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1-23(화)

인간의식
Home >  인간의식  >  문화

실시간뉴스
  • 낙원악기상가 상인들,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 공식 출범
    낙원악기상가 상인들이 중심이 되서 결성한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이 공식 출범했다. 일상을 연주하고 즐거움을 더하는 ‘반려악기 캠페인’, 다채로운 공연 등 새바람 연주가 기대된다. <사진=낙원악기상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낙원악기상가 상인들이 중심이 되서 결성한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이 공식 출범한다고 11월 23일 밝혔다.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은 낙원악기상가가 2016년부터 자체적으로 진행해온 ‘반려악기 캠페인’을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낙원악기상가 상인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조선시대 문화예술의 중심지였으며, 1970~80년대 연주자들의 사랑방이었던 서울 종로구 낙원동과 그곳에 자리잡은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협동조합을 설립한 것이다.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은 낙원악기상가 상인을 중심으로 콘텐츠 전문가, 지역 예술인 등이 모여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악기 기부·교육·공연에 이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고가 악기를 저렴하게 대여하고, 자신에게 맞는 악기를 만나는 반려악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악기를 지원하는 악기 나눔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낙원동의 특색을 살린 지역 특화상품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유강호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 이사장은 “반려악기 캠페인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을 설립하게 됐다”며 “악기를 테마로 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낙원동이 인사동과 익선동을 잇는 든든한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낙원악기상가는 대중음악은 물론이고 클래식 악기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세계 최대의 규모로, 300여 개 업체가 영업 중이며, 1층부터 5층까지 총 300여 개 악기 매장이 입점해 있다. 4층에는 합주실, 녹음실, 야외 무대인 멋진하늘 공연장도 갖추고 있으며, 3월부터 매주 다양한 공연을 할 계획이다.   특히 2016년부터 악기를 평생 친구로 만들자는 취지의 ‘반려악기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무료로 악기를 가르쳐주는 ‘미생 응원 이벤트, 반려악기 강습’을 선보였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과 함께 ‘악기 나눔 캠페인- 올키즈기프트’를 운영해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총 1억6000만원 상당의 악기를 기부했다.
    • 인간의식
    • 문화
    2020-11-23
  • 두원공대 방송연예전공 학생들, 배우·성우로 “날 좀 보소”
    두원공과대학교 방송연예 전공 학생들이 웹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 사진은 방송연예전공 학생들의 수업 현장 모습이다. <사진=두원공과대학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두원공과대학교 방송연예 전공 학생들이 웹드라마와 웹 애니메이션 배우와 성우로 출연하여 기량을 드러냈다.   두원공과대학교(총장 조병섭)은 tvN D 제작으로 현재 채널 오픈 중인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와 SBS 애니 갤러리에서 방영된 웹 애니메이션 ‘잘 자요 굿 나이트’, ‘바트 맨’에서 두원공대 방송연예 전공 학생들이 배우와 성우로서 출연했다고 11월 17일 밝혔다.   지난 7월 오디션으로 캐스팅된 학생들은 ‘소녀의 세계’에 출연함으로써 학교 수업에서 배운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촬영 현장에서의 연기 경험을 통해 배우로서 한층 더 발전하는 기회를 가졌을 뿐 아니라 졸업 후 배우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성우 더빙 수업을 통해 성우로서의 기량을 쌓아가고 있는 학생들이 웹 애니메이션 두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함으로써 배우뿐만 아니라 성우 등 다양한 방송 분야의 전문 인력을 배출해내는 학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방송연예 전공은 연극, 뮤지컬, 영화, 드라마, 성우 수업 등 다양한 매체 연기를 위한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적인 배우 양성을 목표로 하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들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졸업생 및 재학생을 다수 배출하고 있다. 또한 다매체 연기를 위한 실기 위주의 커리큘럼과 기초훈련 중심의 교육을 통해 배출된 학생들의 역량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두원공과대학교는 방송연예 전공, 방송영상제작 전공, 방송작가 전공 등 방송 관련 3개의 전공과정이 있다. 단편영화, 드라마 등 작품 제작을 협업해 완성하는 융복합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 인간의식
    • 문화
    2020-11-17
  • “전통·실용 융합”…전통분야 청년예술가 창작 역량 키운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20 청년예술가 역량강화 교육 ‘전통 너머 한걸음 프로젝트 <경계 위 창작>’에 참여할 전통분야 청년 예술가들을 11월 2일(월)부터 10일(화) 17시까지 9일간 접수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전통분야 청년예술가들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예술 현장으로의 진입을 적극 지원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은 11월 23일(월)부터 12월 16일(수)까지 4주간 2020 청년예술가 역량강화 교육 ‘전통 너머 한걸음 프로젝트 <경계 위 창작>’을 진행한다고 11월 2일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지난 8월 전통공연예술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통예술인을 위한 창·제작 공간 ‘전통공연창작마루’를 개관했다. 전통공연창작마루는 올해 첫 지원 사업으로 ‘전통 너머 한걸음 프로젝트 <경계 위 창작>’을 기획하여 청년예술가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예술 현장으로의 진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창작 활동을 시작하는 전통분야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 신청은 11월 2일(월)부터 10일(화) 17시까지 9일간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소정의 심사를 통해 함께할 청년예술가가 선정되며 결과는 홈페이지 공지 및 선정자에 한해 개별 연락될 예정이다. 신청 및 교육과정 등 관련 상세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해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청년예술가들이 타 장르, 분야와 어떻게 협업할 수 있는지 직접 보고·듣고·경험할 수 있는 현장 교육을 제공한다.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가 담긴 전통예술이 타 분야와 만나 대중에 익숙하지만 신선한 장르를 탄생시킴으로써 전통공연예술 분야 청년예술가의 입지와 활동 범위를 넓혀갈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과정을 병행한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특히 타 장르와의 융합을 시도하고 있는 예술인 선배의 특강을 시작으로 악보 보는 법, 화음과 음률에 대한 이론교육을 거쳐 전통음악과 실용음악(드럼·베이스·기타·건반)의 앙상블 실습, 합주평가로 진행된다. 특강, 이론, 실습의 단계적 과정을 통해 청년예술가에게 앞으로 창·제작 활동의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을 주최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전통공연창작마루는 전통공연예술인들의 지속 가능한 창작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곳”이라며 “장래의 예술 활동을 고민하는 많은 전통공연예술 분야 청년들이 이곳에서 맘껏 기량을 발휘해 예술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 인간의식
    • 문화
    2020-11-02
  • 연극과 영화, 사실과 허구 동시 체험의 “나는 누구인가”
    극단 이루는 손기호 연출의 작품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를 오는 10월 17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연극과 영화, 사실과 허구를 동시에 체험을 할 수 있는 독특한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사진=코르코르디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허문 작품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가 연극과 영화로 한 무대에서 동시에 관객들을 만난다.   극단 이루는 손기호 연출의 연극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가 10월 17일부터 25일까지 평일 19시 30분, 주말 15시로 서울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공연된다고 10월 12일 밝혔다. 연극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으로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허물어 가며 연극의 다양한 층위를 통해 관객에게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누구도 알 수 없는 질문에서 출발해 공간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이 배우인 동시에 관객이 되는 독특한 형식으로 구성됐다. 극장, 관객, 연출가, 배우, 작가 등의 이야기가 연극 속의 연극, 연극 밖의 연극 등의 흥미로운 작품 구조로 풀어내며 관객을 극 속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이 극의 특징이다.   관객은 공연을 보는 내내 내가 관객인지, 극중 배우인지, 알 수가 없는 모호한 경계를 느끼게 되며, 공연을 보는 동안 알 듯 모를 듯 의문이 생기지만 공연이 끝나고 나면 모든 것을 이해 할 수 있게 되는 연극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연극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는 2019년 제2회 노작 홍사용 단막극제에서 ‘누굽니까?’라는 제목으로 시작해 수정 보완 후 같은 해에 선돌극장에서 선보였다. 이번 작품은 그동안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창작 작품 세계로 마니아의 관심을 받았던 극단 이루, 손기호 연출의 그동안의 작업 스타일과는 다른 시도이다. 손기호 연출의 섬세한 문장 구성과 무대 구성을 통해 극단 이루만의 감각적 체험, 진짜 연극의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는 동일한 텍스트를 가지고 연극과 영화 두 가지 장르를 함께 제작한 특별한 차별성을 가진 프로젝트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로젝트 시작부터 같은 텍스트를 가지고 연극과 영화의 다른 예술 장르로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작업을 한 극단 이루는 2019년 공연 후, 같은 연출과 같은 배우가 그대로 참여해 영화 제작에 들어가 영화버전 ‘누굽니까?’의 촬영을 완료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을 영상화한 작업이 아닌 처음부터 같은 텍스트를 연극과 영화 다른 예술 장르로 선보이겠다고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실제로 인터미션을 사이에 두고 연극과 영화가 이어서 진행이 된다. ‘같은 소재, 같은 배우의 연극과 영화 동시 상영’인 이번 프로젝트는 매체의 다름과 이해라는 새로운 매력을 관객에게 선사할 것이다.   관객은 동일 텍스트를 다르게 풀어낸 연극과 영화를 보며 이 둘을 서로 비교해보며 두 예술 장르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극단 이루, 손기호 연출의 연극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는 현재 인터파크와 플레이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기획사인 코르코르디움에 문의하면 된다.
    • 인간의식
    • 문화
    2020-10-14
  • 건삼건축, 올 한국건축문화대상서 대상 수상 ‘영광건축’
    간삼건축은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 일반 주거 부문에서 ‘구기동 공동주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건삼건축>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는 올해 ‘일반 주거’ 부문(구기동 공동주택) 대상과 우수상(갤러리아 광교)을 차지했다.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으로 국내 건축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태집, 이하 간삼건축)가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대상, 우수상 2관왕 영예를 안았다고 10월 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공사, 대한건설협회 등이 후원하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건축은 문화’라는 모토 아래 건축 문화 발전 및 건축 대중화를 위해 1992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건축상이다.   ◆ 대상 ‘구기동 공동주택’ : 넉넉한 ‘사이 공간’ 이웃 간 관계 섬세 조율   대상을 받은 구기동 공동주택(서울 종로구 구기동 125-1)은 ‘관계’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한 작품이다. 지하 1층~지상 6층, 총 25세대(싱글 유닛 15세대, 더블 유닛 10세대)로 구성된 구기동 주택은 직장 동료이면서 이웃인 입주자들이 어떤 사회적 관계로 연결돼야 하는지 나름의 답을 제시한다. 현재 이 건물에는 외국인학교 교사들이 거주하고 있다.   건물 내외부의 넉넉한 ‘사이 공간’은 도시 풍경에 대응하며 이웃 간 관계를 섬세하게 조율한다. 마당으로 열린 복도, 층별 가든은 거주자들의 ‘우연한 마주침’을 일으켜 교류와 소통을 도모한다. 조금 길고 느린 진입 동선은 주택 내부의 여정을 풍부하게 만들고, ‘ㄱ’자 모양으로 깊숙이 들어선 발코니-마당-바람과 빛을 건물 안까지 가득 품을 수 있는 보이드 복도로 이어지는 공간의 연속성은 이웃 간 삶을 공유하도록 유도한다.   1인 가구용 싱글 유닛은 북한산을 배경으로 하는 거실과 남향으로 낸 침실로 아늑함과 프라이버시 보장에 초점을 맞췄다. 거실, 주방 겸 식당, 침실 2개, 화장실로 구성된 2인 가구용 더블 유닛은 거실에서 남향의 시원한 뷰를 만끽할 수 있고 주방 겸 식당은 밝은 분위기로 꾸며 아이가 있는 가족이 생활하기 알맞다.   기존 환경에 저항하지 않는 디자인도 구기동 공동주택의 특징이다. 도시, 마을, 자연 3면이 열려 있는 대지 특성을 고려해 풍경의 일부가 되고자 했다. 공공보도를 확장해 버스 정류장이 있는 담장 밖 공간을 주민들에게 돌려줬고, 콘크리트 U블록으로 구축한 벽과 로켓 향나무 등으로 이질감 없이 동네 풍경에 녹아들기 위해 노력했다.     간삼건축이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 일반 주거 부문에서 ‘갤러리아 광교’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사진=건삼건축>   ◆ 우수상 ‘갤러리아 광교’: 공간 뒤틀고 변형하는 독창적 디자인 ‘눈길’   우수상을 받은 갤러리아 광교는 주변과 조화를 고려하면서 공간을 뒤틀고 변형하는 독창적 디자인을 통해 건축물 전체의 유쾌함을 살리려 했다. 외관은 정육면의 암석층 단면을 다양한 형태로 투사하며 시점에 따라 정형적인 파사드 모습을 하다 가도 비정형 형태의 실험적 파사드로 변신한다.   백화점 외부를 나선형으로 감싸고 있는 갤러리아 루프는 건물에 활력과 역동성을 부여한다. 지상 1~12층을 연결하는 유리 루프는 공간과 공간의 연결 고리로써 제 몫을 다 하고, 외관의 커튼 월은 갤러리아 광교의 공간적 의미를 확정해 도시, 자연, 사람을 잇는 특별한 역할을 수행한다.   에스컬레이터 동선 공간을 뜻하는 보이드 타워는 층별마다 다른 콘셉트로 표현돼 고유의 개성을 살렸다. 백화점 내부는 빛과 공간이 어우러지도록 구성해 혁신적이고 대담한 디자인 속에서 조화를 꾀했다. 기준층의 공용 공간은 매트하고 모던한 마감재를 사용해 깔끔한 분위기를 유도했다. 반대로 보이드 타워는 색감이 강조된 마감재를 써 공용 공간과 차별을 뒀다.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1월 19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건축사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19 여파로 전시회 및 수상자 해외 건축 탐방은 실시하지 않고 시상식도 축소 시행된다. 구기동 공동주택으로 대상을 수상한 김태집 대표이사는 “새로운 공간에 대한 실험과 제안이 쉽지 않은 공동주택 부분에서 간삼건축의 지속적인 도전과 실험 정신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 더 의미가 깊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인간의식
    • 문화
    2020-10-05
  • 토론토 류현진, 난적 양키스 잡고 징크스 깼다…그 비결은?
    토론토의 류현진 선수가 양키스 상대로 역투하고 있다. 류현진은 9월 25일 양키스를 맞아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사진=Toronto Blue Jays>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은 ‘이기는 야구’로 한국의 힘을 과시하고 있다. 징크스와 위기에서도 상대 타자의 장단점을 철저히 파악해 무너뜨렸다. 때로는 타자들의 강점을 역공해 아웃시키기도 했다.   류현진은 난적 양키스를 만나 ‘이기는 야구’를 통해 통쾌한 설욕을 했다. 류현진은 9월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에 있는 살렌필드에서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을 했다. 양키스와의 잔혹한 징크스를 깨고 토론토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올려놓아야 하는 중요한 일전이었다.   류현진은 이날 양키스를 맞아 4대 1로 승리를 이끈 영광의 주역이 되었다. 7회까지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투구수 100개로 5피안타 무실점 역투했다. 볼넷을 두 개 내줬지만, 삼진을 4개 잡아냈다. 가을잔치에 대비하여 5, 6회까지만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를 깨고 7회까지 등판하여 멋진 피날레를 장식했다.   류현진은 종전까지 6회, 투구수 99개가 최고였다. 그러나 이날 류현진은 7회에도 올라 역투하여 100개를 채웠다. 그동안 논란과 의혹을 모두 자신의 힘으로 깨끗이 날려버렸다. 낮선 땅 동부지구, 그리고 젊은 팀 토론토의 최고몸값을 받는 에이스의 역할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다.   토론토 선수들이 난적 뉴욕 양키스를 누르고 4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출전하여 자축하고 있다. <사진=Toronto Blue Jays>   ◆ 정교한 제구로 상대의 허 공략…무실점으로 완벽 봉쇄   류현진은 양키스전에 강한 징크스(3경기 2패 8.80)가 있었다. 이날은 반드시 징크스를 날리겠다는 강한 의지가 공 끝에서 묻어났다. 제구가 더 정교해졌다. 볼 배합도 양키스 타자들의 예측을 깼다. 양키스를 만나면 항상 발목을 잡힌 부분이 피홈런 장타(15.1이닝 7개)였다. 류현진은 ‘빠르게’보다 ‘더 느리게’로 상대를 공략했다. 80마일 중반대 커터, 70마일 초반대 커브로 상대의 허를 찔러 무너뜨렸다.   류현진의 이기는 야구는 특히 6회에 빛났다. 선두타자 루크 보이트에게 좌전안타, 애런 힉스에게 우전 안타를 각각 내줘 1, 2루의 위기에 몰렸다. 류현진은 양키스의 최강 타자인 4번 지안카를로 스탠슨을 만났다. 피할 수 없는 외나무다리였다. 2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 4회 초 두 번째 대결에서 우익수 플라이를 유도해 아웃시켰다.   마지막 세 번째 대결로 두 팀간 긴장이 고조되었다. 운명을 가를 대결이었다. 양키스의 간판 스탠슨은 타격 자세가 다소 특이하다. 그는 몸쪽 높은 코스, 낮게 휘어져 들어오는 코스는 잘 치지 못하는 약점이 있다. 류현진은 상대의 약점을 미리 파악하고 철저히 대비했다. 제구력이 강점인 류현진은 상대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위기와 징크스를 모두 날린 명승부였다.   자신감을 회복한 류현진은 독기를 품고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 타자에 안타 한 개를 내준 1사 1루에서 애런 저지와 조우했다. 류현진은 다시 그의 강점을 역이용하고 약점을 파고 들었다. 몸쪽 포심 패스트볼을 던져 중견수 플라이로 요리했다. 7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양키스 타선을 완벽히 봉쇄했다. 류현진은 5승2패, 시즌 평균자책점 2.69(67이닝 72삼진)로 정규시즌을 승리로 마감했다.   에이스의 이기는 야구로 토론토는 자력으로 포스트 시즌 진출권을 따냈다. 토론토의 가을야구 진출은 2016년 이후 4년 만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도 류현진의 시즌 마지막 등판 호투에 “이게 바로 에이스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류현진의 가을야구 첫 상대로는 같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 속한 탬파베이 레이스가 유력하다. 류현진은 오는 9월 30일 등판에서 새로운 역사를 쓸지 주목된다.
    • 인간의식
    • 문화
    2020-09-25

실시간 문화 기사

  • 낙원악기상가 상인들,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 공식 출범
    낙원악기상가 상인들이 중심이 되서 결성한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이 공식 출범했다. 일상을 연주하고 즐거움을 더하는 ‘반려악기 캠페인’, 다채로운 공연 등 새바람 연주가 기대된다. <사진=낙원악기상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낙원악기상가 상인들이 중심이 되서 결성한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이 공식 출범한다고 11월 23일 밝혔다.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은 낙원악기상가가 2016년부터 자체적으로 진행해온 ‘반려악기 캠페인’을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낙원악기상가 상인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조선시대 문화예술의 중심지였으며, 1970~80년대 연주자들의 사랑방이었던 서울 종로구 낙원동과 그곳에 자리잡은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협동조합을 설립한 것이다.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은 낙원악기상가 상인을 중심으로 콘텐츠 전문가, 지역 예술인 등이 모여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악기 기부·교육·공연에 이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고가 악기를 저렴하게 대여하고, 자신에게 맞는 악기를 만나는 반려악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악기를 지원하는 악기 나눔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낙원동의 특색을 살린 지역 특화상품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유강호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 이사장은 “반려악기 캠페인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을 설립하게 됐다”며 “악기를 테마로 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낙원동이 인사동과 익선동을 잇는 든든한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낙원악기상가는 대중음악은 물론이고 클래식 악기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세계 최대의 규모로, 300여 개 업체가 영업 중이며, 1층부터 5층까지 총 300여 개 악기 매장이 입점해 있다. 4층에는 합주실, 녹음실, 야외 무대인 멋진하늘 공연장도 갖추고 있으며, 3월부터 매주 다양한 공연을 할 계획이다.   특히 2016년부터 악기를 평생 친구로 만들자는 취지의 ‘반려악기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무료로 악기를 가르쳐주는 ‘미생 응원 이벤트, 반려악기 강습’을 선보였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과 함께 ‘악기 나눔 캠페인- 올키즈기프트’를 운영해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총 1억6000만원 상당의 악기를 기부했다.
    • 인간의식
    • 문화
    2020-11-23
  • 두원공대 방송연예전공 학생들, 배우·성우로 “날 좀 보소”
    두원공과대학교 방송연예 전공 학생들이 웹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 사진은 방송연예전공 학생들의 수업 현장 모습이다. <사진=두원공과대학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두원공과대학교 방송연예 전공 학생들이 웹드라마와 웹 애니메이션 배우와 성우로 출연하여 기량을 드러냈다.   두원공과대학교(총장 조병섭)은 tvN D 제작으로 현재 채널 오픈 중인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와 SBS 애니 갤러리에서 방영된 웹 애니메이션 ‘잘 자요 굿 나이트’, ‘바트 맨’에서 두원공대 방송연예 전공 학생들이 배우와 성우로서 출연했다고 11월 17일 밝혔다.   지난 7월 오디션으로 캐스팅된 학생들은 ‘소녀의 세계’에 출연함으로써 학교 수업에서 배운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촬영 현장에서의 연기 경험을 통해 배우로서 한층 더 발전하는 기회를 가졌을 뿐 아니라 졸업 후 배우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성우 더빙 수업을 통해 성우로서의 기량을 쌓아가고 있는 학생들이 웹 애니메이션 두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함으로써 배우뿐만 아니라 성우 등 다양한 방송 분야의 전문 인력을 배출해내는 학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방송연예 전공은 연극, 뮤지컬, 영화, 드라마, 성우 수업 등 다양한 매체 연기를 위한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적인 배우 양성을 목표로 하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들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졸업생 및 재학생을 다수 배출하고 있다. 또한 다매체 연기를 위한 실기 위주의 커리큘럼과 기초훈련 중심의 교육을 통해 배출된 학생들의 역량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두원공과대학교는 방송연예 전공, 방송영상제작 전공, 방송작가 전공 등 방송 관련 3개의 전공과정이 있다. 단편영화, 드라마 등 작품 제작을 협업해 완성하는 융복합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 인간의식
    • 문화
    2020-11-17
  • “전통·실용 융합”…전통분야 청년예술가 창작 역량 키운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20 청년예술가 역량강화 교육 ‘전통 너머 한걸음 프로젝트 <경계 위 창작>’에 참여할 전통분야 청년 예술가들을 11월 2일(월)부터 10일(화) 17시까지 9일간 접수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전통분야 청년예술가들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예술 현장으로의 진입을 적극 지원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은 11월 23일(월)부터 12월 16일(수)까지 4주간 2020 청년예술가 역량강화 교육 ‘전통 너머 한걸음 프로젝트 <경계 위 창작>’을 진행한다고 11월 2일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지난 8월 전통공연예술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통예술인을 위한 창·제작 공간 ‘전통공연창작마루’를 개관했다. 전통공연창작마루는 올해 첫 지원 사업으로 ‘전통 너머 한걸음 프로젝트 <경계 위 창작>’을 기획하여 청년예술가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예술 현장으로의 진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창작 활동을 시작하는 전통분야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 신청은 11월 2일(월)부터 10일(화) 17시까지 9일간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소정의 심사를 통해 함께할 청년예술가가 선정되며 결과는 홈페이지 공지 및 선정자에 한해 개별 연락될 예정이다. 신청 및 교육과정 등 관련 상세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해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청년예술가들이 타 장르, 분야와 어떻게 협업할 수 있는지 직접 보고·듣고·경험할 수 있는 현장 교육을 제공한다.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가 담긴 전통예술이 타 분야와 만나 대중에 익숙하지만 신선한 장르를 탄생시킴으로써 전통공연예술 분야 청년예술가의 입지와 활동 범위를 넓혀갈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과정을 병행한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특히 타 장르와의 융합을 시도하고 있는 예술인 선배의 특강을 시작으로 악보 보는 법, 화음과 음률에 대한 이론교육을 거쳐 전통음악과 실용음악(드럼·베이스·기타·건반)의 앙상블 실습, 합주평가로 진행된다. 특강, 이론, 실습의 단계적 과정을 통해 청년예술가에게 앞으로 창·제작 활동의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을 주최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전통공연창작마루는 전통공연예술인들의 지속 가능한 창작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곳”이라며 “장래의 예술 활동을 고민하는 많은 전통공연예술 분야 청년들이 이곳에서 맘껏 기량을 발휘해 예술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 인간의식
    • 문화
    2020-11-02
  • 연극과 영화, 사실과 허구 동시 체험의 “나는 누구인가”
    극단 이루는 손기호 연출의 작품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를 오는 10월 17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연극과 영화, 사실과 허구를 동시에 체험을 할 수 있는 독특한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사진=코르코르디움>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허문 작품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가 연극과 영화로 한 무대에서 동시에 관객들을 만난다.   극단 이루는 손기호 연출의 연극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가 10월 17일부터 25일까지 평일 19시 30분, 주말 15시로 서울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공연된다고 10월 12일 밝혔다. 연극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으로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허물어 가며 연극의 다양한 층위를 통해 관객에게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누구도 알 수 없는 질문에서 출발해 공간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이 배우인 동시에 관객이 되는 독특한 형식으로 구성됐다. 극장, 관객, 연출가, 배우, 작가 등의 이야기가 연극 속의 연극, 연극 밖의 연극 등의 흥미로운 작품 구조로 풀어내며 관객을 극 속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이 극의 특징이다.   관객은 공연을 보는 내내 내가 관객인지, 극중 배우인지, 알 수가 없는 모호한 경계를 느끼게 되며, 공연을 보는 동안 알 듯 모를 듯 의문이 생기지만 공연이 끝나고 나면 모든 것을 이해 할 수 있게 되는 연극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연극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는 2019년 제2회 노작 홍사용 단막극제에서 ‘누굽니까?’라는 제목으로 시작해 수정 보완 후 같은 해에 선돌극장에서 선보였다. 이번 작품은 그동안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창작 작품 세계로 마니아의 관심을 받았던 극단 이루, 손기호 연출의 그동안의 작업 스타일과는 다른 시도이다. 손기호 연출의 섬세한 문장 구성과 무대 구성을 통해 극단 이루만의 감각적 체험, 진짜 연극의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는 동일한 텍스트를 가지고 연극과 영화 두 가지 장르를 함께 제작한 특별한 차별성을 가진 프로젝트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로젝트 시작부터 같은 텍스트를 가지고 연극과 영화의 다른 예술 장르로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작업을 한 극단 이루는 2019년 공연 후, 같은 연출과 같은 배우가 그대로 참여해 영화 제작에 들어가 영화버전 ‘누굽니까?’의 촬영을 완료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을 영상화한 작업이 아닌 처음부터 같은 텍스트를 연극과 영화 다른 예술 장르로 선보이겠다고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실제로 인터미션을 사이에 두고 연극과 영화가 이어서 진행이 된다. ‘같은 소재, 같은 배우의 연극과 영화 동시 상영’인 이번 프로젝트는 매체의 다름과 이해라는 새로운 매력을 관객에게 선사할 것이다.   관객은 동일 텍스트를 다르게 풀어낸 연극과 영화를 보며 이 둘을 서로 비교해보며 두 예술 장르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극단 이루, 손기호 연출의 연극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는 현재 인터파크와 플레이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기획사인 코르코르디움에 문의하면 된다.
    • 인간의식
    • 문화
    2020-10-14
  • 건삼건축, 올 한국건축문화대상서 대상 수상 ‘영광건축’
    간삼건축은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 일반 주거 부문에서 ‘구기동 공동주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건삼건축>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는 올해 ‘일반 주거’ 부문(구기동 공동주택) 대상과 우수상(갤러리아 광교)을 차지했다.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으로 국내 건축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태집, 이하 간삼건축)가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대상, 우수상 2관왕 영예를 안았다고 10월 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공사, 대한건설협회 등이 후원하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건축은 문화’라는 모토 아래 건축 문화 발전 및 건축 대중화를 위해 1992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건축상이다.   ◆ 대상 ‘구기동 공동주택’ : 넉넉한 ‘사이 공간’ 이웃 간 관계 섬세 조율   대상을 받은 구기동 공동주택(서울 종로구 구기동 125-1)은 ‘관계’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한 작품이다. 지하 1층~지상 6층, 총 25세대(싱글 유닛 15세대, 더블 유닛 10세대)로 구성된 구기동 주택은 직장 동료이면서 이웃인 입주자들이 어떤 사회적 관계로 연결돼야 하는지 나름의 답을 제시한다. 현재 이 건물에는 외국인학교 교사들이 거주하고 있다.   건물 내외부의 넉넉한 ‘사이 공간’은 도시 풍경에 대응하며 이웃 간 관계를 섬세하게 조율한다. 마당으로 열린 복도, 층별 가든은 거주자들의 ‘우연한 마주침’을 일으켜 교류와 소통을 도모한다. 조금 길고 느린 진입 동선은 주택 내부의 여정을 풍부하게 만들고, ‘ㄱ’자 모양으로 깊숙이 들어선 발코니-마당-바람과 빛을 건물 안까지 가득 품을 수 있는 보이드 복도로 이어지는 공간의 연속성은 이웃 간 삶을 공유하도록 유도한다.   1인 가구용 싱글 유닛은 북한산을 배경으로 하는 거실과 남향으로 낸 침실로 아늑함과 프라이버시 보장에 초점을 맞췄다. 거실, 주방 겸 식당, 침실 2개, 화장실로 구성된 2인 가구용 더블 유닛은 거실에서 남향의 시원한 뷰를 만끽할 수 있고 주방 겸 식당은 밝은 분위기로 꾸며 아이가 있는 가족이 생활하기 알맞다.   기존 환경에 저항하지 않는 디자인도 구기동 공동주택의 특징이다. 도시, 마을, 자연 3면이 열려 있는 대지 특성을 고려해 풍경의 일부가 되고자 했다. 공공보도를 확장해 버스 정류장이 있는 담장 밖 공간을 주민들에게 돌려줬고, 콘크리트 U블록으로 구축한 벽과 로켓 향나무 등으로 이질감 없이 동네 풍경에 녹아들기 위해 노력했다.     간삼건축이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 일반 주거 부문에서 ‘갤러리아 광교’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사진=건삼건축>   ◆ 우수상 ‘갤러리아 광교’: 공간 뒤틀고 변형하는 독창적 디자인 ‘눈길’   우수상을 받은 갤러리아 광교는 주변과 조화를 고려하면서 공간을 뒤틀고 변형하는 독창적 디자인을 통해 건축물 전체의 유쾌함을 살리려 했다. 외관은 정육면의 암석층 단면을 다양한 형태로 투사하며 시점에 따라 정형적인 파사드 모습을 하다 가도 비정형 형태의 실험적 파사드로 변신한다.   백화점 외부를 나선형으로 감싸고 있는 갤러리아 루프는 건물에 활력과 역동성을 부여한다. 지상 1~12층을 연결하는 유리 루프는 공간과 공간의 연결 고리로써 제 몫을 다 하고, 외관의 커튼 월은 갤러리아 광교의 공간적 의미를 확정해 도시, 자연, 사람을 잇는 특별한 역할을 수행한다.   에스컬레이터 동선 공간을 뜻하는 보이드 타워는 층별마다 다른 콘셉트로 표현돼 고유의 개성을 살렸다. 백화점 내부는 빛과 공간이 어우러지도록 구성해 혁신적이고 대담한 디자인 속에서 조화를 꾀했다. 기준층의 공용 공간은 매트하고 모던한 마감재를 사용해 깔끔한 분위기를 유도했다. 반대로 보이드 타워는 색감이 강조된 마감재를 써 공용 공간과 차별을 뒀다.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1월 19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건축사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19 여파로 전시회 및 수상자 해외 건축 탐방은 실시하지 않고 시상식도 축소 시행된다. 구기동 공동주택으로 대상을 수상한 김태집 대표이사는 “새로운 공간에 대한 실험과 제안이 쉽지 않은 공동주택 부분에서 간삼건축의 지속적인 도전과 실험 정신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 더 의미가 깊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인간의식
    • 문화
    2020-10-05
  • 토론토 류현진, 난적 양키스 잡고 징크스 깼다…그 비결은?
    토론토의 류현진 선수가 양키스 상대로 역투하고 있다. 류현진은 9월 25일 양키스를 맞아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사진=Toronto Blue Jays>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은 ‘이기는 야구’로 한국의 힘을 과시하고 있다. 징크스와 위기에서도 상대 타자의 장단점을 철저히 파악해 무너뜨렸다. 때로는 타자들의 강점을 역공해 아웃시키기도 했다.   류현진은 난적 양키스를 만나 ‘이기는 야구’를 통해 통쾌한 설욕을 했다. 류현진은 9월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에 있는 살렌필드에서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을 했다. 양키스와의 잔혹한 징크스를 깨고 토론토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올려놓아야 하는 중요한 일전이었다.   류현진은 이날 양키스를 맞아 4대 1로 승리를 이끈 영광의 주역이 되었다. 7회까지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투구수 100개로 5피안타 무실점 역투했다. 볼넷을 두 개 내줬지만, 삼진을 4개 잡아냈다. 가을잔치에 대비하여 5, 6회까지만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를 깨고 7회까지 등판하여 멋진 피날레를 장식했다.   류현진은 종전까지 6회, 투구수 99개가 최고였다. 그러나 이날 류현진은 7회에도 올라 역투하여 100개를 채웠다. 그동안 논란과 의혹을 모두 자신의 힘으로 깨끗이 날려버렸다. 낮선 땅 동부지구, 그리고 젊은 팀 토론토의 최고몸값을 받는 에이스의 역할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다.   토론토 선수들이 난적 뉴욕 양키스를 누르고 4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출전하여 자축하고 있다. <사진=Toronto Blue Jays>   ◆ 정교한 제구로 상대의 허 공략…무실점으로 완벽 봉쇄   류현진은 양키스전에 강한 징크스(3경기 2패 8.80)가 있었다. 이날은 반드시 징크스를 날리겠다는 강한 의지가 공 끝에서 묻어났다. 제구가 더 정교해졌다. 볼 배합도 양키스 타자들의 예측을 깼다. 양키스를 만나면 항상 발목을 잡힌 부분이 피홈런 장타(15.1이닝 7개)였다. 류현진은 ‘빠르게’보다 ‘더 느리게’로 상대를 공략했다. 80마일 중반대 커터, 70마일 초반대 커브로 상대의 허를 찔러 무너뜨렸다.   류현진의 이기는 야구는 특히 6회에 빛났다. 선두타자 루크 보이트에게 좌전안타, 애런 힉스에게 우전 안타를 각각 내줘 1, 2루의 위기에 몰렸다. 류현진은 양키스의 최강 타자인 4번 지안카를로 스탠슨을 만났다. 피할 수 없는 외나무다리였다. 2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 4회 초 두 번째 대결에서 우익수 플라이를 유도해 아웃시켰다.   마지막 세 번째 대결로 두 팀간 긴장이 고조되었다. 운명을 가를 대결이었다. 양키스의 간판 스탠슨은 타격 자세가 다소 특이하다. 그는 몸쪽 높은 코스, 낮게 휘어져 들어오는 코스는 잘 치지 못하는 약점이 있다. 류현진은 상대의 약점을 미리 파악하고 철저히 대비했다. 제구력이 강점인 류현진은 상대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위기와 징크스를 모두 날린 명승부였다.   자신감을 회복한 류현진은 독기를 품고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 타자에 안타 한 개를 내준 1사 1루에서 애런 저지와 조우했다. 류현진은 다시 그의 강점을 역이용하고 약점을 파고 들었다. 몸쪽 포심 패스트볼을 던져 중견수 플라이로 요리했다. 7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양키스 타선을 완벽히 봉쇄했다. 류현진은 5승2패, 시즌 평균자책점 2.69(67이닝 72삼진)로 정규시즌을 승리로 마감했다.   에이스의 이기는 야구로 토론토는 자력으로 포스트 시즌 진출권을 따냈다. 토론토의 가을야구 진출은 2016년 이후 4년 만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도 류현진의 시즌 마지막 등판 호투에 “이게 바로 에이스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류현진의 가을야구 첫 상대로는 같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 속한 탬파베이 레이스가 유력하다. 류현진은 오는 9월 30일 등판에서 새로운 역사를 쓸지 주목된다.
    • 인간의식
    • 문화
    2020-09-25
  • ‘펭수’ 9개월 동안 100억 ‘떼돈’ 벌었다…연기자 출연료는?
    EBS의 캐릭터 ‘펭수’가 인기를 끌면서 방송과 광고계를 섭렵하고 있다. 펭수는 최근 9개월간 무려 1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 <사진=펭수 인스타그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2019년 3월 펭귄을 닮은 캐릭터 ‘펭수’를 창조했다. 펭수의 인기는 날로 치솟았다. 대표적인 인기 캐릭터로 부상했다. 그러자 몸값이 크게 오르기 시작했다. EBS가 9월 1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펭수는 9개월 간 무려 100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2019년 11월부터 2020년 7월까지 였다. 월평균 11억여원이다. 코로나가 강타한 기간이었지만 오히려 큰돈을 벌었다.   펭수는 광고 모델, 협찬 수익으로 28억3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그리고 다른 회사에 이미지 상표권 등을 판매한 수익으로 14억2000만원, 별도의 라이선스 상품 수익으로 58억8000만원 등 총 101억3000만원의 소득을 창출했다. EBS는 “해당 사업 수익을 ‘펭수’ 연기자, 기획사와 분배했다”고 밝혔다. 다만 정확한 분배 금액과 비율과 관련해선 ‘영업 비밀’이라며 공개하지 않았다.   펭수는 2019년 3월 EBS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데뷔했다. 펭수는 한국에서 성공한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 헤엄쳐 온 10세의 펭귄이다. 스스로 품종을 ‘자이언트 펭귄’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름(활동명)은 펭수, 직업은 EBS 연습생, 키는 210cm의 거구다. 인사할 때는 “펭-하(펭수 하이라는 뜻)”라고 말한다.   펭수는 EBS 오디션에 합격한 연습생 신분으로 좌충우돌 맹활약중이다. 귀여운 외모와 재치 넘치는 입담이 매력 포인트다. 방송은 물론 광고계까지 섭렵하고 있다. 2020년 9월 1일 현재 ‘자이언트 펭TV’의 구독자 수는 208만명이다. EBS는 2019년 말부터 펭수의 인기에 힘입어 다이어리, 봉제 인형, 문구용품 등 펭수 관련 상품들을 선보였다. 펭수의 에세이 다이어리는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렇다면 펭수가 인기를 끌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이었을까? 펭수 인형 탈을 쓴 연기자의 창조적 활동이 가장 클 것이다. 그런데 EBS는 펭수 연기자의 급여에 대해서도 “계약서상 비밀 유지 의무 조항에 근거해 공개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리고 “직원이 아닌 프리랜서 출연자로서 프로그램 출연자 계약에 근거한 ‘회당 출연료’를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약에서 ‘갑’과 ‘을’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과연 계약이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 인간의식
    • 문화
    2020-09-02
  • “코로나 블루 떨치자” 시민 위로의 ‘대구오페라축제’ 개막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시민의 ‘심리적 방역’은 물론 지역 문화계와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2020 대구오페라축제’를 8월 27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개최한다. 사진은 2020 대구오페라축제 개막작 ‘사랑의 묘약’의 연습장면이다. <사진=대구오페라하우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시민힐링’ 축제로 ‘2020 대구오페라축제’의 막을 올린다.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 간 이동이 매우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예정된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내년으로 연기하고 축소된 형태로 ‘2020 대구오페라축제’를 8월 27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8월 10일 밝혔다. 2003년 대구오페라하우스 개관 및 첫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최 이래 처음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축제를 준비하며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무대를 떠나있었던 지역 예술인의 복지를 위해 합창과 주·조역 출연진이 많이 등장하는 작품을 선정하는 것은 물론 대구 출신의 성악가들로 주요 출연진을 구성했다.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위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무대 세트를 활용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나아가 지역 공연예술이 활기를 되찾기를 바라는 의미로 희극 오페라들을 다수 선정했다. ‘국제’라는 타이틀을 지우며 행사의 규모가 축소됐지만 지역 공연 예술과 일상의 정상화라는 소망을 담아 더욱 특별해진 ‘2020 대구오페라축제’는 8월 27일부터 10월 17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2020 대구오페라축제’는 8월 27일과 29일,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로 침묵에 잠긴 지역의 공연예술계를 마법처럼 되살리겠다는 소망을 담은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으로 개막한다. 두 번째 전막 오페라는 9월 26일 공연될 푸치니의 비극 오페라 ‘나비부인’이다. 10월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인기 프로덕션인 가족 오페라 ‘마술피리’를 무대에 올린다.   ‘가족 오페라’라는 타이틀과 맞게 평소 연령 제한으로 오페라 공연을 볼 수 없었던 6~7세 어린이들도 입장 가능하다. 3장과 5장 단위로 입장권을 예매 시 적용되는 ‘삼삼오오’ 할인으로 더 저렴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위 세 편의 오페라들은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므로 직접 극장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감상할 수 있다.   네 편의 소 오페라도 준비돼 있다. 먼저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페라 ‘카르멘’을 각각 해설 버전과 댄스 버전으로 준비했으며 하이든의 코믹오페라 ‘달의 세계’를 대구 최초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한국 창작 오페라 70주년을 기념, 주목받는 신예 작곡가 김동명의 창작 오페라 ‘춘향전’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구 곳곳에서 펼쳐지는 미니 음악회 등 콘서트까지 50여일간 2020년 상반기 공연예술에 목말랐던 대구 시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전국에서도 가장 힘든 상황을 겪었던 대구가 회복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의 힘 덕분”이라며 “‘2020 대구오페라축제’를 통해 대구시민의 ‘심리적 방역’은 물론 지역 문화계와 일상에 퍼진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인간의식
    • 문화
    2020-08-10
  • “국민 여러분, 통일을 원하십니까?…‘강철비2’ 100만 돌파
    영화 ‘강철비2:정상회담’에서 한국 대통령이 한·미·일 3개국 연합 해상군사훈련 참가 여부를 놓고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 대통령은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미·일 음모세력들의 덫에 걸려 참여를 결정하게 된다. <사진=영화 ‘강철비2’>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끝으로 국민 여러분께 묻겠습니다. 정말 통일을 원하십니까?”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의 마지막 대사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서울에서 남북정상회담을 한 후 던지는 질문이다. 과연 대한민국 국민들이 통일을 원하고 있을까? 이 영화는 한반도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절대적 생존과 평화를 위해 반드시 통일을 해야 한다고 강력히 말한다.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이 강철 같은 흥행의 폭우를 쏟아내고 있다. 지난 7월 29일 개봉된 이후 현재 흥행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개봉 5일째인 8월 2일 관객 100만명 고지를 돌파했다. 이 영화는 남·북·미 3개국 정상회담 중에 북한 군부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강철비2’는 1편(2017년)에 이은 속편이다.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잠수함 액션신이다. 해저 깊은 곳 핵잠수함 안팎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영화 스케일이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로 확장되었다. 남·북·미 3개국과 일본, 중국 등 여러 세력 간의 ‘신념에 찬 이익’을 둘러싼 음모와 대결이 현실 그대로를 반영하고 있다. 한반도 평화에 대한 가슴 깊이 전해지는 울림이 압권이다.   ‘강철비2: 정상회담’이 코로나19와 폭우를 뚫고 흥행을 확산해 갈지 주목된다. 관객 100만명을 돌파한 이날 양우석 감독과 대한민국 대통령역의 정우성, 북한 위원장역의 유연석은 100만 인증샷과 함께 친필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과연 영화 ‘강철비2’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한국 영화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까? <세계미래신문>이 영화 ‘강철비2’의 제작 의도와 내용을 소개한다.     영화 ‘강철비2: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에 반대하는 북한 군부의 쿠데타로 북한 핵잠수함 ‘백두호’ 함장실에 갇힌 남·북·미 3개국 정상들이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영화 ‘강철비2’>   ◆ 영화 ‘강철비’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감독의 의도된 재미는?   영화 ‘강철비1, 2’는 양우석 감독의 작품이다. 그는 이 영화의 원작인 웹툰 ‘강철비(Steel Rain)’의 스토리 작가다. 자신이 작가로 참여한 웹툰을 영화화한 특이한 경력자다. 양우석 감독은 영화 ‘변호인(2013)’으로 1천만관객을 돌파하여 이미 명감독의 반열에 올랐다. 강철비1, 2는 북한 핵무기를 둘러싼 남북관계와 전쟁위기를 그렸다. 1, 2편을 비교해 본다면 감독의 몇 가지 ‘의도된 재미’를 발견할 수 있다.   먼저 1편에 나왔던 주요 배우들이 2편에 다시 출연했다. 그런데 2편에서는 1편과 정반대의 역할을 맡아 연기하게 했다. 1편에서 북한 최정예요원으로 나왔던 주인공 정우성은 2편에서는 대한민국 대통령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한 1편에서 남한 외교안보수석을 맡았던 곽도원은 이번 작품에서는 쿠데타를 일으킨 북한 호위총국장역을 연기했다. 양우석 감독은 “남북의 지도자들이 바뀐다 해도 남북의 외교관계가 변화하기는 어렵다는 걸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의미심장한 말이다.   ‘강철비1’에서는 남한과 북한, 두 나라 간의 긴장관계에 주목했다. 이번 2편에서는 범위를 넓혀 남·북·미 세 나라 간의 갈등관계에 초점을 맞췄다. 여기에 주변국 중국과 일본까지 합세해 더욱 복잡한 대결과 전쟁위기로 고조되는 양상을 부각시켰다. 북한 군부는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남·북·미 원산 정상회담 중 이에 반대하여 쿠데타를 일으킨다. 쿠데타 세력은 3개국 정상들을 북한의 핵잠수함 ‘백두호’로 납치하여 중국과 일본 극우세력들과 전쟁도발 협상을 벌인다.   ‘핵잠수함 함장실’이라는 좁디좁은 공간에 갇힌 남·북·미의 세 정상들은 감독의 또 다른 의도된 정상회담을 해야 했다. 남·북·미 세 정상은 전쟁의 공간을 상징하는 함장실 탈출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그런데 비상 탈출선에서는 두 사람밖에 탈 수 없다. 결국 한국 대통령이 전쟁을 막고 평화를 위해 양보를 한다. 이 과정에서 세 정상은 의외의 반응과 유머를 자아내게 한다. ‘밀리터리 덕후’인 양우석 감독은 이 핵잠수함 세트를 제작하기 위해 엄청난 공을 들였다고 한다.   ‘강철비2’는 결국 한국 대통령의 노력으로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 한반도 평화협정이 체결된다. 이로서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은 모두 종식되고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한다. ‘강철비2’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관객 100만을 돌파했다. 배우들의 변신과 열정이 돋보이는 열연, 흡입력 있는 스토리, 실감 나는 잠수함 액션 등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 영화를 혹평하는 비난 댓글을 달고 있다. 누가 어떠한 의도로 이럴까?     영화 ‘강철비2:정상회담’이 개봉 5일만에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양우석 감독(좌)과 대한민국 대통령역의 정우성(가운데), 북한 위원장역의 유연석이 100만 인증샷과 함께 친필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국 대통령의 국제적 위상과 역할은?   그런데 영화 ‘강철비2’에서 한국 대통령은 어떠한 모습으로 등장했을까? 영화에서 한국 대통령은 “이번 평화회담에도 초대는 받았지만, 우리가 서명할 곳은 없어요”라고 말한다. 한국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북한 원산에서 개최되는 정상회담에 초대받았다. 그러나 이 정상회담은 북·미 정상회담이지 남·북·미 3자 정상회담이 아니었다.   한반도의 평화를 다루는 중대한 정상회담이지만 한국 대통령은 제3자의 위치에 있다. 이로 인해 정상회담 후에 작성하는 합의문에 서명할 곳이 없다. 이 영화에서도 냉혹한 국제관계의 이러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한국 대통령은 끊임없이 북·미 두 정상을 달래고 화해시키며 한반도 평화협정을 체결하도록 ‘촉진자’의 역할을 한다.   특히 ‘강철비2’에서 북한 위원장은 남한 대통령을 믿지 않는다. 소위 ‘남한 패싱’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대통령은 북한 위원장을 지속적으로 설득한다. 다음의 대화는 이를 잘 보여준다. ▷북한 위원장: 내 한 가지만 물어 보갔시요. 그저 지지율 올리려고 그러는 거 아닙니까? ▷한국 대통령: 남북 대화에 반대하는 여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빨갱이 돌아오지 말고 그냥 북에서 살아라’ 뭐 이런 청원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강철비2’는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에 드리운 전쟁 음모를 긴장감 넘치게 표현했다. 남·북·미 3개국 정상은 물론 일본 극우세력, 중국 패권세력 모두가 신념을 가진 캐릭터들이다. 전쟁이 ‘단순한 악인’에 의해 발발되는 것이 아니라 ‘신념을 가진 인물’들에 일어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호전세력들이 음모를 통해 한반도와 동북아에서 얼마든지 전쟁을 일으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한반도에서 전쟁 가능성을 영원히 봉쇄하기 위해서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이 급선무다.   ‘강철비2’는 한국 대통령의 용기와 희생으로 북·미 간에 한반도 평화협정이 체결되는 것으로 끝난다. 그리고 배우·제작진 소개 자막과 함께 에필로그 화면이 이어진다. 이 화면에서 북한 위원장이 서울을 방문하여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국 대통령이 이렇게 말한다. “한반도 통일은 절대 대통령 혼자 할 수 없습니다. 국민 여러분이 나서야 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정말 통일을 원하십니까?” 마지막 대사가 귓전을 울린다. “정말 통일을 원하십니까?”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포럼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한국교육연구소 부소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그는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세상을 구하는 빛 구독후원: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국가안보
    • 통일
    2020-08-03
  • 국회 양기대 의원·국제크리에이터연맹 비전과 꿈 공유
    양기대 의원 사무실의 ‘비전의 벽’에는 양기대 의원의 비전과 꿈이 선명하게 박혀 있다. 양기대 의원의 꿈은 유라시아 고속열차 시대를 여는 것이다. 양기대 의원(가운데)이 국제크리에이터연맹 김필용 이사장(오른쪽)과 장영권 미래전략본부장(왼쪽)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국제크리에이터연맹>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국제크리에이터 창의인재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통일과 평화, 인류 공영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   국회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명을)과 (사)국제크리에이터연맹은 7월 6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뜻을 같이 하고 인류 역사를 새롭게 창조할 크리에이터들을 양성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국제크리에이터연맹에서는 김필용 이사장, 정영화 상임이사, 장영권 미래전략본부 본부장, 박종화 기획팀장이 참석했다.     양기대 의원이 국제크리에이터연맹 집행부와 만나 “인류 역사를 새롭게 창조할 크리에이터들을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국제크리에이터연맹>   ◆ 국제크리에이터 비전: 소통, 연합, 창조로 인류의 상생·공존 선도   국제크리에이터연맹은 이날 양기대 의원에게 “코로나19시대에 인류의 상생과 공존을 위한 소통과 연합, 창조의 장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오는 11월 서울에서 제1회 국제크리에이터 올림피아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국제크리에이터연맹은 크리에이터 올림피아드 추진 배경과 방향, 컨퍼런스, 시상식, 공연 등 주요 행사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양기대 의원은 이에 대해 “국제크리에이터연맹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며 “선한 영향력을 갖춘 크리에이터들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정부의 한국판 디지털경제와 뉴딜정책에 호응하여 일자리 창출 등 지속 가능한 미래전략 사업들을 발굴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또한 “국제크리에이터연맹이 안정화, 지속화하기 위해서는 창조적 수익모델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며 “지방자치단체나 정부 부처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시대적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양 의원은 “올림피아드 개최 준비와 함께 크리에이터 양성과 인프라 구축을 통한 미래형 일자리 창출 등을 주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양기대 의원(가운데)과 국제크리에이터연맹 집행부는 간담회를 마친 후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정영화 상임이사, 장영권 미래전략본부 본부장, 양기대 의원, 김필용 이사장, 박종화 팀장이다. <사진=국제크리에이터연맹>   ◆ 양기대 의원의 꿈: “광명-파리 운행하는 유라시아 고속열차 시대 개막”   경기도 광명이 지역구인 양기대 의원은 광명 KTX역에서 출발하여 개성과 평양, 모스크바를 거쳐 프랑스 파리까지 도착하는 ‘유라시아 고속열차 시대’를 여는 꿈을 갖고 있다. 그의 명함 뒷면에는 2027년 1월 1일 00:01 발차하는 광명→파리 승차권이 인쇄되어 있다. 요금은 1인 편도 73만4500원이다. 양 의원의 꿈이 이루어지려면 이제 6년반 정도의 시간이 남아 있다.   양기대 의원 사무실 소파 앞 벽면에는 ‘유라시아 대륙철도, 북한 핵무기 녹인다’는 그의 비전과 꿈, 목표가 선명하게 박혀 있다. 양 의원은 하루에도 여러 번 소파에 앉아 ‘비전의 벽’을 바라보며 통일과 평화, 인류 공영의 시대를 열 유라시대 고속열차가 힘차게 달리는 그날을 구상한다. 그는 “이것이 내가 여기(국회)에 온 이유이고, 앞으로 가야 할 길(통일)이다”라고 힘주어 말한다. 꿈이 어두운 밤하늘 별처럼 빛난다.   양기대 의원과 국제크리에이터연맹은 이날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한반도 통일과 인류의 상생공영은 모두 선한 영향력을 갖춘 크리에이터들의 양성과 활동에 달려 있다고 인식을 함께 했다. 양 의원은 국회 차원에서 국제크리에이터연맹의 비전 실현과 사업 성공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국제크리에이터연맹도 양 의원의 유라시대를 여는 평화철도 구상을 함께 하기로 했다. 역사는 연합과 창조로 전진한다.
    • 국가안보
    • 정치
    2020-07-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