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1-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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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원공대 방송연예전공 학생들, 배우·성우로 “날 좀 보소”
    두원공과대학교 방송연예 전공 학생들이 웹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 사진은 방송연예전공 학생들의 수업 현장 모습이다. <사진=두원공과대학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두원공과대학교 방송연예 전공 학생들이 웹드라마와 웹 애니메이션 배우와 성우로 출연하여 기량을 드러냈다.   두원공과대학교(총장 조병섭)은 tvN D 제작으로 현재 채널 오픈 중인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와 SBS 애니 갤러리에서 방영된 웹 애니메이션 ‘잘 자요 굿 나이트’, ‘바트 맨’에서 두원공대 방송연예 전공 학생들이 배우와 성우로서 출연했다고 11월 17일 밝혔다.   지난 7월 오디션으로 캐스팅된 학생들은 ‘소녀의 세계’에 출연함으로써 학교 수업에서 배운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촬영 현장에서의 연기 경험을 통해 배우로서 한층 더 발전하는 기회를 가졌을 뿐 아니라 졸업 후 배우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성우 더빙 수업을 통해 성우로서의 기량을 쌓아가고 있는 학생들이 웹 애니메이션 두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함으로써 배우뿐만 아니라 성우 등 다양한 방송 분야의 전문 인력을 배출해내는 학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방송연예 전공은 연극, 뮤지컬, 영화, 드라마, 성우 수업 등 다양한 매체 연기를 위한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적인 배우 양성을 목표로 하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들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졸업생 및 재학생을 다수 배출하고 있다. 또한 다매체 연기를 위한 실기 위주의 커리큘럼과 기초훈련 중심의 교육을 통해 배출된 학생들의 역량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두원공과대학교는 방송연예 전공, 방송영상제작 전공, 방송작가 전공 등 방송 관련 3개의 전공과정이 있다. 단편영화, 드라마 등 작품 제작을 협업해 완성하는 융복합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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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청년들에게 자립과 도전 기회를 주자” 우수자활 6곳 선정
    경남창원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청년에게 요리 실습 등 다양한 경험 제공을 위해 지역 내 공공·민간 기업 연계 및 프로젝트를 지속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자활복지개발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저소득 참여자의 자립·자활의 기회 제공과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이병학)이 2020년 전국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을 대상으로 우수 운영 사례 공모 사업을 진행해 자립상 2곳, 도전상 4곳 등 모두 6곳를 선정했다고 11월 13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자활센터의 청년자립도전사업단 가운데 자립상은 △경기부천나눔 △경남창원지역자활센터 2곳, 도전상은 △경기성남만남 △경기수원 △전남해남△충북진천지역자활센터 4곳이다.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자립상을 받은 경기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은 청년에게 근로 능력 향상을 위한 웹 퍼블리셔, 시각 디자인, 바리스타, 베이킹, 서비스 마케터, 창업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남창원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은 청년에게 일 경험 제공을 위해 지역 내 공공·민간 기업 연계 및 프로젝트 참여 등 지속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전상을 받은 경기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은 청년들의 자치 운영 체계를 유지하고, 취업 연계와 사업장 운영 전반에 대한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수원희망지역자활센터 Cheer-up 사업단은 청년 목공방 교육 사업, 부자재 생산 제조업, 아동 시설 교육 강사 양성이라는 구체적 목표를 세워 운영하고 있다.   좋은 점수를 받은 또 다른 도전상 수상 센터인 전남해남지역자활센터의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은 청년들의 삶터이자 일터인 해남군의 마을 공동체들을 연결하는 ‘해마만물트럭’ 서비스로 창업을 계획했다. 충북진천지역자활센터 청년카페호시절은 사회 경험이 적은 청년들이 참여해 터미널 안 휴게 음식점 매장 및 배달 서비스 운영 전반과 지역 내 언론 홍보 지원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병학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청년사업단의 사례를 전파 확대해, 제2차 자활 기본계획(2021~2023)의 주요 과제인 자립 역량이 높은 청년층 자활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청년의 발달 단계에 맞는 특화된 서비스와 인센티브 추가 지원이 더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년 출범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저소득층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자의 사회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은 만 18세~만 39세 대상 청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지역자활센터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신청한 뒤 승인, 시행된다. 2018년 14개소로 시작해 현재 전국에 70개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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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6
  • 장영권 세계미래신문 대표, 2020 크리에이터 대상 특별상 수상
    장영권 세계미래신문 대표 겸 국가미래전략원 대표(왼쪽)가 김필용 사단법인 국제크리에이터연맹 이사장으로부터 2020 대한민국 크리에이터 대상 특별상을 받고 있다. <사진=국제크리에이터연맹>   ■ 장영권 세계미래신문 대표, 대한민국 크리에이터 대상 특별상 수상 “세상을 바꾸는 선한 창조자 되자” 비전 제시 공로…‘호모 크리에이터’ 역할 강조도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장영권 세계미래신문 대표 겸 국가미래전략원 대표가 2020 대한민국 크리에이터 대상 특별상을 받았다.   장영권 대표는 10월 16일 오후 3시 서울시 중구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국제크리에이터연맹과 크리에이터대상조직위원회 주최로 진행된 ‘2020 대한민국 크리에이터 대상 시상식’에서 크리에이터의 ‘세상을 바꾸는 선한 창조자가 되자’는 비전과 가치를 제시한 공로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장 대표는 이에 앞서 열린 2020 국제크리에이터 학술대회에서 ‘호모 크리에이터 시대가 온다’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인간과 반인간, 생명과 반생명의 거대한 싸움이 시작됐다”며 “이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선 모두가 창조하는 인간이 되어 ‘사랑’이라는 창조도구로 신무기를 개발하여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의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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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인간과 비인간의 ‘거대한 전쟁’이 온다”…어떻게 대비할까?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가 국제크리에이터 학술대회에서 ‘호모 크리에이터 시대가 온다’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했다. 장 대표가 이날 ‘2020 대한민국 국제크리에이터 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후 상패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국제크리에이터연맹>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코로나 이후 머지않아 인간과 비인간, 생명과 반생명과의 거대한 싸움이 본격화될 것이다. 이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우리 모두가 호모 크리에이터, 즉 창조하는 인간이 되어야 한다. 박애, 휴먼, 생명을 창조하는 인간이 되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미래학자인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가 10월 16일 오후 3시 서울시 중구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 국제크리에이터 학술대회’ 기조강연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크리에이터 대상 및 글로벌 브랜드 대상 수상자, 국제크리에이터연맹 김필용 이사장, 정영화 상임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루었다.   장영권 대표는 이날 기조강연에서 “미래학이란 과학적 접근을 통해 미래의 모습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대응전략을 수립하여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는 학문이다”라고 정의하였다. 그는 “코로나 이전에는 과거나 현재가 중요했지만 미래변화가 급격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미래에 대한 관심, 통찰, 전략, 위기관리 등이 없으면 생존조차 힘들어진다”며 “미래학과 미래전략은 모든 사람들의 필수과목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그리고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장영권 대표가 이날 행한 ‘호모 크리에이터 시대가 온다’라는 제목의 기조강연 내용을 소개한다. 그는 특히 ‘호모 크리에이터(Homo Creator)’, 창조하는 인간이라는 용어를 학문적으로 최초로 도입하여 연구하며 집필하고 있다. 창조하는 인간, 호모 크리에이터가 왜 인류에게 중요한지 함께 알아본다.      ◆ 미래 예측: “미래변화 4대 패러다임의 등장으로 인류 생존 위협”   장영권 대표는 이날 기조강연에서 “코로나 이후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미래변화 4대 패러다임이 등장하여 인류의 생존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며 “우선 기후변화로 인하여 남극·북극의 빙하가 녹아내리고 있고, 이로 인해 녹은 빙하지역에서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바이러스나 박테리아가 다시 창궐하여 인류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또한 “코로나 이후 디지털 경제의 가속화로 인공지능 로봇이 크게 진화하고 있고, 이미 인간의 장기와 폐 등도 인공으로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며 “더구나 그동안 인간의 두뇌를 만드는 것이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졌는데 이제는 인간의 두뇌까지도 인공으로 만들 수 있어 머지않아 완전한 인조인간이 태어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즉 “인공지능 로봇의 진화로 비인간, 반생명인 사이보그 인조인간의 출현이 임박하여 인류의 미래가 암울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더구나 우리 인간은 결혼을 포기하고 출산도 하지 않아 인구절벽의 심화로 사실상 인류 대멸종이 시작되었다”며 “특히 한국의 인구감소는 심각한 상황이어서 현재의 추세대로 감소하게 되면 금세기 안에 대한민국은 국민이 없는 최초의 나라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장 대표는 “코로나로 인하여 인간을 멀리하고 심지어 서로 혐오하게 되어 1인 가족, 1인 문화가 보편적인 현상이 되어가고 있어 충격적이다”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코로나의 세계적 확산으로 현재 218개국에서 4천만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발생하여 매일 500명 내외가 사망하고 있다”며 “현재의 국가는 예측 불가능한 문제들의 폭발로 점차 무기력해지고 있어, 미래학자들은 국가도 사라질 대상의 하나로 설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미래는 빈부격차의 심화와 국가의 무능력화로 일자리와 생계를 위해 신유목민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며 “아프리카의 동물들이 물과 먹이를 찾아 대이동하는 것처럼 인류도 이미 생존을 위해 대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가 ‘2020 국제크리에이터 학술대회’ 기조강연에서 “코로나 이후 머지않아 인간과 비인간, 생명과 반생명과의 거대한 싸움이 본격화될 것이다”며 “이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우리 모두가 호모 크리에이터, 즉 창조하는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장 대표는 이날 ‘2020 대한민국 국제크리에이터 대상’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사진=국제크리에이터연맹>   ◆ 미래 전략: “창조하는 인간, 호모 크리에이터가 되어 인류애 실천”   장 대표는 “많은 미래학자들은 인류의 미래가 이미 정해져 인간이 아무리 노력해도 바꿀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며 “이러한 미래는 인류에게 축복이 아닌 재앙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인간이 생명이 없는 사이보그로 죽지 않고 영원히 산다면 그것은 참된 생명으로서 가치가 이미 상실할 것이다”라며 “인간이 기계인간과 달리 영적 생명인 이유는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며 더 행복한 삶을 꿈꾸는 존재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인간이 인간으로서 존재하려면 사랑의 힘으로 위대한 가치를 창조해야 한다”며 “이러한 역할을 하는 창조하는 인간이 바로 호모 크리에이터들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나와 내 가족은 물론, 이웃과 공동체, 인류를 위해 참된 사랑을 실행하고자 할 때 놀라운 창조물이 만들어진다”며 “인류의 역사에서 위대한 인물들은 바로 이러한 창조정신을 실천한 사람들이다”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한국의 역사에서 가장 헌신적으로 사랑을 실천한 인물이 위민의 제왕, 세종이었다”며 “그는 오직 백성을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책을 읽고 궁리하고 연구한 끝에 훈민정음, 측우기 등 세계적 걸작들을 수없이 창조해 냈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일본학자가 지난 1983년에 펴낸 책에는 세종 재위기간에 세계적 과학기술 성과가 조선은 21건, 중국은 4건, 일본은 0건, 그리고 기타 다른 국가들이 19건으로 당시 조선은 세계 최고의 과학강국이었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또한 “세종 못지않게 백성을 위해 애민을 실천한 인물이 조선구국의 명장, 이순신 장군이었다”며 “그는 임진왜란 발발 수년전에 전쟁이 일어날 것을 미리 예측하고 이기는 싸움을 하기 위해 거북선은 물론 대포 등도 개발한 놀라운 창조인물이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인류 역사를 보면 그 나라의 지도자들이 백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사랑을 실천할 때 강대국이 될 수 있었다”며 “위대한 대한민국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바로 우리 크리에이터들이 사랑으로 무장하고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 대한민국 크리에이터대상 수상자 및 2020 글로벌 브랜드대상 수상 기업 대표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제크리에이터연맹>   ◆ 대상 시상: 크리에이터대상 12명, 글로벌 브랜드대상 33개사   한편 김필용 국제크리에어연맹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국제크리에이터연맹은 지구촌 공동운명체 실현을 목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다”며 “이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갖춘 크리에이터들을 양성하기 위한 미래산업 발전, 교육 콘텐츠 개발, 미래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2020 대한민국 크리에이터대상 수상자 및 2020 글로벌브랜드대상 수상 기업은 다음과 같다.   ◇ 2020 대한민국 크리에이터대상 수상자(12명)=△대상 영우(수상한여석들) △특별상 김록환, 장영권 △인기상 블레스타 △가수부문 요요미 △스포츠부문 하운표 △언론부문 이해선 △탈북민부문 안찬일 △영화부문 김시선 △문화예술부문 이건휘 △가수부문 정수연 △의료부문 박혜성   ◇ 2020 글로벌 브랜드대상 수상 기업(33개사)=(주)한컴헬스케어, (주)그래미, (주)레온레온골프장갑, (주)마이콤마, (주)뷰티체인지업, (주)선진에이티앤씨, (주)세인홈시스, (주)스킨앤스킨, (주)아이에스디엔피, (주)에스지코리아, (주)에스티시, (주)오썸피아, (주)옴니엘피에스, (주)이알플렌티, (주)인그레이버스, (주)코코리본, (주)크린워터시스템, (주)파사디코리아, 금강인쇄(주), (주)금홍종합상사, (주)나노 바이오팜, 로터스 엠(주), 소셜라이브(주), (주)숲의 힘, (주)참하나FK, (주)어싱사이언스, (주)터보힐링랜드, (주)투아이스, (주)비채나, (주)온머리드림넷, (주)비원유니크, (주)한쿡스, (주)킴스에프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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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6
  •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누구 묘비명일까?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영국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의 묘비에 새겨진 글이다. 이를 놓고 두 가지 해석을 하고 있다. 하나는 “오래 살다보면 내 이런 일이 벌어질 줄 알았다니까!”이다. 다른 하나는 “우물쭈물하다 이럴 줄 알았다”이다. 분명한 사실은 버나드 쇼도 죽었다는 사실이다. <사진=구글>   ■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누구 묘비명일까? [장영권의 ‘위자’](7) 자기혁명의 전제: ‘나의 묘비명’을 미리 써 놓아라.     [장영권의 ‘위대한 자기혁명’(7)]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누구의 묘비명일까? 장영권의 저서 <위대한 자기혁명>의 책 내용을 연재물로 소개한다. 이번에는 제1부 ‘자기혁명의 전제-모든 사람은 누구나 다 죽는다’ 중 제2장 “나의 묘비명을 미리 써 놓아라”의 세 번째 편이다. 소제목은 ‘유명 인사들의 묘비명’이다.   사람들은 태어났다가 죽으면서 단 하나의 묘비명을 남긴다. 이 묘비명은 그의 삶 전체를 요약, 압축한 것이다. 그 속에 그의 인생철학, 즉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그만의 대답이 담겨 있다. 그렇다면 나는 내 묘비에 무엇을 적어야 할까? 유명인들의 묘비명을 보고 내 묘비명을 미리 작성하고 살아간다면 더 성공적인 인생이 될 것이다. <편집자>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누구의 묘비명일까? 아일랜드 출신의 영국 극작가 겸 소설가, 비평가인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1856년~1950년)의 묘비에 새겨진 글이다. 버나드 쇼는 극작가답게 죽음마저도 희극화했다. 그러나 그 희극적 표현 속에는 삶의 진지한 자세가 배어 있다.   버나드 쇼는 소설가로서는 실패했다. 그는 자기혁명을 통해 사회주의자, 연설가, 논객, 극작가로 새로운 자아를 찾았다. 버나드 쇼는 허위와 위선으로 가득 찬 빅토리아 시대의 무대를 생동감 있게 변화시키는 희곡을 쓰면서 극작가로 성공했다. 특히 생명철학에 기초한 작품 <인간과 초인>으로 세계적인 극작가로 발돋움했으며, 192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는 17세기 이후 영국의 중요한 극작가로서 당시 뛰어난 희극작가 이상의 역할을 했다.   그러나 버나드 쇼는 성공의 순간에 만족하지 않았다. 94세까지 살면서 유머와 풍자, 위트를 잊지 않았으며, 사상가로서 자기 위치를 더욱 견고히 했다. 걸작으로 꼽히는 <카이사르와 클레오파트라>, <인간과 초인>, <피그말리온>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이런 위대한 극작가가 남긴 묘비명은 살아있는 우리들에게 ‘풍자적 유언’을 통해 “죽는 그날까지 열정적으로 살아라”라고 강력한 삶의 가르침을 주고 있다.   “오늘 내가 죽어도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살아 있는 한 세상은 바뀐다.” 누구의 묘비명일까? 자못 거창하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B.C. 384년~B.C. 322년)의 묘비명이다. 스승인 플라톤과 함께 2천여 년 서양철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사상가다. 형이상학, 논리학, 정치철학, 윤리학, 자연철학, 과학, 생물학 등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 통달하고 그것들의 기초를 마련한 세계 철학사의 거인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1998년 저명한 현대철학자들이 벌인 ‘서구 철학계에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철학자’를 뽑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탠퍼드 철학백과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를 “모든 시대의 가장 위대한 철학자 중 한 사람”으로,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는 “서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성인 중 한 사람”으로 소개하고 있다.   “오늘이라는 날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말라.” 13세기 이탈리아의 시인, 예언자, 신앙인으로서, 전 인류에게 불멸의 서사시 <신곡>을 남긴 단테(Durante degli Alighieri:1265년 3월~1321년 9월 14일)의 묘비명이다. 그는 중세의 정신을 종합하여 문예부흥의 선구자가 되어 인류문화가 지향할 목표를 제시하였다. 주요 작품은 <신생>, <농경시>, <향연> 등이다.   단테는 피렌체에서 정쟁에 가담했다가 추방되었다. 1303년 38세 때 “인류 구제의 길을 가르치려는 사람은 먼저 지옥에 가서 인간이 범한 죄의 실체와 이에 대한 하느님의 심판을 보아야 한다”고 스스로 결심하고 유랑의 길을 떠났다. 그는 이 과정에서 고난과 시련을 겪으며 인간사회의 모습을 샅샅이 관찰하여 그 가운데서 멸망하는 것과 영생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단테는 유랑시인이 되어 이탈리아 각지를 떠돌아다니며 <신곡>의 ‘지옥편’은 1304년∼1308년에, ‘연옥편’은 1308년∼1313년에, ‘천국편’은 그의 생애의 마지막 7년 동안에 완성하였다. 단테는 대작 <신곡>의 완성 후 고향인 피렌체의 시민들이 자신을 계관시인(桂冠詩人)으로 맞이해 줄 것을 희망하였다. 그러나, 1321년 9월 라벤나의 영주 폴렌타의 외교사절로 베네치아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말라리아에 걸려 사망함으로써 그의 꿈이 덧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폴렌타는 단테의 죽음에 대하여 최고의 애도를 표하고, 라벤나의 땅에 묻었다. 피렌체는 내전이 끝나고 단테의 유골을 되찾으려 했지만 라벤나는 번번이 거절했다. 결국 교황의 결정으로 피렌체로 유골을 넘겨줄 것을 명령하였지만 라벤나는 유골을 빼돌리고 넘겨주지 않았다. 은닉되어 있던 유골이 1865년 발견되어 라벤나의 작은 교회에 안치되었다.   살아서 타향을 방랑했던 단테는 죽어서도 오랜 유랑을 했지만 끝내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오늘날 단테의 무덤은 라벤나에 있지만 무덤을 밝히는 초의 비용은 피렌체가 부담하고 있다고 한다. 유골의 안식처를 두도 오랜 기간 다투던 두 도시가 이 정도에서 타협한 셈이다. 단테가 다시 태어나 이것을 알게 된다면 무어라고 말할까?   “일어나지 못해서 미안하오.” <노인과 바다>(1952년)로 퓰리처상,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Miller Hemingway:1899년 7월 21일~1961년 7월 2일)의 묘비명이다. 그는 대표작 <노인과 바다>를 비롯하여 <무기여 잘 있거라>,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등의 세계적 명작을 남겼다. 문명의 세계를 속임수로 보고, 인간의 비극적인 모습을 간결한 문체로 묘사한 20세기의 대표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1953년 아프리카 여행을 하던 헤밍웨이는 두 번이나 비행기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헤밍웨이는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서 7년 간 암보스 문도스 호텔(Hotel de Ambos Mundos)에 기거하여 집필하였고 저녁이면 엘 플로리디타 바에서 칵테일을 즐기며 현지인들과 담소를 즐겼다. 그러나 쿠바혁명 이후 1960년 미국으로 추방되었다. 그 후 1961년 7월 갑자기 엽총사고로 죽었다. 자살로 추정된다.   이밖에 많은 사람들이 묘비명을 남겼다. 독일의 낭만주의 문학의 대표적 소설가인 장 파울(Jean Paul:1763년 3월 21일~1825년 11월 14일)은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마구 넘겨 버리지만, 현명한 이는 열심히 읽는다. 인생은 단 한 번만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라는 어록을 남겼다.   미국의 천재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Thomas Alva Edison:1847년 2월 11일~1931년 10월 18일)은 “상상력, 큰 희망, 굳은 의지는 우리를 성공으로 이끌 것이다”라는 묘비명을 남겼다. 미국의 낙농산업의 개척자 게일 보든(Gail Bordne:1801년~1874년)의 묘비명에는 “나는 시도하다 실패했다. 그러나 다시 또 다시 시도해서 성공했다”라고 적혀 있다.   유명한 <명상록>을 남긴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Marcus Aurelius Severus Antoninus:188년 4월 4일~217년 4월 8일)는 “전력을 다하여 자신에게 충실하고 올바른 길로 나가라. 참으로 내 생각을 채울 수 있는 것은 나 자신뿐이다.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건 오로지 나뿐이다”라는 아주 의미심장한 묘비명을 남겼다.   ‘걸레스님’으로 알려진 한국의 승려화가 중광(重光:1934년~2002년 3월 9일)은 “괜히 왔다 간다”라는 걸작의 묘비명으로 유명하다. 중광은 ‘미치광이 중’을 자처하며 파격으로 일관하며 살았다. 그리고 한국문단의 마지막 귀인 천상병(千祥炳: 1930년 1월 29일~1993년 4월 28일)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라는 시적인 묘비명을 남겼다.   천상병 시인은 간첩단 조작사건으로 끌려가 전기고문을 받는 등 누구보다도 비참하고 불행한 삶을 살았다. 그럼에도 묘비명에서 만큼은 놀라운 관용과 초연함으로 “삶은 아름다웠다”고 표현했다. 더구나 가난과 고독, 고통, 질병으로 얼룩진 삶도 “아름다운 소풍”이라고 노래했다. 삶이 고통이라면 죽음은 해탈인가? 그의 묘비명 어디에도 삶의 고단함이나 죽음의 쓸쓸함 같은 것은 찾아볼 수 없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포럼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한국교육연구소 부소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한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세상을 구하는 빛 구독후원: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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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2
  • [장영권의 ‘위자’] “죽은 자들의 공통된 외침은 무엇일까?”
    살아있는 모든 것은 죽음에 이른다. 이것이 자연의 법칙이다.그렇다면 죽은자들의 공통된 메시지가 무엇일까? 그것은 한마디로 규정하면 “죽음을 기억하라, 그리고 최선을 다해 살아라!”가 될 것이다. <사진=unsplash.com>   ■ [장영권의 ‘위자’] “죽은 자들의 공통된 외침은 무엇일까?” (6) 자기혁명의 전제: ‘나의 묘비명’을 미리 써 놓아라   [장영권 지음 ‘위대한 자기혁명’ 읽기(6)] 동서고금의 수많은 묘비명이 살아 있는 사람들에게 주는 공통된 메시지는 무엇일까? 그것은 한마디로 규정하면 “죽음을 기억하라, 그리고 최선을 다해 살아라!”가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삶의 문제에 대해 수없이 고뇌하고 스스로에게 물음을 던지지만,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별로 고민하지 않는다. 살아 있는 동안 가장 두려운 죽음을 피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성공적인 삶 또는 가치 있는 삶을 살려면 사고를 전환해야 한다. 즉 이제 우리는 죽음을 고민하고, 살아 있는 동안 어떻게 살 것인가를 진지하게 물어야 한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은 ‘어떻게 잘 살 것인가’를 질문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 그리고 “죽은 후에 무엇으로 기억되길 소망하는가?” 등등에 대해 스스로에게 질문해본 적이 있는가? 더 이상 우리는 죽음을 잊고 대충대충 살아가서는 안 된다. 늘 새로움으로 강하게 무장하고, 앞으로 전진해야 한다.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날마다 새로움을 창조하고 더 높은 고지로 비상하여야 한다.   역사 이래로 우리 보다 앞선 사람들도 삶과 죽음에 대한 문제로 불면의 세월을 보내며 고민하였다. 그들이 치열하게 살다가 죽은 이후에 남긴 묘비명에는 살아 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큰 가르침을 준다. 묘비명을 통해서 삶의 고삐를 강하게 당길 필요가 있다. 아름다운 죽음을 맞기 위해서는 아름답게 살아야 한다.   모든 생명의 존재의 이유가 있다. 하물며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은 더 큰 존재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것이 무엇일까? 스스로 묻고 찾아야 할 것이다. 의미 없이 생을 마감하는 것은 허무한 일이다. <사진=unsplash.com>   지금 삶과 죽음에 대한 문제를 생각하는 우리보다 먼저 이 같은 고민을 했던 이들이 있었다. 그들이 남긴 짧고 긴 묘비명을 보며 ‘어떻게 살 것인가?’와 ‘어떻게 죽을 것인가?’를 깊이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죽은 자는 침묵하고 있지만 묘비명은 그 사람의 삶과 고민 등을 압축적으로 전하기 때문이다.   우리도 미리 자신의 가치관과 꿈이 담긴 묘비명을 만들어 놓고 삶에 임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비록 인생의 시작은 내 마음대로 정할 수 없지만 마지막 모습은 나의 선택과 행동으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산 사람들’이 하는 많은 말에 크게 감동하기도 한다.   그러나 가장 본질적이고 핵심적인 것은 ‘죽은자’의 묘비에 쓰여진 단 한 마디의 말임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묘비명에는 파노라마와 같은 모든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사랑은 물론, 행복, 자유, 정의, 명예, 성공. 희망 등 사람들이 추구했던 삶과 가치관이 오롯이 보물처럼 담겨 있다. ‘죽은자’들의 마지막 외침인 묘비명을 통해 ‘산자’들이 치열하게 삶을 대하며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도전해야 할 것이다.       우리 인간은 왜 이 세상에 왔을까?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이 삶의 목적이고, 존재의 이유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삶의 숭고한 목적, 즉 꿈을 찾아야 한다. 꿈을 찾기 위해서는 역설적으로 ‘유언’이나 ‘묘비명’을 미리 써 보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 사실 한 때 일부에서 ‘유언장 쓰기’나 ‘관속 죽음 체험’을 하는 행사를 하기도 했다. 지금은 다소 시들해졌지만 가치 있는 삶을 찾기 위해선 여전히 시도해볼 만하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포럼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한국교육연구소 부소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한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세상을 구하는 빛 구독후원: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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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실시간 교육 기사

  • 두원공대 방송연예전공 학생들, 배우·성우로 “날 좀 보소”
    두원공과대학교 방송연예 전공 학생들이 웹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 사진은 방송연예전공 학생들의 수업 현장 모습이다. <사진=두원공과대학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두원공과대학교 방송연예 전공 학생들이 웹드라마와 웹 애니메이션 배우와 성우로 출연하여 기량을 드러냈다.   두원공과대학교(총장 조병섭)은 tvN D 제작으로 현재 채널 오픈 중인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와 SBS 애니 갤러리에서 방영된 웹 애니메이션 ‘잘 자요 굿 나이트’, ‘바트 맨’에서 두원공대 방송연예 전공 학생들이 배우와 성우로서 출연했다고 11월 17일 밝혔다.   지난 7월 오디션으로 캐스팅된 학생들은 ‘소녀의 세계’에 출연함으로써 학교 수업에서 배운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촬영 현장에서의 연기 경험을 통해 배우로서 한층 더 발전하는 기회를 가졌을 뿐 아니라 졸업 후 배우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성우 더빙 수업을 통해 성우로서의 기량을 쌓아가고 있는 학생들이 웹 애니메이션 두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함으로써 배우뿐만 아니라 성우 등 다양한 방송 분야의 전문 인력을 배출해내는 학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방송연예 전공은 연극, 뮤지컬, 영화, 드라마, 성우 수업 등 다양한 매체 연기를 위한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적인 배우 양성을 목표로 하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들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졸업생 및 재학생을 다수 배출하고 있다. 또한 다매체 연기를 위한 실기 위주의 커리큘럼과 기초훈련 중심의 교육을 통해 배출된 학생들의 역량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두원공과대학교는 방송연예 전공, 방송영상제작 전공, 방송작가 전공 등 방송 관련 3개의 전공과정이 있다. 단편영화, 드라마 등 작품 제작을 협업해 완성하는 융복합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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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청년들에게 자립과 도전 기회를 주자” 우수자활 6곳 선정
    경남창원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청년에게 요리 실습 등 다양한 경험 제공을 위해 지역 내 공공·민간 기업 연계 및 프로젝트를 지속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자활복지개발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저소득 참여자의 자립·자활의 기회 제공과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이병학)이 2020년 전국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을 대상으로 우수 운영 사례 공모 사업을 진행해 자립상 2곳, 도전상 4곳 등 모두 6곳를 선정했다고 11월 13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자활센터의 청년자립도전사업단 가운데 자립상은 △경기부천나눔 △경남창원지역자활센터 2곳, 도전상은 △경기성남만남 △경기수원 △전남해남△충북진천지역자활센터 4곳이다.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자립상을 받은 경기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은 청년에게 근로 능력 향상을 위한 웹 퍼블리셔, 시각 디자인, 바리스타, 베이킹, 서비스 마케터, 창업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남창원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은 청년에게 일 경험 제공을 위해 지역 내 공공·민간 기업 연계 및 프로젝트 참여 등 지속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전상을 받은 경기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은 청년들의 자치 운영 체계를 유지하고, 취업 연계와 사업장 운영 전반에 대한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수원희망지역자활센터 Cheer-up 사업단은 청년 목공방 교육 사업, 부자재 생산 제조업, 아동 시설 교육 강사 양성이라는 구체적 목표를 세워 운영하고 있다.   좋은 점수를 받은 또 다른 도전상 수상 센터인 전남해남지역자활센터의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은 청년들의 삶터이자 일터인 해남군의 마을 공동체들을 연결하는 ‘해마만물트럭’ 서비스로 창업을 계획했다. 충북진천지역자활센터 청년카페호시절은 사회 경험이 적은 청년들이 참여해 터미널 안 휴게 음식점 매장 및 배달 서비스 운영 전반과 지역 내 언론 홍보 지원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병학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청년사업단의 사례를 전파 확대해, 제2차 자활 기본계획(2021~2023)의 주요 과제인 자립 역량이 높은 청년층 자활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청년의 발달 단계에 맞는 특화된 서비스와 인센티브 추가 지원이 더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년 출범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저소득층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자의 사회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은 만 18세~만 39세 대상 청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지역자활센터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신청한 뒤 승인, 시행된다. 2018년 14개소로 시작해 현재 전국에 70개가 운영되고 있다.
    • 인간의식
    • 복지
    2020-11-16
  • 장영권 세계미래신문 대표, 2020 크리에이터 대상 특별상 수상
    장영권 세계미래신문 대표 겸 국가미래전략원 대표(왼쪽)가 김필용 사단법인 국제크리에이터연맹 이사장으로부터 2020 대한민국 크리에이터 대상 특별상을 받고 있다. <사진=국제크리에이터연맹>   ■ 장영권 세계미래신문 대표, 대한민국 크리에이터 대상 특별상 수상 “세상을 바꾸는 선한 창조자 되자” 비전 제시 공로…‘호모 크리에이터’ 역할 강조도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장영권 세계미래신문 대표 겸 국가미래전략원 대표가 2020 대한민국 크리에이터 대상 특별상을 받았다.   장영권 대표는 10월 16일 오후 3시 서울시 중구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국제크리에이터연맹과 크리에이터대상조직위원회 주최로 진행된 ‘2020 대한민국 크리에이터 대상 시상식’에서 크리에이터의 ‘세상을 바꾸는 선한 창조자가 되자’는 비전과 가치를 제시한 공로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장 대표는 이에 앞서 열린 2020 국제크리에이터 학술대회에서 ‘호모 크리에이터 시대가 온다’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인간과 반인간, 생명과 반생명의 거대한 싸움이 시작됐다”며 “이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선 모두가 창조하는 인간이 되어 ‘사랑’이라는 창조도구로 신무기를 개발하여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의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 인간의식
    • 교육
    2020-10-21
  • “인간과 비인간의 ‘거대한 전쟁’이 온다”…어떻게 대비할까?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가 국제크리에이터 학술대회에서 ‘호모 크리에이터 시대가 온다’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했다. 장 대표가 이날 ‘2020 대한민국 국제크리에이터 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후 상패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국제크리에이터연맹>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코로나 이후 머지않아 인간과 비인간, 생명과 반생명과의 거대한 싸움이 본격화될 것이다. 이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우리 모두가 호모 크리에이터, 즉 창조하는 인간이 되어야 한다. 박애, 휴먼, 생명을 창조하는 인간이 되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미래학자인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가 10월 16일 오후 3시 서울시 중구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 국제크리에이터 학술대회’ 기조강연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크리에이터 대상 및 글로벌 브랜드 대상 수상자, 국제크리에이터연맹 김필용 이사장, 정영화 상임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루었다.   장영권 대표는 이날 기조강연에서 “미래학이란 과학적 접근을 통해 미래의 모습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대응전략을 수립하여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는 학문이다”라고 정의하였다. 그는 “코로나 이전에는 과거나 현재가 중요했지만 미래변화가 급격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미래에 대한 관심, 통찰, 전략, 위기관리 등이 없으면 생존조차 힘들어진다”며 “미래학과 미래전략은 모든 사람들의 필수과목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그리고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장영권 대표가 이날 행한 ‘호모 크리에이터 시대가 온다’라는 제목의 기조강연 내용을 소개한다. 그는 특히 ‘호모 크리에이터(Homo Creator)’, 창조하는 인간이라는 용어를 학문적으로 최초로 도입하여 연구하며 집필하고 있다. 창조하는 인간, 호모 크리에이터가 왜 인류에게 중요한지 함께 알아본다.      ◆ 미래 예측: “미래변화 4대 패러다임의 등장으로 인류 생존 위협”   장영권 대표는 이날 기조강연에서 “코로나 이후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소위 미래변화 4대 패러다임이 등장하여 인류의 생존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며 “우선 기후변화로 인하여 남극·북극의 빙하가 녹아내리고 있고, 이로 인해 녹은 빙하지역에서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바이러스나 박테리아가 다시 창궐하여 인류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또한 “코로나 이후 디지털 경제의 가속화로 인공지능 로봇이 크게 진화하고 있고, 이미 인간의 장기와 폐 등도 인공으로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며 “더구나 그동안 인간의 두뇌를 만드는 것이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졌는데 이제는 인간의 두뇌까지도 인공으로 만들 수 있어 머지않아 완전한 인조인간이 태어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즉 “인공지능 로봇의 진화로 비인간, 반생명인 사이보그 인조인간의 출현이 임박하여 인류의 미래가 암울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더구나 우리 인간은 결혼을 포기하고 출산도 하지 않아 인구절벽의 심화로 사실상 인류 대멸종이 시작되었다”며 “특히 한국의 인구감소는 심각한 상황이어서 현재의 추세대로 감소하게 되면 금세기 안에 대한민국은 국민이 없는 최초의 나라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장 대표는 “코로나로 인하여 인간을 멀리하고 심지어 서로 혐오하게 되어 1인 가족, 1인 문화가 보편적인 현상이 되어가고 있어 충격적이다”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코로나의 세계적 확산으로 현재 218개국에서 4천만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발생하여 매일 500명 내외가 사망하고 있다”며 “현재의 국가는 예측 불가능한 문제들의 폭발로 점차 무기력해지고 있어, 미래학자들은 국가도 사라질 대상의 하나로 설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미래는 빈부격차의 심화와 국가의 무능력화로 일자리와 생계를 위해 신유목민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며 “아프리카의 동물들이 물과 먹이를 찾아 대이동하는 것처럼 인류도 이미 생존을 위해 대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가 ‘2020 국제크리에이터 학술대회’ 기조강연에서 “코로나 이후 머지않아 인간과 비인간, 생명과 반생명과의 거대한 싸움이 본격화될 것이다”며 “이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우리 모두가 호모 크리에이터, 즉 창조하는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장 대표는 이날 ‘2020 대한민국 국제크리에이터 대상’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사진=국제크리에이터연맹>   ◆ 미래 전략: “창조하는 인간, 호모 크리에이터가 되어 인류애 실천”   장 대표는 “많은 미래학자들은 인류의 미래가 이미 정해져 인간이 아무리 노력해도 바꿀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며 “이러한 미래는 인류에게 축복이 아닌 재앙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인간이 생명이 없는 사이보그로 죽지 않고 영원히 산다면 그것은 참된 생명으로서 가치가 이미 상실할 것이다”라며 “인간이 기계인간과 달리 영적 생명인 이유는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며 더 행복한 삶을 꿈꾸는 존재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인간이 인간으로서 존재하려면 사랑의 힘으로 위대한 가치를 창조해야 한다”며 “이러한 역할을 하는 창조하는 인간이 바로 호모 크리에이터들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나와 내 가족은 물론, 이웃과 공동체, 인류를 위해 참된 사랑을 실행하고자 할 때 놀라운 창조물이 만들어진다”며 “인류의 역사에서 위대한 인물들은 바로 이러한 창조정신을 실천한 사람들이다”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한국의 역사에서 가장 헌신적으로 사랑을 실천한 인물이 위민의 제왕, 세종이었다”며 “그는 오직 백성을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책을 읽고 궁리하고 연구한 끝에 훈민정음, 측우기 등 세계적 걸작들을 수없이 창조해 냈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일본학자가 지난 1983년에 펴낸 책에는 세종 재위기간에 세계적 과학기술 성과가 조선은 21건, 중국은 4건, 일본은 0건, 그리고 기타 다른 국가들이 19건으로 당시 조선은 세계 최고의 과학강국이었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또한 “세종 못지않게 백성을 위해 애민을 실천한 인물이 조선구국의 명장, 이순신 장군이었다”며 “그는 임진왜란 발발 수년전에 전쟁이 일어날 것을 미리 예측하고 이기는 싸움을 하기 위해 거북선은 물론 대포 등도 개발한 놀라운 창조인물이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인류 역사를 보면 그 나라의 지도자들이 백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사랑을 실천할 때 강대국이 될 수 있었다”며 “위대한 대한민국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바로 우리 크리에이터들이 사랑으로 무장하고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 대한민국 크리에이터대상 수상자 및 2020 글로벌 브랜드대상 수상 기업 대표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제크리에이터연맹>   ◆ 대상 시상: 크리에이터대상 12명, 글로벌 브랜드대상 33개사   한편 김필용 국제크리에어연맹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국제크리에이터연맹은 지구촌 공동운명체 실현을 목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다”며 “이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갖춘 크리에이터들을 양성하기 위한 미래산업 발전, 교육 콘텐츠 개발, 미래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2020 대한민국 크리에이터대상 수상자 및 2020 글로벌브랜드대상 수상 기업은 다음과 같다.   ◇ 2020 대한민국 크리에이터대상 수상자(12명)=△대상 영우(수상한여석들) △특별상 김록환, 장영권 △인기상 블레스타 △가수부문 요요미 △스포츠부문 하운표 △언론부문 이해선 △탈북민부문 안찬일 △영화부문 김시선 △문화예술부문 이건휘 △가수부문 정수연 △의료부문 박혜성   ◇ 2020 글로벌 브랜드대상 수상 기업(33개사)=(주)한컴헬스케어, (주)그래미, (주)레온레온골프장갑, (주)마이콤마, (주)뷰티체인지업, (주)선진에이티앤씨, (주)세인홈시스, (주)스킨앤스킨, (주)아이에스디엔피, (주)에스지코리아, (주)에스티시, (주)오썸피아, (주)옴니엘피에스, (주)이알플렌티, (주)인그레이버스, (주)코코리본, (주)크린워터시스템, (주)파사디코리아, 금강인쇄(주), (주)금홍종합상사, (주)나노 바이오팜, 로터스 엠(주), 소셜라이브(주), (주)숲의 힘, (주)참하나FK, (주)어싱사이언스, (주)터보힐링랜드, (주)투아이스, (주)비채나, (주)온머리드림넷, (주)비원유니크, (주)한쿡스, (주)킴스에프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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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6
  •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누구 묘비명일까?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영국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의 묘비에 새겨진 글이다. 이를 놓고 두 가지 해석을 하고 있다. 하나는 “오래 살다보면 내 이런 일이 벌어질 줄 알았다니까!”이다. 다른 하나는 “우물쭈물하다 이럴 줄 알았다”이다. 분명한 사실은 버나드 쇼도 죽었다는 사실이다. <사진=구글>   ■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누구 묘비명일까? [장영권의 ‘위자’](7) 자기혁명의 전제: ‘나의 묘비명’을 미리 써 놓아라.     [장영권의 ‘위대한 자기혁명’(7)]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누구의 묘비명일까? 장영권의 저서 <위대한 자기혁명>의 책 내용을 연재물로 소개한다. 이번에는 제1부 ‘자기혁명의 전제-모든 사람은 누구나 다 죽는다’ 중 제2장 “나의 묘비명을 미리 써 놓아라”의 세 번째 편이다. 소제목은 ‘유명 인사들의 묘비명’이다.   사람들은 태어났다가 죽으면서 단 하나의 묘비명을 남긴다. 이 묘비명은 그의 삶 전체를 요약, 압축한 것이다. 그 속에 그의 인생철학, 즉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그만의 대답이 담겨 있다. 그렇다면 나는 내 묘비에 무엇을 적어야 할까? 유명인들의 묘비명을 보고 내 묘비명을 미리 작성하고 살아간다면 더 성공적인 인생이 될 것이다. <편집자>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누구의 묘비명일까? 아일랜드 출신의 영국 극작가 겸 소설가, 비평가인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1856년~1950년)의 묘비에 새겨진 글이다. 버나드 쇼는 극작가답게 죽음마저도 희극화했다. 그러나 그 희극적 표현 속에는 삶의 진지한 자세가 배어 있다.   버나드 쇼는 소설가로서는 실패했다. 그는 자기혁명을 통해 사회주의자, 연설가, 논객, 극작가로 새로운 자아를 찾았다. 버나드 쇼는 허위와 위선으로 가득 찬 빅토리아 시대의 무대를 생동감 있게 변화시키는 희곡을 쓰면서 극작가로 성공했다. 특히 생명철학에 기초한 작품 <인간과 초인>으로 세계적인 극작가로 발돋움했으며, 192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는 17세기 이후 영국의 중요한 극작가로서 당시 뛰어난 희극작가 이상의 역할을 했다.   그러나 버나드 쇼는 성공의 순간에 만족하지 않았다. 94세까지 살면서 유머와 풍자, 위트를 잊지 않았으며, 사상가로서 자기 위치를 더욱 견고히 했다. 걸작으로 꼽히는 <카이사르와 클레오파트라>, <인간과 초인>, <피그말리온>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이런 위대한 극작가가 남긴 묘비명은 살아있는 우리들에게 ‘풍자적 유언’을 통해 “죽는 그날까지 열정적으로 살아라”라고 강력한 삶의 가르침을 주고 있다.   “오늘 내가 죽어도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살아 있는 한 세상은 바뀐다.” 누구의 묘비명일까? 자못 거창하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B.C. 384년~B.C. 322년)의 묘비명이다. 스승인 플라톤과 함께 2천여 년 서양철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사상가다. 형이상학, 논리학, 정치철학, 윤리학, 자연철학, 과학, 생물학 등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 통달하고 그것들의 기초를 마련한 세계 철학사의 거인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1998년 저명한 현대철학자들이 벌인 ‘서구 철학계에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철학자’를 뽑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탠퍼드 철학백과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를 “모든 시대의 가장 위대한 철학자 중 한 사람”으로,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는 “서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성인 중 한 사람”으로 소개하고 있다.   “오늘이라는 날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말라.” 13세기 이탈리아의 시인, 예언자, 신앙인으로서, 전 인류에게 불멸의 서사시 <신곡>을 남긴 단테(Durante degli Alighieri:1265년 3월~1321년 9월 14일)의 묘비명이다. 그는 중세의 정신을 종합하여 문예부흥의 선구자가 되어 인류문화가 지향할 목표를 제시하였다. 주요 작품은 <신생>, <농경시>, <향연> 등이다.   단테는 피렌체에서 정쟁에 가담했다가 추방되었다. 1303년 38세 때 “인류 구제의 길을 가르치려는 사람은 먼저 지옥에 가서 인간이 범한 죄의 실체와 이에 대한 하느님의 심판을 보아야 한다”고 스스로 결심하고 유랑의 길을 떠났다. 그는 이 과정에서 고난과 시련을 겪으며 인간사회의 모습을 샅샅이 관찰하여 그 가운데서 멸망하는 것과 영생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단테는 유랑시인이 되어 이탈리아 각지를 떠돌아다니며 <신곡>의 ‘지옥편’은 1304년∼1308년에, ‘연옥편’은 1308년∼1313년에, ‘천국편’은 그의 생애의 마지막 7년 동안에 완성하였다. 단테는 대작 <신곡>의 완성 후 고향인 피렌체의 시민들이 자신을 계관시인(桂冠詩人)으로 맞이해 줄 것을 희망하였다. 그러나, 1321년 9월 라벤나의 영주 폴렌타의 외교사절로 베네치아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말라리아에 걸려 사망함으로써 그의 꿈이 덧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폴렌타는 단테의 죽음에 대하여 최고의 애도를 표하고, 라벤나의 땅에 묻었다. 피렌체는 내전이 끝나고 단테의 유골을 되찾으려 했지만 라벤나는 번번이 거절했다. 결국 교황의 결정으로 피렌체로 유골을 넘겨줄 것을 명령하였지만 라벤나는 유골을 빼돌리고 넘겨주지 않았다. 은닉되어 있던 유골이 1865년 발견되어 라벤나의 작은 교회에 안치되었다.   살아서 타향을 방랑했던 단테는 죽어서도 오랜 유랑을 했지만 끝내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오늘날 단테의 무덤은 라벤나에 있지만 무덤을 밝히는 초의 비용은 피렌체가 부담하고 있다고 한다. 유골의 안식처를 두도 오랜 기간 다투던 두 도시가 이 정도에서 타협한 셈이다. 단테가 다시 태어나 이것을 알게 된다면 무어라고 말할까?   “일어나지 못해서 미안하오.” <노인과 바다>(1952년)로 퓰리처상,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Miller Hemingway:1899년 7월 21일~1961년 7월 2일)의 묘비명이다. 그는 대표작 <노인과 바다>를 비롯하여 <무기여 잘 있거라>,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등의 세계적 명작을 남겼다. 문명의 세계를 속임수로 보고, 인간의 비극적인 모습을 간결한 문체로 묘사한 20세기의 대표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1953년 아프리카 여행을 하던 헤밍웨이는 두 번이나 비행기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헤밍웨이는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서 7년 간 암보스 문도스 호텔(Hotel de Ambos Mundos)에 기거하여 집필하였고 저녁이면 엘 플로리디타 바에서 칵테일을 즐기며 현지인들과 담소를 즐겼다. 그러나 쿠바혁명 이후 1960년 미국으로 추방되었다. 그 후 1961년 7월 갑자기 엽총사고로 죽었다. 자살로 추정된다.   이밖에 많은 사람들이 묘비명을 남겼다. 독일의 낭만주의 문학의 대표적 소설가인 장 파울(Jean Paul:1763년 3월 21일~1825년 11월 14일)은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마구 넘겨 버리지만, 현명한 이는 열심히 읽는다. 인생은 단 한 번만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라는 어록을 남겼다.   미국의 천재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Thomas Alva Edison:1847년 2월 11일~1931년 10월 18일)은 “상상력, 큰 희망, 굳은 의지는 우리를 성공으로 이끌 것이다”라는 묘비명을 남겼다. 미국의 낙농산업의 개척자 게일 보든(Gail Bordne:1801년~1874년)의 묘비명에는 “나는 시도하다 실패했다. 그러나 다시 또 다시 시도해서 성공했다”라고 적혀 있다.   유명한 <명상록>을 남긴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Marcus Aurelius Severus Antoninus:188년 4월 4일~217년 4월 8일)는 “전력을 다하여 자신에게 충실하고 올바른 길로 나가라. 참으로 내 생각을 채울 수 있는 것은 나 자신뿐이다.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건 오로지 나뿐이다”라는 아주 의미심장한 묘비명을 남겼다.   ‘걸레스님’으로 알려진 한국의 승려화가 중광(重光:1934년~2002년 3월 9일)은 “괜히 왔다 간다”라는 걸작의 묘비명으로 유명하다. 중광은 ‘미치광이 중’을 자처하며 파격으로 일관하며 살았다. 그리고 한국문단의 마지막 귀인 천상병(千祥炳: 1930년 1월 29일~1993년 4월 28일)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라는 시적인 묘비명을 남겼다.   천상병 시인은 간첩단 조작사건으로 끌려가 전기고문을 받는 등 누구보다도 비참하고 불행한 삶을 살았다. 그럼에도 묘비명에서 만큼은 놀라운 관용과 초연함으로 “삶은 아름다웠다”고 표현했다. 더구나 가난과 고독, 고통, 질병으로 얼룩진 삶도 “아름다운 소풍”이라고 노래했다. 삶이 고통이라면 죽음은 해탈인가? 그의 묘비명 어디에도 삶의 고단함이나 죽음의 쓸쓸함 같은 것은 찾아볼 수 없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포럼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한국교육연구소 부소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한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세상을 구하는 빛 구독후원: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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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2
  • [장영권의 ‘위자’] “죽은 자들의 공통된 외침은 무엇일까?”
    살아있는 모든 것은 죽음에 이른다. 이것이 자연의 법칙이다.그렇다면 죽은자들의 공통된 메시지가 무엇일까? 그것은 한마디로 규정하면 “죽음을 기억하라, 그리고 최선을 다해 살아라!”가 될 것이다. <사진=unsplash.com>   ■ [장영권의 ‘위자’] “죽은 자들의 공통된 외침은 무엇일까?” (6) 자기혁명의 전제: ‘나의 묘비명’을 미리 써 놓아라   [장영권 지음 ‘위대한 자기혁명’ 읽기(6)] 동서고금의 수많은 묘비명이 살아 있는 사람들에게 주는 공통된 메시지는 무엇일까? 그것은 한마디로 규정하면 “죽음을 기억하라, 그리고 최선을 다해 살아라!”가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삶의 문제에 대해 수없이 고뇌하고 스스로에게 물음을 던지지만,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별로 고민하지 않는다. 살아 있는 동안 가장 두려운 죽음을 피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성공적인 삶 또는 가치 있는 삶을 살려면 사고를 전환해야 한다. 즉 이제 우리는 죽음을 고민하고, 살아 있는 동안 어떻게 살 것인가를 진지하게 물어야 한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은 ‘어떻게 잘 살 것인가’를 질문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 그리고 “죽은 후에 무엇으로 기억되길 소망하는가?” 등등에 대해 스스로에게 질문해본 적이 있는가? 더 이상 우리는 죽음을 잊고 대충대충 살아가서는 안 된다. 늘 새로움으로 강하게 무장하고, 앞으로 전진해야 한다.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날마다 새로움을 창조하고 더 높은 고지로 비상하여야 한다.   역사 이래로 우리 보다 앞선 사람들도 삶과 죽음에 대한 문제로 불면의 세월을 보내며 고민하였다. 그들이 치열하게 살다가 죽은 이후에 남긴 묘비명에는 살아 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큰 가르침을 준다. 묘비명을 통해서 삶의 고삐를 강하게 당길 필요가 있다. 아름다운 죽음을 맞기 위해서는 아름답게 살아야 한다.   모든 생명의 존재의 이유가 있다. 하물며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은 더 큰 존재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것이 무엇일까? 스스로 묻고 찾아야 할 것이다. 의미 없이 생을 마감하는 것은 허무한 일이다. <사진=unsplash.com>   지금 삶과 죽음에 대한 문제를 생각하는 우리보다 먼저 이 같은 고민을 했던 이들이 있었다. 그들이 남긴 짧고 긴 묘비명을 보며 ‘어떻게 살 것인가?’와 ‘어떻게 죽을 것인가?’를 깊이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죽은 자는 침묵하고 있지만 묘비명은 그 사람의 삶과 고민 등을 압축적으로 전하기 때문이다.   우리도 미리 자신의 가치관과 꿈이 담긴 묘비명을 만들어 놓고 삶에 임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비록 인생의 시작은 내 마음대로 정할 수 없지만 마지막 모습은 나의 선택과 행동으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산 사람들’이 하는 많은 말에 크게 감동하기도 한다.   그러나 가장 본질적이고 핵심적인 것은 ‘죽은자’의 묘비에 쓰여진 단 한 마디의 말임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묘비명에는 파노라마와 같은 모든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사랑은 물론, 행복, 자유, 정의, 명예, 성공. 희망 등 사람들이 추구했던 삶과 가치관이 오롯이 보물처럼 담겨 있다. ‘죽은자’들의 마지막 외침인 묘비명을 통해 ‘산자’들이 치열하게 삶을 대하며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도전해야 할 것이다.       우리 인간은 왜 이 세상에 왔을까?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이 삶의 목적이고, 존재의 이유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삶의 숭고한 목적, 즉 꿈을 찾아야 한다. 꿈을 찾기 위해서는 역설적으로 ‘유언’이나 ‘묘비명’을 미리 써 보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 사실 한 때 일부에서 ‘유언장 쓰기’나 ‘관속 죽음 체험’을 하는 행사를 하기도 했다. 지금은 다소 시들해졌지만 가치 있는 삶을 찾기 위해선 여전히 시도해볼 만하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포럼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한국교육연구소 부소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한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세상을 구하는 빛 구독후원: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인간의식
    • 교육
    2020-09-07
  • 전국 대학생, 태풍·폭염 이기고 바다쓰레기 1350㎏ 수거
    ‘청년과 바다, 그리고 봉사’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2020 대학생 87㎞ 비치대장정’에 참여한 대원들이 태안 해변에서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사진=스포넥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청년들이 나서서 병든 우리의 바다를 살리자!” 스포넥트(대표 고윤영)가 ‘청년과 바다, 그리고 봉사’라는 콘셉트로 진행한 ‘2020 대학생 87㎞ 비치대장정’이 8월 28일 4박 5일간의 여정을 끝내고 충남 태안군 꽃지해수욕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9월 1일 밝혔다.   ‘바다를 바꾸는 힘찬 발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대장정에 참가한 전국의 대학생 대원들은 8월 24일 학암포 탐방지원센터 출정식을 시작으로 신두리-만리포-몽산포-드르니항-밧개-꽃지해수욕장까지 87㎞를 걸으며 비치 클린 활동을 펼쳤다. 4박 5일간 총 무게 1350㎏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스포넥트 임직원과 비치대장정 후원사(태안군청, 태안해안국립공원, 태안군체육회, 남면농협, 21세기 병원, 태극제약, G-SOL) 및 대원들의 가족들이 참석해 완주를 축하했다. 뜨거운 올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보낸 비치대장정 대원 전원에게는 봉사시간 37시간과 태안해변길 87㎞ 완주증서가 수여됐다.   비치대장정 자문위원인 장경태 용인대학교 교수는 해단식에서 “우리는 지난 4박 5일간 태안 앞바다 87㎞를 걸으며 바다가 얼마나 병들어가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했다”며 “우리가 비치대장정을 통해 수거한 쓰레기 1350㎏이 이 넓은 바다를 치유하는데 역사적인 시작을 알렸다”며 대원들을 격려했다.   해단식에서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이규성 소장의 명의로 표창장을 받은 윤주한(용인대학교) 대원은 “비치대장정에 참여한 우리 대원 일동은 코로나를 막아내고 태풍도 뚫었으며 폭염과의 사투에서 승리했다”며 “평생 잊지 못할 값진 경험이었다. 자격이 된다면 내년에 다시 한번 도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스포넥트로부터 우수 대원으로 선정된 서미림(세명대학교) 대원은 “졸업 후에 WWF 세계자연기금에서 활동하게 되는 것이 꿈이다”며 “개인적으로 비치대장정을 통해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섰다. 함께해준 대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적의 바다 태안에서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어 낸 우리 모두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자연환경
    • 해양
    2020-09-01
  • ■ [장영권의 ‘위대한 자기혁명’] “만약 지금 내가 죽는다면?”
    만약 지금 내가 죽는다면 어떻게 될까? 누군가 시신이나 유해를 묻고 묘비라도 세워준다면 그 죽음은 아주 특별한 것이 될 것이다. <사진: pixabay.com>   ■ [장영권의 ‘위대한 자기혁명’] “만약 지금 내가 죽는다면?” (5) 혁명의 전제: ‘나의 묘비명’을 미리 써 놓아라-묘비명에 새긴 인생   만약 지금 내가 죽는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시신은 대부분 화장된 후 한줌 재가 될 것이다. 한동안 납골당에 안치되어 있다가 결국엔 흙과 먼지로 돌아갈 것이다. 누군가 시신이나 유해를 묻고 묘비라도 세워준다면 그 죽음은 아주 특별한 것이 된다.   당대에 큰 업적을 세워 명망가가 된 사람은 거창한 묘비가 세워질 것이다. 묘비의 전면에는 망자의 이름과 관직이, 그리고 후면에는 그의 일대기와 공적, 인물에 대한 평가가 새겨진다. 후대 사람들은 그의 묘를 찾아와 묘비를 보고 누구의 묘인지와 그의 삶을 부분적으로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음 이후에 이러한 호사를 누리지 못한다. 겨우 이름 석자만 남게 된다. 그래서 그가 어떤 사람인지 전혀 알 수 없다. 그를 아는 사람만 겨우 그를 기억하며 그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추억으로 간직할 뿐이다. 나의 죽음이 전적으로 ‘타인의 것’이 된다.   그렇다면 죽음 이후에도 나의 삶을 영속시킬 방법이 없을까? 그것은 미리 ‘묘비명(epitaph, 墓碑銘)’을 써놓고 유언을 남기면 된다. 누군가가 나의 유언을 실행해 준다면 나의 모든 것은 내가 쓴 묘비명과 함께 죽음 이후에도 한동안 존재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묘비명을 생전에 미리 써 놓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묘비명은 죽은 사람을 기리기 위해 묘비에 새긴 문구나 시문(詩文)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묘의 비석에 새겨진 글귀를 말한다. 관(棺)이나 기타에 기록된 것도 포함된다. 묘비명은 대체로 살아 있는 사람들이 죽은 사람의 가문, 경력 등을 간략히 기록한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사망 전에 자기 자신이 직접 쓰기도 한다.   묘석 등에 이름과 삶을 새겨서 고인을 기리는 의식은 동서고금을 불문하고 세계 각국에서 다양하게 발견된다. 고대 이집트의 묘비명은 관에 시신과 함께 넣어졌다. 이집트인들은 죽은 사람의 연령과 관직, 이름을 묘비에 새겼다. 보다 장대한 묘에도 묘비명과 그 묘에 묻힌 사람의 공적을 함께 새겨 넣었다.    매일 무수한 죽음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나와 너도 곧 죽게 될 것이다. 무엇을 위해 살다가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 그리고 나의 묘비명에 무엇을 적게 할 것인가? <사진: pixabay.com>    그리스 시대의 묘비명은 초기에는 무척 단순ㆍ소박했다. 고인의 이름만을 간략히 기록하거나, 아니면 “누구, 여기에 잠들다”라는 간결한 산문체로 기록된 것이 많다. 그러나 후기에 가면서 시문의 조사나 시적 연상의 비문이 점차 늘어났다. 묘비명 그 자체가 독백이나 호소의 문장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여행자여!”라고 독자(묘석 앞에 멈춰 선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고인의 추억이나 마지막 모습을 고하는 말이 묘비명으로서 새겨진 것도 있다. 이런 묘비명은 부유한 사람만이 아니라 사회의 다양한 계층, 모든 직종의 남녀가 포함되어 있다. 심지어, 창부나 노예의 예도 적지 않으며 말이나 개 등 애완동물의 묘비명도 남아 있다.   그리스도교 전파 이전의 그리스 묘비명에서 엿볼 수 있는 점은 사자의 혼은 육체에서 떨어지면 어딘가로 가게 된다는 것이다. 그곳은 천상, 지하, 별세계(극락)의 어느 곳도 될 수 있다. 극단적으로 회의적인 묘비명은 사후에는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힌 것도 있다.   또한 역으로 사후에 사랑하는 사람과의 재회를 이야기하고 있는 낙관적인 묘비명도 있다. 수많은 그리스의 묘비명은 죽음이라는 엄연한 사실에 대해서 고대인이 던진 수많은 ‘생각의 만화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묘비명 각각의 간결한 말 중에도 대체로 깊은 ‘인간애’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마 시대의 묘비명은 그리스와는 달리 단순한 사실만을 새겼다. 로마 묘비명의 두드러진 점의 하나는 지나가는 사람의 주의를 끌려는 말들을 기록한 것이다. 이는 죽은 사람이 살아 있는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지는 것을 안타깝게 여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묘를 통행인들이 많은 길가에 세웠다. 무척 흥미로운 일이다.   그리스도교도의 묘비명은 고대시대를 계승한 것으로서 13세기까지는 라틴어를 즐겨 사용했다. 로마 시대 이래로 “그대 위에 흙이 가볍기를(sit tibi terra levis)”이라는 상투문구가 널리 쓰였다. 16세기에 들어와 묘비명은 문학으로 취급되어 유명한 비명이 시인들에 의해 지어지기도 했다. [장영권 지음 ‘위대한 자기혁명’: 34~36쪽]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포럼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한국교육연구소 부소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한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세상을 구하는 빛 구독후원: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인간의식
    • 교육
    2020-08-28
  • ■ [장영권의 ‘위대한 자기혁명’] 가장 아름다운 죽음은?
    모든 생명은 죽게 마련이다. 죽음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가장 아름다운 죽음은 무엇일까, 그리고 가장 불행한 죽음을 무엇일까? 가장 최악의 죽음은 아무 것도 시도하지 않고 허무하게 죽는 것이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   ■ [장영권의 ‘위대한 자기혁명’] 가장 아름다운 죽음은 무엇일까? (4) 혁명의 전제: ‘이젠 나의 죽음’을 생각하라-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들   모든 생명은 어느 시점에 이르면 죽게 된다. 가장 아름다운 죽음은 무엇일까? 모든 소임을 다하고 천수를 누리다 자연사하는 일일 것이다. 그러나 이순신 장군처럼 현장에서 장엄하게 최후를 마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가장 불행한 죽음은 무엇일까? 그것은 삶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지 못하고 시드는 인생일 것이다. 가장 최악의 죽음은 아무 것도 시도하지 않고 허무하게 죽는 것이다.   모든 죽음은 엄밀히 말하면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죽고 사는 것은 운명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선택의 결과다. 생로병사는 물론 길흉화복 모든 것이 하늘의 뜻이 아니다. 내가 선택하고 뿌린 대로 귀결되는 것이다. 즉 나의 생각과 행동, 모든 것 하나하나가 내 삶에 직접, 간접으로 영향을 주고 이것이 나의 운명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심리학자들은 사람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5단계가 있다고 설명한다. 즉 5단계 과정을 거쳐 죽음에 이르게 된다. 1단계는 부정하는 것이다. 가령 암의 진단을 받은 경우 충격을 받고 이를 전면 부정한다. 이 단계에서 고독, 내적 혼란, 죄의식 및 의미 상실과 같은 복잡한 심리적 상태를 경험한다. 2단계는 분노하는 것이다. 왜 하필 나에게 이런 고통을 주나 하고 격정적으로 분노한다.   3단계는 타협하는 것이다.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체념을 하고 현실을 서서히 받아들이며 타협한다. 4단계는 우울해 하는 것이다. 타인과의 접촉을 끊고 우울증에 빠져 서서히 죽음을 준비한다. 마지막 5단계는 수용하는 것이다. 담담히 죽음을 수용한다. 그런데 여기서 암을 극복하고 반드시 살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있으면 죽음과의 타협이나 수용을 거부하고 생명의 부활 단계로 반전시킬 수 있다.   결국 발병의 원인도 자기가 선택한 것이요, 이의 치료법도 자기가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모든 것을 거부하고 죽음을 선택할 수도 있다. 자기 스스로가 모든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런 만큼 모든 책임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운명을 탓하며 쉽게 좌절하고 절망한다.   개인이나 기업, 국가에게 있어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자살’이다. 자살의 핵심적인 원인은 좌절과 절망이다. 삶의 꿈과 목표가 없을 때 사람들은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다. 오직 오늘만 생각하고 대충대충 적당히 즐기며 살아간다. 뚜렷한 목표가 없으면 도전이 없고 활력이 없다. 이것이 자살의 징조들이다.   단순히 살아 있는 것도 사실상의 자살이다. 청년들이 연애를 못하고 결혼을 하지 않는 것도 자살이다. 개인적으로 살아있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국가적 차원이나 인류적 차원에서는 인구의 감소를 가져오기 때문에 자살상태나 자살국면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국가자살, 인류멸종의 전조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한 개인이 자살하는 경우에는 수많은 자살 전조가 나타난다. 의욕이 없고, 혼자 있고 싶다고 말하거나 웃음이 사라진 경우다. 좀 더 악화되면 우울증에 걸리거나 죽고 싶다고 말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마침내 자살을 시도한다. 그렇다면 자살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살하는 사람들은 삶에 절망한 사람들이다. 절망이 죽음에 이르게 하는 병이다. 절망은 국가의 자살, 인류의 멸종을 가져오게 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어찌 보면 대량살상용 무기인 핵폭탄보다 더 무서운 것이 절망이다. 절망의 반대는 희망이다. 자살을 막으려면 사람들이 희망, 꿈, 삶의 목표를 갖도록 해야 한다.   어떻게 사람들이 좌절이나 절망을 하지 않고 강한 생명력으로 멋진 삶의 기쁨을 맛보게 할 수 있을까? 그것은 개인과 기업, 국가가 희망을 찾을 때 가능하다. 모두가 더 나은 미래에 대한 강한 희망이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삶과 죽음을 냉정히 인식하고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이것이 절망을 극복하고 진취적으로 사는 길이다.   성경에서는 ‘죄의 대가가 죽음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죽음에 이르는 7가지 죄(The Seven Deadly Sins)’를 열거하고 있다. 즉, 교만, 시기, 분노, 나태, 탐욕, 정욕, 탐식 등 7가지의 죄가 죽음에 이르게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죄의 뿌리가 ‘교만’이라고 규정하고 교만을 가장 큰 죄악, 대죄로 취급하고 있다.   그러므로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고 겸허한 자세로 살아가야 한다. 하루하루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 말고 기도하고, 항상 기쁘게 살라는 것이 생명의 창조자인 하나님의 ‘명령’이다. 사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하루의 삶은 어마어마한 선물이요 축복이다. 보물 같은 시간을 나태하고 탐욕으로 허비한다면 생명의 주관자 입장에서 엄히 죄를 물어야 할 것이다. 주어진 삶을 연탄불보다 더 뜨겁게 살아야 한다. [장영권 지음 ‘위대한 자기혁명’: 30~33쪽]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포럼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한국교육연구소 부소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한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세상을 구하는 빛 구독후원: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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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5
  • SK그룹, 근본적인 개혁 ‘딥 체인지’ 위한 성장 솔루션 찾는다
    SK그룹은 ‘딥 체인지’(Deep Change·근본적 혁신)를 위한 지식경영 플랫폼인 ‘이천포럼’을 18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와 관련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천포럼 같은 학습 기회를 통해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파악해야 내년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SK그룹>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SK그룹의 ‘딥 체인지’(Deep Change·근본적 혁신)를 위한 대표적 지식경영 플랫폼인 ‘이천포럼’이 18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SK그룹은 SK CEO와 임직원 등 내부 구성원과 글로벌 석학,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3일간의 이천포럼 2020 메인포럼 기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토론과 전문가 강의를 통해 SK의 세부 성장 솔루션을 찾기로 했다고 8월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감안,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환경 △일하는 방식의 혁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행복지도 △사회적 가치 관리 계정(SV Account) 등 5가지 주제별 패널 토론을 온라인 중계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해외 석학들의 강연과 토론도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이천포럼은 2017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급변하는 경제·사회 환경 아래에서 기업이 서든 데스(Sudden Death)하지 않기 위해서는 기술혁신과 사회·경제적 요구를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통찰력을 키우는 토론장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올해 이천포럼은 온라인 진행이라는 형식뿐 아니라 운영 측면에서도 변화를 줬다. 2019년까지 이천포럼이 딥 체인지 필요성을 ‘이해’하기 위한 강의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이해를 넘어 딥 체인지를 위한 실질적 방법론을 찾는 토론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SK측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5가지 주제별로 난상토론을 거쳐 딥 체인지 실천 솔루션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막일인 18일 오후 ‘깨끗한 지구,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딥 체인지’를 주제로 150분간 열리는 환경 관련 패널 토론에서는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사업 필요성에 대한 구성원 약속 △생활 속의 친환경 실천과제 △환경사업 실행을 위한 변화 방향성 등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진다.   이천포럼이 진행되는 3일 내내 해외 석학들의 강연도 마련됐다. 18일에는 ‘블랙 스완’의 저자인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Nassim Nicholas Taleb) 교수와 ‘롱 테일 이론’을 제시한 크리스 앤더슨(Chris Anderson) 3D로보틱스 CEO의 ‘코로나 19 이후 혁신의 진로’에 관한 강연과 토론이 예정돼 있다.   19일에는 ‘혁신 자본(Innovation Capital)’의 공동 저자인 제프 다이어(Jeff Dyer) 미국 브리검영대 교수와 네이선 퍼(Nathan Furr) 프랑스 인시아드대 교수의 강연이, 20일에는 미국 아이비리그에서 행복 컨설턴트로 유명한 탈 벤 샤하르(Tal Ben Shahar)의 강연이 이어진다.   SK그룹은 이번 이천포럼 메인포럼에 올 5월 21일 행복지도 1차 서브포럼을 시작으로 7월 22일까지 모두 10차례의 서브포럼을 개최하면서 임직원들이 딥 체인지 방법론을 고민하고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최태원 회장은 8월 11일 사내방송에서 “이천포럼 서브포럼과 메인포럼 같은 학습 기회를 통해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파악해야 내년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있다”며 “이천포럼에서 논의된 사항이 CEO 세미나를 거쳐 다음 해 계획까지 연계되는 만큼 구성원들도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K는 포럼이라는 딱딱한 형식을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토크쇼 형태나 방송뉴스 형식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SK 모든 구성원이 이천포럼과 같은 지식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게 되면 자기계발은 물론 비즈니스 모델(BM) 혁신의 출발점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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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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