   [세계미래신문=세계시민기자] 많은 사람들의 꿈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는 것이다. 우리 주변에서 가끔 이와 같은 분들을 만날 수 있다. 그 비결은 사람들마다 다르다. 돈 안들이고 아주 쉽게 건강을 유지하고 회춘하는 한 분을 소개한다.   할머니다. 연세가 산수(傘壽: 80세)를 바라보는데, 건강 만점이었다. 염색을 하지 않으셨는데도 완전 흑발이었다. 시력도 젊은이 못지않게 좋았다. 치아도 희고 멀쩡했다. 진찰 결과 오장육부의 기능도 멀쩡해서 위장 대장 방광 등 어느 것도 이상이 없었다.   할머니의 건강 비결이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바로 ‘조탁법(鳥啄法)’이었다. 조탁법은 손가락으로 머리를 새(鳥:새 조)처럼 탁탁 쪼는(啄: 쫄 탁) 건강법을 말한다. 양쪽 손의 10개 손가락 끝으로 머리 전체를 마치 새가 모이를 쪼듯이 가볍게 톡톡 두드리는 방법을 말한다.   시간이 날 때마다 가볍게 머리 전체를 두드려 주면 된다. 팔이 아프면 그만 두면 된다. 하루에 몇 번을 해야 한다는 특별한 기준은 없다. 자주 하면 자주 할수록 좋다. 세게 두드릴 필요도 없다. 머리 피부가 아픈 사람은 가볍게 두드리고, 거의 아프지 않은 사람은 좀 강하게 두드리면 된다. 꾸준히 해야 제대로 효과가 나타난다.   특히 빼지 말고 꼭 해야 할 곳은 귀 주변과 뒷골 부위다. 머리를 두드리라고 하면 대부분 머리 꼭대기 부분만 두드리려고 하는데, 정작 중요한 곳은 뒷골 부분이다. 이 부분을 잘 두들겨 주면 중풍이 예방되며, 중풍이 걸린 사람도 점차 증세가 호전된다. 중풍이 염려되는 사람이라면 특히 잘 해야 한다.   손가락으로 단순히 머리를 두드려 주는 것만으로도 왜 건강이 좋아지는가? 이를 경락 이론으로 설명할 수가 있다. 우리 몸에는 기가 흐르는 통로인 경락이라는 것이 있다. 경락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12개의 정경이다. 이 12개의 정경은 6개의 양경락과 6개의 음경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양경락 6개는 모두 머리 쪽으로 올라간다.   그래서 머리를 두들겨 주면 양경락 6개가 모두 자극을 받는다. 양경락 6개가 자극을 받으면 장부 6개가 모두 풀린다. 12장부 중에서 절반이 해결된다. 또 기경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기경인 독맥이 머리 중앙선을 지난다. 독맥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독맥을 자극하되, 특히 독맥의 상부인 머리 부분을 자극한다는 것은 온 몸을 자극하는 것과도 같은 효과를 낸다. 그러니 머리 전체를 두들겨서 머리 전체에 자극을 주면, 온 몸이 좋아지지 않을 수가 없다. 그래도 정확한 침자리를 알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반문이 가능하다. 그러나 염려할 것 없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만드실 때에, 병이 있는 부위는 가볍게 누르거나 두드려서 반드시 통증을 느끼도록 만들어 두셨다. 그러므로 머리 부위를 가볍게 두드려서 아픈 곳마다 집중적으로 두드려 주면, 무조건 건강은 좋아지게 되어 있다.   또한 기와 단전의 논리로도 설명할 수 있다. 우리 몸에는 상단전 중단전 하단전이라는 3개의 단전이 있다. 상단전은 머리속 가운데이고, 중단전은 가슴 중앙의 속 부위이며, 하단전은 하복부의 중앙이다. 하단전에 문제가 생기면 나쁜 기운들은 위로 올라간다. 그래서 상단전 쪽으로 나쁜 기운이 몰린다. 그 결과 목이나 머리 부위에서 열이 나고 머리가 아파지며 눈이 침침해진다.   이때 머리로 몰린 나쁜 기운을 제거해 내는 가장 단순하고도 좋은 방법이 조탁법이다. 쉽게 이야기해서, 상단전 부위를 이불이나 담요의 먼지 털듯이 털어 내는 것이다. 상단전의 나쁜 기운이 다 빠지면 온 몸 전체가 맑아지게 된다. 우리 모두가 간단한 조탁법을 통해 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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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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