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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민 행복이 최고 목표”…박준희 관악구청장, 불철주야 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2월 2일 오후 관악구청에서 관악구의 대표적인 시민단체인 관악발전협의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관악벤처밸리 조성, 서부선 연장 등 관악의 현안을 설명하고 미래비전을 밝히고 있다. <사진=관악발전협의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관악구민의 행복이 최고의 구정 목표입니다. 강한 경제, 감동 행정, 찬란 문화를 위해 앙코르 강감찬 구청장으로서 불철주야 뛰고 있습니다. 관악구가 확 달라지는 모습을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2023년 2월 2일 오후 서울시 관악구 청룡동 관악구청 1층 ‘관악청(冠岳聽)’에서 관악구의 대표적 시민단체인 관악발전협의회(회장 이석근)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여야를 떠나 관악발전을 이끄는 행정책임자로서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뛰며 모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악발전협의회에서는 이날 정책감담회에 이석근 회장을 비롯하여 장영권·장윤오 명예회장, 김환주 부회장, 정용필 관악주민자치위원장, 신동현 디지털문화위원장, 이경자 여성총괄위원장, 김병래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박 구청장에게 △서부선 착공 및 연장 문제, △관악벤처밸리 활성화 방안, △별빛내린천(도림천) 개복공사 완공, △관악산 관광길 조성 프로젝트 등에 관해 추진 현황을 묻고 입장을 들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청이 주민들께 줄 수 있는 최고의 가치는 행복으로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보다 잘 사는 관악경제의 토대를 구축하고 관악산과 도림천, 봉천천을 연계한 자연, 문화, 관광분야를 발전시켜 주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관악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관악발전협의회는 “관악발전을 위해 수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민관협치를 통해 관악미래비전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됐던 주요 내용이다.   ◆ “서부선 서울대 연장안 서울시와 공동 추진 모색”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날 서부선 건설 문제와 관련하여 “오는 12월 공식 착공하여 2029년 개통하는 것으로 확정됐다”며 “현재 노선은 당초안인 7호선 장승배기역에서 2호선 서울대입구역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구청은 서울대입구역과 서울대까지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산건설이 민자사업으로 건설 예정인 서부선은 사업성의 결여로 서울대까지 연장하는 안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박 구청장은 “서울 은평구 새절역에서 출발하는 서부선 경전철은 시의원 시절부터 관악교통혁신의 역점 사업으로 판단하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 들어가 관악주민들과 함께 어렵게 서울대입구역까지 연장하는 안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대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이지 않은 것으로 느껴진다”며 “여야를 떠나 관악구 출신인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의지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털어놨다.   박 구청장은 “서부선 서울대 연장안은 두산건설이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에 추진한다면 정부와 서울시 예산이 투입되는 재정사업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며 “서부선 서울대 연장안을 관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그는 “관악발전협의회에서도 보다 큰 관심을 갖고 주민들과 함께 앞장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석근 관악발전협의회 회장(오른쪽 네 번째)이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별빛내린천 복구, 관악산 관광자원화 등의 추진 상황을 묻고 관악명품화를 민관협치로 함께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관악발전협의회>   ◆ “관악, 경제 불모지에서 미래성장 거점으로 발전”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어 관악벤처밸리 활성화와 관련하여 “관악구청장에 첫 취임하여 강감찬 구청장으로 표방하고 첫째로 강조한 것이 강한 경제였다”며 “관악발전의 새로운 비전으로 세계적 명문대인 서울대가 있는 관악구를 벤처밸리로 조성하여 미래성장 기지로 만들겠다고 주민들께 약속했었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이를 위해 지난해 관악구를 벤처기업 촉진지구로 지정시키고 경제 불모지에서 벤처경제의 거점지역으로 자리잡게 했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서울대를 끼고 있는 관악구 낙성대동과 대학동을 벤처밸리 조성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서울대 총장을 여러 차례 만나는 등 나름대로 열심히 뛰었다”고 밝혔다. 그는 “관악벤처진흥원을 설립하여 창업, 경영, 금융 등 토탈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재 350개에서 재선 임기중에 1000개 이상의 벤처기업들이 입주하도록 하겠다”며 “관악벤처밸리 생태계 조성에 더욱 박차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구청장은 “신림선 등 역세권을 중심으로 종 상향 및 상업지구 확대를 통해 벤처기업들이 관악을 떠나지 않고 관악기업으로 완전히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특히 “서울대 후문이 있는 낙성대 공원 일대에 관악벤처기업 입주타운을 조성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며 “관악의 새로운 빅브랜드로 미래경제의 중심지, 관악벤처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자연, 문화, 관광 복합벨트 조성해 관악명품화 추진”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또한 “도림천을 별빛내린천으로 새로 브랜드화하고 관악산과 관악문화원을 연계하여 자연, 문화, 관광 복합벨트를 조성하고 관악의 새로운 명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도림천은 지난해 8월 집중 폭우로 인해 곳곳이 상당히 훼손되어 49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서울대 정문 주변에 저류조 확대 등을 통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하여 관악치수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관악산 주차장이 야외공연장으로 조성되는 것과 함께 별빛내린천이 내년 6월 재완공되면 주민 모두의 힐링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관악산 자연공원화 확대를 통해 주변을 정비하고 생활체육 공간 등을 확충하여 다양한 문화, 건강, 힐링 주민행복 복합지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2800억원을 들여 토지보상을 모두 마친 만큼 조만간에 새로운 관악의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관악발전협의회 장영권 명예회장은 “관악의 중장기 미래비전을 주민과 함께 수립하여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관발협과 관악구청이 민관 주축이 되어 관악미래비전을 함께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제안했다. 장윤오 명예회장은 “관발협 네이버 카페에 관악구정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 놓았다”며 “소통과 협치의 시대를 함께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다양한 관악발전 현안을 공유하며 정책간담회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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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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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민 행복이 최고 목표”…박준희 관악구청장, 불철주야 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2월 2일 오후 관악구청에서 관악구의 대표적인 시민단체인 관악발전협의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관악벤처밸리 조성, 서부선 연장 등 관악의 현안을 설명하고 미래비전을 밝히고 있다. <사진=관악발전협의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관악구민의 행복이 최고의 구정 목표입니다. 강한 경제, 감동 행정, 찬란 문화를 위해 앙코르 강감찬 구청장으로서 불철주야 뛰고 있습니다. 관악구가 확 달라지는 모습을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2023년 2월 2일 오후 서울시 관악구 청룡동 관악구청 1층 ‘관악청(冠岳聽)’에서 관악구의 대표적 시민단체인 관악발전협의회(회장 이석근)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여야를 떠나 관악발전을 이끄는 행정책임자로서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뛰며 모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악발전협의회에서는 이날 정책감담회에 이석근 회장을 비롯하여 장영권·장윤오 명예회장, 김환주 부회장, 정용필 관악주민자치위원장, 신동현 디지털문화위원장, 이경자 여성총괄위원장, 김병래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박 구청장에게 △서부선 착공 및 연장 문제, △관악벤처밸리 활성화 방안, △별빛내린천(도림천) 개복공사 완공, △관악산 관광길 조성 프로젝트 등에 관해 추진 현황을 묻고 입장을 들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청이 주민들께 줄 수 있는 최고의 가치는 행복으로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보다 잘 사는 관악경제의 토대를 구축하고 관악산과 도림천, 봉천천을 연계한 자연, 문화, 관광분야를 발전시켜 주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관악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관악발전협의회는 “관악발전을 위해 수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민관협치를 통해 관악미래비전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됐던 주요 내용이다.   ◆ “서부선 서울대 연장안 서울시와 공동 추진 모색”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날 서부선 건설 문제와 관련하여 “오는 12월 공식 착공하여 2029년 개통하는 것으로 확정됐다”며 “현재 노선은 당초안인 7호선 장승배기역에서 2호선 서울대입구역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구청은 서울대입구역과 서울대까지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산건설이 민자사업으로 건설 예정인 서부선은 사업성의 결여로 서울대까지 연장하는 안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박 구청장은 “서울 은평구 새절역에서 출발하는 서부선 경전철은 시의원 시절부터 관악교통혁신의 역점 사업으로 판단하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 들어가 관악주민들과 함께 어렵게 서울대입구역까지 연장하는 안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대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이지 않은 것으로 느껴진다”며 “여야를 떠나 관악구 출신인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의지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털어놨다.   박 구청장은 “서부선 서울대 연장안은 두산건설이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에 추진한다면 정부와 서울시 예산이 투입되는 재정사업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며 “서부선 서울대 연장안을 관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그는 “관악발전협의회에서도 보다 큰 관심을 갖고 주민들과 함께 앞장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석근 관악발전협의회 회장(오른쪽 네 번째)이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별빛내린천 복구, 관악산 관광자원화 등의 추진 상황을 묻고 관악명품화를 민관협치로 함께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관악발전협의회>   ◆ “관악, 경제 불모지에서 미래성장 거점으로 발전”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어 관악벤처밸리 활성화와 관련하여 “관악구청장에 첫 취임하여 강감찬 구청장으로 표방하고 첫째로 강조한 것이 강한 경제였다”며 “관악발전의 새로운 비전으로 세계적 명문대인 서울대가 있는 관악구를 벤처밸리로 조성하여 미래성장 기지로 만들겠다고 주민들께 약속했었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이를 위해 지난해 관악구를 벤처기업 촉진지구로 지정시키고 경제 불모지에서 벤처경제의 거점지역으로 자리잡게 했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서울대를 끼고 있는 관악구 낙성대동과 대학동을 벤처밸리 조성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서울대 총장을 여러 차례 만나는 등 나름대로 열심히 뛰었다”고 밝혔다. 그는 “관악벤처진흥원을 설립하여 창업, 경영, 금융 등 토탈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재 350개에서 재선 임기중에 1000개 이상의 벤처기업들이 입주하도록 하겠다”며 “관악벤처밸리 생태계 조성에 더욱 박차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구청장은 “신림선 등 역세권을 중심으로 종 상향 및 상업지구 확대를 통해 벤처기업들이 관악을 떠나지 않고 관악기업으로 완전히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특히 “서울대 후문이 있는 낙성대 공원 일대에 관악벤처기업 입주타운을 조성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며 “관악의 새로운 빅브랜드로 미래경제의 중심지, 관악벤처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자연, 문화, 관광 복합벨트 조성해 관악명품화 추진”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또한 “도림천을 별빛내린천으로 새로 브랜드화하고 관악산과 관악문화원을 연계하여 자연, 문화, 관광 복합벨트를 조성하고 관악의 새로운 명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도림천은 지난해 8월 집중 폭우로 인해 곳곳이 상당히 훼손되어 49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서울대 정문 주변에 저류조 확대 등을 통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하여 관악치수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관악산 주차장이 야외공연장으로 조성되는 것과 함께 별빛내린천이 내년 6월 재완공되면 주민 모두의 힐링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관악산 자연공원화 확대를 통해 주변을 정비하고 생활체육 공간 등을 확충하여 다양한 문화, 건강, 힐링 주민행복 복합지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2800억원을 들여 토지보상을 모두 마친 만큼 조만간에 새로운 관악의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관악발전협의회 장영권 명예회장은 “관악의 중장기 미래비전을 주민과 함께 수립하여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관발협과 관악구청이 민관 주축이 되어 관악미래비전을 함께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제안했다. 장윤오 명예회장은 “관발협 네이버 카페에 관악구정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 놓았다”며 “소통과 협치의 시대를 함께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다양한 관악발전 현안을 공유하며 정책간담회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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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민 행복이 최고 목표”…박준희 관악구청장, 불철주야 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2월 2일 오후 관악구청에서 관악구의 대표적인 시민단체인 관악발전협의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관악벤처밸리 조성, 서부선 연장 등 관악의 현안을 설명하고 미래비전을 밝히고 있다. <사진=관악발전협의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관악구민의 행복이 최고의 구정 목표입니다. 강한 경제, 감동 행정, 찬란 문화를 위해 앙코르 강감찬 구청장으로서 불철주야 뛰고 있습니다. 관악구가 확 달라지는 모습을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2023년 2월 2일 오후 서울시 관악구 청룡동 관악구청 1층 ‘관악청(冠岳聽)’에서 관악구의 대표적 시민단체인 관악발전협의회(회장 이석근)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여야를 떠나 관악발전을 이끄는 행정책임자로서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뛰며 모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악발전협의회에서는 이날 정책감담회에 이석근 회장을 비롯하여 장영권·장윤오 명예회장, 김환주 부회장, 정용필 관악주민자치위원장, 신동현 디지털문화위원장, 이경자 여성총괄위원장, 김병래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박 구청장에게 △서부선 착공 및 연장 문제, △관악벤처밸리 활성화 방안, △별빛내린천(도림천) 개복공사 완공, △관악산 관광길 조성 프로젝트 등에 관해 추진 현황을 묻고 입장을 들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청이 주민들께 줄 수 있는 최고의 가치는 행복으로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보다 잘 사는 관악경제의 토대를 구축하고 관악산과 도림천, 봉천천을 연계한 자연, 문화, 관광분야를 발전시켜 주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관악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관악발전협의회는 “관악발전을 위해 수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민관협치를 통해 관악미래비전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됐던 주요 내용이다.   ◆ “서부선 서울대 연장안 서울시와 공동 추진 모색”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날 서부선 건설 문제와 관련하여 “오는 12월 공식 착공하여 2029년 개통하는 것으로 확정됐다”며 “현재 노선은 당초안인 7호선 장승배기역에서 2호선 서울대입구역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구청은 서울대입구역과 서울대까지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산건설이 민자사업으로 건설 예정인 서부선은 사업성의 결여로 서울대까지 연장하는 안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박 구청장은 “서울 은평구 새절역에서 출발하는 서부선 경전철은 시의원 시절부터 관악교통혁신의 역점 사업으로 판단하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 들어가 관악주민들과 함께 어렵게 서울대입구역까지 연장하는 안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대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이지 않은 것으로 느껴진다”며 “여야를 떠나 관악구 출신인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의지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털어놨다.   박 구청장은 “서부선 서울대 연장안은 두산건설이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에 추진한다면 정부와 서울시 예산이 투입되는 재정사업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며 “서부선 서울대 연장안을 관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그는 “관악발전협의회에서도 보다 큰 관심을 갖고 주민들과 함께 앞장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석근 관악발전협의회 회장(오른쪽 네 번째)이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별빛내린천 복구, 관악산 관광자원화 등의 추진 상황을 묻고 관악명품화를 민관협치로 함께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관악발전협의회>   ◆ “관악, 경제 불모지에서 미래성장 거점으로 발전”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어 관악벤처밸리 활성화와 관련하여 “관악구청장에 첫 취임하여 강감찬 구청장으로 표방하고 첫째로 강조한 것이 강한 경제였다”며 “관악발전의 새로운 비전으로 세계적 명문대인 서울대가 있는 관악구를 벤처밸리로 조성하여 미래성장 기지로 만들겠다고 주민들께 약속했었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이를 위해 지난해 관악구를 벤처기업 촉진지구로 지정시키고 경제 불모지에서 벤처경제의 거점지역으로 자리잡게 했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서울대를 끼고 있는 관악구 낙성대동과 대학동을 벤처밸리 조성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서울대 총장을 여러 차례 만나는 등 나름대로 열심히 뛰었다”고 밝혔다. 그는 “관악벤처진흥원을 설립하여 창업, 경영, 금융 등 토탈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재 350개에서 재선 임기중에 1000개 이상의 벤처기업들이 입주하도록 하겠다”며 “관악벤처밸리 생태계 조성에 더욱 박차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구청장은 “신림선 등 역세권을 중심으로 종 상향 및 상업지구 확대를 통해 벤처기업들이 관악을 떠나지 않고 관악기업으로 완전히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특히 “서울대 후문이 있는 낙성대 공원 일대에 관악벤처기업 입주타운을 조성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며 “관악의 새로운 빅브랜드로 미래경제의 중심지, 관악벤처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자연, 문화, 관광 복합벨트 조성해 관악명품화 추진”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또한 “도림천을 별빛내린천으로 새로 브랜드화하고 관악산과 관악문화원을 연계하여 자연, 문화, 관광 복합벨트를 조성하고 관악의 새로운 명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도림천은 지난해 8월 집중 폭우로 인해 곳곳이 상당히 훼손되어 49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서울대 정문 주변에 저류조 확대 등을 통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하여 관악치수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관악산 주차장이 야외공연장으로 조성되는 것과 함께 별빛내린천이 내년 6월 재완공되면 주민 모두의 힐링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관악산 자연공원화 확대를 통해 주변을 정비하고 생활체육 공간 등을 확충하여 다양한 문화, 건강, 힐링 주민행복 복합지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2800억원을 들여 토지보상을 모두 마친 만큼 조만간에 새로운 관악의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관악발전협의회 장영권 명예회장은 “관악의 중장기 미래비전을 주민과 함께 수립하여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관발협과 관악구청이 민관 주축이 되어 관악미래비전을 함께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제안했다. 장윤오 명예회장은 “관발협 네이버 카페에 관악구정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 놓았다”며 “소통과 협치의 시대를 함께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다양한 관악발전 현안을 공유하며 정책간담회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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