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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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20대 청년들이여, 국제 평화·민주 행사에 참여하세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2024 평화공공외교협력단’ 단원을 4월 8일부터 오는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 단원으로 선정되면 평화와 민주주의 관련 국제행사 참여가 가능하고, 국제교류행사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사진은 지난해 선정된 단원들이 하계수련회를 갖고 민주화운동기념공원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한국의 20대 젊은 가슴들이여! 국제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한 행사에 참여하여 국제협력 역량을 증진하면 어떨까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가 ‘2024 평화공공외교협력단’ 단원을 4월 8일부터 오는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4월 8일 밝혔다. ‘평화공공외교협력단’은 사업회와 아시아 4개 지역(네팔, 스리랑카, 일본, 캄보디아) 단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민주주의 공공외교 청년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민주주의·평화·공공외교 활동을 통한 국제역량 개발에 관심 있는 20대 청년이다.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예비단원을 선정하고, 평화공공외교 아카데미를 4강 이상 참여한 지원자에 한해 정식단원으로 선발한다. 단원으로 선정되면 평화와 민주주의 관련 국제행사 참여가 가능하고, 국제교류행사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그룹 활동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국제 감수성 역량을 개발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다. 사업회 이재오 이사장은 “평화공공외교협력단 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민주주의 감수성과 미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년부터 협력단을 운영해 온 사업회는 2023년에는 국내단원 21명, 국외단원 59명을 배출했다. 우수단원에게는 통일부 장관상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상이 수여됐다. 지원서 접수는 사업회 누리집(www.kdemo.or.kr)의 ‘소통·참여’ → ‘참여신청’을 통해 하면 된다. 전체 과정을 이수한 단원에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단원에는 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핵심 동력이었던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01년 국회에서 제정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법률 제19627호, 2023. 8. 16. 일부개정)’에 의해 설립됐고, 2007년 4월 11일 행정안전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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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
    2024-04-08
  • ■ [장영권의 영성창조시] “나는 만물을 창조하는 새봄이다.”
    서울 관악구 관악산은 바위가 많은 대표적인 ‘악산’중 하나다. 등산객들이 오며가며 돌과 바위로 소망을 담은 탑들을 쌓았다. 무슨 소망들을 염원했을까? 새봄이 오는 길목에서 모든 사람들의 소망이 꽃처럼 활짝 피어나길 기대한다. <사진=세계창조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과거의 생각을 갖고 나를 함부로 지칭하지 마시오. 나는 나이오! 변화속에서 절대 변하지 않는 나란 말이오.”   세계창조재단(대표 장영권)은 3월 16일(토) 오후 서울 관악산에서 제90차 관악산 창조의길 순례를 하고 이같은 창조메시지를 담은 ‘봄, 새봄, 그리고 나’라는 영성창조시를 발표했다. 세계창조재단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세계지도자연합을 비롯하여 세계시민연합, 녹색미래연대, 국가미래전략원, 대한건국연합 등이 함께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발표한 영성창조시에서 “새봄은 새꽃을 피우고/ 새싹을 키운다./대지를 푸르른 신록으로 바꾼다./죽은 것에서 새 생명을 생성하는 거대한 창조자다”라고 표현했다. 새봄은 “새꽃, 새싹 등 대지의 모든 생명을 새롭게 생성하는 거대한 창조자다”라고 강조한 것이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가 이날 발표한 ‘영성창조시’ 전문은 다음과 같다.    장영권의 영성창조시   봄, 새봄, 그리고 나   봄이다. 삼라만상이 봄이다. 또 다시 봄이 왔다. 그러나 이번 봄은 지난해 봄이 아니다. 새봄이다.   새봄이 나에게 말을 건다. “그대, 나를 아시오?” “새봄이 아니오!” “과거의 생각을 갖고 나를 함부로 지칭하지 마시오. 나는 나이오! 변화속에서 절대 변하지 않는 나란 말이오.”   새봄은 새꽃을 피우고 새싹을 키운다. 대지를 푸르른 신록으로 바꾼다. 죽은 것에서 새 생명을 생성하는 거대한 창조자다.   봄속에 있는 나는 새봄이다. 두 팔을 벌리고 가슴으로 새봄을 맞이한다. 내가 새봄이 되고, 새봄이 내가 된다. 나는 만물을 창조하는 새봄이다.     한편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창조는 기존의 것들에 대한 저항이자 파괴적 혁명이기도 하다”며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문제에 얽매여 있지 마라. 답이 없는 문제를 도전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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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3-17
  • ■ “나도 세상을 바꿀 혁신적 창조자가 될 수 있다”…그 비결은?
    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여 나의 꿈을 창조할 수 있을까? 요르단에 있는 고대 창조도시, 페트라(Petra)는 많은 것을 시사한다. 페트라는 바위를 뜻한다. 사막 한 가운데 있는 거대한 바위산의 절벽을 깎아 세운 암벽 도시다. 도시 자체가 하나의 철옹성 같은 비밀요새다. 페트라는 기원전 6세기경 수만명이 거주한 나바테아 왕국의 수도로 번영했다가 106년에 로마 제국에 멸망했다. 원형극장, 수도원, 묘지 등이 있다. 아직도 수수께끼 가득한 상상 초월의 창조도시다. 우리는 창조도시 페트라의 모습을 통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가 자신의 꿈을 창조해야 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사진=요르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세상에 없는, 세계를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이 있다. 이 비책을 깨닫고 터득하면 누구나 불멸의 창조자가 될 수 있다.”   <세계창조대학>은 개인은 물론 기업, 도시, 단체, 국가 등의 변화와 혁신, 혁명으로 ‘더 나은 세계, 더 좋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을 비전과 목표로 설립 중인 창조교육기관입니다. 제1기 세계창조 프로젝트 특별과정을 본격 추진하여 세상을 바꿀 혁명적 창조자들을 양성하고자 합니다. 제1기 세계창조 프로젝트 특별과정의 모집 마감은 3월 31일입니다.   아시다시피 인류는 지금 기후재앙, 전쟁 테러, 군비 경쟁, 경제 불안, 빈부 격차 등으로 복합위기에 직면했습니다. 개인과 기업도 미래가 불투명, 불확실합니다. 불안과 공포 사회가 되고 있습니다. 이 일들을 누가 해결해야 합니까? 나 자신부터 창조 역량이 뛰어난 인재가 되는 것이 중요하고 시급해졌습니다.   내일이면 늦습니다. <세계창조대학>은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가 이론화한 세계창조론을 중점 교육하여 세상에 없는, 세계를 바꿀 불멸의 창조를 이끌 세계적 창조리더를 육성하는 핵심 대학입니다. 장영권 대표는 세계창조론을 체계화한 것을 담은 신간 <창조의 신>을 완성, 사전 예약 판매 중입니다.   <세계창조대학>은 이 책을 중심으로 창조교육, 창조토론, 창조수련 등을 통해 지성, 창성, 영성 능력을 강화하여 창조지도자로 우뚝 서게 할 것입니다. <세계창조대학>의 입학과 운영 참여의 정회원 멤버가 되고자 하시는 분은 입회원서 제출 등 소정의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나 자신을 새로 창조하고 더 큰 세상을 모두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인류의 복합위기를 극복할 창조인재로 비상하고자 하는 소수 정예만 3월 31일까지 특별모집합니다. 생각이 앞선 사람만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합니다. 지금 바로 회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4년 3월 1일   ☆세계창조대학 총장 장영권 드림   ● 추신 나는 귀한 존재로 이 세상에 왔습니다. 살아 있는 동안 아주 가치 있는 일을 창조해야 합니다. <세계창조대학> 설립 및 운영에 참여하고 싶은 분은 아래 <세계미래신문>을 통해 회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슴 뛰는 참여를 기다립니다. 함께 승리의 기쁨과 영광을 창조하길 기대합니다.     http://www.worldfuture.kr/m/page/view.php?no=1157#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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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대한항공, 창립 55돌…“미래 도약 감동 함께 만들어 가자” 선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가운데)은 3월 4일 대한항공 창립 55주년을 맞아 창립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앞으로도 끝없이 도약할 대한항공의 미래, 다가올 또 다른 감동의 순간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 조 회장이 기념식 후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진그룹>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임직원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앞으로도 끝없이 도약할 대한항공의 미래, 다가올 또 다른 감동의 순간을 함께 만들어 가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3월 4일 대한항공 창립 55주년을 맞아 사내 인트라넷에 등재한 창립 기념사를 통해 “대한항공이 걸어온 55년 역사 속 가슴 벅찬 감동의 순간들은 모두 대한항공이 꿈을 실천으로 옮기고 책임을 기꺼이 감수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고 이같이 역설했다.   조 회장은 대한항공 창립 55주년을 맞아 대한항공이 걸어온 성장 과정을 돌아봤다. 그는 “대한항공은 수송보국의 창립 이념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고 필요한 곳으로 물류를 보내왔다”며 “때로 힘들고 어려운 길이었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만이 걸을 수 있는 길을 꾸준히 걸어왔다”고 평가했다.   조 회장은 또한 대한항공의 성장에는 “선배 임직원들의 자긍심과 원대한 꿈이 동력이 됐고 고객의 사랑과 국민의 신뢰가 든든한 두 날개가 돼 주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와 함께 조 회장은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이 대한항공이 나아갈 길을 더욱 넓히고 있다”며 대한항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조 회장은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의 성공적인 인수와 통합 항공사 출범과 관련, 협력을 언급했다. 그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심사가 미국 경쟁 당국의 승인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오랜 시간 많은 고민을 담았던 과정이 마무리되고 나면 우리 모두 역사적인 다음 페이지의 서사를 써 내려가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조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의의 순간부터 매서운 겨울이 닥쳤지만 튼튼한 나무는 겨울이 길수록 안으로 더 촘촘한 나이테와 단단한 무늬를 만든다”며 “통합 항공사를 우리의 역량으로 정성껏 가꾸면 곧 글로벌 항공업계의 아름드리 나무로 자랄 것이고, 대한민국 항공업계 전반에 건강한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며 아시아나항공 인수 합병의 의미를 강조했다.   조 회장은 “앞으로 대한항공이 되고자 하는 모습은 누구나 꼭 타고 싶은 항공사, 100% 안전함을 믿을 수 있는 항공사, 집에 온 듯 편안하고 따뜻한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는 항공사”라며 이를 위해 “함께 지켜가야 할 가치에 집중하면서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모습으로 더욱 단단한 대한항공, 모두가 행복하게 일하는 일터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창립기념식 행사를 실시하고, 장기근속 임직원과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지난 2월 대한항공이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걸음기부 캠페인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걸음기부 우수팀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 과학기술
    • 기업
    2024-03-05
  • “죽음은 세상의 종말인가 새로운 시작인가”…질문의 답은?
    세계창조재단은 2월 3일 서울 관악산 창조의 길 제84차 순례를 했다. 관악산 창조의 길 순례 중 곳곳에서 나무들이 벼락 등 외적 요인으로 쓰러져 죽어 있다. 식물이나 동물 등 모든 생명체는 죽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 죽음은 종말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사진=세계창조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죽음은 무엇인가? 세상의 종말인가 아니면 새로운 시작인가?”   세계창조재단(대표 장영권)은 2월 3일(토) 오전 서울 관악산에서 관악산 창조의길 제84차 순례를 하고 이에 대해 “죽음은 세상의 종말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라는 창조 메시지를 발표했다. 세계창조재단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세계지도자연합을 비롯하여 세계시민연합, 녹색미래연대, 국가미래전략원, 대한건국연합 등이 함께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발표한 창조 메시지에서 “세계의 모든 만물은 크게 비물질인 정신과 물질로 이루어졌다”며 “이 둘은 초의식체인 영적 창조에너지에 의해 통합 또는 분열하며 수많은 창조를 한다”고 밝혔다. 세계창조재단은 이어 “죽음은 정신 또는 물질의 해체다”며 “이것은 소멸하지 않고 다른 것으로 재편성된다”고 강조했다.   세계창조재단은 “모든 것은 본질적으로 형체변경, 속성변경 등으로 순환하거나 재창조된다”며 “이것이 우주가 만물을 생성하고 작동, 운영하는 창조원리다”라고 지적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에 따라 “우주적 차원에서 죽음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모든 것은 원래 상태로 복원되거나 다른 모습으로 재창조된다”고 했다.   세계창조재단은 “관악산의 많은 나무들도 노화 등 내적 요인 또는 벼락 등 외적 요인에 의해 죽음을 맞는다”며 “이들 죽은 나무들은 가구, 땔감 등으로 재창조되거나 흙이 되어 원래 형태로 복원된다”고 지적했다. 세계창조재단은 또한 “나무들은 생명과 반생명, 물질과 반물질 상태를 순환하며 재창조되기도 한다”고 했다.   한편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창조는 기존의 것들에 대한 저항이자 파괴적 혁명이기도 하다”며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문제에 얽매여 있지 마라. 답이 없는 문제를 도전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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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3
  • 농심 신라면, 세계인의 입맛 사로잡았다…1초 53개씩 판매
      농심의 신라면이 미국 등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판매량은 16억6000만개로, 전 세계에서 1초에 53개씩 판매되었다. <사진=농심>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한국의 대표 라면인 농심 신라면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전 세계에서 1초에 53개씩 팔렸다.   농심은 신라면의 지난해 국내외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 성장한 1조210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고 1월 24일 밝혔다. 지난해 판매량은 16억6000만개로, 전 세계에서 1초에 53개씩 판매가 된 셈이다. 1986년 신라면 출시 이후 2023년까지 누적 매출액은 17조5100억원, 누적 판매량은 약 386억개로 집계됐다.   1991년부터 2023년까지 33년간 국내 라면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신라면은 최근 해외를 중심으로 한 성장세가 더욱 돋보인다. 2021년 해외 매출이 국내를 뛰어넘은 데 이어 2022년 첫 1조원 매출을 돌파했고, 2023년 국내외 영업 호조세가 지속되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농심은 앞으로도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국내에서는 모든 일상을 함께하는 대표 라면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라면 브랜드로서 신라면의 성과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 2023년 신라면 국내외 성과   신라면은 최근 5년간(2019~2023년) 해외시장 중심으로 큰 성과를 거두며 연평균 두 자릿수(12%) 성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신라면 해외 매출은 해외법인과 국내 수출의 고른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특히 미국 법인의 신라면 매출은 전년 대비 19% 성장하며 신라면 해외 매출 증가분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2022년 5월 가동을 시작한 미국 제2공장을 통해 공급량을 확대하며 코스트코, 월마트 등 미국 대형 유통업체 중심으로 큰 매출 성장을 거뒀다. 제2공장의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신라면 홍보와 마케팅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한 것이 실제 매출 상승으로 나타나는 선순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호주, 베트남 법인의 신라면 매출도 전년 대비 각각 19%, 26%, 58% 성장하며 힘을 보탰다. 일본 법인은 편의점 채널 중심으로 전개한 신라면 용기면 판매 확대 전략이 주효했다. 특히 신라면볶음면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호주 법인은 현지 대형 유통채널 직거래를 통한 입점을 확대하고 시드니에서 신라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고객 체험 마케팅을 강화하며 성과를 거뒀다. 베트남 법인은 하노이, 호찌민 등 핵심 대도시권과 관광지역 특색에 맞춘 영업전략과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을 통한 홍보로 소비자 구매를 유도하며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신라면 국내 매출은 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고물가 현상이 장기화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라면 수요가 늘며 대표 라면인 신라면 매출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지난해 8월 출시한 신라면 더 레드가 인기를 얻으며 국내 신라면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1월 성수동 신라면 팝업스토어와 구미 라면축제 등 브랜드 이미지 환기를 위한 마케팅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 2024년 신라면 국내외 전략   농심은 올해도 국내외 신라면 영업과 마케팅을 강화하며 성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다양한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새로운 TV 광고를 통해 국내 대표라면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미국법인은 올해 라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라틴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맛을 구현한 신제품으로 라틴 소비자 비중이 높은 텍사스, 캘리포니아 지역을 공략하고, 해당 성과를 토대로 1억3000만 인구의 멕시코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난해 11월 태국에서 출시한 ‘신라면 똠얌’과 같이 해외 각국의 소비자 기호를 고려한 라인업 확장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지위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지 직거래 비중 확대 등 영업망을 정비해 꾸준한 성장을 위한 내실도 다져갈 예정이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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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2024-01-24

실시간 미래전략 기사

  • 건국대, 자율주행 대비 차세대 기술전문가 키운다
    건국대학교가 과기부 ICT인재양성 사업에 선정되어 차세대 지능형 모빌리티 융합 보안 전문가 양성에 나서게 되었다. <사진=건국대학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건국대가 자율주행 시대에 대비해 차세대 지능형 모빌리티 융합 보안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건국대는 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 김기천 교수의 ‘차세대 지능형 모빌리티 융합 보안 전문가 양성 과정’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ICT 혁신 인재 4.0’ 사업에 선정됐다고 6월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건국대는 향후 완전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해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 등 자율주행 차량 네트워크 기술 관련 전문가를 본격 양성하게 된다.   차세대 지능형 모빌리티 융합 보안 전문가 양성 과정은 상황 인지를 위한 센서와 이를 통해 수집된 정보의 분석 및 인공지능화 등의 자율주행 플랫폼 기술을 다룬다. 인명과 관련된 자율주행 차량의 특성상 관련 정보와 네트워크, 플랫폼 전체에 걸친 정보보안의 문제 등을 다룰 수 있는 핵심 융합 인재를 양성한다.   과기정통부 ICT 혁신 인재 양성 4.0 사업은 기존 일방향적인 교과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기업·대학이 공동으로 기업 현장 문제 기반의 연구·교육과정(PBL)을 설계·운영함으로써 실전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ICT 분야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는 신규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건국대를 비롯하여 국민대·단국대·부산외대·성균관대·순천향대·포항공대 등 총 7개 대학, 11개 과정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1개 과정당 연간 2억5000만원 수준(1차년도 1억2500만원)으로 최장 5년간(3년+2년) 지원받게 된다.   오상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ICT를 통해 기술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혁신리더형 인재가 향후 미래사회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며 “정부는 기존의 상식과 상상력을 뛰어넘는 도전적·모험적 연구·교육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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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 삼성전자, 5G 네트워크 성능 최적화 솔루션 개발 성공
    삼성전자가 드론·인공지능을 활용한 5G 네트워크 성능 최적화 솔루션을 공개했다. <사진=삼성전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삼성전자가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지국과 안테나의 설치 상태를 분석해 5G 네트워크의 성능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최적화하는 솔루션을 개발하여 6월 23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다수의 5G 기지국과 안테나가 설치되어 있는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드론을 이용해 기지국과 안테나 시스템 설치 상태를 촬영해 서버에 전송한 후 인공지능을 활용해 기지국과 안테나가 최적의 각도로 유지되고 있는지 분석해 현장 작업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해주는 솔루션을 시연했다.   기지국과 안테나의 설치 각도는 서비스 커버리지를 결정하고 인접 셀과의 간섭을 최소화해 끊김 없는 초고속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핵심적인 요소다. 기존에는 여러 엔지니어가 개별 국사를 일일이 방문해 무거운 측정 장비를 활용해 직접 측정해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고 측정값의 오류 가능성도 있었다.   특히 삼성전자의 이번 솔루션은 기지국과 안테나의 설치 각도를 드론을 활용해 측정하기 때문에 빌딩 등 높은 고도에 설치되어 있는 장비도 작업자의 안전 문제없이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장비와 근접 촬영이 가능해 측정 오차 수준도 최소화할 수 있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네트워크 오토메이션(Network Automation)그룹 정서형 상무는 “2020년 말 정식 출시될 이번 솔루션은 드론·인공지능·5G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보다 안전하고 현장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최적화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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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3
  • 북그루, 김대유·장영권 듀엣 북 콘서트 행복의 미래 ‘활짝’
    도서출판 북그루가 개최한 듀엣 북 콘서트에서 ‘핵복한 삶의 온도’ 저자 김대유 교수(왼쪽에서 두 번째)와 ‘위대한 자기혁명’의 저자 장영권 박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이민정 교수(맨왼쪽)와 김지원 박사과정생(맨오른쪽) 두 여성패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북그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책은 행복과 채움의 길잡이다.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꿈꾸어 보자”   도서출판 북그루(대표 이창호)는 6월 19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신수동 한국출판협동조합 대회의실에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0년 ‘우수출판콘텐츠’로 선정된 김대유 교수의 저서 ‘행복한 삶의 온도’와 2019년 장영권 박사의 저서 ‘위대한 자기혁명’을 대상으로 듀엣 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북그루가 신생 출판사임에도 불구하고 출판 도서들이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우수출판콘텐츠’로 잇달아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준비한 것이다. 각계 인사 50여 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의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시종일관 웃음과 재미, 감동을 함께 누리며 1시간 30여분간 행복과 채움의 시간을 즐겼다.     도서출판 북그루가 개최한 듀엣 북 콘서트에서 북그루 출판 도서들이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우수출판콘텐츠’로 잇달아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이창호 대표(가운데)와 저자, 패널, 주요 내빈이 케익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북그루>   ◆ 두 여성 패널: 연애·결혼·혁명·성공 넘나들며 저자와 청중 ‘감동 연결’   이날 듀엣 북 콘서트는 이정현 헤럴드에듀 대표의 축사로 시작하여 패널토론, 청중과의 대화로 이어졌다. 듀엣 북 콘서트 진행은 30대의 젊은 여성 패널들이 맡았다. 중국 산동대학교에서 중국문학을 전공한 이민정 교수(중국 안휘의과전문대학)와 일본 와세다대학교에서 문화미디어를 공부한 김지원 씨(고려대학교 중일어문학전공 박사원)가 따뜻하고 깊이가 있는 질문을 통해 저자와 청중의 공감 플랫폼을 형성했다.   패널들은 ‘연애를 하면 가슴이 아프고 결혼을 하면 왜 머리가 아픈지’, ‘졸혼의 경제학과 죽음의 선택은’, ‘코로나19의 길목에서 홀로 사는 기술은 무엇인지’, ‘성의 텍스트를 사랑의 콘텍스트로 완성하는 방법은’ 등을 날카롭게 물었다. 또한 ‘왜 위대한 자기혁명을 해야 하는가’, ‘세계를 구하는 미래의 방주는 무엇을 의미하나’, ‘자신의 장점을 찾고 성공을 하기 위한 전략은’, ‘한국을 위한 미래전략은’ 등의 재치 넘치는 질문을 던졌다.   청중석에서는 ‘뜨거운 사랑과 행복한 결혼생활이 조화를 이루려면’, ‘늙어가는 노년의 삶을 현명하게 보내기 위한 방법은’ 등을 깊이 있게 파고들며 저자들에 질문을 던졌다. 나아가 ‘청년들은 죽음을 실감하기 어려운데 죽음을 강조한 이유는’, ‘한국과 중국, 미국의 전략적 동반을 위한 대응책은 무엇인가’ 등 다소 진지하고 논쟁적인 이슈도 거론했다.     도서출판 북그루가 개최한 듀엣 북 콘서트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북그루>   ◆ 두 저자 특징: 닮은 듯 다른 듯 “미지의 인생인가 정해진 운명인가” 여운   김대유 교수는 저서 ‘행복한 삶의 온도’를 소개하며, 고단한 인생길의 고난을 딛고 행복의 길을 만들기 위한 해법을 제시했다. 피카소의 시선과 아인슈타인의 눈빛에서 시대의 고독을 느끼고, 섹스의 텍스트를 사랑의 콘텍스트로 승화시키며, 몸을 치유하는 생활습관과 모순된 세상을 끌어안는 지혜를 발견하는 법을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이어 패널토론과 청중 문답을 통해 인문학적 감성이 넘치는 질문과 답변을 이끌어 냈고, 시종일관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장영권 박사는 저서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불확실, 불예측, 불투명 시대에 개인, 기업, 국가가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역량을 극대화하여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최고의 전략과 비법을 제시했다. 장 박사는 특히 제4차 산업혁명의 거센 물결 속에서 지속 가능한 생존과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미래예측과 함께 창의, 혁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시대에 절대생존을 위해서는 ‘위대한 자기혁명’을 해야 하는 것이 필수적 시대가 되었다고 지적했다.   이창호 북그루 대표는 “북그루는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연속 두 번째 ‘우수출판콘텐츠’에 선정된 성과를 기념하고, 시대의 따뜻함과 위로를 선사해 줄 두 저자의 책을 소개하는 의미에서 저자 사인회와 더불어 독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듀엣 북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많은 독자들이 참석하여 큰 성황을 이루어준데 대하여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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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0
  •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 전국단위 전문 강사 모집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가 전국단위 전문 분야 강사를 모집한다. 사진은 포스터의 일부다. <사진=형설이엠제이>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이하 KBSeLife)는 교육분야 확대 및 전문강사 양성을 위해 전국단위 전문 분야 강사를 9월 30일까지 홈페이지로 모집한다고 5월 25일 밝혔다.   대중 매체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활동 중인 강사를 포함,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기반으로 다양한 주제, 다양한 분야의 강사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SNS 위주로 활동 중인 분야별 숨어 있는 고수를 발굴, 양성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선발된 강사들에게는 KBSeLife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강의 개설 자격이 부여되고 강의 주제 관련 필요시 오프라인 강의 자격까지도 제공될 계획이다.   이번 전국 단위 강사모집은 기존의 전형적인 방식에서 벗어난 자유 양식으로 주제 관련 동영상이나 강의 계획서를 제출하고 합격 여부는 개별 통보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SeLife 홈페이지 메인 화면 우측 상단부 ‘강사지원’ 코너에서 확인하면 된다. KBSeLife는 온라인 평생교육을 학습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주제들의 강의 및 우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강사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KBSeLife는 평생 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국내 유수 교육업체 120여곳과 제휴를 통해 유아에서 실버까지 배울 수 있는 인문 교양, 실용 취미, 취업 직무, 국가 자격증, 평생교육 양성과정, 외국어, 디자인IT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서비스하고 있다. 아울러 전 국민 취업, 직무, 보수, 창업, 인생 설계, 4차산업 전문 교육 및 반려 인구 증가에 따른 반려동물 관련 전문 교육 등으로 교육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정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대학, 기업 등을 대상으로 교육 재능기부와 법정의무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시간 방송 송출, 상담형 스튜디오, 화상회의, 화상 수업 등 비대면 양방향 수업이 가능한 KBSeLife 스마트 스튜디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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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물 없이 샤워할 수 있을까?” 세계최초 개발 성공…그 비결은?
    17세 소년 루드윅 매리쉐인은 “물 없이도 샤워를 할 수 있다”는 생각과 도전 끝에 세계 최초의 대발명을 하였다. 그는 엉뚱하다고 생각하고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것도 ‘대발견’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엄청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사진=루드윅 페이스북>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물 없이 ‘샤워’를 할 수 있을까? 정답은 씻지 않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씻지 않고 몸을 깨끗이 할 수 있을까?”   그런데 실제로 물 없이 샤워를 하여 몸을 깨끗이 할 수 있는 비법을 터득한 사람이 있다. 그가 바로 루드윅 매리쉐인(Ludwick Marishane)이다. 그는 아프리카 남아공 북부지방의 자갈길이 많은 ‘림포포’라는 열악한 시골에 사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루드윅은 지금으로부터 약 10년전 물 없이 샤워를 할 수 있는 ‘기발한 제품’을 개발하여 세계적인 인물이 되었다.   루드윅의 성공담은 5분13초짜리 ‘테드(TED)’ 강연 영상으로도 직접 들을 수 있다. 그의 성공담은 한 소년의 어이없는 질문에서 나온 도전기다. 물 없이 샤워를 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획기적인 발명과 그 발명으로 인해 수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혜택을 받고 있다. 이 영상을 보고 ‘가슴이 뭉클했다’는 사람들도 많다. 괴짜들로 세상은 더 행복해지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수많은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물 한 동이를 얻기 위해 매일 2시간씩을 걸어야 한다면 소중한 물을 샤워하는데 쓰는데 주저할 것이다. 17세 소년 루드윅 매리웨인의 무한 도전기는 그가 어떻게 값싸고 깨끗하며 편리한 해결책이자 동시에 세계 최초의 샤워 대체 제품을 개발했는가에 대한 놀랍고 감동적인 스토리다. <세계미래신문>이 루드윅의 도전기와 성공의 비밀을 추적해 본다.     아프리카인들은 한 해 평균 800만명이나 제대로 씻지 못해 영구 실명을 유발하는 ‘트라코마(전염성 만성 결막염)’라는 질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루드윅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물 없이 샤워하는 로션을 개발했다. <사진=사회공헌 아이디어 Something)   ◆ 루드윅의 도전기: 친구의 황당한 질문 낡은 휴대폰으로 검색하며 시작   루드윅이 17세 고등학생이었을 때였다. 그해 겨울 따뜻한 햇살 아래 친구들과 함께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한 친구가 농담 삼아 황당한 질문을 던졌다. “야! 피부에 바르고 씻지 않아도 되는 것을 왜 아무도 발명하지 않았을까?” 루드윅이 맞장구를 쳤다. “그런 게 있다면 나라도 당장 사겠다! 사실 나도 샤워를 몹시 싫어하거든.”   루드윅은 일광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내내 친구가 무심코 던진 질문에 대해 답을 고민했다. 그리고 그도 ‘피부에 바른 다음에 씻지 않는 제품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루드윅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그 답을 찾기 위해 본격적으로 연구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루드윅이 사는 지역은 물과 전기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았다. 더구나 컴퓨터나 노트북은 있을 리 만무했다. 그가 가진 유일한 도구는 낡은 노키아 휴대전화 1대뿐이었다. 정말 모든 것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루드윅은 어느 날 휴대폰으로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물에 관한 놀라운 통계수치를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전 세계 25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수도와 위생시설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중 아프리카인은 4억5천만명이나 된다. 이들은 씻을 물은커녕 마실 물도 구하기 힘들다. 게다가 물을 길으려면 2~3시간이나 걸리는 먼 곳으로 가야 한다. 애써 찾은 물도 깨끗하지도 않다.   이로 인해 아프리카인들은 한 해 평균 800만명이나 제대로 씻지 못해 영구 실명을 유발하는 ‘트라코마(전염성 만성 결막염)’라는 질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이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은 단지 얼굴을 깨끗이 씻는 것뿐이다. 한마디로 트라코마는 잘 사는 나라에서는 절대 걸릴 리 없는 가난한 나라의 질병이었다.   루드윅은 충격적인 통계 내용을 확인하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물 없이 샤워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연구에 박차를 가했다. 그러던 중 한 가지 사실을 더 알게 되었다. 즉 그는 몸을 깨끗이만 해도 트라코마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냈다. 그리하여 씻지 않아도 몸을 깨끗이 하는 방법을 반드시 찾아내겠다고 강하게 결심한다.   그는 휴대폰으로 구글과 위키피디아를 검색하여 자료를 찾아 나섰다. 로션, 크림, 화합물, 융해점, 독성 등에 관해서 검토하고 인터넷 구글링을 하며 연구를 계속했다. 그렇게 고등학교에서 배운 과학지식을 바탕으로 인터넷 검색 자료들을 틈틈이 모아 정리해 나갔다. 루드윅은 무려 4년 동안 인터넷 검색을 중심으로 연구를 강행했다.     루드윅이 개발한 드라이 배스는 제품을 구부려서, 가운데를 부러뜨린 후 짜내서 몸에 바르면 된다. 샤워를 하기 힘든 빈민층을 위해 일회용 형태로 개발한 것이다. <사진=EBS>   ◇ “인류를 구하기 위해 개발했다” 사랑은 위대한 걸작을 낳는다!   루드윅은 마침내 물 없이 샤워를 하는 비법을 찾아냈다. 그는 이 비법을 자신의 낡은 노키아 휴대폰에 40페이지 분량의 사업계획서와 특허권으로 만들어 저장해 놓았다. 그리고 이것을 사업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렇게 해서 세상에 나온 것이 바로 몸에 바르기만 하면 깨끗이 씻어지는 목욕 대체 로션, 즉 ‘드라이 배스(Dry Bath)’였다. 드라이 배스는 물 없이 샤워를 할 수 있는 건식 목욕제다.   결국 루드윅은 ‘물이 없이도 샤워가 가능한 드라이 배스’라는 획기적인 제품을 세계최초로 출시했다. 로션을 몸에 바른 뒤 수건으로 닦아내기만 하면 ‘샤워 끝’이다. 호텔에서 빵을 먹을 때 나오는 치즈나 잼처럼 가운데를 접어서 짠 후 몸에 발라 사용한다. 제품을 구부려서(bend), 가운데를 부러뜨린(snap) 후 짜내서(squeeze) 몸에 바르면 된다. 샤워를 하기 힘든 빈민층을 위해 일회용 형태로 개발한 것이다.   드라이 배스는 알코올 손 세정제와 비슷하다. 첨가 향이 없고 피부에 자연분해성 막을 형성해 피부를 깨끗하게 한다. 그리고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어 목욕한 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 드라이 배스가 세상에 나오자 예상외의 반응이 나타났다. 편리한 샤워 때문에 드라이 배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부유층들이 오히려 늘어난 것이다.   루드윅은 가난한 지역에서 묶음이 아닌 소량의 구매를 하는 것을 보고 한 봉지에 한번 샤워할 수 있게 묶어 판매했다. 그의 사업은 두 가지를 전달했다. 하나는 청결함, 다른 하나는 편의성이었다. 부유한 사람들에게 편의성을 주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청결함을 주었다. 그는 이 로션을 이용하면 물을 절약할 수 있고 샤워하러 갔다 오는 2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   루드윅은 드라이 배스로 ‘남아공 최연소 특허 보유자’가 되었다. 그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건식 목욕제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한 가지 문제가 남아있었다. 그것은 가격이었다. 사실상 싸지 않으면 드라이 배스가 꼭 필요한 가난한 사람들은 이 제품을 살 수 없었다. 그래서 루드윅은 선진국에 판매할 대용량 프리미엄 모델로 대부분의 수익을 얻고 정말 이 제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5란드(약380원)의 가격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루드윅은 드라이 배스를 개발하여 마실 물도 부족했던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물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트라코마, 장티푸스, 콜레라와 같은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아이들이 몇 시간씩 물을 뜨러가는 시간을 줄이면서 더 많이 공부를 할 수 있게 하였다. 루드윅은 정말 대단한 일을 해낸 것이다.   2011년 구글은 루드윅을 ‘세계에서 가장 밝은 12명의 젊은이’로 선정하였다. 이어 2013년 타임(Time)지는 ‘세상을 바꿀 30살 이하의 30인’으로 선정하였다. 얼마 전까지 고향 남아공에서 주당 50란드(약 3800원)로 근근이 살아가던 흑인소년이 세계적 유명인사로 우뚝 선 것이다.     루드윅은 드라이 배스를 개발하여 마실 물도 부족했던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물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트라코마, 장티푸스, 콜레라와 같은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게 했다. <사진=EBS>   ◆ 루드윅의 성공의 힘: ‘발견-목표설정-전략수립-실행-성공’ 법칙 이행   루드윅 매리쉐인은 물 없이 샤워를 할 수 있는 로션 ‘드라이 배스’ 제조기업의 최고경영자(CEO)로 성공신화를 썼다. 그의 성공을 위한 도전은 17세 때부터 시작되었다. 일광욕 중 친구가 던진 질문에 대한 답을 각고의 노력 끝에 찾아내서 세계적 인물이 된 것이다. 루드윅을 통해 보통사람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절대성공의 법칙’을 도출해 낼 수 있을까?   국가미래전략원은 ‘위대한 자기혁명’이라는 책을 통해 절대성공의 5대 법칙을 제시했다. 그것은 ‘발견-목표설정-전략수립-실행-성공’이다. 루드윅의 출발은 아주 단순했다. 그것은 샤워가 싫었던 것이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시작은 ‘게으름’에서 비롯되었다. ‘게으른 자’가 편리함과 깨끗함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물 없이 샤워하는 방법’이 분명이 있을 것이라는 ‘대발견’을 한 것이다.   루드윅의 친구는 ‘물 없이 샤워할 수 있는 것을 왜 발명하지 않을까?“라고 문제를 제기했을 뿐 자기 자신의 문제임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 세상의 성공자들은 공통적으로 모두가 위대한 발견자들이다. 발견은 무엇을 의미할까? 그것은 문제를 해결하면 꿈의 실현 즉, 가치의 실현이나 부의 축적이 가능한 것이다. 이것이 목표의 설정이다. 문제의 발견은 곧 목표의 설정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문제의 발견과 목표의 설정보다 이를 실현해 내는 전략 수립과 실행이 중요하다. 모든 문제의 해결은 성공전략이 있어야 가능하다. 쥐들이 밤새 회의 끝에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라고 발견과 목표설정을 했음에도 이를 실현할 수 없다면 아무 의미가 없게 된다. 루드윅은 인터넷 검색이 가능한 휴대폰이 유일한 목표달성의 도구였다.   루드윅은 포기나 중단 없이 4년을 매달렸다. 그 힘이 어디서 나왔을까? 친구의 행동처럼 보통 사람들에겐 평범한 일상이었다. 그러나 루드윅은 그것을 깨뜨리기 위해 위대한 도전에 나섰다. ‘고통에 빠진 이웃들을 구해야 한다’는 강력한 열망의 용광로에 불을 붙인 것이다. 평범한 일상을 깨는 작은 질문이 위대한 결과로 이어지게 한 것이다. 작은 관심과 사랑의 실천이 많은 사람들을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게 한다는 진리를 증명했다.   비록 그 시작이 평범한 10대 소년의 ‘씻기 너무 귀찮다’는 생각이었을지 몰라도 현재 드라이 배스는 가난으로 인한 수많은 질병들을 막아주는 생명의 구세주가 되었다. 루드윅은 이렇게 질문을 던진다. “여러분에게 물어보고 싶은 게 하나 있습니다. 저는 남아프리카의 작은 마을에서 일주일에 겨우 50란드(3800원)의 용돈을 받던 사람이었습니다.   위키피디아를 겨우 찾아볼 수 있는 고물휴대폰과 고등학교 과학수업이 제 유일한 선생님이었습니다. 그런 제가 전 세계를 위해 샤워하지 않아도 되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대체 뭘 망설이고 있는 계신 건가요? 지금 여러분이 초짜든 아니든 그런 건 상관없습니다. 문제는 여러분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하는가 아닌가에 달려 있습니다.” 세상은 루드윅처럼 도전하는 사람들에 의해 새로운 역사가 창조된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포럼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 <세상을 바꾸는 일 후원계좌: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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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0-05-24
  • 평생을 별의미 없는 일에 바치겠습니까, 아니면 세상을 구하는데 바치겠습니까?
      평생을 별의미 없는 일에 바치겠습니까? 아니면 세상을 구하는데 바치겠습니까?     지금 지구는 대위기입니다. 기후변화는 물론 환경파괴, 인구폭발, 자원부족, 이익충돌, 이념갈등 등으로 불확실성 그 자체입니다. 이제 모든 패러다임을 바꿔야 합니다.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더 큰 인류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세계미래신문>은 이러한 시대정신, 역사의식, 인류소명을 갖고 창간됐습니다. 불확실한 미래를 밝힐 선구자적 등불, 생명을 구하는 방주가 되고자 합니다. <세계미래신문>은 인류 미래를 이끌어가는 세계 최초의 언론입니다. 여정이 험난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가야할 길입니다.  한국을 넘어 세계 모두가 하나가 되어 지속 가능한 평화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합니다.    미래는 준비하지 않으면 두려움과 공포입니다. <세계미래신문>이 모두가 다 함께 행복한 생명·평화·공영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세계미래신문>과 함께 할 분들을 다음과 같이 특별 초빙합니다.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자원봉사로 참여할 분야별 약간명○편집국: 취재기자, 편집기자, 사진기자, 객원기자, 특파원(통신원) ○경영실: 전략기획, 회계○광고국: 광고영업 ○사업국: 각종 수익 사업 ○이사회: 상임이사, 이사(경영, 사업, 편집)  ★제출서류: 이력서, 응시분야 사업계획서 각 1부 단 모든 참여자들은 소정의 월 직책비를 내야 합니다. ●접수 및 문의: jangyk21@korea.com (010-2636-2005)   2020년  5월 1일 <세계미래신문> 대표 장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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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원기자
    2020-05-23
  • 5월이면 부활하는 ‘노무현 정신’…그가 꿈꾼 세상은 뭘까?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서 손녀 노서은 양의 과자를 먹으며 묘한 표정을 지으며 장난치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은 손녀를 유난히 사랑했다. <사진=노무현재단>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지 11주년이 되었다. 정치권과 시민 등 각계의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그가 대한민국에 남긴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가 살아 지금의 대한민국을 보고 있다면 무엇이라고 말할까?   노무현재단은 5월 23일 오전 11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년 추도식을 엄수했다. 지난해 10주기 추도식은 2만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규모가 크게 축소됐다. 규모는 축소됐지만, 더불어민주당의 21대 총선 압승으로 ‘노무현 정신’이 부활되어 그 의미는 남달랐다.   이날 추도식의 주제는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 강한 나라’였다.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노 전 대통령 유족과 국회, 정당,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장, 노무현재단 등 각계 인사들 100여명이 참석했다. 추도식은 국민의례, 유족 헌화 및 분향, 이해찬 대표 추도사, 11주기 특별영상 ‘노무현의 리더십’ 상영, 유시민 이사장 감사 인사, 상록수 합창 특별영상 상영,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지난 2017년 8주기 추도식 때 밝힌 대로 이날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대신 조화를 보내 추모했다. 문 대통령은 당시 “노무현 대통령, 당신이 그립고 보고 싶다. 하지만 저는 앞으로 임기 동안 노 전 대통령을 가슴에만 간직하겠다. 현직 대통령으로서 이 자리에 참석하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밝혔었다.   정치권에서는 문희상 국회의장,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김태년 원내대표,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정부 및 지자체 측에서는 청와대 노영민 비서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김경수 경남지사, 이재명 경기지사 등이 봉하마을을 찾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후 내려간 고향 봉하마을에서 밀짚모자를 쓴 채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사진=노무현재단>   ◆ 추도사로 살펴보는 노무현 정신: ‘특권과 반칙 없는 세상’ 강조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추도사를 통해 “이제 우리는 노무현 없는 노무현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신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노무현 없는 포스트 노무현 시대를 열어 냈다”며 “대통령님이 주창하셨던 깨어있는 시민, 권위주의 청산, 국가균형발전, 거대 수구언론 타파가 실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대한민국의 국민이 그저 홍보의 대상이 아니라 이제 깨어있는 시민으로서 역사의 주체로 바로서고 있다”며 “비록 이제 시작이지만 우리는 역사의 발전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민주의 역사가 헌법에 당당히 새겨지고 특권과 반칙 없는 세상, 사람 사는 세상의 그날까지 우리는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아직 코로나19 감염병은 끝나지 않았고 뒤이은 경제 위기의 먹구름이 자욱하지만 우리는 두렵지 않다. 이제는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야 한다”며 “남과 북이 서로 얼싸안고 나라다운 나라에서 ‘이의 있습니다’를 외치며 손에 손을 맞잡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 대통령께서 남겨놓으신 가치를 이제 우리가 사람 사는 세상으로 완성해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 김대중 전 대통령=김대중 전 대통령은 생전에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듣고 ‘내 몸의 반이 무너진 것 같았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 영결식에서 추도사를 하려고 했지만, 이명박 정부의 반대로 끝내 하지 못했다. 그 추도문은 그해 7월 3일 발간된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라는 책의 추천사 형식으로 뒤늦게 발표됐다.   김 전 대통령은 추도문에서 “나는 지금도 그 날을 잊을 수가 없다. 동교동에서 독일 ‘슈피겔’ 지와 인터뷰를 하다가 비서관으로부터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밝히고 “그때 나는 ‘내 몸의 반이 무너진 것 같았다’”며 당시의 충격적 상황을 털어놨다.   김 전 대통령은 조문객이 500만명이 달한 것을 언급하며 “우리 국민들도 억울해하고 있다. 나도 억울하다. 목숨 바쳐온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해 있으니 억울하고 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디 저승에서라도 끝까지 국민을 지켜주십시오. 위기에 처해 있는 이 나라와 민족을 지켜주십시오”라고 적었다. 그러나 김 전 대통령은 그해 여름날 8월 18일 서거했다.   ○ 조지 워커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인권에 헌신한 대통령”이라고 추모했다. 그는 2019년 5월 23일 거행된 노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최근에 그렸던 노 전 대통령 초상화를 유가족들에게 전달해드렸다”며 “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릴 때 인권에 대한 헌신을 생각했다. 친절하고 따뜻하고 모든 국민의 기본권을 존중하신 분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부시 전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은) 자신의 목소리를 용기 있게 내는 지도자의 모습이었고 그 대상에는 미국의 대통령도 예외가 아니었다”며 “국익을 위해 모든 일을 마다하지 않고 목소리 냈고, 물론 견해차는 있었지만, 한미동맹에 대한 중요성, 공유된 가치보다 우선하는 것은 아니었다”고 회고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생전에 기타를 치며 ‘상록수’를 부르고 있다. <사진=노무현재단>   ◆ 주요 인사 및 시민들의 추도사 : “내 마음속 대통령, 그립습니다”   제1야당인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도 이날 추도식에 참석했다. 지난 2016년 당시 새누리당 대표 권한대행이던 정진석 원내대표 이후 4년 만이다. 주 원내대표는 전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은 국익을 위해 일했다. 노 전 대통령의 불행은 우리 시대의 아픔이다”라고 감회를 밝혔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감사 인사를 통해 “생전의 노 전 대통령은 바다로 가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강물 같은 분이었다”며 “지금 그분은 어떤 강물도 마다하지 않는 바다가 됐다”며 고인을 기렸다. 이어 “우리 모두가 생각과 이념과 삶의 양식은 다를지라도 이 대한민국이란 바다에서 하나로 얽혀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그런 내일이 오길 기대해본다”며 “부디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 이 자리에서 또 만나 뵐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무현재단은 고 노무현 대통령이 꿈꾸었던 생애 철학과 가치가 깃들어 있는 말인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 강한 나라’를 11주기 주제로 정하고 그 의미를 나눌 수 있는 추모 사진전, 특별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노무현재단은 이 콘텐츠를 노무현재단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SNS 등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콘텐츠를 접한 시민들은 “사랑합니다. 대통령님 내 마음속 영원한 대통령이십니다” 등의 추모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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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의
    2020-05-23
  • 세계 미래학자 450명이 밝힌 ‘최고의 미래’ 만들기 전략은?
    일을 통해 성공하는 삶을 위해서는 신간 ‘미래의 일자리와 기술 2050-세 가지 시나리오와 실행전략’을 읽어보면 커다란 영감을 얻을 것이다. <사진=‘미래의 일자리와 기술 2050’ 표지 일부>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더 나은 삶의 길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현자는 먼저 책을 읽으라고 권한다. 책은 길잡이다. 책은 인생의 망망대해를 성공으로 안내하는 나침반이다. 삶이 안개 속에 있는 것처럼 혼미하다면 반드시 책을 읽어야 한다. 더구나 미래에 더 나은 삶과 성공을 꿈꾼다면 미래 관련 책을 찾아 읽어야 한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일’이다. 인생에서 행복과 성공, 꿈의 실현을 위해서는 일을 해야 한다. 더구나 일은 생존 수단이기도 한다. 먹고 살기 위해서도 반드시 일을 해야 한다. 그런데 일은 시대에 따라 없어지기도 하고 새로 생기기도 한다. 흥하는 일도 있고, 망하는 일도 있다. 일을 통해 꿈을 이루고자 고민하고 있는 사람에게 좋은 책이 나왔다.   바로 ‘미래의 일자리와 기술 2050-세 가지 시나리오와 실행전략’(비팬북스)이다. 이 책은 미래학자 박영숙, 제롬글렌(Jerome C. Glenn) 두 사람이 최근 펴낸 것이다. 미래에 좋은 일자리를 찾는 사람에게 확실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2050년까지 향후 30년간 미래학적 관점에서 미래를 전망하고 이를 토대로 미래에 유망한 일자리를 소개하고 있어 청소년들에게는 꼭 필요한 책이다. <세계미래신문>이 [책과 미래]라는 제목으로 이 책에 관하여 보다 자세히 소개한다.   ◆ 전 세계 3500명 ‘밀레니엄 프로젝트’ 참여 미래 연구   미래성공을 꿈꾸는가? 그러면 미래학과 미래학자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미래학은 개인, 기업, 국가가 예상하지 못한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이를 대비하게 하는 실용적인 학문이다. 그리고 미래학자는 미래의 거시적 흐름을 연구하여 10년, 20년, 30년 후에 우리에게 펼쳐질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특히 과학기술의 빠른 진화로 변화의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불확실성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미래의 ‘메가트렌드’를 잘 예측할 수 있다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성공적인 미래사회로 진입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다. 즉 미래를 아는 자가 미래에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의 공동저자 제롬 글렌은 미국 워싱턴 소재 ‘밀레니엄 프로젝트(The Millennium Project)’의 회장이다. 밀레니엄 프로젝트는 새천년 21세기를 수년 앞둔 1996년 창립되었다. 글로벌 미래를 연구하는 그룹이다. 유엔을 비롯해 유엔 산하 각 연구기관 및 EU, OECD 등 다양한 국제기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해결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밀레니엄 프로젝트는 현재 전 세계 65개국 지부에 각 분야 3,500여명의 학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기후변화 등 지구촌 15대 과제의 대안, 국제사회에서 필요한 장기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한국지부는 ‘유엔미레포럼’이다. 박영숙 공동 저자가 대표를 맡고 있다.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2050년 앞으로 30년 최고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실행전략을 어떻게 마련해야 할까? 미래는 선택하는 대로 만들어진다. <사진=shutterstock.com>   ◆ 밀레니엄 프로젝트 3년 연구 결과물 내용 수록   ‘미래 일자리와 기술 2050’은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57번째 글로벌 보고서다. 지난 3년간 전 세계 미래학자와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7단계 과정으로 수행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이 책은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에 이어 4번째로 한국어판으로 출간되었다. 한국어판은 유엔미래포럼 산하 미래연구회에서 3년간의 프로젝트 워크숍에 직접 참여하였고 번역까지 완성했다.   2050년 이면 앞으로 30년 후다. 너무 먼 미래를 예측한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 그러나 미래학자들은 “미래는 다가오는 게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바람직한 미래를 미리 만들어서 그 방향을 향해 오랜 기간 투자하고 준비해야만 그 미래를 우리 것으로 만들 수 있다.   2050년의 바람직한 미래를 위해서 지금부터 과감한 투자와 올바른 실행이 있어야 인공지능시대를 선도할 수 있다. 공동저자인 제롬 글렌 회장은 “미래는 첨단기술이 몸속으로 들어오고 인터넷을 통해 인간과 인간, 인간과 사물이 연결 가능한 ‘의식기술의 시대’가 온다”다며, “미래의 일자리와 기술에 대하여 광범위하고 깊고, 장기적인 보고서인 이 책은 ‘금광’이다”라고 평가했다.   빈트 서프(Vint G. Cerf) 구글 부사장은 “이 책을 읽으면 우리가 무엇을 선택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어떤 결과가 일어날지 알 수 있다”며 “개인적으로 나의 상상력을 자극한 책”이라고 밝혔다. 유럽의회 의원인 에바 카일리(Eva Kaili) 미래 과학기술패널위원장은 “정책을 수립할 때 이 책에 제시된 유용한 정보를 활용하면 예측 사고 및 전략 계획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 2050년까지 30년의 미래변화 3대 시나리오로 대책 제시   이 책은 국제단위 대규모 장기 연구의 결과물이다. 대부분의 미래 전망서는 한 개인이나 국가단위 연구지만 이 책은 전 세계 50개 나라에서 450명 이상의 미래학자, 인공지능 전문가, 경제학자, 예술가, 과학자, 엔지니어, 정책 수립자들이 참여해서 3년 동안 광범위한 연구와 토론을 통해 나온 책이다. 또한 전 세계의 장기적인 사회 경제 상황을 중심에 두고 진행했다는 점에서 기존의 미래 일자리 연구들과 차별화된다.   이 책은 보다 구체적으로 2050년까지 30년의 미래변화 3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시나리오1은 보통의 경우로 준비를 조금씩 하면 미래사회는 매우 복잡하고 혼탁한 사회가 올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미래에 일어날 일을 현재 시점에 완벽하게 전망할 수는 없다. 그러나 미래에 대한 선택은 전적으로 우리의 몫이다.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따라 미래는 달라질 수 있다. 최악의 경우든, 최고의 경우든 모두 선택의 결과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시나리오2는 최악의 경우로 규제로 인해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고 정치적인 갈등과 반목으로 사회발전이 뒤처지면 거의 절망적인 상황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현 추세대로 발전하고 있는데 국가의 장기전략이 없다면 2050년에는 생산가능 인구 중에서 실업자가 50%에 이를 수 있다는 충격적인 상황을 예고했다.   시나리오3은 최고의 경우로 가장 바람직한 사회가 도래하여 빈부격차가 해소되고 자아실현경제가 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래에는 인공지능이 일을 대신해 주기 때문에 인간은 재미있고 가치있는 일을 하면서 자아실현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바람직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교육, 문화, 과학 등 5개 분야의 대안이 제시되었고 미래사회의 나침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여러 나라 전문가들이 어떻게 미래를 전망하고 있는지 엿볼 수 있다면 명확한 답을 얻어서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앞으로 성큼성큼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사진=shutterstock.com>   ◆ 2050년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한 실행전략 소개   이 책의 저자들은 특히 최상의 시나리오를 위한 실행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발전하는 기술로 인해 파생되는 윤리적,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문제를 통제 범위 안에 두고, 로봇·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하고, 생활비가 낮아져서 보편적 기본 소득이 정착되고, 먹고 살기 위해 일자리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드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미래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앞으로 30년 동안 여러 부문에서 적절한 전략을 마련해서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는 총 211개의 실행 전략이 제시되어 있다. 그리고 각 전략마다 전 세계 패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적시되어 있다. 이들의 의견을 분석하면 각 나라의 상황에 맞는 미래 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다.   실행 전략은 다섯 부문으로 세분화했다. 정치와 거버넌스, 기업과 노동, 과학과 기술, 교육과 학습, 문화·예술과 미디어 등 다섯 분야 각각에 대해 실행 전략이 제시되어 있다. 정책 입안자, 기업 경영자, 교육자, 과학자, 예술가, 자영업자, 문화 및 미디어 종사자는 각자의 일자리가 어떻게 될지 궁금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여러 나라 전문가들이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 엿볼 수 있다면 명확한 답을 얻어서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앞으로 성큼성큼 나갈 수 있을 것이다.
    • 인간의식
    • 생활
    2020-05-17
  • LG전자, 집안 원하는 곳 어디든 시원 ‘이동식 에어컨’ 출시
    LG전자가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LG 이동식 에어컨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29일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LG전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LG전자가 집안의 원하는 곳으로 옮겨 사용할 수 있는 이동식 에어컨을 출시한다.   LG전자는 19일부터 28일까지 ‘LG 이동식 에어컨’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29일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5월 17일 밝혔다. LG 이동식 에어컨은 주방, 공부방 등 집안 여러 공간에서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사가 잦은 고객의 경우 에어컨을 다시 설치해야 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신제품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무선인터넷 탑재 모델이 74만9000원, 일반 모델이 69만9000원이다.   실외기 설치가 어려운 공간이나 벽에 구멍을 뚫기 어려운 경우에도 유용하다. 신제품은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했다. 한 번에 보다 많은 냉매를 압축할 수 있기 때문에 냉방성능과 에너지 효율이 높아져 기존 정속형 모델(LW-C062PEW)보다 하루 4시간 사용기준 에너지를 최대 29% 절약할 수 있다. 이 제품의 냉방면적은 26제곱미터(m2)로 냉방, 송풍, 제습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바람세기 약풍에서 정음모드를 사용할 경우 소음이 42dB(데시벨)에 불과한 저소음 냉방을 구현했다. LG전자는 고객이 직접 이동식 에어컨을 간편하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의 창틀을 고려해 간편설치 키트를 기본 제공한다. 고객은 에어컨을 이용하려는 공간의 창문을 조금 열어 설치 키트를 체결한 후 더운 바람을 내보내는 배관을 연결하면 된다.   LG 이동식 에어컨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미국 비즈니스 및 테크 전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4월 LG전자 제품을 최고의 이동식 에어컨으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LG 이동식 에어컨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에너지 효율이 높고 조용하다고 평가했다. 차별화된 스마트 기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 과학기술
    • 기업
    2020-05-17
  • 현대차, 수소상용차·수소택시 보급 확대 ‘시동’ 걸었다
    현대자동차는 공공기관·기업 등 다자간 협력을 통해 수소상용차와 수소택시의 보급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사진=현대자동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대표기자] 현대자동차는 공공기관·기업 등 다자간 협력을 통해 수소상용차와 수소택시의 보급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현대차는 5월 14일 충남 천안시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성윤모 산업부 장관, 공영운 현대차 사장, 허성부 창원시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5톤 수소청소트럭과 수소택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 2건을 각각 체결했다고 5월 14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다자간 협력을 통해 공공부문 수소상용차와 수소택시의 보급 확산의 기반을 마련하고 일반인들의 수소전기차 경험을 확대하는 등 수소경제 저변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 수소청소트럭 올 창원지역 쓰레기 수거 투입   현대차와 산업부, 창원시,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우선 5톤 수소트럭 상용화 및 보급 확산을 위해 창원지역 쓰레기수거용 수소트럭 시범운행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창원시는 2020년 내 수소청소트럭(압착진개차) 1대를 관내 쓰레기 수거 노선에 투입하고, 수소청소트럭 충전을 위한 대용량 충전소를 올해 말까지 구축키로 했다.   현대차는 또 시범운행을 통해 5톤 트럭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모델 개발과 중형수소트럭의 상품화 및 수출경쟁력 점검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번 시범운행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한편 수소트럭의 성능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개발과 실증사업을 추가로 발굴하고 지원키로 했다.   창원시에 투입되는 5톤 청소트럭은 2017년 산업부 연구과제로 선정돼 현대차와 부품 협력사, 한국자동차연구원 등이 참여해 개발된 차량으로 1회 충전 시 시속 60km 정속 주행으로 599km(현대차 자체 시험·공차 기준)까지 운행할 수 있다. 현대차는 지난달에도 서울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청소 차량과 승합차 등 서울시가 운행하는 상용차를 수소전기차로 대체키로 한 바 있다.   ◇ 수소택시 10대 이달부터 서울시서 시범운행   수소청소트럭 시범사업과 함께 수소택시 시범사업도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확대 추진된다. 현대차는 산업부와 한국자동차연구원, 서울시 택시 사업자인 대덕운수와 유창상운, 수소융합얼라언스추진단(H2KOREA) 등과 함께 서울지역 수소택시 시범운행을 위해 상호협력한다.   택시는 일반 개인차량 대비 단기간 내 운행 거리가 길어 내구 성능이 특히 중요하다. 따라서 이번 시범사업은 실도로 환경에서 수소택시를 내구한계까지 운행함으로써 연료전지 스택과 공기 및 수소공급장치, 열관리 장치 등 핵심부품의 성능을 실증 테스트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시 택시 사업자인 대덕운수와 유창상운은 이달 중 각각 5대의 넥쏘 수소택시 시범운행을 개시하고 택시기사와 택시 승객 대상 설문조사를 포함한 수소택시 모니터링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범운행에서 수집되는 다양한 운행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등 수소택시 정식 보급을 앞당기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 30개 공공기관·기업 수소산업 발전 위한 협약 체결   한편 이날 울산시청에서는 울산시 송철호 시장과 현대차 하언태 사장을 비롯한 총 30개의 수소 관련 공공기관 기관장과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수소경제 선도 및 2030년 세계 최고의 수소도시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수소 시범도시 사업’과 산업부 주관 ‘수소융복합 단지 실증사업’,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수소 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까지 정부의 수소 경제 선도 3대 사업에 모두 선정됐으며, 울산에는 3월 기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1483대의 수소전기차가 운행 중이다.   업무협약에는 울산시와 현대차 외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울산항만공사, 울산도시공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수소산업협회 등의 공기업·공공기관과 함께 덕양과 에이치엘비, 에스디지, 에스아이에스 등의 수소 관련 기업들이 참여했다.
    • 과학기술
    • 기업
    202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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