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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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최고 부자 아마존의 베이조스…인류 구원일까 위협일까?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는 장기적 비전을 추구하는 인물이다. 그는 1만년 동안 멈추지 않고 작동하는 시계를 만드는 데 거액을 기부했다. 1만년 후에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꿈꾸고 있다. <사진=아마존>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코로나19의 세계적 대확산으로 인류의 불안과 공포가 계속 되고 있다. 과연 누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새로운 세계로 이끌어갈 것인가? 유대인들은 과거 이집트에서 노예처럼 살면서 자유를 갈망했다.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모세가 등장하여 이들을 이끌고 비옥한 땅인 가나안으로 갔다. 지금 인류에게도 세상을 구할 새로운 리더인 ‘21세기 모세’의 등장이 요구되고 있다.   현재 세계를 이끄는 글로벌 기업인은 누구일까? 대표적인 사람이 미국의 제프 베이조스(Jeff Bezos·57) 아마존(Amazon)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다. 그는 아마존을 통해 엄청난 부를 축적하여 3년 연속 세계부자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베이조스의 순자산은 2019년 12월 31일 기준 1150억달러(약 132조7000억원)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2개월(3월 18일~5월 19일)간에도 무려 346억달러(약 42조8278억원)를 늘렸다. 그의 부는 ‘하늘’로 치솟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는 지각변동을 일으켜 ‘미래권력’도 바꾸어 놓고 이다. 베이조스는 코로나19가 오히려 더 많은 부를 축적하는 기회로 작용하여 ‘미래권력’이 확대되고 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소비가 크게 늘면서 매출실적과 주가가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미 증시의 폭락장 속에서도 주가가 올 들어 28% 이상 껑충 뛰었다. 아마존은 팬데믹 기간에도 연일 사상 최고치를 잇달아 갈아치웠다.   그러나 같은 기간 코로나19로 3800만명 이상의 미국인이 일자리를 잃었고, 150만명이 감염돼 9만명이 사망했다. 미국의 실직자수는 미 노동부가 집계를 시작한 1967년 이후 최고치 수준이다. 이러한 가운데 승승장구하며 세계 최고의 부를 창출하고 있는 글로벌 공룡기업 아마존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려는 것은 무엇일까? 아마존의 성장이 인류에게 새로운 구원이 될까 아니면 새로운 위협이 될까? <세계미래신문>이 각종 자료를 토대로 아마존의 실체를 추적해본다.     제프 베이조스가 1994년 7월 창업한 아마존은 플랫폼 제국의 제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마존은 ‘모든 것을 팔고, 모든 사업을 전개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잡식성 거대 공룡’으로 성장하고 있다. 사진은 미국 시애틀에 있는 아마존 본사 모습이다. <사진=아마존>   ◆ 제프 베이조스: 10대 부모에게서 태어난 꿈과 도전의 ‘이단자’   아마존은 제프 베이조스가 1994년 미국 시애틀에서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설립한 IT 기업이다. 초기엔 도서를 비롯하여 의류, 신발, 보석, 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다. 아마존은 이후 태블릿 PC를 제조 판매하고, 기업형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도 제공하고 있다. 빅데이터와 AI, 스마트시티를 넘어 우주사업에도 도전하고 있다. 사업 영역을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어 어떤 기업이라고 쉽게 정의할 수 없다. 아마존의 창립자 베이조스가 누구인지 분석해보면 그 실체가 보일 것이다.   베이조스는 1964년 1월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테드 조겐슨은 18세, 어머니 재클린 베이조스는 17세의 고등학생 부부였다. 베이조스가 태어난 후 1년 6개월 되었을 무렵, 그의 어머니는 이혼했다. 그리고 1968년 쿠바 출신 미겔 베이조스와 재혼했다. 베이조스라는 성은 그에게서 온 것이다. 미겔 베이조스는 악착같이 노력하여 석유기업 엑손(EXXON)의 임원이 되었다. 그는 베이조스의 롤 모델이 되었을 뿐 아니라 아마존을 설립할 때 첫 투자자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각종 인터뷰에서 베이조스는 자신을 키워준 새아버지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존경을 나타내고 있다.   베이조스의 학창시절은 어떠했을까? 그는 초등학생 때부터 게임 등으로 컴퓨터에 푹 빠졌다. 그의 초등학교 때 선생님은 “대단히 총명하나 리더의 자질은 없다”고 평가했다. 마이애미 팔메토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프린스턴대 물리학과에 입학했으나 양자역학을 배우면서 한계에 부딪혔다. 베이조스는 12시간을 걸려 이해하고 문제를 풀었는데 3~4명의 학우는 아무 거리낌 없이 문제를 푸는 것을 보고 물리학자가 되는 것을 포기했다. 그리고 적성에 맞는 컴퓨터공학과로 전공을 바꿔 졸업했다.   베이조스는 대학을 졸업한 후 컬럼비아대 경제학 교수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벤처회사 피텔(Fitel)에 취업했다. 그는 피텔에서 주식거래 시스템을 개발하고, 입사 1년 만에 관리자급 직위에 올랐다. 2년 후 1988년 금융회사인 ‘뱅커스 트러스트’로 자리를 옮겼다. 입사 10개월만에 26세의 나이로 최연소 부사장이 되어 ‘BT월드’라는 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엔지니어링 부서를 이끌었다.   베이조스는 1989년에 ‘메릴 린치’의 애널리스트인 헬시 마이너를 만나 네트워크 신사업을 준비하였다. 그러나 투자를 약속한 메릴 린치가 발을 빼는 바람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 베이조스는 1993년 신생 뉴욕 월스트리트의 헤지펀드사 ‘D.E.Shaw컴퍼니’로 다시 이직했다. 30세의 어린 나이에 수석부사장 자리까지 오르며 성공가도를 달렸다. 그리고 D.E.Shaw에서 같은 회사 연구원인 매킨지 터틀을 만나 1993년에 결혼했다.   베이조스는 1994년 소비자와 생산자의 중간자 역할을 하는 인터넷 서점 사업을 구상하였다. 이때 그는 기사 하나를 읽고는 사표를 내고 시애틀의 작은 차고로 떠났다. 인터넷 시장 규모가 1년 새 2300배 성장했다는 기사였다. 베이조스는 1994년 7월 5일 세계 최초의 온라인 서점사업을 시작하기로 하고 아마존 전신인 ‘카다브라(Cadabra)’를 설립했다. 제프 베이조스는 이렇게 아마존을 창립했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이자 민간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 창립자가 2019년 5월 9일 유인 달 착륙선 ‘블루 문’을 공개하고 있다. 그는 “5년 내로 우주인을 달에 보내겠다”는 우주도전 비전을 발표했다. <사진=블루 오리진>   ◆ 아마존의 성장: 혁신과 도전으로 초고속 확장 ‘세계 1위’ 달성   그렇다면 아마존은 어떻게 해서 세계적 대기업으로 성장했을까? 베이조스는 창업 당시 책은 보관과 운반이 쉬워 전자상거래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1994년 7월 회사를 정리하고 시애틀로 갔다. 그리고 친척과 친구들로부터 200만달러의 창업자금을 투자받아 자신의 집 창고에서 3대의 워크스테이션을 가지고 아마존닷컴을 창업했다. 물품 없이 온라인 카탈로그만 존재하는 순수 전자상거래 업체로 출발한 아마존은 3일만에 야후의 추천 사이트 페이지에 등록되는 등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었다.   아마존은 이어 창업 일주일 만에 미국 전역과 전 세계 45개 도시에 서적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베이조스는 짧은 시간에 빠르게 성장하는 ‘속도전략’을 취했다. 단기적으로는 손해를 봐도 빠르게 시장을 점유하는 것이 더 큰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일부 책을 정가의 40%만 받고 판매했다. 이윤이 남을 리 없었지만 이같은 파격적 가격 정책은 어마어마한 충성고객을 만들어냈다. 7개월 후 기업 이름을 현재의 ‘아마존’으로 바꿨다.   베이조스는 1997년 5월 아마존을 주당 18달러로 나스닥에 상장했다. 33세의 나이에 1억7780만 달러의 개인 자산을 소유하게 되면서 창업 3년만에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다. 아마존은 그후 음반과 영화 DVD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기 시작했다. 1998년부터는 온라인 와인매장과 약국, 스포츠 장비 등 다양한 회사에 투자했다. 하지만 2000년 닷컴 버블(인터넷 사업이 발전하며 1995년부터 2000년에 발생한 거품 경제 현상)이 꺼지면서 수백억 달러를 손실했다.   아마존은 자금 경색이 심화되어 최고 100달러였던 주가가 2002년에는 6달러로 추락할 정도의 경영 위기를 겪게 되었다. 그러자 언론들은 아마존닷컴(amazon.com)을 아마존닷봄(amazon.bomb. bomb은 폭탄이라는 뜻)이라고 부르며 아마존이 몰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마존은 2000년 1월 직원 150명을 해고했고, 2001년에도 전체 직원의 15%를 감원했다. 그리고 다양한 파괴적 혁신을 시도했다. 아마존을 인터넷 서점에서 종합쇼핑몰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이후 아마존은 전자책(e-book) 등의 제품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계속해서 내놓으며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04년에는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여기에는 고객 기반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이 빛을 발했다. 아마존 프라임은 ‘초고속 배송’ 서비스로 고객이 월 7.99달러를 내면 구매 이틀 안에 상품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서비스 유지에는 고객이 내는 요금 이상으로 더 많은 돈이 들었다. 하지만 아마존은 배송 비용을 줄이는 노력을 할 뿐 고객 서비스를 없애지는 않았다.   베이조스가 가장 역점에 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철저한 고객 중심주의’의 선언과 실천이다. 즉 고객에게 최고의 기업이 되는 것이 아마존의 비전, 미션, 핵심가치, 그리고 경영전략의 핵심이다. 그는 “고객에게 돈을 더 받기 위해서 일하는 회사와 덜 받기 위해서 일하는 회사가 있다. 아마존은 후자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아마존 프라임은 배송뿐 아니라 음악 스트리밍과 영상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하는 구독 서비스로 성장했다. 아마존 프라임의 구독자 수는 2018년 1억명이 넘었다.   베이조스는 아마존을 또 다시 혁신하여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고 있다. 베이조스의 성공의 힘은 미래통찰과 혁신, 도전에서 나온다. 대부분의 CEO들이 향후 수개월 혹은 1, 2년을 고민할 때 베이조스는 5년, 10년, 심지어 1만년 뒤에 얻을 수 있는 ‘열매’에 대해 생각한다. 이 때문에 아마존의 상징 마크 ‘플라이휠(fly wheel)’이 미래권력을 창출하는 가공할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플라이휠은 일종의 상상 속 바퀴인데 처음 돌리는 게 힘들지만 가속도가 붙으면 엄청난 속도로 돌게 된다. 아마존이 그러하다.   베이조스는 현재 아마존 브랜드 가치 세계 1위 기업, 세계 부자 순위 1위를 달성했다. 그러나 그의 혁신과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그의 혁신은 과거의 것, 기존의 것을 파괴하고 그 자리에 새로운 탑을 쌓는 것이다. 예를 들면 2016년 12월 ‘아마존 고’라는 무인 슈퍼마켓을 시작했다. 계산대를 거치지 않고 자동으로 결제하는 캐쉬어리스(cashier-less) 기술을 개발해 시애틀 본사에 위치한 슈퍼마켓에 적용했다. 아마존은 2018년 2월 아마존 고를 일반인에게도 개방했고, 2020년 3월부터는 외부업체에 캐쉬어리스 기술을 팔기 시작했다. 발상의 파괴였다.     제프 베이조스가 그의 소망대로 승승장구하여 21세기 모세가 되어 인류를 새로운 땅 ‘우주’로 이끌고 갈 것인지 아니면 모두의 공멸을 초래할 것인지 그 미래가 궁금해진다. 사진은 1969년 인간이 최초로 달에 착륙한 모습이다.<사진=아마존>   ◆ 아마존의 미래: “제2의 지구 만들자” 우주도시 개척의 꿈 도전   미국 경제지 ‘포춘(Fortune)’은 베이조스를 “지금껏 한 번도 혁신을 멈춘 적 없는 기업인”이라고 평가했다. 그의 혁신과 도전 정신은 아마존을 시가 총액 1조달러의 기업으로 올려놓았다. 아마존은 온라인 커머스 기업의 ‘워너비(동경하는 기업)’가 됐다. 한국에서도 쿠팡, 위메프, 티몬 등의 기업이 한국형 아마존을 노리고 경쟁하고 있다. 베이조스는 그동안 아마존의 위기를 극복하고 성공 신화를 써 왔다. 그러면 베이조스가 아마존을 통해 궁극적으로 실현하려고 하는 것은 무엇일까?   베이조스가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공을 들이는 사업이 있다. 바로 우주사업이다. 그는 “우주에 수백만 명이 거주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 베이조스는 이를 위해 2000년 우주로켓 기업 ‘블루 오리진’을 창업했다. 블루 오리진은 2015년 관광 목적으로 우주를 탐험할 수 있는 발사체인 ‘뉴 셰퍼드’를 개발했다. 2017년에는 시험 비행에 성공했고, 2020년에는 앨라배마주 헌츠빌에 로켓엔진 공장을 세웠다.   베이조스와 같은 꿈을 꾸는 사람이 있다. 바로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다. 베이조스는 고등학교 졸업생 대표로 한 지역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우주 호텔·공원·거주지에 대한 꿈과 도전을 이야기를 했다. 머스크는 청소년 시절 SF소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를 감명 깊게 읽었다. 두 사람은 민간우주시대를 열기 위해 본격적인 경쟁하고 있다. 서로 우주 도전 목표는 다소 다르지만 인류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겠다는 강렬한 의지는 비슷하다.   베이조스의 아마존은 플랫폼 제국의 제왕이다. ‘모든 것을 팔고, 모든 사업을 전개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잡식성 거대 공룡’으로 성장하고 있다. 엄청난 확장성으로 인해 국경이 없는 ‘사이버 월드’에서 베이조스는 세계 대통령으로 군림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로 인해 베이조스의 아마존에 대해 경계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도 있다. 지난 2018년 6월 일본 작가 다나카 미치아키는 ‘아마존 미래전략 2022’를 펴냈다. 그는 이 책에서 아마존의 위험 요소를 4가지로 언급했다.   첫째, 아마존은 거대 공룡기업으로 독보적 1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아마존은 진출하는 사업마다 최강자를 무너뜨리고 시장을 장악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지금과 같은 1강 체제가 좋은 것이냐’라는 의문이 수면 위로 떠오를 수도 있다. 그리고, 이러한 독점으로 인해서 실제 많은 오프라인 기업들이 파산하고 있다. 독점적 구조는 미래를 매우 위험하게 한다. 전자책을 만들어 종이책을 파는 수많은 사람들을 실직자로 만들었다.   둘째, 아마존에서는 데이터가 모든 것을 지배한다. 아마존은 빅데이터 시대의 최종 지배자가 될 수 있다. 이것은 소비자의 실질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 소비자는 방대한 고객 정보를 제공하는 대가로,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리고 있다. 그러나 페이스북처럼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하여 논란이 된다면 단기간에 기업 가치가 30% 정도 추락할 수 있다.   셋째, 아마존은 사회적 역할의 약체화 특성을 갖고 있다. 아마존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없이 근무를 시켜 직원들이 잇달아 사망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회사 안팎에서 압박을 받기도 했다. 많은 직원들이 임시직이며, 소득도 낮고 불안정하다. 그리고, 일부러 이익을 남기지 않다 보니, 국가에 납부하는 세금도 낮다. 지역 사회로의 재원 공헌이 적다 보니,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오직 빅데이터와 AI로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데에만 역점을 두고 있다.   넷째, 아마존은 국가 수준을 넘어선 영향력을 갖고 있다. 단순, 소매 사업 및 물류 사업뿐만 아니라 예전에는 국가 수준에서 진행했을 우주 사업과 기타 인프라 부분에까지 확장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아마존의 이러한 문어발식 확장에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지적한다. 아마존은 도서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시작하여 인공지능, 클라우드, 우주 사업까지 확장하고 있다. 아마존의 미래권력은 예측불허한 상황이 되고 있다.   더구나 베이조스는 코로나19 사태 수혜로 세계 최초 ‘조만장자’에 등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포브스는 코로나19로 실적이 증가하여 베이조스의 순자산이 2026년까지 1조달러(약 1228조원)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베이조스는 이에 대해 직접 “대마불사란 말은 없다”고 주장했다. 베이조스가 그의 소망대로 승승장구하여 21세기 모세가 되어 인류를 새로운 땅 ‘우주’로 이끌고 갈 것인지 아니면 모두의 공멸을 초래할 것인지 그 미래가 궁금해진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포럼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세상을 구하는 일 후원계좌: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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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5
  • 한국에 코로나19보다 더 가공할 ‘생물무기’ 존재…뭘까?
    한국미래연합 ‘탄저균추방세계평화위원회’가 6월 1일 오전 11시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미군기지 K-6(캠프 험프리스) 안정리게이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한국미래연합>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코로나19의 세계적 대확산으로 인류의 불안과 공포가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주한미군이 대량살상의 위험이 있는 탄저균 생물학무기 실험실을 가동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평화단체들이 잇따라 폐쇄를 촉구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미래연합 ‘탄저균추방세계평화위원회’(위원장 장영권)는 6월 1일 오전 11시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미군기지 K-6(캠프 험프리스) 안정리게이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인 탄저균이 노출되면 한국인의 생명과 안전이 심대하게 위협 받게 된다”며 “주한미군은 탄저균 생물학무기 실험실을 즉각 폐쇄하고 생명존중과 세계평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주한미군은 지난 2013년부터 탄저균을 한국 내로 반입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2009년에서 2014년까지 용산과 오산기지 등에서 총 16차례의 탄저균 실험을 했다. 특히 지난 2015년에는 ‘살아있는 탄저균’ 배송사고로 한국인은 충격과 공포에 빠지기도 했다. 당시 민간 택배회사인 페덱스에 의한 배달이 문제가 되어 불거지지 않았다면, 아무도 모르게 큰 재앙을 겪었을지도 모른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더구나 가장 최근인 2019년 주한미군 부산항 제8부두 생화학실험 등을 포함하여 한국 각지에서 반입을 계속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탄저균은 호흡기 흡입을 통한 감염의 경우 급성 사망률이 80% 이상에 이르고, 생물무기로 사용될 경우 그 위력이 수소폭탄을 능가한다는 평가도 있다. 뉴욕타임스(2015)는 “1갤런(약 3.79ℓ)의 탄저균만으로도 인류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장 위원장은 코로나19와 함께 탄저균마저 노출된다면 한반도는 대재앙에 직면할 수 있다는 위험인식에 따라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주한미군과 한국정부에 5대 요구사항의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먼저 △평택 오산미군기지 등 한국내 주한미군 생물학무기 실험실의 즉각적인 전면 폐쇄, △주한미군의 세균실험실의 불법적인 세균 반입과 실험에 대한 한국정부의 적극적인 수사 및 투명한 정보공개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21대 국회의 강력한 관련 국정조사 즉각 실시, △미군 기지·시설 내에 위험한 무기반입시 사전에 한국과의 협의 규정을 포함하는 등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의 즉각 개정, △미군의 탄저균 실험 금지 등 ‘생물무기금지협약(BWC)의 준수를 요구했다. 특히 미국은 한반도와 동북아, 나아가 전 세계의 생명수호와 인류평화를 위해 생물학무기 폐기를 공론화하고 이를 선도적으로 해결하여 ‘국제 생물학무기폐기 협정’을 체결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장영권 한국미래연합 탄저균추방세계평화위원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주한미군 탄저균 생물학무기 실험실을 즉각 폐쇄하고 생명존중과 세계평화에 나서라”고 촉구하고 있다. <사진=한국미래연합>   2015년 5월 7일 미국방산협회에서 진행한 ‘화생 방어능력 증강에 대한 포럼’에서 발표된 생화학 방어 프로그램(일명:주피터/JUPITR) 자료에는 미군의 탄저균 실험실이 위치한 기지로 용산·오산·평택·군산 미군기지가 특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한국시민단체들은 수년 전부터 주한미군의 탄저균 반입금지와 이에 대한 세균실험실 폐쇄 그리고 정확한 정보를 요구해 왔다. 그러나 미군 당국은 늘 면피용 해명으로 일관해 왔다.   특히 5월27일 연합뉴스, 5월 28일 뉴스1(뉴스1코리아)과 오마이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주한미군 세균실험 프로그램인 ‘센토’의 지휘소를 위탁·운영하는 연구소 바텔에서 지난 3월 주한미군 기지에서 일할 실험요원을 모집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었다. 미국의 한 취업사이트에 올라온 바텔 채용 공고를 보면 부산, 대구, 서울, 동두천, 창원시 진해구 등이 근무지였다. 임무는 센토 체계를 활용한 정보수집과 감시였다.   미디어오늘은 5월 29일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경남민언련)이 발표한 “미군 세균전 실험에 지역언론은 무엇을 하는가”란 성명에서 주한미군의 세균전 부대 배치 의혹을 보도하지 않은 언론을 비판했다고 5월 30일 보도했다. 경남민언련은 “미군부대에서 세균실험을 한다는 것은 국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는 사안”이라며 “지역에 중대한 사안을 전혀 보도하지 않았다는 것은 지적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구축에 앞장서온 ‘불평등한 SOFA 개정 국민연대’ 상임대표 이장희 박사(전 한국외국어대 대외부총장)는 “주한미군의 생물학 무기 세균 실험실 및 주피터 프로그램의 즉시 폐쇄 및 국회내 주한미군의 탄저균 전면 재조사, 한-미 주둔지위협정(SOFA)의 제9조(통관과 관세), 5항(다)을 즉시 개정해야한다”며 “이를 위해 우리 정부와 국민들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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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
    2020-06-02
  • 코로나19 충격…“전 국민에 재난소득 120만원 지급” 제안, 왜?
    문재인 대통령이 3월 26일 저녁 코로나19 사태 과련 ‘G20 화상 특별 정상회의’를 갖고 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특별 경제대책을 조만간에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청와대>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코로나19의 강타로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 민생과 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만들기 위해서는 전 국민에게 1인당 12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으로 지급해야 한다.”   국가미래전략원을 비롯하여 한국미래연합 등 미래 관련 단체들이 3월 29일 특별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들은 성명에서 “지금 대한민국과 세계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쓰나미같은 총체적 위기가 몰려오고 있다”며 “모든 국민과 함께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민생과 경제의 붕괴를 막고 도약의 마중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 국민에게 1인당 12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국가미래전략원을 비롯하여 정치권 등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전 국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중위소득 이하 1000만 가구에 4인가구 기준 100만원의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쥐꼬리’ 지원책은 ‘언 발에 오줌누기’ 식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안 되고 오히려 재정만 악화시키는 우를 범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그렇다면 코로나19 사태 조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얼마를 어떻게 지급해야 할까? 전문가들마다 찬반 의견이 분분하다. 정치권에서도 논란이 크다. 실효성이 거의 없다는 의견에서부터 오히려 재정적자만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세계미래신문>이 긴급히 재난기본소득 지급 관련 의견을 취합해 본다. 독자 여러분도 구제적인 근거를 제시하여 함께 바람직한 해결책을 제안해 주길 기대한다.   ◆ 심상정 정의당 대표: “찔끔 지원으로 코로나 해일 막을 수 없다” 강조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3월 29일 “전 국민에게 1인당 100만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라는 거대한 해일이 경제를 삼키기 전에 정부가 민생과 경제를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방파제를 세워야 한다”며 “100조원 수준의 민생 직접지원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대표는 재산기본소득과 관련해 “(정부가 현재 검토 중인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이) 사실이라면 해일이 몰려오는 데 구명조끼 던져주는 식의 대책”이라며 “전 국민에게 100만원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대통령이 결단해 달라”고 강력 주문했다. 심 대표는 지난 3월 10일엔 “대구·경북(TK) 지역에 1인당 10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자”고 제안했는데, 코로나19 사태가 커지면서 그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한 것이다.   심 대표는 또 “일거리가 떨어져 막막한 630만 비정규 노동자에 12조7000억원을 투자해 3개월을 버틸 생계지원비를 지급해 달라”며 “600만 취약계층의 3개월 버티기 긴급 안전망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초등학교 자녀를 둔 172만 맞벌이, 한 부모 가구에 대해서는 3개월 유급 돌봄을 하도록 7조2000억원을 편성해야 한다”고 정부에 강력 제안했다.   심 대표는 특히 “정부가 발표한 100조원의 기업 지원은 고용 보장을 전제로 해야 한다”며 “해고 없는 기업 지원 원칙을 분명히 확립해주길 바란다”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실직 확대를 경계했다. 그는 이와 함께 “정부는 찔끔 지원으로 골든타임을 허비하지 말고 말라”며 “최소 국내총생산(GDP) 5% 규모인 100조원(재난기본소득 51조, 3월 경제방어 49조) 수준으로 민생 직접지원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밝혔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라는 거대한 해일이 경제를 삼키기 전에 정부가 민생과 경제를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방파제를 세워야 한다”며 “전 국민에게 1인당 100만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 대표가 고양시 화정역 꽃우물축제에서 화관을 쓰려고 이마에 힘을 주고 있다. <사진=정의당>   ◆ 재난기본소득 시행 확대: 미국, 캐나다 등 주요국들 “현급 지급” 발표    국가미래전략원 등 미래 관련 단체나 정치권에서 강조하는 재난기본소득은 경제위기 상황에서 이미 몇 차례 지급된 전례가 있다. 특히 미래학자들은 일자리 축소로 인하여 기본소득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그동안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그러나 기본소득은 여전히 주요 국가에서 실험 단계에서 머물고 있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엄청난 경제적 파장을 초래하여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한 나라가 있는 반면 적극 검토하고 있는 나라들도 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월 27일(현지시간)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2조2000억 달러(약 2680조원) 규모의 사상 최대 경기 부양 법안에 서명했다. 이 가운데 2500억 달러(약 308조원)는 개인과 가족에 대한 재난기본소득의 현금 지급이다. 1인당 최대 1200달러, 부부당 2400달러를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백악관은 향후 3주내에 개인들에게 현금이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연방정부도 총 820억 캐나다달러(약 71조원)를 재난기본소득으로 현금 지급하기로 했다. 1인당 매달 2000캐나다달러(약172만원)씩 지급되며 지급기간은 최대 4개월 동안이다. 홍콩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18세 이상 모든 영주권자 700만 명에게 1만 홍콩달러(약 155만원)를 지급하기로 했다. 일본은 일정 조건을 갖춘 1세대당 20~30만엔(220만~33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 등을 담은 보정예산(추가경정예산)을 검토 중이다.   호주 정부는 총 12만 명에 달하는 직업교육 훈련생들에게 9개월간 보조금 13억 호주달러(약 1조1000억원)와 600만 명의 연금·실업급여 수령자에게 1인당 750호주달러(약 58만원)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만은 피해업종 직원을 대상으로 경기부양 바우처 등 600억 대만달러(약 2조4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처럼 주요국들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기본소득의 일환으로 현금 지급 계획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 세계 전문가들 입장: “경제적 약자, 사회적 약자들의 삶을 살려라”   아베노믹스의 틀을 짠 저명한 학자인 하마다 고이치(浜田宏一·84) 예일대 명예교수는 “중앙은행의 과감한 금융정책(양적 완화)으로 시장 불안,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려는 역할이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며 “재정건전성 훼손 등을 이유로 시간 끌다가는 미래 세대에 물려줄 자산 자체가 무너질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조선일보>는 하마다 교수와의 인터뷰 내용을 3월 29일 보도했다. 하마다 교수는 2012년 말 아베 총리실 고문(내각관방 참여)으로 활동하며 재정확대 정책으로 일본 경제 회복을 이끌었다.   하마다 교수는 “(미국 등) 각국이 무제한적 돈 풀기에 나서고 있는데 한국만 머뭇거린다면 경제적 피해가 한국에 몰릴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뉴욕타임스에서도 ‘코로나 방역 우등생’으로 묘사하는 등 한국에 대한 외부 인식이 달라진 점에 주목한다”며 “삼성전자 같은 뛰어난 기업이 버티고 있는 한 국가적 매력은 여전하기 때문에 (한국이) 자신감을 갖고 양적 완화(돈 풀기)에 강력히 나설 것을 주문했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무제한 양적 완화’를 선언했다. 한국 등 각국 중앙은행들은 “양적 완화”를 통한 경기 부양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마다 교수 등 세계적 전문가들은 “경제회복을 위해 유례없는 속도와 규모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들은 “막대한 돈 풀기 이후의 부작용을 지금은 생각할 때가 아니다”라고 이구동성으로 지적한다. “일단 죽어가는 글로벌 경제를 어떻게 든 조기에 살려야 한다”고 힘을 주어 말한다.   코로나19 사태는 인한 경제 충격은 사회적 약자에 치명상을 줄 것으로 보인다. 즉, 정규직보다는 비정규직, 대기업보다는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 위협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 이런 이유로 국가미래전략원 관계자는 “재난기본소득은 우선 이들 경제적 약자,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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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9
  • 코로나19로 중단된 수출 ‘온라인 화상회의’로 판로 개척
    한국콤파스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국외 현지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콤파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코로나19로 중단된 국외바이어 비즈니스 상담이 화상 미팅과 온라인 화상회의로 크게 확대되고 있다.   국외 마케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콤파스는 75개국 3000여명의 현지 컨설턴트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판로가 막힌 국내 기업을 대신하여 현지 바이어를 발굴하고, 온라인 비즈니스 화상회의를 통해 현지 마케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3월 26일 밝혔다.   한국콤파스는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3월, 해조류 추출물과 부산물로 플라스틱이나 목재를 대체할 새로운 산업 소재를 개발하는 국내 업체 A사는 자사의 개발 제품을 이미 샘플 발송한 독일의 바이어와 온라인 화상회의(1:1 비즈니스 미팅)를 진행했다.   화상 회의를 통해서 독일 측 바이어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와 소재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독일의 상황을 전하면서 최근에는 환경에 해로운 제품들에 대한 규제가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친환경 신소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친환경 신소재의 제품을 취급하는 A사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1시간 남짓 이어진 화상회의를 통해 양측은 서로에 대한 니즈를 파악하고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교환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계약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콤파스는 A사의 독일 진출을 위하여 이미 독일 내 다른 바이어와의 미팅 스케줄을 확보한 상태다.   한국콤파스의 1:1 원격 화상 미팅 및 온라인 국외 마케팅에 의해 기업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상담 특성상 가시적 성과를 내기까지는 일정 시간이 필요하지만 샘플 제공과 기존 바이어 추가 상담을 통해 오프라인 비즈니스 매칭이 어려운 현 상황에서의 효율적인 국외바이어 발굴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 기업들의 국외 출장 중단으로 인해 기존 바이어와 관리는 물론이고 신규 바이어 발굴에 대한 업체들의 고민이 늘고 있다. 한국콤파스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이 정상적인 국면에 들어서기 전까지 자사의 글로벌 B2B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국내기업과 국외 바이어 간 화상회의를 최대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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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6
  • 코리안 아이 2020: 한국 동시대 미술을 세계에 알린다
      코리안아이 2020(KOREAN EYE 2020)이 ‘창조성과 백일몽(Creativity & Daydream)’을 주제로 16명의 한국 동시대 미술 작가와 함께 3월 25일부터 대장정을 시작한다. 사진은 김은하 작가의 작품 ‘Bon Appetit 2019’이다. <사진=코리안아이 2020>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코리안아이 2020(KOREAN EYE 2020)이 ‘창조성과 백일몽(Creativity & Daydream)’을 주제로 16명의 한국 동시대 미술 작가와 함께 3월 25일부터 대장정을 시작한다.   코리안아이 2020 ‘Creativity & Daydream: 창조성과 백일몽’은 3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에르미타주 미술관 전시를 시작으로 6월 10일에서 7월 4일까지 영국 런던의 사치 갤러리 전시를 거쳐 2020년 가을 서울 전시로 막을 내리게 된다.   하나은행이 공식 후원하고 러시아 국립 에르미타주 미술관, 패러랠 컨템포러리 아트(Parallel Contemporary Art, PCA) 및 사치 갤러리가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작가의 다면적 작품성과 함께 한국 동시대 미술의 역량을 글로벌 미술시장에 선보인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회화 조각 설치 자수 도자기 퍼포먼스 영상 사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역량 있는 한국의 신진 및 유명 작가 16명인 강호연, 고사리, 김은하, 이두원, 박관택, 박다인, 박미옥, 백정기, 신미경, 옥정호, 이세경, 이용백, 이원우, 최윤석, 코디최, 홍영인의 작품을 3개국을 돌며 선보인다.   16명의 작가들은 국립 에르미타주 미술관 동시대 미술 부문 디렉터 디미트리 오제코프(Dr. Dimitri Ozerkov), PCA 창립자이자 CEO 세레넬라 시클리티라(Serenella Ciclitira), 사치 갤러리 총괄 디렉터 필리파 아담스(Philippa Adams)가 공동 큐레이터로 선정했다.   코리안아이 2020는 특히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아 에르미타주 20/21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에르미타주 20/21 프로젝트는 에르미타주의 동시대미술 작품을 수집, 전시 및 연구하고 미술관 컬렉션을 확장하고자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에르미타주 미술관이 소장한 동시대미술 작품으로는 루이스 부르주아(Louise Bourgeois)와 안토니 곰리(Antony Gormley)의 조각, 드미트리 프리 고브(Dmitri Prigov)의 다수의 드로잉, 일리야와 에밀리아 카바코브(Ilya and Emilia Kabakov)의 설치미술 및 삽화 등이 있다.   디미트리 오제코프 디렉터는 한국의 신진작가 및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 전시에 대해 “국제적인 큐레이터 팀이 선정한 한국 작가들의 작품이 러시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전시”라며 “혁신적인 젊은 작가들의 가장 흥미로운 작품들을 선보이려고 노력했다”고 말하며 큰 기대를 보였다.   세레넬라 시클리티라는 이번 코리안아이가 세계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에르미타주 미술관에서 시작하는 것에 대해 많은 의미를 두고 있다. 한국 동시대 미술을 에르미타주 미술관에서 소개하는 것은 글로벌 미술계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성규 하나은행 은행장은 “코리안 아이 프로젝트는 한국의 실력 있는 신진 작가들을 유럽 미술 무대에 소개하고 알리는 뜻 깊은 프로젝트라고 알고 있다. 이런 뜻깊은 프로젝트에 하나은행이 후원사로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한국의 신진 작가들이 발굴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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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5
  • “‘코로나19 완전 퇴치’ 상금 100억원 지급” 긴급 국제 공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확대해 촬영한 모습이다. 외관이 붉은 색의 왕관과 같이 생겼다 하여 ‘코로나’로 명명했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긴급 국제 공모 사항입니다. ‘코로나19 완전 퇴치’에 기여하는 기관이나 개인에게 세계평화대상과 상금 100억원을 지급하겠습니다.”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을 위해 앞장서온 ‘세계지도자연합’이 2020년 3월 1일을 기해 현재 중국, 한국, 이탈리아 등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30일 이내에 결정적으로 완전 퇴치에 기여하면 기관이나 개인에 관계없이 인류의 이름으로 세계평화대상을 수여하고 상금 100억원(한화)을 지급하겠다고 2월 27일 밝혔다.   세계지도자연합은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미래 도전의 4대 패러다임에 맞서 인류의 지속 가능한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세계국가연합’ 창립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임의단체다. 현재 소수의 한국의 시민사회 지도자들만 참여하고 있는 단체이나 이번 코로나19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국제적인 긴급 퇴치 방안을 찾아 나섰다.   세계지도자연합 사무처는 이날 “인류의 최대 위협이 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완전 퇴치가 시급한 과제”라며 “코로나19 퇴치에 결정적으로 기여하는 기관이나 개인에게 인류 전체의 이름으로 세계평화대상을 수여하고 상금으로 100억원을 모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세계지도자연합 사무처는 이어 “이를 계기로 코로나19를 조기 퇴치하여 인류의 생존 위협을 함께 극복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0년 2월 27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전 세계 확진자는 8만2227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2801명(치사율 약 3.4%)을 넘은 상태다. 지난 2월 14일에는 이집트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여 아프리카에서도 첫 감염자가 나왔고, 2월 26일에는 중남미에서도 발생하는 등 전 대륙으로의 확산이 확인됐다. 세계지도자연합은 이 같은 긴급한 상황에서 코로나19를 빠른 시일 내 종식하기 위해 긴급 국제 공모를 하게 되었다. <세계미래신문>이 이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을 알아본다.   ◆ 코로나19 현황 : 전 대륙 확산세… “세계 인구의 40~70% 감염” 예측   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원인불명의 폐렴이 집단 발병하면서 확산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 전염병으로만 알려졌으나, 세계보건기구(WHO)는 1월 9일 해당 폐렴의 원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SARS-CoV-2, 국제바이러스분류위원회 명명)’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2020년 1월에는 주변 아시아 국가와 북미로 퍼져나갔다. 2월 27일 현재 전 대륙으로 확산되며 발생국가가 40개국을 넘어섰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감염세가 확산되자 1월 30일 코로나19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 2월 26일에는 중남미 브라질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 이제 사람이 살지 않는 남극만 청정 대륙으로 남게 되었다. 코로나19가 발병한 지 두 달 만에 지구촌 육대주 방역망이 모두 뚫렸다.   한국에서는 1월 20일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35세의 중국인 여성 처음 확인되면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2월 17일까지 확진자가 30명선으로 유지되며 안정적 조짐을 보였다. 그러나, 2월 18일부터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된 지역감염 사례가 속출하면서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에 정부는 2월 23일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총력 대응하고 있다. 2월 27일(목) 16시 기준 확진자가 1,766명(사망자 13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2만5000여명이 검사 중이어서 당분간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전염병 전문가인 미국 마크 립시치 하버드대 교수는 “코로나19가 궁극적으로 억제되지 않을 것”이라며 “1년 내 전 세계 인구의 40~70%를 감염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미국 언론이 2월 24일 전했다. 그러나 그는 “감염된 모든 사람이 심각한 병을 갖는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고 지적한 뒤 “많은 이들이 가볍게 앓거나 무증상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신종 독감과 같은 ‘계절성 질환’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진 환자가 의료진에 의해 긴급 이송되고 있다. 2월 27일 오후4시 기준으로 전 세계 확진자는 8만2227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2801명을 넘은 상태다. 세계지도자연합은 코로나19 완전 퇴치에 기여하면 세계평화대상을 수여하고 상금 100억원을 지급하겠다고 긴급 국제공모에 나섰다.   ◆ 코로나19 백신 개발: 미국 등 추진 중이나 대량제조까진 ‘산 넘어 산’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백신 개발이 지구촌 곳곳에서 시도되고 있다. 그러나 국제적인 상황을 종합해 보면 적어도 올 하반기가 지나야 보다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언론인 애틀랜틱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업체 대표를 인터뷰해 오는 4월 초기 안전성 테스트 단계 준비가 이뤄지고 늦여름에는 실제 테스트가 시작될 수 있다고 2월 24일 보도했다. 그러나 첫 제품이 임상을 거쳐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판단을 받으려면 1년 정도 더 걸리게 된다. 이후에도 대량 제조와 유통 체계를 갖추려면 상당한 시간이 요구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월 26일 “코로나19의 위험은 매우 낮다”며 “그럼에도 미국은 코로나19 백신을 빠르게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세계 의료과학계는 그동안 사스나 메르스 백신 개발도 여러 차례 도전했지만 아직 이렇다 할 성과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 초기 백신 개발이 비교적 활발하게 이뤄지다가 비상 상황이 지나가면 개발 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것이다. 이번 코로나19의 경우도 비슷한 상황이 되풀이 될 수 있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백신 개발에 대한 국제기구의 공조와 꾸준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세계지도자연합은 “코로나19 등 신종 바이러스 감염병이 앞으로도 잇따라 출현하여 인류를 위협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인류가 국제기구를 구성하여 기금을 모아 감염병 퇴치 백신을 반드시 개발해 내야 한다”며 “이를 촉발시키기 위해 세계평화대상과 상금을 내걸고 긴급 국제 공모를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세계지도자연합은 “사실 이와 같은 일은 유엔(UN)이나 세계보건기구(WHO) 등이 앞장서서 해결책을 찾아 제시해야 하지만 그 어디에도 존재감이 보이지 않는다”며 “이제 인류의 지속 가능한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대안적이고 실질적 기구인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본격 준비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류는 세계화로 인하여 모든 인류가 한 생명, 공동체가 되었다”며 “이제 인류 전체의 차원에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코로나19 완전 퇴치 기여 세계평화대상 공모 접수처 개설   세계지도자연합은 인류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코로나19 완전 퇴치에 기여한 기관이나 개인에 대한 시상과 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세계평화대상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세계평화대상 시상 긴급 국제 공모 요강을 발표하고 누구든지 인류를 위해 코로나19 완전 퇴치에 앞장서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한국이 코로나19 확신자가 크게 늘고 있는 만큼 적극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계평화대상 시상 긴급 국제 공모 요강은 다음과 같다.   ◇ 수상명칭: 세계평화대상(상금 한화 100억원) ◇ 수상자격: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19 완전 퇴치’(2020년 3월 중 30일내에 완전 종식시켜야 함) ◇ 제출서류: 코로나19 완전 퇴치 입증 서류 일체 ◇ 협조사항: 코로나19 퇴치 백신 특허 등 일체는 국제기구에 이전해야 함. ◇ 공모기관: 세계평화대상 조직위원회 ◇ 접수기관: 세계미래신문 대표실(http://worldfuture.kr)   세계지도자연합은 “앞으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불예측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자주 발생할 것”이라며 “인류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 공동 대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세계지도자연합은 또한 <세계미래신문>과 함께 인류의 미래 도전인 4대 패러다임에 대응하여 인류의 지속 가능한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개인은 세계미래신문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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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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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최고 부자 아마존의 베이조스…인류 구원일까 위협일까?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는 장기적 비전을 추구하는 인물이다. 그는 1만년 동안 멈추지 않고 작동하는 시계를 만드는 데 거액을 기부했다. 1만년 후에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꿈꾸고 있다. <사진=아마존>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코로나19의 세계적 대확산으로 인류의 불안과 공포가 계속 되고 있다. 과연 누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새로운 세계로 이끌어갈 것인가? 유대인들은 과거 이집트에서 노예처럼 살면서 자유를 갈망했다.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모세가 등장하여 이들을 이끌고 비옥한 땅인 가나안으로 갔다. 지금 인류에게도 세상을 구할 새로운 리더인 ‘21세기 모세’의 등장이 요구되고 있다.   현재 세계를 이끄는 글로벌 기업인은 누구일까? 대표적인 사람이 미국의 제프 베이조스(Jeff Bezos·57) 아마존(Amazon)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다. 그는 아마존을 통해 엄청난 부를 축적하여 3년 연속 세계부자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베이조스의 순자산은 2019년 12월 31일 기준 1150억달러(약 132조7000억원)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2개월(3월 18일~5월 19일)간에도 무려 346억달러(약 42조8278억원)를 늘렸다. 그의 부는 ‘하늘’로 치솟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는 지각변동을 일으켜 ‘미래권력’도 바꾸어 놓고 이다. 베이조스는 코로나19가 오히려 더 많은 부를 축적하는 기회로 작용하여 ‘미래권력’이 확대되고 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소비가 크게 늘면서 매출실적과 주가가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미 증시의 폭락장 속에서도 주가가 올 들어 28% 이상 껑충 뛰었다. 아마존은 팬데믹 기간에도 연일 사상 최고치를 잇달아 갈아치웠다.   그러나 같은 기간 코로나19로 3800만명 이상의 미국인이 일자리를 잃었고, 150만명이 감염돼 9만명이 사망했다. 미국의 실직자수는 미 노동부가 집계를 시작한 1967년 이후 최고치 수준이다. 이러한 가운데 승승장구하며 세계 최고의 부를 창출하고 있는 글로벌 공룡기업 아마존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려는 것은 무엇일까? 아마존의 성장이 인류에게 새로운 구원이 될까 아니면 새로운 위협이 될까? <세계미래신문>이 각종 자료를 토대로 아마존의 실체를 추적해본다.     제프 베이조스가 1994년 7월 창업한 아마존은 플랫폼 제국의 제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마존은 ‘모든 것을 팔고, 모든 사업을 전개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잡식성 거대 공룡’으로 성장하고 있다. 사진은 미국 시애틀에 있는 아마존 본사 모습이다. <사진=아마존>   ◆ 제프 베이조스: 10대 부모에게서 태어난 꿈과 도전의 ‘이단자’   아마존은 제프 베이조스가 1994년 미국 시애틀에서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설립한 IT 기업이다. 초기엔 도서를 비롯하여 의류, 신발, 보석, 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다. 아마존은 이후 태블릿 PC를 제조 판매하고, 기업형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도 제공하고 있다. 빅데이터와 AI, 스마트시티를 넘어 우주사업에도 도전하고 있다. 사업 영역을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어 어떤 기업이라고 쉽게 정의할 수 없다. 아마존의 창립자 베이조스가 누구인지 분석해보면 그 실체가 보일 것이다.   베이조스는 1964년 1월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테드 조겐슨은 18세, 어머니 재클린 베이조스는 17세의 고등학생 부부였다. 베이조스가 태어난 후 1년 6개월 되었을 무렵, 그의 어머니는 이혼했다. 그리고 1968년 쿠바 출신 미겔 베이조스와 재혼했다. 베이조스라는 성은 그에게서 온 것이다. 미겔 베이조스는 악착같이 노력하여 석유기업 엑손(EXXON)의 임원이 되었다. 그는 베이조스의 롤 모델이 되었을 뿐 아니라 아마존을 설립할 때 첫 투자자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각종 인터뷰에서 베이조스는 자신을 키워준 새아버지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존경을 나타내고 있다.   베이조스의 학창시절은 어떠했을까? 그는 초등학생 때부터 게임 등으로 컴퓨터에 푹 빠졌다. 그의 초등학교 때 선생님은 “대단히 총명하나 리더의 자질은 없다”고 평가했다. 마이애미 팔메토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프린스턴대 물리학과에 입학했으나 양자역학을 배우면서 한계에 부딪혔다. 베이조스는 12시간을 걸려 이해하고 문제를 풀었는데 3~4명의 학우는 아무 거리낌 없이 문제를 푸는 것을 보고 물리학자가 되는 것을 포기했다. 그리고 적성에 맞는 컴퓨터공학과로 전공을 바꿔 졸업했다.   베이조스는 대학을 졸업한 후 컬럼비아대 경제학 교수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벤처회사 피텔(Fitel)에 취업했다. 그는 피텔에서 주식거래 시스템을 개발하고, 입사 1년 만에 관리자급 직위에 올랐다. 2년 후 1988년 금융회사인 ‘뱅커스 트러스트’로 자리를 옮겼다. 입사 10개월만에 26세의 나이로 최연소 부사장이 되어 ‘BT월드’라는 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엔지니어링 부서를 이끌었다.   베이조스는 1989년에 ‘메릴 린치’의 애널리스트인 헬시 마이너를 만나 네트워크 신사업을 준비하였다. 그러나 투자를 약속한 메릴 린치가 발을 빼는 바람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 베이조스는 1993년 신생 뉴욕 월스트리트의 헤지펀드사 ‘D.E.Shaw컴퍼니’로 다시 이직했다. 30세의 어린 나이에 수석부사장 자리까지 오르며 성공가도를 달렸다. 그리고 D.E.Shaw에서 같은 회사 연구원인 매킨지 터틀을 만나 1993년에 결혼했다.   베이조스는 1994년 소비자와 생산자의 중간자 역할을 하는 인터넷 서점 사업을 구상하였다. 이때 그는 기사 하나를 읽고는 사표를 내고 시애틀의 작은 차고로 떠났다. 인터넷 시장 규모가 1년 새 2300배 성장했다는 기사였다. 베이조스는 1994년 7월 5일 세계 최초의 온라인 서점사업을 시작하기로 하고 아마존 전신인 ‘카다브라(Cadabra)’를 설립했다. 제프 베이조스는 이렇게 아마존을 창립했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이자 민간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 창립자가 2019년 5월 9일 유인 달 착륙선 ‘블루 문’을 공개하고 있다. 그는 “5년 내로 우주인을 달에 보내겠다”는 우주도전 비전을 발표했다. <사진=블루 오리진>   ◆ 아마존의 성장: 혁신과 도전으로 초고속 확장 ‘세계 1위’ 달성   그렇다면 아마존은 어떻게 해서 세계적 대기업으로 성장했을까? 베이조스는 창업 당시 책은 보관과 운반이 쉬워 전자상거래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1994년 7월 회사를 정리하고 시애틀로 갔다. 그리고 친척과 친구들로부터 200만달러의 창업자금을 투자받아 자신의 집 창고에서 3대의 워크스테이션을 가지고 아마존닷컴을 창업했다. 물품 없이 온라인 카탈로그만 존재하는 순수 전자상거래 업체로 출발한 아마존은 3일만에 야후의 추천 사이트 페이지에 등록되는 등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었다.   아마존은 이어 창업 일주일 만에 미국 전역과 전 세계 45개 도시에 서적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베이조스는 짧은 시간에 빠르게 성장하는 ‘속도전략’을 취했다. 단기적으로는 손해를 봐도 빠르게 시장을 점유하는 것이 더 큰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일부 책을 정가의 40%만 받고 판매했다. 이윤이 남을 리 없었지만 이같은 파격적 가격 정책은 어마어마한 충성고객을 만들어냈다. 7개월 후 기업 이름을 현재의 ‘아마존’으로 바꿨다.   베이조스는 1997년 5월 아마존을 주당 18달러로 나스닥에 상장했다. 33세의 나이에 1억7780만 달러의 개인 자산을 소유하게 되면서 창업 3년만에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다. 아마존은 그후 음반과 영화 DVD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기 시작했다. 1998년부터는 온라인 와인매장과 약국, 스포츠 장비 등 다양한 회사에 투자했다. 하지만 2000년 닷컴 버블(인터넷 사업이 발전하며 1995년부터 2000년에 발생한 거품 경제 현상)이 꺼지면서 수백억 달러를 손실했다.   아마존은 자금 경색이 심화되어 최고 100달러였던 주가가 2002년에는 6달러로 추락할 정도의 경영 위기를 겪게 되었다. 그러자 언론들은 아마존닷컴(amazon.com)을 아마존닷봄(amazon.bomb. bomb은 폭탄이라는 뜻)이라고 부르며 아마존이 몰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마존은 2000년 1월 직원 150명을 해고했고, 2001년에도 전체 직원의 15%를 감원했다. 그리고 다양한 파괴적 혁신을 시도했다. 아마존을 인터넷 서점에서 종합쇼핑몰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이후 아마존은 전자책(e-book) 등의 제품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계속해서 내놓으며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04년에는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여기에는 고객 기반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이 빛을 발했다. 아마존 프라임은 ‘초고속 배송’ 서비스로 고객이 월 7.99달러를 내면 구매 이틀 안에 상품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서비스 유지에는 고객이 내는 요금 이상으로 더 많은 돈이 들었다. 하지만 아마존은 배송 비용을 줄이는 노력을 할 뿐 고객 서비스를 없애지는 않았다.   베이조스가 가장 역점에 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철저한 고객 중심주의’의 선언과 실천이다. 즉 고객에게 최고의 기업이 되는 것이 아마존의 비전, 미션, 핵심가치, 그리고 경영전략의 핵심이다. 그는 “고객에게 돈을 더 받기 위해서 일하는 회사와 덜 받기 위해서 일하는 회사가 있다. 아마존은 후자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아마존 프라임은 배송뿐 아니라 음악 스트리밍과 영상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하는 구독 서비스로 성장했다. 아마존 프라임의 구독자 수는 2018년 1억명이 넘었다.   베이조스는 아마존을 또 다시 혁신하여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고 있다. 베이조스의 성공의 힘은 미래통찰과 혁신, 도전에서 나온다. 대부분의 CEO들이 향후 수개월 혹은 1, 2년을 고민할 때 베이조스는 5년, 10년, 심지어 1만년 뒤에 얻을 수 있는 ‘열매’에 대해 생각한다. 이 때문에 아마존의 상징 마크 ‘플라이휠(fly wheel)’이 미래권력을 창출하는 가공할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플라이휠은 일종의 상상 속 바퀴인데 처음 돌리는 게 힘들지만 가속도가 붙으면 엄청난 속도로 돌게 된다. 아마존이 그러하다.   베이조스는 현재 아마존 브랜드 가치 세계 1위 기업, 세계 부자 순위 1위를 달성했다. 그러나 그의 혁신과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그의 혁신은 과거의 것, 기존의 것을 파괴하고 그 자리에 새로운 탑을 쌓는 것이다. 예를 들면 2016년 12월 ‘아마존 고’라는 무인 슈퍼마켓을 시작했다. 계산대를 거치지 않고 자동으로 결제하는 캐쉬어리스(cashier-less) 기술을 개발해 시애틀 본사에 위치한 슈퍼마켓에 적용했다. 아마존은 2018년 2월 아마존 고를 일반인에게도 개방했고, 2020년 3월부터는 외부업체에 캐쉬어리스 기술을 팔기 시작했다. 발상의 파괴였다.     제프 베이조스가 그의 소망대로 승승장구하여 21세기 모세가 되어 인류를 새로운 땅 ‘우주’로 이끌고 갈 것인지 아니면 모두의 공멸을 초래할 것인지 그 미래가 궁금해진다. 사진은 1969년 인간이 최초로 달에 착륙한 모습이다.<사진=아마존>   ◆ 아마존의 미래: “제2의 지구 만들자” 우주도시 개척의 꿈 도전   미국 경제지 ‘포춘(Fortune)’은 베이조스를 “지금껏 한 번도 혁신을 멈춘 적 없는 기업인”이라고 평가했다. 그의 혁신과 도전 정신은 아마존을 시가 총액 1조달러의 기업으로 올려놓았다. 아마존은 온라인 커머스 기업의 ‘워너비(동경하는 기업)’가 됐다. 한국에서도 쿠팡, 위메프, 티몬 등의 기업이 한국형 아마존을 노리고 경쟁하고 있다. 베이조스는 그동안 아마존의 위기를 극복하고 성공 신화를 써 왔다. 그러면 베이조스가 아마존을 통해 궁극적으로 실현하려고 하는 것은 무엇일까?   베이조스가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공을 들이는 사업이 있다. 바로 우주사업이다. 그는 “우주에 수백만 명이 거주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 베이조스는 이를 위해 2000년 우주로켓 기업 ‘블루 오리진’을 창업했다. 블루 오리진은 2015년 관광 목적으로 우주를 탐험할 수 있는 발사체인 ‘뉴 셰퍼드’를 개발했다. 2017년에는 시험 비행에 성공했고, 2020년에는 앨라배마주 헌츠빌에 로켓엔진 공장을 세웠다.   베이조스와 같은 꿈을 꾸는 사람이 있다. 바로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다. 베이조스는 고등학교 졸업생 대표로 한 지역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우주 호텔·공원·거주지에 대한 꿈과 도전을 이야기를 했다. 머스크는 청소년 시절 SF소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를 감명 깊게 읽었다. 두 사람은 민간우주시대를 열기 위해 본격적인 경쟁하고 있다. 서로 우주 도전 목표는 다소 다르지만 인류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겠다는 강렬한 의지는 비슷하다.   베이조스의 아마존은 플랫폼 제국의 제왕이다. ‘모든 것을 팔고, 모든 사업을 전개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잡식성 거대 공룡’으로 성장하고 있다. 엄청난 확장성으로 인해 국경이 없는 ‘사이버 월드’에서 베이조스는 세계 대통령으로 군림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로 인해 베이조스의 아마존에 대해 경계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도 있다. 지난 2018년 6월 일본 작가 다나카 미치아키는 ‘아마존 미래전략 2022’를 펴냈다. 그는 이 책에서 아마존의 위험 요소를 4가지로 언급했다.   첫째, 아마존은 거대 공룡기업으로 독보적 1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아마존은 진출하는 사업마다 최강자를 무너뜨리고 시장을 장악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지금과 같은 1강 체제가 좋은 것이냐’라는 의문이 수면 위로 떠오를 수도 있다. 그리고, 이러한 독점으로 인해서 실제 많은 오프라인 기업들이 파산하고 있다. 독점적 구조는 미래를 매우 위험하게 한다. 전자책을 만들어 종이책을 파는 수많은 사람들을 실직자로 만들었다.   둘째, 아마존에서는 데이터가 모든 것을 지배한다. 아마존은 빅데이터 시대의 최종 지배자가 될 수 있다. 이것은 소비자의 실질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 소비자는 방대한 고객 정보를 제공하는 대가로,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리고 있다. 그러나 페이스북처럼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하여 논란이 된다면 단기간에 기업 가치가 30% 정도 추락할 수 있다.   셋째, 아마존은 사회적 역할의 약체화 특성을 갖고 있다. 아마존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없이 근무를 시켜 직원들이 잇달아 사망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회사 안팎에서 압박을 받기도 했다. 많은 직원들이 임시직이며, 소득도 낮고 불안정하다. 그리고, 일부러 이익을 남기지 않다 보니, 국가에 납부하는 세금도 낮다. 지역 사회로의 재원 공헌이 적다 보니,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오직 빅데이터와 AI로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데에만 역점을 두고 있다.   넷째, 아마존은 국가 수준을 넘어선 영향력을 갖고 있다. 단순, 소매 사업 및 물류 사업뿐만 아니라 예전에는 국가 수준에서 진행했을 우주 사업과 기타 인프라 부분에까지 확장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아마존의 이러한 문어발식 확장에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지적한다. 아마존은 도서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시작하여 인공지능, 클라우드, 우주 사업까지 확장하고 있다. 아마존의 미래권력은 예측불허한 상황이 되고 있다.   더구나 베이조스는 코로나19 사태 수혜로 세계 최초 ‘조만장자’에 등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포브스는 코로나19로 실적이 증가하여 베이조스의 순자산이 2026년까지 1조달러(약 1228조원)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베이조스는 이에 대해 직접 “대마불사란 말은 없다”고 주장했다. 베이조스가 그의 소망대로 승승장구하여 21세기 모세가 되어 인류를 새로운 땅 ‘우주’로 이끌고 갈 것인지 아니면 모두의 공멸을 초래할 것인지 그 미래가 궁금해진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포럼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세상을 구하는 일 후원계좌: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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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5
  • 한국에 코로나19보다 더 가공할 ‘생물무기’ 존재…뭘까?
    한국미래연합 ‘탄저균추방세계평화위원회’가 6월 1일 오전 11시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미군기지 K-6(캠프 험프리스) 안정리게이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한국미래연합>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코로나19의 세계적 대확산으로 인류의 불안과 공포가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주한미군이 대량살상의 위험이 있는 탄저균 생물학무기 실험실을 가동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평화단체들이 잇따라 폐쇄를 촉구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미래연합 ‘탄저균추방세계평화위원회’(위원장 장영권)는 6월 1일 오전 11시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미군기지 K-6(캠프 험프리스) 안정리게이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인 탄저균이 노출되면 한국인의 생명과 안전이 심대하게 위협 받게 된다”며 “주한미군은 탄저균 생물학무기 실험실을 즉각 폐쇄하고 생명존중과 세계평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주한미군은 지난 2013년부터 탄저균을 한국 내로 반입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2009년에서 2014년까지 용산과 오산기지 등에서 총 16차례의 탄저균 실험을 했다. 특히 지난 2015년에는 ‘살아있는 탄저균’ 배송사고로 한국인은 충격과 공포에 빠지기도 했다. 당시 민간 택배회사인 페덱스에 의한 배달이 문제가 되어 불거지지 않았다면, 아무도 모르게 큰 재앙을 겪었을지도 모른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더구나 가장 최근인 2019년 주한미군 부산항 제8부두 생화학실험 등을 포함하여 한국 각지에서 반입을 계속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탄저균은 호흡기 흡입을 통한 감염의 경우 급성 사망률이 80% 이상에 이르고, 생물무기로 사용될 경우 그 위력이 수소폭탄을 능가한다는 평가도 있다. 뉴욕타임스(2015)는 “1갤런(약 3.79ℓ)의 탄저균만으로도 인류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장 위원장은 코로나19와 함께 탄저균마저 노출된다면 한반도는 대재앙에 직면할 수 있다는 위험인식에 따라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주한미군과 한국정부에 5대 요구사항의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먼저 △평택 오산미군기지 등 한국내 주한미군 생물학무기 실험실의 즉각적인 전면 폐쇄, △주한미군의 세균실험실의 불법적인 세균 반입과 실험에 대한 한국정부의 적극적인 수사 및 투명한 정보공개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21대 국회의 강력한 관련 국정조사 즉각 실시, △미군 기지·시설 내에 위험한 무기반입시 사전에 한국과의 협의 규정을 포함하는 등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의 즉각 개정, △미군의 탄저균 실험 금지 등 ‘생물무기금지협약(BWC)의 준수를 요구했다. 특히 미국은 한반도와 동북아, 나아가 전 세계의 생명수호와 인류평화를 위해 생물학무기 폐기를 공론화하고 이를 선도적으로 해결하여 ‘국제 생물학무기폐기 협정’을 체결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장영권 한국미래연합 탄저균추방세계평화위원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주한미군 탄저균 생물학무기 실험실을 즉각 폐쇄하고 생명존중과 세계평화에 나서라”고 촉구하고 있다. <사진=한국미래연합>   2015년 5월 7일 미국방산협회에서 진행한 ‘화생 방어능력 증강에 대한 포럼’에서 발표된 생화학 방어 프로그램(일명:주피터/JUPITR) 자료에는 미군의 탄저균 실험실이 위치한 기지로 용산·오산·평택·군산 미군기지가 특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한국시민단체들은 수년 전부터 주한미군의 탄저균 반입금지와 이에 대한 세균실험실 폐쇄 그리고 정확한 정보를 요구해 왔다. 그러나 미군 당국은 늘 면피용 해명으로 일관해 왔다.   특히 5월27일 연합뉴스, 5월 28일 뉴스1(뉴스1코리아)과 오마이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주한미군 세균실험 프로그램인 ‘센토’의 지휘소를 위탁·운영하는 연구소 바텔에서 지난 3월 주한미군 기지에서 일할 실험요원을 모집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었다. 미국의 한 취업사이트에 올라온 바텔 채용 공고를 보면 부산, 대구, 서울, 동두천, 창원시 진해구 등이 근무지였다. 임무는 센토 체계를 활용한 정보수집과 감시였다.   미디어오늘은 5월 29일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경남민언련)이 발표한 “미군 세균전 실험에 지역언론은 무엇을 하는가”란 성명에서 주한미군의 세균전 부대 배치 의혹을 보도하지 않은 언론을 비판했다고 5월 30일 보도했다. 경남민언련은 “미군부대에서 세균실험을 한다는 것은 국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는 사안”이라며 “지역에 중대한 사안을 전혀 보도하지 않았다는 것은 지적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구축에 앞장서온 ‘불평등한 SOFA 개정 국민연대’ 상임대표 이장희 박사(전 한국외국어대 대외부총장)는 “주한미군의 생물학 무기 세균 실험실 및 주피터 프로그램의 즉시 폐쇄 및 국회내 주한미군의 탄저균 전면 재조사, 한-미 주둔지위협정(SOFA)의 제9조(통관과 관세), 5항(다)을 즉시 개정해야한다”며 “이를 위해 우리 정부와 국민들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고 지적했다.
    • 국가안위
    • 평화
    2020-06-02
  • 코로나19 충격…“전 국민에 재난소득 120만원 지급” 제안, 왜?
    문재인 대통령이 3월 26일 저녁 코로나19 사태 과련 ‘G20 화상 특별 정상회의’를 갖고 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특별 경제대책을 조만간에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청와대>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코로나19의 강타로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 민생과 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만들기 위해서는 전 국민에게 1인당 12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으로 지급해야 한다.”   국가미래전략원을 비롯하여 한국미래연합 등 미래 관련 단체들이 3월 29일 특별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들은 성명에서 “지금 대한민국과 세계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쓰나미같은 총체적 위기가 몰려오고 있다”며 “모든 국민과 함께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민생과 경제의 붕괴를 막고 도약의 마중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 국민에게 1인당 12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국가미래전략원을 비롯하여 정치권 등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전 국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중위소득 이하 1000만 가구에 4인가구 기준 100만원의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쥐꼬리’ 지원책은 ‘언 발에 오줌누기’ 식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안 되고 오히려 재정만 악화시키는 우를 범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그렇다면 코로나19 사태 조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얼마를 어떻게 지급해야 할까? 전문가들마다 찬반 의견이 분분하다. 정치권에서도 논란이 크다. 실효성이 거의 없다는 의견에서부터 오히려 재정적자만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세계미래신문>이 긴급히 재난기본소득 지급 관련 의견을 취합해 본다. 독자 여러분도 구제적인 근거를 제시하여 함께 바람직한 해결책을 제안해 주길 기대한다.   ◆ 심상정 정의당 대표: “찔끔 지원으로 코로나 해일 막을 수 없다” 강조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3월 29일 “전 국민에게 1인당 100만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라는 거대한 해일이 경제를 삼키기 전에 정부가 민생과 경제를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방파제를 세워야 한다”며 “100조원 수준의 민생 직접지원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대표는 재산기본소득과 관련해 “(정부가 현재 검토 중인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이) 사실이라면 해일이 몰려오는 데 구명조끼 던져주는 식의 대책”이라며 “전 국민에게 100만원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대통령이 결단해 달라”고 강력 주문했다. 심 대표는 지난 3월 10일엔 “대구·경북(TK) 지역에 1인당 10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자”고 제안했는데, 코로나19 사태가 커지면서 그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한 것이다.   심 대표는 또 “일거리가 떨어져 막막한 630만 비정규 노동자에 12조7000억원을 투자해 3개월을 버틸 생계지원비를 지급해 달라”며 “600만 취약계층의 3개월 버티기 긴급 안전망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초등학교 자녀를 둔 172만 맞벌이, 한 부모 가구에 대해서는 3개월 유급 돌봄을 하도록 7조2000억원을 편성해야 한다”고 정부에 강력 제안했다.   심 대표는 특히 “정부가 발표한 100조원의 기업 지원은 고용 보장을 전제로 해야 한다”며 “해고 없는 기업 지원 원칙을 분명히 확립해주길 바란다”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실직 확대를 경계했다. 그는 이와 함께 “정부는 찔끔 지원으로 골든타임을 허비하지 말고 말라”며 “최소 국내총생산(GDP) 5% 규모인 100조원(재난기본소득 51조, 3월 경제방어 49조) 수준으로 민생 직접지원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밝혔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라는 거대한 해일이 경제를 삼키기 전에 정부가 민생과 경제를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방파제를 세워야 한다”며 “전 국민에게 1인당 100만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 대표가 고양시 화정역 꽃우물축제에서 화관을 쓰려고 이마에 힘을 주고 있다. <사진=정의당>   ◆ 재난기본소득 시행 확대: 미국, 캐나다 등 주요국들 “현급 지급” 발표    국가미래전략원 등 미래 관련 단체나 정치권에서 강조하는 재난기본소득은 경제위기 상황에서 이미 몇 차례 지급된 전례가 있다. 특히 미래학자들은 일자리 축소로 인하여 기본소득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그동안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그러나 기본소득은 여전히 주요 국가에서 실험 단계에서 머물고 있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엄청난 경제적 파장을 초래하여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한 나라가 있는 반면 적극 검토하고 있는 나라들도 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월 27일(현지시간)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2조2000억 달러(약 2680조원) 규모의 사상 최대 경기 부양 법안에 서명했다. 이 가운데 2500억 달러(약 308조원)는 개인과 가족에 대한 재난기본소득의 현금 지급이다. 1인당 최대 1200달러, 부부당 2400달러를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백악관은 향후 3주내에 개인들에게 현금이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연방정부도 총 820억 캐나다달러(약 71조원)를 재난기본소득으로 현금 지급하기로 했다. 1인당 매달 2000캐나다달러(약172만원)씩 지급되며 지급기간은 최대 4개월 동안이다. 홍콩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18세 이상 모든 영주권자 700만 명에게 1만 홍콩달러(약 155만원)를 지급하기로 했다. 일본은 일정 조건을 갖춘 1세대당 20~30만엔(220만~33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 등을 담은 보정예산(추가경정예산)을 검토 중이다.   호주 정부는 총 12만 명에 달하는 직업교육 훈련생들에게 9개월간 보조금 13억 호주달러(약 1조1000억원)와 600만 명의 연금·실업급여 수령자에게 1인당 750호주달러(약 58만원)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만은 피해업종 직원을 대상으로 경기부양 바우처 등 600억 대만달러(약 2조4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처럼 주요국들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기본소득의 일환으로 현금 지급 계획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 세계 전문가들 입장: “경제적 약자, 사회적 약자들의 삶을 살려라”   아베노믹스의 틀을 짠 저명한 학자인 하마다 고이치(浜田宏一·84) 예일대 명예교수는 “중앙은행의 과감한 금융정책(양적 완화)으로 시장 불안,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려는 역할이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며 “재정건전성 훼손 등을 이유로 시간 끌다가는 미래 세대에 물려줄 자산 자체가 무너질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조선일보>는 하마다 교수와의 인터뷰 내용을 3월 29일 보도했다. 하마다 교수는 2012년 말 아베 총리실 고문(내각관방 참여)으로 활동하며 재정확대 정책으로 일본 경제 회복을 이끌었다.   하마다 교수는 “(미국 등) 각국이 무제한적 돈 풀기에 나서고 있는데 한국만 머뭇거린다면 경제적 피해가 한국에 몰릴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뉴욕타임스에서도 ‘코로나 방역 우등생’으로 묘사하는 등 한국에 대한 외부 인식이 달라진 점에 주목한다”며 “삼성전자 같은 뛰어난 기업이 버티고 있는 한 국가적 매력은 여전하기 때문에 (한국이) 자신감을 갖고 양적 완화(돈 풀기)에 강력히 나설 것을 주문했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무제한 양적 완화’를 선언했다. 한국 등 각국 중앙은행들은 “양적 완화”를 통한 경기 부양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마다 교수 등 세계적 전문가들은 “경제회복을 위해 유례없는 속도와 규모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들은 “막대한 돈 풀기 이후의 부작용을 지금은 생각할 때가 아니다”라고 이구동성으로 지적한다. “일단 죽어가는 글로벌 경제를 어떻게 든 조기에 살려야 한다”고 힘을 주어 말한다.   코로나19 사태는 인한 경제 충격은 사회적 약자에 치명상을 줄 것으로 보인다. 즉, 정규직보다는 비정규직, 대기업보다는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 위협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 이런 이유로 국가미래전략원 관계자는 “재난기본소득은 우선 이들 경제적 약자,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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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9
  • 코로나19로 중단된 수출 ‘온라인 화상회의’로 판로 개척
    한국콤파스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국외 현지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콤파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코로나19로 중단된 국외바이어 비즈니스 상담이 화상 미팅과 온라인 화상회의로 크게 확대되고 있다.   국외 마케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콤파스는 75개국 3000여명의 현지 컨설턴트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판로가 막힌 국내 기업을 대신하여 현지 바이어를 발굴하고, 온라인 비즈니스 화상회의를 통해 현지 마케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3월 26일 밝혔다.   한국콤파스는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3월, 해조류 추출물과 부산물로 플라스틱이나 목재를 대체할 새로운 산업 소재를 개발하는 국내 업체 A사는 자사의 개발 제품을 이미 샘플 발송한 독일의 바이어와 온라인 화상회의(1:1 비즈니스 미팅)를 진행했다.   화상 회의를 통해서 독일 측 바이어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와 소재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독일의 상황을 전하면서 최근에는 환경에 해로운 제품들에 대한 규제가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친환경 신소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친환경 신소재의 제품을 취급하는 A사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1시간 남짓 이어진 화상회의를 통해 양측은 서로에 대한 니즈를 파악하고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교환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계약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콤파스는 A사의 독일 진출을 위하여 이미 독일 내 다른 바이어와의 미팅 스케줄을 확보한 상태다.   한국콤파스의 1:1 원격 화상 미팅 및 온라인 국외 마케팅에 의해 기업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상담 특성상 가시적 성과를 내기까지는 일정 시간이 필요하지만 샘플 제공과 기존 바이어 추가 상담을 통해 오프라인 비즈니스 매칭이 어려운 현 상황에서의 효율적인 국외바이어 발굴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 기업들의 국외 출장 중단으로 인해 기존 바이어와 관리는 물론이고 신규 바이어 발굴에 대한 업체들의 고민이 늘고 있다. 한국콤파스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이 정상적인 국면에 들어서기 전까지 자사의 글로벌 B2B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국내기업과 국외 바이어 간 화상회의를 최대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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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6
  • 코리안 아이 2020: 한국 동시대 미술을 세계에 알린다
      코리안아이 2020(KOREAN EYE 2020)이 ‘창조성과 백일몽(Creativity & Daydream)’을 주제로 16명의 한국 동시대 미술 작가와 함께 3월 25일부터 대장정을 시작한다. 사진은 김은하 작가의 작품 ‘Bon Appetit 2019’이다. <사진=코리안아이 2020>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코리안아이 2020(KOREAN EYE 2020)이 ‘창조성과 백일몽(Creativity & Daydream)’을 주제로 16명의 한국 동시대 미술 작가와 함께 3월 25일부터 대장정을 시작한다.   코리안아이 2020 ‘Creativity & Daydream: 창조성과 백일몽’은 3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에르미타주 미술관 전시를 시작으로 6월 10일에서 7월 4일까지 영국 런던의 사치 갤러리 전시를 거쳐 2020년 가을 서울 전시로 막을 내리게 된다.   하나은행이 공식 후원하고 러시아 국립 에르미타주 미술관, 패러랠 컨템포러리 아트(Parallel Contemporary Art, PCA) 및 사치 갤러리가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작가의 다면적 작품성과 함께 한국 동시대 미술의 역량을 글로벌 미술시장에 선보인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회화 조각 설치 자수 도자기 퍼포먼스 영상 사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역량 있는 한국의 신진 및 유명 작가 16명인 강호연, 고사리, 김은하, 이두원, 박관택, 박다인, 박미옥, 백정기, 신미경, 옥정호, 이세경, 이용백, 이원우, 최윤석, 코디최, 홍영인의 작품을 3개국을 돌며 선보인다.   16명의 작가들은 국립 에르미타주 미술관 동시대 미술 부문 디렉터 디미트리 오제코프(Dr. Dimitri Ozerkov), PCA 창립자이자 CEO 세레넬라 시클리티라(Serenella Ciclitira), 사치 갤러리 총괄 디렉터 필리파 아담스(Philippa Adams)가 공동 큐레이터로 선정했다.   코리안아이 2020는 특히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아 에르미타주 20/21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에르미타주 20/21 프로젝트는 에르미타주의 동시대미술 작품을 수집, 전시 및 연구하고 미술관 컬렉션을 확장하고자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에르미타주 미술관이 소장한 동시대미술 작품으로는 루이스 부르주아(Louise Bourgeois)와 안토니 곰리(Antony Gormley)의 조각, 드미트리 프리 고브(Dmitri Prigov)의 다수의 드로잉, 일리야와 에밀리아 카바코브(Ilya and Emilia Kabakov)의 설치미술 및 삽화 등이 있다.   디미트리 오제코프 디렉터는 한국의 신진작가 및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 전시에 대해 “국제적인 큐레이터 팀이 선정한 한국 작가들의 작품이 러시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전시”라며 “혁신적인 젊은 작가들의 가장 흥미로운 작품들을 선보이려고 노력했다”고 말하며 큰 기대를 보였다.   세레넬라 시클리티라는 이번 코리안아이가 세계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에르미타주 미술관에서 시작하는 것에 대해 많은 의미를 두고 있다. 한국 동시대 미술을 에르미타주 미술관에서 소개하는 것은 글로벌 미술계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성규 하나은행 은행장은 “코리안 아이 프로젝트는 한국의 실력 있는 신진 작가들을 유럽 미술 무대에 소개하고 알리는 뜻 깊은 프로젝트라고 알고 있다. 이런 뜻깊은 프로젝트에 하나은행이 후원사로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한국의 신진 작가들이 발굴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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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5
  • “‘코로나19 완전 퇴치’ 상금 100억원 지급” 긴급 국제 공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확대해 촬영한 모습이다. 외관이 붉은 색의 왕관과 같이 생겼다 하여 ‘코로나’로 명명했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긴급 국제 공모 사항입니다. ‘코로나19 완전 퇴치’에 기여하는 기관이나 개인에게 세계평화대상과 상금 100억원을 지급하겠습니다.”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을 위해 앞장서온 ‘세계지도자연합’이 2020년 3월 1일을 기해 현재 중국, 한국, 이탈리아 등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30일 이내에 결정적으로 완전 퇴치에 기여하면 기관이나 개인에 관계없이 인류의 이름으로 세계평화대상을 수여하고 상금 100억원(한화)을 지급하겠다고 2월 27일 밝혔다.   세계지도자연합은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미래 도전의 4대 패러다임에 맞서 인류의 지속 가능한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세계국가연합’ 창립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임의단체다. 현재 소수의 한국의 시민사회 지도자들만 참여하고 있는 단체이나 이번 코로나19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국제적인 긴급 퇴치 방안을 찾아 나섰다.   세계지도자연합 사무처는 이날 “인류의 최대 위협이 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완전 퇴치가 시급한 과제”라며 “코로나19 퇴치에 결정적으로 기여하는 기관이나 개인에게 인류 전체의 이름으로 세계평화대상을 수여하고 상금으로 100억원을 모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세계지도자연합 사무처는 이어 “이를 계기로 코로나19를 조기 퇴치하여 인류의 생존 위협을 함께 극복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0년 2월 27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전 세계 확진자는 8만2227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2801명(치사율 약 3.4%)을 넘은 상태다. 지난 2월 14일에는 이집트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여 아프리카에서도 첫 감염자가 나왔고, 2월 26일에는 중남미에서도 발생하는 등 전 대륙으로의 확산이 확인됐다. 세계지도자연합은 이 같은 긴급한 상황에서 코로나19를 빠른 시일 내 종식하기 위해 긴급 국제 공모를 하게 되었다. <세계미래신문>이 이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을 알아본다.   ◆ 코로나19 현황 : 전 대륙 확산세… “세계 인구의 40~70% 감염” 예측   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원인불명의 폐렴이 집단 발병하면서 확산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 전염병으로만 알려졌으나, 세계보건기구(WHO)는 1월 9일 해당 폐렴의 원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SARS-CoV-2, 국제바이러스분류위원회 명명)’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2020년 1월에는 주변 아시아 국가와 북미로 퍼져나갔다. 2월 27일 현재 전 대륙으로 확산되며 발생국가가 40개국을 넘어섰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감염세가 확산되자 1월 30일 코로나19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 2월 26일에는 중남미 브라질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 이제 사람이 살지 않는 남극만 청정 대륙으로 남게 되었다. 코로나19가 발병한 지 두 달 만에 지구촌 육대주 방역망이 모두 뚫렸다.   한국에서는 1월 20일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35세의 중국인 여성 처음 확인되면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2월 17일까지 확진자가 30명선으로 유지되며 안정적 조짐을 보였다. 그러나, 2월 18일부터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된 지역감염 사례가 속출하면서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에 정부는 2월 23일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총력 대응하고 있다. 2월 27일(목) 16시 기준 확진자가 1,766명(사망자 13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2만5000여명이 검사 중이어서 당분간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전염병 전문가인 미국 마크 립시치 하버드대 교수는 “코로나19가 궁극적으로 억제되지 않을 것”이라며 “1년 내 전 세계 인구의 40~70%를 감염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미국 언론이 2월 24일 전했다. 그러나 그는 “감염된 모든 사람이 심각한 병을 갖는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고 지적한 뒤 “많은 이들이 가볍게 앓거나 무증상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신종 독감과 같은 ‘계절성 질환’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진 환자가 의료진에 의해 긴급 이송되고 있다. 2월 27일 오후4시 기준으로 전 세계 확진자는 8만2227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2801명을 넘은 상태다. 세계지도자연합은 코로나19 완전 퇴치에 기여하면 세계평화대상을 수여하고 상금 100억원을 지급하겠다고 긴급 국제공모에 나섰다.   ◆ 코로나19 백신 개발: 미국 등 추진 중이나 대량제조까진 ‘산 넘어 산’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백신 개발이 지구촌 곳곳에서 시도되고 있다. 그러나 국제적인 상황을 종합해 보면 적어도 올 하반기가 지나야 보다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언론인 애틀랜틱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업체 대표를 인터뷰해 오는 4월 초기 안전성 테스트 단계 준비가 이뤄지고 늦여름에는 실제 테스트가 시작될 수 있다고 2월 24일 보도했다. 그러나 첫 제품이 임상을 거쳐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판단을 받으려면 1년 정도 더 걸리게 된다. 이후에도 대량 제조와 유통 체계를 갖추려면 상당한 시간이 요구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월 26일 “코로나19의 위험은 매우 낮다”며 “그럼에도 미국은 코로나19 백신을 빠르게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세계 의료과학계는 그동안 사스나 메르스 백신 개발도 여러 차례 도전했지만 아직 이렇다 할 성과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 초기 백신 개발이 비교적 활발하게 이뤄지다가 비상 상황이 지나가면 개발 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것이다. 이번 코로나19의 경우도 비슷한 상황이 되풀이 될 수 있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백신 개발에 대한 국제기구의 공조와 꾸준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세계지도자연합은 “코로나19 등 신종 바이러스 감염병이 앞으로도 잇따라 출현하여 인류를 위협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인류가 국제기구를 구성하여 기금을 모아 감염병 퇴치 백신을 반드시 개발해 내야 한다”며 “이를 촉발시키기 위해 세계평화대상과 상금을 내걸고 긴급 국제 공모를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세계지도자연합은 “사실 이와 같은 일은 유엔(UN)이나 세계보건기구(WHO) 등이 앞장서서 해결책을 찾아 제시해야 하지만 그 어디에도 존재감이 보이지 않는다”며 “이제 인류의 지속 가능한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대안적이고 실질적 기구인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본격 준비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류는 세계화로 인하여 모든 인류가 한 생명, 공동체가 되었다”며 “이제 인류 전체의 차원에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코로나19 완전 퇴치 기여 세계평화대상 공모 접수처 개설   세계지도자연합은 인류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코로나19 완전 퇴치에 기여한 기관이나 개인에 대한 시상과 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세계평화대상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세계평화대상 시상 긴급 국제 공모 요강을 발표하고 누구든지 인류를 위해 코로나19 완전 퇴치에 앞장서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한국이 코로나19 확신자가 크게 늘고 있는 만큼 적극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계평화대상 시상 긴급 국제 공모 요강은 다음과 같다.   ◇ 수상명칭: 세계평화대상(상금 한화 100억원) ◇ 수상자격: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19 완전 퇴치’(2020년 3월 중 30일내에 완전 종식시켜야 함) ◇ 제출서류: 코로나19 완전 퇴치 입증 서류 일체 ◇ 협조사항: 코로나19 퇴치 백신 특허 등 일체는 국제기구에 이전해야 함. ◇ 공모기관: 세계평화대상 조직위원회 ◇ 접수기관: 세계미래신문 대표실(http://worldfuture.kr)   세계지도자연합은 “앞으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불예측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자주 발생할 것”이라며 “인류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 공동 대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세계지도자연합은 또한 <세계미래신문>과 함께 인류의 미래 도전인 4대 패러다임에 대응하여 인류의 지속 가능한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개인은 세계미래신문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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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7
  • ‘코로나19’ 퇴치 앞장…“이젠 경제 살리자” 강조 그가 누굴까?
    양승조 충청남도 지사가 코로나19의 발생으로 국가재난의 상황에서 맨앞에서 투쟁하며 함께 이를 극복하자고 호소하고 있다. 양 지사의 국민과 함께하는 솔선수범, 살신성인의 리더십이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충남도청>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한다는 자세로 임했습니다.”   양승조 충청남도 지사는 2월 15일 오후 다소 비장한 목소리로 중국 우한교민들의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입소 결정 당시를 회상하며 이같이 밝혔다. 우한교민 527명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지난 1월 31일과 2월 1일 1·2차 전세기(1차 193명, 2차 334명)로 각각 귀국해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격리 생활을 한 지 16일만인 15일 오후와 16일 오전 모두 무사히 퇴소했다.   양 지사는 우한교민과 아산주민 모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사실상 목숨을 걸고 불철주야로 상황을 관리했다. 이 때문인지 하늘의 도움으로 일단계 상황이 무사히 종료되었다. 양 지사는 우한교민이 아산에 입소한 날부터 인근 마을인 아산시 초사2통 마을회관에 충남 대책본부, 도지사 현장집무실과 임시숙소를 설치하고 이곳에서 도정업무 등을 직접 처리하고 부인과 같이 불편한 숙소에서 숙식하며 생활했다. 이는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과 함께’ 동고동락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었다.   양 지사는 이날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가재난의 위급한 상황에서 중앙정부의 결정을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30분만에 수용하기로 전격 결정했다”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도지사 현장사무실과 임시숙소를 설치하고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17일 동안 약속을 실행하며 ‘코로나19 발생’이라는 국가재난을 맞아 맨앞에서 투쟁하고 마침내 ‘코로나 퇴치’라는 값진 승리를 일구어냈다.   양 지사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면 충청남도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 국가재난 대책의 교본이 될 백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흔히 진정한 지도자는 위기 시의 대응 태도를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주민들은 양 지사의 목숨을 건 살신성인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개인과 조직은 물론 지방정부나 중앙정부는 위기 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우한교민 아산입소’는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 <세계미래신문>이 이를 추적하여 분석해 본다.   양승조 지사에게 충남 홍성의 한 주민이 직접 뜬 목도리를 걸어주며 “더 행복한 충남이 되는 데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사진=충남도청>   ◆ 우한교민 아산입소: 주민들 “편안히 쉬었다 가십시오” 격려문 감동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으로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죽음이 잇따랐다. 한국에서도 확진자가 하나둘 발생하여 전국이 초긴장 상태에 돌입했다. 그런 가운데 “우한에 있는 우리 교민들을 구해내야 한다”는 중앙정부의 결정에 따라 긴급 편성된 전세기가 우한에 날아갔다. 그리고 우한교민들을 비밀작전 하듯이 태우고 귀국하여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등에서 코로나19 잠복기인 2주 동안 봉쇄와 격리된 채 생활하게 했다.   정부가 우한교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입소를 발표하자 일부 주민들이 진입로를 거세게 막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과 다소 다른 것이었다. 오히려 주민들이 “고통과 절망 속에 많이 힘드셨죠? 아산에서 편안히 쉬었다 가십시오!”라는 격문을 들고 나와 여론이 반전되고 충청인의 따뜻한 포용이 잔잔한 감동이 되었다. 여기에는 양승조 지사의 용기 있는 결단과 살신성인의 설득이 크게 작용했다.   17일만에 우리 국민 모두에게 악몽과 같았던 일부 상황이 일단 종료되었다. 격리 생활을 한 교민들이 이틀에 걸쳐 차례로 모두 퇴소했다. 퇴소 전 최종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교민들은 정부합동지원단이 준비한 버스에 나눠 타고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을 나섰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양승조 지사 등 정부·지자체 관계자들은 경찰인재개발원 앞에서 손을 흔들며 교민들을 따뜻하게 환송했다.   특히 16일 오전 환송 때에는 눈이 내렸다. “교민 여러분, 안녕히 가세요. 무사귀가를 축하드립니다.” 충남 지역 단체, 시민들도 함께 나와 교민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마스크를 쓴 교민 일부는 창밖을 향해 환한 표정으로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교민들이 탄 몇몇 버스에는 교민들이 요청한 ‘아산 멋져요! 꼭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i♡아산 i♡진천 we♡대한민국’이라고 쓴 플래카드들을 붙여 감사함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2차 퇴소자 334명 가운데는 보호자 없이 들어온 어린이 2명을 돌보기 위해 국내에서 자진 입소한 아버지 1명도 포함됐다. 전날인 15일 오후에는 1차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 193명이 먼저 퇴소했다. 이로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머물던 교민 527명이 모두 일상으로 돌아갔다. 교민들은 서울, 대구·영남, 충북·대전·호남, 경기, 충남 등 5개 권역 거점으로 이동, 각자의 집이나 체류지로 일단 돌아갔다.   우한교민의 아산피신 대장정은 이렇게 모두 무사히 상황이 종료되었다. 양승조 지사는 “우리 우한교민들이 아산에서 2주간 머물며 코로나19를 함께 퇴치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동스럽다”고 말하고 “특히 우리 교민들을 따뜻하게 맞이하여 모든 어려움을 함께 이겨낸 아산주민과 충남도민들, 나아가 우리 충남에 응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양승조 지사가 우한교민들이 입소한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인근의 마을회관에 도지사 현장집무실을 설치한 후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충남도청>   ◆ 아산지역경제 위축: 각종 회의 개최… 릴레이 방문 등 추진   그런데 우한교민의 아산입소 수용으로 또 다른 문제가 파생되었다. 아산주민들의 외출이 줄었고, 더구나 외지인들의 아산방문이 크게 감소했다. 이로 인해 아산 지역경제가 심각해졌다. 양승조 지사는 또 한번 옷을 ‘비상복’으로 갈아입었다. 각종 회의와 행사를 아산 도지사 현장사무실에서 개최하고 방문을 독려했다. 그리고 지역 상가, 음식점을 이용하게 하여 지역경제가 돌아가게 했다. 한 단체는 2월 15일 다른 지역에서 당초 모임을 가지려 했으나 양 지사의 요청으로 아산지역 식당에서 거행하게 되었다.   양 지사는 아산지역, 나아가 충청경제,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양 지사는 “코로나19에 대한 긴장을 완전히 풀어서는 안 되겠지만 그래도 절제된 가운데 모든 사람들이 일상적 활동을 해야 경제가 돌아간다”며 “우리는 지금 코로나19도 퇴치해야 하고, 동시에 지역경제와 국가경제도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워진 경제가 위기에 빠져서는 안 된다”며 “지역경제와 국가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의 불안감이 엄습하여 국내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 되었다. 이 상태가 계속되면 또 다른 국가위기가 닥칠지 모른다. 이 때문에 양 지사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아산방문 릴레이운동을 펼치고 있다. 모든 회의와 식사 등을 아산에서 하여 우한교민을 품은 아산주민들에게 힘을 주자고 호소하고 있다. 나아가 양 지사는 “모두가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 외식도 하고, 술도 먹도, 노래방도 가야 한다”며 국가경제 살리기에도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양 지사는 “특히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합리적 소비를 넘어 다소 과하다 할 정도의 신소비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뭉치면 코로나19를 퇴치할 수 있고, 또한 침체된 경기를 살려 다시 뛰는 한국을 건설할 수 있다”며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가 모임과 행사, 외식, 여행 등을 하여 지역경제와 국가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양 지사의 이러한 노력에 아산 방문객이 늘고 지역 상인들은 위안과 힘을 얻어 가고 있다.   한 단체가 양승조 지사의 요청으로 우한교민들이 입소한 충남 아산 경찰인재발원 인근의 식당에서 모임을 가진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양승조 지사의 도정비전: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 실천   “충남이 대한민국의 중심입니다. 중국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비중이 큰 가운데, 중소 수출기업과 소재·장비·부품 기업 등에도 여파가 미치고 있습니다. 우리 도는 감염증 위기로부터 시작된 지역경제 위축에도 보다 철저히 대응해 나아갈 것입니다. ‘충남이 앞장서면 해낼 수 있다’는 분명하고도 확고한 신념은 감염병도, 이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도 능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양승조 지사의 부드럽지만 강한 리더십이 ‘소리 없이 강한 충남’으로 거듭나고 있다. 양 지사는 국토균형발전과 국가경제발전이란 비전을 내세우고 강한 충남을 만들어 가고 있다. 아산에서 코로나19와도 싸우면서도 충남 혁신도시 설치를 위해 국회를 찾아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요청하기도 했다. 마라톤으로 단련된 마라토너답게 ‘충남의 비전’ 제시하고 강한 지구력으로 실천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아산 및 충청 지역에 대한 경제 활성화 지원책 마련을 공식 요청하기도 했다.   양 지사는 나아가 충남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더 큰 국가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 그는 “충남은 수도권과 인근 대도시의 생산 배후기지가 아니다”며 “충남 혁신도시는 함께 잘사는 나라,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수도권 인구가 전국 인구의 50%를 넘는 초유의 불균형 사태와 대한민국 경제 및 사회 전반이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균형 잡힌 제2의 혁신도시 정책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양승조 지사의 도정철학은 믿음과 신뢰다. 그는 이를 위해 섬기는 자세로 도민들을 대한다. 코로나19와 관련 아산지역에 현장대책본부를 설치하여 각종 회의를 개최하고 임시숙소에서 숙식까지 한 것은 도민에 대한 무한 책임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양 지사가 “신종 코로나 차단을 위해 충남도가 앞장서 대응함으로써 도민께는 믿음을, 국민께는 안심을 드리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강조한 것도 이의 일환이다.   양승조 지사는 “충남이 곧 대한민국이요, 충남 도민이 곧 대한민국 국민이다”며 “국가적 위기 상황 앞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현장 속으로 직접 들어가 욕설과 계란까지 맞아 가면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설득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이러한 양승조 지사의 현장 리더십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양승조 지사가 이끄는 충남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힘찬 진군을 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끄는 힘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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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7
  • 주한헝가리문화원, 한·헝수교 30주년 기념 서울에 첫 설립
    서울 유네스코회관에서 주한헝가리문화원 개원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헝가리문화원측은 한국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사진=주한헝가리문화원>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주한헝가리문화원이 서울에 첫 설립되어 한·헝 간의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한·헝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주한헝가리대사관 소속 주한헝가리문화원이 12월 12일 서울 유네스코회관에 설립됐다고 12월 17일 주한헝가리문화원이 밝혔다. 헝가리 정부는 대한민국 서울 중심부에 헝가리문화원을 설립하기로 결정하고, 다년간의 준비과정 끝에 이번 주한헝가리문화원이 개원하게 되었다.   1989년 구동구권 국가로는 최초로 한국과 수교한 헝가리는 30년간 꾸준한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의 정서를 이해하며 우호관계를 발전시켜왔다. 2012년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한국문화원이 설립돼 유럽에 한류를 알리는 일등공신으로 활약한 바 있다.   씨야르토 페테르 헝가리 외교통상부 장관이 참석하여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원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비케시처버 벌러씨 공연단의 헝가리 전통 춤 공연 및 1988년 서울 올림픽 당시 ‘코리아(Korea)’ 라는 주제곡으로 친숙한 헝가리 댄스 그룹 뉴턴 패밀리의 체프레기 에바의 축하 공연으로 헝가리문화원의 첫 정식 업무가 시작됐다.   앞으로 주한헝가리문화원은 한국인들에게 헝가리 문화를 더욱 가까이서 알리는 발판이 될 것이며 분야별 헝가리 전시, 공연, 관광홍보, 스포츠 및 교육 등을 통해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개원식을 기념해 개최된 전시회 ‘이어주는 손(Hands that bond)’은 헝가리 예술원을 대신해 오는 1월 15일까지 전시된다. 주한헝가리문화원측은 “한국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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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2019-12-18
  • 미·중 고래싸움에 한국 ‘국가위기’ 더 커진다…대응전략은?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를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했다. 장 대표가 “미·중간의 대결로 대한민국의 국가위기 지수가 높아질 것”이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략적 창조리더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한중교류촉진위원회>   [세계미래신문=강철호 국민기자] “세계 최강 국가들인 미국과 중국 G-2간의 대결이 앞으로 장기화될 전망이다. 우리 대한민국이 두 강대국 사이에서 국가 자주성을 확립하고 더 큰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개인은 물론 기업 대표, 국가사회 지도자 등 모두가 전략적 창조리더십을 확립해야 한다.”   아시아의 새로운 미래 창조라는 기치로 출범한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11월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이창호스피치연구소 사무실에서 ‘위대한 자기혁명’의 저자인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정치학박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G-2 시대와 한국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장영권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미·중간의 갈등과 대결로 한국의 불안성정이 확대되어 국가 자주성이 크게 침해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는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대표를 비롯하여 김흥재 한국창업진흥원 부원장, 김홍근 한국주차산업진흥원 원장, 이규철 중국기업 대표, 이택관 KBS한국방송 PD, 박현수 기린화장품 이사, 도철구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본부장, 박소윤 세자하테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창호 대표는 이날 김홍재 부원장 등에게 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한·중간의 교류 확대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아시아의 공영에 적극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영권 대표는 이날 1시간가량의 특강을 통해 “미국과 중국의 국력을 비교하고 양국의 전략적 국가이익의 충돌로 두 나라 사이에 견제와 대결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이로 인해 한국의 국가위기 지수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렇다면 장영권 대표가 보는 미·중 대결의 배경과 전망, 한국의 대응전략은 무엇일까? <세계미래신문>이 특강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대표가 ‘위대한 자기혁명’의 저자인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한중교류촉진위원회>   ◆ 미·중 대결 전망: “경제·군사 등 전 방위적 충돌 장기화 예상”   장영권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제2차 세계대전 후 세계질서는 미국과 소련 양강체제를 이루었으나 1991년 소련이 붕괴되어 미국 일극체제가 되었다”며 “그러나 중국이 2010년 GDP에서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를 기록하면서 본격 G2시대가 개막되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어 “중국은 이후에도 7~9%의 고성장을 유지하며 경제대국으로 급부상하기 시작하자 미국은 소련을 견제하고 붕괴시켰듯이 ‘중국위협론’을 내세워 대중국 견제와 봉쇄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중국 시진핑 주석은 지난 2012년 11월 중국공산당 제18차 당 대회에서 당 총서기로 선출된 뒤 중국인민들에게 ‘중국몽(中國夢·중국의 꿈)’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며 “시진핑이 제시한 중국의 꿈은 중국공산당이 창당 100년이 되는 2021년까지 먹고 살만한 상태인 ‘샤오캉(小康) 사회’를 건설하고,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수립 100년이 되는 2049년까지 세계 최강국의 위치에 올라서겠다는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중국 시진핑 주석의 중국몽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핵심 비전으로 내세운 ‘미국 제일주의(the American First)’가 본격 충돌하면서 미·중간 사사건건 갈등과 대립이 일어나고 있다”며 “미국과 중국은 무역갈등을 비롯하여 환율, 영토, 과학, 무기 등 전 방위적으로 여러 분야에서 충돌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미·중간의 고래싸움에서 상대적으로 국력이 약한 한국은 수출 위축 등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또한 “한국은 경제분야뿐만이 아니라 한·미동맹으로 인하여 동맹의 덫 또는 함정에 빠져 군사분야에서 국가자율성을 크게 침해받는 등 대참사가 벌어지고 있다”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군 주둔비로 기존(1조 389억원)의 5배가 넘는 약 50억 달러(약 5조8000억원)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국은 이 돈으로 한반도 방어를 벗어나 중국을 전면 봉쇄하기 위한 미군의 전략적 운용에 투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미국과 중국은 핵보유국으로 전면전은 쉽지 않을 것이지만 남지나해 등에서 산발적인 국지전이 일어날 가능성은 상존할 것이다”며 “이 경우 주한미군과 한국군은 일본 자위군과 함께 이에 개입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로 인해 한반도와 동북아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대결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한국은 경제적 어려움과 군사비의 증가, 역내 군사적 긴장 고조, 남북 대결 재연 등 총제적인 국가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특강에서 “몽골인들은 100만명으로 세계 3분의 1을 정복하고 2억명을 지배했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한중교류촉진위원회>   ◆ 한국의 대응전략: “창조적 리더십으로 국가 역량 극대화 절박”   그렇다면 미·중 대결 격화시대에 한국의 대응전략은 무엇이어야 할까? 장영권 대표는 이와 관련 “1206년 몽골의 여러 부족을 통일하고 극동에서 동유럽까지 지구의 3분의 1을 정복하여 몽골대제국을 건설한 칭기즈칸의 창조적 리더십을 개인과 기업 대표, 국가사회 지도자들 모두가 갖추어야 한다”며 “당시 몽골병사들은 1당 10명, 100명을 넘어 1000명의 적을 무찌를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듯이 우리 한국인들도 모두가 능력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칭기즈칸이 몽골대제국 건설을 시작했을 때 몽골의 총병력수는 고작 100만명에 불과했다”며 “몽골제국은 이 작은 병력으로 인류 역사상 세계 최대의 영토를 정복하고 2억명이 넘는 대제국을 160여년 동안 지배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것은 몽골 병사들이 속도와 방향, 전략과 전술, 군사체계, 무기와 군율 등 모든 면에서 다른 나라들을 압도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특히 “초대 칸인 칭기즈칸이 1207년 건국한 몽골제국은 제5대 쿠빌라이 칸이 중국의 대부분을 점령하고 1271년 몽골과 중국을 합쳐 국호를 원(元)으로 개명하고 베이징을 수도로 정할 때까지 64년간 세계 대제국으로 존재했다”며 “그후 몽골제국을 계승한 원나라는 중국을 완전 정복하고 고려를 항복시키며 일본 정벌에 나서는 등 1368년 명의 주원장에 의해 멸망할 때까지 거대한 대제국의 영토를 거느렸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칭기즈칸을 비롯한 몽골제국과 원제국의 건국자들은 1207년부터 1368년까지 약 161년간 이념적으로 세계대동주의, 경제적으로 중상주의, 문화적으로 개방주의를 표방하며, 군사적으로는 기마병 위주의 강력한 군사로 무장하여 대제국을 운영하였다”며 “이들이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인류 역사에 끼친 충격과 영향은 매우 놀라울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몽골제국은 정복과 침략 과정에서 약탈, 방화, 살육 등을 무차별적으로 자행하여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며 “그러나 몽골제국은 국가연합, 분권과 자치, 역참제 운영, 동서무역 실크로드 구축 등으로 인류 역사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이로 인해 칭기즈칸은 ‘지난 1000년 동안 인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로도 선정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는 11월 23일 오후 임원 위촉식 및 특강을 개최했다. 행사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중교류촉진위원회>   ◆ 장영권 대표 소개: “개인·기업·국가 미래성공전략 혜안 제시”   이창호 대표는 이날 특강에 앞서 장영권 대표를 소개했다. 장 대표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장 대표는 특히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장 대표는 특강을 끝내면서 “결국 우리 대한민국이 미국과 중국이라는 거대한 고래싸움에서 한국의 등이 터져 국가존립의 위기에 처하지 않으려면 개인과 기업은 물론 국가사회 지도자들이 각기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역량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이 힘으로 자립자강의 대한민국을 건설하여 남북통일과 인류의 홍익공영을 주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지금 우리 앞에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비롯하여 국민분열, 빈부격차, 계층갈등, 저성장, 노사대결,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등 산적한 국가현안이 놓여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더 큰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려면 강력한 지도자를 중심으로 대제국을 건설한 몽골인들처럼 우리도 창조적 리더가 되어 세계적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 국가안위
    • 정치
    2019-11-24
  • 칠레 시민들 “불평등·차별 더는 안 돼!” 목숨 건 시위…배경은?
    칠레 시민들이 국기를 들고 수도 산티아고에서 개헌 등 전반적인 국가불평등 구조 개혁을 요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france24.com>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칠레에서 지하철 요금 인상에 대한 학생들의 시위로 촉발된 대규모 시위운동이 한 달을 넘기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전개되고 있다. 칠레는 근 몇 십 년간 볼 수 없었던 큰 위기를 맞고 있다. 작은 하나의 촛불이 칠레 전체를 태울 태세다. 칠레인은 물론 세계인들이 칠레 사태의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 중·고등학생들이 지난 10월 18일 지하철 요금 30페소(약 50원) 인상에 대해 항의하는 시위를 시작했다. 학생들이 지하철역을 점거하자 경찰은 무차별 폭력을 휘둘렀고, 이에 분노한 시민들이 시위에 합세했다. 이 시위는 연금, 건강, 교육을 포함한 기본 서비스와 복리후생, 공공요금 개선 요구와 사회 불평등 전반에 항의하는 대규모 국가개혁운동으로 확대됐다.   칠레 시위군중은 나아가 모든 ‘문제의 뿌리’인 피녜라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개헌을 위한 제헌의회 구성도 촉구했다. 칠레 정부는 마침내 시위대의 요구를 전면 수용하여 개헌안을 들고 나왔다. 정치권이 11월 15일 개헌 국민투표와 관련한 극적인 합의도 이뤄냈다. 그러나 개헌과 새로운 정부의 출범까지는 험난한 여정이 남아 있다.   이로 인해 칠레의 시위는 단기간에 해결되기는 힘든 상태라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칠레의 대규모 시위사태의 배경은 무엇일까?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창 <세계미래신문>이 몇몇 국내언론들과 외신들이 보도한 내용을 종합하여 칠레 사태의 시위현황과 배경, 대책, 전망 등을 분석해 본다.   ◆ 칠레 시위현황: 한때 100만명 참여…강경진압으로 20여명 사망   “피녜라 퇴진하라!” 칠레의 시위군중들은 거리에서 냄비와 프라이팬을 요란하게 두드리고 국기를 흔들었다. 그리고는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크게 외쳤다. 시위에는 칠레 국기 외에 다양한 깃발들이 등장했다. 마푸체 원주민을 상징하는 깃발이나 검게 물들인 국기 등도 칠레국기 사이로 보였다. 정부에 대한 각계각층의 불만들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 것이다.   11월 17일 현재 시위 1개월을 맞이했다. 10월 25일에는 칠레 인구의 10분의 1인 100만명이 거리를 채우기도 했다. 그동안 혼란을 틈탄 방화와 약탈까지 겹치며 20명이 넘게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중 5명은 진압과정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군경의 강경 진압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 수위도 높아졌다. 홍콩시위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남미의 칠레에서도 대규모 장기시위로 국제사회도 긴장하고 있다.   더구나 전날 산티아고의 이탈리아 광장에서 시위하던 아벨 아쿠나(29)가 심장마비로 숨졌다. 칠레 인권위원회와 시위대는 시위 진압에 나선 경찰이 구조대원의 접근을 어렵게 해 사망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앰뷸런스가 경찰이 쏜 최루탄, 물대포 등에 맞으면서 제대로 접근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아쿠나는 결국 병원에 도착한 직후 사망했다. 이 사건으로 다시 시위대가 모여 추모집회와 시위를 벌였다.   경찰은 여전히 거리의 시위대에 최루탄과 물대포를 마구 쏘아대고 있다. 그러나 한 달 동안의 ‘전투력’을 키운 이들은 고글과 복면으로 무장한 채 항전의 대오를 지켰다. 현장을 찾은 한 언론은 “폭죽을 쏘고 발을 구르며 시위 구호로 가사를 바꾼 응원가를 목청껏 부르는 이들의 모습에선 오랜 시위에 지친 기색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 전했다.   칠레의 대규모 시위가 장기화되자 페소화의 통화가치가 역사상 최저로 떨어졌다. 지난 11월 7일 페소화 가치는 미 달러당 784페소를 기록하면서 3% 넘게 떨어졌다. 전날 장 마감 때 760페소였던 달러/페소화 환율은 낮 동안 800페소까지 오르기도 했다. 정치의 불안정성이 경제 불안 등 국가 전체로 강하게 파급되어 나타나고 있다.   칠레 시민들이 시위도중 부상당한 사람을 치료하기 위해 이송하고 있다. 칠레는 대규모 시위로 2019년 11월 18일 현재 2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voanews.com>   ◆ 칠레사태 배경: 양극화와 불평등 30년간 축적…“개혁하라”   칠레의 시위군중들은 모든 사태의 책임자로 피녜라 대통령을 지목하고 그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피녜라 대통령은 군부독재 세력의 계승자로 2017년 다시 정권을 잡았다. 그가 재집권한 이후 칠레 문제는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칠레 시민들은 근본개혁을 위해 개헌을 위한 제헌의회 구성을 촉구하기도 했다. 도대체 칠레의 시민들이 원하는 나라, 삶은 무엇일까? 헌법을 개정하여 담고자 하는 삶의 행복과 미래가 무엇일까?   칠레 학생 시위의 발단은 지하철 요금 30페소 인상이었다. 30페소면 우리 돈으로 50원이 채 안 된다. 이 정도 인상에 학생들이 왜 맨 처음 반대하고, 항거의 시위를 당겼을까? 장석준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기획위원은 한겨레신문 기고에서 “칠레 시민들은 30페소가 아니라 ‘30년’이 문제”라며 “지난 30년간 칠레를 지배해온 질서를 뒤집지 않으면 더는 희망이 없기에 투쟁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칠레 시민들은 30년 전인 1989년 한국과 마찬가지로 군부독재에 맞서는 민주화 투쟁으로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루어냈다. 새로 들어선 칠레의 민주정권은 군부독재 잔재를 부분적으로 제거했다. 이와 함께 경제성장에 힘입어 2010년에는 남미 최초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하기도 했다. 그러나 신자유주의의 도입으로 경제는 다소 나아졌지만 양극화와 불평등은 심화되었다.   더구나 일반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바뀐 것보다 바뀌지 않은 게 더 많았다. 장석준 기획위원은 “칠레 정부는 군부독재 시절에 구축된 시장지상주의 체제에 거의 손을 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사유화된 연금 제도도 그대로 뒀고, 남은 복지제도마저 망가뜨리는 긴축 재정도 유지했다는 것이다. “그 탓에 칠레는 상위 1%가 소득의 33%를 차지하는 극심한 불평등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좌파진영은 우파의 군부독재 계승 세력인 피녜라 후보에게 지난 대선에서 패배하고 정권을 다시 넘겨주었다. 결국 칠레의 다수 시민들은 우파든 좌파든 자신들의 삶의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분노가 지난 수십년간 축적되어 왔다. 칠레 시민들은 학생들의 시위를 계기로 지난 30년간 칠레 정치를 독점하며 불평등과 양극화를 방치하던 보수-진보 양대 진영에 개헌을 통해 뿌리부터 바꿀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 칠레정부 대책: 비상사태 선포…임금인상·개헌 등 잇단 발표   칠레정부에 적색 비상등이 켜졌다. 칠레정부는 1973∼1990년 군부독재 이후 처음으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야간 통행금지를 실시하고 모든 준비가 끝난 대규모 국제회의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도 취소했다. 시위대를 달래기 위한 최저임금과 기본연금 인상, 전기세 동결 조치 등도 잇달아 발표했다. 나아가 시위대의 요구를 받아들여 마지노선인 개헌안을 제시했다.   정치권은 11월 15일 개헌 국민투표와 관련한 극적인 합의도 이뤄냈다. 그러나 칠레 정부의 이러한 조치들은 단기간에 해결되기 힘든 상태다. 이로 인해 시위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다행히 개헌합의 다음날인 11월 16일 주말까지 겹치면서 시위 규모는 전보다는 줄었고, 시위 관련 폭력 사건도 감소했다고 언론들이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시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는 대학생 카밀라(20)가 “개헌도 중요하지만 시위대 요구 중 일부에 불과하다”며 “교육, 의료보험, 연금 등 당장 고쳐야 할 시급한 문제가 더 많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시위에 자주 나온다는 한 시민은 “그동안 너무 오래 참았다. 이제 칠레는 깨어났다”고 했다. 그러나 지난 한 달여 동안 외치며 갈구했던 사회 불평등 등의 문제가 완전히 극복될 수 있을까?   장석준 기획위원은 “칠레 시위에서 두려움을 느껴야 할 이들은 칠레 정치인들만이 아니다”며 “기성 민주주의가 경제사회 불평등을 해결하지 못하는 곳 어디에서든 이런 폭발은 재연될 것이다”라고 경고한다. 국가미래전략원 관계자는 “칠레 국민들중 다수가 여전히 불평등의 차별을 받게 될 것이다”며 “이들이 제4세력으로 국제연합을 이루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건국연합 관계자는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변화와 도전으로 세계 시민들의 삶이 크게 위협을 받고 있다”며 “이러한 가운데 불평등과 차별은 폭동 또는 혁명을 일으키는 핵심적 요인이 된다”며 홍콩사태나 칠레사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앞으로 지구촌 곳곳에서 본질적인 국가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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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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