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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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최강’ 미국은 “왜 백악관이 ‘국가건설목표’를 주도했을까?”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는 ‘왜 백악관이 국가건설목표를 주도했을까?’라는 제목의 단행본을 발간했다. 이 책은 “국가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해 백악관이 주도했다”고 했다. 사진은 백악관의 모습이다. <사진=백악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소장 김호경 교수)가 ‘왜 백악관이 국가건설목표(NCG, National Construction Goal)를 주도했을까?’를 부제로 <백악관 주도 국가 건설목표가 한국건설 미래에 주는 메시지>라는 제목의 단행본을 발간했다.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는 건설의 생산원가는 날로 높아지는 것에 비해 생산성은 지속적으로 저하되는 국내 건설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미국과 한국의 건설혁신 목표와 전략을 비교하고, 한국의 건설 미래 혁신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 책을 비매품 연구총서 형태의 단행본으로 출간했다.   이 책은 “미국은 21세기에도 세계 최강국 지위 유지를 위해 교통·에너지·주택 등 국토인프라 부실을 방치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인프라 부실이 국민 삶의 질과 경제활동 기반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진단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책은 “인프라 부실이 주체 산업 건설의 부실과 직결된 현실에 따라 대통령 직속으로 백악관에 건설·건축위원회(C&B) 조직을 신설했으며, C&B의 주도로 3년간 ‘국가건설목표(NCG)’에 비전과 전략을 포함시키는 국가 어젠다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국가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해 백악관이 주도한 것이라는 이야기다.   이 책은 나아가 “같은 시기에 유사한 현안을 갖고 있었던 한국은 주관부처 주도로 부처소관 정책과 제도 개선에 그쳤던 것과 대비된다”고 했다. 인프라를 교통과 주택에 한정시키고 공공 공사만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혁신을 기대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 국가안보
    • 행정
    2024-04-18
  • ■ [장영권의 영성창조시] “나는 만물을 창조하는 새봄이다.”
    서울 관악구 관악산은 바위가 많은 대표적인 ‘악산’중 하나다. 등산객들이 오며가며 돌과 바위로 소망을 담은 탑들을 쌓았다. 무슨 소망들을 염원했을까? 새봄이 오는 길목에서 모든 사람들의 소망이 꽃처럼 활짝 피어나길 기대한다. <사진=세계창조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과거의 생각을 갖고 나를 함부로 지칭하지 마시오. 나는 나이오! 변화속에서 절대 변하지 않는 나란 말이오.”   세계창조재단(대표 장영권)은 3월 16일(토) 오후 서울 관악산에서 제90차 관악산 창조의길 순례를 하고 이같은 창조메시지를 담은 ‘봄, 새봄, 그리고 나’라는 영성창조시를 발표했다. 세계창조재단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세계지도자연합을 비롯하여 세계시민연합, 녹색미래연대, 국가미래전략원, 대한건국연합 등이 함께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발표한 영성창조시에서 “새봄은 새꽃을 피우고/ 새싹을 키운다./대지를 푸르른 신록으로 바꾼다./죽은 것에서 새 생명을 생성하는 거대한 창조자다”라고 표현했다. 새봄은 “새꽃, 새싹 등 대지의 모든 생명을 새롭게 생성하는 거대한 창조자다”라고 강조한 것이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가 이날 발표한 ‘영성창조시’ 전문은 다음과 같다.    장영권의 영성창조시   봄, 새봄, 그리고 나   봄이다. 삼라만상이 봄이다. 또 다시 봄이 왔다. 그러나 이번 봄은 지난해 봄이 아니다. 새봄이다.   새봄이 나에게 말을 건다. “그대, 나를 아시오?” “새봄이 아니오!” “과거의 생각을 갖고 나를 함부로 지칭하지 마시오. 나는 나이오! 변화속에서 절대 변하지 않는 나란 말이오.”   새봄은 새꽃을 피우고 새싹을 키운다. 대지를 푸르른 신록으로 바꾼다. 죽은 것에서 새 생명을 생성하는 거대한 창조자다.   봄속에 있는 나는 새봄이다. 두 팔을 벌리고 가슴으로 새봄을 맞이한다. 내가 새봄이 되고, 새봄이 내가 된다. 나는 만물을 창조하는 새봄이다.     한편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창조는 기존의 것들에 대한 저항이자 파괴적 혁명이기도 하다”며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문제에 얽매여 있지 마라. 답이 없는 문제를 도전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인간의식
    • 교육
    2024-03-17
  • ■ “나도 세상을 바꿀 혁신적 창조자가 될 수 있다”…그 비결은?
    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여 나의 꿈을 창조할 수 있을까? 요르단에 있는 고대 창조도시, 페트라(Petra)는 많은 것을 시사한다. 페트라는 바위를 뜻한다. 사막 한 가운데 있는 거대한 바위산의 절벽을 깎아 세운 암벽 도시다. 도시 자체가 하나의 철옹성 같은 비밀요새다. 페트라는 기원전 6세기경 수만명이 거주한 나바테아 왕국의 수도로 번영했다가 106년에 로마 제국에 멸망했다. 원형극장, 수도원, 묘지 등이 있다. 아직도 수수께끼 가득한 상상 초월의 창조도시다. 우리는 창조도시 페트라의 모습을 통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가 자신의 꿈을 창조해야 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사진=요르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세상에 없는, 세계를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이 있다. 이 비책을 깨닫고 터득하면 누구나 불멸의 창조자가 될 수 있다.”   <세계창조대학>은 개인은 물론 기업, 도시, 단체, 국가 등의 변화와 혁신, 혁명으로 ‘더 나은 세계, 더 좋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을 비전과 목표로 설립 중인 창조교육기관입니다. 제1기 세계창조 프로젝트 특별과정을 본격 추진하여 세상을 바꿀 혁명적 창조자들을 양성하고자 합니다. 제1기 세계창조 프로젝트 특별과정의 모집 마감은 3월 31일입니다.   아시다시피 인류는 지금 기후재앙, 전쟁 테러, 군비 경쟁, 경제 불안, 빈부 격차 등으로 복합위기에 직면했습니다. 개인과 기업도 미래가 불투명, 불확실합니다. 불안과 공포 사회가 되고 있습니다. 이 일들을 누가 해결해야 합니까? 나 자신부터 창조 역량이 뛰어난 인재가 되는 것이 중요하고 시급해졌습니다.   내일이면 늦습니다. <세계창조대학>은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가 이론화한 세계창조론을 중점 교육하여 세상에 없는, 세계를 바꿀 불멸의 창조를 이끌 세계적 창조리더를 육성하는 핵심 대학입니다. 장영권 대표는 세계창조론을 체계화한 것을 담은 신간 <창조의 신>을 완성, 사전 예약 판매 중입니다.   <세계창조대학>은 이 책을 중심으로 창조교육, 창조토론, 창조수련 등을 통해 지성, 창성, 영성 능력을 강화하여 창조지도자로 우뚝 서게 할 것입니다. <세계창조대학>의 입학과 운영 참여의 정회원 멤버가 되고자 하시는 분은 입회원서 제출 등 소정의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나 자신을 새로 창조하고 더 큰 세상을 모두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인류의 복합위기를 극복할 창조인재로 비상하고자 하는 소수 정예만 3월 31일까지 특별모집합니다. 생각이 앞선 사람만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합니다. 지금 바로 회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4년 3월 1일   ☆세계창조대학 총장 장영권 드림   ● 추신 나는 귀한 존재로 이 세상에 왔습니다. 살아 있는 동안 아주 가치 있는 일을 창조해야 합니다. <세계창조대학> 설립 및 운영에 참여하고 싶은 분은 아래 <세계미래신문>을 통해 회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슴 뛰는 참여를 기다립니다. 함께 승리의 기쁨과 영광을 창조하길 기대합니다.     http://www.worldfuture.kr/m/page/view.php?no=1157#none;
    • 인간의식
    • 교육
    2024-03-13
  • 삼성전자 “미래는 기술인재에 달렸다”…“초격차 기술창조” 선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명장 간담회를 가진 뒤 삼성명장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기술인재는 포기할 수 없는 핵심 경쟁력이다. 미래는 기술인재의 확보와 육성에 달려 있다. 기술인재가 마음껏 도전하고 혁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월 16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가진 ‘2024 삼성명장’ 15명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초격차 기술창조 삼성’에 역점을 둔 새해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삼성명장은 제조 기술·품질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사내 최고 기술 전문가로, 삼성은 올해 시무식에서 명장 15명을 선정했다.   이재용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명장들이 기술 전문가로 성장해 온 과정 및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앞으로 제조 경쟁력을 계속 높여나가려는 방안 및 미래 기술인재 육성의 중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재용 회장이 새해 첫 경영 행보로 차세대 통신 기술 R&D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핵심 기술인재’를 챙긴 것은 미래 선점을 위한 초격차 기술 개발 및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삼성은 사내 기술 전문가 육성을 통한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 ‘명장’ 제도를 도입했다. 높은 숙련도와 축적된 경험 및 전문성이 특히 중요한 △제조 기술 △금형 △품질 △설비 △인프라 등의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제품 경쟁력 향상과 경영 실적에 기여한 최고 수준의 기술 전문가를 명장으로 선정한다.   삼성은 명장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격려금과 명장 수당을 지급하고, 정년 이후에도 계속 근무할 수 있는 ‘삼성시니어트랙’ 대상자 선발 시 우선 검토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예우하고 있다. 선발된 명장들은 자기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은 것에 대한 자긍심으로 후배 양성에도 적극적이며, 직원들의 ‘롤모델’로 인식된다.   삼성전자에 이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도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삼성 명장 선정 인원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삼성은 △학력 △성별 △국적 등 출신과 무관하게 기술인재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부여해 ‘능력’에 따라 핵심 인재로 중용하고 있다. 특히, 고졸 사원으로 입사해 각자 전문 기술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삼성명장’까지 오른 직원들도 다수 존재한다.   삼성은 이재용 회장의 ‘기술 중시 경영철학’에 따라 미래 기술인재 양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청년 기술인재 육성과 세계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기능올릭픽 사무국을 설치하고, 2007년부터 국내외 기능경기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삼성은 2007년 일본 시즈오카 대회부터 국제기능올림픽을 8회 연속 후원했으며, 올해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대회도 후원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2006년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부터 17년 연속으로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비도 지원하고 있다. 이재용 회장은 2022년 10월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 고양’ 폐막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하고 수상자에게 직접 메달을 수여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중공업 △에스원 등 삼성 관계사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신 기술인재를 매년 100여명씩 특별 채용하고 있다. 삼성 관계사들이 채용한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신 기술인재는 총 1500여명에 달한다. 이들은 대부분 35세 이하로 차세대 삼성 명장이 되기 위해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 과학기술
    • 기업
    2024-01-17
  • [세계미래시론] 기업의 미래 지속가능경영이 좌우한다
    유엔은 지난 2015년 제70차 유엔총회에서 유엔개발정상회의를 개최하고 <우리 세계의 변혁: 2030 지속가능발전의제>를 채택했다. 이제 기업이 지속가능경영을 하기 위해서는 환경․경제․사회적 가치를 추구해야 하는 것이 필수가 되었다. <사진=세계미래>   [세계미래시론] 기업의 미래 지속가능경영이 좌우한다 유엔, 지속가능발전 의제 채택…환경․경제․사회적 가치 추구 필수   김성제 건국대 대학원 안보재난관리학과 겸임교수   2015년 제70차 유엔총회에서 회원국들은 유엔개발정상회의(UN Sustainable Development Summit)를 개최하여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국제적 공식 명칭인 <우리 세계의 변혁: 2030 지속가능발전의제(Transforming our world: The 2030 Agenda for Sustainable Development)>를 채택하였다.   새천년개발목표(MDGs)가 개도국을 중심으로 적용된 반면, 지속가능개발목표는 모든 UN 회원국들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며 MDGs에 비해 훨씬 포괄적인 특징이 있다. 특히 국제 수준에서 협력적이고 변혁적인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서,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환경, 사회, 사람과 관련된 17개의 목표(Goals)와 169개의 구체적인 세부목표(Targets)로 이루어져 있다.   UN에서의 지속가능발전(Sustainable Development, SD)은 현세대의 필요를 충족하되 미래세대의 가능성을 파괴하지 않고, 인간사회가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자유롭게 발전의 기회를 갖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인류가 자연과 공존하면서도 인구증가와 경제성장 속에 파생되는 지구적인 문제를 해결하여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자 하는 의지에서 비롯되었다.   또한, 지속가능발전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특성이 있기에 각 나라와 지역은 자신의 상황에 맞게 해석해 적용하고 있다. 그리고 적용영역 면에서 환경적 지속가능성 중심의 논의에서 경제성장, 사회통합, 환경보존의 측면으로, 다시 사회경제 시스템의 전반적 향상을 추구하는 균형개념으로 변화해 왔다.   환경, 경제, 사회 세 분야가 서로 긴밀하게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환경의 보전’,‘경제의 발전’,‘사회의 안정과 통합’이 인류의 발전전략으로서 균형을 이루는 포괄적 의미로 점차 확장되고 있다. 이제 SDGs는 어느 한 국가의 한 분야 또는 하나의 정책을 바꾸는 정도가 아니라 전 세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대사조(大思潮)가 되었다. 이에 기업경영에서도 21세기 기업의 경영전략방향은 과거의 이윤극대화가 아니라 지속가능경영이 되어야 한다.   한편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인데 기업경영에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요소인 것이다. 즉, 지속가능경영에 비재무적지표인 ESG 지표가 포함되고 있다. 과거 기업의 가치는 재무제표와 같은 단기적·정량적 지표에 의해 주로 평가되어 왔지만 세계적 기후변화 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는 ESG와 같은 비재무적 가치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ESG와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 용어인‘지속가능성’에서 보듯이 ESG는 기업가치에 중·장기적인 영향을 미친다. 환경,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될 세계적인 패러다임체제에서 ESG는 기업의 장기적인 생존과 번영에 직결되는 핵심적인 가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 ESG경영은 기업가치의‘뉴 패러다임’전환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재무적 관점의 경영전략에서는 재무성과를 창출하도록 주력하며 재무제표 공시를 통해 성과를 외부에 공표해 왔다. ESG는 대표적인 비재무성과로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공시와 ESG 콘텐츠를 통해 그 성과를 외부에 알리게 된다. 향후에는 점점 이러한 재무 및 비재무성과가 기업의 경영전략과 공시 보고서에 통합되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할 것이다.   지속가능경영(sustainability management)이란 기업이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이슈들을 종합적으로 균형 있게 고려하면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경영활동이다. 즉 기업들이 전통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했던 매출과 이익 등 재무성과뿐 아니라 환경, 윤리, 사회문제 등 비재무성과에 대해서도 함께 고려하는 경영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려는 경영기법인 것이다.   향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는 2024년부터 자연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NFD) 공시 플랫폼을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와 연동해 시스템에 반영하기로 했다. TNFD에서는 '자연 관련 리스크 관리 및 공시' 최종 권고안을 공개했다. TCFD가 기후 변화를 중심으로 하는 반면, TNFD는 자연자본에 중점을 두었다.   기업이 자연자본 의존도와 영향이 높은 지역을 파악하고, 해당지역에서 기업이 자연자본에 얼마나 의존하고 그 영향은 어떠한지 평가해서 자연자본이 기업에 미치는 위험과 기회를 측정한 후 이에 대한 대응과 공시를 준비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2024년에는 기후 자연변화 관련 공시가 강화될 것으로 추측되면서 기업들의 선제적 대비가 필요하다고 예상된다.   EU 공급망 실사 지침에서는 기후변화, 대기·토양·해양오염, 폐기물 관리 등과 함께 생물 다양성을 실사항목으로 선정하고 있다. 생물다양성에 관한 논의는 1987년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시작해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지속가능보고서 국제가이드라인(GRI)은 최근 기후변화와 에너지 표준 초안을 발표했고, 2024년에 설문조사 과정을 거친 후 4분기에 최종 표준을 승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면 기업활동에서 대형사고를 줄이며 어떻게 지속가능경영을 이룩할 수 있을까? 이제는 안전매뉴얼집에 꽂힌 안전보건경영시스템만을 믿고 있을 것인지, 자발적인 안전보건문화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안전경영으로 모두 함께할 수 있는 길을 찾을 것인지는 자신이 속한 기업조직의 몫으로 남게 되었다.   대개 환경, 경제, 사회적 가치가 지속가능경영의 3대 축(TBL·Triple Bottom Line)의 역할인 점을 고려할 때, 지속가능경영은 사회책임경영, 윤리경영, 이해관계자경영 등으로도 불릴 만큰 그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점차 강조되고 있다. 점차 기존의 재무성과 위주의 경영에 비해 중장기적 성과를 중시하고 미래 고객을 포함하며 정보공개를 전략적으로 실시하고, 커뮤니케이션도 기업 외부로 확대되도록 활성화 방향을 기대해 본다.   필자 김성제 약력 △건국대 대학원 안보재난관리학과 겸임교수 △서울시립대 대학원 재난과학박사(Ph. D) △소방청 인천119특수대응단 근무 △안전기술과 미래경영, (AI 메타버스시대) ESG 경영전략 공저출판 △Korea SDGs Forum 및 한국ESG학회 정회원 △수필가, 한무리창조문인협회 회원, 하나로국제문화예술연합회 회원
    • 국가안보
    • 국제
    2023-12-28
  • ■ [장영권의 영성창조시] 한 잔의 커피
    언제부턴가 한국 사람들은 커피를 좋아한다. 가마솥에 밥을 다한 후 누룽지를 긁어낸다. 그리고 거기에 물을 부어 끓이면 구수한 숭늉이 된다. 그런데 이런 숭늉이 사라졌다. 대신에 유럽인들과 함께 커피가 등장했다. 한국인들은 이제 커피 애호 민족이 되었다. 한 잔의 커피에는 무수한 인생이 담겨 있다. 사진은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변에 있는 카페에서 한 잔의 커피를 놓고 찍은 것이다. <사진=세계평화재단>   ■ 장영권의 영성창조시 ‘한 잔의 커피’ - 사랑, 눈물 그리고 인생…다시 희망을 든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2023년 12월 13일 오후 5시)     한 잔의 커피는 사랑이다. 찐한 향기는 그대와 나를 하나로 휘감아 돌아 그리움을 넘어 사랑이 된다.   한 잔의 커피는 눈물이다. 다 비어진 잔에는 그대와 나의 추억이 남아 있다. 이제는 먼 곳에서 눈물의 안부를 묻는다.   커피는 이제 인생이다. 사랑, 눈물, 그리고 흐르는 시간들 어느덧 반백의 삶 오늘도 속이 시커머케 탄 커피를 마주한다.   한 잔의 커피는 희망이다. 너와 나 눈물과 사랑 모두를 살포시 불러낸다. 그래도 아름다웠다고   모든 것이 사라져도 봄이 오면 희망의 꽃은 다시 피어난다. 다시 누군가를 기다리며 사랑, 눈물, 그리고 인생이 가득한 한 잔의 커피를 든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인간의식
    • 생활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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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 대재앙’ 곳곳 강타…“4대 혁명 통한 국가 대전환 시급하다”
    기후변화로 인한 폭우, 가뭄, 산불 등이 대재앙 수준으로 바뀌고 있다. 지난 8월 8일 오후 서울 남부지역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강타했다. 사진은 서울 동작구 일대에 전날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남성사계시장 상인들이 물건을 정리하고 있다. <사진=국민일보>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기후 대재앙이 점점 강하게 몰려오고 있다. 한국은 물론 미국, 중국, 독일 등 세계 곳곳이 기후변화로 인한 재앙적 피해를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창조재단’이 혁명적 국가 대전환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은 8월 23일 현재 기상이변으로 인한 직접적 피해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지난 8월 8일 이후 지속된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 경기, 충청 등 중부지방에서 엄청난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시간당 최대 141.5㎜(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이번 폭우로 20여명이 사망·실종했고, 곳곳에서 큰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반면 남부지방에서는 심각한 가뭄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주암댐·수어댐 등은 저수율이 20~30%로 바닥을 드러냈다.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중국, 독일, 미국, 케냐 등에서도 심각한 가뭄에 식수난까지 겹쳐 수많은 사람들과 동식물이 고통을 겪고 있다. 기록적인 폭우와 가뭄, 한파, 폭설, 산불 등이 세계 곳곳을 강타하고 있다.   기후변화의 대재앙, 대환란이 폭발하고 있다. 산업혁명 이후 지구 평균 기온은 1.1도 상승했다. 지구 기후가 온실가스 과다 배출로 더 뜨거워지고 있다. 이로 인해 이상기후로 극단적인 날씨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등의 자료에 따르면 2000~2020년 사이 전 세계에서 기상이변으로 사망한 사람이 50만 명이 넘는다는 분석 결과도 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와 관련 “한국이 기후변화 대응 세계적 모범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선도적으로 국가 대전환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선 △국토혁명: 남북종단 대운하 건설 △산업혁명: 탄소제거 산업 육성 △농업혁명: 이상기후 적응 작물 육성 △생활혁명: 녹색생활 실천 등 4대 혁명을 통한 국가 대전환을 제시했다. 그렇다면 기후변화 대재앙을 막기 위한 국가 대전환 4대 혁명의 구체적 대책은 무엇일까?   ◆ 기후변화 재난 상시화…중장기적 실질적 대책 필요   ○국토혁명=세계창조재단은 먼저 “기후변화로 인한 폭우, 가뭄, 산불 등이 거의 상시화되고 있는 만큼 중장기적 실질 대응책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국토혁명을 통해 국토 대전환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한 사업으로 △남북종단 대운하 건설, △100억 그루 나무심기 사업 전개, △산간지역 임도 재정비 등을 제안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같은 사업을 남북공동으로 전개할 필요가 있다”며 남북정상회담의 조속한 개최를 요구했다.   남북종단 대운하 건설은 이명박 정부 당시 추진했던 4대강 사업을 전면 재점검하고 새롭게 추진해야 한다. 남북종단 대운하 건설의 가장 큰 목적은 폭우를 적절히 통제하여 비 피해를 줄이는 것이다. 또한 저장 기능을 강화하여 가뭄 우려 지역에 적시에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나아가 농업, 임업 용수를 원활히 하고 식수난을 구조적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물의 국가전략 자원화를 적극 강구해야 한다.   ○산업혁명=세계창조재단은 “이상기후의 주범이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이므로 이를 제거하는 산업을 집중 육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석탄과 석유는 에너지와 신물질 공급으로 극단적인 편리함을 주었지만 이로 인해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됐다. 석탄, 석유산업을 과감히 축소해 나가야 한다. 이와 함께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기 위한 혁신적 미래산업을 새로 창조해야 한다.   정보혁명의 제4차 산업혁명에 이은 제5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열효율이 높은 에너지를 개발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개발된 대체에너지는 풍력, 태양, 수소 등을 활용한 것이다. 각기 장단점이 있지만 저비용 고효율 에너지를 찾아내어 실용화하는 것이 급선무다. 자연상태에 있는 태양의 에너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보다 집중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   ○농업혁명=최근 집중 폭우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농산물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급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대책이 시급히 나와야 한다. 세계창조재단은 “농업혁명을 통해 이상기후 적응 작물을 집중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기후변화와 관계없이 출하할 수 있는 스마트팜 농법이 보급되고 있지만 아직 고비용 구조다.   앞으로 갈수록 식량난이 심각해질 것이다. 남북공동협력으로 기후변화 대응 식물을 개발하여 산림자원화를 강구해야 할 것이다. 현재 마구잡이로 식재된 산림을 경제림, 과수림, 건강림 등으로 테마화해 재조성해야 한다. 특히 기후변화를 막을 나무를 개발하여 전국에 100억 그루 이상을 식재해야 한다. 도심에도 다목적 소공원을 만들어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다.   2022년 2~5월 울진, 삼척, 영덕 등 동해지역에 초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여 면적, 시간 등 신기록을 수립했다. 앞으로 봄철 가뭄의 심화에 따라 더 많은 산불이 빈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이 요구된다. <사진=산림청>   ◆ 시민들이 나서 정치권과 기업 압박…녹색생활 실천   세계창조재단은 “기후변화의 절대적 책임은 인간에게 있다”며 “이를 해결해야 할 주체도 인간이다”라고 지적했다. 세계창조재단은 “기후변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각 개인들의 생활혁명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생활혁명의 구체적 내용은 녹색제품을 사용하고 기후변화 악당기업을 찾아내 불매운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직도 많은 기업들이 2중, 3중이 과대포장을 사용하고 있고, 자원낭비를 조장하고 있다.   세계창조재단은 “여전히 많은 기업과 업체에서 1회용품을 사용하는 등 자원낭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제품은 녹아내려 포장지에 달라붙어 분리배출을 어렵게 하고 있다. 결국 소비의 주체인 시민들이 깨어 일어나야 한다. 일부 기후변화 대응 활동가들이 맹렬히 저항하며 개선을 촉구하고 있지만 정치권과 기업은 이를 외면하고 있다. 시민들이 나서서 정치를 바꾸고 기업을 바꿔야 한다.   기후변화의 재앙으로 직격탄을 맞는 것은 경제적, 사회적 약자층이다. 이번 서울지역이 폭우로 인한 피해도 약자층이 가장 컸다. 반지하에 사는 사람들은 미처 피하지 못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건도 발생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최근 빈번한 기후재앙을 일종의 강력한 경고”라고 밝혔다. 기업과 국가, 시민들이 이를 무시하고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종말적 대재앙’이 닥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세계창조재단은 “한국 정부가 기후재난 대응 세계적 선도국가가 되기 위해서 국토혁명, 산업혁명, 농업혁명 등 3대 혁명을 통한 국가 대전환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후대응 차원에서 녹색 생활혁명을 전극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시민들이 나서서 정부와 정치권, 기업을 압박하여 지속 가능한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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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3
  • 관악산 ‘창조의길’ 또 도전 완주…새들은 어떻게 창조할까?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8월 20일 관악산 <창조의길> 제16차 도전 완주했다. <창조의길>을 지나는 기암괴석의 국기봉에 태극기가 바람에 힘차게 휘날리고 있다. 이 사진 속에는 까마귀가 있다. 어디에 있을까?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영권 창조칼럼] 새들은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압도적으로 놀라운 집을 창조할까? 새들의 생태와 다양한 창조활동을 관악산 <창조의 길>에서 발견한다. 관악산 <창조의 길>에 또 다시 나서는 이유다.   세계창조재단 대표인 나는 8월 20일 오후 서울 관악산 <창조의 길> 제16차 도전을 완주했다. 거의 매주 토요일 오후 새로운 창조를 궁구하기 위해 5시간의 창조탐험에 나선다. 어제와 다른 오늘, 오늘과 다른 하제를 창조하기 위한 길에 나서는 것이다. 생명과 인간의 창조는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활동이다. 우주의 창조는 우주가 작동하고 운영하는 핵심 원리다.   나는 최근 어느 자료에서 “노화나 질병에 거의 걸리지 않으며 장수하는 동물이 새다”라는 글을 보았다. 그 자료에서 “새들의 평균수명이 갈매기는 70~80년, 앵무새는 100년, 알바트로스는 150년”이라고 했다. 새들이 장수하는 이유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모든 것을 비우고 날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그러나 다른 자료에서는 “새는 인간과 더불어 살 때 더 오래 살고 자연상태에서는 천적 등에 의해 오래 살지 못한다”고 했다. 두 자료가 상반된다. 무엇이 맞는 것일까?   나는 다만 “존재하는 모든 것은 창조자다”라는 나의 근저 <불멸의 창조>에서 밝힌 이론적 내용을 관악산 새들의 삶속에도 확인했다. 관악산의 텃새 중에 까마귀를 포함시켜야 할 듯하다. 수년 전에는 잘 보이지 않았던 까마귀들이 최근 쉽게 발견된다. 관악산에서는 까마귀가 까치보다 더 흔한 새가 되었다. 몸집이 크고 소리가 요란해 존재감을 쉽게 드러낸다. 관악산 까마귀들은 혼잡보다는 여럿이 떼를 지어 다니며 생활한다.   까마귀는 또 다른 창조자다. 모든 새들은 창조자다. 집을 짓는 건축 기술공학은 놀랍다. 나뭇가지가 없으면 철사줄까지도 동원한다. 숲은 물론 처마, 심지어 아파트 베란다에도 집을 짓는다. 새들이 짓는 집은 튼튼하고 안전하며 무척 정교하다. 그 누구로부터 배운 적이 없는데 모두가 집짓기의 대가들이다. 압도적인 창조 본능이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생존을 위해 새로운 것들을 창조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들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무엇을 창조해야 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삶이 거의 비슷하다. 서울지하철 2호선처럼 레일에 따라 매일 반복 순환하고 있다. 틀에 박힌 이러한 삶은 창조적이지 못한다. 생각의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한다. 저항과 혁명이 요구된다. 역사의 새 하늘을 창조하는 아침이 기대된다. 우리가 자고 일어나 아침에 창밖을 보면 매일 새로운 세계가 창조된다. 창조의 주인공이 이번엔 나 자신이길 기대한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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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1
  • 인류 “창조적 파괴냐 종말적 파멸이냐” 위기…어떻게 해야 할까?
    수초식물인 수련이 아름다운 꽃을 창조했다. 꽃은 6∼8월에 핀다. 꽃잎이 낮에 펼쳤다가 밤에 접어들기 때문에 수련(睡蓮)이라고 한다. 꽃말은 ‘청순한 마음’이다. 꽃이 지면 열매가 열린다. 수련처럼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창조의 결과로 태어났고, 스스로 또 다른 창조를 하며 존재한다. 창조를 멈추면 사라진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영권 칼럼] 인류의 대위기가 몰려오고 있다. 인류가 지속 가능하려면 ‘창조시대’를 창조해야 한다. 창조의 개념은 다양하다. 스티브 잡스는 “창조는 연결이다”라고 말했다. 얼마 전 작고한 이어령 장관은 “창조는 융합이다”라고 강조했다. 고려대 김정운 교수는 “창조는 편집이다”라고 일갈했다. 이밖에 “창조는 통섭이다(최재천 교수)”라든가 “창조는 협업이다(윤은기 원장)”라고 정의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창조개념은 지극히 피상적이고 기능적인 것이다. 창조의 피상적 접근은 엄청난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 인류는 그동안 잘못된 창조로 파멸의 싹을 키워왔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본질적 접근이 필수적이다. 즉 창조의 본질적 개념이 명확히 제시되어야 한다. 그것이 무엇일까? 세계창조재단(장영권 박사)은 근간 <불멸의 창조>에서 “창조는 사랑이다”라고 창조개념을 새롭게 제시했다.   “창조는 사랑이다”라는 정의는 창조의 혁명적 개념이다. 이 개념은 창조의 순수본질이 사랑이라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사랑은 우주창조의 목적이자 운영 원리, 법칙이다. 우주만물은 사랑으로 창조된 것이요, 사랑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사랑은 대상의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생각하고 말글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사랑의 결과물이 바로 세상이다.   창조는 정보나 지식을 습득한 후 생각을 통해 이를 연결하고 융합하고 편집하여 새로운 가치나 제도, 물건,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다. 이것이 우주의 역사, 생명의 역사다. 우주와 생명에는 과거의 경험으로 축적한 것들이 내장되어 있다. 특히 생명은 유전자를 만들고 이를 진화시켜 더 강한 새 생명을 창조해 왔다. 40억년간 이어온 장엄한 생명의 역사다.   그러나 이젠 세계창조가 중대한 분기점에 놓여 있다. 그것은 창조적 파괴냐, 종말적 파멸이냐를 결정해야 하는 순간이 온 것이다. 인간의 창조 목적이 ‘탐욕’이라면 그 결과는 파멸이다. 창조 과정이 ‘무지’라면 세상은 대혼돈이다. 무지와 탐욕이 결합하면 세계는 혼돈의 파멸로 귀결된다. 파괴는 새로운 탄생을 만들지만 파멸은 완전한 해체를 뜻한다. 생명은 멸종하는 것이다.   우리 인류는 지금 창조냐 파멸이냐는 절체절명의 갈림길에 놓여 있다. 인류가 탐욕과 무지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창조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랑의 대혁명에 나서야 한다. 사랑의 대혁명의 때를 알고 행하는 사람은 ‘깨달은 자’다. 깨달아 사랑을 실행하는 사람이 새로운 시대를 여는 창조자가 될 수 있다.   인간은 물질, 생명, 정신이라는 3차원에 살고 있다. 공간과 시간, 환경이 지배하는 영역이다. 인간이 이들의 지배로부터 초월할 수 있을까? 양자역학에서는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한다. 그것은 인간이 빛, 즉 영이 되는 것이다. 인간이 사랑으로 영적 존재가 될 때 ‘불멸의 창조’가 폭발한다. 영적 존재는 공간과 시간을 초월하고 환경을 주도하여 불멸의 빛을 창조한다. 모두가 빛을 발하는 영적 존재가 되어 불멸을 창조하길 기대한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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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3
  • 세계창조재단, 관악산 ‘창조의 길’ 또 순례 공생을 창조하다
    세계창조재단은 관악산 <창조의 길>을 지정하고 창조의 원리를 통한 세계창조를 모색하고 있다. 사진은 관악산 <창조의 길> 가는 길 인근에 있는 모습이다. 산을 보호하기 위해 나무길을 만들고 길 한가운데의 나무를 베지 않았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창조는 공생이 원리요 공존의 길이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7월 30일 오후 관악산 <창조의 길>을 또 순례했다. 13번째 도전하여 완주했다. 그가 관악산 <창조의 길>을 지정하고 이에 나서는 목적은 무엇일까? 장영권 대표는 “그것은 나의 존재 이유를 재확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창조의 힘을 얻기 위함이다”라며 “창조는 모든 생명들의 공생의 원리요 공존의 길이다”라고 강조했다.   장영권 대표는 이날 “관악산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먼 옛날 우주가 탄생하고 지구가 생기면서 형성된 것들이다”며 “이들이 지금까지 생존하고 있는 것은 공존, 공생의 원리속에 창조적 변환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모든 생명들이 이 창조원리에서 이탈하면 그 어떤 것도 더 이상 존재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장영권 대표는 “옛날에는 관악산에 호랑이가 살았다. 그 호랑이는 이제 기록을 넘어 전설이나 설화로만 존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랑이는 한때 최상위 포식자로 한반도를 넘어 시베리아까지 호령했다. 가장 두려운 존재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관악산에 호랑이가 이젠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며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는 “현생 인간인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상의 모든 맹수를 제압하고 최상위 포식자가 되었다”며 “그러나 인간도 탐욕과 무지로 지구를 파괴하고 모든 생명을 존귀하게 여기지 않는다면 박제가 된 호랑이의 운명이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인간을 대체할 새로운 포식자가 등장할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창조는 아름답다. 지구가 아름다운 것은 지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조화롭게 공존, 공생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그러나 인간들이 아름다운 공존의 창조질서들을 마구 파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멸종의 시대를 앞당기는 폭군이 된 것이다”라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인간의 존재 이유는 파괴가 아니다”며 “모든 생명의 공존과 공영을 가져올 새로운 창조혁명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지난 3년여간 창조의 모든 것은 담은 저서 <불멸의 창조>를 완성하고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이 책은 창조의 탄생, 창조의 원리와 법칙, 창조의 도구, 그리고 원하는 꿈과 목표를 창조하는 방법 등을 서술하고 있다. 장영권 대표는 “<불멸의 창조>는 지구의 생명을 구하는 마지막 방주가 되길 기대한다”며 출판사와 독자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창조는 아름답다. 창조가 아름다운 것은 모든 존재하는 것들이 공존과 공생을 하며 조화를 이루기 때문이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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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1
  • 세계창조재단, 관악산 ‘창조의 길’ 지정 “세계를 창조하라”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관악산 <창조의 길>을 지정했다. <창조의 길>은 청룡산, 관악산, 삼성산 일대를 아우르는 7㎞ 정도의 길이다. 사진은 관악산 <창조의 길>에 있는 폭포정 가는 입구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세계를 품고 이를 실현할 혁명적 창조를 하라!”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7월 23일 서울 관악구 관악산 일대를 관악산 <창조의 길>로 지정, 창조하고 “세계를 품고 이를 실현할 혁명적 창조를 하라”고 강조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오는 8월 15일 공식화하기로 했다. 장영권 대표는 “관악산은 만물 창조의 어머니다”라며 “관악산 <창조의 길>을 찾아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창조해 나가자”고 밝혔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현재 관악에 살고 있다. 그는 1985년 2월 관악으로 이사와 지금까지 살고 있다. 제2의 고향이다. 장 대표는 “내 고향 충남 보령이 나의 가슴에 평화를 심어주었다면 관악은 내가 심은 창조의 나무를 키우고 있다”며 “관악은 나의 마지막 미션을 창조해야 하는 성지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까지 관악산에 100번 가까이 올랐다. 그는 최근 12번 반복해 오른 코스를 <창조의 길>로 명명했다. 청룡산 용천사에서 출발, 관악산 폭포정을 거쳐 삼성산 방향으로 내려와 새말공원에 이르는 길이다. 약 7km 정도의 구간이다. 장 대표는 “관악산 <창조의 길>은 청룡산, 관악산, 삼성산을 아우른다”며 “각각 용의 머리, 몸통, 꼬리와 발톱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가 “관악산 <창조의 길>에서 창조한 것은 모든 것이 하나의 창조씨에서 빅뱅, 발아되었다는 창조탄생론의 확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를 토대로 창조의 혁명적 개념, 원리와 법칙, 도구 등을 체계화했다. 장 대표는 “<창조의 길>은 종교적 영감, 과학적 분석, 우주적 상상 그리고 인문적 통찰을 가져오게 한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는 “창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계를 가슴에 품은 위대한 비전과 꿈, 목표를 창조하는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이러한 창조를 위해서는 먼저 창조의 혁명적 개념 또는 파괴적 개념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모든 것을 관악산 <창조의 길>에서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관악산 <창조의 길> 동행을 기대한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 인간의식
    • 교육
    2022-07-23
  • 조개껍데기로 돈 벌어 세계적 석유회사 세웠다…그가 누굴까?
    유대계 영국인 마커스 새뮤얼은 18세에 홀로 미지의 땅 일본 요코하마에 도착했다. 그는 얼마 후 해안가에서 쓰레기처럼 버려진 조개껍데기를 발견하고 이를 사업화하여 성공을 거두었다. 조개껍데기를 가공하여 판 돈으로 세계적 석유회사 ‘쉘’을 창업했다. 200여년이 지났지만 고난의 시절을 기억하기 위해 회사 명칭과 로고를 ‘쉘(조개)’로 고집하고 있다. <사진=쉘>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이제 내가 늙었으니 집안 살림에 도움이 될 만한 장사거리를 여행 중에 궁리해 보라.” 유대계 영국인 아버지가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아들에게 선물로 아시아 여행티켓 한 장을 주며 이렇게 말했다. 아들은 아버지의 당부대로 홀로 먼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그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유대계 영국 소년은 훗날 크게 성공하여 세계 석유산업의 전설이 되었다. 그가 바로 세계적 석유회사 ‘쉘(Shell)’ 창업자 마커스 새뮤얼(Marcus Samuel)이다. 그는 거의 무일푼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유럽·아시아 석유시장을 석권하고 세계적 거부가 되었다. 역사적 신화와 전설을 창조한 인물들은 대체로 하나의 유형, 패턴을 형성한다. 새뮤얼도 분명 ‘불멸의 창조’를 한 창조거인의 모델로 기록되고 있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그의 근간 <불멸의 창조>에서 “창조란 불편이나 고통에 저항하여 이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새롭게 만드는 것이다”라고 창조의 파괴적 개념을 제시했다. 흔히 창조의 사전적 개념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무엇을 처음으로 만드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장영권 대표는 사전이라는 틀에 박힌 이러한 개념을 파괴, 혁신하여 창조개념을 새롭게 규정했다.   장영권 대표는 현재 집필을 끝낸 <불멸의 창조>를 펴낼 출판사와 사전 구매 독자를 찾고 있다. 그는 <불멸의 창조>에서 창조의 혁신적 개념뿐만이 아니라 창조원리와 법칙, 창조방법, 창조도구들을 체계적으로 서술했다. 장 대표가 밝힌 창조이론의 주요 키워드는 환경, 도전, 발견, 실행 등이다. 석유산업의 전설을 창조한 마커스 새뮤얼의 도전과 성공을 장영권 대표의 창조이론을 토대로 분석해 본다.   ◆ “창조는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열정적 도전이다”   새뮤얼의 선천적 환경은 유대계 영국 가정이었다. 그는 1853년 11월 런던의 한 가난한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11명의 자식들중 열째였다. 새뮤얼의 아버지는 차에 골동품 등 잡화를 싣고 팔러 다니던 노점상이었다. 부모는 생활이 어려웠지만 자식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며 항상 웃는 얼굴로 대했다. 아이들은 이러한 부모의 모습을 보며 자라 매사에 밝고 긍정적이었다. 특히 새뮤얼은 거의 막내였지만 꾀가 많고 활달했다.   하지만 새뮤얼의 학교 성적은 그리 좋지 않았다. 아버지는 새뮤얼이 공부에 적응하지 못하자 고등학교 졸업 후 무역업을 하게 했다. 그리고 졸업 기념으로 특별 선물을 하나 주었다. 그것은 아시아행 3등칸 편도 배표 한 장이었다. 돌아오는 표는 없었다. 그러면서 아버지는 “내가 나이가 들었으니 집에 있는 많은 식구를 위해 장사거리를 궁리해 보라”고 부탁했다.   1871년 18세의 소년 새뮤얼은 아버지의 요청대로 장도에 올랐다. 그는 인도, 스리랑카, 태국,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 중국을 두루 거쳐 여행한 후 마지막 기항지인 일본 요코하마 항구에 내렸다. 이때 그의 호주머니에는 전 재산인 5파운드가 있었다. 더구나 미지의 동양땅 일본에는 아는 사람도 없었고 기거할 집도 없었다. 새뮤얼은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유대인은 나라를 잃고 타국에 살면서 무수한 역경을 이겨온 연단의 민족이다. 부모들은 자녀에게 어떠한 삶의 시련이 닥치더라도 이겨낼 수 있도록 일부러 ‘역경’을 선물한다. 특히 한 시기를 매듭지을 때 더 큰 역경 선물을 하는 관습이 있다. 새뮤얼의 아버지도 그에게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특별한 역경 선물을 준 것이다. 그러면서 “아무리 어려워도 포기하면 안 된다”고 가르친다.   인간의 창조는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창조환경은 선천적 환경과 후천적 환경으로 나뉜다. 유대인의 피와 문화, 역사, 정신은 선천적인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선천적 환경은 교육, 태도, 의식 등에 따라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유대인들이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절대로 낙관적인 삶의 태도를 포기하지 않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러한 유대인의 가정환경은 새로운 것을 창조를 해야만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을 철저히 가르친다.   유대인 사회에서는 ‘역경’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창조교육이 강조된다. 유대인들은 사람의 운명은 세찬 파도 가운데 있는 ‘조각배’이며 역경은 이를 뚫고 나아가는 ‘힘’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녀들이 졸업 등 인생의 한 매듭을 지을 때마다 이를 축하하는 의미로 역경을 선물하곤 한다. 새로운 환경에 직면하게 하는 것은 창조의 힘을 극대화한다. 환경이 아무리 어려워도 이를 극복하게 하는 기회와 용기를 주는 것은 무한한 가능성을 창조하게 한다.   마커스 새뮤얼이 일본에 첫 도착한 요코하마 주변 ‘쇼난’ 지역의 해안가 모습이다. 그는 이 때 돈이 없어 빈 판잣집에 들어가 며칠을 지내며 사업을 구상했다.   ◆ “창조는 새로운 발견과 즉각적인 행동 실행이다”   새뮤얼이 일본이라는 낯선 땅을 처음 밟았을 때 돈이 몇 푼 없었다. 그래서 그는 우선 ‘쇼난’이라는 해안가에 있는 빈 판잣집에 들어가 며칠을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하게 일본인들이 갯벌에서 무엇인가 작업하는 모습을 보았다. 새뮤얼은 호기심이 생겨 거기로 가보았다. 어부들이 조개를 캐고 있었다. 그들은 조개를 갈라 살만 파내어 담고, 껍데기는 다시 버렸다.   모래밭에서 나뒹구는 하얗고 반들거리는 ‘조개껍데기(Shell:셸)’를 보니 몹시 아름다웠다. 새뮤얼은 순간 “조개 속 진주보다 껍데기가 더 귀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 조개껍데기로 무엇을 만들 수 없을까를 고민했다. 머릿속에서 번쩍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그는 직감적으로 이것으로 단추나 장식품을 만들면 고가의 상품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새뮤얼은 일본인들이 거들떠보지도 않는 조개껍데기를 ‘진주’로 새롭게 발견한 것이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창조행위의 가장 큰 특성의 하나는 새로운 발견이다”라며 “창조적 발견은 새로운 가치를 찾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행위다”라고 강조한다. 새뮤얼은 남들이 무가치하다고 버리는 조개껍데기를 아름다운 보물로 새롭게 발견했다. 새뮤얼의 이 발견은 놀라운 것이었다.   새뮤얼은 조개껍데기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한 후 즉각적으로 행동을 실행했다. 그는 조개껍데기를 열심히 주워 이를 가공해 단추, 장식품 등을 만들어 영국으로 보냈다. 그의 아버지는 이걸 ‘동양의 보물’로 포장하여 노점 가게에서 팔았다. 영국인들은 처음 보는 조개 장식품을 진기하게 여겼다. 조개 장식품은 입소문이 나면서 날개 돋친 듯 팔렸다. 아버지는 가게가 날로 번창하자 번화가로 옮기고 점포도 새로 매입했다.   새뮤얼은 일본에 도착한 후 5년만인 1876년 23세에 요코하마에 ‘새뮤얼 상회’를 창립했다. 새뮤얼은 화장대 등 나전칠기 제품을 대량으로 영국에 보냈고, 아버지는 이를 도매로 팔았다. 새뮤얼과 그의 아버지는 일본과 영국에서 놀라운 속도로 빠르게 부를 축적했다. 부의 기차를 올라타 질주하기 시작한 것이다. 새뮤얼의 부는 우연한 발견에서 시작되었다. 쓰레기처럼 버려진 조개껍데기를 새로 발견하자 진주처럼 귀한 보물이 되었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창조의 대부분은 사실상 새로운 발견이다”며 “종종 살짝 가려진 천을 벗겨내면 놀라운 가치가 있는 보물들을 발견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새뮤얼과 같이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 새로운 시각과 인식을 갖고 대하면 놀라운 보물들을 찾을 수 있다”며 “발견 이후에 중요한 것은 즉각적으로 행동을 실행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 “창조는 문제의 해결과 더 나은 미래로의 도약이다”   새뮤얼은 조개껍데기로 만든 장식품 장사로 성공한 후 새로운 단계로의 도약을 꿈꿨다. 그는 영국과 일본을 오가며 동생 샘과 함께 무역회사를 차렸다. 영국산 기계, 직물, 공구를 일본과 극동에 팔았다. 그리고 일본의 쌀, 비단, 도자기, 구리, 석탄 등을 유럽과 중동에 팔았다.   그런데 이 무렵 국제적 기업인들 사이의 화제는 단연 석유였다. 새뮤얼 역시 1890년 중앙아시아 코카서스 지역을 탐사하며 석유의 잠재력을 깨달았다. 때마침 내연기관이 등장해 석유 수요가 크게 늘기 시작했다. 당시 일본은 난방 연료로 목탄을 쓰고 있었다. 새뮤얼은 이에 착안해 코카서스의 등유와 경유를 일본과 극동에 팔았다. 이때부터 일본과 극동은 석유로 난방하고 불을 밝히기 시작했다. 이 사업도 대성공을 거두었다.   당시 새뮤얼은 동남아 시장을 놓고 미국의 석유왕 록펠러와 경쟁이 붙었다. 그는 물류 비용을 줄일 방법을 찾았다. 이의 창조적 해결로 수에즈운하 통과 노선을 개척했다. 그는 초기에 증기선 몇 척을 빌려 석유통을 가득 채우고 최초로 수에즈운하를 이용한 석유의 대량 운송에 성공했다. 이후 새뮤얼은 극동 항구에 대규모 석유 저장고를 건설하고, 1891년 프랑스 로스차일드 가문의 브니토 석유회사와 9년간의 독점 계약을 맺어 등유를 극동에 판매했다.   그런데 러시아에서 일본까지 석유를 운반하는 게 쉽지 않았다. 배의 진동으로 석유통들이 쓰러져 석유가 흘러나오기 일쑤였다. 그러면 더러워진 배를 청소하는 일이 큰 문제였다. 더구나 화재 위험이 커서 선박회사들이 석유 운송을 꺼렸다. 새뮤얼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궁리했다. 그는 고민 끝에 아예 배 전체를 기름 탱크로 만드는 ‘유조선’ 건조를 착안했다. 그는 전문가에게 설계를 의뢰해 영국 조선회사에 유조선을 발주했다. 그리고 1892년 세계 최초로 유조선 선단의 선주가 되었다.   새뮤얼은 유조선 사업이 잘되어 1897년 ‘쉘(Shell) 운송·무역 회사’를 만들었다. 회사 명칭을 ‘쉘’이라고 명명하고 유조선마다 ‘가리비’ 조개 모양 쉘 상표를 붙였다. 요코하마 해변에서 조개껍데기를 주웠던 것을 기억하기 위해 브랜드화하여 기업명을 정하고 유조선에 로고를 붙인 것이다. 이후 새뮤얼은 보르네오와 영국에 정유 공장을 지어 유럽과 아시아 석유 시장을 석권해 선박왕 별명을 얻었다.   새뮤얼의 회사 ‘쉘’은 1907년 네덜란드 왕립석유회사(로열 더치 페트롤리엄)와 합병해 ‘로열 더치 쉘’로 이름을 바꾸고 세계 2위 규모로 성장했다. 그러다가 올해 초 회사명을 ‘쉘’로 다시 복원했고 상표도 여전히 조개 모양을 쓰고 있다. 새뮤얼은 “나는 죽음의 위협을 피해 런던으로 피란 온 가난한 유대인 집안의 아들로서, 낯선 일본의 해안에 도착해 혼자 조개를 줍던 과거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맹세했다”고 말하곤 했다. ‘쉘’은 창립자 새뮤얼의 어려웠던 시절을 기억하며 회사경영의 고귀한 정신으로 삼고 있다.   마커스 새뮤얼의 말년 모습이다. 새뮤얼은 고등학교 졸업 후 아버지의 권유대로 ‘역경여행’ 선물을 받고 일본에 도착했다. 그는 전 재산 5파운드를 갖고 거부의 꿈의 창조하기 시작했다. <사진=쉘>   ◆ “나의 꿈과 소망을 실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난과 역경은 사람과 기업을 키운다. 제프리 폭스는 그의 저서 <왜 부자들은 모두 신문배달을 했을까>에서 워런 버핏, 잭 웰치 등과 같은 세계적 부자의 공통점으로 신문배달을 했다는 점을 꼽았다.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 또한 억만장자 400명을 조사한 결과 이들 가운데도 신문배달을 하거나 세차장 아르바이트, 음식점 서빙 등의 일을 했다는 이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어릴 때부터 힘든 일을 하면서 돈을 벌어 일과 돈의 가치를 깨달은 것이 바로 이들의 성공 요인이었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역경을 선물하는 유대인의 풍습은 수많은 거부와 성공자를 창조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창조는 바로 주어진 환경에 대한 순종이 아닌 저항과 혁명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강조한다. 장 대표는 “한 인물이나 기업, 국가는 역경과 시련을 고귀한 창조가치로 새로 발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도전할 때 성장한다”고 말한다. 유대인들 중 세계적 성공자가 많은 것은 바로 이러한 가정교육과 민족 전통 때문이라는 것이다.   창조는 ‘무’에서 ‘유’를 도출해내는 것이다. 그것은 ‘절대적 무’일 수도 있고, ‘상대적 무’일 수도 있다. 인간이 생존하고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창조를 해야 한다. 장영권 대표는 “인간의 창조는 생존 그 자체이고 꿈과 소망을 이루는 마스터 키다”라고 말한다. 위대한 꿈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마커스 새뮤얼의 성공 신화를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 그는 생각의 창조를 통해 행동하여 꿈을 창조한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 미래혁명
    • 자기혁명
    2022-07-14
  • “창조는 질문과 이의 해결이다”…파격적 ‘신 개념’ 제시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출간을 준비중인 신간 <불멸의 창조>에서 “창조는 저항과 혁명이라”라고 지적했다. 이는 기존의 질서나 제도, 규정을 바꿔야 더 나은 미래가 가능하다는 말이다. 사진은 SBS 드라마 <녹두꽃>에서 전봉준이 농민혁명의 거사를 강조하고 있다. <사진=SBS>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창조는 질문과 이의 해결이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7월 8일 그의 신간 <불멸의 창조>에 대한 집필을 완료하고 출판사를 찾고 있다. 장 대표는 이 책에서 “창조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이를 해결하는 것이다”라고 파격적 신 개념을 제시했다. 장 대표는 이 같은 내용을 페이스북에 게재하기도 했다.   장 대표는 이날 “내 삶을 바꾸는 위대한 창조를 하려면 먼저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질문에 대답을 찾는 것이 바로 창조라고 했다. 즉 창조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나 문제에 대한 해법의 제시가 창조하는 것이다.   장 대표는 “많은 사람들은 삶의 진지한 고민이 없다. 어제와 비슷하게 생각하고 행동한다”며 “이로 인해 삶이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단순 반복된다. 부품화된 세계에서 부품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어제와 다른 삶을 위해서는 매일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 해법을 찾는 위대한 창조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특히 “창조는 기본적으로 저항과 혁명이다”라며 “저항을 위해서는 먼저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야 한다. 그리고 창의적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질문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것이 바로 창조다”라고 했다. “불편이나 고통을 참는 것은 창조의 적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가 더 나은 미래는 가능할까? 이를 해결하기 위해는 어떻게 해야 할까? 생명과 우주는 창조에 의해서 시작되었으며 창조를 통해 만물이 생성하고 작동한다. 장 대표는 “이 물음에 우리가 대답할 수 있어야 인류의 지속 가능한 삶이 가능해 진다”고 역설했다.   ★장영권 대표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창조재단 대표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포럼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한국교육연구소 부소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퇴화, 국가안보의 약화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한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세상을 구하는 생명의 방주 구독 후원: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미래혁명
    • 인류혁명
    2022-07-08
  • 끼, 열정의 청소년들 모여 댄스·보컬 “내가 최고야” 겨룬다
    한국청소년연맹은 ‘K-POP 경연대회’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7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아람단 단원들의 캠핑 참가 활동 모습이다. <사진=한국청소년연맹>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은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주고자 ‘2022국제청소년캠페스트’ 행사 가운데 하나인 청소년 오디션 ‘K-POP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7월 1일 밝혔다.   끼, 열정을 지닌 대한민국 거주 국내외 만 12~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K-POP 댄스와 보컬 두 분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경연 영상(팀별 3~5분/1곡)과 함께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 접수는 7월 7일(목) 오후 6시까지 한국청소년연맹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경연 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예선을 거쳐 뽑힌 본선 팀은 8월 2일 2022국제청소년캠페스트 개막식에 참가해 2000여명의 관객 앞에서 결선을 진행하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시상은 댄스와 보컬 두 분야로 나뉘어 있으며, 각 우승팀에는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국청소년연맹 이상익 사무총장은 “지속된 코로나19로 경연대회 참여 기회가 없어 위축된 청소년들이 이 경연을 통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 내딛는 도전의 경연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 단체로, 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로 구성돼 있다. 현재는 전국 19개 시·도, 8000여개 학교에서 29만여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창립 41주년을 맞아 청소년 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펼치고 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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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2-07-02
  • “북녘 어린이들에게 평화의 축구공을 보내자” 각계 동참 호소
    북녘 어린이들이 평양시 평천구역 새마을소학교에서 축구교육을 받고 있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북녘 어린이들에게 축구공을 보냅시다. 축구공으로 남과 북 아이들이 함께 웃으며 뛰어노는 평화세상을 물려 줍시다.”   남북경총통일농사협동조합(이사장 정익현) 주최로 (사)우리누리평화운동, 세계창조재단 등 평화·통일 관련 10여개 단체 및 기관들로 구성된 ‘북녘축구공보내기추진위원회(북축추진위)’가 북한 어린이들에게 1만개의 축구공을 모아 전달하기 위한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6월 28일 밝혔다.   북축추진위는 이날 “남북 및 동북아가 국가간 분열과 대립으로 긴장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남북 미래세대의 주인공들인 어린이들에게 전쟁이 없는 평화의 세상을 물려주기 위한 차원에서 축구공 보내기 운동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북축추진위는 “축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이며 정치와 종교를 뛰어넘는 평화의 스포츠다”며 “남과 북이 정치 군사적으로 대립되어 있지만 우리는 결국 한민족으로 이웃하여 살아갈 수밖에 없고 만나고 대화하며 공존과 번영을 누려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북축추진위는 이어 “작은 축구공에 평화를 염원하는 모든 사람들의 소망을 담아 둥근공으로 남과 북 아이들이 함께 웃으며 뛰어노는 세상을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길 소망한다”며 “전쟁이 없는 평화세상, 분단을 극복하고 남북이 함께 잘 사는 통일세상을 염원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북축추진위는 또한 “2002년 월드컵 20주년을 맞아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꽁꽁 얼어붙은 남과 북의 긴장 관계를 작은 축구공으로 녹여보려 한다”며 “북녘의 어린이들이 축구공을 차며 즐거워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모두의 작은 힘을 함께 모아보자”고 동참을 호소했다.   참여 및 후원 방법은 축구공 1개의 가격인 1구좌당 2만원(1구좌, 5구좌, 10구좌 이상 가능)을 ‘하나은행 287-910011-16304(예금주: 남북경총통일농사협동조합)’로 입급하면 된다. 북축추진위는 “오는 8월 10일까지 1차로 집중 모금 활동을 전개해 북한 체육성을 통해 북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기증하겠다”고 설명했다.   북녘축구공보내기추진위원회에 참여하는 단체 및 기관은 다음과 같다. △법치민주화를 위한 무궁화클럽, △민들레문화방, △시나브로협동조합, △한생명연합, △고양파주흥사단지부, △(사)우리누리평화운동, △㈜팽이연, △DMZ통일삼협동조합, △(사)생물다양성한국협회, △(사)남북이산가족협회, △세계창조재단   한편 남북경총통일농사협동조합(통일농협)은 5·24조치 이후 단절된 남북의 경제교류 및 협력을 위해 지난 10여년간 노력해 온 단체다. 그동안 북의 역사소설 출판, 북의 서화작품 전시, 작은 교역, 북예술영화 6편 저작권 도입 등을 진행하였다. 현재 이산가족 생사확인 및 영상 메세지 교환, 인도적 지원물자 지원과 관광·스포츠·문화·경제 등 다방면의 사업을 준비중이다. (문의 남북경총 오현경 본부장 010-2952-0703)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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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8
  •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박사, ‘불멸의 창조’ 집필 끝 “출판사 급구”
    세계창조재단의 장영권 박사는 꿈과 소망을 이루는 놀라운 비밀이 담긴 <불멸의 창조>를 발간 준비중이다. 현재 출판사를 찾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장영권의 근간 <불멸의 창조> ☆ 창조는 저항과 혁명이다. - 인류의 역사는 저항과 혁명의 창조 기록이다   ● 창조는 사전적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것을 처음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새로운 것을 만든다는 것은 기존의 것에 대한 저항, 즉 문제를 제기하고 더 나은 것을 만드는 것이다. 최고의 창조는 단순한 개선이 아니라 창조적 파괴. 즉 혁명을 하는 것이다.   - 벌거숭이 인류는 추위에 저항하여 다양한 해결책을 찾았다. 동물을 잡고 나무나 풀을 이용했다. 그러나 이들을 묶어 활동을 편리하게 할 새로운 장치가 필요했다. 새로운 장치의 창조로 인해 인류는 대이동을 하며 거대한 문명을 창조하기 시작했다. 그것이 무엇일까?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박사는 모든 꿈과 소망을 이루는 놀라운 비밀이 담긴 <불멸의 창조>를 곧 출간합니다. 함께 공동으로 펴낼 최고의 출판사를 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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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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