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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 검색결과

  • 코이카 서포터즈, “쓰레기 줄이자” 제로 웨이스트 나섰다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 ‘위코(WeKO)’가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를 전개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참여한 영상을 편집하여 홍보 영상으로 만들었다. <사진=코이카>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고등학생 권사랑(17) 양은 기후 변화에 관한 수업을 들은 뒤 환경 보호에 관심이 생겼다. 교실의 전등과 에어컨도 사용하지 않을 땐 끄고, 분리수거도 신경 쓴다. 급식 잔반도 남기지 않으려 노력한다. 권양은 “단체 생활을 하는 학교에서는 내가 실천해도 친구들이 함께 참여하지 않으면 제로 웨이스트를 달성하기 어렵다”며 “코이카 챌린지에 도전하면서 친구들에게 생활 속 실천 방법을 공유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존 악셀 오렌시아(John Axel Orencia, 18) 군은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고자 필리핀에서 텀블러를 사용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오렌시아는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대나무 칫솔·고체 치약 사용 등 한국 사람들이 올린 제로 웨이스트 실천법을 새롭게 배웠다”며 “주위에 영상을 보여주며 친환경 생활 습관을 권유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국민 서포터즈 ‘위코’(WeKO)가 소셜 미디어에 게시한 여러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 참여 동영상이 31만회가 넘는 호응을 얻었다고 9월 27일 밝혔다. 코이카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우리 모두가 코이카(We are KOICA)’라는 뜻의 서포터즈이자, 코이카 글로벌 홍보대사인 위코 3기 120명과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챌린지는 ‘Zero Waste, Go Green’이라는 슬로건 아래 쓰레기 줄이는 자신만의 방법을 공유하면서 코이카 핵심 사업인 ‘그린 뉴딜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 개발 원조)’의 가치를 알리고자 추진됐다.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는 쓰레기 배출을 ‘0(제로)’에 가깝게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발생을 줄인 사례를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전 세계의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것이 일상생활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위코 3기는 10초 안팎 숏폼(short form) 동영상으로 △텀블러, 장바구니 사용 △일회용품 사용 억제 △재활용 분리수거 등 자신만의 쓰레기 줄이는 방법을 촬영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포스트 등 소셜 미디어에 공유했다. 이들이 게시한 210여개 콘텐츠는 총 31만회 이상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콜롬비아, 필리핀 등 국적·세대·성별을 뛰어넘어 다양한 사람이 챌린지에 참여해 제로 웨이스트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코이카는 이번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 참여 동영상을 모아 제작한 홍보 영상을 위코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했으며, 10월 6일까지 챌린지 참여자를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 키트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또 해당 홍보 영상의 조회 수가 이벤트 마감일까지 100만회를 달성할 경우,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업사이클링 기업의 제품을 이벤트 상품으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박상진 코이카 홍보실장은 “코이카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도상국에서 그린 뉴딜 ODA를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일상 속 친환경 실천으로 탄소 감축과 기후 변화 적응을 위한 그린 뉴딜 ODA의 가치를 알리고자 했다”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제로 웨이스트가 생활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 발족한 위코 3기는 국내 대학생, 시민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베트남, 우간다 등 18개국의 글로벌 서포터즈로 구성돼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코이카 및 공적 개발 원조(ODA)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적 개발 원조는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 사회 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를 뜻한다. 개발도상국 정부 및 지역 또는 국제기구에 제공되는 자금이나 기술 협력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정의할 수 있다.   한편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 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는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 지원을 위해 1991년 설립됐다. △국별 프로그램(프로젝트, 개발 컨설팅) △글로벌 프로그램(해외봉사단 및 개발협력인재양성 사업, 글로벌 연수, 국제기구 협력, 민관 협력 사업, 혁신적 개발 협력 프로그램) △인도적 지원(재난 복구 지원, 긴급 구호 등) △국제질병퇴치기금사업 등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개발협력기관이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국가안보
    • 평화
    2021-09-28
  • 유엔 “전 세계 선박연료 환경규제 강화”로 파나시아는 “대박”
    유엔이 전 세계 선박연료에 대한 환경규제를 강화하면서 친환경 에너지 설비 수주가 급증하고 있다. 파나시아 제2공장에서 생산된 황산화물 저감장치인 ‘스크러버’들이 출하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파나시아>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유엔이 전 세계 선박연료에 대한 환경규제를 강화하면서 친환경 설비가 각광을 받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 설비 전문 기업 파나시아가 최근 급증하는 스크러버 수주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선제적인 시설 투자를 결정, 제2공장 증설을 완료하고 연간 최대 1조원 규모의 생산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고 9월 10일 밝혔다.   파나시아는 1989년 범아정밀엔지니어링으로 시작해 1996년 법인전환을 했고 30여년의 업력을 가지고 있다. 주요 생산품은 황산화물 저감장치, 선박평형수 처리 장치 등이다. 이외에도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수위제어계측장비 등 친환경 설비를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있다. 스크러버는 선박 엔진과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에 포함된 황산화물을 저감하는 장치다.   파나시아의 제2공장 내부는 이미 스크러버와 관련 부품들로 채워져 있다. 파나시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저유가에 따른 경기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수주를 이어 나가고 있다.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MO)가 환경규제기준을 강화하면서 반사 이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이다.   IMO는 2020년 1월 1일부터 전 세계 모든 선박에 대해 선박연료유 내 황 함유량의 기준을 기존 3.5%에서 0.5%로 강화하는 규제를 발효했다. 이 규제는 지금까지 해운 업계에 나온 규제 가운데 가장 강력한 것으로 평가된다. 많은 선주사가 이 규제를 만족하기 위해 스크러버를 채택하고 있다. 해운 전문 리서치 전문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현재까지 3900여척이 설치를 완료했고 앞으로도 많은 고객사의 스크러버 설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파나시아는 2018년 스크러버 사업을 본격화 이후 약 2년 만에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을 8%까지 확보했다. 세계 시장 점유율 4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파나시아는 이에 힘입어 2019년 매출액 3285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매출액은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파나시아는 조선, 해양 분야에서 거둔 성과에 그치지 않고 미래 성장 동력으로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인 수소 시장에도 주목하고 있다. 파나시아는 제2공장 준공에 따라 기존 생산 라인뿐만 아니라 개발 단계에 있는 수소추출기 관련 인프라도 증설할 예정이다. 기존 제품인 스크러버와 선박평형수처리장치에서 나아가 신재생 에너지 시장 진출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꾀하는 것이다.   파나시아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최근 기업공개(IPO)를 통해서 모인 자금을 수소추출기 생산을 위한 시설 투자 등에 활용해 2025년까지 매출 1조원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과학기술
    • 기업
    2020-09-11

과학기술 검색결과

  • 기아-화성시, 친환경 미래차 보급·서비스 확대 손 잡았다
    기아와 화성시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화성형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친환경 미래차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찌고 있다. <사진=기아>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기아가 주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기차 보급과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 등 친환경 미래차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기아는 3월 12일 경기도 화성시청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기아 송호성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화성형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친환경 미래차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월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아와 화성시는 △친환경 차량의 보급 확산 △공유 모빌리티의 활성화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환경 조성 △목적 기반 차량(PBV, Purpose Built Vehicle)을 활용한 실증사업 추진 △친환경차 생태계 구축 등 친환경 미래차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기아는 첫 번째 사업으로 3월 15일부터 화성시에 ‘위블 비즈(wible BIZ)’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블 비즈는 공공 부문이나 기업이 정해진 업무 시간 전기차를 구독해 사용하고, 그 외 시간에는 개인이 출퇴근 혹은 주말 레저용으로 전기차를 이용하는 구독과 공유가 결합된 서비스다.   위블 비즈를 통해 공공 부문, 기업, 개인 모두 비교적 저렴한 요금으로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이 방치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전기차 대여뿐만 아니라 차량 관리, 애플리케이션, IT 솔루션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해 관리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장점이다.   기아는 화성시에 10대의 니로EV 전기차를 투입하고 연말까지 최대 30여대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안정화 기간을 고려해 초기 6개월간은 화성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후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아와 화성시는 위블 비즈 도입을 계기로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고 공유 경제의 사회적 효용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주요 지방자치단체가 공공부문 보유 차량을 2030년까지 친환경차로 90% 바꾸겠다는 정부 정책에 따라 지역 내 공용 차량을 친환경차로 바꾸고 인프라도 확충하는 추세다. 하지만 전기차 기반의 공유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화성시가 처음이다. 기아는 화성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모델을 고도화하고 향후 국내 다른 지역의 공공 부문, 기업, 산업단지 등 다양한 부문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기아는 미래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겠다는 중장기 전략 ‘Plan S’의 하나로 모빌리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lan S에 따라 올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운영하는 위블(wible)을 모빌리티 서비스 통합 브랜드로 리뉴얼하는 한편, 앞으로 브랜드명 위블에 서비스명을 조합한 이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모빌리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기아는 차량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것에서 나아가 고객에게 혁신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위블 비즈 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도 “화성시와 기아의 지향점이 같다”며 “관용차 EV 카셰어링을 시작으로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사업부터 지역협력형 ESG까지 공동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 과학기술
    • 기업
    2021-03-15
  • 유엔 “전 세계 선박연료 환경규제 강화”로 파나시아는 “대박”
    유엔이 전 세계 선박연료에 대한 환경규제를 강화하면서 친환경 에너지 설비 수주가 급증하고 있다. 파나시아 제2공장에서 생산된 황산화물 저감장치인 ‘스크러버’들이 출하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파나시아>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유엔이 전 세계 선박연료에 대한 환경규제를 강화하면서 친환경 설비가 각광을 받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 설비 전문 기업 파나시아가 최근 급증하는 스크러버 수주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선제적인 시설 투자를 결정, 제2공장 증설을 완료하고 연간 최대 1조원 규모의 생산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고 9월 10일 밝혔다.   파나시아는 1989년 범아정밀엔지니어링으로 시작해 1996년 법인전환을 했고 30여년의 업력을 가지고 있다. 주요 생산품은 황산화물 저감장치, 선박평형수 처리 장치 등이다. 이외에도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수위제어계측장비 등 친환경 설비를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있다. 스크러버는 선박 엔진과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에 포함된 황산화물을 저감하는 장치다.   파나시아의 제2공장 내부는 이미 스크러버와 관련 부품들로 채워져 있다. 파나시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저유가에 따른 경기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수주를 이어 나가고 있다.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MO)가 환경규제기준을 강화하면서 반사 이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이다.   IMO는 2020년 1월 1일부터 전 세계 모든 선박에 대해 선박연료유 내 황 함유량의 기준을 기존 3.5%에서 0.5%로 강화하는 규제를 발효했다. 이 규제는 지금까지 해운 업계에 나온 규제 가운데 가장 강력한 것으로 평가된다. 많은 선주사가 이 규제를 만족하기 위해 스크러버를 채택하고 있다. 해운 전문 리서치 전문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현재까지 3900여척이 설치를 완료했고 앞으로도 많은 고객사의 스크러버 설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파나시아는 2018년 스크러버 사업을 본격화 이후 약 2년 만에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을 8%까지 확보했다. 세계 시장 점유율 4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파나시아는 이에 힘입어 2019년 매출액 3285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매출액은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파나시아는 조선, 해양 분야에서 거둔 성과에 그치지 않고 미래 성장 동력으로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인 수소 시장에도 주목하고 있다. 파나시아는 제2공장 준공에 따라 기존 생산 라인뿐만 아니라 개발 단계에 있는 수소추출기 관련 인프라도 증설할 예정이다. 기존 제품인 스크러버와 선박평형수처리장치에서 나아가 신재생 에너지 시장 진출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꾀하는 것이다.   파나시아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최근 기업공개(IPO)를 통해서 모인 자금을 수소추출기 생산을 위한 시설 투자 등에 활용해 2025년까지 매출 1조원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과학기술
    • 기업
    2020-09-11

인간의식 검색결과

  • 코이카 서포터즈, “쓰레기 줄이자” 제로 웨이스트 나섰다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 ‘위코(WeKO)’가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를 전개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참여한 영상을 편집하여 홍보 영상으로 만들었다. <사진=코이카>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고등학생 권사랑(17) 양은 기후 변화에 관한 수업을 들은 뒤 환경 보호에 관심이 생겼다. 교실의 전등과 에어컨도 사용하지 않을 땐 끄고, 분리수거도 신경 쓴다. 급식 잔반도 남기지 않으려 노력한다. 권양은 “단체 생활을 하는 학교에서는 내가 실천해도 친구들이 함께 참여하지 않으면 제로 웨이스트를 달성하기 어렵다”며 “코이카 챌린지에 도전하면서 친구들에게 생활 속 실천 방법을 공유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존 악셀 오렌시아(John Axel Orencia, 18) 군은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고자 필리핀에서 텀블러를 사용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오렌시아는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대나무 칫솔·고체 치약 사용 등 한국 사람들이 올린 제로 웨이스트 실천법을 새롭게 배웠다”며 “주위에 영상을 보여주며 친환경 생활 습관을 권유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국민 서포터즈 ‘위코’(WeKO)가 소셜 미디어에 게시한 여러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 참여 동영상이 31만회가 넘는 호응을 얻었다고 9월 27일 밝혔다. 코이카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우리 모두가 코이카(We are KOICA)’라는 뜻의 서포터즈이자, 코이카 글로벌 홍보대사인 위코 3기 120명과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챌린지는 ‘Zero Waste, Go Green’이라는 슬로건 아래 쓰레기 줄이는 자신만의 방법을 공유하면서 코이카 핵심 사업인 ‘그린 뉴딜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 개발 원조)’의 가치를 알리고자 추진됐다.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는 쓰레기 배출을 ‘0(제로)’에 가깝게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발생을 줄인 사례를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전 세계의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것이 일상생활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위코 3기는 10초 안팎 숏폼(short form) 동영상으로 △텀블러, 장바구니 사용 △일회용품 사용 억제 △재활용 분리수거 등 자신만의 쓰레기 줄이는 방법을 촬영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포스트 등 소셜 미디어에 공유했다. 이들이 게시한 210여개 콘텐츠는 총 31만회 이상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콜롬비아, 필리핀 등 국적·세대·성별을 뛰어넘어 다양한 사람이 챌린지에 참여해 제로 웨이스트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코이카는 이번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 참여 동영상을 모아 제작한 홍보 영상을 위코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했으며, 10월 6일까지 챌린지 참여자를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 키트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또 해당 홍보 영상의 조회 수가 이벤트 마감일까지 100만회를 달성할 경우,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업사이클링 기업의 제품을 이벤트 상품으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박상진 코이카 홍보실장은 “코이카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도상국에서 그린 뉴딜 ODA를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일상 속 친환경 실천으로 탄소 감축과 기후 변화 적응을 위한 그린 뉴딜 ODA의 가치를 알리고자 했다”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제로 웨이스트가 생활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 발족한 위코 3기는 국내 대학생, 시민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베트남, 우간다 등 18개국의 글로벌 서포터즈로 구성돼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코이카 및 공적 개발 원조(ODA)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적 개발 원조는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 사회 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를 뜻한다. 개발도상국 정부 및 지역 또는 국제기구에 제공되는 자금이나 기술 협력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정의할 수 있다.   한편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 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는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 지원을 위해 1991년 설립됐다. △국별 프로그램(프로젝트, 개발 컨설팅) △글로벌 프로그램(해외봉사단 및 개발협력인재양성 사업, 글로벌 연수, 국제기구 협력, 민관 협력 사업, 혁신적 개발 협력 프로그램) △인도적 지원(재난 복구 지원, 긴급 구호 등) △국제질병퇴치기금사업 등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개발협력기관이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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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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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이카 서포터즈, “쓰레기 줄이자” 제로 웨이스트 나섰다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 ‘위코(WeKO)’가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를 전개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참여한 영상을 편집하여 홍보 영상으로 만들었다. <사진=코이카>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고등학생 권사랑(17) 양은 기후 변화에 관한 수업을 들은 뒤 환경 보호에 관심이 생겼다. 교실의 전등과 에어컨도 사용하지 않을 땐 끄고, 분리수거도 신경 쓴다. 급식 잔반도 남기지 않으려 노력한다. 권양은 “단체 생활을 하는 학교에서는 내가 실천해도 친구들이 함께 참여하지 않으면 제로 웨이스트를 달성하기 어렵다”며 “코이카 챌린지에 도전하면서 친구들에게 생활 속 실천 방법을 공유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존 악셀 오렌시아(John Axel Orencia, 18) 군은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고자 필리핀에서 텀블러를 사용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오렌시아는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대나무 칫솔·고체 치약 사용 등 한국 사람들이 올린 제로 웨이스트 실천법을 새롭게 배웠다”며 “주위에 영상을 보여주며 친환경 생활 습관을 권유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국민 서포터즈 ‘위코’(WeKO)가 소셜 미디어에 게시한 여러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 참여 동영상이 31만회가 넘는 호응을 얻었다고 9월 27일 밝혔다. 코이카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우리 모두가 코이카(We are KOICA)’라는 뜻의 서포터즈이자, 코이카 글로벌 홍보대사인 위코 3기 120명과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챌린지는 ‘Zero Waste, Go Green’이라는 슬로건 아래 쓰레기 줄이는 자신만의 방법을 공유하면서 코이카 핵심 사업인 ‘그린 뉴딜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 개발 원조)’의 가치를 알리고자 추진됐다.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는 쓰레기 배출을 ‘0(제로)’에 가깝게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발생을 줄인 사례를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전 세계의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것이 일상생활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위코 3기는 10초 안팎 숏폼(short form) 동영상으로 △텀블러, 장바구니 사용 △일회용품 사용 억제 △재활용 분리수거 등 자신만의 쓰레기 줄이는 방법을 촬영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포스트 등 소셜 미디어에 공유했다. 이들이 게시한 210여개 콘텐츠는 총 31만회 이상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콜롬비아, 필리핀 등 국적·세대·성별을 뛰어넘어 다양한 사람이 챌린지에 참여해 제로 웨이스트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코이카는 이번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 참여 동영상을 모아 제작한 홍보 영상을 위코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했으며, 10월 6일까지 챌린지 참여자를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 키트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또 해당 홍보 영상의 조회 수가 이벤트 마감일까지 100만회를 달성할 경우,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업사이클링 기업의 제품을 이벤트 상품으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박상진 코이카 홍보실장은 “코이카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도상국에서 그린 뉴딜 ODA를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일상 속 친환경 실천으로 탄소 감축과 기후 변화 적응을 위한 그린 뉴딜 ODA의 가치를 알리고자 했다”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제로 웨이스트가 생활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 발족한 위코 3기는 국내 대학생, 시민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베트남, 우간다 등 18개국의 글로벌 서포터즈로 구성돼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코이카 및 공적 개발 원조(ODA)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적 개발 원조는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 사회 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를 뜻한다. 개발도상국 정부 및 지역 또는 국제기구에 제공되는 자금이나 기술 협력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정의할 수 있다.   한편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 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는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 지원을 위해 1991년 설립됐다. △국별 프로그램(프로젝트, 개발 컨설팅) △글로벌 프로그램(해외봉사단 및 개발협력인재양성 사업, 글로벌 연수, 국제기구 협력, 민관 협력 사업, 혁신적 개발 협력 프로그램) △인도적 지원(재난 복구 지원, 긴급 구호 등) △국제질병퇴치기금사업 등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개발협력기관이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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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8
  • 기아-화성시, 친환경 미래차 보급·서비스 확대 손 잡았다
    기아와 화성시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화성형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친환경 미래차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찌고 있다. <사진=기아>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기아가 주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기차 보급과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 등 친환경 미래차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기아는 3월 12일 경기도 화성시청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기아 송호성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화성형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친환경 미래차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월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아와 화성시는 △친환경 차량의 보급 확산 △공유 모빌리티의 활성화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환경 조성 △목적 기반 차량(PBV, Purpose Built Vehicle)을 활용한 실증사업 추진 △친환경차 생태계 구축 등 친환경 미래차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기아는 첫 번째 사업으로 3월 15일부터 화성시에 ‘위블 비즈(wible BIZ)’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블 비즈는 공공 부문이나 기업이 정해진 업무 시간 전기차를 구독해 사용하고, 그 외 시간에는 개인이 출퇴근 혹은 주말 레저용으로 전기차를 이용하는 구독과 공유가 결합된 서비스다.   위블 비즈를 통해 공공 부문, 기업, 개인 모두 비교적 저렴한 요금으로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이 방치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전기차 대여뿐만 아니라 차량 관리, 애플리케이션, IT 솔루션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해 관리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장점이다.   기아는 화성시에 10대의 니로EV 전기차를 투입하고 연말까지 최대 30여대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안정화 기간을 고려해 초기 6개월간은 화성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후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아와 화성시는 위블 비즈 도입을 계기로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고 공유 경제의 사회적 효용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주요 지방자치단체가 공공부문 보유 차량을 2030년까지 친환경차로 90% 바꾸겠다는 정부 정책에 따라 지역 내 공용 차량을 친환경차로 바꾸고 인프라도 확충하는 추세다. 하지만 전기차 기반의 공유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화성시가 처음이다. 기아는 화성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모델을 고도화하고 향후 국내 다른 지역의 공공 부문, 기업, 산업단지 등 다양한 부문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기아는 미래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겠다는 중장기 전략 ‘Plan S’의 하나로 모빌리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lan S에 따라 올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운영하는 위블(wible)을 모빌리티 서비스 통합 브랜드로 리뉴얼하는 한편, 앞으로 브랜드명 위블에 서비스명을 조합한 이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모빌리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기아는 차량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것에서 나아가 고객에게 혁신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위블 비즈 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도 “화성시와 기아의 지향점이 같다”며 “관용차 EV 카셰어링을 시작으로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사업부터 지역협력형 ESG까지 공동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 과학기술
    • 기업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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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화성시, 친환경 미래차 보급·서비스 확대 손 잡았다
    기아와 화성시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화성형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친환경 미래차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찌고 있다. <사진=기아>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기아가 주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기차 보급과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 등 친환경 미래차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기아는 3월 12일 경기도 화성시청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기아 송호성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화성형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친환경 미래차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월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아와 화성시는 △친환경 차량의 보급 확산 △공유 모빌리티의 활성화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환경 조성 △목적 기반 차량(PBV, Purpose Built Vehicle)을 활용한 실증사업 추진 △친환경차 생태계 구축 등 친환경 미래차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기아는 첫 번째 사업으로 3월 15일부터 화성시에 ‘위블 비즈(wible BIZ)’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블 비즈는 공공 부문이나 기업이 정해진 업무 시간 전기차를 구독해 사용하고, 그 외 시간에는 개인이 출퇴근 혹은 주말 레저용으로 전기차를 이용하는 구독과 공유가 결합된 서비스다.   위블 비즈를 통해 공공 부문, 기업, 개인 모두 비교적 저렴한 요금으로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이 방치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전기차 대여뿐만 아니라 차량 관리, 애플리케이션, IT 솔루션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해 관리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장점이다.   기아는 화성시에 10대의 니로EV 전기차를 투입하고 연말까지 최대 30여대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안정화 기간을 고려해 초기 6개월간은 화성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후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아와 화성시는 위블 비즈 도입을 계기로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고 공유 경제의 사회적 효용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주요 지방자치단체가 공공부문 보유 차량을 2030년까지 친환경차로 90% 바꾸겠다는 정부 정책에 따라 지역 내 공용 차량을 친환경차로 바꾸고 인프라도 확충하는 추세다. 하지만 전기차 기반의 공유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화성시가 처음이다. 기아는 화성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모델을 고도화하고 향후 국내 다른 지역의 공공 부문, 기업, 산업단지 등 다양한 부문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기아는 미래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겠다는 중장기 전략 ‘Plan S’의 하나로 모빌리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lan S에 따라 올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운영하는 위블(wible)을 모빌리티 서비스 통합 브랜드로 리뉴얼하는 한편, 앞으로 브랜드명 위블에 서비스명을 조합한 이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모빌리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기아는 차량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것에서 나아가 고객에게 혁신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위블 비즈 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도 “화성시와 기아의 지향점이 같다”며 “관용차 EV 카셰어링을 시작으로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사업부터 지역협력형 ESG까지 공동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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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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