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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혁명]장학 등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40년 ‘봉사의 왕’…그가 누굴까?
    서울구암장학회 백산 회장은 관악구 봉천동에 거주하며 장학사업 등 40년 가까이 지역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백 회장이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교육장학사업과 민생치안을 위한 방범활동에 앞장서겠다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위대한 인생이란 무엇일까? 혹자는 말한다. 한 나라의 대통령 같은 최고 권력자나 아니면 대기업의 회장 같은 최고 부자를 언급한다. 그러나 이것은 금방 벗어야할 ‘화려한 외출복’에 불과하다. 진정으로 위대한 삶은 자신을 낮추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다. 바로 길가에 피는 ‘민들레’ 같은 삶이다. 가녀린 꽃이지만 길가는 행인들에게 큰 위로를 준다. 우리 주변에 이 같이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세계미래신문이 작지만 위대한 삶으로 더 나은 미래를 여는 ‘미래인’으로 서울구암장학회 백산(白山·65) 회장을 선정하고, 그를 찾아가 만났다. 서울구암장학회는 1994년 2월 관악구 봉천동지역을 기반으로 한광린 초대 이사장이 백산 회장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설립한 순수 민간 장학단체다. 구암장학회는 지금까지 중·고 및 대학생 1033명에게 총 1억4430만원을 전달하여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을 심어왔다.   백 회장은 그동안 한 이사장과 함께 구암장학회를 이끌어 왔으나 한 이사장이 2년전 작고하면서 혼자 무거운 책임을 떠맡게 되었다. 구암장학회는 다른 장학회와 달리 장학금 후원자가 장학 증서와 장학금이 입금된 새마을 통장을 학생에게 직접 전달한다. 올해는 지난 2월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12명, 대학생 5명 등 모두 27명에게 1033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백산 회장과 함께 ‘사람 사는 따뜻한 동네 만들기 이야기’를 들어본다.   ◆ 관악구에서 도전과 좌절, 그리고 재기의 삶 40년   ○관악구에 사신지 거의 40년이 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관악구에 살게 되었나요? △“1980년대 초 관악구는 말 그대로 달동네였습니다. 가난하고 배운 거 없는 사람들이 몰려 사는 곳이었지요. 나도 결혼 후 얼마 안 되어 1982년 10월 ‘방값이 싸고, 녹지가 많고, 공기가 좋다’는 친척의 권유로 관악구 봉천동에 첫발을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어느 덧 40년 가까이 살다보니 정든 고향이 되었습니다.”   백산 회장은 충남 부여 출생이다. 40년 전 관악구 봉천동으로 이사와 ‘고향’처럼 살고 있다. 이곳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며 도전과 좌절, 재기의 삶을 살아왔다. 어느덧 60대 중반이 되었다. 그가 제2의 고향으로 뿌리내린 관악구 봉천동도 세월속에 조금씩 바뀌고 있다. 일부지역은 연말이면 재개발 추진으로 정겨운 골목길과 막걸리집, 세탁소, 유치원 등이 모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백 회장은 관악구에 살면서 몇 가지 직업적 일을 했다. 먼저 1980년대 후반 ‘도서유통센터’를 설립하여 아동 및 역사, 문학전집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팔았다. 비교적 사업이 잘 되어 직원도 여러 명으로 늘었다. 그럴듯한 사업처가 되었다. 직원들은 “사장님”이라고 불렀다. 당시 우리나라의 경제가 고도 성장기여서 출판문화사업도 크게 융성했다. 백 회장은 이러한 흐름으로 순풍에 돛을 단 듯 상당한 재산을 모을 수 있었다.   백 회장은 음악을 좋아한다. 1996년 노래방 기기를 제조하는 업체인 서울미디어(주)를 공동출자형태로 지인들과 함께 창업했다. 도서유통사업으로 모은 돈을 모두 쏟아 부었다. 처음에는 1억원 정도 출자했으나 저작권 문제, 노래편집, 영상제작, 신곡 삽입 등으로 ‘돈 먹는 하마’가 되었다. 1998년 IMF 구제금융위기 여파로 자금난을 해결하지 못했다. 결국 충격과 당혹 속에 눈물로 부도처리 되었다. 대략 5억원이란 엄청난 손실이 발생했다.   서울구암장학회 백산 회장이 2019년 2월 중·고 및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후원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 회장은 “청년들의 꿈이 살아나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고 강조한다. <사진=백산 회장>   ◆ 6개월간 부동산 매매 전무 “모두를 죽이는 정책”   ○현재 부동산 중개업을 하고 계신데 사업은 어떠신가요? 그리고 부동산은 우리 국민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부동산정책에 대해 한 말씀 하신다면? △“우리 사무소는 교통요지에서 상당히 떨어져 있는 외진 곳에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가난한 서민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그런데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6개월간 매매 1건을 계약하지 못했습니다. 전월세도 월 1건이 되지 않습니다. 부동산 거래가 혹한기입니다. 최악의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동산가격 상승은 막데 거래는 활성화하는 정책을 펴야 서민들이 살 수 있습니다. 현재 정책은 모두를 죽이는 정책입니다.”   백산 회장은 사업부도 후 고민하다가 아내의 권유와 도움으로 ‘동서공인중개사무소’를 개업했다. 20년 가까이 부동산 중개업을 하고 있다. 그는 부동산에 대해 “집은 절대 투기나 투자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가족들이 편안하게 쉬며 꿈을 키워가는 행복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백 회장은 부동산 중개업을 하지만 자신은 아직도 30평대 연립주택에 살고 있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부동산 소개로 부자가 되게 했다.   백 회장은 “부자들이 존경을 받아야 하는데 한국의 부자들은 대부분 부정한 방법으로 축적했다”고 생각한다. 그는 “탈세, 노동착취, 소비자 기만, 부정축재 등 일부 악덕 기업인들은 사업을 하지 못하도록 근절해야 한다”고 말한다. 백 회장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협조해 달하고 하면 이들은 대부분 수십억원 이상의 재산이 있으면서도 매정하게 거절한다”고 한다. 그는 고율의 누진세를 도입해 분배의 정의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백 회장은 특히 한국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것이 극심한 빈부격차, 부의 불평등 구조라고 말한다. 그가 살고 있는 봉천동 주민들은 대부분 서민들이다. 어쩌다 부자가 되면 지역 환원과 나눔을 통해 다 함께 잘 사는 마을이 되도록 해야 하는데 강남 등으로 이사 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백 회장은 존경할 만한 부자가 많지 않다고 말한다.   백산 회장이 관악구 자율방범연합대 연합대장 당시 2009년 12월 송년회에서 모범대원들에서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백 회장은 “가장 살기 좋은 마을은 범죄가 없는 마을”이라고 말한다.   ◆ “대한민국의 미래는 교육과 청년에 달려 있다”   ○ 지난 25년간 구암장학회를 이끌어 왔습니다.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주로 어떤 분들이 참여하고 계신가요? △“봉천동은 여전히 결손가정, 실직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많은 지역입니다. 구암장학회는 생활이 어려워도 성실하고 효도, 효행이 뛰어난 청소년들을 선발하여 후원자들이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민간 장학회입니다. 장학금을 후원하는 사람들은 결코 부자들이 아닙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돈을 아끼고 아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참여하는 고귀한 분들입니다.”   백산 회장은 대한민국이 앞으로 세계를 이끌려면 교육개혁과 청년지원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려운 장학사업을 계속 유지해 나가고 있다. 백 회장은 현재의 대학을 50% 줄이고 전문 기술인 양성을 위한 각종 고등학교를 무수히 세워 100% 취업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가령 이발고, 신발고, 의류고 등을 세워 맞춤형 공급을 하면 청년취업난은 해소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들의 급여를 보전하기 위해 일정 소득 이상의 고소득자의 소득세를 크게 부과하여 월급차이가 없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직업에 귀천이 없고, 급여 차이가 크게 없으면 청년취업문제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백 회장은 나아가 청년들이 결혼을 하면 무조건 20평대의 장기임대 아파트를 제공하여 주택문제를 해결해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이를 한명 낳을 때마다 1억원씩 파격적으로 지원하면 저출산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고 자신한다. 군대도 전원 모병제로 하여 월급을 200만원씩 주면 지원할 청년들이 많을 것이라고 한다. 이처럼 청년들에게 취업과 주택, 자녀양육비를 파격적으로 제공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단언한다. 백산 회장이 사무실 벽면에 걸려 있는 지역봉사활동으로 받은 수많은 상장과 표창장 앞에서 "봉사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고 있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지역봉사활동 앞장 대통령 표창 등 각종 상 수상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장학활동 외에 자율방범 등 30년간 여러 봉사활동을 하고 계신데 특별한 사명감이 있는 것인가요? △“나의 꿈이 있다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정말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드는 것입니다. 살기 좋은 마을은 우선 ‘범죄’가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청소년과 청년들이 활력이 넘쳐야 합니다. 이들이 꿈을 갖고 도전과 열정이 있어야 마을은 물론 국가의 미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율방범활동과 장학교육사업 등을 통해 좋은 마을 만들기에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백산 회장은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의 사람들에게 가장 살기 좋은 곳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바로 범죄가 없는 마을이라고 대답한다”고 한다. 그는 마을 자율방범대 창립 초기부터 참여했다. 2007년 1월 제6대 관악구 자율방범연합대 연합대장에 취임하여 각 동의 자율방범대원 제복과 근무거점인 컨테이너 사무실을 마련해 주어 주목을 끌었다. 그리고 내 마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경찰과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순찰 등 민생치안의 최전방에서 봉사해 왔다.   백 회장은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마을봉사의 왕이다. 현재 △구암장학회 총무이사(25년) △성현동 주민자치위원(13년) △성현동 자율방범대장(13년) △관악구 자율방범연합대 연합대장(4년) △충청향우회 봉사활동(10년) 등으로 끊임없이 지역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비롯하여 서울시장상, 경찰청장상 등 80여회의 각종 상을 받았다.   백 회장은 한동안 이름이 ‘승창(承昌)’이었다. 지난 2월 원래이름인 ‘산’으로 바로 잡았다.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이 땅의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장학교육사업, 그리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방범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학력은 △성경통신대 2년 △고려대 사회교육원 △중앙대 행정대학원 최고위과정 등을 마쳤다. 가족은 부인 이경희(61) 교회 성가대 지휘자와의 사이에 아들 백종덕(38) 매일유업 과장과 자부 이진주(35) 아산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있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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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7
  • [미래교육]세계 3대 위력 ‘세 치 혀’로 인생을 바꾸는 비법…특별 소개?
    미국 제44대 대통령 오바마는 고교 시절까지 말을 잘하지 못하는 평범한 소년이었다. 대체 무엇이 ‘평범한 소년’을 미국의 ‘대통령’으로 만들었을까? 그것은 바로 말하기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말하기 비법을 터득해 세상을 바꾸는 삶은 어떻까? <사진=sejuku.net>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희망이 있으면 두려울 게 없다.” 가슴을 뛰게 하는 말이다. 누가 한 말인가? 우리가 잘 아는 미국 제44대 대통령을 지낸 오바마(Barack Obama)의 말이다. 오바마의 연설은 무명의 그를 하루아침에 미국정치의 ‘대스타’로 만들었다. 미국의 <비즈니스 위크>는 오바마를 이 시대의 가장 위대한 연설가 중 한 명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오바마는 처음부터 명연설가는 아니었다. 그는 고교 시절까지 말을 잘하지 못하는 평범한 소년이었다. 대체 무엇이 ‘평범한 소년’을 미국의 ‘대통령’으로 만들었을까?   오바마는 하버드대 로스쿨 출신이다. 하버드대는 ‘글쓰기’와 함께 ‘말하기’의 중요성을 철저히 가르친다. 하버드대는 일찍부터 ‘세 치 혀’가 돈과 원자폭탄에 이어 ‘세계 3대 위력’에 속한다고 봤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하버드대의 말하기 비법은 여기에서 출발했다. 말은 누구나 한다. 그러나 누구나 말을 잘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열심히 말하기 기술을 익히고, 다른 사람이 쌓은 경험까지 흡수해서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최근 신간 <하버드 100년 전통 말하기 수업- 인생을 바꾸는 말하기 불변의 법칙>(저자 류리나, 리드리드출판)이 국내에서 발행되었다. 이 책은 “하버드대에서 100년간 이어온 말하기 비법을 익히고 활용한다면 누구든 말하기의 고수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오바마의 도전과 성취도 이러한 하버드대 말하기 수업의 보편적인 성공 사례일 뿐이라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하버드대 말하기 수업을 통해 어떻게 말하기 고수가 되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   ◆하버드대 출신 말하기 고수 54명 분석 비법 소개   하버드대는 소통학의 대가인 홀리 윅스와 협상 전문가 베이저만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말하기 고수들을 배출해 왔다. 이 책에는 하버드대 교수와 동문 중에서 최고의 말하기 고수 54명이 등장한다. 이들을 집중 분석하여 말하기의 모든 비법을 찾아내 소개하고 있다. 즉 자신의 말하기 문제점을 어떻게 찾아낼 것인가? 어떤 방법으로 나와 이야기하고 싶게 만들 것인가? 자신의 영향력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어떻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상황을 컨트롤할 것인가? 평소 궁금해 하는 모든 내용의 답을 말하기 공식과 말하기 전략으로 알기 쉽게 들려준다.   이 책은 총 8개의 말하기 비법 수업이 담겨 있다. 대화법에서 스피치, 소통력, 논리력, 협상력, 설득력 높이기까지 말하기와 관련한 다양한 상황을 망라한다. 일단 말하기 능력을 키우는 첫걸음은 자신의 말하기에 대한 단점과 장점을 파악하는 것이다. 하버드대 토론클럽에서 전해내려 오는 자가진단 테스트로 자신의 말하기 능력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아야 한다. 어떻게 해야 말하기 능력이 향상되는지, 말하기의 중점은 무엇인지, 자신이 개선해야 할 부분은 어떤 것인지 등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세계 최고의 명문 미국 하버드대에는 말하기 수업에 특별한 비법이 숨어 있다. 하버드대생들은 졸업 후 뛰어난 말하기를 통해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사진=인스티즈>   ◆스피치, 소통력, 논리력, 협상력, 설득력 높이기 전략   그렇다면 이 책이 강조하고 있는 핵심적인 말하기 비법의 골자를 몇 가지만 추려 정리해 본다. △자신의 말하기 문제점을 찾아 고쳐라: 같은 말이라도 말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대화는 부드럽게 이어가야 한다. 논쟁에서 이기려면 논쟁을 피할수록 좋다. 말하기를 두려워 말라.말재주 없는 사람이 더 많다. 그러므로 자신감을 갖고 말하는 사람에게 집중해야 한다.   △인상적인 대화법을 창출하여 대화를 이끌어라: 3초 인사로 첫 인상을 바꿀 수 있다. 언제든지 인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 인사를 잘하면 잘못된 평가도 뒤집을 수 있다. 인사는 흥미로운 모험이다. 그러므로 적극적으로 먼저 인사를 하라. 말을 거는 것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조용한 엘리베이터 안 등 어디서든 인사를 하면 운명이 바뀌기 시작한다. 인사는 신뢰감을 주고 신뢰받는 사람이 된다.   △상대가 말하고 싶게 자극하며 적극적으로 대화하라: 상대가 듣고 싶은 말을 먼저 하라. 그러면 상대가 마음의 문을 열고 귀를 기울일 것이다. 말을 할 때는 여유를 갖고 몸짓, 표정 등으로 다가가야 한다. 때에 따라 상대가 거부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면 겁내지 말고 화제를 돌려라. 상대방이 하는 말에 맞장구를 치며 적극 호응하라. 상대방이 당신을 더 좋아하게 된다. 그리고 상대방을 칭찬하고 격려해야 더 많이 친해질 수 있다   △망설이지 말고 자신을 주장을 밝히며 대화의 영향력을 발휘하라: 말투와 이미지는 갈고 닦을수록 좋다. 상대방의 행동과 표정을 읽고 그의 정보를 캐내라. 질문으로 대화를 이끌어라. 질문이 정확하면 대답하는 사람이 좋아한다. 간결한 말에 최대한의 의미를 담아 이야기하라. 가치 있는 일에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라. 아닌 것은 아닌 것이다. 거절하는 법을 배우고 당당해져라. 어려운 순간에 피하지 말고 단호하게 자기를 변호하라.   ◆“자신감 있는 대화로 설득력을 높이고 삶의 주도하라”   △당신의 제안을 거절할 수 없도록 대화의 설득력을 높여라: 상대를 당신 편으로 만들어라. 설득과 강요를 혼동해서는 안 된다. 머리 보다는 마음을 움직이는 감정을 공략하다. 구체적인 증거를 보여주고 마음을 사로잡아라. 상대방을 칭찬하고 시작하면 반쯤 설득한 것이다. 열정적인 소수가 다수를 설득하여 이끌 수 있다. 상대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 접근하라.   △문제가 될 만한 화제는 피하고 효과적으로 잘 다루어라: 자신의 발언이 잘못 되었으면 스스로 조롱해라. 원망하는 말도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한다. 아부와 칭찬을 구분해야 한다. 성의 있게 사과하면 문제가 쉽게 해결된다. 상대의 약점을 공격하는 것은 가장 바보 같은 짓이다. 그러면 상대방도 반격하게 된다. 민감한 일일수록 간단하게 대응하라. 감사도 지나치게 많이 하면 역효과가 난다. 상대방의 언어폭력에 기지와 재치로 대처하라.   △의견이 나뉠 때는 공통점을 찾아 의견 분열을 막아라: 이익만 따지는 것은 분열을 일으키는 폭탄이 된다. 성공적인 대화를 위해 이야기의 시작, 중간, 마무리 구성에 신중하라. 공공의 적을 찾아내면 하나로 뭉칠 수 있다. 긍정적인 화제로 즐거운 대화를 유도하라. 정보를 흘리고 상대를 관찰하라. 하나를 둘로 나누면 갈등이 줄어든다. 침묵은 때로 초강력 무기다. 매우 중요한 대화를 특별한 공을 들여야 한다.   △설득과 협상의 성공을 위해서 말하는 논리력을 키워라: 논리에 맞아야 상대를 설득할 수 있다. 편견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서론-본론-결론 등 3단계 구성을 통한 말하기가 답이다. 이해하기 쉽게 말하기 순서를 정하라. 말을 잘하면 듣는 것이 행복하다. 소통의 요소를 강화하여 명확하게 전달하라. 말하기 방식이 다르면 효과도 다르다.   ◆“3단계 말하기 비법으로 삶의 꿈과 성공을 이루자”   <100년 전통의 하버드 말하기 수업>에는 특별한 말하기 비법이 숨어 있다. 누구나 어렵다고 생각하는 ‘말하기 기술’을 공식으로 바꿔놓은 것이다. 예를 들어, 말은 간결할수록 좋다. 말 한마디로 많은 뜻을 전달해야 한다. 이때 사용하는 말하기 대본을 ‘전략적 3단계 구성법’이라고 부른다. 구체적인 말하기 방식은 ‘말하기 시작(서론)-본론-결말’로 구성된다.   즉 △서론(도입): 하고 싶은 말 △전개 및 본론: 주요 내용, 일반적으로 세 가지 구체적인 항목이나 조항 △결론: 이유와 근거, 한두 가지의 구체적인 실제 사례 등 3단계 구성이다. 이 순서로 말을 했을 때 주제가 매끄럽고 명확하게 드러난다. 소위 똑똑한 말하기 능력을 구사할 수 있다.   이 책은 몇 가지를 목표로 독자들의 성공적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첫째는 말하기에 따라 운명이 달라진다는 점이다. 둘째는 말투는 갈고 닦을수록 좋아진다는 점이다. 셋째는 말하기로 삶이 즐거워진다는 점이다. 넷째는 누구나 말하기 고수가 되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자포자기하지 말고 도전하라고 강조한다. 단언컨대 하버드대의 말하기 기술을 습득하면 다른 사람과 말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될 뿐만 아니라 일과 관계가 원하는 대로 술술 풀리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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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5
  • [미래혁명]내가 행동하면 세계가, 그리고 미래가 바뀐다…정말 그럴까?
    그레타 툰베리 양이 2018년 8월 스웨덴 스톡홀름 국회 앞에서 ‘기후를 위한 등교 거부’라는 팻말을 세워 놓고 1인 시위를 벌리고 있다. <사진=Fortune>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나는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세상을 바꾸는 무엇이 되고 싶다./ 내가 촛불이 된다면 세상은 더 밝게 바뀌리라. 내가 나무가 된다면 세상은 더 푸르게 바뀌리라. 내가 물이 된다면 세상은 더 깨끗하게 바뀌리라./ 아, 나는 하나의 존재가 되고 싶다. 그리고 사라지지 않는 의미가 되고 싶다. - 어느 시인의 시 “나는 무엇이 되고 싶다”-   세상은 하나의 ‘씨’로 움직인다. 그 씨가 파란 싹을 틔우면 세상은 푸르게 된다. 그러나 썩으면 세상은 악취로 진동한다. 그 씨가 싹을 틔울 것인가, 아니면 썩어 없어질 것인가? 씨의 운명과 미래는 그 자신이 결정한다. 씨 중에서 ‘가장 작은 것’은 겨자씨다. 겨자씨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다. 그래서 ‘지극히 작은 것’의 대명사로 지칭된다. 그러나 겨자씨는 땅에서 싹을 틔우면 4~5m로 크게 성장한다.   우리는 가끔 겨자씨 같은 사람을 만난다. 아주 작은 사람이지만 세상을 바꾸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다. 그 힘의 원천은 아주 단순하다. 그저 무엇이 옳고 그른지, 무엇이 중요한지, 지금 내가 해야 할 최고의 일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행동한다. 작은 행동은 나비효과가 되어 세상을 바꾸는 거대한 태풍이 된다. <세계미래신문>이 아주 작은 행동이 세상을 바꾸는 ‘특별 사례’로 그레타 툰베리의 기후를 위한 멸종저항의 현장을 찾아가 본다.   그레타 툰베리의 호소에 동조하는 세계 각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를 위한 금요일’ 등교거부와 함께 “우리의 지구를 구하자”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teleSUR English>   ◆“학교 가는 것보다 기후변화 대책이 더 중요하다”   2018년 8월 어느 날 스웨덴 16살 중학생 소녀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는 겨자씨 같은 ‘아주 작은 생각’을 했다. 그리고 행동에 나섰다. 그것은 “학교에 가는 것보다 기후변화를 멈추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이 소녀는 수개월간 매주 금요일 ‘등교거부’라는 저항과 함께 국회 앞에서 “인류의 멸종을 막으려면 기후변화를 멈추게 해야 한다. 정부는 즉각 대책을 마련하라”고 외쳤다.   나비의 날갯짓 같은 소녀의 작은 외침이 뉴스를 타고 벨기에·프랑스·독일·호주·일본 등 40여개 국가로 ‘홀씨’처럼 퍼졌다. 그리고 바다를 건너 영국에도 도착했다. 영국 킹스칼리지의 정치학자 로저 할람은 소녀의 외침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2018년 10월 ‘멸종저항(Extinction Rebellion)’을 창립했다. 이 단체는 올해 1월 런던에서 10대 학생들 200~300여명이 모여 금요시위를 벌였다. 그러나 시민들의 반응은 별로였다. 다시 2월 15일 몇 군데 도시에서 학생들을 조직해 5000여명이 시위에 참여했다. 그 숫자는 몇 배로 늘었고 일반시민들까지로 확대됐다.   ‘멸종저항’은 다시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10여일간 영국 60여개 도시 곳곳에서 집중적인 시위를 벌였다. 초·중·고 학생 1만5000여명과 시민 수만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특히 옥스퍼드서커스, 워털루다리, 의회광장, 자연사박물관 등 주요 장소를 점거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지금은 비상사태다(It’s an emergency)‘란 구호 아래 급격히 악화되는 기후변화에 정부가 신속하고 급진적으로 대처하라고 촉구했다.   영국에서 장기간 대규모 시위가 유례없이 벌어진 것이다. 영국의 핵심 현안인 브렉시트에 반대하는 시위도 아니고 이민자들의 권리를 주장하는 시위도 아니었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배출을 대폭 줄여 지구환경을 지키라는 절박한 요구였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대치하여 1100여명이 체포됐다. 이는 1982년 반핵시위에서 752명이 체포된 이래 영국 최대 규모의 ‘시민불복종운동’이라는 기록을 낳았다.   ‘멸종저항’의 시위가 확대되자 영국 정치권이 움직였다. 시위 며칠 뒤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는 멸종저항의 요구대로 ‘환경과 기후 위기’를 선언하고 영국의회에 관련 입법안을 제출했다. 그는 “우리는 낭비할 시간이 없다. 빠르고 극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기후가 우리 손에서 소용돌이치며 빠져나갈 시기를 살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노동당이 노동문제가 아닌 환경문제에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이는 환경이 있어야 노동이 있다는 의미였다.   영국의회는 마침내 2019년 5월 1일 전 세계 최초로 ‘기후변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제1야당인 노동당이 주도한 영국의 기후변화 비상사태 결의안 선포는 기후변화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겠다는 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표결 절차 없이 승인이 이뤄졌다. 영국의회는 “오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0)’로 낮추고 내각의 장관들이 6개월 내 영국 환경을 복원하기 위한 대책들을 내놓을 것”을 명시하는 규정을 선포했다.   툰베리는 세상의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기후변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눈물을 흘리며 호소해 왔다. 그리고 교황의 초청을 받아 접견하기도 했다. 교황은 “계속해서 밀고 가라”고 응원을 보냈다. 툰베리의 작은 날갯짓이 영국 등 각국의 기후변화 비상사태 선포에 크게 기여했다. 툰베리는 현재 노벨평화상 후보자로 추천됐다. 만약 이 소년가 수상을 한다면 역대 최연소 수상자가 될 전망이다.   지구촌 곳곳이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젠 지구를 구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인류는 기후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지구 구하기에 나서야 할 때다. <사진=LifeGate>   ◆ “지구 구할 시간은 12년밖에 없다” 기후비상 선포   전 세계 탄소배출량은 지난 30년간 무려 60%나 증가했다. 연평균 2%씩 늘었다. 그런데 2018년 상승률은 2.7%였다. 이는 1992년 리우기후정상회의부터 2015년 파리기후협약에 이르기까지의 국제협약과 그 성과물인 ‘지속 가능한 성장’ ‘탄소배출권 거래’ 등의 조치들이 매우 허구적이었음을 보여준다. 유엔기후변화협약은 최근 “탄소배출이 돌이킬 수 없는 수준으로 치닫기까지 12년 정도의 시간이 남았다”고 확인했다.   “이제 지구를 지킬 시간이 없다. 인류 모두가 비상을 선언하고 지구 지키기에 나서라‘는 소녀의 외침이 하나의 열매를 맺었다. 그러나 이것은 또 다른 작은 시작에 불과하다. 산소배출 위험국 미국을 비롯하여 중국, 한국 등은 아직 별다른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매일, 매주말 수 없는 집회와 시위, 외침이 난무하지만 정작 생명의 방주인 지구 지키기에는 안중에도 없는 듯하다.   기후변화와 환경파괴를 막아야 한다. 세계 각국이 기후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이를 막기 위해 모두가 행동에 나서야 한다. 이를 막지 못하면 미래는 재앙이 된다. 그리고 가장 큰 피해자는 청소년과 시민 등 사회적 약자들이다. 세월호사건이나 가습기살균제 참사 사건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더 이상 국가의 불의와 무능에 의해서 어린이, 학생,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희생되어선 안 된다.   녹색미래연대의 한 관계자는 “힘이 없는 아주 작은 개인과 개인이 모여 ‘이제 시간이 없다. 모두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외쳐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 기업들은 쉽게 바꾸지 않는다. 세상을 바꿀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모든 시민이 하나가 되어 행동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젠 모든 생명의 터전인 지구를 구하기 위해 촛불과 태극기를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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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
    2019-05-13
  • [미래창조]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생각의 창조’ 5대 비법…그것이 뭘까?
    20세기 최고의 과학자로 평가받고 있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생각 창조의 비밀은 무엇일까? 그는 말을 적게 하고 삶을 즐기라고 조언했다. 그는 탐구활동 틈틈이 바이올린을 켜며 과학과 예술, 인생을 즐겼다. <사진=노벨사이언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아인슈타인, 리처드 파인먼, 요하네스 케플러,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등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모두가 ‘위대한 생각의 창조자’라는 점이다. 아인슈타인 등 전기를 읽어보면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아주 특별한 무엇이 손에 잡힌다. 즉 생각의 창조에 특별한 비밀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위대한 생각의 창조자가 될 수 있을까?   <서울경제>는 5월 1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서울포럼2019’에서 위대한 창조자들의 남다른 생각법 등에 관한 특별 연사로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미시간주립대 생리학과 교수를 초청했다. 루트번스타인 교수는 ‘창조의 교과서’라고도 불리는 스테디셀러 ‘생각의 탄생’을 쓴 저자다. 서울경제는 그와의 이메일 인터뷰 내용을 2019년 5월 8일 보도했다.   루트번스타인 교수는 ‘생각의 탄생’에서 관찰, 감정이입, 몸으로 생각하기 등의 13가지 ‘생각도구’를 소개했다. 그는 “창조적인 과학자는 여러 학문의 융합과 통합을 통한 ‘전체적 사고’를 선호했다”고 강조한다. 루트번스타인 교수는 “생각도구를 통해 반복적으로 훈련함으로써 독창적 과학자들과 같은 통합적이고 전체적 사고를 숙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의 이메일 인터뷰 내용과 저서 등을 토대로 <세계미래신문>이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만들기 위한 ‘생각의 창조’ 5대 특별 비법을 추적해 본다.   ◆ 제1비법: 대발견을 꿈꾼다면 ‘예술’을 사랑하라!   위대한 생각의 창조자가 되고자 한다면 반드시 ‘예술’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루트번스타인 교수는 정말 놀라운 ‘과학적 발견(Discovering)’을 하고 싶다면 “실험실을 떠나 예술과 만나라”고 권한다. 과학과 예술의 만남, 얼핏 생각하면 뜬구름처럼 들린다. 그러나 여러 과학자들의 생애를 살며보면 분명한 ‘팩트’다. 우리가 아는 유명 과학자의 대부분은 특히 예술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독일의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는 음악을 사랑했다. 이탈리아 천문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프랑스 화학자 루이 파스퇴르는 그림에 뛰어난 소질을 보였다. ‘페니실린’을 발견한 영국의 미생물학자 알렉산더 플레밍은 미생물을 활용해 예술 작품을 만든 ‘최초의 과학자’다. 현대 물리학을 이끈 아인슈타인 역시 생각이 막힐 때마다 거실로 나와 바이올린을 연주했다.   노벨상 수상자 등 놀라운 발견을 한 최고 과학자들의 취미 활동은 무엇이었을까? 과학자들의 취미를 조사해보면 미술과 음악, 무용, 소설, 시 창작 등 여러 창조적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특히 익숙한 사물이나 현상을 새로운 시각에서 보아야 한다는 측면에서 과학과 예술은 ‘창조’라는 본질은 같다. 그러므로 루트번스타인 교수는 “위대한 생각의 창조자가 되려면 예술 활동 하나쯤을 취미로 즐겨야 한다”고 강조한다.   루트번스타인 교수는 “창조적인 과학자는 여러 학문의 융합과 통합을 통한 ‘전체적 사고’를 선호했다”고 강조한다. <사진=유튜브>   ◆ 제2비법: ‘다양한 경험’으로 생각의 힘을 키워라!   루트번스타인 교수는 특히 생각을 창조하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반드시 예술을 경험해볼 것을 권한다. 반대로 창조적 예술가를 꿈꾼다면 과학에 심취해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내 전문 분야’에 국한되지 않은 다채로운 경험은 상상의 원천이자 놀라운 창조에 이르는 생각의 비결이다. 그는 “위대한 발견을 이룬 대다수 창조자들은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전에 없던 방법으로 학문 간의 융합과 창조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루트번스타인 교수 자신도 유년 시절부터 쌓은 다방면의 예술적 활동과 경험이 지금 과학자의 삶을 걷는데 상당한 밑천이 됐다고 말한다. 그는 어린 시절 그림 그리기에 몰두했고, 학창시절에는 교내 댄스 동아리에 가입할 정도로 춤과 음악에 흠뻑 빠져들었다고 한다. 그는 “다양한 경험을 쌓았기에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 역시 다채로웠고 모순과 변칙(anomalies)을 알아채는 눈도 생겼다”고 덧붙였다.   ◆ 제3비법: 과학을 이끄는 힘 ‘상상력’에 힘써라!   루트번스타인 교수가 강조하는 예술적 경험과 활동들은 궁극적으로 ‘상상력’을 기르기 위한 것이다. 그는 과학적 난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 패러다임을 깨뜨리는 위대한 발견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상상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 즉 맹목적으로 ‘실험실 연구’에 매달리기보다는 ‘상상’에 초점을 두고 활동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상상력의 힘이 과학적 대발견을 창출한다.   흔히 ‘과학적 사고’의 핵심은 ‘논리’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는 좀 다르다. 논리란 상상을 통해 검증 가능한 가설들이 세워진 후에야 그때 비로소 활용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루트번스타인 교수는 “우선은 옳건 그르건 자신이 품고 있던 고정 관념, 익숙한 습관을 깨부수며 막힘없이 상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막힘없이 상상하는 것’이 무엇일까?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다양한 직접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중국 격언에 ‘나는 듣고 잊는다. 나는 보고 기억한다. 나는 행하고 이해한다’는 말이 있다. 루트번스타인 교수는 “이 중국 격언이야말로 생각이 탄생하고 어떻게 창의성이 발현되는지를 가장 잘 요약한 말”이라고 소개한다. 그는 “어떤 대상에 대해 ‘추리’ 대신에 ‘상상’을 통해 직접 파악해보는 것이 놀라운 발견에 이르는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루트번스타인 교수는 저서 ‘생각의 탄생’에서 13가지 ‘생각도구’를 소개했다. 13가지 생각 도구는 관찰, 형상화, 추상화, 패턴인식, 패턴형성, 유추, 몸으로 생각하기, 감정이입, 차원적 사고, 모형 만들기, 놀이, 변형, 통합 등이다. <사진=ohyecloudy>   ◆ 제4, 제5비법: 융합적 생각훈련으로 ‘꿈’에 도전하라!   물론 예술, 경험, 상상만 중요하고 지식과 직관은 쓸모없다는 말은 아니다. 창조적 사고의 목표는 문제 해결을 위한 위대한 발견이다. 그러므로 문제 해결에 대한 유용한 답을 얻기 위해서는 예술, 경험, 상상을 어디에 투영시켜야 하는지 판단하기 위한 필수 지식인 지식과 직관 등을 갖추어야 한다. 즉 위대한 창조를 하기 위해서는 예술, 경험, 상상과 지식, 직관 등을 한데 아우를 수 있는 융합적, 통합적, 복합적 사고가 가장 중요하다.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인생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살아가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수 없는 문제에 직면한다. 입는 것, 먹는 것, 자는 것 등 모든 것이 문제다. 문제를 잘 해결해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기업과 국가도 마찬가지다. 특히 21세기는 문제폭발의 시대다.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여 절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생각의 힘’을 키워야 한다.   사실 생각은 말이요, 글이다. 생각은 모든 것을 출발시키는 시작점이자 완결하게 하는 종결점다. 생각은 상상력을 먹고 자란다.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예술, 경험, 지식, 직관 등이 총동원되어야 한다. 세상은 상상한 만큼 확대된다. 우리의 꿈과 삶도 상상하고 도전하는 대로 바뀐다. 미래 성공전략은 생각의 상상, 융합, 창조에 달려 있다. 모두가 위대한 ‘생각의 창조’를 통해 더 나은 미래의 꿈을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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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0
  • [미래창조]‘말’은 꿈을 이루고 역사를 바꾸는 불꽃…어떻게 말해야 하나?
    “싸움이 급하니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조선 구국의 영웅 이순신 장군이 남긴 마지막 말이다. 그가 54세의 나이로 전장에서 죽음을 맞이하며 남긴 ‘마지막 말’은 대한민국 역사를 통틀어 최고의 명연설이다. <사진=영화 ‘명량’>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불의의 열기에, 억압의 열기에 신음하는 저 미시시피주마저도, 자유와 평등의 오아시스로 변할 것이라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의 네 아이들이 피부색이 아니라 인격에 따라 평가받는 그런 나라에 살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1963년 8월 28일이다.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링컨기념관 앞에 20만명이 넘는 흑인들과 백인들이 운집했다. 34살의 젊은 흑인이 연단에 올라갔다. 이날 연설 내용은 미리 ‘글’로 인쇄하여 언론에 배부된 상태였다. 그런데 그는 준비된 원고를 집어 던졌다. 그리고 즉흥적으로 연설하기 시작하였다. 그의 연설은 길지 않았다. 그러나 그 연설의 울림은 세계를 감동시켰다.   바로 이 연설의 주인공은 마틴 루터 킹 목사였다. 그의 연설 제목은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였다. 킹의 이날 연설은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 존 F. 케네디의 ‘나는 베를린 시민입니다’와 함께 미국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명연설로 평가된다. 킹은 죽은 것처럼 움직이지 않는 ‘인쇄된 글’보다는 자신의 역사적 책임과 시대적 요청을 가슴에 담아 말을 토해내며 청중을 움직였다.   킹의 말, 연설, 그리고 웅변은 불꽃이었다. 암흑과 같은 흑인의 삶에 한줄기 섬광과 같은 불꽃이 되었다. 수백 년 간 억압과 속박, 차별을 가져온 모든 것을 일순간에 활활 태웠다. 백인들에게는 강력한 용기가 되었다. 흑인들에게는 찬란한 희망이 되었다. 킹의 연설은 모두에게 용기와 희망, 그 자체였다. 그리하여 자유와 평등, 평화라는 인간의 숭고한 가치를 깨닫게 했다.   보라! 말은 무엇인가? 말은 천둥과 벼락보다 더 강력한 시대적 절규다. 그리고 누구나 꿈을 갖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라는 엄숙한 명령이다. 시공을 초월하여 우주를 흔들어 깨우는 새로운 비전의 선포다. 그래서 말은 감동이다. 그러나 말은 그 역사적 현장이 아니면 절대 공감할 수 없다. 이것은 말의 태생적 운명이다. 말의 한계를 극복하고 역사를 바꾸는 말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말로써 이기기 위한 전략을 찾아본다.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워싱턴 DC에 있는 링컨기념관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흑인 인권해방을 외쳤다. 자유와 평등의 세상을 위해 말하고 행동했다. <사진=위키백과>   ◆ 이순신의 말: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   “싸움이 급하니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戰方急愼勿言我死)!” 1598년 12월 16일이다. 조선 구국의 성웅 이순신 장군이 남긴 마지막 말이다. 그는 임진왜란 최후의 전투인 ‘노량해전’에서 왜군의 유탄에 맞아 운명하며 이렇게 말을 남겼다. 그가 54세의 나이로 전장에서 죽음을 맞이하며 남긴 ‘마지막 말’은 대한민국 역사를 통틀어 최고의 명연설이다. 전율을 넘어 숙연함을 준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삶의 길’을 제시해 준다.   말은 곧 행동이다. 이것은 역사가 되고 길이 된다. 그러므로 함부로 말을 해서는 안 된다. 이순신 장군의 삶의 목표는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나라와 백성을 사랑하고 지키는 것이었다. 이것이 모든 군인의 길이다. 그는 목숨을 걸고 최후까지 왜적과 싸웠다. 가장 고귀한 목숨을 바쳐서라도 반드시 지켜야만 했다. 이순신 장군은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 고려 강감찬 장군과 함께 우리나라의 3대 명장이며 가장 위대한 별이 되었다.   “자신의 목숨을 바칠 수 있을 만한 가치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살 필요가 있겠는가!” 누구의 말일까? 앞에서 등장한 킹 목사의 말이다. 그는 흑인민권 해방운동가로 1964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날지 못한다면 뛰어라. 뛰지 못한다면 걸어라. 걷지 못한다면 기어라. 당신이 무엇을 하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렇게 외쳤던 킹 목사는 1968년 4월 4일 암살되었다. 백인 우월주의자이자 인종차별주의자가 권총으로 머리를 쏜 것이다. 그러나 킹 목사의 말과 정신, 영혼은 영원히 살아있다.   말은 죽지 않는다. 한번 뱉은 말은 세상 어딘가에 저장된다고 한다. 벽이 알고 있고, 나무와 하늘이 알고 있다. 그러므로 생명의 말을 해야 한다. 말은 꿈이고 희망이며 심장이다. 러시아의 세계적 작가 도스토옙스키는 “꿈을 밀고 나가는 힘은 이성이 아니라 희망이며, 두뇌가 아니라 심장이다”라고 말했다. 말의 위대성을 이야기 한 것이다. 자기가 세상에 던 진 말은 목숨 걸고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이는 세상을 바꾸는 말은 바로 목숨 건 실행을 의미한다.   링컨 대통령이 노예해방을 선언하고 민주주의를 규정한 ‘게티즈버그 연설’을 하고 있다. 불과 272단어로 구성된 2분 남짓의 연설이다. 이 연설이 가져온 파장은 시대와 공간을 넘어 살아있는 울림을 주고 있다.   ◆ 이기는 말: “목숨을 바쳐 진심을 다해 말하라”   말로써 세상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말에 ‘진심’을 담아야 한다. 진심이 있는 말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세상을 바꾼다. 진심은 사랑이고 희생이고 책임이기 때문이다. 자식을 위한 어머니의 말은 바로 진심이다. 예수나 부처, 공자의 말이 힘이 있는 까닭은 진심으로 말했기 때문이다. 진심의 말은 말로써 끝나는 것이 아니다. 목숨까지 바치는 행동이 뒤따른다. 어머니의 선택이 그렇다.   일부에서 말을 잘 하기 위해 기교를 가르친다. 발성법이나 제스처(gesture), 태도, 원고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세상의 어머니들은 이런 것을 잘 모른다. 그저 본능적이고 육감적으로 말을 한다. “내 아들은 반드시 큰 인물이 될거여!” 어머니의 말은 포기가 없다. 새벽에 일어나 정화수를 떠놓고 천지신명께 기도하며 바치는 말이다. 이러한 말이 하늘을 움직이고 우주를 움직여 아들의 운명을 바꾸는 것이다.   그러나 요즘에는 참 어머니가 드물다. 어머니의 자식 사랑에 대한 진정성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서 가슴 따뜻한 사람을 만나기 힘들다. 말이 시들고 있다. 가식적인 기계음이 사람의 말을 대신한다. 말은 메마른 대지를 적시는 생명수여야 한다. 새봄에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이 되어야 한다. 생명을 살리는 말, 생명을 만드는 말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말은 오직 나와 세상에 대한 뜨거운 사랑에서 잉태된다.   킹 목사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연설보다 더 높이 평가 받는 말이 있다. 바로 링컨 대통령의 ‘게티즈버그 연설’이다. 자유와 평등, 민주주의를 천명했다. 이 연설의 길이는 킹 목사 연설의 7분의 1도 안 된다. 불과 272단어로 구성된 2분 남짓의 연설이다. 이 연설이 가져온 파장은 시대와 공간을 넘어 살아있는 감흥을 주고 있다. 정치사상과 철학, 역사의 물줄기를 바꿔놓은 대 전환점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결국 ‘이기는 말’은 무엇인가? 목숨을 걸고 영혼을 담아 하는 말이다. 이러한 말이 역사를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킨다. 예수, 이순신, 링컨, 킹, 그리고 무수한 역사의 영웅들은 모두 위대한 말의 소유자였다. 목숨을 걸고 도전한 사람들이었다. 링컨은 27번의 실패를 거듭했지만 다시 도전하여 대통령이 되었다. 그리고 노예를 해방하고 민주주의 기반을 확고히 했다. 말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이제 말로써 위대한 미래를 선포하고 목숨을 걸고 나아가야 한다. 이것이 반드시 이기는 영광의 길이리라.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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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30
  • [미래교육]블록체인 기반 ‘교육혁신’ 선언…“나도 미래교육 참여한다”
    이인규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대표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블록체인 기반 교육혁신 세미나’에서 블록체인 기반 학습이력관리 플랫폼 구축이라는 새로운 교육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교육계 일각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교육혁신을 선언하고 새로운 미래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스타트업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들은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조차 신뢰하지 않는 현행 학습관리시스템인 ‘나이스(NEIS·국가교육행정정보시스템)’를 전면 폐지하고 블록체인 기반 ‘마을종합생활기록부’를 도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대표 이인규·한국교육연구소장)와 KSB한국스마트방송협동조합(이사장 김필용)은 블록체인 기반 교육혁신 사업을 공동추진하기로 하고 이의 실행 모델을 공론화하기 위해 2019년 3월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전문가와 교육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록체인 기반 교육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찬열 국회 교육위원장, 윤덕홍 전 교육부총리, 박호군 전 과학기술부 장관 등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또한 윤석인 블록체인공공정책연구소장의 사회로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 김용성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 이인규 대표, 김선희 소통과공감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필용 이사장이 발제를 맡았다. 이찬열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전통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융합형 인재를 집중 양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덕홍 전 부총리는 “내가 교육부총리로 있을 때 나이스(NEIS)를 도입했는데 이제는 나이스도 수명을 다해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호군 전 장관은 “블록체인 기반 교육혁신을 추진하여 교육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미래시민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인규 대표와 김필용 이사장 등은 벤처 스타트업인 <에듀블록>을 설립하여 블록체인 기반 미래형 교육혁신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윤덕홍 전 부총리와 박호군 전 장관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아울러 김형주 이사장 등의 블록체인 기술의 교육적 활용방안에 대해 자문을 받아 블록체인 기반 학습이력관리 및 에듀블록 플랫폼 구축을 통해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그렇다면 이들이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혁명적 교육혁신의 내용은 무엇일까? 또한 내가 미래교육혁명에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김형주(가운데)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이 아프리카TV에 출연하여 “블록체인 기반 사업이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 “블록체인 기반 기술이 교육 등 미래사회 좌우”    ◇블록체인 기술의 교육적 활용방안과 세계 동향=김형주 이사장은 발제를 통해 “블록체인은 네트워크 참여자간의 거래 장부를 모두가 공유함으로써 탈중앙화하여 모든 기록과 데이터의 위·변조를 불가능하게 하여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소개하고 “미래사회는 결국 블록체인 기반 신뢰구축의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주 이사장은 국제정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지만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블록체인이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신념에서 이 분야에 뛰어들어 ‘블록체인 전도사’의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그는 17대 국회의원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냈다. 지난 2017년 8월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를 창립하고 대한민국이 블록체인 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반 중소기업 발굴 육성과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김형주 이사장은 “블록체인 기반 사업은 암호화폐, 금융, 스마트계약, 전자신분증, 전자선거, 부동산거래, 핀테크, 전자지갑, 교육 등 매우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특히 상호간의 신뢰를 생명으로 하는 공공영역에서는 필수적 요소가 되고 있다”며 “이미 영국, 미국, 중국 등 4차 산업혁명 선진국들은 블록체인 정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형주 이사장은 특히 “시험지 유출로 파문을 일으킨 숙명여고 사태와 나이스 임의접속으로 생활기록부를 조작한 사립고 사건 등으로 한국교육은 심각한 ‘불신의 덫’에 빠져 있다”며 “블록체인 기반 공교육을 대대적으로 혁신하여 성적 및 각종 증명서 위·변조 및 조작을 원천적으로 못하게 하여 무너진 한국교육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성 선임연구원은 “영국은 스타트업 절반이 에듀테크 분야로 시장규모가 481조원이 될 정도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교육에 접목시킨 온라인 교육 플랫폼, 자격확인, 교육기록 관리, 인적자원 관리 및 채용, 출판, 수업료 납부 등 에듀테크 사업이 급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마을공동 학습이력관리제 플랫폼 구축”    ◇블록체인 기반 학습이력관리 플랫폼 구축과 교육정보격차 해소=이인규 대표는 “한국교육행정정보시스템인 ‘나이스’는 학교종합생활기록에 있어 교육적 활용의 왜곡, 교육정보격차의 확대, 정보인권의 침해 등으로 인하여 교사, 학부모, 학생 등이 신뢰할 수 없는 치명적 단점이 있다”며 “블록체인 기반 기술로 교육의 탈중앙화를 통해 학생부에 대한 국민적 신뢰도를 높이고 교육을 혁신하여 미래 변화와 도전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인규 대표는 이날 결의에 찬 자세로 발표의 자리에 서서 “오늘이 제 일생에 거쳐서 세 번째로 중요한 첫날이다”며 “첫째가 20년간 봉직한 학교 교사로 교단에 선 첫날이고, 둘째가 20년 동안 헌신한 마을배움터 교육을 실행한 첫날이다. 그리고 환갑을 맞이하여 향후 20년 동안 벌일 학교와 마을을 잇는 새 사업을 선언하는 첫날인 바로 오늘이다”고 밝혔다.    이인규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학습이력관리 플랫폼 구축”이라는 새로운 교육비전을 선언했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은 나이스의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특히 학교 안에 갇힌 학교종합생활기록부를 학교와 마을이 함께 기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아동 청소년 학습 이력철로 변경할 수 있다”며 “더욱이 학교와 마을이 한 아이의 성장을 공동으로 책임지는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인규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교육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스타트업인 <에듀블록>을 설립하고 기존의 전통적인 교육방식을 혁파해 나갈 방침이다. 이로 인해 이날 세미나는 사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에듀블록> 창립을 공식화하는 하는 자리다. 이 대표는 △학습이력관리 컨설팅, △마을배움터 포털, △교육문화 혁신 솔루션 등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학습이력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김선희 이사장은 “학습이력관리는 교사·강사·IOT·마을주민이 아동·청소년들의 학교종합생활기록부, 마을학교 활동, 성장 이력 등을 모두 기록하여 인공지능 기반 학습 컨설팅을 통해 진학, 취업 등의 삶의 경로에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것”이며 “이를 위한 학습이력관리 전문가를 양성하여 교육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학생성장기록 관리 지원을 통해 훌륭한 미래창의인재를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록체인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한국블록체인 전도사들로 구성된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가 블록체인 강국 한국을 창조하기 위해 리더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홈페이지>      ◆ “인공지능 기반 최적의 진로·취업 지도”    ◇블록체인 기반 에듀블록 플랫폼 구축 및 운영=김필용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블록체인 기반 구축 사업으로 이에 ‘적응하지 못하면 패자가 될 것’이다”며 “에듀블록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모든 학습 및 성장 이력 정보 및 데이터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변경하고 학습이력관리 전문가를 양성하여 인공지능 기반 학습 컨설팅을 통해 최적의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지도를 통해 성공적인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에듀블록 시스템의 계정은 학습자(학생·학부모), 교육자(교사·강사·코디), 배움터(학교·학원·기관), 일반인(연구자·채용 기업 등) 등으로 구분된다”며 “학생 개인의 신상정보는 본질적으로 학생의 기본권에 속하기 때문에 암호화폐를 통해 원본은 학생(학부모)이 관리하고 학생의 동의 없는 수집, 기록, 이송 등을 규제하여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구축하여 높은 신뢰성 및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나아가 “에듀블록 플랫폼에서 작성되는 학습정보가 가치를 지니기 위해서는 학습이력정보 작성자가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공급자 자격증명 시스템을 기관증명의 중앙화 방식과 인증받은 사람이 인증하는 탈중앙화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도입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종합평가 및 향후 전망=4차 산업혁명의 거센 파고와 저출산으로 인한 학생수 감소는 한국의 미래교육에 커다란 도전이 되고 있다. 그러나 정부와 교육계, 학부모 등은 아직 전통적 교육을 고집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부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블록체인 기반의 교육혁신 운동을 점화하여 주목되고 있다. 이들은 현행 교육행정정보 시스템인 나이스는 구 모델로 수명이 다한 건전지로 전면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실 지금까지의 한국교육은 중앙집권적 교육관료 통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불신감이 극대화되었고, 그동안 수도 없이 교육개혁을 요구받아 왔다. 분산화와 탈중앙화 방식인 블록체인 기반 기술이 이젠 완성단계에 이른 만큼 이를 도입하여 교육의 신뢰를 회복해야 할 것이다. 특히 학교, 교사, 교과서 중심에서 탈피하여 마을과 공동체 모두가 아동·청소년의 학습이력관리를 통해 미래창의인재로 육성해 나갈 필요가 있다.    국가미래전략원의 한 관계자는 “미래교육의 핵심은 학교, 교사, 교과서가 없는 3무교육이 그 특징으로 한다”며 “이제부터 블록체인 기반 미래혁신교육을 통해 21세기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융합인재를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지금까지 관료 중심의 통제와 암기, 시험 위주의 죽은 교육이 유령처럼 한국사회를 덮쳐왔다”며 “이제부터라도 학부모와 시민사회가 각성하여 더 나은 미래를 여는 미래교육혁명에 불을 붙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 악화, 과학기술 진화, 인간의식 변화, 국가안위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 과학기술
    • 기술
    201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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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혁명]장학 등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40년 ‘봉사의 왕’…그가 누굴까?
    서울구암장학회 백산 회장은 관악구 봉천동에 거주하며 장학사업 등 40년 가까이 지역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백 회장이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교육장학사업과 민생치안을 위한 방범활동에 앞장서겠다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위대한 인생이란 무엇일까? 혹자는 말한다. 한 나라의 대통령 같은 최고 권력자나 아니면 대기업의 회장 같은 최고 부자를 언급한다. 그러나 이것은 금방 벗어야할 ‘화려한 외출복’에 불과하다. 진정으로 위대한 삶은 자신을 낮추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다. 바로 길가에 피는 ‘민들레’ 같은 삶이다. 가녀린 꽃이지만 길가는 행인들에게 큰 위로를 준다. 우리 주변에 이 같이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세계미래신문이 작지만 위대한 삶으로 더 나은 미래를 여는 ‘미래인’으로 서울구암장학회 백산(白山·65) 회장을 선정하고, 그를 찾아가 만났다. 서울구암장학회는 1994년 2월 관악구 봉천동지역을 기반으로 한광린 초대 이사장이 백산 회장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설립한 순수 민간 장학단체다. 구암장학회는 지금까지 중·고 및 대학생 1033명에게 총 1억4430만원을 전달하여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을 심어왔다.   백 회장은 그동안 한 이사장과 함께 구암장학회를 이끌어 왔으나 한 이사장이 2년전 작고하면서 혼자 무거운 책임을 떠맡게 되었다. 구암장학회는 다른 장학회와 달리 장학금 후원자가 장학 증서와 장학금이 입금된 새마을 통장을 학생에게 직접 전달한다. 올해는 지난 2월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12명, 대학생 5명 등 모두 27명에게 1033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백산 회장과 함께 ‘사람 사는 따뜻한 동네 만들기 이야기’를 들어본다.   ◆ 관악구에서 도전과 좌절, 그리고 재기의 삶 40년   ○관악구에 사신지 거의 40년이 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관악구에 살게 되었나요? △“1980년대 초 관악구는 말 그대로 달동네였습니다. 가난하고 배운 거 없는 사람들이 몰려 사는 곳이었지요. 나도 결혼 후 얼마 안 되어 1982년 10월 ‘방값이 싸고, 녹지가 많고, 공기가 좋다’는 친척의 권유로 관악구 봉천동에 첫발을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어느 덧 40년 가까이 살다보니 정든 고향이 되었습니다.”   백산 회장은 충남 부여 출생이다. 40년 전 관악구 봉천동으로 이사와 ‘고향’처럼 살고 있다. 이곳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며 도전과 좌절, 재기의 삶을 살아왔다. 어느덧 60대 중반이 되었다. 그가 제2의 고향으로 뿌리내린 관악구 봉천동도 세월속에 조금씩 바뀌고 있다. 일부지역은 연말이면 재개발 추진으로 정겨운 골목길과 막걸리집, 세탁소, 유치원 등이 모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백 회장은 관악구에 살면서 몇 가지 직업적 일을 했다. 먼저 1980년대 후반 ‘도서유통센터’를 설립하여 아동 및 역사, 문학전집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팔았다. 비교적 사업이 잘 되어 직원도 여러 명으로 늘었다. 그럴듯한 사업처가 되었다. 직원들은 “사장님”이라고 불렀다. 당시 우리나라의 경제가 고도 성장기여서 출판문화사업도 크게 융성했다. 백 회장은 이러한 흐름으로 순풍에 돛을 단 듯 상당한 재산을 모을 수 있었다.   백 회장은 음악을 좋아한다. 1996년 노래방 기기를 제조하는 업체인 서울미디어(주)를 공동출자형태로 지인들과 함께 창업했다. 도서유통사업으로 모은 돈을 모두 쏟아 부었다. 처음에는 1억원 정도 출자했으나 저작권 문제, 노래편집, 영상제작, 신곡 삽입 등으로 ‘돈 먹는 하마’가 되었다. 1998년 IMF 구제금융위기 여파로 자금난을 해결하지 못했다. 결국 충격과 당혹 속에 눈물로 부도처리 되었다. 대략 5억원이란 엄청난 손실이 발생했다.   서울구암장학회 백산 회장이 2019년 2월 중·고 및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후원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 회장은 “청년들의 꿈이 살아나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고 강조한다. <사진=백산 회장>   ◆ 6개월간 부동산 매매 전무 “모두를 죽이는 정책”   ○현재 부동산 중개업을 하고 계신데 사업은 어떠신가요? 그리고 부동산은 우리 국민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부동산정책에 대해 한 말씀 하신다면? △“우리 사무소는 교통요지에서 상당히 떨어져 있는 외진 곳에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가난한 서민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그런데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6개월간 매매 1건을 계약하지 못했습니다. 전월세도 월 1건이 되지 않습니다. 부동산 거래가 혹한기입니다. 최악의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동산가격 상승은 막데 거래는 활성화하는 정책을 펴야 서민들이 살 수 있습니다. 현재 정책은 모두를 죽이는 정책입니다.”   백산 회장은 사업부도 후 고민하다가 아내의 권유와 도움으로 ‘동서공인중개사무소’를 개업했다. 20년 가까이 부동산 중개업을 하고 있다. 그는 부동산에 대해 “집은 절대 투기나 투자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가족들이 편안하게 쉬며 꿈을 키워가는 행복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백 회장은 부동산 중개업을 하지만 자신은 아직도 30평대 연립주택에 살고 있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부동산 소개로 부자가 되게 했다.   백 회장은 “부자들이 존경을 받아야 하는데 한국의 부자들은 대부분 부정한 방법으로 축적했다”고 생각한다. 그는 “탈세, 노동착취, 소비자 기만, 부정축재 등 일부 악덕 기업인들은 사업을 하지 못하도록 근절해야 한다”고 말한다. 백 회장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협조해 달하고 하면 이들은 대부분 수십억원 이상의 재산이 있으면서도 매정하게 거절한다”고 한다. 그는 고율의 누진세를 도입해 분배의 정의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백 회장은 특히 한국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것이 극심한 빈부격차, 부의 불평등 구조라고 말한다. 그가 살고 있는 봉천동 주민들은 대부분 서민들이다. 어쩌다 부자가 되면 지역 환원과 나눔을 통해 다 함께 잘 사는 마을이 되도록 해야 하는데 강남 등으로 이사 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백 회장은 존경할 만한 부자가 많지 않다고 말한다.   백산 회장이 관악구 자율방범연합대 연합대장 당시 2009년 12월 송년회에서 모범대원들에서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백 회장은 “가장 살기 좋은 마을은 범죄가 없는 마을”이라고 말한다.   ◆ “대한민국의 미래는 교육과 청년에 달려 있다”   ○ 지난 25년간 구암장학회를 이끌어 왔습니다.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주로 어떤 분들이 참여하고 계신가요? △“봉천동은 여전히 결손가정, 실직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많은 지역입니다. 구암장학회는 생활이 어려워도 성실하고 효도, 효행이 뛰어난 청소년들을 선발하여 후원자들이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민간 장학회입니다. 장학금을 후원하는 사람들은 결코 부자들이 아닙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돈을 아끼고 아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참여하는 고귀한 분들입니다.”   백산 회장은 대한민국이 앞으로 세계를 이끌려면 교육개혁과 청년지원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려운 장학사업을 계속 유지해 나가고 있다. 백 회장은 현재의 대학을 50% 줄이고 전문 기술인 양성을 위한 각종 고등학교를 무수히 세워 100% 취업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가령 이발고, 신발고, 의류고 등을 세워 맞춤형 공급을 하면 청년취업난은 해소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들의 급여를 보전하기 위해 일정 소득 이상의 고소득자의 소득세를 크게 부과하여 월급차이가 없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직업에 귀천이 없고, 급여 차이가 크게 없으면 청년취업문제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백 회장은 나아가 청년들이 결혼을 하면 무조건 20평대의 장기임대 아파트를 제공하여 주택문제를 해결해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이를 한명 낳을 때마다 1억원씩 파격적으로 지원하면 저출산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고 자신한다. 군대도 전원 모병제로 하여 월급을 200만원씩 주면 지원할 청년들이 많을 것이라고 한다. 이처럼 청년들에게 취업과 주택, 자녀양육비를 파격적으로 제공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단언한다. 백산 회장이 사무실 벽면에 걸려 있는 지역봉사활동으로 받은 수많은 상장과 표창장 앞에서 "봉사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고 있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지역봉사활동 앞장 대통령 표창 등 각종 상 수상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장학활동 외에 자율방범 등 30년간 여러 봉사활동을 하고 계신데 특별한 사명감이 있는 것인가요? △“나의 꿈이 있다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정말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드는 것입니다. 살기 좋은 마을은 우선 ‘범죄’가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청소년과 청년들이 활력이 넘쳐야 합니다. 이들이 꿈을 갖고 도전과 열정이 있어야 마을은 물론 국가의 미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율방범활동과 장학교육사업 등을 통해 좋은 마을 만들기에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백산 회장은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의 사람들에게 가장 살기 좋은 곳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바로 범죄가 없는 마을이라고 대답한다”고 한다. 그는 마을 자율방범대 창립 초기부터 참여했다. 2007년 1월 제6대 관악구 자율방범연합대 연합대장에 취임하여 각 동의 자율방범대원 제복과 근무거점인 컨테이너 사무실을 마련해 주어 주목을 끌었다. 그리고 내 마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경찰과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순찰 등 민생치안의 최전방에서 봉사해 왔다.   백 회장은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마을봉사의 왕이다. 현재 △구암장학회 총무이사(25년) △성현동 주민자치위원(13년) △성현동 자율방범대장(13년) △관악구 자율방범연합대 연합대장(4년) △충청향우회 봉사활동(10년) 등으로 끊임없이 지역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비롯하여 서울시장상, 경찰청장상 등 80여회의 각종 상을 받았다.   백 회장은 한동안 이름이 ‘승창(承昌)’이었다. 지난 2월 원래이름인 ‘산’으로 바로 잡았다.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이 땅의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장학교육사업, 그리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방범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학력은 △성경통신대 2년 △고려대 사회교육원 △중앙대 행정대학원 최고위과정 등을 마쳤다. 가족은 부인 이경희(61) 교회 성가대 지휘자와의 사이에 아들 백종덕(38) 매일유업 과장과 자부 이진주(35) 아산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있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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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7
  • [미래교육]세계 3대 위력 ‘세 치 혀’로 인생을 바꾸는 비법…특별 소개?
    미국 제44대 대통령 오바마는 고교 시절까지 말을 잘하지 못하는 평범한 소년이었다. 대체 무엇이 ‘평범한 소년’을 미국의 ‘대통령’으로 만들었을까? 그것은 바로 말하기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말하기 비법을 터득해 세상을 바꾸는 삶은 어떻까? <사진=sejuku.net>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희망이 있으면 두려울 게 없다.” 가슴을 뛰게 하는 말이다. 누가 한 말인가? 우리가 잘 아는 미국 제44대 대통령을 지낸 오바마(Barack Obama)의 말이다. 오바마의 연설은 무명의 그를 하루아침에 미국정치의 ‘대스타’로 만들었다. 미국의 <비즈니스 위크>는 오바마를 이 시대의 가장 위대한 연설가 중 한 명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오바마는 처음부터 명연설가는 아니었다. 그는 고교 시절까지 말을 잘하지 못하는 평범한 소년이었다. 대체 무엇이 ‘평범한 소년’을 미국의 ‘대통령’으로 만들었을까?   오바마는 하버드대 로스쿨 출신이다. 하버드대는 ‘글쓰기’와 함께 ‘말하기’의 중요성을 철저히 가르친다. 하버드대는 일찍부터 ‘세 치 혀’가 돈과 원자폭탄에 이어 ‘세계 3대 위력’에 속한다고 봤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하버드대의 말하기 비법은 여기에서 출발했다. 말은 누구나 한다. 그러나 누구나 말을 잘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열심히 말하기 기술을 익히고, 다른 사람이 쌓은 경험까지 흡수해서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최근 신간 <하버드 100년 전통 말하기 수업- 인생을 바꾸는 말하기 불변의 법칙>(저자 류리나, 리드리드출판)이 국내에서 발행되었다. 이 책은 “하버드대에서 100년간 이어온 말하기 비법을 익히고 활용한다면 누구든 말하기의 고수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오바마의 도전과 성취도 이러한 하버드대 말하기 수업의 보편적인 성공 사례일 뿐이라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하버드대 말하기 수업을 통해 어떻게 말하기 고수가 되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   ◆하버드대 출신 말하기 고수 54명 분석 비법 소개   하버드대는 소통학의 대가인 홀리 윅스와 협상 전문가 베이저만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말하기 고수들을 배출해 왔다. 이 책에는 하버드대 교수와 동문 중에서 최고의 말하기 고수 54명이 등장한다. 이들을 집중 분석하여 말하기의 모든 비법을 찾아내 소개하고 있다. 즉 자신의 말하기 문제점을 어떻게 찾아낼 것인가? 어떤 방법으로 나와 이야기하고 싶게 만들 것인가? 자신의 영향력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어떻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상황을 컨트롤할 것인가? 평소 궁금해 하는 모든 내용의 답을 말하기 공식과 말하기 전략으로 알기 쉽게 들려준다.   이 책은 총 8개의 말하기 비법 수업이 담겨 있다. 대화법에서 스피치, 소통력, 논리력, 협상력, 설득력 높이기까지 말하기와 관련한 다양한 상황을 망라한다. 일단 말하기 능력을 키우는 첫걸음은 자신의 말하기에 대한 단점과 장점을 파악하는 것이다. 하버드대 토론클럽에서 전해내려 오는 자가진단 테스트로 자신의 말하기 능력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아야 한다. 어떻게 해야 말하기 능력이 향상되는지, 말하기의 중점은 무엇인지, 자신이 개선해야 할 부분은 어떤 것인지 등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세계 최고의 명문 미국 하버드대에는 말하기 수업에 특별한 비법이 숨어 있다. 하버드대생들은 졸업 후 뛰어난 말하기를 통해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사진=인스티즈>   ◆스피치, 소통력, 논리력, 협상력, 설득력 높이기 전략   그렇다면 이 책이 강조하고 있는 핵심적인 말하기 비법의 골자를 몇 가지만 추려 정리해 본다. △자신의 말하기 문제점을 찾아 고쳐라: 같은 말이라도 말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대화는 부드럽게 이어가야 한다. 논쟁에서 이기려면 논쟁을 피할수록 좋다. 말하기를 두려워 말라.말재주 없는 사람이 더 많다. 그러므로 자신감을 갖고 말하는 사람에게 집중해야 한다.   △인상적인 대화법을 창출하여 대화를 이끌어라: 3초 인사로 첫 인상을 바꿀 수 있다. 언제든지 인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 인사를 잘하면 잘못된 평가도 뒤집을 수 있다. 인사는 흥미로운 모험이다. 그러므로 적극적으로 먼저 인사를 하라. 말을 거는 것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조용한 엘리베이터 안 등 어디서든 인사를 하면 운명이 바뀌기 시작한다. 인사는 신뢰감을 주고 신뢰받는 사람이 된다.   △상대가 말하고 싶게 자극하며 적극적으로 대화하라: 상대가 듣고 싶은 말을 먼저 하라. 그러면 상대가 마음의 문을 열고 귀를 기울일 것이다. 말을 할 때는 여유를 갖고 몸짓, 표정 등으로 다가가야 한다. 때에 따라 상대가 거부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면 겁내지 말고 화제를 돌려라. 상대방이 하는 말에 맞장구를 치며 적극 호응하라. 상대방이 당신을 더 좋아하게 된다. 그리고 상대방을 칭찬하고 격려해야 더 많이 친해질 수 있다   △망설이지 말고 자신을 주장을 밝히며 대화의 영향력을 발휘하라: 말투와 이미지는 갈고 닦을수록 좋다. 상대방의 행동과 표정을 읽고 그의 정보를 캐내라. 질문으로 대화를 이끌어라. 질문이 정확하면 대답하는 사람이 좋아한다. 간결한 말에 최대한의 의미를 담아 이야기하라. 가치 있는 일에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라. 아닌 것은 아닌 것이다. 거절하는 법을 배우고 당당해져라. 어려운 순간에 피하지 말고 단호하게 자기를 변호하라.   ◆“자신감 있는 대화로 설득력을 높이고 삶의 주도하라”   △당신의 제안을 거절할 수 없도록 대화의 설득력을 높여라: 상대를 당신 편으로 만들어라. 설득과 강요를 혼동해서는 안 된다. 머리 보다는 마음을 움직이는 감정을 공략하다. 구체적인 증거를 보여주고 마음을 사로잡아라. 상대방을 칭찬하고 시작하면 반쯤 설득한 것이다. 열정적인 소수가 다수를 설득하여 이끌 수 있다. 상대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 접근하라.   △문제가 될 만한 화제는 피하고 효과적으로 잘 다루어라: 자신의 발언이 잘못 되었으면 스스로 조롱해라. 원망하는 말도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한다. 아부와 칭찬을 구분해야 한다. 성의 있게 사과하면 문제가 쉽게 해결된다. 상대의 약점을 공격하는 것은 가장 바보 같은 짓이다. 그러면 상대방도 반격하게 된다. 민감한 일일수록 간단하게 대응하라. 감사도 지나치게 많이 하면 역효과가 난다. 상대방의 언어폭력에 기지와 재치로 대처하라.   △의견이 나뉠 때는 공통점을 찾아 의견 분열을 막아라: 이익만 따지는 것은 분열을 일으키는 폭탄이 된다. 성공적인 대화를 위해 이야기의 시작, 중간, 마무리 구성에 신중하라. 공공의 적을 찾아내면 하나로 뭉칠 수 있다. 긍정적인 화제로 즐거운 대화를 유도하라. 정보를 흘리고 상대를 관찰하라. 하나를 둘로 나누면 갈등이 줄어든다. 침묵은 때로 초강력 무기다. 매우 중요한 대화를 특별한 공을 들여야 한다.   △설득과 협상의 성공을 위해서 말하는 논리력을 키워라: 논리에 맞아야 상대를 설득할 수 있다. 편견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서론-본론-결론 등 3단계 구성을 통한 말하기가 답이다. 이해하기 쉽게 말하기 순서를 정하라. 말을 잘하면 듣는 것이 행복하다. 소통의 요소를 강화하여 명확하게 전달하라. 말하기 방식이 다르면 효과도 다르다.   ◆“3단계 말하기 비법으로 삶의 꿈과 성공을 이루자”   <100년 전통의 하버드 말하기 수업>에는 특별한 말하기 비법이 숨어 있다. 누구나 어렵다고 생각하는 ‘말하기 기술’을 공식으로 바꿔놓은 것이다. 예를 들어, 말은 간결할수록 좋다. 말 한마디로 많은 뜻을 전달해야 한다. 이때 사용하는 말하기 대본을 ‘전략적 3단계 구성법’이라고 부른다. 구체적인 말하기 방식은 ‘말하기 시작(서론)-본론-결말’로 구성된다.   즉 △서론(도입): 하고 싶은 말 △전개 및 본론: 주요 내용, 일반적으로 세 가지 구체적인 항목이나 조항 △결론: 이유와 근거, 한두 가지의 구체적인 실제 사례 등 3단계 구성이다. 이 순서로 말을 했을 때 주제가 매끄럽고 명확하게 드러난다. 소위 똑똑한 말하기 능력을 구사할 수 있다.   이 책은 몇 가지를 목표로 독자들의 성공적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첫째는 말하기에 따라 운명이 달라진다는 점이다. 둘째는 말투는 갈고 닦을수록 좋아진다는 점이다. 셋째는 말하기로 삶이 즐거워진다는 점이다. 넷째는 누구나 말하기 고수가 되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자포자기하지 말고 도전하라고 강조한다. 단언컨대 하버드대의 말하기 기술을 습득하면 다른 사람과 말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될 뿐만 아니라 일과 관계가 원하는 대로 술술 풀리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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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5
  • [미래혁명]내가 행동하면 세계가, 그리고 미래가 바뀐다…정말 그럴까?
    그레타 툰베리 양이 2018년 8월 스웨덴 스톡홀름 국회 앞에서 ‘기후를 위한 등교 거부’라는 팻말을 세워 놓고 1인 시위를 벌리고 있다. <사진=Fortune>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나는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세상을 바꾸는 무엇이 되고 싶다./ 내가 촛불이 된다면 세상은 더 밝게 바뀌리라. 내가 나무가 된다면 세상은 더 푸르게 바뀌리라. 내가 물이 된다면 세상은 더 깨끗하게 바뀌리라./ 아, 나는 하나의 존재가 되고 싶다. 그리고 사라지지 않는 의미가 되고 싶다. - 어느 시인의 시 “나는 무엇이 되고 싶다”-   세상은 하나의 ‘씨’로 움직인다. 그 씨가 파란 싹을 틔우면 세상은 푸르게 된다. 그러나 썩으면 세상은 악취로 진동한다. 그 씨가 싹을 틔울 것인가, 아니면 썩어 없어질 것인가? 씨의 운명과 미래는 그 자신이 결정한다. 씨 중에서 ‘가장 작은 것’은 겨자씨다. 겨자씨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다. 그래서 ‘지극히 작은 것’의 대명사로 지칭된다. 그러나 겨자씨는 땅에서 싹을 틔우면 4~5m로 크게 성장한다.   우리는 가끔 겨자씨 같은 사람을 만난다. 아주 작은 사람이지만 세상을 바꾸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다. 그 힘의 원천은 아주 단순하다. 그저 무엇이 옳고 그른지, 무엇이 중요한지, 지금 내가 해야 할 최고의 일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행동한다. 작은 행동은 나비효과가 되어 세상을 바꾸는 거대한 태풍이 된다. <세계미래신문>이 아주 작은 행동이 세상을 바꾸는 ‘특별 사례’로 그레타 툰베리의 기후를 위한 멸종저항의 현장을 찾아가 본다.   그레타 툰베리의 호소에 동조하는 세계 각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를 위한 금요일’ 등교거부와 함께 “우리의 지구를 구하자”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teleSUR English>   ◆“학교 가는 것보다 기후변화 대책이 더 중요하다”   2018년 8월 어느 날 스웨덴 16살 중학생 소녀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는 겨자씨 같은 ‘아주 작은 생각’을 했다. 그리고 행동에 나섰다. 그것은 “학교에 가는 것보다 기후변화를 멈추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이 소녀는 수개월간 매주 금요일 ‘등교거부’라는 저항과 함께 국회 앞에서 “인류의 멸종을 막으려면 기후변화를 멈추게 해야 한다. 정부는 즉각 대책을 마련하라”고 외쳤다.   나비의 날갯짓 같은 소녀의 작은 외침이 뉴스를 타고 벨기에·프랑스·독일·호주·일본 등 40여개 국가로 ‘홀씨’처럼 퍼졌다. 그리고 바다를 건너 영국에도 도착했다. 영국 킹스칼리지의 정치학자 로저 할람은 소녀의 외침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2018년 10월 ‘멸종저항(Extinction Rebellion)’을 창립했다. 이 단체는 올해 1월 런던에서 10대 학생들 200~300여명이 모여 금요시위를 벌였다. 그러나 시민들의 반응은 별로였다. 다시 2월 15일 몇 군데 도시에서 학생들을 조직해 5000여명이 시위에 참여했다. 그 숫자는 몇 배로 늘었고 일반시민들까지로 확대됐다.   ‘멸종저항’은 다시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10여일간 영국 60여개 도시 곳곳에서 집중적인 시위를 벌였다. 초·중·고 학생 1만5000여명과 시민 수만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특히 옥스퍼드서커스, 워털루다리, 의회광장, 자연사박물관 등 주요 장소를 점거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지금은 비상사태다(It’s an emergency)‘란 구호 아래 급격히 악화되는 기후변화에 정부가 신속하고 급진적으로 대처하라고 촉구했다.   영국에서 장기간 대규모 시위가 유례없이 벌어진 것이다. 영국의 핵심 현안인 브렉시트에 반대하는 시위도 아니고 이민자들의 권리를 주장하는 시위도 아니었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배출을 대폭 줄여 지구환경을 지키라는 절박한 요구였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대치하여 1100여명이 체포됐다. 이는 1982년 반핵시위에서 752명이 체포된 이래 영국 최대 규모의 ‘시민불복종운동’이라는 기록을 낳았다.   ‘멸종저항’의 시위가 확대되자 영국 정치권이 움직였다. 시위 며칠 뒤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는 멸종저항의 요구대로 ‘환경과 기후 위기’를 선언하고 영국의회에 관련 입법안을 제출했다. 그는 “우리는 낭비할 시간이 없다. 빠르고 극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기후가 우리 손에서 소용돌이치며 빠져나갈 시기를 살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노동당이 노동문제가 아닌 환경문제에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이는 환경이 있어야 노동이 있다는 의미였다.   영국의회는 마침내 2019년 5월 1일 전 세계 최초로 ‘기후변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제1야당인 노동당이 주도한 영국의 기후변화 비상사태 결의안 선포는 기후변화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겠다는 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표결 절차 없이 승인이 이뤄졌다. 영국의회는 “오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0)’로 낮추고 내각의 장관들이 6개월 내 영국 환경을 복원하기 위한 대책들을 내놓을 것”을 명시하는 규정을 선포했다.   툰베리는 세상의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기후변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눈물을 흘리며 호소해 왔다. 그리고 교황의 초청을 받아 접견하기도 했다. 교황은 “계속해서 밀고 가라”고 응원을 보냈다. 툰베리의 작은 날갯짓이 영국 등 각국의 기후변화 비상사태 선포에 크게 기여했다. 툰베리는 현재 노벨평화상 후보자로 추천됐다. 만약 이 소년가 수상을 한다면 역대 최연소 수상자가 될 전망이다.   지구촌 곳곳이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젠 지구를 구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인류는 기후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지구 구하기에 나서야 할 때다. <사진=LifeGate>   ◆ “지구 구할 시간은 12년밖에 없다” 기후비상 선포   전 세계 탄소배출량은 지난 30년간 무려 60%나 증가했다. 연평균 2%씩 늘었다. 그런데 2018년 상승률은 2.7%였다. 이는 1992년 리우기후정상회의부터 2015년 파리기후협약에 이르기까지의 국제협약과 그 성과물인 ‘지속 가능한 성장’ ‘탄소배출권 거래’ 등의 조치들이 매우 허구적이었음을 보여준다. 유엔기후변화협약은 최근 “탄소배출이 돌이킬 수 없는 수준으로 치닫기까지 12년 정도의 시간이 남았다”고 확인했다.   “이제 지구를 지킬 시간이 없다. 인류 모두가 비상을 선언하고 지구 지키기에 나서라‘는 소녀의 외침이 하나의 열매를 맺었다. 그러나 이것은 또 다른 작은 시작에 불과하다. 산소배출 위험국 미국을 비롯하여 중국, 한국 등은 아직 별다른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매일, 매주말 수 없는 집회와 시위, 외침이 난무하지만 정작 생명의 방주인 지구 지키기에는 안중에도 없는 듯하다.   기후변화와 환경파괴를 막아야 한다. 세계 각국이 기후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이를 막기 위해 모두가 행동에 나서야 한다. 이를 막지 못하면 미래는 재앙이 된다. 그리고 가장 큰 피해자는 청소년과 시민 등 사회적 약자들이다. 세월호사건이나 가습기살균제 참사 사건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더 이상 국가의 불의와 무능에 의해서 어린이, 학생,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희생되어선 안 된다.   녹색미래연대의 한 관계자는 “힘이 없는 아주 작은 개인과 개인이 모여 ‘이제 시간이 없다. 모두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외쳐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 기업들은 쉽게 바꾸지 않는다. 세상을 바꿀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모든 시민이 하나가 되어 행동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젠 모든 생명의 터전인 지구를 구하기 위해 촛불과 태극기를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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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
    2019-05-13
  • [미래창조]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생각의 창조’ 5대 비법…그것이 뭘까?
    20세기 최고의 과학자로 평가받고 있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생각 창조의 비밀은 무엇일까? 그는 말을 적게 하고 삶을 즐기라고 조언했다. 그는 탐구활동 틈틈이 바이올린을 켜며 과학과 예술, 인생을 즐겼다. <사진=노벨사이언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아인슈타인, 리처드 파인먼, 요하네스 케플러,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등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모두가 ‘위대한 생각의 창조자’라는 점이다. 아인슈타인 등 전기를 읽어보면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아주 특별한 무엇이 손에 잡힌다. 즉 생각의 창조에 특별한 비밀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위대한 생각의 창조자가 될 수 있을까?   <서울경제>는 5월 1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서울포럼2019’에서 위대한 창조자들의 남다른 생각법 등에 관한 특별 연사로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미시간주립대 생리학과 교수를 초청했다. 루트번스타인 교수는 ‘창조의 교과서’라고도 불리는 스테디셀러 ‘생각의 탄생’을 쓴 저자다. 서울경제는 그와의 이메일 인터뷰 내용을 2019년 5월 8일 보도했다.   루트번스타인 교수는 ‘생각의 탄생’에서 관찰, 감정이입, 몸으로 생각하기 등의 13가지 ‘생각도구’를 소개했다. 그는 “창조적인 과학자는 여러 학문의 융합과 통합을 통한 ‘전체적 사고’를 선호했다”고 강조한다. 루트번스타인 교수는 “생각도구를 통해 반복적으로 훈련함으로써 독창적 과학자들과 같은 통합적이고 전체적 사고를 숙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의 이메일 인터뷰 내용과 저서 등을 토대로 <세계미래신문>이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만들기 위한 ‘생각의 창조’ 5대 특별 비법을 추적해 본다.   ◆ 제1비법: 대발견을 꿈꾼다면 ‘예술’을 사랑하라!   위대한 생각의 창조자가 되고자 한다면 반드시 ‘예술’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루트번스타인 교수는 정말 놀라운 ‘과학적 발견(Discovering)’을 하고 싶다면 “실험실을 떠나 예술과 만나라”고 권한다. 과학과 예술의 만남, 얼핏 생각하면 뜬구름처럼 들린다. 그러나 여러 과학자들의 생애를 살며보면 분명한 ‘팩트’다. 우리가 아는 유명 과학자의 대부분은 특히 예술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독일의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는 음악을 사랑했다. 이탈리아 천문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프랑스 화학자 루이 파스퇴르는 그림에 뛰어난 소질을 보였다. ‘페니실린’을 발견한 영국의 미생물학자 알렉산더 플레밍은 미생물을 활용해 예술 작품을 만든 ‘최초의 과학자’다. 현대 물리학을 이끈 아인슈타인 역시 생각이 막힐 때마다 거실로 나와 바이올린을 연주했다.   노벨상 수상자 등 놀라운 발견을 한 최고 과학자들의 취미 활동은 무엇이었을까? 과학자들의 취미를 조사해보면 미술과 음악, 무용, 소설, 시 창작 등 여러 창조적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특히 익숙한 사물이나 현상을 새로운 시각에서 보아야 한다는 측면에서 과학과 예술은 ‘창조’라는 본질은 같다. 그러므로 루트번스타인 교수는 “위대한 생각의 창조자가 되려면 예술 활동 하나쯤을 취미로 즐겨야 한다”고 강조한다.   루트번스타인 교수는 “창조적인 과학자는 여러 학문의 융합과 통합을 통한 ‘전체적 사고’를 선호했다”고 강조한다. <사진=유튜브>   ◆ 제2비법: ‘다양한 경험’으로 생각의 힘을 키워라!   루트번스타인 교수는 특히 생각을 창조하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반드시 예술을 경험해볼 것을 권한다. 반대로 창조적 예술가를 꿈꾼다면 과학에 심취해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내 전문 분야’에 국한되지 않은 다채로운 경험은 상상의 원천이자 놀라운 창조에 이르는 생각의 비결이다. 그는 “위대한 발견을 이룬 대다수 창조자들은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전에 없던 방법으로 학문 간의 융합과 창조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루트번스타인 교수 자신도 유년 시절부터 쌓은 다방면의 예술적 활동과 경험이 지금 과학자의 삶을 걷는데 상당한 밑천이 됐다고 말한다. 그는 어린 시절 그림 그리기에 몰두했고, 학창시절에는 교내 댄스 동아리에 가입할 정도로 춤과 음악에 흠뻑 빠져들었다고 한다. 그는 “다양한 경험을 쌓았기에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 역시 다채로웠고 모순과 변칙(anomalies)을 알아채는 눈도 생겼다”고 덧붙였다.   ◆ 제3비법: 과학을 이끄는 힘 ‘상상력’에 힘써라!   루트번스타인 교수가 강조하는 예술적 경험과 활동들은 궁극적으로 ‘상상력’을 기르기 위한 것이다. 그는 과학적 난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 패러다임을 깨뜨리는 위대한 발견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상상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 즉 맹목적으로 ‘실험실 연구’에 매달리기보다는 ‘상상’에 초점을 두고 활동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상상력의 힘이 과학적 대발견을 창출한다.   흔히 ‘과학적 사고’의 핵심은 ‘논리’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는 좀 다르다. 논리란 상상을 통해 검증 가능한 가설들이 세워진 후에야 그때 비로소 활용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루트번스타인 교수는 “우선은 옳건 그르건 자신이 품고 있던 고정 관념, 익숙한 습관을 깨부수며 막힘없이 상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막힘없이 상상하는 것’이 무엇일까?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다양한 직접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중국 격언에 ‘나는 듣고 잊는다. 나는 보고 기억한다. 나는 행하고 이해한다’는 말이 있다. 루트번스타인 교수는 “이 중국 격언이야말로 생각이 탄생하고 어떻게 창의성이 발현되는지를 가장 잘 요약한 말”이라고 소개한다. 그는 “어떤 대상에 대해 ‘추리’ 대신에 ‘상상’을 통해 직접 파악해보는 것이 놀라운 발견에 이르는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루트번스타인 교수는 저서 ‘생각의 탄생’에서 13가지 ‘생각도구’를 소개했다. 13가지 생각 도구는 관찰, 형상화, 추상화, 패턴인식, 패턴형성, 유추, 몸으로 생각하기, 감정이입, 차원적 사고, 모형 만들기, 놀이, 변형, 통합 등이다. <사진=ohyecloudy>   ◆ 제4, 제5비법: 융합적 생각훈련으로 ‘꿈’에 도전하라!   물론 예술, 경험, 상상만 중요하고 지식과 직관은 쓸모없다는 말은 아니다. 창조적 사고의 목표는 문제 해결을 위한 위대한 발견이다. 그러므로 문제 해결에 대한 유용한 답을 얻기 위해서는 예술, 경험, 상상을 어디에 투영시켜야 하는지 판단하기 위한 필수 지식인 지식과 직관 등을 갖추어야 한다. 즉 위대한 창조를 하기 위해서는 예술, 경험, 상상과 지식, 직관 등을 한데 아우를 수 있는 융합적, 통합적, 복합적 사고가 가장 중요하다.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인생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살아가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수 없는 문제에 직면한다. 입는 것, 먹는 것, 자는 것 등 모든 것이 문제다. 문제를 잘 해결해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기업과 국가도 마찬가지다. 특히 21세기는 문제폭발의 시대다.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여 절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생각의 힘’을 키워야 한다.   사실 생각은 말이요, 글이다. 생각은 모든 것을 출발시키는 시작점이자 완결하게 하는 종결점다. 생각은 상상력을 먹고 자란다.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예술, 경험, 지식, 직관 등이 총동원되어야 한다. 세상은 상상한 만큼 확대된다. 우리의 꿈과 삶도 상상하고 도전하는 대로 바뀐다. 미래 성공전략은 생각의 상상, 융합, 창조에 달려 있다. 모두가 위대한 ‘생각의 창조’를 통해 더 나은 미래의 꿈을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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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0
  • [미래창조]‘말’은 꿈을 이루고 역사를 바꾸는 불꽃…어떻게 말해야 하나?
    “싸움이 급하니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조선 구국의 영웅 이순신 장군이 남긴 마지막 말이다. 그가 54세의 나이로 전장에서 죽음을 맞이하며 남긴 ‘마지막 말’은 대한민국 역사를 통틀어 최고의 명연설이다. <사진=영화 ‘명량’>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불의의 열기에, 억압의 열기에 신음하는 저 미시시피주마저도, 자유와 평등의 오아시스로 변할 것이라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의 네 아이들이 피부색이 아니라 인격에 따라 평가받는 그런 나라에 살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1963년 8월 28일이다.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링컨기념관 앞에 20만명이 넘는 흑인들과 백인들이 운집했다. 34살의 젊은 흑인이 연단에 올라갔다. 이날 연설 내용은 미리 ‘글’로 인쇄하여 언론에 배부된 상태였다. 그런데 그는 준비된 원고를 집어 던졌다. 그리고 즉흥적으로 연설하기 시작하였다. 그의 연설은 길지 않았다. 그러나 그 연설의 울림은 세계를 감동시켰다.   바로 이 연설의 주인공은 마틴 루터 킹 목사였다. 그의 연설 제목은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였다. 킹의 이날 연설은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 존 F. 케네디의 ‘나는 베를린 시민입니다’와 함께 미국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명연설로 평가된다. 킹은 죽은 것처럼 움직이지 않는 ‘인쇄된 글’보다는 자신의 역사적 책임과 시대적 요청을 가슴에 담아 말을 토해내며 청중을 움직였다.   킹의 말, 연설, 그리고 웅변은 불꽃이었다. 암흑과 같은 흑인의 삶에 한줄기 섬광과 같은 불꽃이 되었다. 수백 년 간 억압과 속박, 차별을 가져온 모든 것을 일순간에 활활 태웠다. 백인들에게는 강력한 용기가 되었다. 흑인들에게는 찬란한 희망이 되었다. 킹의 연설은 모두에게 용기와 희망, 그 자체였다. 그리하여 자유와 평등, 평화라는 인간의 숭고한 가치를 깨닫게 했다.   보라! 말은 무엇인가? 말은 천둥과 벼락보다 더 강력한 시대적 절규다. 그리고 누구나 꿈을 갖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라는 엄숙한 명령이다. 시공을 초월하여 우주를 흔들어 깨우는 새로운 비전의 선포다. 그래서 말은 감동이다. 그러나 말은 그 역사적 현장이 아니면 절대 공감할 수 없다. 이것은 말의 태생적 운명이다. 말의 한계를 극복하고 역사를 바꾸는 말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말로써 이기기 위한 전략을 찾아본다.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워싱턴 DC에 있는 링컨기념관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흑인 인권해방을 외쳤다. 자유와 평등의 세상을 위해 말하고 행동했다. <사진=위키백과>   ◆ 이순신의 말: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   “싸움이 급하니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戰方急愼勿言我死)!” 1598년 12월 16일이다. 조선 구국의 성웅 이순신 장군이 남긴 마지막 말이다. 그는 임진왜란 최후의 전투인 ‘노량해전’에서 왜군의 유탄에 맞아 운명하며 이렇게 말을 남겼다. 그가 54세의 나이로 전장에서 죽음을 맞이하며 남긴 ‘마지막 말’은 대한민국 역사를 통틀어 최고의 명연설이다. 전율을 넘어 숙연함을 준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삶의 길’을 제시해 준다.   말은 곧 행동이다. 이것은 역사가 되고 길이 된다. 그러므로 함부로 말을 해서는 안 된다. 이순신 장군의 삶의 목표는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나라와 백성을 사랑하고 지키는 것이었다. 이것이 모든 군인의 길이다. 그는 목숨을 걸고 최후까지 왜적과 싸웠다. 가장 고귀한 목숨을 바쳐서라도 반드시 지켜야만 했다. 이순신 장군은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 고려 강감찬 장군과 함께 우리나라의 3대 명장이며 가장 위대한 별이 되었다.   “자신의 목숨을 바칠 수 있을 만한 가치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살 필요가 있겠는가!” 누구의 말일까? 앞에서 등장한 킹 목사의 말이다. 그는 흑인민권 해방운동가로 1964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날지 못한다면 뛰어라. 뛰지 못한다면 걸어라. 걷지 못한다면 기어라. 당신이 무엇을 하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렇게 외쳤던 킹 목사는 1968년 4월 4일 암살되었다. 백인 우월주의자이자 인종차별주의자가 권총으로 머리를 쏜 것이다. 그러나 킹 목사의 말과 정신, 영혼은 영원히 살아있다.   말은 죽지 않는다. 한번 뱉은 말은 세상 어딘가에 저장된다고 한다. 벽이 알고 있고, 나무와 하늘이 알고 있다. 그러므로 생명의 말을 해야 한다. 말은 꿈이고 희망이며 심장이다. 러시아의 세계적 작가 도스토옙스키는 “꿈을 밀고 나가는 힘은 이성이 아니라 희망이며, 두뇌가 아니라 심장이다”라고 말했다. 말의 위대성을 이야기 한 것이다. 자기가 세상에 던 진 말은 목숨 걸고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이는 세상을 바꾸는 말은 바로 목숨 건 실행을 의미한다.   링컨 대통령이 노예해방을 선언하고 민주주의를 규정한 ‘게티즈버그 연설’을 하고 있다. 불과 272단어로 구성된 2분 남짓의 연설이다. 이 연설이 가져온 파장은 시대와 공간을 넘어 살아있는 울림을 주고 있다.   ◆ 이기는 말: “목숨을 바쳐 진심을 다해 말하라”   말로써 세상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말에 ‘진심’을 담아야 한다. 진심이 있는 말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세상을 바꾼다. 진심은 사랑이고 희생이고 책임이기 때문이다. 자식을 위한 어머니의 말은 바로 진심이다. 예수나 부처, 공자의 말이 힘이 있는 까닭은 진심으로 말했기 때문이다. 진심의 말은 말로써 끝나는 것이 아니다. 목숨까지 바치는 행동이 뒤따른다. 어머니의 선택이 그렇다.   일부에서 말을 잘 하기 위해 기교를 가르친다. 발성법이나 제스처(gesture), 태도, 원고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세상의 어머니들은 이런 것을 잘 모른다. 그저 본능적이고 육감적으로 말을 한다. “내 아들은 반드시 큰 인물이 될거여!” 어머니의 말은 포기가 없다. 새벽에 일어나 정화수를 떠놓고 천지신명께 기도하며 바치는 말이다. 이러한 말이 하늘을 움직이고 우주를 움직여 아들의 운명을 바꾸는 것이다.   그러나 요즘에는 참 어머니가 드물다. 어머니의 자식 사랑에 대한 진정성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서 가슴 따뜻한 사람을 만나기 힘들다. 말이 시들고 있다. 가식적인 기계음이 사람의 말을 대신한다. 말은 메마른 대지를 적시는 생명수여야 한다. 새봄에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이 되어야 한다. 생명을 살리는 말, 생명을 만드는 말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말은 오직 나와 세상에 대한 뜨거운 사랑에서 잉태된다.   킹 목사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연설보다 더 높이 평가 받는 말이 있다. 바로 링컨 대통령의 ‘게티즈버그 연설’이다. 자유와 평등, 민주주의를 천명했다. 이 연설의 길이는 킹 목사 연설의 7분의 1도 안 된다. 불과 272단어로 구성된 2분 남짓의 연설이다. 이 연설이 가져온 파장은 시대와 공간을 넘어 살아있는 감흥을 주고 있다. 정치사상과 철학, 역사의 물줄기를 바꿔놓은 대 전환점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결국 ‘이기는 말’은 무엇인가? 목숨을 걸고 영혼을 담아 하는 말이다. 이러한 말이 역사를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킨다. 예수, 이순신, 링컨, 킹, 그리고 무수한 역사의 영웅들은 모두 위대한 말의 소유자였다. 목숨을 걸고 도전한 사람들이었다. 링컨은 27번의 실패를 거듭했지만 다시 도전하여 대통령이 되었다. 그리고 노예를 해방하고 민주주의 기반을 확고히 했다. 말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이제 말로써 위대한 미래를 선포하고 목숨을 걸고 나아가야 한다. 이것이 반드시 이기는 영광의 길이리라.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 미래혁명
    • 자기혁명
    2019-04-30
  • [미래교육]블록체인 기반 ‘교육혁신’ 선언…“나도 미래교육 참여한다”
    이인규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대표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블록체인 기반 교육혁신 세미나’에서 블록체인 기반 학습이력관리 플랫폼 구축이라는 새로운 교육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교육계 일각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교육혁신을 선언하고 새로운 미래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스타트업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들은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조차 신뢰하지 않는 현행 학습관리시스템인 ‘나이스(NEIS·국가교육행정정보시스템)’를 전면 폐지하고 블록체인 기반 ‘마을종합생활기록부’를 도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대표 이인규·한국교육연구소장)와 KSB한국스마트방송협동조합(이사장 김필용)은 블록체인 기반 교육혁신 사업을 공동추진하기로 하고 이의 실행 모델을 공론화하기 위해 2019년 3월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전문가와 교육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록체인 기반 교육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찬열 국회 교육위원장, 윤덕홍 전 교육부총리, 박호군 전 과학기술부 장관 등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또한 윤석인 블록체인공공정책연구소장의 사회로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 김용성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 이인규 대표, 김선희 소통과공감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필용 이사장이 발제를 맡았다. 이찬열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전통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융합형 인재를 집중 양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덕홍 전 부총리는 “내가 교육부총리로 있을 때 나이스(NEIS)를 도입했는데 이제는 나이스도 수명을 다해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호군 전 장관은 “블록체인 기반 교육혁신을 추진하여 교육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미래시민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인규 대표와 김필용 이사장 등은 벤처 스타트업인 <에듀블록>을 설립하여 블록체인 기반 미래형 교육혁신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윤덕홍 전 부총리와 박호군 전 장관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아울러 김형주 이사장 등의 블록체인 기술의 교육적 활용방안에 대해 자문을 받아 블록체인 기반 학습이력관리 및 에듀블록 플랫폼 구축을 통해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그렇다면 이들이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혁명적 교육혁신의 내용은 무엇일까? 또한 내가 미래교육혁명에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김형주(가운데)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이 아프리카TV에 출연하여 “블록체인 기반 사업이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 “블록체인 기반 기술이 교육 등 미래사회 좌우”    ◇블록체인 기술의 교육적 활용방안과 세계 동향=김형주 이사장은 발제를 통해 “블록체인은 네트워크 참여자간의 거래 장부를 모두가 공유함으로써 탈중앙화하여 모든 기록과 데이터의 위·변조를 불가능하게 하여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소개하고 “미래사회는 결국 블록체인 기반 신뢰구축의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주 이사장은 국제정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지만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블록체인이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신념에서 이 분야에 뛰어들어 ‘블록체인 전도사’의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그는 17대 국회의원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냈다. 지난 2017년 8월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를 창립하고 대한민국이 블록체인 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반 중소기업 발굴 육성과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김형주 이사장은 “블록체인 기반 사업은 암호화폐, 금융, 스마트계약, 전자신분증, 전자선거, 부동산거래, 핀테크, 전자지갑, 교육 등 매우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특히 상호간의 신뢰를 생명으로 하는 공공영역에서는 필수적 요소가 되고 있다”며 “이미 영국, 미국, 중국 등 4차 산업혁명 선진국들은 블록체인 정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형주 이사장은 특히 “시험지 유출로 파문을 일으킨 숙명여고 사태와 나이스 임의접속으로 생활기록부를 조작한 사립고 사건 등으로 한국교육은 심각한 ‘불신의 덫’에 빠져 있다”며 “블록체인 기반 공교육을 대대적으로 혁신하여 성적 및 각종 증명서 위·변조 및 조작을 원천적으로 못하게 하여 무너진 한국교육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성 선임연구원은 “영국은 스타트업 절반이 에듀테크 분야로 시장규모가 481조원이 될 정도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교육에 접목시킨 온라인 교육 플랫폼, 자격확인, 교육기록 관리, 인적자원 관리 및 채용, 출판, 수업료 납부 등 에듀테크 사업이 급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마을공동 학습이력관리제 플랫폼 구축”    ◇블록체인 기반 학습이력관리 플랫폼 구축과 교육정보격차 해소=이인규 대표는 “한국교육행정정보시스템인 ‘나이스’는 학교종합생활기록에 있어 교육적 활용의 왜곡, 교육정보격차의 확대, 정보인권의 침해 등으로 인하여 교사, 학부모, 학생 등이 신뢰할 수 없는 치명적 단점이 있다”며 “블록체인 기반 기술로 교육의 탈중앙화를 통해 학생부에 대한 국민적 신뢰도를 높이고 교육을 혁신하여 미래 변화와 도전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인규 대표는 이날 결의에 찬 자세로 발표의 자리에 서서 “오늘이 제 일생에 거쳐서 세 번째로 중요한 첫날이다”며 “첫째가 20년간 봉직한 학교 교사로 교단에 선 첫날이고, 둘째가 20년 동안 헌신한 마을배움터 교육을 실행한 첫날이다. 그리고 환갑을 맞이하여 향후 20년 동안 벌일 학교와 마을을 잇는 새 사업을 선언하는 첫날인 바로 오늘이다”고 밝혔다.    이인규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학습이력관리 플랫폼 구축”이라는 새로운 교육비전을 선언했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은 나이스의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특히 학교 안에 갇힌 학교종합생활기록부를 학교와 마을이 함께 기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아동 청소년 학습 이력철로 변경할 수 있다”며 “더욱이 학교와 마을이 한 아이의 성장을 공동으로 책임지는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인규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교육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스타트업인 <에듀블록>을 설립하고 기존의 전통적인 교육방식을 혁파해 나갈 방침이다. 이로 인해 이날 세미나는 사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에듀블록> 창립을 공식화하는 하는 자리다. 이 대표는 △학습이력관리 컨설팅, △마을배움터 포털, △교육문화 혁신 솔루션 등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학습이력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김선희 이사장은 “학습이력관리는 교사·강사·IOT·마을주민이 아동·청소년들의 학교종합생활기록부, 마을학교 활동, 성장 이력 등을 모두 기록하여 인공지능 기반 학습 컨설팅을 통해 진학, 취업 등의 삶의 경로에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것”이며 “이를 위한 학습이력관리 전문가를 양성하여 교육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학생성장기록 관리 지원을 통해 훌륭한 미래창의인재를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록체인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한국블록체인 전도사들로 구성된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가 블록체인 강국 한국을 창조하기 위해 리더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홈페이지>      ◆ “인공지능 기반 최적의 진로·취업 지도”    ◇블록체인 기반 에듀블록 플랫폼 구축 및 운영=김필용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블록체인 기반 구축 사업으로 이에 ‘적응하지 못하면 패자가 될 것’이다”며 “에듀블록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모든 학습 및 성장 이력 정보 및 데이터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변경하고 학습이력관리 전문가를 양성하여 인공지능 기반 학습 컨설팅을 통해 최적의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지도를 통해 성공적인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에듀블록 시스템의 계정은 학습자(학생·학부모), 교육자(교사·강사·코디), 배움터(학교·학원·기관), 일반인(연구자·채용 기업 등) 등으로 구분된다”며 “학생 개인의 신상정보는 본질적으로 학생의 기본권에 속하기 때문에 암호화폐를 통해 원본은 학생(학부모)이 관리하고 학생의 동의 없는 수집, 기록, 이송 등을 규제하여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구축하여 높은 신뢰성 및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나아가 “에듀블록 플랫폼에서 작성되는 학습정보가 가치를 지니기 위해서는 학습이력정보 작성자가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공급자 자격증명 시스템을 기관증명의 중앙화 방식과 인증받은 사람이 인증하는 탈중앙화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도입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종합평가 및 향후 전망=4차 산업혁명의 거센 파고와 저출산으로 인한 학생수 감소는 한국의 미래교육에 커다란 도전이 되고 있다. 그러나 정부와 교육계, 학부모 등은 아직 전통적 교육을 고집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부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블록체인 기반의 교육혁신 운동을 점화하여 주목되고 있다. 이들은 현행 교육행정정보 시스템인 나이스는 구 모델로 수명이 다한 건전지로 전면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실 지금까지의 한국교육은 중앙집권적 교육관료 통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불신감이 극대화되었고, 그동안 수도 없이 교육개혁을 요구받아 왔다. 분산화와 탈중앙화 방식인 블록체인 기반 기술이 이젠 완성단계에 이른 만큼 이를 도입하여 교육의 신뢰를 회복해야 할 것이다. 특히 학교, 교사, 교과서 중심에서 탈피하여 마을과 공동체 모두가 아동·청소년의 학습이력관리를 통해 미래창의인재로 육성해 나갈 필요가 있다.    국가미래전략원의 한 관계자는 “미래교육의 핵심은 학교, 교사, 교과서가 없는 3무교육이 그 특징으로 한다”며 “이제부터 블록체인 기반 미래혁신교육을 통해 21세기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융합인재를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지금까지 관료 중심의 통제와 암기, 시험 위주의 죽은 교육이 유령처럼 한국사회를 덮쳐왔다”며 “이제부터라도 학부모와 시민사회가 각성하여 더 나은 미래를 여는 미래교육혁명에 불을 붙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 악화, 과학기술 진화, 인간의식 변화, 국가안위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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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31
  • [미래혁명]세계경제패권 좌우할 3가지 열쇠…최고 ‘황금키’는?
    일부의 미래학자들은 중국이 2040년께 세계경제패권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은 중국의 미래도시 모습을 이끌고 있는 상하이시의 전경이다. <사진=블로그-Mercaux>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과학기술의 진화 속도가 엄청나다. 이로 인해 제4차 산업혁명의 거센 물결이 쓰나미처럼 몰려오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시원한 냄비속의 개구리’처럼 변화의 속도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그저 현실에 안주할 뿐 변화하려 하지 않는다. 특히 미래변화를 먼저 감지하고 준비해야 할 정부가 뒷짐을 쥔 채 ‘다른 곳’만 바라보고 있다. 지금은 정부가 ‘적색 신호등’을 켜고 비상 상황임을 알려야 할 때다. 미래사회를 예측하고 이를 알리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미래전문매체인 <블록체인AI뉴스>가 최근 보도를 통해 ‘미래의 최대 부상 산업’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미래전문매체는 미래의 최대 부상 산업으로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바이오헬스 등 3가지를 꼽았다. 이들 3가지 산업이 미래의 삶을 바꿀 핵심 열쇠라는 것이다. 미래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우리 곁에 와 있다. 블록체인, AI, 바이오헬스 산업도 이미 초보 단계를 지나 성장단계에 접어들었다. 블록체인 기술은 2~3년 이내에 상당히 보편화될 것으로 보인다. AI로봇 산업도 벌써 생활 곳곳에 침투하고 있다. 인간의 삶에 편리함을 주는 반면 일자리를 빼앗기도 한다. 바이오헬스산업도 만성 불치병 환자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주고 있다. 반면 생명윤리의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그렇다면 과연 인간의 미래에 최대 행복을 줄 최고의 ‘황금키’는 무엇일까?       ◆블록체인: 풍요의 미래 선사할 분산화 핵심 기술     <블록체인AI>는 먼저 미래에 최대로 부상할 산업 분야로 ‘블록체인’을 지목했다. 블록체인 기술이 완성되면 모든 것이 분산화하여 탈중앙화가 이루어진다. 이렇게 되면 중간 상인이나 중간 거래자가 없어지면서 모든 제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대폭 싸진다는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의 완성으로 투명성과 신뢰성이 보장되면 글로벌 마케팅이 쉬워지고 중간상들이 없어지면서 가격파괴가 이루어진다. 2030년께에는 ‘풍요의 미래’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블록체인시대가 본격화하면 기존의 플랫폼 강자인 아마존,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등이 커다란 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는 반대로 블록체인 기반 새로운 기업들이 급부상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것은 ‘미래의 부’가 이동열차에 탔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직까지 암호화폐 등은 논란이 크지만 분명한 것은 블록체인 사업은 확실히 새로운 강자가 된다는 점이다.     암호화폐 이더리움의 공동창업자인 조셉 루빈 컨센시스 회장은 “플랫폼시대가 곧 종말을 고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인터넷은 1996년 전 세계에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3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를 가져왔다. 이런 급진적인 변화가 발생하기 2년 전인 1994년 만 해도 아는 이가 많지 않았다”며 “블록체인도 2년쯤 뒤엔 인터넷이 세상을 바꿔놓은 것만큼이나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즉 앞으로 2년 후면 블록체인이 세상을 바꾸어 놓을 것이란 주장이다.     블록체인은 플랫폼 사업자처럼 중앙집권화된 조직이 필요치 않다. 즉 플랫폼 기업들은 이용자들을 통해 이익을 얻거나 중개 수수료로 커다란 수익을 얻게 된다. 그러나 블록체인 기반 사회는 풀랫폼이란 중개자가 필요 없기 때문에 모두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미래가 열리게 된다는 것이다. 루빈 회장은 “블록체인 기술은 생각보다 빨리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 자산인 암호화폐도 지금은 다소 논란이 있지만 완벽한 신뢰성을 구축하면 보편적인 화폐로 상용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3년간의 연구 끝에 지난 2016년 4월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AI로봇 ‘지아지아’를 개발하여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유투브>       ◆ AI: 세계 산업질서 주도 가능성 확대      그러나 블록체인만의 기술로는 한계가 있다. <블록체인AI>는 개인 간 거래에서 생산되는 엄청난 정보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블록체인 기반 산업은 AI와의 융합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세계 각국은 AI산업에 오는 2030년까지 세계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규모인 약 15.7조 달러를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AI산업이 세계 산업질서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어떤 나라든 강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이제 AI의 산업화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AI산업은 제조, 에너지 관리, 도시 교통, 농산물 생산, 노동 시장 및 재무 관리 등을 전면 재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로 인해 한 나라가 21세기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파괴적인 혁신문화를 집중적으로 육성해야 할 것이다. 반대로 AI에 준비하지 않거나 무시하게 되면 매우 위협적인 미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초기의 AI는 게임·바둑 등의 분야에 사용되는 정도였다. 그러나 실생활 곳곳에 응용되기 시작하면서 활용 분야가 비약적으로 확대되었다. 신경망, 퍼지이론, 패턴 인식, 전문가 시스템, 자연어 인식, 이미지 처리, 컴퓨터 시각, 로봇공학 등 다양한 분야가 AI의 일부분을 이루고 있다. 이제 AI가 인간의 삶에 깊숙이 개입되어 많은 혜택을 주기도 하고 커다란 위협이 되기고 하여 ‘양날의 칼’이 될 것이다. 어떻든 각국은 물론 기업의 미래도 AI가 크게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의 AI 발전 속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중국과학기술대학은 3년간의 연구 끝에 지난 2016년 4월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AI로봇 ‘지아지아’를 개발하여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로봇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지만 아직 외모만큼 능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머지않아 외모만이 아니라 능력면에서도 사람하고 구분하기 힘든 고성능 로봇으로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비에스앤씨(현대BS&C)가 에이치닥테크놀로지, GC 녹십자헬스케어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들 3사는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사진=현대BS&C>       ◆ 바이오 헬스: “고령화시대에 선점하는 것이 임자”     일본, 한국 등 세계 각국은 지금 고령화시대에 직면해 있다. 고령사회에서는 수명연장과 노화역전, 안티 에이징 등 AI 기반 바이오 헬스 산업이 크게 부상한다. 세계 각국과 기업들도 바이오 헬스 산업을 놓고 운명을 건 대회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미래형 기술’을 탑재한 AI 바이오 헬스 기기는 벌써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인간의 수명이 100세를 넘어 200세 가능설이 제기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헬스용 AI로봇은 질병 예측에서 수술은 물론 유전자 변이까지 광범위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한국은 바이오 헬스를 국가적 차원에서 미래의제로 선정하여 부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지속적이지 못하고 아직 초보적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일관성 있는 정부정책을 통해 집중적으로 양성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절대 강자도 없는 글로벌 경쟁 시장에서 누가 먼저 바이오 헬스 시장을 선점하느냐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이 주력 분야로 선정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해야 할 분야로 여겨진다.     현재 민간 기업차원에서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정주영 명예회장의 손자인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현대BS&C가 2019년 3월 21일 GC 녹십자헬스케어, 에이치닥테크놀로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들 3사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건강검진 및 유전자 검사, 병원 예약, 사후 예방관리, 건강기능식품 추천, 보험사 연동 서비스 등 헬스케어 전 영역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기로 했다.     한국 의료용 AI로봇 업체들은 한국이 강점을 보이는 다양한 IT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는 데 골몰하고 있다. 인공지능 바이오 헬스는 이제 막 개화하고 있다. 전통적인 의료 기기 시장은 글로벌 메이커들이 이미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그러나 미래형 첨단 바이오 헬스 시장은 선점하는 것이 임자다. 인공지능 의료 기기 시장은 블록체인과 AI를 기반으로 빅데이터와 IT기술까지 다양한 융·복합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세계경제질서 재편 주도권 누가 쥘 것인가?     미래시대에 세계경제패권을 장악하고 최대로 부상할 나라가 어느 나라일까? 상당수의 미래전문가들은 중국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중국 경제의 강점은 정부 정책과 시장 세력 간의 생산적 시너지 효과다. 중국은 AI에서 상업 기능을 발전시켰을 뿐만 아니라 일관된 국가전략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잠재력이 크다는 것이다. 중국 정부는 미국 정부와 달리 엄청난 경제 성장을 위해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블록체인AI>는 특히 중국 정부가 AI산업이 국가미래 성장에 결정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이 컴퓨터, 전자, 스마트 폰, 인프라, 통신 기술 및 수퍼 컴퓨터 등의 상품화를 토대로 이제 국가전략 시스템 차원에서 AI에 대한 집중적인 관심을 갖게 되었다. 여기에는 자율차량(AV), 고급 의료 장비, 로봇 및 금융 기술 등이 포함된다.     중국 정부는 실제로 지난 2015년에 기술 합병 및 인수 계약을 통해 1,100억 달러 이상의 투자목표를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인공지능 분야에서 세계를 이끌겠다는 야심찬 비전을 제시했다. 국가비전의 지속적 실현은 어느 국가제도가 더 성공적 일 까? 일각에서는 이와 관련, 자유시장의 미국과 사회주의의 중국 중 중국이 더 효율적 국가운영 시스템이라고 말한다. 즉 중국의 고효율 계획 모델은 세계 AI시대를 강력하게 이끄는 힘이 될 것이라고 한다.     국가미래전략원의 한 관계자는 “한국 정부의 국가미래에 대한 인식과 준비 수준은 매우 낮다”며 “정부가 미래 준비를 제대로 하려면 조속히 범정부적, 범국민적 국가미래전략기구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미래청사진을 수립하여 정부에 관계없이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중국, 미국, 일본은 미래 선점을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며 “우리 한국도 산업구조혁명과 미래교육혁명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 악화, 과학기술 진화, 인간의식 변화, 국가안위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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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3
  • [미래혁신]국민성공 위해 아낌없이 주는 ‘키다리 아저씨’…그가 누구?
      국민역량개발을 통해 국민성공시대를 꿈꾸는 강부열 역량개발연구소 대표. 그는 교육플랫폼 구축이라는 새로운 미래의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사진=장영권 대표기자>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무엇이 개인과 조직,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까? 이 물음에 대하여 ‘역량’이라고 강하게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개인의 역량이 그 자신은 물론 그가 속한 조직과 국가의 미래 운명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말한다. 그에게 있어서 역량은 모든 것을 이루게 하는 만능열쇠다. 그가 바로 강부열(52) 역량개발연구소-채움에듀 대표다. 강 대표는 2019년 3월 <세계미래신문> ‘이달의 미래혁신인물’로 선정되었다. 그가 이달의 미래혁신인물로 선정된 이유는 재능기부를 통해 <국민성공시대 만들기 국민역량개발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현재 강남권과 구로권에서 매주 토, 수요일 거의 무료로 국민역량개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인터뷰를 한 2019년 3월 2일 연휴성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30명 안팎의 수강생들이 대전, 춘천, 군산 등 전국 각지에서 올라와 그의 강의에 흠뻑 빠져 있었다. 강 대표는 특별히 2019년을 역량강화와 도약의 해로 정하고 국민역량개발에 발 벗고 나섰다. 그는 국민역량개발에 진정성과 열정, 그리고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는 ‘키다리 아저씨(실제로 185㎝의 큰 키임)’처럼 헌신하고 있어 중소기업 CEO들 사이에서 인기가 절정이다. 강부열 대표를 통해 그의 삶과 꿈, 미래비전을 들어보고 그가 말하는 역량개발 비법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강부열 역량개발연구소 대표의 강의는 진정, 열정, 헌신으로 수강생들의 인기가 절정이다. 강 대표가 선릉역 주변에 있는 북카페 <북쌔즈>에서 강의를 마친 후 수강생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개인 역량에 따라 엄청난 성과의 차이가 발생”   ▷ “모두가 인정하다시피 역량강화는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특별히 역량개발을 중요하게 여기게 된 계기가 있었나요? “대한민국 입시교육의 대명사인 ‘메가스터디(주)’에서 강사의 선발, 채용, 관리 및 학원기획 업무를 담당하며 아주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1,000여명의 강사 중 최고 명강사 1인의 강의매출이 연 300억원 정도에 이른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개인의 ‘역량’에 따라 엄청난 성과의 차이가 발생한다는 점을 깨닫고 인재의 중요성과 인간의 역량에 대해 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강부열 대표는 1968년 11월 경남 창원에서 출생했다. 경남대 중어중문과를 졸업하고 첫 직장으로 메가스터디(주)의 전신인 대일학원에서 직원 겸 강사로 근무를 시작했다. 이곳에서 대한민국 입시교육 분야의 대표 원장들과 최고 강사들과 인연을 맺었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소위 입시학원계의 ‘국정원’이라 불릴 만큼 학원과 강사들에 대해서는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그를 모르는 강사는 ‘간첩’이라고 할 정도로 마당발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강 대표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다. 인재란 무엇이고 개인의 역량이 왜 이렇게 큰 차이가 나타나는 걸까? 그리고 그 역량은 어떻게 개발하고 인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는 오랜 고민 끝에 ‘역량의 차이’가 사람의 가치, 모든 것의 차이를 가져온다고 결론을 내리고 인재육성과 역량개발 사업에 투신하기로 결심을 하게 되었다.     ◆ “CEO의 역량이 기업의 성공과 실패 좌우”   ▷ “연구소 이름이 <역량개발연구소>입니다. 이름을 이렇게 붙인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국가 지도자가 국가경영의 역량이 없으면 국가와 국민을 제대로 지켜내지 못합니다.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사를 경영하는 CEO가 기업을 경영할 역량이 부족하면 회사는 망하고 맙니다. 단지 회사만 망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회사의 직원과 그 가족, 나아가 사회와 국가에까지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CEO의 역량과 책임이 그만큼 중요합니다. 그래서 연구소 이름을 <역량개발연구소>로 정했습니다.”   강부열 대표는 고3 수능 증심인 메가스터디에서 근무하다가 초중고 내신 중심의 ‘이러닝 사이트’를 구축하고자 온라인교육 분야를 창업했으나 실패했다. 사업비로 막대한 돈을 날리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을 뿐만 아니라 가정위기도 경험해야 했다. 그는 충분한 준비 없는 창업은 실패의 지름길이라고 누누이 강조한다. 스스로가 비즈니스역량, 마케팅역량이 부족하여 값비싼 수업료를 치렀던 것이다.   강 대표는 사업 실패 후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두 번 다시 실패하지 않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였다. 그는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거두기 위한 역량개발 노하우도 축적했다. 그는 먼저 <역량개발연구소>라는 블로그와 카페를 개설하고 비스니스 성공을 위한 창업과 마케팅 분야의 모든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커뮤니티 회원을 늘려 나갔다.   그는 또한 <강부열의 마케팅 이야기>라는 페이스북 그룹을 운영하며 다양한 마케팅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2만명에 가까운 회원과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자신과 같은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개발 비법을 공개, 전수하고 있다. 그의 블로그와 페이스북은 마케팅 등 역량개발을 위한 자료가 보물처럼 쌓여있다. 누구나 가서 보물을 찾아 스스로 역량개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강부열 역량개발연구소 대표가 북카페 <북쌔즈>에서 책을 들어 보이고 있다. 그는 역량의 가치가 모든 것의 가치를 결정한다고 말한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 “교육플랫폼 개발로 종합 교육정보 서비스 제공”   ▷지금 대한민국은 실업난과 경제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향후 미래 성공 계획을 갖고 있나요? “제 꿈은 유명강사가 되려는 것이 아닙니다. 교육기관, 강사, 교육생 등 교육업계가 모두 필요로 하는 교육플랫폼을 구축하여 시니어도 스타트업 CEO로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 요식업계에는 천하를 통일한 ‘배달의민족’이라는 국민 앱이 있습니다. 교육업계의 새로운 통일을 위해 국민 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앱은 대한민국의 모든 교육기관은 자신들의 강좌를 마음껏 홍보할 수 있고, 소비자는 자신에게 적합한 강의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교육플랫폼입니다. 2020년 3월 완성을 목표로 열심히 개발하고 있습니다.”   강부열 대표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국민 개개인의 역량개발에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최적화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성공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그가 경험을 통해 터득한 진리는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야 성공을 확실히 보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좀 늦더라도 역량개발을 통해 최고의 전문성을 확보해 놓아야 최후의 성공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강 대표는 휘트니스센터에서 운동을 통해 근육과 몸매를 가꿀 때와 마찬가지로 강의를 듣기만 한다고 해서 저절로 역량이 개발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그는 스스로가 직접 실행해 봐야하고 또 성과가 나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는 강의뿐만 아니라 실습과 실천, 그리고 꾸준함과 지속성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다. 이것이 그가 말하는 역량개발 핵심 덕목들이다.     ◆ “국민 역량개발 통해 국민성공시대 구현”   ▷ 모든 것을 이 자리에서 다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마지막으로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것이 있나요? “사람은 누구나 놀라운 잠재력과 타고난 재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제대로 개발 및 발현할 기회를 갖지 못했기 때문에 역량을 키울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CEO는 마케팅 방법과 기술 등 기업경영 전반에 대해 튼튼한 기초역량이 있어야 합니다. CEO 자신이 직접 마케팅 채널 등을 운영하고 실행해 보면서 소비자와 고객의 입장에서 매체들을 이해하고 고객들과 소통역량을 길러야 기업의 가치가 극대화됩니다.”   강 대표는 자신의 강의를 듣는 CEO들끼리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정보와 지식, 경험과 지혜를 공유해 각자의 비즈니스에 더 큰 성과를 창조할 수 있도록 상생협업, 공생공영을 강조한다. “세상에 뛰어난 능력이나 기술을 가진 사람들은 얼마든지 있지만, 제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도 최고의 팀을 이길 수 없다”고 말한 보 쉠베클러의 말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성공회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는 “우분투(ubuntu) 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마음이 열려 있고 다른 사람을 기꺼이 도우며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인정할 줄 안다. 다른 사람이 뛰어나고 유능하다고 해서 위기의식을 느끼지도 않는다. 그것은 자신이 더 큰 집단에 속하는 일원일 뿐이며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투투 대주교가 말한 소위 ‘우분투정신’을 금과옥조로 삼고 있다.   강 대표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한다면 모두가 꿈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독특하고도 창의적인 강의방식으로 개인과 조직의 역량강화에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국민 역량개발을 통해 개인과 기업, 나아가 국가역량이 강화되길 꿈꾸는 강부열 대표의 국민성공시대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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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6
  • [미래혁명]미완의 3·1건국혁명 “조국의 미래 위해 뭘 쟁취하겠소?”
    ‘단재 신채호 선생 순국 83주기 추모식’에서 역사어린이합창단이 태극기를 손에 들고 합창을 하고 있다.<사진=장영권 대표기자>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당신은 살아생전에 조국을 위해 무엇을 했소?” 만약 우리가 죽은 후에 하느님이 이같이 묻는다면 무엇이라고 대답해야할까? 그러나 순국선열들은 이 질문에 대해 당당히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나는 나의 사랑하는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습니다.” ‘미완’의 3·1건국혁명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2019년 국가와 조국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건국혁명가' 단재 신채호(申采浩·1880~1936) 선생 순국 83주기 추모식이 2월 21일 오전 11시 (사)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상임대표 유인태) 주관으로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대일 항쟁기 언론인, 역사학자로서 민족의식 고취를 위해 목숨을 바친 신채호 선생 추모식은 약력보고, 헌사 및 추모사, 단재의 노래 제창,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유인태 상임대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유철 광복회장을 비롯해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 및 회원, 유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단재 선생 추모식은 그동안 충북 청주에 있는 사당과 묘정에서 진행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대한민국 건국혁명 100주년을 맞아 특별히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많은 광복회원과 애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단재 선생은 엄밀히 말해 ‘독립운동가’라기 보다는 ‘대한민국 건국혁명가’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단재 신채호 선생은 누구이며, 그가 건국혁명가로 목숨 걸고 세우고자 했던 나라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가 조국의 미래를 위해 한 일이 무엇일까? ‘단재 신채호 선생 순국 83주기 추모식’에서 유인태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상임대표, 유족 대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 <조선상고사> 등 저술 역사학자·언론인·건국혁명가   “한(韓)나라 생각/ 나는 네 사랑 너는 내 사랑/ 두 사람 사이 칼로 썩 베면/ 고우나 고운 핏덩이가/ 줄 줄 줄 흘러 내려오리니/ 한 주먹 덥썩 그 피를 쥐어/ 한(韓)나라 땅에 골고루 뿌리리/ 떨어지는 곳마다 꽃이 피어서 봄맞이 하리.” 단재 선생은 1910년 4월 중국 망명길에 압록강을 건너며 이렇게 시를 지어 읊었다.   단재 선생은 1880년 12월 8일 대전 중구 어남동에서 태어나 아버지의 고향인 청주 상당구 낭성면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그는 1898년 독립협회운동에 참여한 후 평생을 국권회복을 위한 치열한 독립운동가와 건국혁명가로 활동하였다. 1905년부터 <황성신문>, <대한매일신보> 등에서 뛰어난 언론인으로 활약하며 내외의 민족 영웅전과 역사 논설을 발표하여 민족의식 고취에 힘썼다.   일제 강점기인 1910년 중국으로 망명하여 죽는 그날까지 독립운동과 건국혁명에 헌신했다. 1915년 북경에 체류하며 집필한 <조선상고사>에서 ‘역사라는 것은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이다’라는 명제를 내걸어 민족사관을 수립, 한국 근대사학의 기초를 확립했다. 우리나라 근대사학의 지평을 연 위대한 역사학자로 평가받는다.   단재 선생은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의정원 의원을 역임했고, 1923년 의열단 강령인 ‘조선혁명선언’을 발표했다. 1928년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이국땅 중국 뤼순감옥에서 꿈에 그리던 조국 광복을 보지 못하고 1936년 56세에 순국함으로써 생애를 마쳤다. 정부는 역사학자·언론인·독립운동가이자 건국혁명가인 신채호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유인태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상임대표가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단재 신채호 선생 순국 83주기 추모식’에서 헌사를 하고 있다. <사진=장영권 대표기자>     ◆ “역사적 사명, 시대적 소명, 선지적 천명을 깨닫고 행동할 때”   단재 선생은 역사 연구를 통해 ‘독립(대한의 건국)이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쟁취하는 것이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고조선과 묘청의 난 등에 새로운 역사해석을 시도했고 ‘역사라는 것은 아와 비아의 투쟁이다’라는 유명한 명제를 제시했다. 그의 역사연구는 상고사의 무대를 한반도·만주 중심의 종래의 학설에서 벗어나 중국 동북지역과 요서지방에까지 확대했다.   유인태 상임대표는 이날 헌사에서 “빛 한줄기 들어오지 않는 옥방에서도 저 찬란한 미래의 조국에 대한 열망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며 “그러나 오늘 부끄럽게도 우리는 당신이 그토록 열망하였던 ‘당당하게 주인인 나라’를 아직 다 이루지 못했다. 우리는 역사 앞에 정녕 부끄럽지 않은 후예인가를 수없이 되묻고 있다”고 밝혔다.   도종환 장관은 추모사를 통해 “역사는 ‘민족적 자아’와 ‘반민족적 자아’의 끝없는 투쟁이다”며 “학문적으로도 논리적으로도 이기고 정치적으로도 이겨 올바른 민족의식을 가진 분들이 우리 사회의 주류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도 장관은 이어 “남북도 평화의 여정 속에서 우리끼리의 단결과 화합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건국연합의 한 관계자는 “역사는 자존적 해석과 혁명적 투쟁을 통해 부활한다”며 “1919년 3월 1일은 독립운동일이 아닌 건국혁명일로 새롭게 명명하고 남북통일과 인류의 평화공영을 실현하여 대한민국 미완의 역사를 건국 4.0으로 완성해 나가야 한다. 우리는 이를 위해 역사적 사명, 시대적 소명, 선지적 천명이란 3명(命)을 깨닫고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 악화, 과학기술 진화, 인간의식 변화, 국가안위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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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2
  • [미래혁명]“세계 최고 부자가 되려면 유대인을 능가하라!”
    유대인이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배경이 무엇일까? <탈무드>를 통한 토론과 공부라는 지적이 많다. <사진=EBS>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유대인을 능가해야 한다. 이것이 정답이다.” 최근 한 저명인사가 출판기념 북 콘서트에서 “왜 어떤 나라는 번영하고, 어떤 나라는 쇠퇴하는가?”라고 강하게 문제를 제기하고 “15세기 이후 세계를 이끈 스페인-네덜란드-영국 등 패권국의 등장과 몰락의 이면에는 유대인들이 있었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세계미래신문, 2019년 2월 1일자 보도> 그는 “스페인이 국부를 축적하고 세계 패권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스페인에 거주하던 유대인 상인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며 “스페인 국왕이 그들을 추방하자 몰락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유대인들이 네덜란드로 넘어가자 네덜란드가 패권국이 되었고, 이들이 다시 영국으로 건너가자 이번에는 영국이 지지 않는 대영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지금 세계 패권국인 미국을 실질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거대 배후 세력은 다름 아닌 유대인들이다. 유대인들은 미국의 금융, 언론, 영화, 정치, 교육, 과학 등 거의 핵심 부분을 모두 장악하고 있다. 이것은 모두가 다 아는 비밀이 아닌 상식이 되었다. 과연 유대인들이 어떻게 세계 패권국 흥망성쇠의 열쇠를 쥐게 되었을까?     ◆ 유대인의 생존과 세계적 부 축적의 비밀   유대인은 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하다. 그런데 노벨상 수상자 25%, 세계 500대 기업 경영자 42%가 유대인이다. 유대인 기업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하여 스타벅스, 인텔, 던킨도너츠, 페이스북 등 세계적 기업들이 줄을 잇는다. 또한 빌 게이츠, 스티븐 스필버그, 앨빈 토플러 등 유명인사가 수두룩하다.   수천 년 동안 박해를 받았던 민족이 어떻게 세계 부자들의 대열에서 선두로 나서고 지혜로운 민족의 대명사가 될 수 있었을까? 하버드대 교수이자 중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쑤린은 그의 저서 <유대인 생각공부>에서 “유대인의 부의 원천은 독특한 생각 방법에 있다”고 밝히고 있다.   쑤린은 유대인은 모두 가정과 사회, 문화적으로 ‘생각에 집중한다’고 말한다. 소위 유대인식 생각인 것이다. 여기서 ‘유대인식 생각’이라 함은 “적극적인 자세, 다시 말해 사물이나 상황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끄는 긍정적인 생각”을 말한다. ‘부의 축적’이라는 지상 최고의 목표에 대해 현실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생각하는 것이다   쑤린은 유대인의 생각을 크게 6가지로 정리했다. 즉 △절망 가운데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다, △남과 다른 생각으로 확장한다, △부자들의 사고방식을 배운다, △재테크를 공부한다, △반드시 나눔을 실천한다, △더불어 경쟁한다. 이들 6가지가 유대인들이 멸시와 박해라는 최악의 조건 속에서도 부를 축적하고 세계의 부를 움직이는 힘의 원리가 되고 있다.   유대인 출신 부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돈을 버는 길은 매우 많다. 하지만 돈을 버는 길에는 아주 얇은 종이 한 장이 덮여 있다. 결국 이 종이를 알아채고, 나아가 이 종이를 뚫을 수 있는 ‘강한 손가락’이 누구에게 있는지가 관건이다. 오직 한 가지, 적극적으로 생각하기만 하면 당신도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유대인들은 교육을 매우 중시한다. 특히 <탈무드>를 놓고 하부루타식으로 질문과 답변을 반복하여 지혜를 찾는다.<사진=EBS>       ◆ 유대인의 교육과 지혜의 근원   그렇다면 유대인의 부의 원천이 되는 ‘유대인식 생각’은 어디에서 형성된 것일까? 바로 ‘교육’이다. 유대인 부모들은 독특한 유대인식 생각을 전하기 위해 가정교육에 심혈을 기울인다. 즉, 유대인들은 결혼 전부터 자녀교육을 어떻게 할 지 준비한다. 그리고 이 아이를 임신했을 때 태아에게 책을 읽어주고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가정에서 식사를 하면서 아버지와 자녀가 질문하고 답변한다. 한국의 가정과는 사뭇 다르다. 유대인의 가정교육에서는 지시나 훈계가 없다. <탈무드(Talmud)>를 놓고 열린 질문과 열린 답변을 반복한다. 그리고 학교와 사회에 가서도 이것을 계속 되풀이 한다. 즉 유대인들은 <탈무드>라는 율법서를 바탕으로 ‘하브루타(havruta)’ 방식으로 평생공부하며 사고를 확대한다.   <탈무드>는 유대인 율법학자들이 사회의 모든 사상(事象)에 대하여 구전·해설한 것을 집대성한 책이다. 2000여 명의 학자들이 10년 동안 편찬한 것으로 유대인들의 정신적·문화적 자산이 들어 있다. 여기에는 삶의 지혜는 물론이고 처세술 관련 교훈이나 일화들이 있는가 하면 어린이들도 재미있어 할 우화나 동화 같은 이야기도 많다.   유대인들이 <탈무드>를 공부할 때는 ‘하브루타’ 방식으로 진행한다. ‘하브루타’란 ‘친구’나 ‘동료’를 뜻하는데 나이, 계급, 성별에 관계없이 두 명이 짝을 지어 서로 논쟁을 통해 진리를 찾는 것을 의미한다. 하브루타의 특징은 토론의 승패는 중요하지 않다. 논쟁하고 경청하는 것이 중요한 과정이다. 하나의 주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과 견해를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창의적 아이디어를 끌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 한국의 교육계에서도 하브루타 방식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주입식, 암기식 입시문제로 인하여 홀대받고 있다. 한국이 교육을 통해 세계적 부를 축적하여 세계 최고의 국가를 건설하려면 교육혁명이 이루어져야 한다. 어떠한 방식으로 어떠한 인재를 키우느냐가 개인은 물론 기업과 국가의 미래를 결정한다. 유대인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유대인보다 더 뛰어난 교육방식이 창출되어야 한다.     ◆ “우리는 할 수 있다. 그리고 해야 한다”   부를 축적하려는 유대인을 보는 시선이 모두가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 일각에서는 “미국·브라질·아르헨티나 도매 의류 상가에서 유대인을 몰아내고 자리를 꿰찬 이민족 사람들이 바로 우리 한국인들이다. 근면·성실로 새로운 부를 축적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한다. 또 다른 사람은 “현재 호주에 유대인들이 꽤 많이 살고 있지만 소름끼치게 돈만 추구해 싫다”고 말하기도 한다.   사실 유대인들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우 교활하거나 잔인한 측면이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고리대금으로 얻은 막대한 자본으로 미국의 군사력을 장악하고, 팔레스타인 국민들을 학살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배울게 많지만 배우지 않아야 할 것도 많은 민족”이라고 지적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가 세계의 번영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세계적 부를 축적하여야 한다. 국부가 곧 국력이기 때문이다. 한국인의 두뇌는 유대인보다 뛰어나다. 한국인은 유대인보다 1.2배 IQ가 높다. 게다가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유대인은 1700만명 정도이지만 한국인은 5100만명이고, 북한과 교포를 포함하면 전 세계에 8000만명이 넘는다.   문제는 교육혁명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국가미래전략원의 한 관계자는 “우리 한민족은 상상을 초월하는 저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독선과 아집으로 창의성을 짓밟는 교육풍토가 문제다”며 교육혁명의 절박성을 주문했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자연환경 악화, 과학기술 진화, 인간의식 변화, 국가안위 심화 등 소위 4대 미래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 미래전략을 강구해 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지속 가능한 평화론>,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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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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