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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3분기 사상 최대 매출 “코로나19 뚫었다”
    삼성전자가 코로나19의 세계 대확산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업황 개선과 세트 제품 판매 호조 등으로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사진=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제품>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삼성전자가 코로나19의 세계 대확산에도 불구하고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10월 29일 연결 기준으로 매출 66.96조원, 영업이익 12.35조원의 2020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메모리 업황 개선과 세트 제품 판매 호조 등으로 영업이익과 이익률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3분기에는 세트 제품 수요가 예상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글로벌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관리)을 활용한 적기 대응으로 판매량이 크게 확대됐고, 부품 사업 수요가 모바일 중심으로 회복돼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6.4%,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으며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적극적 비용 효율화 노력 등으로 전분기 대비 4.2조원 증가한 12.35조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도 18.4%로 큰 폭으로 개선됐다.   메모리 반도체는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에도 불구하고 모바일과 PC 등의 수요 속에 기존 가이던스 대비 출하량이 증가하고 지속적인 원가 개선으로 실적을 유지했다. 시스템 반도체는 시스템LSI 주요 모바일 부품 수요 회복과 파운드리 주요 고객사에 대한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용 칩 등의 수주 확대로 실적이 개선됐다.   DP(Display Panel)는 중소형 패널 주요 고객들의 신제품 판매 확대와 대형 패널 수급 환경 개선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단, 전년 동기 대비로는 중소형 패널 주요 고객의 신제품 출시 일정이 예년 대비 지연돼 실적이 감소했다.   IM(IT & Mobile Communications) 부문의 무선은 플래그십 신제품 출시 등으로 스마트폰 판매량이 약 50% 급증함에 따라 규모의 경제 효과가 확대되고 비용 효율 제고로 수익성이 개선돼 전분기 대비 실적이 대폭 성장했다.   CE 부문은 수요가 큰 폭으로 확대된 가운데, 글로벌 SCM을 활용한 적기 대응으로 프리미엄 TV와 가전제품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모두 크게 개선됐다.   3분기 환영향과 관련해, 원화 대비 달러화 약세·유로화 강세로 세트 사업에 일부 긍정적 영향이 있었으나, 부품 사업의 부정적 영향이 이를 상쇄하며 전체 영업이익에 대한 환영향은 미미했다.   그러나 삼성전자측은 4분기에 서버 메모리 수요 약세 지속과 세트 사업 경쟁 심화 등으로 전체 수익성 하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2021년은 글로벌 수요 회복이 기대되지만,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 등 불확실성은 상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20일에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서 브랜드 가치가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톱(Top)5’에 진입했다. 삼성전자는 브랜드 가치가 사상 최대인 623억달러를 기록, 2017년에 6위를 달성한 이후 3년 만에 ‘글로벌 톱5’로 도약했다.   인터브랜드는 삼성전자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속가능경영 활동 등이 브랜드 가치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반영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환경·사회 등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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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30
  • “한국생협 활성화 위해 생태계 조성 필요” 생협법 개정 촉구
    5대 생협연합회 대표들이 ‘생협법개정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생협의 자립적 활성화를 위한 생협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한살림생협연합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생협 활성화를 위해 생협법을 개정해야 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학생협연합회·두레생협연합회·아이쿱생협연합회·한살림생협연합회·행복중심생협연합회 등 5대 생협연합회는 10월 26일 오전 서울 신길동 아이쿱생협 신길센터에서 ‘생협법개정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하고 생협 활성화를 위한 생협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발족식에는 조완석 한살림생협연합회 상임대표를 비롯하여 김종원 대학생협연합회 이사장, 박인자 아이쿱생협연합회 회장, 김영향 두레생협연합회 회장, 강은경 행복중심생협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정치권에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 배진교 정의당 의원도 참석해 “21대 국회가 생협들과 협력해 사회적경제의 선두주자인 생협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입법 활동을 벌이겠다”고 격려했다.   5대 생협연합회는 이날 전국 130만 생협 조합원과 160개 지역 생협을 대표해 ‘생협의 자립적 활성화를 위한 생협법 15대 개정 과제’를 발표하고 생협법 개정을 촉구했다. 15대 생협법 개정 주요 과제는 △생협 정체성 강화 △생협 사업의 전문적 경영을 위한 조직 생태계 기반 조성 △생협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금융 생태계 기반 조성 △생협의 발전 단계에 부합하는 정책 환경 조성 등이다.   생협법개정추진위원회는 이날 발족 선언문에서 “생협은 30여 년간 자생적, 자립적인 노력을 통해 2019년 기준 사업 규모 1조2000억원, 조합원 130만가구, 고용인원 1만명을 넘어서는 규모의 협동조합기업으로 성장하며 우리 사회 식품안전 기준과 친환경 농업 확대라는 소중한 사회적 기여를 해왔다”며 “그렇지만 생협법은 2010년 이후 멈춰있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아울러 생협법은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강화 및 확고히 하는 최소 기준을 제시하고 다른 기업들에 비해 차별받거나 현실에 뒤쳐진 제도적 제약을 해소해야 한다”며 생협법 개정을 통한 조속한 제도 정비의 필요성을 밝혔다. 또한 수년 전부터 5대 생협이 함께 논의해온 의제를 2020년에 집중 논의해 정리한 ‘15대 생협법 개정과제’도 발표했다.   이들은 이어 “코로나19 이후 우리 사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혹독한 겨울을 앓고 있는 와중에도 한국생협은 오히려 조합원 규모가 확대되고 이용량이 늘어나고 있다”며 “지금이 지속 가능한 사람 중심 경제와 사회로 재편할 수 있는 전환의 기회라면 생협들이 앞으로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고 생협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생협법개정추진위원회는 이날 발족식을 시작으로 생협법 개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생협이 코로나19 등 사회경제적 위기를 돌파하고 우리 사회의 대안을 만들어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연대와 협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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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색상·모양 변해 보이는 ‘카멜레온 컬러강판’ 나왔다
    동국제강이 임프린팅 기법으로 보는 빛의 각도에 따라 색상과 모양이 변해 보이는 카멜레온 컬러강판을 출시했다. <사진=동국제강>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동국제강은 보는 빛의 각도에 따라 색상과 모양이 변해 보이는 카멜레온 컬러강판을 출시했다고 10월 20일 밝혔다. 카멜레온 컬러강판은 롤에 무늬를 새겨 철판 위에 입혀진 도료 도막을 누르는 방식의 ‘임프링팅’ 기법으로 생산된다. 보는 각도, 빛, 조명의 위치에 따라 색상과 무늬가 다르게 보이는 난반사가 특징이며 롤이 도막을 누르는 정도에 따라 질감의 차이를 줄 수 있다. 특히 동국제강 카멜레온 컬러강판은 패턴 구현이 가능해 일반적인 민무늬강판보다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카멜레온 컬러강판은 일반 프린트강판에 비해 색차 관리가 자유롭고 불소수지 도료 사용으로 가공성, 내후성, 내식성이 뛰어나 25년 이상 보증이 가능해 외장재로서 최고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임프린팅 기법으로 요철감을 주어 강한 표면 경도를 가져 불소수지강판의 유일한 약점인 무른 성질을 극복해낸 강판으로 내외장재로 다양한 물성이 요구되는 시장에 최적화된 자재다. 기존에는 주택이나 상가의 지붕이나 벽체는 어두운 징크, 부식동 등을 포인트로 많이 사용했다면 동국제강 카멜레온 강판의 등장으로 사파이어, 가넷, 루비, 골드블랙 등의 색상과 패턴으로 개성 있는 건물 디자인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동국제강은 고휘도 임프린팅, 펄 임프린팅, 투톤 임프린팅 등 다양한 임프린팅 강판을 생산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건자재 시장에서의 고급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수익 컬러강판 중심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펼쳐나갈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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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스마트공장 구축·생산 자동화 총정보 “여기로 오세요”
    제2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이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정부는 스마트 공장 뉴딜 정책관을 운영한다. <사진=SMATEC 2020>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정부의 스마트 공장 지원 정책을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공장 뉴딜 정책관이 운영된다. 정부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에서 스마트 공장 뉴딜 정책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SMATEC 2020은 총 180개 업체에서 350개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SMATEC 2020 추진 위원회가 주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정부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로 구성된 한국형 뉴딜을 추진하기로 했다. 스마트 공장 1만2000개 구축과 자율차, 드론 등 신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디지털 뉴딜과 산업 단지를 스마트·친환경 제조 공간으로 바꿀 그린 뉴딜이 추진된다. 이러한 한국형 뉴딜 기조에서 ‘제조 혁신, 스마트 공장, 스마트 제조’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 코로나 이후 변화: 디지털 전환 급속화로 혁신성장 전략 중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국제공급망(GVC)이 재편되고 산업 지형이 급변하며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4차 산업혁명, 비대면 경제 활성화 등에 따라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국제 흐름 속에서는 세계 최고 기업도 디지털 전환에 기초해 기존 사업을 유연하게 변화하거나 새롭게 창출하지 못하면 도태된다. 미국, 일본 등 세계 주요국도 정보기술(IT) 기반 기업, 첨단 기술 등 자국이 보유한 강점에 산업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이런 새로운 시대적 요구(Next Normal)에 부응해 우리 산업의 전통적인 생산, 경쟁 방식의 대전환 필요성을 인식하고 산업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한국형 뉴딜’ 정책을 수립했다. 정부는 지난 8월 20일 ‘제2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한국판 뉴딜을 뒷받침할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성장 및 스마트 제조 인프라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회의에서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전략의 핵심은 디지털을 제조 공정뿐만 아니라 산업 가치사슬 모든 단계에 걸쳐 적용하고, 다른 산업·서비스·비즈니스 등으로 확산시키는 것이다. ◆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생산 제조 기술 파악 미래선도 필요 중소기업은 스마트공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물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왔으나, 코로나19 시대에서는 중소기업의 개별적인 구축을 넘어 업종별, 산업 단지별 등 큰 틀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 이 때문에 스마트 공장에 관심이 있는 수요 기업은 자사에 적합한 기술과 구축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올해 제2회를 맞는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화자동화전(SMATEC 2020)은 우리나라 스마트 생산 제조 기술의 현황 및 미래를 확인하고 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다. SMATEC 2020은 제품 및 전시 중심의 기존 전시회 틀에서 벗어나 ‘전시+콘퍼런스’를 통해 스마트 공장 구축 기술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시 현장에서 구축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스마트 공장 구축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이 눈여겨봐야 할 전시회로 꼽힌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한국형 뉴딜 정책 가운데 스마트 공장 구축 관련 지원 정책 소개와 수요 기업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SMATEC 2020 전시장에 ‘스마트 공장 뉴딜 정책관’을 특별관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책관에는 디지털 뉴딜 사업과 관련해 스마트공장 확산 사업에 큰 역할을 맡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생산기술연구원 △경기TP △서울 TP △대진TP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민간 기업들도 관심을 보이며 참가를 고려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시 사무국은 동시 개최 행사로 모든 산업의 바탕이 되는 첨단소재기술전을 열어 3D 프린팅 재료 및 세라믹 관련 내용도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을 주축으로 진행되는 첨단소재기술전은 SMATEC2020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SMATEC 2020 행사 주관은 △한국경제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 △사단법인 한국ICT융합네트워크 △사단법인 한국인더스트리트4.0협회 △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사단법인 경기중소기업연합회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맡았다. 후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생산성본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경기테크노파크△경기대진테크노파크 △서울테크노파크 △수원컨벤션센터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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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싱가포르, 서울 등 아태 4곳 기업 데이터 고성장” 전망
    미국 통신업체 디지털 리얼티가 도시별 데이터 중력 지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싱가포르, 시드니, 도쿄, 서울 등 아태지역 4곳이 고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사진=디지털 리얼티>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싱가포르, 서울 등 아태지역 도시들이 4년 내 기업 데이터의 주요 고성장 도시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통신·네트워크 전문업체 디지털 리얼티(NYSE: DLR)는 아태지역 도시들은 기업 데이터가 2024년까지 가장 높은 연평균 성장률(CAGR) 153%를 기록해 주요 고성장 도시로 부상할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10월 8일 발표했다. 디지털 리얼티가 연구한 전 세계 도시별 데이터 중력 강도(Data Gravity Intensity Metro) 지표 예측에서 상위 6개 중 4개가 아태지역의 도시로 분석됐다.    이에 따르면 싱가포르가 2024년까지 가장 높은 성장률 200%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홍콩( 177%, 2위), 호주 시드니(159%, 4위), 일본 도쿄(155%, 6위), 한국 서울(152%, 7위)이 뒤를 이었다. 북미와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은 각각 137%와 133%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연구는 4차 산업혁명 혹은 인더스트리4.0으로 인한 글로벌 성장에 대비한 준비의 하나로 이뤄졌다. 맥킨지와 세계경제포럼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인더스트리 4.0이 2025년까지 3조7000억달러의 가치를 창출할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됨에 따라 전 세계 주요 기업 데이터의 센터 중 하나로서 유럽 지역은 이러한 성장을 활용하는 데 유리한 위치에 놓여 있다.   산업 연구에 따르면 2025년까지 전 세계 데이터의 80%가 기업군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예측된다. 게다가 아태지역은 투자가 및 기업들의 클라우드 서비스 및 디지탈화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로 인해 2023년까지 전 세계 데이터센터 상면면적의 30%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아태지역은 인더스트리 4.0의 성장을 활용하는 데 유리한 위치에 놓여 있다.   데이터 중력 지표(Data Gravity Index DGx™)는 전 세계 21개 도시에 있는 기업 데이터의 생성, 집적, 및 사설 교환을 측정한 수치이다. 이 지표는 번창하는 기술 상황 및 주요 금융 서비스와 같은 강력한 글로벌 연결과 데이터 중심 산업의 풍부함을 갖춘 지역에서 기업 데이터가 많이 생성되고, ‘데이터 중력’ 효과를 일으켜 더 많은 데이터를 그 지역에 기하급수적으로 끌어들이는 것을 의미한다.   2010년 데이터 중력이라는 용어를 만들고 데이터 중력 지표 연구를 이끌어 온 데이브 맥크러리(Dave McCrory)는 “데이터 중력은 데이터를 끌어 모을 뿐만 아니라 대대적으로 그 중력에 의존하는 데이터와 서비스 모두 이동하기 어렵게 만든다”며 “데이터는 핵심 자원이 되었지만 데이터 중력으로 인한 너무 많은 데이터가 계속 생성되고 더 끌어오기 때문에 사용하는 데 어려울 수 있고 이동이 불가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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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 한국 국가경쟁력, 26위 정체 또는 38위로 추락…10위 하려면?
    한국의 2020년 국가경쟁력은 정부와 기업이 선택하는 국가전략에 따라 세계 62개 국가 중 10위로 상승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특별한 국가전략이 요구된다. <사진=청와대>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한국의 2020년 국가경쟁력은 정부와 기업이 선택하는 국가 전략에 따라 세계 62개 국가 중 10위로 상승할 수도 있다. 그러나 26위로 정체할 수도 있고, 38위로 하락할 수도 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총장 김태현)은 유관 기관인 국제경쟁력연구원(IPS)이 스위스 프랭클린대 테일러 연구소, 유엔 UNITAR과 함께 3개 기관이 9월 24일 오후 5시(한국시간) 스위스와 한국에서 ‘IPS 국가경쟁력 2019-2020 랭킹’을 공동 발표했다고 9월 28일 밝혔다.   IPS 국가경쟁력 보고서는 올해부터 스위스와 한국 3개 기관이 공동으로 발표했다.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엔 산하 UNITAR(UN Institute for Training and Research)와 루가노 소재 프랭클린 대학 테일러 연구소 그리고 한국의 국제경쟁력연구원(IPS)이 올해부터 힘을 합친 것이다.   IPS 국가경쟁력 분석에 따르면 한국은 국가전략에 따라 세계 62개국 중 10위로 상승할 수도 있다. 국가전략을 적용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26위다. 그러나 저원가 전략을 취할 경우 38위로 하락하는 반면, 차별화 전략을 취할 경우 10위로 상승한다. 이러한 순위 차이는 한국이 효과적인 전략을 쓰면 국가경쟁력을 크게 향상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음을 보여준다.   ◆ 국가경쟁력 순위 의미와 발표 기관   스위스에서 국가경쟁력을 발표하는 기관은 모두 3개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과 세계경제포럼(WEF), 그리고 IPS다. 이중 IMD과 WEF은 각각 한 가지 랭킹만 발표한다. IMD는 스위스 경영대학으로 국가경쟁력을 세계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경영 환경으로 파악한다. 반면 WEF는 다보스포럼을 주최하는 연구소로 국가경쟁력을 개별 국가가 보유한 산업의 생산성으로 파악한다.   IMD 2000년 보고서에는 투자 환경이 좋은 말레이시아가 63개국 중 27위로 일본의 34위보다 순위가 높았다. 한국은 23위에 올랐다. 반면, WEF 2000년 보고서에는 생산성이 높은 일본이 141개국 중 6위로 말레이시아의 27위보다 훨씬 높은 순위를 부여받았다. 한국은 13위에 올랐다.    이에 반해 IPS는 각국의 요소 조건만 비교하는 IMD 및 WEF와 달리, 국가경쟁력을 요소 조건에 그 나라 정부와 기업의 경쟁 전략을 적용하여 국가경쟁력 순위를 도출한다. 즉 IPS는 △그 나라 정부와 기업이 차별화 전략을 추구하는가(Differentiation Strategy) △전략이 없는가(No Strategy) △저원가 전략을 추구하는가(Cost Strategy)에 따라 서로 다른 세 가지 시나리오로 순위를 발표한다.   경쟁 전략에는 저원가 전략과 차별화 전략이 있다. 저원가 전략은 저비용 저품질을 추구하는 전략을, 차별화 전략은 고비용 고품질을 추구하는 전략을 의미한다. 분석 결과 한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저비용 제품보다 고품질 제품에 중점을 두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TOP 10 국가 순위 변동과 지역별 순위 변동   국가전략이 적용되지 않은 국가경쟁력 순위에서는 캐나다, 덴마크, 싱가포르가 TOP 3을 차지했다. 특히 캐나다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 1위를 기록했고, 네덜란드와 홍콩은 순위 변동 폭이 컸다. 네덜란드(7위)는 지난해보다 5단계 상승해 올해 Top 10에 진입했다. 반면 홍콩은 지난해보다 4단계 하락한 9위를 기록했다. 홍콩 시위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경제 전반에 큰 타격을 줘 TOP 10 상위권에서 중하위권으로 전락했다.   지역별 국가 평균 순위 및 지난해 대비 평균 순위 변동 폭을 보면, 선진국이 상대적으로 많이 집중된 유럽 지역의 평균 순위는 26위로 지역별로 가장 높으며 지난해 대비 0.6단계 상승함으로써 4개 지역에서 유일하게 순위가 상승했다. 반면,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은 평균 29위로 지난해 대비 1.2단계 하락했다. 아메리카 지역은 평균 40위로 지난해 대비 0.1단계 떨어졌다.     ◇ 한국의 국가경쟁력 구조   ◆ 한국 경쟁력 원천은 수요 조건, 관련 산업, 기업가, 전문가   IPS는 국가경쟁력을 결정하는 이론으로 물적 요소 4가지와 인적 요소 4가지 그리고 기회 조건으로 구성된 ‘9-팩터 모델’을 사용한다. 전략을 적용하지 않은 상황에서 요소 경쟁력만 비교하면 한국은 올해 26위였다. 요소별로 살펴보면 물적 요소 중 수요 조건(11위)과 관련 산업(17위)은 상위, 경영 여건(32위)은 중위, 생산 조건(53위)은 하위에 있다. 인적 요소 중 기업가(21위)와 전문가(19위)는 상위, 정치가 및 관료(24위)는 중위, 근로자(44위)는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8가지 요소의 지난해 대비 순위 변동을 살펴보면 상위권에 있는 수요 조건(+5), 관련 산업(+3), 기업가(+8), 전문가(+3)는 모두 상승 폭을 보였고 하위권의 생산 조건(-2)과 근로자(-24)는 모두 하락 추세를 나타냈다. 한국은 강점 분야(상위권)는 모두 강화되고, 열위 분야(하위권)는 모두 하락하는 강익강, 약익약의 전형적인 국가다. 이러한 요소 패턴을 가진 국가는 차별화 전략을 적용할 때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 한국이 국가경쟁력 순위 10위권 안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두 가지 노력을 해야 한다. 첫째는 요소 조건으로 물적 요소의 수요 조건과 관련 산업, 인적 요소 중 전문가와 기업가의 경쟁력을 더 높여야 한다. 특히 관련 산업의 경우 한국은 교통, 통신 등 산업 인프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   그러나, 삶의 질을 측정하는 생활 인프라에서 상대적으로 뒤떨어져 있다. 생활 인프라는 다국적 기업과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는 데 중요한 조건이 된다. 기업가, 전문가에 관해서는 개인경쟁력 향상뿐만 아니라 양질의 기업가와 전문가들이 효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사회 여건이 필요하다.   둘째는 국가전략으로 국가와 기업이 더 철저하게 차별화 전략을 채택해야 한다. 이미 현재의 요소 조건만 가지고도 한국이 철저한 차별화 전략을 쓰는 경우 10위에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요소 조건이 지금보다 향상돼 차별화 전략과 결합한다면 한국은 10위 안 최상위권에 넉넉히 진입할 수 있다.   이번 연구의 공동 책임자인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 겸 서울대 명예교수는 “한 국가의 경제 개발 초기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 조건은 생산 조건 및 근로자이고 국가전략은 저원가전략이다. 그러나 국가 경제가 성숙기로 들어가면 핵심 요소 조건과 국가전략이 바뀌어야 한다”며 “선진국에 들어선 한국이 국가경쟁력을 더 높이기 위해서는 수요 조건 및 전문가 그리고 더 철저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동 연구자인 문휘창 국제경쟁력연구원 이사장 겸 서울대 명예교수는 “코로나19 사태와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일부 다국적 기업이 중국에서 빠져나와 본국으로 리쇼어링할 것이라고 예측을 많이 하지만, 실제로 한국을 포함한 해외 다국적 기업은 중국 주변의 인도 및 동남아로 투자 다변화를 하고 있다”며 “국가경쟁력 향상에서 경영 환경을 개선해 국내외 기업을 한국에 유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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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9

실시간 산업 기사

  • 삼성전자, 3분기 사상 최대 매출 “코로나19 뚫었다”
    삼성전자가 코로나19의 세계 대확산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업황 개선과 세트 제품 판매 호조 등으로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사진=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제품>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삼성전자가 코로나19의 세계 대확산에도 불구하고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10월 29일 연결 기준으로 매출 66.96조원, 영업이익 12.35조원의 2020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메모리 업황 개선과 세트 제품 판매 호조 등으로 영업이익과 이익률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3분기에는 세트 제품 수요가 예상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글로벌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관리)을 활용한 적기 대응으로 판매량이 크게 확대됐고, 부품 사업 수요가 모바일 중심으로 회복돼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6.4%,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으며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적극적 비용 효율화 노력 등으로 전분기 대비 4.2조원 증가한 12.35조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도 18.4%로 큰 폭으로 개선됐다.   메모리 반도체는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에도 불구하고 모바일과 PC 등의 수요 속에 기존 가이던스 대비 출하량이 증가하고 지속적인 원가 개선으로 실적을 유지했다. 시스템 반도체는 시스템LSI 주요 모바일 부품 수요 회복과 파운드리 주요 고객사에 대한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용 칩 등의 수주 확대로 실적이 개선됐다.   DP(Display Panel)는 중소형 패널 주요 고객들의 신제품 판매 확대와 대형 패널 수급 환경 개선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단, 전년 동기 대비로는 중소형 패널 주요 고객의 신제품 출시 일정이 예년 대비 지연돼 실적이 감소했다.   IM(IT & Mobile Communications) 부문의 무선은 플래그십 신제품 출시 등으로 스마트폰 판매량이 약 50% 급증함에 따라 규모의 경제 효과가 확대되고 비용 효율 제고로 수익성이 개선돼 전분기 대비 실적이 대폭 성장했다.   CE 부문은 수요가 큰 폭으로 확대된 가운데, 글로벌 SCM을 활용한 적기 대응으로 프리미엄 TV와 가전제품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모두 크게 개선됐다.   3분기 환영향과 관련해, 원화 대비 달러화 약세·유로화 강세로 세트 사업에 일부 긍정적 영향이 있었으나, 부품 사업의 부정적 영향이 이를 상쇄하며 전체 영업이익에 대한 환영향은 미미했다.   그러나 삼성전자측은 4분기에 서버 메모리 수요 약세 지속과 세트 사업 경쟁 심화 등으로 전체 수익성 하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2021년은 글로벌 수요 회복이 기대되지만,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 등 불확실성은 상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20일에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서 브랜드 가치가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톱(Top)5’에 진입했다. 삼성전자는 브랜드 가치가 사상 최대인 623억달러를 기록, 2017년에 6위를 달성한 이후 3년 만에 ‘글로벌 톱5’로 도약했다.   인터브랜드는 삼성전자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속가능경영 활동 등이 브랜드 가치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반영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환경·사회 등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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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30
  • “한국생협 활성화 위해 생태계 조성 필요” 생협법 개정 촉구
    5대 생협연합회 대표들이 ‘생협법개정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생협의 자립적 활성화를 위한 생협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한살림생협연합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생협 활성화를 위해 생협법을 개정해야 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학생협연합회·두레생협연합회·아이쿱생협연합회·한살림생협연합회·행복중심생협연합회 등 5대 생협연합회는 10월 26일 오전 서울 신길동 아이쿱생협 신길센터에서 ‘생협법개정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하고 생협 활성화를 위한 생협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발족식에는 조완석 한살림생협연합회 상임대표를 비롯하여 김종원 대학생협연합회 이사장, 박인자 아이쿱생협연합회 회장, 김영향 두레생협연합회 회장, 강은경 행복중심생협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정치권에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 배진교 정의당 의원도 참석해 “21대 국회가 생협들과 협력해 사회적경제의 선두주자인 생협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입법 활동을 벌이겠다”고 격려했다.   5대 생협연합회는 이날 전국 130만 생협 조합원과 160개 지역 생협을 대표해 ‘생협의 자립적 활성화를 위한 생협법 15대 개정 과제’를 발표하고 생협법 개정을 촉구했다. 15대 생협법 개정 주요 과제는 △생협 정체성 강화 △생협 사업의 전문적 경영을 위한 조직 생태계 기반 조성 △생협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금융 생태계 기반 조성 △생협의 발전 단계에 부합하는 정책 환경 조성 등이다.   생협법개정추진위원회는 이날 발족 선언문에서 “생협은 30여 년간 자생적, 자립적인 노력을 통해 2019년 기준 사업 규모 1조2000억원, 조합원 130만가구, 고용인원 1만명을 넘어서는 규모의 협동조합기업으로 성장하며 우리 사회 식품안전 기준과 친환경 농업 확대라는 소중한 사회적 기여를 해왔다”며 “그렇지만 생협법은 2010년 이후 멈춰있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아울러 생협법은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강화 및 확고히 하는 최소 기준을 제시하고 다른 기업들에 비해 차별받거나 현실에 뒤쳐진 제도적 제약을 해소해야 한다”며 생협법 개정을 통한 조속한 제도 정비의 필요성을 밝혔다. 또한 수년 전부터 5대 생협이 함께 논의해온 의제를 2020년에 집중 논의해 정리한 ‘15대 생협법 개정과제’도 발표했다.   이들은 이어 “코로나19 이후 우리 사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혹독한 겨울을 앓고 있는 와중에도 한국생협은 오히려 조합원 규모가 확대되고 이용량이 늘어나고 있다”며 “지금이 지속 가능한 사람 중심 경제와 사회로 재편할 수 있는 전환의 기회라면 생협들이 앞으로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고 생협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생협법개정추진위원회는 이날 발족식을 시작으로 생협법 개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생협이 코로나19 등 사회경제적 위기를 돌파하고 우리 사회의 대안을 만들어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연대와 협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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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색상·모양 변해 보이는 ‘카멜레온 컬러강판’ 나왔다
    동국제강이 임프린팅 기법으로 보는 빛의 각도에 따라 색상과 모양이 변해 보이는 카멜레온 컬러강판을 출시했다. <사진=동국제강>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동국제강은 보는 빛의 각도에 따라 색상과 모양이 변해 보이는 카멜레온 컬러강판을 출시했다고 10월 20일 밝혔다. 카멜레온 컬러강판은 롤에 무늬를 새겨 철판 위에 입혀진 도료 도막을 누르는 방식의 ‘임프링팅’ 기법으로 생산된다. 보는 각도, 빛, 조명의 위치에 따라 색상과 무늬가 다르게 보이는 난반사가 특징이며 롤이 도막을 누르는 정도에 따라 질감의 차이를 줄 수 있다. 특히 동국제강 카멜레온 컬러강판은 패턴 구현이 가능해 일반적인 민무늬강판보다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카멜레온 컬러강판은 일반 프린트강판에 비해 색차 관리가 자유롭고 불소수지 도료 사용으로 가공성, 내후성, 내식성이 뛰어나 25년 이상 보증이 가능해 외장재로서 최고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임프린팅 기법으로 요철감을 주어 강한 표면 경도를 가져 불소수지강판의 유일한 약점인 무른 성질을 극복해낸 강판으로 내외장재로 다양한 물성이 요구되는 시장에 최적화된 자재다. 기존에는 주택이나 상가의 지붕이나 벽체는 어두운 징크, 부식동 등을 포인트로 많이 사용했다면 동국제강 카멜레온 강판의 등장으로 사파이어, 가넷, 루비, 골드블랙 등의 색상과 패턴으로 개성 있는 건물 디자인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동국제강은 고휘도 임프린팅, 펄 임프린팅, 투톤 임프린팅 등 다양한 임프린팅 강판을 생산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건자재 시장에서의 고급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수익 컬러강판 중심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펼쳐나갈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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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스마트공장 구축·생산 자동화 총정보 “여기로 오세요”
    제2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이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정부는 스마트 공장 뉴딜 정책관을 운영한다. <사진=SMATEC 2020>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정부의 스마트 공장 지원 정책을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공장 뉴딜 정책관이 운영된다. 정부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에서 스마트 공장 뉴딜 정책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SMATEC 2020은 총 180개 업체에서 350개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SMATEC 2020 추진 위원회가 주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정부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로 구성된 한국형 뉴딜을 추진하기로 했다. 스마트 공장 1만2000개 구축과 자율차, 드론 등 신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디지털 뉴딜과 산업 단지를 스마트·친환경 제조 공간으로 바꿀 그린 뉴딜이 추진된다. 이러한 한국형 뉴딜 기조에서 ‘제조 혁신, 스마트 공장, 스마트 제조’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 코로나 이후 변화: 디지털 전환 급속화로 혁신성장 전략 중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국제공급망(GVC)이 재편되고 산업 지형이 급변하며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4차 산업혁명, 비대면 경제 활성화 등에 따라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국제 흐름 속에서는 세계 최고 기업도 디지털 전환에 기초해 기존 사업을 유연하게 변화하거나 새롭게 창출하지 못하면 도태된다. 미국, 일본 등 세계 주요국도 정보기술(IT) 기반 기업, 첨단 기술 등 자국이 보유한 강점에 산업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이런 새로운 시대적 요구(Next Normal)에 부응해 우리 산업의 전통적인 생산, 경쟁 방식의 대전환 필요성을 인식하고 산업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한국형 뉴딜’ 정책을 수립했다. 정부는 지난 8월 20일 ‘제2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한국판 뉴딜을 뒷받침할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성장 및 스마트 제조 인프라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회의에서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전략의 핵심은 디지털을 제조 공정뿐만 아니라 산업 가치사슬 모든 단계에 걸쳐 적용하고, 다른 산업·서비스·비즈니스 등으로 확산시키는 것이다. ◆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생산 제조 기술 파악 미래선도 필요 중소기업은 스마트공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물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왔으나, 코로나19 시대에서는 중소기업의 개별적인 구축을 넘어 업종별, 산업 단지별 등 큰 틀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 이 때문에 스마트 공장에 관심이 있는 수요 기업은 자사에 적합한 기술과 구축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올해 제2회를 맞는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화자동화전(SMATEC 2020)은 우리나라 스마트 생산 제조 기술의 현황 및 미래를 확인하고 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다. SMATEC 2020은 제품 및 전시 중심의 기존 전시회 틀에서 벗어나 ‘전시+콘퍼런스’를 통해 스마트 공장 구축 기술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시 현장에서 구축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스마트 공장 구축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이 눈여겨봐야 할 전시회로 꼽힌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한국형 뉴딜 정책 가운데 스마트 공장 구축 관련 지원 정책 소개와 수요 기업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SMATEC 2020 전시장에 ‘스마트 공장 뉴딜 정책관’을 특별관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책관에는 디지털 뉴딜 사업과 관련해 스마트공장 확산 사업에 큰 역할을 맡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생산기술연구원 △경기TP △서울 TP △대진TP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민간 기업들도 관심을 보이며 참가를 고려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시 사무국은 동시 개최 행사로 모든 산업의 바탕이 되는 첨단소재기술전을 열어 3D 프린팅 재료 및 세라믹 관련 내용도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을 주축으로 진행되는 첨단소재기술전은 SMATEC2020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SMATEC 2020 행사 주관은 △한국경제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 △사단법인 한국ICT융합네트워크 △사단법인 한국인더스트리트4.0협회 △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사단법인 경기중소기업연합회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맡았다. 후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생산성본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경기테크노파크△경기대진테크노파크 △서울테크노파크 △수원컨벤션센터가 참여한다.
    • 과학기술
    • 산업
    2020-10-19
  • “싱가포르, 서울 등 아태 4곳 기업 데이터 고성장” 전망
    미국 통신업체 디지털 리얼티가 도시별 데이터 중력 지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싱가포르, 시드니, 도쿄, 서울 등 아태지역 4곳이 고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사진=디지털 리얼티>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싱가포르, 서울 등 아태지역 도시들이 4년 내 기업 데이터의 주요 고성장 도시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통신·네트워크 전문업체 디지털 리얼티(NYSE: DLR)는 아태지역 도시들은 기업 데이터가 2024년까지 가장 높은 연평균 성장률(CAGR) 153%를 기록해 주요 고성장 도시로 부상할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10월 8일 발표했다. 디지털 리얼티가 연구한 전 세계 도시별 데이터 중력 강도(Data Gravity Intensity Metro) 지표 예측에서 상위 6개 중 4개가 아태지역의 도시로 분석됐다.    이에 따르면 싱가포르가 2024년까지 가장 높은 성장률 200%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홍콩( 177%, 2위), 호주 시드니(159%, 4위), 일본 도쿄(155%, 6위), 한국 서울(152%, 7위)이 뒤를 이었다. 북미와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은 각각 137%와 133%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연구는 4차 산업혁명 혹은 인더스트리4.0으로 인한 글로벌 성장에 대비한 준비의 하나로 이뤄졌다. 맥킨지와 세계경제포럼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인더스트리 4.0이 2025년까지 3조7000억달러의 가치를 창출할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됨에 따라 전 세계 주요 기업 데이터의 센터 중 하나로서 유럽 지역은 이러한 성장을 활용하는 데 유리한 위치에 놓여 있다.   산업 연구에 따르면 2025년까지 전 세계 데이터의 80%가 기업군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예측된다. 게다가 아태지역은 투자가 및 기업들의 클라우드 서비스 및 디지탈화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로 인해 2023년까지 전 세계 데이터센터 상면면적의 30%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아태지역은 인더스트리 4.0의 성장을 활용하는 데 유리한 위치에 놓여 있다.   데이터 중력 지표(Data Gravity Index DGx™)는 전 세계 21개 도시에 있는 기업 데이터의 생성, 집적, 및 사설 교환을 측정한 수치이다. 이 지표는 번창하는 기술 상황 및 주요 금융 서비스와 같은 강력한 글로벌 연결과 데이터 중심 산업의 풍부함을 갖춘 지역에서 기업 데이터가 많이 생성되고, ‘데이터 중력’ 효과를 일으켜 더 많은 데이터를 그 지역에 기하급수적으로 끌어들이는 것을 의미한다.   2010년 데이터 중력이라는 용어를 만들고 데이터 중력 지표 연구를 이끌어 온 데이브 맥크러리(Dave McCrory)는 “데이터 중력은 데이터를 끌어 모을 뿐만 아니라 대대적으로 그 중력에 의존하는 데이터와 서비스 모두 이동하기 어렵게 만든다”며 “데이터는 핵심 자원이 되었지만 데이터 중력으로 인한 너무 많은 데이터가 계속 생성되고 더 끌어오기 때문에 사용하는 데 어려울 수 있고 이동이 불가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과학기술
    • 기업
    2020-10-12
  • 한국 국가경쟁력, 26위 정체 또는 38위로 추락…10위 하려면?
    한국의 2020년 국가경쟁력은 정부와 기업이 선택하는 국가전략에 따라 세계 62개 국가 중 10위로 상승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특별한 국가전략이 요구된다. <사진=청와대>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한국의 2020년 국가경쟁력은 정부와 기업이 선택하는 국가 전략에 따라 세계 62개 국가 중 10위로 상승할 수도 있다. 그러나 26위로 정체할 수도 있고, 38위로 하락할 수도 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총장 김태현)은 유관 기관인 국제경쟁력연구원(IPS)이 스위스 프랭클린대 테일러 연구소, 유엔 UNITAR과 함께 3개 기관이 9월 24일 오후 5시(한국시간) 스위스와 한국에서 ‘IPS 국가경쟁력 2019-2020 랭킹’을 공동 발표했다고 9월 28일 밝혔다.   IPS 국가경쟁력 보고서는 올해부터 스위스와 한국 3개 기관이 공동으로 발표했다.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엔 산하 UNITAR(UN Institute for Training and Research)와 루가노 소재 프랭클린 대학 테일러 연구소 그리고 한국의 국제경쟁력연구원(IPS)이 올해부터 힘을 합친 것이다.   IPS 국가경쟁력 분석에 따르면 한국은 국가전략에 따라 세계 62개국 중 10위로 상승할 수도 있다. 국가전략을 적용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26위다. 그러나 저원가 전략을 취할 경우 38위로 하락하는 반면, 차별화 전략을 취할 경우 10위로 상승한다. 이러한 순위 차이는 한국이 효과적인 전략을 쓰면 국가경쟁력을 크게 향상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음을 보여준다.   ◆ 국가경쟁력 순위 의미와 발표 기관   스위스에서 국가경쟁력을 발표하는 기관은 모두 3개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과 세계경제포럼(WEF), 그리고 IPS다. 이중 IMD과 WEF은 각각 한 가지 랭킹만 발표한다. IMD는 스위스 경영대학으로 국가경쟁력을 세계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경영 환경으로 파악한다. 반면 WEF는 다보스포럼을 주최하는 연구소로 국가경쟁력을 개별 국가가 보유한 산업의 생산성으로 파악한다.   IMD 2000년 보고서에는 투자 환경이 좋은 말레이시아가 63개국 중 27위로 일본의 34위보다 순위가 높았다. 한국은 23위에 올랐다. 반면, WEF 2000년 보고서에는 생산성이 높은 일본이 141개국 중 6위로 말레이시아의 27위보다 훨씬 높은 순위를 부여받았다. 한국은 13위에 올랐다.    이에 반해 IPS는 각국의 요소 조건만 비교하는 IMD 및 WEF와 달리, 국가경쟁력을 요소 조건에 그 나라 정부와 기업의 경쟁 전략을 적용하여 국가경쟁력 순위를 도출한다. 즉 IPS는 △그 나라 정부와 기업이 차별화 전략을 추구하는가(Differentiation Strategy) △전략이 없는가(No Strategy) △저원가 전략을 추구하는가(Cost Strategy)에 따라 서로 다른 세 가지 시나리오로 순위를 발표한다.   경쟁 전략에는 저원가 전략과 차별화 전략이 있다. 저원가 전략은 저비용 저품질을 추구하는 전략을, 차별화 전략은 고비용 고품질을 추구하는 전략을 의미한다. 분석 결과 한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저비용 제품보다 고품질 제품에 중점을 두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TOP 10 국가 순위 변동과 지역별 순위 변동   국가전략이 적용되지 않은 국가경쟁력 순위에서는 캐나다, 덴마크, 싱가포르가 TOP 3을 차지했다. 특히 캐나다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 1위를 기록했고, 네덜란드와 홍콩은 순위 변동 폭이 컸다. 네덜란드(7위)는 지난해보다 5단계 상승해 올해 Top 10에 진입했다. 반면 홍콩은 지난해보다 4단계 하락한 9위를 기록했다. 홍콩 시위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경제 전반에 큰 타격을 줘 TOP 10 상위권에서 중하위권으로 전락했다.   지역별 국가 평균 순위 및 지난해 대비 평균 순위 변동 폭을 보면, 선진국이 상대적으로 많이 집중된 유럽 지역의 평균 순위는 26위로 지역별로 가장 높으며 지난해 대비 0.6단계 상승함으로써 4개 지역에서 유일하게 순위가 상승했다. 반면,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은 평균 29위로 지난해 대비 1.2단계 하락했다. 아메리카 지역은 평균 40위로 지난해 대비 0.1단계 떨어졌다.     ◇ 한국의 국가경쟁력 구조   ◆ 한국 경쟁력 원천은 수요 조건, 관련 산업, 기업가, 전문가   IPS는 국가경쟁력을 결정하는 이론으로 물적 요소 4가지와 인적 요소 4가지 그리고 기회 조건으로 구성된 ‘9-팩터 모델’을 사용한다. 전략을 적용하지 않은 상황에서 요소 경쟁력만 비교하면 한국은 올해 26위였다. 요소별로 살펴보면 물적 요소 중 수요 조건(11위)과 관련 산업(17위)은 상위, 경영 여건(32위)은 중위, 생산 조건(53위)은 하위에 있다. 인적 요소 중 기업가(21위)와 전문가(19위)는 상위, 정치가 및 관료(24위)는 중위, 근로자(44위)는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8가지 요소의 지난해 대비 순위 변동을 살펴보면 상위권에 있는 수요 조건(+5), 관련 산업(+3), 기업가(+8), 전문가(+3)는 모두 상승 폭을 보였고 하위권의 생산 조건(-2)과 근로자(-24)는 모두 하락 추세를 나타냈다. 한국은 강점 분야(상위권)는 모두 강화되고, 열위 분야(하위권)는 모두 하락하는 강익강, 약익약의 전형적인 국가다. 이러한 요소 패턴을 가진 국가는 차별화 전략을 적용할 때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 한국이 국가경쟁력 순위 10위권 안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두 가지 노력을 해야 한다. 첫째는 요소 조건으로 물적 요소의 수요 조건과 관련 산업, 인적 요소 중 전문가와 기업가의 경쟁력을 더 높여야 한다. 특히 관련 산업의 경우 한국은 교통, 통신 등 산업 인프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   그러나, 삶의 질을 측정하는 생활 인프라에서 상대적으로 뒤떨어져 있다. 생활 인프라는 다국적 기업과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는 데 중요한 조건이 된다. 기업가, 전문가에 관해서는 개인경쟁력 향상뿐만 아니라 양질의 기업가와 전문가들이 효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사회 여건이 필요하다.   둘째는 국가전략으로 국가와 기업이 더 철저하게 차별화 전략을 채택해야 한다. 이미 현재의 요소 조건만 가지고도 한국이 철저한 차별화 전략을 쓰는 경우 10위에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요소 조건이 지금보다 향상돼 차별화 전략과 결합한다면 한국은 10위 안 최상위권에 넉넉히 진입할 수 있다.   이번 연구의 공동 책임자인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 겸 서울대 명예교수는 “한 국가의 경제 개발 초기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 조건은 생산 조건 및 근로자이고 국가전략은 저원가전략이다. 그러나 국가 경제가 성숙기로 들어가면 핵심 요소 조건과 국가전략이 바뀌어야 한다”며 “선진국에 들어선 한국이 국가경쟁력을 더 높이기 위해서는 수요 조건 및 전문가 그리고 더 철저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동 연구자인 문휘창 국제경쟁력연구원 이사장 겸 서울대 명예교수는 “코로나19 사태와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일부 다국적 기업이 중국에서 빠져나와 본국으로 리쇼어링할 것이라고 예측을 많이 하지만, 실제로 한국을 포함한 해외 다국적 기업은 중국 주변의 인도 및 동남아로 투자 다변화를 하고 있다”며 “국가경쟁력 향상에서 경영 환경을 개선해 국내외 기업을 한국에 유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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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9
  • 유엔 “전 세계 선박연료 환경규제 강화”로 파나시아는 “대박”
    유엔이 전 세계 선박연료에 대한 환경규제를 강화하면서 친환경 에너지 설비 수주가 급증하고 있다. 파나시아 제2공장에서 생산된 황산화물 저감장치인 ‘스크러버’들이 출하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파나시아>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유엔이 전 세계 선박연료에 대한 환경규제를 강화하면서 친환경 설비가 각광을 받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 설비 전문 기업 파나시아가 최근 급증하는 스크러버 수주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선제적인 시설 투자를 결정, 제2공장 증설을 완료하고 연간 최대 1조원 규모의 생산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고 9월 10일 밝혔다.   파나시아는 1989년 범아정밀엔지니어링으로 시작해 1996년 법인전환을 했고 30여년의 업력을 가지고 있다. 주요 생산품은 황산화물 저감장치, 선박평형수 처리 장치 등이다. 이외에도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수위제어계측장비 등 친환경 설비를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있다. 스크러버는 선박 엔진과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에 포함된 황산화물을 저감하는 장치다.   파나시아의 제2공장 내부는 이미 스크러버와 관련 부품들로 채워져 있다. 파나시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저유가에 따른 경기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수주를 이어 나가고 있다.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MO)가 환경규제기준을 강화하면서 반사 이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이다.   IMO는 2020년 1월 1일부터 전 세계 모든 선박에 대해 선박연료유 내 황 함유량의 기준을 기존 3.5%에서 0.5%로 강화하는 규제를 발효했다. 이 규제는 지금까지 해운 업계에 나온 규제 가운데 가장 강력한 것으로 평가된다. 많은 선주사가 이 규제를 만족하기 위해 스크러버를 채택하고 있다. 해운 전문 리서치 전문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현재까지 3900여척이 설치를 완료했고 앞으로도 많은 고객사의 스크러버 설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파나시아는 2018년 스크러버 사업을 본격화 이후 약 2년 만에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을 8%까지 확보했다. 세계 시장 점유율 4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파나시아는 이에 힘입어 2019년 매출액 3285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매출액은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파나시아는 조선, 해양 분야에서 거둔 성과에 그치지 않고 미래 성장 동력으로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인 수소 시장에도 주목하고 있다. 파나시아는 제2공장 준공에 따라 기존 생산 라인뿐만 아니라 개발 단계에 있는 수소추출기 관련 인프라도 증설할 예정이다. 기존 제품인 스크러버와 선박평형수처리장치에서 나아가 신재생 에너지 시장 진출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꾀하는 것이다.   파나시아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최근 기업공개(IPO)를 통해서 모인 자금을 수소추출기 생산을 위한 시설 투자 등에 활용해 2025년까지 매출 1조원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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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2020-09-11
  • 코로나19 시대, 취미·여가도 ‘스마트폰 앱’으로 즐긴다
    스마트폰 앱의 월간 이용 시간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확산 이후 취미·여가 관련 앱 이용 시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코로나19 확산 이후 영상·음악·도서 등 취미·여가 관련 앱 이용 시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케팅·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관인 NICE디앤알(대표 강용구)이 주요 여가·취미 관련 앱의 월간 이용 시간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최대 3.5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월 28일 밝혔다. 자체 모바일 앱 분석 서비스 앱마인더(appminder)를 활용해 2019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의 월간 앱 이용 시간을 분석한 결과다.   동영상 플레이어, 음악 감상, 웹툰 및 웹소설 같은 독서, 음악, 영화 감상 앱의 월간 이용 시간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된 2020년 3월을 전후로 가장 길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야외 활동 대신 스마트폰을 활용한 여가, 취미 생활이 더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영상 플레이어 앱 이용 시간은 올 4월 기준 3.5배 증가(2019년 7월 대비)했다. 웹소설, e-book 관련 앱 이용 시간도 같은 기간 2배 이상 증가한 뒤 지속해서 유지 흐름을 나타냈다.   올 7월 기준 이용자 특성 분석 결과, 동영상 플레이어 앱은 모든 연령층에서 고루 이용되고 있었으며 음악 감상, 웹툰, 웹소설 및 E-book 앱은 2030세대 이용자가 4050세대보다 더 많았다. 특히 음악 감상, 웹소설·e-book 앱은 남성보다 여성 이용자가 더 많았지만, 웹툰 앱은 남성 이용자가 상대적으로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코로나19 확산 이후 영상·음악·도서 등 취미·여가 관련 앱 이용 시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케팅·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관인 NICE디앤알(대표 강용구)이 주요 여가·취미 관련 앱의 월간 이용 시간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최대 3.5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월 28일 밝혔다. 자체 모바일 앱 분석 서비스 앱마인더(appminder)를 활용해 2019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의 월간 앱 이용 시간을 분석한 결과다.   동영상 플레이어, 음악 감상, 웹툰 및 웹소설 같은 독서, 음악, 영화 감상 앱의 월간 이용 시간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된 2020년 3월을 전후로 가장 길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야외 활동 대신 스마트폰을 활용한 여가, 취미 생활이 더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영상 플레이어 앱 이용 시간은 올 4월 기준 3.5배 증가(2019년 7월 대비)했다. 웹소설, e-book 관련 앱 이용 시간도 같은 기간 2배 이상 증가한 뒤 지속해서 유지 흐름을 나타냈다.   올 7월 기준 이용자 특성 분석 결과, 동영상 플레이어 앱은 모든 연령층에서 고루 이용되고 있었으며 음악 감상, 웹툰, 웹소설 및 E-book 앱은 2030세대 이용자가 4050세대보다 더 많았다. 특히 음악 감상, 웹소설·e-book 앱은 남성보다 여성 이용자가 더 많았지만, 웹툰 앱은 남성 이용자가 상대적으로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인간의식
    • 생활
    2020-08-28
  • “스타트업 모든 생태계 담아내자”…청년들 스타트업혁명 추진
    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는 스타트업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기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온라인으로 ‘제1회 지니포럼 및 스토리지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사진=한국청년스타트협의회>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K-스타트업(Startup)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키운다.   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조경식 회장)는 이같은 취지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온라인으로 ‘제1회 지니(Global Emerging Netwok in Economy) 포럼 및 스토리지 데모데이(STORAGE Demoday)’를 개최한다고 8월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우수 스타트업의 투자 제안(IR) 피칭 스테이지 및 토크콘서트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스토리지(STORAGE)는 ‘Startup Towards Revolution At Genie forum’을 뜻한다. 그리고 스토리지 데모데이는 ‘지니포럼에서 스타트업 혁명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와 ‘스타트업 생태계의 모든 것을 담아낸다(STORAGE)’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역 혁신 성장 위한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구축 및 4차 미래 산업 분야의 투자 유치 지원을 연계하는 자리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전북 전주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첫날은 ‘GENIE with Korea Startup’을 주제로, 다음날은 ‘K-Startup Going Global’을 주제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소개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전문가 토론과 토크콘서트 그리고 바이오와 ICT 분야의 스타트업 피칭무대로 구성된다.   전문가 토론은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기 회복을 위해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SOC 디지털화를 골자로 정부가 추진하는 움직임에 발맞춰 서울대학교 신영기 교수와 숙명여자대학교 김철연 교수, 한국투자파트너스의 황만순 CIO, 케어랩스의 황상필 부대표가 ‘한국 스타트업의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토크콘서트는 중소벤처기업의 98.2%(출처: 2019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보고서)가 글로벌 시장 진출에 관심을 보이는 점을 감안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공한 K-Startup의 직접적인 경험과 투자 노하우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양일간 진행되는 스타트업 피칭은 최근 코스닥에 상장한 젠큐릭스와 국내 AI분야의 선두주자인 마인즈랩 등 우수한 스타트업 16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조경식 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장은 “이번 스토리지 데모데이를 계기로 스타트업의 미래 성장 잠재력 확충에 투자를 확대하고 디지털 뉴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코로나19 위기 속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역량 강화로 이어져 해외 파트너들과의 협업 기회도 많이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는 청년스타트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내고, 지역균형적인 창업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며, 청년 창업 기업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제1회 지니포럼 및 스토리지 데모데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지니포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과학기술
    • 산업
    2020-08-27
  • 경기도, “성공적인 창업은 이렇게” 실전 교육생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스타트업캠퍼스는 8월 24일까지 약 50개 내외의 팀을 모집하여 오는 9월 1일부터 ‘2020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창업 실전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6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전 선포식 모습이다.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이렇게 해야 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스타트업캠퍼스는 성공창업을 위한 ‘2020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창업 실전교육’을 오는 9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8월 10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경기도 내 거주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 1년 미만 기업(공고일 기준), 경기도 소재 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다.   창업 실전교육은 약 50개 내외의 팀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참가 신청해야 한다. 교육 참여 신청방법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 사이트에서 회원 가입 후 ‘지원사업’ 메뉴에서 ‘창업 실전교육’을 클릭하여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신청서를 업로드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경기도내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단계별 맞춤형 실전 시뮬레이션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 일정은 9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4주간 9회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 내 강의장이다.     세부 교육 내용은 △야나두 김민철 대표의 ‘스타트업 성공창업과 대응전략’ 특강을 시작으로 △사업아이디어 발상 및 고도화 △ 디자인 싱킹 △고객 설정 및 마케팅 전략 수립 △지적재산권 활용과 관리, 브랜딩 △투자유치 PT 작성, 피칭기법 △정홍수 4Dreplay 대표의 ‘창업선배 초청 특강’ △실전 해외진출 전략과 실행 △사업(투자)계획서 시뮬레이션 등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편성되었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에는 ‘창업실전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총 상금 270만원을 놓고 교육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또한 교육성과 극대화를 위해 1:1 사업계획서 작성 멘토링 2회, 세무·회계·법률·기술·특허 분야에 대한 1:1 컨설팅이 추가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특전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명의의 수료증 발급, 후속 창업지원 프로그램(보육, 엔젤투자, VC연계투자, TIPS 추천) 정보 제공, 중식 무료 제공, 창업정보 제공, 창업실전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 발표자에게는 상금도 수여되는 등 많은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지원TF팀 (031-8039-7110), 운영사무국 (02-6207-0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는 “그동안 창업교육을 진행했던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2020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창업 실전교육은 스타트업 성공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이라며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를 육성하고 성공창업 및 투자유치까지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국가안위
    • 자치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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