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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여성재단, 자립 준비 ‘여성 청년’의 꿈 지원한다
    “나의 미래는 내가 만든다. 자신의 미래의 꿈에 도전하세요.” 한국여성재단이 자립 준비 ‘여성 청년’의 꿈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을 공모한다. <사진=한국여성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나의 미래는 내가 만든다. 자신의 미래의 꿈에 도전하세요.” 한국여성재단이 자립 준비 ‘여성 청년’의 꿈과 자립을 지원한다.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은 5월 18일까지 2022년 ‘자립준비 여성 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We are Future Makers’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월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샤넬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여성 청년의 자립을 위한 자기 계발, 교육 프로그램 및 자립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청소년을 위한 대안적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진로 생태계를 확장하는 서울시 청소년 특화 시설 하자센터가 함께한다.   샤넬은 전 세계 여성 및 여성 청소년의 경제적·사회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 여성 청년의 경제적 자립 및 사회적 지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뜻을 함께하게 됐다. 사업 대상은 아동 양육 시설 및 가정 위탁 보호가 종료된 만 18세~26세 여성 청년 25명이다. 프로그램은 2022년 6월 말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   젊은 사회인으로서 여성 청년들이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과 함께 개인 맞춤형 자립 지원금 500만원을 여성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게 사업 특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보호 종료라는 외부적 조건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처하게 되는 청년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노력·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사업의 의미는 매우 크다”며 “자립을 준비하는 여성 청년들이 일상에서 안전하게 꿈을 키우고, 안정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재단은 대한민국 모든 여성이 평등하고, 조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1999년 설립됐다. 성평등 사회를 위한 공익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 경제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여성들을 지원하며, 돌봄의 공공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 인간의식
    • 교육
    2022-04-26
  • 불교조계종, 탈중앙화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한다
    이인규 에듀블록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혜인 스님이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한국 불교의 중심인 불교조계종이 탈중앙화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불교조계종(총무원장 혜인)은 에듀블록플랫폼(대표이사 이인규)과 10월 26일 오후 3시 서울 성북구 해인사에서 불교조계종 탈중앙화 신원 증명(DID) 및 전자 지갑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월 28일 밝혔다.   불교조계종과 에듀블록플랫폼은 이 계약을 통해 DID 신도증 발행, 블록체인 전자 지갑 발행, 디지털 템플 사업을 벌이고, 동시에 세계적인 선결 과제인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불교 ESG 사업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불교 ESG 사업은 지구 온난화 현상과 사회적 불평등 심화 현상을 극복하고, 투명한 사회 건설을 위해 불교조계종이 주도해 벌이는 생활 ESG 실천 사업이다. 이 사업에 에듀블록플랫폼은 ESG 교육 콘텐츠 및 ESG 플랫폼 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불교조계종은 2015년 기준 신도 260만명, 사찰 1295개, 승려 1405명이 소속된 한국 불교의 중심 종단이다. 에듀블록플랫폼은 교육을 통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시민 단체인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의 수익 법인이다.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는 전국의 아름다운학교를 발굴하고 연수를 통해 확산하는 일에서 시작해 각종 대안 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지역 사회와 협업 체제 구축, 아름다운학교 모형 구축 등 각종 교육 사업을 민관 협력을 통해 실천하는 비영리 교육전문 단체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인간의식
    • 생활
    2021-10-29
  • 지역인재 일자리·미래 생태계 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일자리추진단이 디지털 경제 전환과 비대면화 등 4차 산업혁명 가속화로 인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해온 ‘DNA+US 기반기업 청년일자리 프로젝트’가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왼쪽부터 DNA+US 기반 기업 청년일자리 프로젝트 참여 기업의 허태원 에스씨크리에이티브 사원, 노진우 사원, 이복은 대표이사다. <사진=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전남진흥원) 일자리추진단의 청년 일자리 정책이 지역 신성장 기업 창업,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   전남진흥원은 전남도가 디지털 경제 전환과 비대면화 등 4차 산업혁명 가속화로 인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DNA+US 기반기업 청년일자리 프로젝트(이하 DNA+US 프로젝트)’를 추진한 성과로 지역기업 에스씨크리에이티브 등의 설립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미래산업 생태계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10월 13일 밝혔다.   전남진흥원은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DNA+US 프로젝트’를 지난 1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 근로자 인건비 지원, 직무 교육, 컨설팅 등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도의 DNA+US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년 대비 26.9%가 위축된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IT/SW 관련 기업의 원활한 인력 공급으로 미래 산업의 신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진흥원 일자리추진단은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창업 및 기업 지원, 유틸리티성 자원 공유 활동을 통해 전라남도 일자리 정책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전남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DNA+US은 한국판 뉴딜정책과 직결되는 DNA (Data·Network·AI)와 US (Untact·Digital SOC) 기반의 8대 핵심 분야(AR/VR,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자율주행차, 드론, 스마트공장 등)를 말한다.   ◆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기업, 에스씨크리에이티브 창립   2020년에 설립된 주식회사 에스씨크리에이티브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드는 지역 기업이다. △위치 기반 서비스 △AR 해설 가이드 △AR 이벤트 게임 △글로벌 여행안내 등 AR 엔터프라이즈를 전문으로 한다. 지속적인 브랜드 강화를 통해 증강현실 분야에 대한 기술력을 꾸준히 키우며, 웨어러블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부설 연구 부서도 두고 있다.   법인 설립 2년 차에 접어든 신생 회사이지만 이복은 대표의 경력은 화려하다. 이 대표는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벤처기업 라온그린 창업, 외국계 대기업에서 13년 동안 부서장으로 일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성장 경험과 글로벌 마인드, 창업 불모지에서 벤처기업을 일궈 본 노하우 덕분에 중소벤처기업부 표창은 물론, 2019년에는 순천시 전국창업경진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두는 성과를 거뒀다. 창업경진대회 수상 이력은 이후 전라남도를 기반으로 에스씨크리에이티브를 창업하는 이유가 됐다.   이복은 대표는 “진흥원을 비롯한 기관의 적극적인 투자와 전라남도가 가진 자연 친화적인 콘텐츠,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는 교육기관이 있어 거기에 걸맞은 회사만 있다면 지역을 기반으로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나아가 ‘모두를 위하는 상상, 그것을 현실로 만드는 기업’으로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 지역출신 인재 일자리 창출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추진   DNA+US 프로젝트로 에스씨크리에이티브에 입사한 노진우 사원은 현재 AR/VR 관련 유니티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지역 출신인 그는 대학을 소프트웨어학을 전공하고 취업을 준비하면서 앞으로 유망한 실감 콘텐츠 분야에 관심을 가졌고, 수도권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전문 경력을 쌓을 수 있어 DNA+US 프로그램에 지원했다.   노진우 사원은 “양질의 일자리 매칭은 물론 직무 교육, 멘토링을 통해 지원사업 참가 청년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받는 것이 DNA+US 프로젝트의 가장 큰 장점이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순천만 생태 체험관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를 이용한 XR미디어 콘텐츠를 비롯해 회사가 추진 중인 사업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DNA+US 프로젝트는 전라남도의 4차 산업혁명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ICT/SW 관련 지역 내 산업 생태계 체질을 개선하고, 그에 걸맞은 역량 있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다. 때문에 참여 기업과 청년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신 산업 동향을 익히고, 빅데이터(Big Data), 가상증강현실(AR/VR), 인공지능(AI) 분야 전문 강사의 맞춤형 강의로 호평을 받았다.   이에 대해 이건섭 전라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에스씨크리에이티브와 같이 기술력 있는 신생기업이 창업 초기에 자리를 잘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특히 한국판 뉴딜과 블루이코노미 정책에 발맞춘 DNA+US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기업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전라남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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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4
  • “화장장, 우리 마을에 세워달라”…산골 주민들이 나선 까닭은?
    지난 7월 1일 문을 연 경기도 화성시 함백산 추모공원의 모습이다. 화장시설이지만 현대 미술관을 연상시키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사진=함백산 추모공원>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경기도 화성에 있는 ‘함백산 추모공원’이 2021년 7월 1일 문을 열었다. 위치는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숙곡1리 산골 마을이다. 대표적인 혐오 시설로 꼽히는 화장장(火葬場) 조성 사업이 2011년 시작하여 10년간의 우여곡절을 겪고 완성된 것이다. 이 시설은 경기 서부 지역에 화장시설이 없어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추모공원의 개원에는 ‘창조적 역발상’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함백산 추모공원이 개원하자 경기도 주변 지역 주민들은 물론 숙곡리 마을 사람들도 크게 환영했다. 추모공원은 ‘혐오·기피 시설’이란 느낌이 전혀 들지 않도록 외관부터 달랐다. 방문객들은 “푸른 소나무와 잔디밭, 하얀 조각상과 분수대를 보니 유명 현대미술관에 온 것 같아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며 큰 만족감을 쏟아냈다.   함백산 추모공원은 화성을 비롯하여 부천·안산·시흥·광명·안양 등 경기도 6개 지자체가 공동 출자하여 조성한 수도권 첫 광역 화장시설이다. 6개 지자체는 30만1146m² 부지에 총 1714억원을 투입했다. 2013년 마을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숙곡1리를 최종 후보지로 선정하고 2015년 공동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또 다른 복병이 생겼다. 이웃 지역에서 민원을 제기하고 반대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혐오시설인 추모공원이 어떻게 박수갈채를 받으며 문을 열게 되었을까?   함백산 추모공원은 내부도 호텔급 수준으로 꾸며져 있다.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고인과 이별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디자인했다. <사진=함백산 추모공원>   ◆ 창조적 역발상: 6개 지자체 “추모공원 유치시 큰 혜택 제공” 제안   6개 지자체는 먼저 관주도의 밀어붙이기식 사업 추진을 배제했다. 민원 발생과 강한 주민 저항이 예고되는 만큼 최대한 주민들의 입장을 배려하여 자발적으로 유치하도록 했다. 6개 지자체의 추진단은 추모공원이 혐오감이 생기지 않도록 개념 파괴의 세련된 디자인을 설계했다.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경영의 개념을 도입했다. 관계자 모두의 상생공영 비전을 갖고 추진한 것이다.   추모공원의 모습은 명품이 연상될 수 있도록 작품화했다. 장의차에서 내린 유족들은 아름다운 동산에 온 것 같은 정원을 보게 된다. 그리고 현대 미술관을 연상시키는 ‘ㄷ’자 모양의 건물로 들어간다. ‘해가빛쉼터’라는 이름의 화장시설에서 고인과 이별한 뒤 유골함을 들고 건물을 나와 봉안당이나 수목장, 잔디장으로 향한다, 봉안당 ‘별빛쉼터’는 천장 일부를 유리로 만들어 햇빛이 건물 안을 환하게 비추게 했다.   마을 주민에게는 추모공원 식당, 매점 등 수익 사업권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다양한 일자리 채용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마을 현대화 등 발전기금 395억원도 조성해 주기로 약속했다. 그런데 뜻하지 않은 문제가 생겼다. 산을 사이에 둔 인근 지역 주민들이 다이옥신 등 환경 피해와 혐오 시설에 따른 재산권 침해를 이유로 격렬하게 반대했다. 행정소송 등으로 사업이 좌초될 위기를 맞았지만, 주민 청구가 기각되면서 2019년 초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수 있었다.   추모공원이 개원하면서 110가구가 사는 숙곡1리는 천지개벽의 전혀 다른 마을이 됐다. 마을 주민 50여명이 주주로 참여해 식당과 매점, 장례식장 운영 등을 담당하는 ‘주식회사 함백산’이란 공동사업체를 설립했다. 주민들에겐 좋은 일자리와 소득이 생겼다. 나이 든 주민들은 추모공원에서 경비와 청소 직원으로 채용했다. 마을 옆으로 4차로 도로가 놓였고, 마을버스 노선도 생겼다. 마을이 활기를 뛰기 시작했다.   함백산 추모공원은 화장 후 고인의 유골을 봉안당에 봉안하거나 수목장, 잔디장 등을 통해 나무나 잔디에 뿌릴 수 있도록 특화했다. <사진=함백산 추모공원>   ◆ 함백산 추모공원 조성: “패러다임 전환으로 갈등 해결한 모범사례”   조선일보는 2021년 8월 3일 ‘산골마을 살린 역발상’이라고 소개했다. 조선일보는 “지난 2015년 전북에서 ‘서남권 추모공원’(정읍·고창·부안)이 생기긴 했지만, 전국적으로 광역 화장장 추진이 성공한 사례는 드물다”고 보도했다. 하남시는 시장 주민소환운동 등 거센 저항을 겪으며 사업을 접었다. 현재 가평에서 경기 동북부 광역 화장장 건립을 추진 중이지만, 주민 반발에 부딪혀 성공 여부는 미지수다.   함백산 추모공원이 문을 열자 그동안 화장장 시설이 없어 불편함을 겪었던 경기 서남권 주민들은 “대환영” 반응이다. 멀게는 충남 천안까지 가서 ‘원정 화장’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함백산 추모공원 관계자는 “편리하게 유족들이 많이 대기하지 않고 원스톱으로 한 번에 봉안까지, 안치할 수 있는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화장 시설은 누구나 곁에 두기를 꺼려하는데 6개의 지자체가 서로 협력하고 주민과 상생 방안을 찾아낸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추모공원 한쪽에는 문화·예술·체육인 특화 묘역이 전국 최초로 추진되고 있다. 1984년 LA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고 김원기 선수가 9월에 1호로 안장되는 것을 시작으로 총 66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김원기 선수는 한쪽 눈이 부어오르는 부상을 입고도 투혼을 발휘해 승리를 거뒀다. 그는 올림픽이 끝난 뒤 사업가로 변신해 제2의 인생을 살았다. 그러다 2017년 55세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함백산 추모공원은 공공시설 건립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갈등을 극복한 모범사례”라며 “지자체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공공시설이 아닌 협치형 공공시설로 건설을 추진하고, 시민과 함께 사업을 논의하고 숙의해 일궈낸 성과”라고 했다. 국가미래전략원은 “함백산 추모공원 공동조성은 혐오시설 화장장이 지역 상생과 공동 행복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는 창조적 문제해결의 성공사례”라고 평가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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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4
  • 기아-화성시, 친환경 미래차 보급·서비스 확대 손 잡았다
    기아와 화성시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화성형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친환경 미래차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찌고 있다. <사진=기아>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기아가 주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기차 보급과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 등 친환경 미래차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기아는 3월 12일 경기도 화성시청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기아 송호성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화성형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친환경 미래차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월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아와 화성시는 △친환경 차량의 보급 확산 △공유 모빌리티의 활성화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환경 조성 △목적 기반 차량(PBV, Purpose Built Vehicle)을 활용한 실증사업 추진 △친환경차 생태계 구축 등 친환경 미래차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기아는 첫 번째 사업으로 3월 15일부터 화성시에 ‘위블 비즈(wible BIZ)’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블 비즈는 공공 부문이나 기업이 정해진 업무 시간 전기차를 구독해 사용하고, 그 외 시간에는 개인이 출퇴근 혹은 주말 레저용으로 전기차를 이용하는 구독과 공유가 결합된 서비스다.   위블 비즈를 통해 공공 부문, 기업, 개인 모두 비교적 저렴한 요금으로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이 방치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전기차 대여뿐만 아니라 차량 관리, 애플리케이션, IT 솔루션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해 관리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장점이다.   기아는 화성시에 10대의 니로EV 전기차를 투입하고 연말까지 최대 30여대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안정화 기간을 고려해 초기 6개월간은 화성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후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아와 화성시는 위블 비즈 도입을 계기로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고 공유 경제의 사회적 효용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주요 지방자치단체가 공공부문 보유 차량을 2030년까지 친환경차로 90% 바꾸겠다는 정부 정책에 따라 지역 내 공용 차량을 친환경차로 바꾸고 인프라도 확충하는 추세다. 하지만 전기차 기반의 공유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화성시가 처음이다. 기아는 화성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모델을 고도화하고 향후 국내 다른 지역의 공공 부문, 기업, 산업단지 등 다양한 부문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기아는 미래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겠다는 중장기 전략 ‘Plan S’의 하나로 모빌리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lan S에 따라 올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운영하는 위블(wible)을 모빌리티 서비스 통합 브랜드로 리뉴얼하는 한편, 앞으로 브랜드명 위블에 서비스명을 조합한 이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모빌리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기아는 차량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것에서 나아가 고객에게 혁신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위블 비즈 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도 “화성시와 기아의 지향점이 같다”며 “관용차 EV 카셰어링을 시작으로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사업부터 지역협력형 ESG까지 공동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 과학기술
    • 기업
    2021-03-15
  • 한국민속촌, 정월대보름 맞아 “한해 건강·소원 빌어보세”
    한국민속촌이 올해 정월대보름을 맞아 액을 몰아내고 건강과 소원을 비는 장승제,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전통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사진은 달집태우기의 모습이다. <사진=한국민속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우리 함께 정월대보름을 맞아 올 한해 건강과 소원을 빌어보세!”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장승제’(2월 27일)와 ‘달집태우기’(2월 28일)를 선보인다고 2월 24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방역지침에 따라 거리 두기 전담 직원들을 두어 다양한 볼거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에는 한 해의 건강과 소원을 빌고 앞으로의 계획을 준비한다. 이에 맞춰 한국민속촌이 마을을 지키는 장승을 세워 이웃끼리 화합을 도모하는 ‘장승제’와 새해 첫 보름달 아래 풍요와 액막이를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놀이를 선보인다.   특히 한국민속촌 달집에는 부정한 것을 정화하는 역할인 생대나무, 솔가지를 넣어 ‘탁탁’ 대나무 터지는 소리가 크다. 액을 활활 태우는 ‘달집태우기’를 보며 마음속 짐을 날려버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과 소원을 담아보자.   잊혀가는 정월대보름 풍습을 재현한 이야기 전시 공간 ‘용알뜨기’, ‘야광이 쫓기’에서 교육적 경험과 재미를 모두 얻는 일석이조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설날 밤에 하늘에서 내려와 신발을 훔쳐 가는 귀신 ‘야광이’를 쫓는 선조들의 지혜와 정월대보름 첫날 용이 알을 낳은 우물 물을 길어보는 풍습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하루가 모자라게 다채로운 체험들이 가득하다. “매성아! 금년에 머리 아프고 배 아픈 것 다 가져 가거라”라고 말하면서 매성이(팥)를 밭에 묻으면 그해 병이 없어진다는 ‘매성이 심기’와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습 ‘부럼깨기’를 통해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한다.   방문에 걸어두면 행운을 불러오는 그림 ‘세화’ 탁본 체험, 용하디 용한 한국민속촌에서 ‘토정비결’, ‘윷점보기’로 한 해의 운세를 점쳐보고 다가올 일을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은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해 안전한 관람을 위해 노력한다. 매표 및 입장 시 일정 간격을 두고 안내하며,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입장 전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발열 체크 시 37.5도 이상이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람객은 입장을 제한한다.   한국민속촌은 30만평 대지 위에 조성된 조선시대 마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이자 사극 촬영의 메카이다. 최근에는 과거의 전통을 단순 계승하고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생활 속에서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매 계절마다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를 선보여 중장년층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 인간의식
    • 문화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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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여성재단, 자립 준비 ‘여성 청년’의 꿈 지원한다
    “나의 미래는 내가 만든다. 자신의 미래의 꿈에 도전하세요.” 한국여성재단이 자립 준비 ‘여성 청년’의 꿈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을 공모한다. <사진=한국여성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나의 미래는 내가 만든다. 자신의 미래의 꿈에 도전하세요.” 한국여성재단이 자립 준비 ‘여성 청년’의 꿈과 자립을 지원한다.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은 5월 18일까지 2022년 ‘자립준비 여성 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We are Future Makers’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월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샤넬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여성 청년의 자립을 위한 자기 계발, 교육 프로그램 및 자립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청소년을 위한 대안적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진로 생태계를 확장하는 서울시 청소년 특화 시설 하자센터가 함께한다.   샤넬은 전 세계 여성 및 여성 청소년의 경제적·사회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 여성 청년의 경제적 자립 및 사회적 지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뜻을 함께하게 됐다. 사업 대상은 아동 양육 시설 및 가정 위탁 보호가 종료된 만 18세~26세 여성 청년 25명이다. 프로그램은 2022년 6월 말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   젊은 사회인으로서 여성 청년들이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과 함께 개인 맞춤형 자립 지원금 500만원을 여성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게 사업 특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보호 종료라는 외부적 조건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처하게 되는 청년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노력·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사업의 의미는 매우 크다”며 “자립을 준비하는 여성 청년들이 일상에서 안전하게 꿈을 키우고, 안정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재단은 대한민국 모든 여성이 평등하고, 조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1999년 설립됐다. 성평등 사회를 위한 공익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 경제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여성들을 지원하며, 돌봄의 공공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 인간의식
    • 교육
    2022-04-26
  • 불교조계종, 탈중앙화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한다
    이인규 에듀블록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혜인 스님이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한국 불교의 중심인 불교조계종이 탈중앙화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불교조계종(총무원장 혜인)은 에듀블록플랫폼(대표이사 이인규)과 10월 26일 오후 3시 서울 성북구 해인사에서 불교조계종 탈중앙화 신원 증명(DID) 및 전자 지갑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월 28일 밝혔다.   불교조계종과 에듀블록플랫폼은 이 계약을 통해 DID 신도증 발행, 블록체인 전자 지갑 발행, 디지털 템플 사업을 벌이고, 동시에 세계적인 선결 과제인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불교 ESG 사업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불교 ESG 사업은 지구 온난화 현상과 사회적 불평등 심화 현상을 극복하고, 투명한 사회 건설을 위해 불교조계종이 주도해 벌이는 생활 ESG 실천 사업이다. 이 사업에 에듀블록플랫폼은 ESG 교육 콘텐츠 및 ESG 플랫폼 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불교조계종은 2015년 기준 신도 260만명, 사찰 1295개, 승려 1405명이 소속된 한국 불교의 중심 종단이다. 에듀블록플랫폼은 교육을 통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시민 단체인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의 수익 법인이다.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는 전국의 아름다운학교를 발굴하고 연수를 통해 확산하는 일에서 시작해 각종 대안 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지역 사회와 협업 체제 구축, 아름다운학교 모형 구축 등 각종 교육 사업을 민관 협력을 통해 실천하는 비영리 교육전문 단체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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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9
  • 지역인재 일자리·미래 생태계 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일자리추진단이 디지털 경제 전환과 비대면화 등 4차 산업혁명 가속화로 인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해온 ‘DNA+US 기반기업 청년일자리 프로젝트’가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왼쪽부터 DNA+US 기반 기업 청년일자리 프로젝트 참여 기업의 허태원 에스씨크리에이티브 사원, 노진우 사원, 이복은 대표이사다. <사진=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전남진흥원) 일자리추진단의 청년 일자리 정책이 지역 신성장 기업 창업,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   전남진흥원은 전남도가 디지털 경제 전환과 비대면화 등 4차 산업혁명 가속화로 인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DNA+US 기반기업 청년일자리 프로젝트(이하 DNA+US 프로젝트)’를 추진한 성과로 지역기업 에스씨크리에이티브 등의 설립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미래산업 생태계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10월 13일 밝혔다.   전남진흥원은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DNA+US 프로젝트’를 지난 1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 근로자 인건비 지원, 직무 교육, 컨설팅 등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도의 DNA+US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년 대비 26.9%가 위축된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IT/SW 관련 기업의 원활한 인력 공급으로 미래 산업의 신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진흥원 일자리추진단은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창업 및 기업 지원, 유틸리티성 자원 공유 활동을 통해 전라남도 일자리 정책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전남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DNA+US은 한국판 뉴딜정책과 직결되는 DNA (Data·Network·AI)와 US (Untact·Digital SOC) 기반의 8대 핵심 분야(AR/VR,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자율주행차, 드론, 스마트공장 등)를 말한다.   ◆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기업, 에스씨크리에이티브 창립   2020년에 설립된 주식회사 에스씨크리에이티브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드는 지역 기업이다. △위치 기반 서비스 △AR 해설 가이드 △AR 이벤트 게임 △글로벌 여행안내 등 AR 엔터프라이즈를 전문으로 한다. 지속적인 브랜드 강화를 통해 증강현실 분야에 대한 기술력을 꾸준히 키우며, 웨어러블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부설 연구 부서도 두고 있다.   법인 설립 2년 차에 접어든 신생 회사이지만 이복은 대표의 경력은 화려하다. 이 대표는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벤처기업 라온그린 창업, 외국계 대기업에서 13년 동안 부서장으로 일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성장 경험과 글로벌 마인드, 창업 불모지에서 벤처기업을 일궈 본 노하우 덕분에 중소벤처기업부 표창은 물론, 2019년에는 순천시 전국창업경진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두는 성과를 거뒀다. 창업경진대회 수상 이력은 이후 전라남도를 기반으로 에스씨크리에이티브를 창업하는 이유가 됐다.   이복은 대표는 “진흥원을 비롯한 기관의 적극적인 투자와 전라남도가 가진 자연 친화적인 콘텐츠,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는 교육기관이 있어 거기에 걸맞은 회사만 있다면 지역을 기반으로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나아가 ‘모두를 위하는 상상, 그것을 현실로 만드는 기업’으로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 지역출신 인재 일자리 창출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추진   DNA+US 프로젝트로 에스씨크리에이티브에 입사한 노진우 사원은 현재 AR/VR 관련 유니티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지역 출신인 그는 대학을 소프트웨어학을 전공하고 취업을 준비하면서 앞으로 유망한 실감 콘텐츠 분야에 관심을 가졌고, 수도권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전문 경력을 쌓을 수 있어 DNA+US 프로그램에 지원했다.   노진우 사원은 “양질의 일자리 매칭은 물론 직무 교육, 멘토링을 통해 지원사업 참가 청년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받는 것이 DNA+US 프로젝트의 가장 큰 장점이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순천만 생태 체험관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를 이용한 XR미디어 콘텐츠를 비롯해 회사가 추진 중인 사업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DNA+US 프로젝트는 전라남도의 4차 산업혁명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ICT/SW 관련 지역 내 산업 생태계 체질을 개선하고, 그에 걸맞은 역량 있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다. 때문에 참여 기업과 청년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신 산업 동향을 익히고, 빅데이터(Big Data), 가상증강현실(AR/VR), 인공지능(AI) 분야 전문 강사의 맞춤형 강의로 호평을 받았다.   이에 대해 이건섭 전라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에스씨크리에이티브와 같이 기술력 있는 신생기업이 창업 초기에 자리를 잘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특히 한국판 뉴딜과 블루이코노미 정책에 발맞춘 DNA+US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기업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전라남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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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4
  • “화장장, 우리 마을에 세워달라”…산골 주민들이 나선 까닭은?
    지난 7월 1일 문을 연 경기도 화성시 함백산 추모공원의 모습이다. 화장시설이지만 현대 미술관을 연상시키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사진=함백산 추모공원>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경기도 화성에 있는 ‘함백산 추모공원’이 2021년 7월 1일 문을 열었다. 위치는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숙곡1리 산골 마을이다. 대표적인 혐오 시설로 꼽히는 화장장(火葬場) 조성 사업이 2011년 시작하여 10년간의 우여곡절을 겪고 완성된 것이다. 이 시설은 경기 서부 지역에 화장시설이 없어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추모공원의 개원에는 ‘창조적 역발상’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함백산 추모공원이 개원하자 경기도 주변 지역 주민들은 물론 숙곡리 마을 사람들도 크게 환영했다. 추모공원은 ‘혐오·기피 시설’이란 느낌이 전혀 들지 않도록 외관부터 달랐다. 방문객들은 “푸른 소나무와 잔디밭, 하얀 조각상과 분수대를 보니 유명 현대미술관에 온 것 같아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며 큰 만족감을 쏟아냈다.   함백산 추모공원은 화성을 비롯하여 부천·안산·시흥·광명·안양 등 경기도 6개 지자체가 공동 출자하여 조성한 수도권 첫 광역 화장시설이다. 6개 지자체는 30만1146m² 부지에 총 1714억원을 투입했다. 2013년 마을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숙곡1리를 최종 후보지로 선정하고 2015년 공동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또 다른 복병이 생겼다. 이웃 지역에서 민원을 제기하고 반대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혐오시설인 추모공원이 어떻게 박수갈채를 받으며 문을 열게 되었을까?   함백산 추모공원은 내부도 호텔급 수준으로 꾸며져 있다.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고인과 이별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디자인했다. <사진=함백산 추모공원>   ◆ 창조적 역발상: 6개 지자체 “추모공원 유치시 큰 혜택 제공” 제안   6개 지자체는 먼저 관주도의 밀어붙이기식 사업 추진을 배제했다. 민원 발생과 강한 주민 저항이 예고되는 만큼 최대한 주민들의 입장을 배려하여 자발적으로 유치하도록 했다. 6개 지자체의 추진단은 추모공원이 혐오감이 생기지 않도록 개념 파괴의 세련된 디자인을 설계했다.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경영의 개념을 도입했다. 관계자 모두의 상생공영 비전을 갖고 추진한 것이다.   추모공원의 모습은 명품이 연상될 수 있도록 작품화했다. 장의차에서 내린 유족들은 아름다운 동산에 온 것 같은 정원을 보게 된다. 그리고 현대 미술관을 연상시키는 ‘ㄷ’자 모양의 건물로 들어간다. ‘해가빛쉼터’라는 이름의 화장시설에서 고인과 이별한 뒤 유골함을 들고 건물을 나와 봉안당이나 수목장, 잔디장으로 향한다, 봉안당 ‘별빛쉼터’는 천장 일부를 유리로 만들어 햇빛이 건물 안을 환하게 비추게 했다.   마을 주민에게는 추모공원 식당, 매점 등 수익 사업권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다양한 일자리 채용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마을 현대화 등 발전기금 395억원도 조성해 주기로 약속했다. 그런데 뜻하지 않은 문제가 생겼다. 산을 사이에 둔 인근 지역 주민들이 다이옥신 등 환경 피해와 혐오 시설에 따른 재산권 침해를 이유로 격렬하게 반대했다. 행정소송 등으로 사업이 좌초될 위기를 맞았지만, 주민 청구가 기각되면서 2019년 초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수 있었다.   추모공원이 개원하면서 110가구가 사는 숙곡1리는 천지개벽의 전혀 다른 마을이 됐다. 마을 주민 50여명이 주주로 참여해 식당과 매점, 장례식장 운영 등을 담당하는 ‘주식회사 함백산’이란 공동사업체를 설립했다. 주민들에겐 좋은 일자리와 소득이 생겼다. 나이 든 주민들은 추모공원에서 경비와 청소 직원으로 채용했다. 마을 옆으로 4차로 도로가 놓였고, 마을버스 노선도 생겼다. 마을이 활기를 뛰기 시작했다.   함백산 추모공원은 화장 후 고인의 유골을 봉안당에 봉안하거나 수목장, 잔디장 등을 통해 나무나 잔디에 뿌릴 수 있도록 특화했다. <사진=함백산 추모공원>   ◆ 함백산 추모공원 조성: “패러다임 전환으로 갈등 해결한 모범사례”   조선일보는 2021년 8월 3일 ‘산골마을 살린 역발상’이라고 소개했다. 조선일보는 “지난 2015년 전북에서 ‘서남권 추모공원’(정읍·고창·부안)이 생기긴 했지만, 전국적으로 광역 화장장 추진이 성공한 사례는 드물다”고 보도했다. 하남시는 시장 주민소환운동 등 거센 저항을 겪으며 사업을 접었다. 현재 가평에서 경기 동북부 광역 화장장 건립을 추진 중이지만, 주민 반발에 부딪혀 성공 여부는 미지수다.   함백산 추모공원이 문을 열자 그동안 화장장 시설이 없어 불편함을 겪었던 경기 서남권 주민들은 “대환영” 반응이다. 멀게는 충남 천안까지 가서 ‘원정 화장’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함백산 추모공원 관계자는 “편리하게 유족들이 많이 대기하지 않고 원스톱으로 한 번에 봉안까지, 안치할 수 있는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화장 시설은 누구나 곁에 두기를 꺼려하는데 6개의 지자체가 서로 협력하고 주민과 상생 방안을 찾아낸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추모공원 한쪽에는 문화·예술·체육인 특화 묘역이 전국 최초로 추진되고 있다. 1984년 LA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고 김원기 선수가 9월에 1호로 안장되는 것을 시작으로 총 66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김원기 선수는 한쪽 눈이 부어오르는 부상을 입고도 투혼을 발휘해 승리를 거뒀다. 그는 올림픽이 끝난 뒤 사업가로 변신해 제2의 인생을 살았다. 그러다 2017년 55세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함백산 추모공원은 공공시설 건립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갈등을 극복한 모범사례”라며 “지자체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공공시설이 아닌 협치형 공공시설로 건설을 추진하고, 시민과 함께 사업을 논의하고 숙의해 일궈낸 성과”라고 했다. 국가미래전략원은 “함백산 추모공원 공동조성은 혐오시설 화장장이 지역 상생과 공동 행복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는 창조적 문제해결의 성공사례”라고 평가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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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
    2021-08-04
  • 기아-화성시, 친환경 미래차 보급·서비스 확대 손 잡았다
    기아와 화성시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화성형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친환경 미래차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찌고 있다. <사진=기아>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기아가 주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기차 보급과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 등 친환경 미래차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기아는 3월 12일 경기도 화성시청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기아 송호성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화성형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친환경 미래차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월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아와 화성시는 △친환경 차량의 보급 확산 △공유 모빌리티의 활성화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환경 조성 △목적 기반 차량(PBV, Purpose Built Vehicle)을 활용한 실증사업 추진 △친환경차 생태계 구축 등 친환경 미래차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기아는 첫 번째 사업으로 3월 15일부터 화성시에 ‘위블 비즈(wible BIZ)’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블 비즈는 공공 부문이나 기업이 정해진 업무 시간 전기차를 구독해 사용하고, 그 외 시간에는 개인이 출퇴근 혹은 주말 레저용으로 전기차를 이용하는 구독과 공유가 결합된 서비스다.   위블 비즈를 통해 공공 부문, 기업, 개인 모두 비교적 저렴한 요금으로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이 방치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전기차 대여뿐만 아니라 차량 관리, 애플리케이션, IT 솔루션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해 관리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장점이다.   기아는 화성시에 10대의 니로EV 전기차를 투입하고 연말까지 최대 30여대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안정화 기간을 고려해 초기 6개월간은 화성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후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아와 화성시는 위블 비즈 도입을 계기로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고 공유 경제의 사회적 효용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주요 지방자치단체가 공공부문 보유 차량을 2030년까지 친환경차로 90% 바꾸겠다는 정부 정책에 따라 지역 내 공용 차량을 친환경차로 바꾸고 인프라도 확충하는 추세다. 하지만 전기차 기반의 공유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화성시가 처음이다. 기아는 화성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모델을 고도화하고 향후 국내 다른 지역의 공공 부문, 기업, 산업단지 등 다양한 부문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기아는 미래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겠다는 중장기 전략 ‘Plan S’의 하나로 모빌리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lan S에 따라 올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운영하는 위블(wible)을 모빌리티 서비스 통합 브랜드로 리뉴얼하는 한편, 앞으로 브랜드명 위블에 서비스명을 조합한 이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모빌리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기아는 차량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것에서 나아가 고객에게 혁신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위블 비즈 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도 “화성시와 기아의 지향점이 같다”며 “관용차 EV 카셰어링을 시작으로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사업부터 지역협력형 ESG까지 공동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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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5
  • 한국민속촌, 정월대보름 맞아 “한해 건강·소원 빌어보세”
    한국민속촌이 올해 정월대보름을 맞아 액을 몰아내고 건강과 소원을 비는 장승제,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전통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사진은 달집태우기의 모습이다. <사진=한국민속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우리 함께 정월대보름을 맞아 올 한해 건강과 소원을 빌어보세!”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장승제’(2월 27일)와 ‘달집태우기’(2월 28일)를 선보인다고 2월 24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방역지침에 따라 거리 두기 전담 직원들을 두어 다양한 볼거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에는 한 해의 건강과 소원을 빌고 앞으로의 계획을 준비한다. 이에 맞춰 한국민속촌이 마을을 지키는 장승을 세워 이웃끼리 화합을 도모하는 ‘장승제’와 새해 첫 보름달 아래 풍요와 액막이를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놀이를 선보인다.   특히 한국민속촌 달집에는 부정한 것을 정화하는 역할인 생대나무, 솔가지를 넣어 ‘탁탁’ 대나무 터지는 소리가 크다. 액을 활활 태우는 ‘달집태우기’를 보며 마음속 짐을 날려버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과 소원을 담아보자.   잊혀가는 정월대보름 풍습을 재현한 이야기 전시 공간 ‘용알뜨기’, ‘야광이 쫓기’에서 교육적 경험과 재미를 모두 얻는 일석이조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설날 밤에 하늘에서 내려와 신발을 훔쳐 가는 귀신 ‘야광이’를 쫓는 선조들의 지혜와 정월대보름 첫날 용이 알을 낳은 우물 물을 길어보는 풍습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하루가 모자라게 다채로운 체험들이 가득하다. “매성아! 금년에 머리 아프고 배 아픈 것 다 가져 가거라”라고 말하면서 매성이(팥)를 밭에 묻으면 그해 병이 없어진다는 ‘매성이 심기’와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습 ‘부럼깨기’를 통해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한다.   방문에 걸어두면 행운을 불러오는 그림 ‘세화’ 탁본 체험, 용하디 용한 한국민속촌에서 ‘토정비결’, ‘윷점보기’로 한 해의 운세를 점쳐보고 다가올 일을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은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해 안전한 관람을 위해 노력한다. 매표 및 입장 시 일정 간격을 두고 안내하며,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입장 전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발열 체크 시 37.5도 이상이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람객은 입장을 제한한다.   한국민속촌은 30만평 대지 위에 조성된 조선시대 마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이자 사극 촬영의 메카이다. 최근에는 과거의 전통을 단순 계승하고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생활 속에서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매 계절마다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를 선보여 중장년층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 인간의식
    • 문화
    2021-02-25
  •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 돕자”…‘키다리 나눔점빵’ 운영
    대구광역시 서구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 생계형 위기가구를 위한 ‘달구벌 키다리 나눔점빵’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원대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식료품 및 생필품을 준비하여 위기가정에 나누어주기 위해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대구광역시 서구청에서는 코로나19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달구벌 키다리 나눔점빵’을 설치 운영한다고 2월 19일 밝혔다. 서구청에서는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을 ‘키다리 나눔점빵’으로 지정하고,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관내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힘을 합쳐 운영하고 있다.   대구 서구청에서는 2020년 2월부터 10개월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 생계형 위기가구에 식료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시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성금으로 대구 전역의 푸드마켓·푸드뱅크·사회복지관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사각지대에 있는 구민을 직접 선정하고 준비된 식료품과 생필품을 직접 제공한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필품을 받을 수 있는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관내 사회복지관은 구민에게 필요한 질 높은 식료품과 생필품을 선정하고 제공해 원활한 사업 운영을 수행한다.   서구에 거주하는 박경수(가명, 39세) 씨는 아내와 세 자녀의 든든한 가장이다. 평소 용접 일을 하며 생계를 꾸려왔으나 코로나19로 현장의 일거리가 현저히 줄어들면서 가계 소득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그는 “언제쯤 상황이 좋아질 수 있을지 기약 없는 날들이지만 가족을 보며 힘을 내고 있다”고 말한다. 1월 28일 행정복지센터는 박경수 씨 가족을 위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시기적절한 지원을 통해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서구를 위한 복지사업 운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국가안보
    • 자치
    2021-02-20
  • 관악구 발전을 위한 ‘12개 보석+1’을 찾았다…그것이 뭘까?
    등산객들이 관악구의 상징인 관악산 정상을 향해 오르고 있다. 관악산은 높이가 해발 629m다. 빼어난 기암절벽과 계곡 등으로 관악 주민은 물론 서울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모두 멈춤’이 되었다. 새해를 맞아 이제 더 이상 멈춤이 계속 되게 할 수 없다. 모두가 새로운 혁신 성장을 위한 ‘신축(新築) 작업’을 해야 한다. 개인의 삶의 토대가 되는 자치단체는 특히 신축작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더 큰 도약을 강구해야 한다. 한 사례로 ‘세계미래신문’의 본사가 있는 서울 관악구의 혁신 성장을 위한 ‘숨은 보석’을 찾아본다.   “서울 관악구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려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일까?” 이 같은 물음에 대한 대답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세계미래신문 주관으로 관악미래연합(한국미래연합), 녹색미래연대, 대한건국연합, 국가미래전략원 등 4개 단체 및 기관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다양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관악발전 12경’을 선정하여 1월 5일 발표하였다.   관악발전 12경은 △생태환경 △민생경제 △주민의식 △자치안전 등 4대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 지표를 설정하여 각각 대표적인 것 3개씩을 채택한 것이다. 보통 ‘경(景)’은 자연계의 아름다운 풍경을 말한다. 그러나 여기서는 지역주민의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생존과 미래 성장의 요소’를 의미한다. 아름다운 자연경치는 물론 지역경제와 민생, 지역공동체 문화, 행정·치안·안전 등 모든 것을 망라하여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으로 분류한 것이다.   관악구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시의 서남권에 위치한 인구 49만5060명(2021년 1월 4일 발표 자료)의 자치구다. 관악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지역단체들과 주민들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명품마을’을 꿈꾸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 관악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스마트행정을 착실히 실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확실히 살려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렇다면 관악발전 12경이 무엇일까?   ◆ 생태환경 3경: 관악산·신봉천·일출몰 등 아름다움에 ‘감탄사’ 연발   ○ 제1경 관악산=서울 관악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환경은 무엇일까? 4개 단체는 관악 제1경으로 ‘관악산’을 만장일치로 선정했다. 관악산은 높이가 해발 629m다. 빼어난 기암절벽과 계곡 등으로 관악 주민은 물론 서울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관악산은 서울 금천구, 경기도 안양시·과천시와도 접해 있다. 원각사·연주암·자왕암·불성사·삼막사·관음사 등 신화와 전설이 곳곳에 숨어 있다. 관악산은 높은 산은 아니지만 골짜기 마다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는 곳으로 예전부터 금강산에 비교되었다.   ○ 제2경 신봉천=관악 제2경은 ‘신봉천’이다. 신봉천은 아직 복원되지 않은 미완의 도심 하천이다. 신림천과 봉천천을 합친 하천이름이다. 신림천은 관악산 서쪽에서 발원하여 서울대와 신림동을 지나 도림천으로 연결되는 하천이다. 현재 도림천으로 호명되고 있으나 원래의 이름이 신림천이었다고 한다. 봉천천은 관악산 동쪽에서 발원하여 서울대 후문 호암관과 낙성대를 거쳐 보라매공원 인근에서 신림천과 만난다. 관악발전의 녹색 대동맥이다.   ○ 제3경 일출몰=관악 제3경은 ‘일출몰’이다. 관악산을 비롯하여 관악구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일출과 일몰의 모습이다. 관악 주민들은 매년 1월 1일 새벽 관악산 정상에 올라 새해 해맞이 행사를 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차단되었지만 그래도 몇몇 사람들은 산에 올라 새해 소망을 두 손 모아 기원했다. 일몰도 관악구 어디에서 보든지 황홀 찬란하다. 관악의 일몰이 더 아름다운 것은 더 나은 미래의 희망이 되기 때문이다. 비록 달동네 단칸방에서 움츠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내일은 ‘나의 태양’이 뜰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박 구청장은 스스로를 ‘강감찬 구청장’이라 말하고 있다. 강감찬은 ‘강’한 관악경제를 구축하고, ‘감’동을 주는 행정을 통해,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는 더불어 으뜸 관악공동체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의지다. <사진=관악구청>   ◆ 민생경제 3경 : 전통시장·강감찬로·봉천극장 등 미래 융합 창조   ○ 제4경 전통시장=관악 제4경은 ‘전통시장’이다. 관악구에는 크고 작은 전통시장이 동네마다 있다. 전통시장은 정이 가득하다. 시장은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지만 관악구의 시장은 소통과 꿈을 찾는 공간이다. 아침 일찍 공사장 인부로 일터에 나갔다가 퇴근길 시장에 들러 고등어 한 마리를 사며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떠올린다. 가장들이 일하는 의미를 발견하는 곳이고, 이웃과 만나 안부를 묻는 소통의 공간이다. 전통시장이 살아야 관악이 산다.   ○ 제5경 강감찬로=관악 제5경은 강감찬로, 강감찬대로다. 관악구가 2019년 6월 귀주대첩 1000주년을 맞아 남부순환로 시흥IC부터 사당역까지 7.6km 구간을 특화하여 강감찬대로로 명명하였다. 관악구를 ‘강감찬 도시 관악’으로 브랜드화하기 위해 명예도로명을 부여한 것이다. 강감찬로는 관악로, 신림로와 함께 관악의 대표도로다. 현재는 몇몇 시설물과 안내 표지판만 보일뿐 이렇다 할 창조적 상상은 보이지 않는다. 관악의 미래성장을 이끌 신 실크로드로 강감찬대로를 조성해야 할 것이다.   ○ 제6경 봉천극장=관악 제6경은 ‘봉천극장’이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봉천동엔 봉천극장, 신림동엔 신림극장이 있었다. 관악을 상징하는 용어중 하나는 ‘봉천동 달동네’였다. 도시 재개발로 거의 사라졌지만 아직도 관악구 곳곳에는 달동네가 있다. 대표적인 곳이 삼성동 삼성시장, 청룡동 영림시장 주변이다. 한국의 70년대 수준에서 ‘성장 멈춤’이 되어 있다. 봉천극장은 가난한 연인들의 꿈과 눈물, 사랑의 무대였다. “순애씨!” “수일씨!” 서로 이름을 불러주며 ‘존재의 의미’가 된 삶의 꿈터였다. 누구나 자신의 인생과 꿈을 말할 수 있는 극장이 하나쯤 있으면 어떨까? 이름 하여 봉천동 인생극장(봉천극장)이다!   ◆ 주민의식 3경: 낙성대·호림관·서울대 등 인물을 키우는 지혜의 통로   ○ 제7경 낙성대=관악 제7경은 ‘낙성대(落星垈)’다. 낙성대는 고려 구국의 명장 강감찬 장군의 생가터, 출생지다. 강감찬 장군이 태어날 때 커다란 별이 떨어진 곳이라 하여 후대 사람들이 낙성대라고 이름을 붙였다. 강감찬 장군은 거란 침략군을 크게 물리친 귀주 대첩의 영웅이다. 국가적 위기극복의 대표인물이다. 개인이나 기업, 국가는 늘 위기 즉 위험과 기회의 사이에 놓여 있다. 관악인들은 자랑스러운 관악인물 강감찬 장군을 통해 위기극복의 리더십을 배워야 할 것이다.   ○ 제8경 호림관=관악 제8경은 호림관, 호림박물관이다. 간송미술관이나 리움미술관 등에 버금가는 유명한 사립 박물관이다. 국보 8점을 포함한 1만5000여 점의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설립자 윤장섭(尹章燮: 1922~2016) 선생은 개성상인의 후예다. 그는 광복 직후와 한국전쟁의 혼란기에 쏟아져 나온 많은 문화재가 국외로 유출, 소실되어 가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고 우리 문화재를 수집, 보존하기 위해 박물관을 열었다. 호림(湖林)은 그의 아호다. 성보 중·고도 그가 세운 것이다. 신림에 묻힌 진짜 보석이고, 보석을 갈고 다듬고 키우는 곳이다.   ○ 제9경 서울대=관악 제9경은 서울대다. 서울대는 관악구 대학동과 낙성대동에 위치해 있다. 국립대학법인 종합대학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구중심 세계적 대학이다. 미래를 개척하는 지식공동체라는 비전으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2019년 4월 현재 교직원은 5533명, 재학생은 2만7784명이다. 연간 예산규모는 1조1094억여원이다. 세계대학 QS 랭킹은 아시아 14위, 세계 37위다. 관악구는 서울대와 교류협력을 강화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주민들은 서울대가 관악의 섬이 아닌 보물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관악구 낙성대공원에 고려 구국의 명장 강감찬 장군 기마상이 우뚝 서 있다. 낙성대는 강감찬 장군의 출생지다. 강감찬 장군이 태어날 때 커다란 별이 떨어진 곳이라 하여 후대 사람들이 낙성대라고 이름을 붙였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자치안전 3경: 관악구청·관악경찰서·관악소방서 등 관악미래 삼두마차   ○ 제10경 관악구청=관악 제10경은 관악구청이다. 관악구청은 민선 제7기인 박준희 구청장이 ‘더불어 으뜸 관악구’라는 구호로 ‘강감찬 구청장’ 시대를 힘차게 이끌고 있다. 박 구청장이 말하는 강감찬은 ‘강’한 관악경제를 구축하고, ‘감’동을 주는 행정을 통해,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는 더불어 으뜸 관악공동체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공약이자 의지다. 관악구는 현재 많은 당면과제가 있다. 코로나19도 여전히 비상상황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 150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각오로 자신감과 희망을 품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차게 뛰겠다”고 밝혔다.   ○ 제11경 관악경찰서=관악 제11경은 관악경찰서다. 김보준 관악경찰서장(총경)은 “우리 관악경찰은 공명정대한 경찰권의 행사로 신뢰받는 경찰, 위기관리에 강한 경찰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관악경찰서는 경찰법 전면 개정으로 자치경찰제 도입에 맞춰 주민생활 치안을 대폭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관악구는 사건·사고 발생이 이따금 뉴스를 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실직·빈곤 문제 등이 확대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주민들의 안전한 삶이 중요시되고 있다. 그만큼 관악경찰에 거는 기대가 커지고 있는 셈이다.   ○ 제12경 관악소방서=관악 제12경은 관악소방서다. 서영배 관악소방서장은 “소방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관악소방서 전 직원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관악소방서는 △예방 △재난관리 △현장대응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모든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주민들이 겪게 될 각종 재난과 생활안전 문제는 상상을 초월한다. 기후변화, 지진, 안전사고, 심장마비, 쇼크 등으로 늘 위험하다. 119는 5분 안에 현장으로 ‘사이렌’을 울리며 뛰어간다.   ◆ 관악발전 마지막 숨은 보석: 지역주민이자 공동체 구성원인 ‘바로 나’   국가미래전략원은 △자연환경(생태) △과학기술(경제) △인간의식(문화) △국가안보(정군) 등 4대 패러다임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미래변화의 방향을 결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것이 국가미래전략원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미래변화예측모델이다. 개인이나 기업, 국가나 자치단체도 이 모델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전략을 수립하여 지속 가능한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해 나갈 수 있다.   세계미래신문은 국가미래전략원 등과 함께 관악구의 발전을 위한 4대 패러다임으로 △생태환경 △민생경제 △주민의식 △자치안전 등을 미래성장 지표로 설정하였다.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 지표에서 각각 대표적인 것 3개씩을 채택하여 모두 12개를 관악 12경으로 선정하였다. 관악 12경은 관악구의 발전을 이끌 핵심 보석들이다. 이 보석의 주인은 누구일까? 바로 나 자신, 관악구의 주민이자 관악공동체의 구성원들이다.   결국 관악구 주민인 나 자신이 △생태환경 △민생경제 △주민의식 △자치안전에 따른 관악 발전의 보석 12개를 갖고 건강, 삶의 질 향상,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 것이다. 보석의 주인인 내가 무관심하고 내버려 두면 그 보석들은 나를 위협하는 흉기로 돌변한다. 12개의 보석 중엔 현재 진짜 보석이 있고,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도 있다. 모든 것은 내가 하기 나름이다. ‘나 자신’이 관악구의 참 주인이 되어 12개의 보석을 다듬어 관악구를 더 멋지고 영원히 빛나게 해야 할 것이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포럼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한국교육연구소 부소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퇴화, 국가안보의 약화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한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호모 크리에이터 시대가 온다(근간)>,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세상을 구하는 생명의 방주 구독 후원: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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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 “서울형 뉴딜 일자리 AI 학습 데이터 구축 사업 완성”
    다양한 데이터 세트들이 서울형 뉴딜 일자리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사업으로 구축되었다. <사진=한국인공지능협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서울형 뉴딜 일자리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로 인해 서울시의 디지털 일자리 창출과 AI 산업을 육성하고 견인하는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는 지난 9월 국내 대표적인 인공지능 및 데이터 등 17개 기업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서울시의 디지털 일자리 창출과 AI 산업을 육성하고 견인하는 사업인 ‘서울형 뉴딜 일자리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2월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민과 민간기업 간 인턴십 매칭을 통해 공공 및 국내 기업이 필요로 하는 AI 학습 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참여자에게 체계적 관리 및 직무교육훈련을 통해 디지털 업무역량을 부여하고 뉴딜 일자리 사업기간 동안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 및 AI 유관 기업 취업과 창업 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공공업무 관련 다양한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민간에 개방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일자리창출과 AI산업을 육성·견인하는 것을 목표로 12월 말까지 진행했다. 이 사업을 통해서 기업에서는 AI기술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학습데이터를 구축하게 됐다.   예를 들어 서울숲 공원의 식물 이미지 학습 데이터 및 서울시 공원 지역의 식물 이미지 학습 데이터, 식물 특성 정보 크롤링 데이터부터 스마트시티 도시관리용 시설물 및 정적객체위치 및 사진데이터, 재난재해 상황 판단 지원을 위한 영상 분석 학습데이터 및 마스크 영상 데이터, 연기(smoke) 영상 데이터, 부동산 관련 공공데이터(등기부 등본,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 서울시 홈페이지 내 민원내용 중 “서울시에 바랍니다.” Text 데이터 등이 있다.   9월부터 50명의 사업 참여자들은 참여기업 당 2~3명씩 인턴십 매칭을 통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인공지능 및 데이터 관련 디지털 일자리 경험 제공 및 직업역량 배양 등 본격 업무에 참여했으며, 단순 일회성이 아닌 추후 AI·데이터 관련 기업에 취업한 후 관련 업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실무 경험을 배양했다.   또한 조직 적응을 위한 교육을 동시 실시해 체계적 관리와 직무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받고 이들을 통해 활용 가능한 공공 개방형 데이터를 수집 및 구축했다. 참여자 50명은 이번 뉴딜일자리 사업 기간 완료 후 매칭 기업에 정식 취업하거나 자신의 역량을 정확히 평가하고 재교육 필요시에는 참여 협약 기관을 통해 추가 교육과 높은 수준의 온·오프라인 혼용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취업으로 이어져 서울시의 디지털 일자리를 창출하고 AI산업을 육성·견인하는 인재로 첫발을 내딛게 된다.       ◆ 17개 참여 기업이 구축한 데이터 수집 및 가공 내용   아래는 서울시 ‘서울형 뉴딜 일자리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사업’으로 17개 참여 기업이 구축한 데이터 수집 및 가공 내용이다.   △고큐바테크놀로지(대표 박진영) 시 조례에 따른 금지행위 모니터링 기술 △공팔리터(대표 최창우) 인터넷 쇼핑몰의 사용자 리뷰 데이터 구축 데이터 △그레온(대표 김건) 웨어러블 디바이스 객체 이미지 학습용 데이터 및 헬스케어 디바이스 적용을 위한 운동 이미지 학습용 데이터 △나인와트(대표 김영록) 건물에너지 사용량 분석데이터(사용량, 절감예상량) △너드소프트(대표 한민우) 자동차 제원, 월별 판매 조건, 옵션 데이터.   △노타(대표 채명수) 건설 현장 및 산업 현장 객체 데이터 및 IMS(Inventory Manage System) / PPL / 인테리어 데이터 ▷모빌테크(대표 김재승) 스마트시티 도시관리용 시설물 및 정적객체위치 및 사진데이터 △세미콘네트웍스(대표 홍경이) 비대면 강의 학생의 감정인식과 집중도 분석을 위한 학습데이터 △스칼라웍스(대표 신용선) 대형폐기물 학습 데이터.   △스핀어웹(대표 이종현) 재난재해 상황 판단 지원을 위한 영상 분석 학습데이터 및 마스크 영상 데이터, 연기(smoke) 영상 데이터 △인텔로이드(대표 양태영) 서울시 홈페이지 내 민원내용 중 서울시에 바랍니다 Text 데이터 △인튜웍스(대표 마종범, 박영기) 상품 이미지 AI 학습데이터셋 구축 △인포보스(대표 손장혁, 박종선) 서울숲 공원의 식물 이미지 학습 데이터 및 서울시 공원 지역의 식물 이미지 학습 데이터, 식물 특성 정보 크롤링 데이터   △인피닉(대표 박준형) AI 학습 Data 가공 PJT 및 자율주행 학습 데이터 가공(3D, 2D) △코드비전(대표 송응열) 인공지능 가공 서비스(차랑내 사람, 반려견) 데이터 △탱커펀드(대표 임현서) 부동산 관련 공공데이터(등기부 등본,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 △4S Mapper(대표 이승호) 드론 영상처리 기반 이미지 추출, 차량 종류별(자동차, 트럭, 버스 등), 맨홀, 횡단보도, 차량정지선, 배수구 등에 대한 데이터 라벨링 등이다.   한국인공지능협회 김현철 회장은 “먼저 참여해 주신 국내 대표적인 인공지능 및 데이터 17개사에 감사드린다”며 “서울형 뉴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은 민간의 데이터 수요와 지자체의 공익이 합치된 성공적이 사업이었다. 앞으로도 협회는 서울시와 협력해 양질의 AI 데이터 확보와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 수요형 데이터를 구축하는 지원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과학기술
    • 기술
    2020-12-29
  • 전국 대학생, 태풍·폭염 이기고 바다쓰레기 1350㎏ 수거
    ‘청년과 바다, 그리고 봉사’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2020 대학생 87㎞ 비치대장정’에 참여한 대원들이 태안 해변에서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사진=스포넥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청년들이 나서서 병든 우리의 바다를 살리자!” 스포넥트(대표 고윤영)가 ‘청년과 바다, 그리고 봉사’라는 콘셉트로 진행한 ‘2020 대학생 87㎞ 비치대장정’이 8월 28일 4박 5일간의 여정을 끝내고 충남 태안군 꽃지해수욕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9월 1일 밝혔다.   ‘바다를 바꾸는 힘찬 발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대장정에 참가한 전국의 대학생 대원들은 8월 24일 학암포 탐방지원센터 출정식을 시작으로 신두리-만리포-몽산포-드르니항-밧개-꽃지해수욕장까지 87㎞를 걸으며 비치 클린 활동을 펼쳤다. 4박 5일간 총 무게 1350㎏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스포넥트 임직원과 비치대장정 후원사(태안군청, 태안해안국립공원, 태안군체육회, 남면농협, 21세기 병원, 태극제약, G-SOL) 및 대원들의 가족들이 참석해 완주를 축하했다. 뜨거운 올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보낸 비치대장정 대원 전원에게는 봉사시간 37시간과 태안해변길 87㎞ 완주증서가 수여됐다.   비치대장정 자문위원인 장경태 용인대학교 교수는 해단식에서 “우리는 지난 4박 5일간 태안 앞바다 87㎞를 걸으며 바다가 얼마나 병들어가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했다”며 “우리가 비치대장정을 통해 수거한 쓰레기 1350㎏이 이 넓은 바다를 치유하는데 역사적인 시작을 알렸다”며 대원들을 격려했다.   해단식에서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이규성 소장의 명의로 표창장을 받은 윤주한(용인대학교) 대원은 “비치대장정에 참여한 우리 대원 일동은 코로나를 막아내고 태풍도 뚫었으며 폭염과의 사투에서 승리했다”며 “평생 잊지 못할 값진 경험이었다. 자격이 된다면 내년에 다시 한번 도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스포넥트로부터 우수 대원으로 선정된 서미림(세명대학교) 대원은 “졸업 후에 WWF 세계자연기금에서 활동하게 되는 것이 꿈이다”며 “개인적으로 비치대장정을 통해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섰다. 함께해준 대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적의 바다 태안에서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어 낸 우리 모두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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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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