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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미래교육센터 제3관 개관…“미래 인재 키우자”
    박성수 송파구청장(가운데)이 미래주역인 청소년들과 함께 송파미래교육센터 제3관 개관 기념식을 갖고 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교육이 우리의 미래다. 청소년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현하여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가게 해야 한다.”   서울시 송파구 구립 송파청소년센터(조태삼 관장)는 6월 29일 오후 송파의 새로운 미래교육을 추진할 ‘송파미래교육센터 제3관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래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시설 기능 보강공사를 거쳐 창의디자인실, 핸드메이킹실, 디지털제작실을 갖춘 청소년특성화시설 ‘송파미래교육센터 제3관’ 개관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과 경과 보고,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송파구는 지난해부터 전 생애 맞춤형 교육지원체계 ‘송파쌤(SSEM, Songpa Smart Education Model)’을 개발해 세대별 단절된 교육을 융합하고 생애 전 단계의 배움 이력 맞춤형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런 ‘송파쌤’의 정책을 반영해 ‘송파미래교육센터 제3관’은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현할 수 있는 3D 프린터와 자연소재를 융합한 메이커 교육 및 웹툰, 일러스트, 포토샵을 활용한 디자인 창작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청소년센터가 지난 20년간 송파 청소년 복지 거점의 역할을 주도했다면 송파미래교육센터 제3관 개관을 통해 앞으로는 송파 미래 100년을 이끌 인재를 키우는 미래 교육거점으로 한층 더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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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30
  • 한국인구 2028년 5194만명 정점 후 감소…의미와 파장은?
    통계청이 ‘2019 한국의 사회지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오는 2028년에 5,194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민국의 인구감소는 주거를 비롯하여 교육, 산업, 문화 등에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이다. 사진은 지난해 3월 1일 열린 대한민국 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 광경이다. <사진=청와대>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2019년 대한민국의 총인구는 5,171만명으로 조사됐다. 오는 2028년에 5,194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혼인 건수는 전년보다 7.2% 감소한 23만9천건이었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은 ‘결혼 후 자녀가 없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6월 18일 이같은 내용의 ‘2019 한국의 사회지표’를 발표했다. 통계청은 국민의 삶과 관련된 전반적인 경제‧사회적 변화상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1979년부터 매년 ‘한국의 사회지표’를 발표해 오고 있다. 이번 발표는 2018∼2019년도 통계자료를 한데 모은 것이다. 한국의 사회지표는 한국의 현재 사회상을 파악할 수 있으며, 중장기 미래사회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된다.   ‘2019 한국의 사회지표’는 △인구 △가구·가족 △건강 △교육·훈련 △노동·여가 △소득·소비·자산 △주거 △생활환경 △범죄·안전 △사회통합·주관적 웰빙 등 모두 10개항으로 이루어졌다. 이 지표는 제5차 한국의 사회지표 체계 개편 결과를 반영하여 작성됐다. 제5차 개편 전체 지표를 수록한 보고서는 오는 7월에 발간될 예정이다. <세계미래신문>이 독자적인 분류지표를 만들어 그 의미와 파장을 분석해 본다.     정부가 저출산·고령화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저출산고령화위원회>   ◆ 2019 한국 사회지표: “경제‧사회적 변화상 파악…미래 설계 가능”   ○ 인구, 가구·가족, 주거= 통계청이 발표한 ‘2019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2019년 대한민국의 총인구는 5,171만명이다. 오는 2028년에 5,194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합계출산율은 전년보다 0.06명 감소한 0.92명이었다. 2년 연속 1명 미만을 기록했다. 2019년 수도권 인구는 2,584만4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했다. 수도권 인구 집중 현상은 향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는 2.44명이었다. 2000년 대비 1인 가구 및 2인 가구의 비중은 커지고, 3인 이상 가구의 비중은 줄어들었다. 2019년 혼인 건수는 전년보다 7.2% 감소한 23만9천건으로 2011년 이후 계속 감소했다. 2018년 첫 자녀를 출산한 모(母)의 평균 연령은 31.9세였다. 초혼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출산 연령도 높아지는 추세다.   2019년 우리나라의 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율(PIR)은 전년 5.5배보다 소폭 감소한 5.4배로 나타났다. 2017년 이후 감소 추세다. 2019년 우리나라의 소득 대비 주택임대료 비율(RIR)은 16.1%로 전년보다 0.6%포인트 증가했다. 2014년 이후 계속 감소하다 5년 만에 증가세를 보였다. 2019년 최저 주거기준 미달 가구 비중은 전년보다 0.4%포인트 감소한 5.3%로, 2017년 이후 감소세를 보였다.   ○ 교육·훈련, 소득·소비·자산= 2019년 초등학교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4.6명으로 2000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2019년 학생 4명 중 3명(74.8%)이 사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전년보다 3만원 늘어난 32만1천원이었다. 2018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의 취업률은 전년보다 1.5%포인트 상승한 67.7%로 의약계열의 취업률이 가장 높고, 인문계열의 취업률이 가장 낮았다.   2019년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0.4% 상승하였다. 물가상승률은 196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2019년 가구당 평균 순자산액은 3억 5,281만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2019년 19세 이상 성인의 소득 만족도는 14.1%, 소비생활 만족도는 16.8%로이었다. 2017년과 비교하여 각각 0.8%포인트, 1.4%포인트 증가했다.   ○ 건강, 노동·여가=2018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전년과 같은 82.7년이다. 10년 전(79.6년)보다 3.1년 증가했다. 반면 유병 기간을 제외한 건강수명은 64.4년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2018년 사망률(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은 암, 심장질환, 폐렴, 뇌혈관질환 순이다. 특히, 폐렴 사망률은 2005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9년 고용률은 60.9%로 전년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실업률은 3.8%로 전년과 같았다. 2019년 취업자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임금근로자 35.9시간, 비임금근로자 46.8시간으로 전년보다 각각 0.7시간, 0.3시간 감소했다. 2019년 우리나라 15세 이상 국민의 평균 여가시간은 평일 3.5시간, 휴일 5.4시간이었다. 전년보다 각각 0.2시간, 0.1시간 늘었다.   ○ 생활환경, 범죄·안전, 사회통합=2018년 우리나라 대기 중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41㎍/㎥, 23㎍/㎥로 ‘보통’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18년 낮 시간대 소음 환경기준치를 초과한 도시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이며, 밤 시간대의 경우 대전을 제외한 5개 도시 모두 기준치를 초과했다. 2018년 1인당 도시공원 조성면적은 10.1㎡로 전년보다 0.5㎡ 늘어났다.   2018년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실종자 수는 53명이었다. 이 중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사망자가 48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2018년 도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7.3명으로 전년보다 0.8명 감소했다. 2018년 인구 10만 명당 범죄 발생 건수는 전년보다 185건 감소한 3,368건이었다. 10년 전과 비교하여 24.5% 감소했다. 2018년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63.5%)은 야간 보행이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2019년 우리나라 국민이 신뢰하는 정부기관은 군대(48.0%), 지방자치단체(44.9%), 중앙정부(38.4%), 법원(36.8%), 경찰(36.5%), 검찰(32.2%), 국회(19.7%) 순으로 나타났다. 2019년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2명(20.5%)은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사람은 2014년 이후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다 2019년 증가했다. 2019년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의 비중은 전년보다 3.0%포인트 감소한 60.7%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월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맞아 대한민국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미래학자들은 저출산·고령화 등 각종 사회문제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국가구조 대개혁을 주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평가와 전망: “더 나은 미래 위해 국가구조·국민의식 개혁 시급”   통계청은 한국의 인구가 오는 2028년에 5,194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1인가구·미혼가정·저출산 등의 증가로 이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 특히 연령이 낮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결혼할 필요가 없다’거나 ‘자녀가 없어도 된다’는 생각을 강하게 하고 있다. 이러한 한국인의 의식변화는 앞으로 주거를 비롯하여 교육·산업·문화 등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된다.   2018년 기준 13세 이상 우리나라 국민 중 ‘결혼 후 자녀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중이 30.4%였다. 연령별 비중은 13∼19세(53.6%), 20대(48.5%), 30대(40.1%), 40대(32.9%), 50대(19.0%), 60세 이상(11.8%) 순으로 나타났다. 학력별로는 대졸이상(36.2%), 고졸(29.3%), 중졸(28.6%), 초졸이하(18.9%) 순으로 비중이 컸다.   2018년 기준 대학교, 전문대학, 산업대학, 기술대학 등 고등교육기관 졸업자의 취업률은 67.7%로 전년보다 1.5%포인트 올랐다. 계열별로 보면 의약계열(83.3%), 공학계열(71.7%), 자연·사회·예체능 계열(64.2%), 교육계열(64.1%) 순으로 높았다. 인문계열은 57.1%로 취업률이 가장 낮았다. 이에 따라 대학졸업 후 취업을 보다 쉽게 하려면 의학계열과 공대계열을 택하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지만 그리 건강한 생활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의 흡연율은 21.1%로 전년과 같았다. 고위험 음주율은 2018년 기준 13.8%다. 2015년 이후 증가 추세다. 고위험 음주는 1회 평균 남자 7잔 이상, 여자 5잔 이상을 마시면서 주 2회 이상 술을 먹는 것을 뜻한다. 100명 중 35명은 비만이었다.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월평균 임금은 313만8천원으로 전년보다 11만원 늘었다. 그러나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간 임금 격차는 계속 증가해 작년 기준 196만9천원의 격차를 보였다. 국가미래전략원 관계자는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임금격차로 인한 갈등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고용과 임금으로 인한 계층간 불평등 격차는 사회안정을 위협하는 ‘핵심 뇌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나아가 우리나라 국민은 공공부문에 대한 불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회(19.7%)와 검찰(32.2%)에 대한 신뢰도가 추락하여 정치개혁, 사법개혁 등 공공개혁이 시급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국민 중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의 비중이 전년보다 3.0%포인트 감소한 60.7%였다. 국민의 행복지수가 추락하고 있는 것이다.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국가구조와 국민의식의 개혁이 시급한 상황이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포럼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그는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세상을 구하는 빛 구독후원: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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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 코로나19보다 더 끔찍한 ‘대재앙’ 몰려온다…그것이 뭘까?
    지구온난화로 북극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며 빙하가 녹아내리고 있다. 북극의 주인인 북극곰이 인간의 생태계 파괴로 점점 생활터전을 잃어버리고 극한 상황에 처해지고 있다. 머지않아 북극에서 빙하와 곰을 볼 수 없는 날이 올지 모른다. <사진=그린피스 한국>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코로나19보다 더 무섭고 끔찍한 재앙들이 인류를 기다리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의 파괴다. 코로나19도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의 파괴로 인해 출현했다. 인류의 다음세대를 위하여 반드시 지구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북극권 시베리아 지역이 심상치 않다. 러시아 시베리아지역 도시인 노릴스크에서 지난 5월 29일 대규모 경유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고 경향신문이 6월 21일 보도했다. 사고가 일어나자 러시아 정부는 즉각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총력 수습에 나섰다. 세계적 환경단체인 그린피스 등은 이번 사건을 북극권 시베리아의 최대 기름 유출 사고로 평가하고 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노릴스크에 있는 열병합발전소의 연료저장고가 파괴되며 모두 2만1000t의 경유가 유출됐다. 이 가운데 6000t은 주변 땅으로 스며들었고, 1만5000t은 발전소 인근에 있는 암바르나야강으로 흘러들었다. 그러나 기름 유출 사고의 특성상 오렴된 생태계를 빠른 시일 안에 원래대로 회복시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더 큰 문제는 사고발생의 원인이다. 북극권 최대 기름 유출 사건이 특별히 주목되는 이유는 ‘기후변화로 인한 영구동토층의 해빙’이라는 분석 때문이다. 연료저장고 주변의 동토지반이 기후상승으로 침하하면서 저장고가 부서졌고, 이 때문에 내부에 있던 경유가 다량 유출됐다는 분석이 현지에서 나오고 있다. 즉 기후상승이 인간이 세운 시설물의 붕괴를 가져오고 있는 것이다.   특히 북극권 영구동토층의 해빙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기후변화로 인한 대재앙이 이미 시작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지구적 차원에서 이에 대한 논의와 대책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은 잘 보이지 않는다. 일부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강력한 경고와 함께 대책을 요구하고 있지만 ‘쇠귀에 경 읽기’다. <세계미래신문>이 실태와 대책을 찾아본다.     인류 미래의 대재앙이 예고되고 있다. 계속된 가뭄과 폭염으로 인류의 식량이 줄어들고 있다.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식량은 계속 줄어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사진=청림출판>   ◆ 북극의 해빙: “기후변화로 인한 대재앙이 시작됐다” 경고 메시지   ‘눈보라’와 ‘혹한’의 상징인 북극 시베리아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로 인해 북극권의 빙하뿐만이 아니라 이제는 동토층까지 녹아내리고 있다. 북극곰들이 생활터전을 잃고 비명을 지르며 고통스럽게 죽어가고 있다. 이제는 이러한 이야기도 결코 뉴스가 되지 못한다. 이미 오래전부터 접한 ‘익숙해진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북극곰이 아닌 인간이 생활터전을 잃을 처지가 되었다. 시베리아 지역의 기름 유출사고 원인은 ‘영구동토층’의 해빙으로 인한 지반침하로 지목된다. 원래 시베리아는 1년 동안 토양 온도가 0도 이하로 유지되는 영구동토층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여기에 기둥을 박고 서 있던 연료저장고가 무너질 정도라면 영구동토층 내부가 녹고 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즉, 시베리아 영구동토층의 해빙이 본격화하고 있는 것이다. 냉동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낮은 기온’이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베리아 북동부 북극권 도시 베르호얀스크는 6월 20일 기온 38도를 기록했다. 베르호얀스크는 북극권에 인접한 지역으로, 세계에서 가장 추운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니즈야야 페샤라는 지난 6월 9일 기온이 30도까지 치솟았다. 시베리아 지역의 기후상승으로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도 북극곰처럼 더 큰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 시베리아 지역에 인간이 설치한 유전 시설 등 각종 건물의 잇단 붕괴가 예고되고 있다. 더 우려스러운 문제는 동토층 해빙으로 인한 메탄가스의 방출이다.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보다 10배 이상의 기후 온난화를 가속화 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전문가나 연구기관이 예측한 것보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더 커지고 있다. 머지않아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 등 대재앙이 잇따라 급습할 것으로 보인다.     기후변화로 생태계가 파괴되면서 메뚜기 떼들이 창궐하여 각종 작물을 초토화하고 있다. <사진=청림출판>   ◆ 세계의 폭염: “이미 재난은 닥쳐왔고, 미래는 결정되었다” 충격 보고   한국의 기온 상승도 예사롭지 않다. 기상청은 6월 22일 중부와 경북 내륙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한낮에 서울은 35.4도까지 올랐고, 고양과 춘천은 무려 36도까지 치솟았다.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온열 질환에 걸릴 가능성도 커진다. 폭염은 특히 약자 계층이 집중 타격을 받게 된다. 코로나19로 마스크까지 착용한 채 장기간 야외활동을 하게 되면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도 있다.   올 여름은 폭염에다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까지 써야 하기 때문에 아주 힘들 게 보내야 할 처지가 되었다. 비단 기후변화는 한국만의 사정이 아니다. 미국 해양대기청이나 영국 기상청 등 세계적인 예보기관들은 올해가 가장 더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물론 과거에도 폭염은 있었다. 그러나 1500년부터 지금까지 여름 최고 기온을 갈아치운 5번은 모두 2002년 이후에 발생했다.   미국 싱크탱크 ‘뉴아메리카’의 연구원인 데이비드 월러스 웰즈는 저서 <2050년 거주 불능 지구>(청림출판)에서 지구 재난 시나리오를 제시하여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미 재난은 닥쳐왔고, 미래는 결정되었다”는 충격적인 메시지를 던졌다. “기록적 한파가 왔으니 지구온난화는 거짓말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과학자들이 제출한 기후변화 보고서를 거부하며 한 말이다. 그러나 지금 인류는 그 말의 대가를 치르고 있다.   기후변화는 이제 더 이상 찬반을 나누어 한가로이 논쟁해야 할 대상이 아니다. 전 지구적으로 변화된 환경에서 인류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지’ 방법을 강구해야 할 생존 프로젝트가 되었다. 그런데도 지금 전 세계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전염병이 창궐하는 가운데 기후변화가 일으키는 온갖 이상기후와 재난에 몸살을 앓고 있음에도 딱히 어떠한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고 있다. 심각한 일이다.     인류가 궁극적으로 꿈꾸는 미래는 무엇인가? 탐욕과 편리만 추구하게 되면 그 끝은 고통밖에 없게 될 것이다. 지구환경을 지키는 대운동을 전 인류가 집단지성을 발휘하여 전개해야 할 것이다.   ◆ 기후대책: “코로나19 등 공동대응 위해 인류의 집단지성 발휘 시급”   더구나 일반 사람들도 ‘편의주의’에 빠져 비닐, 페트병 등 쓰레기를 마구 버리고 있다. 환경운동연합, 녹색미래연대 등 환경단체들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는 환경을 포기한지 오래다”라는 냉소적 태도도 나타나고 있다. 북극권의 빙하와 동토가 녹아내리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코로나19보다 더 강력한 바이러스의 출현, 메뚜기 떼의 창궐, 빈번한 폭우·폭염·가뭄 등 인간이 생활하기 매우 힘든 상황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지구환경을 누가 지켜야 하는가? 누구나 다 아는 것이지만 인류 모두가 나서야 한다. 기후변화의 주범인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것이 시급하다. 또한 비닐, 페트병 등 각종 쓰레기를 제로화해야 한다. 결국 지구적 차원의 법을 통한 강력한 규제밖에 답이 없어 보인다. 지구기온을 낮추지 못한다면 인류의 대재앙은 절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녹색미래연대 관계자는 “지구의 평균기온이 금세기 안에 현재보다 3도 이상 상승할 수 있다”며 “이렇게 되면 지구는 생태계의 파괴로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가미래전략원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확산으로 인류 전체가 공포와 두려움에 빠져 있다”며 “이제 인류는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등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집단지성의 발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포럼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그는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세상을 구하는 빛 구독후원: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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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문재인 대통령, 춘천 소재 더존비즈온 방문…이유가 뭘까?
    ‘디지털 뉴딜’을 선언한 문재인 대통령이 ICT 전문기업인 더존비즈온을 방문해 플랫폼, 빅데이터, AI, 핀테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더존비즈온>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강원도 춘천에 있는 한 ICT기업을 찾았다. 그 이유가 뭘까?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6월 18일 오전 10시 문재인 대통령이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방문해 디지털 뉴딜 첫 번째 현장 행보를 본격 시작하며 기업 관련 담당자 및 개발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디지털 뉴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김용우 대표로부터 기업 성장 스토리와 비즈니스 플랫폼, 빅데이터, AI, 핀테크 사업 등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방문 자리에서 “디지털 뉴딜을 통해 대기업 중심의 생태계가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되고 글로벌로 진출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등 새로운 기회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데이터와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는 주역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 문재인 정부 데이터 경제 전환에 호응 대표적 모범 기업 평가   문재인 정부는 지난 2018년 8월 데이터 경제로의 전환을 선언을 계기로 2019년 12월 AI 국가전략 수립, 2020년 2월 데이터3법 개정 등을 통해서 데이터·AI 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디지털 한국판 뉴딜 제시(2020년 6월 3일 추경 발표) 후 첫 번째 현장 행보로서 더존비즈온은 데이터 기반 혁신의 모든 단계를 보여줄 수 있는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1991년 자본금 5000만원의 소규모 기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시가총액 3.5조원 규모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더존비즈온은 ERP,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클라우드팩스 등 국내 소프트웨어 분야 시장 점유율 1위, 보급률 1위의 기업으로 12만여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11년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신축, 본사를 이전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인 ‘D-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플랫폼, 모바일 오피스, 전자금융, 전자문서(공인전자문서센터) 등 클라우드(Cloud Computing)와 연계된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WEHAGO 내 다양한 서비스 중 재택근무 통합 패키지를 특별 구성해 무상 제공하면서 기업의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을 적극 지원했다. 이처럼 기업들의 비대면 이슈에 즉각 대응할 수 있었던 것은 WEHAGO가 경영관리(ERP), 협업도구(UC), 업무 생산성(오피스 프로그램) 및 기타 업무용 부가서비스 등 다양한 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더존비즈온이 지난해 11월 전국 10개 지역에서 개최한 ‘WEHAGO T 2.0 전국 설명회’가 세무사, 공인회계사와 사무장 등이 대거 참석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사진=더존비즈온>   ◆ ‘중소·중견기업 빅데이터 유통 플랫폼’ 구축 글로벌 시장 진출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5월 과기정통부가 진행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에서 중소기업 분야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이어 12월에는 과기정통부의 데이터 사업 통합 성과보고회에서 우수 사례로도 소개되기도 했다.   ’중소·중견기업 빅데이터 유통 플랫폼‘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으로 다양한 빅데이터를 유통하고 관련 기업들이 자유롭게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국내 데이터 유통 활성화 및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대한민국 기업들의 실거래 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 내용을 기반으로 중소기업들의 자금 흐름을 확보하고 금융기관에서 보다 수월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매출채권팩터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 송호철 상무는 “지속적인 정부의 데이터 활성화 정책지원을 통해 우수한 데이터 기반 혁신 서비스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정부의 DNA(Data·Network·AI) 정책 기조에 발맞춰 공공과 민간 협력을 통해 국가적 차원의 기업 생태계 구축에 보탬이 된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더존비즈온의 성공 신화…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 “최강자”   더존은 기업의 정보화에 필요한 각종 Solution과 Service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 12만여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ERP,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클라우드 팩스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보급률 1위의 기업이다.   특히 2011년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신축, 본사를 이전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인 ‘D-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플랫폼, 모바일 오피스, 전자금융, 전자문서(공인전자문서센터) 등 클라우드(Cloud Computing)와 연계된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다.   2019년 서울 을지로 부영빌딩을 매입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을 마련하고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앞서 2017년 업계 최초로 매출 2000억원 시대를 열었고, 2020년 현재 전년동기 대비 22분기 연속 성장이라는 성공 신화를 쓰고 있다.
    • 과학기술
    • 산업
    2020-06-18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미래변화 예측 통한 미래비전 찾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제2차 ‘지방자치 미래비전 2040’ 포럼을 갖고 지방자치 미래비전을 모색했다. 사진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전경이다. <사진=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미래의 지방행정 환경 및 영향을 분석하고 지방자치 미래비전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윤태범)은 6월 18일 오후 4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지방자치 미래비전 2040’ 포럼을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에는 행정·재정·기술·미래예측·교육·국토 등 분야별 지방자치 미래비전 2040 포럼 전문가들 20여명이 참석했다.   제1차 포럼은 지난 5월 28일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의 주재로 진행되었고, 미래 지방행정 환경 및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응한 지방자치의 바람직한 방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함이 논의됐다. 이번 제2차 포럼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금창호 선임연구위원이 주요 분야별 미래 예측 결과, 비전 및 세부과제 등과 연계한 대안들을 제시하고, 이어 포럼위원들 간 논의를 통해 미래전략 및 세부과제 등을 도출했다.   윤태범 원장은 “미래비전은 지방자치의 30년을 정리하면서 또 다른 20년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비전의 방향성·기준이 될 수 있도록 현 국가·지자체의 수직적 및 수평제 체계의 개편과 함께 2040년에 지향하는 지방자치의 모델에 대한 선제적 합의가 필요하다”며 “포럼을 통해 다양한 지방자치 주체들과의 소통 및 의견수렴을 함으로써 비전의 정합성을 확보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에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과제 개발, 정책과 제도 입안을 주도하고 있는 중추적 연구기관이다.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지방자치를 선도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기여하였음은 물론,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관련하여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국가안위
    • 행정
    2020-06-18
  • 코로나19 전 세계 사망 40만명 돌파…“누가 잘 대응했나?”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대확산하여 4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희생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중국국제텔레비전(CGTN)은 중국, 한국 등 코로나19 감염의 가장 큰 영향을 받은 7개국의 대응정책을 비교 분석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CGTN>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대확산하면서 40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오는 가운데 아직 이에 대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못하고 있다. 바이러스가 얼마나 위험한지 그리고 세계적 대유행이 얼마나 이어질지 아무도 모른다. 이러한 가운데 코로나19에 대한 주요국의 대응 정책을 비교해 주목을 끌고 있다.   중국국제텔레비전(CGTN)은 중국, 한국 등 코로나19 감염의 가장 큰 영향을 받은 7개국에 대한 ‘인터랙티브 슈퍼 바이러스 보고서(an interactive Super Virus)’를 작성하여 6월 12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 한국,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등 7개국은 모두 발병 초창기에 최초 확진자를 보고했으며 이들 모두 이 질병에 대응할 수 있는 비교적 성숙한 의료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각국의 상이한 정책이 서로 다른 결과를 초래했다고 밝혔다.   CGTN은 “명료한 결론을 내리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각국에서 취해진 정책적 조치들은 엄격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이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비교 접근법을 사용해 팬데믹 진행 과정에서 각국의 조치들이 언제 그리고 얼마나 빨리 취해졌는가를 시각화했다. CGTN은 이를 위해 조기 감지에 필수적인 진단, 경제적 셧다운 및 집합 금지명령 등 선제적 조치, 임상 치료법 및 궁극적 특효약인 효과적인 백신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했다.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중국국제텔레비전(CGTN)은 중국, 한국 등 코로나19 감염의 가장 큰 영향을 받은 7개국의 대응정책을 비교분석하여 시각화했다. 각국마다 코로나19의 첫 발생 이후 대응정책에 따라 누적 확진자의 수가 큰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사진=CGTN>   ◆ 주요 7개국 코로나19 대응: 국가별 조치 결과에 따라 큰 차이   발병 초창기 진단 테스트와 관련해 각 국가들이 취한 조치가 시간이 경과하면서 엄청난 차이를 초래한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는 대규모 진단을 시작했지만 이후 증상이 있는 환자들에만 집중하는 것으로 규모를 축소했다. 영국은 상황이 심각해지자 진단과 의료 자원을 증증 환자들에 집중했다.   한국과 미국은 거의 같은 시기에 첫 확진자 발생을 보고했다. 하지만 확산 시기에 진단에 대한 양국 정부의 입장은 완전히 달랐다. 한국에서 첫 확진자가 보고된 일주일 후 보건부는 20여개의 제약사를 모아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을 독려했고 8일 후 문제가 해결됐다. 하지만 미국은 코로나19가 상륙한지 몇 주가 지나도록 진단키트 물량 부족과 불량 키트로 혼란이 계속됐다. 처음에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승인과 관련한 과도한 규제가 문제였고 이후에는 누가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때문에 혼란이 있었다.   여행 제한 조치 측면에서도 6개국 중 대부분 국가에서 다양한 형태의 국경 통제가 이루어졌다. 공항에서의 건강 체크에서 여행 경고 및 제한, 해외 입국자의 격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조치가 시행됐다. 국경 통제 후발주자인 중국은 세계적 확산이 이미 절정에 이른 3월 말이 되어서야 통제를 시작했다.   일부 국가에서 이러한 정책은 극단적인 조치를 동반했다. 트럼프 정부는 코로나19 창궐로 실업률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자 국내 노동자 보호를 이유로 60일간 미국 이민을 중단했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로 고용이 증가하기보다는 수많은 가정과 기업이 어려움을 겪었다.   초기 국경 통제는 또 한 가지의 문제를 야기했다. 대부분의 서양 국가들이 국경 내에서의 예방과 통제를 간과한 점이다. 각국이 국내에서 시행한 이동제한 조치는 다양한 수준으로 효과를 발휘했다. 예를 들어 중국을 제외하고 6개국 중 대부분은 폐쇄에 앞서 자택격리 명령을 채택했다. 중국 우한은 첫 번째 집단감염이 보고된지 20여일이 지난 1월 23일 아침 일찍 강력한 폐쇄조치가 내려져 모든 차량, 기차, 비행기의 이동이 금지되었고 이 조치는 76일간 이어졌다.   이탈리아의 경우 자국 경제의 30%를 책임지고 있는 북부의 롬바르디아(Lombardy) 및 베네토(Veneto)에 유사한 조치가 시행되어 주민들은 의무적으로 자가격리를 시행했으며 필수 분야를 제외한 사업장도 모두 폐쇄되었다. 한편 미국과 영국 등 다른 나라들은 다양한 이유로 인해 초기 단계에서 의무 격리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확산이 얼마나 이어질지 아무도 모른다. 인류가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 조직, 사회 간의 협력이 절실하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코로나19 특성: 노인·흑인 등 취약계층 큰 타격 “불평등한 질병”   무방비 상태의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는 우리가 전례 없는 규모와 확산 범위의 팬데믹에 얼마나 준비되어 있지 않은지를 보여준다. 이 바이러스로 세계 최고 의료 시스템조차도 큰 타격을 입었으며 7개국 모두 의료진과 공급 물품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의사와 간호사들은 지속적으로 감염 위험에 직면해 있으며 자신이 다른 환자들에 병을 옮길 수 있다는 두려움이나 전선에서 돌아왔을 때 일자리를 잃을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정신적인 부담까지 안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는 누구에게나 평등한 질병이 아니다. 이 바이러스는 역사적으로 취약 계층에 더 많은 악영향을 미쳤다. 백인들보다 상대적으로 가난한 미국 아프리카계 및 원주민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및 사망률이 백인에 비해 더 높다. 연령과 관련해서는 고령층이 사망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이들의 가장 많은 사인은 코로나19로 인한 합병증이다. 또한 토착민들은 흔히 소외되고 국가의 법 체계에서 차별을 받기 때문에 폭력과 학대에 더욱 취약했다. 유럽에서 인구가 밀집한 빈민가에 살고 있는 로마 토착민들은 위생적이지 못한 생활환경 탓으로 유행병 발발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다.   선진 의료 체계를 갖춘 많은 국가에서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미래가 절망적이고 우울한 것만은 아니다. 1월 발병 이후 수백 개의 대학, 제약회사 및 국제 기관들은 코로나19의 다양한 치료법을 연구하는 약 320건의 시험에 참여했다. 코로나19의 변이가 발생한 것을 감안할 때 국가, 조직, 사회 간의 협력을 통해 대대적인 규모로 이러한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 빠르게 확산 중인 팬데믹에서 시간은 가장 큰 자산이지만 이러한 협력 정신을 발휘하기에도 아직 늦지 않았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포럼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그는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세상을 구하는 빛 구독후원: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국가안위
    • 평화
    2020-06-13

실시간 국가안위 기사

  • 송파미래교육센터 제3관 개관…“미래 인재 키우자”
    박성수 송파구청장(가운데)이 미래주역인 청소년들과 함께 송파미래교육센터 제3관 개관 기념식을 갖고 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교육이 우리의 미래다. 청소년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현하여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가게 해야 한다.”   서울시 송파구 구립 송파청소년센터(조태삼 관장)는 6월 29일 오후 송파의 새로운 미래교육을 추진할 ‘송파미래교육센터 제3관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래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시설 기능 보강공사를 거쳐 창의디자인실, 핸드메이킹실, 디지털제작실을 갖춘 청소년특성화시설 ‘송파미래교육센터 제3관’ 개관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과 경과 보고,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송파구는 지난해부터 전 생애 맞춤형 교육지원체계 ‘송파쌤(SSEM, Songpa Smart Education Model)’을 개발해 세대별 단절된 교육을 융합하고 생애 전 단계의 배움 이력 맞춤형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런 ‘송파쌤’의 정책을 반영해 ‘송파미래교육센터 제3관’은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현할 수 있는 3D 프린터와 자연소재를 융합한 메이커 교육 및 웹툰, 일러스트, 포토샵을 활용한 디자인 창작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청소년센터가 지난 20년간 송파 청소년 복지 거점의 역할을 주도했다면 송파미래교육센터 제3관 개관을 통해 앞으로는 송파 미래 100년을 이끌 인재를 키우는 미래 교육거점으로 한층 더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간의식
    • 교육
    2020-06-30
  • 한국인구 2028년 5194만명 정점 후 감소…의미와 파장은?
    통계청이 ‘2019 한국의 사회지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오는 2028년에 5,194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민국의 인구감소는 주거를 비롯하여 교육, 산업, 문화 등에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이다. 사진은 지난해 3월 1일 열린 대한민국 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 광경이다. <사진=청와대>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2019년 대한민국의 총인구는 5,171만명으로 조사됐다. 오는 2028년에 5,194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혼인 건수는 전년보다 7.2% 감소한 23만9천건이었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은 ‘결혼 후 자녀가 없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6월 18일 이같은 내용의 ‘2019 한국의 사회지표’를 발표했다. 통계청은 국민의 삶과 관련된 전반적인 경제‧사회적 변화상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1979년부터 매년 ‘한국의 사회지표’를 발표해 오고 있다. 이번 발표는 2018∼2019년도 통계자료를 한데 모은 것이다. 한국의 사회지표는 한국의 현재 사회상을 파악할 수 있으며, 중장기 미래사회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된다.   ‘2019 한국의 사회지표’는 △인구 △가구·가족 △건강 △교육·훈련 △노동·여가 △소득·소비·자산 △주거 △생활환경 △범죄·안전 △사회통합·주관적 웰빙 등 모두 10개항으로 이루어졌다. 이 지표는 제5차 한국의 사회지표 체계 개편 결과를 반영하여 작성됐다. 제5차 개편 전체 지표를 수록한 보고서는 오는 7월에 발간될 예정이다. <세계미래신문>이 독자적인 분류지표를 만들어 그 의미와 파장을 분석해 본다.     정부가 저출산·고령화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저출산고령화위원회>   ◆ 2019 한국 사회지표: “경제‧사회적 변화상 파악…미래 설계 가능”   ○ 인구, 가구·가족, 주거= 통계청이 발표한 ‘2019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2019년 대한민국의 총인구는 5,171만명이다. 오는 2028년에 5,194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합계출산율은 전년보다 0.06명 감소한 0.92명이었다. 2년 연속 1명 미만을 기록했다. 2019년 수도권 인구는 2,584만4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했다. 수도권 인구 집중 현상은 향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는 2.44명이었다. 2000년 대비 1인 가구 및 2인 가구의 비중은 커지고, 3인 이상 가구의 비중은 줄어들었다. 2019년 혼인 건수는 전년보다 7.2% 감소한 23만9천건으로 2011년 이후 계속 감소했다. 2018년 첫 자녀를 출산한 모(母)의 평균 연령은 31.9세였다. 초혼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출산 연령도 높아지는 추세다.   2019년 우리나라의 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율(PIR)은 전년 5.5배보다 소폭 감소한 5.4배로 나타났다. 2017년 이후 감소 추세다. 2019년 우리나라의 소득 대비 주택임대료 비율(RIR)은 16.1%로 전년보다 0.6%포인트 증가했다. 2014년 이후 계속 감소하다 5년 만에 증가세를 보였다. 2019년 최저 주거기준 미달 가구 비중은 전년보다 0.4%포인트 감소한 5.3%로, 2017년 이후 감소세를 보였다.   ○ 교육·훈련, 소득·소비·자산= 2019년 초등학교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4.6명으로 2000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2019년 학생 4명 중 3명(74.8%)이 사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전년보다 3만원 늘어난 32만1천원이었다. 2018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의 취업률은 전년보다 1.5%포인트 상승한 67.7%로 의약계열의 취업률이 가장 높고, 인문계열의 취업률이 가장 낮았다.   2019년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0.4% 상승하였다. 물가상승률은 196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2019년 가구당 평균 순자산액은 3억 5,281만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2019년 19세 이상 성인의 소득 만족도는 14.1%, 소비생활 만족도는 16.8%로이었다. 2017년과 비교하여 각각 0.8%포인트, 1.4%포인트 증가했다.   ○ 건강, 노동·여가=2018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전년과 같은 82.7년이다. 10년 전(79.6년)보다 3.1년 증가했다. 반면 유병 기간을 제외한 건강수명은 64.4년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2018년 사망률(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은 암, 심장질환, 폐렴, 뇌혈관질환 순이다. 특히, 폐렴 사망률은 2005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9년 고용률은 60.9%로 전년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실업률은 3.8%로 전년과 같았다. 2019년 취업자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임금근로자 35.9시간, 비임금근로자 46.8시간으로 전년보다 각각 0.7시간, 0.3시간 감소했다. 2019년 우리나라 15세 이상 국민의 평균 여가시간은 평일 3.5시간, 휴일 5.4시간이었다. 전년보다 각각 0.2시간, 0.1시간 늘었다.   ○ 생활환경, 범죄·안전, 사회통합=2018년 우리나라 대기 중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41㎍/㎥, 23㎍/㎥로 ‘보통’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18년 낮 시간대 소음 환경기준치를 초과한 도시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이며, 밤 시간대의 경우 대전을 제외한 5개 도시 모두 기준치를 초과했다. 2018년 1인당 도시공원 조성면적은 10.1㎡로 전년보다 0.5㎡ 늘어났다.   2018년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실종자 수는 53명이었다. 이 중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사망자가 48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2018년 도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7.3명으로 전년보다 0.8명 감소했다. 2018년 인구 10만 명당 범죄 발생 건수는 전년보다 185건 감소한 3,368건이었다. 10년 전과 비교하여 24.5% 감소했다. 2018년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63.5%)은 야간 보행이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2019년 우리나라 국민이 신뢰하는 정부기관은 군대(48.0%), 지방자치단체(44.9%), 중앙정부(38.4%), 법원(36.8%), 경찰(36.5%), 검찰(32.2%), 국회(19.7%) 순으로 나타났다. 2019년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2명(20.5%)은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사람은 2014년 이후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다 2019년 증가했다. 2019년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의 비중은 전년보다 3.0%포인트 감소한 60.7%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월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맞아 대한민국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미래학자들은 저출산·고령화 등 각종 사회문제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국가구조 대개혁을 주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평가와 전망: “더 나은 미래 위해 국가구조·국민의식 개혁 시급”   통계청은 한국의 인구가 오는 2028년에 5,194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1인가구·미혼가정·저출산 등의 증가로 이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 특히 연령이 낮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결혼할 필요가 없다’거나 ‘자녀가 없어도 된다’는 생각을 강하게 하고 있다. 이러한 한국인의 의식변화는 앞으로 주거를 비롯하여 교육·산업·문화 등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된다.   2018년 기준 13세 이상 우리나라 국민 중 ‘결혼 후 자녀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중이 30.4%였다. 연령별 비중은 13∼19세(53.6%), 20대(48.5%), 30대(40.1%), 40대(32.9%), 50대(19.0%), 60세 이상(11.8%) 순으로 나타났다. 학력별로는 대졸이상(36.2%), 고졸(29.3%), 중졸(28.6%), 초졸이하(18.9%) 순으로 비중이 컸다.   2018년 기준 대학교, 전문대학, 산업대학, 기술대학 등 고등교육기관 졸업자의 취업률은 67.7%로 전년보다 1.5%포인트 올랐다. 계열별로 보면 의약계열(83.3%), 공학계열(71.7%), 자연·사회·예체능 계열(64.2%), 교육계열(64.1%) 순으로 높았다. 인문계열은 57.1%로 취업률이 가장 낮았다. 이에 따라 대학졸업 후 취업을 보다 쉽게 하려면 의학계열과 공대계열을 택하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지만 그리 건강한 생활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의 흡연율은 21.1%로 전년과 같았다. 고위험 음주율은 2018년 기준 13.8%다. 2015년 이후 증가 추세다. 고위험 음주는 1회 평균 남자 7잔 이상, 여자 5잔 이상을 마시면서 주 2회 이상 술을 먹는 것을 뜻한다. 100명 중 35명은 비만이었다.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월평균 임금은 313만8천원으로 전년보다 11만원 늘었다. 그러나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간 임금 격차는 계속 증가해 작년 기준 196만9천원의 격차를 보였다. 국가미래전략원 관계자는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임금격차로 인한 갈등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고용과 임금으로 인한 계층간 불평등 격차는 사회안정을 위협하는 ‘핵심 뇌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나아가 우리나라 국민은 공공부문에 대한 불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회(19.7%)와 검찰(32.2%)에 대한 신뢰도가 추락하여 정치개혁, 사법개혁 등 공공개혁이 시급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국민 중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의 비중이 전년보다 3.0%포인트 감소한 60.7%였다. 국민의 행복지수가 추락하고 있는 것이다.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국가구조와 국민의식의 개혁이 시급한 상황이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포럼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그는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세상을 구하는 빛 구독후원: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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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 코로나19보다 더 끔찍한 ‘대재앙’ 몰려온다…그것이 뭘까?
    지구온난화로 북극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며 빙하가 녹아내리고 있다. 북극의 주인인 북극곰이 인간의 생태계 파괴로 점점 생활터전을 잃어버리고 극한 상황에 처해지고 있다. 머지않아 북극에서 빙하와 곰을 볼 수 없는 날이 올지 모른다. <사진=그린피스 한국>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코로나19보다 더 무섭고 끔찍한 재앙들이 인류를 기다리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의 파괴다. 코로나19도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의 파괴로 인해 출현했다. 인류의 다음세대를 위하여 반드시 지구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북극권 시베리아 지역이 심상치 않다. 러시아 시베리아지역 도시인 노릴스크에서 지난 5월 29일 대규모 경유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고 경향신문이 6월 21일 보도했다. 사고가 일어나자 러시아 정부는 즉각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총력 수습에 나섰다. 세계적 환경단체인 그린피스 등은 이번 사건을 북극권 시베리아의 최대 기름 유출 사고로 평가하고 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노릴스크에 있는 열병합발전소의 연료저장고가 파괴되며 모두 2만1000t의 경유가 유출됐다. 이 가운데 6000t은 주변 땅으로 스며들었고, 1만5000t은 발전소 인근에 있는 암바르나야강으로 흘러들었다. 그러나 기름 유출 사고의 특성상 오렴된 생태계를 빠른 시일 안에 원래대로 회복시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더 큰 문제는 사고발생의 원인이다. 북극권 최대 기름 유출 사건이 특별히 주목되는 이유는 ‘기후변화로 인한 영구동토층의 해빙’이라는 분석 때문이다. 연료저장고 주변의 동토지반이 기후상승으로 침하하면서 저장고가 부서졌고, 이 때문에 내부에 있던 경유가 다량 유출됐다는 분석이 현지에서 나오고 있다. 즉 기후상승이 인간이 세운 시설물의 붕괴를 가져오고 있는 것이다.   특히 북극권 영구동토층의 해빙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기후변화로 인한 대재앙이 이미 시작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지구적 차원에서 이에 대한 논의와 대책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은 잘 보이지 않는다. 일부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강력한 경고와 함께 대책을 요구하고 있지만 ‘쇠귀에 경 읽기’다. <세계미래신문>이 실태와 대책을 찾아본다.     인류 미래의 대재앙이 예고되고 있다. 계속된 가뭄과 폭염으로 인류의 식량이 줄어들고 있다.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식량은 계속 줄어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사진=청림출판>   ◆ 북극의 해빙: “기후변화로 인한 대재앙이 시작됐다” 경고 메시지   ‘눈보라’와 ‘혹한’의 상징인 북극 시베리아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로 인해 북극권의 빙하뿐만이 아니라 이제는 동토층까지 녹아내리고 있다. 북극곰들이 생활터전을 잃고 비명을 지르며 고통스럽게 죽어가고 있다. 이제는 이러한 이야기도 결코 뉴스가 되지 못한다. 이미 오래전부터 접한 ‘익숙해진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북극곰이 아닌 인간이 생활터전을 잃을 처지가 되었다. 시베리아 지역의 기름 유출사고 원인은 ‘영구동토층’의 해빙으로 인한 지반침하로 지목된다. 원래 시베리아는 1년 동안 토양 온도가 0도 이하로 유지되는 영구동토층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여기에 기둥을 박고 서 있던 연료저장고가 무너질 정도라면 영구동토층 내부가 녹고 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즉, 시베리아 영구동토층의 해빙이 본격화하고 있는 것이다. 냉동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낮은 기온’이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베리아 북동부 북극권 도시 베르호얀스크는 6월 20일 기온 38도를 기록했다. 베르호얀스크는 북극권에 인접한 지역으로, 세계에서 가장 추운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니즈야야 페샤라는 지난 6월 9일 기온이 30도까지 치솟았다. 시베리아 지역의 기후상승으로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도 북극곰처럼 더 큰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 시베리아 지역에 인간이 설치한 유전 시설 등 각종 건물의 잇단 붕괴가 예고되고 있다. 더 우려스러운 문제는 동토층 해빙으로 인한 메탄가스의 방출이다.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보다 10배 이상의 기후 온난화를 가속화 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전문가나 연구기관이 예측한 것보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더 커지고 있다. 머지않아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 등 대재앙이 잇따라 급습할 것으로 보인다.     기후변화로 생태계가 파괴되면서 메뚜기 떼들이 창궐하여 각종 작물을 초토화하고 있다. <사진=청림출판>   ◆ 세계의 폭염: “이미 재난은 닥쳐왔고, 미래는 결정되었다” 충격 보고   한국의 기온 상승도 예사롭지 않다. 기상청은 6월 22일 중부와 경북 내륙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한낮에 서울은 35.4도까지 올랐고, 고양과 춘천은 무려 36도까지 치솟았다.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온열 질환에 걸릴 가능성도 커진다. 폭염은 특히 약자 계층이 집중 타격을 받게 된다. 코로나19로 마스크까지 착용한 채 장기간 야외활동을 하게 되면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도 있다.   올 여름은 폭염에다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까지 써야 하기 때문에 아주 힘들 게 보내야 할 처지가 되었다. 비단 기후변화는 한국만의 사정이 아니다. 미국 해양대기청이나 영국 기상청 등 세계적인 예보기관들은 올해가 가장 더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물론 과거에도 폭염은 있었다. 그러나 1500년부터 지금까지 여름 최고 기온을 갈아치운 5번은 모두 2002년 이후에 발생했다.   미국 싱크탱크 ‘뉴아메리카’의 연구원인 데이비드 월러스 웰즈는 저서 <2050년 거주 불능 지구>(청림출판)에서 지구 재난 시나리오를 제시하여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미 재난은 닥쳐왔고, 미래는 결정되었다”는 충격적인 메시지를 던졌다. “기록적 한파가 왔으니 지구온난화는 거짓말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과학자들이 제출한 기후변화 보고서를 거부하며 한 말이다. 그러나 지금 인류는 그 말의 대가를 치르고 있다.   기후변화는 이제 더 이상 찬반을 나누어 한가로이 논쟁해야 할 대상이 아니다. 전 지구적으로 변화된 환경에서 인류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지’ 방법을 강구해야 할 생존 프로젝트가 되었다. 그런데도 지금 전 세계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전염병이 창궐하는 가운데 기후변화가 일으키는 온갖 이상기후와 재난에 몸살을 앓고 있음에도 딱히 어떠한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고 있다. 심각한 일이다.     인류가 궁극적으로 꿈꾸는 미래는 무엇인가? 탐욕과 편리만 추구하게 되면 그 끝은 고통밖에 없게 될 것이다. 지구환경을 지키는 대운동을 전 인류가 집단지성을 발휘하여 전개해야 할 것이다.   ◆ 기후대책: “코로나19 등 공동대응 위해 인류의 집단지성 발휘 시급”   더구나 일반 사람들도 ‘편의주의’에 빠져 비닐, 페트병 등 쓰레기를 마구 버리고 있다. 환경운동연합, 녹색미래연대 등 환경단체들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는 환경을 포기한지 오래다”라는 냉소적 태도도 나타나고 있다. 북극권의 빙하와 동토가 녹아내리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코로나19보다 더 강력한 바이러스의 출현, 메뚜기 떼의 창궐, 빈번한 폭우·폭염·가뭄 등 인간이 생활하기 매우 힘든 상황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지구환경을 누가 지켜야 하는가? 누구나 다 아는 것이지만 인류 모두가 나서야 한다. 기후변화의 주범인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것이 시급하다. 또한 비닐, 페트병 등 각종 쓰레기를 제로화해야 한다. 결국 지구적 차원의 법을 통한 강력한 규제밖에 답이 없어 보인다. 지구기온을 낮추지 못한다면 인류의 대재앙은 절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녹색미래연대 관계자는 “지구의 평균기온이 금세기 안에 현재보다 3도 이상 상승할 수 있다”며 “이렇게 되면 지구는 생태계의 파괴로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가미래전략원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확산으로 인류 전체가 공포와 두려움에 빠져 있다”며 “이제 인류는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등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집단지성의 발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포럼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그는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세상을 구하는 빛 구독후원: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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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문재인 대통령, 춘천 소재 더존비즈온 방문…이유가 뭘까?
    ‘디지털 뉴딜’을 선언한 문재인 대통령이 ICT 전문기업인 더존비즈온을 방문해 플랫폼, 빅데이터, AI, 핀테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더존비즈온>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강원도 춘천에 있는 한 ICT기업을 찾았다. 그 이유가 뭘까?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6월 18일 오전 10시 문재인 대통령이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방문해 디지털 뉴딜 첫 번째 현장 행보를 본격 시작하며 기업 관련 담당자 및 개발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디지털 뉴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김용우 대표로부터 기업 성장 스토리와 비즈니스 플랫폼, 빅데이터, AI, 핀테크 사업 등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방문 자리에서 “디지털 뉴딜을 통해 대기업 중심의 생태계가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되고 글로벌로 진출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등 새로운 기회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데이터와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는 주역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 문재인 정부 데이터 경제 전환에 호응 대표적 모범 기업 평가   문재인 정부는 지난 2018년 8월 데이터 경제로의 전환을 선언을 계기로 2019년 12월 AI 국가전략 수립, 2020년 2월 데이터3법 개정 등을 통해서 데이터·AI 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디지털 한국판 뉴딜 제시(2020년 6월 3일 추경 발표) 후 첫 번째 현장 행보로서 더존비즈온은 데이터 기반 혁신의 모든 단계를 보여줄 수 있는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1991년 자본금 5000만원의 소규모 기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시가총액 3.5조원 규모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더존비즈온은 ERP,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클라우드팩스 등 국내 소프트웨어 분야 시장 점유율 1위, 보급률 1위의 기업으로 12만여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11년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신축, 본사를 이전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인 ‘D-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플랫폼, 모바일 오피스, 전자금융, 전자문서(공인전자문서센터) 등 클라우드(Cloud Computing)와 연계된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WEHAGO 내 다양한 서비스 중 재택근무 통합 패키지를 특별 구성해 무상 제공하면서 기업의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을 적극 지원했다. 이처럼 기업들의 비대면 이슈에 즉각 대응할 수 있었던 것은 WEHAGO가 경영관리(ERP), 협업도구(UC), 업무 생산성(오피스 프로그램) 및 기타 업무용 부가서비스 등 다양한 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더존비즈온이 지난해 11월 전국 10개 지역에서 개최한 ‘WEHAGO T 2.0 전국 설명회’가 세무사, 공인회계사와 사무장 등이 대거 참석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사진=더존비즈온>   ◆ ‘중소·중견기업 빅데이터 유통 플랫폼’ 구축 글로벌 시장 진출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5월 과기정통부가 진행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에서 중소기업 분야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이어 12월에는 과기정통부의 데이터 사업 통합 성과보고회에서 우수 사례로도 소개되기도 했다.   ’중소·중견기업 빅데이터 유통 플랫폼‘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으로 다양한 빅데이터를 유통하고 관련 기업들이 자유롭게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국내 데이터 유통 활성화 및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대한민국 기업들의 실거래 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 내용을 기반으로 중소기업들의 자금 흐름을 확보하고 금융기관에서 보다 수월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매출채권팩터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 송호철 상무는 “지속적인 정부의 데이터 활성화 정책지원을 통해 우수한 데이터 기반 혁신 서비스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정부의 DNA(Data·Network·AI) 정책 기조에 발맞춰 공공과 민간 협력을 통해 국가적 차원의 기업 생태계 구축에 보탬이 된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더존비즈온의 성공 신화…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 “최강자”   더존은 기업의 정보화에 필요한 각종 Solution과 Service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 12만여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ERP,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클라우드 팩스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보급률 1위의 기업이다.   특히 2011년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신축, 본사를 이전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인 ‘D-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플랫폼, 모바일 오피스, 전자금융, 전자문서(공인전자문서센터) 등 클라우드(Cloud Computing)와 연계된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다.   2019년 서울 을지로 부영빌딩을 매입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을 마련하고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앞서 2017년 업계 최초로 매출 2000억원 시대를 열었고, 2020년 현재 전년동기 대비 22분기 연속 성장이라는 성공 신화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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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8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미래변화 예측 통한 미래비전 찾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제2차 ‘지방자치 미래비전 2040’ 포럼을 갖고 지방자치 미래비전을 모색했다. 사진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전경이다. <사진=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미래의 지방행정 환경 및 영향을 분석하고 지방자치 미래비전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윤태범)은 6월 18일 오후 4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지방자치 미래비전 2040’ 포럼을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에는 행정·재정·기술·미래예측·교육·국토 등 분야별 지방자치 미래비전 2040 포럼 전문가들 20여명이 참석했다.   제1차 포럼은 지난 5월 28일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의 주재로 진행되었고, 미래 지방행정 환경 및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응한 지방자치의 바람직한 방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함이 논의됐다. 이번 제2차 포럼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금창호 선임연구위원이 주요 분야별 미래 예측 결과, 비전 및 세부과제 등과 연계한 대안들을 제시하고, 이어 포럼위원들 간 논의를 통해 미래전략 및 세부과제 등을 도출했다.   윤태범 원장은 “미래비전은 지방자치의 30년을 정리하면서 또 다른 20년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비전의 방향성·기준이 될 수 있도록 현 국가·지자체의 수직적 및 수평제 체계의 개편과 함께 2040년에 지향하는 지방자치의 모델에 대한 선제적 합의가 필요하다”며 “포럼을 통해 다양한 지방자치 주체들과의 소통 및 의견수렴을 함으로써 비전의 정합성을 확보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에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과제 개발, 정책과 제도 입안을 주도하고 있는 중추적 연구기관이다.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지방자치를 선도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기여하였음은 물론,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관련하여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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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8
  • 코로나19 전 세계 사망 40만명 돌파…“누가 잘 대응했나?”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대확산하여 4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희생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중국국제텔레비전(CGTN)은 중국, 한국 등 코로나19 감염의 가장 큰 영향을 받은 7개국의 대응정책을 비교 분석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CGTN>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대확산하면서 40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오는 가운데 아직 이에 대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못하고 있다. 바이러스가 얼마나 위험한지 그리고 세계적 대유행이 얼마나 이어질지 아무도 모른다. 이러한 가운데 코로나19에 대한 주요국의 대응 정책을 비교해 주목을 끌고 있다.   중국국제텔레비전(CGTN)은 중국, 한국 등 코로나19 감염의 가장 큰 영향을 받은 7개국에 대한 ‘인터랙티브 슈퍼 바이러스 보고서(an interactive Super Virus)’를 작성하여 6월 12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 한국,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등 7개국은 모두 발병 초창기에 최초 확진자를 보고했으며 이들 모두 이 질병에 대응할 수 있는 비교적 성숙한 의료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각국의 상이한 정책이 서로 다른 결과를 초래했다고 밝혔다.   CGTN은 “명료한 결론을 내리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각국에서 취해진 정책적 조치들은 엄격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이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비교 접근법을 사용해 팬데믹 진행 과정에서 각국의 조치들이 언제 그리고 얼마나 빨리 취해졌는가를 시각화했다. CGTN은 이를 위해 조기 감지에 필수적인 진단, 경제적 셧다운 및 집합 금지명령 등 선제적 조치, 임상 치료법 및 궁극적 특효약인 효과적인 백신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했다.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중국국제텔레비전(CGTN)은 중국, 한국 등 코로나19 감염의 가장 큰 영향을 받은 7개국의 대응정책을 비교분석하여 시각화했다. 각국마다 코로나19의 첫 발생 이후 대응정책에 따라 누적 확진자의 수가 큰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사진=CGTN>   ◆ 주요 7개국 코로나19 대응: 국가별 조치 결과에 따라 큰 차이   발병 초창기 진단 테스트와 관련해 각 국가들이 취한 조치가 시간이 경과하면서 엄청난 차이를 초래한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는 대규모 진단을 시작했지만 이후 증상이 있는 환자들에만 집중하는 것으로 규모를 축소했다. 영국은 상황이 심각해지자 진단과 의료 자원을 증증 환자들에 집중했다.   한국과 미국은 거의 같은 시기에 첫 확진자 발생을 보고했다. 하지만 확산 시기에 진단에 대한 양국 정부의 입장은 완전히 달랐다. 한국에서 첫 확진자가 보고된 일주일 후 보건부는 20여개의 제약사를 모아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을 독려했고 8일 후 문제가 해결됐다. 하지만 미국은 코로나19가 상륙한지 몇 주가 지나도록 진단키트 물량 부족과 불량 키트로 혼란이 계속됐다. 처음에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승인과 관련한 과도한 규제가 문제였고 이후에는 누가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때문에 혼란이 있었다.   여행 제한 조치 측면에서도 6개국 중 대부분 국가에서 다양한 형태의 국경 통제가 이루어졌다. 공항에서의 건강 체크에서 여행 경고 및 제한, 해외 입국자의 격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조치가 시행됐다. 국경 통제 후발주자인 중국은 세계적 확산이 이미 절정에 이른 3월 말이 되어서야 통제를 시작했다.   일부 국가에서 이러한 정책은 극단적인 조치를 동반했다. 트럼프 정부는 코로나19 창궐로 실업률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자 국내 노동자 보호를 이유로 60일간 미국 이민을 중단했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로 고용이 증가하기보다는 수많은 가정과 기업이 어려움을 겪었다.   초기 국경 통제는 또 한 가지의 문제를 야기했다. 대부분의 서양 국가들이 국경 내에서의 예방과 통제를 간과한 점이다. 각국이 국내에서 시행한 이동제한 조치는 다양한 수준으로 효과를 발휘했다. 예를 들어 중국을 제외하고 6개국 중 대부분은 폐쇄에 앞서 자택격리 명령을 채택했다. 중국 우한은 첫 번째 집단감염이 보고된지 20여일이 지난 1월 23일 아침 일찍 강력한 폐쇄조치가 내려져 모든 차량, 기차, 비행기의 이동이 금지되었고 이 조치는 76일간 이어졌다.   이탈리아의 경우 자국 경제의 30%를 책임지고 있는 북부의 롬바르디아(Lombardy) 및 베네토(Veneto)에 유사한 조치가 시행되어 주민들은 의무적으로 자가격리를 시행했으며 필수 분야를 제외한 사업장도 모두 폐쇄되었다. 한편 미국과 영국 등 다른 나라들은 다양한 이유로 인해 초기 단계에서 의무 격리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확산이 얼마나 이어질지 아무도 모른다. 인류가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 조직, 사회 간의 협력이 절실하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코로나19 특성: 노인·흑인 등 취약계층 큰 타격 “불평등한 질병”   무방비 상태의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는 우리가 전례 없는 규모와 확산 범위의 팬데믹에 얼마나 준비되어 있지 않은지를 보여준다. 이 바이러스로 세계 최고 의료 시스템조차도 큰 타격을 입었으며 7개국 모두 의료진과 공급 물품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의사와 간호사들은 지속적으로 감염 위험에 직면해 있으며 자신이 다른 환자들에 병을 옮길 수 있다는 두려움이나 전선에서 돌아왔을 때 일자리를 잃을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정신적인 부담까지 안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는 누구에게나 평등한 질병이 아니다. 이 바이러스는 역사적으로 취약 계층에 더 많은 악영향을 미쳤다. 백인들보다 상대적으로 가난한 미국 아프리카계 및 원주민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및 사망률이 백인에 비해 더 높다. 연령과 관련해서는 고령층이 사망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이들의 가장 많은 사인은 코로나19로 인한 합병증이다. 또한 토착민들은 흔히 소외되고 국가의 법 체계에서 차별을 받기 때문에 폭력과 학대에 더욱 취약했다. 유럽에서 인구가 밀집한 빈민가에 살고 있는 로마 토착민들은 위생적이지 못한 생활환경 탓으로 유행병 발발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다.   선진 의료 체계를 갖춘 많은 국가에서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미래가 절망적이고 우울한 것만은 아니다. 1월 발병 이후 수백 개의 대학, 제약회사 및 국제 기관들은 코로나19의 다양한 치료법을 연구하는 약 320건의 시험에 참여했다. 코로나19의 변이가 발생한 것을 감안할 때 국가, 조직, 사회 간의 협력을 통해 대대적인 규모로 이러한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 빠르게 확산 중인 팬데믹에서 시간은 가장 큰 자산이지만 이러한 협력 정신을 발휘하기에도 아직 늦지 않았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포럼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그는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세상을 구하는 빛 구독후원: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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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3
  • 세계최고 부자 아마존의 베이조스…인류 구원일까 위협일까?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는 장기적 비전을 추구하는 인물이다. 그는 1만년 동안 멈추지 않고 작동하는 시계를 만드는 데 거액을 기부했다. 1만년 후에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꿈꾸고 있다. <사진=아마존>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코로나19의 세계적 대확산으로 인류의 불안과 공포가 계속 되고 있다. 과연 누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새로운 세계로 이끌어갈 것인가? 유대인들은 과거 이집트에서 노예처럼 살면서 자유를 갈망했다.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모세가 등장하여 이들을 이끌고 비옥한 땅인 가나안으로 갔다. 지금 인류에게도 세상을 구할 새로운 리더인 ‘21세기 모세’의 등장이 요구되고 있다.   현재 세계를 이끄는 글로벌 기업인은 누구일까? 대표적인 사람이 미국의 제프 베이조스(Jeff Bezos·57) 아마존(Amazon)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다. 그는 아마존을 통해 엄청난 부를 축적하여 3년 연속 세계부자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베이조스의 순자산은 2019년 12월 31일 기준 1150억달러(약 132조7000억원)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2개월(3월 18일~5월 19일)간에도 무려 346억달러(약 42조8278억원)를 늘렸다. 그의 부는 ‘하늘’로 치솟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는 지각변동을 일으켜 ‘미래권력’도 바꾸어 놓고 이다. 베이조스는 코로나19가 오히려 더 많은 부를 축적하는 기회로 작용하여 ‘미래권력’이 확대되고 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소비가 크게 늘면서 매출실적과 주가가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미 증시의 폭락장 속에서도 주가가 올 들어 28% 이상 껑충 뛰었다. 아마존은 팬데믹 기간에도 연일 사상 최고치를 잇달아 갈아치웠다.   그러나 같은 기간 코로나19로 3800만명 이상의 미국인이 일자리를 잃었고, 150만명이 감염돼 9만명이 사망했다. 미국의 실직자수는 미 노동부가 집계를 시작한 1967년 이후 최고치 수준이다. 이러한 가운데 승승장구하며 세계 최고의 부를 창출하고 있는 글로벌 공룡기업 아마존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려는 것은 무엇일까? 아마존의 성장이 인류에게 새로운 구원이 될까 아니면 새로운 위협이 될까? <세계미래신문>이 각종 자료를 토대로 아마존의 실체를 추적해본다.     제프 베이조스가 1994년 7월 창업한 아마존은 플랫폼 제국의 제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마존은 ‘모든 것을 팔고, 모든 사업을 전개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잡식성 거대 공룡’으로 성장하고 있다. 사진은 미국 시애틀에 있는 아마존 본사 모습이다. <사진=아마존>   ◆ 제프 베이조스: 10대 부모에게서 태어난 꿈과 도전의 ‘이단자’   아마존은 제프 베이조스가 1994년 미국 시애틀에서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설립한 IT 기업이다. 초기엔 도서를 비롯하여 의류, 신발, 보석, 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다. 아마존은 이후 태블릿 PC를 제조 판매하고, 기업형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도 제공하고 있다. 빅데이터와 AI, 스마트시티를 넘어 우주사업에도 도전하고 있다. 사업 영역을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어 어떤 기업이라고 쉽게 정의할 수 없다. 아마존의 창립자 베이조스가 누구인지 분석해보면 그 실체가 보일 것이다.   베이조스는 1964년 1월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테드 조겐슨은 18세, 어머니 재클린 베이조스는 17세의 고등학생 부부였다. 베이조스가 태어난 후 1년 6개월 되었을 무렵, 그의 어머니는 이혼했다. 그리고 1968년 쿠바 출신 미겔 베이조스와 재혼했다. 베이조스라는 성은 그에게서 온 것이다. 미겔 베이조스는 악착같이 노력하여 석유기업 엑손(EXXON)의 임원이 되었다. 그는 베이조스의 롤 모델이 되었을 뿐 아니라 아마존을 설립할 때 첫 투자자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각종 인터뷰에서 베이조스는 자신을 키워준 새아버지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존경을 나타내고 있다.   베이조스의 학창시절은 어떠했을까? 그는 초등학생 때부터 게임 등으로 컴퓨터에 푹 빠졌다. 그의 초등학교 때 선생님은 “대단히 총명하나 리더의 자질은 없다”고 평가했다. 마이애미 팔메토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프린스턴대 물리학과에 입학했으나 양자역학을 배우면서 한계에 부딪혔다. 베이조스는 12시간을 걸려 이해하고 문제를 풀었는데 3~4명의 학우는 아무 거리낌 없이 문제를 푸는 것을 보고 물리학자가 되는 것을 포기했다. 그리고 적성에 맞는 컴퓨터공학과로 전공을 바꿔 졸업했다.   베이조스는 대학을 졸업한 후 컬럼비아대 경제학 교수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벤처회사 피텔(Fitel)에 취업했다. 그는 피텔에서 주식거래 시스템을 개발하고, 입사 1년 만에 관리자급 직위에 올랐다. 2년 후 1988년 금융회사인 ‘뱅커스 트러스트’로 자리를 옮겼다. 입사 10개월만에 26세의 나이로 최연소 부사장이 되어 ‘BT월드’라는 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엔지니어링 부서를 이끌었다.   베이조스는 1989년에 ‘메릴 린치’의 애널리스트인 헬시 마이너를 만나 네트워크 신사업을 준비하였다. 그러나 투자를 약속한 메릴 린치가 발을 빼는 바람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 베이조스는 1993년 신생 뉴욕 월스트리트의 헤지펀드사 ‘D.E.Shaw컴퍼니’로 다시 이직했다. 30세의 어린 나이에 수석부사장 자리까지 오르며 성공가도를 달렸다. 그리고 D.E.Shaw에서 같은 회사 연구원인 매킨지 터틀을 만나 1993년에 결혼했다.   베이조스는 1994년 소비자와 생산자의 중간자 역할을 하는 인터넷 서점 사업을 구상하였다. 이때 그는 기사 하나를 읽고는 사표를 내고 시애틀의 작은 차고로 떠났다. 인터넷 시장 규모가 1년 새 2300배 성장했다는 기사였다. 베이조스는 1994년 7월 5일 세계 최초의 온라인 서점사업을 시작하기로 하고 아마존 전신인 ‘카다브라(Cadabra)’를 설립했다. 제프 베이조스는 이렇게 아마존을 창립했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이자 민간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 창립자가 2019년 5월 9일 유인 달 착륙선 ‘블루 문’을 공개하고 있다. 그는 “5년 내로 우주인을 달에 보내겠다”는 우주도전 비전을 발표했다. <사진=블루 오리진>   ◆ 아마존의 성장: 혁신과 도전으로 초고속 확장 ‘세계 1위’ 달성   그렇다면 아마존은 어떻게 해서 세계적 대기업으로 성장했을까? 베이조스는 창업 당시 책은 보관과 운반이 쉬워 전자상거래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1994년 7월 회사를 정리하고 시애틀로 갔다. 그리고 친척과 친구들로부터 200만달러의 창업자금을 투자받아 자신의 집 창고에서 3대의 워크스테이션을 가지고 아마존닷컴을 창업했다. 물품 없이 온라인 카탈로그만 존재하는 순수 전자상거래 업체로 출발한 아마존은 3일만에 야후의 추천 사이트 페이지에 등록되는 등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었다.   아마존은 이어 창업 일주일 만에 미국 전역과 전 세계 45개 도시에 서적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베이조스는 짧은 시간에 빠르게 성장하는 ‘속도전략’을 취했다. 단기적으로는 손해를 봐도 빠르게 시장을 점유하는 것이 더 큰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일부 책을 정가의 40%만 받고 판매했다. 이윤이 남을 리 없었지만 이같은 파격적 가격 정책은 어마어마한 충성고객을 만들어냈다. 7개월 후 기업 이름을 현재의 ‘아마존’으로 바꿨다.   베이조스는 1997년 5월 아마존을 주당 18달러로 나스닥에 상장했다. 33세의 나이에 1억7780만 달러의 개인 자산을 소유하게 되면서 창업 3년만에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다. 아마존은 그후 음반과 영화 DVD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기 시작했다. 1998년부터는 온라인 와인매장과 약국, 스포츠 장비 등 다양한 회사에 투자했다. 하지만 2000년 닷컴 버블(인터넷 사업이 발전하며 1995년부터 2000년에 발생한 거품 경제 현상)이 꺼지면서 수백억 달러를 손실했다.   아마존은 자금 경색이 심화되어 최고 100달러였던 주가가 2002년에는 6달러로 추락할 정도의 경영 위기를 겪게 되었다. 그러자 언론들은 아마존닷컴(amazon.com)을 아마존닷봄(amazon.bomb. bomb은 폭탄이라는 뜻)이라고 부르며 아마존이 몰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마존은 2000년 1월 직원 150명을 해고했고, 2001년에도 전체 직원의 15%를 감원했다. 그리고 다양한 파괴적 혁신을 시도했다. 아마존을 인터넷 서점에서 종합쇼핑몰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이후 아마존은 전자책(e-book) 등의 제품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계속해서 내놓으며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04년에는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여기에는 고객 기반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이 빛을 발했다. 아마존 프라임은 ‘초고속 배송’ 서비스로 고객이 월 7.99달러를 내면 구매 이틀 안에 상품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서비스 유지에는 고객이 내는 요금 이상으로 더 많은 돈이 들었다. 하지만 아마존은 배송 비용을 줄이는 노력을 할 뿐 고객 서비스를 없애지는 않았다.   베이조스가 가장 역점에 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철저한 고객 중심주의’의 선언과 실천이다. 즉 고객에게 최고의 기업이 되는 것이 아마존의 비전, 미션, 핵심가치, 그리고 경영전략의 핵심이다. 그는 “고객에게 돈을 더 받기 위해서 일하는 회사와 덜 받기 위해서 일하는 회사가 있다. 아마존은 후자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아마존 프라임은 배송뿐 아니라 음악 스트리밍과 영상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하는 구독 서비스로 성장했다. 아마존 프라임의 구독자 수는 2018년 1억명이 넘었다.   베이조스는 아마존을 또 다시 혁신하여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고 있다. 베이조스의 성공의 힘은 미래통찰과 혁신, 도전에서 나온다. 대부분의 CEO들이 향후 수개월 혹은 1, 2년을 고민할 때 베이조스는 5년, 10년, 심지어 1만년 뒤에 얻을 수 있는 ‘열매’에 대해 생각한다. 이 때문에 아마존의 상징 마크 ‘플라이휠(fly wheel)’이 미래권력을 창출하는 가공할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플라이휠은 일종의 상상 속 바퀴인데 처음 돌리는 게 힘들지만 가속도가 붙으면 엄청난 속도로 돌게 된다. 아마존이 그러하다.   베이조스는 현재 아마존 브랜드 가치 세계 1위 기업, 세계 부자 순위 1위를 달성했다. 그러나 그의 혁신과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그의 혁신은 과거의 것, 기존의 것을 파괴하고 그 자리에 새로운 탑을 쌓는 것이다. 예를 들면 2016년 12월 ‘아마존 고’라는 무인 슈퍼마켓을 시작했다. 계산대를 거치지 않고 자동으로 결제하는 캐쉬어리스(cashier-less) 기술을 개발해 시애틀 본사에 위치한 슈퍼마켓에 적용했다. 아마존은 2018년 2월 아마존 고를 일반인에게도 개방했고, 2020년 3월부터는 외부업체에 캐쉬어리스 기술을 팔기 시작했다. 발상의 파괴였다.     제프 베이조스가 그의 소망대로 승승장구하여 21세기 모세가 되어 인류를 새로운 땅 ‘우주’로 이끌고 갈 것인지 아니면 모두의 공멸을 초래할 것인지 그 미래가 궁금해진다. 사진은 1969년 인간이 최초로 달에 착륙한 모습이다.<사진=아마존>   ◆ 아마존의 미래: “제2의 지구 만들자” 우주도시 개척의 꿈 도전   미국 경제지 ‘포춘(Fortune)’은 베이조스를 “지금껏 한 번도 혁신을 멈춘 적 없는 기업인”이라고 평가했다. 그의 혁신과 도전 정신은 아마존을 시가 총액 1조달러의 기업으로 올려놓았다. 아마존은 온라인 커머스 기업의 ‘워너비(동경하는 기업)’가 됐다. 한국에서도 쿠팡, 위메프, 티몬 등의 기업이 한국형 아마존을 노리고 경쟁하고 있다. 베이조스는 그동안 아마존의 위기를 극복하고 성공 신화를 써 왔다. 그러면 베이조스가 아마존을 통해 궁극적으로 실현하려고 하는 것은 무엇일까?   베이조스가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공을 들이는 사업이 있다. 바로 우주사업이다. 그는 “우주에 수백만 명이 거주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 베이조스는 이를 위해 2000년 우주로켓 기업 ‘블루 오리진’을 창업했다. 블루 오리진은 2015년 관광 목적으로 우주를 탐험할 수 있는 발사체인 ‘뉴 셰퍼드’를 개발했다. 2017년에는 시험 비행에 성공했고, 2020년에는 앨라배마주 헌츠빌에 로켓엔진 공장을 세웠다.   베이조스와 같은 꿈을 꾸는 사람이 있다. 바로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다. 베이조스는 고등학교 졸업생 대표로 한 지역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우주 호텔·공원·거주지에 대한 꿈과 도전을 이야기를 했다. 머스크는 청소년 시절 SF소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를 감명 깊게 읽었다. 두 사람은 민간우주시대를 열기 위해 본격적인 경쟁하고 있다. 서로 우주 도전 목표는 다소 다르지만 인류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겠다는 강렬한 의지는 비슷하다.   베이조스의 아마존은 플랫폼 제국의 제왕이다. ‘모든 것을 팔고, 모든 사업을 전개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잡식성 거대 공룡’으로 성장하고 있다. 엄청난 확장성으로 인해 국경이 없는 ‘사이버 월드’에서 베이조스는 세계 대통령으로 군림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로 인해 베이조스의 아마존에 대해 경계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도 있다. 지난 2018년 6월 일본 작가 다나카 미치아키는 ‘아마존 미래전략 2022’를 펴냈다. 그는 이 책에서 아마존의 위험 요소를 4가지로 언급했다.   첫째, 아마존은 거대 공룡기업으로 독보적 1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아마존은 진출하는 사업마다 최강자를 무너뜨리고 시장을 장악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지금과 같은 1강 체제가 좋은 것이냐’라는 의문이 수면 위로 떠오를 수도 있다. 그리고, 이러한 독점으로 인해서 실제 많은 오프라인 기업들이 파산하고 있다. 독점적 구조는 미래를 매우 위험하게 한다. 전자책을 만들어 종이책을 파는 수많은 사람들을 실직자로 만들었다.   둘째, 아마존에서는 데이터가 모든 것을 지배한다. 아마존은 빅데이터 시대의 최종 지배자가 될 수 있다. 이것은 소비자의 실질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 소비자는 방대한 고객 정보를 제공하는 대가로,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리고 있다. 그러나 페이스북처럼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하여 논란이 된다면 단기간에 기업 가치가 30% 정도 추락할 수 있다.   셋째, 아마존은 사회적 역할의 약체화 특성을 갖고 있다. 아마존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없이 근무를 시켜 직원들이 잇달아 사망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회사 안팎에서 압박을 받기도 했다. 많은 직원들이 임시직이며, 소득도 낮고 불안정하다. 그리고, 일부러 이익을 남기지 않다 보니, 국가에 납부하는 세금도 낮다. 지역 사회로의 재원 공헌이 적다 보니,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오직 빅데이터와 AI로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데에만 역점을 두고 있다.   넷째, 아마존은 국가 수준을 넘어선 영향력을 갖고 있다. 단순, 소매 사업 및 물류 사업뿐만 아니라 예전에는 국가 수준에서 진행했을 우주 사업과 기타 인프라 부분에까지 확장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아마존의 이러한 문어발식 확장에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지적한다. 아마존은 도서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시작하여 인공지능, 클라우드, 우주 사업까지 확장하고 있다. 아마존의 미래권력은 예측불허한 상황이 되고 있다.   더구나 베이조스는 코로나19 사태 수혜로 세계 최초 ‘조만장자’에 등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포브스는 코로나19로 실적이 증가하여 베이조스의 순자산이 2026년까지 1조달러(약 1228조원)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베이조스는 이에 대해 직접 “대마불사란 말은 없다”고 주장했다. 베이조스가 그의 소망대로 승승장구하여 21세기 모세가 되어 인류를 새로운 땅 ‘우주’로 이끌고 갈 것인지 아니면 모두의 공멸을 초래할 것인지 그 미래가 궁금해진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포럼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세상을 구하는 일 후원계좌: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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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5
  • 주한미군 탄저균 반입 및 생물학무기 실험 검찰 고발
    장영권 한국미래연합 탄저균추방세계평화위원장은 6월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을 방문하여 주한미군의 탄저균 생물학무기 반입 및 실험실 가동 관련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사진=한국미래연합>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세계 곳곳에서 사망자가 잇달아 발생하는 가운데 주한미군의 탄저균 반입 및 탄저균 생물학무기 실험실 가동 의혹 사건이 검찰에 고발되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미래연합 탄저균추방세계평화위원회(위원장 장영권)는 6월 4일 오전 11시 법무법인 지현재(담당변호사 문봉식) 대리인을 통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하고 주한미군의 탄저균 반입 및 탄저균 생물학무기 실험실 가동 의혹과 관련하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2조 제1항을 위반하였다고 엄정 수사를 요구했다.   감염병 예방법은 제22조 제1항은 ‘감염병의 진단 및 학술 연구 등을 목적으로 고위험병원체를 국내로 반입하려는 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요건을 갖추어 보건복지부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주한 미군은 2015년경부터 ‘감염병 예방법이 정한 ‘고위험병원체’인 탄저균을 오산 공군기지와 용산 기지 등에 반입하여 실험과 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나 미국은 ‘생물무기금지협약’(Biological Weapons Convention. 1975) 가입국으로서 생물무기의 개발, 생산, 저장, 취득, 보유하지 않을 의무, 폐기 또는 평화적 목적에 사용할 의무, 어떠한 사람에게도 양도하지 않을 의무가 있다. 이와 관련 주한미군은 ‘고위험병원체’인 탄저균을 보건복지부장관의 허가를 받지 않고 국내에 반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15년경 탄저균을 국내 반입한 것과 관련한 진상조사에서도 확인된 사항이다.   주한미군은 1998년부터 오산기지에 탄저균 실험실을 운영해 왔고, 주피터 프로그램에 의하여 2013년부터 탄저균을 반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5년에는 민간 택배회사인 페덱스를 통하여 ‘살아있는 탄저균’을 배달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우리 국민은 대량살상이 가능한 탄저균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었다. 장 위원장은 이에 대한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주한미군의 탄저균 실험실 가동에 대해 엄격히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앞서 한국미래연합 탄저균추방세계평화위원회는 6월 1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미군기지 K-6(캠프 험프리스) 안정리게이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인 탄저균이 노출되면 한국인의 생명과 안전이 심대하게 위협 받게 된다”며 “주한미군 탄저균 생물학무기 실험실을 즉각 폐쇄하고 생명존중과 세계평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주한미군은 가장 최근인 2019년 부산항 제8부두 생화학실험 등을 포함하여 한국 각지에서 반입을 계속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탄저균은 호흡기 흡입을 통한 감염의 경우 급성 사망률이 80% 이상에 이르고, 생물무기로 사용될 경우 그 위력이 수소폭탄을 능가한다는 평가도 있다. 뉴욕타임스(2015)는 “1갤런(약 3.79ℓ)의 탄저균만으로도 인류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장 위원장은 코로나19와 함께 탄저균마저 노출된다면 한반도는 대재앙에 직면할 수 있다는 위험인식에 따라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주한미군 탄저균 생물학무기 실험실 즉각 폐쇄 △21대 국회 국정조사 실시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정 △생물무기금지협약(BWC) 준수 등 5대 요구사항을 주한미군과 한국정부에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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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
    2020-06-05
  • 한국에 코로나19보다 더 가공할 ‘생물무기’ 존재…뭘까?
    한국미래연합 ‘탄저균추방세계평화위원회’가 6월 1일 오전 11시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미군기지 K-6(캠프 험프리스) 안정리게이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한국미래연합>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코로나19의 세계적 대확산으로 인류의 불안과 공포가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주한미군이 대량살상의 위험이 있는 탄저균 생물학무기 실험실을 가동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평화단체들이 잇따라 폐쇄를 촉구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미래연합 ‘탄저균추방세계평화위원회’(위원장 장영권)는 6월 1일 오전 11시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미군기지 K-6(캠프 험프리스) 안정리게이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인 탄저균이 노출되면 한국인의 생명과 안전이 심대하게 위협 받게 된다”며 “주한미군은 탄저균 생물학무기 실험실을 즉각 폐쇄하고 생명존중과 세계평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주한미군은 지난 2013년부터 탄저균을 한국 내로 반입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2009년에서 2014년까지 용산과 오산기지 등에서 총 16차례의 탄저균 실험을 했다. 특히 지난 2015년에는 ‘살아있는 탄저균’ 배송사고로 한국인은 충격과 공포에 빠지기도 했다. 당시 민간 택배회사인 페덱스에 의한 배달이 문제가 되어 불거지지 않았다면, 아무도 모르게 큰 재앙을 겪었을지도 모른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더구나 가장 최근인 2019년 주한미군 부산항 제8부두 생화학실험 등을 포함하여 한국 각지에서 반입을 계속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탄저균은 호흡기 흡입을 통한 감염의 경우 급성 사망률이 80% 이상에 이르고, 생물무기로 사용될 경우 그 위력이 수소폭탄을 능가한다는 평가도 있다. 뉴욕타임스(2015)는 “1갤런(약 3.79ℓ)의 탄저균만으로도 인류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장 위원장은 코로나19와 함께 탄저균마저 노출된다면 한반도는 대재앙에 직면할 수 있다는 위험인식에 따라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주한미군과 한국정부에 5대 요구사항의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먼저 △평택 오산미군기지 등 한국내 주한미군 생물학무기 실험실의 즉각적인 전면 폐쇄, △주한미군의 세균실험실의 불법적인 세균 반입과 실험에 대한 한국정부의 적극적인 수사 및 투명한 정보공개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21대 국회의 강력한 관련 국정조사 즉각 실시, △미군 기지·시설 내에 위험한 무기반입시 사전에 한국과의 협의 규정을 포함하는 등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의 즉각 개정, △미군의 탄저균 실험 금지 등 ‘생물무기금지협약(BWC)의 준수를 요구했다. 특히 미국은 한반도와 동북아, 나아가 전 세계의 생명수호와 인류평화를 위해 생물학무기 폐기를 공론화하고 이를 선도적으로 해결하여 ‘국제 생물학무기폐기 협정’을 체결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장영권 한국미래연합 탄저균추방세계평화위원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주한미군 탄저균 생물학무기 실험실을 즉각 폐쇄하고 생명존중과 세계평화에 나서라”고 촉구하고 있다. <사진=한국미래연합>   2015년 5월 7일 미국방산협회에서 진행한 ‘화생 방어능력 증강에 대한 포럼’에서 발표된 생화학 방어 프로그램(일명:주피터/JUPITR) 자료에는 미군의 탄저균 실험실이 위치한 기지로 용산·오산·평택·군산 미군기지가 특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한국시민단체들은 수년 전부터 주한미군의 탄저균 반입금지와 이에 대한 세균실험실 폐쇄 그리고 정확한 정보를 요구해 왔다. 그러나 미군 당국은 늘 면피용 해명으로 일관해 왔다.   특히 5월27일 연합뉴스, 5월 28일 뉴스1(뉴스1코리아)과 오마이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주한미군 세균실험 프로그램인 ‘센토’의 지휘소를 위탁·운영하는 연구소 바텔에서 지난 3월 주한미군 기지에서 일할 실험요원을 모집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었다. 미국의 한 취업사이트에 올라온 바텔 채용 공고를 보면 부산, 대구, 서울, 동두천, 창원시 진해구 등이 근무지였다. 임무는 센토 체계를 활용한 정보수집과 감시였다.   미디어오늘은 5월 29일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경남민언련)이 발표한 “미군 세균전 실험에 지역언론은 무엇을 하는가”란 성명에서 주한미군의 세균전 부대 배치 의혹을 보도하지 않은 언론을 비판했다고 5월 30일 보도했다. 경남민언련은 “미군부대에서 세균실험을 한다는 것은 국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는 사안”이라며 “지역에 중대한 사안을 전혀 보도하지 않았다는 것은 지적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구축에 앞장서온 ‘불평등한 SOFA 개정 국민연대’ 상임대표 이장희 박사(전 한국외국어대 대외부총장)는 “주한미군의 생물학 무기 세균 실험실 및 주피터 프로그램의 즉시 폐쇄 및 국회내 주한미군의 탄저균 전면 재조사, 한-미 주둔지위협정(SOFA)의 제9조(통관과 관세), 5항(다)을 즉시 개정해야한다”며 “이를 위해 우리 정부와 국민들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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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 민주, ‘21대 국회의장’ 박병석 의원 추대 …그의 국회 비전은?
    박병석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 후보자 선출 당선인 총회에서 국회의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된 뒤 인사말에서 “일하는 국회,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국회, 품격 있는 국회를 만들 수 있도록 열정과 정성을 다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박병석 의원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한결같은 사람’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 사실상 확정됐다. 6선의 박 의원은 21대 국회 여야 당선인 중 최다선이다. 국회의장은 입법부 수장으로 대통령에 이은 국가 의전서열 2위다. 21대 국회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일하는 국회’가 될지 주목된다.   박병석 의원은 5월 2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 후보자 선출 당선인 총회에서 국회의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박 의원은 지난 5월 19~20일 실시한 국회의장 후보 접수에 단독으로 등록해 표결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 당초 출마할 것으로 예상됐던 5선 김진표 의원이 양보했기 때문이다.   박병석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 전·후반기 국회의장 당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삼수 끝에 뜻을 이루게 됐다. 1987년 민주화 이후 최대의석인 177석의 공룡여당 출범에 따라 여대야소 정국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 여야 평가는 ‘협치와 개혁 국회’를 이끌 적임자로 여긴다. 박 의원이 여야에서 두루 신망을 받고 있는 만큼 ‘역대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쓴 20대 국회를 되풀이하지 않을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회의장은 관례상 원내 제1당 몫이다. 거대 여당인 민주당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된 박 의원은 21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국회법에 따라 여야는 6월 초에 21대 국회 첫 본회의를 열고 각 당에서 추대한 국회의장단 후보를 표결을 통해 선출해야 한다. 국회의장단 선출기한은 6월 5일까지다. <세계미래신문>이 오는 6월 시작되는 21대 국회를 이끌어갈 박병석 국회의장의 국회비전과 개혁 구상, 인물 등에 대해 '이데일리' 보도 등을 참고하여 알아본다.     박병석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로 만장일치로 추대된 뒤 인사말을 하기에 앞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늘 엷은 미소를 짓고 있어 ‘스마일 국회의장’으로 불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박병석 의원실>   ◆ 기대되는 21대 국회: “촛불시민혁명의 준엄한 명령 이행”   박병석 국회의장이 이끌 21대 대한민국 국회는 어떠한 모습을 보일까? 박 의원은 이날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로 추대된 뒤 인사말에서 “21대 국회는 ‘촛불시민혁명’ 후 처음으로 구성되는 국회”라며 “시민들은 개혁을 통해 나라다운 나라, 누구도 흔들 수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준엄한 명령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의 명령에 따라 국회개혁을 통해 21대 국회를 ‘일하는 품격국회’로 만들겠다”고 국회2.0 비전을 제시하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박 의원은 “당선인들을 만나 일하는 국회, 신뢰 받는 국회, 품격 있는 국회를 만들도록 의장이 앞장서달라는 주문을 받았다”며 “기꺼이 그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일하는 국회를 위한 국회개혁 태스크포스(TF)를 즉각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만들어 법과 제도를 정비하는 것은 물론 이미 규정된 국회법을 충실히 지키도록 하겠다”고 향후 구상을 설명했다.   박 의원은 “국민의 성공,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21대 국회 초기 1년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들은 개혁의 성과, 보다 큰 삶의 해결, 코로나19에 따른 국가개조 차원의 대한민국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요구하고 있다”며 “국회는 최선을 다해 국민의 요구에 응답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21대 국회의 역점을 ‘국민의 요구에 응답하는 국회’에 방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 의원은 중도 성향으로 계파색이 옅은 온화하고 합리적인 협상가로 알려져 있다. 19대 국회 때 전반기 국회 부의장을 지낸 만큼 국회의장단의 역할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국회의장이 되기 위해 21대 초선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직접 쓴 손 편지까지 보낼 정도로 열정과 정성을 쏟기도 했다. 박 의원이 ‘삼수’라는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국회의장이 되는 만큼 국회 안팎에서 큰 기대를 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여파로 2020년 6월 시작되는 21대 국회가 처한 대한민국의 안팎의 상황은 결코 녹록하지 않다. 경제위기 극복, 일자리 창출, 사회안전망 구축, 남북관계 개선, 한반도 평화 등 각종 국가개혁 현안이 산적해 있다. 국회가 지난 20대처럼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불투명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국민들은 21대 국회가 ‘제대로 일하는 국회’가 되길 염원하고 있다. 국민에 의한 국회, 국민의 국회, 국민을 위한 국회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박병석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로 추대된 뒤 인사말을 하던 중 20여 년 전 민주당 험지였던 대전 서구갑에 깃발을 꽂은 시절을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사진=박병석 의원실>   ◆ 박병석 의원은 누구: 외유내강형 ‘스마일 국회의장’ 예고   박병석 의원은 1952년 대전 태생이다. 성균관대 법학과 졸업 후 언론인 활동을 거쳐 1999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냈다. 그는 2000년 16대 총선에서 불모지와 같은 대전 서구갑에 민주당 깃발을 들고 내리 6선에 성공했다. 이 때문에 박 의원은 ‘한결같은 사람’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박 의원은 국회의장 선출 시 민주당을 탈당해야 한다. 박 의원은 이 대목에서 지난 20년을 회고하며 잠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박 의원은 국민의 정부 출범 직후인 1998년 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국민회의 수석부대변인으로 정계에 첫 발을 디뎠다. 박 의원은 당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직접 전화를 걸어 대변인을 맡아달라고 했을 정도로 두터운 신임을 받았다. 박 의원은 1992년 로스앤젤레스(LA)폭동 당시 수행 기자로 동행했다가 고 김 전 대통령의 마음에 들었다고 전해진다.   박 의원은 민주당 내 대표적인 ‘중국통’으로도 꼽힌다. 이에 한·중관계 개선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박 의원은 국회 한중의회외교포럼 회장도 지냈다. 중앙일보 재직 당시 홍콩특파원을 지냈으며 당시 톈안먼 사태를 취재해 중국 자오쯔양 총리 체포 구금 기사로 ‘한국기자상’을 받았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5월 중국에서 열린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당시 한국 정부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참석해 시진핑 주석과 동북아 정세를 토론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온화하고 부드러운 리더십의 소유자다. 그러나 언론인 출신으로 정책현안을 다룰 때는 치밀하고 날카롭다. 외유내강형 스타일이다. 늘 엷은 미소를 짓고 있어 ‘스마일 국회의장’으로 불릴 것으로 보인다. 그는 “2년 뒤 국회의장직을 마쳤을 때 국민의 국회, 품격 있는 국회를 만든 국회의장이라는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1대 국회를 이끌 ‘박병석 국회의장 시대’가 막중한 역사적 소임을 다하고 성공하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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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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