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4-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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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변화·전염병 등 인류 위기…‘풍요의 지구’는 불가능한가?
    인류가 악의 존재로 파멸될 것인가, 아니면 선의 존재로 평강을 누릴 것인가? 선택이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우리 인류가 꿈꾸는 평화의 천국, 신 세계를 건설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모두가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새로운 가치, 새로운 정신, 새로운 영혼의 존재로 새로 태어나면 된다. 악의 존재로 파멸될 것인가, 아니면 선의 존재로 평강을 누릴 것인가? 선택이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세계지도자연합은 4월 1일 오후 <세계국가연합 정부 창설을 위한 평화의 서>를 발표하고 “기후변화, 불평등, 분쟁과 전쟁, 괴질 전염병 등 인류의 총체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류가 하나로 연합하여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창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세계국가연합 정부의 수립과 유지를 위해서는 세계시민들이 탐욕과 증오, 죄악 등이 없고 감사와 사랑이 넘쳐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계지도자연합은 이날 <평화의 서>에서 “인류는 지금 기후변화와 극심한 불평등, 끊이지 않는 분쟁과 전쟁, 대규모 난민, 국제적 테러, 각종 범죄, 그리고 세계적 대유행의 전염병과 같은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인류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시민으로서 함께 형제처럼 평화롭게 살아가려면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창설하는 것이 유일한 길이다”라고 밝혔다.   세계지도자연합은 “그러나 현재 인류는 탐욕과 아집, 배타, 물욕, 무능 등으로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울 수도 없고, 세웠다고 하여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다”며 “인류는 결국 스스로의 탐욕과 어리석음으로 인해 멸망하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세계지도자연합은 “다행히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있다”며 “이를 살리기 위해선 인류 모두가 ‘하나님의 선성’을 배우고 터득하여 이 땅을 ‘하늘의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세계지도자연합은 또한 “인류가 국가와 민족, 피부, 종교를 초월하여 서로 협력하고, 인권을 존중하고, 환경을 보호하며 함께 평화공영의 시대를 이루고 싶다면 이 땅에서 모든 형태의 폭력을 추방해야 한다”며 “악의 존재로 파멸될 것인가, 아니면 선의 존재로 평강을 누릴 것인가는 전적으로 인류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세계지도자연합이 이날 발표한 <세계국가연합 정부 창설을 위한 평화의 서> 전문이다.   ◆ 세계지도자연합 발표 <세계국가연합 정부 창설을 위한 평화의 서> 전문   21세기는 문제 폭발의 시대다. 인류는 지금 기후변화와 극심한 불평등, 끊이지 않는 분쟁과 전쟁, 대규모 난민, 국제적 테러, 각종 범죄, 그리고 세계적 대유행의 전염병과 같은 문제들로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인류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세계시민으로서 함께 형제처럼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을까?   우리 인류는 국가와 민족, 피부, 종교를 초월하여 서로 협력하고, 인권을 존중하고, 환경을 보호하며 함께 평화공영의 시대를 갈망한다. 우리 인류가 진정한 평화를 누리며 서로 조화롭게 살아가려면 하나로 연합하는 것이 유일한 길이다. 즉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창설하는 것이다. 우리 인류가 이 성스런 일을 해낸다면 모두가 더 나은 복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하나의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울 수 있을까? 그리고 이러한 일이 실제로 가능한 것일까? 설령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웠다고 해도 정의롭게 유지할 수 있을까? 인류의 역사에 등장한 국가지도자들을 보면 수립도 쉽지 않을뿐더러 유지는 더욱 어려운 문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워서 인류적 문제들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와 공영시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만약 인류가, 특히 세계지도자들이 지혜롭지 못하고 탐욕과 부패, 무능과 함께 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르면 인류의 마지막 보루는 무너지게 된다. 결국은 인류의 다른 선택지는 없어지게 된다. 탐욕의 끝인 멸망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 명확하다. 그러므로 세계국가연합 정부가 인류 생존의 최후인 만큼 절대 흔들리지 않도록 정교한 설계로 건설하고 유지해 나가야 할 것이다.   성경은 이에 대해 인간은 탐욕과 죄악으로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울 수도, 유지할 수도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은 인류가 하나로 연합을 이루는 것이 가능하며 머지않아 실제로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누가 이 일을 할 것인가? 바로 천지만물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이라고 말한다. 성경은 이러한 나라를 ‘하나님의 왕국’이라고 표현했다.(누가복음 4:43) ‘하늘 왕국’이라고도 지칭했다.(마태복음 5:3)   하늘 왕국을 다스리는 하나님은 부정부패가 없고, 탐욕도 없다. 세금을 걷거나 돈을 요구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인류가 ‘하나님의 선성’을 배울 수는 없을까? 인류가 하나님의 통치법을 배워 익혀 지구를 조화롭게 관리하여 이 땅에서 불화나 분열, 갈등이 완전히 사라지게 해야 한다.   하늘 왕국과 같은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워 “서로 해치거나 파괴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이 땅이 여호와에 관한 지식으로 가득차고(이사야 11:9)” 모두의 축복을 위한 중보기도가 넘쳐나야 한다. 인류는 세계평화시민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온전한 도덕을 지켜나가야 한다. 즉, 세계 어디에 살든 인류 모두가 한마음으로 연합되어 평화롭게 살아가야 한다.   세계국가연합 정부의 시민들은 “풍부한 평화 가운데 더 없는 기쁨(시편 37:11)”을 얻어야 한다. 그리하여 시간이 지나면서 “탐욕”, “증오”, “범죄”, “환경오염”, “가난”, “불평등”, “부패”, “전쟁” 같은 모든 ‘폭력적 말’은 사라져야 한다. 세계국가연합 정부는 늘 “풍성한 평화”가 넘쳐나야 한다. 누가 이러한 축복이 넘치는 평화의 나라를 만들 것인가? 누가 이러한 환희가 가득한 평화의 나라가 불가능하다고 말할 것인가? 이러한 나라를 만들려면 모두가 변해야 한다.   “자기를 사랑해서는 안 된다. 돈을 사랑해서는 안 된다. 부모에 불순종해서는 안 된다. 교만하고 우쭐대서는 안 된다. 남을 비방해서는 안 된다.” “늘 감사해야 한다. 선을 사랑해야 한다. 탐욕을 자제해야 한다. 이웃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 서로 믿고 신뢰해야 한다." 과연 사람들이 이같은 일을 자연스럽게 몸에 배게 할 수 있을까? 하늘 왕국에 가려면 이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 무조건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인류가 꿈꾸는 평화의 천국, 신 세계를 건국하는 일은 결코 어렵지 않다. 모두가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새로운 가치, 새로운 정신, 새로운 영혼의 존재로 새로 태어나면 된다. 하나님은 인류에게 스스로 해 볼 수 있도록 ‘마지막 기회’를 주고 있다. 그 증거들이 마태복음(24:3, 7, 12), 누가복음(21:11), 요한 계시록(6:2-8)에 기록되어 있다. 인류가 이 마지막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 결국 파멸에 직면할 것이다. 악의 존재로 파멸될 것인가, 아니면 선의 존재로 평강을 누릴 것인가? 선택이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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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 코로나19 대충격 ‘언택트 사회’가 몰려온다…그 후폭풍 뭘까?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며 무인화를 기본으로 하는 키오스크(무인 안내단말기), 챗봇, 드론 배송 등 다양한 형태의 언택트 기술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문화가 소비를 넘어 공연, 채용 등 전 사회로 확산하고 있다. <사진=삼성반도체>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의 대충격으로 새로운 변화가 몰려오고 있다. 특히 소비, 상담, 채용 등에서 사람간의 직접 대면을 하지 않는 ‘언택트 현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소위 ‘언택트 사회’가 본격화하고 있다.   ‘언택트(Untact)’란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에 반대 또는 부정의 의미인 접두어 ‘언(un-)’을 붙인 말로 ‘비접촉’, ‘비대면’을 뜻하는 신조어다. 이 말은 최근 기술의 발전을 통해 판매원과의 직접적인 대면 없이 물건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등의 새로운 소비 행태를 의미했다. 그러다가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으로 공연·채용 등 전 사회적 영역으로 확대되기 시작했다.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2018년 펴낸 책 <트렌드 코리아 2018>에서 언택트 마케팅을 소개했다. 언택트 문화는 아주 최신 트렌드는 아니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현상과 맞물리며 이제 10대만의 소비문화가 아닌 전 세대의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시작된 언택트 사회가 코로나19로 새로운 계기를 맞은 것이다.   그렇다면 언택트 사회가 왜 빠르게 확산되고 있을까? 그리고 이에 대한 후폭풍과 대응전략은 무엇일까? 한국에서는 최저임금의 급등 후폭풍으로 직원을 줄이고 기계로 대체하면서 크게 확대되었다. 그러다가 다시 2020년 봄 코로나19 감염증이 증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보편화하면서 자리잡기 시작했다. 더구나 SK텔레콤은 통신업계 최초로 언택트 방식을 도입해 인재 영입에 나서기로 했다. 이로 인해 언택트 사회가 이제 본격화하고 있다. <세계미래신문>이 이를 추적해 본다.   ◆ 언택트 소비 확대: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소비 유통시장의 주류로 등장   몇 해 전 패스트푸드점이나 일반 음식점에 주문과 계산을 하는 기계인 ‘키오스크(kiosk)’가 처음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무척 당혹해 했다. 젊은 사람들은 금방 익숙해졌지만 나이든 사람들은 한동안 매우 불편해 했다. 지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이용한다. 직원들은 주문표를 보고 음식만 만들면 된다. 별도의 주문을 받거나 계산이 필요 없게 되었다. 업체 입장에서 보면 비용 절감의 한 수단이 될 수 있다.   키오스크는 원래 ‘신문, 음료 등을 파는 매점’을 뜻하는 영어단어였다. 지금은 대표적인 언택트 소비의 사례로 무인판매기계를 의미한다. 사람들은 키오스크 소비를 어느 정도 할까? 한국 무인 결제 키오스크 시장은 2006년 600억원 수준에서 2018년 약 2,500억~3,000억원 규모로 증가했다. 여기에 온라인 언택트 소비를 합치면 그 규모가 천문학적이다. 이제 언택트 소비가 유통시장의 새로운 행태로 주를 이루고 있다.   더구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유통업체 전체 매출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급증하고 있다. 반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업태 매출은 급감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3월 30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월 국내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코로나19 여파에도 작년 동월대비 온라인이 34.3% 늘며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 오프라인이 7.5% 감소했지만 전체 매출 성장은 9.1% 증가했다.   코로나19 감염 공포가 언택트 소비를 가속했다. 재택근무 확산으로 생필품과 식료품 온라인 판매가 크게 늘어났다. 온라인 장보기 수요가 늘면서 식품 매출은 무려 92.5% 증가했다. 마스크를 비롯한 위생상품 판매 증가로 생활·가구 매출도 44.5% 뛰었다. 반면 사람간 대면 접촉이 많은 백화점은 전체 매출이 21.4% 감소했다. 그러나, 근거리 소비 선호 영향으로 편의점과 기업형슈퍼마켓(SSM) 매출은 오히려 늘어났다. 이러한 소비 성향의 변화는 언택트 소비의 변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언택트 채용 도입: SK텔레콤, 유튜브 설명회·영상통화 면접 등 활용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트렌드는 이제 전 기업, 전 사회로 확대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주요 기업들의 채용 일정이 늦어지는 가운데 채용설명회는 물론, 면접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SK텔레콤은 3월 30일 통신업계 최초로 언택트 방식을 도입한 ‘2021년 신입(Junior Talent) 채용 공고’를 내고 인재 영입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에 따른 안전 확보,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신규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혁신기업인 SK텔레콤은 SK그룹이 주관하는 정기 채용을 통해 마케팅, 5G 통신 인프라 직무의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자체 수시 채용에서도 인공지능(AI), 데이터, 클라우드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New ICT) 직무 채용을 진행한다. SK텔레콤직원 채용 과정에서 기존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대체하여 영상통화 면접을 강화한다.   SK텔레콤은 온라인 채용 설명회 방송인 ‘T커리어 캐스트(T-Careers Cast)’를 오는 4월 4일 13시부터 SK그룹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채용 전형과 직무를 소개하고 지원자들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채용 홈페이지도 새롭게 단장했다. 지원자들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실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구성원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관련 직무에 대해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언택트 채용’의 제한적인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면접관 대상 교육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우수 인재를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허준 HR2그룹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원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홍보, 면접 등 채용 절차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원자들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SK텔레콤만의 인재 영입 프로세스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은 통신업계 최초로 언택트 방식을 도입한 ‘2021년 신입 채용 공고’를 내고 인재 영입에 나섰다. 이는 언택트 사회가 본격화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사진=SK텔레콤>   ◆ 언택트 사회 의미와 대응 전략: ‘인간’ 대신 ‘기계’ 선택 그 결과는?   언택트 사회가 본격화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현대인의 심리 의식 변화 때문이다. 한국인들은 최근 세 차례의 충격을 겪었다. 첫째는 4차 산업혁명의 거센 물결이다. 둘째는 정부 정책의 변화, 즉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때문이다. 셋째는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이다. 여기에 2030 젊은 세대들의 1인주의가 강화되면서 언택트 사회가 본격화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과학기술이 발달하며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연결되는 초고속, 초연결사회가 되었다. 젊은층 중심으로 사람과 접촉하는 것 자체에 피로를 느끼는 소비자 심리가 크게 작용했다. 2030일수록 타인과의 연결, 접촉을 중시하기보다는 접촉을 끊고 자신만의 시간을 즐기는 언택트 기술에 열광하기도 한다. 요즘 대학가에서는 로봇 바리스타나 무인 스터디카페 등이 밀레니얼 세대의 열렬한 지지를 얻기도 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기준 1인 가구 수는 약 598만명이다. 전체 가구 유형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인 30%에 해당한다. 이들은 머지않아 주류계층이 되어 새로운 미래를 이끌 것이다. 이들은 더 이상 혼술(혼자 술 마시기), 혼영(혼자 영화 보기)하는 것에 대해 부담을 갖지 않는다. 오히려 SNS에 공유하며 새로운 즐거움을 만들고 있다. 특히 이들은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했기에 언택트 사회를 자연스럽게 만들어 가고 있다. 젊은 세대와 1인 가구들 덕에 언택트 사회는 앞으로도 각광받을 전망이다.   그러나 언택트 사회는 엄밀히 말하면 ‘인간’을 버리고 ‘기계’를 선택하는 것이다. 인간은 위험, 피곤, 불편 등으로 인식되고 있고, 반면 기계는 안전, 휴식, 편리 등으로 여기게 되는 것이다. 즉, 인간이 아이러니하게 인간을 싫어하고 기계를 더 선호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인간의 심리나 의식의 변화를 강제할 수는 없지만 인간사회에서 신인간사회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사회는 인간은 그저 ‘불편한 존재’가 되는 것이다.   여기에는 크게 두 가지의 생각과 삶이 존재한다. 하나는 따뜻함, 사랑, 어머니 등의 깊은 휴먼 세상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소설, 영화, 예술을 통해 눈물을 흘리며 보아온 것들이다. 다른 하나는 편리함, 이득, 로봇 등의 아바타로 만든 가상 세계다. 어머니가 정성들여 만든 음식을 거부하고 앱을 이용해 로봇이 만든 바리스타 커피를 마시며 홀로 라이프를 누리는 삶이다. 과연 인간은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미래는 선택하는 대로 결정될 것이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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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0
  • 코로나19 충격…“전 국민에 재난소득 120만원 지급” 제안, 왜?
    문재인 대통령이 3월 26일 저녁 코로나19 사태 과련 ‘G20 화상 특별 정상회의’를 갖고 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특별 경제대책을 조만간에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청와대>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코로나19의 강타로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 민생과 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만들기 위해서는 전 국민에게 1인당 12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으로 지급해야 한다.”   국가미래전략원을 비롯하여 한국미래연합 등 미래 관련 단체들이 3월 29일 특별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들은 성명에서 “지금 대한민국과 세계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쓰나미같은 총체적 위기가 몰려오고 있다”며 “모든 국민과 함께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민생과 경제의 붕괴를 막고 도약의 마중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 국민에게 1인당 12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국가미래전략원을 비롯하여 정치권 등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전 국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중위소득 이하 1000만 가구에 4인가구 기준 100만원의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쥐꼬리’ 지원책은 ‘언 발에 오줌누기’ 식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안 되고 오히려 재정만 악화시키는 우를 범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그렇다면 코로나19 사태 조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얼마를 어떻게 지급해야 할까? 전문가들마다 찬반 의견이 분분하다. 정치권에서도 논란이 크다. 실효성이 거의 없다는 의견에서부터 오히려 재정적자만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세계미래신문>이 긴급히 재난기본소득 지급 관련 의견을 취합해 본다. 독자 여러분도 구제적인 근거를 제시하여 함께 바람직한 해결책을 제안해 주길 기대한다.   ◆ 심상정 정의당 대표: “찔끔 지원으로 코로나 해일 막을 수 없다” 강조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3월 29일 “전 국민에게 1인당 100만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라는 거대한 해일이 경제를 삼키기 전에 정부가 민생과 경제를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방파제를 세워야 한다”며 “100조원 수준의 민생 직접지원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대표는 재산기본소득과 관련해 “(정부가 현재 검토 중인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이) 사실이라면 해일이 몰려오는 데 구명조끼 던져주는 식의 대책”이라며 “전 국민에게 100만원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대통령이 결단해 달라”고 강력 주문했다. 심 대표는 지난 3월 10일엔 “대구·경북(TK) 지역에 1인당 10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자”고 제안했는데, 코로나19 사태가 커지면서 그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한 것이다.   심 대표는 또 “일거리가 떨어져 막막한 630만 비정규 노동자에 12조7000억원을 투자해 3개월을 버틸 생계지원비를 지급해 달라”며 “600만 취약계층의 3개월 버티기 긴급 안전망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초등학교 자녀를 둔 172만 맞벌이, 한 부모 가구에 대해서는 3개월 유급 돌봄을 하도록 7조2000억원을 편성해야 한다”고 정부에 강력 제안했다.   심 대표는 특히 “정부가 발표한 100조원의 기업 지원은 고용 보장을 전제로 해야 한다”며 “해고 없는 기업 지원 원칙을 분명히 확립해주길 바란다”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실직 확대를 경계했다. 그는 이와 함께 “정부는 찔끔 지원으로 골든타임을 허비하지 말고 말라”며 “최소 국내총생산(GDP) 5% 규모인 100조원(재난기본소득 51조, 3월 경제방어 49조) 수준으로 민생 직접지원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밝혔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라는 거대한 해일이 경제를 삼키기 전에 정부가 민생과 경제를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방파제를 세워야 한다”며 “전 국민에게 1인당 100만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 대표가 고양시 화정역 꽃우물축제에서 화관을 쓰려고 이마에 힘을 주고 있다. <사진=정의당>   ◆ 재난기본소득 시행 확대: 미국, 캐나다 등 주요국들 “현급 지급” 발표    국가미래전략원 등 미래 관련 단체나 정치권에서 강조하는 재난기본소득은 경제위기 상황에서 이미 몇 차례 지급된 전례가 있다. 특히 미래학자들은 일자리 축소로 인하여 기본소득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그동안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그러나 기본소득은 여전히 주요 국가에서 실험 단계에서 머물고 있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엄청난 경제적 파장을 초래하여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한 나라가 있는 반면 적극 검토하고 있는 나라들도 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월 27일(현지시간)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2조2000억 달러(약 2680조원) 규모의 사상 최대 경기 부양 법안에 서명했다. 이 가운데 2500억 달러(약 308조원)는 개인과 가족에 대한 재난기본소득의 현금 지급이다. 1인당 최대 1200달러, 부부당 2400달러를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백악관은 향후 3주내에 개인들에게 현금이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연방정부도 총 820억 캐나다달러(약 71조원)를 재난기본소득으로 현금 지급하기로 했다. 1인당 매달 2000캐나다달러(약172만원)씩 지급되며 지급기간은 최대 4개월 동안이다. 홍콩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18세 이상 모든 영주권자 700만 명에게 1만 홍콩달러(약 155만원)를 지급하기로 했다. 일본은 일정 조건을 갖춘 1세대당 20~30만엔(220만~33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 등을 담은 보정예산(추가경정예산)을 검토 중이다.   호주 정부는 총 12만 명에 달하는 직업교육 훈련생들에게 9개월간 보조금 13억 호주달러(약 1조1000억원)와 600만 명의 연금·실업급여 수령자에게 1인당 750호주달러(약 58만원)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만은 피해업종 직원을 대상으로 경기부양 바우처 등 600억 대만달러(약 2조4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처럼 주요국들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기본소득의 일환으로 현금 지급 계획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 세계 전문가들 입장: “경제적 약자, 사회적 약자들의 삶을 살려라”   아베노믹스의 틀을 짠 저명한 학자인 하마다 고이치(浜田宏一·84) 예일대 명예교수는 “중앙은행의 과감한 금융정책(양적 완화)으로 시장 불안,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려는 역할이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며 “재정건전성 훼손 등을 이유로 시간 끌다가는 미래 세대에 물려줄 자산 자체가 무너질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조선일보>는 하마다 교수와의 인터뷰 내용을 3월 29일 보도했다. 하마다 교수는 2012년 말 아베 총리실 고문(내각관방 참여)으로 활동하며 재정확대 정책으로 일본 경제 회복을 이끌었다.   하마다 교수는 “(미국 등) 각국이 무제한적 돈 풀기에 나서고 있는데 한국만 머뭇거린다면 경제적 피해가 한국에 몰릴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뉴욕타임스에서도 ‘코로나 방역 우등생’으로 묘사하는 등 한국에 대한 외부 인식이 달라진 점에 주목한다”며 “삼성전자 같은 뛰어난 기업이 버티고 있는 한 국가적 매력은 여전하기 때문에 (한국이) 자신감을 갖고 양적 완화(돈 풀기)에 강력히 나설 것을 주문했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무제한 양적 완화’를 선언했다. 한국 등 각국 중앙은행들은 “양적 완화”를 통한 경기 부양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마다 교수 등 세계적 전문가들은 “경제회복을 위해 유례없는 속도와 규모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들은 “막대한 돈 풀기 이후의 부작용을 지금은 생각할 때가 아니다”라고 이구동성으로 지적한다. “일단 죽어가는 글로벌 경제를 어떻게 든 조기에 살려야 한다”고 힘을 주어 말한다.   코로나19 사태는 인한 경제 충격은 사회적 약자에 치명상을 줄 것으로 보인다. 즉, 정규직보다는 비정규직, 대기업보다는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 위협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 이런 이유로 국가미래전략원 관계자는 “재난기본소득은 우선 이들 경제적 약자,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국가안위
    • 정치
    2020-03-29
  •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저소득 가정 돕기 ‘온정의 손길’
    글로벌쉐어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라면 2800개를 전달해 달라며 기증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글로벌쉐어>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글로벌쉐어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글로벌쉐어는 3월 18일 경기도 파주 문산읍행정복지센터)에 라면 2800개를 1차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3월 7일에는 코로나19 극복 및 예방을 위해 대구의 경북대학교병원을 직접 찾아 최일선에서 환자들을 돌보는 의료진을 위한 마스크 5000여 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글로벌쉐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곳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글로벌쉐어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의료보건지원, 긴급생계지원, 교육지원, 환경개선, 긴급구호활동 등을 실천하는 국제구호 NGO이다.   고성훈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또 많은 분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인간의식
    • 복지
    2020-03-20
  • 고흥군장애인복지관, ‘코로나 결식’ 우려 긴급 식품 지원
    고흥군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이 긴급식품지원을 위해 정성을 담아 준비하고 있다. <사진=고흥군장애인복지관>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복지관 휴관에 따른 중식 제공 서비스(장애인 무료급식)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식품 지원에 나섰다고 3월 20일 밝혔다.   복지관은 보건복지부의 권고에 따라 2월 24일부터 4월 5일까지 휴관을 결정했다. 이로 인해 중식 제공 서비스 중단에 따른 결식 우려 장애인들의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복지관 전 직원이 기존 복지관 이용고객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했으며, 복지관 이용고객 약 100여명에 대해 매주 긴급 부식 물품 전달과 코로나19 예방 및 대처법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다.   또한 방역 전문 업체에 의뢰해 고흥군 보건소 지원으로 방역 2회 실시했으며, 종사자 및 기타 방문객을 위해 해충 방제 전문 기업에 의뢰하여 자동센서 손 소독제를 복지관 곳곳에 설치했다. 더불어 종사자 및 기타 방문객 체온 측정 및 이동 경로 작성 등 감염증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정성권 관장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과 이웃 지역의 확진자 발생으로 불안한 가운데 대부분 고령인 복지관 이용 고객의 무료 급식이 끊기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복지관 운영을 잠정 중단했으나 급식 제공 전면 중단이 아닌 전환개념으로 대체 식품 제공 등 취약계층의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간의식
    • 복지
    2020-03-20
  • 코로나19 이후 ‘미래 대충격’…대학이 혼돈에 빠졌다, 왜?
    전 세계 대학이 대혼돈에 빠졌다. 코로나19로 미래가 갑자기 닥쳤기 때문이다. 과연 코로나19 이후 세계 대학은 어떻게 바뀔까? <사진=하버드대학교>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대학이 대혼돈에 빠졌다. 코로나19로 미래가 갑자기 닥쳤기 때문이다. 개강이 연기되고 수업을 할 수 없게 되자 교정과 교실이 텅 비었다. 2020년 봄 개강에 맞춰 기숙사 등 학교 주변으로 모여들었지만 모두 퇴소됐다. 학생들은 기숙사든 자취방이든 코로나19를 피해 어디론가 사라져야 했다. 미국 등에서 공부하던 한국 유학생들도 기숙사에서 짐을 빼야 했다. 그리고 아예 한국으로 돌아오기도 했다.   전 세계 대학들이 한순간에 온라인 강의로 바뀌기 시작했다. 초·중·고교도 불가피하게 온라인 강의가 준비되고 있다. 대학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자 서둘러 온라인 강의를 전면 도입하기 시작했다. 노트북 하나 있으면 미국이든 한국이든 세계 어디서든 공부할 수 있는 세상이 됐다. 이제 대학들이 온라인 강의로 바뀌면서 상상하기 힘든 일들이 하나 둘 벌어지고 있다.   한국 대학들은 갑작스런 ‘미래 충격’에 익숙하지 않아 커다란 혼란이 나타났다.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탓에 서버가 다운되는 등 각종 마비현상을 겪었다. 국내 주요 대학들은 교육부 권고에 따라 3월 16일 온라인 개강과 함께 원격수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악기 연주나 의학 실습 같은 현장 수업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대체할 수 없어 대학들은 난감해 했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안정적인 온라인 강의 시스템을 갖추지 못해 교육의 질이 추락했다.   더구나 한국 대학의 노교수들은 크게 곤혹스러워 했다. 주변의 도움으로 어렵게 동영상 강의를 올렸지만 학생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몇몇 학생들은 엉성한 강의 시스템에 “등록금을 깎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준비가 덜 된 대학과 교수들은 초비상이 되었다. 대학과 교수들이 먼저 변하지 않으면 이제 도태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당장 수많은 한국 대학들이 이런 변화에 어떻게 나설지 주목 된다.   이제 머지않아 교실과 교수, 교과서 등이 필요 없게 될 것이다. 소위 3무(無)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더구나 대학촌이 없어지고 유학도 달라지게 되었다. 굳이 비싼 생활비를 들여가며 대학촌에 머물 이유가 없어졌다. 더구나 유학도 해당 나라에 갈 필요가 없게 되었다. 새로운 형태의 교육, 이전과 다른 유학의 모습이 등장하고 있다. 교육의 패러다임 대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전 KAIST 등 몇몇 대학은 이미 오래전부터 온라인 강의를 준비해 왔다. 특히 KAIST는 이 분야 국내 선두주자다. 지난 2011년부터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KLMS: KAIST Learning Management System)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소위 ‘거꾸로 학습법’이라 불리는 플립드러닝(flipped learning) 학습법이 핵심이다. 교수가 동영상 강의를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에 올려놓으면, 학생들은 수업 전에 시스템에 들어가 동영상 학습을 하는 형태다.   KAIST는 실시간 온라인 강의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미국 화상회의 시스템업체 줌비디오커뮤니케이션의 ‘줌(ZOOM)’을 학습관리시스템과 연동시키는 것이다. 이로 인해 KAIST는 큰 문제없이 원격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전체 수업 중 60%는 KLMS만을 이용한 비실시간 동영상 수업, 40%는 줌까지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이다. 현재 각 대학은 원격강의 플랫폼 줌과 구글 클래스룸, 블랙보드 등을 이용하고 있다.   미래대학이 어떻게 바뀔까? KAIST가 한 선도 사례가 될 수 있다. KAIST는 수백명이 동시에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머지않아 인공지능(AI)을 이용해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와 집중도까지 자동으로 추출해내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것도 현실화할 것이다. 분명히 대학의 모습이 크게 바뀌고 있다. 더 충격적인 대학의 모습도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미네르바스쿨’은 미래대학의 한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이 대학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교를 두고 있다. 그러나 행정동만 있을 뿐 제대로 된 캠퍼스나 강의실이 없다. 학생들은 세계 7개국 주요 도시를 3~6개월마다 돌아가며 학습한다. 강의실 겸 기숙사는 현지 호텔이다. 온라인 강의를 듣고, 그 나라의 주요 산업 인프라들을 직접 경험하며 토론하고 연구한다. 입학 경쟁률은 100대1이 넘어 세계 대학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미래 충격은 더 빠르게, 더 놀랍게 다가오고 있다. 더 무서운 ‘놈’이 다가오고 있다. 학생들이 집에서 온라인 강의를 듣는데, 굳이 실력 없고 재미없는 교수의 강의를 들을 필요가 없게 된다. 대학에도 스타 교수의 동영상 강의가 판을 주도할 것이다. 교육계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된다. 나아가 국가 단위를 넘어 세계적 명교수의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듣고, 학생들이 직접 토론에 참여하는 수준을 충분히 상상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대학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 인간의식
    • 교육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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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변화·전염병 등 인류 위기…‘풍요의 지구’는 불가능한가?
    인류가 악의 존재로 파멸될 것인가, 아니면 선의 존재로 평강을 누릴 것인가? 선택이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우리 인류가 꿈꾸는 평화의 천국, 신 세계를 건설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모두가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새로운 가치, 새로운 정신, 새로운 영혼의 존재로 새로 태어나면 된다. 악의 존재로 파멸될 것인가, 아니면 선의 존재로 평강을 누릴 것인가? 선택이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세계지도자연합은 4월 1일 오후 <세계국가연합 정부 창설을 위한 평화의 서>를 발표하고 “기후변화, 불평등, 분쟁과 전쟁, 괴질 전염병 등 인류의 총체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류가 하나로 연합하여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창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세계국가연합 정부의 수립과 유지를 위해서는 세계시민들이 탐욕과 증오, 죄악 등이 없고 감사와 사랑이 넘쳐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계지도자연합은 이날 <평화의 서>에서 “인류는 지금 기후변화와 극심한 불평등, 끊이지 않는 분쟁과 전쟁, 대규모 난민, 국제적 테러, 각종 범죄, 그리고 세계적 대유행의 전염병과 같은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인류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시민으로서 함께 형제처럼 평화롭게 살아가려면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창설하는 것이 유일한 길이다”라고 밝혔다.   세계지도자연합은 “그러나 현재 인류는 탐욕과 아집, 배타, 물욕, 무능 등으로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울 수도 없고, 세웠다고 하여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다”며 “인류는 결국 스스로의 탐욕과 어리석음으로 인해 멸망하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세계지도자연합은 “다행히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있다”며 “이를 살리기 위해선 인류 모두가 ‘하나님의 선성’을 배우고 터득하여 이 땅을 ‘하늘의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세계지도자연합은 또한 “인류가 국가와 민족, 피부, 종교를 초월하여 서로 협력하고, 인권을 존중하고, 환경을 보호하며 함께 평화공영의 시대를 이루고 싶다면 이 땅에서 모든 형태의 폭력을 추방해야 한다”며 “악의 존재로 파멸될 것인가, 아니면 선의 존재로 평강을 누릴 것인가는 전적으로 인류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세계지도자연합이 이날 발표한 <세계국가연합 정부 창설을 위한 평화의 서> 전문이다.   ◆ 세계지도자연합 발표 <세계국가연합 정부 창설을 위한 평화의 서> 전문   21세기는 문제 폭발의 시대다. 인류는 지금 기후변화와 극심한 불평등, 끊이지 않는 분쟁과 전쟁, 대규모 난민, 국제적 테러, 각종 범죄, 그리고 세계적 대유행의 전염병과 같은 문제들로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인류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세계시민으로서 함께 형제처럼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을까?   우리 인류는 국가와 민족, 피부, 종교를 초월하여 서로 협력하고, 인권을 존중하고, 환경을 보호하며 함께 평화공영의 시대를 갈망한다. 우리 인류가 진정한 평화를 누리며 서로 조화롭게 살아가려면 하나로 연합하는 것이 유일한 길이다. 즉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창설하는 것이다. 우리 인류가 이 성스런 일을 해낸다면 모두가 더 나은 복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하나의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울 수 있을까? 그리고 이러한 일이 실제로 가능한 것일까? 설령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웠다고 해도 정의롭게 유지할 수 있을까? 인류의 역사에 등장한 국가지도자들을 보면 수립도 쉽지 않을뿐더러 유지는 더욱 어려운 문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워서 인류적 문제들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와 공영시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만약 인류가, 특히 세계지도자들이 지혜롭지 못하고 탐욕과 부패, 무능과 함께 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르면 인류의 마지막 보루는 무너지게 된다. 결국은 인류의 다른 선택지는 없어지게 된다. 탐욕의 끝인 멸망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 명확하다. 그러므로 세계국가연합 정부가 인류 생존의 최후인 만큼 절대 흔들리지 않도록 정교한 설계로 건설하고 유지해 나가야 할 것이다.   성경은 이에 대해 인간은 탐욕과 죄악으로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울 수도, 유지할 수도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은 인류가 하나로 연합을 이루는 것이 가능하며 머지않아 실제로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누가 이 일을 할 것인가? 바로 천지만물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이라고 말한다. 성경은 이러한 나라를 ‘하나님의 왕국’이라고 표현했다.(누가복음 4:43) ‘하늘 왕국’이라고도 지칭했다.(마태복음 5:3)   하늘 왕국을 다스리는 하나님은 부정부패가 없고, 탐욕도 없다. 세금을 걷거나 돈을 요구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인류가 ‘하나님의 선성’을 배울 수는 없을까? 인류가 하나님의 통치법을 배워 익혀 지구를 조화롭게 관리하여 이 땅에서 불화나 분열, 갈등이 완전히 사라지게 해야 한다.   하늘 왕국과 같은 세계국가연합 정부를 세워 “서로 해치거나 파괴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이 땅이 여호와에 관한 지식으로 가득차고(이사야 11:9)” 모두의 축복을 위한 중보기도가 넘쳐나야 한다. 인류는 세계평화시민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온전한 도덕을 지켜나가야 한다. 즉, 세계 어디에 살든 인류 모두가 한마음으로 연합되어 평화롭게 살아가야 한다.   세계국가연합 정부의 시민들은 “풍부한 평화 가운데 더 없는 기쁨(시편 37:11)”을 얻어야 한다. 그리하여 시간이 지나면서 “탐욕”, “증오”, “범죄”, “환경오염”, “가난”, “불평등”, “부패”, “전쟁” 같은 모든 ‘폭력적 말’은 사라져야 한다. 세계국가연합 정부는 늘 “풍성한 평화”가 넘쳐나야 한다. 누가 이러한 축복이 넘치는 평화의 나라를 만들 것인가? 누가 이러한 환희가 가득한 평화의 나라가 불가능하다고 말할 것인가? 이러한 나라를 만들려면 모두가 변해야 한다.   “자기를 사랑해서는 안 된다. 돈을 사랑해서는 안 된다. 부모에 불순종해서는 안 된다. 교만하고 우쭐대서는 안 된다. 남을 비방해서는 안 된다.” “늘 감사해야 한다. 선을 사랑해야 한다. 탐욕을 자제해야 한다. 이웃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 서로 믿고 신뢰해야 한다." 과연 사람들이 이같은 일을 자연스럽게 몸에 배게 할 수 있을까? 하늘 왕국에 가려면 이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 무조건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인류가 꿈꾸는 평화의 천국, 신 세계를 건국하는 일은 결코 어렵지 않다. 모두가 위대한 자기혁명을 통해 새로운 가치, 새로운 정신, 새로운 영혼의 존재로 새로 태어나면 된다. 하나님은 인류에게 스스로 해 볼 수 있도록 ‘마지막 기회’를 주고 있다. 그 증거들이 마태복음(24:3, 7, 12), 누가복음(21:11), 요한 계시록(6:2-8)에 기록되어 있다. 인류가 이 마지막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 결국 파멸에 직면할 것이다. 악의 존재로 파멸될 것인가, 아니면 선의 존재로 평강을 누릴 것인가? 선택이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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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 코로나19 대충격 ‘언택트 사회’가 몰려온다…그 후폭풍 뭘까?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며 무인화를 기본으로 하는 키오스크(무인 안내단말기), 챗봇, 드론 배송 등 다양한 형태의 언택트 기술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문화가 소비를 넘어 공연, 채용 등 전 사회로 확산하고 있다. <사진=삼성반도체>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의 대충격으로 새로운 변화가 몰려오고 있다. 특히 소비, 상담, 채용 등에서 사람간의 직접 대면을 하지 않는 ‘언택트 현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소위 ‘언택트 사회’가 본격화하고 있다.   ‘언택트(Untact)’란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에 반대 또는 부정의 의미인 접두어 ‘언(un-)’을 붙인 말로 ‘비접촉’, ‘비대면’을 뜻하는 신조어다. 이 말은 최근 기술의 발전을 통해 판매원과의 직접적인 대면 없이 물건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등의 새로운 소비 행태를 의미했다. 그러다가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으로 공연·채용 등 전 사회적 영역으로 확대되기 시작했다.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2018년 펴낸 책 <트렌드 코리아 2018>에서 언택트 마케팅을 소개했다. 언택트 문화는 아주 최신 트렌드는 아니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현상과 맞물리며 이제 10대만의 소비문화가 아닌 전 세대의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시작된 언택트 사회가 코로나19로 새로운 계기를 맞은 것이다.   그렇다면 언택트 사회가 왜 빠르게 확산되고 있을까? 그리고 이에 대한 후폭풍과 대응전략은 무엇일까? 한국에서는 최저임금의 급등 후폭풍으로 직원을 줄이고 기계로 대체하면서 크게 확대되었다. 그러다가 다시 2020년 봄 코로나19 감염증이 증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보편화하면서 자리잡기 시작했다. 더구나 SK텔레콤은 통신업계 최초로 언택트 방식을 도입해 인재 영입에 나서기로 했다. 이로 인해 언택트 사회가 이제 본격화하고 있다. <세계미래신문>이 이를 추적해 본다.   ◆ 언택트 소비 확대: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소비 유통시장의 주류로 등장   몇 해 전 패스트푸드점이나 일반 음식점에 주문과 계산을 하는 기계인 ‘키오스크(kiosk)’가 처음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무척 당혹해 했다. 젊은 사람들은 금방 익숙해졌지만 나이든 사람들은 한동안 매우 불편해 했다. 지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이용한다. 직원들은 주문표를 보고 음식만 만들면 된다. 별도의 주문을 받거나 계산이 필요 없게 되었다. 업체 입장에서 보면 비용 절감의 한 수단이 될 수 있다.   키오스크는 원래 ‘신문, 음료 등을 파는 매점’을 뜻하는 영어단어였다. 지금은 대표적인 언택트 소비의 사례로 무인판매기계를 의미한다. 사람들은 키오스크 소비를 어느 정도 할까? 한국 무인 결제 키오스크 시장은 2006년 600억원 수준에서 2018년 약 2,500억~3,000억원 규모로 증가했다. 여기에 온라인 언택트 소비를 합치면 그 규모가 천문학적이다. 이제 언택트 소비가 유통시장의 새로운 행태로 주를 이루고 있다.   더구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유통업체 전체 매출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급증하고 있다. 반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업태 매출은 급감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3월 30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월 국내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코로나19 여파에도 작년 동월대비 온라인이 34.3% 늘며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 오프라인이 7.5% 감소했지만 전체 매출 성장은 9.1% 증가했다.   코로나19 감염 공포가 언택트 소비를 가속했다. 재택근무 확산으로 생필품과 식료품 온라인 판매가 크게 늘어났다. 온라인 장보기 수요가 늘면서 식품 매출은 무려 92.5% 증가했다. 마스크를 비롯한 위생상품 판매 증가로 생활·가구 매출도 44.5% 뛰었다. 반면 사람간 대면 접촉이 많은 백화점은 전체 매출이 21.4% 감소했다. 그러나, 근거리 소비 선호 영향으로 편의점과 기업형슈퍼마켓(SSM) 매출은 오히려 늘어났다. 이러한 소비 성향의 변화는 언택트 소비의 변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언택트 채용 도입: SK텔레콤, 유튜브 설명회·영상통화 면접 등 활용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트렌드는 이제 전 기업, 전 사회로 확대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주요 기업들의 채용 일정이 늦어지는 가운데 채용설명회는 물론, 면접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SK텔레콤은 3월 30일 통신업계 최초로 언택트 방식을 도입한 ‘2021년 신입(Junior Talent) 채용 공고’를 내고 인재 영입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에 따른 안전 확보,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신규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혁신기업인 SK텔레콤은 SK그룹이 주관하는 정기 채용을 통해 마케팅, 5G 통신 인프라 직무의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자체 수시 채용에서도 인공지능(AI), 데이터, 클라우드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New ICT) 직무 채용을 진행한다. SK텔레콤직원 채용 과정에서 기존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대체하여 영상통화 면접을 강화한다.   SK텔레콤은 온라인 채용 설명회 방송인 ‘T커리어 캐스트(T-Careers Cast)’를 오는 4월 4일 13시부터 SK그룹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채용 전형과 직무를 소개하고 지원자들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채용 홈페이지도 새롭게 단장했다. 지원자들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실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구성원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관련 직무에 대해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언택트 채용’의 제한적인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면접관 대상 교육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우수 인재를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허준 HR2그룹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원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홍보, 면접 등 채용 절차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원자들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SK텔레콤만의 인재 영입 프로세스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은 통신업계 최초로 언택트 방식을 도입한 ‘2021년 신입 채용 공고’를 내고 인재 영입에 나섰다. 이는 언택트 사회가 본격화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사진=SK텔레콤>   ◆ 언택트 사회 의미와 대응 전략: ‘인간’ 대신 ‘기계’ 선택 그 결과는?   언택트 사회가 본격화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현대인의 심리 의식 변화 때문이다. 한국인들은 최근 세 차례의 충격을 겪었다. 첫째는 4차 산업혁명의 거센 물결이다. 둘째는 정부 정책의 변화, 즉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때문이다. 셋째는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이다. 여기에 2030 젊은 세대들의 1인주의가 강화되면서 언택트 사회가 본격화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과학기술이 발달하며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연결되는 초고속, 초연결사회가 되었다. 젊은층 중심으로 사람과 접촉하는 것 자체에 피로를 느끼는 소비자 심리가 크게 작용했다. 2030일수록 타인과의 연결, 접촉을 중시하기보다는 접촉을 끊고 자신만의 시간을 즐기는 언택트 기술에 열광하기도 한다. 요즘 대학가에서는 로봇 바리스타나 무인 스터디카페 등이 밀레니얼 세대의 열렬한 지지를 얻기도 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기준 1인 가구 수는 약 598만명이다. 전체 가구 유형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인 30%에 해당한다. 이들은 머지않아 주류계층이 되어 새로운 미래를 이끌 것이다. 이들은 더 이상 혼술(혼자 술 마시기), 혼영(혼자 영화 보기)하는 것에 대해 부담을 갖지 않는다. 오히려 SNS에 공유하며 새로운 즐거움을 만들고 있다. 특히 이들은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했기에 언택트 사회를 자연스럽게 만들어 가고 있다. 젊은 세대와 1인 가구들 덕에 언택트 사회는 앞으로도 각광받을 전망이다.   그러나 언택트 사회는 엄밀히 말하면 ‘인간’을 버리고 ‘기계’를 선택하는 것이다. 인간은 위험, 피곤, 불편 등으로 인식되고 있고, 반면 기계는 안전, 휴식, 편리 등으로 여기게 되는 것이다. 즉, 인간이 아이러니하게 인간을 싫어하고 기계를 더 선호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인간의 심리나 의식의 변화를 강제할 수는 없지만 인간사회에서 신인간사회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사회는 인간은 그저 ‘불편한 존재’가 되는 것이다.   여기에는 크게 두 가지의 생각과 삶이 존재한다. 하나는 따뜻함, 사랑, 어머니 등의 깊은 휴먼 세상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소설, 영화, 예술을 통해 눈물을 흘리며 보아온 것들이다. 다른 하나는 편리함, 이득, 로봇 등의 아바타로 만든 가상 세계다. 어머니가 정성들여 만든 음식을 거부하고 앱을 이용해 로봇이 만든 바리스타 커피를 마시며 홀로 라이프를 누리는 삶이다. 과연 인간은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미래는 선택하는 대로 결정될 것이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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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0
  • 코로나19 충격…“전 국민에 재난소득 120만원 지급” 제안, 왜?
    문재인 대통령이 3월 26일 저녁 코로나19 사태 과련 ‘G20 화상 특별 정상회의’를 갖고 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특별 경제대책을 조만간에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청와대>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코로나19의 강타로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 민생과 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만들기 위해서는 전 국민에게 1인당 12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으로 지급해야 한다.”   국가미래전략원을 비롯하여 한국미래연합 등 미래 관련 단체들이 3월 29일 특별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들은 성명에서 “지금 대한민국과 세계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쓰나미같은 총체적 위기가 몰려오고 있다”며 “모든 국민과 함께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민생과 경제의 붕괴를 막고 도약의 마중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 국민에게 1인당 12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국가미래전략원을 비롯하여 정치권 등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전 국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중위소득 이하 1000만 가구에 4인가구 기준 100만원의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쥐꼬리’ 지원책은 ‘언 발에 오줌누기’ 식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안 되고 오히려 재정만 악화시키는 우를 범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그렇다면 코로나19 사태 조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얼마를 어떻게 지급해야 할까? 전문가들마다 찬반 의견이 분분하다. 정치권에서도 논란이 크다. 실효성이 거의 없다는 의견에서부터 오히려 재정적자만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세계미래신문>이 긴급히 재난기본소득 지급 관련 의견을 취합해 본다. 독자 여러분도 구제적인 근거를 제시하여 함께 바람직한 해결책을 제안해 주길 기대한다.   ◆ 심상정 정의당 대표: “찔끔 지원으로 코로나 해일 막을 수 없다” 강조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3월 29일 “전 국민에게 1인당 100만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라는 거대한 해일이 경제를 삼키기 전에 정부가 민생과 경제를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방파제를 세워야 한다”며 “100조원 수준의 민생 직접지원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대표는 재산기본소득과 관련해 “(정부가 현재 검토 중인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이) 사실이라면 해일이 몰려오는 데 구명조끼 던져주는 식의 대책”이라며 “전 국민에게 100만원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대통령이 결단해 달라”고 강력 주문했다. 심 대표는 지난 3월 10일엔 “대구·경북(TK) 지역에 1인당 10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자”고 제안했는데, 코로나19 사태가 커지면서 그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한 것이다.   심 대표는 또 “일거리가 떨어져 막막한 630만 비정규 노동자에 12조7000억원을 투자해 3개월을 버틸 생계지원비를 지급해 달라”며 “600만 취약계층의 3개월 버티기 긴급 안전망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초등학교 자녀를 둔 172만 맞벌이, 한 부모 가구에 대해서는 3개월 유급 돌봄을 하도록 7조2000억원을 편성해야 한다”고 정부에 강력 제안했다.   심 대표는 특히 “정부가 발표한 100조원의 기업 지원은 고용 보장을 전제로 해야 한다”며 “해고 없는 기업 지원 원칙을 분명히 확립해주길 바란다”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실직 확대를 경계했다. 그는 이와 함께 “정부는 찔끔 지원으로 골든타임을 허비하지 말고 말라”며 “최소 국내총생산(GDP) 5% 규모인 100조원(재난기본소득 51조, 3월 경제방어 49조) 수준으로 민생 직접지원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밝혔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라는 거대한 해일이 경제를 삼키기 전에 정부가 민생과 경제를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방파제를 세워야 한다”며 “전 국민에게 1인당 100만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 대표가 고양시 화정역 꽃우물축제에서 화관을 쓰려고 이마에 힘을 주고 있다. <사진=정의당>   ◆ 재난기본소득 시행 확대: 미국, 캐나다 등 주요국들 “현급 지급” 발표    국가미래전략원 등 미래 관련 단체나 정치권에서 강조하는 재난기본소득은 경제위기 상황에서 이미 몇 차례 지급된 전례가 있다. 특히 미래학자들은 일자리 축소로 인하여 기본소득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그동안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그러나 기본소득은 여전히 주요 국가에서 실험 단계에서 머물고 있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엄청난 경제적 파장을 초래하여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한 나라가 있는 반면 적극 검토하고 있는 나라들도 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월 27일(현지시간)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2조2000억 달러(약 2680조원) 규모의 사상 최대 경기 부양 법안에 서명했다. 이 가운데 2500억 달러(약 308조원)는 개인과 가족에 대한 재난기본소득의 현금 지급이다. 1인당 최대 1200달러, 부부당 2400달러를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백악관은 향후 3주내에 개인들에게 현금이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연방정부도 총 820억 캐나다달러(약 71조원)를 재난기본소득으로 현금 지급하기로 했다. 1인당 매달 2000캐나다달러(약172만원)씩 지급되며 지급기간은 최대 4개월 동안이다. 홍콩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18세 이상 모든 영주권자 700만 명에게 1만 홍콩달러(약 155만원)를 지급하기로 했다. 일본은 일정 조건을 갖춘 1세대당 20~30만엔(220만~33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 등을 담은 보정예산(추가경정예산)을 검토 중이다.   호주 정부는 총 12만 명에 달하는 직업교육 훈련생들에게 9개월간 보조금 13억 호주달러(약 1조1000억원)와 600만 명의 연금·실업급여 수령자에게 1인당 750호주달러(약 58만원)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만은 피해업종 직원을 대상으로 경기부양 바우처 등 600억 대만달러(약 2조4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처럼 주요국들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기본소득의 일환으로 현금 지급 계획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 세계 전문가들 입장: “경제적 약자, 사회적 약자들의 삶을 살려라”   아베노믹스의 틀을 짠 저명한 학자인 하마다 고이치(浜田宏一·84) 예일대 명예교수는 “중앙은행의 과감한 금융정책(양적 완화)으로 시장 불안,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려는 역할이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며 “재정건전성 훼손 등을 이유로 시간 끌다가는 미래 세대에 물려줄 자산 자체가 무너질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조선일보>는 하마다 교수와의 인터뷰 내용을 3월 29일 보도했다. 하마다 교수는 2012년 말 아베 총리실 고문(내각관방 참여)으로 활동하며 재정확대 정책으로 일본 경제 회복을 이끌었다.   하마다 교수는 “(미국 등) 각국이 무제한적 돈 풀기에 나서고 있는데 한국만 머뭇거린다면 경제적 피해가 한국에 몰릴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뉴욕타임스에서도 ‘코로나 방역 우등생’으로 묘사하는 등 한국에 대한 외부 인식이 달라진 점에 주목한다”며 “삼성전자 같은 뛰어난 기업이 버티고 있는 한 국가적 매력은 여전하기 때문에 (한국이) 자신감을 갖고 양적 완화(돈 풀기)에 강력히 나설 것을 주문했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무제한 양적 완화’를 선언했다. 한국 등 각국 중앙은행들은 “양적 완화”를 통한 경기 부양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마다 교수 등 세계적 전문가들은 “경제회복을 위해 유례없는 속도와 규모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들은 “막대한 돈 풀기 이후의 부작용을 지금은 생각할 때가 아니다”라고 이구동성으로 지적한다. “일단 죽어가는 글로벌 경제를 어떻게 든 조기에 살려야 한다”고 힘을 주어 말한다.   코로나19 사태는 인한 경제 충격은 사회적 약자에 치명상을 줄 것으로 보인다. 즉, 정규직보다는 비정규직, 대기업보다는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 위협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 이런 이유로 국가미래전략원 관계자는 “재난기본소득은 우선 이들 경제적 약자,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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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9
  •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저소득 가정 돕기 ‘온정의 손길’
    글로벌쉐어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라면 2800개를 전달해 달라며 기증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글로벌쉐어>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글로벌쉐어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글로벌쉐어는 3월 18일 경기도 파주 문산읍행정복지센터)에 라면 2800개를 1차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3월 7일에는 코로나19 극복 및 예방을 위해 대구의 경북대학교병원을 직접 찾아 최일선에서 환자들을 돌보는 의료진을 위한 마스크 5000여 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글로벌쉐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곳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글로벌쉐어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의료보건지원, 긴급생계지원, 교육지원, 환경개선, 긴급구호활동 등을 실천하는 국제구호 NGO이다.   고성훈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또 많은 분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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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2020-03-20
  • 고흥군장애인복지관, ‘코로나 결식’ 우려 긴급 식품 지원
    고흥군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이 긴급식품지원을 위해 정성을 담아 준비하고 있다. <사진=고흥군장애인복지관>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복지관 휴관에 따른 중식 제공 서비스(장애인 무료급식)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식품 지원에 나섰다고 3월 20일 밝혔다.   복지관은 보건복지부의 권고에 따라 2월 24일부터 4월 5일까지 휴관을 결정했다. 이로 인해 중식 제공 서비스 중단에 따른 결식 우려 장애인들의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복지관 전 직원이 기존 복지관 이용고객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했으며, 복지관 이용고객 약 100여명에 대해 매주 긴급 부식 물품 전달과 코로나19 예방 및 대처법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다.   또한 방역 전문 업체에 의뢰해 고흥군 보건소 지원으로 방역 2회 실시했으며, 종사자 및 기타 방문객을 위해 해충 방제 전문 기업에 의뢰하여 자동센서 손 소독제를 복지관 곳곳에 설치했다. 더불어 종사자 및 기타 방문객 체온 측정 및 이동 경로 작성 등 감염증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정성권 관장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과 이웃 지역의 확진자 발생으로 불안한 가운데 대부분 고령인 복지관 이용 고객의 무료 급식이 끊기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복지관 운영을 잠정 중단했으나 급식 제공 전면 중단이 아닌 전환개념으로 대체 식품 제공 등 취약계층의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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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0
  • 코로나19 이후 ‘미래 대충격’…대학이 혼돈에 빠졌다, 왜?
    전 세계 대학이 대혼돈에 빠졌다. 코로나19로 미래가 갑자기 닥쳤기 때문이다. 과연 코로나19 이후 세계 대학은 어떻게 바뀔까? <사진=하버드대학교>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대학이 대혼돈에 빠졌다. 코로나19로 미래가 갑자기 닥쳤기 때문이다. 개강이 연기되고 수업을 할 수 없게 되자 교정과 교실이 텅 비었다. 2020년 봄 개강에 맞춰 기숙사 등 학교 주변으로 모여들었지만 모두 퇴소됐다. 학생들은 기숙사든 자취방이든 코로나19를 피해 어디론가 사라져야 했다. 미국 등에서 공부하던 한국 유학생들도 기숙사에서 짐을 빼야 했다. 그리고 아예 한국으로 돌아오기도 했다.   전 세계 대학들이 한순간에 온라인 강의로 바뀌기 시작했다. 초·중·고교도 불가피하게 온라인 강의가 준비되고 있다. 대학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자 서둘러 온라인 강의를 전면 도입하기 시작했다. 노트북 하나 있으면 미국이든 한국이든 세계 어디서든 공부할 수 있는 세상이 됐다. 이제 대학들이 온라인 강의로 바뀌면서 상상하기 힘든 일들이 하나 둘 벌어지고 있다.   한국 대학들은 갑작스런 ‘미래 충격’에 익숙하지 않아 커다란 혼란이 나타났다.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탓에 서버가 다운되는 등 각종 마비현상을 겪었다. 국내 주요 대학들은 교육부 권고에 따라 3월 16일 온라인 개강과 함께 원격수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악기 연주나 의학 실습 같은 현장 수업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대체할 수 없어 대학들은 난감해 했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안정적인 온라인 강의 시스템을 갖추지 못해 교육의 질이 추락했다.   더구나 한국 대학의 노교수들은 크게 곤혹스러워 했다. 주변의 도움으로 어렵게 동영상 강의를 올렸지만 학생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몇몇 학생들은 엉성한 강의 시스템에 “등록금을 깎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준비가 덜 된 대학과 교수들은 초비상이 되었다. 대학과 교수들이 먼저 변하지 않으면 이제 도태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당장 수많은 한국 대학들이 이런 변화에 어떻게 나설지 주목 된다.   이제 머지않아 교실과 교수, 교과서 등이 필요 없게 될 것이다. 소위 3무(無)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더구나 대학촌이 없어지고 유학도 달라지게 되었다. 굳이 비싼 생활비를 들여가며 대학촌에 머물 이유가 없어졌다. 더구나 유학도 해당 나라에 갈 필요가 없게 되었다. 새로운 형태의 교육, 이전과 다른 유학의 모습이 등장하고 있다. 교육의 패러다임 대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전 KAIST 등 몇몇 대학은 이미 오래전부터 온라인 강의를 준비해 왔다. 특히 KAIST는 이 분야 국내 선두주자다. 지난 2011년부터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KLMS: KAIST Learning Management System)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소위 ‘거꾸로 학습법’이라 불리는 플립드러닝(flipped learning) 학습법이 핵심이다. 교수가 동영상 강의를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에 올려놓으면, 학생들은 수업 전에 시스템에 들어가 동영상 학습을 하는 형태다.   KAIST는 실시간 온라인 강의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미국 화상회의 시스템업체 줌비디오커뮤니케이션의 ‘줌(ZOOM)’을 학습관리시스템과 연동시키는 것이다. 이로 인해 KAIST는 큰 문제없이 원격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전체 수업 중 60%는 KLMS만을 이용한 비실시간 동영상 수업, 40%는 줌까지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이다. 현재 각 대학은 원격강의 플랫폼 줌과 구글 클래스룸, 블랙보드 등을 이용하고 있다.   미래대학이 어떻게 바뀔까? KAIST가 한 선도 사례가 될 수 있다. KAIST는 수백명이 동시에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머지않아 인공지능(AI)을 이용해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와 집중도까지 자동으로 추출해내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것도 현실화할 것이다. 분명히 대학의 모습이 크게 바뀌고 있다. 더 충격적인 대학의 모습도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미네르바스쿨’은 미래대학의 한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이 대학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교를 두고 있다. 그러나 행정동만 있을 뿐 제대로 된 캠퍼스나 강의실이 없다. 학생들은 세계 7개국 주요 도시를 3~6개월마다 돌아가며 학습한다. 강의실 겸 기숙사는 현지 호텔이다. 온라인 강의를 듣고, 그 나라의 주요 산업 인프라들을 직접 경험하며 토론하고 연구한다. 입학 경쟁률은 100대1이 넘어 세계 대학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미래 충격은 더 빠르게, 더 놀랍게 다가오고 있다. 더 무서운 ‘놈’이 다가오고 있다. 학생들이 집에서 온라인 강의를 듣는데, 굳이 실력 없고 재미없는 교수의 강의를 들을 필요가 없게 된다. 대학에도 스타 교수의 동영상 강의가 판을 주도할 것이다. 교육계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된다. 나아가 국가 단위를 넘어 세계적 명교수의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듣고, 학생들이 직접 토론에 참여하는 수준을 충분히 상상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대학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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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0
  • “코로나19 여파 장기화…경제 전반에 변화 불가피 예상”
    정세균 국무총리가 김부겸 국회의원과 만나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의 상황이 다행히 호전되며 새로운 희망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사진=김부겸 의원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코리아가 코로나19 관련 여파가 최소 6개월 이상 지속될 전망이며 경제 전반에 걸친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라 밝혔다.   닐슨코리아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의 확산으로 국내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구매 채널 간 전이 현상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는 분석 보고서를 3월 11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사스나 메르스 사태로 유추해보면 코로나19 관련 여파는 향후 거시적인 경제 지표 불안정과 소비재시장 위축, 소비자의 생활 패턴과 소비 행태의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닐슨은 전 세계 소비자와 시장에 관한 가장 완전하고 신뢰받는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글로벌 시장 성과 측정 및 데이터 분석 기업이다. 닐슨은 S&P 500대 기업으로 전 세계 인구의 90% 이상을 커버하는 100여 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자사 데이터와 외부 데이터 소스들을 융합하여 전 세계 고객사들이 가장 적절한 실행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에 발표한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생활 밀착형 구매 채널의 역할 강조   국내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1월 20일을 기점으로 오프라인 채널(할인점, 체인대형, 조합마트)의 구매가 20일 이전 기간 대비 높아졌다. 그러나, 국내 확진자 수가 확산되기 시작한 1월 마지막 주부터는 외출에 대한 제약과 공포심이 형성되어 온라인 채널로 구매 형태가 빠르게 전이 되었다. 2월 중순 기준 온라인 구매 건수는 1월 대비 28% 증가, 주요 온라인 앱(오픈, 소셜, 할인점)의 이용 시간은 1월 대비 19% 증가했다(2020년 1~4주차 대비 5~8주차).   다만 온라인 구매 채널 상 위생 및 비축형 식품의 재고 부족과 배송 지역 제약 등으로 인해 개인대형슈퍼 등 근린형 채널을 위주로 다시 오프라인 구매 채널로 수요가 집중되는 역현상이 나타나며 위기 상황 속 생활 밀착형 채널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2020년 7주차 대비 8주차 개인대형슈퍼 채널 구매 건수 32% 증가).   ◆ 위생 품목ᐧ비축형 식료품 등 동반 성장   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 변화가 가장 빠르게 드러난 것은 위생 관련 품목인 액상비누였다. 판매액이 무려 200% 증가했다. 또한 비축형 식료품의 판매량도 높게 나타났다. 특히 전통적인 비축형 상온 제품 카테고리에서는 즉석 국·탕·찌개가 44%, 냉동 및 냉장 제품에서는 냉동피자가 23%, 냉동가스가 18% 성장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시 가정간편식 HMR 관련 품목의 가정 내 비축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집에서 요리한 음식 보관 용도의 밀폐용기 품목에서 유리 밀폐용기는 26% 증가하였다. 기호식품인 커피 캡슐 제품은 15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 가정 내에서 대체 가능한 품목들의 성장이 주목된다(2019년 1~7주차 대비 2020년 1~7주차).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며 외출 및 외식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화되었다. 이로 인해 대표적 외식 시장인 프랜차이즈 업계도 감소세를 겪고 있다. 전국 기준 카페에서의 결제 건수는 16%, 확진자가 집중된 대구의 경우 39% 하락했다. 주식 개념인 햄버거, 치킨, 피자 등의 먹거리보다는 카페와 같은 비주식 업종의 감소가 두드러졌다(2020년 7주차 대비 8주차).   닐슨코리아 Connect 최경희 대표는 “외부 활동 관련 소비 행태 위축은 확진자가 집중된 대구지역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사회적 불안감이 심화되고 있다”며 “소비자를 점점 비접촉의 ‘언택트(Untact) 홈족’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소비위축에 따른 여파를 최소화하는 중·단기적 차원의 대응마련이 중요시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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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
    2020-03-15
  • 코로나19 대응 전 세계 대학에 무료 온라인 강의 지원한다
    글로벌 온라인 교육플랫폼 기업 코세라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전 세계 대학에 전면 무료 온라인 강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코세라>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글로벌 온라인 교육플랫폼 기업 코세라(Courera)의 제프 매기온칼다 (Jeff Maggioncalda) CEO는 3월 13일 자사 기업블로그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학사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대학에 무료로 ‘코세라 포 칼리지(Coursera for College)’를 7월 말까지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세라는 다프네 콜러(Daphne Koller)와 앤드류 응 (Andrew Ng)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교육 경험을 누구에게나, 어느 곳에서나 제공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현재 코세라는 고등 교육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4900만명에 달하는 학습자들이 미래의 기술을 배우기 위해 코세라를 활용하고 있다. 약 200여개 전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과 산업 교육자들이 코세라와 협력을 통해 코스, 특화과정, 인증과정, 학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코세라는 이번에 코세라와 연계된 글로벌 최상위 대학과 인터스트리 파트너의 3800개가 넘는 코스와 400개가 넘는 특화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코세라에 등록하는 대학들에는 재학생에게 코세라 코스와 특화과정을 제공하는 2020년 7월 31일까지의 접속권한이 부여된다. 이후에는 코로나19 위험 동향 추이에 따라 월 단위로 무료 혜택을 연장할 계획이다. 7월 31일까지 등록한 대학생들은 9월 30일까지 코세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 전문 번역을 참고하면 된다.   ◇코세라 CEO 블로그 전문   코로나19 대응 위한 온라인화 추진 대학 지원 방안(Helping universities and colleges go fully online in response to the coronavirus) - 제프 매기온칼다(Jeff Maggioncalda) 코세라 CEO   코로나19(COVID-19)는 지난 수 세기간 글로벌 보건 안전에 있어 가장 중차대한 위협이다. 많은 국가의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안전 조치들은 학생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의 일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영향을 받는 지역의 많은 대학들은 대면 세미나를 중단하고, 캠퍼스 폐쇄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학생들이 받게 되는 영향을 취소화 하기 위해 고심 중이다.   다행히도 코세라는 인류가 도전에 직면했을 때 최전선에서 이에 맞서온 대학 및 업계 파트너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지속해 왔다. 대학과 업계의 지지에 힘 입어, 또 어디서나 학습자를 돕는다는 코세라의 사명을 따라,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과정 제공을 추진하는 전 세계의 대학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늘부터 코세라는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전 세계 모든 대학에 코세라 포 캠퍼스(Coursera for Campus)의 온라인 코스 카탈로그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코세라는 코세라와 연계된 글로벌 최상위 대학과 인터스트리 파트너의 3800개가 넘는 코스와 400개가 넘는 특화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코세라에 등록하는 대학들에는 재학생에게 코세라 코스와 특화과정을 제공할 수 있는 접속권한이 2020년 7월 31일까지 제공되며, 이후에는 코로나19 위험 동향 추이에 따라 월 단위로 무료 혜택을 연장시킬 계획이다. 7월 31일 이전 등록하는 대학생들은 9월30일까지 코세라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지난 몇 주간 미국 듀크대학교 (Duke University)는 중국에 위치한 듀크 쿤산 캠퍼스의 학생들에게 코세라 포 캠퍼스를 활용한 온라인 강의를 제공해왔다. 이러한 듀크대의 시도는 학생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이 되었으며, 지역 사회에로부터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우리는 코세라 포 캠퍼스가 코로나19 영향에 대응하고 있는 고등교육기관에 매우 효과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교육자들을 위한 글로벌 커뮤니티로서 코세라는 이번 위기 상황에서 많은 교육 기관과 학생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향후 며칠 동안 코세라는 위기 상황을 코세라 포 캠퍼스를 통해 극복하고자 하는 교육 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웨비나를 개최하고 여러 파트너 기관으로부터 얻은 경험 및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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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5
  • 코로나19와 싸우는 ‘구국의병’들 위대한 감동…활약상 뭘까?
    ◇코로나19 의료의병 긴급대책 논의=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대구·경북지역에 긴급 출동한 의료진들이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국무총리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지금은 코로나19로 국가위기 상황입니다.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함께 승리할 구국의병을 모집합니다.”   대한건국연합, 한국미래연합 등 몇몇 시민단체들이 코로나19로 국가위난 상황을 맞이하여 이를 조기에 퇴치하기 위한 ‘구국의병’ 모집에 나섰다. 코로나19는 중국에서 첫 발생하여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등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더구나 코로나19는 들불처럼 세계 곳곳에서 번지고 있어서 언제 종식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 온 인류는 두려움과 불안감, 공포에 사로잡혀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3월 11일 코로나19에 대해 감염병 최고 경고 등급인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을 선포했다. 지난 1968년 홍콩 독감과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신종플루)에 이어 세 번째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WHO는 2009년 신종플루 사태 때는 74개국, 3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선언했다. WHO가 ‘세계적 대유행 상태’라고 선포했지만 특별한 해결책을 제시한 것은 아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해 12월말부터 3월 13일 오후 7시 현재까지 119개국에서 13만4915명이 발생했다. 7만387명이 완치됐고, 4991명이 사망하여 3.70%의 비교적 높은 치사율을 보이고 있다. 이중 한국에서는 797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72명이 사망하여 0.90%의 치사율을 기록하고 있다. 문제는 코로나19가 점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기업 도산·실직자 양산 등 민생경제가 급격히 추락하고 있어 국가위난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비겁하게 코로나19가 물러날 때까지 숨죽여 기다려야만 하는가? 함께 의병으로 나서서 코로나19를 조기에 퇴치하자.” 코로나19로 국가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여기저기 구국의병을 자임하고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한건국연합 회원들도 “일제시대 당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나선 구국의 독립의병처럼 코로나19를 퇴치하여 대한민국을 구하자”고 결의하고 의병에 참여하기로 했다. <세계미래신문>이 코로나19 퇴치 구국의병들의 위대한 활약상을 살펴보고 참여 방안을 제시해 본다.     ◇마스크의병=서울시 노원구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공급에 차질이 생기자 ‘면 마스크 의병단’을 구성하고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코로나19 퇴치 구국의병 활동상: 마스크·의료·성금 등 다양한 참여   서울시 노원구에 ‘면 마스크 의병단’이 등장하여 맹활약을 하고 있다. 노원구 자원봉사자 300여명은 3월 1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공급에 차질이 생기자 ‘면 마스크 의병단’을 구성하고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노원구청 대강당에 긴급히 마련된 간이 재봉시설에서 하루에 최대 1000개의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마스크 의병단은 제작한 면마스크를 지역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마스크 의병단은 코로나19가 완전 퇴치되는 날까지 매일 1000여장의 면마스크를 만들어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막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의병단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그동안 도움을 받고 살고 있어 항상 국민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이번 기회에 미력하나마 작은 봉사를 하고 싶어 마스크 제작에 동참하게 됐다”고 한 언론에 밝혔다. 주민들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마스크 의병에 나선 이들의 손길이 아름답다”고 밝히고 있다.   전남 보성에도 84세의 김 모 할머니가 ‘마스크 의병단’에 참여하여 코로나19로 경직됐던 지역 사회에 뭉클한 감동의 꽃을 피우고 있다. 김 할머니는 보성군에서 마스크 재료를 지원받아 3월 12일부터 재택 봉사활동 방식으로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그동안 복지관 등 지역사회에서 재능기부로 꾸준히 봉사해온 김 할머니가 독립유공자의 가족임이 드러나면서 ‘마스크 의병 할머니’라는 애칭이 생겼다. 보성군에서는 현재 100여명 가까운 자원봉사자들이 ‘마스크 의병’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 조기 퇴치를 위한 의병에 참여하여 국가위험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헌신 봉사하고 있다. 위난에 빠진 대구·경북지역으로 뛰어간 의료인들의 의료의병 행렬도 줄을 잇고 있다. 그리고 허드렛일이라도 돕겠다며 구슬땀을 흘리는 수많은 의병들도 있다. 어려움에 처한 식당을 돕기 위해 공익적 구매에 나서는 의병들도 있다. 임대료를 낮춰주거나 면제해주는 ‘착한 임대 의병’ 소식도 희망 백신이 되어 가슴을 따뜻하게 해준다.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은 얼마 전 대구를 찾아 5000개의 마스크를 차에 싣고 거리를 누비며 8시간 동안 시민들에게 직접 나누어 주었다. 의병 김보성의 마스크를 받고 눈물을 터뜨린 대구시민도 있었다. 김보성은 그 시민을 안아주며 “힘들었죠, 많이 힘들었죠”라며 다독여주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위난 극복을 위한 개인과 기업 등 각계의 성금·물품 등 기부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팀은 포상휴가를 가는 대신 1억원을 전달하는 등 단체 기부도 이어졌다.   영국 BBC 등 외신들은 사투의 현장인 대구 등 대한민국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의병들의 감동적인 모습들을 본국으로 속속 타전하고 있다. “이 정도의 사태면 폭동이나 대혼란을 겪고 있어야 하는데, 그러기는커녕 너무나 차분하게 대처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은 그 자체가 감동”이라고 실시간 뉴스로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대한민국이 코로나19와 싸워나가는 모습은 세계 각국이 본받아야 할 롤 모델”이라고 속보로 전하기도 했다. 코로나19 퇴치 의병이 모범사례로 세계를 구하는 횃불이 되고 있다.     ◇ ‘드라이브 스루’ 방식 초특급 진단 검사= 코로나19 의료의병들이 자동차를 탄 채 진단검사를 하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최첨단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국무총리실>   ◆ 코로나19 퇴치 의병 모집: “위기의 대한민국을 함께 구하자” 호소   “코로나19를 조기에 퇴치하여 나라를 구할 의병을 모집합니다.” 코로나19와 싸울 의병이 아직 태부족하다. 대한건국연합은 코로나19 퇴치 전국의병을 모집하여 함께 국가위난을 극복해 나가기로 했다. 역사적으로 한국은 외침을 받을 때 마다 백성들이 일어나서 국가위기를 구하려고 싸웠다. 역사가들은 이들을 ‘의병(義兵)’이라 기록했다. 의병이란 “국가가 외침으로 인해 위태로울 때 백성들이 나라의 명령이나 징발을 기다리지 않고 자발적으로 일어나 군대를 조직하여 싸웠던 의로운 병사들”을 말한다.   임진왜란 때는 임금과 조정의 대신들은 한양을 버리고 도망갈 때, 백성들은 오히려 의병으로 일어나 피 흘리며 가족과 조국 산하를 지켰다. 명장 이순신 장군도 사실 의병들이 없었으면 영웅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 나라를 구한 것은 영웅 한 두 사람이 아니라, 의병이라는 위대한 이름의 백성들이다. 특정의 어떤 사람이 아니라 평범했던 ‘우리의 아버지, 우리의 어머니’였다. 그렇다면 대한건국연합이 밝힌 의병 활동 내용과 모집 요강은 무엇일까?   첫째, 코로나19 예방 국민행동 수칙을 지켜야 한다. 대한건국연합은 3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특별 자가격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이 기간 동안 이동 및 접촉 자제를 준수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의병들은 우선 이 사항을 준수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도록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또한 자기 자신은 물론 자기 주변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을 매일 철저히 점검하는 등 예방활동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의병활동이다.   둘째, 마스크 공급 및 제작 배급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마스크를 자기를 지키고 이웃을 배려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마스크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빈틈이 생길 우려가 발생하고 있다. 의병들은 마스크 의병으로 마스크 관련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84세의 할머니도 참여하고 있는 만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코로나19 진단, 치료, 간호 등 보다 전문적인 의료의병으로도 활동할 수 있다. 현재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의사와 간호사가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전 현직 의사와 간호사들이 의료의병으로 참여하여 함께 코로나19 퇴치에 나서는 것도 멋진 일이다. 또한 ICT 전문가들이 코로나19 대응 최첨단 혁신기술을 개발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은 더욱 시급하다. 첨단 제품들이 나와야 조기에 코로나19를 퇴치할 수 있다. 과학의병들의 참여와 활약은 무엇보다 절박한 상황이다.   넷째,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내가 사는 주변 이웃집에 신경을 쓰고 위기에 처하지 않았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과 함께 무엇이 필요한지 묻고 도움을 주어야 한다. 코로나19 환자인데 혼자 고통을 당하고 있지 않는지, 갑작스런 실직으로 식량이 떨어져 굶주림 상태에 있지 않은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 모든 활동도 의병이 나서서 해결할 수 있다. 재난극복 지원 성금과 물품도 있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다섯째, 이밖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병활동이 요구된다. 지역별, 직장별, 마을별 의병단을 자율로 구성하여 창의적 활동을 왕성하게 전개해 나가야 한다. 전국 곳곳에서 승리의 함성이 메아리치면 코로나19는 숨을 곳이 없어질 것이다. 대한건국연합은 조만간에 전국의병단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많은 사람들이 의병단에 참여하여 조직화, 체계화를 통해 코로나19 퇴치의 최강의병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역사가이자 독립운동가인 박은식 선생은 “의병은 우리 민족의 국수(國粹:그 나라 고유한 국민성의 장점)요, 국성(國性)이다. 나라는 멸할 수 있어도 의병은 멸할 수 없다”라고 역설했다. 대한민국의 역사는 의병의 역사다. 국난 때마가 수많은 국민들이 의병이 되어 죽창이나 낫을 들고 일어섰다. 나라를 구하기 위해 소중한 목숨을 기꺼이 바쳤다. 조국산하에는 이름 없는 무명의병들의 피와 혼이 서려 있다. 그대도 사랑하는 대한민국을 구할 의병에 참여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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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4
  • 코로나19가 바꾸어 놓을 미래변화 12가지 ‘충격’…그것이 뭘까?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관련 소방 구급·이송대원 출동 대기소에 들러 대원들을 격려하며 인력과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무총리실>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최초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증이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가고 있다. 인류는 경험도 상상도 못했던 ‘두려움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 극도의 혼란과 불안이 삶을 엄습하고 세상을 바꾸어 놓고 있다. 평범했던 ‘일상’은 휴지통속에 던져진 종이처럼 찌그러졌다. 거리의 사람들은 마스크를 쓴 채 서로를 경계하는 눈초리다. 그 낮선 표정의 사람도 곧 총총걸음으로 어디론가 쏜 살같이 사라진다.   하지만 결국, 코로나19는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다. 문제는 코로나19의 상처 또는 후유증이다. 나비의 날갯짓으로 끝날지 아니면 거대한 신문명을 가져오는 패러다임의 변화일지 아직은 어느 것도 예단할 수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코로나19의 충격파가 커서 적어도 우리 사회는 이전과 이후가 상당히 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 강력한 변화의 조짐들이 이미 보이기 시작했다.   인류는 최근 사스와 에볼라, 메르스에 이어 코로나19 등 잇달아 여러 전염병의 사례를 겪어야 했다. 사람들은 변종 바이러스에 의한 괴질의 등장이 어쩌다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자주 등장하는 전쟁 시의 공습경보와 같은 것으로 여기게 됐다. 집단 감염병은 인류의 변수가 아닌 모든 것을 결정하는 ‘상수’가 되었다. 거대한 미래 패러다임의 변화가 쓰나미처럼 몰려 오고 있다. 코로나19가 바꾸어 놓을 우리 사회의 미래변화 12가지를 전망해 본다.   코로나19 이후의 사회는 우선 △AI기반의 디지털 경제를 가속화시킬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무인시스템 도입과 사무자동화 확산 △핀테크 확대와 함께 △직접 민주주의에 관한 요구가 폭발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빈부격차의 양극화와 함께 기본소득제 도입도 시급한 문제로 등장할 것이다.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되면 변화의 속도가 다소 늦어지겠지만 장기화되면 그 속도는 급물살을 탈 것이다.   그렇다면 코로나19 이후 생존과 더 나은 미래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 결론부터 이야기한다면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패러다임의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이에 대비하여 성공 기회를 선점하는 것이 최고의 전략이다. 즉, 지금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코로나19는 이전의 감염병과 전혀 다른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상수’가 되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세계미래신문>이 국가미래전략원이 발표한 코로나19가 바꾸어 놓을 미래변화 12가지 '충격'을 분석해본다.   ◆ 자연환경의 악화: 기후변화로 바이러스 감염병 등장 상수화 추세   <1> 변종 바이러스 등장 일상화=코로나19가 언제까지 기승을 부릴까? 많은 전문가들은 빠르면 4월, 늦어도 6월이면 어느 정도 진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직은 증가속도가 상승국면이지만 중국과 한국 등에서 신규 확진자의 증가세가 다소 꺾이는 양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가 개인과 사회, 국가에 끼친 충격파는 상상을 초월한다. 인류는 이전까지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공포를 체험하고 있다.   문제는 코로나19와 같은 변종 바이러스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류를 공격한다는 점이다. 어쩌다가 해야 하는 민방공훈련과 같은 것이 아니다. 바이러스는 늘 우리 주변에 숨어 있다가 빈틈이 생기면 공격하는 양상을 띨 것이다. 인류는 이제 변종 바이러스와의 끝없는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빌 게이츠의 말대로 “핵전쟁보다 무서운 것이 감염병”이 되었다. 인류는 핵전쟁보다 감염병과의 전쟁에서 이겨야 생존할 수 있다.   <2> 감염병 퇴치 환경 조성 운동 확산=인류는 감염병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감염병을 이길 수 있는 면역력 강화다. 이를 위해 특용작물의 재배와 공급도 활발해 질 것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은 코로나19 면역성 강화에 도움이 될 식물로 생강, 인삼 등의 섭취를 권하고 있다. 그러나 정확히 검증된 것은 아니다. 어떻든 바이러스 감염병 퇴치에 도움이 될 다양한 식물자원 연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로나19 발병의 숙주로 박쥐와 천산갑 등이 지목되기도 했다. 박쥐는 음습한 곳에서 서식하는 ‘요주의 동물’이다. 무차별적인 동물 살육을 자제해야 할 것이다. 변종 바이러스는 지금까지 중국, 중동 등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기후온난화의 급속화로 그동안 잠자고 있던 새로운 바이러스가 어디에서 깨어날지 모른다. 인류는 마구잡이식 동식물에 대한 살육을 중단하고 자연과 상생 공존하는 새로운 환경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3> 생존 위한 위생·안전 의식 강화=코로나19는 특히 개인의 생존문제를 크게 부각시켰다. 개인은 더 위생적인 생활이 몸에 밸 것이다. 마스크와 감기약을 비롯한 안전상비의약품 등은 생활필수품으로 상습 구매 행위가 이루어질 것이다. 외출 자제와 개인위생도 더욱 강화될 것이다. 마스크, 라면, 생수 등 위기대응 가정 비품을 사전에 준비해 놓는 가정이 늘고 있다. 특히 가족 중 일부가 감염병에 걸리거나 사망하는 경우 등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두는 것도 필수가 되었다.   기업과 국가도 직원과 국민 건강에 대한 위기관리가 상시화될 것이다. 기업의 리스크 관리는 전적으로 경영진의 몫이다. 앞으로 변종 바이러스가 언제든 재등장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기업경영은 중대한 고비를 맞을 수 있다. 국가차원에서도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감염병 등에 대한 위기관리와 안전망 구축 시스템이 보다 정교하게 구축돼야 할 것이다. 특히 항상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대비할 방안을 마련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19가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관악구의 한 약국 앞에 마스크를 사기 위해 시민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과학기술의 진화: AI기반 디지털 경제의 촉진으로 산업구조 대개편 예상   <4> AI 강화 디지털 경제 등 촉진=코로나19는 AI(인공지능) 강화, 디지털 경제 등 과학기술의 진화를 촉진시킬 것이다. 암호화폐, 핀테크, 무인점포 등이 본격화 된다. 중국에서는 종이돈이 코로나19를 옮긴다며 불태우기도 했다. 지금까지 부정적으로 여겼던 암호화폐가 본격 제도권에 편입될 전망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3월 5일 암호화폐를 첫 법제화하는 ‘특금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최종 통과되었다.   개정된 특금법은 내년 3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국내 암호화페거래소 중 시중 은행과 입출금 계정 서비스 계약을 맺은 곳은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4개다. 이제 전자결제 강화와 함께 암호화폐 거래는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이번에 불발되었지만 조만간에 인터넷은행법이 처리되면 핀테크산업도 곧 등장할 것이다. 또한 AI, 로봇, 블록체인, 빅데이터, 드론 등의 응용산업도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사람이 개입될 공간이 최소화되는 것이다.   <5> 재택근무 확산 등 노동환경의 변화=코로나19는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까지 재택근무를 확산시키는 등 노동환경을 바꾸어 놓았다. 정부가 2월 24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격상시키자 기업들은 코로나19 감염을 피하기 위해 앞다퉈 재택근무 등 다양한 형태의 근무 제도를 도입했다.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삼성, LG, SK 등 대기업들은 물론 IT기업, 심지어 건설업계 등도 연이어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율출퇴근제 및 유연근무제도 시행하고 있다.  집도 홈 오피스, 거실 캠핑, 키즈 카페 등 다양하게 바뀌고 있다.   특히 기업들의 사무 자동화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기업들은 인건비 절감뿐만 아니라 안전시설 운용을 위해 무인시스템 도입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좋은 일자리 등 취업이 더욱 힘들어지게 된다. 산업구조 개편과 함께 무인시스템 확대로 낙오되는 사람들은 취약계층으로 전락하게 된다. 경제적 참여 기회의 축소로 빈부격차는 더욱 커질 것이다.   <6> 온라인 유통 확산과 산업구조의 개편=코로나19의 감염이 급속 확산되면서 사람들은 대면을 기피했다. 유통이 빠른 속도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재편되기 시작했다. 전통시장은 물론 백화점 등 사람들이 몰리는 곳을 피하고 온라인 주문이 급증했다. 배달업이 특수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향후 온라인 마케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유통시장의 혁명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3월 6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가 6개월간 계속되는 최악의 경우 한국 관광산업의 피해가 최대 4조원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이동통제, 입국금지 등이 이어지면서 항공, 호텔, 숙박 등 관광산업이 직격탄을 맞았다. 코로나19는 기존 산업의 대대적 구조개편을 몰고 오고 있다. 흥하는 산업과 망하는 산업을 찾아보고 변신을 꾀하는 것도 시도해볼 필요가 있다.   ◆ 인간의식의 변화: 교육, 문화, 종교 등 전면적 개편 상상초월 예고   <7> 온라인 강의 확대 및 사이버교육 제도화=교육부는 3월 2일 사상 초유의 대학 개강 연기 방침을 발표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등교수업·집합 수업을 하지 않고 원격 수업·과제물 활용 수업 등 재택 수업을 원칙으로 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학들은 온라인 동영상 강의로 대체하면서 재택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은 물론 초·중·고 등도 온라인 수업이 확대될 것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학교에서 수업이 온라인(동영상) 강좌로 대체되었다. 앞으로 온라인 강의 등 사이버교육이 제도화될 것으로 보인다. 학사일정이나 수업방식의 전면적인 개편도 요구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교육이 학교가 아닌 재택 사이버학습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교육제도 변화의 격랑이 크게 일 것으로 보인다. 동영상 강의에 의한 사이버교육이 보편화될 것이다.   <8> 대중문화사업 축소 개인문화 확대=사람이 많이 몰리는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의 이용률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 반면 승용차, 자전거 등 개인교통 수단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  교통문화의 대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다. 특히 대중교통의 기피와 개인교통의 확대로 교통체증은 증가할 것이다. 이의 대안으로 현대자동차가 개발 중인 ‘하늘을 나는 자동차(Flying Car)’ 등 새로운 교통수단의 등장이 빨라질 것이다.   나아가 영화, 공연, 스포츠 등 다중이 밀집되는 대중문화사업들은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이들은 살아남기 위해 안전장치가 확보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개발해야 한다. 1인실 또는 격리 공간 제공 등 다양한 변신을 시도할 것이다. 기존의 식당은 쇠퇴하고 배달 중심의 사업이 번창하는 등 우리의 식문화도 크게 바뀔 것이다. 많은 사람이 몰리는 술집보다 소수가 즐기는 골프, 등산의 수요는 더욱 인기를 끌 것이다. 대중문화가 개인 또는 소수 문화로 크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특히 사람들의 인사법도 바꾸어 놓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악수를 피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인사하는 사람이 늘었다.   <9> 기존 종교의 위기와 신흥종교의 등장=신천지교회가 코로나19 확산의 초대형 수퍼 진원지로 지목되었다. 천주교, 개신교, 불교 등 종교행사가 자제되고 있다. 일부 교회에서는 주일예배 대신 영상예배나 가정예배로 대체했다. 그러나 코로나19에 종교는 존재감이 없었다. 일각에서는 대형교회의 몰락이 시작될 것이고 탈종교화는 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한다. 사실 미국, 유럽 등의 교회들은 교인들이 급감하고 있다. 한국의 대형교회도 변하지 않으면 위기에 직면할 것이다.   반면 사람들이 생명의 위협이 커짐에 따라 위로를 받고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새로운 종교를 찾을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소수 점조직의 신흥종교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기성종교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지 못함에 따라 영적인 삶에 목마른 사람들이 새로운 종교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극단적인 경우는 요한계시록 등을 거론하며 또 다른 사이비종교가 등장할 것이다.     국가미래전략원은 코로나19가 바꾸어 놓을 미래변화 12가지 충격에 대한 전망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재택근무가 확대되고 대중교통보다는 개인교통문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은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모습이다. <사진=한국전기연구원>   ◆ 국가안위의 심화: 정치 갈등 격화로 세계통합 리더십 요구 급증   <10> 정치 불신 증가 직접민주주의 확대=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문제점이 나타나면서 정치 불신이 증가되고 있다. 정치의 본질은 문제를 예측하고 문제를 발생했을 때 신속 정확이 해결하여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다. 그러나 미래사회의 특징인 불예측성,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정치적 능력이 약화되고 있다. 정치적 사안이 정쟁화하며 국민을 또 다른 피로감으로 지치게 만든다.   더구나 정부도 국민들에게 일상에서 방역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스스로 자신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시대다. 국민 개개인은 정치권이나 정부를 믿기보다는 스스로 자구책을 찾아 나설 것이다. 무능한 정치권에 대한 시민의 저항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확대될 것이다. 이와 함께 국민주권 강화, 제4세력의 등장, 직접민주주의 확대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11> 인간 생존권 보장 위한 기본소득 도입=코로나19로 중소기업, 영세자영업 등이 큰 위기를 맞고 있다. 문을 닫는 곳이 속출하고 있고, 직원은 물론 사업주도 위기계층으로 몰리고 있다. 대기업들도 초기에는 직원을 가족처럼 보살피겠지만 장기화하면 불가피하게 감원조치나 사무자동화, 무인경영을 추구하게 된다. 이로 인해 실업자가 대거 양산될 수 있다. 이에 대비하여 사회안전망 구축이 필수화되고 있다.   즉 국민 기본 생존권 보장을 위한 기본소득제 도입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 차량공유서비스 쏘카를 운영하는 이재웅 대표는 2월 29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재난 기본소득 50만원을 어려운 국민에 지급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국민청원 글을 올렸다. 이재명 경기지사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화폐 형태로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하자고 제안했다. 아직은 찬반 논란이 뜨겁지만 조만간에 어떤 형식이든지 도입될 것이다.   <12> 지구적 재난 대응 세계국가연합 창설 추진=코로나19는 중국이나 한국 등 일부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 전체의 문제가 되었다. 인류 전체의 재난 발생에 효율적 대응을 위한 범국가적 연합 상설기구로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본격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가미래전략원은 이미 지난 2007년부터 기후변화, 괴질 감염병, 전쟁 등을 막아 세계평화를 실현하고 인류공영을 추진할 기구로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해 왔다.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역할을 하고 있지만 매우 제한적인 수준에 불과하다. 더구나 유엔(UN)은 기후변화나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감염병 대처 등에 전혀 존재감이 없다. 기후변화나 코로나19와 같은 인류에 대한 도전은 이제 전 지구적 문제가 되었다. 미국이나 중국 등 개별국가가 해결할 수 있는 한계를 넘었다. 인류의 지속 가능한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이를 위한 실질기구인 세계국가연합의 창립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   ■ 인류의 더 나은 미래: “서로 사랑하라” 원칙을 지키며 “공생공영의 길 찾자”   우리 인류가 꿈꾸는 미래는 무엇일까? ‘더 나은 미래’일 것이다. 그렇다면 더 나은 미래는 무엇이고, 이것을 누가 어떻게 실현해야 할 것인가? 코로나19 앞에 78억명의 인류는 두려움과 공포에 빠졌다. 세계 최강이라는 미국도 해결책을 전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겨우 한국 등 동맹국까지도 입국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화성과 목성까지 가는 과학기술을 발달시켰으면서 매우 작은 바이러스조차 극복을 못하고 있다. 천지를 창조하고 주관한다고 말하는 종교도 아무런 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   그저 지혜의 왕 솔로몬이 반지에 새긴 말인 “이 또한 지나가리라!(This, too, shall pass away!)”를 되풀이 하며 숨죽여 기다리고 있다. 한 개인은 나약하다. 그러나 인간은 집단지성을 발휘하면 그 어떤 것도 해결할 수 있다. 이러한 능력을 가진 것이 ‘호모 사피엔스’다. 그러나 바이러스는 생명과 무생명의 중간지대에 존재한다. 바이러스는 어찌 보면 인간 출현 이전에 등장한 생명의 기원일지도 모른다.   바이러스가 사람과 같은 생명이라면 생존과 증식은 본능이다. 이제 바이러스와의 공존도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코로나19 확진자중 생존자들은 모두 바이러스와의 ‘생명의 공존자’일지도 모른다.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정확히는 알 수 없다. 인류가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을 서두르고 있지만 큰 기대를 하기 어렵다. 각자 도생의 시대에 생존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략을 스스로 찾아야 할 때다. 단 한 가지 “서로 사랑하라!”는 원칙을 지키며….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변화, 국가안위의 심화 등 4대 미래 변화와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해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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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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