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2-1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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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산자유시장, “시장도 보고 DMZ도 보고” 관광명소로 ‘인기’
    경기도 최북단 전통시장에서 지역 최고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문산자유시장에서 상인동아리가 DMZ난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문산자유시장>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경기 최북단 전통시장인 파주시 문산자유시장이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문산자유시장은 최근 지역주민만 이용하던 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을 통해 파주 관광명소로 변신,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고 11월 27일 밝혔다. 2015년 4월 시작된 문산자유시장 ‘DMZ관광’ 누적 이용객 수는 현재 5만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문산자유시장은 남북 분단의 상황에서 최북단 시장이라는 지리적 단점을 ‘안보 관광’이라는 아이디어를 접목한 것이 성공의 비결인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진행하면서 시장 환경을 개선하고 야시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문산자유시장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은 ‘DMZ땅굴 안보관광’이다. ‘DMZ땅굴 안보관광’은 문산자유시장이 DMZ와 인접해있는 전통시장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진행하고 있는 특화 서비스다. KBS, MBC, SBS 등 다수의 공중파 매체를 통해 널리 홍보되면서 투어 시작 2~3시간전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DMZ땅굴 안보관광‘은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화~일요일 낮 12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하루 두 차례 운영된다. 특히 낮 12시 30분에는 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다. ‘DMZ땅굴 안보관광’에 참여하려면 시장 정문 맞은편 공영주차장 앞 접수처에 접수 후 관광버스 탑승 전 1인당 1만원 이상 물품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된다. 안보관광이므로 신분증 지참은 필수다.   문산자유시장 ‘DMZ관광’ 누적 이용객 수는 현재 5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문산자유시장은 할리우드 배우가 찾아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10월 <장사리: 잊혀진영웅들> 촬영을 위해 한국을 찾은 ‘메간 폭스’가 문산자유시장을 방문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명 할리우드 배우인 메간 폭스가 문산자유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하면서 문산자유시장의 인지도가 크게 상승하고 한국관광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지역 주민들과 화합하기 위해 문산자유시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왔다. 가장 사랑받은 프로그램은 ‘DMZ 야시장’이다. 주민들은 신나는 공연과 풍성한 볼거리, 먹을거리까지 제대로 갖춘 야시장을 반기고 있다. ‘DMZ 야시장’은 버스킹 공연과 먹거리 장터, 자맥파티(자유시장 맥주파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산자유시장은 현재 3년차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을 진행 중으로, 사업의 하나로 시장 내외부의 환경에 다양한 변화를 거쳤다. 전통시장에 낯선 젊은 층의 유입과 시장 이미지 제고를 위해 조명, 간판 등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고, 그 결과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가격표시제 활성화’ 사업에 문산자유시장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체 가격표시 추진단을 발족하고 상인들에게 가격표시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가격표시제는 전통시장에 자리잡은 불필요한 흥정 문화를 없애고 정찰제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유입을 촉진함으로써 시장경제와 지역경제에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다.   김영하 문산자유시장 상인회장은 “경기도 최북단 전통시장인 문산자유시장이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며 “시장을 찾는 고객들도 행복하고 더불어 시장 상인들도 행복한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국가안위
    • 자치
    2019-11-28
  • 꽃으로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천안케어, 꽃천안’ 화제
    지역을 돌보는 꽃집 커뮤니티형 정원프로젝트인 ‘천안케어, 꽃천안’가 화제가 되고 있다. 시민정원을 운영하는 청년크루들이 꽃과 함께 활짝 웃어 보이고 있다. <사진=청춘여가연구소>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치매로 기억을 잃어 가시는 아버지께 드릴 예정이에요. 자주 뵙지 못해서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려고요. 원래 흙과 식물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 아마 기뻐해 주실 것 같아요.”   시민들이 직접 기른 꽃을 자신의 가족이나 이웃에게 안부 메시지와 함께 전달하는 시민정원이 한 지역사회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충남 천안시민을 대표하는 80여명의 시민들이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공동체 커뮤니티형 정원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천안의 중부 농축산물류센터에 시민정원이 만들어졌다. 오는 11월까지 운영 예정인 이 정원 프로젝트의 정식 명칭은 ‘천안케어, 꽃천안’이다. 단절된 이웃 간의 소통의 물꼬를 트고, 위로와 축하를 건네는 세상에 하나뿐인 꽃집 프로젝트가 천안케어, 꽃천안이다. 이 정원은 천안의 시민을 대상으로 분양되었다.   8월부터 모집된 시민그룹은 팀당 약 1제곱미터의 정원을 분양받아 커뮤니티 정원을 돌보는 천안 시민케어의 대표 정원사로 11월까지 정원을 운영한다. 이 팀은 시민케어단으로 불리며, 꽃과 허브 등을 길러 절반은 직접 가져가고 나머지 절반은 사연접수를 통해 이웃에 ‘꽃안부’를 전하게 된다.   “아이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꽃을 전하고 싶다고 해서 유치원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전해줬어요. 예전에는 길가의 꽃을 꺾었는데, 이제는 물을 주는 아이가 되었어요.”   “저희 자취방 주인 할아버지 텃밭에 몰래 심어 드릴 거예요. 항상 자상하시고 고마우신 할아버지신데, 텃밭에 작은 꽃밭이 생긴걸 보고 또 즐거우셨으면 좋겠어요.”   “아파트 아래층에 전해드렸어요. 저희 아이가 많이 시끄럽게 했을 텐데도 불평하시는 말씀이 없으시더라고요. 친하게 지내지는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싶어요.”   도시에서 확장되고 있는 가족, 이웃과의 다양한 문제를 시민이 당사자성을 가지고 직접 돌봐 나가는 커뮤니티형 돌봄 시민정원이 바로 꽃천안 프로젝트이다. 정원의 꽃들 중 일부는 지역 복지기관들과의 협조를 통해 단국대 환경원예학과로 구성된 청년 크루들의 손으로 새로운 작은 정원으로 조성되거나 독거노인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제 곧 원예작물을 꽃천안을 통해 선물하고 싶은 천안 시민들을 찾는 사연접수가 시작된다. 선정된 사연 수혜자는 청년크루들과 운영사를 통해 원예작물을 직접 전달받거나, 필요에 따라 수혜자, 혹은 기관에 작은 정원을 선물하게 된다. 천안의 이웃들에게 꽃안부를 전하고 싶은 시민은 청춘여가연구소의 이메일을 통해 주고 싶은 이웃의 성함(가칭 가능)과 주소, 연락처, 그리고 나누고 싶은 이유를 적어 보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시민은 11월 초에 발표된다.   이 프로젝트는 행정안정부와 충남도청이 주최하고 티팟(주)이 주관하는 ‘다함께 잘사는 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일부로 진행된다. 향후 발전 단계가 진행된다면 천안 꽃집들과의 조합구성을 통해 더 많은 곳에서 천안케어가 확장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인간의식
    • 문화
    2019-10-24
  • “식탁에 평화를 담자”…남북 식문화 이끌 청년리더 찾는다
    경기도는 식문화로 평화시대를 이끌 청년리더들을 발굴하는 한반도 상차림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한반도상차림경연대회 현장의 모습니다. <사진=사단법인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경기도는 식문화로 평화시대를 이끌 청년리더들을 발굴하는 한반도 상차림 경연대회 참가자를 10월 21일(월)까지 공식 홈페이지(www.한반도상차림경연대회.kr)에서 모집한다.   ‘평화가 담긴 식탁’이라는 주제로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반도 음식문화의 리더를 발굴하고, 관련 전시를 통해 소비자와 관련 업계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유도함으로써 문화를 통한 평화와 소통과 함께 건강한 농산물의 소비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식문화 경연대회이다.   본선대회는 2019년 11월 21일(목) 서울 코엑스 B홀 G푸드쇼 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선 통과자 20팀을 대상으로 10월 26일(토) 사전 워크숍을 개최하고 평화시대를 이끄는 한반도요리, 창업을 꿈꾸는 청년에게 북한 요리클래스 등의 전문가 특별 강연을 통해 한반도 식문화 및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시상은 금상(상금 200만원)부터 특별상까지 총 6명에게 경기도지사상을 수여 한다. 본선 대회장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해 경기도 대표요리 전시와 북한요리특별전시 그리고 북한요리를 맛볼 수 있는 소비자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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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
    2019-10-15
  • 민속예술 발굴·재현 60년 기념 ‘왕중왕전’ 등 한마당 축제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가 10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전북 순창농요 금과들소리의 공연 모습이다. <사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한국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가 10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1958년 서울 대한민국 수립 10주년 기념행사로 출발한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전국에 전래되어 온 민속예술을 발굴하며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 형질을 지키는데 앞장서 왔다. 1994년부터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민속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전승을 위해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를 병행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민속축제로 성장했다.   그 결과 700여 종목의 민속예술이 발굴, 재현되었으며 그 중 고성오광대놀이·남사당풍물놀이 등 37종목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동래학춤·멸치후리는 노래 등 101종목은 시·도무형문화재로, 줄다리기·해녀놀이 등 12종목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며 명실공히 무형문화재 산실 역할을 담당했다.   올해는 특히 60주년을 맞아 1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해 역대 국무총리상 이상을 수상한 단체들의 왕중왕전으로 치러진다. 전국 16개 시·도 및 이북 5도에서 선발된 20개 단체 1700여명이 함께하며 옛 삶의 원형을 다채롭게 풀어낸다.   특히 민속예술을 특화한 체험전이 이목을 끈다. △농악 △탈춤 △민속놀이 △농요로 나뉜 체험장에서는 농악 고깔 만들기, 고성오광대 탈 만들기, 모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잊혀가는 옛 풍습을 몸으로 익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60년 역사를 기념하는 다큐멘터리 제작, 민속예술 전승자 채록, 10년사 백서 편찬까지 민속예술의 역사를 기록하는 사업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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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9-10-01
  • ‘평화바람! 통일바람! 평양으로, 서울로 불어라!’ 염원
    통일교육협의회 시민분과위원회가 ‘Again! 불어라 평화바람! 통일바람! 평양으로, 서울로…’라는 주제로 북한음식 체험 등 다양한 2019 시민분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통일교육협의회>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통일교육을 하는 70여개의 비영리 민간단체간 협의 기구인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송광석, 이하 ‘협의회’)가 9월 17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명 소재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Again! 불어라 평화바람! 통일바람! 평양으로, 서울로…’라는 주제로 2019 시민분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월 19일 밝혔다.   통일교육협의회는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1999년에 제정된 통일교육지원법을 근거로 2000년도에 설립됐다. 협의회와 회원단체는 한반도 평화와 준비된 통일을 위해 통일교육 역량을 결합하여 해마다 청소년, 대학생, 일반 성인 등 5만여명에게 다양한 방식을 동원하여 통일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통일교육협의회가 주최하고 통일교육협의회 시민분과위원회가 주관,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후원했다. ‘Again! 불어라 평화바람! 통일바람! 평양으로, 서울로…’ 행사는 시민분과 소속단체 회원 150여명, 파주지역 시민 30여명, 오두산통일전망대 관람객 500여명 등 총 680여명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로 북한 쪽을 바라보고 있는 조만식 선생 동상과 망향제단 사이에서 북한음식체험 마당을 열어 속도전떡, 숨떡, 꼬리떡, 짝태(북한에서 ‘북어’를 부르는 말) 등을 맛보면서 태극기 바람개비 및 통일의 염원을 담은 풍선 날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평양음대 출신 피아니스트 고정희 단장이 분단의 상징인 철조망을 현으로 해서 만든 통일피아노(오두산통일전망대 1층 전시) 연주에 평화와 통일을 열망하는 마음을 담아 행사가 시작됐다. 구영모 시민분과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Again! 불어라 평화바람! 통일바람! 평양으로, 서울로…’의 주제를 가슴으로 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송광석 상임의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통일을 향한 시민의 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고, 통일의 바람이 시민 개개인의 삶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힘으로 뭉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일교육원 박광호 교육기획 부장은 기조강연에서 “급변하는 한반도 상황에서 평화경제를 통해 남북한 모두가 윈윈할 수 있도록 시민사회 참여와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는 이창희 박사(단국대 경제학과 외래교수)가 ‘새로운 100년을 여는 평화바람! 통일바람!’이란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 박사는 “다가오는 새로운 100년은 과거와 질적으로 다른 100년이 될 것이며, 새로운 100년을 여는 평화바람, 통일바람은 국민 모두가 국가의 주인으로 함께 노력해야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토론은 권영경 통일교육원 명예교수, 김일한 동국대 북한학연구소 교수, 이장한 뉴코리아 사무국장이 맡았다.
    • 국가안위
    • 통일
    2019-09-19
  • [미래창조]“제1회 e스포츠 옴니포 국제대회 내년 1월 부산서 연다”
    국제 e스포츠 옴니포 조직위원회(IEOC) 켄트 김(연단 왼쪽) 의장과 이헌재 사무총장이 9월 5일 설명회를 갖고 e스포츠 옴니포 국제대회의 비전과 준비상황을 설명한 후 질의응답을 받고 있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인터넷강국인 한국에서 올림픽과 같이 전 세계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하여 금메달을 놓고 다투는 세계 최초 국제 게임대회가 열린다. 더구나 전 세계 30억명 이상이 한국에서 개최되는 본 대회를 시청하면서 열광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우리 한국이 세계 e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게 될 것이다.   국제 e스포츠 옴니포 조직위원회(IEOC)는 9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회의실에서 잇단 설명회를 갖고 “제1회 e스포츠 옴니포 국제대회를 오는 2020년 1월 31일(금)~2월2일(일)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전 세계 40개국 선수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개최한다”고 밝히고 이같은 비전과 추진 상황을 소개했다.   IEOC 이헌재 사무총장은 이날 “우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생각을 갖고 가장 한국적인 것을 세계적인 것으로 국제 e스포츠 올림픽 개최를 구상하고 추진해 왔다”며 “국제 e스포츠 옴니포(올림픽)는 한국인이 처음 창립했고, 발상지인 한국에서 처음 개최했다는 놀라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시작하려 한다”며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 사무총장은 이어 “e스포츠는 이미 하나의 세계적 패러다임이 되어 엄청난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고, 관련 산업도 천문학적이며 기존의 프로스포츠보다 더 거대한 산업과 시장,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며 “우리 한국이 이를 주도하고 이끌면 미래의 권력과 부 등을 획득하여 e스포츠 세계 강국으로 부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IEOC는 완전히 e스포츠만을 위한 올림픽과 같은 대회 개최를 목표로 현재 70개국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 IEOC는 이 조직위원회를 가동하여 2020년 1월 31일부터 2월2일까지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2,600평 규모의 경기장과 각종 e스포츠 관련 기업들의 부스를 설치, 세계 40개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초청하여 7개 게임 종목의 경기를 치러 금·은·동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IEOC는 현재 주요국 인사들에게 초청장을 발송하고 있으며 국가대표 선수단을 자율적으로 선정하여 참여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 선발은 전국 PC방과 협력하여 지역예선을 거쳐 2019년 11월 24일 대표 선발전을 개최하여 결정하기로 했다. 참가 대상은 초·중·고 학생, 대학생, 성인, 51세 이상 시니어로 구분하여 각 연령대별로 개인전, 단체전 라운드가 진행된다.   이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 “이미 e스포츠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으며 나라별로 다양한 단체들이 존재하지만 국제기구 IEOC는 향후 올림픽처럼 38개 e스포츠 종목을 목표로 전 세계 국가대표 e스포츠팀이 참가하는 e스포츠 옴니포 국제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각계의 인사들과 투자자들을 모시고 오는 10월 신라호텔에서 특별행사를 가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IEOC는 현재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 김치용 한국멀티미디어학회 회장을 비롯하여 38명의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 하고 있다. IEOC는 지난 4월 18일 신라호텔에서 한·중·일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IEOC는 나이지리아, 가나 등 아프리카 대륙은 물론 미국도 텍사스, 버지니아, 노스 캐롤라이나, 사우스 캐롤라이나, 뉴욕 등 각지에서 IEOC 조직위에 동참해 적극 활동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인간의식
    • 문화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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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산자유시장, “시장도 보고 DMZ도 보고” 관광명소로 ‘인기’
    경기도 최북단 전통시장에서 지역 최고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문산자유시장에서 상인동아리가 DMZ난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문산자유시장>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경기 최북단 전통시장인 파주시 문산자유시장이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문산자유시장은 최근 지역주민만 이용하던 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을 통해 파주 관광명소로 변신,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고 11월 27일 밝혔다. 2015년 4월 시작된 문산자유시장 ‘DMZ관광’ 누적 이용객 수는 현재 5만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문산자유시장은 남북 분단의 상황에서 최북단 시장이라는 지리적 단점을 ‘안보 관광’이라는 아이디어를 접목한 것이 성공의 비결인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진행하면서 시장 환경을 개선하고 야시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문산자유시장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은 ‘DMZ땅굴 안보관광’이다. ‘DMZ땅굴 안보관광’은 문산자유시장이 DMZ와 인접해있는 전통시장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진행하고 있는 특화 서비스다. KBS, MBC, SBS 등 다수의 공중파 매체를 통해 널리 홍보되면서 투어 시작 2~3시간전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DMZ땅굴 안보관광‘은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화~일요일 낮 12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하루 두 차례 운영된다. 특히 낮 12시 30분에는 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다. ‘DMZ땅굴 안보관광’에 참여하려면 시장 정문 맞은편 공영주차장 앞 접수처에 접수 후 관광버스 탑승 전 1인당 1만원 이상 물품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된다. 안보관광이므로 신분증 지참은 필수다.   문산자유시장 ‘DMZ관광’ 누적 이용객 수는 현재 5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문산자유시장은 할리우드 배우가 찾아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10월 <장사리: 잊혀진영웅들> 촬영을 위해 한국을 찾은 ‘메간 폭스’가 문산자유시장을 방문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명 할리우드 배우인 메간 폭스가 문산자유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하면서 문산자유시장의 인지도가 크게 상승하고 한국관광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지역 주민들과 화합하기 위해 문산자유시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왔다. 가장 사랑받은 프로그램은 ‘DMZ 야시장’이다. 주민들은 신나는 공연과 풍성한 볼거리, 먹을거리까지 제대로 갖춘 야시장을 반기고 있다. ‘DMZ 야시장’은 버스킹 공연과 먹거리 장터, 자맥파티(자유시장 맥주파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산자유시장은 현재 3년차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을 진행 중으로, 사업의 하나로 시장 내외부의 환경에 다양한 변화를 거쳤다. 전통시장에 낯선 젊은 층의 유입과 시장 이미지 제고를 위해 조명, 간판 등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고, 그 결과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가격표시제 활성화’ 사업에 문산자유시장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체 가격표시 추진단을 발족하고 상인들에게 가격표시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가격표시제는 전통시장에 자리잡은 불필요한 흥정 문화를 없애고 정찰제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유입을 촉진함으로써 시장경제와 지역경제에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다.   김영하 문산자유시장 상인회장은 “경기도 최북단 전통시장인 문산자유시장이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며 “시장을 찾는 고객들도 행복하고 더불어 시장 상인들도 행복한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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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
    2019-11-28
  • “함께 영화 본 후 이야기 나누자” 새로운 살롱문화 인기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함께 영화를 본 후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오프라인 영화모임이 인기를 끌면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오프라인 영화모임 스타트업 담화관(대표 장건혁)은 올 10월 첫 출시 후 한 달 만에 유료 가입자 500명을 돌파했다고 11월 6일 밝혔다. ‘영화 그 후의 이야기’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담화관(談話館)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한 곳에서 만나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토론하는 영화모임 커뮤니티 서비스이다.   다양한 모임 서비스의 범람 속에서 담화관은 ‘영화’라는 확실한 콘텐츠로 차별성을 만들고 있다. 하나의 영화를 주제로 모임이 개설되며, 고객들은 해당 영화를 각자 관람하고 모여 본인들의 생각과 취향을 나눈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 모임은 자연스럽게 삶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지곤 한다.   여가 시간은 증가하고 인적 교류는 감소하는 현실 속에서 다양한 살롱문화는 계속해서 부각되고 있다. 영화 <500일의 썸머> 모임에 참여했던 한 멤버는 “사회에 나와서 쉽게 할 수 없었던 대화들을 할 수 있었다”며 “그 이유를 영화라는 콘텐츠가 사람들 사이의 거리를 쉽게 좁혀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자기 계발이나 친목이 주가 되는 여타 서비스와 달리 담화관은 흥미와 깊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담화관 모임 안에서 멤버들은 실명이 아닌 별명으로 서로를 부르게 된다. 모임이 시작되면 각자의 별명을 소개하고, 랜덤 질문 등을 통해 활발한 담화를 위한 아이스 브레이킹을 한다.   본격적인 ‘담화’가 시작되고, ‘1부-영화 이야기’와 ‘2부-우리 이야기’의 순서를 거치며 모임은 진행된다. 처음엔 조금 어색해하던 멤버들도 모임 파트너의 능숙한 진행에 따라, 점점 열띤 대화를 펼쳐나간다. 그렇게 3시간이 금방 지나가고 공식적인 모임이 종료되면 못 다한 이야기들은 이어지는 비공식 번개모임에서 계속되기도 한다.   모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담화관 사이트에 접속하여 개설된 모임들을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모임을 신청하면 된다. 각 모임에는 진행을 맡는 파트너가 있으며 이 파트너에 지원하여 담화관과 함께 본인만의 모임을 기획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이다. 또한 본인이 이야기해보고 싶은 영화가 있을 때에는 언제든지 담화관 사이트에서 ‘제안하기’를 통해 모임 개설을 요청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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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9-11-07
  • 꽃으로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천안케어, 꽃천안’ 화제
    지역을 돌보는 꽃집 커뮤니티형 정원프로젝트인 ‘천안케어, 꽃천안’가 화제가 되고 있다. 시민정원을 운영하는 청년크루들이 꽃과 함께 활짝 웃어 보이고 있다. <사진=청춘여가연구소>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치매로 기억을 잃어 가시는 아버지께 드릴 예정이에요. 자주 뵙지 못해서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려고요. 원래 흙과 식물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 아마 기뻐해 주실 것 같아요.”   시민들이 직접 기른 꽃을 자신의 가족이나 이웃에게 안부 메시지와 함께 전달하는 시민정원이 한 지역사회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충남 천안시민을 대표하는 80여명의 시민들이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공동체 커뮤니티형 정원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천안의 중부 농축산물류센터에 시민정원이 만들어졌다. 오는 11월까지 운영 예정인 이 정원 프로젝트의 정식 명칭은 ‘천안케어, 꽃천안’이다. 단절된 이웃 간의 소통의 물꼬를 트고, 위로와 축하를 건네는 세상에 하나뿐인 꽃집 프로젝트가 천안케어, 꽃천안이다. 이 정원은 천안의 시민을 대상으로 분양되었다.   8월부터 모집된 시민그룹은 팀당 약 1제곱미터의 정원을 분양받아 커뮤니티 정원을 돌보는 천안 시민케어의 대표 정원사로 11월까지 정원을 운영한다. 이 팀은 시민케어단으로 불리며, 꽃과 허브 등을 길러 절반은 직접 가져가고 나머지 절반은 사연접수를 통해 이웃에 ‘꽃안부’를 전하게 된다.   “아이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꽃을 전하고 싶다고 해서 유치원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전해줬어요. 예전에는 길가의 꽃을 꺾었는데, 이제는 물을 주는 아이가 되었어요.”   “저희 자취방 주인 할아버지 텃밭에 몰래 심어 드릴 거예요. 항상 자상하시고 고마우신 할아버지신데, 텃밭에 작은 꽃밭이 생긴걸 보고 또 즐거우셨으면 좋겠어요.”   “아파트 아래층에 전해드렸어요. 저희 아이가 많이 시끄럽게 했을 텐데도 불평하시는 말씀이 없으시더라고요. 친하게 지내지는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싶어요.”   도시에서 확장되고 있는 가족, 이웃과의 다양한 문제를 시민이 당사자성을 가지고 직접 돌봐 나가는 커뮤니티형 돌봄 시민정원이 바로 꽃천안 프로젝트이다. 정원의 꽃들 중 일부는 지역 복지기관들과의 협조를 통해 단국대 환경원예학과로 구성된 청년 크루들의 손으로 새로운 작은 정원으로 조성되거나 독거노인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제 곧 원예작물을 꽃천안을 통해 선물하고 싶은 천안 시민들을 찾는 사연접수가 시작된다. 선정된 사연 수혜자는 청년크루들과 운영사를 통해 원예작물을 직접 전달받거나, 필요에 따라 수혜자, 혹은 기관에 작은 정원을 선물하게 된다. 천안의 이웃들에게 꽃안부를 전하고 싶은 시민은 청춘여가연구소의 이메일을 통해 주고 싶은 이웃의 성함(가칭 가능)과 주소, 연락처, 그리고 나누고 싶은 이유를 적어 보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시민은 11월 초에 발표된다.   이 프로젝트는 행정안정부와 충남도청이 주최하고 티팟(주)이 주관하는 ‘다함께 잘사는 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일부로 진행된다. 향후 발전 단계가 진행된다면 천안 꽃집들과의 조합구성을 통해 더 많은 곳에서 천안케어가 확장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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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9-10-24
  • “식탁에 평화를 담자”…남북 식문화 이끌 청년리더 찾는다
    경기도는 식문화로 평화시대를 이끌 청년리더들을 발굴하는 한반도 상차림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한반도상차림경연대회 현장의 모습니다. <사진=사단법인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경기도는 식문화로 평화시대를 이끌 청년리더들을 발굴하는 한반도 상차림 경연대회 참가자를 10월 21일(월)까지 공식 홈페이지(www.한반도상차림경연대회.kr)에서 모집한다.   ‘평화가 담긴 식탁’이라는 주제로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반도 음식문화의 리더를 발굴하고, 관련 전시를 통해 소비자와 관련 업계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유도함으로써 문화를 통한 평화와 소통과 함께 건강한 농산물의 소비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식문화 경연대회이다.   본선대회는 2019년 11월 21일(목) 서울 코엑스 B홀 G푸드쇼 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선 통과자 20팀을 대상으로 10월 26일(토) 사전 워크숍을 개최하고 평화시대를 이끄는 한반도요리, 창업을 꿈꾸는 청년에게 북한 요리클래스 등의 전문가 특별 강연을 통해 한반도 식문화 및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시상은 금상(상금 200만원)부터 특별상까지 총 6명에게 경기도지사상을 수여 한다. 본선 대회장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해 경기도 대표요리 전시와 북한요리특별전시 그리고 북한요리를 맛볼 수 있는 소비자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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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5
  • 민속예술 발굴·재현 60년 기념 ‘왕중왕전’ 등 한마당 축제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가 10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전북 순창농요 금과들소리의 공연 모습이다. <사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한국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가 10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1958년 서울 대한민국 수립 10주년 기념행사로 출발한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전국에 전래되어 온 민속예술을 발굴하며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 형질을 지키는데 앞장서 왔다. 1994년부터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민속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전승을 위해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를 병행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민속축제로 성장했다.   그 결과 700여 종목의 민속예술이 발굴, 재현되었으며 그 중 고성오광대놀이·남사당풍물놀이 등 37종목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동래학춤·멸치후리는 노래 등 101종목은 시·도무형문화재로, 줄다리기·해녀놀이 등 12종목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며 명실공히 무형문화재 산실 역할을 담당했다.   올해는 특히 60주년을 맞아 1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해 역대 국무총리상 이상을 수상한 단체들의 왕중왕전으로 치러진다. 전국 16개 시·도 및 이북 5도에서 선발된 20개 단체 1700여명이 함께하며 옛 삶의 원형을 다채롭게 풀어낸다.   특히 민속예술을 특화한 체험전이 이목을 끈다. △농악 △탈춤 △민속놀이 △농요로 나뉜 체험장에서는 농악 고깔 만들기, 고성오광대 탈 만들기, 모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잊혀가는 옛 풍습을 몸으로 익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60년 역사를 기념하는 다큐멘터리 제작, 민속예술 전승자 채록, 10년사 백서 편찬까지 민속예술의 역사를 기록하는 사업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 인간의식
    • 문화
    2019-10-01
  • ‘평화바람! 통일바람! 평양으로, 서울로 불어라!’ 염원
    통일교육협의회 시민분과위원회가 ‘Again! 불어라 평화바람! 통일바람! 평양으로, 서울로…’라는 주제로 북한음식 체험 등 다양한 2019 시민분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통일교육협의회>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통일교육을 하는 70여개의 비영리 민간단체간 협의 기구인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송광석, 이하 ‘협의회’)가 9월 17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명 소재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Again! 불어라 평화바람! 통일바람! 평양으로, 서울로…’라는 주제로 2019 시민분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월 19일 밝혔다.   통일교육협의회는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1999년에 제정된 통일교육지원법을 근거로 2000년도에 설립됐다. 협의회와 회원단체는 한반도 평화와 준비된 통일을 위해 통일교육 역량을 결합하여 해마다 청소년, 대학생, 일반 성인 등 5만여명에게 다양한 방식을 동원하여 통일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통일교육협의회가 주최하고 통일교육협의회 시민분과위원회가 주관,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후원했다. ‘Again! 불어라 평화바람! 통일바람! 평양으로, 서울로…’ 행사는 시민분과 소속단체 회원 150여명, 파주지역 시민 30여명, 오두산통일전망대 관람객 500여명 등 총 680여명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로 북한 쪽을 바라보고 있는 조만식 선생 동상과 망향제단 사이에서 북한음식체험 마당을 열어 속도전떡, 숨떡, 꼬리떡, 짝태(북한에서 ‘북어’를 부르는 말) 등을 맛보면서 태극기 바람개비 및 통일의 염원을 담은 풍선 날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평양음대 출신 피아니스트 고정희 단장이 분단의 상징인 철조망을 현으로 해서 만든 통일피아노(오두산통일전망대 1층 전시) 연주에 평화와 통일을 열망하는 마음을 담아 행사가 시작됐다. 구영모 시민분과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Again! 불어라 평화바람! 통일바람! 평양으로, 서울로…’의 주제를 가슴으로 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송광석 상임의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통일을 향한 시민의 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고, 통일의 바람이 시민 개개인의 삶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힘으로 뭉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일교육원 박광호 교육기획 부장은 기조강연에서 “급변하는 한반도 상황에서 평화경제를 통해 남북한 모두가 윈윈할 수 있도록 시민사회 참여와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는 이창희 박사(단국대 경제학과 외래교수)가 ‘새로운 100년을 여는 평화바람! 통일바람!’이란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 박사는 “다가오는 새로운 100년은 과거와 질적으로 다른 100년이 될 것이며, 새로운 100년을 여는 평화바람, 통일바람은 국민 모두가 국가의 주인으로 함께 노력해야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토론은 권영경 통일교육원 명예교수, 김일한 동국대 북한학연구소 교수, 이장한 뉴코리아 사무국장이 맡았다.
    • 국가안위
    • 통일
    2019-09-19
  • [미래창조]“제1회 e스포츠 옴니포 국제대회 내년 1월 부산서 연다”
    국제 e스포츠 옴니포 조직위원회(IEOC) 켄트 김(연단 왼쪽) 의장과 이헌재 사무총장이 9월 5일 설명회를 갖고 e스포츠 옴니포 국제대회의 비전과 준비상황을 설명한 후 질의응답을 받고 있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인터넷강국인 한국에서 올림픽과 같이 전 세계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하여 금메달을 놓고 다투는 세계 최초 국제 게임대회가 열린다. 더구나 전 세계 30억명 이상이 한국에서 개최되는 본 대회를 시청하면서 열광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우리 한국이 세계 e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게 될 것이다.   국제 e스포츠 옴니포 조직위원회(IEOC)는 9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회의실에서 잇단 설명회를 갖고 “제1회 e스포츠 옴니포 국제대회를 오는 2020년 1월 31일(금)~2월2일(일)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전 세계 40개국 선수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개최한다”고 밝히고 이같은 비전과 추진 상황을 소개했다.   IEOC 이헌재 사무총장은 이날 “우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생각을 갖고 가장 한국적인 것을 세계적인 것으로 국제 e스포츠 올림픽 개최를 구상하고 추진해 왔다”며 “국제 e스포츠 옴니포(올림픽)는 한국인이 처음 창립했고, 발상지인 한국에서 처음 개최했다는 놀라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시작하려 한다”며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 사무총장은 이어 “e스포츠는 이미 하나의 세계적 패러다임이 되어 엄청난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고, 관련 산업도 천문학적이며 기존의 프로스포츠보다 더 거대한 산업과 시장,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며 “우리 한국이 이를 주도하고 이끌면 미래의 권력과 부 등을 획득하여 e스포츠 세계 강국으로 부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IEOC는 완전히 e스포츠만을 위한 올림픽과 같은 대회 개최를 목표로 현재 70개국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 IEOC는 이 조직위원회를 가동하여 2020년 1월 31일부터 2월2일까지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2,600평 규모의 경기장과 각종 e스포츠 관련 기업들의 부스를 설치, 세계 40개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초청하여 7개 게임 종목의 경기를 치러 금·은·동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IEOC는 현재 주요국 인사들에게 초청장을 발송하고 있으며 국가대표 선수단을 자율적으로 선정하여 참여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 선발은 전국 PC방과 협력하여 지역예선을 거쳐 2019년 11월 24일 대표 선발전을 개최하여 결정하기로 했다. 참가 대상은 초·중·고 학생, 대학생, 성인, 51세 이상 시니어로 구분하여 각 연령대별로 개인전, 단체전 라운드가 진행된다.   이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 “이미 e스포츠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으며 나라별로 다양한 단체들이 존재하지만 국제기구 IEOC는 향후 올림픽처럼 38개 e스포츠 종목을 목표로 전 세계 국가대표 e스포츠팀이 참가하는 e스포츠 옴니포 국제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각계의 인사들과 투자자들을 모시고 오는 10월 신라호텔에서 특별행사를 가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IEOC는 현재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 김치용 한국멀티미디어학회 회장을 비롯하여 38명의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 하고 있다. IEOC는 지난 4월 18일 신라호텔에서 한·중·일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IEOC는 나이지리아, 가나 등 아프리카 대륙은 물론 미국도 텍사스, 버지니아, 노스 캐롤라이나, 사우스 캐롤라이나, 뉴욕 등 각지에서 IEOC 조직위에 동참해 적극 활동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인간의식
    • 문화
    2019-09-05
  • 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 스타플레이, ‘글로벌 팬덤 문화’ 첫 론칭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팬덤 미디어 플랫폼 ‘스타 플레이(Star Play)’의 첫 론칭 행사에서 스타플레이 INC.의 Hogi Yoon 의장이 팬덤 문화의 파급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스타플레이>   [세계미래신문]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팬덤 미디어 플랫폼 ‘스타 플레이(Star Play)’의 첫 론칭 행사가 7월 16일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스타플레이 INC.(STARPLAY INC., 싱가포르)가 주최한 ‘스타플레이 글로벌 론칭 콘퍼런스’는 토큰 발매를 앞두고 K-POP의 본고장인 한국에서 처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미디어, 로펌 등의 업계 인사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다수의 블록체인 인플루언서들도 함께했다. 또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인큐블록(Incublock)’, 디지털 자산 관리 플랫폼 ‘유블렉스(UBLEX)’가 주관사로, ‘노바 에코펀드(NOVA ecofund)’가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번 론칭 콘퍼런스는 크게 3개의 섹션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스타플레이가 추구하는 ‘글로벌 팬덤 미디어 플랫폼’의 비전을 전달했다. 다음 섹션에서는 지상파 방송사를 비롯한 협력사를 소개했으며, 사업모델, 비즈니스 확장, 글로벌화 등 구체적인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마지막에는 상암 SBS 방송국으로 이동해 the Show를 참관하며 글로벌 팬덤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스타플레이 INC. 앤더슨 황(Anderson Hwang) 대표이사는 “서울에서 개최한 첫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후에는 K-POP 팬, 일반 투자자, 개발자 등 보다 많은 분들을 모실 수 있는 콘퍼런스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 과학기술
    • 과학
    2019-07-17
  • [미래창조}“블록체인·AI와 융합한 글로벌 힐링 명상 플랫품 구축하자”
    여의도정책연구원은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컨퍼런스를 갖고 4차 산업기술을 공익사업에 활용하기 위한 모델로 힐링FM 명상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사진은 이서원 이사장이 힐링FM 사업의 개요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비영리민간연구단체인 여의도정책연구원(이사장 이서원)은 2019년 7월 1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공익기구 활용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블록체인 기술의 개인의 삶의 질 증진과 사회적 가치를 견인하기 위한 하나의 사례로 ‘힐링FM(Healing Flexible Meditation)’ 명상플랫폼 국제공익기구 창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이서원 이사장을 비롯하여 이동섭·김선동·이명수 국회의원, 태그앤 김기성 대표, 태권블록 신창섭 대표, 기업경제개발연구소 장인성 소장, 한국영상예술심리치유연구소 김종근 소장, 생태평화연구소 윤종한 소장, 핀테크 천해(주) 최인기 대표, 한국공공신뢰연구원 이상수 원장, 국가미래전략원 장영권 대표, 아시아블록체인공공서비스협회 이욱희 사무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인 이동섭 국회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2016년 보건복지부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에 따르면 불안장애를 경험한 국민이 225만명에 달하며, 해가 거듭될수록 그 수치는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에 국민 정신건강 개선을 위한 대안으로서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기술과 융합한 명상플랫폼의 효용 가치는 매우 높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명수 국회의원과 김성동 국회의원은 “개인의 심리적 행복 추구와 안정감은 한 국가의 문제뿐만 아니라 전 인류를 통틀어 지속적으로 풀어야할 과제”라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국민보건 개선이라는 공익활동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국제기준의 혁신적 미래산업의 선두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컨퍼런스에서 이근호 박사가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 동향과 미래(힐링FM 프로젝트 추진 의미와 중요성’, 김기성 대표가 ‘블록체인’, 이서원 이사장이 ‘힐링FM’, 김종근 소장이 ‘명상’에 대해 각각 발제를 하였다. 이들은 블록체인과 빅데이터·AI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의 삶의 질 증진과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힐링FM 프로젝트’로 명상 플랫폼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특히 “대한민국이 첨단 과학기술의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힐링FM 글로벌 선도모델을 제시하여 대한민국이 4차 산업의 혁신 선도국가로서 세계 중심 위치에 서게 하자”며 “비영리 국제공익기구를 창설하여 전 세계 힐링FM 지역본부 및 지구 오프라인센터를 구축하여 인류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대한민국에서 세계기준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뜻을 같이 했다.
    • 과학기술
    • 기술
    2019-07-12
  • [미래혁명]‘사회적 가치’ 대축제 평일 4000여명 ‘시끌벅적’…그 까닭은?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마련된 국내 첫 대규모 축제인 ‘소셜밸류커넥트(SOVAC) 2019’가 5월 28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워커힐에서 개최되었다. 사회적 기업인, 비영리단체 회원, 대학생, 일반인 등 40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사진=장영권 대표기자>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사회적 가치로 세상을 바꾸자!” 사회적 가치가 세상을 바꾸는 거대한 시대적 흐름이 되고 있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동역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참여, 혁신을 다짐했다. 그리고 이들은 낡은 패러다임을 바꾸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작은 불씨가 곳곳에서 타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사회적 가치 확산을 주제로 마련된 국내 첫 대교모 축제인 ‘소셜밸류커넥트(SOVAC) 2019’가 2019년 5월 28일 오전 10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워커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사회적 기업인, 비영리단체 회원, 대학생, 일반인 등 40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해 말 제안해 80여개 기관, 단체가 파트너로 참여하면서 국민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 주제는 ‘패러다임 시프트 : 사회적 가치 시대가 온다’였다. 사회적 가치는 공익적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 보호, 환경오염 방지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활동이나 성과를 말한다. 그동안 주로 비영리단체 사회적 기업, 정부와 기업을 중심으로 활동이 이뤄졌다. 조대식 SOVAC 조직위원장은 개막식에서 “이제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혁신이 필요하다”며 “행사를 통해 각자 상상해 온 사회적 가치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하고 서로 연결해보자”고 제안했다.   이날 행사는 당초 2000여명이 참여하면 성공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참여 신청이 쇄도하면서 공간과 진행 문제 등으로 5000명으로 접수를 제한했다. 이처럼 첫 해부터 뜨거운 관심 속에 대박을 터뜨리면서 사회문제 해결 위한 모두의 축제로 우뚝 서게 됐다. 앞으로 사회적 가치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과 관심이 한층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이 사회적 가치에 열광하고 있는 것일까? <세계미래신문>이 집중 추적 분석해 본다.   사회적 가치를 강조해온 최태원 SK그룹 회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5월 28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소셜밸류커넥트 2019’에 참석해 발달장애인을 고용해 친환경 문구류를 만드는 소셜 벤처 ‘그레이프랩’의 종합문구세트를 구매하고 있다. <사진=SK SUPEX추구협의회>   ◆작은 불씨가 세상을 바꾸는 거대한 횃불이 된다!   최태원 회장이 참여와 혁신의 ‘작은 불씨’가 되었다. 그는 이날 행사장에서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만 모아서 하는 것보다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모든 사람이 어울릴 수 있는 네트워크 장을 만들면 어떨까 생각해 이 자리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또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해 ”이제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됐다. 기업이 돈을 버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사회적 가치 창출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 세션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작은 불씨들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배우 차인표씨가 먼저 편안한 복장을 하고 연단에 올랐다. 그는 “14년 전 첫 딸을 입양할 때 나는 아내(신애라씨)를 믿고 그 결정에 동의하여 참여했다. 혼자서는 못 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내와 내가 서로에게 동역자가 되고 나니 수많은 동역자들이 눈에 보였다. 이제는 공개적으로 모여 식사나 피크닉은 물론 입양특례법 개정도 함께 논의하는 작은 공동체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에서 도시재생사업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한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도 이날 발표자로 나섰다. 박 대표는 “작은 불씨를 지피면 그 불이 커져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며 “기업이 살려면 지역이 살아야 하고, 지역이 쇠퇴하면 기업도 쇠퇴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그간의 경험을 전했다. 그는 “단순히 일시적 기부가 아닌 도시재생을 통한 지속 가능한 변화가 더 중요하다”며 “사회적 가치 추구는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임형준 한국사무소장, 사회적 기업 크레파스 김민정 대표 등이 각자 추구해온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네이버 공동창업자로서 현재는 발달장애인 고용 사회적 기업인 베어베터 김정호 대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정성미 부사장, 김태영 성균관대 교수 등 6명이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공사례, 정책적 지원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날 행사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에 관련된 20개의 소규모 토론과 50여개의 홍보 부스가 전시됐다. 이와 함께 행사 대미로 ‘제4회 사회성과인센티브 어워드’도 거행되었다. 최 회장이 제안해 시작된 이 제도는 사회적 기업이 창출한 사회성과를 화폐 단위로 측정해 금전적으로 보상해 주는 것이다. 지난해까지 3년간 130개 사회적 기업이 148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올해는 188개 사회적 기업이 사회성과 456억원을 창출한 것에 상응해 87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배우 차인표씨가 ‘소셜밸류커넥트 2019’ 개막 세션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사례발표를 하고 있다. 그는 “14년 전 첫 딸을 입양할 때 나는 아내(신애라씨)를 믿고 그 결정에 동의하여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공개, 참여, 협력 그리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자”   최태원 회장은 이날 “기업의 모든 전략도 사회적 가치가 어떻게 담겨 있는지가 중요하다”며 “사회, 환경, 고용, 일자리, 세금 등 모든 것이 사회적 가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으로 사회적 가치를 핵심 화두로 제시해 왔다. 그는 기업의 수익 활동 못지않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시대의 대세라고고 강조했다. 그만큼 사회적 가치를 기업경영의 핵심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들이 기업을 좌우하는 시대다. 소위 ‘프로슈머(prosumer) 시대’다. 소비자가 소비는 물론 기업의 제품 생산과 판매에도 직접 관여하여 해당 제품의 생산 단계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소비자의 권리를 행사하는 것을 말한다. 이제 소비자가 비로소 왕이 되었다.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을 갖고 개인적 가치를 사회적 가치로 연결하여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신인류인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로 바뀐 것이다.   국가미래전략원의 한 관계자는 “이제 전통적으로 강력한 권력을 갖고 있었던 정부, 국회, 정당, 기업, 사법, 언론 등 거대 기관들은 점점 약해질 것이다”며 “스마트폰을 가진 개인의 권력이 점점 커지면서 전통적 권력기관을 감시하고 비판하며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사회적 가치 창출 등 변화와 혁신을 하지 않으면 거대한 흐름에 실종 또는 멸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 한 기업이 거대한 시대변화의 흐름에서 선도적으로 사회적 가치의 깃발을 높이 든 것은 혁명의 시작을 선포한 것이다. 21세기 미래사회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새로운 ‘연결’로 변화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권력화하여 자신의 취향에 맞는 물건을 스스로 창조하고 있다. 심지어 TV드라마의 줄거리는 물론 스타들을 키우거나 퇴출까지도 좌지우지하고 있다. 이제 새로운 생존전략으로 개방과 참여, 소통, 동역, 협력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할 때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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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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