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4-2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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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상화폐 이어 가상부동산 등장…‘부의 미래’ 어떻게 될까?
    코로나 이후 디지털화 및 온택트화가 확대되면서 가상화폐로 가상부동산을 거래하는 등 미래자산 빅뱅시대가 열리고 있다. 과학계와 미래학자들은 미래변화를 예측하고 대응전략을 수립할 국가미래전략기구의 설치가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코로나 이후 세상의 변화가 급격하게 대전환되고 있다. 산업계와 미래학계에서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부의 미래’ 빅뱅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전망한다. 우리의 삶 속에 블록체인 기술이 가상 화폐·가상 부동산 등 다양한 가상자산으로 파생되면서 미래 자산시장이 새롭게 등장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코리아씨이오써밋(이사장 박봉규)은 4월 13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제11회 월드 블록체인 마블스 서울 2021’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이로운 세상, 블록체인 신문명’이란 주제로 더마블스가 주관했다.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등이 후원했다. 언론 파트너로는 뉴스웨이, 아주경제 등이 협력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코리아씨이오서밋 박봉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관련 전략을 어떻게 수립할지 고민해 보고 전망은 어떤지 분석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블록체인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산업계 및 학계 모두가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이날 집중 논의된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자산 등 부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미래전문가들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가상화폐 등 여러 가지 파생상품들이 새로운 부의 미래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로나 이후 세계가 디지털화 및 온택트화 하면서 소위 금융 빅뱅 등 부의 미래가 본격적으로 대전환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날 주요 논의 내용을 살펴보고 기술의 미래와 대응전략을 분석해 본다.     코리아씨이오써밋은 4월 13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제11회 월드 블록체인 마블스 서울 2021’ 행사를 개최했다. ‘경이로운 세상, 블록체인 신문명’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코리아씨이오서밋 박봉규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코리아씨이오써밋>   ◆ 부의 미래 전망: 암호화폐 등 다양한 형태의 가상자산 등장 ‘자산빅뱅’   이날 행사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끈 것은 ‘가상자산 혁명, 부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논의였다. 블록체인 전문가들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이 좀 더 개화돼 암호화폐·가상자산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이구동성으로 강조했다. 블록체인 기반의 과학기술이 주도하는 미래금융시장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지적이었다.   우선 그레이스 딩 사이버베인 공동창업자 겸 한국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일반인들의 삶, 기업들 속에 접목될 것이며 새로운 금융 시스템이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가상자산과 관련해 많은 사람들이 ‘가격’에 관심이 있지만 제가 블록체인 업계에 있으면서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기술”이라며 “모든 사람의 삶과 기업 속에 암호화된 새로운 금융형식이 들어올 것이라 본다”고 밝혔다.   그레이스 딩 대표는 나아가 블록체인 기술 기반 금융빅뱅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펼쳐지는 여러 가지 파생상품들이 새로운 부의 미래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미 여러 기관투자자들도 5% 이상 비트코인 등에 투자를 하고 있고 발표 안하는 곳들도 많은 것으로 안다”면서 “이제야 블록체인 기술, 빅뱅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류도현 글로스퍼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수천여 개의 코인들이 우후죽순으로 존재하지만 현 시장이 포화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블록체인의 가장 큰 이슈 및 화두는 유니크와 커스터마이징”이라며 “코인 포화 상태가 아니라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구현 가능한 비즈니스가 존재한다면 아직까지도 열려진 생태계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류 대표는 현재의 블록체인 기술이 지금의 발전 속도를 유지한다면 더욱 더 시장이 넓어지고 사용자층도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휴대폰 역사에 비춰보면 블록체인은 현재 3G 시대라 본다”며 “인터넷보다 블록체인 기술이 더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누구나 코인 정보를 접촉할 수 있는 시기가 오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미래학자들은 우리 대한민국이 미래변화를 주도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국가미래기본법’ 제정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와 국회, 정치권은 ‘쇠귀에 경 읽기’처럼 이를 외면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미래 대응전략: “미래를 아는 자 세상을 이끈다” 정신혁명·교육혁명 중요   현재의 암호화폐 시장은 혼돈, 그 자체라는 평가가 많다. 일부에서는 비트코인 등 몇몇 암호화폐가 폭등하면서 투기광풍에 빠져들고 있다. 그러나 정부 당국은 이의 피해를 막기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 개설 및 운영에 관해 규제를 가할 방침이다. 이로 인해 ‘묻지마 투자’에 나선 몇몇 사람들은 큰 피해를 볼 가능성이 있다. 아직은 금융빅뱅의 초기 상황이라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코로나 대확산 이후에 디지털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온택트 수요자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10대, 20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이들은 ‘메타버스(Metaverse)세대’로 이미 가상세계에서 개강행사를 하거나 암호화폐로 가상 부동산을 사고팔고 있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Meta(메타)’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유니버스)’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한다.   국가미래전략원은 “인류가 수년 내 코로나를 완전히 극복하더라고 메타버스 세계는 더욱 확장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이라는 말로 표현되었는데, 앞으로는 메타버스라는 단어가 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와 관련된 기술이 빠른 속도로 진화하면서 세계시장 규모는 상상 이상으로 팽창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소위 ‘아바타’ 세계가 현실화되는 것이다.   과학계와 미래학자들은 오래전부터 “우리 대한민국이 미래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전략을 수립할 ‘국가미래전략기구’를 시급히 설치해야 한다”고 지적해 왔다. 그러나 정부와 국회, 정치권은 미래 변화에 둔감하다. 미래는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는데 이를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있다. 국제미래학회가 ‘국가미래기본법’의 제정 필요성을 강조하고 법안까지 마련하여 주었는데도 ‘소귀에 경 읽기’처럼 외면하고 있다.   국가미래전략원은 “미래를 아는 자가 세상을 이끌 것이다”며 “미래 변화를 정확히 예측하고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개인은 물론 기업, 국가도 가장 중요한 일이다”라고 강조해 왔다. 국가미래전략원은 “우리 대한민국이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고 주도하려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야 한다”며 “정신혁명, 가치혁명, 교육혁명이 절박하다”고 지적했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포럼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녹색성장국민연합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한국교육연구소 부소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퇴화, 국가안보의 약화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한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호모 크리에이터 시대가 온다(근간)>,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길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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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1
  • SK텔레콤, 대학생 개발자 선발 미래 AI 인재 육성한다
    SK텔레콤은 미래 AI 인재들의 성장을 후원하는 ‘SKT AI 펠로우십’ 3기에 참가할 대학생 개발자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SK텔레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SK텔레콤이 대학생 개발자를 선발하여 인공지능 미래 전문가로 육성한다.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비즈니스 현장 중심의 연구 과제를 통해 인공지능(AI) 분야 미래 인재들을 육성하는 ‘SKT AI 펠로우십( 이하 AI 펠로우십)’ 3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4월 18일 밝혔다.   2019년 시작된 SKT AI 펠로우십은 대학(원)생들이 실제 기업에서 근무하는 개발자들의 현실적인 피드백을 통해 AI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AI 펠로우십에는 SKT에서 AI 연구와 서비스 개발을 담당하는 석·박사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 대학(원)생 개발자들에게 실제 기업 개발 환경에서의 연구 경험을 나누고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조언한다.   SKT는 AI 펠로우십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성장 기회가 되는 동시에 회사도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서비스 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SKT AI 펠로우십 2기에 참여한 ‘한국어 뉴스 요약 모델 개발’ 팀의 연구는 SKT의 차세대 AI 한국어 모델 성능 개선을 이끌어냈다.   당시 멘토로 참여한 SK텔레콤 전희원 매니저(Language Superintelligence Labs)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연구로 자연어 연구 분야에서 부족한 한국어 연구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AI 펠로우십은 SKT가 보유한 AI 기술 및 서비스를 중심으로 연구 과제를 제시하고, 지원자들이 제출한 연구 계획서를 검토해 총 11개 팀을 선발한다.   대학(원)생 개발자들은 이번 AI 펠로우십 과제를 통해 언어 모델 기반 자연어 처리 기술, 서비스 로봇용 영상분석 인공지능이나 딥러닝 기반의 영상 판별 기술, 5G MEC 환경에 응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 등 산업과 직접 관련이 있는 AI 사업 모델을 기획하고 개발할 수 있다. AI 펠로우십 참가 신청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5월 16일까지 이뤄지며, AI 기술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3인 이하로 팀을 꾸릴 수 있고, 휴학 중에도 참여할 수 있다. SKT는 AI 펠로우십 지원자의 역량과 아이디어를 중점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선발한다. 또 AI 펠로우십에 참여하는 개발자들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팀당 최대 1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연구비는 개발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장비 구매 등 프로젝트 추진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상규 SK텔레콤 기업문화센터장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 개발자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무 현장에 적용해볼 수 있도록 깊이 있는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기업은 학생들로부터 창의적 시각과 열정을 배우고, 청년 개발자들은 기업 실무를 미리 체험해 본인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윈-윈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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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2021-04-19
  • 삼성물산, 건설현장 ‘고위험 작업’ 로봇으로 대체한다
    삼성물산이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위험 작업을 하는 내화뿜칠 로봇 기술을 개발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해 보이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건설 현장 내 대표적인 고위험 작업으로 분류되는 내화뿜칠 작업을 로봇으로 대체할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 현장에 처음으로 적용한다고 4월 15일 밝혔다.   내화뿜칠은 건물 철골 기둥과 보에 내화재를 덧칠해 높은 열에도 견딜 수 있게 하는 필수 작업이다. 이 작업은 근로자가 유독성 물질에 노출될 수 있는 데다 높은 곳에서 작업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 고위험 작업으로 분류된다.   삼성물산이 자체 개발한 이번 기술은 고소 작업대 상부에 내화재 분사를 위한 로봇 팔을 적용하고, 하부에는 원료 혼합기와 저장 설비를 일체화했다. 특히 이동식 플랫폼을 적용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술은 대규모 철골 기둥으로 이뤄진 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에 먼저 적용을 시작한다. 무엇보다 현장 근로자가 유해 물질 또는 고소 작업과 같은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작업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이 밖에도 삼성물산은 건설 현장의 여러 고위험 작업을 로봇이 대체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철근 콘크리트 기둥에 구멍을 뚫는 드릴링 로봇을 비롯해 360도 회전하면서 자동으로 배관 용접이 가능한 자동 용접 로봇 등 다양한 로봇 기술을 개발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건설 자동화 기술이 빠르고 효과적인 작업을 가능한 장점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근로자 안전을 지킨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작업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술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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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
    2021-04-16
  • LG화학, ‘꿈의 소재’ 탄소나노튜브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화학이 세계 최대 규모의 여수 탄소나노튜브 2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양극재 등 전기차 배터리 소재를 중심으로 급성장 중인 세계 CNT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사진=LG화학>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LG화학이 세계 최대 규모의 CNT(Carbon Nanotube, 탄소나노튜브) 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양극재 등 전기차 배터리 소재를 중심으로 급성장 중인 CNT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화학은 여수 CNT 2공장이 1200t 증설 공사를 마치고 상업 가동에 들어갔다고 4월 14일 밝혔다. LG화학은 기존 500t과 합쳐 총 1700t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CNT는 전기와 열전도율이 구리 및 다이아몬드와 동일하고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차세대 신소재다. 기존 소재를 뛰어넘는 우수한 특성으로 배터리, 반도체, 자동차 부품, 면상발열체 등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   이번에 완공된 LG화학 CNT 2공장은 자체 개발한 유동층 반응기를 적용해 단일라인 기준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건설됐으며, 전 공정 자동화를 통한 안정적인 품질 관리와 공정 혁신으로 기존 대비 전력 사용량을 30% 절감한 것이 특징이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CNT는 현재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 등 배터리 업체에 양극 도전재 용도로 공급될 예정이며, 다양한 산업 분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화학은 “CNT를 양극 도전재로 사용하면 기존의 카본블랙 대비 약 10% 이상 높은 전도도를 구현해 도전재 사용량을 약 30% 줄일 수 있으며, 도전재를 줄이는 만큼 양극재를 더 채울 수 있어 배터리의 용량과 수명도 크게 늘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화학은 CNT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연내 3공장 추가 증설 착수 등 향후 생산 능력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업계에서는 글로벌 CNT 수요가 지난해 5000t 규모에서 2024년 2만 톤 규모로 연평균 약 40%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는 한편 CNT를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영역도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LG화학은 반도체 공정 트레이, 자동차 정전도장 외장재 등의 전도성 컴파운드와 면상발열체, 반도전 고압 케이블, 건축용 고강도 콘크리트 등의 신규 적용 분야로도 CNT 판매를 적극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예를 들어 반도체 공정 트레이 소재에 CNT를 적용하면 우수한 열 전도성을 기반으로 고온을 견디고 분진, 전자파, 정전기 등을 차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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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HMM 누리호, 초대형 선적 ‘만선’…“한국 해운강국 과시”
    HMM 누리호가 싱가포르항에서 화물 컨테이너를 가득 채우고 유럽 출항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HMM>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HMM 누리호’가 부산을 출발하여 싱가포르에서 화물 컨테이너를 가득 채운 만선으로 유럽으로 향하고 있다.   대한민국 해운 전문업체인 HMM(대표이사 배재훈)은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1호선 ‘HMM 누리(Nuri)호’가 화물 컨테이너를 가득 채운 만선으로 4월 6일 유럽을 향해 출항했다고 4월 7일 밝혔다.   ‘HMM 누리호’는 지난 3월 22일 부산항에서 첫 출항한 이후 중국 상해, 닝보, 옌톈을 거쳐 4월 5일 싱가포르에 입항했다. 싱가포르에서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의 통상 최대 선적량인 1만3300TEU를 넘는 1만3438TEU를 기록해 만선으로 유럽을 향해 4월 6일 출항했다.   HMM은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하나로 건조된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4월 중순부터 차례로 인수할 예정이었으나, 국내 화물의 적기 운송 지원을 위해 3월 ‘HMM 누리호’와 ‘HMM 가온호’ 2척을 조기 투입했다. 이 선박들은 북구주 항로 FE4(Far East Europe4)에 투입돼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멤버사들과 함께 공동운항을 하고 있다.   기항지는 부산-상하이-닝보-옌톈-싱가포르-수에즈-로테르담-함부르크-앤트워프-사우샘프턴-수에즈-옌톈-홍콩-상하이-부산 순이다. 지난 3월 22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부인 김현이 여사가 참석해 명명한 1만6000TEU급 2호선 ‘HMM 가온(Gaon)호’는 4월 6일 현재 중국 닝보(Ningbo)를 지나 옌톈(Yantian)으로 향하고 있다.   HMM은 지난해 4월부터 아시아~유럽 노선에 투입된 HMM의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은 32항차 연속 만선이라는 대기록을 남겼다. 33항차에 99% 선적을 기록했지만 34항차부터 최근 37항차까지 또다시 만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속적인 만선 행진으로 HMM은 유럽 항로에서 그 경쟁력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다.   기존에 강점을 가진 미주 노선에 이어 세계 해운시장의 주요 노선인 유럽 노선에서도 글로벌 선사와 대등하게 경쟁하고 있다. HMM은 “지난해와 올해 인도받은 총 20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으로 HMM의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며 “강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국 해운 재건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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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대한전선, 미국서 ‘승승장구’ 700억원 수주…그 비결은?
    대한전선이 미국 곳곳에서 다양한 수주를 받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대한전선이 미국 현장에서 초고압케이블을 설치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대한전선>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대한전선이 고객 니즈를 발굴해 1분기 미국에서 700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집행 임원 나형균)은 미국 동부의 뉴욕과 펜실베니아, 서부의 캘리포니아, 아이다호 지역 등에서 고르게 수주하는 등 올해 1분기 약 700억원의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고 4월 6일 밝혔다. 제품군은 MV(중압) 케이블부터 345kV의 EHV(초고압) 케이블 및 접속재까지 다양하다.   가장 돋보이는 성과는 3월에 뉴욕에서 수주한 약 140억원 규모의 138kV 케이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맨홀과 관로 등 기존 인프라를 유지하면서 케이블과 시스템을 교체하는 특수한 방법이 사용되는데, 40년 이상 노후화된 전력 인프라가 산재한 미국 도심에서 지속해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캘리포니아에서 2월과 3월에 수주한 2건의 MV급 프로젝트도 3년 동안 케이블을 공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수주 확대의 주요 요인으로 대한전선은 기존 제품 중심의 영업에서 탈피했다는 점을 꼽았다. 고객 니즈를 발굴해 솔루션을 제시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를 통해 2015년에 430억원 규모였던 미국 시장 연간 매출은 2020년에 2070억원 규모로 5배가량 성장했다.   대한전선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대한전선만의 영업 전략 및 기술력으로 미국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 투자 계획 및 신재생에너지 정책 등과 관련해 미국 내 케이블 수요가 급속도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주요 도시들이 밀집한 동·서부에서 성과를 내온 대한전선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과학기술
    • 기업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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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상화폐 이어 가상부동산 등장…‘부의 미래’ 어떻게 될까?
    코로나 이후 디지털화 및 온택트화가 확대되면서 가상화폐로 가상부동산을 거래하는 등 미래자산 빅뱅시대가 열리고 있다. 과학계와 미래학자들은 미래변화를 예측하고 대응전략을 수립할 국가미래전략기구의 설치가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세계미래신문=장영권 대표기자] 코로나 이후 세상의 변화가 급격하게 대전환되고 있다. 산업계와 미래학계에서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부의 미래’ 빅뱅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전망한다. 우리의 삶 속에 블록체인 기술이 가상 화폐·가상 부동산 등 다양한 가상자산으로 파생되면서 미래 자산시장이 새롭게 등장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코리아씨이오써밋(이사장 박봉규)은 4월 13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제11회 월드 블록체인 마블스 서울 2021’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이로운 세상, 블록체인 신문명’이란 주제로 더마블스가 주관했다.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등이 후원했다. 언론 파트너로는 뉴스웨이, 아주경제 등이 협력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코리아씨이오서밋 박봉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관련 전략을 어떻게 수립할지 고민해 보고 전망은 어떤지 분석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블록체인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산업계 및 학계 모두가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이날 집중 논의된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자산 등 부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미래전문가들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가상화폐 등 여러 가지 파생상품들이 새로운 부의 미래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로나 이후 세계가 디지털화 및 온택트화 하면서 소위 금융 빅뱅 등 부의 미래가 본격적으로 대전환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날 주요 논의 내용을 살펴보고 기술의 미래와 대응전략을 분석해 본다.     코리아씨이오써밋은 4월 13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제11회 월드 블록체인 마블스 서울 2021’ 행사를 개최했다. ‘경이로운 세상, 블록체인 신문명’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코리아씨이오서밋 박봉규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코리아씨이오써밋>   ◆ 부의 미래 전망: 암호화폐 등 다양한 형태의 가상자산 등장 ‘자산빅뱅’   이날 행사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끈 것은 ‘가상자산 혁명, 부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논의였다. 블록체인 전문가들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이 좀 더 개화돼 암호화폐·가상자산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이구동성으로 강조했다. 블록체인 기반의 과학기술이 주도하는 미래금융시장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지적이었다.   우선 그레이스 딩 사이버베인 공동창업자 겸 한국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일반인들의 삶, 기업들 속에 접목될 것이며 새로운 금융 시스템이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가상자산과 관련해 많은 사람들이 ‘가격’에 관심이 있지만 제가 블록체인 업계에 있으면서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기술”이라며 “모든 사람의 삶과 기업 속에 암호화된 새로운 금융형식이 들어올 것이라 본다”고 밝혔다.   그레이스 딩 대표는 나아가 블록체인 기술 기반 금융빅뱅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펼쳐지는 여러 가지 파생상품들이 새로운 부의 미래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미 여러 기관투자자들도 5% 이상 비트코인 등에 투자를 하고 있고 발표 안하는 곳들도 많은 것으로 안다”면서 “이제야 블록체인 기술, 빅뱅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류도현 글로스퍼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수천여 개의 코인들이 우후죽순으로 존재하지만 현 시장이 포화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블록체인의 가장 큰 이슈 및 화두는 유니크와 커스터마이징”이라며 “코인 포화 상태가 아니라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구현 가능한 비즈니스가 존재한다면 아직까지도 열려진 생태계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류 대표는 현재의 블록체인 기술이 지금의 발전 속도를 유지한다면 더욱 더 시장이 넓어지고 사용자층도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휴대폰 역사에 비춰보면 블록체인은 현재 3G 시대라 본다”며 “인터넷보다 블록체인 기술이 더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누구나 코인 정보를 접촉할 수 있는 시기가 오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미래학자들은 우리 대한민국이 미래변화를 주도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국가미래기본법’ 제정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와 국회, 정치권은 ‘쇠귀에 경 읽기’처럼 이를 외면하고 있다. <사진=세계미래신문>   ◆ 미래 대응전략: “미래를 아는 자 세상을 이끈다” 정신혁명·교육혁명 중요   현재의 암호화폐 시장은 혼돈, 그 자체라는 평가가 많다. 일부에서는 비트코인 등 몇몇 암호화폐가 폭등하면서 투기광풍에 빠져들고 있다. 그러나 정부 당국은 이의 피해를 막기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 개설 및 운영에 관해 규제를 가할 방침이다. 이로 인해 ‘묻지마 투자’에 나선 몇몇 사람들은 큰 피해를 볼 가능성이 있다. 아직은 금융빅뱅의 초기 상황이라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코로나 대확산 이후에 디지털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온택트 수요자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10대, 20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이들은 ‘메타버스(Metaverse)세대’로 이미 가상세계에서 개강행사를 하거나 암호화폐로 가상 부동산을 사고팔고 있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Meta(메타)’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유니버스)’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한다.   국가미래전략원은 “인류가 수년 내 코로나를 완전히 극복하더라고 메타버스 세계는 더욱 확장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이라는 말로 표현되었는데, 앞으로는 메타버스라는 단어가 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와 관련된 기술이 빠른 속도로 진화하면서 세계시장 규모는 상상 이상으로 팽창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소위 ‘아바타’ 세계가 현실화되는 것이다.   과학계와 미래학자들은 오래전부터 “우리 대한민국이 미래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전략을 수립할 ‘국가미래전략기구’를 시급히 설치해야 한다”고 지적해 왔다. 그러나 정부와 국회, 정치권은 미래 변화에 둔감하다. 미래는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는데 이를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있다. 국제미래학회가 ‘국가미래기본법’의 제정 필요성을 강조하고 법안까지 마련하여 주었는데도 ‘소귀에 경 읽기’처럼 외면하고 있다.   국가미래전략원은 “미래를 아는 자가 세상을 이끌 것이다”며 “미래 변화를 정확히 예측하고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개인은 물론 기업, 국가도 가장 중요한 일이다”라고 강조해 왔다. 국가미래전략원은 “우리 대한민국이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고 주도하려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야 한다”며 “정신혁명, 가치혁명, 교육혁명이 절박하다”고 지적했다.   ★장영권 대표기자는 평화의 땅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고려대에서 정치학석사, 성균관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제정치, 남북 및 동북아 관계, 평화학, 미래전략학이다. 현재 세계미래신문 대표기자로 한국미래연합 대표,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대한건국연합 대표, 녹색미래연대 대표, 세계지도자연합 공동의장, 4차산업혁명포럼과 미래예측포럼 공동대표, 녹색성장국민연합 공동대표,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위원장, 한국교육연구소 부소장 등을 맡고 있다.   인류는 지금 자연환경의 악화, 과학기술의 진화, 인간의식의 퇴화, 국가안보의 약화 등 4대 미래변화 패러다임의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과 상생공영을 위한 ‘세계국가연합’ 창설을 주창하고 있다. 저서로는 <호모 크리에이터 시대가 온다(근간)>, <위대한 자기혁명>, <대한민국 미래지도>, <대한민국 미래전략>, <지속 가능한 평화론> 등 다수가 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길 <세계미래신문> 구독 후원: 국민은행 206001-04-162417 장영권(세계미래신문)
    • 과학기술
    • 산업
    2021-04-21
  • SK텔레콤, 대학생 개발자 선발 미래 AI 인재 육성한다
    SK텔레콤은 미래 AI 인재들의 성장을 후원하는 ‘SKT AI 펠로우십’ 3기에 참가할 대학생 개발자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SK텔레콤>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SK텔레콤이 대학생 개발자를 선발하여 인공지능 미래 전문가로 육성한다.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비즈니스 현장 중심의 연구 과제를 통해 인공지능(AI) 분야 미래 인재들을 육성하는 ‘SKT AI 펠로우십( 이하 AI 펠로우십)’ 3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4월 18일 밝혔다.   2019년 시작된 SKT AI 펠로우십은 대학(원)생들이 실제 기업에서 근무하는 개발자들의 현실적인 피드백을 통해 AI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AI 펠로우십에는 SKT에서 AI 연구와 서비스 개발을 담당하는 석·박사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 대학(원)생 개발자들에게 실제 기업 개발 환경에서의 연구 경험을 나누고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조언한다.   SKT는 AI 펠로우십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성장 기회가 되는 동시에 회사도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서비스 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SKT AI 펠로우십 2기에 참여한 ‘한국어 뉴스 요약 모델 개발’ 팀의 연구는 SKT의 차세대 AI 한국어 모델 성능 개선을 이끌어냈다.   당시 멘토로 참여한 SK텔레콤 전희원 매니저(Language Superintelligence Labs)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연구로 자연어 연구 분야에서 부족한 한국어 연구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AI 펠로우십은 SKT가 보유한 AI 기술 및 서비스를 중심으로 연구 과제를 제시하고, 지원자들이 제출한 연구 계획서를 검토해 총 11개 팀을 선발한다.   대학(원)생 개발자들은 이번 AI 펠로우십 과제를 통해 언어 모델 기반 자연어 처리 기술, 서비스 로봇용 영상분석 인공지능이나 딥러닝 기반의 영상 판별 기술, 5G MEC 환경에 응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 등 산업과 직접 관련이 있는 AI 사업 모델을 기획하고 개발할 수 있다. AI 펠로우십 참가 신청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5월 16일까지 이뤄지며, AI 기술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3인 이하로 팀을 꾸릴 수 있고, 휴학 중에도 참여할 수 있다. SKT는 AI 펠로우십 지원자의 역량과 아이디어를 중점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선발한다. 또 AI 펠로우십에 참여하는 개발자들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팀당 최대 1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연구비는 개발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장비 구매 등 프로젝트 추진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상규 SK텔레콤 기업문화센터장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 개발자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무 현장에 적용해볼 수 있도록 깊이 있는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기업은 학생들로부터 창의적 시각과 열정을 배우고, 청년 개발자들은 기업 실무를 미리 체험해 본인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윈-윈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과학기술
    • 기업
    2021-04-19
  • 삼성물산, 건설현장 ‘고위험 작업’ 로봇으로 대체한다
    삼성물산이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위험 작업을 하는 내화뿜칠 로봇 기술을 개발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해 보이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건설 현장 내 대표적인 고위험 작업으로 분류되는 내화뿜칠 작업을 로봇으로 대체할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 현장에 처음으로 적용한다고 4월 15일 밝혔다.   내화뿜칠은 건물 철골 기둥과 보에 내화재를 덧칠해 높은 열에도 견딜 수 있게 하는 필수 작업이다. 이 작업은 근로자가 유독성 물질에 노출될 수 있는 데다 높은 곳에서 작업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 고위험 작업으로 분류된다.   삼성물산이 자체 개발한 이번 기술은 고소 작업대 상부에 내화재 분사를 위한 로봇 팔을 적용하고, 하부에는 원료 혼합기와 저장 설비를 일체화했다. 특히 이동식 플랫폼을 적용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술은 대규모 철골 기둥으로 이뤄진 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에 먼저 적용을 시작한다. 무엇보다 현장 근로자가 유해 물질 또는 고소 작업과 같은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작업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이 밖에도 삼성물산은 건설 현장의 여러 고위험 작업을 로봇이 대체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철근 콘크리트 기둥에 구멍을 뚫는 드릴링 로봇을 비롯해 360도 회전하면서 자동으로 배관 용접이 가능한 자동 용접 로봇 등 다양한 로봇 기술을 개발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건설 자동화 기술이 빠르고 효과적인 작업을 가능한 장점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근로자 안전을 지킨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작업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술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과학기술
    • 기술
    2021-04-16
  • LG화학, ‘꿈의 소재’ 탄소나노튜브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화학이 세계 최대 규모의 여수 탄소나노튜브 2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양극재 등 전기차 배터리 소재를 중심으로 급성장 중인 세계 CNT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사진=LG화학>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LG화학이 세계 최대 규모의 CNT(Carbon Nanotube, 탄소나노튜브) 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양극재 등 전기차 배터리 소재를 중심으로 급성장 중인 CNT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화학은 여수 CNT 2공장이 1200t 증설 공사를 마치고 상업 가동에 들어갔다고 4월 14일 밝혔다. LG화학은 기존 500t과 합쳐 총 1700t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CNT는 전기와 열전도율이 구리 및 다이아몬드와 동일하고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차세대 신소재다. 기존 소재를 뛰어넘는 우수한 특성으로 배터리, 반도체, 자동차 부품, 면상발열체 등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   이번에 완공된 LG화학 CNT 2공장은 자체 개발한 유동층 반응기를 적용해 단일라인 기준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건설됐으며, 전 공정 자동화를 통한 안정적인 품질 관리와 공정 혁신으로 기존 대비 전력 사용량을 30% 절감한 것이 특징이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CNT는 현재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 등 배터리 업체에 양극 도전재 용도로 공급될 예정이며, 다양한 산업 분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화학은 “CNT를 양극 도전재로 사용하면 기존의 카본블랙 대비 약 10% 이상 높은 전도도를 구현해 도전재 사용량을 약 30% 줄일 수 있으며, 도전재를 줄이는 만큼 양극재를 더 채울 수 있어 배터리의 용량과 수명도 크게 늘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화학은 CNT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연내 3공장 추가 증설 착수 등 향후 생산 능력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업계에서는 글로벌 CNT 수요가 지난해 5000t 규모에서 2024년 2만 톤 규모로 연평균 약 40%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는 한편 CNT를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영역도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LG화학은 반도체 공정 트레이, 자동차 정전도장 외장재 등의 전도성 컴파운드와 면상발열체, 반도전 고압 케이블, 건축용 고강도 콘크리트 등의 신규 적용 분야로도 CNT 판매를 적극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예를 들어 반도체 공정 트레이 소재에 CNT를 적용하면 우수한 열 전도성을 기반으로 고온을 견디고 분진, 전자파, 정전기 등을 차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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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HMM 누리호, 초대형 선적 ‘만선’…“한국 해운강국 과시”
    HMM 누리호가 싱가포르항에서 화물 컨테이너를 가득 채우고 유럽 출항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HMM>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HMM 누리호’가 부산을 출발하여 싱가포르에서 화물 컨테이너를 가득 채운 만선으로 유럽으로 향하고 있다.   대한민국 해운 전문업체인 HMM(대표이사 배재훈)은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1호선 ‘HMM 누리(Nuri)호’가 화물 컨테이너를 가득 채운 만선으로 4월 6일 유럽을 향해 출항했다고 4월 7일 밝혔다.   ‘HMM 누리호’는 지난 3월 22일 부산항에서 첫 출항한 이후 중국 상해, 닝보, 옌톈을 거쳐 4월 5일 싱가포르에 입항했다. 싱가포르에서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의 통상 최대 선적량인 1만3300TEU를 넘는 1만3438TEU를 기록해 만선으로 유럽을 향해 4월 6일 출항했다.   HMM은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하나로 건조된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4월 중순부터 차례로 인수할 예정이었으나, 국내 화물의 적기 운송 지원을 위해 3월 ‘HMM 누리호’와 ‘HMM 가온호’ 2척을 조기 투입했다. 이 선박들은 북구주 항로 FE4(Far East Europe4)에 투입돼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멤버사들과 함께 공동운항을 하고 있다.   기항지는 부산-상하이-닝보-옌톈-싱가포르-수에즈-로테르담-함부르크-앤트워프-사우샘프턴-수에즈-옌톈-홍콩-상하이-부산 순이다. 지난 3월 22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부인 김현이 여사가 참석해 명명한 1만6000TEU급 2호선 ‘HMM 가온(Gaon)호’는 4월 6일 현재 중국 닝보(Ningbo)를 지나 옌톈(Yantian)으로 향하고 있다.   HMM은 지난해 4월부터 아시아~유럽 노선에 투입된 HMM의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은 32항차 연속 만선이라는 대기록을 남겼다. 33항차에 99% 선적을 기록했지만 34항차부터 최근 37항차까지 또다시 만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속적인 만선 행진으로 HMM은 유럽 항로에서 그 경쟁력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다.   기존에 강점을 가진 미주 노선에 이어 세계 해운시장의 주요 노선인 유럽 노선에서도 글로벌 선사와 대등하게 경쟁하고 있다. HMM은 “지난해와 올해 인도받은 총 20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으로 HMM의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며 “강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국 해운 재건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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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대한전선, 미국서 ‘승승장구’ 700억원 수주…그 비결은?
    대한전선이 미국 곳곳에서 다양한 수주를 받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대한전선이 미국 현장에서 초고압케이블을 설치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대한전선>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대한전선이 고객 니즈를 발굴해 1분기 미국에서 700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집행 임원 나형균)은 미국 동부의 뉴욕과 펜실베니아, 서부의 캘리포니아, 아이다호 지역 등에서 고르게 수주하는 등 올해 1분기 약 700억원의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고 4월 6일 밝혔다. 제품군은 MV(중압) 케이블부터 345kV의 EHV(초고압) 케이블 및 접속재까지 다양하다.   가장 돋보이는 성과는 3월에 뉴욕에서 수주한 약 140억원 규모의 138kV 케이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맨홀과 관로 등 기존 인프라를 유지하면서 케이블과 시스템을 교체하는 특수한 방법이 사용되는데, 40년 이상 노후화된 전력 인프라가 산재한 미국 도심에서 지속해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캘리포니아에서 2월과 3월에 수주한 2건의 MV급 프로젝트도 3년 동안 케이블을 공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수주 확대의 주요 요인으로 대한전선은 기존 제품 중심의 영업에서 탈피했다는 점을 꼽았다. 고객 니즈를 발굴해 솔루션을 제시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를 통해 2015년에 430억원 규모였던 미국 시장 연간 매출은 2020년에 2070억원 규모로 5배가량 성장했다.   대한전선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대한전선만의 영업 전략 및 기술력으로 미국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 투자 계획 및 신재생에너지 정책 등과 관련해 미국 내 케이블 수요가 급속도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주요 도시들이 밀집한 동·서부에서 성과를 내온 대한전선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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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현대로템 제작 신규 전동차, 대만 통근형 교외선 달린다
    현대로템이 제작한 대만 교외선 신규 전동차가 개통식을 갖고 본격 운행에 돌입했다. 대만 시민들은 디자인·기능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사진=현대로템>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현대로템이 제작한 대만 신규 통근형 전동차가 영업운행에 돌입한다. 현대로템은 4월 1일(현지 시각) 대만 북부 기륭역에서 교외선 전동차의 개통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4월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차이잉원 대만 총통을 비롯해 쑤전창 행정원장, 린자룽 교통부 부장 등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해 차량을 직접 시승했다.   개통식은 귀빈 축사, 차량 시동 및 탑승,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차이잉원 총통은 이날 “대만 교외선 신규 전동차 개통으로 승객들은 더욱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승객의 안전 또한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대만 철도청은 개통 행사 이후 이달 4월 2일부터 5일까지 대만 주요 명절인 청명절 연휴인 점을 고려해 4~5일 이틀간 특별운행 열차 1편성을 사전 배치하고 6일부터 공식적인 영업 운행에 돌입할 계획이다. 차량은 대만 북부 기륭역에서 북서부의 먀오리역까지의 구간에서 운행한다.   현대로템은 2018년 대만 교외선 전동차 520량을 약 9098억원에 수주하며 1999년에 수주한 철도청 전동차 56량 이후 19년 만에 대만 시장에 다시 진출하게 됐다. 운행 최고 속도가 시속 130km에 달하는 이 전동차는 모두 10량 1편성으로 구성되며 대만 전역의 교외선 노선에서 운행된다.   지난해 10월 초도 2개 편성(20량)이 현지에 도착한 후 1개 편성 먼저 본선 시운전을 완료했으며 올해 100량 이상이 추가 투입되는 등 2023년까지 모든 차량이 순차적으로 납품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의 대만 교외선 전동차는 운행 전부터 시민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3월에 진행된 시민 대표단의 시승 행사에서 장애인, 임산부, 노년층 및 자전거 단체 등 각계의 시민 대표단이 참석해 신규 차량의 미소 짓는 전면부 디자인과 편의 기능에 만족감을 표했다. 특히 2019년 대만 레일 심포지엄에서 공개된 열차 디자인을 두고 대만의 유명 종합지인 빈과일보는 ‘대만 철도청 역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량이 될 것’이라고 호평한 바 있다.   현대로템은 대만 교외선 전동차의 승객 편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우선 차량 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도입하고 좌석 상단에는 헤드레스트를 설치해 좌석의 안정감을 높였다. 또 편성당 12개의 자전거 거치 구역을 설치해 자전거 이용자가 많은 대만 현지의 특성을 반영했다.   아울러 휴대용 발신기를 소지한 임산부가 접근하면 분홍빛으로 점등되는 임산부 전용석 16석과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거치 공간을 8개 배치했다. 현대로템은 “신형 대만 교외선 전동차는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기능적 측면에서 고객들의 호평을 받은 차량”이라며 “현지 승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종 납품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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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4
  • 삼성전자, 올해 기업 브랜드 가치 159조원 “20년 연속 1위”
    삼성전자가 산업정책연구원의 2021년 기업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20년째 1위를 기록했다. 사진은 스마트폰 캘럭시 SG21번지 집콕 체험 빌리지의 모습이다. <사진=삼성전자>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2021년 기업 브랜드 가치평가에서 삼성전자가 159조원으로 20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정책연구원(이사장 조동성)은 올해 20년째 진행된 ‘기업 브랜드 가치평가’ 연구 결과를 3월 31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021년 브랜드 가치는 2019년 발표 결과 대비 26.3% 상승한 159조원으로 평가돼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삼성전자는 20년 연속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2021년 브랜드 가치는 약 43조원으로 산출돼 2위에 올랐다. 2019년 발표 결과 대비 36.1%의 높은 브랜드 가치 상승률을 보였다. LG전자와 기아는 각각 28조3000억원과 27조7000억원으로 평가돼 순위 변동 없이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LG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2019년 발표 결과 대비 4.7% 상승한 것으로 평가됐다. 기아는 16.8% 올랐다   이어 이마트가 14조원으로 평가돼 새롭게 5위에 올랐다. 인터넷 포털 부문에서는 네이버(3조179억4000만원)가 가장 높은 브랜드 가치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카카오의 경우(1조3073억1400만원) 2019년 발표 결과 대비 약 80.7% 상승하며 조사 기업 중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통신사 부문(KT, SK텔레콤 등), 은행 부문(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 식품 부문(CJ제일제당 등), 항공사 부문(대한항공 등) 등의 분야에서도 기업 브랜드 가치를 산출했다.   기업 브랜드 가치평가는 매년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화폐금액으로 환산해 평가·발표하는 것으로, 재무적 접근법과 마케팅적 접근법을 통합한 모델을 활용한다. 재무적 측면에서는 매출액을 기준으로 향후 3년 동안의 미래가치를 현가화해 적용시켰으며, 마케팅적 측면에서는 브랜드 경영 활동에 따라 ‘브랜드 빌딩, 브랜드 매니지먼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및 에쿼티’ 항목별 결과를 도출해 브랜드 가치를 산출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 대응해 각 기업들은 성과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지속적으로 브랜드 경영을 해온 기업들은 위기 상황에서도 점진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는 기업 의뢰 시 브랜드 자산가치 평가 결과(화폐 금액)의 세부적인 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다. 산업정책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기관으로 1993년 설립됐다. 세계 각국의 산업 정책에 대한 학술 연구, 정부에 대한 정책 자문, 그리고 정부 관리와 기업 경영자에 대한 교육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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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한화시스템, ‘에어택시’ 2025년 시범운행 추진 속도 낸다
    한화시스템이 전기추진시스템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에어택시인 버터플라이 상용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한화시스템>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한화시스템이 2025년 시범운행을 목표로 추진중인 에어택시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은 에어택시 상용화의 열쇠가 되는 ‘전기추진시스템’ 테스트를 상반기 내에 할 수 있게 됐다고 3월 28일 밝혔다. 추진장치 개발이 막바지에 이르면서다. 이 테스트는 미국에서 오버에어(Overair)사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오버에어사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전기추진시스템은 기체가 수직으로 이륙하고, 뜬 뒤에는 기체가 앞으로 나가게 하는 두 가지 역할을 한다. 활주로가 필요 없고, 이착륙 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띄우고 앞으로 나가게 하는 추진체 두 개의 일을 하나가 맡다 보니 기체 무게는 줄어든다. 가벼워진 만큼 비행 거리도 늘어난다. 에어택시의 상업 운행 실현을 위한 핵심 기능인 것이다.   현재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온 전기추진시스템은 100% 전기로 구동된다. 당연히 탄소 등 공해 유발 물질은 배출되지 않는다. 오버에어의 저소음 특허 기술인 OSTR(Optimum Speed Tilt Rotor)로 헬리콥터보다 15db 이상 소음도 낮췄다. 한화시스템과 오버에어는 전기추진시스템을 장착할 기체, 에어택시용 ‘버터플라이’도 제작 중이다. 최대속도는 시속 320km이다.   5분이 아쉬운 출근길, 8시 정각 용인 터미널에서 전기추진시스템이 장착된 버터플라이를 타면 8시 15분에 광화문역에 내릴 수 있다. 한화시스템 김석균 UAM 사업부장은 “이번 개발이 최종 성공하면 UAM 시장에서 경쟁 중인 세계 10여개 업체보다 한발 빠르게 나갈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그렇게 되면 2024년까지 기체 개발, 2025년 시범 운행이라는 목표에 성큼 다가가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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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9
  • 삼성SDS, “미래성장 위해 3개 분야 역량 강화”…뭘까?
    삼성SDS 황성우 대표이사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보낸 이메일을 통해 “삼성SDS는 세상에 꼭 필요하면서도 진입장벽이 높은 미래 사업의 단초를 가진 회사”라고 밝혔다. <사진=삼성SDS>   [세계미래신문=장화평 기자] “삼성SDS가 미래성장을 위해 가야 할 길이 분명히 있다. 기술과 전문성으로 회사를 강인하게 만드는 선명한 여정을 함께 하자.”   삼성SDS 황성우 대표이사는 3월 26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보낸 이메일을 통해 이같이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클라우드, 물류, 보안 분야에 회사의 역량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날 “삼성SDS는 세상에 꼭 필요하면서도 진입장벽이 높은 미래 사업의 단초를 가진 회사”라며 “글로벌 대표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인재와 기술력 확보에 더욱 매진하자”고 밝혔다.   황 대표는 먼저 삼성SDS가 진정한 클라우드 회사로 거듭날 때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객 접점에서 쌓아 온 업종 전문성과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역량, ABD(인공지능·블록체인·데이터 분석) 신기술, 스마트팩토리와 같은 솔루션 등 IT서비스 전 분야에서 클라우드 기술 기반으로 전환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삼성SDS가 보유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SaaS)의 사업모델을 강화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가자고 했다. 물류 사업은 가시성 높은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IT 신기술 기반의 물류 플랫폼을 더욱 발전 시켜 나가자고 호소했다.   보안 사업은 그동안 고객사 보안을 지켜온 기술력과 인적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을 더 확대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보안은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어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다. 황 대표는 “삼성SDS의 사업은 가야 할 길이 분명하다”며 “기술과 전문성으로 회사를 강인하게 만드는 선명한 여정을 함께 하자”는 당부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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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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