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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80개국 한국어 교육자들 ‘한국어 알리기’ 노하우 배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8월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2021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를 개최한다. 전 세계 80개국 한국어 교육자 450여명이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한자리에 모인다. 사진은 행사 포스터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전 세계 80개국 한국어 교육자 450여명이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비대면으로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과 함께 8월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2021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를 개최한다고 8월 9일 밝혔다.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는 전 세계 한국어 교원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연수 과정이다. 2009년부터 매년 열려 올해 열세 번째를 맞는다.   국내에서는 △국내 체류 세종학당 교원 △초·중·고교 한국어 학급 교원 △대학 기관 한국어 교원 △다문화센터 한국어 교원 등이 대회에 참가한다. 국외에서는 △일반·문화원·교육원 세종학당 교원 △한글학교·한국학교 교원 △대학 기관 한국어 교원 등이 함께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세종학당재단 유튜브 채널 ‘2021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를 통해 생중계한다. 대회 안내문에 있는 정보 무늬(QR 코드)로도 접속할 수 있다.   ◆ ‘케이-선생님 이음 한마당’으로 소통과 공유의 장 마련   대회 첫날에는 문체부와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 외교부(장관 정의용)가 공동으로 ‘케이-선생님 이음 한마당’을 펼친다. 행사에는 대회 참가자 450여명 외에도 교육부(400여명)와 외교부(220여명)의 교원 연수 일정에 참가하는 한국어 교원들이 함께한다.   이들은 ‘이야기 콘서트’와 ‘코로나19 시대의 한국어 교육 사례 발표’, ‘코로나19 시대의 한국문화 특강’을 통해 소통하고 한국어 교육 경험을 나눈다. 전 세계 한국어 교육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국악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가수 라비던스의 존노와 고영열도 함께한다.   둘째 날부터는 한국어, 한국 문화 교육에 대한 전문가 특강이 이어진다. 8월 10일(화)에는 ‘매듭공예, 케이-미용(뷰티)’을 주제로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한국 문화 교육 방안을 소개하고, 8월 11일(수)에는 ‘세종학당 인공지능 한국어 교육 자료 활용 방안’과 ‘세종학당 단시간 학습 콘텐츠 활용 방안’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시대를 대비한 한국어 교실 운영 방향을 제시한다.   대회 마지막 날인 8월 12일(목)에는 ‘한국어 교육 현장 사례 공모전’ 시상식이 열리고 수상자들이 코로나19에 따라 변화한 한국어 교육 현장사례를 발표한다. 최우수상 수상자 1명은 문체부 장관상을 받는다.   문체부 이진식 문화정책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어 교육 환경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현장에서 노력하는 전 세계 한국어 교육자들이 대면, 비대면 관계없이 한결같은 열정으로 한국어를 알릴 수 있도록 연수 기회를 확충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참여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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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0
  • 한중교류촉진위 이창호 위원장, ‘중공산당 창당 100주년’ 축사
      주한중국대사관은 6월 23일 오후 온라인 화상으로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경축 리셉션’을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중교류촉진위원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주한중국대사관은 6월 23일 오후 온라인 비대면 화상 형식으로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경축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권영세 전 중국대사(현 국민의힘 국회의원)를 비롯하여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회 위원장 등 정계 인사 및 우호 단체장의 축사와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이번 행사를 대면으로 개최하진 못했지만, 온라인을 통해 100년에 달하는 중국 공산당 역사를 되짚어보고, 중·한 양국 협력의 희망찬 앞날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중국 공산당은 지금까지 그랬듯 늘 세계 평화와 공동발전, 문화간 교류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세계 각국과 함께 인류 운명 공동체를 확립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온라인 화상 리셉션 축사를 통해 “중국 공산당은 1921년 7월 23일 상하이 프랑스 조계 왕지루(望志路) 106호에서 중국 공산당 제 1차 전국대표대회가 열렸다”며 “100년의 역사를 거치면서 눈부신 경제성장, 인류운명공동체 등 인류 역사상 가장 감동적인 대장정을 이루어냈으며 앞으로 세계 평화와 번영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경축 리셉션에는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소속 임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창호 위원장을 비롯하여 장철인 교수, 김문준 교수, 김도희 교수, 박현수 이사, 이혜숙 원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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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
    2021-06-24
  • “대한민국의 달라진 위상 따라 ‘당당한 외교’ 펼쳐야 한다”
    이준규 한국외교협회 회장이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중영도아카데미에서 ‘대한민국 외교의 목표와 전략’이란 주제로 비대면 화상 특강을 하고 있다. 이 화상특강에 이창호 위원장, 김문준 교수, 하주아 광주남구의원, 노지훈 박사, 이은습 대표, 최경규 박사, 이청이 이사, 한치홍 대표, 김택근 대표, 우태인 대표, 박현수 이사, 이재성 이사 등이 참여했다. <사진=한중교류촉진위원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대한민국의 달라진 위상에 따라 원칙을 지키며 할 말을 하는 당당한 외교가 필요하다. 미·중간의 경쟁체제에서 어느 한 나라를 선택하여 잘못된 시그널을 보내는 일이 없어야 한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 이창호·한중교류친선 대사)는 5월 21일 오후 제2기 한중영도아카데미 강사로 이준규 한국외교협회 회장을 초청하여 ‘대한민국 외교의 목표와 전략’이란 주제로 비대면 화상 특강을 개최했다. 이준규 회장은 전 인도대사, 전 일본대사 등을 역임한 한국외교의 산증인이자 최고의 외교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준규 회장은 이날 특강에서 “외교는 국가 간의 교섭이다. 외교의 궁극적 목표는 ‘국가의 존립과 번영’이며 이는 상대의 신뢰를 얻어 우리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는 단기적 목표를 통해 이루어 질 수 있다”며 “결국 외교의 모든 전략과 전술은 이 궁극적 목표를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어 “대한민국의 외교는 국익 추구를 위한 명실상부한 실용외교와 세련된 전략이 필요하다”며 “특히, 미·중간의 경쟁체제에서 미국, 중국 중의 어느 한 나라를 선택하는 것이 불가능 상황에서 입장을 확실히 하여 잘못된 시그널을 보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또한 주요 3개국 외교와 관련하여 “대미 외교는 일방적 시혜에서 상호 윈·윈으로 동맹의 질적 변화가 이루어져야 하며, 가치동맹에 기초한 관계를 발전시켜 신뢰와 지지를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중 외교는 최대한 우호관계 유지를 위한 노력과 대한민국의 달라진 위상에 따라 원칙을 지키며 할 말을 하는 당당한 외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이와 함께 “대일 외교는 과거사 문제의 경우 잊지는 않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우리의 숙제가 아닌 일본의 숙제로 남겨 놓도록 현명하게 대처하고 이웃 일본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극소화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타 국가와 활발한 외교를 위해 지금 우리나라가 가져가야 할 외교적 역할과 정책방향은 무엇인가, △대사 시절 외교적으로 난처한 사례가 있었다면 어떤 것이 있었으며, 그럴 경우 해당국가와 어떤 전략으로 풀어 갔는가 등에 대한 심층적인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은 이준규 회장의 특강을 듣고 “문재인 정부는 출범 후 4년 동안 굳건한 외교·경제·사회·문화·인적교류·지역 및 글로벌 차원의 협력 등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국제사회와 연대하며 외교적 지평을 넓혀 왔다”며 “세계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중교류촉진위원회의 한중영도아카데미는 ‘덕을 세우고 사람을 키운다’라는 입덕수인(立德樹人)의 원훈을 목표로 차기 한중관계 발전의 지도자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오는 5월 28일(금) 오후 6시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을 초청해 ‘차기대선 레이스’ 관련해 특강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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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2
  • 2021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공모전 개최
    지난 2019년 6월 15일 스웨덴 스톡홀름 스웨덴공예디자인협회에서 열린 2019년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수상자 3인(앞줄 맨 왼쪽)이 대한민국 영부인 김정숙 여사(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와 스웨덴 실비아 왕비(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그리고 공동 주최기관 대표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주한스웨덴대사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한국의 젊은 디자인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디자인을 통해 한국과 스웨덴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자!”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이같은 취지로 한국디자인진흥원, 이케아 코리아와 함께 제3회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Korea+Sweden Young Design Award)’ 공모전을 오는 6월 개최한다고 5월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고일(5월 10일) 기준 만 34세 이하(1986년 5월 11일 이후 출생) 대한민국 국적의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음식과 음악을 제외한 모든 분야의 디자인을 대상으로 하므로, 경계 없이 다양한 부문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디자이너들이 참여할 수 있다. 6월 1일(화)부터 6월 30일(수)까지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하여 최종 20명을 선발한다. 앞서 1, 2회 공모전을 통해 높은 열정과 창의성을 발휘한 40여 명의 디자이너를 선발했다.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을 통해 한국과 스웨덴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나아가 디자인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 ‘혁신’, ‘지속가능성’, ‘더 나은 미래’라는 3대 핵심 가치의 디자인을 추구하며 운영된다. 2021년 주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디자인’으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와 기후변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원동력으로써 디자인이 지닌 힘을 조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품된 작품은 한국 및 스웨덴의 디자인 전문가 및 오피니언 리더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창의성, 심미성, 주제 연관성, 영향력의 평가 기준으로 심사한다. 결과는 8월 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선정자 20명에게는 10월 개최되는 ‘디자인 코리아 페스티벌 2021(DKfestival 2021)’에서 작품 전시의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수상자 3명에게는 글로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스웨덴 디자인 견학 또는 상금, 해외기업 인턴십 참여 기회 등 글로벌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수상 혜택이 제공된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젊은 인재들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의 성공적인 개최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의 최우선 현안인 녹색 전환에 따라, 혁신을 도모하고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디자인 산업을 조성하기 위한 최적의 시기이다.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가 젊은 디자이너에게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을 창조할 수 있는 영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주현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은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또한 혁신, 지속가능성, 더 나은 미래 조성에 공헌할 디자이너를 육성하는데 기여하는 디자인계의 노벨상 수준으로 성장,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국가와 사회, 인류 모두를 포용하고 행복하게 하는 것이 디자인의 본질인 만큼,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성이 잘 구현된 훌륭한 디자인의 많은 출품을 바란다”고 밝혔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이 우리 모두의 삶에서 더욱 커지고 있는 현재,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를 통해 디자인이 가진 힘으로 사람과 사회, 지구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케아 코리아는 한국의 젊은 디자이너들이 더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만들 수 있도록 영감을 주며,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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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0
  • “중국, 한반도 평화 진전 위해 건설적 역할 하겠다” 강조
    팡쿤(方坤)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오른쪽 아래)이 한중교류촉진위원회 부설 한중미래원 한중영도아카데미 강사로 참석하여 비대면 화상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중교류촉진위원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한·중 양국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정착,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 목표를 갖고 있다. 중국 정부는 한반도 정세의 안정적 관리와 한반도 평화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 이창호)는 4월 2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사무실에서 한중미래원 한중영도아카데미 강사로 팡쿤(方坤)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을 초청하여 ‘한·중 관계와 중국의 한반도 정책’ 주제로 비대면 화상특강을 실시했다. 팡쿤 공사참사관은 이날 특강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지난 2005년 체결된 9·19 공동선언이 한반도 비핵화 문제 해결을 위한 바이블”이라고 개인적인 의견도 밝혔다.   팡쿤 공사참사관은 또한 “현 정세에서 한·중 양측 간에 전략적 협력과 소통을 통해 교류·협력을 가속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동북아 지역 및 국제 협력, 한·중 현안문제, 한반도 문제와 발전 방향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신중하면서도 날카롭게 설명하였다. 그는 “중국은 한국과 함께 전략대화(기회와 도전)를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한반도 문제 해결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진핑 위대한 중국을 품다’ 저자인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질문을 통해 “한·중이 지난해부터 추진해왔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에 대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어 여건이 갖추어지는 대로 방문하기로 했다”며 “만약 대면 한·중정상회담 이전이라도 문재인 대통령이 5월 하순 미국 순방 전에 화상 한중정상회담 개최를 고려하면 어떻겠는가”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창호 위원장은 이어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며 “한·중 간에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촉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중영도 아카데미 참석자들과 팡쿤 공사참사관은 내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한·중 관광 교류가 실질적 협력 관계로 더 발전할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들은 “코로나19가 안정되어 대면으로 만날 수 있는 날이 빠른 시일 내 왔으면 좋겠다”며 비대면 강의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부설기관인 한중미래원은 ‘덕을 세우고 사람을 키운다’라는 입덕수인(立德樹人)의 원훈을 목표로 한중관계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한중영도아카데미를 개설하여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1기는 4월 30일 오후 마지막 강의로 대단원의 막이 내린다. 그리고 오는 5월 7일 제2기가 개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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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5
  • 대한민국 시민 108명, “불평등한 한·미 소파 개정” 입법청원
    한국미래연합 장영권 대표(가운데)와 박현수 이사가 3월 3일 오전 10시 대한민국 시민 108명이 연대 서명한 ‘주한미군 지위협정(SOFA) 개정에 관한 입법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하고 있다. 국회 담당 직원이 서류를 검토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주한미군은 탄저균 세균실험실을 운영하고 다이옥신 같은 맹독성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해 왔다.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 받고 있다. 주권국가로서 대한민국 국회는 미군기지내 세균실험실을 폐쇄하고 불평등한 소파(SOFA·주둔군지위협정) 개정에 즉각 나서야 한다.”   한국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미래를 구축해온 한국미래연합 세계평화위원회(위원장 장영권)는 3월 3일 오전 10시 이같은 취지로 대한민국 국회에 주한미군 지위협정(SOFA) 개정에 관한 입법청원서를 공식 제출했다고 3월 3일 밝혔다. 장영권 위원장은 이날 소파(SOFA)개정 촉구에 공감하는 대한민국 시민 108명이 연대 서명으로 참여한 대한민국 국회 입법청원서를 청원인 대표로 하여 국회에 제출했다.   입법청원에 이어 불평등한 한-미 소파 개정 국민연대(상임대표 이장희·한국외대 명예교수) 등 7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대한민국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국회에 주한미군 기지 탄저균 실험실 폐쇄 및 불평등한 소파(SOFA)개정을 촉구했다. 다음은 이날 국회에 제출한 입법청원 전문이다.   ◆ 청원 취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주한 미군기지에서 죽음의 코로나19보다 더 무섭고 공포스러운 ‘탄저균 세균전 실험실’이 이 땅의 주인인 우리도 모르게 운영되고 있는 상황을 국민의 대표기관인 대한민국 국회는 알고 있으면서도 “왜!” 침묵하고 있는가? 또한 반환 중인 미군기지에서는 환경오염을 넘어 유독성 물질들이 배출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하고도 대한민국 국회는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원상회복 주장을 하지 못한 채 “왜!” 침묵하고 있는가?   우리는 국제법상 외국군대 및 그 기지는 소위 치외법권 대상으로 비록 국내 사법절차의 접근성의 어려움이 있는 특수한 지위에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국가의 주권적 측면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대한민국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는 강요된 침묵의 근본 원인인 불평등하게 규정된 한-미 SOFA(Status of Forces Agreement:주둔군지위협정)를 즉시 개정, 입법 발휘하여 국민의 생명보호와 안전방역에 나서야 한다. 이것이 국민주권을 표방하는 대한민국 국회의 신성한 의무이자 시대적 정의다.   지난 2009년 용산기지에서 시작된 탄저균 실험, 그리고 2013년부터 탄저균을 한국내로 반입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2015년에는 ‘살아있는 탄저균’ 배송사고로 우리 국민들에게 큰 충격과 공포를 주었다. 또한 2020년 국정감사에서도 2016년, 2017년, 2018년 탄저균 반입이 잇따라 확인되어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나아가 2019년 부평 미군기지, 2020년 서울 미군기지 터 등 최근 반환되고 있는 미군기지에서 다이옥신과 같은 맹독성 물질과 비소, 토양가스 등 독성유해물질이 검출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에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해 최우선 국가과제로 주권을 침해하고 불평등한 한-미 SOFA 개정 및 입법추진을 즉시 실행하기를 국민의 이름으로 청원한다. 평화는 정의로울 때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한-미 SOFA 개정으로 굳건한 한미동맹이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를 공고히 하길 기대한다.   ◆ 청원의 이유 및 내용   ◇ 청원 이유     1> 주한미군지휘협정(SOFA) 합동위원회에서는 탄저균(세균) 실험 관련 안건이 우리 국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도 불구하고 왜 상정되어 논의되지 않고 있는가?   지난 몇 년간 시민단체의 불합리하고 불평등한 한-미 SOFA 관련 개정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현재 반환 진행 중인 미군기지 관련 기초 환경정보(BEI) 조차도 제공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2020년 11월 13일 ‘한-미 SOFA 개정 국회토론회’를 통해 환경 주권 회복을 위한 한-미 SOFA 개정 논의가 시작되었다는 부분은 그나마 다행인 일이다.   그러나 지난 몇 년간 끊임없이 여러 시민단체에서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된 세균(탄저균) 실험실 폐쇄 관련 건을 2020년 12월 11일 개최된 제201차 주한미군지휘협정(SOFA) 합동위원회에서 아무런 언급조차 없었던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2> 미군의 군사화물에 대한 세관검사를 금지한 한-미 SOFA 제9조 제5항 (다)항은 삭제되어야 한다.     3> 주한 미군기지로의 탄저균 반입으로 생물무기금지협약(BWC: 대한민국 1987년 6월 가입)을 명백한 위반하였다.   전문가들은 탄저균의 위험도는 탄저균 10kg정도가 2.5MT(메가톤) 원자핵에 버금간다고 한다. 이처럼 위험한 생물무기실험과 첨단 생물무기를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왜 우리 대한민국 영토안에서 실험하고 있는가? 이는 “미군의 군사화물에 대해서는 세관검사를 행하지 아니한다(제9조 제5항 (다))”라는 한-미 SOFA 규정으로 인해 탄저균이라는 위험한 생물학전 세균이 우리 국민도 모르게 국내로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이는 생물무기 보유·이전·운송 또는 사용하는 것을 금지한 국제법 생물무기금지협약(BWC)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다.        4> 미군의 환경범죄에 대한 행위자 처벌과 원상회복 등에 대한 의무조항이 한-미 SOFA에 명시되어 있지 않다.   2001년에 신설된 환경 관련 한-미 SOFA 규정(환경보호에 관한 특별양해각서)이 선언적인 내용에 불과하다는 점과 미군의 환경범죄에 대한 행위자 처벌과 원상회복 등에 대한 의무조항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다. 신설된 환경규정 및 보건 규정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환경규정을 이행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집행력 있는 세부절차를 한-미 양국이 다시 합의해야 한다.   ◇ 관련 사례 내용 •사례1: 2020년 3월 주한미군 탄저균 세균실험실을 위탁 운영하는 기업 바텔이 공공연히 직원 채용공고를 통해 주피터 프로그램의 후속조치인 센토 프로그램 전국적 운영이 확인되었다. 가장 최근인 2019년 주한미군 부산항 제8부두 생화학실험 등을 포함하여 한국 각지에서 반입을 계속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사례2: 미군은 2009년에서 2014년까지 용산 미군기지에서 15차례, 오산기지에서 1차례 등 총 16차례 탄저균 실험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군은 주피터 프로그램에 의하여 2013년부터 탄저균을 한국 내로 반입해 왔다. 특히 지난 2015년 ‘살아있는 탄저균’ 배송사고로 한국인은 충격과 공포에 빠지기도 했다. 당시 민간 택배회사인 페덱스에 의한 배달이 문제가 되어 불거지지 않았다면, 아무도 모르게 더 큰 재앙을 겪었을지도 모른다.     •사례3. 2020년 국정감사에서 ‘주한미군의 생화학공격 방어체계’ 구축을 위한 시료 반입이 2016년, 2017년, 2018년 세 차례에 걸쳐 부산 등 주요 미군 기지에 반입됐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기도 했다.   •사례4. 2015년 5월 7일 미국방산협회에서 진행한 ‘화생 방어능력 증강에 대한포럼’에서 발표된 생화학 방어 프로그램(일명: 주피터/ JUPITR) 자료에는 미군의 탄저균 실험실이 위치한 기지로 용산·오산·평택·군산 미군기지가 특정되어 있다.   •사례5. 2019년 반환된 부평 미군기지는 반환 이전부터 주변부에서 맹독성물질인 다이옥신이 검출되어 충격을 주었다. 또한 70년 이상 주한미군이 사용하다 떠난 미군기지 터(서울지역 극동공병단, 서빙고 정보대, 니블로 배럭스 등)에서는 기름오염 물질, 벤젠, 납, 비소, 카드뮴, 수은, 석면 등 온갖 독성 유해물질이 확인되었다. 공동 조사한 유해성 평가보고서가 한미 합의가 없으면 공개하지 않는다는 협정조항으로 인해 원문이 공개되지 않아 우리 국민의 알 권리와 건강권을 위협하고 있다.   •사례6: 2020년 ‘부산시 미군 주둔 지역 등 안전·환경 사고예방과 대응, 후속 조치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주한미군에 의해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환경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대응 등을 규정하였으나 SOFA 규정 등 상위법에 근거가 없기 때문에 조례안에 담긴 사실상 선언적 조치를 강제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각종 강제 규정이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수정 가결됐다.   ◇ 핵심 청원 내용      1> 미군기지 내 세균(탄저균) 실험실을 폐쇄하고 생물무기금지협약(BWC)을 준수할 수 있게 한-미 SOFA를 반드시 개정해야 한다.      2> 미군기지 시설 내에 위험한 무기 반입과 미군의 군사작전 시에는 사전에 한국에 통고하는 규정을 반드시 한-미 SOFA에 명시해야 한다.      3> 미군기지 환경오염의 주체인 주한미군에게 원상복구 의무를, 한-미 SOFA에 명시해야 한다.      4> 또한 현재 운영 중인 미군기지 내의 시설관리행위에 대하여 대한민국 국내 환경법규의 적용을 협정에 명시해야 한다.      5>미군 당국이 환경오염, 전염병 발생 그리고 위험한 생화학 무기 실험 실시 시 즉시 관할 지방 자치단체와 정부에 이를 긴급통보하고 방제조치를 취함과 동시에 관할 지방 자치단체의 조사를 받아들인다는 점을 협정에 명시해야 한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관련 국회 관련 상임위 및 관련 정부 부처와 협의 하에 조속한 시일 내 한-미 SOFA 합동위원회를 소집하여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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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실시간 외교 기사

  • 세계 80개국 한국어 교육자들 ‘한국어 알리기’ 노하우 배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8월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2021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를 개최한다. 전 세계 80개국 한국어 교육자 450여명이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한자리에 모인다. 사진은 행사 포스터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전 세계 80개국 한국어 교육자 450여명이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비대면으로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과 함께 8월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2021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를 개최한다고 8월 9일 밝혔다.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는 전 세계 한국어 교원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연수 과정이다. 2009년부터 매년 열려 올해 열세 번째를 맞는다.   국내에서는 △국내 체류 세종학당 교원 △초·중·고교 한국어 학급 교원 △대학 기관 한국어 교원 △다문화센터 한국어 교원 등이 대회에 참가한다. 국외에서는 △일반·문화원·교육원 세종학당 교원 △한글학교·한국학교 교원 △대학 기관 한국어 교원 등이 함께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세종학당재단 유튜브 채널 ‘2021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를 통해 생중계한다. 대회 안내문에 있는 정보 무늬(QR 코드)로도 접속할 수 있다.   ◆ ‘케이-선생님 이음 한마당’으로 소통과 공유의 장 마련   대회 첫날에는 문체부와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 외교부(장관 정의용)가 공동으로 ‘케이-선생님 이음 한마당’을 펼친다. 행사에는 대회 참가자 450여명 외에도 교육부(400여명)와 외교부(220여명)의 교원 연수 일정에 참가하는 한국어 교원들이 함께한다.   이들은 ‘이야기 콘서트’와 ‘코로나19 시대의 한국어 교육 사례 발표’, ‘코로나19 시대의 한국문화 특강’을 통해 소통하고 한국어 교육 경험을 나눈다. 전 세계 한국어 교육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국악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가수 라비던스의 존노와 고영열도 함께한다.   둘째 날부터는 한국어, 한국 문화 교육에 대한 전문가 특강이 이어진다. 8월 10일(화)에는 ‘매듭공예, 케이-미용(뷰티)’을 주제로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한국 문화 교육 방안을 소개하고, 8월 11일(수)에는 ‘세종학당 인공지능 한국어 교육 자료 활용 방안’과 ‘세종학당 단시간 학습 콘텐츠 활용 방안’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시대를 대비한 한국어 교실 운영 방향을 제시한다.   대회 마지막 날인 8월 12일(목)에는 ‘한국어 교육 현장 사례 공모전’ 시상식이 열리고 수상자들이 코로나19에 따라 변화한 한국어 교육 현장사례를 발표한다. 최우수상 수상자 1명은 문체부 장관상을 받는다.   문체부 이진식 문화정책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어 교육 환경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현장에서 노력하는 전 세계 한국어 교육자들이 대면, 비대면 관계없이 한결같은 열정으로 한국어를 알릴 수 있도록 연수 기회를 확충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참여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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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0
  • 한중교류촉진위 이창호 위원장, ‘중공산당 창당 100주년’ 축사
      주한중국대사관은 6월 23일 오후 온라인 화상으로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경축 리셉션’을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중교류촉진위원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주한중국대사관은 6월 23일 오후 온라인 비대면 화상 형식으로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경축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권영세 전 중국대사(현 국민의힘 국회의원)를 비롯하여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회 위원장 등 정계 인사 및 우호 단체장의 축사와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이번 행사를 대면으로 개최하진 못했지만, 온라인을 통해 100년에 달하는 중국 공산당 역사를 되짚어보고, 중·한 양국 협력의 희망찬 앞날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중국 공산당은 지금까지 그랬듯 늘 세계 평화와 공동발전, 문화간 교류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세계 각국과 함께 인류 운명 공동체를 확립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온라인 화상 리셉션 축사를 통해 “중국 공산당은 1921년 7월 23일 상하이 프랑스 조계 왕지루(望志路) 106호에서 중국 공산당 제 1차 전국대표대회가 열렸다”며 “100년의 역사를 거치면서 눈부신 경제성장, 인류운명공동체 등 인류 역사상 가장 감동적인 대장정을 이루어냈으며 앞으로 세계 평화와 번영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경축 리셉션에는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소속 임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창호 위원장을 비롯하여 장철인 교수, 김문준 교수, 김도희 교수, 박현수 이사, 이혜숙 원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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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4
  • “대한민국의 달라진 위상 따라 ‘당당한 외교’ 펼쳐야 한다”
    이준규 한국외교협회 회장이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한중영도아카데미에서 ‘대한민국 외교의 목표와 전략’이란 주제로 비대면 화상 특강을 하고 있다. 이 화상특강에 이창호 위원장, 김문준 교수, 하주아 광주남구의원, 노지훈 박사, 이은습 대표, 최경규 박사, 이청이 이사, 한치홍 대표, 김택근 대표, 우태인 대표, 박현수 이사, 이재성 이사 등이 참여했다. <사진=한중교류촉진위원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대한민국의 달라진 위상에 따라 원칙을 지키며 할 말을 하는 당당한 외교가 필요하다. 미·중간의 경쟁체제에서 어느 한 나라를 선택하여 잘못된 시그널을 보내는 일이 없어야 한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 이창호·한중교류친선 대사)는 5월 21일 오후 제2기 한중영도아카데미 강사로 이준규 한국외교협회 회장을 초청하여 ‘대한민국 외교의 목표와 전략’이란 주제로 비대면 화상 특강을 개최했다. 이준규 회장은 전 인도대사, 전 일본대사 등을 역임한 한국외교의 산증인이자 최고의 외교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준규 회장은 이날 특강에서 “외교는 국가 간의 교섭이다. 외교의 궁극적 목표는 ‘국가의 존립과 번영’이며 이는 상대의 신뢰를 얻어 우리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는 단기적 목표를 통해 이루어 질 수 있다”며 “결국 외교의 모든 전략과 전술은 이 궁극적 목표를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어 “대한민국의 외교는 국익 추구를 위한 명실상부한 실용외교와 세련된 전략이 필요하다”며 “특히, 미·중간의 경쟁체제에서 미국, 중국 중의 어느 한 나라를 선택하는 것이 불가능 상황에서 입장을 확실히 하여 잘못된 시그널을 보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또한 주요 3개국 외교와 관련하여 “대미 외교는 일방적 시혜에서 상호 윈·윈으로 동맹의 질적 변화가 이루어져야 하며, 가치동맹에 기초한 관계를 발전시켜 신뢰와 지지를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중 외교는 최대한 우호관계 유지를 위한 노력과 대한민국의 달라진 위상에 따라 원칙을 지키며 할 말을 하는 당당한 외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이와 함께 “대일 외교는 과거사 문제의 경우 잊지는 않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우리의 숙제가 아닌 일본의 숙제로 남겨 놓도록 현명하게 대처하고 이웃 일본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극소화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타 국가와 활발한 외교를 위해 지금 우리나라가 가져가야 할 외교적 역할과 정책방향은 무엇인가, △대사 시절 외교적으로 난처한 사례가 있었다면 어떤 것이 있었으며, 그럴 경우 해당국가와 어떤 전략으로 풀어 갔는가 등에 대한 심층적인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은 이준규 회장의 특강을 듣고 “문재인 정부는 출범 후 4년 동안 굳건한 외교·경제·사회·문화·인적교류·지역 및 글로벌 차원의 협력 등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국제사회와 연대하며 외교적 지평을 넓혀 왔다”며 “세계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중교류촉진위원회의 한중영도아카데미는 ‘덕을 세우고 사람을 키운다’라는 입덕수인(立德樹人)의 원훈을 목표로 차기 한중관계 발전의 지도자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오는 5월 28일(금) 오후 6시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을 초청해 ‘차기대선 레이스’ 관련해 특강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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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2
  • 2021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공모전 개최
    지난 2019년 6월 15일 스웨덴 스톡홀름 스웨덴공예디자인협회에서 열린 2019년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수상자 3인(앞줄 맨 왼쪽)이 대한민국 영부인 김정숙 여사(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와 스웨덴 실비아 왕비(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그리고 공동 주최기관 대표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주한스웨덴대사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한국의 젊은 디자인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디자인을 통해 한국과 스웨덴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자!”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이같은 취지로 한국디자인진흥원, 이케아 코리아와 함께 제3회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Korea+Sweden Young Design Award)’ 공모전을 오는 6월 개최한다고 5월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고일(5월 10일) 기준 만 34세 이하(1986년 5월 11일 이후 출생) 대한민국 국적의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음식과 음악을 제외한 모든 분야의 디자인을 대상으로 하므로, 경계 없이 다양한 부문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디자이너들이 참여할 수 있다. 6월 1일(화)부터 6월 30일(수)까지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하여 최종 20명을 선발한다. 앞서 1, 2회 공모전을 통해 높은 열정과 창의성을 발휘한 40여 명의 디자이너를 선발했다.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을 통해 한국과 스웨덴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나아가 디자인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 ‘혁신’, ‘지속가능성’, ‘더 나은 미래’라는 3대 핵심 가치의 디자인을 추구하며 운영된다. 2021년 주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디자인’으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와 기후변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원동력으로써 디자인이 지닌 힘을 조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품된 작품은 한국 및 스웨덴의 디자인 전문가 및 오피니언 리더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창의성, 심미성, 주제 연관성, 영향력의 평가 기준으로 심사한다. 결과는 8월 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선정자 20명에게는 10월 개최되는 ‘디자인 코리아 페스티벌 2021(DKfestival 2021)’에서 작품 전시의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수상자 3명에게는 글로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스웨덴 디자인 견학 또는 상금, 해외기업 인턴십 참여 기회 등 글로벌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수상 혜택이 제공된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젊은 인재들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의 성공적인 개최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의 최우선 현안인 녹색 전환에 따라, 혁신을 도모하고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디자인 산업을 조성하기 위한 최적의 시기이다.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가 젊은 디자이너에게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을 창조할 수 있는 영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주현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은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또한 혁신, 지속가능성, 더 나은 미래 조성에 공헌할 디자이너를 육성하는데 기여하는 디자인계의 노벨상 수준으로 성장,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국가와 사회, 인류 모두를 포용하고 행복하게 하는 것이 디자인의 본질인 만큼,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성이 잘 구현된 훌륭한 디자인의 많은 출품을 바란다”고 밝혔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이 우리 모두의 삶에서 더욱 커지고 있는 현재,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를 통해 디자인이 가진 힘으로 사람과 사회, 지구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케아 코리아는 한국의 젊은 디자이너들이 더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만들 수 있도록 영감을 주며,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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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0
  • “중국, 한반도 평화 진전 위해 건설적 역할 하겠다” 강조
    팡쿤(方坤)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오른쪽 아래)이 한중교류촉진위원회 부설 한중미래원 한중영도아카데미 강사로 참석하여 비대면 화상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중교류촉진위원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한·중 양국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정착,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 목표를 갖고 있다. 중국 정부는 한반도 정세의 안정적 관리와 한반도 평화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 이창호)는 4월 2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사무실에서 한중미래원 한중영도아카데미 강사로 팡쿤(方坤)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을 초청하여 ‘한·중 관계와 중국의 한반도 정책’ 주제로 비대면 화상특강을 실시했다. 팡쿤 공사참사관은 이날 특강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지난 2005년 체결된 9·19 공동선언이 한반도 비핵화 문제 해결을 위한 바이블”이라고 개인적인 의견도 밝혔다.   팡쿤 공사참사관은 또한 “현 정세에서 한·중 양측 간에 전략적 협력과 소통을 통해 교류·협력을 가속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동북아 지역 및 국제 협력, 한·중 현안문제, 한반도 문제와 발전 방향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신중하면서도 날카롭게 설명하였다. 그는 “중국은 한국과 함께 전략대화(기회와 도전)를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한반도 문제 해결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진핑 위대한 중국을 품다’ 저자인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질문을 통해 “한·중이 지난해부터 추진해왔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에 대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어 여건이 갖추어지는 대로 방문하기로 했다”며 “만약 대면 한·중정상회담 이전이라도 문재인 대통령이 5월 하순 미국 순방 전에 화상 한중정상회담 개최를 고려하면 어떻겠는가”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창호 위원장은 이어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며 “한·중 간에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촉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중영도 아카데미 참석자들과 팡쿤 공사참사관은 내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한·중 관광 교류가 실질적 협력 관계로 더 발전할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들은 “코로나19가 안정되어 대면으로 만날 수 있는 날이 빠른 시일 내 왔으면 좋겠다”며 비대면 강의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부설기관인 한중미래원은 ‘덕을 세우고 사람을 키운다’라는 입덕수인(立德樹人)의 원훈을 목표로 한중관계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한중영도아카데미를 개설하여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1기는 4월 30일 오후 마지막 강의로 대단원의 막이 내린다. 그리고 오는 5월 7일 제2기가 개강될 예정이다.
    • 국가안보
    • 정치
    2021-04-25
  • 대한민국 시민 108명, “불평등한 한·미 소파 개정” 입법청원
    한국미래연합 장영권 대표(가운데)와 박현수 이사가 3월 3일 오전 10시 대한민국 시민 108명이 연대 서명한 ‘주한미군 지위협정(SOFA) 개정에 관한 입법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하고 있다. 국회 담당 직원이 서류를 검토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주한미군은 탄저균 세균실험실을 운영하고 다이옥신 같은 맹독성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해 왔다.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 받고 있다. 주권국가로서 대한민국 국회는 미군기지내 세균실험실을 폐쇄하고 불평등한 소파(SOFA·주둔군지위협정) 개정에 즉각 나서야 한다.”   한국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미래를 구축해온 한국미래연합 세계평화위원회(위원장 장영권)는 3월 3일 오전 10시 이같은 취지로 대한민국 국회에 주한미군 지위협정(SOFA) 개정에 관한 입법청원서를 공식 제출했다고 3월 3일 밝혔다. 장영권 위원장은 이날 소파(SOFA)개정 촉구에 공감하는 대한민국 시민 108명이 연대 서명으로 참여한 대한민국 국회 입법청원서를 청원인 대표로 하여 국회에 제출했다.   입법청원에 이어 불평등한 한-미 소파 개정 국민연대(상임대표 이장희·한국외대 명예교수) 등 7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대한민국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국회에 주한미군 기지 탄저균 실험실 폐쇄 및 불평등한 소파(SOFA)개정을 촉구했다. 다음은 이날 국회에 제출한 입법청원 전문이다.   ◆ 청원 취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주한 미군기지에서 죽음의 코로나19보다 더 무섭고 공포스러운 ‘탄저균 세균전 실험실’이 이 땅의 주인인 우리도 모르게 운영되고 있는 상황을 국민의 대표기관인 대한민국 국회는 알고 있으면서도 “왜!” 침묵하고 있는가? 또한 반환 중인 미군기지에서는 환경오염을 넘어 유독성 물질들이 배출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하고도 대한민국 국회는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원상회복 주장을 하지 못한 채 “왜!” 침묵하고 있는가?   우리는 국제법상 외국군대 및 그 기지는 소위 치외법권 대상으로 비록 국내 사법절차의 접근성의 어려움이 있는 특수한 지위에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국가의 주권적 측면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대한민국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는 강요된 침묵의 근본 원인인 불평등하게 규정된 한-미 SOFA(Status of Forces Agreement:주둔군지위협정)를 즉시 개정, 입법 발휘하여 국민의 생명보호와 안전방역에 나서야 한다. 이것이 국민주권을 표방하는 대한민국 국회의 신성한 의무이자 시대적 정의다.   지난 2009년 용산기지에서 시작된 탄저균 실험, 그리고 2013년부터 탄저균을 한국내로 반입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2015년에는 ‘살아있는 탄저균’ 배송사고로 우리 국민들에게 큰 충격과 공포를 주었다. 또한 2020년 국정감사에서도 2016년, 2017년, 2018년 탄저균 반입이 잇따라 확인되어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나아가 2019년 부평 미군기지, 2020년 서울 미군기지 터 등 최근 반환되고 있는 미군기지에서 다이옥신과 같은 맹독성 물질과 비소, 토양가스 등 독성유해물질이 검출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에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해 최우선 국가과제로 주권을 침해하고 불평등한 한-미 SOFA 개정 및 입법추진을 즉시 실행하기를 국민의 이름으로 청원한다. 평화는 정의로울 때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한-미 SOFA 개정으로 굳건한 한미동맹이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를 공고히 하길 기대한다.   ◆ 청원의 이유 및 내용   ◇ 청원 이유     1> 주한미군지휘협정(SOFA) 합동위원회에서는 탄저균(세균) 실험 관련 안건이 우리 국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도 불구하고 왜 상정되어 논의되지 않고 있는가?   지난 몇 년간 시민단체의 불합리하고 불평등한 한-미 SOFA 관련 개정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현재 반환 진행 중인 미군기지 관련 기초 환경정보(BEI) 조차도 제공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2020년 11월 13일 ‘한-미 SOFA 개정 국회토론회’를 통해 환경 주권 회복을 위한 한-미 SOFA 개정 논의가 시작되었다는 부분은 그나마 다행인 일이다.   그러나 지난 몇 년간 끊임없이 여러 시민단체에서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된 세균(탄저균) 실험실 폐쇄 관련 건을 2020년 12월 11일 개최된 제201차 주한미군지휘협정(SOFA) 합동위원회에서 아무런 언급조차 없었던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2> 미군의 군사화물에 대한 세관검사를 금지한 한-미 SOFA 제9조 제5항 (다)항은 삭제되어야 한다.     3> 주한 미군기지로의 탄저균 반입으로 생물무기금지협약(BWC: 대한민국 1987년 6월 가입)을 명백한 위반하였다.   전문가들은 탄저균의 위험도는 탄저균 10kg정도가 2.5MT(메가톤) 원자핵에 버금간다고 한다. 이처럼 위험한 생물무기실험과 첨단 생물무기를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왜 우리 대한민국 영토안에서 실험하고 있는가? 이는 “미군의 군사화물에 대해서는 세관검사를 행하지 아니한다(제9조 제5항 (다))”라는 한-미 SOFA 규정으로 인해 탄저균이라는 위험한 생물학전 세균이 우리 국민도 모르게 국내로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이는 생물무기 보유·이전·운송 또는 사용하는 것을 금지한 국제법 생물무기금지협약(BWC)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다.        4> 미군의 환경범죄에 대한 행위자 처벌과 원상회복 등에 대한 의무조항이 한-미 SOFA에 명시되어 있지 않다.   2001년에 신설된 환경 관련 한-미 SOFA 규정(환경보호에 관한 특별양해각서)이 선언적인 내용에 불과하다는 점과 미군의 환경범죄에 대한 행위자 처벌과 원상회복 등에 대한 의무조항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다. 신설된 환경규정 및 보건 규정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환경규정을 이행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집행력 있는 세부절차를 한-미 양국이 다시 합의해야 한다.   ◇ 관련 사례 내용 •사례1: 2020년 3월 주한미군 탄저균 세균실험실을 위탁 운영하는 기업 바텔이 공공연히 직원 채용공고를 통해 주피터 프로그램의 후속조치인 센토 프로그램 전국적 운영이 확인되었다. 가장 최근인 2019년 주한미군 부산항 제8부두 생화학실험 등을 포함하여 한국 각지에서 반입을 계속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사례2: 미군은 2009년에서 2014년까지 용산 미군기지에서 15차례, 오산기지에서 1차례 등 총 16차례 탄저균 실험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군은 주피터 프로그램에 의하여 2013년부터 탄저균을 한국 내로 반입해 왔다. 특히 지난 2015년 ‘살아있는 탄저균’ 배송사고로 한국인은 충격과 공포에 빠지기도 했다. 당시 민간 택배회사인 페덱스에 의한 배달이 문제가 되어 불거지지 않았다면, 아무도 모르게 더 큰 재앙을 겪었을지도 모른다.     •사례3. 2020년 국정감사에서 ‘주한미군의 생화학공격 방어체계’ 구축을 위한 시료 반입이 2016년, 2017년, 2018년 세 차례에 걸쳐 부산 등 주요 미군 기지에 반입됐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기도 했다.   •사례4. 2015년 5월 7일 미국방산협회에서 진행한 ‘화생 방어능력 증강에 대한포럼’에서 발표된 생화학 방어 프로그램(일명: 주피터/ JUPITR) 자료에는 미군의 탄저균 실험실이 위치한 기지로 용산·오산·평택·군산 미군기지가 특정되어 있다.   •사례5. 2019년 반환된 부평 미군기지는 반환 이전부터 주변부에서 맹독성물질인 다이옥신이 검출되어 충격을 주었다. 또한 70년 이상 주한미군이 사용하다 떠난 미군기지 터(서울지역 극동공병단, 서빙고 정보대, 니블로 배럭스 등)에서는 기름오염 물질, 벤젠, 납, 비소, 카드뮴, 수은, 석면 등 온갖 독성 유해물질이 확인되었다. 공동 조사한 유해성 평가보고서가 한미 합의가 없으면 공개하지 않는다는 협정조항으로 인해 원문이 공개되지 않아 우리 국민의 알 권리와 건강권을 위협하고 있다.   •사례6: 2020년 ‘부산시 미군 주둔 지역 등 안전·환경 사고예방과 대응, 후속 조치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주한미군에 의해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환경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대응 등을 규정하였으나 SOFA 규정 등 상위법에 근거가 없기 때문에 조례안에 담긴 사실상 선언적 조치를 강제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각종 강제 규정이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수정 가결됐다.   ◇ 핵심 청원 내용      1> 미군기지 내 세균(탄저균) 실험실을 폐쇄하고 생물무기금지협약(BWC)을 준수할 수 있게 한-미 SOFA를 반드시 개정해야 한다.      2> 미군기지 시설 내에 위험한 무기 반입과 미군의 군사작전 시에는 사전에 한국에 통고하는 규정을 반드시 한-미 SOFA에 명시해야 한다.      3> 미군기지 환경오염의 주체인 주한미군에게 원상복구 의무를, 한-미 SOFA에 명시해야 한다.      4> 또한 현재 운영 중인 미군기지 내의 시설관리행위에 대하여 대한민국 국내 환경법규의 적용을 협정에 명시해야 한다.      5>미군 당국이 환경오염, 전염병 발생 그리고 위험한 생화학 무기 실험 실시 시 즉시 관할 지방 자치단체와 정부에 이를 긴급통보하고 방제조치를 취함과 동시에 관할 지방 자치단체의 조사를 받아들인다는 점을 협정에 명시해야 한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관련 국회 관련 상임위 및 관련 정부 부처와 협의 하에 조속한 시일 내 한-미 SOFA 합동위원회를 소집하여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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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 시민단체들, “불평등한 한·미 소파 개정하라” 촉구…왜?
    불평등한 한-미 소파 개정 국민연대 등 7개 시민사회단체들이 3월 3일 서울 여의도 대한민국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 이장희 상임대표(가운데)가 “주한미군 탄저균 실험실 폐쇄 및 소파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주한미군은 용산기지, 오산기지 등에서 살상력이 아주 강한 탄저균 세균실험실을 운영해 왔다. 또한 다이옥신 같은 맹독성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해 왔다.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 받고 있다. 주권국가로서 대한민국 국회는 미군기지내 세균실험실을 폐쇄하고 불평등한 ‘소파(SOFA·주둔군지위협정)’ 개정에 즉각 나서야 한다.”   불평등한 한-미소파개정 국민연대(상임대표 이장희·한국외대 명예교수) 등 7개 시민사회단체들은 3월 3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대한민국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같이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만열 아시아인스티튜드 이사장, 신수식 평화통일시민연대 사무처장, 한영애 서울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장영권 한국미래연합(세계평화위원회) 대표, 박현수 이사 등이 함께 했다.   시민사회단체들이 대한민국 국회 앞에서 주한미군 탄저균 실험실 폐쇄 및 불평등한 소파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 이들은 국회와 정부가 국가주권 수립과 국민생명 보호 차원에서 SOFA를 개정하라고 요구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이장희 교수: “3·1건국혁명 정신으로 주권과 평화를 찾자” 역설   이장희 상임대표는 이날 발언에서 “우리는 위기 때마다 되살아나는 3·1건국혁명 정신으로 오늘 대한민국의 주권을 찾고 한반도의 경제평화 시대를 열기 위한 행동을 실천하고자 여기 모였다”고 기자회견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한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십 수 년간 불합리하고 불법적인 한-미 소파 관련 개정 요구를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지만 국회와 정부는 이를 외면해 왔다”고 지적했다.   이장희 상임대표는 “탄저균의 위험도는 원자핵무기에 버금간다”며 “이처럼 위험한 생물무기실험이 왜 우리 대한민국의 영토에서 주인인 국민도 모르게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가? 이것은 소파 제9조 제5항에 따라 미군의 군사화물에 대해서 세관검사를 할 수 없도록 규정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 상임대표는 “이는 대한민국의 엄연한 주권침해이자 국제 ‘생물무기금지협약(BWC)’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장희 상임대표는 또한 “우리 국민들은 지금 1년 넘게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다”며 “그런데 주한미군이 코로나19보다 더 공포스러운 생화학 무기인 탄저균 유입 및 실험, 다이옥신과 같은 독성 유해물질 배출 등으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상임대표는 “정부와 국회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최우선하는 정책을 입안하고 한미 SOFA 개정 및 입법 추진에 나서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시민사회단체들이 3월 3일 서울 여의도 대한민국 국회 앞에서 주한미군 탄저균 실험실 폐쇄 및 불평등한 소파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 미국인이자 한국인인 이만열 이사장(모자 쓴 사람)도 참여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미국인 : “호혜 평등한 동맹으로 전환 한반도 평화에 기여” 강조   서양인인 이만열 이사장은 “자신을 미국인이자 한국인인 이중국적의 소유자이지만 한국이 좋아 이름도 한국 이름으로 바꾸고 주로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한국과 미국이 호혜 평등한 관계로 동맹을 전환하여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공동번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만열 이사장은 “주한미군은 불법적 세균전 실험실 운영과 환경오염 물질 배출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불평등한 한-미 SOFA 개정을 통해 5개항을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첫째 미군기지 내 세균(탄저균) 실험실을 폐쇄하고 생물무기금지협약(BWC)을 준수할 것, △둘째, 미군기지 시설 내에 위험한 무기 반입과 미군의 군사작전 시에는 사전에 한국 통고하는 규정을 반드시 한-미 SOFA에 명시할 것,△셋째, 미군기지 환경오염의 주체인 주한미군에게 원상복구 의무를 한-미 SOFA에 명시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또한 △넷째, 현재 운영 중인 미군기지 내의 시설관리행위에 대하여 대한민국 국내 환경법규의 적용을 협정에 명시할 것, △끝으로 미군 당국이 환경오염, 전염병 발생 그리고 위험한 생화학무기 실험 실시 시 즉시 관할 지방자치단체와 정부에 이를 긴급통보하고 방제조치를 취함과 동시에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조사를 받아들인다는 점을 협정에 명시할 것을 제시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이와 관련 “대한민국 주권 회복을 위한 행동 실천을 위해 국회 상임위 및 정부부처를 통해 한-미 SOFA 개정 결의를 조속히 실행할 것”을 촉구했다.
    • 자연환경
    • 국토
    2021-03-03
  • [미래정치]“한·일간 모든 갈등 일괄타결 위한 ‘신한·일기본조약’ 체결 필요”
    한백통일재단은 11월 1일 제39차 ‘미래지향적 한·일 신시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갖고 한·일우호관계 구축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이 토론회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백통일재단>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최근 한·일 양국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일괄적으로 타결하기 위한 신 한·일기본조약을 체결해 영토 및 과거사 문제를 완전 매듭짓고 미래지향적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주목을 끌었다.   한백통일재단(이사장 이자형 박사)은 11월 1일 오후 4시 서울시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10층 대회실에서 한반도 통일에 있어서 주변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한·일갈등을 넘어 한·일우호 관계 구축,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39차 한백통일포럼을 개최하고 한·일갈등 해법과 한·일신시대 구축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자형 한백통일포럼 이사장, 장금주 키르키즈공화국 유라시아대 총장, 이승률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 이사장, 홍양호 전 통일부 차관을 비롯하여 국내 대표적인 전문가, 학자, 시민 7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일본의 대한 규제배경 및 한국의 생존전략과 국익관철이라는 관점에서 날카로운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개회식에서 이자형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일 적대적 갈등관계를 극복해 미래지향적인 신시대 구축을 위한 새로운 관계를 모색해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훌륭한 정책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금주 총장은 축사에서 “중앙아시아에 사회주의를 경험한 재외동포인 고려인 30만명이 살고 있다”며 “이들의 경험이 조국통일을 위해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정열 한국안보통일연구원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재일교포 2세인 서정근 야마다시대학 교수는 ‘한·일갈등의 구조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모색’이라는 제1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에서 이번 사태를 경제침략이라 하지만 일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감정적으로 대처하기보다 진지한 대화와 신뢰가 필요하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정용상 동국대 법학과 교수는 ‘한·일갈등을 넘어 미래지향적 상생구조’란 제2 주제발표를 통해 “한·일 양국의 관계는 역사적 관점에서 관조하는 가운데 갈등을 풀어야 한다”며 “감정적, 정치적, 이념적 논리를 떠나 윈-윈전략의 차원에서 한·일 양국 간의 신뢰구축으로 공동의 번영과 평화를 위해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정경영 한양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토론을 통해 “한·일 양국이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는 것이야말로 인류문명을 이끄는 동북아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다”며 “동북아 안보협력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라미경 순천향대 교수는 “한·일 갈등의 구조적 원인, 직접적 원인을 규명해 정부와 민간이 투트랙 전략으로 해법을 모색해 나가자”고 했다.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는 토론을 통해 “1951년 미국 주도하에 이뤄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과 이를 토대로 1965년에 체결된 한·일기본조약, 한·일청구권협정이 독도영토문제, 배상 및 사과문제 등 불완전 협정이었다”며 “한·일간의 상생공영을 위해서는 신한·일기본조약을 체결하여 영토 및 역사, 과거사 등을 완전 매듭짓고 동아시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채수명 한국인문사회예술학원구원 원장은 일본의 경제보복조치를 경제왜란으로 규정하고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윤창원 한국디지털대 교수는 “1998년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총리의 역사적 교훈을 뛰어 넘는 새로운 협력의 패러다임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국가안보
    • 평화
    2019-11-03
  • 고대정책포럼 “한반도의 미래와 동북아 관계” 집중 논의
    고대정책포럼 배기선 상임대표가 제2차 포럼 겸 임원 하계수련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의 미래가 엄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함께 지혜를 모으고 생각을 나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고려대 정책대학원 출신 교우들 중심으로 구성된 고대정책포펌(상임대표 배기선)은 2019년 7월 13일 낮 12시 경기도 하남시 상사창동 고골토박이 식당에서 고려대 정책대학원교우회(회장 송인석) 후원으로 2019년 제2차 포럼 및 ‘2019 고대정책포럼 임원·집행부 하계수련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기선 상임대표, 송인석 교우회장를 비롯하여 박명규·박형준·한상현 고문, 함명진·강희정·유수현 공동대표, 장영권 감사, 신동수 사무총장, 홍성돈·김종년·김성미 부총장, 한형동·김종복·최기재 운영위원, 김중근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교우회 박무일 사무총장과 재학생 등도 함께했다.   신동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제1부 포럼에서 배기선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고대정책포럼이 그동안 몇 차례의 행사를 통해 내실이 강화되고 서로 교류하면서 정이 더욱 샘솟아나고 있다”며 “지금 한·일관계를 비롯하여 미·중관계 등 한반도의 미래가 엄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함께 지혜를 모으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인석 교우회장은 “고대정책포럼 임원들은 우리 정책대학원교우회 회장 등 중추적 역할을 맡아왔다”며 “앞으로 정책대학원 교우회와 고대정책포럼이 두 수레바퀴가 되어 서로 밀고 당기며 상호 발전을 견인하길 희망한다. 교우회도 정책포럼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적극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형동 칭다오대 교수는 고대정책포럼 특강에서 “중국의 오랜 역사 속에 나타난 주변국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중국은 약소국엔 더욱 강력하게 지배하려 했고, 강대국엔 두려워 기피하는 속성이 있다”며 “우리가 사드문제 등 대중국외교에 있어서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사진=장영권 대표기자>   이어 이날 포럼 주제발표를 맡은 한형동 중국 칭다오대 석좌교수는 ‘한반도의 미래와 동북아 관계’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북핵문제와 관련 김정은 체제의 속성상 핵무기를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북제재의 최대압박 유지가 현실적 대안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나아가 “한국의 주도권 강화를 위해서는 전문가·학자 등의 모든 지혜를 모아 한·미합의를 토대로 김정은과의 담판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형동 교수는 “최근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한·일관계와 관련 1965년에 체결된 한·일협정이 서로간의 해석 차이로 인해 한·일갈등이 계속되고 있다”며 “감정적 대응을 자제하고 미국 등 국제협력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미·중마찰은 단순히 무역과 경제대결을 넘어 패권 대결로 가고 있기 때문에 우리 한국은 미·중간의 줄타기보다는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형동 교수는 특히 “중국의 오랜 역사 속에 나타난 주변국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중국은 약소국엔 더욱 강력하게 지배하려 했고, 강대국엔 두려워 기피하는 속성이 있다”며 “우리가 사드문제 등 대중국외교에 있어서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중국의 내정간섭 등의 사안에 대해서도 눈치 보지 말고 당당하게 나아가야 중국이 우리는 무시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럼에 이어 2부 오찬을 겸한 수련회에서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포럼 발전과 친목을 다졌다. 특히 이날 행사장소를 소개한 김종복 전 하남시의회 의장은 “하남시는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의 전략적 요충지로 역사적 의미가 큰 지역이다”며 “그러나 정부가 신도시 선정 발표 이후 토지가 수용되면 생계문제 등 큰 타격을 받게 돼 지역주민들이 연일 시위를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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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4
  • [미래혁명]일본군 유인 궤멸시킨 ‘봉오동전투’ 개봉 박두…극일 비결은?
    영화 <봉오동전투>에서 독립군들이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후 적진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영화 스틸컷>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아베 일본 총리가 7월 4일 한국에 대한 정치보복 차원에서 반도체 수출 규제 등 ‘확전’을 선포했다. 이러한 가운데 ‘극일(克日)’을 다룬 영화 <봉오동전투>(감독 원신연)가 오는 8월 개봉될 예정이다. 이 영화는 1920년 6월, 홍범도 장군이 이끈 독립군 부대가 일본 정규군을 만주 봉오동 산골짜기로 유인해 대승을 거둔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한국이 일본과의 싸움에서 통쾌하게 승리한 역사적 명장면의 하나가 영화로 부활한 것이다.   ‘봉오동 전투’는 1919년 3·1 건국혁명 이후 뜨겁게 불타오른 무장독립투쟁이 일궈낸 첫 승리이자 청산리 대첩의 교두보가 되었다. 원신연 감독은 7월 3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봉오동전투> 제작보고회에서 “홍범도 장군 같은 단 한 명의 영웅이 아닌 수많은 무명 독립군들의 쾌거를 살려내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일본군을 유인하고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한 사람들이 모두 그 지역 주민, 농민들이었다”며 “이분들을 꼭 기억하자 다짐하며 영화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원 감독은 “지금껏 일제 강점기 시대를 이야기한 영화들이 대부분 피해와 아픔을 이야기했다면 <봉오동전투>는 저항의 역사를 다루려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작품 의도를 갖고 “배우들의 진정성과 친근함 그리고 체력을 고려해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원 감독은 무명용사들을 고증, 발굴하여 그들을 클로즈업했다. 이 얼굴들은 평범한 우리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의 모습이었다. 죽창과 화승총을 들고 “일본을 몰아내자”고 외치며 장렬하게 숨져간 동학혁명군의 아들들이었다.   우리 선조들에 잔혹한 총칼을 겨눈 왜군의 후예인 아베 총리가 드디어 ‘야만의 발톱’을 드러내고 있다. 인류의 평화와 인권, 정의를 외면하고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일장기를 들어 올리려 하고 있다. 우리는 다시 역사의 칼날 위에 서 있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일본이 무릎을 꿇고 그간의 잘못을 사죄할 것인가? 그리고 두 번 다시는 우리에게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겠다고 서약할 것인가? <세계미래신문>이 ‘봉오동전투’를 통해 극일의 진정한 해법을 찾아본다.   영화 <봉오동전투>에서 독립군들이 작전을 세우고 있다. <사진=영화 스틸컷>   ◆ 봉오동전투의 교훈 : “이겨놓고 싸워야 승리한다”   우리가 극일, 즉 일본을 이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봉오동전투는 극일전승의 대표적 사례의 하나다. 대한민국은 1919년 3·1 건국혁명 이후 만주 각지에서 독립군을 결성하고 무장항쟁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 시작했다. 1920년 5월 28일에는 홍범도의 대한독립군, 안무의 국민회군, 최진동의 군무도독부가 공동 연합하여 ‘대한북로독군부’를 결성했다. 그리고 이들은 며칠 후인 6월 7일 일본군 제19사단 월강추격대대를 중국 만주지역 봉오동 인근 산으로 유인하여 격파하고 대승을 거두었다. 이 승리가 바로 봉오동전투다.   독립군의 봉오동전투 승리 요인은 무엇이었을까? 첫째는 먼저 이겨놓고 싸웠다. 독립군은 3·1건국혁명 이후 국내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만주로 이주해오자 이들을 독립군으로 참여시켜 인적 기반을 크게 확충했다. 또한 러시아혁명 이후 내전이 진행되던 연해주 지역에서 러시아제 첨단무기를 구입하여 무장도 강화하였다. 그리고 “육탄혈전으로 독립을 완성한다”며 일찍부터 건국의지를 키워 무장투쟁을 독립운동의 핵심적 방법으로 삼았다.   둘째는 모든 독립군을 하나로 통합하였다. 1920년 2월 대한청년단연합회, 독립단, 한족회, 평북독판부 등 만주지역 독립군 단체가 하나로 통합되어 임시정부 직속의 광복군사령부로 재편되었다. 나아가 1920년 봄 홍범도는 좀 더 대규모로 국내 진공 작전을 펼치기 위해 북만주 지역 독립군의 통합과 연합을 추진하였다. 독립군 단체들은 서로 협력하며 강한 통합, 연합의 힘을 갖추었다. 독립군은 이를 바탕으로 행정과 정치, 재정 등을 체계화하고 강력한 국내 진공 작전을 계획하였다.   셋째는 군과 민 총력전을 펼쳤다. 봉오동은 일찍이 만주로 건너가 왕칭현 다뎬쯔에서 순경국장으로 근무했던 최진동이 사들여 개간한 지역이다. 계곡을 따라 형성된 세 마을에 30~60호씩의 한인이 집단으로 모여 살았다. 자연스럽게 북간도 독립군의 주된 근거지가 되었다. 이곳에 800~900명 정도의 대한북로독군부 소속 독립군이 집결하였으며, 80여명의 대한신민단 독립군도 합세하였다. 독립군과 주민이 하나가 되어 독립투쟁의지를 키웠다.   넷째는 필승전략으로 적을 궤멸시켰다. 독립군이 만주 지역에서 국내 진공 작전을 펼치며 무장 항쟁을 활발히 전개했다. 그러자 일본군은 이를 핑계로 함경북도 나남에 주둔해 있던 제19사단에 월강추격대대를 편성하고 독립군의 근거지인 두만강 넘어 봉오동 공격에 나섰다. 홍범도 장군이 이끈 독립군연합부대는 봉오동 산기슭에 매복한 후 이곳까지 일본군 추격대대를 유인하여 궤멸시켰다. 일본군은 150여명이 전사하는 등 큰 피해를 입고 퇴각하였다.   봉오동 전투는 중국 영토인 만주지역에서 한국 독립군과 일본군 사이에 본격적으로 벌어진 최초의 대규모 전투였다. 이 전투에서 독립군은 병력수, 무기, 사기, 작전 등 모든 것을 완벽히 갖춰 놓아 사실상 먼저 이겨놓고 싸운 것이었다. <손자병법>에서 강조한 승리의 첫째 조건인 ‘선승구전(先勝求戰)’ 전략의 당연한 결과물이었다. 이 승리로 독립군의 사기가 크게 높아졌으며, 이는 1920년대에 독립전쟁이 더욱 활발히 전개되는 계기가 되었다.   영화 <봉오동전투>에서 독립군들이 수색을 하고 있다. <사진=영화 스틸컷>   ◆ 일본을 이기는 전략: ‘위대한 자기혁명’과 도전   그렇다면 우리가 봉오동전투에서 대승한 것처럼 일본을 이기는 극일전략은 무엇일까? 봉오동전투는 420여년 전 명량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이 왜적을 유인하여 대승한 것과 유사하다. 두 전투 모두가 먼저 이겨 놓고 싸워 승리했다. 우리가 일본을 언제든지 이기기 위해서는 늘 이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놓아야 한다. 류성룡은 임진왜란 후 눈물과 회한으로 <징비록>을 집필하여 후손들에게 더 이상 일본에 당하는 비극을 없도록 강조했다.   그러나 조선 조정은 임진왜란이 끝나자 다시 정쟁을 일삼았다. 왜군에 금수강산이 유린되고 수많은 백성들이 잔혹하게 죽임을 당했는데도 각성과 분노, 대책이 없었다. 그 결과, 조선은 어떻게 되었는가? 병자호란 등 수많은 외침을 또 다시 받았고 끝내 멸망에 이르렀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인지 모른다. 스스로 자신을 지키지 못하면 노예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1945년 어렵게 광복을 맞이했지만 이 또한 우리 힘으로 쟁취한 것이 아니다. 이로 인해 민족 분단과 골육상쟁의 전쟁을 겪어야 했다.   2019년 7월의 대한민국은 어디에 있는가? 앞으로 한 달여 후면 광복 74년이 된다. 우리는 아직도 나라다운 나라, 대한민국의 건국을 완성하지 못했다. 1919년 3월 1일 건국혁명을 선언하고 대혁명에 나선지도 100년이 넘었다. 우리는 여전히 민족 대결과 갈등으로 혼돈 상태다. 언제 우리가 하나가 되어 위대한 대한민국의 건국을 완성하고 언제든 외침과 싸워 이기는 나라를 만들 것인가? 역시 이의 해답을 봉오동전투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봉오동전투가 주는 오늘의 메시지는 무엇인가? 그것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비전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건국혁명을 완성하라”는 것이다. 이러한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먼저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철저히 하나가 되어야 한다. 즉 이념과 지역, 종교, 정파 등 모든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극대화해야 한다. 이를 토대로 남북통일을 이루고 더 큰 대한민국을 건국해야 한다.   결국 극일의 힘은 국민의 대통합에서 나온다. 봉오동전투나 명량해전은 군과 민이 하나가 되어 승리한 것이다. 우리가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국민대각성과 국가대개조가 필수적이다. 자기혁명을 통해 국민의식이 개혁되어야 한다. 나아가 정치구조를 바꾸고, 지방자치를 혁신해야 한다. 일본 국민보다 더 위대한 국민성을 갖춰야 한다. 일본보다 더 강력한 국가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누가 위대한 대한민국의 건국을 완성할 것인가? 1919년 3월 1일 시작된 대한민국 건국혁명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3·1건국혁명 이후 많은 사람들이 독립군이 되었다. 대한건국연합의 한 관계자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제2의 독립군, 즉 건국혁명군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선조들이 목숨을 걸고 독립투쟁을 한 것처럼 목숨을 걸고 건국혁명에 나서야 할 때가 왔다"고 강조했다. 아베 일본 총리가 확전을 선포했는데 이렇게 침묵할 것인가? 역사와 시대의 부름에 모두가 나서야 할 것이다. 또 다시 일본에 당하고 있을 것인가?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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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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