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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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20대 청년들이여, 국제 평화·민주 행사에 참여하세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2024 평화공공외교협력단’ 단원을 4월 8일부터 오는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 단원으로 선정되면 평화와 민주주의 관련 국제행사 참여가 가능하고, 국제교류행사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사진은 지난해 선정된 단원들이 하계수련회를 갖고 민주화운동기념공원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한국의 20대 젊은 가슴들이여! 국제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한 행사에 참여하여 국제협력 역량을 증진하면 어떨까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가 ‘2024 평화공공외교협력단’ 단원을 4월 8일부터 오는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4월 8일 밝혔다. ‘평화공공외교협력단’은 사업회와 아시아 4개 지역(네팔, 스리랑카, 일본, 캄보디아) 단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민주주의 공공외교 청년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민주주의·평화·공공외교 활동을 통한 국제역량 개발에 관심 있는 20대 청년이다.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예비단원을 선정하고, 평화공공외교 아카데미를 4강 이상 참여한 지원자에 한해 정식단원으로 선발한다. 단원으로 선정되면 평화와 민주주의 관련 국제행사 참여가 가능하고, 국제교류행사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그룹 활동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국제 감수성 역량을 개발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다. 사업회 이재오 이사장은 “평화공공외교협력단 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민주주의 감수성과 미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년부터 협력단을 운영해 온 사업회는 2023년에는 국내단원 21명, 국외단원 59명을 배출했다. 우수단원에게는 통일부 장관상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상이 수여됐다. 지원서 접수는 사업회 누리집(www.kdemo.or.kr)의 ‘소통·참여’ → ‘참여신청’을 통해 하면 된다. 전체 과정을 이수한 단원에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단원에는 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핵심 동력이었던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01년 국회에서 제정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법률 제19627호, 2023. 8. 16. 일부개정)’에 의해 설립됐고, 2007년 4월 11일 행정안전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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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
    2024-04-08
  • ■ [장영권의 영성창조시] “나는 만물을 창조하는 새봄이다.”
    서울 관악구 관악산은 바위가 많은 대표적인 ‘악산’중 하나다. 등산객들이 오며가며 돌과 바위로 소망을 담은 탑들을 쌓았다. 무슨 소망들을 염원했을까? 새봄이 오는 길목에서 모든 사람들의 소망이 꽃처럼 활짝 피어나길 기대한다. <사진=세계창조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과거의 생각을 갖고 나를 함부로 지칭하지 마시오. 나는 나이오! 변화속에서 절대 변하지 않는 나란 말이오.”   세계창조재단(대표 장영권)은 3월 16일(토) 오후 서울 관악산에서 제90차 관악산 창조의길 순례를 하고 이같은 창조메시지를 담은 ‘봄, 새봄, 그리고 나’라는 영성창조시를 발표했다. 세계창조재단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세계지도자연합을 비롯하여 세계시민연합, 녹색미래연대, 국가미래전략원, 대한건국연합 등이 함께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발표한 영성창조시에서 “새봄은 새꽃을 피우고/ 새싹을 키운다./대지를 푸르른 신록으로 바꾼다./죽은 것에서 새 생명을 생성하는 거대한 창조자다”라고 표현했다. 새봄은 “새꽃, 새싹 등 대지의 모든 생명을 새롭게 생성하는 거대한 창조자다”라고 강조한 것이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가 이날 발표한 ‘영성창조시’ 전문은 다음과 같다.    장영권의 영성창조시   봄, 새봄, 그리고 나   봄이다. 삼라만상이 봄이다. 또 다시 봄이 왔다. 그러나 이번 봄은 지난해 봄이 아니다. 새봄이다.   새봄이 나에게 말을 건다. “그대, 나를 아시오?” “새봄이 아니오!” “과거의 생각을 갖고 나를 함부로 지칭하지 마시오. 나는 나이오! 변화속에서 절대 변하지 않는 나란 말이오.”   새봄은 새꽃을 피우고 새싹을 키운다. 대지를 푸르른 신록으로 바꾼다. 죽은 것에서 새 생명을 생성하는 거대한 창조자다.   봄속에 있는 나는 새봄이다. 두 팔을 벌리고 가슴으로 새봄을 맞이한다. 내가 새봄이 되고, 새봄이 내가 된다. 나는 만물을 창조하는 새봄이다.     한편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창조는 기존의 것들에 대한 저항이자 파괴적 혁명이기도 하다”며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문제에 얽매여 있지 마라. 답이 없는 문제를 도전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인간의식
    • 교육
    2024-03-17
  • ■ “나도 세상을 바꿀 혁신적 창조자가 될 수 있다”…그 비결은?
    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여 나의 꿈을 창조할 수 있을까? 요르단에 있는 고대 창조도시, 페트라(Petra)는 많은 것을 시사한다. 페트라는 바위를 뜻한다. 사막 한 가운데 있는 거대한 바위산의 절벽을 깎아 세운 암벽 도시다. 도시 자체가 하나의 철옹성 같은 비밀요새다. 페트라는 기원전 6세기경 수만명이 거주한 나바테아 왕국의 수도로 번영했다가 106년에 로마 제국에 멸망했다. 원형극장, 수도원, 묘지 등이 있다. 아직도 수수께끼 가득한 상상 초월의 창조도시다. 우리는 창조도시 페트라의 모습을 통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가 자신의 꿈을 창조해야 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사진=요르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세상에 없는, 세계를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이 있다. 이 비책을 깨닫고 터득하면 누구나 불멸의 창조자가 될 수 있다.”   <세계창조대학>은 개인은 물론 기업, 도시, 단체, 국가 등의 변화와 혁신, 혁명으로 ‘더 나은 세계, 더 좋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을 비전과 목표로 설립 중인 창조교육기관입니다. 제1기 세계창조 프로젝트 특별과정을 본격 추진하여 세상을 바꿀 혁명적 창조자들을 양성하고자 합니다. 제1기 세계창조 프로젝트 특별과정의 모집 마감은 3월 31일입니다.   아시다시피 인류는 지금 기후재앙, 전쟁 테러, 군비 경쟁, 경제 불안, 빈부 격차 등으로 복합위기에 직면했습니다. 개인과 기업도 미래가 불투명, 불확실합니다. 불안과 공포 사회가 되고 있습니다. 이 일들을 누가 해결해야 합니까? 나 자신부터 창조 역량이 뛰어난 인재가 되는 것이 중요하고 시급해졌습니다.   내일이면 늦습니다. <세계창조대학>은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가 이론화한 세계창조론을 중점 교육하여 세상에 없는, 세계를 바꿀 불멸의 창조를 이끌 세계적 창조리더를 육성하는 핵심 대학입니다. 장영권 대표는 세계창조론을 체계화한 것을 담은 신간 <창조의 신>을 완성, 사전 예약 판매 중입니다.   <세계창조대학>은 이 책을 중심으로 창조교육, 창조토론, 창조수련 등을 통해 지성, 창성, 영성 능력을 강화하여 창조지도자로 우뚝 서게 할 것입니다. <세계창조대학>의 입학과 운영 참여의 정회원 멤버가 되고자 하시는 분은 입회원서 제출 등 소정의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나 자신을 새로 창조하고 더 큰 세상을 모두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인류의 복합위기를 극복할 창조인재로 비상하고자 하는 소수 정예만 3월 31일까지 특별모집합니다. 생각이 앞선 사람만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합니다. 지금 바로 회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4년 3월 1일   ☆세계창조대학 총장 장영권 드림   ● 추신 나는 귀한 존재로 이 세상에 왔습니다. 살아 있는 동안 아주 가치 있는 일을 창조해야 합니다. <세계창조대학> 설립 및 운영에 참여하고 싶은 분은 아래 <세계미래신문>을 통해 회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슴 뛰는 참여를 기다립니다. 함께 승리의 기쁨과 영광을 창조하길 기대합니다.     http://www.worldfuture.kr/m/page/view.php?no=1157#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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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대한항공, 창립 55돌…“미래 도약 감동 함께 만들어 가자” 선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가운데)은 3월 4일 대한항공 창립 55주년을 맞아 창립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앞으로도 끝없이 도약할 대한항공의 미래, 다가올 또 다른 감동의 순간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 조 회장이 기념식 후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진그룹>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임직원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앞으로도 끝없이 도약할 대한항공의 미래, 다가올 또 다른 감동의 순간을 함께 만들어 가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3월 4일 대한항공 창립 55주년을 맞아 사내 인트라넷에 등재한 창립 기념사를 통해 “대한항공이 걸어온 55년 역사 속 가슴 벅찬 감동의 순간들은 모두 대한항공이 꿈을 실천으로 옮기고 책임을 기꺼이 감수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고 이같이 역설했다.   조 회장은 대한항공 창립 55주년을 맞아 대한항공이 걸어온 성장 과정을 돌아봤다. 그는 “대한항공은 수송보국의 창립 이념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고 필요한 곳으로 물류를 보내왔다”며 “때로 힘들고 어려운 길이었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만이 걸을 수 있는 길을 꾸준히 걸어왔다”고 평가했다.   조 회장은 또한 대한항공의 성장에는 “선배 임직원들의 자긍심과 원대한 꿈이 동력이 됐고 고객의 사랑과 국민의 신뢰가 든든한 두 날개가 돼 주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와 함께 조 회장은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이 대한항공이 나아갈 길을 더욱 넓히고 있다”며 대한항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조 회장은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의 성공적인 인수와 통합 항공사 출범과 관련, 협력을 언급했다. 그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심사가 미국 경쟁 당국의 승인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오랜 시간 많은 고민을 담았던 과정이 마무리되고 나면 우리 모두 역사적인 다음 페이지의 서사를 써 내려가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조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의의 순간부터 매서운 겨울이 닥쳤지만 튼튼한 나무는 겨울이 길수록 안으로 더 촘촘한 나이테와 단단한 무늬를 만든다”며 “통합 항공사를 우리의 역량으로 정성껏 가꾸면 곧 글로벌 항공업계의 아름드리 나무로 자랄 것이고, 대한민국 항공업계 전반에 건강한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며 아시아나항공 인수 합병의 의미를 강조했다.   조 회장은 “앞으로 대한항공이 되고자 하는 모습은 누구나 꼭 타고 싶은 항공사, 100% 안전함을 믿을 수 있는 항공사, 집에 온 듯 편안하고 따뜻한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는 항공사”라며 이를 위해 “함께 지켜가야 할 가치에 집중하면서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모습으로 더욱 단단한 대한항공, 모두가 행복하게 일하는 일터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창립기념식 행사를 실시하고, 장기근속 임직원과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지난 2월 대한항공이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걸음기부 캠페인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걸음기부 우수팀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 과학기술
    • 기업
    2024-03-05
  • “죽음은 세상의 종말인가 새로운 시작인가”…질문의 답은?
    세계창조재단은 2월 3일 서울 관악산 창조의 길 제84차 순례를 했다. 관악산 창조의 길 순례 중 곳곳에서 나무들이 벼락 등 외적 요인으로 쓰러져 죽어 있다. 식물이나 동물 등 모든 생명체는 죽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 죽음은 종말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사진=세계창조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죽음은 무엇인가? 세상의 종말인가 아니면 새로운 시작인가?”   세계창조재단(대표 장영권)은 2월 3일(토) 오전 서울 관악산에서 관악산 창조의길 제84차 순례를 하고 이에 대해 “죽음은 세상의 종말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라는 창조 메시지를 발표했다. 세계창조재단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세계지도자연합을 비롯하여 세계시민연합, 녹색미래연대, 국가미래전략원, 대한건국연합 등이 함께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발표한 창조 메시지에서 “세계의 모든 만물은 크게 비물질인 정신과 물질로 이루어졌다”며 “이 둘은 초의식체인 영적 창조에너지에 의해 통합 또는 분열하며 수많은 창조를 한다”고 밝혔다. 세계창조재단은 이어 “죽음은 정신 또는 물질의 해체다”며 “이것은 소멸하지 않고 다른 것으로 재편성된다”고 강조했다.   세계창조재단은 “모든 것은 본질적으로 형체변경, 속성변경 등으로 순환하거나 재창조된다”며 “이것이 우주가 만물을 생성하고 작동, 운영하는 창조원리다”라고 지적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에 따라 “우주적 차원에서 죽음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모든 것은 원래 상태로 복원되거나 다른 모습으로 재창조된다”고 했다.   세계창조재단은 “관악산의 많은 나무들도 노화 등 내적 요인 또는 벼락 등 외적 요인에 의해 죽음을 맞는다”며 “이들 죽은 나무들은 가구, 땔감 등으로 재창조되거나 흙이 되어 원래 형태로 복원된다”고 지적했다. 세계창조재단은 또한 “나무들은 생명과 반생명, 물질과 반물질 상태를 순환하며 재창조되기도 한다”고 했다.   한편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창조는 기존의 것들에 대한 저항이자 파괴적 혁명이기도 하다”며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문제에 얽매여 있지 마라. 답이 없는 문제를 도전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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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3
  • 농심 신라면, 세계인의 입맛 사로잡았다…1초 53개씩 판매
      농심의 신라면이 미국 등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판매량은 16억6000만개로, 전 세계에서 1초에 53개씩 판매되었다. <사진=농심>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한국의 대표 라면인 농심 신라면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전 세계에서 1초에 53개씩 팔렸다.   농심은 신라면의 지난해 국내외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 성장한 1조210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고 1월 24일 밝혔다. 지난해 판매량은 16억6000만개로, 전 세계에서 1초에 53개씩 판매가 된 셈이다. 1986년 신라면 출시 이후 2023년까지 누적 매출액은 17조5100억원, 누적 판매량은 약 386억개로 집계됐다.   1991년부터 2023년까지 33년간 국내 라면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신라면은 최근 해외를 중심으로 한 성장세가 더욱 돋보인다. 2021년 해외 매출이 국내를 뛰어넘은 데 이어 2022년 첫 1조원 매출을 돌파했고, 2023년 국내외 영업 호조세가 지속되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농심은 앞으로도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국내에서는 모든 일상을 함께하는 대표 라면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라면 브랜드로서 신라면의 성과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 2023년 신라면 국내외 성과   신라면은 최근 5년간(2019~2023년) 해외시장 중심으로 큰 성과를 거두며 연평균 두 자릿수(12%) 성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신라면 해외 매출은 해외법인과 국내 수출의 고른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특히 미국 법인의 신라면 매출은 전년 대비 19% 성장하며 신라면 해외 매출 증가분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2022년 5월 가동을 시작한 미국 제2공장을 통해 공급량을 확대하며 코스트코, 월마트 등 미국 대형 유통업체 중심으로 큰 매출 성장을 거뒀다. 제2공장의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신라면 홍보와 마케팅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한 것이 실제 매출 상승으로 나타나는 선순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호주, 베트남 법인의 신라면 매출도 전년 대비 각각 19%, 26%, 58% 성장하며 힘을 보탰다. 일본 법인은 편의점 채널 중심으로 전개한 신라면 용기면 판매 확대 전략이 주효했다. 특히 신라면볶음면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호주 법인은 현지 대형 유통채널 직거래를 통한 입점을 확대하고 시드니에서 신라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고객 체험 마케팅을 강화하며 성과를 거뒀다. 베트남 법인은 하노이, 호찌민 등 핵심 대도시권과 관광지역 특색에 맞춘 영업전략과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을 통한 홍보로 소비자 구매를 유도하며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신라면 국내 매출은 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고물가 현상이 장기화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라면 수요가 늘며 대표 라면인 신라면 매출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지난해 8월 출시한 신라면 더 레드가 인기를 얻으며 국내 신라면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1월 성수동 신라면 팝업스토어와 구미 라면축제 등 브랜드 이미지 환기를 위한 마케팅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 2024년 신라면 국내외 전략   농심은 올해도 국내외 신라면 영업과 마케팅을 강화하며 성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다양한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새로운 TV 광고를 통해 국내 대표라면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미국법인은 올해 라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라틴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맛을 구현한 신제품으로 라틴 소비자 비중이 높은 텍사스, 캘리포니아 지역을 공략하고, 해당 성과를 토대로 1억3000만 인구의 멕시코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난해 11월 태국에서 출시한 ‘신라면 똠얌’과 같이 해외 각국의 소비자 기호를 고려한 라인업 확장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지위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지 직거래 비중 확대 등 영업망을 정비해 꾸준한 성장을 위한 내실도 다져갈 예정이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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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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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죽은 사람이 지옥에 갔는지 극락에 갔는지 어떻게 아오?”
    사람들은 복을 받기를 원한다. 그러나 복은 받는 것이 아니라 나누고 베푸는 것이다. 2021년 11월 6일 가을 관악산이 단풍으로 곱게 물들었다. 관악산의 베풂에 사람들이 행복한 산행을 즐기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죽은 사람이 지옥에 갔는지 극락에 갔는지 어떻게 아오?” ★지혜창조 이야기(69)- 노승의 질문     [세계미래신문=세계시민기자] 산속 깊은 곳에 토굴을 짓고 혼자 수행 정진해 온 노 스님이 먼 마을로 겨울양식을 구하러 탁발(托鉢)을 나섰다. 날이 저물어 무명 촌로의 집에 하룻밤을 묵게 되었는데, 노승은 주인 부자지간의 대화하는 소리를 듣게 된다.   아버지가 자식에게 이른다. “윗마을에 사는 박 첨지가 어젯밤에 죽었다는데 지옥에 갔는지 천당으로 갔는지 알아보고 오너라.” “예.”   노 스님은 참으로 알 수 없었다. 자기는 일생을 참선 수행을 하며 살아왔지만 죽은 사람이 지옥을 가는지 극락으로 가는지는 도저히 알 수 없는 일인데 한 촌부가 어떻게 저런 거침없는 말을 하는지 놀랍기만 했다.   그러한데 얼마 후, 그 아들이 돌아와 자기 아버지께 “천당으로 갔습니다”하고 아뢰니 “그랬을 거야”하는 것이다.   노 스님은 더욱 기가 막혔다. 이 노인과 저 젊은이가 죽은 자가 극락으로 가는 것을 볼 수 있는 신통력이라도 있다는 말인가?   궁금증 속에 날이 밝았다. 이번에는 주인 노인이 또 아들을 불러 “이웃마을 김 진사도 죽었다는데 어디로 갔는지 알아보고 오너라” 하였다. 잠시 후, 이웃마을을 다녀온 아들이 아버지께 “김 진사는 지옥으로 갔습니다”라고 아뢰었고 “그럼 그렇지” 하는 것이었다.   더 이상 긍금증을 참지 못한 노 스님은 주인을 찾아가 물어보았다. “노 처사님! 죽은 사람이 지옥에 갔는지 극락에 갔는지 어떻게 알 수가 있으시오?” 주인은 미소지으며 “죽은 사람 마을에 가면 금방 알 수가 있지요”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윗마을 박 첨지는 살아 생전에 심성이 후덕하고 양심이 고우며 동리의 궂은일은 도맡아 했으니, 온 동리 사람들이 모여 그의 죽음을 애통해하며 극락왕생을 빌고 또 빌었으니 필경, 극락에 갔을 것을 것입니다.   이웃마을 김 진사는 평소 얼마나 인정머리 없이 모질고 독하였던지 김 진사가 죽자 동리 사람들이 모여 수군대기를 ‘그 많은 재산 두고 아까워 어찌 죽었을고, 귀신은 지금까지 뭘 먹고 살았노, 저승사자 어긋 만나 오래도 살았지’ 이렇게 악담을 퍼부으니 지옥밖에 더 갈 데가 어디 있겠소.”   결코 웃고 넘길 이야기가 아니다. ‘민심이 천심’이라 했듯이 민심이 곧 하늘의 심판이요, 염라대왕의 판결문이며 업경대(業鏡臺)다. 그래서 옛 선인들께서 “이름 석자를 남기고자 딱딱한 돌을 파지 마라, 오가는 길손들의 입이 곧, 비문(碑文)이니라”고 한 것도 같은 뜻이다.   복을 받기 위해 기도하거나 절을 하기 전에 내 마음부터 찬찬히 들어다보는 게 먼저다. ‘마음거울’에 먼지가 끼었으면 맑게 닦아내는게 사람의 도리가 아닌가.   복은 달라고 해서 주는 게 아니다. 각자 자기가 가지고 있는 ‘마음그릇’의 크기에 따라 받게 된다. 그릇이 크면 많이 담겨지고 작으면 적게 담겨진다. 너무 많다고 적게 달라느니, 적다고 많이 달라고 해도 하늘의 법도는 변함이 없는 그대로다.   후박(厚朴)한 향기는 천리를 넘어 만리를 간다고 한다. 복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은 말고 남에게 베푸는 후박(厚朴)한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복은 받는 게 아니고 서로에게 나누는 것이기 때문이다.   - <세상을 바꾸는 좋은 글>중에서
    • 인간의식
    • 생활
    2021-11-11
  • 환경문제 해결 나선 청년들 “폐고무밴드로 의자 만들다”
    행복나눔재단은 10월 30일 서울 종로 푸에스토 갤러리에서 청년 인재들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개발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유하는 전시회인 ‘쓰레기의 반란’을 오픈한다. <사진=행복나눔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환경 보호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10월 30일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다. 행복나눔재단은 10월 30일 서울 종로 푸에스토 갤러리에서 청년 인재들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개발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유하는 전시회인 ‘쓰레기의 반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행복나눔재단의 청년 인재 양성 사업인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 양성 동아리 ‘루키(LOOKIE)’와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 활동자들이 직접 기획, 진행한다. 이날 전시에서는 버려지는 자원을 다시 사용해 만든 제품 등 자원 순환에 집중해 개발한 청년들의 창의적인 환경 보호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벨트 등에 쓰이는 폐고무밴드를 활용한 캠핑 의자 △한번 쓰고 버려지는 폐필름통을 다시 사용한 디퓨저 △못난이 농산물로 만든 티백 △버려진 청바지로 제작한 반려견 슬링백 등 십 여개가 넘는 솔루션을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의류를 수선해서 입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의류 수선 체험 클래스를 비롯해 자원 순환 방법을 활용한 다양한 클래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시는 10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입지 않는 의류다. 해당 의류는 참가자의 뜻에 따라 청년들의 업사이클 프로젝트에 활용하거나, 의류가 필요한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규칙을 준수하기 위해 1시간당 한정된 인원만 입장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벤터스에서 할 수 있다.   한편 루키는 현재 연세대, 고려대 등 전국 30개 대학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창단 이래 1000명이 넘는 대학생을 기업가 정신을 겸비한 소셜 이노베이터로 성장시켰다. SUNNY는 사회 변화 문화를 선도하는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자 2003년 설립된 국내 최대 대학생 자원봉사단이다.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실행력을 바탕으로 여러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복나눔재단은 실험적인 사회 변화 프로젝트를 개발·확산하는 사회공헌 재단이다.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의 씨앗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사회변화 프로젝트 개발’, 변화의 중심이 될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청년 인재 양성 프로젝트 확산’ 2개 분야에서 8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자연환경
    • 환경
    2021-10-26
  • “젊은 가슴 깨어나라”… ‘미래인재 컨퍼런스’ 열린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은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2021 과학기술 미래인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2020년 ‘사회변혁과 미래진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토크콘서트의 모습이다. <사진=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일상 속 과학으로 미래를 상상하는 ‘미래인재 컨퍼런스’가 열린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원장 박귀찬, 이하 KIRD)은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1 과학기술 미래인재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0월 20일 밝혔다.   KIRD는 과학기술인은 물론 국민 모두가 신기술 트렌드를 이해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는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0년부터 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021 과학기술 미래인재 컨퍼런스는 ‘과학의 일상, 미래의 상상, 인재의 비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산·학·연 전문가들이 정책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미래인재포럼’과 청소년과 일반인이 참여하는 ‘미래인재 토크콘서트’로 구성되며, 2일간 진행된다.   11월 26일 열리는 ‘미래인재포럼’에서는 구글 선정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 다빈치연구소 토마스 프레이 소장이 기조강연에 나서고, 이어 비전 AI 전문가인 KT 융합기술원 AI2XL 연구소 배순민 소장이 주제를 발제한다. 11월 26일~27일 이틀에 걸쳐 열리는 ‘미래인재 토크콘서트’에서는 우리 일상에 전반적으로 적용된 최신 과학기술 트렌드가 제시된다.   나아가 미래 사회 변화를 조망하는 강연 및 토크쇼도 진행된다. EBS 김형준 PD와 SF소설가 곽재식 작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임석희 박사 등이 강연자로 나서며,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과 과학과 사람들 원종우 대표, 명지대학교 박정호 교수와 방송인 홍석천의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 행사에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 연사 소개, 행사 개요, 프로그램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질문에 참여한 사람에 한해 ‘온라인 패널’ 기회가 주어지며, 패널로 선정되면 행사 당일 화상 연결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행사 홈페이지와 KIRD 공식 유튜브 채널 ‘연구자 TV’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KIRD 박귀찬 원장은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디지털 대전환의 시점에서 과학기술 인재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라며 “과학기술 인재가 곧 국가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요소인 만큼, KIRD는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국민과 과학기술을 연결하는 소통 플랫폼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공공기관이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부설기관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과학기술인 경력 개발을 담당한다.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의 설립, 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7년 11월 설립됐다. 과학기술 전문 인력의 재교육을 통해 경력 전문성을 높이고 리더십·공감 역량을 강화해 국가 R&D 투자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과학기술
    • 산업
    2021-10-21
  • 중고폰 데이터 영구 삭제로 개인정보 유출 걱정 ‘제로’
    번개장터 ‘내폰시세’가 중고폰 개인정보를 차단해 안전한 중고폰 거래를 지원하여 인기 상승중이다. <사진=번개장터>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번개장터의 중고폰 등급별 시세 조회부터 데이터 영구 삭제 서비스가 인기 흥행중이다. 취향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대표 이재후)가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는 데이터 영구 삭제 솔루션으로 안전한 중고폰 매입 서비스 ‘내폰시세’를 제공해 급성장하는 중고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10월 20일 밝혔다.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는 중고폰 거래 시 가장 큰 장벽으로 꼽힌다. 공장 초기화를 하더라도 개인정보가 기기에 남아 범죄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번개장터가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고폰 판매 경험이 없는 응답자 중 30% 이상이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중고폰 거래를 꺼리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로 꼽았다.   번개장터는 올해 상반기 스마트폰 거래 규모 1000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중고폰 등급별 시세 조회부터 데이터 영구 삭제 후 매입 판매까지 앱 내에서 신청할 수 있는 내폰시세로 개인 간 중고폰 거래 성장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번개장터는 지난해 10월 내폰시세를 론칭하고 매입한 기기에 ‘블랑코 데이터 삭제 솔루션(BMDE)’을 적용해 업계와 차별화된 중고폰 매입 서비스를 구축했다.   블랑코 데이터 삭제 솔루션은 단순 공장 초기화와 달리 복원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데이터 삭제 기술로, 전 세계 많은 기업과 정부 기관이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채택하고 있다. 번개장터는 중고폰의 개인정보를 완벽하게 삭제한 후 중고폰을 판매한 이용자에게 데이터 삭제 인증서를 제공해 이용자가 더욱 안전한 중고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번개장터는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스마트폰 정리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환경도 살리고, 나도 안심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정리’를 콘셉트로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전문 검수팀에게 직접 중고폰 검수를 받고 블랑코 데이터 삭제 솔루션을 실시간으로 체험할 수 있다. 중고폰을 갖고 해당 기간에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면 시세 확인은 물론, 판매와 당일 정산까지 할 수 있다. 방문 고객들에게는 환경 캠페인 중 하나로 모종 화분이 제공된다.   표병훈 번개장터 디지털 사업본부장은 “지난해 10월 번개장터 내폰시세 서비스 론칭 이후 단 한 건의 개인정보 유출 없이 고객들의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매입하고 있다”며 “검증된 데이터 삭제 솔루션을 갖춘 번개장터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하고 편리한 중고폰 거래 환경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과학기술
    • 기업
    2021-10-20
  • 한화 참여로 ‘태극기’ 새긴 로켓 위성 발사 성공했다
    한화시스템이 참여한 우주 인터넷 기업 원웹이 태극기가 새겨진 로켓을 발사하여 성공했다. <사진=한화시스템>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한화시스템이 참여한 우주 인터넷 기업 원웹(OneWeb)이 태극기가 새겨진 로켓을 발사하여 성공했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원웹은 10월 14일 오후 6시 40분(한국 시각)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소유즈 로켓에 위성 36기를 실어 쏘아 올렸고, 4시간 뒤 교신에 성공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원웹의 로켓 발사는 올해만 7번째다. 지난 8월 한화시스템이 3억달러(약 3450억원) 투자와 원웹 이사회에 합류를 발표한 뒤로 매달 한 번씩 로켓을 발사하고 있다.   원웹은 각 분야 세계 최고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원웹은 이사회에 합류한 기업들의 소속 국기를 로켓에 차례대로 새겨 넣는다. △영국 정부, 세계 3대 이동통신사 바르티(Bharti Global·인도) △세계 3대 통신위성 기업 유텔샛(Eutelsat·프랑스) △소프트뱅크(SoftBank·일본)에 이어 한화시스템이 합류해, 로켓에 태극기가 그려졌다.   위성은 유럽 최대 항공기 제조 기업 에어버스와 합작해 만든 ‘에어버스 원웹 새틀라이츠(Airbus OneWeb Satellites LLC)’가 만든다. 원웹은 이번 발사로 위성 358기가 궤도에 자리를 잡았다. 내년까지 위성 648기로 저궤도 우주 인터넷망을 만들어 전 세계에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는, 글로벌 우주 인터넷 서비스 계획의 약 55%를 달성했다.   로켓 발사는 수많은 실적이 입증된 아리안스페이스(Arianespace) 및 소유즈(Soyuz)와 협력한다. 지상에서 위성 신호를 받아 분배하는 게이트웨이는 미국의 대표적 네트워크 기업 휴즈(Hughes)를 파트너로 두고 있다. 이렇게 각 분야 최고의 기업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이 ‘원웹 스타일’이다.   협력의 핵심인 ‘이사회 멤버’들의 소속 국기를 로켓에 그려 넣는 건, 가장 강력한 파트너십의 표현 방식이다. 원웹은 “원웹의 라인업에 최고급 위성·안테나 기술을 더해줄 한화시스템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로켓에 태극기를 새겼다”고 밝혔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과학기술
    • 기업
    2021-10-18
  • ■ 남편과 아내 서로 “사랑하오”라고 고백하면 어떻게 될까?
    사랑의 결실은 결혼으로 부부의 인연을 맺는 것이다. 부부란 무엇일까? 사랑, 갈등, 증오 등 무수한 단어들이 떠오른다. 아름다운 부부관계를 지속하는 힘은 무엇일까? <사진= 영화 ‘건축학개론’>   ■ 남편과 아내 서로 “사랑하오”라고 고백하면 어떻게 될까? ★지혜창조 이야기(67)- ‘부부’라는 인연   [세계미래신문=세계시민기자] 우리는 부부라는 인연을 맺고 영원할 것 같고 무한할 것 같은 착각 속에 꽃길 같은 아름다운 행복을 꿈꾸며 살아간다. 부부로서 오래도록 행복하려면 서로가 “사랑합니다”라고 자주 고백해야 한다.   얼마 전 병문안을 하기 위해서 대학병원 남자 6인 입원실을 찾았다. 암 환자 병동이었다. 환자를 간호하는 보호자는 대부분이 환자의 아내였다. 옆에는 여자 병실이 있었다. 일부러 누구를 찾는 것처럼 하며 들어가 살펴보았다. 거기에는 아내를 간호하는 남편들이 있었다.   늙고 병 들면 자식도 다 무용지물이다. 곁에 있어 줄 사람은 오로지 아내나 남편뿐이라는 사실을 깊이 느껴야 한다. 한 때 잘 나가던 권력자나 대기업가라 할지라도 예외는 아니다. 삶의 뒤안길에서 그들이 지금 누구에게 위로받을 수 있을까? 부귀영화를 누리며 천하를 호령하던 이들도 끝까지 곁에 있어 줄 사람은 아내나 남편뿐이다.   오늘 저녁에 아내는 남편에게, 남편은 아내에게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은 어떨까? 손을 가볍게 잡으며 따뜻한 허그도 하고 볼에 살포시 키스도 하면서 더 늦기 전에 한 번 시도해 볼 일이다. 혹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한 잔 술의 힘을 빌려서라도 말이다.   그리하면 주마등 같이 지나가는 지난 세월에 있었던 수많은 사연들에 의해 부부의 두 눈은 말없이 촉촉해질 것이다. 그리고 더욱 애타는 부부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부부 인연의 참된 행복이다. - <세상을 바꾸는 좋은 글>중에서
    • 인간의식
    • 생활
    2021-10-16
  • 지역인재 일자리·미래 생태계 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일자리추진단이 디지털 경제 전환과 비대면화 등 4차 산업혁명 가속화로 인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해온 ‘DNA+US 기반기업 청년일자리 프로젝트’가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왼쪽부터 DNA+US 기반 기업 청년일자리 프로젝트 참여 기업의 허태원 에스씨크리에이티브 사원, 노진우 사원, 이복은 대표이사다. <사진=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전남진흥원) 일자리추진단의 청년 일자리 정책이 지역 신성장 기업 창업,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   전남진흥원은 전남도가 디지털 경제 전환과 비대면화 등 4차 산업혁명 가속화로 인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DNA+US 기반기업 청년일자리 프로젝트(이하 DNA+US 프로젝트)’를 추진한 성과로 지역기업 에스씨크리에이티브 등의 설립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미래산업 생태계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10월 13일 밝혔다.   전남진흥원은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DNA+US 프로젝트’를 지난 1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 근로자 인건비 지원, 직무 교육, 컨설팅 등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도의 DNA+US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년 대비 26.9%가 위축된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IT/SW 관련 기업의 원활한 인력 공급으로 미래 산업의 신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진흥원 일자리추진단은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창업 및 기업 지원, 유틸리티성 자원 공유 활동을 통해 전라남도 일자리 정책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전남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DNA+US은 한국판 뉴딜정책과 직결되는 DNA (Data·Network·AI)와 US (Untact·Digital SOC) 기반의 8대 핵심 분야(AR/VR,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자율주행차, 드론, 스마트공장 등)를 말한다.   ◆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기업, 에스씨크리에이티브 창립   2020년에 설립된 주식회사 에스씨크리에이티브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드는 지역 기업이다. △위치 기반 서비스 △AR 해설 가이드 △AR 이벤트 게임 △글로벌 여행안내 등 AR 엔터프라이즈를 전문으로 한다. 지속적인 브랜드 강화를 통해 증강현실 분야에 대한 기술력을 꾸준히 키우며, 웨어러블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부설 연구 부서도 두고 있다.   법인 설립 2년 차에 접어든 신생 회사이지만 이복은 대표의 경력은 화려하다. 이 대표는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벤처기업 라온그린 창업, 외국계 대기업에서 13년 동안 부서장으로 일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성장 경험과 글로벌 마인드, 창업 불모지에서 벤처기업을 일궈 본 노하우 덕분에 중소벤처기업부 표창은 물론, 2019년에는 순천시 전국창업경진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두는 성과를 거뒀다. 창업경진대회 수상 이력은 이후 전라남도를 기반으로 에스씨크리에이티브를 창업하는 이유가 됐다.   이복은 대표는 “진흥원을 비롯한 기관의 적극적인 투자와 전라남도가 가진 자연 친화적인 콘텐츠,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는 교육기관이 있어 거기에 걸맞은 회사만 있다면 지역을 기반으로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나아가 ‘모두를 위하는 상상, 그것을 현실로 만드는 기업’으로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 지역출신 인재 일자리 창출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추진   DNA+US 프로젝트로 에스씨크리에이티브에 입사한 노진우 사원은 현재 AR/VR 관련 유니티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지역 출신인 그는 대학을 소프트웨어학을 전공하고 취업을 준비하면서 앞으로 유망한 실감 콘텐츠 분야에 관심을 가졌고, 수도권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전문 경력을 쌓을 수 있어 DNA+US 프로그램에 지원했다.   노진우 사원은 “양질의 일자리 매칭은 물론 직무 교육, 멘토링을 통해 지원사업 참가 청년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받는 것이 DNA+US 프로젝트의 가장 큰 장점이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순천만 생태 체험관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를 이용한 XR미디어 콘텐츠를 비롯해 회사가 추진 중인 사업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DNA+US 프로젝트는 전라남도의 4차 산업혁명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ICT/SW 관련 지역 내 산업 생태계 체질을 개선하고, 그에 걸맞은 역량 있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다. 때문에 참여 기업과 청년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신 산업 동향을 익히고, 빅데이터(Big Data), 가상증강현실(AR/VR), 인공지능(AI) 분야 전문 강사의 맞춤형 강의로 호평을 받았다.   이에 대해 이건섭 전라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에스씨크리에이티브와 같이 기술력 있는 신생기업이 창업 초기에 자리를 잘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특히 한국판 뉴딜과 블루이코노미 정책에 발맞춘 DNA+US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기업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전라남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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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4
  • 한화그룹 “새로운 세계를 향한 가슴 뛰는 도전을 시작하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창립 69주년을 맞아 “한화에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역전의 DNA가 있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두려움이 아닌 희망으로 새로운 세계를 향한 가슴 뛰는 도전을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사진=한화그룹>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창립 69주년을 맞아 “한화에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역전의 DNA가 있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두려움이 아닌 희망으로 새로운 세계를 향한 가슴 뛰는 도전을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한화그룹은 10월 9일로 창립 69주년을 맞이했다. 그러나 엄중한 코로나19 방역 상황으로 인해 공식적인 창립기념 행사는 없었다. 한화그룹은 연휴가 끝난 10월 12일 계열사별 사업부 또는 팀 단위로 최소 인원만 참석해 장기근속자 포상 등 창립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사업보국’의 창업 이념과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철학을 통해 창립 69주년의 의미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10월 12일 오전 사내 방송을 통해 공개된 그룹 69주년 창립기념사에서 “현재 상황을 ‘위기가 일상화된 세상’으로 거대한 변혁의 소용돌이가 다시금 우리 앞에 놓였다”고 진단했다. “그럼에도 한화에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역전의 DNA’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철저한 준비를 통해 두려움이 아닌 희망으로 새로운 세계를 향한 가슴 뛰는 도전을 시작하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김 회장은 나아가 “더 발전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차원이 다른 생각과 행동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사업구조 혁신 △디지털 전환 △지속 가능 경영을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기 위한 화두로 제시했다. 실제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한화그룹은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역동적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화는 인류의 마지막 남은 블루오션으로 불리는 우주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낙점한 바 있다. 이에 기존에 보유한 발사체, 엔진 및 위성 등 역량에 더해 연구 개발 및 M&A로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추진해 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0월 21일 진행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엔진을 생산 및 공급하기도 한다.   수소에너지 사업 분야도 밸류체인 구축에 속도를 내며 탄소중립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수전해 기술을 기반으로 한 그린 수소의 공급부터 압축·운송·충전·발전 및 활용에 이르는 수소 밸류체인을 이미 그룹 내에 갖춰나가고 있으며, 수소 혼소 기술력을 갖춘 PSM과 토마센 에너지를 인수하기도 했다.   미래금융을 이끌 디지털 솔루션과 신사업 확대에도 적극적이다. 한화생명은 ‘구독 보험’을 출시하며 업계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일찍부터 인공지능을 보험 심사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한화 금융계열사들은 전통적인 ROI 중심 투자방식에서 벗어나 MZ세대 트렌드에 맞춘 디지털 혁신 등 새로운 분야에 투자함으로써 금융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   김승연 회장은 ‘디지털 전환’에도 더욱 속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기업의 유연성을 꼽으며 이를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이 필수인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도 한화의 주요 계열사들은 RPA (Robot Process Automation)를 도입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업무 공유,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해 업무환경에서부터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승연 회장은 또한 사회적 요구보다 더 높은 수준의 지속 가능 기업을 그룹의 지속 가능 경영의 지향점으로 제시했고, “100년을 영속하는 기업 한화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의 기준이 지속 가능 경영의 표준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상반기에 출범한 그룹 및 주요 계열사 ESG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한화그룹은 일찍부터 태양광을 비롯해 친환경 경영에 기반한 지속 가능 경영에 앞장서 왔다. 지난 1월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은 탄소제로 시대를 향한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고, 한화와 한화솔루션 등은 친환경 에너지사업 투자를 위한 ESG 채권 발행에 나서 잇단 흥행을 거두기도 했다.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한화큐셀은 2월 국내 재생에너지 기업 중 최초로 RE100을 선언한 바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헤쳐 나가고 있는 임직원들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김승연 회장은 “이제 긴 터널의 끝이 머지않았다”며 “조금만 더 힘내서 어려웠던 이 터널을 무사히 벗어날 수 있길 바란다”고 임직원들의 건강을 기원하기도 했다. 한화그룹은 창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10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과학기술
    2021-10-13
  • 대한민국 청소년 “과거 추억과 미래 상상을 찾습니다”
    2021 국제청소년온택트캠페스트 개막식에서 한국청소년연맹 임호영 총재와 단원들이 개막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청소년연맹>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과거 추억과 미래 상상을 찾습니다.”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세계 온라인 청소년축제인 ‘국제청소년 온택트 캠페스트’ 사업의 하나로 ‘그림·영상 청소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월 6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10월 15일(금)까지이며, 국제청소년 온택트 캠페스트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그림·영상 청소년공모전은 ‘크레파스로 추억하고 디지털 펜으로 꿈을 꾸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추억’을 주제로 하는 그림, 시, 4컷 만화를 공모하는 ‘온라인 백일장, 사생대회’ △‘미래’를 주제로 하는 사진, 영상, 플래시, 일러스트를 공모하는 ‘NFT 미래상상 공모전’ 등 두 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응모 자격은 9세~24세의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온라인 백일장, 사생대회’는 코로나19로 제한된 가족, 친구와 여행, 체험활동 등 즐겁고 행복했던 경험과 추억을, ‘그림과 4컷 만화’는 8절지 도화지에, 시는 200자 원고지에 완성해 그림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NFT 미래상상 공모전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디지털 매체에 익숙한 MZ세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험하게 될 미래 세상에 대해 기대와 희망을 사진, 일러스트, 영상, 플래시 형태로 제작해 이미지 및 영상 파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여성가족부 장관상,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 한국청소년연맹총재상, 인기상 등 26명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NFT 작품으로 변환해 전시, 홍보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10월 28일(목)에 국제청소년온택트캠페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 단체로, 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로 구성돼 있다. 임호영 한국청소년연맹 총재는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의 활동이 위축되고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국제청소년 온택트 캠페스트의 그림·영상 청소년공모전은 청소년의 행복과 균형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인간의식
    • 교육
    2021-10-07
  • 미래주인공 청소년들 “우리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보자”
    미래교육센터 오금Hub가 개최한 제1회 청소년 동아리 해커톤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전동카트를 타고 레이싱을 펼치고 있다. <사진=미래교육센터 오금Hub>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미래주공인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융합기술 활용을 통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본다.”   미래교육센터 오금Hub(센터장 최연수)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서울 송파구 미래교육센터 오금Hub에서 제1회 청소년 동아리 해커톤(부제:DIY 전동카트 레이싱-내가 만든 전동카트로 레이싱 펼치기)을 개최했다고 10월 5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 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의 융합기술 활용을 기반으로 하는 메이커 역량 강화 및 생각의 확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메이커 문화에 대한 이해와 전동카트의 구성 및 구동 원리에 대해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온라인 메이커 문화 이해 및 전동카트의 이해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10월 2일~4일 본 행사로서 디자인 씽킹을 통한 전동카트 디자인 및 설계, 제작 및 프로젝트 발표, 송파구 장애인운전교육원에서 진행된 전동카트 레이싱 등을 진행했다.   총 7개팀 35명의 청소년(보인중학교, 송파중학교, 송례중학교, 송파공고/사랑의배움터, 서울외국인학교, NEST대안교육기관)이 참여해 송파구 관내·외 청소년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면 활동 첫날인 10월 2일 참가 청소년 전체 COVID-19 항원 검사 진행 후 활동을 시작했으며, 참여하는 운영팀 및 기술·활동 멘토도 COVID-19 사전 PCR 검사 진행 후 행사를 진행했다.   해커톤 참여 청소년들과 멘토들이 직접 심사해 뽑은 우수 작품상으로는 서울외국인학교 SFS Team Alpha 동아리의 ‘오징어’가 수상했다. 타임랩스 및 레이싱 우수작품을 통한 종합우승에는 서울외국인학교 디자인·공학동아리 Alfa Romeo, 준우승에는 송파공고/사랑의배움터 연합 동아리인 ‘To the victory’ 동아리가 차지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해커톤 행사를 통해 그동안 생각했던 것들을 직접 표현하고 제작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래교육센터 오금Hub 최연수 센터장은 “송파구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최초로 이뤄진 해커톤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상상하는 것들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자신감을 성취할 수 있었다”며 “팀원 간의 협업을 기반으로 하는 문제 해결 역량 강화 및 제작 활동을 통한 청소년 메이커로 한 층 성장해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미래교육센터 오금Hub는 송파구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메이커 역량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한 서울시 최초 구립 청소년 특화시설 기관이다. 팹랩(FabLab) 운영과 메이킹 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 미디어 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취·창업 지원 등의 특화 프로그램을 연계·보급·지원한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인간의식
    • 교육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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