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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2개 부문 수상 ‘경사났네’
    기아의 대형 전동화 SUV EV9은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 주요 디자인 시상식에서 다수의 상을 받기도 했다. <사진=기아>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기아가 26일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진행된 뉴스위크의 ‘2024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시상식에서 2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아 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Karim Habib) 부사장이 ‘올해의 디자이너’ 부문에서, 기아의 대표 대형 전동화 SUV EV9이 ‘올해의 연구개발’ 부문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카림 하비브 부사장은 2019년 기아에 합류한 이래 기아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Opposites United(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기반으로 디자인 전략과 방향성을 수립해 △차량 내·외장 디자인 △컬러 △소재 등 전 영역에 걸쳐 기아의 디자인 혁신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카림 하비브 부사장은 “기아 디자인이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디자인은 위험을 감수하고 지속적으로 창의성을 발휘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아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의미 있는 제품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이고 미래를 생각하는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디자인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연구개발’ 부문을 수상한 기아의 대형 전동화 SUV EV9은 미래지향적이고 독창적인 내·외장 디자인이 호평받아 레드 닷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주요 디자인 시상식에서 다수의 상을 받기도 했다. EV9은 이번에 △3열 대형 전동화 모델이 제공하는 실내 공간 △99.8kWh 대용량 배터리·400/800V 멀티 초급속 충전 시스템 △무선(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무선 통신망을 통해 EV9의 차량 제어 시스템, 내비게이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빌트인 캠 등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기술이다. 고객은 시간, 장소에 상관없이 새로운 차량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항상 최신 기능의 차량을 경험할 수 있다. EV9은 올해 기아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되는 첫 현지 생산 전기차로 그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아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은 “EV9은 기아 연구 개발 기술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잘 보여주는 기아의 플래그십 대형 전동화 모델”이라며 “혁신적인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3열 대형 SUV로서 패밀리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윤승규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아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2022년부터 매년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시상식을 열고 총 9개 부문에 걸쳐 자동차산업에서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변화를 이끈 인물이나 단체,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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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 [장영권의 영성창조시] “나는 만물을 창조하는 새봄이다.”
    서울 관악구 관악산은 바위가 많은 대표적인 ‘악산’중 하나다. 등산객들이 오며가며 돌과 바위로 소망을 담은 탑들을 쌓았다. 무슨 소망들을 염원했을까? 새봄이 오는 길목에서 모든 사람들의 소망이 꽃처럼 활짝 피어나길 기대한다. <사진=세계창조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과거의 생각을 갖고 나를 함부로 지칭하지 마시오. 나는 나이오! 변화속에서 절대 변하지 않는 나란 말이오.”   세계창조재단(대표 장영권)은 3월 16일(토) 오후 서울 관악산에서 제90차 관악산 창조의길 순례를 하고 이같은 창조메시지를 담은 ‘봄, 새봄, 그리고 나’라는 영성창조시를 발표했다. 세계창조재단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세계지도자연합을 비롯하여 세계시민연합, 녹색미래연대, 국가미래전략원, 대한건국연합 등이 함께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발표한 영성창조시에서 “새봄은 새꽃을 피우고/ 새싹을 키운다./대지를 푸르른 신록으로 바꾼다./죽은 것에서 새 생명을 생성하는 거대한 창조자다”라고 표현했다. 새봄은 “새꽃, 새싹 등 대지의 모든 생명을 새롭게 생성하는 거대한 창조자다”라고 강조한 것이다. 장영권 세계창조재단 대표가 이날 발표한 ‘영성창조시’ 전문은 다음과 같다.    장영권의 영성창조시   봄, 새봄, 그리고 나   봄이다. 삼라만상이 봄이다. 또 다시 봄이 왔다. 그러나 이번 봄은 지난해 봄이 아니다. 새봄이다.   새봄이 나에게 말을 건다. “그대, 나를 아시오?” “새봄이 아니오!” “과거의 생각을 갖고 나를 함부로 지칭하지 마시오. 나는 나이오! 변화속에서 절대 변하지 않는 나란 말이오.”   새봄은 새꽃을 피우고 새싹을 키운다. 대지를 푸르른 신록으로 바꾼다. 죽은 것에서 새 생명을 생성하는 거대한 창조자다.   봄속에 있는 나는 새봄이다. 두 팔을 벌리고 가슴으로 새봄을 맞이한다. 내가 새봄이 되고, 새봄이 내가 된다. 나는 만물을 창조하는 새봄이다.     한편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창조는 기존의 것들에 대한 저항이자 파괴적 혁명이기도 하다”며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문제에 얽매여 있지 마라. 답이 없는 문제를 도전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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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 “나도 세상을 바꿀 혁신적 창조자가 될 수 있다”…그 비결은?
    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여 나의 꿈을 창조할 수 있을까? 요르단에 있는 고대 창조도시, 페트라(Petra)는 많은 것을 시사한다. 페트라는 바위를 뜻한다. 사막 한 가운데 있는 거대한 바위산의 절벽을 깎아 세운 암벽 도시다. 도시 자체가 하나의 철옹성 같은 비밀요새다. 페트라는 기원전 6세기경 수만명이 거주한 나바테아 왕국의 수도로 번영했다가 106년에 로마 제국에 멸망했다. 원형극장, 수도원, 묘지 등이 있다. 아직도 수수께끼 가득한 상상 초월의 창조도시다. 우리는 창조도시 페트라의 모습을 통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가 자신의 꿈을 창조해야 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사진=요르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세상에 없는, 세계를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이 있다. 이 비책을 깨닫고 터득하면 누구나 불멸의 창조자가 될 수 있다.”   <세계창조대학>은 개인은 물론 기업, 도시, 단체, 국가 등의 변화와 혁신, 혁명으로 ‘더 나은 세계, 더 좋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을 비전과 목표로 설립 중인 창조교육기관입니다. 제1기 세계창조 프로젝트 특별과정을 본격 추진하여 세상을 바꿀 혁명적 창조자들을 양성하고자 합니다. 제1기 세계창조 프로젝트 특별과정의 모집 마감은 3월 31일입니다.   아시다시피 인류는 지금 기후재앙, 전쟁 테러, 군비 경쟁, 경제 불안, 빈부 격차 등으로 복합위기에 직면했습니다. 개인과 기업도 미래가 불투명, 불확실합니다. 불안과 공포 사회가 되고 있습니다. 이 일들을 누가 해결해야 합니까? 나 자신부터 창조 역량이 뛰어난 인재가 되는 것이 중요하고 시급해졌습니다.   내일이면 늦습니다. <세계창조대학>은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가 이론화한 세계창조론을 중점 교육하여 세상에 없는, 세계를 바꿀 불멸의 창조를 이끌 세계적 창조리더를 육성하는 핵심 대학입니다. 장영권 대표는 세계창조론을 체계화한 것을 담은 신간 <창조의 신>을 완성, 사전 예약 판매 중입니다.   <세계창조대학>은 이 책을 중심으로 창조교육, 창조토론, 창조수련 등을 통해 지성, 창성, 영성 능력을 강화하여 창조지도자로 우뚝 서게 할 것입니다. <세계창조대학>의 입학과 운영 참여의 정회원 멤버가 되고자 하시는 분은 입회원서 제출 등 소정의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나 자신을 새로 창조하고 더 큰 세상을 모두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인류의 복합위기를 극복할 창조인재로 비상하고자 하는 소수 정예만 3월 31일까지 특별모집합니다. 생각이 앞선 사람만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합니다. 지금 바로 회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4년 3월 1일   ☆세계창조대학 총장 장영권 드림   ● 추신 나는 귀한 존재로 이 세상에 왔습니다. 살아 있는 동안 아주 가치 있는 일을 창조해야 합니다. <세계창조대학> 설립 및 운영에 참여하고 싶은 분은 아래 <세계미래신문>을 통해 회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슴 뛰는 참여를 기다립니다. 함께 승리의 기쁨과 영광을 창조하길 기대합니다.     http://www.worldfuture.kr/m/page/view.php?no=1157#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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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유인촌 장관 “한국예총 혁신 지원…글로벌 K-컬처 강화” 약속
    유인촌 문체부 장관(우측)과 조강훈 한국예총 회장이 3월 11일 문화예술인 현장 간담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한국예총>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국예총의 혁신을 통한 위상 재정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정부와 민간예술단체간 협력적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K-컬처의 기반을 더욱 든든히 하겠다”고 밝혔다.   조강훈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회장은 3월 11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한국예총 10개 회원협회 이사장과 16개 광역시도 연합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문화예술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같은 지원책을 받아냈다고 12일 밝혔다.   조 회장은 이날 “유인촌 장관의 한국예총 방문을 100만 예총 가족을 대표해서 환영한다”고 밝히고 △2005년 이후 중단된 한국예총에 대한 운영경상비 지원, △한국예총 가족들의 활동이 법적으로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준거법 재정, △일자리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조 회장은 이와 함께 △예총 가족과 예술인들이 상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국제 ‘K-컬처 올림픽’의 도입, △현재 한국예총에서 진행 중인 ‘대한민국예술축전’의 규모 확대 등을 통해 고사 위기에 빠진 민간 예술단체를 위한 ‘최선의 예술인 복지 정책’ 강화를 요구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에 대해 “민간 예술단체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고, 한국예총이 혁신을 통해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러한 지원은 “정부와 민간예술단체간 협력적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K-컬처의 기반을 더욱 든든히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예총측은 “이번 간담회는 2011년 대한민국예술인센터 건립 이후 처음으로 문체부 장관이 한국예총을 공식적으로 방문해 예총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유인촌 장관은 예정된 시간보다 두 배 이상 시간을 할애하면서 한국예총의 당면한 문제와 현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예술 문화의 교류 촉진과 예술인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1961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건축, 국악, 문인, 연예, 연극, 영화, 음악, 미술, 사진, 무용 10개 회원 협회와 전국 시·도 172개 연합회 및 지회로 구성돼 있다. 대한민국예술인센터를 중심으로 축제·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확산해 나가고 있으며, 예술가와 향유자 모두 행복한 문화 예술을 추구한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우측에서 두번째)이 조강훈 한국예총 회장(가운데) 및 한국예총 회원협회 이사장들과 간담회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예총>     ♥ 우리의 꿈은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입니다! 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은 <세계미래신문> 참여와 구독 후원입니다. 함께 꿈을 창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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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 [장영권의 영성창조시] 끝과 시작, 시작과 끝
    지난 2023년 3월 충남 보령시 대천역에 석양이 불타고 있다. 땅, 하늘, 바다, 우주가 하나가 되고 있다. <사진=세계창조재단>   ■ [장영권의 영성시] 끝과 시작, 시작과 끝 - 나와 세계는 끝도, 시작도 없다…모든 것은 하나다                                         ◇ 장영권 창조시인   끝은 없다. 끝은 또 다른 시작이다.   땅의 끝은 바다의 시작이다. 항해의 출발지다.   땅의 끝은 하늘의 시작이다. 비상의 출발지다.   나는 끝이자 시작이다. 우주는 시작이자 끝이다. 세계는 끝과 시작, 시작과 끝이다.   모든 것은 하나다.                                        <2024년 3월 1일>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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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1
  • “죽음은 세상의 종말인가 새로운 시작인가”…질문의 답은?
    세계창조재단은 2월 3일 서울 관악산 창조의 길 제84차 순례를 했다. 관악산 창조의 길 순례 중 곳곳에서 나무들이 벼락 등 외적 요인으로 쓰러져 죽어 있다. 식물이나 동물 등 모든 생명체는 죽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 죽음은 종말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사진=세계창조재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죽음은 무엇인가? 세상의 종말인가 아니면 새로운 시작인가?”   세계창조재단(대표 장영권)은 2월 3일(토) 오전 서울 관악산에서 관악산 창조의길 제84차 순례를 하고 이에 대해 “죽음은 세상의 종말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라는 창조 메시지를 발표했다. 세계창조재단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세계지도자연합을 비롯하여 세계시민연합, 녹색미래연대, 국가미래전략원, 대한건국연합 등이 함께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날 발표한 창조 메시지에서 “세계의 모든 만물은 크게 비물질인 정신과 물질로 이루어졌다”며 “이 둘은 초의식체인 영적 창조에너지에 의해 통합 또는 분열하며 수많은 창조를 한다”고 밝혔다. 세계창조재단은 이어 “죽음은 정신 또는 물질의 해체다”며 “이것은 소멸하지 않고 다른 것으로 재편성된다”고 강조했다.   세계창조재단은 “모든 것은 본질적으로 형체변경, 속성변경 등으로 순환하거나 재창조된다”며 “이것이 우주가 만물을 생성하고 작동, 운영하는 창조원리다”라고 지적했다. 세계창조재단은 이에 따라 “우주적 차원에서 죽음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모든 것은 원래 상태로 복원되거나 다른 모습으로 재창조된다”고 했다.   세계창조재단은 “관악산의 많은 나무들도 노화 등 내적 요인 또는 벼락 등 외적 요인에 의해 죽음을 맞는다”며 “이들 죽은 나무들은 가구, 땔감 등으로 재창조되거나 흙이 되어 원래 형태로 복원된다”고 지적했다. 세계창조재단은 또한 “나무들은 생명과 반생명, 물질과 반물질 상태를 순환하며 재창조되기도 한다”고 했다.   한편 세계창조재단 장영권 대표는 최근 5년간 집중적인 집필을 통해 원고를 모두 작성하고 새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장 대표는 새책으로 탄생할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창조는 기존의 것들에 대한 저항이자 파괴적 혁명이기도 하다”며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문제에 얽매여 있지 마라. 답이 없는 문제를 도전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영권 대표의 세계창조론은 기존의 창조 관련 개념이나 용어, 이론을 파괴하고 초월적 접근을 하였다. 여기에는 종교론적 창조는 물론 우주론적 창조, 과학론적 창조(근대물리학,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영성론적 창조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순히 물질적, 육체적, 동물적 수준을 넘어 정신적, 영성적, 우주적, 신성적 존재로 보는 것이다.   장영권 대표는 근간 <창조의 신-세상을 바꿀 ‘불멸의 창조’ 비책>에서 제시한 세계창조론을 바탕으로 세계창조대학을 설립하여 창조연구, 창조인재 양성, 창조기업, 창조국가, 창조세계 구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성적 창조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많은 인재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인간의식
    • 교육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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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장영권의 ‘위대한 자기혁명’] 가장 아름다운 죽음은?
    모든 생명은 죽게 마련이다. 죽음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가장 아름다운 죽음은 무엇일까, 그리고 가장 불행한 죽음을 무엇일까? 가장 최악의 죽음은 아무 것도 시도하지 않고 허무하게 죽는 것이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   ■ [장영권의 ‘위대한 자기혁명’] 가장 아름다운 죽음은 무엇일까? (4) 혁명의 전제: ‘이젠 나의 죽음’을 생각하라-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들   모든 생명은 어느 시점에 이르면 죽게 된다. 가장 아름다운 죽음은 무엇일까? 모든 소임을 다하고 천수를 누리다 자연사하는 일일 것이다. 그러나 이순신 장군처럼 현장에서 장엄하게 최후를 마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가장 불행한 죽음은 무엇일까? 그것은 삶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지 못하고 시드는 인생일 것이다. 가장 최악의 죽음은 아무 것도 시도하지 않고 허무하게 죽는 것이다.   모든 죽음은 엄밀히 말하면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죽고 사는 것은 운명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선택의 결과다. 생로병사는 물론 길흉화복 모든 것이 하늘의 뜻이 아니다. 내가 선택하고 뿌린 대로 귀결되는 것이다. 즉 나의 생각과 행동, 모든 것 하나하나가 내 삶에 직접, 간접으로 영향을 주고 이것이 나의 운명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심리학자들은 사람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5단계가 있다고 설명한다. 즉 5단계 과정을 거쳐 죽음에 이르게 된다. 1단계는 부정하는 것이다. 가령 암의 진단을 받은 경우 충격을 받고 이를 전면 부정한다. 이 단계에서 고독, 내적 혼란, 죄의식 및 의미 상실과 같은 복잡한 심리적 상태를 경험한다. 2단계는 분노하는 것이다. 왜 하필 나에게 이런 고통을 주나 하고 격정적으로 분노한다.   3단계는 타협하는 것이다.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체념을 하고 현실을 서서히 받아들이며 타협한다. 4단계는 우울해 하는 것이다. 타인과의 접촉을 끊고 우울증에 빠져 서서히 죽음을 준비한다. 마지막 5단계는 수용하는 것이다. 담담히 죽음을 수용한다. 그런데 여기서 암을 극복하고 반드시 살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있으면 죽음과의 타협이나 수용을 거부하고 생명의 부활 단계로 반전시킬 수 있다.   결국 발병의 원인도 자기가 선택한 것이요, 이의 치료법도 자기가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모든 것을 거부하고 죽음을 선택할 수도 있다. 자기 스스로가 모든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런 만큼 모든 책임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운명을 탓하며 쉽게 좌절하고 절망한다.   개인이나 기업, 국가에게 있어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자살’이다. 자살의 핵심적인 원인은 좌절과 절망이다. 삶의 꿈과 목표가 없을 때 사람들은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다. 오직 오늘만 생각하고 대충대충 적당히 즐기며 살아간다. 뚜렷한 목표가 없으면 도전이 없고 활력이 없다. 이것이 자살의 징조들이다.   단순히 살아 있는 것도 사실상의 자살이다. 청년들이 연애를 못하고 결혼을 하지 않는 것도 자살이다. 개인적으로 살아있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국가적 차원이나 인류적 차원에서는 인구의 감소를 가져오기 때문에 자살상태나 자살국면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국가자살, 인류멸종의 전조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한 개인이 자살하는 경우에는 수많은 자살 전조가 나타난다. 의욕이 없고, 혼자 있고 싶다고 말하거나 웃음이 사라진 경우다. 좀 더 악화되면 우울증에 걸리거나 죽고 싶다고 말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마침내 자살을 시도한다. 그렇다면 자살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살하는 사람들은 삶에 절망한 사람들이다. 절망이 죽음에 이르게 하는 병이다. 절망은 국가의 자살, 인류의 멸종을 가져오게 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어찌 보면 대량살상용 무기인 핵폭탄보다 더 무서운 것이 절망이다. 절망의 반대는 희망이다. 자살을 막으려면 사람들이 희망, 꿈, 삶의 목표를 갖도록 해야 한다.   어떻게 사람들이 좌절이나 절망을 하지 않고 강한 생명력으로 멋진 삶의 기쁨을 맛보게 할 수 있을까? 그것은 개인과 기업, 국가가 희망을 찾을 때 가능하다. 모두가 더 나은 미래에 대한 강한 희망이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삶과 죽음을 냉정히 인식하고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이것이 절망을 극복하고 진취적으로 사는 길이다.   성경에서는 ‘죄의 대가가 죽음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죽음에 이르는 7가지 죄(The Seven Deadly Sins)’를 열거하고 있다. 즉, 교만, 시기, 분노, 나태, 탐욕, 정욕, 탐식 등 7가지의 죄가 죽음에 이르게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죄의 뿌리가 ‘교만’이라고 규정하고 교만을 가장 큰 죄악, 대죄로 취급하고 있다.   그러므로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고 겸허한 자세로 살아가야 한다. 하루하루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 말고 기도하고, 항상 기쁘게 살라는 것이 생명의 창조자인 하나님의 ‘명령’이다. 사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하루의 삶은 어마어마한 선물이요 축복이다. 보물 같은 시간을 나태하고 탐욕으로 허비한다면 생명의 주관자 입장에서 엄히 죄를 물어야 할 것이다. 주어진 삶을 연탄불보다 더 뜨겁게 살아야 한다. [장영권 지음 ‘위대한 자기혁명’: 30~33쪽]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포럼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한국교육연구소 부소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한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세상을 구하는 빛 구독후원: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인간의식
    • 교육
    2020-08-25
  • 코로나19 종식 행복한 일상을 ‘거리의 벽’에 그리다
    시민들이 코로나19가 없던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자(Back to normal)’라는 주제로 그려진 스트리트 아트를 바라보며 지나가고 있다. <사진=이프비>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코로나19가 없던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자!’”   이프비(대표 한종혁)가 운영하는 세계 최초 벽 공유 플랫폼 월디(WALLD)가 코로나19 종식을 희망하는 ‘스트리트 아트(street art·거리미술)’를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인 ‘바이산’ 외벽에 선보이고 해외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백투노멀(Back to normal)’ 캠페인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고 8월 25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없던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자(Back to normal)’라는 주제로 그려진 스트리트 아트는 가로9m×세로4m의 초대형 유화다. 이 그림은 월디와 홍익대 회화과 출신 스트리트 아티스트 그룹 뮤럴라이프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백투노멀 스트리트 아트는 주변 공기 정화와 바이러스 살균에 효과적인 친환경 페인트로 그려졌으며 벽 공유가 종료되는 9월 7일 이후 원상 복구될 예정이다.   월디는 코로나19 극복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백투노멀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SNS 이벤트도 마련했다. 코로나19 종식 뒤 위시 리스트를 작성하는 ‘백투노멀 챌린지’, 백투노멀 스트릿 아트 인증샷을 SNS에 게재하면 카카오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인증샷 이벤트’와 ‘리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월디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프비 주식회사 한종혁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의료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백투노멀 스트리트 아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도시의 유휴자원인 외벽을 임대해 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스트리트 아트 광고와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디는 이프비가 운영하는 ‘세계 최초 벽 공유 플랫폼’으로 스트리트 아트 등 다양한 예술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도시의 유휴 자원인 노출된 외벽을 임대해 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스트리트 광고를 집행하고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공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 인간의식
    • 예술
    2020-08-25
  • “나눔은 모두의 행복”…‘우리옷 소담해’ 나눔 챌린지 동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우리옷 소담해’가 나눔 챌린지에 동참했다. 나눔 챌린지는 장애인 인식 개선과 나눔실천을 위한 릴레이 기부 활동이다.   우리옷 소담해는 8월 21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웍스동 지하 1층에 있는 사업장에서 고급 한복 장신품 등 다량의 물품을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에 기증했다. 양지우(가운데) 우리옷 소담해 대표가 홍성만(왼쪽)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상임고문, 양미혜 함께하는재단 나눔스퀘어 가든파이브점 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함께하는재단>  
    • 인간의식
    • 복지
    2020-08-24
  • “코로나19 조기 종식” 청소년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서울특별시립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결정하고 손피켓을 펼쳐 보이고 있다. <사진=서울특별시립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청소년들이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서울특별시립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서울지역 61개 청소년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8월 21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올 3월 외교부에서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염원하고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세계로 확산한다는 목적으로 기획했다. 서울지역 청소년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도 이에 동참해 8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스테이 스트롱 로고가 있는 사진을 촬영해 각 기관 페이스북에 올리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 등에 청소년이 직접 자문, 평가, 참여해 청소년이 시설의 주인이 되고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에 청소년의 욕구와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다. 허정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장은 “청소년들이 손 씻기, 마스크 쓰기 등 생활 속 방역 지침들을 준수해 코로나19를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설립된 청소년 특화 시설로,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7조에 근거해 △청소년 봉사활동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관리 및 인증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연계·보급·지원하는 청소년 정책 수행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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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8-24
  • 자연과 붉은 천… 자유비행으로 ‘또 다른 나’를 찾아 나선다
    사진작가 정하뉘의 ‘춤:舞’은 자연과 천을 오브제로 또 다른 ‘나(Ego)’를 찾아 나선다. 정하뉘-춤 11 (300x200㎝, diasec, 2020). <사진=하얀나무>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사진 ‘춤:舞’은 어둠이 내려앉은 음습의 공간, 열린 창을 거쳐 석양빛으로 물들어가는 하늘의 품으로 붉은 천이 자유비행을 시작한다.   전시기획사 하얀나무는 자연과 천을 오브제로 또 다른 ‘나(Ego)’를 찾는 작업을 하는 사진작가 정하뉘의 ‘춤:舞’ 사진전이 8월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갤러리 강호 기획전으로 열린다고 8월 17일 밝혔다. 정하뉘의 ‘춤:舞’은 제7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에서 갤러리와 상을 받았다. 갤러리 강호는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32길 22-1 2층에 있다.   정하뉘는 움직임을 갖는 세상의 모든 사물을 무희(舞姬)로 보며 타의에 따라 움직이는 모든 것은 춤추는 행위로 규정한다. 바람에 휘날리는 천의 모습이 마치 타의에 따라 휩쓸려 다니는 본인의 모습으로 감정 이입해 작업으로 표현된다. 어쩌면 그녀는 자연 속에서 가장 강렬하고 인상적인 색인 빨강(赤) 천을 통해 세상과 마주했던 경험들, 즉 활기와 욕망과 매혹과 권력 그리고 금기의 내재된 몸부림을 표현하는지도 모른다.   사진작가 정하뉘는 움직임을 갖는 세상의 모든 사물을 무희(舞姬)로 보며 타의에 따라 움직이는 모든 것은 춤추는 행위로 규정한다. 정하뉘-춤 03 (60x90㎝, diasec, 2014). <사진=하얀나무>      직접 무용가가 되고 스토리를 연출하는 독립 사진가로서 모든 장면에 개입해 사진을 완성시킨다. 천은 하늘과 땅을, 타인과 나를 연결하는 고리로서 존재하며 신부의 얼굴을 가리는 신비의 면사포와는 다른 무언의 비밀(Veil)이 돼 형체 없는 감정들을 허공에 그려낸다.   정하뉘의 ‘춤:舞’은 계원대 사진예술과 졸업 작업으로 2014년 처음 시작해 시간의 흐름으로 구체화돼 변이된 시리즈다. 기억이 잔존하는 광활한 바다와 드넓은 대지 그리고 누군가의 흔적들로 채웠던 의미의 공간들 모두는 그녀의 카메라의 시선이 머무는 곳이다.   정하뉘는 “태극기의 본질이 국가이지만 천(소재)으로 제작돼 바람에 의해 타의적으로 움직인다”며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제각각 행위에 대한 움직임이 있고 이러한 동작들은 스스로의 의미하는 바와 함께 타의적으로 해석되는 긍정, 부정, 미적, 불쾌감 등의 주관적 의미를 동시에 지닌다”고 설명했다.
    • 인간의식
    • 예술
    2020-08-19
  • ■ [장영권의 ‘위대한 자기혁명’] “생전에 무슨 일을 하셨나요?”
    신문이나 방송을 보면 매일 수많은 죽음의 행렬이 줄을 잇는다. 죽은자들에게 “당신은 생전에 무슨 일을 하셨나요?”라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할까? 우리가 죽음을 선택할 수는 없다. 그러나 죽음을 대비하는 진지한 태도는 있어야 할 것이다. 사진은 2019년 3월 1일 3·1건국혁명 100주년 기념식 모습이다.   ■ [장영권의 ‘위대한 자기혁명’] “당신은 생전에 무슨 일을 하셨나요?” (3) 혁명의 전제: 이젠 ‘나의 죽음’을 생각하라-수많은 죽음의 행렬   [국가미래전략가 장영권 지음 ‘위대한 자기혁명’ 28~30쪽]신문이나 방송을 보면 매일 수많은 죽음의 행렬이 줄을 잇는다. 교통사고, 화재, 살인, 재난 등 각종 사건사고로 사람들이 죽는다. 안타까운 죽음도 있고, 실로 어처구니없는 죽음도 있다. 멀쩡하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불귀의 객이 된다. 충격과 당혹감은 이루 말 할 수 없다.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   사람은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장례절차를 거쳐 매장되거나 화장되어 육신은 사라진다. 장례는 죽은 사람(망자)이나 유족들의 형편에 따라 3일장, 5일장, 7일장 등 다양하다. 보통사람들은 3일장을 치른다. 첫날은 부음(사망소식)을 주변에 알리고 장례 준비를 시작한다. 둘째 날은 염을 하고, 장지 등을 결정한다. 마지막 날은 영결식을 하고 시신은 관에 넣어 땅에 묻거나 화장한다.   옛날에는 주로 매장을 했다. 선영에 묻거나 아니면 공동묘지에 묻었다. 기회가 있으면 반드시 공동묘지에 가 볼 필요가 있다. 무수한 죽음들이 땅속에 묻힌 채 아무 말이 없다. “당신은 왜 죽었습니까? 생전에 무슨 일을 하셨나요?”라고 물으면 모두가 다 다른 대답을 할 것이다.   화장터에 가보면 시신들이 아궁이에서 활활 불타고 있는 것을 목격한다. 1시간 내외면 정강이뼈 등 일부의 뼈 조각과 재만 남게 된다. 이것을 쓰레받기로 쓸어 담아 절구통에 넣고 가루로 분쇄한다. 말 그대로 화장을 하게 되면 한줌 재만 남게 된다. 재가 된 유골을 유골함에 넣어 절이나 납골당에 한동안 안치한다.   죽음의 사유도 가지가지다. 군인이나 병역 활동 중에 사망한 사람들도 많다.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 가면 무수한 죽음들이 열병식 하듯이 도열해 있다. 대부분 전쟁으로 산화했다. 사람들은 보통 질병으로 세상과 이별한다. 질병은 나이를 따지지 않는다. 갓난아이부터 100세가 넘는 고령자도 있다.   또한 돌연사나 사고사도 있다. 시신이 온전한 것도 있고,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것도 있다. 대부분 죽은 이의 연고자가 있지만 연고자가 없는 경우도 더러 있다. 이 경우는 대학병원 등에 해부용 실험실에 기증되던가 아니면 관련법에 의해 무연고자로 처리된다. 예고된 죽음이 있는가 하면 갑작스런 죽음도 있다.   최근에는 자살이나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인의 자살률은 세계적이다. 고령화로 인하여 노인들의 고독사가 늘고 있다. 실직으로 생활고를 비관하다 죽는 40~50대의 젊은 고독사도 급증하고 있다. 어둡고 침침한 지하방에서 아무도 없는 가운데 외롭게 죽어야 한다. 그리고 죽은 지 한참 지난 후에 발견되기도 한다. 심지어 백골이 되어 감식해야 신원을 알 수 있는 경우도 있다.   대형병원을 꼭 방문해 보면 좋을 것이다. 장례식장에 가면 죽은 사람들의 사진과 유족들의 이름이 적혀 있다. 성별이나 나이, 지위 등에 순서가 없다. 그냥 죽음만 있을 뿐이다. 그리고 시한부 중환자실이나 호스피스 병동에 가면 병고에 신음하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다. 그들은 매일 같이 하루라도 더 살기를 간구한다.   암에 걸린 사람들도 투병에 사력을 다한다. 독한 항암주사로 인하여 머리가 다 빠지는 경우도 있다. 어떻든 살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해야 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생과 사의 고비에서 혹독한 고통을 겪고 있다. 어떤 이는 신을 찾기도 하고, 어떤 이는 자포자기를 하기도 한다. 모든 것이 인생이고 죽음이다. 우리가 죽음을 선택할 수는 없다. 그러나 죽음을 대비하는 진지한 태도는 있어야 할 것이다. <계속>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포럼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한국교육연구소 부소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한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세상을 구하는 빛 구독후원: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미래혁명
    2020-08-17
  • SK그룹, 근본적인 개혁 ‘딥 체인지’ 위한 성장 솔루션 찾는다
    SK그룹은 ‘딥 체인지’(Deep Change·근본적 혁신)를 위한 지식경영 플랫폼인 ‘이천포럼’을 18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와 관련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천포럼 같은 학습 기회를 통해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파악해야 내년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SK그룹>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SK그룹의 ‘딥 체인지’(Deep Change·근본적 혁신)를 위한 대표적 지식경영 플랫폼인 ‘이천포럼’이 18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SK그룹은 SK CEO와 임직원 등 내부 구성원과 글로벌 석학,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3일간의 이천포럼 2020 메인포럼 기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토론과 전문가 강의를 통해 SK의 세부 성장 솔루션을 찾기로 했다고 8월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감안,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환경 △일하는 방식의 혁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행복지도 △사회적 가치 관리 계정(SV Account) 등 5가지 주제별 패널 토론을 온라인 중계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해외 석학들의 강연과 토론도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이천포럼은 2017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급변하는 경제·사회 환경 아래에서 기업이 서든 데스(Sudden Death)하지 않기 위해서는 기술혁신과 사회·경제적 요구를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통찰력을 키우는 토론장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올해 이천포럼은 온라인 진행이라는 형식뿐 아니라 운영 측면에서도 변화를 줬다. 2019년까지 이천포럼이 딥 체인지 필요성을 ‘이해’하기 위한 강의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이해를 넘어 딥 체인지를 위한 실질적 방법론을 찾는 토론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SK측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5가지 주제별로 난상토론을 거쳐 딥 체인지 실천 솔루션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막일인 18일 오후 ‘깨끗한 지구,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딥 체인지’를 주제로 150분간 열리는 환경 관련 패널 토론에서는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사업 필요성에 대한 구성원 약속 △생활 속의 친환경 실천과제 △환경사업 실행을 위한 변화 방향성 등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진다.   이천포럼이 진행되는 3일 내내 해외 석학들의 강연도 마련됐다. 18일에는 ‘블랙 스완’의 저자인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Nassim Nicholas Taleb) 교수와 ‘롱 테일 이론’을 제시한 크리스 앤더슨(Chris Anderson) 3D로보틱스 CEO의 ‘코로나 19 이후 혁신의 진로’에 관한 강연과 토론이 예정돼 있다.   19일에는 ‘혁신 자본(Innovation Capital)’의 공동 저자인 제프 다이어(Jeff Dyer) 미국 브리검영대 교수와 네이선 퍼(Nathan Furr) 프랑스 인시아드대 교수의 강연이, 20일에는 미국 아이비리그에서 행복 컨설턴트로 유명한 탈 벤 샤하르(Tal Ben Shahar)의 강연이 이어진다.   SK그룹은 이번 이천포럼 메인포럼에 올 5월 21일 행복지도 1차 서브포럼을 시작으로 7월 22일까지 모두 10차례의 서브포럼을 개최하면서 임직원들이 딥 체인지 방법론을 고민하고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최태원 회장은 8월 11일 사내방송에서 “이천포럼 서브포럼과 메인포럼 같은 학습 기회를 통해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파악해야 내년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있다”며 “이천포럼에서 논의된 사항이 CEO 세미나를 거쳐 다음 해 계획까지 연계되는 만큼 구성원들도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K는 포럼이라는 딱딱한 형식을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토크쇼 형태나 방송뉴스 형식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SK 모든 구성원이 이천포럼과 같은 지식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게 되면 자기계발은 물론 비즈니스 모델(BM) 혁신의 출발점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과학기술
    • 기업
    2020-08-17
  • [위대한 자기혁명] 자기혁명으로 나를 최강자로 만들어라!
    ▢ 저자의 말 자기혁명으로 나를 최강자로 만들어라!   삶은 혁명이다. 21세기는 생존을 위한 자기혁명의 시대다.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여러 가지 생존위협이 쓰나미처럼 몰려오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생존은 중대한 문제가 되고 있다.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해 나가야 한다.   위대한 자기혁명은 먼저 철저한 죽음의 인식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다 죽는다. 그러므로 한번뿐인 인생 가장 의미 있고 가치 있게 살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영원히 살 것처럼 꿈을 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치열하게 살아야 한다.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를 찾고, 그 목적과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기혁명을 해야 한다.   자기혁명은 자기 스스로가 자신을 대상으로 혁명을 하는 것이다. 자기혁명은 과거와의 완전한 결별이다. 새로운 자아상을 정립하고 완전히 새로 태어나는 것이다. 제1의 탄생이 부모로부터 태어나는 것이라면, 제2의 탄생은 자기혁명을 통해 나 자신이 스스로 새로운 자아상을 창조하여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자기혁명에 성공할 수 있을까? 가장 확실한 것은 ‘나 자신을 먼저 아는 것’이다. 남이 나를 어떻게 부를지 상관하지 말아야 한다. 오직 내가 나 자신을 어떻게 부를지 고민해야 한다. 나 자신이 내가 꿈꾸는 나를 창조하는 순간 바로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 내 인생은 내가 꿈꾸고 부르는 대로 바뀐다.   자기혁명은 나를 새로 창조하여 ‘위대한 나’를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나 자신에 대해 철저히 분석하고 연구해야 한다. 자기분석을 통해 나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집중적으로 강화함으로써 나 자신을 가장 위대한 능력자로 만드는 것이다. 나의 소질과 적성에 맞지 않으면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고 결국 실패하게 된다. 그러므로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여 열정적으로 몰두해야 성공한다.   인간 존재의 특징은 모든 것이 다 정해져 있지 않다는 점이다. 삶과 죽음도, 성공과 실패도 모든 것이 운명처럼 정해져 있는 듯이 보인다. 그러나 인간의 삶은 자유의지의 선택에 따라 무한 팽창한다. 육체적 수준에서 정신적 수준으로, 정신적 수준에서 영혼적 수준으로 허물을 벗고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해야 한다. 이것이 위대한 자기혁명의 완성 과정이다.   나의 특별한 재능을 찾아 나를 최강자로 만들어야 꿈을 실현할 수 있다. 자기혁명은 바로 낡은 자기를 벗어던지고 강한 자기를 찾는 과정이다. 자신의 강점을 찾아 이를 강화하고 활용하여 꿈을 이루는 사람이 위대한 자기혁명가다.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즐겁고 신명나게 일하는 삶은 이미 성공한 사람이고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호텔왕 힐튼의 성공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자신의 장점을 파악하여 하나의 씨를 뿌리고 엄청난 거목으로 성장시킨 것이다. 이와 같은 유형의 성공자들은 줄을 잇는다. 우리가 삶에서 진정한 성공자가 되기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분석을 통해 자기의 장점을 파악하고 이를 무기화하여 세상과 싸워 승리해야 한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활용되지 않고 낭비된 재능은 그늘에 놓인 해시계와 같다”고 말했다. 인생의 비극적 실패는 우리가 천재적인 재능을 갖고 태어나지 못한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강점을 찾아 활용하지 못한 데서 오는 것이다. 자신의 강점, 장점, 뛰어난 점을 찾은 사람은 성공에 근접한 사람이다.   설령 나의 능력이 부족하다면 다른 사람과 ‘합력’하여 더 큰 공동선을 행할 수도 있다. 즉 나의 특기가 기획력이라면 실행력 강한 사람과 공동으로 협업하여 일을 추진하면 함께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성공할 수 있고, 성공해야 한다.   극히 일부의 사람은 천재적 재능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반적 재능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뛰어난 분야를 선택하여 갈고 닦아 천재성을 발휘하게 해야 한다. 노력형 인간이 천재형 인간을 이기는 경우도 많지 않은가? 더구나 천재성도 제대로 갈고 다듬지 않는다면 녹슬어 무용지물이 된다.   위대한 자기혁명의 목표는 모두가 최대의 역량을 발휘하여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드는 것이다. 모두가 다 함께 잘 사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 실적이 낮은 사람이라도 무능한 사람으로 낙인찍어 배척하면 그 사회는 건강하지 못하다.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여 모두가 공동체 발전에 기여, 공헌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람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병법의 대가 손자는 어떤 경우든 “싸우지 않고 이기는 전략을 택하라”라고 강조했다. “상생의 길을 가라, 서로 협력해야 더 멀리 간다”고 밝혔다. 중요한 것은 모두의 인생 승리다. 나만을 위한 승리는 승리가 아니다. 인류 모두를 위한 승리가 진정한 승리다. 남을 죽이고 나만 사는 승리는 저주의 대상이요 공멸의 지름길이다.   지금 우리 인류는 위기 시대다.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할 진정한 영웅은 누구인가? 바로 인류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할 위대한 자기혁명가다. 미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창조해 나가는 것이다. 미래가 절망이 되면 인류는 종말뿐이다. 그러나 희망이 되면 새로운 도약이 이루어질 것이다.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할 위대한 자기혁명가들이 많이 나와야 할 것이다.   인류의 위대한 역사를 창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핵심은 ‘공감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다. 공감 스토리는 그냥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다. ‘온갖 고생 끝에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는 꿈을 이룬 것’이 핵심이다. 세상은 바로 이러한 사람들에 의해 움직이고 새로운 역사로 기록된다. 그저 그렇고 그러한 삶은 세상에 아무런 파장을 몰고 오지 않는다.   우리 모두는 위대한 자기혁명가가 되어 특별한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이제 남의 역사, 그의 역사가 아닌 나의 역사, 나의 이야기를 만들고 역사로 기록되게 해야 한다. 죽음을 뛰어넘어 영원히 사는 삶을 살아야 한다. 단순한 생존을 넘어 모든 역경을 이기고 감동의 신화를 창조한 위대한 인생이 되도록 해야 한다.   역사를 바꾼 수많은 사람들은 모두가 위대한 스토리를 창조했다. 우리가 생각하는 성인은 물론 모든 위인, 그리고 역사에 기록된 인물들은 모두가 크고 작은 공감과 감동의 스토리를 창조한 사람들이다. 세상에 울림을 울리는,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스토리를 창조하여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자기혁명의 핵심임을 명심해야 한다.   코페르니쿠스는 비록 성직자로 평생을 살았지만,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천문학’에 모든 열정을 받쳤다. 그 결과 낡은 오류투성이의 우주관을 깨고 지구가 하나의 행성임을 밝힌 위대한 과학자로 평가된다. 코페르니쿠스는 역사를 바꾼 감동의 스토리를 창조했다. 코페르니쿠스는 낡은 과거를 혁파하고 새로운 역사를 창조한 위대한 자기혁명가였다.   꿈과 목표를 가진 사람은 위대하다. 모두가 위대한 자기혁명가가 되어 21세기 인류의 미래를 밝힐 새로운 사상을 창조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자기혁명가는 기존의 낡은 프레임을 깨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여 혁명적인 변혁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이란 새로운 판을 만드는 사람이다. 모두가 자기를 혁명하여 새로운 탄생을 통해 역사를 바꾸는 위대한 자기혁명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몇 가지 사족을 붙인다. 어떻게 보면 이 책은 나만의 독창적인 생각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과 인류가 지향해야 할 철학과 가치, 사상, 생각은 많은 사람들의 것이 동원되어 완성됐다. <두산백과>, <인물세계사>,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등을 다수 참고하거나 인용하여 재구성하였다.   신문은 사실과 지식의 보고이고, 미래의 기상도를 안내하는 길잡이다. 이 때문에 신문에 실린 글도 필요한 부분은 적극 인용하였다. 그리고 이 시대의 많은 현자들의 생각과 글을 광범위하게 참고하기도 했다. 또한 좋은 글이지만 필자를 제대로 확인할 수 없어 출처를 밝히지 못한 글도 있다. 연락을 주면 재판 발행시에 최대한 수정 보완하도록 하겠다.   이와 함께 나의 다른 저서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2018)을 포함하여 <대한민국 미래지도>(2012년), <대한민국, 그 미래를 말하다>(2010년), <지속 가능한 평화론>(2010년), <상생평화국가와 한국외교강국론>(2008년), <시민이 세상을 바꾼다>(2003년) 등을 재인용하여 보완하기도 했다. 그러므로 이 책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집단 창작의 재구성물’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이 책의 발행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위대한 자기혁명가가 되어 모두가 다 함께 잘 사는 상생공영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소망한다. 특히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에게 커다란 꿈과 삶의 목표를 이루는 승리의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 대한민국의 상생공영, 인류의 더 나은 미래, 그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영광을 위해 이 책을 바친다.   끝으로 사랑하는 나의 아내 고유미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딸 장윤서와 아들 장윤설에게도 사랑의 마음을 전한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남편, 아빠와 함께 해 주어서 마음 든든하다. 000 사장님과 직원들에게도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나와 함께 하는 친구와 선후배, 이웃들에게도 정성을 다해 거목 같이 큰 희망을 주고 싶다.   이 책이 사랑과 평화, 희망이 넘치는 ‘위대한 대한민국의 건국’에 작은 기여라도 할 수 있다면 큰 기쁨이 될 것이다. 미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자의 것이다. 우리 국민 모두가 위대한 자기혁명가가 되어 행복이 넘치는 더 나은 미래의 창조자가 되길 염원한다. 우리 모두의 희망이 무지개처럼 아름답게 피어나길 간구한다.     2019년 7월 1일 세상을 아름답게 바꿀 ‘위대한 자기혁명가’의 출현을 기다리며 장영권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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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4
  • 장마와 태풍…안전 운전법과 침수 피해 차량 관리는?
    장마와 태풍 등 가혹조건에서의 자동차 운전은 법규 준수 및 안전운전 의무 이행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기차는 엔진룸 주황색 배선이 고압선이므로 절대 손대선 안 된다. <사진=자동차시민연합>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물 폭탄’ 수준의 기록적인 폭우와 태풍까지 강타했다. 자동차를 어떻게 운전하고 관리해야 할까?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자동차시민연합)은 폭우에 태풍까지 가혹 조건에서의 안전 운전법 및 태풍과 폭우 피해 관리법을 8월 10일 발표했다. 장마와 태풍 때 안전운전은 필수다. 최근 3년간(2016~2018) 가장 많이 발생한 교통사고 원인 1위는 법규 위반 및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마와 태풍의 만남은 자동차에 가장 위험한 가혹 조건이다.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재해로 교통사고 위험률이 높아진다. 2010년 태풍 ‘곤파스’와 2012년 ‘볼라벤’ 당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치사율(교통사고 발생 건수 100건당 사망자 수)이 약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시민연합은 1998년 1월 발족되어 자동차의 안전과 환경을 위한 소비자 권익 운동을 펼치고 있다. 신차 리콜, AS 등 소비자 권리를 보호하는 운동에 집중하며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의 친환경 사용을 위한 매연 저감장치 부착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또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운전자의 친환경 운전을 위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자동차시민연합이 소개한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 강풍 속 최고 안전 운전법은 감속 운전   신형 차에 자율이나 안전 옵션 첨단장치가 채택돼도 태풍 속에서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방법은 운전자의 감속 운전뿐이다. 젖은 노면에서는 ‘제동 거리’가 평소보다 1.8배까지 증가하므로 운전자는 주행 시 반드시 속도를 50% 감속해야 한다. 급제동 대신 여러 번 조금씩 나누어 밟아 주는 펌핑 브레이크나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강풍이 불 때는 차량의 접지력이 약해지면서 차선 이탈, 중앙선 침범 등 추돌 교통사고 위험이 있어 대형 차량 인접 운행 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태풍이 발생하면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증가하는 것은 강한 비와 바람의 영향이다. 평소보다 차량이 미끄러져 정면충돌할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가급적 추월 차선인 1차로 주행은 피하는 게 좋다.   ◆ 도로의 지뢰 ‘포트홀’에 태풍 만나면 휘청   연이은 폭우로 도로가 움푹 파이는 포트홀(Pot hole)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단순히 도로가 일부 파손된 것이 아니라 빗물이 고여 있기 때문에 무작정 주행하다가 한쪽 바퀴가 빠지면서 강풍까지 겹치면 차량이 중심을 잃고 휘청거린다. 이런 포트홀 사고 예방을 위해 포트홀에 바퀴가 밑으로 떨어지지 않고 허공에 떠 있도록 제어하는 안전 시스템을 채택할 필요가 있다.   강풍 시에는 낙하물 사고와 대형 차량 인접 등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폭우와 강풍 시에는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하며 과적 화물차나 대형차를 앞뒤에 두고 주행하는 것은 위험하다. 화물차는 과적으로 제동 거리도 길고 빗길 전복 사고의 위험도 크다. 커다란 화물차를 바람막이처럼 앞에 두고 가면 안전하다는 생각은 착각이다.   ◆ 심한 ‘침수차’ 과감히 포기 “선 견적 후 정비”   침수차는 아무리 정비를 잘해도 침수차이며 고장 재발도 높다. 특히 차량 가격과 맞먹는 정비비용이 나오는 심한 침수차는 과감히 포기하는 게 현명한 방법이다. 폭우와 강풍 이후 발생하는 차의 부식은 가장 큰 후유증이다. 보험 처리가 아닌 경미한 일반 정비에는 두 군데 이상의 정비 업소를 들러 먼저 견적을 받아보고 정비를 결정하는 게 좋다.   강풍과 폭우 때는 와이퍼, 에어컨, 등화 장치 등 전기 사용이 늘어난다. 이에 비가 그친 뒤 보닛을 열어 습기를 제거하는 게 좋다. 엔진룸 주황색 배선은 고압선이므로 절대 손대선 안 된다. 감전 예방을 위해 정비사도 절연 복장과 장갑을 끼고 정비를 한다. 전기차 엔진룸은 비가 그친 뒤 보닛을 열어 습기 정도는 제거하고 엔진룸 주황색 배선은 고압선이므로 절대 손대면 위험하다.   ◆ 기상정보 확인 강풍과 횡풍 위험지역 우회   강풍과 폭우로 평균 풍속이 초당 25m 이상 부는 상황이면 서해대교, 인천대교와 영종대교의 차량 통행이 제한될 수 있어 운행 전 미리 경로를 확인해야 한다. 강풍 위험 지역인 교량 위, 터널 진입 전후, 산 인접지 도로, 해안가 도로에서는 횡풍으로 차가 순간적으로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한 손보다는 두 손 운전으로 속도를 줄여서 통과해야 한다.   태풍은 바람의 속력이 초당 17m 이상이면서 폭풍우를 동반하는 열대성 저기압을 말한다. 서해대교는 풍향, 풍속 등 실시간 계측해 25㎧를 기준으로 교통차단 계획을 수립, 운영하고 있다. 태풍 특보 발표 기준은 강풍(또는 풍랑) 경보 기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될 때나 총 강우량이 200㎜ 이상 예상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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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3
  • “코로나 블루 떨치자” 시민 위로의 ‘대구오페라축제’ 개막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시민의 ‘심리적 방역’은 물론 지역 문화계와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2020 대구오페라축제’를 8월 27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개최한다. 사진은 2020 대구오페라축제 개막작 ‘사랑의 묘약’의 연습장면이다. <사진=대구오페라하우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시민힐링’ 축제로 ‘2020 대구오페라축제’의 막을 올린다.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 간 이동이 매우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예정된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내년으로 연기하고 축소된 형태로 ‘2020 대구오페라축제’를 8월 27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8월 10일 밝혔다. 2003년 대구오페라하우스 개관 및 첫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최 이래 처음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축제를 준비하며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무대를 떠나있었던 지역 예술인의 복지를 위해 합창과 주·조역 출연진이 많이 등장하는 작품을 선정하는 것은 물론 대구 출신의 성악가들로 주요 출연진을 구성했다.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위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무대 세트를 활용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나아가 지역 공연예술이 활기를 되찾기를 바라는 의미로 희극 오페라들을 다수 선정했다. ‘국제’라는 타이틀을 지우며 행사의 규모가 축소됐지만 지역 공연 예술과 일상의 정상화라는 소망을 담아 더욱 특별해진 ‘2020 대구오페라축제’는 8월 27일부터 10월 17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2020 대구오페라축제’는 8월 27일과 29일,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로 침묵에 잠긴 지역의 공연예술계를 마법처럼 되살리겠다는 소망을 담은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으로 개막한다. 두 번째 전막 오페라는 9월 26일 공연될 푸치니의 비극 오페라 ‘나비부인’이다. 10월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인기 프로덕션인 가족 오페라 ‘마술피리’를 무대에 올린다.   ‘가족 오페라’라는 타이틀과 맞게 평소 연령 제한으로 오페라 공연을 볼 수 없었던 6~7세 어린이들도 입장 가능하다. 3장과 5장 단위로 입장권을 예매 시 적용되는 ‘삼삼오오’ 할인으로 더 저렴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위 세 편의 오페라들은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므로 직접 극장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감상할 수 있다.   네 편의 소 오페라도 준비돼 있다. 먼저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페라 ‘카르멘’을 각각 해설 버전과 댄스 버전으로 준비했으며 하이든의 코믹오페라 ‘달의 세계’를 대구 최초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한국 창작 오페라 70주년을 기념, 주목받는 신예 작곡가 김동명의 창작 오페라 ‘춘향전’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구 곳곳에서 펼쳐지는 미니 음악회 등 콘서트까지 50여일간 2020년 상반기 공연예술에 목말랐던 대구 시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전국에서도 가장 힘든 상황을 겪었던 대구가 회복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의 힘 덕분”이라며 “‘2020 대구오페라축제’를 통해 대구시민의 ‘심리적 방역’은 물론 지역 문화계와 일상에 퍼진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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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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