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9-17(금)

자연환경
Home >  자연환경  >  환경

실시간뉴스
  • 커피찌꺼기로 생활용품·화장품 원료 만든다…어떻게?
    LG생활건강이 업사이클링 스타트업 도시광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폐기되는 커피찌꺼기를 생활용품, 화장품 등의 원료로 재활용하기로 했다. <사진=LG생활건강>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LG생활건강은 ESG 경영 활동의 하나로 폐기되는 커피찌꺼기를 생활용품, 화장품 등의 원료로 재활용하기로 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폐기되는 커피찌꺼기(커피박)를 생활용품, 화장품 등의 원료로 재활용하기 위해 활성탄 업사이클링 스타트업 ‘도시광부(대표 나용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월 12일 밝혔다. 이번 MOU는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면서 함께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ESG 경영 활동의 하나다.   LG생활건강과 도시광부는 ‘커피박 기반 활성탄 업사이클링’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커피박의 처리 공정과 활성탄 제조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LG생활건강은 자회사 해태htb에서 커피 음료 제조 후 폐기되는 커피박을 도시광부에 제공하고, 도시광부는 커피박을 원료로 한 고품질 활성탄을 만들어 공급할 계획이다.   커피박을 원료로 한 활성탄은 탄소함유율이 높아 흡착성이 우수하고, 유해물질이 없어 고품질 기능성 바이오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제조 공정이 까다로운 탓에 현재까지 상용화한 업체는 도시광부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생활건강은 커피박으로 만들어진 고품질 활성탄을 생활용품(소취제)과 화장품(피지흡착제)의 원료로 재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바이오 활성탄으로 가공해 해태htb 천안공장 인근 농가에 지력 증진제로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도시광부 담당자는 “LG생활건강과 협업을 통해 밀레니얼(MZ)세대의 니즈에 부합한 탄소 저감형 바이오 신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글로벌 히든 챔피언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 담당자는 “기술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조기 발굴해 공동 연구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스타트업 연계 상생 프로젝트의 하나다”며 “커피박 처리 비용과 원료 구매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과학기술
    • 기업
    2021-09-13
  • “핵폭탄 터졌다…생존전략은?” 영화 ‘지하실’ 세계가 주목
    영화 ‘지하실’에서 한 가족이 라디오 방송을 통해 핵공격의 원인에 대해 듣고 있다. <사진=파란오이>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영화 제작사 파란오이의 ‘지하실’이 외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장편영화 경쟁부문에 초청됐다고 9월 9일 밝혔다.   영화 ‘지하실’은 최양현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최양현 감독은 단편영화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에 초청된 경력이 있다. ‘지하실’은 한국의 실리콘밸리인 판교에 핵폭탄이 터진 상황과 집 안 지하실에서 갇힌 3인 가족의 생존기를 그렸다. 실제 핵 위협을 받고 있는 한국의 중산층 가족과 봉쇄로 인해 운신의 폭이 좁아진 코로나 상황을 은유한 작품이다.   ‘지하실’은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이외에도 다양한 영화제에 초청돼 순항 중이다. 이 작품은 지난 4월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것을 시작으로 씨네판타지 국제판타스틱영화제, 브루클린SF영화제, 갤럭틱 이미지너리움 SF판타지영화제, 시드니SF영화제 등 전 세계 다양한 판타스틱, 장르영화제에 경쟁작으로 초청돼 상영을 앞두고 있다.   최양현 감독은 “실제 핵 공격의 위협을 받고 있는 분단국가 한국의 특수성이 이야기의 배경으로 설정됐고, 중산층 가족이 지하실이라는 밀폐공간 안에서 봉쇄된 상황이 코로나 시대를 은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영화제들이 흥미로워하는 부분이 있었다”고 밝혔다.   1990년을 시작으로 3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일본 홋카이도의 소도시인 유바리에서 매년 겨울에 개최되는 장르 전문 영화제로 아시아 최고 권위의 판타스틱영화제로 널리 알려진 축제다.   한편 영화 제작사 파란오이는 2011년 9월에 창립되었다. 다양한 영화와 영상 콘텐츠 제작 경험을 보유한 프로듀서, 감독이 모여 만든 전문 기획 집단이다. 그동안 장편 및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TV 드라마 등 다양한 영화 기획과 프로덕션 작업들을 해왔다. 파란오이는 영상 제작을 혁신하는 데 비전을 두고, 한국 영화와 신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국가안보
    • 평화
    2021-09-09
  • 현대차그룹, “2040년까지 수소사회 달성하겠다” 선언
    현대자동차그룹은 “2040년까지 수소에너지로 산업 및 사회 전반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수소비전을 발표했다. 사진은 무인 운송 시스템 콘셉트 모빌리티인 ‘트레일러 드론’의 모습이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2040년까지 수소에너지로 산업 및 사회 전반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수소비전을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이 꿈꾸는 미래 수소 사회 비전은 수소에너지를 누구나, 모든 것에, 어디에나 쓰도록 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이런 수소 사회를 2040년까지 달성하려 한다”고 선언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9월 7일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 글로벌 온라인 행사를 열고 ‘수소 비전 2040’을 제시했다고 9월 7일 밝혔다. 하이드로젠 웨이브는 현대차그룹이 처음 선보이는 수소 관련 글로벌 행사로, 인류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에너지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수소 사회를 조기 실현할 수 있도록 큰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수소 사업의 명확한 비전과 세계 최고 수준의 새로운 수소연료전지 및 수소모빌리티의 실체를 대거 공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이 같은 상용차의 전면적인 친환경 전환 계획 발표는 세계 자동차 회사 중 처음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발표에 이어 8~1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수소모빌리티+쇼’와 연계해 일반인도 관람할 수 있는 하이드로젠 웨이브 전시행사를 4일간 진행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 기조 발표자로 나서 “수소 사회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앞으로 내놓을 모든 상용 신 모델은 수소전기차 또는 전기차로만 출시하고 2028년까지 모든 상용차 라인업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적용하겠다”며 “이를 위해 가격과 부피는 낮추고 내구성과 출력을 크게 올린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인류는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이상기후 현상과 환경오염,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각국 정부와 기업들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탄소중립 솔루션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이 인류와 지구에 제안하는 해결책은 수소로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이다. 수소는 친환경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에너지로 연료로 사용하면 전기와 열, 순수한 물만 배출한다.   수소 경제 관련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에 따르면 2050년 전 세계 에너지 소비량의 18%를 수소에너지가 차지하게 될 것이고 시장 규모는 2조5000억달러(약 2750조원), 연간 CO2 감축 효과는 60억 톤 이상일 것으로 추산된다. 고용 창출 효과는 3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1998년부터 수소연료전지 개발 조직을 신설하고 관련 기술 개발에 매진하는 등 친환경 시대를 앞장서서 준비해왔다. 그 결과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의 본격적인 양산체제를 갖추고 투싼 FCEV를 선보였으며, 2018년에는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수소전기차 넥쏘를 출시했다. 2020년 7월에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수소전기 대형트럭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유럽으로 수출을 시작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전기 상용차 대중화를 통한 전 지구적 배출가스의 저감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초로 이미 출시된 모델을 포함한 모든 상용차 라인업에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할 예정이다. 앞으로 대형트럭, 버스 등 모든 상용차 신모델은 수소전기차와 전기차로 출시해 배출가스가 아예 나오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정의선 회장은 “수소연료전지를 자동차 이외의 모빌리티 및 에너지 솔루션 분야에도 적용하는 등 미래 비즈니스 영역을 지속해서 확장하겠다”며 “트램, 기차, 선박,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다양한 이동 수단뿐 아니라 주택, 빌딩, 공장, 발전소 등 일상과 산업 전반에 연료전지를 적용해 전 세계적인 수소 사회 실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현대차그룹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생산하고 있으며,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브랜드 ‘HTWO (에이치투)’ 등을 통해 글로벌 사업 본격화에 나섰다. 나아가 현대차그룹은 수소 생태계 확대를 위해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다른 브랜드의 모빌리티에도 연료전지 시스템이 탑재될 수 있도록 시스템과 기술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과학기술
    • 기업
    2021-09-07
  • 서울 구로시장, 전통시장 라이브 커머스로 새 판로 개척한다
    서울 구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로 개척을 위해 서울시 내 전통시장 연합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 참여했다. 쇼핑 라이브에서 구로시장 삼원상회가 개발한 고추장 밀키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구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서울 구로구 구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오프라인에서 고군분투하는 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로 개척을 위해 서울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한 서울시 내 전통시장 연합 네이버 쇼핑 라이브가 구로시장에서 진행됐다고 8월 30일 밝혔다.   지난 8월 26일에 진행된 이번 쇼핑 라이브는 서울 소재 5곳 전통시장인 △비단길 현대시장 △신영시장 △목사랑시장 △남성사계시장 △구로시장이 참여했다. 구로시장은 온라인 인기 상품인 삼원상회가 개발한 고추장 밀키트를 선보였다. 고추장 밀키트는 가정에서 직접 간단하게 고추장을 담글 수 있는 밀키트 제품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타 시장 관계자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이번 쇼핑 라이브는 실시간 조회 수 1.4만 명을 기록하며 매출 증대 효과를 봤으며,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신영시장에서 진행된 전통시장 연합 쇼핑 라이브로 새로운 판매 가능성을 경험한 상인들은 이번 행사가 침체된 전통시장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독려하고자 참석한 서울중소벤처기업청장의 지속적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제안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활력과 의욕을 불러일으켰다.   통계청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 동향에서 음·식료품은 38.1%가 증가하며 온라인 쇼핑 전체 증가율인 26%를 웃돌았다. 비대면 쇼핑이 늘면서 그간 온라인 쇼핑 비중이 낮은 신선식품 등 상품 등의 매출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런 추세에 맞춰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온라인 플랫폼 진입을 통한 새로운 판로 개발로 전통시장의 변화를 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구로시장 육성사업단 담당자는 “비대면 시대 온라인 판매는 필수가 됐으니 전통시장도 시대적 요구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 구로시장 사업단도 SNS 서포터즈를 운영하면서 점포별 온라인 홍보와 상인들의 온라인플랫폼 진출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구로시장은 지난 자체 쇼핑 라이브로 약 1.4만 명이 동시 접속해 동시간대 최고 참여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인간의식
    • 문화
    2021-08-31
  • 빅워크, 구글 ‘세상을 바꾸는 선한 영향력 기업’ 선정
    IT 사회적 기업인 빅워크는 ‘걸음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올 8월 구글 플레이의 ‘선한 영향력 기업’에 선정됐다. <사진=빅워크>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걸음 기부로 세상을 더 따뜻하게 바꿔 나가자!” ‘걸음기부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IT 사회적 기업인 빅워크는 올 8월 구글 플레이의 ‘선한 영향력 기업’에 선정됐다고 8월 20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는 8월 16일부터 선한 영향력을 실현하는 기업에 대한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더 따뜻하게 바꿔 나가는 4개 기업 가운데 하나로 선정된 빅워크는 걷는 것만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실현하고 전파하는 IT 사회적 기업이다.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트렌드에 발맞춰 이용자가 걷는 만큼 걸음을 기부할 수 있는 걸음 기부 플랫폼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현하고 있다. 현재 구글 플레이와 8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이용자들 참여로 이뤄지는 ‘따뜻한 플레이’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빅워크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대기업 등 298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열어 70억원을 기부받았다. 빅워크 이용자(이하 빅워커) 85만명도 지구 1300바퀴에 달하는 663억 걸음을 기부해 뜻을 보탰다. 빅워크는 지난해 기준 100개 기업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가운데 80%는 대기업, 20%는 NGO 및 공공기관과 진행했다.   빅워크는 최근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는 ‘커뮤니티형 챌린지 서비스’를 출시해 각 기업과 빅워커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빅워크 관계자는 “빅워크는 다양한 이벤트로 생활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며 “앞으로 빅워크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 선한 영향력을 실현해 나갈지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참여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자연환경
    • 환경
    2021-08-23
  • 코로나19가 산업계 판도를 바꿨다…최대 수혜 업종은?
    코로나19의 대확산이 산업계의 판도를 크게 바꾸어 놓고 있다. 의료·정밀 업종은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섬유·의복 업종은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코로나19 대확산이 산업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의료·정밀 업종은 크게 성장한 반면 섬유·의복 업종은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CEO 랭킹뉴스 기업평가 R&D 센터가 CEO 랭킹 기업 평가 사이트에 등록된 코스피 상장사 중 금융업을 제외한 679개(2019년 매출액이 없는 기업 제외)의 2019~2021년 1분기 간 매출을 업종별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8월 10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의료·정밀 업종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가장 낮은 성장률을 보인 업종은 섬유·의복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 업종은 2년간 매출이 9배 넘게 성장했고, 섬유·의복 업종은 11% 넘게 줄었다. 2021년 1분기 매출 증가율은 2019년 1분기 매출 대비 평균 14.29%며,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업종이 가장 높았고, 운수·창고업, 의약품, 전기·가스, 철강·금속 업종 순이었다. 반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업종은 섬유·의복, 종이·목재 업종이다.   지난해 1분기 코스피 상장사의 매출은 지난해 대비 평균 1.49% 성장했다. 이때도 의료·정밀 업종은 지난해 동기 대비 3배가 넘는 매출액을 기록했다. 매출이 가장 많이 줄어든 섬유·의복 업종은 코로나19의 유행 전보다 8.14%가 감소했다. 매출이 줄어든 업종은 전체 18개 업종 가운데 1/3에 해당하는 6개 업종이었다.   올 1분기에는 운수·창고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의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의료·정밀업종은 올해에도 79% 가깝게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5.32%의 매출을 기록한 비금속 광물 업종은 올해에는 18%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3.64%의 매출을 기록한 전기·가스업종의 매출도 35.17%의 비율로 크게 늘었다.   이 외에도 종이·목재, 운수·장비, 제조업종이 마이너스 성장을 끊고 올해 1분기 매출을 지난해 동기보다 늘었다. 음식료품, 화학, 의약품, 철강·금속, 기계, 전기·전자, 의료·정밀, 유통, 건설업, 통신업, 서비스 업종의 매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성장세는 대부분 둔화했다. 화학, 전기·전자, 철강·금속 업종은 지난해에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현겸 CEO 랭킹뉴스 기업평가위원은 “팬더믹 상황에서 코로나19 특수를 누린 기업이나 업종의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며 “팬더믹은 매우 특수한 상황으로 이로 인한 매출 증가는 결코 지속적이지 않다. 기업은 본연의 사업에 내실을 기하면서 코로나 19가 가져온 사회 전반에 대한 변화에 적응해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참여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자연환경
    • 환경
    2021-08-11

실시간 환경 기사

  • 커피찌꺼기로 생활용품·화장품 원료 만든다…어떻게?
    LG생활건강이 업사이클링 스타트업 도시광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폐기되는 커피찌꺼기를 생활용품, 화장품 등의 원료로 재활용하기로 했다. <사진=LG생활건강>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LG생활건강은 ESG 경영 활동의 하나로 폐기되는 커피찌꺼기를 생활용품, 화장품 등의 원료로 재활용하기로 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폐기되는 커피찌꺼기(커피박)를 생활용품, 화장품 등의 원료로 재활용하기 위해 활성탄 업사이클링 스타트업 ‘도시광부(대표 나용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월 12일 밝혔다. 이번 MOU는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면서 함께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ESG 경영 활동의 하나다.   LG생활건강과 도시광부는 ‘커피박 기반 활성탄 업사이클링’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커피박의 처리 공정과 활성탄 제조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LG생활건강은 자회사 해태htb에서 커피 음료 제조 후 폐기되는 커피박을 도시광부에 제공하고, 도시광부는 커피박을 원료로 한 고품질 활성탄을 만들어 공급할 계획이다.   커피박을 원료로 한 활성탄은 탄소함유율이 높아 흡착성이 우수하고, 유해물질이 없어 고품질 기능성 바이오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제조 공정이 까다로운 탓에 현재까지 상용화한 업체는 도시광부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생활건강은 커피박으로 만들어진 고품질 활성탄을 생활용품(소취제)과 화장품(피지흡착제)의 원료로 재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바이오 활성탄으로 가공해 해태htb 천안공장 인근 농가에 지력 증진제로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도시광부 담당자는 “LG생활건강과 협업을 통해 밀레니얼(MZ)세대의 니즈에 부합한 탄소 저감형 바이오 신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글로벌 히든 챔피언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 담당자는 “기술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조기 발굴해 공동 연구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스타트업 연계 상생 프로젝트의 하나다”며 “커피박 처리 비용과 원료 구매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과학기술
    • 기업
    2021-09-13
  • “핵폭탄 터졌다…생존전략은?” 영화 ‘지하실’ 세계가 주목
    영화 ‘지하실’에서 한 가족이 라디오 방송을 통해 핵공격의 원인에 대해 듣고 있다. <사진=파란오이>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영화 제작사 파란오이의 ‘지하실’이 외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장편영화 경쟁부문에 초청됐다고 9월 9일 밝혔다.   영화 ‘지하실’은 최양현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최양현 감독은 단편영화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에 초청된 경력이 있다. ‘지하실’은 한국의 실리콘밸리인 판교에 핵폭탄이 터진 상황과 집 안 지하실에서 갇힌 3인 가족의 생존기를 그렸다. 실제 핵 위협을 받고 있는 한국의 중산층 가족과 봉쇄로 인해 운신의 폭이 좁아진 코로나 상황을 은유한 작품이다.   ‘지하실’은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이외에도 다양한 영화제에 초청돼 순항 중이다. 이 작품은 지난 4월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것을 시작으로 씨네판타지 국제판타스틱영화제, 브루클린SF영화제, 갤럭틱 이미지너리움 SF판타지영화제, 시드니SF영화제 등 전 세계 다양한 판타스틱, 장르영화제에 경쟁작으로 초청돼 상영을 앞두고 있다.   최양현 감독은 “실제 핵 공격의 위협을 받고 있는 분단국가 한국의 특수성이 이야기의 배경으로 설정됐고, 중산층 가족이 지하실이라는 밀폐공간 안에서 봉쇄된 상황이 코로나 시대를 은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영화제들이 흥미로워하는 부분이 있었다”고 밝혔다.   1990년을 시작으로 3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일본 홋카이도의 소도시인 유바리에서 매년 겨울에 개최되는 장르 전문 영화제로 아시아 최고 권위의 판타스틱영화제로 널리 알려진 축제다.   한편 영화 제작사 파란오이는 2011년 9월에 창립되었다. 다양한 영화와 영상 콘텐츠 제작 경험을 보유한 프로듀서, 감독이 모여 만든 전문 기획 집단이다. 그동안 장편 및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TV 드라마 등 다양한 영화 기획과 프로덕션 작업들을 해왔다. 파란오이는 영상 제작을 혁신하는 데 비전을 두고, 한국 영화와 신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국가안보
    • 평화
    2021-09-09
  • 현대차그룹, “2040년까지 수소사회 달성하겠다” 선언
    현대자동차그룹은 “2040년까지 수소에너지로 산업 및 사회 전반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수소비전을 발표했다. 사진은 무인 운송 시스템 콘셉트 모빌리티인 ‘트레일러 드론’의 모습이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2040년까지 수소에너지로 산업 및 사회 전반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수소비전을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이 꿈꾸는 미래 수소 사회 비전은 수소에너지를 누구나, 모든 것에, 어디에나 쓰도록 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이런 수소 사회를 2040년까지 달성하려 한다”고 선언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9월 7일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 글로벌 온라인 행사를 열고 ‘수소 비전 2040’을 제시했다고 9월 7일 밝혔다. 하이드로젠 웨이브는 현대차그룹이 처음 선보이는 수소 관련 글로벌 행사로, 인류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에너지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수소 사회를 조기 실현할 수 있도록 큰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수소 사업의 명확한 비전과 세계 최고 수준의 새로운 수소연료전지 및 수소모빌리티의 실체를 대거 공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이 같은 상용차의 전면적인 친환경 전환 계획 발표는 세계 자동차 회사 중 처음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발표에 이어 8~1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수소모빌리티+쇼’와 연계해 일반인도 관람할 수 있는 하이드로젠 웨이브 전시행사를 4일간 진행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 기조 발표자로 나서 “수소 사회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앞으로 내놓을 모든 상용 신 모델은 수소전기차 또는 전기차로만 출시하고 2028년까지 모든 상용차 라인업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적용하겠다”며 “이를 위해 가격과 부피는 낮추고 내구성과 출력을 크게 올린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인류는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이상기후 현상과 환경오염,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각국 정부와 기업들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탄소중립 솔루션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이 인류와 지구에 제안하는 해결책은 수소로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이다. 수소는 친환경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에너지로 연료로 사용하면 전기와 열, 순수한 물만 배출한다.   수소 경제 관련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에 따르면 2050년 전 세계 에너지 소비량의 18%를 수소에너지가 차지하게 될 것이고 시장 규모는 2조5000억달러(약 2750조원), 연간 CO2 감축 효과는 60억 톤 이상일 것으로 추산된다. 고용 창출 효과는 3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1998년부터 수소연료전지 개발 조직을 신설하고 관련 기술 개발에 매진하는 등 친환경 시대를 앞장서서 준비해왔다. 그 결과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의 본격적인 양산체제를 갖추고 투싼 FCEV를 선보였으며, 2018년에는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수소전기차 넥쏘를 출시했다. 2020년 7월에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수소전기 대형트럭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유럽으로 수출을 시작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전기 상용차 대중화를 통한 전 지구적 배출가스의 저감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초로 이미 출시된 모델을 포함한 모든 상용차 라인업에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할 예정이다. 앞으로 대형트럭, 버스 등 모든 상용차 신모델은 수소전기차와 전기차로 출시해 배출가스가 아예 나오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정의선 회장은 “수소연료전지를 자동차 이외의 모빌리티 및 에너지 솔루션 분야에도 적용하는 등 미래 비즈니스 영역을 지속해서 확장하겠다”며 “트램, 기차, 선박,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다양한 이동 수단뿐 아니라 주택, 빌딩, 공장, 발전소 등 일상과 산업 전반에 연료전지를 적용해 전 세계적인 수소 사회 실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현대차그룹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생산하고 있으며,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브랜드 ‘HTWO (에이치투)’ 등을 통해 글로벌 사업 본격화에 나섰다. 나아가 현대차그룹은 수소 생태계 확대를 위해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다른 브랜드의 모빌리티에도 연료전지 시스템이 탑재될 수 있도록 시스템과 기술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과학기술
    • 기업
    2021-09-07
  • 서울 구로시장, 전통시장 라이브 커머스로 새 판로 개척한다
    서울 구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로 개척을 위해 서울시 내 전통시장 연합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 참여했다. 쇼핑 라이브에서 구로시장 삼원상회가 개발한 고추장 밀키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구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서울 구로구 구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오프라인에서 고군분투하는 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로 개척을 위해 서울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한 서울시 내 전통시장 연합 네이버 쇼핑 라이브가 구로시장에서 진행됐다고 8월 30일 밝혔다.   지난 8월 26일에 진행된 이번 쇼핑 라이브는 서울 소재 5곳 전통시장인 △비단길 현대시장 △신영시장 △목사랑시장 △남성사계시장 △구로시장이 참여했다. 구로시장은 온라인 인기 상품인 삼원상회가 개발한 고추장 밀키트를 선보였다. 고추장 밀키트는 가정에서 직접 간단하게 고추장을 담글 수 있는 밀키트 제품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타 시장 관계자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이번 쇼핑 라이브는 실시간 조회 수 1.4만 명을 기록하며 매출 증대 효과를 봤으며,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신영시장에서 진행된 전통시장 연합 쇼핑 라이브로 새로운 판매 가능성을 경험한 상인들은 이번 행사가 침체된 전통시장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독려하고자 참석한 서울중소벤처기업청장의 지속적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제안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활력과 의욕을 불러일으켰다.   통계청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 동향에서 음·식료품은 38.1%가 증가하며 온라인 쇼핑 전체 증가율인 26%를 웃돌았다. 비대면 쇼핑이 늘면서 그간 온라인 쇼핑 비중이 낮은 신선식품 등 상품 등의 매출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런 추세에 맞춰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온라인 플랫폼 진입을 통한 새로운 판로 개발로 전통시장의 변화를 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구로시장 육성사업단 담당자는 “비대면 시대 온라인 판매는 필수가 됐으니 전통시장도 시대적 요구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 구로시장 사업단도 SNS 서포터즈를 운영하면서 점포별 온라인 홍보와 상인들의 온라인플랫폼 진출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구로시장은 지난 자체 쇼핑 라이브로 약 1.4만 명이 동시 접속해 동시간대 최고 참여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인간의식
    • 문화
    2021-08-31
  • 빅워크, 구글 ‘세상을 바꾸는 선한 영향력 기업’ 선정
    IT 사회적 기업인 빅워크는 ‘걸음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올 8월 구글 플레이의 ‘선한 영향력 기업’에 선정됐다. <사진=빅워크>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걸음 기부로 세상을 더 따뜻하게 바꿔 나가자!” ‘걸음기부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IT 사회적 기업인 빅워크는 올 8월 구글 플레이의 ‘선한 영향력 기업’에 선정됐다고 8월 20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는 8월 16일부터 선한 영향력을 실현하는 기업에 대한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더 따뜻하게 바꿔 나가는 4개 기업 가운데 하나로 선정된 빅워크는 걷는 것만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실현하고 전파하는 IT 사회적 기업이다.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트렌드에 발맞춰 이용자가 걷는 만큼 걸음을 기부할 수 있는 걸음 기부 플랫폼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현하고 있다. 현재 구글 플레이와 8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이용자들 참여로 이뤄지는 ‘따뜻한 플레이’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빅워크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대기업 등 298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열어 70억원을 기부받았다. 빅워크 이용자(이하 빅워커) 85만명도 지구 1300바퀴에 달하는 663억 걸음을 기부해 뜻을 보탰다. 빅워크는 지난해 기준 100개 기업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가운데 80%는 대기업, 20%는 NGO 및 공공기관과 진행했다.   빅워크는 최근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는 ‘커뮤니티형 챌린지 서비스’를 출시해 각 기업과 빅워커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빅워크 관계자는 “빅워크는 다양한 이벤트로 생활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며 “앞으로 빅워크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 선한 영향력을 실현해 나갈지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참여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자연환경
    • 환경
    2021-08-23
  • 코로나19가 산업계 판도를 바꿨다…최대 수혜 업종은?
    코로나19의 대확산이 산업계의 판도를 크게 바꾸어 놓고 있다. 의료·정밀 업종은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섬유·의복 업종은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코로나19 대확산이 산업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의료·정밀 업종은 크게 성장한 반면 섬유·의복 업종은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CEO 랭킹뉴스 기업평가 R&D 센터가 CEO 랭킹 기업 평가 사이트에 등록된 코스피 상장사 중 금융업을 제외한 679개(2019년 매출액이 없는 기업 제외)의 2019~2021년 1분기 간 매출을 업종별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8월 10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의료·정밀 업종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가장 낮은 성장률을 보인 업종은 섬유·의복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 업종은 2년간 매출이 9배 넘게 성장했고, 섬유·의복 업종은 11% 넘게 줄었다. 2021년 1분기 매출 증가율은 2019년 1분기 매출 대비 평균 14.29%며,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업종이 가장 높았고, 운수·창고업, 의약품, 전기·가스, 철강·금속 업종 순이었다. 반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업종은 섬유·의복, 종이·목재 업종이다.   지난해 1분기 코스피 상장사의 매출은 지난해 대비 평균 1.49% 성장했다. 이때도 의료·정밀 업종은 지난해 동기 대비 3배가 넘는 매출액을 기록했다. 매출이 가장 많이 줄어든 섬유·의복 업종은 코로나19의 유행 전보다 8.14%가 감소했다. 매출이 줄어든 업종은 전체 18개 업종 가운데 1/3에 해당하는 6개 업종이었다.   올 1분기에는 운수·창고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의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의료·정밀업종은 올해에도 79% 가깝게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5.32%의 매출을 기록한 비금속 광물 업종은 올해에는 18%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3.64%의 매출을 기록한 전기·가스업종의 매출도 35.17%의 비율로 크게 늘었다.   이 외에도 종이·목재, 운수·장비, 제조업종이 마이너스 성장을 끊고 올해 1분기 매출을 지난해 동기보다 늘었다. 음식료품, 화학, 의약품, 철강·금속, 기계, 전기·전자, 의료·정밀, 유통, 건설업, 통신업, 서비스 업종의 매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성장세는 대부분 둔화했다. 화학, 전기·전자, 철강·금속 업종은 지난해에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현겸 CEO 랭킹뉴스 기업평가위원은 “팬더믹 상황에서 코로나19 특수를 누린 기업이나 업종의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며 “팬더믹은 매우 특수한 상황으로 이로 인한 매출 증가는 결코 지속적이지 않다. 기업은 본연의 사업에 내실을 기하면서 코로나 19가 가져온 사회 전반에 대한 변화에 적응해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참여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자연환경
    • 환경
    2021-08-11
  • “대한민국 대위기 몰려온다”…차기 대통령의 핵심 국정과제는?
    대한민국은 기후변화, 빈부격차 등 국가 위기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2022년 3월 실시되는 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국가미래비전과 국가대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민생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대책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대한민국 청와대>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대한민국에 ‘대위기’가 몰려오고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내 자신의 삶은 물론, 가족·직장 등이 ‘태풍 앞의 촛불’처럼 위태롭게 될 것이라는 경고등이 켜진 것이다. 대한민국은 2022년 3월 9일 실시되는 20대 대통령 선거가 큰 분수령이 될 것이다.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전진과 후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선거전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차 예비경선에서 9명중 3명이 중도 사퇴하거나 탈락되어 6명이 본선을 향해 달리고 있다. 9월 4일 대전·충남 순회경선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0일 서울에서 후보가 선출될 것이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최종 후보는 10월 중순께 결선투표에서 판가름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 야당인 국민의힘은 8월말에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당내의 몇몇 인물들이 출사표를 던지고 뛰어들고 있지만 지지율이 낮아 큰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야권의 최대 유력인물인 윤석열 전 검찰총창이 7월 30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함으로써 향후 행보에 주목을 받고 있다. 제3지대 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과의 통합 또는 후보 단일화도 변수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현재 뛰고 있는 여야 15명 안팎의 대선 후보들은 국민들에게 명쾌한 국가미래비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다. 민주당 후보들은 ‘탄핵’과 ‘백제’ 논란 등 연일 공방을 벌이면서 ‘진흙탕속 싸움’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후보와 캠프측 모두는 “네거티브 공세가 아닌 무한검증”이라고 말하며 공세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 국민의힘 후보들도 행보를 하고 있지만 국민의 삶과 희망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 많다.   그렇다면 차기 대통령이 수립해야 할 대한민국 미래비전과 국가대전략은 무엇이어야 할까? 이는 지지 정당, 출신 지역, 이념 성향, 남녀 성별, 빈부 계층 등에 따라 매우 편차가 큰 스펙트럼을 보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의 상당수는 ‘미래’보다는 ‘과거’의 사슬에 묶여 생각하고 지지하는 성향이 강하다. 이러한 태도는 더 나은 미래로 나가는 데 큰 걸림돌이 된다. 세계미래신문이 국가미래전략원의 도움으로 차기 대통령이 국민과 함께 반드시 해결해야 할 대한민국의 4대 미래전략 과제를 제시해 본다.   코로나19 대확산 등으로 남과 북이 동시에 어려움이 처해 있다.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가동되었지만 중단된 지 오래다. 최근 다시 남북 통신연락선이 개통되어 남북관계 발전이 재가동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남북정상이 2018년 4월 판문점 도보다리에서 산책 후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대한민국 청와대>   ◆ 대한민국 4대 미래전략 과제: “생태·경제·문화·정치 국가 대전환 요구”   ○ 생태(자연환경) 회복=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최대과제는 기후변화 위기 극복이다. 최근 7월만 해도 중국, 독일, 영국, 미국 등 세계 곳곳에서 기후변화로 폭우와 홍수, 폭염, 산불 등이 발생하여 수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낳고 있다. 기후변화의 주범은 석유·석탄 등 화석연료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다. 이로 인해 세계 각국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비상행동에 돌입했다.   한국을 비롯한 각국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산업구조 혁신은 물론 생활개선 혁명을 단행해야 한다. 그러나 대선 후보들은 탄소배출을 감소하기 위한 산업구조 혁신에 대한 목표와 전략이 부재하다. 더구나 코로나19로 비대면 배달문화가 확산되면서 집집마다 쓰레기가 양산되고 있다.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는 거의 포화상태다. 쓰레기 대란이 발등의 불이 되고 있다. 생태회복을 통한 아름다운 국토환경 재건이 중요하다.   ○ 경제(과학기술) 정의= 코로나19 대확산으로 빈부 양극화가 확대되고 있다. 이를 극복하고 모두가 다 함께 잘 살기 위한 국가비전과 전략이 마련되어야 한다. 그러나 여야 대선 후보들이 제시하는 내용들은 지극히 미봉적이고 퍼주기식이다. 국민들이 최소한의 삶을 위해서는 적정 일자리가 창출되어야 한다. 기업들은 신규 일자리를 인공지능 로봇이나 자동화로 대체하고 있다. 중소기업과 1인 창조기업 강국 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   더구나 한국은 수출 주도형 국가다. 즉 수출이 증가해야 먹고 살 수 있는 나라다. 그런데 수출에는 물류비용과 시간이 많이 든다. 이로 인해 미래학자들은 수출을 하지 않는 미래가 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돈과 데이터만 제공하면 3D 등으로 현지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한국의 산업구조 개편이 시급한 이유다. 내수를 강화하고 남북경협과 세계 한민족 네트워크 시대를 서둘러 준비해야 한다.   ○ 문화(인간의식) 정체= 세계인구학자들은 대한민국은 21세기 말이면 인구격감으로 인하여 국가소멸의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차기 대통령 후보는 인구감소로 인한 대한민국 위기 극복의 살아 있는 국가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대한민국 인구는 2020년 5200만명에 근접하여 최정점을 찍고 본격 감소하기 시작했다. 매년 30만명 이상씩 감소가 예상된다. 중소도시 몇 개가 사라지는 것이다.   머지않아 시골집은 물론 도시에도 빈집들이 쏟아질 것이다. 대학들은 신입생이 없어 곡소리를 내다가 문을 닫게 될 것이다. 지방대학은 사망선고를 받는지 오래다. 지방소멸과 함께 대한민국 국가소멸이 임박했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청년들의 취업, 연애, 결혼 등 3무와 함께 1인 가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가족이나 이웃보다 동물이나 로봇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인공지능 인간의 등장과 함께 인간의 정체성 상실이 예고되고 있다.   ○ 정치(국가안보) 혁신=국가미래전략원은 “정치란 미래변화를 예측하고 대응전략 수립을 통해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여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차기 대통령이 이끄는 행정부의 최대 과제는 시대적 과제를 창조적으로 해결하여 국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여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대선 후보들은 치열한 문제의식이 없다.   21세기는 문제폭발의 시대다. 정치가 무엇이 국가 과제인지 명확하게 재규정하고 이를 유능하게 해결해야 하는 데 그렇지 못하다. 오히려 국민 갈등과 예산 낭비만을 초래하고 있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자를 찾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정당과 국회를 포함한 정치개혁이 필수적이다. 또한 행정부 등 정부개혁, 세계 대전환시대의 대응을 위한 정책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 직접민주주의 확대를 통한 집단지성과 집단창조로 시대적 과제를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산업구조 개혁 등 대한민국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제2공장을 방문해 미래차 배터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대한민국 청와대>   ◆ 대한민국 국가미래비전: 국민과 함께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 창조   차기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선시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2022년 3월 9일 밤 10시께면 윤곽이 드러날 것이다.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 방향이 결정될 것이다. 차기 대통령은 선출권을 갖고 있는 유권자인 국민이 뽑는다. 결국 국민 개개인의 선택은 내 삶은 물론 내 가족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므로 유권자는 어느 누구도 개인적, 지역적, 정파적, 종교적 인연이나 관계를 넘어 오직 국가미래를 놓고 현명하게 한 표를 행사해야 한다.   사실 민주주의 선거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많은 문제점과 모순을 갖고 있다. 출마한 사람들 중에서 1인을 선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링밖에 더 능력 있고, 훌륭한 인물들이 많지만 현재의 정치구조나 선거풍토에서는 이들의 진입이 거의 불가능하다. 비록 이들이 직접 정치를 하지 못한다고 할지라고 정치, 행정, 정책 등 3대 국가개혁을 통해 국민 참여를 확대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역대 정권은 선거승리의 기여자들에게만 은전을 베풀 듯이 인사권을 행사했다.   대한민국의 국가미래비전은 국민과 함께 집단지성을 통해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어야 한다. 이것은 국민 누구나에게 기회와 희망을 주는 것이다. 모두가 다 함께 잘 사는 국가만이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퇴화, △국가안보의 약화를 통제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국가의 주인인 국민들이 나서서 제대로 된 대통령이 선출되도록 조직화하고 행동에 나서야 할 것이다.   한 나라의 흥망은 국가 지도자 한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다. 그 시대를 함께 살고 있는 모든 구성원들의 공동 책임이다. “나는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 나는 먹고 살기 힘들어서…, 나는 힘이 없어서….” 그 어떤 것도 역사적, 시대적 책임을 절대 면할 수 없다. 그러므로 일반 국민들도 깨어 일어나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을 이야기하고 이를 앞장서 실현할 수 있는 국가지도자가 선출되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2022년 대선을 임하는 국민의 엄중한 사명임을 자각해야 할 것이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평화이론가, 평화사상가, 평화행동가, 세계미래전략가다. 평화복합체론, 미래예측모델, 지속 가능한 평화론, 세계창조연합론 등 독창적 연구와 성과를 만들어냈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현재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퇴화, 국가안보의 약화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복합적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가미래비전, 대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인류의 상생공영을 위한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호모 크리에이터 시대가 온다(근간)>,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참여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국가안보
    • 정치
    2021-07-30
  • “와, 쌍무지개다”…퇴근길 시민들 서울 곳곳 환호·감탄
    쌍무지개가 7월 19일 오후 6시 40분께부터 7시 40분께까지 1시간 10분여 동안 관악구 등 서울시 곳곳에서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와, 쌍무지개다.” 7월 19일 오후 퇴근길인 아빠가 마중 나온 딸에게 하늘을 가리키며 소리를 질렀다. 딸은 “와, 정말 예쁘네”라고 맞장구쳤다. 그러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하나둘 동쪽 하늘에 떠있는 7가지 색깔의 무지개를 보며 연신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쌍무지개는 두 팔을 활짝 벌리고 해맑게 웃고 있는 소녀 같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쌍무기재는 이날 오후 6시 40분께부터 7시 40분께까지 1시간 10분여 동안 관악구 봉천동 등 서울시 곳곳에서 아름다움을 연출했다. 퇴근하는 직장인들과 시장에 나은 사람들이 이를 보고 코로나19 제4차 확산으로 지친 마음을 위로했다. 시민들은 여기저기서 쌍무지개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가던 길을 멈추고서 사진을 찍었다.    시민들이 하늘에 떠있는 쌍무지개를 보며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이날 쌍무지개는 34도 안팎의 찜통더위를 몰아내려는 듯 천둥·번개를 동반한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요란하게 내린 직후에 발생했다. 먹구름이 걷히고 해가 뜬 가운데 가늘게 잔비가 내리며 멋진 장관이 만들어졌다. 특히 서울 하늘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었는데 이날 쌍무지개는 아주 선명하게 나타나 자연의 신비로움에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이날 쌍무지개는 서울의 마포, 동작, 중구 등 곳곳에서 목격되었다. 심지어 경기도 의왕 등에서도 쌍무지개를 보았다며 페이스북과 카톡 등 SNS에 사진을 올려 아름다운 광경을 공유했다. 시민들은 “오늘 하늘에 쌍무지개가 떴네요. 이를 보면 행운이 생긴대요.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서로 축복을 빌기도 했다.  
    • 자연환경
    • 기후
    2021-07-20
  • 괴짜 경영인 브랜슨, 첫 우주관광 성공…우주에서 한 말은?
      영국의 괴짜 경영인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은 우주관광의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브랜슨 회장은 갤럭틱의 우주비행선 ‘VSS 유니티’를 타고 우주 가장자리에 도달하자 순간 정지됐다. 이때 브랜슨 회장이 무중력 상태를 체험하며 “상상하고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영상에 담고 있다. <사진=버진 갤럭틱 유튜브>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영국의 괴짜 경영인 리처드 브랜슨(Richard Branson) 버진그룹 회장(71)은 우주관광의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그는 인류 최초의 우주관광 시대를 연 선구자가 되었다. 이제 소설이나 영화 속에서 보아오던 우주여행이 현실이 됐다. 그의 과감한 도전과 모험은 땅과 하늘을 넘어 우주로 돌진하고 있다.   브랜슨 회장은 2021년 7월 11일 오전 8시 40분께 미국 뉴멕시코주 스페이스포트 우주센터에서 출발하여 약 1시간의 짧은 우주관광 시범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안전하게 돌아왔다. 브랜슨 회장이 자신이 창업한 우주 여행사 ‘버진 갤럭틱’의 우주 비행선 ‘VSS 유니티’를 타고 우주관광 시범 비행에 성공한 것이다. 그는 우주관광 영상과 자료를 갤럭틱 홈페이지와 트위터 등을 통해 공개했다. 동아일보, 한국경제, 연합뉴스 등 국내외 언론들도 크게 보도했다.   브랜슨 회장의 시범 비행이 성공하면서 인류 역사에 민간 우주관광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브래슨 회장은 이날 세계 최초의 우주관광에서 스페이스포트 우주센터로 무사히 복귀한 후 “일생일대의 놀라운 경험이었다. 모든 것이 하나의 마술 같았다”라고 상기된 표정을 지으며 소감을 말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우주시대의 새벽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아직도 우주에 있는 기분이다. 현실 같지가 않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갤럭틱은 앞으로 시범 비행을 두 차례 더 한 뒤 이르면 내년초부터 완전한 상업 우주관광 서비스를 시작할 전망이다. 갤럭틱은 25만 달러(약 2억8700만원)를 내고 티켓을 구매한 고객 600여 명을 차례로 우주에 실어 나를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미 항공우주국(NASA) 등 각국에서 선발돼 특수훈련을 받은 소수 비행사들만 우주를 여행했다. 그러나 이제는 돈만 충분히 있으면 누구나 지구 밖으로 여행할 수 있는 시대가 눈앞에 펼쳐지게 되었다.     버진 갤럭틱의 우주비행선 유니티가 미국 뉴멕시코주 스페이스포트 우주센터에서 500여 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모선 ‘이브’에 실려 활주로를 통해 이륙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버진 갤럭틱 유튜브>   ◆ 브랜슨 회장: 우주관광 판촉 전략으로 우주비행에 직접 참여   올해 만 71세인 브랜슨 회장은 우주관광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판촉 전략으로 이번 우주비행에 직접 참여했다. 그는 우주여행 출발 전 트위터에 “우주로 가기 아름다운 날”이라고 쓰며 다소 들뜬 마음을 나타냈다. 브랜슨 회장은 비행선 탑승에 앞서 우주 비행사 일지에 영국 첩보원 영화 ‘007-살인면허’를 연상시키듯 “우주비행사 더블오 1호, 스릴 면허(Astronaut Double-oh one. License to thrill)”라고 서명했다.   브랜슨 회장은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스페이스포트에서 갤럭틱의 우주비행선 ‘VSS 유니티’를 타고 활주로를 이용하여 이륙했다. 기상 상태가 좋지 않아 당초 예정 시간보다 1시간 반가량이나 지연되었다. 비행선에는 브랜슨 회장과 갤럭틱 직원 3명, 전문 조종사 2명 등 모두 6명이 탑승했다. 유니티는 고도 약 14km에 이르자 비행선 운반 모선(母船)인 ‘VMS 이브’와 분리돼 음속 3배인 마하3의 속도로 우주를 향해 날아갔다. 이후 지구 상공 86km까지 솟아올랐다.   유니티는 우주 가장자리에 도달하자 순간 정지됐다. 탑승객들은 이때 4분가량 중력이 거의 없는 미세중력(microgravity) 상태를 체험했다. 동료 승무원들이 기내에서 공중 부양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찍었다. 브랜슨 회장은 비행선 창문을 통해 우주를 바라보며 “모든 어린이 여러분, 나도 한때 별을 보며 꿈을 키운 아이였다. 이제 어른이 돼 우주선에서 아름다운 지구를 내려다보고 있다. 우리가 우주여행을 할 수 있다면, 여러분들은 앞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상상해 보라”며 동료들과 함께 환호했다.   VSS 유니티는 이륙 후 약 1시간 만인 오전 9시 40분께 스페이스포트 활주로로 귀환했다. 모선 명칭 ‘이브’는 아동복지 운동가인 그의 어머니 이름에서 따왔다. 브랜슨 회장의 도전과 모험, 창조는 어디에서 왔을까? 다른 창조자와 마찬가지고 사랑, 어머니에 대한 깊은 사랑에서 형성되었다. 유니티에서 내린 브랜슨 회장은 주먹을 쥐고 들어올리며 손주, 아내, 자녀 등을 껴안았다. 이륙부터 분리, 착륙 순간은 모두 버진 갤럭틱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 됐다.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역사적 순간을 시청했다.     브랜슨 회장이 탑승한 버진 갤럭틱의 우주비행선 유니티가 우주여행을 마치고 스페이스포트 우주센터에 무사히 도착하고 있다. <사진=버진 갤럭틱 유튜브>   ◆ 우주관광 도전: 17년전 우주 여행사 설립 후 무수한 시행착오   “용감한 자는 영원히 살 수 없지만, 조심스러운 사람들은 아예 삶을 사는 것이 아니다.” 브랜슨 회장의 인생 모토다. 그의 우주관광에 대한 도전과 성공은 어느 날 갑자기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브랜슨 회장은 귀환 직후 “우리가 여기까지 오는데 17년 동안의 노고가 있었다”며 우주관광 시범 비행을 성공시킨 버진 갤럭틱에 감사 인사를 했다. 브랜슨 회장은 그동안 우주관광을 위해 10억 달러(약 1조1470억 원)의 사재를 쏟아부었다.   브랜슨 회장은 2004년 우주 여행사 버진 갤럭틱 설립 이후 17년간 시행착오를 수차례 겪었다. 2014년 비행 때는 우주선이 추락해 조종사가 사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600여 명의 세계의 유명 부호들이 25만 달러에 이르는 거액의 티켓을 사전 구매하는 등 그의 우주관광 프로젝트에 높은 신뢰를 보여주었다. 갤럭틱의 사전 예약 고객 명단엔 영화배우 톰 행크스와 팝가수 저스틴 비버 등 유명 인사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슨 회장이 첫 우주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침에 따라 본격적인 ‘3파전의 스타워즈’ 우주관광 시대가 열렸다. 브랜슨 회장을 비롯해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이사회 의장,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 세계적 창조인들이 ‘우주관광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더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스위스 투자은행 UBS는 2030년까지 우주관광 시장 규모가 30억 달러(약 3조 4455억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핵심은 안전성 확보와 가격 인하다.   베이조스는 자신이 만든 우주탐사 기업 ‘블루오리진’을 통해 브랜슨 회장보다 9일 늦은 2021년 7월 20일 우주관광에 직접 나설 예정이다. 이날은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52주년 기념일이다. 일론 머스크도 우주관광 경쟁에 일치감치 뛰어들었다. 그가 2002년 창립한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는 2021년 9월 일반인 4명을 태워 지구 궤도를 도는 비행을 시도할 예정이다. 브랜슨 회장은 이날 비행에 앞서 “일론은 내 친구다. 나도 언젠가 그의 비행선을 타고 여행할 날이 올지 모르겠다”고 했다.     브랜슨 회장이 우주 비행을 안전하게 마치고 비행선에서 내린 뒤 환영 나온 손자와 손녀를 두 팔로 끌어안고 기뻐하고 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관중들은 축하의 환호성을 질렀다. <사진=버진 갤럭틱 유튜브>   ◆ 브랜슨 회장은 누구: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조적 도전가   브랜슨 회장은 괴짜 경영인으로 통한다. 그는 세계적인 1인 창조기업가 출신이다. 2021년 7월 현재는 영국 버진그룹의 창업자이자 회장이다. ‘창조경영의 아이콘’이자 세계적 경영컨설팅그룹 엑센추어에서 ‘세계 50대 경영구루’로 선정되었다. 환경문제에 적극 앞장서면서 ‘지구를 구할 영웅’으로 불릴 만큼 존경받는 기업가다.   브랜슨 회장은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여러 방식으로 보여준 감동적 창조기업가다. 그는 한국에서 전쟁의 포성이 울리던 1950년 7월 영국 런던에서는 태어났다. 학창시절 난독증 때문에 글을 제대로 읽지도 쓰지도 못했다. 당연히 학교 성적이 좋을 리가 없었다. 축구, 럭비 등 운동에는 소질이 있었지만 축구를 하다가 무릎을 다쳐서 운동선수의 길도 포기해야 했다.   그러나 브랜슨 회장에게는 두 가지의 큰 자산이 있었다. 하나는 뛰어난 ‘자립심’이었다. 어머니는 브랜슨이 4세 때 집에서 몇 마일 떨어진 곳에 아들을 내리게 한 뒤 혼자서 집에 찾아오도록 시켰다. 어머니가 강한 자립심을 길러줬다. 또 하나는 따뜻한 ‘협동심’이었다. 그는 학교에서 스포츠를 통해 남과 더불어 사는 지혜를 배웠다. 축구나 럭비는 단체경기다. 함께 강한 팀을 이루어야 승리할 수 있다.   브랜슨 회장은 이 두 가지의 소중한 자산을 키워 400여 개 회사로 이뤄진 버진그룹의 회장이 됐다. 개인 재산은 46억달러다. 영국의 네 번째 부자가 되었다. 그는 16세 때 고교를 중퇴했다. 정규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아 기업의 중요 자산 현황인 재무제표를 잘 읽지 못했다. 순이익과 총이익의 차이도 몰랐지만 도전정신과 창조정신으로 꿈을 이뤘고, 지금도 계속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브랜슨 회장이 자서전 등에서 밝힌 주요 어록을 살펴본다. “당신이 하는 모든 일에서 즐거움을 찾아라.” 브랜슨 회장은 ‘직원들이 재미있어 하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경영철학을 줄곧 펼쳐왔다. “실패를 부끄러워 말라. 실패를 통해 배우고 다시 시작하라”고도 했다. 그는 특히 사업가로서 “무언가를 팔아야 한다면, 그것이 무엇이든간에 반드시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실행해 왔다. 이번 우주여행에 직접 나선 것도 이것을 행동으로 옮긴 것이다. 어떤 사람이 세상을 바꾸고 시대를 이끌어갈까?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4차산업혁명포럼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녹색성장국민연합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한국교육연구소 부소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퇴화, 국가안보의 약화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복합적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한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호모 크리에이터 시대가 온다(근간)>,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과학기술
    • 기업
    2021-07-14
  • 안무가 장현수 ‘코로나 이별의 강’ 춤사위로 위로한다
      ‘들숨’ 무용단이 7월 11일(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장현수 안무가와 함께 ‘패강가’를 선보인다. 사진은 2020년 ‘패강가’ 공연 장면이다. <사진=들숨>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강이 춤이 되어 흐른다. 세계 4대 문명지 모두 강에서 시작됐듯, 강은 생명이 태어날 수 있게 하는 존재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신화 속 강들은 죽음의 경계로서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을 상징했다. 강물은 흘러가기도 하고 연결시키기도 하고 공간을 단절시키기도 한다. 흘러갈 뿐 돌아오지 않는 존재가 강인 것이다.   ‘청안’, ‘여행’, ‘둥글게 둥글게’, ‘상상력’, ‘생수’, ‘목멱산59’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소재로 관객과 소통하는 ‘들숨’ 무용단이 장현수 안무가와 함께 ‘패강가(浿江歌)’를 선보인다고 7월 5일 밝혔다. 패강가는 7월 11일(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전 수(10수) 공연이 진행된다.   패강(浿江)은 대동강의 옛 이름이다. 패강가(浿江歌)는 대동강 강가에서 부르는 노래를 의미한다. 16세기 중반 조선 시대 문인이었던 임제(林悌)의 시조에 한국 춤과 한국음악이 만나 사랑하는 임을 떠나보내는 여인의 애틋한 정(情)과 한(恨)이 서린 이별의 마음을 ‘패강가’에 담았다.   장현수 안무가는 한국 음악과 한국 무용, 클래식 음악과 한국 무용, 한국적 이야기의 현대적 표현 그리고 파격적이며 몽환적인 무대와 조명으로 이목을 끄는 한국 무용계의 대표 안무가다. 5세 때부터 한국무용을 하며 국립무용단에서 주역, 수석 무용수, 훈련장까지 여전히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장현수 안무가는 2018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대상, 국회문화체육관광 위원장상, 2017 국립무용단 표창장-문화체육부장관 표창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목멱산59’, ‘둥글게 둥글게’, ‘상상력’, ‘만남’ 등의 작품을 통해 한국무용을 어려워하는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등 다양한 시도로 한국무용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그녀가 이번에는 ‘패강가’를 통해 대동강을 소재로 사랑하는 임을 떠나보내는 여인의 애틋한 정(情)과 한(恨)을 표현할 예정이다.   ‘패강가’는 당대 연인들의 춘심(春心)을 아름답게 담아냈으며, 자연과 하나 돼 사랑의 이치를 달관한 듯한 임제 선생의 낭만적 인생관도 담겨 있다. 임제의 시조를 원작으로 한국춤을 정가(正歌)와 결합시켜 임을 떠나보낸 여인의 정과 한이 서린 슬프고 아름다운 이별가라는 평가받고 있는 ‘패강가’는 상처 입은 모든 이들의 이별을 슬픔을 위로해주는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장현수 안무가는 “패강가는 나에게 상징적 춤이 아닌 예술의 춤을 출 수 없을까 하는 의문에 대답을 주는 작품이자, 많은 감정을 담아낼 수 있는 강을 통해 표현의 자유와 영역을 확장시킨 공연”이라며 “한이 서린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별가를 많은 분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 인간의식
    • 예술
    2021-07-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