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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공장 구축·생산 자동화 총정보 “여기로 오세요”
    제2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이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정부는 스마트 공장 뉴딜 정책관을 운영한다. <사진=SMATEC 2020>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정부의 스마트 공장 지원 정책을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공장 뉴딜 정책관이 운영된다. 정부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에서 스마트 공장 뉴딜 정책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SMATEC 2020은 총 180개 업체에서 350개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SMATEC 2020 추진 위원회가 주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정부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로 구성된 한국형 뉴딜을 추진하기로 했다. 스마트 공장 1만2000개 구축과 자율차, 드론 등 신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디지털 뉴딜과 산업 단지를 스마트·친환경 제조 공간으로 바꿀 그린 뉴딜이 추진된다. 이러한 한국형 뉴딜 기조에서 ‘제조 혁신, 스마트 공장, 스마트 제조’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 코로나 이후 변화: 디지털 전환 급속화로 혁신성장 전략 중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국제공급망(GVC)이 재편되고 산업 지형이 급변하며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4차 산업혁명, 비대면 경제 활성화 등에 따라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국제 흐름 속에서는 세계 최고 기업도 디지털 전환에 기초해 기존 사업을 유연하게 변화하거나 새롭게 창출하지 못하면 도태된다. 미국, 일본 등 세계 주요국도 정보기술(IT) 기반 기업, 첨단 기술 등 자국이 보유한 강점에 산업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이런 새로운 시대적 요구(Next Normal)에 부응해 우리 산업의 전통적인 생산, 경쟁 방식의 대전환 필요성을 인식하고 산업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한국형 뉴딜’ 정책을 수립했다. 정부는 지난 8월 20일 ‘제2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한국판 뉴딜을 뒷받침할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성장 및 스마트 제조 인프라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회의에서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전략의 핵심은 디지털을 제조 공정뿐만 아니라 산업 가치사슬 모든 단계에 걸쳐 적용하고, 다른 산업·서비스·비즈니스 등으로 확산시키는 것이다. ◆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생산 제조 기술 파악 미래선도 필요 중소기업은 스마트공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물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왔으나, 코로나19 시대에서는 중소기업의 개별적인 구축을 넘어 업종별, 산업 단지별 등 큰 틀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 이 때문에 스마트 공장에 관심이 있는 수요 기업은 자사에 적합한 기술과 구축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올해 제2회를 맞는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화자동화전(SMATEC 2020)은 우리나라 스마트 생산 제조 기술의 현황 및 미래를 확인하고 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다. SMATEC 2020은 제품 및 전시 중심의 기존 전시회 틀에서 벗어나 ‘전시+콘퍼런스’를 통해 스마트 공장 구축 기술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시 현장에서 구축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스마트 공장 구축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이 눈여겨봐야 할 전시회로 꼽힌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한국형 뉴딜 정책 가운데 스마트 공장 구축 관련 지원 정책 소개와 수요 기업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SMATEC 2020 전시장에 ‘스마트 공장 뉴딜 정책관’을 특별관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책관에는 디지털 뉴딜 사업과 관련해 스마트공장 확산 사업에 큰 역할을 맡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생산기술연구원 △경기TP △서울 TP △대진TP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민간 기업들도 관심을 보이며 참가를 고려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시 사무국은 동시 개최 행사로 모든 산업의 바탕이 되는 첨단소재기술전을 열어 3D 프린팅 재료 및 세라믹 관련 내용도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을 주축으로 진행되는 첨단소재기술전은 SMATEC2020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SMATEC 2020 행사 주관은 △한국경제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 △사단법인 한국ICT융합네트워크 △사단법인 한국인더스트리트4.0협회 △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사단법인 경기중소기업연합회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맡았다. 후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생산성본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경기테크노파크△경기대진테크노파크 △서울테크노파크 △수원컨벤션센터가 참여한다.
    • 과학기술
    • 산업
    2020-10-19
  • 한국 국가경쟁력, 26위 정체 또는 38위로 추락…10위 하려면?
    한국의 2020년 국가경쟁력은 정부와 기업이 선택하는 국가전략에 따라 세계 62개 국가 중 10위로 상승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특별한 국가전략이 요구된다. <사진=청와대>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한국의 2020년 국가경쟁력은 정부와 기업이 선택하는 국가 전략에 따라 세계 62개 국가 중 10위로 상승할 수도 있다. 그러나 26위로 정체할 수도 있고, 38위로 하락할 수도 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총장 김태현)은 유관 기관인 국제경쟁력연구원(IPS)이 스위스 프랭클린대 테일러 연구소, 유엔 UNITAR과 함께 3개 기관이 9월 24일 오후 5시(한국시간) 스위스와 한국에서 ‘IPS 국가경쟁력 2019-2020 랭킹’을 공동 발표했다고 9월 28일 밝혔다.   IPS 국가경쟁력 보고서는 올해부터 스위스와 한국 3개 기관이 공동으로 발표했다.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엔 산하 UNITAR(UN Institute for Training and Research)와 루가노 소재 프랭클린 대학 테일러 연구소 그리고 한국의 국제경쟁력연구원(IPS)이 올해부터 힘을 합친 것이다.   IPS 국가경쟁력 분석에 따르면 한국은 국가전략에 따라 세계 62개국 중 10위로 상승할 수도 있다. 국가전략을 적용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26위다. 그러나 저원가 전략을 취할 경우 38위로 하락하는 반면, 차별화 전략을 취할 경우 10위로 상승한다. 이러한 순위 차이는 한국이 효과적인 전략을 쓰면 국가경쟁력을 크게 향상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음을 보여준다.   ◆ 국가경쟁력 순위 의미와 발표 기관   스위스에서 국가경쟁력을 발표하는 기관은 모두 3개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과 세계경제포럼(WEF), 그리고 IPS다. 이중 IMD과 WEF은 각각 한 가지 랭킹만 발표한다. IMD는 스위스 경영대학으로 국가경쟁력을 세계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경영 환경으로 파악한다. 반면 WEF는 다보스포럼을 주최하는 연구소로 국가경쟁력을 개별 국가가 보유한 산업의 생산성으로 파악한다.   IMD 2000년 보고서에는 투자 환경이 좋은 말레이시아가 63개국 중 27위로 일본의 34위보다 순위가 높았다. 한국은 23위에 올랐다. 반면, WEF 2000년 보고서에는 생산성이 높은 일본이 141개국 중 6위로 말레이시아의 27위보다 훨씬 높은 순위를 부여받았다. 한국은 13위에 올랐다.    이에 반해 IPS는 각국의 요소 조건만 비교하는 IMD 및 WEF와 달리, 국가경쟁력을 요소 조건에 그 나라 정부와 기업의 경쟁 전략을 적용하여 국가경쟁력 순위를 도출한다. 즉 IPS는 △그 나라 정부와 기업이 차별화 전략을 추구하는가(Differentiation Strategy) △전략이 없는가(No Strategy) △저원가 전략을 추구하는가(Cost Strategy)에 따라 서로 다른 세 가지 시나리오로 순위를 발표한다.   경쟁 전략에는 저원가 전략과 차별화 전략이 있다. 저원가 전략은 저비용 저품질을 추구하는 전략을, 차별화 전략은 고비용 고품질을 추구하는 전략을 의미한다. 분석 결과 한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저비용 제품보다 고품질 제품에 중점을 두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TOP 10 국가 순위 변동과 지역별 순위 변동   국가전략이 적용되지 않은 국가경쟁력 순위에서는 캐나다, 덴마크, 싱가포르가 TOP 3을 차지했다. 특히 캐나다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 1위를 기록했고, 네덜란드와 홍콩은 순위 변동 폭이 컸다. 네덜란드(7위)는 지난해보다 5단계 상승해 올해 Top 10에 진입했다. 반면 홍콩은 지난해보다 4단계 하락한 9위를 기록했다. 홍콩 시위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경제 전반에 큰 타격을 줘 TOP 10 상위권에서 중하위권으로 전락했다.   지역별 국가 평균 순위 및 지난해 대비 평균 순위 변동 폭을 보면, 선진국이 상대적으로 많이 집중된 유럽 지역의 평균 순위는 26위로 지역별로 가장 높으며 지난해 대비 0.6단계 상승함으로써 4개 지역에서 유일하게 순위가 상승했다. 반면,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은 평균 29위로 지난해 대비 1.2단계 하락했다. 아메리카 지역은 평균 40위로 지난해 대비 0.1단계 떨어졌다.     ◇ 한국의 국가경쟁력 구조   ◆ 한국 경쟁력 원천은 수요 조건, 관련 산업, 기업가, 전문가   IPS는 국가경쟁력을 결정하는 이론으로 물적 요소 4가지와 인적 요소 4가지 그리고 기회 조건으로 구성된 ‘9-팩터 모델’을 사용한다. 전략을 적용하지 않은 상황에서 요소 경쟁력만 비교하면 한국은 올해 26위였다. 요소별로 살펴보면 물적 요소 중 수요 조건(11위)과 관련 산업(17위)은 상위, 경영 여건(32위)은 중위, 생산 조건(53위)은 하위에 있다. 인적 요소 중 기업가(21위)와 전문가(19위)는 상위, 정치가 및 관료(24위)는 중위, 근로자(44위)는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8가지 요소의 지난해 대비 순위 변동을 살펴보면 상위권에 있는 수요 조건(+5), 관련 산업(+3), 기업가(+8), 전문가(+3)는 모두 상승 폭을 보였고 하위권의 생산 조건(-2)과 근로자(-24)는 모두 하락 추세를 나타냈다. 한국은 강점 분야(상위권)는 모두 강화되고, 열위 분야(하위권)는 모두 하락하는 강익강, 약익약의 전형적인 국가다. 이러한 요소 패턴을 가진 국가는 차별화 전략을 적용할 때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 한국이 국가경쟁력 순위 10위권 안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두 가지 노력을 해야 한다. 첫째는 요소 조건으로 물적 요소의 수요 조건과 관련 산업, 인적 요소 중 전문가와 기업가의 경쟁력을 더 높여야 한다. 특히 관련 산업의 경우 한국은 교통, 통신 등 산업 인프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   그러나, 삶의 질을 측정하는 생활 인프라에서 상대적으로 뒤떨어져 있다. 생활 인프라는 다국적 기업과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는 데 중요한 조건이 된다. 기업가, 전문가에 관해서는 개인경쟁력 향상뿐만 아니라 양질의 기업가와 전문가들이 효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사회 여건이 필요하다.   둘째는 국가전략으로 국가와 기업이 더 철저하게 차별화 전략을 채택해야 한다. 이미 현재의 요소 조건만 가지고도 한국이 철저한 차별화 전략을 쓰는 경우 10위에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요소 조건이 지금보다 향상돼 차별화 전략과 결합한다면 한국은 10위 안 최상위권에 넉넉히 진입할 수 있다.   이번 연구의 공동 책임자인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 겸 서울대 명예교수는 “한 국가의 경제 개발 초기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 조건은 생산 조건 및 근로자이고 국가전략은 저원가전략이다. 그러나 국가 경제가 성숙기로 들어가면 핵심 요소 조건과 국가전략이 바뀌어야 한다”며 “선진국에 들어선 한국이 국가경쟁력을 더 높이기 위해서는 수요 조건 및 전문가 그리고 더 철저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동 연구자인 문휘창 국제경쟁력연구원 이사장 겸 서울대 명예교수는 “코로나19 사태와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일부 다국적 기업이 중국에서 빠져나와 본국으로 리쇼어링할 것이라고 예측을 많이 하지만, 실제로 한국을 포함한 해외 다국적 기업은 중국 주변의 인도 및 동남아로 투자 다변화를 하고 있다”며 “국가경쟁력 향상에서 경영 환경을 개선해 국내외 기업을 한국에 유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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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9
  • 지능형 시각 탑재 세계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조이스’ 출생
    캐나다 기업 이머비전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조이스’를 공개했다. 이 기업은 조이스 컴퓨터 시각 솔루션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이머비전>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지능형 시각을 탑재한 세계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조이스’가 세상에 나왔다.   광학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업체인 캐나다 기업 ‘이머비전(Immervision)’이 컴퓨터 비전 커뮤니티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조이스(JOYCE)’를 9월 18일 공개했다. 이 커뮤니티는 기계에 인간과 같은 인식 체계와 그 이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이스는 새로운 혁신 솔루션의 등장을 가속하고 광범위한 산업용 장치를 위한 차세대 지능형 시각 시스템 개발 지원을 사명으로 하는 이머비전 혁신연구소에서 탄생했다. 조이스의 목적은 로봇의 광학, 센서 및 알고리즘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조이스가 환경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커뮤니티를 초청해 컴퓨터 시각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이다.   이머비전은 이 고도의 과제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엔지니어와 AI 개발자에게 조이스 개발 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조이스의 잠재적 사용 사례는 진공청소기, 조명 시스템, 가전제품 등 스마트 홈 기기의 성능을 확대하고, 광학 기술을 발전시켜 보조 주행 및 자율 주행 자동차의 운전자 안전을 강화한다.   또한 소방관이 나무숲 뒤 사람과 물체를 감지하거나 연기에 가려진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을 높인다. 그리고 의료 진단 성능을 향상시켜 CT 스캔에서 암 종양이나 다른 질환을 보다 효과적으로 식별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작물 질병의 조기 징후와 그 외 더 많은 정보를 식별할 수 있도록 돕기도 한다.   개발 키트 ‘조이스 인 어 박스(JOYCE IN A BOX)’는 장면 캡처 및 환경 인식을 구현할 수 있도록 보정된 2D 반구형, 3D 입체 반구형 또는 360×360 완전 구형 등 3개의 초광각 파노모프 카메라가 탑재돼 있다. 조이스는 ‘데이터 인 픽처(data-In-picture)’ 기술을 사용해 각 동영상 프레임을 광범위한 센서에서 얻어진 데이터로 고도화한다.   이로써 인공지능(AI)과 신경망, 컴퓨터 시각, SLAM 알고리즘에 맥락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시각적 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다. 나아가 조이스는 전 세계를 여행하고 스카이다이빙을 하며 비즈니스 콘퍼런스나 컴퓨터 시각 연구소를 방문할 때 사람들이 조이스의 눈을 통해 볼 수 있도록 라이브 스트리밍을 제공하고 그 능력의 진화를 지속 추적할 수 있게 한다.   파스칼 니니 이머비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머비전은 혁신 주기를 더디게 하는 칸막이를 없애기 위해 컴퓨터 시각 커뮤니티를 하나로 모으는 것이 큰 가치가 있다고 확신한다”며 “조이스가 복잡한 산업 과제를 해결할 대단히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머비전은 모바일, 자동차, 로봇, 보안을 비롯한 산업 및 소비자 제품 산업에서 정보 캡처에서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용자 애플리케이션과 인공지능, 버신 비전을 위한 광각 렌즈 및 이미지 처리 소프트웨어 기술을 고안하고 주문 제작하며 라이선스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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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군에 간 아들 ‘억울한 죽음’ 10년만에 밝혔다…결정적 단서는?
    군에 간 아들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부모가 이 소식을 접하면 심정이 어떠할까? 하늘이 무너지는 것이다. 부모의 끈질긴 ‘진실 찾기’가 승리했다. 억울한 죽음이 없어야 할 것이다. <사진=unsplash.com>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우리 아들은 너무 억울하다. 누가 우리 아들의 한을 풀어줄 수 있을까?”   악몽이 시작된 것은 2010년 2월 11일이다. 지금부터 10여 년 전의 일이다. A씨(당시 20세)는 의무경찰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배치된 곳은 인천 남동경찰서 방범순찰대였다. 같은 해 5월 당시 이경 계급이던 그는 극단적 선택을 했다. 군 생활 4개월이 채 되지 않았다. “도대체 왜 그가 그런 선택을 했을까?” 경찰은 즉각 조사에 나섰다.   그러나 경찰은 ‘특이사항’을 찾아내지 못했다. “A씨가 우울증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내용을 부모에게 알렸다. 그리고 사건 발생 2주 만에 종결했다. A씨 부모는 두 번이나 마른하늘에 날벼락을 맞았다. 아들의 극단적 선택도 그렇고 경찰의 조사결과도 충격이었다. 이 ‘받아들일 수 없는 아들의 죽음’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세계미래신문>이 중앙일보 등 몇몇 언론 보도를 토대로 재구성을 해본다.   ◆ 국가상대 손배 청구: 1심 패소, 항소·상고했지만 “기각” 또 “기각”   “우리 아들이 까닭 없이 절대 극단적 선택을 할 이유가 없다. 조사결과를 믿을 수 없다.” A씨 부모는 울부짖으며 강하게 항의했다. 그리고 “진상규명을 제대로 할 때까지 시신 인도도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도 청구했다. 그러나 1심에서 패소했다. 항소했지만 이마저도 기각됐다. 대법원은 ‘심리불속행’ 기각결정을 했다. 상고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사건을 더 심리하지 않겠다며 상고를 기각한 것이다.   A씨 부모는 미래를 알 수 없는 투쟁을 계속했다. 그동안 A씨 시신은 가천대 길병원 영안실에 놓여 있었다.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흘렀다. 반미라 상태가 됐다. “억울한 아들의 죽음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A씨 부모는 절망의 늪으로 자꾸 빠져들어 갔다. ‘유품’과 ‘시신’도 유감스럽게 아무 말이 없었다. 그러나 A씨 부모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다시 길을 찾아 나섰다.   ◆ 군 사망사고 재조사: 아들의 동료 의경 “가혹행위를 당했다” 증언   2019년 초였다. A씨 부모는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진상규명위원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꺼져가던 불씨가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즉각 A씨 사망과 관련한 재조사를 요청했다. ‘기적이 일어난 것일까?’ 진상규명위원회는 조사를 통해 당시 A씨의 동료 의경을 찾아냈다. 그리고 “A씨는 선임병에게 가혹 행위를 당했다”는 결정적 ‘증언’을 확보했다. 극적 대반전이 일어났다.   진상규명위원회는 재조사를 통해 ‘사건의 진실 전모’를 밝혀냈다. 내용은 이랬다. “A씨는 신병훈련소에 입소한 후 감기 증상이 생겼다. 경찰서 배치 후에도 나아지지 않았다. 병원 진료결과 폐렴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그는 폐렴 증상을 완치하지 않은 상황에서 근무와 훈련에 참여해야 했다. 구보 시 낙오하는 일이 많았다. 그러자 A씨는 선임병으로부터 폭언 등 가혹 행위에 시달려야 했다.   A씨는 가혹 행위가 반복되자 우울증이 생겼다. 경찰병원 신경정신과에서 2차례 상담을 받기도 했다. 증상은 계속됐다. A씨는 심야 근무 중 달리는 차에 몸을 날리려는 생각까지 하게 됐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조처가 없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A씨는 숨지기 하루 전까지 가혹 행위에 노출됐다. 결국 극단적 선택을 했다. A씨 일기장에는 죽음을 암시하는 글이 남아있었다.”   진상규명위원회는 사건 조사 후 이렇게 밝혔다. “A씨의 지휘관은 정상적인 부대생활이 어려웠던 A씨가 가혹 행위에 시달릴 수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는데도 암묵적으로 방치했다.” “A씨는 적절한 조처가 선행되지 않고 충분한 치료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우울증이 발병하고 악화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다.” 이 두 줄의 진실을 밝혀내는 데 무려 10년이 걸렸다.   진실은 어떻게 찾아질까? 모두가 양들처럼 침묵하면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진실을 밝히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역사는 용기 있는 사람들에 의해 전진한다. <사진=unsplash.com>   ◆ 진상규명 재조사 그후: 경찰 “순직 처리 결정…현충원 안장 가능”   진상규명위원회는 2020년 8월 경찰청에 A씨를 순직으로 재심사할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A씨가 의무경찰 복무 중 △과중한 업무 △선임병의 가혹 행위 △부대의 관리 소홀 등으로 우울증이 발병해 극단적 선택에 이르렀으므로 순직 처리를 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A씨 부모의 가슴에 ‘피를 흘린 장미’가 피었다. 억울한 죽음이 10여 년 만에 ‘순직’으로 새로 피어났다.   인천지방경찰청은 2020년 9월 초 변호사·의사 등이 참여한 ‘의무경찰 전공사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A씨를 순직 처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본래 의경은 복무 중 극단적 선택을 하면 순직으로 처리될 수 없었다. 2019년 12월 의무경찰 관리규칙 순직 인정 범위에 공무상 인과 관계있는 정신질환이 발현돼 사망하는 경우가 포함되면서 순직 인정이 가능해졌다. 묘한 규칙 개정이었다. 마치 A씨를 위해 준비한 ‘위로의 선물’ 같았다.   경찰은 “최근 A씨 부모가 A씨 관련해 국가 유공자 등록과 현충원 안장 절차를 질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족이 신청할 경우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A씨의 시신은 그동안 인천 길병원 영안실에 미라 상태로 안치되어 있었다. 이제 다소의 억울함을 풀고 하늘로 갈 수 있게 되었다.   진실을 찾기까지 억겁의 시간이 걸렸다. A씨의 곤경을 지켜본 동료, 선후배 의경들이 많았을 텐데…. 모두가 양들처럼 침묵했다. 진실을 보고도 침묵하는 것은 또 다른 폭력이다. 그리고 분명한 죄악이다. 침묵 속에 있었던 진실의 실체를 법원은 밝혀내지 못했다. 왜 그랬을까? 다행히 한 ‘용기 있는 증인’이 나타났다. 누가 그날의 진실을 ‘증언’했을까? 늦었지만 그의 용기가 세상을 밝게 만들었다. “진실은 반드시 승리하리라.”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포럼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한국교육연구소 부소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한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세상을 구하는 생명의 방주 구독 후원: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국가안위
    2020-09-17
  • 서울시, ‘코로나 빚더미’ 소상공인·자영업자 돕는다
    서울시는 전국 첫 코로나19 장기화로 급격히 몰락할 위험에 처한 ‘소득이 있는 한계가구’를 발굴해 개인회생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은 상담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서울시>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코로나19로 인한 부채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자영업자 구제에 나섰다.   서울시는 전국 첫 코로나19 개인회생 지원사업 ‘다시시작(ReStart)’을 개시한다고 9월 16일 밝혔다. ‘다시시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급격히 몰락할 위험에 처한 ‘소득이 있는 한계가구’를 발굴해 개인회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인회생은 채무자가 빚 일부를 면제받고 남은 빚은 3년간 분할 변제하도록 하는 제도다.   ‘다시시작’ 대상은 만성화된 악성부채로 빚을 감당하기 어려운 중위소득 125% 이하 소득의 서울시민이다. 민간 변호사를 통해 서울회생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하도록 지원하고, 다시 부채위기에 빠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재무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구조다.   중위소득 125%는 1인 가구 기준 219만6000원, 2인 가구 374만원, 3인 가구 483만8000원, 4인 가구 593만6000원이다. 그동안 급격한 몰락 위험에 처한 중산층(소득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은 공공지원체계의 사각지대에 있었다.   변호사 선임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부담하기로 했다. 서울시복지재단에 변호사 법률지원비 예산을 매년 출연하는 식이다. 단 법원에 납입하는 송달료와 인지대, 외부회생위원 선임비 등은 신청인이 모두 부담해야 한다.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한국파산회생변호사회로부터 추천을 받은 민간 변호사를 ‘다시시작 법률지원단’으로 구성해 관리‧운영한다. 또 개인회생이 필요한 서울시민을 지원단으로 연결한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와 캠코는 9월 17일 캠코 서울지역본부실에서 ‘다시시작’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빚더미 위에 있더라도 일정한 소득이 있어 지원대상에서 빠진 것이다. 기조 지원의 대부분은 빚을 전혀 갚을 수 없는 채무자의 채무를 법정 절차를 통해 면책시켜주는 저소득·취약계층 개인파산 지원에 집중돼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 있는 중산층의 구제 필요성이 커지면서 이번 개인회생 지원책이 마련됐다.   한편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가계 빚으로 고통받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육복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공공재무상담·금융교육을 통한 ‘악성부채 확대예방’, 가계부채 규모관리를 위한 공적채무조정(개인파산, 개인회생) 지원, 주거·일자리 등 복지서비스 연계 등이 대표적이다.   중앙센터를 포함하여 시청, 성동, 마포, 도봉, 금천, 영등포, 양천, 송파, 중랑, 구로, 성북, 관악, 노원, 강남센터 등 14개 지역센터가 각 자치구에 위치하고 있다. 센터 당 2명의 금융·법률·사회복지 전문가로 구성된 금융복지상담관이 상근하고 있다. 상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대표상담변호는 1644-01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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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0-09-16
  • 방탄소년단 BTS, 빌보드 싱글 차트 세계 1위 등극…그 힘은?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다이너마이트’가 2주 연속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멤버들은 “여러분의 놀라운 성원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방탄소년단 페이스북>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0년 8월 21일 발표한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최정상에 올랐다. 그것도 2주 연속 1위였다. 2018년 5월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지 2년 3개월만에 또 다른 금자탑을 쌓았다.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인 싱글 차트(‘핫 100’)와 앨범 차트(‘빌보드 200’)를 모두 석권했다. 대한민국 K팝 역사에 길이 남을 대기록이다.   미국 음악전문매체인 빌보드는 2020년 8월 31일 “‘다이너마이트’는 발매 첫 주 미국에서 3390만회 스트리밍 되고 30만건의 디지털 및 실물 판매고를 올려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 9월 8일 “‘다이너마이트’가 발매 2주차 미국에서 1750만회 스트리밍 되고 18만2000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면서 2주 연속 ‘핫 100’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894년 음악잡지로 출발한 빌보드는 1958년부터 싱글 순위 ‘핫 100’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매주 스트리밍 실적,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 집계해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싱글과 앨범 순위를 구분하여 발표한다. 빌보드 차트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대중성 있고 공신력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모든 팝 아티스트들의 꿈이다. 강력한 팬덤을 기반으로 한 ‘빌보드 200’과 달리 외국 가수들에게 장벽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가 코로나19로 침울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보내는 밝은 메시지를 담고 있어 발표 시기도 적절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사진=방탄소년단 페이스북>   ◆ 소감: “모두 빈손으로 와서 좁은 지하에서 살기 위해 맹연습” 큰 결실   BTS 멤버들은 ‘세계 1위’ 소식을 듣고 팬 커뮤니티 위버스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지금도 울고 있다” “실감이 나야 잠이 들지” 등의 메시지를 번갈아 가며 올리면서 감격의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언론과의 언택트 인터뷰에서 데뷔 때부터 정상에 오르기까지의 여정을 눈물과 감격으로 회고했다.   RM은 “연습실에서 혼나던 모습 같은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고 밝혔다. 지민은 “‘우리도 하면 되는구나’라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했다”고 회고했다. 제이홉은 “많은 신인 그룹 사이에서 돋보이기 위해 더 열심히 하는 것밖에 방법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방탄소년단이 ‘핫 100’ 1위를 하는 팀이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는데 아직도 꿈만 같다”고 덧붙였다.   대구 출신인 뷔는 “7년 전 아버지랑 함께 상경해서 택시를 탔는데 사기를 당하기도 했다”며 “우리 모두 고향에서 빈손으로 와서 숙소 생활하고 좁은 지하 연습실에 옹기종기 모여 춤과 노래를 열심히 연습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힘든 일들이 다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 제일 좋은 상장을 받은 기분”이라고 감격의 기쁨을 나타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우리 모두 고향에서 빈손으로 와서 숙소 생활하고 좁은 지하 연습실에 옹기종기 모여 춤과 노래를 열심히 연습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지난 7년간의 고생담을 털어왔다. <사진=방탄소년단 페이스북>   ◆ 배경 : 멤버들 피눈물 노력, 열혈 팬 응원, 미국 공략 주효 등 합작   그렇다면 BTS가 싱글 차트 세계 1위가 된 배경은 무엇일까? 열혈 팬클럽인 ‘아미’가 자체적으로 벌여온 라디오 캠페인에 미국 배급을 담당한 콜럼비아 레코드의 지원 사격이 더해진 결과라는 분석이 있다. 처음부터 영어 곡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하는 대신 한국어 곡으로 팬덤을 다진 이후 전 세계로 확장된 팬들을 위해 영어 곡을 발표한 전략도 크게 주효했다. 나아가 BTS가 미국, 영국, 일본 등 국외 팝스타들과 협업한 것도 긍정적 바탕이 되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침울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보내는 밝은 메시지를 담고 있어 발표 시기도 적절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코로나로 모두가 무기력한 상황에서 기운을 북돋기에 적합한 곡이기 때문이다. BTS 멤버들은 “전 세계적으로 힘든 시기에 무력감을 느껴 이를 헤쳐나갈 돌파구가 필요했다”(지민)거나 “상황이 상황인 만큼 빨리 팬분들께 에너지를 드리면 좋겠다고 생각했다”(RM)고 작곡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앨범 차트가 아닌 싱글 차트에서 비영어권 가수가 정상을 차지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었다. 아시아 가수가 ‘핫 100’ 1위에 오른 것은 1963년 일본 가수 사가모토 규의 ‘스키야키’ 이후 57년 만이다. 강력한 팬덤에 힘입은 앨범 판매량 및 스트리밍 횟수·유튜브 조회 수 등에서는 K팝 가수들이 강세를 보이지만, 미국 라디오 방송 횟수 등 보수성이 강한 항목에서는 점수를 얻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2012년 7월 발표된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유튜브에서 엄청난 폭발력을 보였다. 코믹스럽게 말춤을 추는 뮤직비디오가 세계적 화제가 되면서 7주간 ‘핫 100’ 2위를 기록했다. 뮤직비디오 공개 4개월 만에 조회 수 8억369만회를 기록해 당시 유튜브에서 역대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오르는 경이적 기록을 작성했다. 2020년 9월 현재 누적 조회 수는 무려 37억회에 달한다. K-팝의 놀라운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
    • 인간의식
    • 예술
    2020-09-09

실시간 국가안위 기사

  • 스마트공장 구축·생산 자동화 총정보 “여기로 오세요”
    제2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이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정부는 스마트 공장 뉴딜 정책관을 운영한다. <사진=SMATEC 2020>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정부의 스마트 공장 지원 정책을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공장 뉴딜 정책관이 운영된다. 정부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에서 스마트 공장 뉴딜 정책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SMATEC 2020은 총 180개 업체에서 350개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SMATEC 2020 추진 위원회가 주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정부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로 구성된 한국형 뉴딜을 추진하기로 했다. 스마트 공장 1만2000개 구축과 자율차, 드론 등 신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디지털 뉴딜과 산업 단지를 스마트·친환경 제조 공간으로 바꿀 그린 뉴딜이 추진된다. 이러한 한국형 뉴딜 기조에서 ‘제조 혁신, 스마트 공장, 스마트 제조’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 코로나 이후 변화: 디지털 전환 급속화로 혁신성장 전략 중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국제공급망(GVC)이 재편되고 산업 지형이 급변하며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4차 산업혁명, 비대면 경제 활성화 등에 따라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국제 흐름 속에서는 세계 최고 기업도 디지털 전환에 기초해 기존 사업을 유연하게 변화하거나 새롭게 창출하지 못하면 도태된다. 미국, 일본 등 세계 주요국도 정보기술(IT) 기반 기업, 첨단 기술 등 자국이 보유한 강점에 산업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이런 새로운 시대적 요구(Next Normal)에 부응해 우리 산업의 전통적인 생산, 경쟁 방식의 대전환 필요성을 인식하고 산업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한국형 뉴딜’ 정책을 수립했다. 정부는 지난 8월 20일 ‘제2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한국판 뉴딜을 뒷받침할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성장 및 스마트 제조 인프라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회의에서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전략의 핵심은 디지털을 제조 공정뿐만 아니라 산업 가치사슬 모든 단계에 걸쳐 적용하고, 다른 산업·서비스·비즈니스 등으로 확산시키는 것이다. ◆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생산 제조 기술 파악 미래선도 필요 중소기업은 스마트공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물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왔으나, 코로나19 시대에서는 중소기업의 개별적인 구축을 넘어 업종별, 산업 단지별 등 큰 틀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 이 때문에 스마트 공장에 관심이 있는 수요 기업은 자사에 적합한 기술과 구축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올해 제2회를 맞는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화자동화전(SMATEC 2020)은 우리나라 스마트 생산 제조 기술의 현황 및 미래를 확인하고 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다. SMATEC 2020은 제품 및 전시 중심의 기존 전시회 틀에서 벗어나 ‘전시+콘퍼런스’를 통해 스마트 공장 구축 기술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시 현장에서 구축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스마트 공장 구축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이 눈여겨봐야 할 전시회로 꼽힌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한국형 뉴딜 정책 가운데 스마트 공장 구축 관련 지원 정책 소개와 수요 기업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SMATEC 2020 전시장에 ‘스마트 공장 뉴딜 정책관’을 특별관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책관에는 디지털 뉴딜 사업과 관련해 스마트공장 확산 사업에 큰 역할을 맡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생산기술연구원 △경기TP △서울 TP △대진TP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민간 기업들도 관심을 보이며 참가를 고려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시 사무국은 동시 개최 행사로 모든 산업의 바탕이 되는 첨단소재기술전을 열어 3D 프린팅 재료 및 세라믹 관련 내용도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을 주축으로 진행되는 첨단소재기술전은 SMATEC2020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SMATEC 2020 행사 주관은 △한국경제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 △사단법인 한국ICT융합네트워크 △사단법인 한국인더스트리트4.0협회 △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사단법인 경기중소기업연합회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맡았다. 후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생산성본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경기테크노파크△경기대진테크노파크 △서울테크노파크 △수원컨벤션센터가 참여한다.
    • 과학기술
    • 산업
    2020-10-19
  • 한국 국가경쟁력, 26위 정체 또는 38위로 추락…10위 하려면?
    한국의 2020년 국가경쟁력은 정부와 기업이 선택하는 국가전략에 따라 세계 62개 국가 중 10위로 상승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특별한 국가전략이 요구된다. <사진=청와대>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한국의 2020년 국가경쟁력은 정부와 기업이 선택하는 국가 전략에 따라 세계 62개 국가 중 10위로 상승할 수도 있다. 그러나 26위로 정체할 수도 있고, 38위로 하락할 수도 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총장 김태현)은 유관 기관인 국제경쟁력연구원(IPS)이 스위스 프랭클린대 테일러 연구소, 유엔 UNITAR과 함께 3개 기관이 9월 24일 오후 5시(한국시간) 스위스와 한국에서 ‘IPS 국가경쟁력 2019-2020 랭킹’을 공동 발표했다고 9월 28일 밝혔다.   IPS 국가경쟁력 보고서는 올해부터 스위스와 한국 3개 기관이 공동으로 발표했다.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엔 산하 UNITAR(UN Institute for Training and Research)와 루가노 소재 프랭클린 대학 테일러 연구소 그리고 한국의 국제경쟁력연구원(IPS)이 올해부터 힘을 합친 것이다.   IPS 국가경쟁력 분석에 따르면 한국은 국가전략에 따라 세계 62개국 중 10위로 상승할 수도 있다. 국가전략을 적용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26위다. 그러나 저원가 전략을 취할 경우 38위로 하락하는 반면, 차별화 전략을 취할 경우 10위로 상승한다. 이러한 순위 차이는 한국이 효과적인 전략을 쓰면 국가경쟁력을 크게 향상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음을 보여준다.   ◆ 국가경쟁력 순위 의미와 발표 기관   스위스에서 국가경쟁력을 발표하는 기관은 모두 3개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과 세계경제포럼(WEF), 그리고 IPS다. 이중 IMD과 WEF은 각각 한 가지 랭킹만 발표한다. IMD는 스위스 경영대학으로 국가경쟁력을 세계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경영 환경으로 파악한다. 반면 WEF는 다보스포럼을 주최하는 연구소로 국가경쟁력을 개별 국가가 보유한 산업의 생산성으로 파악한다.   IMD 2000년 보고서에는 투자 환경이 좋은 말레이시아가 63개국 중 27위로 일본의 34위보다 순위가 높았다. 한국은 23위에 올랐다. 반면, WEF 2000년 보고서에는 생산성이 높은 일본이 141개국 중 6위로 말레이시아의 27위보다 훨씬 높은 순위를 부여받았다. 한국은 13위에 올랐다.    이에 반해 IPS는 각국의 요소 조건만 비교하는 IMD 및 WEF와 달리, 국가경쟁력을 요소 조건에 그 나라 정부와 기업의 경쟁 전략을 적용하여 국가경쟁력 순위를 도출한다. 즉 IPS는 △그 나라 정부와 기업이 차별화 전략을 추구하는가(Differentiation Strategy) △전략이 없는가(No Strategy) △저원가 전략을 추구하는가(Cost Strategy)에 따라 서로 다른 세 가지 시나리오로 순위를 발표한다.   경쟁 전략에는 저원가 전략과 차별화 전략이 있다. 저원가 전략은 저비용 저품질을 추구하는 전략을, 차별화 전략은 고비용 고품질을 추구하는 전략을 의미한다. 분석 결과 한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저비용 제품보다 고품질 제품에 중점을 두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TOP 10 국가 순위 변동과 지역별 순위 변동   국가전략이 적용되지 않은 국가경쟁력 순위에서는 캐나다, 덴마크, 싱가포르가 TOP 3을 차지했다. 특히 캐나다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 1위를 기록했고, 네덜란드와 홍콩은 순위 변동 폭이 컸다. 네덜란드(7위)는 지난해보다 5단계 상승해 올해 Top 10에 진입했다. 반면 홍콩은 지난해보다 4단계 하락한 9위를 기록했다. 홍콩 시위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경제 전반에 큰 타격을 줘 TOP 10 상위권에서 중하위권으로 전락했다.   지역별 국가 평균 순위 및 지난해 대비 평균 순위 변동 폭을 보면, 선진국이 상대적으로 많이 집중된 유럽 지역의 평균 순위는 26위로 지역별로 가장 높으며 지난해 대비 0.6단계 상승함으로써 4개 지역에서 유일하게 순위가 상승했다. 반면,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은 평균 29위로 지난해 대비 1.2단계 하락했다. 아메리카 지역은 평균 40위로 지난해 대비 0.1단계 떨어졌다.     ◇ 한국의 국가경쟁력 구조   ◆ 한국 경쟁력 원천은 수요 조건, 관련 산업, 기업가, 전문가   IPS는 국가경쟁력을 결정하는 이론으로 물적 요소 4가지와 인적 요소 4가지 그리고 기회 조건으로 구성된 ‘9-팩터 모델’을 사용한다. 전략을 적용하지 않은 상황에서 요소 경쟁력만 비교하면 한국은 올해 26위였다. 요소별로 살펴보면 물적 요소 중 수요 조건(11위)과 관련 산업(17위)은 상위, 경영 여건(32위)은 중위, 생산 조건(53위)은 하위에 있다. 인적 요소 중 기업가(21위)와 전문가(19위)는 상위, 정치가 및 관료(24위)는 중위, 근로자(44위)는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8가지 요소의 지난해 대비 순위 변동을 살펴보면 상위권에 있는 수요 조건(+5), 관련 산업(+3), 기업가(+8), 전문가(+3)는 모두 상승 폭을 보였고 하위권의 생산 조건(-2)과 근로자(-24)는 모두 하락 추세를 나타냈다. 한국은 강점 분야(상위권)는 모두 강화되고, 열위 분야(하위권)는 모두 하락하는 강익강, 약익약의 전형적인 국가다. 이러한 요소 패턴을 가진 국가는 차별화 전략을 적용할 때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 한국이 국가경쟁력 순위 10위권 안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두 가지 노력을 해야 한다. 첫째는 요소 조건으로 물적 요소의 수요 조건과 관련 산업, 인적 요소 중 전문가와 기업가의 경쟁력을 더 높여야 한다. 특히 관련 산업의 경우 한국은 교통, 통신 등 산업 인프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   그러나, 삶의 질을 측정하는 생활 인프라에서 상대적으로 뒤떨어져 있다. 생활 인프라는 다국적 기업과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는 데 중요한 조건이 된다. 기업가, 전문가에 관해서는 개인경쟁력 향상뿐만 아니라 양질의 기업가와 전문가들이 효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사회 여건이 필요하다.   둘째는 국가전략으로 국가와 기업이 더 철저하게 차별화 전략을 채택해야 한다. 이미 현재의 요소 조건만 가지고도 한국이 철저한 차별화 전략을 쓰는 경우 10위에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요소 조건이 지금보다 향상돼 차별화 전략과 결합한다면 한국은 10위 안 최상위권에 넉넉히 진입할 수 있다.   이번 연구의 공동 책임자인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 겸 서울대 명예교수는 “한 국가의 경제 개발 초기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 조건은 생산 조건 및 근로자이고 국가전략은 저원가전략이다. 그러나 국가 경제가 성숙기로 들어가면 핵심 요소 조건과 국가전략이 바뀌어야 한다”며 “선진국에 들어선 한국이 국가경쟁력을 더 높이기 위해서는 수요 조건 및 전문가 그리고 더 철저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동 연구자인 문휘창 국제경쟁력연구원 이사장 겸 서울대 명예교수는 “코로나19 사태와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일부 다국적 기업이 중국에서 빠져나와 본국으로 리쇼어링할 것이라고 예측을 많이 하지만, 실제로 한국을 포함한 해외 다국적 기업은 중국 주변의 인도 및 동남아로 투자 다변화를 하고 있다”며 “국가경쟁력 향상에서 경영 환경을 개선해 국내외 기업을 한국에 유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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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9
  • 지능형 시각 탑재 세계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조이스’ 출생
    캐나다 기업 이머비전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조이스’를 공개했다. 이 기업은 조이스 컴퓨터 시각 솔루션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이머비전>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지능형 시각을 탑재한 세계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조이스’가 세상에 나왔다.   광학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업체인 캐나다 기업 ‘이머비전(Immervision)’이 컴퓨터 비전 커뮤니티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조이스(JOYCE)’를 9월 18일 공개했다. 이 커뮤니티는 기계에 인간과 같은 인식 체계와 그 이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이스는 새로운 혁신 솔루션의 등장을 가속하고 광범위한 산업용 장치를 위한 차세대 지능형 시각 시스템 개발 지원을 사명으로 하는 이머비전 혁신연구소에서 탄생했다. 조이스의 목적은 로봇의 광학, 센서 및 알고리즘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조이스가 환경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커뮤니티를 초청해 컴퓨터 시각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이다.   이머비전은 이 고도의 과제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엔지니어와 AI 개발자에게 조이스 개발 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조이스의 잠재적 사용 사례는 진공청소기, 조명 시스템, 가전제품 등 스마트 홈 기기의 성능을 확대하고, 광학 기술을 발전시켜 보조 주행 및 자율 주행 자동차의 운전자 안전을 강화한다.   또한 소방관이 나무숲 뒤 사람과 물체를 감지하거나 연기에 가려진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을 높인다. 그리고 의료 진단 성능을 향상시켜 CT 스캔에서 암 종양이나 다른 질환을 보다 효과적으로 식별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작물 질병의 조기 징후와 그 외 더 많은 정보를 식별할 수 있도록 돕기도 한다.   개발 키트 ‘조이스 인 어 박스(JOYCE IN A BOX)’는 장면 캡처 및 환경 인식을 구현할 수 있도록 보정된 2D 반구형, 3D 입체 반구형 또는 360×360 완전 구형 등 3개의 초광각 파노모프 카메라가 탑재돼 있다. 조이스는 ‘데이터 인 픽처(data-In-picture)’ 기술을 사용해 각 동영상 프레임을 광범위한 센서에서 얻어진 데이터로 고도화한다.   이로써 인공지능(AI)과 신경망, 컴퓨터 시각, SLAM 알고리즘에 맥락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시각적 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다. 나아가 조이스는 전 세계를 여행하고 스카이다이빙을 하며 비즈니스 콘퍼런스나 컴퓨터 시각 연구소를 방문할 때 사람들이 조이스의 눈을 통해 볼 수 있도록 라이브 스트리밍을 제공하고 그 능력의 진화를 지속 추적할 수 있게 한다.   파스칼 니니 이머비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머비전은 혁신 주기를 더디게 하는 칸막이를 없애기 위해 컴퓨터 시각 커뮤니티를 하나로 모으는 것이 큰 가치가 있다고 확신한다”며 “조이스가 복잡한 산업 과제를 해결할 대단히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머비전은 모바일, 자동차, 로봇, 보안을 비롯한 산업 및 소비자 제품 산업에서 정보 캡처에서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용자 애플리케이션과 인공지능, 버신 비전을 위한 광각 렌즈 및 이미지 처리 소프트웨어 기술을 고안하고 주문 제작하며 라이선스하는 기업이다.
    • 과학기술
    • 기술
    2020-09-18
  • 군에 간 아들 ‘억울한 죽음’ 10년만에 밝혔다…결정적 단서는?
    군에 간 아들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부모가 이 소식을 접하면 심정이 어떠할까? 하늘이 무너지는 것이다. 부모의 끈질긴 ‘진실 찾기’가 승리했다. 억울한 죽음이 없어야 할 것이다. <사진=unsplash.com>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우리 아들은 너무 억울하다. 누가 우리 아들의 한을 풀어줄 수 있을까?”   악몽이 시작된 것은 2010년 2월 11일이다. 지금부터 10여 년 전의 일이다. A씨(당시 20세)는 의무경찰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배치된 곳은 인천 남동경찰서 방범순찰대였다. 같은 해 5월 당시 이경 계급이던 그는 극단적 선택을 했다. 군 생활 4개월이 채 되지 않았다. “도대체 왜 그가 그런 선택을 했을까?” 경찰은 즉각 조사에 나섰다.   그러나 경찰은 ‘특이사항’을 찾아내지 못했다. “A씨가 우울증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내용을 부모에게 알렸다. 그리고 사건 발생 2주 만에 종결했다. A씨 부모는 두 번이나 마른하늘에 날벼락을 맞았다. 아들의 극단적 선택도 그렇고 경찰의 조사결과도 충격이었다. 이 ‘받아들일 수 없는 아들의 죽음’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세계미래신문>이 중앙일보 등 몇몇 언론 보도를 토대로 재구성을 해본다.   ◆ 국가상대 손배 청구: 1심 패소, 항소·상고했지만 “기각” 또 “기각”   “우리 아들이 까닭 없이 절대 극단적 선택을 할 이유가 없다. 조사결과를 믿을 수 없다.” A씨 부모는 울부짖으며 강하게 항의했다. 그리고 “진상규명을 제대로 할 때까지 시신 인도도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도 청구했다. 그러나 1심에서 패소했다. 항소했지만 이마저도 기각됐다. 대법원은 ‘심리불속행’ 기각결정을 했다. 상고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사건을 더 심리하지 않겠다며 상고를 기각한 것이다.   A씨 부모는 미래를 알 수 없는 투쟁을 계속했다. 그동안 A씨 시신은 가천대 길병원 영안실에 놓여 있었다.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흘렀다. 반미라 상태가 됐다. “억울한 아들의 죽음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A씨 부모는 절망의 늪으로 자꾸 빠져들어 갔다. ‘유품’과 ‘시신’도 유감스럽게 아무 말이 없었다. 그러나 A씨 부모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다시 길을 찾아 나섰다.   ◆ 군 사망사고 재조사: 아들의 동료 의경 “가혹행위를 당했다” 증언   2019년 초였다. A씨 부모는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진상규명위원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꺼져가던 불씨가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즉각 A씨 사망과 관련한 재조사를 요청했다. ‘기적이 일어난 것일까?’ 진상규명위원회는 조사를 통해 당시 A씨의 동료 의경을 찾아냈다. 그리고 “A씨는 선임병에게 가혹 행위를 당했다”는 결정적 ‘증언’을 확보했다. 극적 대반전이 일어났다.   진상규명위원회는 재조사를 통해 ‘사건의 진실 전모’를 밝혀냈다. 내용은 이랬다. “A씨는 신병훈련소에 입소한 후 감기 증상이 생겼다. 경찰서 배치 후에도 나아지지 않았다. 병원 진료결과 폐렴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그는 폐렴 증상을 완치하지 않은 상황에서 근무와 훈련에 참여해야 했다. 구보 시 낙오하는 일이 많았다. 그러자 A씨는 선임병으로부터 폭언 등 가혹 행위에 시달려야 했다.   A씨는 가혹 행위가 반복되자 우울증이 생겼다. 경찰병원 신경정신과에서 2차례 상담을 받기도 했다. 증상은 계속됐다. A씨는 심야 근무 중 달리는 차에 몸을 날리려는 생각까지 하게 됐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조처가 없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A씨는 숨지기 하루 전까지 가혹 행위에 노출됐다. 결국 극단적 선택을 했다. A씨 일기장에는 죽음을 암시하는 글이 남아있었다.”   진상규명위원회는 사건 조사 후 이렇게 밝혔다. “A씨의 지휘관은 정상적인 부대생활이 어려웠던 A씨가 가혹 행위에 시달릴 수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는데도 암묵적으로 방치했다.” “A씨는 적절한 조처가 선행되지 않고 충분한 치료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우울증이 발병하고 악화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다.” 이 두 줄의 진실을 밝혀내는 데 무려 10년이 걸렸다.   진실은 어떻게 찾아질까? 모두가 양들처럼 침묵하면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진실을 밝히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역사는 용기 있는 사람들에 의해 전진한다. <사진=unsplash.com>   ◆ 진상규명 재조사 그후: 경찰 “순직 처리 결정…현충원 안장 가능”   진상규명위원회는 2020년 8월 경찰청에 A씨를 순직으로 재심사할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A씨가 의무경찰 복무 중 △과중한 업무 △선임병의 가혹 행위 △부대의 관리 소홀 등으로 우울증이 발병해 극단적 선택에 이르렀으므로 순직 처리를 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A씨 부모의 가슴에 ‘피를 흘린 장미’가 피었다. 억울한 죽음이 10여 년 만에 ‘순직’으로 새로 피어났다.   인천지방경찰청은 2020년 9월 초 변호사·의사 등이 참여한 ‘의무경찰 전공사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A씨를 순직 처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본래 의경은 복무 중 극단적 선택을 하면 순직으로 처리될 수 없었다. 2019년 12월 의무경찰 관리규칙 순직 인정 범위에 공무상 인과 관계있는 정신질환이 발현돼 사망하는 경우가 포함되면서 순직 인정이 가능해졌다. 묘한 규칙 개정이었다. 마치 A씨를 위해 준비한 ‘위로의 선물’ 같았다.   경찰은 “최근 A씨 부모가 A씨 관련해 국가 유공자 등록과 현충원 안장 절차를 질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족이 신청할 경우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A씨의 시신은 그동안 인천 길병원 영안실에 미라 상태로 안치되어 있었다. 이제 다소의 억울함을 풀고 하늘로 갈 수 있게 되었다.   진실을 찾기까지 억겁의 시간이 걸렸다. A씨의 곤경을 지켜본 동료, 선후배 의경들이 많았을 텐데…. 모두가 양들처럼 침묵했다. 진실을 보고도 침묵하는 것은 또 다른 폭력이다. 그리고 분명한 죄악이다. 침묵 속에 있었던 진실의 실체를 법원은 밝혀내지 못했다. 왜 그랬을까? 다행히 한 ‘용기 있는 증인’이 나타났다. 누가 그날의 진실을 ‘증언’했을까? 늦었지만 그의 용기가 세상을 밝게 만들었다. “진실은 반드시 승리하리라.”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포럼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한국교육연구소 부소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한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세상을 구하는 생명의 방주 구독 후원: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국가안위
    2020-09-17
  • 서울시, ‘코로나 빚더미’ 소상공인·자영업자 돕는다
    서울시는 전국 첫 코로나19 장기화로 급격히 몰락할 위험에 처한 ‘소득이 있는 한계가구’를 발굴해 개인회생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은 상담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서울시>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코로나19로 인한 부채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자영업자 구제에 나섰다.   서울시는 전국 첫 코로나19 개인회생 지원사업 ‘다시시작(ReStart)’을 개시한다고 9월 16일 밝혔다. ‘다시시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급격히 몰락할 위험에 처한 ‘소득이 있는 한계가구’를 발굴해 개인회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인회생은 채무자가 빚 일부를 면제받고 남은 빚은 3년간 분할 변제하도록 하는 제도다.   ‘다시시작’ 대상은 만성화된 악성부채로 빚을 감당하기 어려운 중위소득 125% 이하 소득의 서울시민이다. 민간 변호사를 통해 서울회생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하도록 지원하고, 다시 부채위기에 빠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재무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구조다.   중위소득 125%는 1인 가구 기준 219만6000원, 2인 가구 374만원, 3인 가구 483만8000원, 4인 가구 593만6000원이다. 그동안 급격한 몰락 위험에 처한 중산층(소득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은 공공지원체계의 사각지대에 있었다.   변호사 선임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부담하기로 했다. 서울시복지재단에 변호사 법률지원비 예산을 매년 출연하는 식이다. 단 법원에 납입하는 송달료와 인지대, 외부회생위원 선임비 등은 신청인이 모두 부담해야 한다.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한국파산회생변호사회로부터 추천을 받은 민간 변호사를 ‘다시시작 법률지원단’으로 구성해 관리‧운영한다. 또 개인회생이 필요한 서울시민을 지원단으로 연결한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와 캠코는 9월 17일 캠코 서울지역본부실에서 ‘다시시작’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빚더미 위에 있더라도 일정한 소득이 있어 지원대상에서 빠진 것이다. 기조 지원의 대부분은 빚을 전혀 갚을 수 없는 채무자의 채무를 법정 절차를 통해 면책시켜주는 저소득·취약계층 개인파산 지원에 집중돼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 있는 중산층의 구제 필요성이 커지면서 이번 개인회생 지원책이 마련됐다.   한편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가계 빚으로 고통받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육복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공공재무상담·금융교육을 통한 ‘악성부채 확대예방’, 가계부채 규모관리를 위한 공적채무조정(개인파산, 개인회생) 지원, 주거·일자리 등 복지서비스 연계 등이 대표적이다.   중앙센터를 포함하여 시청, 성동, 마포, 도봉, 금천, 영등포, 양천, 송파, 중랑, 구로, 성북, 관악, 노원, 강남센터 등 14개 지역센터가 각 자치구에 위치하고 있다. 센터 당 2명의 금융·법률·사회복지 전문가로 구성된 금융복지상담관이 상근하고 있다. 상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대표상담변호는 1644-0120이다.  
    • 국가안위
    • 행정
    2020-09-16
  • 방탄소년단 BTS, 빌보드 싱글 차트 세계 1위 등극…그 힘은?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다이너마이트’가 2주 연속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멤버들은 “여러분의 놀라운 성원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방탄소년단 페이스북>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0년 8월 21일 발표한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최정상에 올랐다. 그것도 2주 연속 1위였다. 2018년 5월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지 2년 3개월만에 또 다른 금자탑을 쌓았다.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인 싱글 차트(‘핫 100’)와 앨범 차트(‘빌보드 200’)를 모두 석권했다. 대한민국 K팝 역사에 길이 남을 대기록이다.   미국 음악전문매체인 빌보드는 2020년 8월 31일 “‘다이너마이트’는 발매 첫 주 미국에서 3390만회 스트리밍 되고 30만건의 디지털 및 실물 판매고를 올려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 9월 8일 “‘다이너마이트’가 발매 2주차 미국에서 1750만회 스트리밍 되고 18만2000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면서 2주 연속 ‘핫 100’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894년 음악잡지로 출발한 빌보드는 1958년부터 싱글 순위 ‘핫 100’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매주 스트리밍 실적,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 집계해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싱글과 앨범 순위를 구분하여 발표한다. 빌보드 차트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대중성 있고 공신력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모든 팝 아티스트들의 꿈이다. 강력한 팬덤을 기반으로 한 ‘빌보드 200’과 달리 외국 가수들에게 장벽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가 코로나19로 침울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보내는 밝은 메시지를 담고 있어 발표 시기도 적절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사진=방탄소년단 페이스북>   ◆ 소감: “모두 빈손으로 와서 좁은 지하에서 살기 위해 맹연습” 큰 결실   BTS 멤버들은 ‘세계 1위’ 소식을 듣고 팬 커뮤니티 위버스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지금도 울고 있다” “실감이 나야 잠이 들지” 등의 메시지를 번갈아 가며 올리면서 감격의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언론과의 언택트 인터뷰에서 데뷔 때부터 정상에 오르기까지의 여정을 눈물과 감격으로 회고했다.   RM은 “연습실에서 혼나던 모습 같은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고 밝혔다. 지민은 “‘우리도 하면 되는구나’라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했다”고 회고했다. 제이홉은 “많은 신인 그룹 사이에서 돋보이기 위해 더 열심히 하는 것밖에 방법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방탄소년단이 ‘핫 100’ 1위를 하는 팀이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는데 아직도 꿈만 같다”고 덧붙였다.   대구 출신인 뷔는 “7년 전 아버지랑 함께 상경해서 택시를 탔는데 사기를 당하기도 했다”며 “우리 모두 고향에서 빈손으로 와서 숙소 생활하고 좁은 지하 연습실에 옹기종기 모여 춤과 노래를 열심히 연습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힘든 일들이 다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 제일 좋은 상장을 받은 기분”이라고 감격의 기쁨을 나타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우리 모두 고향에서 빈손으로 와서 숙소 생활하고 좁은 지하 연습실에 옹기종기 모여 춤과 노래를 열심히 연습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지난 7년간의 고생담을 털어왔다. <사진=방탄소년단 페이스북>   ◆ 배경 : 멤버들 피눈물 노력, 열혈 팬 응원, 미국 공략 주효 등 합작   그렇다면 BTS가 싱글 차트 세계 1위가 된 배경은 무엇일까? 열혈 팬클럽인 ‘아미’가 자체적으로 벌여온 라디오 캠페인에 미국 배급을 담당한 콜럼비아 레코드의 지원 사격이 더해진 결과라는 분석이 있다. 처음부터 영어 곡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하는 대신 한국어 곡으로 팬덤을 다진 이후 전 세계로 확장된 팬들을 위해 영어 곡을 발표한 전략도 크게 주효했다. 나아가 BTS가 미국, 영국, 일본 등 국외 팝스타들과 협업한 것도 긍정적 바탕이 되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침울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보내는 밝은 메시지를 담고 있어 발표 시기도 적절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코로나로 모두가 무기력한 상황에서 기운을 북돋기에 적합한 곡이기 때문이다. BTS 멤버들은 “전 세계적으로 힘든 시기에 무력감을 느껴 이를 헤쳐나갈 돌파구가 필요했다”(지민)거나 “상황이 상황인 만큼 빨리 팬분들께 에너지를 드리면 좋겠다고 생각했다”(RM)고 작곡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앨범 차트가 아닌 싱글 차트에서 비영어권 가수가 정상을 차지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었다. 아시아 가수가 ‘핫 100’ 1위에 오른 것은 1963년 일본 가수 사가모토 규의 ‘스키야키’ 이후 57년 만이다. 강력한 팬덤에 힘입은 앨범 판매량 및 스트리밍 횟수·유튜브 조회 수 등에서는 K팝 가수들이 강세를 보이지만, 미국 라디오 방송 횟수 등 보수성이 강한 항목에서는 점수를 얻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2012년 7월 발표된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유튜브에서 엄청난 폭발력을 보였다. 코믹스럽게 말춤을 추는 뮤직비디오가 세계적 화제가 되면서 7주간 ‘핫 100’ 2위를 기록했다. 뮤직비디오 공개 4개월 만에 조회 수 8억369만회를 기록해 당시 유튜브에서 역대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오르는 경이적 기록을 작성했다. 2020년 9월 현재 누적 조회 수는 무려 37억회에 달한다. K-팝의 놀라운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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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2020-09-09
  • 당정-의협 “공공의대 원점 재논의·진료 복귀” 극적 합의
    문재인 대통령은 당정과 대한의사협회의 합의와 관련 환영의 뜻을 밝히고 “의사들의 헌신에 ‘K-방역’이 성공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8월 28일 ‘코로나19 수도권 병상 공동 대응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코로나19의 확산 속에 대형병원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의 장기간 집단 휴진(파업)을 단행했던 대한의사협회(의협)가 9월 4일 정부, 더불어민주당과 극적으로 합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이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의사들의 헌신으로 ‘K-방역’에 성공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보건복지부와 의협은 이날 오후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의료대학원 설립 등 보건의료 정책 추진을 중단하고 진료 현장에 복귀하기로 하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에 앞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의협도 이날 오전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날 합의는 7월 23일 당정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등의 정책을 발표한 지 43일 만에 이루어졌다. 이로써 15일째를 맞은 의사단체 집단휴진 사태는 일단락됐다. 전공의·전임의가 집단 휴진에 나선 지 28일 만이다. 협상 타결로 정부는 의협과 전공의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모두 취하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의사들이 진료현장에 복귀해 의료공백 없이 환자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됐고, 국민들은 불안을 크게 덜게 됐다”며 “정부와 의료계가 코로나의 엄중한 상황을 극복하는데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지금까지 의사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어 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었고 K-방역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의사들에게 거듭 고맙다고 강조했다.   청와대와 당정은 일단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 뒤 이르면 10월부터 공공의대 등 관련 논의가 다시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대전협을 포함한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는 “합의문을 보지 못했고 합의된 사실조차 몰랐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진들의 파업 계속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다음은 주요 합의 내용과 합의문 전문이다.     정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추진을 중단하고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의정협의체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협의하기로 하는 등 합의문에 서명했다. 사진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8월 26일 수도권 전공의·전임의에 업무개시명령을 내리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 정부·의협: “의대정원 확대 논의 중단·진료현장 복귀” 합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40분께 정부 서울청사에서 총 5개항으로 구성된 합의문에 서명했다. 복지부와 의협이 서명한 합의문에서 복지부는 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추진을 중단하고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의정협의체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한의사협회와 협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수가 등 지역의료지원책 개발,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 전공의 수련환경의 실질적 개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구조 개선 논의, △의료전달체계의 확립 등 주요 의료현안을 의제로 하는 의정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한 △의대정원 통보 등 일방적 정책 추진을 강행하지 않기로 했다.   ◇ 보건복지부-대한의사협회 합의문 (전문)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국민의 건강과 보건의료제도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지역의료, 필수의료, 의학교육 및 전공의 수련체계의 발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1.보건복지부는 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추진을 중단하고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의정협의체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한의사협회와 협의한다. 이 경우 대한의사협회와 더불어민주당의 정책협약에 따라 구성되는 국회 내 협의체의 논의 결과를 존중한다. 또한 의대정원 통보 등 일방적 정책 추진을 강행하지 않는다.   2.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지역수가 등 지역의료지원책 개발,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 전공의 수련환경의 실질적 개선, 건정심 구조 개선 논의, 의료전달체계의 확립 등 주요 의료현안을 의제로 하는 의정협의체를 구성한다. 보건복지부는 협의체의 논의 결과를 보건의료발전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실행한다.   3.보건복지부와 의료계는 대한의사협회가 문제를 제기하는 4대 정책(의대증원, 공공의대 신설,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비대면진료)의 발전적 방안에 대해 협의체에서 논의한다.   4.코로나19 위기의 극복을 위하여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긴밀하게 상호 공조하며 특히 의료인 보호와 의료기관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5. 대한의사협회는 집단행동을 중단하고 진료현장에 복귀한다.   2020. 9. 4.   보건복지부-대한의사협회   ◆ 민주당·의협: “협의체 구성 전공의특별법 제·개정 이행” 합의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5개항이 담긴 ‘정책협약 이행 합의서’ 서명식을 가졌다. 이낙연 당 대표도 참석했다. 서명식은 당초 예정 시간보다 1시간 30분가량 늦어진 오전 10시께 시작됐다.   민주당과 의협이 서명한 합의문에는 △코로나19 안정화까지 의대정원·공공의대 확대 논의 중단 및 협의체 구성해 원점 재논의 △공공보건의료기관 개선 관련 예산 확보 △대한전공의협의회 요구안 바탕 전공의특별법 제·개정 △민주당은 의협·복지부 합의안 이행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 대한의사협회-더불어민주당 정책협약 이행 합의서 (전문)   대한의사협회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건강과 보건의료제도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지역의료 불균형, 필수의료 붕괴, 의학교육과 전공의 수련체계의 미비 등 우리 의료체계의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1.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추진은 코로나19 확산이 안정화 될 때까지 관련 논의를 중단하며,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협의체를 구성하여 법안을 중심으로 원점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재논의하기로 한다. 또한, 논의 중에는 관련 입법 추진을 강행하지 않는다.   2. 더불어민주당은 공공보건의료기관의 경쟁력 확보와 의료의 질 개선을 위하여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도록 노력한다.   3.더불어민주당은 대한전공의협의회(대한의사협회 산하단체)의 요구안을 바탕으로 전공의특별법 등 관련 법안 제·개정 등을 통하여 전공의 수련 환경 및 전임의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필요한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4. 대한의사협회와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하여 긴밀하게 상호 공조하며, 의료인 보호와 의료기관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기로 한다.   5. 더불어민주당은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가 향후 체결하는 합의사항을 존중하고, 이행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2020. 9. 4.   대한의사협회-더불어민주당
    • 국가안위
    • 정치
    2020-09-05
  • 국민 97% “기후위기 심각”…‘대응 책임’은 누구에게 있나?
    기후변화로 지구촌 곳곳에서 폭염, 폭우, 산불, 가뭄 등이 잇따라 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사진은 녹색연합 등 한국의 ‘기후위기비상행동’ 회원들이 “지금은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해야 할 때다. 기후는 변하는데 우리는 ‘안’ 변하나요?”라며 변화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녹색연합>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우리 국민 97.7%가 올해 코로나19와 폭우 등을 겪으며 기후위기가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36.9%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환경단체 녹색연합은 한국갤럽에 의뢰하여 전국의 만 14~69세 국민 1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20~25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월 3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대다수가 2030년까지 석탄발전 중지, 2050년 탄소배출 제로에 동의했다.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과 석탄발전에 대한 금융투자는 중단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표시했다.   ◆ 기후위기 인식: 올 여름 폭우 계기 97.7% “심각하다” 응답   이번 여론조사 응답자의 97.7%가 기후위기가 심각하다고 답했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느끼게 된 계기로는 ‘올 여름 폭우’를 가장 많은 응답자가 선택했고, ‘코로나19’, ‘2018년 폭염’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코로나19가 기후변화와 관련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66.7%가 매우 또는 대체로 동의한다고 답변해, 코로나19 사태 또한 기후위기와 연관해서 인식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기후위기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접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3명중 1명이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시민들이 기후위기 관련 정보를 주로 얻는 경로는 언론 기사(42.5%), 인터넷(40.6%), 정부 홍보(4.8%), 시민환경단체(4.8%), 교육(4.0%), 책·영화(3.3%) 순으로 나타났다. 기후위기 정보 확산에 있어 언론과 인터넷의 영향력이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정부 홍보는 상대적으로 미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정부’에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36.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기업·산업’ (28.5%), ‘개인’ (25.3%), ‘국회·정당’ (4.6%), ‘언론’ (2.7%), ‘교육기관’ (2.0%) 순으로 응답했다. 기후위기 대응 책임으로 정부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지만 기업과 개인도 상당 부분 큰 책임이 있는 것으로 지적돼 눈길을 끌었다.   ◆ 온실가스 감축: 90.8% “현재의 2030년 목표 더 강화” 답변   한국의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관련해서 응답자의 90.8%가 현재의 2030년 목표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나아가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가 되어야 한다는 데에는 90.6%가 동의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상황에서 정부가 기업을 지원할 때,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전제로 해야 한다는 데에도 87%가 동의 의사를 표시했다.   탈석탄 시점과 관련, 대부분의 응답자들(90.7%)이 우리나라가 2030년까지 석탄발전을 종료하고 재생에너지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했다. 우리 국민 4명 중 3명은 현재 59기의 석탄발전소가 가동 중이고 7기가 추가로 건설 중이라는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대다수의 응답자들(81.6%)은 추가로 지어지고 있는 신규 석탄발전소가 지금이라도 건설 중단되어야 한다는 데에 동의했다.   그리고 5명 중 3명의 국민은 국내 상당수의 금융기관이 석탄발전에 직간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사실을 몰랐다고 응답했다. 이들중 7.3%만이 ‘금융기관이 석탄발전에 대한 투자를 계속해도 된다’고 밝혔고, 대다수의 응답자들은 석탄발전 투자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사를 나타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3%p다.     전남 담양소방서 소방관들이 지난 8월 7일 전남 곡성에서 기록적인 집중호우 때 물난리에 휩쓸려갔던 소를 20여일만에 구조하고 있다. 소들은 오랜 시간 축사를 떠나 제대로 먹지 못해 갈비뼈가 드러난 앙상한 모습이었다. <사진=담양소방서>   ◆ 정부 기후정책: 국민들 “기후위기 책임 주체는 정부” 지목   녹색연합 기후에너지팀의 유새미 활동가는 “올해 내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폭염, 폭우, 산불, 코로나19 등의 재난을 겪으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의 인식이 높아졌음이 드러났다”며 “많은 시민들이 기후위기 책임 주체로 정부를 지목한 만큼 정부는 시민 인식에 상응하는 수준의 좀 더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펼쳐야 할 것”이라 말했다.   유 활동가는 “특히 올해는 정부가 유엔에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2050년 장기저탄소발전전략을 제출하는 해이다”며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정부가 과감한 온실가스 감축목표 강화와 2050년 배출제로 목표 수립이 국민의 여론임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에서 대다수의 국민들은 2030년 석탄발전 종료,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 중지, 석탄발전 투자 중단에 동의했다. 또한 필요하다면 상당한 액수의 전기요금 인상도 감수하겠다고 밝혔다. 유 활동가는 “그러나 정부의 정책은 국민들의 요구에 한참 뒤쳐져 있다”며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과감한 ‘행동’을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자연환경
    • 기후
    2020-09-04
  • 전국 대학생, 태풍·폭염 이기고 바다쓰레기 1350㎏ 수거
    ‘청년과 바다, 그리고 봉사’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2020 대학생 87㎞ 비치대장정’에 참여한 대원들이 태안 해변에서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사진=스포넥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청년들이 나서서 병든 우리의 바다를 살리자!” 스포넥트(대표 고윤영)가 ‘청년과 바다, 그리고 봉사’라는 콘셉트로 진행한 ‘2020 대학생 87㎞ 비치대장정’이 8월 28일 4박 5일간의 여정을 끝내고 충남 태안군 꽃지해수욕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9월 1일 밝혔다.   ‘바다를 바꾸는 힘찬 발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대장정에 참가한 전국의 대학생 대원들은 8월 24일 학암포 탐방지원센터 출정식을 시작으로 신두리-만리포-몽산포-드르니항-밧개-꽃지해수욕장까지 87㎞를 걸으며 비치 클린 활동을 펼쳤다. 4박 5일간 총 무게 1350㎏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스포넥트 임직원과 비치대장정 후원사(태안군청, 태안해안국립공원, 태안군체육회, 남면농협, 21세기 병원, 태극제약, G-SOL) 및 대원들의 가족들이 참석해 완주를 축하했다. 뜨거운 올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보낸 비치대장정 대원 전원에게는 봉사시간 37시간과 태안해변길 87㎞ 완주증서가 수여됐다.   비치대장정 자문위원인 장경태 용인대학교 교수는 해단식에서 “우리는 지난 4박 5일간 태안 앞바다 87㎞를 걸으며 바다가 얼마나 병들어가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했다”며 “우리가 비치대장정을 통해 수거한 쓰레기 1350㎏이 이 넓은 바다를 치유하는데 역사적인 시작을 알렸다”며 대원들을 격려했다.   해단식에서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이규성 소장의 명의로 표창장을 받은 윤주한(용인대학교) 대원은 “비치대장정에 참여한 우리 대원 일동은 코로나를 막아내고 태풍도 뚫었으며 폭염과의 사투에서 승리했다”며 “평생 잊지 못할 값진 경험이었다. 자격이 된다면 내년에 다시 한번 도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스포넥트로부터 우수 대원으로 선정된 서미림(세명대학교) 대원은 “졸업 후에 WWF 세계자연기금에서 활동하게 되는 것이 꿈이다”며 “개인적으로 비치대장정을 통해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섰다. 함께해준 대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적의 바다 태안에서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어 낸 우리 모두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자연환경
    • 해양
    2020-09-01
  • 지구촌 폭염·폭우로 곡창지대 ‘초토화’…이젠 무슨 일 생길까?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촌 폭염과 폭우로 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KBS는 “중국 양쯔강 하류 곡창지대의 농경지가 남한 면적의 절반 정도인 5만여 ㎢가 잠겼다”고 보도했다. <사진=KBS>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나비가 한번 날갯짓하여 날면 태풍이 온다’는 말이 있다. 소위 ‘나비효과(butterfly effect)’다. 지구 어디에서인가 일어난 미세한 변화나 작은 사건이 추후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결과로 이어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그러나 엄밀히 말해서 그것은 인간이 어리석어서 예측을 못한 것이지 조금만 분석을 해보면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충분히 알 수 있다. 지구 기후변화가 대표적이다.   올 여름 역대급 폭염과 폭우, 가뭄이 지구촌 곳곳을 강타하여 큰 피해를 주고 있다. 한국은 54일간이라는 최장의 장마와 물폭탄이 쏟아졌다. 중국과 일본은 물론 미국 등도 기후변화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그러나 폭염과 폭우 등 기후변화의 영향은 그대로 끝나지 않는다. 기후변화의 여파로 또 다른 재앙이 거대한 뱀처럼 똬리를 틀고 달려들 태세를 하고 있다. 그것이 무엇일까? 바로 ‘식량위기’다.   코로나19 확산 속에 폭염과 홍수 사태로 인해 농작물 생산이 큰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과 중국 등 지구촌 곡창지대가 이번 폭우로 쑥대밭이 되었다. 인류의 식량위기가 거대한 태풍이 되어 몰려오고 있다. 이미 농산물 작황이 나빠지면서 세계 곳곳의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더구나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대홍수에 이어 메뚜기 떼 습격까지 나타나 각국의 식량안보에 비상등이 켜졌다.   연합뉴스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8월 30일 “(중국 윈난성) 농민들은 수십년 만에 최악인 메뚜기떼 습격에 따른 충격이 상상했던 것 이상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는 “황색 얼룩무늬 대나무 메뚜기 떼가 지난 6월부터 라오스에서 유입되기 시작했다”며 “공식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17일 현재 윈난성의 11개 현에 걸쳐 106㎢ 넓이 지역에서 메뚜기 떼 피해가 보고됐다”고 알렸다.   이처럼 한국과 중국을 비롯하여 세계 곳곳이 코로나19 확산에 이어 폭염, 폭우 등과 메뚜기 떼의 창궐로 국가식량안보가 위협받을 처지에 놓여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국은 정부나 국회는 물론 일반 시민들도 특별한 문제의식 없이 지내고 있다. 과연 이래도 되는 것일까? <세계미래신문>이 기후변화가 몰고 올 식량안보 위기의 현황, 파장 그리고 대책을 살펴본다.   중국 남부지역은 6월초부터 3개월째 큰 비가 내리고 있다. 이로 인해 세계 최대 수력발전 댐인 싼샤(三峽)댐의 수위가 크게 올라가면서 ‘붕괴설’까지 나오고 있다. <사진=KBS>   ◆ 농작물 피해 현황 : 아시아 폭우·유럽 폭염 등으로 막대한 타격   한국은 올 여름 54일간의 사상 최장의 장마가 몰아쳤다. 더구나 장마가 끝난 후 태풍 ‘바비’에 이어 더 강력한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입을 벌리고 달려오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마이삭’이 9월 3일쯤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바비’가 역대급 강한 태풍이라는 예보와는 달리 위력이 크지 않았다. 그러나 ‘마이삭’은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농작물이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우려된다.   중국의 올 여름 폭우도 신기록을 수립중이다. 중국 남부를 중심으로 지난 6월 초부터 세 달째 계속 되고 있다. 80년 만의 대홍수가 발생하여 엄청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KBS는 8월 21일 “중국 양쯔강 하류 곡창지대의 농경지가 남한 면적의 절반 정도인 5만여 ㎢가 잠겼다”고 보도했다. 중국 국가식량비축국은 올해 여름 밀 수매가 작년보다 22% 줄었다고 발표했다. 더구나 세계 최대 수력발전 댐인 싼샤(三峽)댐의 수위가 크게 올라가면서 ‘붕괴설’까지 나오고 있다.   중국은 대규모 홍수로 곡물 생산이 크게 줄어들 것이 분명하다. 특히 곡창지대인 남부 창장(長江·양쯔강)과 화이허(淮河) 유역의 홍수로 603만2600ha 규모의 농지가 피해를 입었다. 이중 114만800ha의 농지에서는 수확물이 전혀 없다. 미국 CNN은 “올해 중국 쌀 생산량이 1120만t 감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중국 농업농촌부는 메뚜기 떼의 확산이 농작물, 특히 옥수수 수확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아시아지역의 대홍수와 달리 대폭염이 나타나고 있다. 오랜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 생산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인류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기후변화의 재앙에 직면해 있다. 코로나19에 이어 폭우와 가뭄 등으로 인해 각국에서 농산물 수출을 제한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세계의 곡창지대인 중국은 코로나19 사태, 홍수피해, 메뚜기 떼 창궐 등으로 식량 안보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기후변화가 본격화되면서 각국의 식량생산은 크게 줄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8월 26일 발간한 ‘한국 기후변화 평가보고서’에서 극한 기상현상에 의한 재해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21세기 말에 이르면 생육시기에 고온 취약성(스트레스)으로 인한 급격한 개체 수 감소가 일어날 것이라고 보았다. 온실가스 저감 없이 현재 추세가 계속되면 미래 벼 생산량은 25%, 옥수수는 10~20%, 감자는 10~30% 줄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도 식량위기의 직격탄을 맞을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 중국은 농산물 생산 감소로 수출을 제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의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서울 관악구의 한 재래시장이 다소 썰렁한 모습이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식량 위기 고조: 한국 등 가격 폭등 조짐…국가간 전쟁도 우려   ○ 식량가격 파동=중국은 벌써 대규모 수해로 곡물과 돼지고기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사료용 옥수수 선물 가격은 최근 t당 2366위안(40만4000원)으로 전년 대비 20% 폭등해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돼지고기의 7월 도매가격도 kg당 48위안(8200원)으로 5월 38.5위안( 6600원)보다 24.6%나 올랐다. 식탁 물가가 치솟자 중국 국민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한국도 직격탄을 맞을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 중국은 농산물 생산 감소로 수출을 제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한국의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더구나 한국도 폭우로 인한 농가 피해가 심각해 농산물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이는 서민들의 식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넘어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에게도 큰 타격을 주고 있다.   한국은 쌀을 제외하고는 농수산물 자립도가 매우 낮다. 한국은 중국산 농산물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지난해 약 70만t의 중국산 농산물을 수입했다. 5억 달러(약 6026억 원) 규모다. 대표 품목은 고추, 당근, 마늘, 양파, 쪽파, 참깨, 땅콩, 대두 등이다. 김치도 상위 5위 안에 포함된다. 한국의 주된 식재료가 모두 중국산이다. 중국이 농수산물의 수출을 제한하면 한국은 그대로 대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동아일보는 “고추의 경우 현재 중국산 가격은 평년 대비 30% 정도 올랐다”고 전했다. 한국산은 지난해와 비교해 70% 이상 껑충 뛴 것으로 나타났다. 고추 외에도 배추, 마늘 등 중국에서 수입되는 대부분의 농산물 가격이 일제히 올랐다. 더구나 중국산 김치가 일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있는 가운데 농수산물 수급마저 힘들어질 경우 영세 외식업체들은 심각한 위기에 빠질 수 있다.   ○ 식량전쟁 우려=미·중간의 무역갈등이 이번엔 식량갈등, 식량전쟁으로 확대될 수 있다. 중국의 한 분석가는 “미국이 중국에 농산물 공급을 중단하면서 식량전쟁을 일으킬 수도 있다”며 “식량전쟁은 무역전쟁보다 더 심각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식량전쟁은 곧 생사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전쟁으로 비화될 수도 있을 것이다. 식량문제는 그만큼 폭발성이 크다. ‘식량자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식량위기에 대비하여 음식문화도 개혁이 요구되고 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정책을 추진했지만 실패했다. 정부 정책도 중요하지만 음식물 안 남기기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활동도 중요하다. <사진=페이스북>   ◆ 식량위기 대책: “전 국민 음식물 안 남기기 운동 전개 필요”   ○ 기후변화 해결=지구촌 식량위기는 지구온난화라는 기후변화가 주된 원인이다. 세계 각국이 기후변화협약을 실천하여 ‘탄소 제로화’를 앞당겨야 할 것이다. 녹색미래연대는 “특히 미국이 기후변화협약에 불참하고 있어 큰 문제”라며 “트럼프 행정부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를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탄소 제로화를 위해 친환경 대안에너지 개발도 시급한 과제다.   ○ 미래 농업혁명=기후변화로 농업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 국가미래전략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미래 스마트농업을 더욱 확대해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며 “기후, 온도, 습도 등에 관계없이 균등하게 생산할 수 있는 미래 스마트농업시대를 서둘러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과 일본 등은 스마트농업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한국은 이제 겨우 스마트농업인 양성 등 준비 중에 있다.   ○ 음식문화 혁신=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난 8월 11일 “음식 낭비를 단호히 막고, 이를 법으로 제정해 준수하게 하라고 지시했다”고 동아일보 등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음식 낭비 현상이 가슴 아프다”면서 국가 차원에서 잔반(殘飯·먹고 남은 음식)을 남기지 말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 주석은 “중국의 식량 생산이 매년 풍족하지만, 식량 안보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면서 “올해 코로나19 영향도 있어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 주석의 지시에 중국 전역이 ‘잔반 금지’ 캠페인으로 들썩이고 있다. 의회격인 전국인민대회(전인대)도 입법 절차에 착수했다. 중국 사회과학원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인 1인당 끼니마다 평균 93g의 음식을 남기는 것으로 집계됐다. 끼니 대비 잔반 비율은 11.7%이다. 지난 2015년 기준으로 중국에서 낭비된 음식물은 1800만t이다. 이는 최대 5000만명이 1년간 먹을 수 있는 것이다. 어마어마한 양이다.   한국도 음식문화의 개혁이 요구되고 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정책을 추진했지만 실패했다. 정부 정책도 중요하지만 음식물 안 남기기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활동도 중요하다. 중국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식량 안보를 고려해 잔반 줄이기를 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도 선제적인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때다. 국가미래전략원은 “코로나19 확산과 기후변화로 전 세계 곡물생산의 위기가 나타나고 있다”며 “한국도 식량안보에 적극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에필로그: “오늘 먹을 식량이 없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영화 ‘관상’의 마지막 부분에서 관상쟁이역의 송광호는 이런 말을 한다. “나는 사람의 모습을 보았을 뿐 시대의 모습을 보지 못했소! 시시각각 변하는 파도만 본 격이지. 바람을 보아야 하는데…. 파도를 만드는 것은 바람인데 말이오.” 위기의 시대에 생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태도가 아닌가 한다. 즉 점점 일상화되어가는 기후변화 위기관리에 대한 미래전략 수립과 함께 종합적인 대응계획이 절박하다.   한국은 특히 식량안보에 취약한 나라다. 경제 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발표한 ‘2019 글로벌 식량안보지수’(GFSI)에서 한국은 총점 73.6점(100점 만점)으로 조사 대상 113개국 중 29위를 차지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는 하위권에 속하는 성적이다. 정부는 물론 각 기업과 각 개인도 생존의 기본인 식량문제 대응에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 다가오고 있다. 어느 날 오늘 먹을 식량이 없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그리고 내일도, 모레도….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포럼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한국교육연구소 부소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한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세상을 구하는 생명의 방주 구독 후원: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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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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