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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우리 힘으로 통일시대 열자”…통일 지도자 “특별 모집”
    “2025년 통일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대한민국의 정통 민족진영인 민족회의 지도자들이 민족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에게 시상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왼쪽이 김영기 민족회의 집행본부 대표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통일의 때가 왔습니다. 통일은 이 시대의 의열이자 독립입니다. 모두가 함께 꿈꾸고 실천하면 2025년 10월 3일 반드시 통일됩니다. 우리 힘으로 통일시대를 함께 열어갈 민족지도자들을 특별 모집합니다.”   대한민국의 정통 민족진영인 ‘민족회의’가 설립한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가 2024년 8월 10일(토) 오전 9시 30분 서울 마포구 대한민국재향경우회 대강당에서 발대식 겸 특별워크숍을 갖고 민족통일 비전과 추진 전략 등을 공유한다. 이날 행사에는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 방북민족대표단에 참여하는 민족 지도자들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이상면 정통령의 개회사에 이어 최진태 교육원장이 ‘한반도 통일의 역사적 기회와 코리안 드림’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김영기 집행본부 총재가 ‘통일이념 단군주의’에 대해 해설하고 민족통일의 비전과 이념, 추진 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들은 특히 “3통(통신·통행·통상) 바탕의 삼태극통일인 1국 3체제 3정부로 추진하면 엄청난 통일수익이 생길 수 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 집행부는 “삼태극통일론으로 남북통일을 실현하면 엄청난 통일수익이 생겨 저출생도 막고, 헬조선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이들은 이를 추진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 정례적 회의를 진행해 왔다. 또한 오픈채팅방을 개설하여 기탄없는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집행부는 “8월 10일 발대식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함께 통일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통일의 꿈을 이루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민족회의측은 “우리 민족의 대운이 크게 상승하여 2025년 어느날 갑자기, 꼭 통일이 올 것이다”라고 강하게 믿고 있다. 또한 민족진영에 참여하고 있는 여러 도인들도 “2025년은 한민족 통일의 해가 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나아가 국내외 유명 예언가들도 “2025년 한반도 통일이 실현되어 대한국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오래전에 예언을 하기도 했다.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 집행부는 2025년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방북민족대표단을 구성하기로 하고 ‘10월 3일 개천절’을 뜻하는 1003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2024년 8월 5일 현재 경향 각지에서 200여명이 참여 신청을 했다. 스스로가 민족의 통일지도자를 자임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방북민족대표단은 발대식 이후에 △9월 28(토) DMZ 통일대회 참가 △10월 3일 개천절세계평화축제 개최 △2025년 음 5월 5일 단군탄신절기념 세계평화축제 개최 △2025년 10월 3일 개천절 방북 추진 등을 계획하고 있다.   장영권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 공동대표는 이와 관련 “남북통일은 우리의 소원이자 세계평화의 관문이다. 2025년 반드시 통일시대가 개막될 것이다”며 “우리 민족의 문제를 우리 스스로가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남북간에는 80년간의 분단 고착으로 인해 수많은 모순과 문제들이 잇따라 폭발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최고의 방책이 오직 통일 창조다”라고 말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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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
    2024-08-09
  • 한국, 일본과 수소·암모니아 글로벌 진출 공동 협력 ‘노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월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일본에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수소·암모니아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과 일본 간의 산업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8월 7일 일본 도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공동으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일본 수소·암모니아 산업 동향과 한-일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한-일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인 수소협력대화 등 정책실무 협의체 신설을 계기로 양국 간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에 관한 협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딜로이트-토마츠의 요시미 노조무 디렉터가 일본의 탈탄소 정책과 수소·암모니아 산업에 관한 일본 정부의 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또한,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인 ‘프리우스’ 엔진 개발을 주도한 히로세 카쓰히코 HyWealth 대표가 기술 관점에서 일본의 수소·암모니아 산업 현황을 분석하고, 수소 밸류체인에서 양국 기업 간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일본은 2017년 ‘수소기본전략’을 발표하며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수소와 암모니아를 차세대 에너지로 선정했다. 또한 지난해 발표한 ‘녹색전환(Greeen Transformation·GX) 추진 전략’에서는 ‘GX 경제이행채’ 발행을 통해 민간 투자가 어려운 사업에 대해 국채를 이용해 선행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정적인 수소 수급을 위해 일본 종합상사와 에너지 기업들의 해외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은 나아가 해상운송을 통한 수소 수입에 암모니아를 활용하는 실증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에 따르면 일본의 수소에너지 산업은 가정용 연료전지, 수소전기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초기 시장이 형성돼 있다. 본격적인 상용화가 이뤄지면 2030년엔 1조엔, 2050년까지 8조엔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삼식 KOTRA 일본지역본부장은 “글로벌 수소·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을 위한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제3국 진출 등 미래 시장 선점의 교두보로 활용될 수 있다”며 “KOTRA는 일본의 수소·암모니아 산업에서 우리 기업이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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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2024-08-08
  • “한국 20대 청년들이여, 국제 평화·민주 행사에 참여하세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2024 평화공공외교협력단’ 단원을 4월 8일부터 오는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 단원으로 선정되면 평화와 민주주의 관련 국제행사 참여가 가능하고, 국제교류행사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사진은 지난해 선정된 단원들이 하계수련회를 갖고 민주화운동기념공원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한국의 20대 젊은 가슴들이여! 국제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한 행사에 참여하여 국제협력 역량을 증진하면 어떨까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가 ‘2024 평화공공외교협력단’ 단원을 4월 8일부터 오는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4월 8일 밝혔다. ‘평화공공외교협력단’은 사업회와 아시아 4개 지역(네팔, 스리랑카, 일본, 캄보디아) 단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민주주의 공공외교 청년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민주주의·평화·공공외교 활동을 통한 국제역량 개발에 관심 있는 20대 청년이다.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예비단원을 선정하고, 평화공공외교 아카데미를 4강 이상 참여한 지원자에 한해 정식단원으로 선발한다. 단원으로 선정되면 평화와 민주주의 관련 국제행사 참여가 가능하고, 국제교류행사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그룹 활동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국제 감수성 역량을 개발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다. 사업회 이재오 이사장은 “평화공공외교협력단 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민주주의 감수성과 미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년부터 협력단을 운영해 온 사업회는 2023년에는 국내단원 21명, 국외단원 59명을 배출했다. 우수단원에게는 통일부 장관상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상이 수여됐다. 지원서 접수는 사업회 누리집(www.kdemo.or.kr)의 ‘소통·참여’ → ‘참여신청’을 통해 하면 된다. 전체 과정을 이수한 단원에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단원에는 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핵심 동력이었던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01년 국회에서 제정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법률 제19627호, 2023. 8. 16. 일부개정)’에 의해 설립됐고, 2007년 4월 11일 행정안전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 국가안보
    • 평화
    2024-04-08
  • 2023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개막…‘미래도시’ 어떻게 변환될까?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기억을 소중히 여기는 광주광역시 동구 인문학당’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사진=한국건축가협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대한민국 건축문화의 현주소와 미래의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2023 대한민국 건축문화제’가 ‘도시건축의 미래변환’이란 주제로 10월 25일(수)부터 29일(일)까지 닷새간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다. 한국건축가협회(회장 천의영)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공식 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건축문화축제는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세미나 등이 개최된다. 주제기획전은 국내외 유명 건축가 및 미디어 작가가 다양한 전시로 참여한다. BIG, MVRDV, Migliore+Servetto, Mladen Jadric, SKM, 운생동, 하태석 등 건축가의 미래의 도시건축에 대한 다양한 모습과 생각을 만나볼 수 있다.   10월 25일 개막식에 앞서 대한민국 건축대전은 ‘건축토크쇼’란 제목으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는 공개 심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이후에는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의 ‘공원 같은 나라, 정원 같은 도시’란 주제로 기조강연이 개최된다. 이어지는 개막식에서는 2023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젊은건축가상의 시상이 함께 진행된다.   주요 행사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주요 건축상의 수상 경향 등을 확인하고 한국 건축의 오늘을 가늠할 수 있는 전시와 건축 관련 안전, 스마트 융합디자인, OSC, 스마트 도시건축 등 시대의 건축문화를 돌아보는 세미나와 좌담회 등도 함께 진행한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제42회 대한민국 건축대전 국제일반공모전 △2023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2023 젊은건축가전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 △한국건축가협회상·특별상 수상작전 △한국건축가협회 지역건축가회 작품전 △RIBA 드로잉전 △제1회 STELSI 메타버스 국제공모전 △SHARING OF THOUGHTS_KOSID 등이 있다.   2023 대한민국 건축문화제를 주최·주관하는 한국건축가협회는 “이번 건축문화제가 다양한 건축가와 국내외 많은 건축 전문인을 포함해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를 통해 건축 문화의 향유와 건축의 자리매김을 다시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2023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한국건축가협회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 인간의식
    • 문화
    2023-10-23
  • 새책 [창조의 신], 세상에 없는 창조의 신개념 제시 “뭘까?”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새책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세계창조론을 제시했다. 그는 “창조는 사랑을 위한 파괴와 혁명이다”며 “영성창조를 통해 불멸의 삶을 창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충남 아산시민들이 ‘3.1건국혁명’ 기념일을 맞아 대형 태극기를 들고 시가행진을 하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창조는 감동이고 성취와 영광, 전율이다. 그러나 창조 과정은 도전과 실패, 좌절, 공포다. ‘불멸의 창조’를 위해 사랑을 위한 저항과 혁명에 나서야 한다. 이제 우리 모두가 호모 크리에이터로서 성공하는 불멸의 창조자, 창조의 신이 되는 길을 함께 떠나자!”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인류의 대혼돈과 불확실성의 시대를 해결할 단 하나의 유일한 방법은 바로 ‘창조(創造: Creation)’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창조자가 되어야 삶의 중요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 모든 것이 사랑으로 합력하여 선한 세계를 창조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 서문 ‘우리는 왜 불멸의 창조를 해야 하는가’에서 “미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며 창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장 대표는 “이 책을 소지한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가 ‘영성창조’를 폭발시켜 영원히 불멸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이 책은 특히 호모 크리에이터, 창조하는 신인간으로 리셋하고 최종병기인 창조도구의 개발을 통해 절대 생존과 인생 성공의 길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각 개인은 이를 토대로 자기만의 창조적인 생존전략을 짜고 성공 무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시대적 상황에 대한 치열한 문제의식과 삶의 방향을 어둠 속의 횃불처럼 환하게 밝혀줄 것이다.   장 대표는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을 새책으로 출판 창조하기 위해 오는 2023년 10월 1일까지 원고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의 글을 집중 집필할 예정이다. 이 때까지 독자들로부터 사전 책구입 주문을 받고 함께 세계창조에 도전하는 창조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서울 관악산 창조의 길 순례와 세계창조포럼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할 예정이다.   ◆ “이 책 소지한 사람은 누구나 영원히 불멸한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새책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창조는 당연한 것들에 대한 저항이다”며 “때로는 단순한 저항을 넘어 창조적 파괴와 혁명을 해야 할 때도 있다”고 했다. 그는 “창조는 파괴적 혁명이기도 하다”며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문제에 얽매여 있지 마라. 답이 없는 문제를 도전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기존의 개념을 파괴하고 재정의, 재규정하여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역사는 바로 이러한 퍼스트 크리에이터들에 의해 창조되고 도약한다”며 “시대의 창조자가 되어 새로운 비전과 가치, 새로운 제도·제품 등을 창조하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우리 자신에게 본질적이고 원초적인 질문을 던져보자고 거듭 제안했다.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 존재의 이유, 생존의 이유가 무엇인가? 삶의 진정한 가치와 비전, 꿈은 무엇인가? 나아가 어떠한 사회, 어떠한 국가, 어떠한 세계를 건설하고 싶은가? 우리 인류가 궁극적으로 가야 할 미래는 무엇인가?”   장 대표는 “모든 것은 ‘불멸의 창조’에 달려 있다”며 “이것이 창조하는 신인간, 호모 크리에이터인 우리 인간이 성자로서 성부, 성모와 함께 ‘3위1체’가 되어 창조해야 할 미래다”라고 했다. 그는 “내 삶은 내 스스로가 창조해야 한다”며 “나는 내 스스로가 모든 것을 창조하는 불멸의 창조자, 즉 ‘창조의 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 책의 발행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위대한 호모 크리에이터, 창조자가 되어 인류가 다 함께 잘 사는 평화와 공영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만들어 나가길 소망한다. 그는 “미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창조하는 것이다”며 “우리 모두가 위대한 퍼스트 크리에이터가 되어 창조도구들을 만들고 활용하여 더 나은 미래 창조의 주역이 되길 간구한다”고 했다.   ◆ 세계창조론 바탕 ‘세계창조대학’ 창설 동참 기대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세계창조론의 창조 본질과 개념, 원리, 법칙, 도구 등을 파격적 접근을 통해 설명했다. 그는 창조의 신개념과 분석을 위해 인문적, 종교적, 과학적, 우주적 접근을 넘어 영성적 접근을 하였다. 특히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와 방법인 생각, 말씀, 행동을 중요한 창조의 하나로 분석하였다. 성부 하나님과 성모 우주, 성자 인간의 3위1체 세계창조론도 최초로 제시하였다.   장영권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이는 창조 에너지인 ‘빛’의 속성이 보는 대로 보이고, 창조하는 대로 창조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장영권 대표는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을 특별한 방법으로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사전 주문 독자로부터 ‘책값 21만원’을 받은 후 세계창조를 위한 독서토론에 초대할 예정이다. 책값을 21만원으로 한 이유는 자기가 자신을 스스로 창조하는 최적화 기간이 ‘21일’이기 때문에 하루 1만원씩으로 하여 산정한 것이다. 대한민국 건국신화에서 곰은 마늘을 21일간 먹고 인간이 되는 소원을 이루어 자신을 새로 창조하였다.   창조는 다양한 접근 법칙, 원리가 있다. 자기가 자신을 새로 창조하는 자기창조, 구성원 모두가 공동목표를 집단으로 창조하는 집단창조 또는 공동창조, 세계인류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세계창조가 있다. 장영권 대표는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자기창조, 집단창조, 세계창조의 목적과 방법을 서술했다. 창조는 하루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있고, 수개월, 수십년, 수백년에 걸처 이루어지는 것도 있다. 창조는 부단한 반복과 도전이 필수적이다.   한편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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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다자주의로 대전환…국제협력 강화하여 인류평화 구축하자”
    한중수교 31주년기념 ‘2023 국제다자외교포럼’에 참석한 주요 내빈과 기조강연, 발표, 토론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제다자외교포럼>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코로나19 이후 세계는 다자주의 시대로 대전환하고 있다. 세계가 진정한 의미의 다자주의를 강화하고 국제협력의 토대를 굳건히 하여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창호 국제다자외교평의회 대표의장 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 6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주한중국대사관 후원으로 개최된 한중수교 31주년기념 ‘2023 국제다자외교포럼’에서 “미중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제다자외교를 강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대표의장은 이날 ‘지금은 다자주의 시대-시진핑의 다자주의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기조 강연에서 “강대국의 입김이 전 세계를 뒤덮던 코로나 이전의 시대에서, 여러 나라들이 힘을 합치고 머리를 맞대는 코로나19 이후의 다자주의의 시대로 새로운 세계 질서의 확립을 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의장은 이어 “다자주의란 여러 나라가 무역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세계적 협의체를 두고 가치 체계나 규범, 절차 따위를 각국이 준수하고 조율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고 설명하고 “오늘날 세계 각국은 자국의 경제적인 이익을 위하여 다자주의를 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다자주의와 관련,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국제질서가 재편됨에 따라 중국은 다자주의 외교정책을 기본골격으로 하는 새로운 다자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중국은 다양한 국제문제를 다자협력의 틀을 강화하여 해결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의장은 “중국은 동남아를 비롯하여 주변 국가들과 정치, 경제적인 협력을 통하여 지역 강대국으로 부상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다자주의를 표방하고 있다”며 “이는 국제사회에서의 중국의 권리와 역할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중심의 질서 속에서 한 극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 중국의 다자외교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의장은 “우리 한국은 미국과 중국의 갈등을 해결하고 다자주의를 강화해야 한다고 이야기하지만 현실적 상황은 매우 엄중하다”며 “중국이 추구하는 다자주의가 무엇이며,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 것인지를 정확히 분석하여 치밀한 대응전략을 세워야 국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조 강연에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는 ‘미·중 패권 대결과 세계 대전환-한·중 우호 관계 강화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미국 중심의 현재 패권이나 중국 중심의 미래 패권이 힘에 의해 강압적으로 현상 변경을 하려 하면 엄청난 국제적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매력과 문화, 평화 감성으로 세계 대전환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중국의 미국을 견제하기 위한 다자주의를 내세워 또 다른 줄서기를 강요한다면 이것 또한 중국식 패권주의의 변형이다”며 “중국이 미국을 뛰어넘는 세계주도국이 되려면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통일에 적극 나서고 동북아 평화 및 세계의 현안들을 공감과 감동을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동기 미래사회교육연구소장은 ‘다자주의 시대의 한중 교류 활성화 방안’이라는 제목의 발표에서 “대한민국은 다자주의 시대를 맞이하여 한·중간에 과거의 정책을 소환하여 회고적 평가와 조망적 분석을 통해 이제 새로운 주의가 나와야 한다”며 “오래된 낡은 이념과 혈맹, 동맹이라는 치우친 차별적 개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대한민국은 관광과 무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 이제는 지적재산, 반도체,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 발전을 하고 있다”며 “중국과의 전략적 협력과 교류 활성화로 보편적 다자주의로 전환하여 지속 가능한 상생 공영의 토대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필용 대한기자협회 이사장은 토론에서 “상호 비슷한 입장에 처한 다자주의 회원국들이 상호 연대하여 한 목소리를 내면 소수의 강대국의 의견에 좌우되지 않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질서 형성에 기여할 수 있다”며 “다자주의 회원국들이 조금씩 양보하면 모두가 만족할만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밝혔다.   정계숙 전 동두천시의원은 “다양한 국제기구와 체제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다자무대가 그 어느 때보다 미·중의 전략적 경쟁은 물론 강대국들이 당면한 국익이 충돌하는 경기장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향후 일반화된 국제 제도가 참여자들 사이에서 합의된 가치와 정체성을 만들어낼 수 있느냐의 실험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국제다자외교평의회는 다자외교지식을 연마하고 창조적 응용이 가능한 전문인, 사회적 요구와 경제성을 고려하는 실용적인 사고와 응용력을 갖춘 실천인, 한중 미래 관계를 이끌어갈 리더십을 갖춘 지식인을 양성하는 핵심 메카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창호(오른쪽) 국제다자외교평의회 대표의장 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이 한중수교 31주년기념 ‘2023 국제다자외교포럼’ 기조강연에서 “미중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제다자외교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팡쿤 주한 중국대사관 부대사가 옆에서 경청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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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실시간 국가전략 기사

  • “2025년 우리 힘으로 통일시대 열자”…통일 지도자 “특별 모집”
    “2025년 통일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대한민국의 정통 민족진영인 민족회의 지도자들이 민족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에게 시상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왼쪽이 김영기 민족회의 집행본부 대표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통일의 때가 왔습니다. 통일은 이 시대의 의열이자 독립입니다. 모두가 함께 꿈꾸고 실천하면 2025년 10월 3일 반드시 통일됩니다. 우리 힘으로 통일시대를 함께 열어갈 민족지도자들을 특별 모집합니다.”   대한민국의 정통 민족진영인 ‘민족회의’가 설립한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가 2024년 8월 10일(토) 오전 9시 30분 서울 마포구 대한민국재향경우회 대강당에서 발대식 겸 특별워크숍을 갖고 민족통일 비전과 추진 전략 등을 공유한다. 이날 행사에는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 방북민족대표단에 참여하는 민족 지도자들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이상면 정통령의 개회사에 이어 최진태 교육원장이 ‘한반도 통일의 역사적 기회와 코리안 드림’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김영기 집행본부 총재가 ‘통일이념 단군주의’에 대해 해설하고 민족통일의 비전과 이념, 추진 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들은 특히 “3통(통신·통행·통상) 바탕의 삼태극통일인 1국 3체제 3정부로 추진하면 엄청난 통일수익이 생길 수 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 집행부는 “삼태극통일론으로 남북통일을 실현하면 엄청난 통일수익이 생겨 저출생도 막고, 헬조선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이들은 이를 추진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 정례적 회의를 진행해 왔다. 또한 오픈채팅방을 개설하여 기탄없는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집행부는 “8월 10일 발대식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함께 통일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통일의 꿈을 이루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민족회의측은 “우리 민족의 대운이 크게 상승하여 2025년 어느날 갑자기, 꼭 통일이 올 것이다”라고 강하게 믿고 있다. 또한 민족진영에 참여하고 있는 여러 도인들도 “2025년은 한민족 통일의 해가 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나아가 국내외 유명 예언가들도 “2025년 한반도 통일이 실현되어 대한국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오래전에 예언을 하기도 했다.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 집행부는 2025년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방북민족대표단을 구성하기로 하고 ‘10월 3일 개천절’을 뜻하는 1003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2024년 8월 5일 현재 경향 각지에서 200여명이 참여 신청을 했다. 스스로가 민족의 통일지도자를 자임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방북민족대표단은 발대식 이후에 △9월 28(토) DMZ 통일대회 참가 △10월 3일 개천절세계평화축제 개최 △2025년 음 5월 5일 단군탄신절기념 세계평화축제 개최 △2025년 10월 3일 개천절 방북 추진 등을 계획하고 있다.   장영권 민족회의 통일준비정부 공동대표는 이와 관련 “남북통일은 우리의 소원이자 세계평화의 관문이다. 2025년 반드시 통일시대가 개막될 것이다”며 “우리 민족의 문제를 우리 스스로가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남북간에는 80년간의 분단 고착으로 인해 수많은 모순과 문제들이 잇따라 폭발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최고의 방책이 오직 통일 창조다”라고 말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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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 한국, 일본과 수소·암모니아 글로벌 진출 공동 협력 ‘노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월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일본에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수소·암모니아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과 일본 간의 산업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8월 7일 일본 도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공동으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일본 수소·암모니아 산업 동향과 한-일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한-일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인 수소협력대화 등 정책실무 협의체 신설을 계기로 양국 간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에 관한 협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딜로이트-토마츠의 요시미 노조무 디렉터가 일본의 탈탄소 정책과 수소·암모니아 산업에 관한 일본 정부의 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또한,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인 ‘프리우스’ 엔진 개발을 주도한 히로세 카쓰히코 HyWealth 대표가 기술 관점에서 일본의 수소·암모니아 산업 현황을 분석하고, 수소 밸류체인에서 양국 기업 간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일본은 2017년 ‘수소기본전략’을 발표하며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수소와 암모니아를 차세대 에너지로 선정했다. 또한 지난해 발표한 ‘녹색전환(Greeen Transformation·GX) 추진 전략’에서는 ‘GX 경제이행채’ 발행을 통해 민간 투자가 어려운 사업에 대해 국채를 이용해 선행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정적인 수소 수급을 위해 일본 종합상사와 에너지 기업들의 해외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은 나아가 해상운송을 통한 수소 수입에 암모니아를 활용하는 실증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에 따르면 일본의 수소에너지 산업은 가정용 연료전지, 수소전기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초기 시장이 형성돼 있다. 본격적인 상용화가 이뤄지면 2030년엔 1조엔, 2050년까지 8조엔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삼식 KOTRA 일본지역본부장은 “글로벌 수소·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을 위한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제3국 진출 등 미래 시장 선점의 교두보로 활용될 수 있다”며 “KOTRA는 일본의 수소·암모니아 산업에서 우리 기업이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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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2024-08-08
  • “한국 20대 청년들이여, 국제 평화·민주 행사에 참여하세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2024 평화공공외교협력단’ 단원을 4월 8일부터 오는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 단원으로 선정되면 평화와 민주주의 관련 국제행사 참여가 가능하고, 국제교류행사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사진은 지난해 선정된 단원들이 하계수련회를 갖고 민주화운동기념공원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한국의 20대 젊은 가슴들이여! 국제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한 행사에 참여하여 국제협력 역량을 증진하면 어떨까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가 ‘2024 평화공공외교협력단’ 단원을 4월 8일부터 오는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4월 8일 밝혔다. ‘평화공공외교협력단’은 사업회와 아시아 4개 지역(네팔, 스리랑카, 일본, 캄보디아) 단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민주주의 공공외교 청년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민주주의·평화·공공외교 활동을 통한 국제역량 개발에 관심 있는 20대 청년이다.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예비단원을 선정하고, 평화공공외교 아카데미를 4강 이상 참여한 지원자에 한해 정식단원으로 선발한다. 단원으로 선정되면 평화와 민주주의 관련 국제행사 참여가 가능하고, 국제교류행사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그룹 활동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국제 감수성 역량을 개발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다. 사업회 이재오 이사장은 “평화공공외교협력단 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민주주의 감수성과 미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년부터 협력단을 운영해 온 사업회는 2023년에는 국내단원 21명, 국외단원 59명을 배출했다. 우수단원에게는 통일부 장관상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상이 수여됐다. 지원서 접수는 사업회 누리집(www.kdemo.or.kr)의 ‘소통·참여’ → ‘참여신청’을 통해 하면 된다. 전체 과정을 이수한 단원에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단원에는 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핵심 동력이었던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01년 국회에서 제정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법률 제19627호, 2023. 8. 16. 일부개정)’에 의해 설립됐고, 2007년 4월 11일 행정안전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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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
    2024-04-08
  • 2023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개막…‘미래도시’ 어떻게 변환될까?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기억을 소중히 여기는 광주광역시 동구 인문학당’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사진=한국건축가협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대한민국 건축문화의 현주소와 미래의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2023 대한민국 건축문화제’가 ‘도시건축의 미래변환’이란 주제로 10월 25일(수)부터 29일(일)까지 닷새간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다. 한국건축가협회(회장 천의영)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공식 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건축문화축제는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세미나 등이 개최된다. 주제기획전은 국내외 유명 건축가 및 미디어 작가가 다양한 전시로 참여한다. BIG, MVRDV, Migliore+Servetto, Mladen Jadric, SKM, 운생동, 하태석 등 건축가의 미래의 도시건축에 대한 다양한 모습과 생각을 만나볼 수 있다.   10월 25일 개막식에 앞서 대한민국 건축대전은 ‘건축토크쇼’란 제목으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는 공개 심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이후에는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의 ‘공원 같은 나라, 정원 같은 도시’란 주제로 기조강연이 개최된다. 이어지는 개막식에서는 2023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젊은건축가상의 시상이 함께 진행된다.   주요 행사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주요 건축상의 수상 경향 등을 확인하고 한국 건축의 오늘을 가늠할 수 있는 전시와 건축 관련 안전, 스마트 융합디자인, OSC, 스마트 도시건축 등 시대의 건축문화를 돌아보는 세미나와 좌담회 등도 함께 진행한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제42회 대한민국 건축대전 국제일반공모전 △2023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2023 젊은건축가전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 △한국건축가협회상·특별상 수상작전 △한국건축가협회 지역건축가회 작품전 △RIBA 드로잉전 △제1회 STELSI 메타버스 국제공모전 △SHARING OF THOUGHTS_KOSID 등이 있다.   2023 대한민국 건축문화제를 주최·주관하는 한국건축가협회는 “이번 건축문화제가 다양한 건축가와 국내외 많은 건축 전문인을 포함해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를 통해 건축 문화의 향유와 건축의 자리매김을 다시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2023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한국건축가협회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 인간의식
    • 문화
    2023-10-23
  • 새책 [창조의 신], 세상에 없는 창조의 신개념 제시 “뭘까?”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새책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세계창조론을 제시했다. 그는 “창조는 사랑을 위한 파괴와 혁명이다”며 “영성창조를 통해 불멸의 삶을 창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충남 아산시민들이 ‘3.1건국혁명’ 기념일을 맞아 대형 태극기를 들고 시가행진을 하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창조는 감동이고 성취와 영광, 전율이다. 그러나 창조 과정은 도전과 실패, 좌절, 공포다. ‘불멸의 창조’를 위해 사랑을 위한 저항과 혁명에 나서야 한다. 이제 우리 모두가 호모 크리에이터로서 성공하는 불멸의 창조자, 창조의 신이 되는 길을 함께 떠나자!”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인류의 대혼돈과 불확실성의 시대를 해결할 단 하나의 유일한 방법은 바로 ‘창조(創造: Creation)’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창조자가 되어야 삶의 중요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 모든 것이 사랑으로 합력하여 선한 세계를 창조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 서문 ‘우리는 왜 불멸의 창조를 해야 하는가’에서 “미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며 창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장 대표는 “이 책을 소지한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가 ‘영성창조’를 폭발시켜 영원히 불멸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이 책은 특히 호모 크리에이터, 창조하는 신인간으로 리셋하고 최종병기인 창조도구의 개발을 통해 절대 생존과 인생 성공의 길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각 개인은 이를 토대로 자기만의 창조적인 생존전략을 짜고 성공 무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시대적 상황에 대한 치열한 문제의식과 삶의 방향을 어둠 속의 횃불처럼 환하게 밝혀줄 것이다.   장 대표는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을 새책으로 출판 창조하기 위해 오는 2023년 10월 1일까지 원고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의 글을 집중 집필할 예정이다. 이 때까지 독자들로부터 사전 책구입 주문을 받고 함께 세계창조에 도전하는 창조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서울 관악산 창조의 길 순례와 세계창조포럼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할 예정이다.   ◆ “이 책 소지한 사람은 누구나 영원히 불멸한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새책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창조는 당연한 것들에 대한 저항이다”며 “때로는 단순한 저항을 넘어 창조적 파괴와 혁명을 해야 할 때도 있다”고 했다. 그는 “창조는 파괴적 혁명이기도 하다”며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문제에 얽매여 있지 마라. 답이 없는 문제를 도전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기존의 개념을 파괴하고 재정의, 재규정하여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역사는 바로 이러한 퍼스트 크리에이터들에 의해 창조되고 도약한다”며 “시대의 창조자가 되어 새로운 비전과 가치, 새로운 제도·제품 등을 창조하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우리 자신에게 본질적이고 원초적인 질문을 던져보자고 거듭 제안했다.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 존재의 이유, 생존의 이유가 무엇인가? 삶의 진정한 가치와 비전, 꿈은 무엇인가? 나아가 어떠한 사회, 어떠한 국가, 어떠한 세계를 건설하고 싶은가? 우리 인류가 궁극적으로 가야 할 미래는 무엇인가?”   장 대표는 “모든 것은 ‘불멸의 창조’에 달려 있다”며 “이것이 창조하는 신인간, 호모 크리에이터인 우리 인간이 성자로서 성부, 성모와 함께 ‘3위1체’가 되어 창조해야 할 미래다”라고 했다. 그는 “내 삶은 내 스스로가 창조해야 한다”며 “나는 내 스스로가 모든 것을 창조하는 불멸의 창조자, 즉 ‘창조의 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 책의 발행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위대한 호모 크리에이터, 창조자가 되어 인류가 다 함께 잘 사는 평화와 공영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만들어 나가길 소망한다. 그는 “미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창조하는 것이다”며 “우리 모두가 위대한 퍼스트 크리에이터가 되어 창조도구들을 만들고 활용하여 더 나은 미래 창조의 주역이 되길 간구한다”고 했다.   ◆ 세계창조론 바탕 ‘세계창조대학’ 창설 동참 기대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세계창조론의 창조 본질과 개념, 원리, 법칙, 도구 등을 파격적 접근을 통해 설명했다. 그는 창조의 신개념과 분석을 위해 인문적, 종교적, 과학적, 우주적 접근을 넘어 영성적 접근을 하였다. 특히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와 방법인 생각, 말씀, 행동을 중요한 창조의 하나로 분석하였다. 성부 하나님과 성모 우주, 성자 인간의 3위1체 세계창조론도 최초로 제시하였다.   장영권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이는 창조 에너지인 ‘빛’의 속성이 보는 대로 보이고, 창조하는 대로 창조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장영권 대표는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을 특별한 방법으로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사전 주문 독자로부터 ‘책값 21만원’을 받은 후 세계창조를 위한 독서토론에 초대할 예정이다. 책값을 21만원으로 한 이유는 자기가 자신을 스스로 창조하는 최적화 기간이 ‘21일’이기 때문에 하루 1만원씩으로 하여 산정한 것이다. 대한민국 건국신화에서 곰은 마늘을 21일간 먹고 인간이 되는 소원을 이루어 자신을 새로 창조하였다.   창조는 다양한 접근 법칙, 원리가 있다. 자기가 자신을 새로 창조하는 자기창조, 구성원 모두가 공동목표를 집단으로 창조하는 집단창조 또는 공동창조, 세계인류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세계창조가 있다. 장영권 대표는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자기창조, 집단창조, 세계창조의 목적과 방법을 서술했다. 창조는 하루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있고, 수개월, 수십년, 수백년에 걸처 이루어지는 것도 있다. 창조는 부단한 반복과 도전이 필수적이다.   한편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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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다자주의로 대전환…국제협력 강화하여 인류평화 구축하자”
    한중수교 31주년기념 ‘2023 국제다자외교포럼’에 참석한 주요 내빈과 기조강연, 발표, 토론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제다자외교포럼>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코로나19 이후 세계는 다자주의 시대로 대전환하고 있다. 세계가 진정한 의미의 다자주의를 강화하고 국제협력의 토대를 굳건히 하여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창호 국제다자외교평의회 대표의장 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 6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주한중국대사관 후원으로 개최된 한중수교 31주년기념 ‘2023 국제다자외교포럼’에서 “미중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제다자외교를 강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대표의장은 이날 ‘지금은 다자주의 시대-시진핑의 다자주의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기조 강연에서 “강대국의 입김이 전 세계를 뒤덮던 코로나 이전의 시대에서, 여러 나라들이 힘을 합치고 머리를 맞대는 코로나19 이후의 다자주의의 시대로 새로운 세계 질서의 확립을 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의장은 이어 “다자주의란 여러 나라가 무역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세계적 협의체를 두고 가치 체계나 규범, 절차 따위를 각국이 준수하고 조율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고 설명하고 “오늘날 세계 각국은 자국의 경제적인 이익을 위하여 다자주의를 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다자주의와 관련,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국제질서가 재편됨에 따라 중국은 다자주의 외교정책을 기본골격으로 하는 새로운 다자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중국은 다양한 국제문제를 다자협력의 틀을 강화하여 해결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의장은 “중국은 동남아를 비롯하여 주변 국가들과 정치, 경제적인 협력을 통하여 지역 강대국으로 부상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다자주의를 표방하고 있다”며 “이는 국제사회에서의 중국의 권리와 역할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중심의 질서 속에서 한 극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 중국의 다자외교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의장은 “우리 한국은 미국과 중국의 갈등을 해결하고 다자주의를 강화해야 한다고 이야기하지만 현실적 상황은 매우 엄중하다”며 “중국이 추구하는 다자주의가 무엇이며,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 것인지를 정확히 분석하여 치밀한 대응전략을 세워야 국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조 강연에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는 ‘미·중 패권 대결과 세계 대전환-한·중 우호 관계 강화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미국 중심의 현재 패권이나 중국 중심의 미래 패권이 힘에 의해 강압적으로 현상 변경을 하려 하면 엄청난 국제적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매력과 문화, 평화 감성으로 세계 대전환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중국의 미국을 견제하기 위한 다자주의를 내세워 또 다른 줄서기를 강요한다면 이것 또한 중국식 패권주의의 변형이다”며 “중국이 미국을 뛰어넘는 세계주도국이 되려면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통일에 적극 나서고 동북아 평화 및 세계의 현안들을 공감과 감동을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동기 미래사회교육연구소장은 ‘다자주의 시대의 한중 교류 활성화 방안’이라는 제목의 발표에서 “대한민국은 다자주의 시대를 맞이하여 한·중간에 과거의 정책을 소환하여 회고적 평가와 조망적 분석을 통해 이제 새로운 주의가 나와야 한다”며 “오래된 낡은 이념과 혈맹, 동맹이라는 치우친 차별적 개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대한민국은 관광과 무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 이제는 지적재산, 반도체,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 발전을 하고 있다”며 “중국과의 전략적 협력과 교류 활성화로 보편적 다자주의로 전환하여 지속 가능한 상생 공영의 토대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필용 대한기자협회 이사장은 토론에서 “상호 비슷한 입장에 처한 다자주의 회원국들이 상호 연대하여 한 목소리를 내면 소수의 강대국의 의견에 좌우되지 않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질서 형성에 기여할 수 있다”며 “다자주의 회원국들이 조금씩 양보하면 모두가 만족할만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밝혔다.   정계숙 전 동두천시의원은 “다양한 국제기구와 체제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다자무대가 그 어느 때보다 미·중의 전략적 경쟁은 물론 강대국들이 당면한 국익이 충돌하는 경기장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향후 일반화된 국제 제도가 참여자들 사이에서 합의된 가치와 정체성을 만들어낼 수 있느냐의 실험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국제다자외교평의회는 다자외교지식을 연마하고 창조적 응용이 가능한 전문인, 사회적 요구와 경제성을 고려하는 실용적인 사고와 응용력을 갖춘 실천인, 한중 미래 관계를 이끌어갈 리더십을 갖춘 지식인을 양성하는 핵심 메카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창호(오른쪽) 국제다자외교평의회 대표의장 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이 한중수교 31주년기념 ‘2023 국제다자외교포럼’ 기조강연에서 “미중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제다자외교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팡쿤 주한 중국대사관 부대사가 옆에서 경청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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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각계 인사 “다자주의 강화하여 국제문제 해결하자” 한목소리
    한중교류촉진위원회가 개최한 한중수교 31주년기념 2023 국제다자외교포럼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중교류촉진위원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대표위원장 이창호)는 6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국제다자외교평의회 주관, 주한중국대사관 후원으로 ‘다자주의 속에서 한중의 역할’이란 주제로 한중수교 31주년기념 2023 국제다자외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축사와 발표를 통해 국제질서의 급변속에 다자주의의 시대적 의미와 한국과 중국의 역할에 대한 심층적 모색을 하고 “다자주의를 강화하여 국제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포럼에는 팡쿤 주한 중국대사관 부대사,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큰 관심을 나타냈다.   제1부 의례행사에서 이기수 한국법학원 원장(전 고려대 총장)을 비롯하여 서영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관 대사, 박언휘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총재, 김광진 광주광역시 부시장, 리우한무(刘汉武) 중국 국제우호연락회 상임이사, 하야시마 묘죠(早島妙聴) 일본도교협회 회장, 일리야 케르니츠키(Илья Керницкий) 러시아 창작예술연합 하바롭스크 지역의장 등이 축사를 했다.   이기수 원장은 서면 축사에서 “최근 세계정세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과 미·중 2강의 신냉전 대결 속에 인류의 공동가치 구현에 심각한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며 “이런 이분법적인 이념적 갈등 및 다양한 국제적 갈등 요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자주의로의 전환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이번 국제다자외교포럼은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한·중의 상생을 위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로서 새로운 한중 미래의 기틀을 준비하길 기대한다”며 “다자주의적 가치형태의 체계를 마련하고, 다양한 사안에 대한 갈등 완화 조정의 가교역할 및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팡쿤 부대사가 대독한 축사에서 “일부 국가들은 특정 국가를 배척하는 ‘소그룹’을 만들고 다른 국가들에게 어느 한 편에 설 것을 압박하여 국제질서와 글로벌 안정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며 “중국은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을 통해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촉진하고 인류 운명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박언휘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총재는 “작금의 국제 관계 속에서 갈등 요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자주의로의 전환’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한국과 중국은 신뢰와 상호협력 증진을 통해 국제적 충돌에 대한 완화조정의 가교역할을 하여 다양한 분야로 관계 발전을 고도화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광진 광주광역시 부시장은 이날 직접 참석하고 축사를 통해 “최근 국제정세는 미중 세계 2강의 극심한 대립속에 격랑을 맞고 있다”며 “어느 지역보다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광주광역시와 인적·물적, 문화·경제적으로 보다 활발한 교류를 통해 윈윈할 수 있는 환경을 빠른 시간 내 추진하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리우한무 중국국제우호연락회 상임이사는 “지금 세계정세는 100년의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역사와 현실이 우리에게 알려주다시피 국제사회가 인류운명공동체의 이념을 견지하고 다자주의를 견지하며 단결협력의 길을 걷기만 한다면 각종 세계적인 문제에 대처하고 아름다운 지구의 터전을 함께 건설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야시마 묘죠 일본도교협회 회장은 “상호간의 관용, 상호간의 이해와 협력은 인접국가의 나아갈 길이며, ‘도’를 매체로 문명 교류와 상호간의 학습을 촉진시키며, 민심의 소통 또한 원활해지길 바란다”고 밝히고 “한중 양국간이 조화와 번영을, 나아가 세계평화를 위해 공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일리야 케르니츠키 러시아 ‘창작예술연합’ 하바롭스크 지역 의장은 “한국과 중국은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어 아시아 국가들 중 가장 발전한 국가들에 속한다”며 “한국과 중국의 문화는 독창적이면서도 공통된 부분도 많아 여러 분야에서 함께 협력하고 발전한다면 양국의 국민들에게 축복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제2부 포럼에서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겸 국제다자외교평의회 대표의장이 ‘지금은 다자주의 시대다-시진핑의 다자주의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창호 위원장은 최근 발간한 <시진핑의 다자주의>(북그루)라는 책 내용을 중심으로 깊이 있게 설명했다.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는 ‘미중 패권 대결과 세계 대전환-한중우호 관계 강화중심으로’, 그리고 이동기 미래사회교육연구소장은 ‘다자주의 시대의 한·중교류 활성화 방안’이란 제목으로 각각 발제했다. 토론에는 김필용 대한기자협회 이사장과 정계숙 전 동두천시의원이 참여했다.   한중수교 31주년기념 2023 국제다자외교포럼에서 “다자주의를 강화하여 국제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사진=한중교류촉진위원회>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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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한·중간 언론발전과 상생 교류 활성화에 공동 노력하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와 대한기자협회가 4월 20일 ‘한·중 상생 교류에 관한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네 번째가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다섯 번째가 김필용 대한기자협회 이사장이다. <사진=한중교류촉진위원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 이창호)와 대한기자협회(이사장 김필용)는 4월 20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사무실에서 한중언론 네트워크 형성 및 한·중 언론발전 상생 교류를 위해 ‘한·중 상생 교류에 관한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호 위원장과 김필용 이사장을 비롯하여 장영권 세계미래신문 대표, 정인교 글로벌기독방송(GGB) TV 대표, 대한기자협회 강미향 어머니기자단중앙단장, 박노충 상임중앙위원장, 유진상 자문위원장, 김서중 언론심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한 공동업무협약은 △한중언론 상생 협력사의 교류 △한중언론 기자의 교류 △한중언론 관련 DB 수립 △한중언론 인력 및 한중 매체 자원 상호교류 및 CEO(최고경영자) 과정 운영 △기타 한중언론 지도력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의사항 등을 이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미래를 살아갈 우리는 언론 정보 기반으로 국경과 인종을 초월하여 전 세계인과 만나는 경계 없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라는 판단하에 ‘한중언론 네트워크 고위급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한중언론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위원회 차원에서 한·중 양국의 언론인 소통·협력 강화를 통한 혁신 역량 강화를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중국 언론에 관심을 가지고 업무 협약을 추진해 준 대한기자협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양 기관의 협력 증진과 한중 언론발전에 성공적 발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필용 대한기자협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다양한 중국 언론 체험 및 언론 성장을 위한 교류 강화다”며 “앞으로 중국교류의 경험을 가질 수 있을 것이고, 소속된 기자들은 중국 언론 핵심 과정 및 교류를 통해 한중언론 혁신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이날 질의응답에서 “연내 한국의 주요 언론사, 기자들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중국 연수를 통해 한중언론 교류 활성화를 모색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대한기자협회는 “한중간의 역사대화 등을 통해 한중 소통을 강화하여 공동 발전을 모색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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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 정부, 초격차 10대 분야 스타트업 1000개 발굴·육성한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1월 3일 서울 용산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정부가 시스템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로봇 등 국가경제의 미래를 이끌 초격차 10대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1000개 이상 발굴해 육성한다. 정부는 이를 위해 5년간 민관 공동으로 2조원 이상을 투입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3일 서울 용산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첨단 미래산업 스타트업 육성전략: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신산업 기술 기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전략을 제시했다. 이는 중기부가 지난 10월 27일 대통령 주재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보고한 내용의 후속 조치다.   중기부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큰 10대 초격차 분야로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 원전 △양자기술 등을 선정했다. 중기부는 이들 10대 초격차 분야에서 △공개모집형, △민간 및 부처 추천형, △민간 투자형 등 세 가지 방식으로 1000개 이상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이들 스타업에 대해 내년부터 5년간 2조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선정 기업에게는 정부 출연연구기관 등과 함께 스타트업의 기술 완성과 사업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공동연구 및 위탁연구, 실증 과정 지원 등을 통해 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의 고도화를 돕고 제품과 서비스 사업화도 지원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연간 20곳 안팎을 선정해 글로벌 스케일업(규모 확대) 촉진을 위한 사업화 자금을 2년 동안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유망 신산업 분야에 대한 민간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1100억원 규모의 초격차 펀드를 신설하고 외국 자본을 유입할 글로벌 펀드를 현재 약 6조3000억원 규모에서 내년 말 8조원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나아가 각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기로 했다. 정부 각 부처는 초격차 후보군을 추천할 때 소관 지원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고려하여 추천한다. 중기부는 선정된 기업의 수요를 파악하여 핵심지원 수단*과 함께 각 부처의 기술개발(R&D), 인력육성, 기반(인프라) 등 기업 성장과 운영에 필수적인 정책들과 연결할 방침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날 현장 간담회를 통해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끄는 것은 스타트업이다”며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첨단 미래산업 분야에 민간과 정부의 역량과 수단을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차 스타트업을 반드시 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많은 성원을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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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4
  • 이태원 압사 참사 156명 사망 ‘세계 충격’…“막을 수 없었나?”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 인근인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 희생자 추모 공간에서 한 시민이 헌화하고 있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Pray for itaewon(이태원을 위해 기도하자)!” 한국에서 발생한 ‘이태원 압사 대참사’로 세계가 큰 충격에 휩싸였다. 세계 곳곳에서 이태원 참사 애도와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 이와 함께 ‘이태원 참사를 막을 수 없었나’에 다양한 분석과 대책이 제기되고 있다.   ‘핼러윈 데이(10월 31일)’를 이틀 앞둔 10월 29일 밤(10시 15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19-7번지 일대에서 수많은 인파에 의한 압사 사고로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1월 1일 오전 11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자 156명, 중상자 29명, 경상자 122명 등 총 307명이라고 밝혔다. 중상자가 많아 추가 사망자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 사망자 중 외국인도 14개국 26명으로 파악됐다. 이란인이 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국인 4명, 러시아인 4명, 미국인 2명, 일본인 2명의 순이었다. 프랑스·호주·노르웨이·오스트리아·베트남·태국·카자흐스탄·우즈벡·스리랑카 사람들은 각 1명씩이었다. 한국에 여행을 왔거나 한국의 문화를 접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세계 각국의 언론들은 이태원 대참사를 긴급 뉴스로 타전했다.   이태원 참사는 핼러윈 축제에 참가한 수많은 인파가 좁고 경사진 골목길에 몰려들어 서로 뒤엉킨 상황에서 넘어지고 미는 압력이 크게 가중되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사망자중 여성이 101명으로 남성(55명)의 두 배나 많았다. 피해자 대부분은 10~20대였다. 전문가들은 “사망자 중 여성의 피해가 훨씬 컸던 것은 인파의 가중 압력에 버티는 힘이 부족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설정하고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다. 중대본은 중구 서울광장과 용산구 이태원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전국 17개 시‧도에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태원 참사 사고 사망자에 위로금 2000만원, 장례비 최대 15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부상자에 대해서도 치료비를 우선 대납하기로 했다.   이태원 참사가 벌어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 호텔 옆 골목길 부근의 모습이다. 150여명의 귀한 목숨을 앗아간 참사 현장에 버려진 술병과 물병들이 나뒹굴고 있다.   ◆ “세상이 무너졌다” 통곡…시민들도 곳곳 헌화 애도   “귀하의 자제가 이태원 참사 사고로 사망하였습니다.” 부모와 형제들은 청천벽력 같은 비보를 접하고 실신하거나 통곡하였다. 유가족들은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은 충격을 받았다. 아무 감각이 없이 망연자실했다”라며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실감을 표현했다. 모두가 소중하고 귀한 딸이자 아들이었다. “환하게 웃는 모습을 생각하면 믿어지지가 않았다. 그를 잃은 것을 견딜 수 없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끔찍한 일이 또 일어났다. 너무 당혹스럽고 충격적이다. 삼가 명복을 빈다”며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사고 현장 인근인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는 시민들이 놓고 간 국화와 안개꽃이 수북이 쌓였다. 페이스북 등 온라인에서도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SNS에는 ‘pray for itaewon(이태원을 위해 기도하자)’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인 애도 글이 퍼지고 있다. 국외 SNS 이용자들도 ‘한국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글을 잇달아 올리고 있다.   사망자 중엔 24세의 배우 이지한씨도 포함됐다. 그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이다. 이지한씨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월 30일 트위터 등 채널을 통해 이지한씨의 부고를 전했다. 소속사는 “이지한 배우는 모두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였다. 늘 환히 웃으며 씩씩하게 인사를 건네주던 한없이 밝고 순수했던 이지한 배우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더 이상 이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고 애도했다.   이태원 참사 사망자 중엔 중학생 1명, 고등학생 5명, 교사 3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10월 3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숨진 6명 학생은 모두 서울지역 학교 재학생들”이라고 밝혔다. 숨진 교사는 3명은 경기, 서울, 울산에서 각각 1명씩이다. 사고로 다친 학생은 모두 5명으로 서울지역 학생이 4명, 충남지역 학생이 1명이다. 학교에서도 통곡과 비통함이 가득했다.   10월 29일 밤 이태원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벌어지기 전 사고를 직감하고 건물 외벽을 탄 외국인의 행동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10월 3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태원 거리에 위치한 한 가게의 벽을 타고 간판을 밟아 이동하는 외국인을 찍은 영상들이 공유됐다. 누리꾼들도 “판단력 좋다”, “찰나의 선택이 목숨을 살렸다”, “생존본능 같다” 등의 반응을 댓글로 남겼다.   정부는 이태원 참사 사고와 관련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설정하고 수습에 나섰다.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 조기가 걸려있다.   ◆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무한 책임”   이태원 참사와 관련 일부에서 피해자에 대한 책임을 부과하는 2차 가해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몇몇 언론보도에 따르면 일부에선 “개인이 이태원에 갔다가 사고났는데 왜 국가가 보상해주느냐”며 비판하고 있다. 심지어 “죽어도 싸다” 등의 날 선 말을 쏟아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참사 트라우마를 겪은 유족들은 “악몽보다 더 끔직한 짓들이 여전히 자행되고 있다”며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자제해야 한다”고 했다.   지난 1989년 4월 영국에서도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셰필드 힐즈버러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FA컵 준결승전에 수용 가능 인원을 넘긴 2만5,000명의 관중이 찾았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철조망 펜스가 무너지면서 96명이 숨지고 700명 이상이 다쳤다. 경찰과 언론, 그리고 일부에서 참사의 책임을 관중에게 돌렸다. 유가족들과 시민들이 합세하여 지난하게 대응했다. 영국 법원은 “참사의 책임이 경찰에게 있다”고 최종 판결했다. 영국 정부는 잘못을 인정하며 공식 사과를 했다.   이태원 참사도 애도기간이 끝나면 반드시 책임을 묻고 제도적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세계창조재단은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무한 책임이 있다”며 “모든 책임은 정부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도 “관계당국과 경찰이 안전관리인력을 투입하여 적절히 통제했으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태원 핼러윈 축제는 수십만의 인파가 몰릴 것이 충분히 예상되었다. 더구나 주변 상인들은 사고 발생을 우려하여 대책을 요구하기도 했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수많은 젊은 생명들이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며 “한국은 이번 후진국형 사고로 국가명예가 크게 실추되어 천문학적인 손실을 입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세계창조재단은 “한국은 세월호 사건 이후에도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안전 대한민국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은 물론 교육, 시민생활, 문화 등 전면적 혁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계창조재단은 특히 “대한민국과 세계는 앞으로 기후변화, 경제 불평등, 인간 정체성 약화, 국가간 불열 등으로 더 큰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라며 “대한민국이 지속 가능한 국가가 되기 위해선 위기 대응에 강한 창조국가, 창조사회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인적 차원에서도 절대 생존을 위해 다양한 미래 변화를 예측하고 창조적 대응책을 강구해 놓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많은 성원을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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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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