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전략Home >  미래전략 >  기업전략
-
대한항공, ‘2025년 올해의 항공사’ 수상…“안전 비행” 고득점
대한민국 항공사 대한항공이 ‘2025년 올해의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 대한항공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종합평가에서도 8위에 올랐다. 사진은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하는 모습이다. <사진=대한항공>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사 대한항공이 ‘2025년 올해의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평가에서 8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호주 항공·여행 전문 매체 ‘에어라인 레이팅스(Airline Ratings)’가 선정한 ‘2025년 올해의 항공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세계 최고의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사’,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탑 25’ 8위에 선정됐다. 호주 에어라인 레이팅스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전 세계 350여 개 항공사의 안전 등급, 승객 리뷰, 항공기 기령, 수익성, 좌석 클래스별 평가, 중대 사건·사고, ESG 노력, 운영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한 항공사를 선정한다. 올해는 엔데믹 이후 꾸준한 여행 수요에 발맞춰 항공사들의 성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수상은 대한항공이 승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항공여행을 제공하고자 고객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인 결과다. 특히 이코노미 클래스의 좌석 간격이 다른 항공사 대비 넓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니터 역시 13.3인치(33㎝)로 동급 기종 대비 커지고 해상도도 높아졌다. 다양해지는 고객 요구에 따라 기내식을 개선한 것도 눈길을 끈다. 대한항공은 식자재의 국산화 비중을 늘려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로 만든 기내식 메뉴를 선보이는 한편,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객 대상으로는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안전 운항 역시 대한항공의 빼놓을 수 없는 가치다. 대한항공은 지난해부터 극대화한 효율성과 신뢰성, 운항 능력 등 안전 운항에 강점이 있는 보잉 787-10, 에어버스 A350-900 등 중대형 항공기를 잇따라 도입해 운항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이 고객 편의성 제고로 이어지며 에어라인 레이팅스의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이 외에도 탄탄한 재무안전성과 호실적을 바탕으로 아시아나항공과의 안정적인 기업결합을 완료하고, 글로벌 탈탄소화 움직임에 맞춰 ESG 경영에 앞장서는 등 대한항공의 다양한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샤론 피터슨(Sharon Petersen) 에어라인 레이팅스 CEO는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성사시키며 미래를 준비하는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고, 차세대 항공기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기단 현대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프리미엄 객실부터 이코노미 객실까지 모든 클래스에서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해 에어라인 레이팅스 ‘올해의 항공사’ 2위, ‘북아시아 최고의 장거리 항공사’를 수상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대학교육 혁신 미래인재 함께 키우자”… 전국 7개대 뭉쳤다
대학교육을 혁신하기 위해 건국대 등 7개 대학이 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을 열고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포럼을 마친 후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건국대학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대학교육을 혁신하기 위해 건국대 등 7개 대학이 뭉쳤다. 이들은 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을 열고 노하우를 공유했다.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는 1월 23일 건국대 학생회관 2층 프라임홀에서 명지대학교, 서경대학교, 서원대학교, 세명대학교, 세종대학교, 전주대학교와 함께 ‘7개 대학 연합 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 대학 7개교의 상호교류 협정에 따라 2024학년도 사업 추진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각 대학의 고민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오늘 이 시간이 학생 개개인이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포럼이 앞으로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을 발전된 방향으로 구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창수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회장은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 오늘 이 자리에 모일 것이며, 토론을 통해 개별 소속 대학들에게 적용 방안을 찾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포럼은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교육의 혁신적 도약’을 주제로 △유연한 학사운영 △교육과정 및 수업혁신 △학생지원 및 관리체계에 대한 각 대학의 우수사례 발표로 채워졌으며, 사전 질문에 대한 답변 및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 간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1부에서는 세명대학교 HRD 센터 김미수 교수가 ‘모듈형 교육과정 운영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세종대학교 SW·AI혁신교육센터 송오영 센터장의 ‘AI·전공 융합역량 강화를 위한 전교적 AI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에 대한 발표와 전주대학교 수퍼스타칼리지 이정희 학장의 ‘전공자율선택제 및 RC’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2부는 서경대학교 미래전략&예산처 이석형 처장의 ‘학생 전공선택권·자율성 강화를 위한 신입생 모집 단위 개편’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건국대학교 융합혁신교육센터 박수미 센터장이 ‘KU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학사제도와 교육과정’에 대한 성과를 소개했고, 서원대학교 교육혁신원 최보라 교수가 ‘하이플렉스(HyFlex) 기반 대학 간 공유협력 수업 개발 및 운영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명지대학교의 김시형 대학교육혁신원장의 ‘빅데이터 분석 기반 중도탈락 고위험군 관리체계 구축’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유재욱 건국대학교 혁신사업단장은 폐회사를 통해 “포럼을 통해 7개 대학이 만들어온 혁신적인 대학 교육 모델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늘 공유된 성과가 우리 대학 사회에 전파돼 진정한 대학 교육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한국시장 ‘메타광고’ 지출 금액 24년 총 17억5000만 달러 돌파
센서타워가 ‘2024년 한국 시장 디지털 광고 인사이트’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시장의 메타 디지털 광고 총 지출 금액은 17억5000만달러, 총 노출 수는 약 4800억 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료=센서타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메타의 주요 광고 채널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한국 시장의 총 디지털 광고 지출 금액은 17억5000만달러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총 노출 수는 약 4800억 건에 달했으며, 가장 많은 노출 수를 기록한 카테고리는 쇼핑인 것으로 집계됐다. 광고주 기준으로는 ‘쿠팡’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4년 한국 시장 디지털 광고 인사이트’ 보고서를 1월 17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는 2024년 한국 시장의 디지털 광고 지출과 노출 수를 비롯해 게임, 쇼핑, 건강 & 뷰티 등 인기 카테고리가 한국 시장에서 거둔 디지털 광고 성과와 주요 광고주 등이 포함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한국 시장에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플랫폼의 디지털 광고 지출은 매월 증가해 2024년 11월에는 2024년 1월 대비 1.6배에 달하는 2억달러에 달했다. 인스타그램 플랫폼의 성장은 페이스북에 비해 더 두드러졌다. 광고 지출이 증가함에 따라 2024년 한국 시장에서 인스타그램의 누적 노출 수가 3240억 건을 넘어서며 페이스북 누적 노출 수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2024년 한국 시장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광고 채널에서 ‘쿠팡’으로 대표되는 쇼핑 브랜드와 ‘에이피알’로 대표되는 FMCG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노출 수가 각각 전체 광고주 노출 합계의 34%와 14%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디지털 광고 노출 수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구직 & 교육, 게임 광고주가 각각 10%, 9%, 7%의 노출 점유율을 기록했다. 2024년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들의 디지털 광고 노출 순위는 현재 한국 리테일 업계의 주요 트렌드와 소비자 선호도를 잘 반영했다. ‘쿠팡’은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한국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채널에서 147억 건의 디지털 광고 노출 수를 기록하며 브랜드 노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기술 분야의 ‘삼성’과 ‘LG’, 건강뷰티 분야의 ‘올리브영’과 ‘에이피알’ 등 한국 브랜드도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커머스 브랜드 ‘테무’와 ‘알리바바’, 기술 브랜드 ‘어도비’ 등 해외 브랜드도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쇼핑은 여러 카테고리 중 광고가 가장 많은 브랜드 카테고리로, 쇼핑 브랜드는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한국 시장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플랫폼 디지털 광고에 총 5억7000만달러를 지출했으며, 이는 전체 광고 지출의 33%를 차지했다. 광고 노출 수의 경우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쇼핑 브랜드는 한국 시장에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플랫폼의 디지털 광고 노출 수가 각각 1000억 회와 590억 회를 돌파했으며, 총 노출 수는 1600억 회에 달했다. 경쟁이 치열한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게임 제작사는 사용자를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광고 노출을 점진적으로 늘렸다. 그 결과, 2024년 11월 인스타그램 플랫폼의 광고 지출은 2024년 1월의 4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광고 채널의 경우 2024년 11월 한국 시장에서 인스타그램 채널에 게재된 모바일 게임 광고 노출 수는 페이스북의 약 3배에 달했다. 두 플랫폼 모두 1000회 노출 당 비용은 약 3.6달러였다. ‘하비(Habby)’는 한국 시장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플랫폼에서 20억 건의 디지털 광고 노출을 달성하며 해당 기간 동안 한국에서 가장 많은 디지털 광고 노출을 기록한 게임 제작사로 기록됐다. 이는 신작 게임 ‘카피바라 고(Go)!’의 강력한 프로모션 덕분에 가능했다. 2024년 한국 시장의 리테일 브랜드 디지털 광고 트렌드, 인기 카테고리, 주요 집행 채널, 그리고 주요 브랜드에 대한 심층적인 인사이트를 비롯해 ‘쿠팡’, ‘하비’, ‘올리브영’의 광고 채널 선택 전략과 오디언스 페르소나 등을 포함한 사례분석은 ‘2024년 한국 시장 디지털 광고 인사이트’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 전문은 센서타워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20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센서타워는 트위터(Twitter), 유니티(Unity), 텐센트(Tencent), 에이치비오(HBO) 등 글로벌 디지털 기업으로부터 신뢰받는 업계 최고의 데이터 분석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센서타워는 마켓 인텔리전스 플랫폼 data.ai (옛 앱애니)를 인수함으로써 디지털 경제 업계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인투스카이, 국산 AI 반도체 장착 세계 드론 시장 ‘도전장’
드론 제조기업 인투스카이의 농업용 방제 드론이 폭설이 내린 논에서 장애물 회피 기능을 선보이며 안정적인 자율 시험 비행을 하고 있다. <사진=인투스카이>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한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가 탑재된 자율비행 드론이 첨단 기술력을 입증하며 농업과 물류 분야에서의 새로운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드론 제조기업 인투스카이(대표 정선웅)는 지난 11월 28일과 29일 경기도 안성에서 ‘원터치 자율비행’ 기술이 탑재된 최신 농업용 방제 드론 ‘반디 S20’ 모델의 시제품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월 12일 밝혔다. 첫눈 폭설이 내린 악천후 속에서 진행된 시험비행에서 해당 드론은 장애물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피해가며 안전하게 임무를 완수했다. 이에 따라 인투스카이는 뛰어난 기술력을 검증 받으며 AI 기술과 농업용 드론 제조 역량을 결합한 국산 드론으로 외산 기술 독점의 벽을 깨고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인투스카이는 지난 4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AI 반도체 응용 실증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세종대학교, 디퍼아이와 함께 국산 AI 반도체를 기반으로 한 장애물 회피 및 객체 탐지 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번 성과는 특히 외산 의존도를 극복하고 국내 기술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외산 AI 반도체에 크게 의존해 온 국내 드론 시장은 고비용과 기술 지원 부족, 높은 전력 소모 등의 문제에 부딪혀 해법을 모색해왔다. 인투스카이는 디퍼아이가 개발한 국산 AI 반도체를 장착해 비행 경로 예측 및 실시간 장애물 회피기술과 객체 탐지 기능 등을 강화하는 한편 전력 효율성을 높이고 제품을 경량화함으로써 기존 드론의 문제들을 말끔히 해결했다. 이번 시험비행에서 반디 S20 드론은 장애물을 인식하고, 비행 경로 예측 딥러닝 모델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안전한 비행 경로를 계산하는 능력을 선보였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원터치 자율비행 시스템이다. 번지수 입력만으로 방제 경로를 생성하며, 보행자, 나무, 전봇대 등 장애물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안전하게 회피한다. 인투스카이는 2018년 농업용 방제 드론 사업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물류 창고에서 사용할 재고 조사 드론도 선보일 계획이다. 물류창고 재고 조사 드론은 동시 위치 측정 및 지도 작성(SLAM) 기술과 AI 객체 인식 기술로 창고 내 장애물을 잘 피해가며 자율 비행하고 바코드 스캔 기능으로 실시간 재고 관리가 가능하다. 이는 물류 작업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기존 시스템의 위험성과 비효율성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웅 인투스카이 대표는 “인투스카이의 기술과 국산 AI 반도체가 결합된 자율비행 드론은 순수 우리 기술의 뛰어난 성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성과”라며 “앞으로 농업과 물류 분야뿐만 아니라 소방·세척·살수, 교육 등 다양한 특수 목적 분야로 연구 영역을 확대해 국민 편익과 공공 안전에 기여하는 차별화된 드론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반도체 전설’ 제임스 켈러의 ‘만물 창조법칙’ 나왔다…뭘까?
제임스 켈러 텐스토렌트 최고경영자(CEO). 그는 새로운 것들을 창조하려면 기본과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텐스토렌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우리가 원하는 것을 창조하는 특별한 창조법칙이 있을까? 있다면 그것이 무엇일까? 그리고 이 법칙으로 누구나 원하는 것을 창조할 수 있을까?” 동서고금을 통해서 창조의 고수들은 스스로 일정한 창조법칙의 패턴을 터득했다. 그렇다면 세계적 고수들이 터득한 창조법칙은 무엇일까? 미국의 세계적 IT 설계자 제임스 켈러(James B. Keller)의 생각과 창조를 통해 그 비밀을 찾아본다. 제임스 켈러(James B. Keller) 텐스토렌트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IT기업들인 인텔, 애플, 테슬라 등에서 중책을 맡아 진두지휘하며 매번 역대급인 새로운 반도체들을 만들어냈다. 이로 인해 그는 ‘반도체 설계의 전설’이자 ‘천재 엔지니어’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켈러는 2024년 6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 엔비디아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세계 AI칩 경쟁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야심 찬 미래 비전을 밝혔다.세계가 “과연 켈러의 새로운 도전이 어떻게 될까” 주목하고 있다. 켈러의 천재적 창조 능력의 원천은 “항상 기본에 충실하라”이다. 그는 새로운 반도체 설계에 있어서 ‘기본’과 ‘본질’을 특별히 강조한다. 그는 기본을 익히기 위해 “나는 챗GPT 같은 AI와 거의 대화하지 않는다. 대신 책을 읽는다”고 했다. 켈러는 “예술과 기초과학 등에 충실한 기본기를 갖추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지금 고등학교에선 프로그래밍을, 대학에선 캐드(CAD)를 가르치는데, 이건 미친 짓이다. 읽고, 쓰고, 생각하고, 예술을 하고, 연극을 하고, 악기를 배우고, 수학·물리학·화학·생물학·역사를 배워야 한다”고 했다. “기본이 항상 최고다”라는 것이다. 켈러는 지난 수십 년 동안 반도체 역사에 남을 역작들을 수없이 남겼다. 그가 매번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그는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호기심과 문제 해결 능력, 열정 그리고 열심히 일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을 정말로 즐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즉 △강한 호기심 △문제 해결 능력 △뜨거운 열정 △즐기는 태도 등 4가지가 혁신적 제품 창조의 비결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세종대왕, 아인슈타인 등 동서고금의 모든 천재적 인물들이 세기적 창조물을 만든 ‘창조의 성공법칙’이라고 할 수 있다. 켈러는 기본에 앞서 ‘본질’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은 본질을 거의 생각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빵’과 ‘음식’의 제조, 생산을 예시로 ‘본질’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보통의 빵을 만들 때는 ‘레시피’가 필요하다. 빵의 레시피는 밀가루에 물을 부어서 반죽하고 이스트를 넣어 부풀게 한 후 팬과 오븐에 살짝 구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은 빵을 만들기 위해 레시피에 따라 그대로 조합한다. 이렇게 하면 보통의 빵을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켈러는 “보통의 빵이 아닌, 새로운 빵, 독특한 음식을 만들려면 기존의 레시피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파기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본질을 다각도로 파헤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빵의 본질을 파악하려면 생물학, 공급망, 곡물, 이스트, 물리학, 열역학 등 복합적 차원의 것들을 이해해야 한다고 했다. 즉 빵을 만들기 이전에 요리와 음식 등의 본질을 파악하고 이해하면 새로운 빵을 창조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차별화한 빵뿐만 아니라 샌드위치, 오믈렛 등 새로운 음식, 새로운 요리를 창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켈러는 우리가 어떤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먼저 기본과 본질을 파악하고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이것이 “문제를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다”라고 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기존의 레시피만을 고집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 단순 모방, 단순 반복이라는 아주 쉬운 길을 가려고만 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렇게 하면 절대 혁신적 제품이 창조될 수 없다”고 단언한다. 우리가 시대를 이끄는 창조자가 되려면 본질을 파악하여 기존의 레시피를 파괴, 혁신하여 새로운 독창적 레시피를 창조해야 한다고 말한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그의 근저 <창조의 신-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모든 창조물은 ‘창조씨’라는 단 하나에서 나왔다”며 “이것이 창조의 원천적 시작이자 핵심적 본질이다”라고 했다. 장 대표는 “우리가 원하는 새로운 창조를 하려면 기존의 개념을 파괴하여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이에 따라 새로운 것들을 창조하면 된다”고 했다. 위에서 켈러가 예를 든 빵과 음식도 기존의 개념을 파괴하고 새로운 원료와 새로운 형식의 것을 만들면 신개념 빵과 음식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등 뜨겁게 환영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여러분 ‘깃대종’을 아시나요”…아트 캔들 제작 보호 나섰다
디아트82는 한국 작가와 깃대종을 알리고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친환경 깃대종 아트 캔들 제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시진은 ‘깃대종 아트 캔들’ 모습이다. <사진=디아트82>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여러분, ‘깃대종’을 아시나요? 깃대종이 사라지면 우리나라도 없어집니다.” 디아트82(De Art82)는 한국 작가와 깃대종을 알리고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친환경 깃대종 아트 캔들 제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월 11일 밝혔다. ‘깃대종(flagship species)’이란 유엔환경계획이 만든 개념으로, 특정 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주요 동·식물을 뜻한다. ‘깃대’는 해당 지역 생태계 회복의 개척자임을 상징하는 표현으로, 깃대종의 존재는 그 지역의 생태계 회생에 큰 파급 효과를 끼친다. 캠페인은 △강병섭 △김주희 △나디아 △조은혜 △아이라최 작가 5인과 컬래버한 특별한 아트 캔들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고 미술 플랫폼 디아트82, 리솔(RESOL, Recycling Solution)이 기획·제작에 참여했다. 5인의 작가는 한국 국립공원 깃대종 중 반달곰, 여우, 부엉이 3종을 주제로 한국 명소의 모습을 담은 미술 작품을 창작했다. 이를 리솔의 특허받은 친환경 변온 잉크로 캔들의 용기 표면에 프린팅함으로써, 캔들에 불을 붙이면 사라지는 깃대종과 한국 명소의 형태를 통해 ‘깃대종이 사라지면 우리나라도 없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번 캠페인으로 제작한 아트 캔들은 인테리어에 활용할 수 있어 여행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하는 관광 기념품으로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캔들이 담기는 유리 용기는 재활용이 어려운 수입 위스키·와인병을 활용해 제작했다. 디아트82와 리솔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작가와 깃대종을 알리고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힘쓰고, 앞으로도 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기획·제작에 참여한 리솔(RESOL)은 ‘Recycling Solution’의 줄임말로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을 만들자’, ‘기존 제품을 재활용하자’라는 의미다. 제품의 무분별한 제작을 지양하며 친환경 잉크로 인쇄하고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 및 제조하고 있다. 또한 디아트82(De Art82)는 대한민국 국가번호인 ‘82’에서 이름을 따와 ‘우리 미술로부터’라는 의미를 담았다. 한국 미술과 작가를 국내외로 알리고 한국 문화예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전시 기획, 작품 판매, 아트 상품 개발 등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
-
대한항공, ‘2025년 올해의 항공사’ 수상…“안전 비행” 고득점
- 대한민국 항공사 대한항공이 ‘2025년 올해의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 대한항공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종합평가에서도 8위에 올랐다. 사진은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하는 모습이다. <사진=대한항공>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사 대한항공이 ‘2025년 올해의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평가에서 8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호주 항공·여행 전문 매체 ‘에어라인 레이팅스(Airline Ratings)’가 선정한 ‘2025년 올해의 항공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세계 최고의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사’,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탑 25’ 8위에 선정됐다. 호주 에어라인 레이팅스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전 세계 350여 개 항공사의 안전 등급, 승객 리뷰, 항공기 기령, 수익성, 좌석 클래스별 평가, 중대 사건·사고, ESG 노력, 운영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한 항공사를 선정한다. 올해는 엔데믹 이후 꾸준한 여행 수요에 발맞춰 항공사들의 성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수상은 대한항공이 승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항공여행을 제공하고자 고객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인 결과다. 특히 이코노미 클래스의 좌석 간격이 다른 항공사 대비 넓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니터 역시 13.3인치(33㎝)로 동급 기종 대비 커지고 해상도도 높아졌다. 다양해지는 고객 요구에 따라 기내식을 개선한 것도 눈길을 끈다. 대한항공은 식자재의 국산화 비중을 늘려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로 만든 기내식 메뉴를 선보이는 한편,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객 대상으로는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안전 운항 역시 대한항공의 빼놓을 수 없는 가치다. 대한항공은 지난해부터 극대화한 효율성과 신뢰성, 운항 능력 등 안전 운항에 강점이 있는 보잉 787-10, 에어버스 A350-900 등 중대형 항공기를 잇따라 도입해 운항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이 고객 편의성 제고로 이어지며 에어라인 레이팅스의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이 외에도 탄탄한 재무안전성과 호실적을 바탕으로 아시아나항공과의 안정적인 기업결합을 완료하고, 글로벌 탈탄소화 움직임에 맞춰 ESG 경영에 앞장서는 등 대한항공의 다양한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샤론 피터슨(Sharon Petersen) 에어라인 레이팅스 CEO는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성사시키며 미래를 준비하는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고, 차세대 항공기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기단 현대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프리미엄 객실부터 이코노미 객실까지 모든 클래스에서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해 에어라인 레이팅스 ‘올해의 항공사’ 2위, ‘북아시아 최고의 장거리 항공사’를 수상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 과학기술
- 기업
-
대한항공, ‘2025년 올해의 항공사’ 수상…“안전 비행” 고득점
-
-
“대학교육 혁신 미래인재 함께 키우자”… 전국 7개대 뭉쳤다
- 대학교육을 혁신하기 위해 건국대 등 7개 대학이 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을 열고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포럼을 마친 후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건국대학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대학교육을 혁신하기 위해 건국대 등 7개 대학이 뭉쳤다. 이들은 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을 열고 노하우를 공유했다.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는 1월 23일 건국대 학생회관 2층 프라임홀에서 명지대학교, 서경대학교, 서원대학교, 세명대학교, 세종대학교, 전주대학교와 함께 ‘7개 대학 연합 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 대학 7개교의 상호교류 협정에 따라 2024학년도 사업 추진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각 대학의 고민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오늘 이 시간이 학생 개개인이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포럼이 앞으로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을 발전된 방향으로 구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창수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회장은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 오늘 이 자리에 모일 것이며, 토론을 통해 개별 소속 대학들에게 적용 방안을 찾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포럼은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교육의 혁신적 도약’을 주제로 △유연한 학사운영 △교육과정 및 수업혁신 △학생지원 및 관리체계에 대한 각 대학의 우수사례 발표로 채워졌으며, 사전 질문에 대한 답변 및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 간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1부에서는 세명대학교 HRD 센터 김미수 교수가 ‘모듈형 교육과정 운영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세종대학교 SW·AI혁신교육센터 송오영 센터장의 ‘AI·전공 융합역량 강화를 위한 전교적 AI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에 대한 발표와 전주대학교 수퍼스타칼리지 이정희 학장의 ‘전공자율선택제 및 RC’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2부는 서경대학교 미래전략&예산처 이석형 처장의 ‘학생 전공선택권·자율성 강화를 위한 신입생 모집 단위 개편’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건국대학교 융합혁신교육센터 박수미 센터장이 ‘KU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학사제도와 교육과정’에 대한 성과를 소개했고, 서원대학교 교육혁신원 최보라 교수가 ‘하이플렉스(HyFlex) 기반 대학 간 공유협력 수업 개발 및 운영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명지대학교의 김시형 대학교육혁신원장의 ‘빅데이터 분석 기반 중도탈락 고위험군 관리체계 구축’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유재욱 건국대학교 혁신사업단장은 폐회사를 통해 “포럼을 통해 7개 대학이 만들어온 혁신적인 대학 교육 모델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늘 공유된 성과가 우리 대학 사회에 전파돼 진정한 대학 교육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 인간의식
- 교육
-
“대학교육 혁신 미래인재 함께 키우자”… 전국 7개대 뭉쳤다
-
-
한국시장 ‘메타광고’ 지출 금액 24년 총 17억5000만 달러 돌파
- 센서타워가 ‘2024년 한국 시장 디지털 광고 인사이트’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시장의 메타 디지털 광고 총 지출 금액은 17억5000만달러, 총 노출 수는 약 4800억 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료=센서타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메타의 주요 광고 채널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한국 시장의 총 디지털 광고 지출 금액은 17억5000만달러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총 노출 수는 약 4800억 건에 달했으며, 가장 많은 노출 수를 기록한 카테고리는 쇼핑인 것으로 집계됐다. 광고주 기준으로는 ‘쿠팡’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4년 한국 시장 디지털 광고 인사이트’ 보고서를 1월 17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는 2024년 한국 시장의 디지털 광고 지출과 노출 수를 비롯해 게임, 쇼핑, 건강 & 뷰티 등 인기 카테고리가 한국 시장에서 거둔 디지털 광고 성과와 주요 광고주 등이 포함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한국 시장에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플랫폼의 디지털 광고 지출은 매월 증가해 2024년 11월에는 2024년 1월 대비 1.6배에 달하는 2억달러에 달했다. 인스타그램 플랫폼의 성장은 페이스북에 비해 더 두드러졌다. 광고 지출이 증가함에 따라 2024년 한국 시장에서 인스타그램의 누적 노출 수가 3240억 건을 넘어서며 페이스북 누적 노출 수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2024년 한국 시장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광고 채널에서 ‘쿠팡’으로 대표되는 쇼핑 브랜드와 ‘에이피알’로 대표되는 FMCG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노출 수가 각각 전체 광고주 노출 합계의 34%와 14%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디지털 광고 노출 수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구직 & 교육, 게임 광고주가 각각 10%, 9%, 7%의 노출 점유율을 기록했다. 2024년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들의 디지털 광고 노출 순위는 현재 한국 리테일 업계의 주요 트렌드와 소비자 선호도를 잘 반영했다. ‘쿠팡’은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한국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채널에서 147억 건의 디지털 광고 노출 수를 기록하며 브랜드 노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기술 분야의 ‘삼성’과 ‘LG’, 건강뷰티 분야의 ‘올리브영’과 ‘에이피알’ 등 한국 브랜드도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커머스 브랜드 ‘테무’와 ‘알리바바’, 기술 브랜드 ‘어도비’ 등 해외 브랜드도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쇼핑은 여러 카테고리 중 광고가 가장 많은 브랜드 카테고리로, 쇼핑 브랜드는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한국 시장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플랫폼 디지털 광고에 총 5억7000만달러를 지출했으며, 이는 전체 광고 지출의 33%를 차지했다. 광고 노출 수의 경우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쇼핑 브랜드는 한국 시장에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플랫폼의 디지털 광고 노출 수가 각각 1000억 회와 590억 회를 돌파했으며, 총 노출 수는 1600억 회에 달했다. 경쟁이 치열한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게임 제작사는 사용자를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광고 노출을 점진적으로 늘렸다. 그 결과, 2024년 11월 인스타그램 플랫폼의 광고 지출은 2024년 1월의 4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광고 채널의 경우 2024년 11월 한국 시장에서 인스타그램 채널에 게재된 모바일 게임 광고 노출 수는 페이스북의 약 3배에 달했다. 두 플랫폼 모두 1000회 노출 당 비용은 약 3.6달러였다. ‘하비(Habby)’는 한국 시장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플랫폼에서 20억 건의 디지털 광고 노출을 달성하며 해당 기간 동안 한국에서 가장 많은 디지털 광고 노출을 기록한 게임 제작사로 기록됐다. 이는 신작 게임 ‘카피바라 고(Go)!’의 강력한 프로모션 덕분에 가능했다. 2024년 한국 시장의 리테일 브랜드 디지털 광고 트렌드, 인기 카테고리, 주요 집행 채널, 그리고 주요 브랜드에 대한 심층적인 인사이트를 비롯해 ‘쿠팡’, ‘하비’, ‘올리브영’의 광고 채널 선택 전략과 오디언스 페르소나 등을 포함한 사례분석은 ‘2024년 한국 시장 디지털 광고 인사이트’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 전문은 센서타워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20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센서타워는 트위터(Twitter), 유니티(Unity), 텐센트(Tencent), 에이치비오(HBO) 등 글로벌 디지털 기업으로부터 신뢰받는 업계 최고의 데이터 분석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센서타워는 마켓 인텔리전스 플랫폼 data.ai (옛 앱애니)를 인수함으로써 디지털 경제 업계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 과학기술
- 산업
-
한국시장 ‘메타광고’ 지출 금액 24년 총 17억5000만 달러 돌파
-
-
인투스카이, 국산 AI 반도체 장착 세계 드론 시장 ‘도전장’
- 드론 제조기업 인투스카이의 농업용 방제 드론이 폭설이 내린 논에서 장애물 회피 기능을 선보이며 안정적인 자율 시험 비행을 하고 있다. <사진=인투스카이>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한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가 탑재된 자율비행 드론이 첨단 기술력을 입증하며 농업과 물류 분야에서의 새로운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드론 제조기업 인투스카이(대표 정선웅)는 지난 11월 28일과 29일 경기도 안성에서 ‘원터치 자율비행’ 기술이 탑재된 최신 농업용 방제 드론 ‘반디 S20’ 모델의 시제품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월 12일 밝혔다. 첫눈 폭설이 내린 악천후 속에서 진행된 시험비행에서 해당 드론은 장애물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피해가며 안전하게 임무를 완수했다. 이에 따라 인투스카이는 뛰어난 기술력을 검증 받으며 AI 기술과 농업용 드론 제조 역량을 결합한 국산 드론으로 외산 기술 독점의 벽을 깨고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인투스카이는 지난 4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AI 반도체 응용 실증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세종대학교, 디퍼아이와 함께 국산 AI 반도체를 기반으로 한 장애물 회피 및 객체 탐지 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번 성과는 특히 외산 의존도를 극복하고 국내 기술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외산 AI 반도체에 크게 의존해 온 국내 드론 시장은 고비용과 기술 지원 부족, 높은 전력 소모 등의 문제에 부딪혀 해법을 모색해왔다. 인투스카이는 디퍼아이가 개발한 국산 AI 반도체를 장착해 비행 경로 예측 및 실시간 장애물 회피기술과 객체 탐지 기능 등을 강화하는 한편 전력 효율성을 높이고 제품을 경량화함으로써 기존 드론의 문제들을 말끔히 해결했다. 이번 시험비행에서 반디 S20 드론은 장애물을 인식하고, 비행 경로 예측 딥러닝 모델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안전한 비행 경로를 계산하는 능력을 선보였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원터치 자율비행 시스템이다. 번지수 입력만으로 방제 경로를 생성하며, 보행자, 나무, 전봇대 등 장애물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안전하게 회피한다. 인투스카이는 2018년 농업용 방제 드론 사업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물류 창고에서 사용할 재고 조사 드론도 선보일 계획이다. 물류창고 재고 조사 드론은 동시 위치 측정 및 지도 작성(SLAM) 기술과 AI 객체 인식 기술로 창고 내 장애물을 잘 피해가며 자율 비행하고 바코드 스캔 기능으로 실시간 재고 관리가 가능하다. 이는 물류 작업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기존 시스템의 위험성과 비효율성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웅 인투스카이 대표는 “인투스카이의 기술과 국산 AI 반도체가 결합된 자율비행 드론은 순수 우리 기술의 뛰어난 성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성과”라며 “앞으로 농업과 물류 분야뿐만 아니라 소방·세척·살수, 교육 등 다양한 특수 목적 분야로 연구 영역을 확대해 국민 편익과 공공 안전에 기여하는 차별화된 드론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추신: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합니다. ★ 먼저 해야 할 용기 있는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국민기자 등도 뜨겁게 환영합니다. (문의:ykgwanak@naver.com)
-
- 과학기술
- 기술
-
인투스카이, 국산 AI 반도체 장착 세계 드론 시장 ‘도전장’
-
-
‘반도체 전설’ 제임스 켈러의 ‘만물 창조법칙’ 나왔다…뭘까?
- 제임스 켈러 텐스토렌트 최고경영자(CEO). 그는 새로운 것들을 창조하려면 기본과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텐스토렌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우리가 원하는 것을 창조하는 특별한 창조법칙이 있을까? 있다면 그것이 무엇일까? 그리고 이 법칙으로 누구나 원하는 것을 창조할 수 있을까?” 동서고금을 통해서 창조의 고수들은 스스로 일정한 창조법칙의 패턴을 터득했다. 그렇다면 세계적 고수들이 터득한 창조법칙은 무엇일까? 미국의 세계적 IT 설계자 제임스 켈러(James B. Keller)의 생각과 창조를 통해 그 비밀을 찾아본다. 제임스 켈러(James B. Keller) 텐스토렌트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IT기업들인 인텔, 애플, 테슬라 등에서 중책을 맡아 진두지휘하며 매번 역대급인 새로운 반도체들을 만들어냈다. 이로 인해 그는 ‘반도체 설계의 전설’이자 ‘천재 엔지니어’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켈러는 2024년 6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 엔비디아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세계 AI칩 경쟁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야심 찬 미래 비전을 밝혔다.세계가 “과연 켈러의 새로운 도전이 어떻게 될까” 주목하고 있다. 켈러의 천재적 창조 능력의 원천은 “항상 기본에 충실하라”이다. 그는 새로운 반도체 설계에 있어서 ‘기본’과 ‘본질’을 특별히 강조한다. 그는 기본을 익히기 위해 “나는 챗GPT 같은 AI와 거의 대화하지 않는다. 대신 책을 읽는다”고 했다. 켈러는 “예술과 기초과학 등에 충실한 기본기를 갖추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지금 고등학교에선 프로그래밍을, 대학에선 캐드(CAD)를 가르치는데, 이건 미친 짓이다. 읽고, 쓰고, 생각하고, 예술을 하고, 연극을 하고, 악기를 배우고, 수학·물리학·화학·생물학·역사를 배워야 한다”고 했다. “기본이 항상 최고다”라는 것이다. 켈러는 지난 수십 년 동안 반도체 역사에 남을 역작들을 수없이 남겼다. 그가 매번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그는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호기심과 문제 해결 능력, 열정 그리고 열심히 일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을 정말로 즐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즉 △강한 호기심 △문제 해결 능력 △뜨거운 열정 △즐기는 태도 등 4가지가 혁신적 제품 창조의 비결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세종대왕, 아인슈타인 등 동서고금의 모든 천재적 인물들이 세기적 창조물을 만든 ‘창조의 성공법칙’이라고 할 수 있다. 켈러는 기본에 앞서 ‘본질’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은 본질을 거의 생각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빵’과 ‘음식’의 제조, 생산을 예시로 ‘본질’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보통의 빵을 만들 때는 ‘레시피’가 필요하다. 빵의 레시피는 밀가루에 물을 부어서 반죽하고 이스트를 넣어 부풀게 한 후 팬과 오븐에 살짝 구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은 빵을 만들기 위해 레시피에 따라 그대로 조합한다. 이렇게 하면 보통의 빵을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켈러는 “보통의 빵이 아닌, 새로운 빵, 독특한 음식을 만들려면 기존의 레시피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파기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본질을 다각도로 파헤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빵의 본질을 파악하려면 생물학, 공급망, 곡물, 이스트, 물리학, 열역학 등 복합적 차원의 것들을 이해해야 한다고 했다. 즉 빵을 만들기 이전에 요리와 음식 등의 본질을 파악하고 이해하면 새로운 빵을 창조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차별화한 빵뿐만 아니라 샌드위치, 오믈렛 등 새로운 음식, 새로운 요리를 창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켈러는 우리가 어떤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먼저 기본과 본질을 파악하고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이것이 “문제를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다”라고 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기존의 레시피만을 고집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 단순 모방, 단순 반복이라는 아주 쉬운 길을 가려고만 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렇게 하면 절대 혁신적 제품이 창조될 수 없다”고 단언한다. 우리가 시대를 이끄는 창조자가 되려면 본질을 파악하여 기존의 레시피를 파괴, 혁신하여 새로운 독창적 레시피를 창조해야 한다고 말한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는 그의 근저 <창조의 신-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비밀>에서 “모든 창조물은 ‘창조씨’라는 단 하나에서 나왔다”며 “이것이 창조의 원천적 시작이자 핵심적 본질이다”라고 했다. 장 대표는 “우리가 원하는 새로운 창조를 하려면 기존의 개념을 파괴하여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이에 따라 새로운 것들을 창조하면 된다”고 했다. 위에서 켈러가 예를 든 빵과 음식도 기존의 개념을 파괴하고 새로운 원료와 새로운 형식의 것을 만들면 신개념 빵과 음식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입니다. 기획 보도, 인터뷰, 홍보 광고, 사업제휴, 협찬 등 뜨겁게 환영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 인간의식
- 교육
-
‘반도체 전설’ 제임스 켈러의 ‘만물 창조법칙’ 나왔다…뭘까?
-
-
“여러분 ‘깃대종’을 아시나요”…아트 캔들 제작 보호 나섰다
- 디아트82는 한국 작가와 깃대종을 알리고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친환경 깃대종 아트 캔들 제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시진은 ‘깃대종 아트 캔들’ 모습이다. <사진=디아트82>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여러분, ‘깃대종’을 아시나요? 깃대종이 사라지면 우리나라도 없어집니다.” 디아트82(De Art82)는 한국 작가와 깃대종을 알리고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친환경 깃대종 아트 캔들 제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월 11일 밝혔다. ‘깃대종(flagship species)’이란 유엔환경계획이 만든 개념으로, 특정 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주요 동·식물을 뜻한다. ‘깃대’는 해당 지역 생태계 회복의 개척자임을 상징하는 표현으로, 깃대종의 존재는 그 지역의 생태계 회생에 큰 파급 효과를 끼친다. 캠페인은 △강병섭 △김주희 △나디아 △조은혜 △아이라최 작가 5인과 컬래버한 특별한 아트 캔들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고 미술 플랫폼 디아트82, 리솔(RESOL, Recycling Solution)이 기획·제작에 참여했다. 5인의 작가는 한국 국립공원 깃대종 중 반달곰, 여우, 부엉이 3종을 주제로 한국 명소의 모습을 담은 미술 작품을 창작했다. 이를 리솔의 특허받은 친환경 변온 잉크로 캔들의 용기 표면에 프린팅함으로써, 캔들에 불을 붙이면 사라지는 깃대종과 한국 명소의 형태를 통해 ‘깃대종이 사라지면 우리나라도 없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번 캠페인으로 제작한 아트 캔들은 인테리어에 활용할 수 있어 여행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하는 관광 기념품으로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캔들이 담기는 유리 용기는 재활용이 어려운 수입 위스키·와인병을 활용해 제작했다. 디아트82와 리솔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작가와 깃대종을 알리고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힘쓰고, 앞으로도 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기획·제작에 참여한 리솔(RESOL)은 ‘Recycling Solution’의 줄임말로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을 만들자’, ‘기존 제품을 재활용하자’라는 의미다. 제품의 무분별한 제작을 지양하며 친환경 잉크로 인쇄하고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 및 제조하고 있다. 또한 디아트82(De Art82)는 대한민국 국가번호인 ‘82’에서 이름을 따와 ‘우리 미술로부터’라는 의미를 담았다. 한국 미술과 작가를 국내외로 알리고 한국 문화예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전시 기획, 작품 판매, 아트 상품 개발 등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
- 인간의식
- 예술
-
“여러분 ‘깃대종’을 아시나요”…아트 캔들 제작 보호 나섰다
실시간 기업전략 기사
-
-
대한경영학회, ‘NFT로 돈 버는 법’ 제시…비결이 뭘까?
- (사)대한경영학회가 4월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청년지음에서 메타버스와 NFT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박종서 항공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가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경영학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코로나 이후 세계는 급변하고 있다. 이제 본격화된 메타버스를 이용하여 NFT로 돈을 버는 시대가 되었다.” 1만명으로 경영분야 국내 최대 학술단체인 (사)대한경영학회(회장 문형남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4월 27일 오후 4시간 동안 서울 용산구 용산청년지음에서 대한민국ESG메타버스포럼(의장 문형남)의 주관으로 온오프 동시에 메타버스와 NFT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용산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문형남 회장은 이날 세미나 수강을 희망하는 모든 청년들에게 무료로 공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블록체인과 NFT 전문가인 박종서 항공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가 ‘NFT로 돈버는 법–NFT 기초와 미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대한경영학회에 회원 가입하면 별도 회비 없이 학회 자매단체인 대한민국ESG메타버스포럼 회원으로도 활동할 수 있다. 대한민국ESG메타버스포럼 오픈 채팅방에는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하면 매일 오전에 ESG와 메타버스에 관한 해외 최신 정보를 무료로 제공해준다. ※오픈 채팅방 주소 https://open.kakao.com/o/g8VrWqXd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
- 과학기술
- 산업
-
대한경영학회, ‘NFT로 돈 버는 법’ 제시…비결이 뭘까?
-
-
아름다운가게, “재자원화 ‘굿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 아름다운가게가 기부 물품 중 미판매분 의류의 재활용 및 재자원화를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모집을 위한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사진=아름다운가게> [세계시민신문=장화평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굿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가 특허청(청장 김용래)과 함께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부 물품 중 미판매분 의류의 재활용 및 재자원화를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아름다운가게의 친환경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아름다운가게는 2002년부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물품기부 문화 조성에 앞서왔으며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특허청과 시민사회와 함께 환경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이번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 대회는 특허청의 아이디어 플랫폼 ‘아이디어로’에서 4월 28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사회, 환경 관련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수상자의 아이디어는 ‘나눔’의 방식으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경진대회 수상자 10명(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특허청장상(1),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상(3), 한국발명진흥회장상(6)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허청 정연우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전 국민이 아이디어만으로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아름다운가게가 가진 재판매 의류 순환 문제를 해결할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가게 담당자는 “특허청과 함께 전 국민의 친환경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경진대회를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아이디어가 활발히 논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쓰지 않는 헌 물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새 것이라도 내게는 필요 없는 물건을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내놓는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의 생태적,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한다. 업사이클링, 환경교육, 자원봉사 등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진행한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
- 자연환경
- 환경
-
아름다운가게, “재자원화 ‘굿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
-
아스트로엑스, 수륙 양용 ‘개인용 비행체’ 시대 앞당긴다
- 아스트로엑스가 개발한 개인용 수륙 양용 비행체인 수상 PAV가 영월 드론 전용 비행 시험장에서 이륙하고 있다. <사진=아스트로엑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수륙 양용이 가능한 개인용 비행체 시대가 곧 개막될 것으로 보인다. 무인기 기체 개발 및 제조 전문 기업인 아스트로엑스(대표이사 전부환)는 수륙 양용이 가능한 개인용 비행체(PAV) ASX-PAV01(이하 수상 PAV)의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스트로엑스는 3월 17~22일 강원도 영월의 항공안전기술원 영월 드론 전용 비행 시험장에서 실시된 시험 비행에 조종사 없이 원격 조종 방식으로 공식적인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고 3월 22일 밝혔다. 수상 PAV의 시험 비행은 10회에 걸쳐 고도 5~10m에서 정지 비행(호버링) 및 자율 비행 방식으로 진행해 비행체 성능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아스트로엑스는 서울특별시·서울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테스트베드 서울에 선정돼 ‘수상 운용이 가능한 1인용 개인 비행체’를 개발하고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수요 부서는 서울기술연구원으로 올 4월부터 서울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수상 PAV 실증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스트로엑스는 조기 상용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PAV 실증 사업(테스트베드 서울) △제천시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 PAV 사업자(관광, 레저 분야, 청풍호 일대 공역) △인천광역시 PAV 컨소시엄 참여 기업(옹진군 자월도 공역)에서 다양한 실증 비행 데이터를 축적·활용하고 유관 기관과 공유해 인프라 및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수상 PAV의 실제 운용 고도는 안전을 위해 5m로 제한하고, 수상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플로트(부력체)가 기본적으로 장착돼 육지뿐만 아니라 물에서도 이착륙할 수 있다. 기존 PAV의 안전성·운영성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이며 활용 가치가 뛰어나다. 아스트로엑스 전부환 대표이사는 “이번 시험 비행 성공은 국내 PAV 기술 개발이 모두의 예상보다 빨리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다. PAV는 관광·레저용이 에어 택시보다 먼저 상용화할 것”이라며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저고도 수상 에어 모빌리티의 빠른 상용화와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필요한 투자를 아낌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스트로엑스는 2018년 1월 설립된 드론, 무인기 기체, 부품 연구 개발 및 제조 전문 기업이다. 무인 항공기(멀티콥터, VTOL)와 PAV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에 본사, 서울·충남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무인 항공기 및 PAV 완성 기체 부문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 과학기술
- 기술
-
아스트로엑스, 수륙 양용 ‘개인용 비행체’ 시대 앞당긴다
-
-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공장 준공…6억 시장 진출 ‘시동’
- 현대자동차는 아세안 지역 최초로 77만7000㎡의 부지에 인도네시아 완성차 생산 공장을 준공했다. 올해 말까지 15만 대, 향후 25만 대 규모의 연간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사진=현대자동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세안 지역 최초의 완성차 생산 거점을 인도네시아에 구축했다고 3월 16일 밝혔다. 현대차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는 물론, 인구 6억명 이상의 아세안 시장 공략을 위해 인도네시아 공장을 전략적 교두보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3월 16일 오전(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브카시(Bekasi)시 델타마스(Delta Mas) 공단 내 있는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 현대차 임직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 준공 및 인도네시아에서 처음으로 생산되는 전기차인 아이오닉 5의 양산을 축하한다”며 “아이오닉 5는 인도네시아 전기차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선 회장은 “인도네시아는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전략의 핵심 거점”이라며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은 인도네시아 미래 산업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게 될 전기차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은 77만7000㎡의 부지에 지어졌으며 올해 말까지 15만 대, 향후 25만 대 규모의 연간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총 투자비는 제품 개발 및 공장 운영비 포함 약 15억5000만달러다. 생산 차종은 △크레타 △아이오닉 5 △싼타페(올해 상반기) △소형 MPV(올해 하반기)이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은 △엔진 △의장 △도장 △프레스 △차체 공장 △모빌리티 이노베이션 센터 등을 갖춘 현대차 최초의 아세안 지역 완성차 공장이다. 이는 현대차가 인도네시아 내에서 아세안 시장을 위한 전략 차종의 육성부터 생산·판매까지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은 자카르타에서 동쪽으로 약 40km, 인도네시아 최대 항만이자 동남아시아 해운 중심지인 탄중 프리오크(Tanjung Priok)에서 남동쪽으로 약 60km 떨어져 있다. 공장 앞에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까지 고속도로로 이어져 있으며 이 고속도로는 자바섬(Java Island)의 동쪽과 서쪽 끝까지 연결돼 있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은 다양한 친환경 공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태양광 발전 설비로 공장 전력을 일부 생산하고 수용성 도장 공법으로 휘발성 유기화합물 발생을 최소화했다.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공장 준공식 후 아이오닉 5 양산을 시작했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이 아세안에서 생산하는 최초의 전용 전기차이자 인도네시아 진출 브랜드 중 첫 현지 생산 전기차로서, 인도네시아 전기차 생태계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 과학기술
- 기업
-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공장 준공…6억 시장 진출 ‘시동’
-
-
한국 CFO 74% “디지털 전환 주도하며 영향력 발휘한다”
- IBM 기업가치연구소는 “한국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의 70% 이상이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사진=IBM>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한국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의 70% 이상이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의 재무 관련 위주에서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하고 역할로 확장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IBM 기업가치연구소(IBV)는 CFO가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미치는 영향력에 관한 새로운 글로벌 연구 보고서에서 이같이 조사됐다고 2월 21일 밝혔다. IBM 기업가치연구소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이번 연구를 위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총 43개국 28개 산업군에 종사하는 2000명의 CFO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서 한국 CFO는 글로벌 평균 대비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자사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는 응답과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응답한 CFO의 비율이 74%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응답 평균(72%)을 웃도는 것이다. 그러나 ‘디지털 전환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응답 역시 6%로 조사 국가 중 가장 높아, 기업에 따라 디지털 전환에서 CFO 역할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의 디지털 전환 관련 의사결정 과정에서 CFO의 역할이 기존의 재무 관련 위주에서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하고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플루언서 역할로 확장되고 있다. 또한 최근 CFO는 △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과 같은 첨단 기술 도입을 통해 효율적인 재무 프로세스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 세계적으로 CFO는 업무 시간의 절반 이상(57%)을 여전히 예산 관리와 자금 조달 등 전통적인 재무팀의 업무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응답자 10명 중 4명 이상은 디지털화를 수용하는 기업 문화 육성을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전 세계의 기업이 민첩성, 신속한 혁신, 적합한 플랫폼과 에코시스템 구축에 집중함에 따라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CFO의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에 참여한 전 세계 CFO는 AI와 데이터 고급 분석(advanced analytics) 등의 첨단 기술을 재무팀의 핵심요소로 꼽았다. 응답자 절반 이상이 현재 재무 예측(51%), 경영 및 실적 보고(56%), 수익성 분석(53%)과 같은 재무 프로세스에 AI를 도입했다고 답했다. 한국 역시 CFO 2명 중 1명 이상이 AI가 적용된 업무를 수행 중이라고 답했다. 특히 재무 예측(62%)을 위한 AI 활용 비율이 글로벌 대비(51%) 높은 수준을 기록해, AI가 국내 기업의 재무 계획 수립 및 분석 인텔리전트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IBM 기업가치연구소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략 수립 및 실행에 있어, CFO가 기업의 중요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동시에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CFO 및 재무팀이 △주요 비즈니스 가치에 전략적 집중 △조직의 민첩성 확보 △데이터 중심적 접근 △기존 재무 인력에 대한 투자 △지능적인 워크플로우 등 5가지 요소를 필수적으로 갖출 것을 제언했다. 김현정 한국IBM 컨설팅 대표는 “디지털 전환에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은 필수적이며, 그 여정 속에서 CFO의 역할은 비즈니스가 나아가야 할 전략적 이정표를 제시하면서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한국IBM 컨설팅은 국내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 그리고 IBM이 보유한 글로벌 리더십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 과학기술
- 기업
-
한국 CFO 74% “디지털 전환 주도하며 영향력 발휘한다”
-
-
미래엔, 2022년 ‘교육 출판’ 이끌 인재 공개 채용한다
-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이 2022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미래엔은 9000여 종의 수준 높은 교과서를 개발하여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미래엔>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이 오는 2월 8일까지 2022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월 28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교육 개발(국어·사회·과학) △디자인 △구매 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로서 졸업자 및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이면서 2022년 4월에 입사 가능한 자이다. 교육 개발 및 디자인 부문은 과목별 전공자만 지원할 수 있다. 입사 지원은 2월 8일까지 미래엔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로 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인·적성 검사 및 필기시험, 1·2차 면접, 건강 검진을 거쳐 최종 발표된다. 부문별 주요 업무 및 세부 지원 자격은 미래엔 홈페이지 및 채용 사이트 ‘사람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엔은 창립과 함께 70년 넘게 꾸준히 대한민국 교육 출판의 새로운 역사와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기업이다. 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시행하며, 유연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9년부터 시차 출근제를 통해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오고 있다. 코로나19가 본격화한 2020년 3월 교육 업계 최초로 재택근무제를 도입하기도 했다. 또 미래엔은 △춘계 휴가 △힐링 휴가 △장기근속 휴가 등 다양한 휴가 제도를 마련해 일과 쉼의 조화를 이루는 기업 문화를 장려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여성가족부에서 ‘2021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 인간의식
- 교육
-
미래엔, 2022년 ‘교육 출판’ 이끌 인재 공개 채용한다
-
-
사회연대은행,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모집
-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1월 24일(월)까지 모집한다. 사진은 포스터의 일부다. <사진=사회연대은행>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1월 24일(월)까지 모집한다고 1월 12일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혁신적 아이템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초기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팀을 선발해 소셜미션 실현부터 사업화까지의 전 과정을 총괄 지원하며 △창업공간 △사업화 자금 △자원연계 △교육·멘토링을 제공한다. 2011년부터 본 사업을 운영해 온 사회연대은행은 올해까지 총 306개의 창업팀을 육성했다. 2021년에는 32개 창업지원기관 중 기관만족도 1위를 기록해 내실 있는 지원 체계와 육성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설명회는 1월 18일(화) 두 차례에 걸쳐 오후 2시와 7시에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사회 문제를 해결할 창의적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창업 2년 미만의 초기 창업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팀은 1월 24일(월) 오후 6시까지 사회적기업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회연대은행 박상금 사회적경제본부장은 “우리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체감하는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사회적기업들이 많아져야 한다”며 “잠재력을 갖춘 창업팀들이 성공적인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연대은행 사회적기업육성팀으로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회연대은행은 마이크로파이낸스와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비영리 자활지원 금융기관이다. 대안 금융을 통해 사회의 취약한 구조를 개선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취약계층에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2003년부터 정부 부처, 기업, 민간과 협력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3000개 업체에 600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 과학기술
- 금융
-
사회연대은행,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모집
-
-
삼성전자, ‘CES 2022’에서 미래 라이프스타일 제안한다
- 삼성전자는 ‘CES 2022’ 삼성전자 전시관의 팀삼성 존에서 다양한 혁신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삼성전자는 1월 5일부터 7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에서 AI·IoT·5G 등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맞춤형 솔루션을 구현하고 더 나아가 고객 경험을 연결하는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고 1월 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Las Vegas Convention Center)에 참가업체 중 가장 넓은 3596㎡(약 1088평) 규모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16m와 8m에 달하는 2개의 LED 사이니지 월을 이용해 ‘쇼윈도(Show Window)’ 콘셉트의 미디어 월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최신 촬영 기법과 디스플레이를 통해 마치 여러 개의 쇼윈도우가 눈 앞에 펼쳐진 듯 미디어 월을 구성해 주요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또한 개막일 하루 앞서 진행되는 기조연설 주제인 ‘미래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Tomorrow)’을 표현하는 다채로운 영상을 보여준다. 방문객들은 대형 파사드를 지나 삼성 부스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팀삼성(Team Samsung)존을 만나게 된다. 팀삼성은 삼성전자가 차별화된 AI·IoT 기술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활동으로 TV, 가전에서 모바일 제품까지 다양한 기기를 스마트싱스(SmartThings)로 연결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하나의 팀처럼 유기적인 경험을 제공한다는 개념이다. 삼성전자는 CES 2022에서 마이크로 LED, Neo QLED, 라이프스타일 TV를 중심으로 △실제에 가까운 화질 △몰입도 높은 사운드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스크린과 스마트 기능을 통해 ‘스크린 에브리웨어, 스크린 포 올(Screens Everywhere, Screens for All)’ 비전을 구체화한다. 삼성전자는 또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 홈’을 해외 시장에 본격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더욱 다양해진 냉장고 라인업과 오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를 포함해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를 전시한다. 또한, AI 기반의 편의 기능이 대거 적용된 ‘비스포크 세탁기·건조기’, 210와트(W)의 강력한 흡입력과 ‘청정스테이션’을 충전 거치대와 일체형으로 결합한 무선 청소기 ‘비스포크 제트’도 전시해 주방에서 거실까지 비스포크 가전 라인업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나아가 ‘갤럭시 S21 FE(Fan Editon) 5G’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 제품은 ‘갤럭시 S21’에서 갤럭시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능을 엄선해 적용한 것으로 슬림한 본체와 함께 올리브·라벤더·화이트·그래파이트의 4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또한 ‘Your Galaxy. Your Way’를 주제로 전시 공간을 조성해 ‘갤럭시 Z 플립 비스포크 에디션’과 ‘One UI 4’를 통해 나만의 갤럭시를 꾸밀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삼성 독자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 아바타와 새로운 삼성 봇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개인의 경험이 디지털과 현실 세계 간 경계 없이 연결되는 ‘사용자 맞춤형 미래 홈(Personalized & Intelligent Future Home)’을 제안한다. 집을 하나의 메타버스와 같은 디지털 세계로 형상화하고, AI 아바타가 현실 세계에서의 고객 위치를 UWB (Ultra Wide Band, 초광대역 통신) 위치 인식 기술로 파악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스마트 기기를 통해 고객과 상호 연결되도록 한다. 삼성전자는 이밖에 삼성전자의 IT·가전 기술과 하만의 전장 기술을 접목해 운전자와 탑승자가 가까운 미래에 경험할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차량 내 운전 경험에 대한 시나리오를 제안한다. 예를 들어 미래 차량에서는 AR(증강현실) 기반으로 운전자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운전정보·내비게이션·도로 상황·위험 상황 등의 꼭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와는 별도로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파크에 C랩(C-Lab) 전시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C랩 전시장에는 임직원 대상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의 우수 과제 4개와 사외 스타트업 대상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해 육성한 스타트업 9곳을 함께 전시해 AI·헬스케어·메타버스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기술을 선보인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 과학기술
- 기업
-
삼성전자, ‘CES 2022’에서 미래 라이프스타일 제안한다
-
-
부산지역 ICT 기업, 2022년 바꿀 핵심 키워드로 꼽은 것은?
- 부산정보기술협회는 2021년 12월 22일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2022년을 바꿀 핵심 ICT 키워드를 발표했다. 행사 후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정보기술협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2022년을 바꿀 ICT 핵심 키워드는 무엇일까?” 부산 지역 ICT 기업 대표들은 이같은 질문에 ‘메타버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3대 키워드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정보기술협회는 12월 22일 오후 센텀스카이비즈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산정보기술협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회원사를 대상으로 2022년을 바꿀 20개 키워드를 제시하고 선택하는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메타버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부산정보기술협회(벤처기업협회 부산지회)는 부산 지역 ICT기업들이 모여 2001년 창립한 지역산업협회다. 블록체인협의회, 스마트팩토리협의회 등 8개 협의회가 속해있으며 현재 부산, 경남 지역 정보 기술 기업 834개가 참여하고 있다. 부산 지역 기업 간 교류 협력과 부산시, 유관 기관, 대학과 협력해 부산 지역 정보 기술 산업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부산정보기술협회 송년의 밤 행사는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50명 참석 제한으로 진행됐으며, 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40여 개의 물품이 기부돼 지역 아동 돕기 경매를 진행했으며 경매 수익금은 부산아동복지후원회에 전액 기부된다. 정충교 부산정보기술협회 회장은 “부산 지역 ICT 기업들도 혁신의 파도에 함께 하기 위해서 끝없이 트렌드를 읽고 준비를 해야 한다”며 “부산정보기술협회는 2022년 부산 지역 기업 대표들이 뽑아준 ICT 3대 키워드에 맞춰 산업 간 융합 교류, 지원 정책 제시를 통해 부산 ICT 산업 육성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 과학기술
- 기업
-
부산지역 ICT 기업, 2022년 바꿀 핵심 키워드로 꼽은 것은?
-
-
“IT에서 AI강국으로”…내년 4월 제5회 국제인공지능대전 개최
- 인공지능 전문 전시회인 제5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이 내년 4월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4월 개최된 제4회 때의 모습니다. <사진=한국인공지능협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최신 AI산업의 모든 것이 한 자리에 ‘총집결’하는 제5회 국제인공지능대전이 내년 4월 열린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2022년 4월 13일(수)부터 15(금)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전문 전시회 ‘제5회 국제인공지능대전(이하, AI EXPO KOREA)’이 개최된다고 12월 13일 밝혔다. 지난 4월 개최된 제4회 ‘AI EXPO KOREA’에서는 생할 속에, 산업과 비지니스에 다가온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네이버 클라우드를 필두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메가존클라우드, 에이모, 크라우드웍스, 인피닉, 바른경제TV 등 인공지능 기업은 물론, AI 관련 기관 및 단체까지 참가해 가득 메워진 전시장에는 사흘 내내 참관객들의 폭발적인 인공지능 열기를 뿜어냈다. 이런 참가기업과 참관객의 성원에 힘입어 내년 4월에 개최되는 제5회 ‘AI EXPO KOREA’에서는 300개 기업, 450개 부스의 두 배의 규모와 콘텐츠로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지난번 대비 2배에 가까운 참가기업이 재 참가율을 보이며 전시회 준비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참관을 위해서는 AI EXPO KOREA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참가 문의는 AI EXPO KOREA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이번 AI EXPO KOREA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혁신으로 이끌 인공지능(AI) 산업의 A부터 Z까지 아우르는 4가지 핵심 품목인 △데이터 서비스, △AI 솔루션, △AI+X 융합 서비스, △비즈니스 인프라로 나눠 소프트·하드웨어 솔루션 및 적용 현황을 한눈에 확인하고, 공유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장이 사흘간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AI+X 융합 서비스 품목은 인공지능을 통해 각 융합 산업, 교육과 유통, 제조, 모빌리티, 로봇, 의료, 헬스케어 등의 환경을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와 제품의 시장 경쟁력과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제품의 차별화와 비용 효율적인 성능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수익을 얻는 산업별 AI+X 관을 추가로 설치해 각 산업의 그 대응 방향과 구현 전략을 제시한다. 데이터 서비스 품목은 데이터 수집, 가공, 마이닝, 시각화, 정제, 분석, 모니터링, 저장, 관리 서비스 및 플랫폼을 전시한다. AI 솔루션에서는 머신 러닝, 자연어 처리, 딥러닝, 추론·학습 기능, 이미지·영상 인식, 예측 유지 보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AI 플랫폼 등의 AI 솔루션 기업이 전시 및 시연한다. AI 비즈니스 인프라 분야로 AI 칩·부품, 서버, 컴퓨팅, 클라우드 등의 AI 구현에 필요한 기술 및 제품을, 그 외 비즈니스에 필요한 품질·특허 컨설팅, 실험·인증·교육·인큐베이팅 서비스 등의 기업이 참가해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AI EXPO KOREA는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인공지능신문, B2B 전시 기획 전문 회사 서울메쎄가 주최하고 올해 4회를 개최했다. 참가기업 유치 및 전시회 조성보다도 진성 바이어 및 유관 참관객 유치 및 관리가 1순위라는 관계자들의 전언이 있을 만큼 해당 전시회는 타깃 참관객 방문율이 높다는 여러 기업의 평가 가운데 독보적인 AI 전문 B2B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AI EXPO KOREA 2022 조기신청 기업 중 재 참가 기업은 약 60%에 해당하며, 그중 40%는 연속 3회 이상의 재참가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AI 전문 기업 뉴로클, 노타, 딥브레인 AI 등 연속 3회 이상의 재 참가기업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에 따르면, 매우 다양한 산업의 바이어, 심도 깊은 상담이 가능한 잠재고객, 4차 산업 전시회 중 가장 정확도가 높은 잠재고객 및 큰 참관객 규모를 그 이유로 뽑았다. 부대 세미나로는 AI 정부 사업 동향 및 사업 설명회, AI EXPO KOREA SUMMIT 기술 발표 세미나, AI+X Conference 모빌리티, 로봇, 의료, 스마트팩토리, 교육, 헬스케어 등 각 산업의 AI 융합 사례 발표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러 품목의 참가기업을 위한 전문 콘퍼런스 발표 기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 기간 중 참가기업을 위한 투자 매칭 IR대회 ’AI Rocket Launcher Day Season. 2‘, 및 ’수요기업 TOP 500 비즈니스 네트워킹‘ 일대일 상담회가 동시 진행된다. 사전에 바이어 및 투자자 대상으로 참가기업의 솔루션이 소개돼 현장 매칭률을 극대화하고 있다. 그 외에 사전-사후에는 지속적인 보도자료 배포 및 뉴스레터 광고 지원 등 기업별 맞춤형 마케팅 TOOL 제공을 통해 최상의 마케팅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 과학기술
- 산업
-
“IT에서 AI강국으로”…내년 4월 제5회 국제인공지능대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