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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산 소나무 수백그루 “살려주세요” 비명…무슨 일 났나?
    관악산 소나무들이 2월 21일 밤 사이 서울지역에 내린 폭설로 곳곳에 쓰려져 있다. 수십년간 성장시킨 아름드리 나무들이 뿌리째 뽑히거나 줄기가 부러져 사망 위기에 놓여 있다. <사진=세계창조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세상 만물은 변화한다. 이 변화의 흐름을 예측하고 분석, 대응하지 않으면 생존하기 힘들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스스로가 원하는 미래를 창조해 나가야 한다.”   세계창조재단(대표 장영권)은 2월 24일(토) 오후 서울 관악산에서 제87차 관악산 창조의길 순례를 하고 이 같은 창조 메시지를 발표했다. 세계창조재단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세계지도자연합을 비롯하여 세계시민연합, 녹색미래연대, 국가미래전략원, 대한건국연합 등이 함께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발표한 창조 메시지에서 “지난 2월 21일 서울지역에 내린 폭설로 관악산 소나무가 곳곳에서 뿌리째 뽑히거나 줄기가 부러지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고 지적하고 “이것은 사실상 자연재해 이전에 인간들이 기후를 악화시켜 무고한 소나무들을 대거 비명횡사시킨 인재다”라고 밝혔다.   지난 2024년 2월 21일 서울은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밤사이에 10㎝ 이상의 큰 눈이 내렸다. 관악산 소나무들은 솔잎에 수북이 쌓인 눈의 무게를 견뎌내지 못하고 곳곳에서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 수십년간 성장시킨 아름드리 나무는 물론 어른 다리통만한 나무들도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산속 곳곳에 눈폭탄을 맞아 쓰러진 수십, 수백 그루의 소나무들이 사망 위기에 놓여 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관악산 창조의 길 순례중 눈으로 쓰러진 나무들을 보고 “눈과 소나무가 싸워 눈이 이긴 형국이 되었다”며 “소나무는 자신의 최대 장기인 늘 푸르른 잎들이 오히려 자기목을 치는 가시들로 돌변하여 희생되었다”고 지적했다. 소나무들은 사시사철 늘 푸른 상록의 잎들에 수북이 쌓인 눈들을 해결하지 못해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세계창조재단은 “소나무들은 왠만한 눈에는 흔들리지 않고 의연한 품격을 유지한다”며 “오히려 흰 눈이 몰아쳐도 늘 푸르름을 유지하여 올곧은 지조, 절개의 상징나무로 칭송을 받아왔다”고 했다. “그런데 소나무들이 이번 폭설로 수십, 수백 그루가 헌집 벽돌 무너지듯이 무너졌다”고 했다.   세계창조재단은 “활엽수인 참나무, 상수리나무 등은 모든 잎들을 지난 가을에 떨어뜨려 피해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소나무들은 푸르른 잎들을 갖고 있다가 엄청난 피해를 당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상 만물은 변화한다. 변화를 예측하고 대비하지 않으면 파멸의 재앙에 직면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번 겨울 폭설로 관악산 소나무들 수백그루가 뿌리가 뽑히고 줄기가 부러져 사망한 것은 사실상 기후를 악화시킨 사람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지적하고 “나무들이 없어지면 결국은 세상도 황폐해져 인간과 동물들도 멸종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나아가 이번 사태를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해서는 안 된다”며 “관계당국은 본질적이고 지속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창조는 기존의 것들에 대한 저항이자 파괴적 혁명이기도 하다”며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문제에 얽매여 있지 마라. 답이 없는 문제를 도전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자연환경
    • 식물
    2024-02-26
  • 2023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개막…‘미래도시’ 어떻게 변환될까?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기억을 소중히 여기는 광주광역시 동구 인문학당’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사진=한국건축가협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대한민국 건축문화의 현주소와 미래의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2023 대한민국 건축문화제’가 ‘도시건축의 미래변환’이란 주제로 10월 25일(수)부터 29일(일)까지 닷새간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다. 한국건축가협회(회장 천의영)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공식 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건축문화축제는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세미나 등이 개최된다. 주제기획전은 국내외 유명 건축가 및 미디어 작가가 다양한 전시로 참여한다. BIG, MVRDV, Migliore+Servetto, Mladen Jadric, SKM, 운생동, 하태석 등 건축가의 미래의 도시건축에 대한 다양한 모습과 생각을 만나볼 수 있다.   10월 25일 개막식에 앞서 대한민국 건축대전은 ‘건축토크쇼’란 제목으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는 공개 심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이후에는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의 ‘공원 같은 나라, 정원 같은 도시’란 주제로 기조강연이 개최된다. 이어지는 개막식에서는 2023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젊은건축가상의 시상이 함께 진행된다.   주요 행사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주요 건축상의 수상 경향 등을 확인하고 한국 건축의 오늘을 가늠할 수 있는 전시와 건축 관련 안전, 스마트 융합디자인, OSC, 스마트 도시건축 등 시대의 건축문화를 돌아보는 세미나와 좌담회 등도 함께 진행한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제42회 대한민국 건축대전 국제일반공모전 △2023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2023 젊은건축가전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 △한국건축가협회상·특별상 수상작전 △한국건축가협회 지역건축가회 작품전 △RIBA 드로잉전 △제1회 STELSI 메타버스 국제공모전 △SHARING OF THOUGHTS_KOSID 등이 있다.   2023 대한민국 건축문화제를 주최·주관하는 한국건축가협회는 “이번 건축문화제가 다양한 건축가와 국내외 많은 건축 전문인을 포함해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를 통해 건축 문화의 향유와 건축의 자리매김을 다시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2023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한국건축가협회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 인간의식
    • 문화
    2023-10-23
  • 새책 [창조의 신], 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핵심은 “바로, 이것”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불멸의 창조 핵심은 세계를 바꿀 ‘압도적인 질문’에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설립 추진중인 세계창조재단의 상상의 건물을 현실화한 예시 모델 건물(건축가 장윤근 작 ‘크링’)이다. <사진=세계창조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불멸의 창조 핵심은 세계를 바꿀 ‘압도적인 질문’에 있다. 그것은 ‘지금까지 세상에 없던, 세계를 위한 최초, 최고, 최대의 질문을 던져라’는 것이다.”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인류의 대혼돈과 불안정성의 시대를 해결할 단 하나의 유일한 방법은 바로 ‘창조(創造: Creation)’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불멸의 창조를 위한 핵심적인 방법은 가슴 뛰게 만드는 압도적 질문에 있다”고 지적했다. 모든 창조는 사랑을 위한 저항과 혁명, 그리고 질문과 해결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장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의 서문 ‘우리는 왜 불멸의 창조를 해야 하는가’에서 “우리는 창조국가의 창조국민, 창조기업으로서 매일 본질적이고 원초적인 질문을 우리 자신과 기업, 도시, 사회, 국가, 인류에게 던져야 한다”고 했다.   장영권 대표는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을 새책으로 출판 창조하기 위해 오는 2023년 10월 1일까지 원고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의 글을 집중 집필할 예정이다. 이 때까지 독자들로부터 사전 책구입 주문을 받고 함께 세계창조에 도전하는 창조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서울 관악산 창조의 길 순례와 세계창조포럼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할 것이다. 그렇다면 불멸의 창조를 위한 압도적인 질문은 어떻게 해야 할까?   ◆ “창조는 불멸의 사랑을 위한 저항과 혁명이다”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새책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창조는 사랑을 위한 저항과 혁명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를 위한 핵심적인 방법이 가슴 뛰는 압도적인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라고 했다. 즉 “우리 모두가 기쁨으로 환호하며 나아가고 싶은 미래의 삶은 무엇인가? 무엇이 삶을 가장 가치 있고, 의미 있게 하는 것인가?” 등등의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다.   장 대표는 새책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우리는 호모 크리에이터로서 이러한 질문들에 답을 하여 시대를 선도하는 창조자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창조하는 신인간, 호모 크리에이터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장 대표는 “먼저 현상이나 사건, 사고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고 문제의 본질을 꿰뚫는 강한 통찰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나아가 새책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압도적으로 강력한 질문을 나 자신과 사회, 국가, 인류, 우주, 세계에 던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질문은 통찰과 창조를 작동시키는 초강력 엔진이다. 어떠한 질문을 던지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달라진다. 장 대표는 “미래 창조의 길이 막히면 질문을 바꾸어야 한다”며 “잘못된 질문은 잘못된 길에 이르게 한다. 사랑이 가득한 질문을 해야 사랑의 세계를 창조할 수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새책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우리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먼저 의식혁명, 자기창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창조적 액션플랜을 수립하고 창조도구들을 개발하여 끝없는 도전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길을 열고 시대를 개척하여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 즉 세상에 없던, 세계를 바꿀 ‘불멸의 창조(The Immortal Creation)’를 해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특히 새책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고정된 생각의 상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했다. 기존의 틀을 혁파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장 대표는 “인간 스스로가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호모 크리에이터라는 존귀한 창조자임을 깨닫고 광야에 서야 한다”며 “퍼스트 크리에이터로서 모든 것을 끌어안고 시대의 선구자처럼 전진해야 한다”고 했다.   ◆ 세계창조론 바탕 ‘세계창조대학’ 창설 동참 기대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세계창조론의 창조 본질과 개념, 원리, 법칙, 도구 등을 파격적 접근을 통해 설명했다. 그는 창조의 신개념과 분석을 위해 인문적, 종교적, 과학적, 우주적 접근을 넘어 영성적 접근을 하였다. 특히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와 방법인 생각, 말씀, 행동을 중요한 창조의 하나로 분석하였다. 성부 하나님과 성모 우주, 성자 인간의 3위1체 세계창조론도 최초로 제시하였다.   장영권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이는 창조 에너지인 ‘빛’의 속성이 보는 대로 보이고, 창조하는 대로 창조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장영권 대표는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을 특별한 방법으로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사전 주문 독자로부터 ‘책값 21만원’을 받은 후 세계창조를 위한 독서토론에 초대할 예정이다. 책값을 21만원으로 한 이유는 자기가 자신을 스스로 창조하는 최적화 기간이 ‘21일’이기 때문에 하루 1만원씩으로 하여 산정한 것이다. 대한민국 건국신화에서 곰은 마늘을 21일간 먹고 인간이 되는 소원을 이루어 자신을 새로 창조하였다.   창조는 다양한 접근 법칙, 원리가 있다. 자기가 자신을 새로 창조하는 자기창조, 구성원 모두가 공동목표를 집단으로 창조하는 집단창조 또는 공동창조, 세계인류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세계창조가 있다. 장영권 대표는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자기창조, 집단창조, 세계창조의 목적과 방법을 서술했다. 창조는 하루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있고, 수개월, 수십년, 수백년에 걸처 이루어지는 것도 있다. 창조는 부단한 반복과 도전이 필수적이다.   한편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미래혁명
    • 인류혁명
    2023-08-05
  • “관악구민 행복이 최고 목표”…박준희 관악구청장, 불철주야 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2월 2일 오후 관악구청에서 관악구의 대표적인 시민단체인 관악발전협의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관악벤처밸리 조성, 서부선 연장 등 관악의 현안을 설명하고 미래비전을 밝히고 있다. <사진=관악발전협의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관악구민의 행복이 최고의 구정 목표입니다. 강한 경제, 감동 행정, 찬란 문화를 위해 앙코르 강감찬 구청장으로서 불철주야 뛰고 있습니다. 관악구가 확 달라지는 모습을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2023년 2월 2일 오후 서울시 관악구 청룡동 관악구청 1층 ‘관악청(冠岳聽)’에서 관악구의 대표적 시민단체인 관악발전협의회(회장 이석근)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여야를 떠나 관악발전을 이끄는 행정책임자로서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뛰며 모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악발전협의회에서는 이날 정책감담회에 이석근 회장을 비롯하여 장영권·장윤오 명예회장, 김환주 부회장, 정용필 관악주민자치위원장, 신동현 디지털문화위원장, 이경자 여성총괄위원장, 김병래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박 구청장에게 △서부선 착공 및 연장 문제, △관악벤처밸리 활성화 방안, △별빛내린천(도림천) 개복공사 완공, △관악산 관광길 조성 프로젝트 등에 관해 추진 현황을 묻고 입장을 들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청이 주민들께 줄 수 있는 최고의 가치는 행복으로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보다 잘 사는 관악경제의 토대를 구축하고 관악산과 도림천, 봉천천을 연계한 자연, 문화, 관광분야를 발전시켜 주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관악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관악발전협의회는 “관악발전을 위해 수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민관협치를 통해 관악미래비전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됐던 주요 내용이다.   ◆ “서부선 서울대 연장안 서울시와 공동 추진 모색”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날 서부선 건설 문제와 관련하여 “오는 12월 공식 착공하여 2029년 개통하는 것으로 확정됐다”며 “현재 노선은 당초안인 7호선 장승배기역에서 2호선 서울대입구역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구청은 서울대입구역과 서울대까지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산건설이 민자사업으로 건설 예정인 서부선은 사업성의 결여로 서울대까지 연장하는 안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박 구청장은 “서울 은평구 새절역에서 출발하는 서부선 경전철은 시의원 시절부터 관악교통혁신의 역점 사업으로 판단하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 들어가 관악주민들과 함께 어렵게 서울대입구역까지 연장하는 안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대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이지 않은 것으로 느껴진다”며 “여야를 떠나 관악구 출신인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의지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털어놨다.   박 구청장은 “서부선 서울대 연장안은 두산건설이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에 추진한다면 정부와 서울시 예산이 투입되는 재정사업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며 “서부선 서울대 연장안을 관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그는 “관악발전협의회에서도 보다 큰 관심을 갖고 주민들과 함께 앞장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석근 관악발전협의회 회장(오른쪽 네 번째)이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별빛내린천 복구, 관악산 관광자원화 등의 추진 상황을 묻고 관악명품화를 민관협치로 함께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관악발전협의회>   ◆ “관악, 경제 불모지에서 미래성장 거점으로 발전”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어 관악벤처밸리 활성화와 관련하여 “관악구청장에 첫 취임하여 강감찬 구청장으로 표방하고 첫째로 강조한 것이 강한 경제였다”며 “관악발전의 새로운 비전으로 세계적 명문대인 서울대가 있는 관악구를 벤처밸리로 조성하여 미래성장 기지로 만들겠다고 주민들께 약속했었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이를 위해 지난해 관악구를 벤처기업 촉진지구로 지정시키고 경제 불모지에서 벤처경제의 거점지역으로 자리잡게 했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서울대를 끼고 있는 관악구 낙성대동과 대학동을 벤처밸리 조성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서울대 총장을 여러 차례 만나는 등 나름대로 열심히 뛰었다”고 밝혔다. 그는 “관악벤처진흥원을 설립하여 창업, 경영, 금융 등 토탈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재 350개에서 재선 임기중에 1000개 이상의 벤처기업들이 입주하도록 하겠다”며 “관악벤처밸리 생태계 조성에 더욱 박차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구청장은 “신림선 등 역세권을 중심으로 종 상향 및 상업지구 확대를 통해 벤처기업들이 관악을 떠나지 않고 관악기업으로 완전히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특히 “서울대 후문이 있는 낙성대 공원 일대에 관악벤처기업 입주타운을 조성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며 “관악의 새로운 빅브랜드로 미래경제의 중심지, 관악벤처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자연, 문화, 관광 복합벨트 조성해 관악명품화 추진”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또한 “도림천을 별빛내린천으로 새로 브랜드화하고 관악산과 관악문화원을 연계하여 자연, 문화, 관광 복합벨트를 조성하고 관악의 새로운 명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도림천은 지난해 8월 집중 폭우로 인해 곳곳이 상당히 훼손되어 49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서울대 정문 주변에 저류조 확대 등을 통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하여 관악치수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관악산 주차장이 야외공연장으로 조성되는 것과 함께 별빛내린천이 내년 6월 재완공되면 주민 모두의 힐링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관악산 자연공원화 확대를 통해 주변을 정비하고 생활체육 공간 등을 확충하여 다양한 문화, 건강, 힐링 주민행복 복합지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2800억원을 들여 토지보상을 모두 마친 만큼 조만간에 새로운 관악의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관악발전협의회 장영권 명예회장은 “관악의 중장기 미래비전을 주민과 함께 수립하여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관발협과 관악구청이 민관 주축이 되어 관악미래비전을 함께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제안했다. 장윤오 명예회장은 “관발협 네이버 카페에 관악구정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 놓았다”며 “소통과 협치의 시대를 함께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다양한 관악발전 현안을 공유하며 정책간담회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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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3
  • 농어촌 폐허화 막고 지방소멸 해결할 획기적인 방안 나왔다
    대한민국의 인구 비출산과 지방소멸이 새해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방안으로 신개념 ‘도시창조 프로젝트’를 제안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은 김관영 전북지사(왼쪽)가 1월 4일 새만금 남북도로, 국제공항 및 새만금항인입철도 예정지 등을 현장 방문해 각종 기반 시설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전라북도청>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인간은 생각과 말글, 행동으로 창조혁명을 일으켜 수많은 법과 제도, 문물을 창조해 왔다. 이중 대표적인 창조물 중의 하나가 도시창조다. 그러나 이제는 지금까지의 도시를 파괴하고 새로운 개념의 신도시를 창조해야 한다.”   세계창조재단(대표 장영권)은 2023년 1월 4일 새해를 맞이하여 지방소멸, 국가소멸을 획기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한민국 국가창조 대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공존공영의 도시창조 프로젝트’ 구상을 발표하고 더 나은 풍요와 행복의 삶을 창출하는 신개념 도시창조를 제안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코로나19 이후 세계는 기후변화, 빈부격차, 식량·자원난, 국가 분열 등을 극복하려면 즉시 공존공영의 도시창조 프로젝트를 가동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은 이를 통해 심각한 인구 미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국가소멸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밝힌 ‘도시창조 프로젝트’에서 “인류가 지금까지 창조한 대표적인 제도와 문물의 복합체가 도시창조다”라며 “그러나 이 도시들은 이제 실질적인 수명이 다해 도시의 개념과 형식, 내용을 파괴하고 지속 가능한 신개념 도시창조를 본격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세계창조재단이 밝힌 도시창조의 내용은 무엇일까?   ◆ 대한민국 복합 위기 ‘국가 창조시스템’ 구축으로 극복   세계창조재단은 도시창조 프로젝트에서 “먼저 대한민국이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지속적으로 창조하기 위한 대한민국 국가 대비전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가 대비전은 대한민국 국민을 하나로 대통합하는 시대정신이자 시대가치다. 국가경영을 책임진 정부가 먼저 제안하고 전 국민이 참여하여 결정해야 한다.   세계창조재단은 “도시창조 프로젝트 추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 문제인지 정확하게 통찰하고 전략 목표를 체계화하는 일이다”라고 했다. 대한민국은 코로나 이후 현재 기후변화, 빈부격차, 경제침체, 사회 불안, 인구 저출산 등의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 지방 소멸화는 가장 심각한 문제다.   세계창조재단은 “국내외의 불예측성,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국가발전을 위해서는 국가 대전환을 통해 국가창조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가나 자치단체가 특별기구로 국가 및 도시창조 시스템을 설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민과 주민의 집단창조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강구하는 것이다.   세계창조재단은 “도시창조에서 기본이 되는 것은 인구”라고 했다. 500만명 이상의 거대도시, 100~200만명의 대도시, 50만명 수준의 거점도시, 10~50만 단위의 특화도시 등으로 구분하여 전략적인 도시창조를 해야 한다고 했다. 여기에는 산업, 상업, 교육, 문화 등이 어우러지며 질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대한민국의 농어촌에 빈집이 크게 늘고 있다. 고령의 노인이 홀로 살다가 돌아가시면 빈집으로 남게 된다. 매년 전국에서 빈집이 늘어나 폐허화 하는 등 지방소멸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 <사진=전남 화순>    ◆ 대한민국 전역 전략, 거점, 특화 도시 등으로 창조   세계창조재단은 도시창조 프로젝트에서 대한민국의 더 좋은 세계와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기 위한 핵심 단위로 신개념 도시창조를 제안했다. 대한민국 전역을 공존, 행복, 안정, 발전이라는 4대 축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도시, 거점도시, 특화도시 등 다양한 개념의 도시를 창조한다는 것이다.   획일적 ‘지역균형 발전론’을 지양하고, 자치와 분권을 강화하여 주민들 스스로가 꿈꾸는 도시를 집단창조하는 것이다, 생산적인 도시창조를 위해서는 국가와 광역자치단체가 각종 창의 이니셔티브를 제공해야 한다. 그러면 주민들은 각자의 소망과 역량, 주변 환경, 지역 여건 등에 맞게 도시를 함께 창조하면 된다.   신개념 도시창조를 위해서는 전문가들이 다양한 미래도시의 모습을 제안하고 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와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최적의 지방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토의 효율적 사용을 제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비출산과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   도시창조에서 가장 주안점을 두어야 할 것은 기초 도시의 창조다. 슬럼화, 폐허화하는 지역은 과감하게 통폐합하여 유령 도시화를 차단해야 한다. 농지정리를 통한 자동화농업, 기업창조형 고부가 시설농업 등을 과감히 추진해야 한다. 사람들이 빌려 썼던 공간을 자연으로 되돌리는 작업도 병행해야 한다.   기초 도시창조에서 반드시 포함해야 할 것은 공동급식, 공동취업, 공동생활 공간의 필수적 구비다. 농어촌의 고령화, 고독사 등을 대응하게 위한 행복공동체를 혁신적으로 만들어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밥-일-삶의 일체화된 도시창조로 함께 사는 즐거움을 통해 지방소멸을 막고 삶의 기쁨이 넘치게 해야 한다.   ♥ 세계창조재단은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건설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후원을 기대합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탁월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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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이태원 압사 참사 156명 사망 ‘세계 충격’…“막을 수 없었나?”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 인근인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 희생자 추모 공간에서 한 시민이 헌화하고 있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Pray for itaewon(이태원을 위해 기도하자)!” 한국에서 발생한 ‘이태원 압사 대참사’로 세계가 큰 충격에 휩싸였다. 세계 곳곳에서 이태원 참사 애도와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 이와 함께 ‘이태원 참사를 막을 수 없었나’에 다양한 분석과 대책이 제기되고 있다.   ‘핼러윈 데이(10월 31일)’를 이틀 앞둔 10월 29일 밤(10시 15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19-7번지 일대에서 수많은 인파에 의한 압사 사고로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1월 1일 오전 11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자 156명, 중상자 29명, 경상자 122명 등 총 307명이라고 밝혔다. 중상자가 많아 추가 사망자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 사망자 중 외국인도 14개국 26명으로 파악됐다. 이란인이 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국인 4명, 러시아인 4명, 미국인 2명, 일본인 2명의 순이었다. 프랑스·호주·노르웨이·오스트리아·베트남·태국·카자흐스탄·우즈벡·스리랑카 사람들은 각 1명씩이었다. 한국에 여행을 왔거나 한국의 문화를 접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세계 각국의 언론들은 이태원 대참사를 긴급 뉴스로 타전했다.   이태원 참사는 핼러윈 축제에 참가한 수많은 인파가 좁고 경사진 골목길에 몰려들어 서로 뒤엉킨 상황에서 넘어지고 미는 압력이 크게 가중되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사망자중 여성이 101명으로 남성(55명)의 두 배나 많았다. 피해자 대부분은 10~20대였다. 전문가들은 “사망자 중 여성의 피해가 훨씬 컸던 것은 인파의 가중 압력에 버티는 힘이 부족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설정하고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다. 중대본은 중구 서울광장과 용산구 이태원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전국 17개 시‧도에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태원 참사 사고 사망자에 위로금 2000만원, 장례비 최대 15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부상자에 대해서도 치료비를 우선 대납하기로 했다.   이태원 참사가 벌어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 호텔 옆 골목길 부근의 모습이다. 150여명의 귀한 목숨을 앗아간 참사 현장에 버려진 술병과 물병들이 나뒹굴고 있다.   ◆ “세상이 무너졌다” 통곡…시민들도 곳곳 헌화 애도   “귀하의 자제가 이태원 참사 사고로 사망하였습니다.” 부모와 형제들은 청천벽력 같은 비보를 접하고 실신하거나 통곡하였다. 유가족들은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은 충격을 받았다. 아무 감각이 없이 망연자실했다”라며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실감을 표현했다. 모두가 소중하고 귀한 딸이자 아들이었다. “환하게 웃는 모습을 생각하면 믿어지지가 않았다. 그를 잃은 것을 견딜 수 없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끔찍한 일이 또 일어났다. 너무 당혹스럽고 충격적이다. 삼가 명복을 빈다”며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사고 현장 인근인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는 시민들이 놓고 간 국화와 안개꽃이 수북이 쌓였다. 페이스북 등 온라인에서도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SNS에는 ‘pray for itaewon(이태원을 위해 기도하자)’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인 애도 글이 퍼지고 있다. 국외 SNS 이용자들도 ‘한국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글을 잇달아 올리고 있다.   사망자 중엔 24세의 배우 이지한씨도 포함됐다. 그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이다. 이지한씨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월 30일 트위터 등 채널을 통해 이지한씨의 부고를 전했다. 소속사는 “이지한 배우는 모두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였다. 늘 환히 웃으며 씩씩하게 인사를 건네주던 한없이 밝고 순수했던 이지한 배우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더 이상 이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고 애도했다.   이태원 참사 사망자 중엔 중학생 1명, 고등학생 5명, 교사 3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10월 3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숨진 6명 학생은 모두 서울지역 학교 재학생들”이라고 밝혔다. 숨진 교사는 3명은 경기, 서울, 울산에서 각각 1명씩이다. 사고로 다친 학생은 모두 5명으로 서울지역 학생이 4명, 충남지역 학생이 1명이다. 학교에서도 통곡과 비통함이 가득했다.   10월 29일 밤 이태원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벌어지기 전 사고를 직감하고 건물 외벽을 탄 외국인의 행동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10월 3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태원 거리에 위치한 한 가게의 벽을 타고 간판을 밟아 이동하는 외국인을 찍은 영상들이 공유됐다. 누리꾼들도 “판단력 좋다”, “찰나의 선택이 목숨을 살렸다”, “생존본능 같다” 등의 반응을 댓글로 남겼다.   정부는 이태원 참사 사고와 관련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설정하고 수습에 나섰다.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 조기가 걸려있다.   ◆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무한 책임”   이태원 참사와 관련 일부에서 피해자에 대한 책임을 부과하는 2차 가해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몇몇 언론보도에 따르면 일부에선 “개인이 이태원에 갔다가 사고났는데 왜 국가가 보상해주느냐”며 비판하고 있다. 심지어 “죽어도 싸다” 등의 날 선 말을 쏟아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참사 트라우마를 겪은 유족들은 “악몽보다 더 끔직한 짓들이 여전히 자행되고 있다”며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자제해야 한다”고 했다.   지난 1989년 4월 영국에서도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셰필드 힐즈버러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FA컵 준결승전에 수용 가능 인원을 넘긴 2만5,000명의 관중이 찾았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철조망 펜스가 무너지면서 96명이 숨지고 700명 이상이 다쳤다. 경찰과 언론, 그리고 일부에서 참사의 책임을 관중에게 돌렸다. 유가족들과 시민들이 합세하여 지난하게 대응했다. 영국 법원은 “참사의 책임이 경찰에게 있다”고 최종 판결했다. 영국 정부는 잘못을 인정하며 공식 사과를 했다.   이태원 참사도 애도기간이 끝나면 반드시 책임을 묻고 제도적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세계창조재단은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무한 책임이 있다”며 “모든 책임은 정부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도 “관계당국과 경찰이 안전관리인력을 투입하여 적절히 통제했으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태원 핼러윈 축제는 수십만의 인파가 몰릴 것이 충분히 예상되었다. 더구나 주변 상인들은 사고 발생을 우려하여 대책을 요구하기도 했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수많은 젊은 생명들이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며 “한국은 이번 후진국형 사고로 국가명예가 크게 실추되어 천문학적인 손실을 입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세계창조재단은 “한국은 세월호 사건 이후에도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안전 대한민국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은 물론 교육, 시민생활, 문화 등 전면적 혁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계창조재단은 특히 “대한민국과 세계는 앞으로 기후변화, 경제 불평등, 인간 정체성 약화, 국가간 불열 등으로 더 큰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라며 “대한민국이 지속 가능한 국가가 되기 위해선 위기 대응에 강한 창조국가, 창조사회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인적 차원에서도 절대 생존을 위해 다양한 미래 변화를 예측하고 창조적 대응책을 강구해 놓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많은 성원을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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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실시간 자치 기사

  • 송파미래교육센터 제3관 개관…“미래 인재 키우자”
    박성수 송파구청장(가운데)이 미래주역인 청소년들과 함께 송파미래교육센터 제3관 개관 기념식을 갖고 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교육이 우리의 미래다. 청소년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현하여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가게 해야 한다.”   서울시 송파구 구립 송파청소년센터(조태삼 관장)는 6월 29일 오후 송파의 새로운 미래교육을 추진할 ‘송파미래교육센터 제3관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래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시설 기능 보강공사를 거쳐 창의디자인실, 핸드메이킹실, 디지털제작실을 갖춘 청소년특성화시설 ‘송파미래교육센터 제3관’ 개관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과 경과 보고,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송파구는 지난해부터 전 생애 맞춤형 교육지원체계 ‘송파쌤(SSEM, Songpa Smart Education Model)’을 개발해 세대별 단절된 교육을 융합하고 생애 전 단계의 배움 이력 맞춤형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런 ‘송파쌤’의 정책을 반영해 ‘송파미래교육센터 제3관’은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현할 수 있는 3D 프린터와 자연소재를 융합한 메이커 교육 및 웹툰, 일러스트, 포토샵을 활용한 디자인 창작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청소년센터가 지난 20년간 송파 청소년 복지 거점의 역할을 주도했다면 송파미래교육센터 제3관 개관을 통해 앞으로는 송파 미래 100년을 이끌 인재를 키우는 미래 교육거점으로 한층 더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간의식
    • 교육
    2020-06-30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미래변화 예측 통한 미래비전 찾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제2차 ‘지방자치 미래비전 2040’ 포럼을 갖고 지방자치 미래비전을 모색했다. 사진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전경이다. <사진=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미래의 지방행정 환경 및 영향을 분석하고 지방자치 미래비전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윤태범)은 6월 18일 오후 4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지방자치 미래비전 2040’ 포럼을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에는 행정·재정·기술·미래예측·교육·국토 등 분야별 지방자치 미래비전 2040 포럼 전문가들 20여명이 참석했다.   제1차 포럼은 지난 5월 28일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의 주재로 진행되었고, 미래 지방행정 환경 및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응한 지방자치의 바람직한 방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함이 논의됐다. 이번 제2차 포럼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금창호 선임연구위원이 주요 분야별 미래 예측 결과, 비전 및 세부과제 등과 연계한 대안들을 제시하고, 이어 포럼위원들 간 논의를 통해 미래전략 및 세부과제 등을 도출했다.   윤태범 원장은 “미래비전은 지방자치의 30년을 정리하면서 또 다른 20년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비전의 방향성·기준이 될 수 있도록 현 국가·지자체의 수직적 및 수평제 체계의 개편과 함께 2040년에 지향하는 지방자치의 모델에 대한 선제적 합의가 필요하다”며 “포럼을 통해 다양한 지방자치 주체들과의 소통 및 의견수렴을 함으로써 비전의 정합성을 확보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에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과제 개발, 정책과 제도 입안을 주도하고 있는 중추적 연구기관이다.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지방자치를 선도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기여하였음은 물론,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관련하여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국가안보
    • 행정
    2020-06-18
  • 서울 15개 자치구에서 활동할 청년 예술인 75명 모집
    서울문화재단은 5월 6일까지 서울지역 15개 자치구에서 활동할 청년 예술인 75명을 공개 모집한다. 사진은 동작구에서 진행됐던 프로젝트 ‘거리의 인간’의 공연 모습이다. <사진=서울문화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서울 내 15개 자치구에서 활동할 청년 예술인 75명을 선발하는 사업인 <015(영일오): 0(Young) 아티스트, 15개의 서울>을 4월 20일(월)부터 5월 6일(수)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4월 20일 밝혔다. 총 지원 규모는 5억9000만원이다.   이 사업은 2019년 <서울청년예술단×OO구>로 시범운영 했으며 올해는 청년 예술인의 지역 진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문화재단(14곳)과 구청(1곳) 등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 총 15개 자치구 기관과 협력해 진행한다. △지역 문화재단은 강남·강북·관악·광진·구로·도봉·동작·성동·성북·양천·영등포·은평·종로·중구 문화재단 등 14개다. △구청은 서대문구청 1곳이다.   <015: 0(Young) 아티스트, 15개의 서울>은 지역과 연계해 다양한 예술적 실험과 창작 활동을 하려는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청년 예술인은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개인별 활동비(70만원, 매월 지급)와 △프로젝트비(300만원~150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예술인은 ‘선배 예술가들의 멘토링/리뷰 프로그램’과 ‘청년 예술인 포트폴리오 제작’을 비롯해 각각의 자치구 문화기관에서 마련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치구에 따라 △나루아트센터 광장 내 6평 공간 활용 공공예술 프로젝트(광진구) △청년 영화감독이 제작하는 지역 콘텐츠(종로구) 등 다양한 지역 연계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참여 지역별 세부 사업은 △Viewː티풀 강남 2.0: 청년예술가(강남구) △청년공유 [우리동네](강북구) △예술 ; 첫 관문(관악구) △스퀘어 프로젝트(광진구) △판 깔아주기 프로젝트(구로구) △협업은 처음이라서(도봉구) △회고 Mémoires : 확장된 기억(동작구) △신촌, 누빌(新村, Nouville): 신촌을 누비다(서대문구) △청년예술활(活)성동(성동구)이다.   이와 함께 △어슬렁 동네예술 기록단: 동네의 시간, 동네예술실험으로 성장하다(성북구) △딴딴한 업글 인간: 속이 꽉 찬 사회적 관계망 만들기 프로젝트(양천구) △영(英)광합성 프로젝트(영등포구)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LINK!’(은평구) △종로 영필름2020(종로구) △예술 콜렉티브와 맥락적 활동(중구) 등으로 지역별 키워드에 따라 다양한 지역 연계형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 사업은 청년 예술인이 지역사회로 진입해 지역의 사람, 장소, 기관과 연계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접수 기간은 4월 20일(월)부터 5월 6일(수) 오후 6시까지이다. 자치구별로 지원 시작일과 지원내용, 신청대상이 다르므로 서울문화재단 누리집과 각 자치구 문화기관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사업설명회는 진행하지 않으며 이를 대신할 비대면 사업설명을 위한 웹페이지(young15.or.kr)를 새롭게 개설해 20일(월) 오후 5시부터 운영한다. 해당 웹페이지에는 15개 지역에 따른 사업 설명이 제공되며 온라인 질의응답 창구가 개설되어 사업과 관련한 부분에 대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인간의식
    • 예술
    2020-04-20
  • ‘서울거리예술축제 2020’ 국내 참가작 10여 작품 공모한다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의 대표 축제인 ‘서울거리예술축제 2020’에서 선보일 국내 공연 참가작을 오는 5월 8일(금)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거리예술축제2019의 모습니다. <사진=서울시문화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대표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매년 10월경 서울의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서울시의 대표 축제인 ‘서울거리예술축제 2020’에서 거리예술 작품을 선보일 국내 공연 참가작을 4월 13일(월)부터 5월 8일(금)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4월 13일 밝혔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2003년 ‘하이서울페스티벌(Hi Seoul Festival)’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해 2013년 ‘거리예술’로 특화된 서울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2016년부터 ‘서울거리예술축제’로 명칭이 변경돼 이어오고 있다.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아시아의 대표적인 거리예술축제이자 거리예술 분야의 중심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는 총 42개의 국내·외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축제기간(10월 3일~6일) 동안 약 90만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20’의 국내 참가작 공모에서는 최근 1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전문 예술단체 및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총 10여 작품을 선정한다. 모집분야는 거리극, 무용, 음악극, 마임, 영상, 시각, 설치, 서커스, 전통연희, 인형·오브제극, 복합장르, 장소특성 퍼포먼스 등 야외에서 실연할 수 있는 예술 작품이면 신청 가능하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최종 참가작은 최대 2000만원의 공연료뿐 아니라 기술지원, 공연 홍보, 실연 장소 등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서울거리예술축제 2020’의 공연 프로그램의 하나로 10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4일간 서울광장, 청계광장, 무교로, 청계천로 등 서울 도심 속 무대에 오른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20’ 윤종연 예술감독(극단 몸꼴 대표, 전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예술감독)은 “이번 축제는 서울 곳곳의 공간을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소개할 예정”이라며 “거리예술의 확장을 함께 고민하고 이끌어 갈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또는 서울거리예술축제 누리집(www.ssaf.or.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 인간의식
    • 문화
    2020-04-13
  • 최대 70% 할인 ‘가치삽시다 플랫폼’ 온라인 기획전 개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특산물 및 소상공인 제품을 50~70% 할인 판매하는 ‘가치삽시다 플랫폼’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온라인 기획전이 개최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3월 27일부터 ‘가치삽시다 플랫폼(https://v.dongbanmall.com/main)’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하고, 7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3월 28일 밝혔다.   내수 위축 및 초·중·고등학교 개학 연기 등으로 판로에 애로가 있는 지역특산물, 소상공인·전통시장 제품, 특히 대구·경북지역 피해 소상공인의 제품이 중점적으로 우선 판매될 계획이다.   또한 입점 수수료 없는 노마진 판매와 할인쿠폰(20%) 등을 제공하여 상품가격을 대폭 낮췄으며, 1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에어팟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앞으로 상품을 더 확충해 나가면서 △지역 특산물 △대구·경북 지역 제품 △전통시장 제품 △소공인 제품 등으로 테마를 구분하여 기획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치삽시다 플랫폼은 소비·유통 환경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음에도 온라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12월부터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 중이다.   동영상을 활용한 쇼핑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유튜브 등 1인 미디어를 활용하여 소상공인이 직접 제품을 홍보·판매를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4월부터는 일반 국민이 가치 있는 소상공인 제품을 발굴하면, 플랫폼에 등록하여 홍보·판매하는 국민 MD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메프, G마켓 등 민간 쇼핑몰에서도 4월부터 매월 8회 이상 소상공인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하는 등 소상공인 제품의 온라인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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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2020-03-29
  • “코로나19 여파 장기화…경제 전반에 변화 불가피 예상”
    정세균 국무총리가 김부겸 국회의원과 만나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의 상황이 다행히 호전되며 새로운 희망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사진=김부겸 의원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코리아가 코로나19 관련 여파가 최소 6개월 이상 지속될 전망이며 경제 전반에 걸친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라 밝혔다.   닐슨코리아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의 확산으로 국내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구매 채널 간 전이 현상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는 분석 보고서를 3월 11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사스나 메르스 사태로 유추해보면 코로나19 관련 여파는 향후 거시적인 경제 지표 불안정과 소비재시장 위축, 소비자의 생활 패턴과 소비 행태의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닐슨은 전 세계 소비자와 시장에 관한 가장 완전하고 신뢰받는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글로벌 시장 성과 측정 및 데이터 분석 기업이다. 닐슨은 S&P 500대 기업으로 전 세계 인구의 90% 이상을 커버하는 100여 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자사 데이터와 외부 데이터 소스들을 융합하여 전 세계 고객사들이 가장 적절한 실행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에 발표한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생활 밀착형 구매 채널의 역할 강조   국내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1월 20일을 기점으로 오프라인 채널(할인점, 체인대형, 조합마트)의 구매가 20일 이전 기간 대비 높아졌다. 그러나, 국내 확진자 수가 확산되기 시작한 1월 마지막 주부터는 외출에 대한 제약과 공포심이 형성되어 온라인 채널로 구매 형태가 빠르게 전이 되었다. 2월 중순 기준 온라인 구매 건수는 1월 대비 28% 증가, 주요 온라인 앱(오픈, 소셜, 할인점)의 이용 시간은 1월 대비 19% 증가했다(2020년 1~4주차 대비 5~8주차).   다만 온라인 구매 채널 상 위생 및 비축형 식품의 재고 부족과 배송 지역 제약 등으로 인해 개인대형슈퍼 등 근린형 채널을 위주로 다시 오프라인 구매 채널로 수요가 집중되는 역현상이 나타나며 위기 상황 속 생활 밀착형 채널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2020년 7주차 대비 8주차 개인대형슈퍼 채널 구매 건수 32% 증가).   ◆ 위생 품목ᐧ비축형 식료품 등 동반 성장   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 변화가 가장 빠르게 드러난 것은 위생 관련 품목인 액상비누였다. 판매액이 무려 200% 증가했다. 또한 비축형 식료품의 판매량도 높게 나타났다. 특히 전통적인 비축형 상온 제품 카테고리에서는 즉석 국·탕·찌개가 44%, 냉동 및 냉장 제품에서는 냉동피자가 23%, 냉동가스가 18% 성장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시 가정간편식 HMR 관련 품목의 가정 내 비축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집에서 요리한 음식 보관 용도의 밀폐용기 품목에서 유리 밀폐용기는 26% 증가하였다. 기호식품인 커피 캡슐 제품은 15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 가정 내에서 대체 가능한 품목들의 성장이 주목된다(2019년 1~7주차 대비 2020년 1~7주차).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며 외출 및 외식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화되었다. 이로 인해 대표적 외식 시장인 프랜차이즈 업계도 감소세를 겪고 있다. 전국 기준 카페에서의 결제 건수는 16%, 확진자가 집중된 대구의 경우 39% 하락했다. 주식 개념인 햄버거, 치킨, 피자 등의 먹거리보다는 카페와 같은 비주식 업종의 감소가 두드러졌다(2020년 7주차 대비 8주차).   닐슨코리아 Connect 최경희 대표는 “외부 활동 관련 소비 행태 위축은 확진자가 집중된 대구지역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사회적 불안감이 심화되고 있다”며 “소비자를 점점 비접촉의 ‘언택트(Untact) 홈족’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소비위축에 따른 여파를 최소화하는 중·단기적 차원의 대응마련이 중요시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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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
    2020-03-15
  • 코로나19와 싸우는 ‘구국의병’들 위대한 감동…활약상 뭘까?
    ◇코로나19 의료의병 긴급대책 논의=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대구·경북지역에 긴급 출동한 의료진들이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국무총리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지금은 코로나19로 국가위기 상황입니다.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함께 승리할 구국의병을 모집합니다.”   대한건국연합, 한국미래연합 등 몇몇 시민단체들이 코로나19로 국가위난 상황을 맞이하여 이를 조기에 퇴치하기 위한 ‘구국의병’ 모집에 나섰다. 코로나19는 중국에서 첫 발생하여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등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더구나 코로나19는 들불처럼 세계 곳곳에서 번지고 있어서 언제 종식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 온 인류는 두려움과 불안감, 공포에 사로잡혀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3월 11일 코로나19에 대해 감염병 최고 경고 등급인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을 선포했다. 지난 1968년 홍콩 독감과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신종플루)에 이어 세 번째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WHO는 2009년 신종플루 사태 때는 74개국, 3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선언했다. WHO가 ‘세계적 대유행 상태’라고 선포했지만 특별한 해결책을 제시한 것은 아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해 12월말부터 3월 13일 오후 7시 현재까지 119개국에서 13만4915명이 발생했다. 7만387명이 완치됐고, 4991명이 사망하여 3.70%의 비교적 높은 치사율을 보이고 있다. 이중 한국에서는 797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72명이 사망하여 0.90%의 치사율을 기록하고 있다. 문제는 코로나19가 점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기업 도산·실직자 양산 등 민생경제가 급격히 추락하고 있어 국가위난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비겁하게 코로나19가 물러날 때까지 숨죽여 기다려야만 하는가? 함께 의병으로 나서서 코로나19를 조기에 퇴치하자.” 코로나19로 국가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여기저기 구국의병을 자임하고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한건국연합 회원들도 “일제시대 당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나선 구국의 독립의병처럼 코로나19를 퇴치하여 대한민국을 구하자”고 결의하고 의병에 참여하기로 했다. <세계미래신문>이 코로나19 퇴치 구국의병들의 위대한 활약상을 살펴보고 참여 방안을 제시해 본다.     ◇마스크의병=서울시 노원구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공급에 차질이 생기자 ‘면 마스크 의병단’을 구성하고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코로나19 퇴치 구국의병 활동상: 마스크·의료·성금 등 다양한 참여   서울시 노원구에 ‘면 마스크 의병단’이 등장하여 맹활약을 하고 있다. 노원구 자원봉사자 300여명은 3월 1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공급에 차질이 생기자 ‘면 마스크 의병단’을 구성하고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노원구청 대강당에 긴급히 마련된 간이 재봉시설에서 하루에 최대 1000개의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마스크 의병단은 제작한 면마스크를 지역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마스크 의병단은 코로나19가 완전 퇴치되는 날까지 매일 1000여장의 면마스크를 만들어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막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의병단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그동안 도움을 받고 살고 있어 항상 국민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이번 기회에 미력하나마 작은 봉사를 하고 싶어 마스크 제작에 동참하게 됐다”고 한 언론에 밝혔다. 주민들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마스크 의병에 나선 이들의 손길이 아름답다”고 밝히고 있다.   전남 보성에도 84세의 김 모 할머니가 ‘마스크 의병단’에 참여하여 코로나19로 경직됐던 지역 사회에 뭉클한 감동의 꽃을 피우고 있다. 김 할머니는 보성군에서 마스크 재료를 지원받아 3월 12일부터 재택 봉사활동 방식으로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그동안 복지관 등 지역사회에서 재능기부로 꾸준히 봉사해온 김 할머니가 독립유공자의 가족임이 드러나면서 ‘마스크 의병 할머니’라는 애칭이 생겼다. 보성군에서는 현재 100여명 가까운 자원봉사자들이 ‘마스크 의병’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 조기 퇴치를 위한 의병에 참여하여 국가위험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헌신 봉사하고 있다. 위난에 빠진 대구·경북지역으로 뛰어간 의료인들의 의료의병 행렬도 줄을 잇고 있다. 그리고 허드렛일이라도 돕겠다며 구슬땀을 흘리는 수많은 의병들도 있다. 어려움에 처한 식당을 돕기 위해 공익적 구매에 나서는 의병들도 있다. 임대료를 낮춰주거나 면제해주는 ‘착한 임대 의병’ 소식도 희망 백신이 되어 가슴을 따뜻하게 해준다.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은 얼마 전 대구를 찾아 5000개의 마스크를 차에 싣고 거리를 누비며 8시간 동안 시민들에게 직접 나누어 주었다. 의병 김보성의 마스크를 받고 눈물을 터뜨린 대구시민도 있었다. 김보성은 그 시민을 안아주며 “힘들었죠, 많이 힘들었죠”라며 다독여주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위난 극복을 위한 개인과 기업 등 각계의 성금·물품 등 기부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팀은 포상휴가를 가는 대신 1억원을 전달하는 등 단체 기부도 이어졌다.   영국 BBC 등 외신들은 사투의 현장인 대구 등 대한민국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의병들의 감동적인 모습들을 본국으로 속속 타전하고 있다. “이 정도의 사태면 폭동이나 대혼란을 겪고 있어야 하는데, 그러기는커녕 너무나 차분하게 대처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은 그 자체가 감동”이라고 실시간 뉴스로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대한민국이 코로나19와 싸워나가는 모습은 세계 각국이 본받아야 할 롤 모델”이라고 속보로 전하기도 했다. 코로나19 퇴치 의병이 모범사례로 세계를 구하는 횃불이 되고 있다.     ◇ ‘드라이브 스루’ 방식 초특급 진단 검사= 코로나19 의료의병들이 자동차를 탄 채 진단검사를 하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최첨단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국무총리실>   ◆ 코로나19 퇴치 의병 모집: “위기의 대한민국을 함께 구하자” 호소   “코로나19를 조기에 퇴치하여 나라를 구할 의병을 모집합니다.” 코로나19와 싸울 의병이 아직 태부족하다. 대한건국연합은 코로나19 퇴치 전국의병을 모집하여 함께 국가위난을 극복해 나가기로 했다. 역사적으로 한국은 외침을 받을 때 마다 백성들이 일어나서 국가위기를 구하려고 싸웠다. 역사가들은 이들을 ‘의병(義兵)’이라 기록했다. 의병이란 “국가가 외침으로 인해 위태로울 때 백성들이 나라의 명령이나 징발을 기다리지 않고 자발적으로 일어나 군대를 조직하여 싸웠던 의로운 병사들”을 말한다.   임진왜란 때는 임금과 조정의 대신들은 한양을 버리고 도망갈 때, 백성들은 오히려 의병으로 일어나 피 흘리며 가족과 조국 산하를 지켰다. 명장 이순신 장군도 사실 의병들이 없었으면 영웅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 나라를 구한 것은 영웅 한 두 사람이 아니라, 의병이라는 위대한 이름의 백성들이다. 특정의 어떤 사람이 아니라 평범했던 ‘우리의 아버지, 우리의 어머니’였다. 그렇다면 대한건국연합이 밝힌 의병 활동 내용과 모집 요강은 무엇일까?   첫째, 코로나19 예방 국민행동 수칙을 지켜야 한다. 대한건국연합은 3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특별 자가격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이 기간 동안 이동 및 접촉 자제를 준수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의병들은 우선 이 사항을 준수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도록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또한 자기 자신은 물론 자기 주변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을 매일 철저히 점검하는 등 예방활동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의병활동이다.   둘째, 마스크 공급 및 제작 배급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마스크를 자기를 지키고 이웃을 배려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마스크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빈틈이 생길 우려가 발생하고 있다. 의병들은 마스크 의병으로 마스크 관련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84세의 할머니도 참여하고 있는 만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코로나19 진단, 치료, 간호 등 보다 전문적인 의료의병으로도 활동할 수 있다. 현재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의사와 간호사가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전 현직 의사와 간호사들이 의료의병으로 참여하여 함께 코로나19 퇴치에 나서는 것도 멋진 일이다. 또한 ICT 전문가들이 코로나19 대응 최첨단 혁신기술을 개발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은 더욱 시급하다. 첨단 제품들이 나와야 조기에 코로나19를 퇴치할 수 있다. 과학의병들의 참여와 활약은 무엇보다 절박한 상황이다.   넷째,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내가 사는 주변 이웃집에 신경을 쓰고 위기에 처하지 않았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과 함께 무엇이 필요한지 묻고 도움을 주어야 한다. 코로나19 환자인데 혼자 고통을 당하고 있지 않는지, 갑작스런 실직으로 식량이 떨어져 굶주림 상태에 있지 않은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 모든 활동도 의병이 나서서 해결할 수 있다. 재난극복 지원 성금과 물품도 있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다섯째, 이밖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병활동이 요구된다. 지역별, 직장별, 마을별 의병단을 자율로 구성하여 창의적 활동을 왕성하게 전개해 나가야 한다. 전국 곳곳에서 승리의 함성이 메아리치면 코로나19는 숨을 곳이 없어질 것이다. 대한건국연합은 조만간에 전국의병단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많은 사람들이 의병단에 참여하여 조직화, 체계화를 통해 코로나19 퇴치의 최강의병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역사가이자 독립운동가인 박은식 선생은 “의병은 우리 민족의 국수(國粹:그 나라 고유한 국민성의 장점)요, 국성(國性)이다. 나라는 멸할 수 있어도 의병은 멸할 수 없다”라고 역설했다. 대한민국의 역사는 의병의 역사다. 국난 때마가 수많은 국민들이 의병이 되어 죽창이나 낫을 들고 일어섰다. 나라를 구하기 위해 소중한 목숨을 기꺼이 바쳤다. 조국산하에는 이름 없는 무명의병들의 피와 혼이 서려 있다. 그대도 사랑하는 대한민국을 구할 의병에 참여하면 어떨까?
    • 국가안보
    • 자치
    2020-03-14
  • 시민단체들, “소수당 원내진입·다당제 확립 수용” 촉구
    국민주권개헌행동을 비롯하여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등 120여개 시민단체 대표들이 3월 5일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등 거대양당에게 소수정당 원내진입과 다당제 확립 등을 위해 결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시민단체들이 여야 거대양당에게 소수정당 원내진입과 다당제 확립이라는 국민요구를 수용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주권개헌행동을 비롯하여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등 120여개 시민단체들은 3월 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종대왕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등 거대양당에게 소수정당 원내진입과 다당제 확립 등을 위해 결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 시민단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래통합당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해체하고, 소수정당 원내진입과 다당제 확립이라는 국민요구를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또, “민주당은 사실상의 제2중대 창당 개입 관련 의혹 진상을 즉각 조사하고, 사실이라면 관련자를 엄중하게 문책하고, 공개적으로 사과하라”고 밝히고 “향후 선거용 임시연합정당 창당개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들은 또 선거법 개정 등 개혁입법을 주도한 민주당과 야4당 등 ‘4+1’ 연대가 의석수에 매달려 “지역구 선거에서 일정 비율 이상 의석을 확보한 거대양당 등에게 연동형 비례의원을 배정하지 않는다는 조문을 삽입”하는 등 안전장치를 마련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처럼 치명적인 흠결을 악용하여 위성정당을 만들어낸 제1야당은 국민요구를 부정하는 반민주적인 집단”이라고 비판했다.   이들 시민단체들은 특히, 행정부와 함께 국정에 무한공동책임을 지고 있는 집권여당인 민주당에게 “최대 40%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민주당 지지표가 균등하게 분배된다면, 그 표만으로도 최대 13개에 달하는 소수정당이 연동형 최소 1석, 병립형 최소 1석 등 약 26석 이상을 확보할 수 있다”며 “현행 선거법상 중대흠결 치유와 개정취지 복원을 위해 비례공천을 과감하게 포기하라”고 요구했다.   송운학 촛불계승연대 상임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소수정당 원내진입과 다당제 확립 등 국민적 요구를 모든 합법적 수단을 총동원하여 관철하자”고 제안했다. 송 상임대표는 이어 “모든 정당과 개인은 물론 민주·사회·시민·환경단체 등과 함께 모여 머리를 맞대고 (가칭)촛불계승 4·15총선 공동대응 정당·시민 연석회의 또는 시민단체 연석회의를 개최할 다시 한 번 더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선홍 촛불계승연대 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자회견문을 번갈아 낭독한 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이날 주요 참석자들은 다음과 같다(무순). 이근철 적폐청산국민연대 대표, 박흥식 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 대표, 이평구 기독교대한감리회개혁연대 대표, 권오철 대독립당연구회 대표상임위원, 황천풍 역사당 이사장, 선미라 굴렁쇠 시민대학 대표, 황문식 동학마당 공동대표 등이다.   또한 심종숙 샘터문학 평생교육원 교수, 선한길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 김응규 촛불 주권자, 권영길 촛불계승연대 공동대표(민생·사법적폐 근절행동 대표), 박경수·정호천 촛불계승연대 공동대표, 최자영 부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 공동대표, 양미애 우리 다 함께 시민연대 대표(착한도농불이 운동본부 대표), 김장석 무궁화클럽 회장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 국가안보
    • 공의
    2020-03-06
  • 양승조 충남지사, 코로나19 확산방지 총력대응 나섰다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실·국장 등과 함께 정부 서울청사 중앙재난상황실과 각 시·도에서 영상으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충남도청>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월 21일 충남도와 시·군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상황 점검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대응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양 지사가 최근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고, 충남도내에서도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언제 어디에서 감염자가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도민 또한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것을 모두가 인지하고 총력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 지사는 이에 앞서 정부 서울청사 중앙재난상황실과 각 시·도에서 영상으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 참여했다.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경북 확진자 발생 현황 및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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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2
  • ‘코로나19’ 퇴치 앞장…“이젠 경제 살리자” 강조 그가 누굴까?
    양승조 충청남도 지사가 코로나19의 발생으로 국가재난의 상황에서 맨앞에서 투쟁하며 함께 이를 극복하자고 호소하고 있다. 양 지사의 국민과 함께하는 솔선수범, 살신성인의 리더십이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충남도청>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한다는 자세로 임했습니다.”   양승조 충청남도 지사는 2월 15일 오후 다소 비장한 목소리로 중국 우한교민들의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입소 결정 당시를 회상하며 이같이 밝혔다. 우한교민 527명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지난 1월 31일과 2월 1일 1·2차 전세기(1차 193명, 2차 334명)로 각각 귀국해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격리 생활을 한 지 16일만인 15일 오후와 16일 오전 모두 무사히 퇴소했다.   양 지사는 우한교민과 아산주민 모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사실상 목숨을 걸고 불철주야로 상황을 관리했다. 이 때문인지 하늘의 도움으로 일단계 상황이 무사히 종료되었다. 양 지사는 우한교민이 아산에 입소한 날부터 인근 마을인 아산시 초사2통 마을회관에 충남 대책본부, 도지사 현장집무실과 임시숙소를 설치하고 이곳에서 도정업무 등을 직접 처리하고 부인과 같이 불편한 숙소에서 숙식하며 생활했다. 이는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과 함께’ 동고동락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었다.   양 지사는 이날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가재난의 위급한 상황에서 중앙정부의 결정을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30분만에 수용하기로 전격 결정했다”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도지사 현장사무실과 임시숙소를 설치하고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17일 동안 약속을 실행하며 ‘코로나19 발생’이라는 국가재난을 맞아 맨앞에서 투쟁하고 마침내 ‘코로나 퇴치’라는 값진 승리를 일구어냈다.   양 지사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면 충청남도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 국가재난 대책의 교본이 될 백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흔히 진정한 지도자는 위기 시의 대응 태도를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주민들은 양 지사의 목숨을 건 살신성인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개인과 조직은 물론 지방정부나 중앙정부는 위기 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우한교민 아산입소’는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 <세계미래신문>이 이를 추적하여 분석해 본다.   양승조 지사에게 충남 홍성의 한 주민이 직접 뜬 목도리를 걸어주며 “더 행복한 충남이 되는 데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사진=충남도청>   ◆ 우한교민 아산입소: 주민들 “편안히 쉬었다 가십시오” 격려문 감동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으로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죽음이 잇따랐다. 한국에서도 확진자가 하나둘 발생하여 전국이 초긴장 상태에 돌입했다. 그런 가운데 “우한에 있는 우리 교민들을 구해내야 한다”는 중앙정부의 결정에 따라 긴급 편성된 전세기가 우한에 날아갔다. 그리고 우한교민들을 비밀작전 하듯이 태우고 귀국하여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등에서 코로나19 잠복기인 2주 동안 봉쇄와 격리된 채 생활하게 했다.   정부가 우한교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입소를 발표하자 일부 주민들이 진입로를 거세게 막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과 다소 다른 것이었다. 오히려 주민들이 “고통과 절망 속에 많이 힘드셨죠? 아산에서 편안히 쉬었다 가십시오!”라는 격문을 들고 나와 여론이 반전되고 충청인의 따뜻한 포용이 잔잔한 감동이 되었다. 여기에는 양승조 지사의 용기 있는 결단과 살신성인의 설득이 크게 작용했다.   17일만에 우리 국민 모두에게 악몽과 같았던 일부 상황이 일단 종료되었다. 격리 생활을 한 교민들이 이틀에 걸쳐 차례로 모두 퇴소했다. 퇴소 전 최종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교민들은 정부합동지원단이 준비한 버스에 나눠 타고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을 나섰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양승조 지사 등 정부·지자체 관계자들은 경찰인재개발원 앞에서 손을 흔들며 교민들을 따뜻하게 환송했다.   특히 16일 오전 환송 때에는 눈이 내렸다. “교민 여러분, 안녕히 가세요. 무사귀가를 축하드립니다.” 충남 지역 단체, 시민들도 함께 나와 교민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마스크를 쓴 교민 일부는 창밖을 향해 환한 표정으로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교민들이 탄 몇몇 버스에는 교민들이 요청한 ‘아산 멋져요! 꼭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i♡아산 i♡진천 we♡대한민국’이라고 쓴 플래카드들을 붙여 감사함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2차 퇴소자 334명 가운데는 보호자 없이 들어온 어린이 2명을 돌보기 위해 국내에서 자진 입소한 아버지 1명도 포함됐다. 전날인 15일 오후에는 1차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 193명이 먼저 퇴소했다. 이로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머물던 교민 527명이 모두 일상으로 돌아갔다. 교민들은 서울, 대구·영남, 충북·대전·호남, 경기, 충남 등 5개 권역 거점으로 이동, 각자의 집이나 체류지로 일단 돌아갔다.   우한교민의 아산피신 대장정은 이렇게 모두 무사히 상황이 종료되었다. 양승조 지사는 “우리 우한교민들이 아산에서 2주간 머물며 코로나19를 함께 퇴치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동스럽다”고 말하고 “특히 우리 교민들을 따뜻하게 맞이하여 모든 어려움을 함께 이겨낸 아산주민과 충남도민들, 나아가 우리 충남에 응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양승조 지사가 우한교민들이 입소한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인근의 마을회관에 도지사 현장집무실을 설치한 후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충남도청>   ◆ 아산지역경제 위축: 각종 회의 개최… 릴레이 방문 등 추진   그런데 우한교민의 아산입소 수용으로 또 다른 문제가 파생되었다. 아산주민들의 외출이 줄었고, 더구나 외지인들의 아산방문이 크게 감소했다. 이로 인해 아산 지역경제가 심각해졌다. 양승조 지사는 또 한번 옷을 ‘비상복’으로 갈아입었다. 각종 회의와 행사를 아산 도지사 현장사무실에서 개최하고 방문을 독려했다. 그리고 지역 상가, 음식점을 이용하게 하여 지역경제가 돌아가게 했다. 한 단체는 2월 15일 다른 지역에서 당초 모임을 가지려 했으나 양 지사의 요청으로 아산지역 식당에서 거행하게 되었다.   양 지사는 아산지역, 나아가 충청경제,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양 지사는 “코로나19에 대한 긴장을 완전히 풀어서는 안 되겠지만 그래도 절제된 가운데 모든 사람들이 일상적 활동을 해야 경제가 돌아간다”며 “우리는 지금 코로나19도 퇴치해야 하고, 동시에 지역경제와 국가경제도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워진 경제가 위기에 빠져서는 안 된다”며 “지역경제와 국가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의 불안감이 엄습하여 국내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 되었다. 이 상태가 계속되면 또 다른 국가위기가 닥칠지 모른다. 이 때문에 양 지사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아산방문 릴레이운동을 펼치고 있다. 모든 회의와 식사 등을 아산에서 하여 우한교민을 품은 아산주민들에게 힘을 주자고 호소하고 있다. 나아가 양 지사는 “모두가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 외식도 하고, 술도 먹도, 노래방도 가야 한다”며 국가경제 살리기에도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양 지사는 “특히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합리적 소비를 넘어 다소 과하다 할 정도의 신소비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뭉치면 코로나19를 퇴치할 수 있고, 또한 침체된 경기를 살려 다시 뛰는 한국을 건설할 수 있다”며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가 모임과 행사, 외식, 여행 등을 하여 지역경제와 국가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양 지사의 이러한 노력에 아산 방문객이 늘고 지역 상인들은 위안과 힘을 얻어 가고 있다.   한 단체가 양승조 지사의 요청으로 우한교민들이 입소한 충남 아산 경찰인재발원 인근의 식당에서 모임을 가진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양승조 지사의 도정비전: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 실천   “충남이 대한민국의 중심입니다. 중국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비중이 큰 가운데, 중소 수출기업과 소재·장비·부품 기업 등에도 여파가 미치고 있습니다. 우리 도는 감염증 위기로부터 시작된 지역경제 위축에도 보다 철저히 대응해 나아갈 것입니다. ‘충남이 앞장서면 해낼 수 있다’는 분명하고도 확고한 신념은 감염병도, 이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도 능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양승조 지사의 부드럽지만 강한 리더십이 ‘소리 없이 강한 충남’으로 거듭나고 있다. 양 지사는 국토균형발전과 국가경제발전이란 비전을 내세우고 강한 충남을 만들어 가고 있다. 아산에서 코로나19와도 싸우면서도 충남 혁신도시 설치를 위해 국회를 찾아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요청하기도 했다. 마라톤으로 단련된 마라토너답게 ‘충남의 비전’ 제시하고 강한 지구력으로 실천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아산 및 충청 지역에 대한 경제 활성화 지원책 마련을 공식 요청하기도 했다.   양 지사는 나아가 충남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더 큰 국가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 그는 “충남은 수도권과 인근 대도시의 생산 배후기지가 아니다”며 “충남 혁신도시는 함께 잘사는 나라,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수도권 인구가 전국 인구의 50%를 넘는 초유의 불균형 사태와 대한민국 경제 및 사회 전반이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균형 잡힌 제2의 혁신도시 정책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양승조 지사의 도정철학은 믿음과 신뢰다. 그는 이를 위해 섬기는 자세로 도민들을 대한다. 코로나19와 관련 아산지역에 현장대책본부를 설치하여 각종 회의를 개최하고 임시숙소에서 숙식까지 한 것은 도민에 대한 무한 책임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양 지사가 “신종 코로나 차단을 위해 충남도가 앞장서 대응함으로써 도민께는 믿음을, 국민께는 안심을 드리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강조한 것도 이의 일환이다.   양승조 지사는 “충남이 곧 대한민국이요, 충남 도민이 곧 대한민국 국민이다”며 “국가적 위기 상황 앞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현장 속으로 직접 들어가 욕설과 계란까지 맞아 가면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설득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이러한 양승조 지사의 현장 리더십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양승조 지사가 이끄는 충남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힘찬 진군을 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끄는 힘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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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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