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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영권의 영성 창조시] “세상은 꽃밭이다!”
    장영권 영성 창조시인은 2024년 4월 19일 “세상은 꽃밭이다”라는 시를 발표했다. 대한민국의 4월은 온 나라가 꽃천지다. 너도 꽃이 되고 나도 꽃이 된다. 사진은 관악산에 핀 벚꽃의 모습이다. 아름다움 그 자체다. <사진=장영권>   세상은 꽃밭이다!                   ◇ 장영권의 영성 창조시   세상은 꽃밭이다.   너도 꽃이다. 나도 꽃이다. 너와 나는 모두 꽃이다.   우리 모두가 함께 꽃을 피우면 아름다운 꽃밭이 된다.   세상은 꽃밭이다.                        <2024년 4월 19일>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자연환경
    • 식물
    2024-04-19
  • 기아,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2개 부문 수상 ‘경사났네’
    기아의 대형 전동화 SUV EV9은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 주요 디자인 시상식에서 다수의 상을 받기도 했다. <사진=기아>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기아가 26일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진행된 뉴스위크의 ‘2024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시상식에서 2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아 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Karim Habib) 부사장이 ‘올해의 디자이너’ 부문에서, 기아의 대표 대형 전동화 SUV EV9이 ‘올해의 연구개발’ 부문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카림 하비브 부사장은 2019년 기아에 합류한 이래 기아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Opposites United(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기반으로 디자인 전략과 방향성을 수립해 △차량 내·외장 디자인 △컬러 △소재 등 전 영역에 걸쳐 기아의 디자인 혁신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카림 하비브 부사장은 “기아 디자인이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디자인은 위험을 감수하고 지속적으로 창의성을 발휘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아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의미 있는 제품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이고 미래를 생각하는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디자인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연구개발’ 부문을 수상한 기아의 대형 전동화 SUV EV9은 미래지향적이고 독창적인 내·외장 디자인이 호평받아 레드 닷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주요 디자인 시상식에서 다수의 상을 받기도 했다. EV9은 이번에 △3열 대형 전동화 모델이 제공하는 실내 공간 △99.8kWh 대용량 배터리·400/800V 멀티 초급속 충전 시스템 △무선(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무선 통신망을 통해 EV9의 차량 제어 시스템, 내비게이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빌트인 캠 등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기술이다. 고객은 시간, 장소에 상관없이 새로운 차량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항상 최신 기능의 차량을 경험할 수 있다. EV9은 올해 기아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되는 첫 현지 생산 전기차로 그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아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은 “EV9은 기아 연구 개발 기술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잘 보여주는 기아의 플래그십 대형 전동화 모델”이라며 “혁신적인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3열 대형 SUV로서 패밀리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윤승규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아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2022년부터 매년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시상식을 열고 총 9개 부문에 걸쳐 자동차산업에서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변화를 이끈 인물이나 단체,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 과학기술
    • 기업
    2024-03-27
  • ■ [장영권의 영성창조시] “나는 만물을 창조하는 새봄이다.”
    서울 관악구 관악산은 바위가 많은 대표적인 ‘악산’중 하나다. 등산객들이 오며가며 돌과 바위로 소망을 담은 탑들을 쌓았다. 무슨 소망들을 염원했을까? 새봄이 오는 길목에서 모든 사람들의 소망이 꽃처럼 활짝 피어나길 기대한다. <사진=세계창조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과거의 생각을 갖고 나를 함부로 지칭하지 마시오. 나는 나이오! 변화속에서 절대 변하지 않는 나란 말이오.”   세계창조재단(대표 장영권)은 3월 16일(토) 오후 서울 관악산에서 제90차 관악산 창조의길 순례를 하고 이같은 창조메시지를 담은 ‘봄, 새봄, 그리고 나’라는 영성창조시를 발표했다. 세계창조재단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세계지도자연합을 비롯하여 세계시민연합, 녹색미래연대, 국가미래전략원, 대한건국연합 등이 함께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발표한 영성창조시에서 “새봄은 새꽃을 피우고/ 새싹을 키운다./대지를 푸르른 신록으로 바꾼다./죽은 것에서 새 생명을 생성하는 거대한 창조자다”라고 표현했다. 새봄은 “새꽃, 새싹 등 대지의 모든 생명을 새롭게 생성하는 거대한 창조자다”라고 강조한 것이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가 이날 발표한 ‘영성창조시’ 전문은 다음과 같다.    장영권의 영성창조시   봄, 새봄, 그리고 나   봄이다. 삼라만상이 봄이다. 또 다시 봄이 왔다. 그러나 이번 봄은 지난해 봄이 아니다. 새봄이다.   새봄이 나에게 말을 건다. “그대, 나를 아시오?” “새봄이 아니오!” “과거의 생각을 갖고 나를 함부로 지칭하지 마시오. 나는 나이오! 변화속에서 절대 변하지 않는 나란 말이오.”   새봄은 새꽃을 피우고 새싹을 키운다. 대지를 푸르른 신록으로 바꾼다. 죽은 것에서 새 생명을 생성하는 거대한 창조자다.   봄속에 있는 나는 새봄이다. 두 팔을 벌리고 가슴으로 새봄을 맞이한다. 내가 새봄이 되고, 새봄이 내가 된다. 나는 만물을 창조하는 새봄이다.     한편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창조는 기존의 것들에 대한 저항이자 파괴적 혁명이기도 하다”며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문제에 얽매여 있지 마라. 답이 없는 문제를 도전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인간의식
    • 교육
    2024-03-17
  • ■ “나도 세상을 바꿀 혁신적 창조자가 될 수 있다”…그 비결은?
    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여 나의 꿈을 창조할 수 있을까? 요르단에 있는 고대 창조도시, 페트라(Petra)는 많은 것을 시사한다. 페트라는 바위를 뜻한다. 사막 한 가운데 있는 거대한 바위산의 절벽을 깎아 세운 암벽 도시다. 도시 자체가 하나의 철옹성 같은 비밀요새다. 페트라는 기원전 6세기경 수만명이 거주한 나바테아 왕국의 수도로 번영했다가 106년에 로마 제국에 멸망했다. 원형극장, 수도원, 묘지 등이 있다. 아직도 수수께끼 가득한 상상 초월의 창조도시다. 우리는 창조도시 페트라의 모습을 통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가 자신의 꿈을 창조해야 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사진=요르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세상에 없는, 세계를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이 있다. 이 비책을 깨닫고 터득하면 누구나 불멸의 창조자가 될 수 있다.”   <세계창조대학>은 개인은 물론 기업, 도시, 단체, 국가 등의 변화와 혁신, 혁명으로 ‘더 나은 세계, 더 좋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을 비전과 목표로 설립 중인 창조교육기관입니다. 제1기 세계창조 프로젝트 특별과정을 본격 추진하여 세상을 바꿀 혁명적 창조자들을 양성하고자 합니다. 제1기 세계창조 프로젝트 특별과정의 모집 마감은 3월 31일입니다.   아시다시피 인류는 지금 기후재앙, 전쟁 테러, 군비 경쟁, 경제 불안, 빈부 격차 등으로 복합위기에 직면했습니다. 개인과 기업도 미래가 불투명, 불확실합니다. 불안과 공포 사회가 되고 있습니다. 이 일들을 누가 해결해야 합니까? 나 자신부터 창조 역량이 뛰어난 인재가 되는 것이 중요하고 시급해졌습니다.   내일이면 늦습니다. <세계창조대학>은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가 이론화한 세계창조론을 중점 교육하여 세상에 없는, 세계를 바꿀 불멸의 창조를 이끌 세계적 창조리더를 육성하는 핵심 대학입니다. 장영권 대표는 세계창조론을 체계화한 것을 담은 신간 <창조의 신>을 완성, 사전 예약 판매 중입니다.   <세계창조대학>은 이 책을 중심으로 창조교육, 창조토론, 창조수련 등을 통해 지성, 창성, 영성 능력을 강화하여 창조지도자로 우뚝 서게 할 것입니다. <세계창조대학>의 입학과 운영 참여의 정회원 멤버가 되고자 하시는 분은 입회원서 제출 등 소정의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나 자신을 새로 창조하고 더 큰 세상을 모두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인류의 복합위기를 극복할 창조인재로 비상하고자 하는 소수 정예만 3월 31일까지 특별모집합니다. 생각이 앞선 사람만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합니다. 지금 바로 회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4년 3월 1일   ☆세계창조대학 총장 장영권 드림   ● 추신 나는 귀한 존재로 이 세상에 왔습니다. 살아 있는 동안 아주 가치 있는 일을 창조해야 합니다. <세계창조대학> 설립 및 운영에 참여하고 싶은 분은 아래 <세계미래신문>을 통해 회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슴 뛰는 참여를 기다립니다. 함께 승리의 기쁨과 영광을 창조하길 기대합니다.     http://www.worldfuture.kr/m/page/view.php?no=1157#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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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유인촌 장관 “한국예총 혁신 지원…글로벌 K-컬처 강화” 약속
    유인촌 문체부 장관(우측)과 조강훈 한국예총 회장이 3월 11일 문화예술인 현장 간담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한국예총>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국예총의 혁신을 통한 위상 재정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정부와 민간예술단체간 협력적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K-컬처의 기반을 더욱 든든히 하겠다”고 밝혔다.   조강훈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회장은 3월 11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한국예총 10개 회원협회 이사장과 16개 광역시도 연합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문화예술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같은 지원책을 받아냈다고 12일 밝혔다.   조 회장은 이날 “유인촌 장관의 한국예총 방문을 100만 예총 가족을 대표해서 환영한다”고 밝히고 △2005년 이후 중단된 한국예총에 대한 운영경상비 지원, △한국예총 가족들의 활동이 법적으로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준거법 재정, △일자리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조 회장은 이와 함께 △예총 가족과 예술인들이 상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국제 ‘K-컬처 올림픽’의 도입, △현재 한국예총에서 진행 중인 ‘대한민국예술축전’의 규모 확대 등을 통해 고사 위기에 빠진 민간 예술단체를 위한 ‘최선의 예술인 복지 정책’ 강화를 요구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에 대해 “민간 예술단체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고, 한국예총이 혁신을 통해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러한 지원은 “정부와 민간예술단체간 협력적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K-컬처의 기반을 더욱 든든히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예총측은 “이번 간담회는 2011년 대한민국예술인센터 건립 이후 처음으로 문체부 장관이 한국예총을 공식적으로 방문해 예총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유인촌 장관은 예정된 시간보다 두 배 이상 시간을 할애하면서 한국예총의 당면한 문제와 현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예술 문화의 교류 촉진과 예술인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1961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건축, 국악, 문인, 연예, 연극, 영화, 음악, 미술, 사진, 무용 10개 회원 협회와 전국 시·도 172개 연합회 및 지회로 구성돼 있다. 대한민국예술인센터를 중심으로 축제·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확산해 나가고 있으며, 예술가와 향유자 모두 행복한 문화 예술을 추구한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우측에서 두번째)이 조강훈 한국예총 회장(가운데) 및 한국예총 회원협회 이사장들과 간담회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예총>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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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2024-03-13
  • ■ [장영권의 영성창조시] 끝과 시작, 시작과 끝
    지난 2023년 3월 충남 보령시 대천역에 석양이 불타고 있다. 땅, 하늘, 바다, 우주가 하나가 되고 있다. <사진=세계창조재단>   ■ [장영권의 영성시] 끝과 시작, 시작과 끝 - 나와 세계는 끝도, 시작도 없다…모든 것은 하나다                                         ◇ 장영권 창조시인   끝은 없다. 끝은 또 다른 시작이다.   땅의 끝은 바다의 시작이다. 항해의 출발지다.   땅의 끝은 하늘의 시작이다. 비상의 출발지다.   나는 끝이자 시작이다. 우주는 시작이자 끝이다. 세계는 끝과 시작, 시작과 끝이다.   모든 것은 하나다.                                        <2024년 3월 1일>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인간의식
    • 생활
    2024-03-01

실시간 인간의식 기사

  • 불교조계종, 탈중앙화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한다
    이인규 에듀블록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혜인 스님이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한국 불교의 중심인 불교조계종이 탈중앙화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불교조계종(총무원장 혜인)은 에듀블록플랫폼(대표이사 이인규)과 10월 26일 오후 3시 서울 성북구 해인사에서 불교조계종 탈중앙화 신원 증명(DID) 및 전자 지갑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월 28일 밝혔다.   불교조계종과 에듀블록플랫폼은 이 계약을 통해 DID 신도증 발행, 블록체인 전자 지갑 발행, 디지털 템플 사업을 벌이고, 동시에 세계적인 선결 과제인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불교 ESG 사업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불교 ESG 사업은 지구 온난화 현상과 사회적 불평등 심화 현상을 극복하고, 투명한 사회 건설을 위해 불교조계종이 주도해 벌이는 생활 ESG 실천 사업이다. 이 사업에 에듀블록플랫폼은 ESG 교육 콘텐츠 및 ESG 플랫폼 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불교조계종은 2015년 기준 신도 260만명, 사찰 1295개, 승려 1405명이 소속된 한국 불교의 중심 종단이다. 에듀블록플랫폼은 교육을 통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시민 단체인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의 수익 법인이다.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는 전국의 아름다운학교를 발굴하고 연수를 통해 확산하는 일에서 시작해 각종 대안 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지역 사회와 협업 체제 구축, 아름다운학교 모형 구축 등 각종 교육 사업을 민관 협력을 통해 실천하는 비영리 교육전문 단체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인간의식
    • 생활
    2021-10-29
  • 환경문제 해결 나선 청년들 “폐고무밴드로 의자 만들다”
    행복나눔재단은 10월 30일 서울 종로 푸에스토 갤러리에서 청년 인재들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개발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유하는 전시회인 ‘쓰레기의 반란’을 오픈한다. <사진=행복나눔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환경 보호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10월 30일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다. 행복나눔재단은 10월 30일 서울 종로 푸에스토 갤러리에서 청년 인재들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개발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유하는 전시회인 ‘쓰레기의 반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행복나눔재단의 청년 인재 양성 사업인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 양성 동아리 ‘루키(LOOKIE)’와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 활동자들이 직접 기획, 진행한다. 이날 전시에서는 버려지는 자원을 다시 사용해 만든 제품 등 자원 순환에 집중해 개발한 청년들의 창의적인 환경 보호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벨트 등에 쓰이는 폐고무밴드를 활용한 캠핑 의자 △한번 쓰고 버려지는 폐필름통을 다시 사용한 디퓨저 △못난이 농산물로 만든 티백 △버려진 청바지로 제작한 반려견 슬링백 등 십 여개가 넘는 솔루션을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의류를 수선해서 입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의류 수선 체험 클래스를 비롯해 자원 순환 방법을 활용한 다양한 클래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시는 10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입지 않는 의류다. 해당 의류는 참가자의 뜻에 따라 청년들의 업사이클 프로젝트에 활용하거나, 의류가 필요한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규칙을 준수하기 위해 1시간당 한정된 인원만 입장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벤터스에서 할 수 있다.   한편 루키는 현재 연세대, 고려대 등 전국 30개 대학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창단 이래 1000명이 넘는 대학생을 기업가 정신을 겸비한 소셜 이노베이터로 성장시켰다. SUNNY는 사회 변화 문화를 선도하는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자 2003년 설립된 국내 최대 대학생 자원봉사단이다.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실행력을 바탕으로 여러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복나눔재단은 실험적인 사회 변화 프로젝트를 개발·확산하는 사회공헌 재단이다.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의 씨앗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사회변화 프로젝트 개발’, 변화의 중심이 될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청년 인재 양성 프로젝트 확산’ 2개 분야에서 8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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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1-10-26
  • “지구 생명을 구하자” 지구촌 청년 용사들 ‘비곤’ 출범
    프로젝트 비곤(bEgONe)의 첫 번째 프로젝트 ‘멸종 위기 동물 시리즈’ 가운데 ‘아시아 치타’ NFT 아트 작품이다. <사진=온그루>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온그루는 예술가, 큐레이터, 공학자, 개발자, 경제학자, 사회학자, 경영자 13명이 참여하는 환경문제 해결 프로젝트 ‘비곤(bEgONe)’이 10월 18일 출범했다고 10월 22일 밝혔다. 비곤은 오염으로 사라지고 있는 지구의 간절한 외침인 ‘begone’과 영겁, 억겁의 뜻 ‘eon’을 합친 말로, NFT 아트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다.   환경문제가 인류를 크게 위협하고 있다. 전 세계를 곤혹에 빠뜨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미얀마·아프가니스탄 사태 등은 더 이상 우리와 무관한 사태로 여길 수 없다. 어느 때보다 인간 스스로 반성이 깊어진다. 하지만 상황에 대한 해결책은 환경 관련 펀드, 시혜적 모금 등으로 과거와 크게 다르지 않다. 더 적극적인 실천과 글로벌 연대가 필요하나, 기존 시스템에서는 어려워 보인다.   블록체인(Block Chain)은 최근 커다란 변화를 이끄는 시스템으로, 새로운 세계를 만들고 있다. 블록체인의 이상적 세계관은 대체 불가능 토큰(NFT, Non-Fungible Token) 아트로 대변된다. NFT 아트는 기존 예술 시장에 구축된 수익 구조의 단점인 창작자 배제, 어려운 저작권 검증 등을 블록체인 기술로 해결하고 매월 1조원 이상 거래를 일으키고 있다.   비곤은 환경문제의 온전한 해결을 위해 출범한 지구촌 청년들의 모임이다. 현실 문제를 항시 고민하는 한국, 미국, 모로코, 캐나다, 프랑스, 일본 등 13명 젊은이가 모여 블록체인, NFT 아트로 문제해결을 시도한다. 13명에는 예술가, 큐레이터, 공학자, 개발자, 경제학자, 사회학자, 경영자 등 각종 직업군이 포함돼 있다.   비곤 프로젝트는 온그루 손성익 대표가 기획했으며, NFT 아트 작업은 아티스트 플랫폼 ‘픽토리움’ 윤서희 디렉터, 캐나다의 파룰라(Parula)가 맡았다. 프로젝트 비곤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멸종 위기 동물 13종을 현재 생존 개체 수만큼 NFT 아트로 구현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의 상당 부분을 숲, 늪지, 강, 바다를 공동 구매해 법적으로 되팔지 않게 명시, 난개발과 파괴에서 환경을 지키는 게 목표다.   NFT 아트로 창작된 첫 번째 멸종 위기 동물은 아시아 치타다. 2020년 현재 치타는 전 세계에 7000여 마리가 생존한 것으로 알려진다. 유명 과자, 만화 속 캐릭터로 친숙한 치타는 가까운 미래에 멸종될 수 있는 생명체다. 비곤은 약 2주 간격으로 새로운 멸종 위기 동물을 소개하고, 창작한 NFT 아트를 선보일 계획을 하고 있다. 프로젝트 비곤은 공식 웹사이트, NFT 아트 마켓 플레이스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2012년에 설립된 온그루는 △퍼블리싱 △아카데미 △아트 컬래버레이션 △전시를 주요 사업으로 삼는다. 예술가를 위한 예술 플랫폼 ‘픽토리움(Pictorium)’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자연환경
    • 기후
    2021-10-23
  • ■ 남편과 아내 서로 “사랑하오”라고 고백하면 어떻게 될까?
    사랑의 결실은 결혼으로 부부의 인연을 맺는 것이다. 부부란 무엇일까? 사랑, 갈등, 증오 등 무수한 단어들이 떠오른다. 아름다운 부부관계를 지속하는 힘은 무엇일까? <사진= 영화 ‘건축학개론’>   ■ 남편과 아내 서로 “사랑하오”라고 고백하면 어떻게 될까? ★지혜창조 이야기(67)- ‘부부’라는 인연   [세계미래신문=세계시민기자] 우리는 부부라는 인연을 맺고 영원할 것 같고 무한할 것 같은 착각 속에 꽃길 같은 아름다운 행복을 꿈꾸며 살아간다. 부부로서 오래도록 행복하려면 서로가 “사랑합니다”라고 자주 고백해야 한다.   얼마 전 병문안을 하기 위해서 대학병원 남자 6인 입원실을 찾았다. 암 환자 병동이었다. 환자를 간호하는 보호자는 대부분이 환자의 아내였다. 옆에는 여자 병실이 있었다. 일부러 누구를 찾는 것처럼 하며 들어가 살펴보았다. 거기에는 아내를 간호하는 남편들이 있었다.   늙고 병 들면 자식도 다 무용지물이다. 곁에 있어 줄 사람은 오로지 아내나 남편뿐이라는 사실을 깊이 느껴야 한다. 한 때 잘 나가던 권력자나 대기업가라 할지라도 예외는 아니다. 삶의 뒤안길에서 그들이 지금 누구에게 위로받을 수 있을까? 부귀영화를 누리며 천하를 호령하던 이들도 끝까지 곁에 있어 줄 사람은 아내나 남편뿐이다.   오늘 저녁에 아내는 남편에게, 남편은 아내에게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은 어떨까? 손을 가볍게 잡으며 따뜻한 허그도 하고 볼에 살포시 키스도 하면서 더 늦기 전에 한 번 시도해 볼 일이다. 혹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한 잔 술의 힘을 빌려서라도 말이다.   그리하면 주마등 같이 지나가는 지난 세월에 있었던 수많은 사연들에 의해 부부의 두 눈은 말없이 촉촉해질 것이다. 그리고 더욱 애타는 부부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부부 인연의 참된 행복이다. - <세상을 바꾸는 좋은 글>중에서
    • 인간의식
    • 생활
    2021-10-16
  • 대한민국 청소년 “과거 추억과 미래 상상을 찾습니다”
    2021 국제청소년온택트캠페스트 개막식에서 한국청소년연맹 임호영 총재와 단원들이 개막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청소년연맹>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과거 추억과 미래 상상을 찾습니다.”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세계 온라인 청소년축제인 ‘국제청소년 온택트 캠페스트’ 사업의 하나로 ‘그림·영상 청소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월 6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10월 15일(금)까지이며, 국제청소년 온택트 캠페스트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그림·영상 청소년공모전은 ‘크레파스로 추억하고 디지털 펜으로 꿈을 꾸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추억’을 주제로 하는 그림, 시, 4컷 만화를 공모하는 ‘온라인 백일장, 사생대회’ △‘미래’를 주제로 하는 사진, 영상, 플래시, 일러스트를 공모하는 ‘NFT 미래상상 공모전’ 등 두 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응모 자격은 9세~24세의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온라인 백일장, 사생대회’는 코로나19로 제한된 가족, 친구와 여행, 체험활동 등 즐겁고 행복했던 경험과 추억을, ‘그림과 4컷 만화’는 8절지 도화지에, 시는 200자 원고지에 완성해 그림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NFT 미래상상 공모전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디지털 매체에 익숙한 MZ세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험하게 될 미래 세상에 대해 기대와 희망을 사진, 일러스트, 영상, 플래시 형태로 제작해 이미지 및 영상 파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여성가족부 장관상,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 한국청소년연맹총재상, 인기상 등 26명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NFT 작품으로 변환해 전시, 홍보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10월 28일(목)에 국제청소년온택트캠페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 단체로, 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로 구성돼 있다. 임호영 한국청소년연맹 총재는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의 활동이 위축되고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국제청소년 온택트 캠페스트의 그림·영상 청소년공모전은 청소년의 행복과 균형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인간의식
    • 교육
    2021-10-07
  • 미래주인공 청소년들 “우리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보자”
    미래교육센터 오금Hub가 개최한 제1회 청소년 동아리 해커톤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전동카트를 타고 레이싱을 펼치고 있다. <사진=미래교육센터 오금Hub>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미래주공인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융합기술 활용을 통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본다.”   미래교육센터 오금Hub(센터장 최연수)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서울 송파구 미래교육센터 오금Hub에서 제1회 청소년 동아리 해커톤(부제:DIY 전동카트 레이싱-내가 만든 전동카트로 레이싱 펼치기)을 개최했다고 10월 5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 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의 융합기술 활용을 기반으로 하는 메이커 역량 강화 및 생각의 확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메이커 문화에 대한 이해와 전동카트의 구성 및 구동 원리에 대해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온라인 메이커 문화 이해 및 전동카트의 이해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10월 2일~4일 본 행사로서 디자인 씽킹을 통한 전동카트 디자인 및 설계, 제작 및 프로젝트 발표, 송파구 장애인운전교육원에서 진행된 전동카트 레이싱 등을 진행했다.   총 7개팀 35명의 청소년(보인중학교, 송파중학교, 송례중학교, 송파공고/사랑의배움터, 서울외국인학교, NEST대안교육기관)이 참여해 송파구 관내·외 청소년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면 활동 첫날인 10월 2일 참가 청소년 전체 COVID-19 항원 검사 진행 후 활동을 시작했으며, 참여하는 운영팀 및 기술·활동 멘토도 COVID-19 사전 PCR 검사 진행 후 행사를 진행했다.   해커톤 참여 청소년들과 멘토들이 직접 심사해 뽑은 우수 작품상으로는 서울외국인학교 SFS Team Alpha 동아리의 ‘오징어’가 수상했다. 타임랩스 및 레이싱 우수작품을 통한 종합우승에는 서울외국인학교 디자인·공학동아리 Alfa Romeo, 준우승에는 송파공고/사랑의배움터 연합 동아리인 ‘To the victory’ 동아리가 차지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해커톤 행사를 통해 그동안 생각했던 것들을 직접 표현하고 제작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래교육센터 오금Hub 최연수 센터장은 “송파구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최초로 이뤄진 해커톤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상상하는 것들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자신감을 성취할 수 있었다”며 “팀원 간의 협업을 기반으로 하는 문제 해결 역량 강화 및 제작 활동을 통한 청소년 메이커로 한 층 성장해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미래교육센터 오금Hub는 송파구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메이커 역량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한 서울시 최초 구립 청소년 특화시설 기관이다. 팹랩(FabLab) 운영과 메이킹 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 미디어 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취·창업 지원 등의 특화 프로그램을 연계·보급·지원한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인간의식
    • 교육
    2021-10-06
  • 세계미래신문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 창조하자” 결의
    세계미래신문 제3차 미래전략회의 참석자들은 회의를 마친 후 관악구 낙성대공원에 있는 고려 구국의 영웅 강감찬 장군의 유적지를 둘러보았다. 강감찬 장군 기마상 뒤편에 서울대학교의 모습이 보인다. 좌로부터 장영권 대표, 함명진 이사, 장석종 이사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코로나와 기후변화 등 인류에 대한 생존 위협이 가중되고 있다.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창간된 세계미래신문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내부 조직체계를 정비하고 확대하여 세계미래신문의 역사적, 시대적, 선지적 사명을 다하여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앞장서 나가야 한다.”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세계미래신문이 10월 1일 오후 2시 서울 관악구 인헌동 낙성대공원의 한 카페에서 대표, 이사,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제3차 미래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코로나19 4단계 방역수칙 준수 관계로 장영권 대표, 함명진 이사(녹색성장국민연합 대표), 장석종 이사(아이존 대표) 등 3인만 참석하였다. 서일정 이사(성공사관학교 총장)과 손상철 이사(대한민국탐정협회 상임회장)는 위임했다.   장영권 대표는 이날 “우리 세계미래신문은 지난 2019년 3월 1일 대한민국 건국혁명 100주년을 맞아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라는 시대적 비전을 갖고 창간되었다”고 말하고 “세계미래신문은 이를 위해 △인간의식(문화), △국가안보(정치), △과학기술(경제), △자연환경(생태)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혁명적 대전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특히 최근 코로나19 대확산과 폭력적 기후변화 등 자연환경의 악화로 생명위기는 물론 국가와 인류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우리 세계미래신문이 조직 확대와 역량 강화를 통해 그 소임을 다하여 세상을 구하는 방주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또한 “비록 오늘 소수만이 함께하고 있지만 그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를 지닌 만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도전과 창조의 자세로 시대를 이끌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 조직 확충: 이사진 영입 확대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자”   장영권 대표는 이날 “세계미래신문을 이끄는 충추기구로 대표, 이사장, 상임이사, 일반이사, 고문, 자문위원 등이 참여하는 미래전략회의를 활성화하여 경영혁신과 사업혁신을 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를 위해 이사진을 대거 확충하고 분담금을 납부하는 등 참여도와 기여도를 적극적으로 제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녹색성장국민연합 대표인 함명진 이사는 “지금 기후변화에 의한 환경위기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며 “미국, 중국, 호주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우박, 가뭄, 홍수, 산불, 화산, 지진 등으로 제6의 지구 대멸종 징조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함 이사는 이어 “녹색성장국민연합이 세계미래신문 함께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창조언론과 환경단체가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서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함명진 이사는 이어 “기후위기 극복 등 우리의 과제가 산적해 있는데 함께할 사람들이 부족하다. 우리 각자가 능력 있고 열정적인 분들을 이사로 영입하여 함께해 나가야 한다”며 “이사진 각자가 몇몇씩 추천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이사회를 매월 1일 정례회의로 개최하고 단합과 협력으로 세계미래신문의 깃발 아래 더 큰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아이존 대표인 장석종 이사는 “우리 회사는 세계 최초로 시력회복기구를 만들어 이를 판매하려고 했는데 공무원들이 관련 규정이 없다며 승인을 거부해 엄청난 손실을 입게 되었다”며 공직사회의 반개혁적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장 이사는 “우리가 현재 직면한 기후변화, 저출산, 시민건강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려면 혁명적 발상의 대전환이 필요한데 공직사회가 이를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미래신문은 관악구 낙성대공원 한 카페에서 대표, 이사, 자문위원 등이 참여한 제3차 미래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경영혁신, 사업혁신을 논의했다. 좌로부터 장석종 이사, 함명진 이사, 장영권 대표. <사진=세계미래신문>   ◆ 사업 확대: 세계대상 시상·세계대학 설립 등 인재양성 주력   장영권 대표는 이날 또한 “우리 세계미래신문이 이사진 확충 등으로 경영구조 개선이 이루어지면 사업영력을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며 “내년 3월 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세계창조대상’을 제정하여 제1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사람이 희망이고 미래다”며 “사람들과 함께 희망을 창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주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함명진 이사는 “세계창조대상 제정 및 시상 사업은 매우 좋은 사업 아이템이다. 내년 3월 1일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세계미래신문의 제호에 걸맞게 내실 있는 진행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이사진들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맡아 미래혁신인재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함께 더 큰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나부터 솔선수범해서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석종 이사는 “혁신기업 대표로 시력회복운동기구를 개발하여 미국, 중국 등 세계 40여 개국을 방문하여 아주 좋은 평가를 들었다”며 “심지어 중국에서는 교육담당자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토론과 도입을 추진했었다”며 세계국가들이 개혁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장 이사는 “앞으로 세계를 주도할 나라는 개혁에 앞장서는 나라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장석종 이사는 “세계 곳곳을 방문하면 먼저 공항의 광고판이 눈길을 끌어당긴다”며 “한때 일본 기업들의 광고판이 점령했지만 최근에서 한국 기업들의 광고판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장 이사는 “그러나 한국의 국가구조 개혁이 이루어지지 않아 머지않아 국가사회발전이 중국, 인도 등에 추월당할 것이다”며 “우리 세계미래신문이 이사진 확대 등을 통해 혁신, 창조 사회 건설에 앞장서길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미래신문 제3차 미래전략회의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를 마친 후 고려 구국의 영웅 강감찬 장군의 유적지를 둘러보고 ‘위기 국가를 구하는 창조리더십’을 공유했다. 관악구 인헌동은 귀주대첩의 신화를 창조한 강감찬 장군 생가터와 그의 영정이 안치된 안국사가 있다. 낙성대공원에는 강감찬 장군의 기개가 넘치는 기마상이 우뚝 서 있다. 이들은 세계미래신문이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 되길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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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1
  • 한국인 작년 30만명 사망 “사상 최대”…사망원인 1위 뭘까?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한국인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암·심장질환·폐렴 등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10~30대 젊은 층의 사망원인은 극단적 선택인 ‘자살’이 압도적 1위로 집계됐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자료>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대한민국이 ‘국가자살 1위’라는 불명예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극단적 선택으로 삶을 포기한 사람이 하루 평균 36.1명에 달했다. 특히 20대 청년들의 자살률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률이 3년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을 이어갔다.   통계청이 9월 28일 발표한 ‘2020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자살 사망자 수는 총 1만3195명으로 집계됐다. 일평균 자살 사망자 수는 36.1명이었다. 이는 전년도(37.8명)보다 약간 줄었다. 인구 10만명당 자살 사망자 수를 뜻하는 자살률도 25.7명으로 전년도 26.9명 대비 1.2명 감소했다.   그러나 젊은 층의 자살은 심각한 수준이다. 10~30대에서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었다. 자살률 감소는 40대 이상에서만 나타났고, 30대 이하에서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20대 사망자의 수는 2706명이었다. 이 가운데 고의적 자해(자살)로 인한 사망은 1471명으로 전체의 54.3%에 달했다. 2020년 20대 사망자 2명 중 1명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다.   2019년에도 20대 사망자 중 절반가량이 자살로 목숨을 잃었지만 지난해에는 그 규모가 더 확대됐다. 2019년 20대 자살 사망자는 1306명으로 2020년 들어 12.8% 증가했다. 10대와 30대의 자살 사망률도 각각 41.1%, 39.4%를 기록했다. 10대는 9.4%, 30대는 0.7%의 증가율을 각각 보였다. 70대와 60대는 자살률이 전년 대비 각각 16%와 10.7% 감소했다.   ◆ 한국인 자살: 10~30대 사망원인 압도적 1위 “우울한 청년”   지난해 자살률을 연령별로 보면 10대, 20대, 30대의 사망 원인 중 압도적 1위다. 40대, 50대에서 2위, 60대에서 4위로 조사됐다. 20대(12.8%)와 10대(9.4%) 등 30대 이하에서 크게 증가했다. 특히 20대는 사망원인 중 자살 비중이 54.3%로 절반이 넘었다. 40~50대 역시 암 다음으로 많은 사망원인이 자살이었다. 성별기준으로는 남자(35.5명)가 여자(15.9명)보다 2.2배 높았다.   지난해 20대의 자살률이 크게 증가한 원인은 무엇일까? 통계청은 대학의 비대면 수업 등이 일상화되면서 사회관계가 단절되어 우울증 등이 생긴 결과로 분석했다. 여기에 사회적으로 고립된 상황에서 기업들의 채용 위축에 따른 취업난이 심리적 불안감을 부추겼다. 나아가 집값 폭등까지 겹치면서 청년들의 정신적 고통이 가중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 지난해 20~30대에서 우울증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찬민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20대 우울증 환자는 2016년 6만4497명에서 2020년 14만6977명으로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0대에서도 사망자 4759명 가운데 1874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20~30대 압도적인 사망원인 1위인 자살이 청년세대의 절망적인 현실을 대변하는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지난해 우리나라 자살 사망자 수는 2019년 대비 604명(4.4%) 감소했다. 그렇지만 OECD 표준인구로 계산한 ‘연령표준화 자살률’은 OECD 평균 10.9명의 두 배가 넘는 23.5명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8년 이후 3년째 OECD 국가 내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8년 5월 OECD에 가입한 리투아니아가 이전 자살통계를 제공하면서 자살률 1위 국가 오명에서 잠시 벗어나기도 했지만 다시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자료=통계청>   ◆ 한국인 사망: 지난해 사망자수 30만명 돌파 “사상 최대 규모”   지난해 한국인 총 사망자수는 30만4948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838명(3.3%) 증가했다. 사망원인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83년 이후 사상 최대 규모다. 인구 10만명당 사망자수를 뜻하는 조사망률은 645명으로 이 역시 198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지난해 사망자 수는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다.   한국인 사인 1위는 ‘악성신생물(암)’이었다. 암으로 인한 사망률(인구 10만명 당 사망자수)은 160.1명으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이어 2위 심장질환 63.0명, 3위 폐렴 43.3명, 4위 뇌혈관질환 42.6명, 5위 고의적 자해(자살) 25.7명, 6위 당뇨병 16.5명, 7위 알츠하이머병 14.7명, 8위 간 질환 13.6명, 9위 고혈압성 질환 11.9명, 10위 패혈증 11.9명 순이다.   정부는 매년 9월 ‘고의적 자해’를 포함해 사망원인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는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사망자 수가 통계 작성 이래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암과 심장질환, 폐렴 등 3대 사인 사망자가 전체의 44.9%를 차지했다. 알츠하이머병·폐렴 등 노인성질환 사망률은 상승했다. 패혈증은 통계작성 이래 처음으로 10대 사인에 포함됐다.   김수영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코로나19 사망자는 950명으로 전체 사망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3% 수준으로 코로나19로 사망자가 늘었다고 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령 관련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이나 패혈증 사망률이 증가한 반면,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늘어 폐렴 등 호흡계통 질환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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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8
  • 코이카 서포터즈, “쓰레기 줄이자” 제로 웨이스트 나섰다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 ‘위코(WeKO)’가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를 전개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참여한 영상을 편집하여 홍보 영상으로 만들었다. <사진=코이카>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고등학생 권사랑(17) 양은 기후 변화에 관한 수업을 들은 뒤 환경 보호에 관심이 생겼다. 교실의 전등과 에어컨도 사용하지 않을 땐 끄고, 분리수거도 신경 쓴다. 급식 잔반도 남기지 않으려 노력한다. 권양은 “단체 생활을 하는 학교에서는 내가 실천해도 친구들이 함께 참여하지 않으면 제로 웨이스트를 달성하기 어렵다”며 “코이카 챌린지에 도전하면서 친구들에게 생활 속 실천 방법을 공유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존 악셀 오렌시아(John Axel Orencia, 18) 군은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고자 필리핀에서 텀블러를 사용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오렌시아는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대나무 칫솔·고체 치약 사용 등 한국 사람들이 올린 제로 웨이스트 실천법을 새롭게 배웠다”며 “주위에 영상을 보여주며 친환경 생활 습관을 권유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국민 서포터즈 ‘위코’(WeKO)가 소셜 미디어에 게시한 여러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 참여 동영상이 31만회가 넘는 호응을 얻었다고 9월 27일 밝혔다. 코이카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우리 모두가 코이카(We are KOICA)’라는 뜻의 서포터즈이자, 코이카 글로벌 홍보대사인 위코 3기 120명과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챌린지는 ‘Zero Waste, Go Green’이라는 슬로건 아래 쓰레기 줄이는 자신만의 방법을 공유하면서 코이카 핵심 사업인 ‘그린 뉴딜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 개발 원조)’의 가치를 알리고자 추진됐다.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는 쓰레기 배출을 ‘0(제로)’에 가깝게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발생을 줄인 사례를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전 세계의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것이 일상생활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위코 3기는 10초 안팎 숏폼(short form) 동영상으로 △텀블러, 장바구니 사용 △일회용품 사용 억제 △재활용 분리수거 등 자신만의 쓰레기 줄이는 방법을 촬영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포스트 등 소셜 미디어에 공유했다. 이들이 게시한 210여개 콘텐츠는 총 31만회 이상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콜롬비아, 필리핀 등 국적·세대·성별을 뛰어넘어 다양한 사람이 챌린지에 참여해 제로 웨이스트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코이카는 이번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 참여 동영상을 모아 제작한 홍보 영상을 위코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했으며, 10월 6일까지 챌린지 참여자를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 키트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또 해당 홍보 영상의 조회 수가 이벤트 마감일까지 100만회를 달성할 경우,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업사이클링 기업의 제품을 이벤트 상품으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박상진 코이카 홍보실장은 “코이카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도상국에서 그린 뉴딜 ODA를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일상 속 친환경 실천으로 탄소 감축과 기후 변화 적응을 위한 그린 뉴딜 ODA의 가치를 알리고자 했다”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제로 웨이스트가 생활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 발족한 위코 3기는 국내 대학생, 시민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베트남, 우간다 등 18개국의 글로벌 서포터즈로 구성돼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코이카 및 공적 개발 원조(ODA)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적 개발 원조는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 사회 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를 뜻한다. 개발도상국 정부 및 지역 또는 국제기구에 제공되는 자금이나 기술 협력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정의할 수 있다.   한편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 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는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 지원을 위해 1991년 설립됐다. △국별 프로그램(프로젝트, 개발 컨설팅) △글로벌 프로그램(해외봉사단 및 개발협력인재양성 사업, 글로벌 연수, 국제기구 협력, 민관 협력 사업, 혁신적 개발 협력 프로그램) △인도적 지원(재난 복구 지원, 긴급 구호 등) △국제질병퇴치기금사업 등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개발협력기관이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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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8
  • LG화학 “지구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치열하게 준비하자”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글로벌 인재 채용 행사인 BC투어를 개최하며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LG화학>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LG화학은 우리와 지구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혁신적인 변화를 추진 중이다. 창의적인 인재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그 성과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최고의 직장으로 만들겠다.”   LG화학은 신학철 부회장이 ESG 기반의 신성장 동력을 함께 육성해 나갈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미국 현지 채용 행사를 직접 주관하고 이들에게 회사의 비전을 제시했다고 9월 22일 밝혔다. 신 부회장은 지난 주말, CTO(최고기술책임자) 유지영 부사장, CHO(최고인사책임자) 김성민 부사장 등과 함께 미국 뉴저지주 티넥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채용행사인 ‘BC(Business & Campus)투어’를 진행했다.   LG화학의 ‘BC투어’는 주요 경영진이 직접 현지 우수 인재들과 소통하며 현장 인터뷰까지 실시하는 대표적 글로벌 인재 확보 활동으로 CEO의 해외 출장과 연계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조지아공과대, 코넬대 등 주요 10여 개 대학 및 연구소의 석·박사 및 학부생 40여 명이 초청됐다. 친환경·바이오 소재, 배터리 소재, 신약 개발 등 LG화학의 신성장 동력 관련 분야의 전공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신 부회장은 “LG화학은 세계 7대 화학기업으로 글로벌 Top 10 중 유일하게 2019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며, 코로나 이후 기업 가치가 상승한 글로벌 100대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며 “팬데믹이라는 역사적 변곡점 속에서도 LG화학이 유례없는 상승 모멘텀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과 같은 최고의 인재들이 모여 치열하게 미래를 준비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신 부회장은 이어 “LG화학은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와 지구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창사 이래 가장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추진 중”이라며 “여러분과 같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인재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그 성과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최고의 직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신 부회장은 취임 첫해부터 글로벌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왔다. 2019년에는 ‘BC (Business & Campus) 투어’ 최초로 유럽 지역의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채용 행사를 직접 주관했다. 올해는 국내 대학 및 연구소의 이공계 석·박사 과정 R&D 인재를 초청하는 ‘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도 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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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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